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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거래 장터서 알뜰 김장준비

    직거래 장터서 알뜰 김장준비

    동작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비싸면 환불’이란 조건을 걸고 알뜰 직거래 장터를 열어 화제다. 동작구는 오는 25~26일 대방동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질 좋고 싼 우리 농수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자매결연 농촌지역의 싱싱한 농수산물을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도매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충북 충주시, 충남 태안군 등 6개 시·군 자치단체의 농수산물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김장용 배추와 무, 김장재료 등을 팔 예정이다. ▲충남 태안군 토종마늘, 호박고구마 ▲충남 홍성군 한우, 고춧가루, 젓갈류 ▲강원도 평창군 감자, 메밀 ▲충북 충주시 밤, 더덕류 등 국내산 농수산물과 전통가공식품을 비롯한 지역특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중간단계의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전 품목을 도매시장보다 싼가격에 판매해 생산자인 농어민과 구매자인 지역주민 모두가 이익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거래장터에서 판매될 품목과 예정가격을 비교해 주민들이 알뜰한 쇼핑을 계획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판매품목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음식물 쓰레기인 배추, 무 등 김장쓰레기를 버릴 때 소형 음식물쓰레기 봉투 대신 일반종량제 봉투(20ℓ·30ℓ·50ℓ)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상주민은 단독, 연립주택 거주 주민들이며 아파트 거주가구는 기존방식 그대로 전용수거용기를 사용한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선호로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자매도시의 저렴한 값에 질좋은 우리 농산물을 주민들이 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플러스] 김장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김장철을 맞아 주민들이 김장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종량제 규격봉투에 넣어 버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김장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해야 하지만 11~12월에는 일시에 너무 많은 양이 배출돼 작은 규격의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로는 배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일반주택과 125㎡ 미만 소규모 음식점은 50ℓ·100ℓ 등 일반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고, 대형음식점은 투명 비닐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청소행정과 2627-1492.
  • 구로,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7년연속 최우수구

    구로,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7년연속 최우수구

    구로구는 최근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구로는 7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남겼다. 2003년 첫 평가 이후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최우수구에 오른 곳은 구로구가 유일하다. 구는 ‘가로청결’ ‘청소기반’ ‘자치구 노력도’ 등 3개 분야를 종합해 나온 평가에서 105.4점을 획득해 1억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110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음으로써, 자치구 평균인 96.7점을 크게 앞질렀다. 이번 평가의 세부항목은 가로청소, 도로물청소, 차량 청결도, 평가조례 및 휴게실 개선, 쓰레기·꽁초 무단투기 단속, 폐형광등·소형 폐가전제품 수거 등 33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구로구는 단독주택가 골목길 청소, 6차로 이상 대로변 청소, 쓰레기·꽁초 무단투기 단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소차량 뒤에 설치한 후방 감시카메라는 모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구로구의 7년 연속 수상에는 2003년 6000여명으로 시작한 깔끔이봉사단이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사단은 골목길 자율청소와 쓰레기종량제 정착을 위한 계도활동, 청소 관련 주민의견 수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말 기준 깔끔이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주민은 모두 1만 8000여명에 이른다. 구성원도 다양해 주민, 학생 외에 외국인, 노인 등이 단체를 이뤄 활동한다. 최근에는 ‘CEO 깔끔이봉사단’ ‘귀한동포 깔끔이봉사단’ 등이 창단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계곡·하천 ‘제멋대로 입장료’ 사라질듯

