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종량제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40분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 MC몽
    2026-02-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14
  • 새달부터 음식쓰레기 감량 의무화

    ◎하루 500명이상 급식소·100평 이상 음식점/수분 75%까지 낮춰야… 위반땐 최고 징역2년 다음달 1일부터 하루평균 급식인원 500명 이상의 집단급식소와 객석면적 100평(330㎡)을 넘는 휴게 및 일반음식점은 음식물쓰레기를 현재처럼 그대로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면 안된다. 대신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이 설치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농·축산가,퇴비·사료제조업체 등에 위탁처리하거나,탈수 또는 건조기기를 사용해 수분함유율을 75%까지 낮춘 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환경부는 20일 지난 7월 공포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다음달부터 집단급식소 1천216곳 및 휴게·일반음식점 3천251곳등 4천467개 업소를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화 사업장으로 새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19일 감량의무화 사업장으로 지정된 하루 평균 급식인원 1천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929곳과 바닥면적 200평을 넘는 대형음식점 747곳,호텔·콘도 514곳을 비롯,모두 6천657개 업소가 다음달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의무적으로 줄여 배출해야 한다. 이어 내년 1월부터는 하루 평균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4천929곳과 객석면적 30평 이상인 음식점 4만9천602곳,백화점 등 대형 점포 863곳,농수산물 도매시장·공판장 66곳 등 5만5천460곳이 감량화의무 사업장으로 추가 지정된다. 단 사회복지시설 다방 제과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등은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쓰레기 감량의무업소가 의무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고장난 감량화시설을 방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 쓰레기없는 귀성길 만들자(사설)

    한가위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낯익은 일이지만 이번 추석도 큰 사고없이 마무리 되기를 바랄 뿐이다.올해엔 예년과 다른 조건이 하나 있다.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단속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휴지·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1백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고 유리병·쇳조각 등을 던지면 형사입건된다.그동안에는 경범죄를 적용해 3만∼5만원 정도의 벌금을 부과했으나 이제부터는 폐기물관리법과 도로교통법 벌칙을 준용하게 된 것이다. 너무 과하다는 느낌이 있을수 있겠다.그러나 우리는 지금 ‘쓰레기와의 전쟁’중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국토는 작고 인구밀도는 높은데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생활용구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각종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처리해도 조만간 폐기물처리장이 부족할 지경에 온 것이다. 생활습관과 의식의 문제도 간단치 않다.현재 우리 습속은 산과 강,도시와 농촌 구분이 없이 단속만 소홀하면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쓰레기는 느는데 그 처리에 대한 공동체의식은 없는 것이다. 생활쓰레기 내용에도 과제가 있다.생활쓰레기의 32%가 비닐과 스티로폼 등 화학물질 포장재다.이 소재들은 썩지 않을뿐 아니라 토양의 숨길을 막는다.그 양과 관계없이 토지를 죽인다.그래서 따로 모아 처리해야 한다.여름철 휴가때나 명절 귀향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가 바로 이 소재다.지난 여름내내 전국 산천을 덮었던 휴가쓰레기의 어려움이 이것이고,이번 귀향 고속도로에서도 가장 걱정되는 쓰레기가 이것이다.그러므로 쓰레기 종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좀 과해 보이더라도 이번 쓰레기단속은 정한대로 엄중하게 실시해볼 필요가 있다.이번 추석을 계기로 쓰레기 마구버리기를 끝내자는 결의를 해야 한다.반면 문제의 또다른 측면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명절때 고속도로 쓰레기가 급증하는 것은 그 원인이 10시간에서 20시간까지 걸리는 지체현상에 있다.길가에서 잠을 자게도 되고 한두끼 식사도 할 수 밖에 없다.음식물쓰레기와 음식용기쓰레기가 생길수 밖에 없는 것이다.이 경우 도로공사에서도 가능한 한 서비스 방안을 강구해야 마땅하다.크고작은 쓰레기집하장을 다만 몇군데라도 늘려야 하고 임시휴게소 시스템도 운영해야 한다.이것이 통행료를 받는 책임의 표현이다.도시고속도로 청소는 시설관리공단이 맡고 있다. 각급 관리공단 역시 특별대책을 세워 임무 수행을 배가해야 할 것이다.그저 단속만 한다면 결국 어디엔가 쓰레기를 버리게 될 것이다.이번에는 이런 준비가 돼있지 않으므로 각자가 집에서 쓰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왕복 모두 들고 다닐수 밖에는 없을 터이다. 이번 단속은 또 단속 그 자체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환경부가 지휘하는 2천500여명의 공무원과 경찰들은 단속을 책임지되 적발위주이기보다는 예방위주의 태도를 갖는 것도 좋다고 본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이번 기회에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을 바꾸는 것이다.들키지만 않는다면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린다는 행위는 쓰레기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일에서 타기해야할 습성이다.쓰레기 없는 귀성길을 한번 만들어 보자. 우리는 올해 음식쓰레기 줄이기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쓰레기종량제도 순항중에 있다.이제부터는 좀더 포괄적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나설 때가 된 것이다.
  • 제주 호텔·집단급식소·대형식당/음식쓰레기 감량 의무 기피

    ◎대상60곳중 47곳 봉투에 그대로 버려 제주시내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무대상업소 대부분이 음식물쓰레기를 관련 법규정대로 처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주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7월19일부터 관광호텔과 급식인원 1천명이상인 집단급식소,객석면적 660㎡ 이상인 일반음식점등을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대상업소로 지정,감량화기기를 설치해 함수율을 낮추거나 재활용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나 시가 감량 의무대상인 관광호텔 40곳,집단급식소 13곳,일반음식점 5곳등 60곳을 대상으로 감량화 시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호텔 5곳과 집단급식소 8곳등 13곳만이 축산업자 등과 위탁처리 계약을 맺어 재활용처리하고 있을뿐 나머지 47곳은 종전처럼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량화 관련 법규정이 공포와 동시에 시행되는 바람에 대부분의 업소들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갖지 못한데다 1천만∼2천만원에 이르는 경제적 부담때문에 감량화기기의 설치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감량화기기를 설치하도록 계도하는 한편 시 환경관리과에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창구’를 개설,양돈업자나 비료업자 등 수요처와 연계시켜 최대한 재활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불법매립되는 건축쓰레기(사설)

