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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 이틀째 폭설/미시령 적설량 60㎝/대관령 등 곳곳 통행제한

    【춘천=조한종기자】 이틀째 내린 폭설로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항공기가 결항되고 고속도로 국도등의 통행이 제한되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4일 하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15일 하오4시 현재 미시령이 최고 60㎝의 적설량을 보인것을 비롯,설악산 대청봉 50㎝,대관령 30㎝,진부령 21㎝,진고개 28.9㎝,백봉령 20㎝를 기록,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틀째 내린 눈으로 인제군 용대리∼고성군 원암리를 잇는 466번 미시령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과 인제군 한계리∼양양을 잇는 한계령도로등에서는 8t이상의 화물차량과 체인등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대관령구간에서는 차량들이 뒤엉켜 화물차량 수십여대가 중턱에서 이동하지 못하고 서 있는등 혼잡을 빚었다. 또 15일 상오1시10분쯤 인제에서 미시령정상으로 오르던 대구5바 2122호 대구문화관광버스등 관광버스 3대가 눈속에 고립돼 관광객 91명이 9시간동안 추위에 떨기도 했다. 항공편도 서울∼속초를 오가는 하루왕복7편의 여객기운항이 이틀째 중단됐으며 서울∼강릉,강릉∼부산을 오가는 항공기도 14일 하오부터 끊겨 설악산과 동해안을 찾은 1천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묶였다.
  • 영동산간 대설주의보/미시령 25㎝ 차량 전면통제

    【춘천=조한종기자】 강원도 영동 산간지방에 14일 하오7시를 기해 올 겨울들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산간지방의 도로가 체인등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에 대해 통행을 제한시키고 있다. 이날 내린 눈은 14일 상오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하오부터 산간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으로 변해 밤11시 현재 미시령구간에 최고 25㎝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대청봉 20,진부령 13,대관령과 진고개에 각각 10㎝의 적설량을 보였다. 강원경찰청은 이날 하오6시부터 속초∼인제간 미시령구간과 연곡∼평창간의 진고개구간을 오가는 모든 차량통행을 전면금지시켰다.또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구간에 대해서도 8t이상의 화물차와 체인등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은 차량통행을 금지시키고 있다. 강릉기상청은 『이번 눈은 15일 상오까지 10∼20㎝이상 더 내려 빙판길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댐주변 안개도 강산성”/강원대 김만구교수

    ◎산성비보다 더 유해… 나무 고사 【춘천=조한종기자】 안개가 자주 끼는 댐주변과 소백산등 청정지역에 산성비보다 더 해로운 산성안개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강원대 김만구교수(환경학과)팀이 올 6월부터 7월초까지 소백산등에서 모두 38회에 걸쳐 안개를 모아 분석한 결과을 10일 밝힘으로써 드러났다. 김교수는 강원지역에서 채취한 산성안개의 경우 산성도(PH)가 평균 4.8로 산성안개의 기준치인 5.6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특히 댐이 많은 북한강수계의 춘천지역에서는 지난달 28일 매케한 냄새가 나는 산도 3.5의 강산성안개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김교수는 또 아황산가스등 대기상의 각종 오염물질이 녹아있는 양을 나타내는 전기전도도가 소백산 비는 최고 10㎲/㎝(마이크로 지멘스)였으나 산성안개는 2백28까지 측정돼 오염물질이 비의 22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산성안개는 산성비보다 오히려 오염물질의 농도가 훨씬 높아 나뭇잎을 고사시키고 용해된 오염물질이 직접 사람의 허파속으로 들어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 청구,전문경영인 9명 공채

    ◎청구부회장 김시학씨/종조실사장 이수환씨/청구사장 이영우씨/주택사장/황성렬씨 청구그룹은 8일 삼성그룹의 제일합섬과 중앙개발 사장을 지낸 이수환씨 등 사장 2명과 임원 7명을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들 9명은 지난 달 모집한 전문경영인 공채 지원자 3백여명 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채용됐다.공채로 영입된 임원 중 사장급은 그룹의 종합조정실장을 맡게 된 이사장과 청구주택 사장인 황성렬 전 유원·중앙건설 사장이다. (주)청구 김시학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청구주택 이영우 사장은 (주)청구 사장으로 전보됐다.또 청구산업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에는 송한석씨가,청구백화점 부사장에는 전광부씨가 각각 선임됐다.다음은 나머지 임원 인사. ▲상무 김시영(전략 기획 및 해외업무 담당),함영화(감사 담당) ▲이사 임재원. ▲전무 한정구(서울지역),김태열(부산지역) ▲상무 김성수,장득상(대구지역) ▲이사 김광남(부산지역) ▲이사대우 박돈화,구재진(서울지역),김종기(대구지역). ▲상무 예병관,한영남 ▲이사 우상학 ▲이사대우 김종희. ▲상무 김덕영 ▲이사대우 오대석.
  • 철원 민통선내 산불/임야 10㏊ 태우고 계속 번져