       #사례1. 서울에 사는 문 모씨는 지난 8월 가족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지장산에 오르기로 했다.문 씨 가족이 지장산을 오르기 위해 자연발생유원지를 지나가려 하자 관리인은 입장료를 내야만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결국 문 씨 가족은 지장산 등반을 포기했다.  #사례2. 서울의 김 모씨는 지난 7월 강원도 춘천에 있는 북한강변 자연발생유원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하지만 유원지측 관계자가 오더니 김 씨로부터 쓰레기 수수료를 받아갔다.김 씨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다고 해도 막무가내였다.그는 집에 돌아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민원을 제기했다.  그 동안 지자체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계곡·하천 등 행락지를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한 뒤 받아오던 ‘제멋대로 입장료’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지자체가 행락지를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해 입장료를 징수하는 것은 폐기물관리법령의 위임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며 “자연발생유원지 지정을 폐지하거나 징수방법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자연발생유원지는 계곡·하천 등에 자연적으로 발생·형성된 행락지로 쓰레기를 배출한 이용객에게만 수수료를 받아야 한다.하지만 그 동안 일부 지자체는 조례를 통해 모든 이용객에게 입장료를 받아와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권익위에 따르면 올해 기준 전국 28개 지자체는 자연발생유원지 81곳을 지정해 평균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의 입장료를 징수했다.이에 따른 총액은 11억 1262만원에 달한다.  입장료 징수과정에서 자연발생유원지 이용객과 해당 지자체 사이에 발생한 분쟁은 올해에만 356건이었다.분쟁은 주로 쓰레기를 버리않은 이용객에게 부당하게 수수료를 징수하는 등 이용객에게 입장료를 강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 징수가 폐지되면서 자연발생유원지 105곳이 폐지된 것을 감안하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권익위는 “지자체는 이용객에게 일률적으로 같은 금액을 징수할 것이 아니라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자연발생유원지의 입장료 징수는 서민생활지원 차원에서도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이어 “계속 쓰레기 수수료를 징수할 경우 관련 조례를 개정해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를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종량제 봉투 바닥을 사각형으로”

    “종량제 봉투 바닥을 사각형으로”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 하는 9월 의정모니터에는 알차게 영근 곡식처럼 충실하고 반짝이는 의견이 이어졌다. 쓰레기 봉투가 쓰러지지 않도록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직사각형으로 만들자’, ‘지하철 객실선반 높이를 차별화하자’는 생활밀착형 의견부터 ‘미아찾기 정보공유 사이트를 구축하자’ 등 우리가 생활하며 무심코 넘긴 다양한 불편사항을 지적한 의견들이 많았다. 9월에 접수된 84건 의견 중 세 차례 엄정한 심사를 거쳐 8건을 우수의견으로 채택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집 밖으로 내놓을 때 “어라, 이게 넘어지네.”라며 몇 번이고 다시 세웠던 기억이 있다. 쓰레기봉투의 밑바닥이 평평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재옥(39·양천구 신정동)씨는 자치구별로 천차만별인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격과 디자인에 쓴소리를 했다. 이씨는 “주부들이 쓰레기봉투를 버릴 때 자꾸 쓰러지는 쓰레기봉투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서 “종량제 쓰레기봉투의 바닥모양을 쇼핑백처럼 사각으로 디자인해 수거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또 그는 “서민이 주로 사는 강북지역이 강남지역보다 쓰레기봉투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형평에 맞지 않다.”면서 “비록 크지않은 돈이지만 서울시가 나서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봉투 가격을 통일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능호(52·관악구 봉천본동)씨는 심야 쓰레기 수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씨는 “지금은 주로 심야에 쓰레기를 수거해, 자고 있는 주민들의 잠을 깨우는 등 여러 가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쓰레기 수거를 오후 9~11시대로 바꾸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버스정류장의 노선도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김치휴(56·서대문구 북가좌2동)씨는 “버스정류장의 노선도가 밤에는 보기 어렵다.”면서 “뒤쪽에서 조명이 나오는 방식으로 하면 밤에도 누구나 버스노선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조원에 달하는 예산으로 서울을 꾸미면서도 정작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은 외면하는 것 같다.”면서 “시청 고위 직원들이 시민처럼 지하철과 버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무엇이 불편한지,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직접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평등하다.’는 민주주의 정신에 어긋나는 출산장려금을 지역별로 같은 수준으로 하자고 주장한 이연숙(44·강서구 화곡5동)씨, 민관 공동으로 미아찾기 정보공유 사이트를 만들어 아이를 잃어버려 힘들어하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자고 한 이영희(51·강서구 내발산동)씨 의견 등이 있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울 쓰레기봉투 가격 최대 46.7% 차이난다