    경기 고양지역 1만여평 농지에 하루 15t트럭 40대분 건축폐기물을 2년간이나 불법매립해온 업자가 입건됐다.서울경찰청은 21일 연관자 4명을 구속하고 8명을 수배했다.우리는 이를 단순히 몇사람이 어긴 폐기물관리법 위반사건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건축폐기물은 오염폐기물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이다. 대기오염,수질오염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거대오염과제가 폐기물이다.그러나 아직 우리 폐기물대책은 전체를 포괄하지 않고 있다.쓰레기종량제·음식물쓰레기줄이기·일회용품 사용억제등 생활쓰레기 부문은 상당히 구체적 정책을 집행하고 있으나 그외 독성산업쓰레기나 대형쓰레기등에는 정책의 접근이 미진하다.이번 건축쓰레기 불법매립사건은 바로 이 단면을 드러내는 것이다. 건축폐기물 불법처리는 지난 몇년새 현안으로 제기돼 왔다.처리계획을 세워 신고를 하도록 한 의무조항은 만들었으나 거의 모든 공사장에서 쓰레기는 아무데나 방치되고 불법 매립을 주된 방편으로 사용해 왔다.그런가하면 재개발·재건축현상은 이제부터 본격화하는시점에 있다.우리 건물 수명은 부실공사 폐단까지 겹쳐 20년 정도다.95년 이 문제를 검토한 자료에는 2000년을 넘어서면 건축쓰레기만 연간 3천5백만t씩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그런가 하면 건축쓰레기는 이를 버린 지역의 토지만을 황폐화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하천과 지하수를 오염시킬뿐 아니라 더 심각한 것은 단열·내화용 자재들이 인체에 환경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대표적으로 석면은 건축시부터 직접 발병원인이 된다.건축노동자 폐암발생률이 정상인의 14배라는 것이 국제적 평균치다. 기존 건축폐기물 대책에는 94년 설정한 화성군 서신면 앞바다 공유수면 45만평에 전용매립장을 조성한다는 것이 하나 있다.물론 이것으로 태부족이다.총량파악이 우선 있어야 하고 종류별 발생량도 산정해야 하며 재활용계획과 재활용업체의 창출도 도와야 한다.일본은 33평형 주택 재건에 폐기물 50t이 나온다는 조사를 하고 이를 2000년까지 반으로 줄이기 위한 ‘건설부산물대책행동계획(리사이클21)’을 시행하고 있다.앞으로는 건축폐기물만이 아니라 각종전자기기와 자동차 폐차도 대형 폐기물 과제가 될 것이다.폐기물정책의 포괄적 체계화가 시급하다.
  • 미 페어팩스 카운티/‘음식 실속주의’ 먹을 만큼만 선택

    ◎작년 쓰레기발생 총 91만t… ‘음식’ 20% 못미쳐/대부분 식당·식품업체서 배출… 3,100t 재활용 미국에서 잘사는 동네에 속하는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카운티(군)에는 음식쓰레기 문제가 별로 없다.문제가 안될 만큼 소량 발생하거나 아주 정교하게 처리해서가 아니라 이를 문제시하지 않는 분위기 탓이다.특별히 이곳만 그런다기 보다는 음식쓰레기에 관한한 미국 대부분이 태평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페어펙스 카운티는 미 전체 3천여 카운티중 주민소득면에서 최상위 1%안에 드는 잘 사는 30대 지역에 랭크되고 인구도 90만명으로 평균의 10배에 달한다.지난해 총 쓰레기 배출량이 연 91만t으로 한 사람이 대개 1t의 쓰레기를 생산한 셈인데 미국 평균(인구 2억6천만명,총 쓰레기 3억2천만t)에 미달하는 ‘깨끗한’ 카운티다.특히 재활용 분리수거율이 36%에 달해,미국 평균치 26%를 크게 웃돈다.94년에는 전국재활용연합회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이렇게 쓰레기 처리에 모범생 면모가 뚜렷한 이곳에서 음식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 ○음식쓰레기 사회 관심밖 한마디로 거의 모조리 불태워 버린다.지난해 재활용된 음식쓰레기는 모두 3천1백t으로 전 재활용 물량 32만5천t의 1%에 못 미쳤다.재활용되지 않고 불태우거나 땅에 묻어 처분한 쓰레기 58만5천t에서 음식쓰레기가 최소한 3분의1은 차지한다고 볼 때 페어펙스 카운티의 음식쓰레기 재활용률은 잘해야 1.6%를 기록한다.이곳의 우수한 재활용 분리수거율을 참고하면 다른 곳의 음식쓰레기 재활용률도 이보다 못했으면 못했지 나을 근거가 희박하다.단지 차이가 있다면 소각하느냐,매립하느냐의 문제일 따름이다. 카운티 쓰레기 담당자들은 재활용하지 않고 그냥 없애 버리는 쓰레기중에서 음식쓰레기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에 평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주의를 기울여야할 다른 쓰레기 문제가 많은데다 현재의 음식쓰레기 처리가 개선을 요하는 사안으로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란 것이다.그러면 담당자의 주의를 요하는 페어펙스 카운티의 쓰레기 문제는 무엇인가.이를 알면 미국에서 현재 음식쓰레기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지 못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페어펙스 카운티는 불태울 쓰레기를 확보하는데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쓰레기의 과다발생이 전 지구적인 문제인 마당에 소각용 쓰레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말이 언뜻 이해가 안가겠지만 이것이 지금도 미국 전역에 불고 있는 이상한 ‘쓰레기 전쟁’의 실제 모습이다.쓰레기확보 싸움,혹은 쓰레기 통제권 다툼이 더 정확한 표현인 이 쓰레기 전쟁은 지난 94년 미 대법원이 카운티나 주 안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그 테두리 안에서 당국의 통제하에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 관행을 월권이라고 판결한데서 시작됐다.쓰레기 민간 수거업자들은 다른 주일지라도 사용료가 더 싼 소각장 또는 매립장으로 수거 쓰레기를 수송,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제는 이에 앞서 과다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진짜 ‘전쟁’이 났을때 수많은 카운티 당국이 거액을 들여 초대형 매립장및 초현대식 소각장을 건립한 점이다.들인 경비를 뽑아내기 위해선 매립,소각용 쓰레기를 가지고 온 수거업자로부터 t당 처분료를 두둑하게 받아야 되는데 이들이 값싼 다른 시설로 가버리는 것이다. ○분리배출 권장사항일뿐 페어펙스 카운티는 30만평의 매립장이 다 차버린데다 님비 현상으로 매립장 신설이 어렵자 그 옆 4만평 대지에 2억달러의 채권발행으로 소각·발전소를 지었다.오그덴 마틴사에 경영을 위탁했는데 이때 카운티 당국은 인근 수도 워싱턴 것을 일부 포함,하루 3천t의 소각용 쓰레기를 확보해주기로 계약을 맺었다.이 정도의 쓰레기가 있어야 판매용 발전이 가능하고 수거업자로부터의 처분료 수입도 일정선에 달한다는 것이다.카운티 당국으로선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가 아주 많아도 문제지만 너무 적어도 큰 일인 셈이다.이같은 사정을 안고 있는 카운티가 부지기수인데 이들 눈에 음식쓰레기가 크게 뜨일 리 없다. 한편 재활용 운동 면에서도 음식쓰레기는 아직 시회적 이슈로 부상하지 못하고 있다.페어펙스는 전국 평균치보다 10% 포인트 높은 재활용률을 40%까지 높일 계획이지만 광고용 우편물 등을 새 타깃 쓰레기로 눈독 들이고 있을뿐 음식쓰레기까지는 시선이 미치지 못한다.또 재활용률 40% 이상에 대해선 경제적 효용성에 관한 회의론이 관리 및 학자들 사이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형편이다. 페어펙스에서 재활용된 음식쓰레기 3천1백t은 폐식용유,고기 비게 및 내장,빵과 도너츠 등에 한정되어 있다.모두 일반가정이 아닌 식당 및 식품업체에서 나온 것이며 분리수거가 강제규정은 아니다.즉 식당 등은 이것들을 다른 쓰레기하고 섞어 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해당 음식쓰레기의 전문 재처리 업자들이 약간의 돈을 주고 이 특정 쓰레기를 수거해서 재활용한다.쿠킹 오일의 경우 사업체에 분리수거를 강제규정한 카운티도 있지만 이때도 전문 재처리 업자가 스스로 찾아와서 수거해 간다.음식쓰레기 재처리업자들은 분야별로 인구 2천만명 이상의 중동부지역에 3∼4개 업체가 자기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워낙에 업체 자체가 소수인 편이다. ○당국선 종량제 도입안해 일반 가정은 물론 식품관련 업체에도 음식쓰레기 분리수거의 강제규정이 없는 페어펙스는 이에 앞서 대부분의 미국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쓰레기수거에 아직 종량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신문지·캔·유리병 등 다른 쓰레기의 재활용 분리수거도 권장사항일 뿐 어기면 처벌이 뒤따르는 강제사항은 아니다.제반 상황으로 보아 음식점이 음식쓰레기 처리에 특별히 고심할 까닭이 거의 없는 것이다.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이곳에서 가장 큰 한식점인 강서면옥의 경우 한달에 대략 2∼3t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데 계약을 맺은 민간 수거업자에게 한달에 380달러만 지불하면 될뿐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다.골판지 상자,폐식용유 등은 돈을 받고 전문업자에게 넘기며 연간 100t이상의 쓰레기 배출업소가 아니기 때문에 병·캔 등 일반주거 분리물품에 대한 분리의무마저 없다.주인인 재미동포는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쓰레기에 관한 한 아주 마음 편하다.그러나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양식점과 비교할 때 우리 한식 업소는 쓰레기가 엄청나다.먹지 않고 남긴,괜히 내놓은 반찬이 너무 많다” 미국 음식쓰레기 실태에서 우리 한국이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제도가 아니라 쓰레기로 배출되는 양이 훨씬 적은 음식문화라고 단정지어 말할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 페어펙스 카운티 청소과장/“음식쓰레기 퇴비화 적극 권장”/음식물 필요한만큼 구입 습관화해야 페어펙스 카운티의 쓰레기 수거및 재활용을 담당하고 있는 제리 허버드 청소과장과 음식 쓰레기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다음은 인터뷰 요지. ­페어펙스 카운티가 음식 쓰레기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은 이유는. ▲음식 쓰레기 문제는 우리 카운티에서 우선순위가 낮다.지난해 재활용된 음식 쓰레기는 모두 업소에서 이뤄졌으며 총 3천100t으로 전 재활용 쓰레기의 1%에도 못 미친다.그 대부분이 폐식용유이다.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카운티는 200명 이상을 고용하거나 연 100t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업체에 대해서만 재활용을 의무화하고 있다.이 한계를 넘어선 업체는 주 배출물질로서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필히 재활용해야 한다.음식쓰레기는 이 정의에 해당되지 않는데다 많은 음식업소들은 음식 쓰레기를 재활용할 제반여건과 기회를 갖지 못해 재활용률이 이처럼 낮다.쿠킹 오일 외에는 음식 쓰레기에 대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이 점도 카운티가 현 자유방임 방침을 바꿔 업소들에게 음식 쓰레기를 따로 수거,재활용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일반주거 부문과 관련해서는 채소류 음식물 쓰레기를 뜰에 모아 퇴비로 만들도록 권장하고 있다.고기류 쓰레기는 쥐 따위의 설치류 동물을 끌어들일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금지된다. ­이 카운티 쓰레기 행정의 목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아 쓰레기처리 행정의 성공은 쓰레기와 관련된 변화하는 경제적 및 시장 상황에 얼마나 융통성 있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우리의 목표는 재활용과 원천적 감소를 통해 쓰레기 양을 줄이고,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저렴한 쓰레기 수거및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며,경제적이며 환경적으로 용인되는 방식으로 카운티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처리를 책임지는 것이다. ­쓰레기의 원천적인 감소 방안은. ▲쓰레기 발생 물품을 살 때 한꺼번에 대량으로 구입하고,재활용 제품을 사며,수고롭지만 독성이 덜한 대안품을 찾아 사용할 것이며,꼭 필요한 만큼만 사는 버릇을 들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
  • 40대 여자토막사체 발견/한남대교밑 쓰레기장서

    23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남대교 밑 강남구청 쓰레기 수거처리장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여자의 사체 몸통 부분이 세토막으로 잘려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싸인채 발견됐다. 이날 하오 1시30분쯤에는 이곳에서 3백여m 떨어진 서초구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잠실수상스키장 부근에서 동일사체로 보이는 여자의 머리 부분이 흉기로 난자 당한채 쓰레기봉투 안에서 발견됐다. 특히 사체가 들어있던 쓰레기봉투가 강남구 삼성1·2동과 청담1·2동에서 사용되는 20ℓ들이 종량제봉투임을 중시,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펴고 있다.
  • 일본 최신 특허정보 안방서 얻는다/데이콤 천리안 통해 제공

    ◎일 노무라연의 특허원문·도면 서비스/이달말까지 가입비 15만원 전액 면제 일본의 최신 특허정보를 손쉽게 얻을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데이콤은 최근 일본 노무라 증권 연구소가 제공하는 ‘NRI 일본특허정보’서비스를 천리안과 천리안 인터넷(http://www.chollian.net)을 통해 제공하고 이달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가입비 15만원을 면제해준다고 최근 밝혔다. NRI 일본특허정보 서비스는 일본 유수의 경영 및 경제연구소인 노무라증권연구소가 일본에서 출원된 특허에 관한 특허원문,도면과 기술보고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일본 특허청이 발행하는 93년이후의 특허정보,실용신안을 비롯,신일본제철,산요전기,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 주요 기업체의 기술보고서와 각사의 기술잡지를 검색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일본어로 제공되기 때문에 ‘바벨’이나 ‘J­WORD’와 같은 일·한번역 소프트웨어를 따로 구입,설치한 뒤 천리안 이용자번호(ID)외에 별도의 ID를 받아야 한다. 이용료는 기본료 월 1만5천원과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종량제 서비스와 월 15만원의 정액제 서비스로 제공되며 가입비는 정액·종량제 모두 15만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천리안 18번 해외서비스→9번 일본특허정보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또는 아무 화면에서나 직접명령어 ‘go nripat’를 입력하면 된다.
  • 일본/‘음식쓰레기 퇴비화’ 시민운동 활발