    서울시내 쓰레기봉투 가격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은평구는 서초구와 같은 규격이라도 46.7%의 가격 차를 보였다.양창호 서울시의원(한나라당·영등포구3)이 30일 서울 25개 자치구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10ℓ 쓰레기 봉투의 경우 서초구가 150원, 은평구는 220원으로 가격 차이가 46.7%에 달했다. 또 50ℓ 봉투의 경우 강동구는 1050원으로 서초구 720원보다 45.8%나 비쌌다. 은평구는 쓰레기봉투 5·10·20·75·100ℓ에서 강동구는 50·100ℓ에서 25개 구청 중 가장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양창호 의원은 “각 자치구별로 쓰레기 수거환경이 비슷함에도 강남의 부유한 구청에서는 낮은 가격으로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판매하고 오히려 서민이 많은 구청이 비싸게 판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5080] 쓰레기 무단투기 꼼짝마!…지역 환경개선 공헌 자부심

    [5080] 쓰레기 무단투기 꼼짝마!…지역 환경개선 공헌 자부심

    어느 계절을 막론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는 골칫거리다. 골목마다 카메라를 달고 감시하지만 쓰레기를 버린 사람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시골마을이라면 카메라를 설치할 비용조차 없어 전국 곳곳이 버려진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 마찬가지로 강이나 바다에 오염물질을 내보내는 공장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거미줄처럼 얽힌 하수관을 일일이 확인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역민이 실시간으로 불법 행위를 감시하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특히 우리 동네 어르신이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활동한다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새 노인일자리 ‘실버환경감시원’이 주목받는 이유다. ●주목받는 노인일자리 ‘실버환경감시원’ 실버환경감시원은 ‘환경지킴이’와 큰 차이가 있다. 환경지킴이가 쓰레기를 직접 줍고 청소하는 공공근로의 형태라면 환경감시원은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실버환경감시원의 영역은 매우 넓다. 가장 기본적인 업무는 거주하는 동네에서 암암리에 이뤄지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적발하는 것이다. 또 인근에 국립공원이나 하천이 있다면 대량의 유해물질을 투기하는 행위를 적발하는 중요업무를 맡기도 한다. 동네 지리와 인원 구성을 꿰뚫고 있는 노인들이 담당하기 때문에 효과는 비교적 크다. 환경감시원 제도가 노인 일자리 형태로 짜임새 있게 처음 도입된 것은 2007년 3월. 이완구 충남지사의 공약으로 시행된 ‘실버환경감시단’이 시초이다. 충남도내 16개 시·군 212명이 환경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환경감시단은 지역 하천과 공장 등 1만 817곳에서 2007년 782건, 지난해에는 2만 9548곳에서 790여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지역 주변생활 환경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활동비 인상 등 전폭 지원 노인일자리로서의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개선에 톡톡히 공헌해 이름이 알려지자 충남도에서도 지난해부터 활동비를 1만원 인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노인들은 오전 동안 환경감시 활동을 하며 2만원을 받고 있으며, 일주일에 3일 정도 일한다. 기간은 3~10월까지다. 특별히 근무시간을 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인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충남도는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해당 읍·면·동에 출근해 일지를 쓰고 환경감시 활동을 벌이도록 배려하고 있다. 최재성 충남도청 환경관리과 담당은 “소일거리가 없는 노인들을 돕기 위해 사업을 3년 동안 시행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경제 불황에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들의 자부심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단순 공공근로가 아닌 환경감시라는 보람있는 일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감시단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노인들도 많아지고 있다. 공무원, 교사 등 고학력자의 숫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다만 본인이 직접 신청해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읍·면·동 기관장의 추천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감시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는 모든 재원을 지방세로 충당하기 때문에 인원을 늘리는데도 한계가 있다. ●주변 지자체로 확산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실버환경감시원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전남 담양군은 자체적으로 실버환경감시원을 꾸려 올해 환경부로부터 ‘20 08 우수 환경관리 사례’로 선정됐다. 농촌의 특성상 종량제 봉투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군은 충남도의 사례를 접하고, 곧바로 실버환경감시단을 꾸렸다. 5억원의 예산을 들여 60세 이상 노인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쓰레기 투기를 집중 감시하도록 요청했다. 읍·면별로 2명 1개조로 총 24명의 환경감시단이 활동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사례가 급격하게 감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2448건의 환경오염 감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6월말까지 1400여건의 감시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노인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각 동네별로 ‘계도’를 통해 자율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이끌어냈다. 노인들에게 지급되는 것은 조끼와 모자, 소액의 활동비였지만 단순 노역이 아닌 ‘제대로 된’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의 호응은 컸다. 김영애 담양군청 환경과 계장은 “감시원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노인들이 담당함으로써 계도효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노인들이 ‘환경파수꾼’ 역할을 맡게 돼 돈을 버는 즐거움은 물론 크게 보람을 느끼는 모습을 많이 본다.”고 말했다. 실버환경감시원은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아직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않은 상황이다.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국비지원이 절실하다. 단순 공공근로보다 노인에게 보람을 주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광주 남구 생생하우스 본격 운영 돌입