    ◎백화점·도시락공장 등에 자체 ‘발효’시설/“재활용은 환경보호” 행정기관 적극 지원 음식 쓰레기가 우리나라에 비해 적은 일본에서는 음식쓰레기를 ‘태울 수 있는 쓰레기’로 분류해 수집한 뒤 대부분 소각 처리하고 있다.태우고 남은 재는 매립한다.그러나 최근 들어 음식쓰레기 또는 식재 쓰레기를 퇴비화하자는 시민운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쓰레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퇴비화를 유도하는 조치를 취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이같은 움직임은 종이·플라스틱·병 등의 재활용 운동과 맞물려 쓰레기 감량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발생◁ 일본에서 음식쓰레기는 ‘젖은 쓰레기’로 분류된다.일본 전국의 젖은 쓰레기 리사이클링(재활용) 시민운동단체들이 지난해 4월 전국조직으로 결성한 ‘젖은 쓰레기 리사이클링 전국 네트워크’(대표 오자와 기미코)가 펴낸 ‘97 젖은 쓰레기 리사이클링 가이드북’은 일본 전역에서 얼마만큼 젖은 쓰레기가 배출되는지 공식적으로 파악된 통계가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더더욱이 음식쓰레기만을따로 떼내어 파악된 자료는 없다.음식쓰레기 문제가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작년 4월 전국조직결성 ‘젖은 쓰레기 리사이클링 전국 네트워크’는 그러나 지난 92년 교토시 청소국이 일반쓰레기 가운데 식품이 차지하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40.7%로 나타된 것을 토대로 전국적으로 추정할 때 젖은 쓰레기가 연간 2천9백75만t 가량 배출되는 것으로 추산했다.이 가운데 음식쓰레기가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 관계자들은 3분의1∼2분의1쯤 되지 않을까 추정한다. ▷수집◁ 대부분 가정 또는 식당 등에서 배출되고 있는 젖은 쓰레기들은 ‘태울수 있는 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진다.일본에서 쓰레기는 일반적으로 ‘태울수 있는 쓰레기’와 ‘태울수 없는 쓰레기’로 분류된다.다만 최근 들어 종이·병·플라스틱과 커다란 가구 등이 재활용을 위해 따로 분리 수집되어 가고 있다. 태울수 있는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운반된다.일본의 쓰레기 운반 차량은 대단히 깨끗하다.늘 세차돼 있다.타이어 등에 흙이 묻어 있는 경우도 매우 드물다. ▷소각장◁ 일본 전국에는 2천곳에 가까운 소각장이 있다.세계에서 가장 소각장이 많은 나라가 일본이다.태울수 있는 쓰레기의 95%가 이곳에서 소각처리된다. 일본에서 대부분의 쓰레기를 소각처리하는데 대해 기무라 도시히로 도쿄도 청소국 쓰레기감량종합대책실 배출지도담당과장은 “가장 위생적인 처리다.전염병의 확산이라든가 토지오염 등의 문제가 가장 적다“라고 설명한다.그는 이어 “매립장의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에 쓰레기의 최종 매립량을 줄이는데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태울수 있는 쓰레기의 양은 소각후 20분의1 정도로 줄어든다. 도쿄에서 가장 최근 완공된 신형 소각장인 치도세 청소공장의 경우 첨단 소각로와 이를 뒷받침하는 컴퓨터시설,악취 등 환경공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전체 시설,발생한 열을 이용한 전력생산 시설,주민들에 대한 온수 풀과 회의실의 제공을 위한 환경친화적 시설을 자랑하고 있었다. ○쓰레기 95% 소각 처리 소각로는 보조연료는 초기 연소때에만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쓰레기 자체의 연소열로 연속 소각이 이뤄지도록 돼 있었다.건설비 3백억엔(2천4백억원 상당)을 들여 하루 6백t의 쓰레기를 소각할 수 있도록 건설된 이 소각장은 컴퓨터화에 의한 중앙통제로 연소온도·투입량 등을 자동조절한다.쓰레기 집적장의 공기를 연소로에 공급해 ‘냄새도 연소시킴’으로써 거의 악취가 나지 않도록 돼 있었다. 특히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공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최근 건설되는 소각장은 연소온도의 조절과 연속 소각이 가능하도록 보일러를 개선하고 여과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치도세 청소공장의 경우 연소열로 발전해 전력회사에 판매하는가 하면 온수 풀을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제성을 살리고 주변지역과의 조화도 꾀하고 있다.96년 1년동안 전력회사에 판매한 전력은 2억7천만엔(20억원 상당) 어치였다. 환경과 주민친화적 소각장으로 일본에서는 주민들과의 마찰이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한편에서는 다이옥신으로 말미암은 공해가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모든 소각장이 치도세 청소공장처럼 최첨단 시설을 가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다이옥신이 발생하는 것은 비닐 봉지와 불완전 연소,낮은 연소온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 때문에 쓰레기 봉지는 탄산 칼슘이 포함된 비닐로 만들어 보급하고 있고 쓰레기의 양이 적어 24시간 소각이 이뤄지지 않은 소각장은 통합·합병 등이 추진되고 있기도 하다. ▷매립·퇴비화◁ 쓰레기를 그대로 매립하는 경우는 3.6%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들어 시민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행정기관도 조금씩 호응하고 있는 것은 퇴비화운동이다.소각장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공해물질의 발생을 피하고 재자원화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매립비율 3.6%에 그쳐 도쿄도의 경우 퇴비화를 촉진시키고 나아가 쓰레기가 줄어드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은 96년 12월부터 실시된 업소에서 배출되는 사업계 쓰레기의 유료화다.유료화에 따라 대형 백화점,도시락 공장 등은 자체 퇴비화시설 등을 갖추거나 쓰레기 발생 억제를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또 퇴비화 시설을 제작하는 회사들이 늘어나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도쿄도의 연간 쓰레기 배출량은 4백27만t.이 가운데 사업계 쓰레기는 33%인 1백41만t으로 감량 기대치는 10% 수준이었다. ▷최종처분◁ 소각돼 나온 재의 최종처분 방법은 매립이다.도쿄도의 경우 도쿄만에 쓰레기를 처분할 수 있는 인공 매립장을 건설해 매립하고 있다.하지만 이곳도 2015년 무렵이면 포화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도쿄도는 매립장 확보와 쓰레기 감량에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스마 도쿄군 쓰레기감량대책실장/“철저한 분리수거가 감량의 열쇠”/재활용시설 안갖추면 종량제 의미없어 도쿄도는 물론 일본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매립장 부족이라는 현실과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고양 등에 따라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열심이다.도쿄도는 쓰레기감량종합대책실을 설치해놓고 감량을 위해 끈질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야스마 대책실장은 “감량 성공의 열쇠는 철저한 분별(분리)에 있다”고 강조한다. ­쓰레기 감량을 위한 도쿄도의 노력을 소개하면. ▲아오시마 유키오 도지사는 최근 쓰레기 감량에성공할 경우 재출마할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쓰레기 감량을 도정의 중요한 테마로 삼고 있다.음식 쓰레기는 물론 종이 플라스틱 등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이론과 정책을 종합해 감량하고 재활용하고자 하고 있다.도쿄도의 매립지는 2015년 무렵이면 한계에 달한다.이 때문에 면적이 3천㎡가 넘는 사업장을 직원들이 하나하나 모두 방문해 쓰레기 처리 계획을 제출받고,실시상황을 보고받고,감량을 한 차원 높이도록 지도하고 있다.또 ‘쓰레기가 되기 어려운 제품’,‘쓰레기가 되어도 처리하기 쉬운 제품’을 만들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계 쓰레기 유료화의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지난해 12월 실시 이후 3개월만에 사업계 쓰레기의 20%가 감량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목표를 1백% 웃돌고 있다.가정계 쓰레기의 감량에 대해서는 지사 자문기관인 청소심의회라든가 학계 시민운동단체 등으로부터 조속한 실시를 바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도민 가운데 60%는 세금을 받고 쓰레기를 유료화하는 것이 2중 과세라고 반발하고 있다.도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쓰레기 감량이 성공하기 위한 포인트는. ▲유료화를 하더라도 자원화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지 않고 실시하면 쓰레기는 줄어들지 않는다.돈 받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유료화는 곤란하다. ­한국에서는 음식쓰레기가 커다란 문제인데. ▲도쿄도내 한 구청의 구내식당에서 음식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실험을 실시한 바 있으나 이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어 실패한 적이 있다.음식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또는 외식시 발생을 억제하도록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쓰레기를 발생시켜 처리비용을 들이기보다는 발생전에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음식쓰레기는 다른 쓰레기와 분리해 수거하면 재자원화가 충분히 가능하다. ­집에서 식사할 때 남기는 것이 있는가. ▲거의 없다.
  • 농수산물 시장 ‘종량제’ 큰 성과

    ◎가락동 청과법인 등 석달새 45% 줄여/건조발효기 설치… 70% 이상 퇴비 활용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자발적으로 쓰레기종량제를 시행,지난 4월부터 6월30일까지 발생한 쓰레기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9천305t보다 45%나 준 2만1천472t으로 나타나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하루 평균 253t으로 지난 해의 462t보다 209t이나 감소했다. 또 지난달 2일 한국청과법인에 건조발효기 1대를 시범 설치,배추·무 등 채소쓰레기를 건조처리한 결과 가동전 한달 평균 1천320t양이던 채소쓰레기가 87%나 줄어 168t에 불과했다. 관리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말까지 청과법인별로 1대씩 모두 4대의 건조기를 추가 설치,배추와 무 쓰레기를 건조 처리한 뒤 수도권 부근 농장에 퇴비원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관리공사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가 정착되고 건조기도 설치되면 가락동 도매시장의 쓰레기를 70%이상 퇴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내년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공판장,시장 등도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대상으로 지정,쓰레기의함수율을 75㎏이하로 낮춰 배출하거나 재활용처리업체 위탁 처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 무·배추 쓰레기말려 농장 공급/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모범사례

    ◎건조기 가동후 찌꺼기 배출량 87% 줄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자발적으로 쓰레기종량제를 도입,쓰레기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있다.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하루 300㎏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업장은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 25일 도매시장 관리공사에 따르면 종량제를 시작한 지난 4월부터 6월30일까지 발생한 쓰레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9천305t에 비해 45%나 준 2만1천472t.하루 평균 253t으로 지난 해의 462t보다 209t이나 감소했다. 또 지난달 2일 한국청과법인에 건조발효기 1대를 시범 설치해,발생된 쓰레기를 건조 처리한 결과,양이 다시 크게 줄었다.건조기 가동 전 한달 평균 1천320t양이던 배추와 무 쓰레기가 건조기를 가동한 뒤 87%가 준 168t에 불과했다. 관리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말까지 청과법인별로 1대씩 모두 4대의 건조기를 추가 설치,배추와 무 쓰레기를 건조 처리한 뒤 수도권 부근 농장에 퇴비원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환경부는 25일 이같은 성과에 따라 하루 300㎏이상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라도 쓰레기의 성상이 일반 생활쓰레기와 크게 차이가 나지않는 경우 종량제 대상에 포함시키도록 각 시·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 및 공판장,시장 등도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대상으로 지정,쓰레기의 함수율을 75㎏ 이하로 낮춰 배출하거나 재활용처리업자 등에게 위탁 처리토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 음식쓰레기 오리사료로/서울 도봉구

    ◎1만가구 분리수거 쌀겨 등 섞어 가공처리/20여개 농장에 무료공급… 4천여마리 사육 서울 도봉구는 지난 5월부터 1만여가구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모아 간단한 재처리과정을 거친뒤 경기도의 20여개 오리사육 농가에 사료로 시범 공급하고 있다.이들 농가에서 기르는 오리는 4천여마리. 이를 위해 구는 창4동 동아아파트 등 아파트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통을 무료로 배포했다.가정에서는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를 최대한 없앤뒤 아파트 동마다 비치해 놓은 대형수거통에 분리배출토록 했다. 구는 음식물쓰레기를 매일 도봉동에 임시로 설치된 50평 규모의 가공처리공장으로 옮겨 쌀겨 등 보조사료와 섞은뒤 분쇄기로 잘게 썰어 가축사료로 만든다.5시간 가량의 가공과정을 거쳐 사료화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하루 5t 정도. 도봉구 관계자는 “하루 1∼1.2㎏의 사료를 섭취하는 오리는 돼지보다도 다식성이며 소화력이 왕성해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줄수 있는 가장 적합한 가축”이라면서 “경기도 일원의 1천1백여 축산농가에서 사육하는 82만여마리의 오리에게 음식물쓰레기 사료를 공급하면 하루 8백2ㅇ만t 가량의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사료를 축산농가에 무료로 공급하면 오리 1마리에 월 7천원정도의 사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따라서 1㎏에 2천원인 중국산 수입오리에 비해 1천400원이나 비싼 국내산 오리의 가격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민들은 가구당 월 700원씩의 음식물쓰레기 수거료를 부담하는 대신 종량제 봉투값 1천760원을 절약하고 있다.축산농가들도 음식물쓰레기를 오리의 사료로 사용하는데 만족하고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다.
  • ‘음식쓰레기 사료화’ 첫 컨소시엄

    ◎춘천시·강원대·MI엔지니어링 협상체결/9월부터 건조사료 하루 3t 생산가능 음식물쓰레기 자원화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한 ‘산·학·관’컨소시엄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춘천에서 구성된다. 춘천시와 강원대 MI엔지니어링(주)은 10일 음식물쓰레기 사료화기술 공동개발 지역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협약이 체결되면 춘천시는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수거 및 대형건조기계 구입 등을 담당하게 된다. 강원대학측은 연구시설부지를 제공하고 재활용 사료의 동물실험분석 등 실용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맡는다. 환경벤쳐기업인 MI엔지니어링(주)은 처리시설 건축과 기계설비 가동 등의 기술을 전수하고 연구 보조및 용역비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오는 8월말까지 9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강원대학교 축산대학 농장내 부지 200평에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종합처리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이어 9월부터 하루 20t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3t분량의 건조사료를생산하며 실용화 기술을 개발한 뒤 처리용량을 연차적으로 60t까지 늘여 나갈 방침이다. 춘천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녹색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별도 수거하기로 했다.
  • 대기업·인터넷 접속서비스업체 대상/전용회선 종량제서비스 도입