    광주 남구 생생하우스 본격 운영 돌입

    광주광역시 남구가 전국에서 처음 선보인 생활폐기물 통합관리 시스템 ‘생생하우스’(서울신문 2월25일자 1면)가 8월부터 일반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4개월여 동안 구청 광장에 설치해 운영 중인 ‘생생하우스’에 대해 각종 기술적 문제점을 보완한 뒤 다음달부터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한다. ‘생생하우스’는 생활쓰레기를 현재의 부피에서 무게중심으로 전환해 재활용·일반·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분리, 배출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재활용품은 칩이 내장된 카드에 적립된다. 관급 종량제 쓰레기 봉투도 없어진다. 주민들이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생생하우스에 버릴 경우 포인트로 환산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의 무게가 각각 카드에 입력된다. 수수료는 재활용품 양에 따라 상계 처리된다. 남구의 현재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제작비는 연간 2억 4000만원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는 491억원이다. 남구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한 생생하우스 효과는 일반 쓰레기가 20% 줄어든 반면 재활용 쓰레기는 4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대구 달서구와 전주시 등 전국 15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광주 남구를 찾아와 생생하우스 운영 실태를 배워 갔다. 황일봉 구청장은 “쓰레기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생생하우스 시스템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도 맞아떨어지는 만큼 전국적 보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음식물쓰레기 대란 초읽기