    ◎데이콤 새달 실시/월평균 60% 사용­정액제요금과 동일/사용량 20∼40%­종량제가 훨씬 유리/사용량 80% 이상­정액제가 요금 적어 대기업 또는 인터넷 접속서비스업체(ISP)가 인터넷 전용회선을 기존의 정액제 요금 뿐만 아니라 사용시간만큼 요금을 내는 종량제로도 쓸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된다. 데이콤은 현재 대기업및 인터넷접속 서비스업체(ISP)에게 정액제로만 제공되고 있는 「보라넷 NSP(Network Service Provider)서비스」에 종량제 서비스를 도입,새달부터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보라넷 NSP서비스는 ISP나 대기업 등이 보라넷과 전용회선으로 연결한 뒤 보라넷의 국제·국내회선을 이용,인트라넷을 구축하거나 일반인에게 인터넷서비스를 재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새로 도입된 종량제서비스는 ISP나 대기업 등이 필요한 회선용량에 따라 256Kbps,512Kbps,T1(1.5Mbps),E1(2Mbps),T2(6Mbps) 등의 원하는 속도를 선택,사용시간만큼 요금을 내는 것이다. 새 서비스는 월 평균 임대회선의 60%를 사용하는 경우 정액제 요금(T1급 3천2백만7천원)과 같으며 회선사용량이 20∼40%인 중소ISP나 신규ISP는 종량제(10%이하인 경우 7백27만2천원,30%일때 1천7백16만6천원)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도록 돼 있다.회선사용량이 80%이상인 경우엔 정액제가 유리하다. 이에 따라 신규 ISP들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자체 국제·국내기간망을 구축하지 않고 보라넷 회선을 이용,저렴하게 기간망을 운용할 수 있어 사업비용을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데이콤은 말했다. 또 사전에 회선사용량을 예상하기 어려운 신규 ISP들의 회선선택 고민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 ISDN이용 고속인터넷 즐긴다/아이네트 서비스 개시

    ◎전화선 하나로 음성·문자·영상 송수신 가능/검색시간 단축·전화요금 절약 “효율 두배” 인터넷 서비스 전문업체 아이네트는 최근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이용한 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ISDN은 하나의 전화선으로 음성,문자,영상,데이터 통신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디지털 방식으로 송수신할 수 있는 미래공중통신망으로 「꿈의 통신망」으로 불린다. 아이네트의 인터넷 ISDN서비스를 이용하면 64Kbps의 속도로 빠른 통신이 가능하게 돼 인터넷 검색시간이 단축되고 전화요금 등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신을 위한 별도의 전화선을 갖추지 않아도 돼 ISDN 하나의 회선으로 통신,전화,팩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이네트의 인터넷 개인가입자가 ISDN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한국통신의 ISDN서비스에 가입한 뒤 ISDN용 모뎀을 자신의 PC에 설치하고 접속번호 3448­7000,3448­7200에 전화를 걸면 된다. 서비스이용료는 기존의 인터넷 접속료외에 사용시간에 따라 분당 50원,월 최고 상한액 1만5천원의 종량제 요금이 적용된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대상업소 확대

    ◎새달부터 감량의무화 음식점 등 5만여곳 추가/위반땐 6개월 영업정지·2천만원이하 벌금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대상 업소가 대폭 확대된다. 따라서 다음달부터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지금보다 그 양을 크게 줄여야 한다. 환경부는 22일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대상업체로 집단급식소는 하루 급식인원 2천명 이상에서 100명 이상으로,음식점은 객석면적 660㎡(200평)이상에서 100㎡(30평)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또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대상에 시장·백화점·도매센터·관광숙박업소 등을 새로 추가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감량화 의무대상 음식점은 343개 업소에서 4만여개로,집단급식소는 235개 업소에서 1만여개로 늘어난다. 환경부는 감량화 의무대상에서 제외된 급식인원 50∼100인 미만인 집단급식소와 객석면적 33∼100㎡ 미만인 음식점도 자치단체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감량화 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어서 전국 43만여 허가 음식업소 대부분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감량화 의무대상으로 지정되면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리지 못하고 음식물에 포함된 물기를 대폭 줄이거나 재활용해야 한다.즉,음식물쓰레기를 탈수·건조시켜 물기를 75% 이하로 줄인뒤 배출하거나 발효건조기기 등을 이용,퇴비 또는 사료화의 전단계까지 숙성시켜 배출해야 한다. 환경부는 감량화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상 업소들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처리내용 등을 반드시 기록에 남기도록 했다. 이같은 규정을 위반하면 영업정지 6개월에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관련 단체들은 『대당 2천만원에 이르는 처리기기를 구입하거나 퇴비·사료화업체 등에 t당 10만원을 주고 위탁처리해야 하는 등 부담이 크다』며 다음달 실시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부는 『1년 전부터 예고된 사항』이라면서 『다만 감량화기기의 부족,음식물쓰레기 재활용체계의 미흡 등을 감안해 3∼6개월정도 계도기간을 둔 뒤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환경연 음식물쓰레기 정책포럼 이치범 처장 주제발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술 개발·보급 시급/재활용된 사료 사용처 부족으로 다시 폐기되기도 국립환경연구원(원장 김종석)은 18일 서울 은평구 연구원 대강당에서 음식물쓰레기 정책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환경운동연합 이치범 사무처장(43)이 발표한 「음식물쓰레기 해결방안」이란 발제문을 간추린다. 우리나라 도시쓰레기 문제의 핵심은 음식물쓰레기다.음식물쓰레기는 수분이 많아 운반·처리과정에서 악취를 풍길 뿐 아니라 매립 과정에서는 많은 양의 침출수를 발생시킨다.결국 토양을 오염시키고 매립지 자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 소각 과정에서도 많은 연료가 소모될 뿐 아니라 불완전 연소에 따른 오염의 발생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최근 소각처리가 한계에 직면한 것도 음식물쓰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쓰레기 종량제 이후 목동쓰레기 소각장의 경유소비가 5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말하자면 음식물쓰레기를 태움으로써 소각열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도리어 환경을 파괴하기 위해 경유를 퍼붓는 꼴이 되는 셈이다. 이론적으로 보면 음식물쓰레기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최근 많은 지자체가 음식물쓰레기 처리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그러나 그 대책은 젖은 쓰레기의 배출을 억제하는데 그치고 있다.이처럼 주부들에게 음식물쓰레기를 짜고 말려서 배출하라고 강요하는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무엇보다 먼저 정부가 앞장서야 한다.우리의 음식문화 자체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여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음식물쓰레기를 분리수거하라는 홍보는 그 다음의 문제다.또 분리수거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술의 개발과 보급,수거체계의 확립,각종 제도의 도입과 자원화 방안 모색 또한 정부의 몫이다. 요즘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해 건조를 통한 사료화,미생물 분해에 의한 퇴비화 및 가스화 등에 촛점을 맞춘 처리기기 개발이 활발하다.그러나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이 이를 떠맡다 보니 우리의 실상에 맞는 기술을 개발하기 보다는 일본 등의 기술을 모방하는데 급급한 실정이다. 수거 및 처리비용도 문제다.수혜자원칙에 따라 음식물쓰레기를 발생시키는 주민들이나 재활용 사료를 이용하는 유기농들에게 적치비용이나 운송비 등을 부담지우는 것은 불합리하다.오히려 지자체가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떠맡는게 바람직하다. 재활용된 사료를 소화할 수 있는 수용처 발굴도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재활용품이 수요처의 부족으로 야적장에 쌓였다가 다시 소각장이나 매립지로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처럼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으나 그렇다고 해결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과 자원으로서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소각장 건설비용의 몇 분의 1만 들여도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환경오염­테마별 지상토론(대선주자 국정비전을 듣는다:12)

    ◎쓰레기 유발부담금 등 방지대책 백출 여야 대선후보 및 예비주자들은 9일 서울 등 대도시의 대기오염과 음식물쓰레기 공해 대책을 물은 서울신문의 열두번째 국정테마 질문에 시내버스 등 경유차에 매연여과장치 부착을 조속히 의무화하고 초저공해 자동차에 대한 세금감면,농산물도매시장 등에 대한 쓰레기 유발 부담금제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신한국당 이한동 고문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공해 자동차 보급기반을 확충하고 청정연료의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관련,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음식물의 생산·유통·판매·소비단계에서 근원적으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역설했고,신한국당 김덕룡 의원은 현행 소각 위주의 정책을 퇴비화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팔당상수원 보호와 주민재산권의 상충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주자들이 상수원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촤소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홍구 고문/공장의 정화장치규제·감독 철저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범은 자동차 배기가스이다.이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특히 승용차의 배기가스 정화시설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접근이 필요하다.승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시민운동도 전개돼야 한다.아울러 각종 공장의 정화장치에 대한 규제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환경부나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감독기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권한을 주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개발제한구역의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지방자치단체나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 경제회생,재산권 행사,상수원 보호행사와 자연환경보전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수 있는 제도적 접근이 바람직하다. 또한 님비현상으로 나타나는 지역이기주의를 극복,기피시설을 지역산업으로 유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발상과 대책도 필요하다. ◎이한동 고문/저공해차의 보급기반 확대 필요 자동차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등 경유차 매연을 90%이상 제거할 수 있는 매연여과장치의 부착을 추진하고,저공해 자동차 보급 기반을 확대하는 등 청정연료의 지속적인 보급과 확대가 필요하다.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대상 사업장을 늘리고 농산물도매시장 등에 대한 쓰레기유발 부담금제 등을 통해 발생량을 근원적으로 감소시켜야 한다.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을 확충하고 재활용율의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도 필요하다.대국민홍보를 강화,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사회적 참여도 유도해야 한다. 주민의 재산권 보호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원 보호가 정책의 우선순위일 것이다.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에 소요되는 재원확보를 위해 수도사업자 출연금,지방비 등의 재원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상수원관리 특별회계를 설치해야 한다. ◎이회창 대표/청정에너지·대중교통수단 확충 대도시 대기오염의 주원인은 자동차 보급 확대에 의한 배출가스의 증가에 있다.예컨데 서울의 대기에는 선진국보다 5배나 많은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따라서 LPG 같은 저공해 청정에너지의 활용을 늘리고 쾌적한 저공해 대중교통수단의 확충을 통해 공기오염을 막아야 한다.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우리의 음식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가정과 식당에서 철저한 분리수거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개혁운동이 필요하다.또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의무대상 사업장을 확대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을 현실화하는 한편 포장 폐기물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정책의 우선권을 상수원 보호에 두되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보호를 위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수도권 일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해 상수원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최병렬 의원/주행세 도입·경유차량 제한 검토 대도시 대기오염을 줄일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서울의 인구를 분산시킬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과 주행세를 도입,불필요한 차량의 운행을 억제시켜야 한다.또한 경유차량의 수를 제한해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고 차량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서울주변 공장이나 대형건물에 청정연료 사용을 늘려야 한다.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는 특성상 퇴비화가 어렵고 물기가많아 소각도 어렵다.따라서 음식문화를 바꾸어야 한다.기본 반찬은 공동으로 필요한 만큼만 먹도록 하는 등 가능한 음식물이 남지않도록 국민의식을 바꾸고 필요한 제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원칙적으로 취수원이 보호되어야 한다.그러나 주민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보호구역내 모든 개발사업을 공정하게 심사 처리하고,유기농법 개발과 생산물의 농협을 통한 구매 등 주민들의 생업을 위한 사업이 고안되어야 한다. ◎이수성 고문/공단 재조정·24시간 감시 체계를 대기오염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단의 매연,중국에서 오염된 대기의 이동이 원인이다.자동차 배기가스는 아황산 등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엄격한 규제가 있어야 한다.또 자동차 동력에 대한 대체에너지 개발과 연구도 뒤따라야 한다.기준치를 넘는 오염물질 배출산업은 공단지역을 재조정하고 항시적 감시체계를 확립하는 방법으로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중국 오염물질 이동 문제는 일본을 포함한 한·중·일 3국이 대책을 협의해야 할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 낭비는 처리비용까지 8조원에 달한다.무엇보다 국민의식의 전환이 필요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배출하는 사람이 책임을 지는 원칙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상수원 보호정책이 부근 주민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는데 대한 보상대책이 수립돼야 한다.전국민이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동시에 충족돼야 한다. ◎박찬종 고문/음식쓰레기 감량 사업장 늘려야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와 천연가스 자동차를 점차 넓혀 나가야 한다.또 서울,수도권,부산,대구지역의 천연가스 사용의무화 대상 아파트를 현재 18∼25평 이상인 것을 12∼18평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 1일 1만5천톤씩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전통적인 식생활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대상 사업장을 현재 5백78개에서 5만여개로 확대토록 해야 한다.아울러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자원화기술을 발전시키고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 상수원보호와 주민의 재산권 간의 갈등은 공익적 차원에서 상수원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해당 지역민의 재산권 보호는 이로 인해 혜택을 받는주민들이 일정정도 부담해야 한다.또한 상수원보호구역이라도 환경친화적으로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이 이뤄지도록 해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 ◎김덕룡 의원/경유차에 매연여과장치 의무화 첫째 대도시 및 공단지역 대기오염을 집중관리해야 한다.서울의 경우 자동차 배기가스가 대기오염물질의 81%를 차지하므로 자동차에 매연여과장치를 부착하고 저공해 자동차의 생산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둘째 대기환경 규제지역을 지정하고 배출총량규제 시범실시 등 오염물질 총량관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청정연료 및 저황유를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하는 것도 중요하다.셋째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고 재활용쓰레기의 수거를 철저히 해 소각위주의 쓰레기정책을 개선해야 한다.상수원보호와 재산권보장문제는 조화로 풀어야 한다.이는 지방자치단체간의 문제이지만 갈등 해결에 중앙정부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본다.두 정책이 불평없이 해결되어야 하지만,순위를 굳이 나눈다면 당연히 상수원보호를 통해 다수 주민들이 보호되어야 할 것이다.그러나 주민재산권에 대한 실질적 보상도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인제 지사/경유가격 인상·낡은차 조기 폐차 성장제일주의 추구는 유례없는 물질적 풍요를 가져오긴 했어도 그로 인한 대량소비는 환경오염을 가중시켜 인간생명을 크게 위협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정부의 환경예산도 3조원대로 늘었으나 수질과 대기오염에 대응하는 정책은 지극히 초보적 단계이다.대기오염 규제는 자동차 매연에 대한 특별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배기가스 여과장치의 부착을 의무화하는 한편 자동차 경유가격을 인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노후차량의 조기폐차를 유도하는 대안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음식물쓰레기는 분리수거를 강화하고 반상회 등을 활용,요식업소의 환경의식을 고취시켜야 한다.상수원 보호를 위한 하수종말 처리장 건설과 축산폐수 정화시설 설치도 시급하다.정책의 우선순위는 환경기초시설을 확대,근원적으로 상수원을 보호하고 지역주민의 재산권 침해는 가능한 한 최소화해야 한다. ◎김대중 총재/폐기물 감량 정책화/재활용산업 더 지원 대기환경 기준강화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이 필요하다.사업장 배출기준과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강화,청정연료 보급,대기오염 총량제 정착,대기오염 예보제의 도입 등이 검토될수 있다. 폐기물과 관련해서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은 늘리는 감량화 정책을 개발하고 실제 회수·처리비용에 상응토록 폐기물 예치금과 부담금요율을 조정해야 한다.재활용산업에 대한 지원확대와 쓰레기 처리사업의 민영화 등도 검토될 수 있다. 상수원 보호와 주민재산권 행사 그 어느 것도 침해받아서는 안된다.상수원 보호를 위해 주민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려면 마땅히 지역주민 지원사업 확대,소득증대 사업의 일환으로 공해를 유발하지 않는 농공단지 입주의 허용 등의 보상조치를 통해 조정해 나가야 한다. ◎김종필 총재/저공해차 세금 감면/음식물 남비 줄여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초저공해 자동차에 대한 각종 세금을 감면하고 청정연료의 사용을 확대하도록 해야 한다.음식물 쓰레기는 한 사람당 하루 평균 340g이 배출되고 있으며 연간 8조원이 낭비되는 셈이다.그 중 95.4%가 매립처리되고 있어 침출수 등의 문제로 2차 환경오염까지 유발,심각성을 더해 준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음식물의 생산,유통·판매,소비단계에서 근원적으로 줄여 나가야 하며 바른 식생활 문화의 정착과 배출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 기술이 필요하다.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재산권 행사와 관련한 주민들의 많은 반발이 있으나 상수원 보호문제는 지역주민의 문제에 앞서 전 국민의 문제이므로 완전한 오염방지 시설이 갖춰지기까지는 보호되어야 한다.
  • 음식쓰레기 직접매립 못한다/2005년부터