    음식물쓰레기 대란 초읽기

    지방자치단체들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초비상이 걸렸다.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 투기를 담당하는 전국 19개 업체들은 수분함량(함수율)이 정부의 기준인 93%에 못미치는 폐수에 대해 지난 4일 이후 13일째 수거를 중단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정부가 음식물 쓰레기 함수율 기준을 92%에서 93%로 강화하고 나서자 기준을 충족시킬 수 없다며 폐수 수거를 사실상 전면 중단한 상태다. 이들은 폐수에 편법으로 물을 섞으면 기준을 맞출 수는 있지만 비용이 급증해 채산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공공처리장을 최대한 가동하고 하수처리장 등에 폐수를 임시 저장하는 등 비상 상황에 돌입했다. 16일 전국 지자체들에 따르면 대구시 지역의 음식물쓰레기 민간처리업체 12곳 가운데 5곳이 이날 현재 음식물쓰레기 폐수 보관시설이 가득 찼다며 작업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에서 배출되는 하루 평균 560t의 음식물쓰레기 가운데 민간업체 물량 100t 이상이 현재 비상가동 중인 신천 하수병합처리장에서 처리되고 있다. 나머지 민간업체 7곳도 폐수 보관용량이 80% 이상 차 있는 데다 주말이면 대부분 업체의 보관용량이 한계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의 물기를 제거하고 뼈다귀나 조개껍데기 등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토록 하는 등의 캠페인을 벌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이날부터 성서소각장에서 하루 60t을 처리하고 있다. 부산은 음식쓰레기 폐수 400여t 중 300여t은 자체 처리시설이 갖춰져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5곳에 분산 보관하고 있다. 나머지 100여t은 민간처리업체 3곳에서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3곳의 보관탱크가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대구경북연구원 최정학 책임연구원은 “지자체가 민간업체의 시설개선 등을 지원해 음식물쓰레기 직접 처리비율과 폐수의 함수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공공처리 비율을 늘려나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폐수의 해양 투기를 금지한 런던협약에 따라 2004년 정부는 함수율을 9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그 뒤 2007년 6월까지 시설개선 유예기간을 뒀지만 이후 업계가 계속 반발함에 따라 지난해 함수율 기준을 93%로 2%포인트 낮췄다. 전국종합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SK브로드밴드, IDC 종량제 서비스 출시

    SK브로드밴드는 IDC의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용량을 사용한만큼 이용료를 부과하는 ‘Smart Computing Service(SCS)’ 서비스를 본격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해 사업을 하려는 개인 및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빌려주고 사용한 만큼만 월 이용료를 받는다.SSD(Solid State Disk) 기반의 고성능 전송 시스템을 사용하고 세계적으로 검증된 인프라 아키텍처 기술방식을 적용해 인프라의 효용성을 높였고 빠르고 안정적인 업로드·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모든 고객 데이터에 대해 백업 시스템 및 장애 발생시 자동복구 기능을 구현하고 다운로드 하는 데이터 URL의 위·변조 방지를 위한 1024 bit 암호화 방식을 채택하는 등 최적의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을 보장한다.  이 밖에 콘텐츠의 업로드·다운로드, 변경·삭제·검색기능 등을 지원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파일관리 프로그램과 실시간 사용량 모니터링, 일간·주간·월간 사용량 분석, 고객의 패턴 분석 등 다양한 고객편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SCS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월말까지 신청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개월 서비스 무료 체험’ 혜택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대용량 트래픽과 대규모 스토리지 용량을 필요로 하는 웹하드 업체를 대상으로 SCS를 우선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미디어전송, 웹캐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게임사, 포털업체 등으로 대상 고객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신규식 SK브로드밴드 기업영업단장은 “SCS 서비스는 초기 설계단계부터 서비스 확장성 및 고도화를 고려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방식을 적용했다”며 “이를 통해 조기에 CDN, Cloud Computing 등 서비스 시장에도 진입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IDC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그린경영-신세계] 비닐쇼핑백 없애고 자율포장대 확대

    [그린경영-신세계] 비닐쇼핑백 없애고 자율포장대 확대

    요즘 신세계 직원들은 종이컵을 쓰지 않는다. 회의실에 즐비하던 종이 서류는 빔프로젝터 화면이 대신한다. 사무직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장실에서는 종이 타월이 사라졌다. 올해 초 종이 없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한 뒤 생긴 변화다. 이렇게 올 1~3월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8%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 1억 3000만장(600t) 사용했던 A4용지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한 해 동안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종이컵 600만개와 화장실에서 쓰던 종이타월을 없애는 것이다. 신세계는 이처럼 친환경 경영을 직원 참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07년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 사업의 일환인 경안천 생태공원 조성 및 금학천 인공습지 조성, 지난해 전사적 에너지 절약운동 및 협력회사 에너지 진단을 통한 에너지 과소비 문화 개선, 올해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와 종이 없는 기업문화 구현 등으로 이어진 신세계의 친환경 경영 목표에도 ‘참여 정신’이 배어 있다. 2007년과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실시한 경안천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연꽃 2만 7000포기·창포 3300포기·수목 40여종 7135그루를 심어 수질개선을 꾀하고 자연학습장을 조성하는 사업이었다. 올해는 경안천과 금학천 합류부에 3306㎡ 규모의 자연정화형 인공 습지 조성 공사를 하고 있다.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 사업은 지난 2월19일부터 한 달 동안의 홍보 기간을 거친 뒤 이마트 양재점과 남양주점에서 시행하고 있다. 비닐쇼핑백 판매와 장바구니 할인제도를 중단하고, 재사용 종량제봉투와 장바구니를 판매하고 박스 자율포장대를 확대했다. 구매고객의 30%가 비닐 쇼핑백을 사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전국 이마트 점포에서 확대 실시할 경우 1년 동안 비닐 쇼핑백 6000만장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대형마트 1회용 비닐봉투 없앤다

    앞으로 대형할인매장을 중심으로 1회용 비닐봉투가 사라지고 대신 재활용 종량제봉투로 대체된다. 환경부와 신세계 이마트 등 국내 6개 주요 유통업체는 올해 말까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290여 대형 할인매장에서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를 확대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전국 유통매장의 계산대에 비치돼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는 쇼핑봉투로 활용한 뒤 가정에서 다시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대형 할인매장 중심으로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용을 유도하고, 내년부터는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종량제봉투가 쇼핑봉투로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제품의 질을 강화하고, 크기도 최대 30ℓ까지 제작이 가능토록 했다. 하지만 서울지역은 구청마다 종량제 봉투 종류가 다양해서 우선 연내에 봉투규격 단일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연간 약 1억 9100만개(3820t) 의 1회용 봉투가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모든 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만 사용하지 않아도 연간 96억원의 경제적 이익과 7100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쓰레기불법투기 다 보여요 서산 9곳 경고방송 CCTV

    “선생님께서는 지금 비규격봉투를 사용하시고 계십니다.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주세요.”충남 서산시는 19일 시민들이 비규격 종량제봉투로 쓰레기를 버리면 경고 방송을 하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내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 9곳에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시 환경보호과 사무실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및 비규격 종량제봉투사용을 직접 모니터링, 계도방송을 통해 불법 투기를 바로잡는 시스템이다. 서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광주 쓰레기 혁명’ 자동화 시스템 실험 착수

    ‘광주 쓰레기 혁명’ 자동화 시스템 실험 착수

    광주광역시 남구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없애는 첫 실험에 착수했다. 남구는 6일 청사 광장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환경운동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자동화 처리시스템(이하 ‘생생하우스’·서울신문 2월25일자 1면 보도) 시운전을 이틀째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재활용품 많을수록 처리 비용 덜어줘 남구가 시범 운영에 들어간 ‘생생하우스’란 생활쓰레기를 재활용, 일반·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분리 배출한 뒤 재활용품이 많을수록 처리 비용을 덜어주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처리 방식도 현재의 부피 중심에서 무게 중심으로 바뀌었다. 주민들이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생생하우스에 내놓으면 무게에 따라 배출 비용이 자동 정산된다. 남구는 당초 다음달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대신 직접 발급한 스티커를 이용해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생생하우스 체제가 구축될 때까지 관급봉투를 당분간 사용할 방침이다. ●정착 되면 종량제 봉투 대신 바코드 스티커로 남구 관계자는 “시험가동 결과 생생하우스 시스템이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한 만큼 이를 아파트단지로 확대 설치하는 데 많은 시일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그 중간 단계에 도입 예정이던 스티커 발부 방식을 재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남구는 이 제도가 도입되면 연간 쓰레기 규격봉투 제작비 2억 4000만원(전국 491억원)이 절감되고, 배출량과 재활용률은 각각 20%와 300%로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시운전에 참석한 이만의 장관도 “광주 남구가 생활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혁명적으로 개선했다.”면서 “이 문제는 남구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의 정책인 만큼 타당성이 인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쓰레기 혁명’ 실험 광주