    ◎퇴비·사료로 재활용… 나머지는 소각/시이상 지자체 재활용체계 완벽 구축키로 오는 2005년부터 인구 5만명 이상의 도시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음식물쓰레기를 매립장에 그대로 묻을수 없다.대신 모든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나 사료로 만들어 재활용하거나 아니면 불에 태운뒤 재를 모아 묻어야 한다. 환경부는 5일 이같은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2005년부터 특별시·광역시,시지역 등 군 지역을 제외한 모든 도시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직접 매립이 금지된다.쓰레기종량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촉진하는 한편 현재 1%미만에 그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율를 획기적으로 높히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 단위(인구기준 전국민의 90%)이상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2005년 이전까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체계를 완벽하게 구축,모든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나 퇴비로 만들어 재활용하거나 재활용이힘든 쓰레기는 소각·처리한 뒤 남은 재만 매립해야 한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 대상업체를 다음달 1일부터 집단급식소의 경우 현재 하루 급식인원 2천명이상에서 100명이상으로,음식점은 객석면적 660㎡이상에서 100㎡이상으로 확대했다.특히 시장·백화점·도매센터·관광숙박업소 등이 새로 의무화 대상에 포함됐다.
  • 일부 「쓰레기봉투 실명제」 배출량 줄고 무단투기 막아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쓰레기봉투 실명제」로 쓰레기배출량을 줄이고 무단투기도 막는 등 종량제 개선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일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쓰레기봉투 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서울 관악구와 부산 영도구,대전 중구,경기 수원 팔달구,부천,충북 진천군,충남 서천군,전북 순창군,경남 진해시 등 모두 9곳이다. 「쓰레기봉투 실명제」는 봉투에 주소,성명,상호,전화번호 등을 기입하는 것이다. 이 제도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동마다 부녀회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요원들이 감시하고 있어 쓰레기 무단 투기도 줄어들었다.
  • 강현욱 환경장관에 들어본 정부의 음식쓰레기 줄이기운동

    ◎“음식점 퇴비·사료화시설 의무화”/2001년까지 자원화 비율 20%로 높여/우수업소 발굴 등 각종 행사 지속 추진/서울신문 음식쓰레기 줄이기 각계 큰 호응 서울신문은 오는 31일의 음식쓰레기 50%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앞두고 정부차원에서 음식쓰레기 줄이기 범국민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강현욱 환경부 장관을 만나 이와 관련한 정부의 추진결과 및 실적,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먼저 서울신문사가 연초부터 펼쳐오고 있는 음식쓰레기 50% 줄이기운동이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 각계 각층으로부터 대단한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이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서울신문사의 범국민운동은 음식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히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이 결과 최근 많은 음식점들이 좋은 식단제를 도입하고 음식 안남기기운동, 남은 음식싸주기 운동 등을 자율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가정주부들도 적극 동참하는 등 희망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음식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십시요. ▲하루 1만5천t씩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곧 식량자원의 낭비입니다. 상당량의 곡물과 식품을 수입하고 있는 우리의 실정에 비추어 연간 8조원에 이르는 귀중한 식량자원이 쓰레기로 버려진다는데 대해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합니다. 게다가 악취와 오수의 발생원인 음식물쓰레기는 다량의 침출수로 매립처리에도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또 과다한 염분때문에 재활용도 쉽지 않습니다.발생을 줄이는게 최선의 대책입니다. ­정부의 목표와 대책은. ▲정부는 2001년까지 한사람 앞 하루 배출량을 현재의 0.34㎏에서 0.27㎏으로 줄이고 자원화 비율을 20%이상으로 끌어올리려 합니다. 이를 위해 7월1일부터 바닥면적 30평이상의 모든 음식점과 급식인원 100인 이상 집단급식소에 퇴비.사료화시설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입니다.주택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 주체에게도 자원화시설 설치 의무화규정이 적용될 것입니다. ­정부는 5월을 음식쓰레기 줄이기운동을 집중실천의 달로 정하고 있는데그 내용은. ▲시·도 등 자치단체별 실천 결의대회를 비롯해 우수실천업소 발굴및 사례발표회,알뜰요리 강습회,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이번 캠페인이 결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돼,국민생활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아까지 않을 방침입니다.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대책은.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좋은 식단제 실시와 음식점쓰레기 줄이기 실천사항을 명문화하고, 음식점 영업점 준수사항에 공동찬기를 사용하거나 음식별 식단모형을 전시, 손님이 식사량에 따라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입니다.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종량제봉투의 가격도 점진적으로 인상하고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나 전용용기를 사용토록 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결혼피로연도 간단한 답례품으로 대체하도록 하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기기의 설치.운용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기요금 또는 부가가치세를 내려주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음식쓰레기 재활용의 문제점및 대책은. ▲음식쓰레기는 염분과 수분.이물질 등이 많아퇴비.사료화가 어렵지만 95년 하루 316t을, 지난해는 539t을 재활용하는 등 재활용량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그동안 퇴비.사료화를 돕기 위해 관계법령을 고치고 재활용 교환 정보체계를 마련하는데 힘을 기울여왔습니다.앞으로 재활용산업육성기금 450억원 가운데 50억원을 민간의 퇴비.사료화사업 등에 중점 지원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북한동포들은 성인이 하루 100g의 식량밖에 배급받지 못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으나 우리는 한사람이 하루 340g정도를 음식물쓰레기로 버리고 있습니다.무분별한 음식물의 낭비는 나라경제를 어렵게하는 원인도 됩니다. 경제도 살리고 환경오염도 줄일수 있도록 건전한 식생활을 실천할 것을 요망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