    ‘쓰레기 혁명’ 실험 광주

    쓰레기 종량제 대신 ‘쓰레기 자동계량 전산화’ 시스템을 활용해 쓰레기 배출량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시스템이 선보였다. 현재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아닌, 집에 있는 보통 봉투에다 관급 스티커를 붙인 뒤 여기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면 된다. 쓰레기 수거장(일명 ‘생생하우스’)에서 배출자의 정보가 구청의 중앙서버에 전달되고 구청은 이를 근거로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이 제도가 정착되면 청소 행정에 일대 혁신이 예고된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24일 “쓰레기 자동계량 전산화 시스템을 개발, 4월부터 종량제 봉투를 없애고 관급 스티커를 부착한 일반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배출토록 하는 등 쓰레기 수거 방식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량제 봉투 생산비만 연간 491억원 남구는 1995년 도입된 쓰레기 종량제 이후 봉투 생산·유통 등의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들고 봉투 자체가 2차 오염원이 된다는 판단에서 이 사업을 구상했다. 국내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연간 10억여장으로 생산비만 491억원에 이른다. 인구 20여만명의 남구는 320만장에 2억 5000여만원이다. 이처럼 엄청난 양의 봉투를 새로 찍어내는 대신 집안에 굴러다니는 보통 봉투를 사용하면 소각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것. 남구는 이를 위해 최근 ‘배출자 부담 원칙’만 지키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환경부의 유권 해석을 얻어 가로, 세로 각 15㎝ 크기의 바코드가 내장된 스티커 제작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이르면 내년 초쯤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쓰레기 수수료 체계도 부피에서 무게 중심으로 바뀐다. ●“쓰레기 20%↓ 재활용 300%↑” 남구는 제도 시행 이전에 각 가정에 쓰레기 배출량 측정카드를 발급하고 아파트 지역의 각 동마다 설치된 쓰레기 배출 장소를 한 군데로 통합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주민이 3종의 배출물을 수거장에 버리면 무게에 따라 구청에서 지급받은 카드에 비용이 계상된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도 같은 방식으로 이뤄지며, 음식물은 현장에서 퇴비나 고체연료 등으로 재활용된다. 그런 다음에 종이류·플라스틱 병류 등 재활용품을 해당 공간에 넣고 무게를 측정하면 그 포인트가 쓰레기 비용을 상계하는 방식으로 역(逆) 환산된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행 문전수거 방식이 거점수거 방식으로 바뀌면서 ‘생생하우스’가 설치되는 골목길의 특정 장소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불가피하다. 1대에 5000만원을 웃도는 자동화 시스템을 집앞마다 설치해야 하는 비용과 공간상의 문제도 예상된다. 남구 관계자는 “시뮬레이션 결과 쓰레기 배출량이 20% 감소한 반면 재활용품은 300% 증가했다.”며 “독일 등 선진국에서 전산시스템을 일반 쓰레기 배출량 계측에 적용하는 경우는 있지만 3종을 동시에 처리하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대통령님 저희 서민들 말 꼭 들어주세요” 火 부른 경찰…방화신고 3차례 묵살 ’유인촌 장관 덕?’ 문화부산하 기관장 싹 갈렸네 “쌀 때 사두자” 한국기업 세계 유전 쇼핑 중 공무원 징계 정권초에만 ‘반짝’
  • [서울플러스] 음식물 쓰레기 전용용기에 배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종량제 비닐봉투에 담아 버리던 음식물쓰레기를 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주민들은 쓰레기봉투 대신 전용용기 부착용 바코드 스티커를 구입해 전용용기 뚜껑에 붙이면 된다. 다음달부터 4개월간 홍제1동과 북아현3동 단독주택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 청소행정과 330-1503.
  • 하남시 쓰레기 문 앞 수거방식으로

    경기 하남시는 쓰레기 수거방식을 기존의 거점수거에서 문전(門前)수거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시키기 위한 극약처방이다.하남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이 제도를 실시하기로 하고, 앞서 이달 16일부터 신장동과 천현동 등 2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시는 현재 생활·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 등을 거점수거 방식으로 수거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들이 단속의 눈을 피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재활용품과 음식물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는 등 규정대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현재 방식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면 배출자가 누구인지 명확히 알 수 있는 데다 배출 방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기존 중간 수거용기 주변에 각종 쓰레기를 적재해 인근 거주자들이 악취 및 주변환경 오염에 시달리는 민원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하남시는 쓰레기 수거방식 변경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에 대비, 34개조 152명으로 홍보반을 편성해 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불황의 두 얼굴

    경기불황으로 쓰레기가 줄고, 그 내용물도 연탄재 등이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가 양호했던 때보다 늘었다. 1일 인천 부평지역 생활폐기물 처리업체 B환경에 따르면 지난해 폐기물 수거량은 총 4459t으로 2007년 5787t보다 1000t 이상 줄었다. 2007년에 986t의 쓰레기를 수거했던 S환경도 지난해에는 761t을 수거하는 데 그쳐 1년 사이에 쓰레기량이 20% 이상 줄었다. 각종 지역개발로 인천시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1인당 쓰레기배출량은 큰 폭으로 감소한 셈이다. 수도권매립지에서는 2007년 하루 4300t씩 반입되던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생활폐기물이 올 초에는 1900t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S환경 관계자는 “요즘은 사람들이 쓰레기 종량제봉투값까지도 아끼기 위해 최대한 적게 구입하고 재활용을 늘리면서 쓰레기배출량이 줄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식당가의 음식물쓰레기 수거업체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월 15t인 음식물쓰레기가 요즘은 7t도 안 된다.”면서 “직장에서는 회식을, 가정에서는 외식을 줄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심지어 가축 사료값을 아끼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훔치는 축산업자까지 생겨났다는 게 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쓰레기 내용물도 이전과 달라졌다는 것이다. 쉽게 눈에 띄지 않던 연탄재가 쓰레기에 섞여 나오는 것이 대표적인 예. 2006년에 수도권매립지에 들어온 연탄재는 9600t이었지만 2007년 1만4000t, 지난해 2만t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건설경기가 좋을 때 부쩍 증가하는 건축폐기물 반입량도 크게 줄었고, 화장품 용기, 옷가지, 신발 등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반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개한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25억 4400만원을 모아 목표액(25억 2000만원)을 1% 초과달성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모금한 20억 7600만원에 비해 22.5% 증가한 것이다. 경기상황이 괜찮았던 2007년 말에는 21억 1200만원을 목표로 잡았으나 모금액이 99%에 그쳤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좋았던 시절보다 기부 규모가 늘어난 것은 우리 사회가 건전하게 진화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전국플러스] 청주시 향기나는 쓰레기봉투 공급

    충북 청주시가 레몬·박하·자스민 등의 향기가 나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 210만장을 제작해 2월부터 공급한다. 기존 봉투와 크기, 가격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향기로 인해 쓰레기 악취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또 개와 고양이가 기피하는 기능성 약품을 첨가, 동물들이 쓰레기봉투를 파손해 지저분하게 만드는 것을 줄이는 효과도 예상된다. 시는 3개월 시험 기간을 거쳐 반응이 좋을 경우 이 봉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플러스] 설 연휴 청소 기동반 투입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설 연휴에 청소 기동반을 투입한다. 28일 일제히 수거와 수송에 들어간다.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24~26일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된다. 쓰레기는 지역별 수거예정 일자에 맞춰 종량제봉투에 담아 오후 6~8시 집 대문 앞에 놓으면 된다. 가정복지과 490-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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