    【철원=조한종기자】 7일 상오 11시35분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1리 민통선내 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나 이날 하오 11시 현재 10㏊의 임야를 태운뒤 계속 번지고 있다. 이날 불은 군부대에서 개인화기 사격 연습중 불꽃이 사격장 주변 풀밭에 옮겨붙어 일어났다. 군당국은 불이 나자 군부대 헬기 2대와 군병력 5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이 지역이 지뢰밭인데다 날이 어두워져 일단 철수했으며 불은 북쪽지역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선산·금릉소도 이와함께 이날 하오3시쯤 경북 선산과 금능에서 일어난 산불은 8시간이 지난 하오 11시 현재 임야 6㏊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 금능군 남면 오봉리 앞산계곡에서 일어난 산불은 임야 3◎를 태우고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으나 금릉군은 날이 어두워 더이상 진화작업을 벌일 수 없게 되자 하오8시30분께 진화작업을 벌이던 인원들을 일단 해산시켰다.
  • 청부폭력여부 수사/강릉대 폭력사건

    【강릉=조한종기자】 강릉대 총학생회장 선거를 둘러싼 학내 폭력사건을 수사중인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1일 피해 학생들에게 가스총을 쏜 청년이 최모씨(25·주점 종업원·강릉시 입암동)인 것으로 밝혀내고 최씨를 찾는 한편 유흥가 주변 폭력배들에 대한 수사도 하고 있다.
  • 총학생회장후보 피습/가스총맞고 서류 뺏겨/강릉대

    【강릉=조한종기자】 대학 총학생회 간부 선거를 앞두고 후보등록을 하려던 학생들이 가스총을 맞고 후보등록 서류를 빼앗겼다. 지난달 28일 하오 4시쯤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학교 학생회관 3층 복도에서 95학년도 총학생회장단 선거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총학생회 사무실로 가던 학생회장 후보 최승훈씨(25·경영학과 3년)와 부총학생회장 후보 김일기씨(25·전산학과 3년) 등 2명이 폭력배 10여명으로 부터 가스총을 맞고 등록서류를 빼앗겼다.
  • 버스 등 3중충돌/승객35명 중경상

    【삼척=조한종기자】 29일 하오 5시15분쯤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본촌리 7번국도에서 울진에서 삼척으로 가던 한일여객소속 경북5아 31022호 직행버스(운전사 전재원·57)가 앞서가던 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다 맞은 편에서 오던 강원흥업 소속 강원5아 1652호 직행버스(운전사 서석종·39) 및 경북1호 1248호 승용차(운전자 주재한·28)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한일여객 버스 운전사 전씨 등 두대의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이 중경상을 입고 삼척의료원과 영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홍천교 소통 재개/보수공사 끝나

    【홍천=조한종기자】 교량접속도로의 균열로 일방통행되던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홍천교가 6일만인 29일 하오 1시부터 정상 소통됐다. 원주국토관리청은 교량 접속도로 균열 부분에 대한 보수공사가 끝나 이날 부터 정상소통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 인천 세금횡령 기소/6명 오늘 첫 공판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시 북구청 지방세 횡령사건과 관련해 등록·취득세 영수증 은닉혐의로 구속기소된 북구청 전세무과장 이종기피고인(44)등 6명에 대한 첫공판이 인천지방법원 형사5단독(손왕석판사) 심리로 28일 열린다. 또 이 사건의 주범 안영휘피고인(53·전북구청 세무1계장)등 세금 횡령사건으로 구속된 피고인들에 대한 공판은 형사합의2부(재판장 장용국부장판사) 주재로 오는 11월15일 열릴 예정이다.
  • 사채놀이하다 50억부도/춘천시 간부부인 일도피

    【춘천=조한종기자】 강원도 춘천시청 한모과장(47·사무관)의 부인 백모씨(43)가 사채놀이를 하다 30억원의 부도를 내고 해외로 잠적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있다. 27일 춘천시와 피해주민들에 따르면 춘천시내 명동에서 C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백씨는 몇년전부터 시장상인 20여명을 상대로 싼이자로 돈을 빌려 비싼이자를 받고 빌려주는 수법으로 사채놀이와 낙찰계를 운영하다 최근 모악기사가 거액의 부도를 내는 바람에 자금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부도를 낸뒤 일본으로 출국했다는 것이다. 백씨는 그동안 춘천시미용협회 감사로 있으면서 낙찰계를 몇개 더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나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진부령 차량통제/어제부터 25일간/산사태 복구로

    【인제=조한종기자】 강원도 인제∼고성간 진부령의 46번 국도가 산사태 복구작업으로 26일부터 25일동안 전면 통제된다.
  • 산사태로 통행중단/진부령 소통 재개

    【인제=조한종기자】 산사태로 통행이 중단됐던 강원도 진부령 46번 국도가 25일 상오 9시부터 일방통행으로 소통되기 시작했다. 강릉지방국도유지관리사업소는 24일 상오 산사태로 진부령 도로가 막히자 덤프트럭과 굴착기 등을 동원,복구공사를 했으나 낙석과 토사유출이 계속돼 사고위험이 높은데다 날이 어두워지자 공사를 중단했다가 25일 상오 7시부터 공사를 재개,노면에 일부 남아있던 토사를 치웠다. 그러나 산사태가 일어난 산 위쪽에서의 토사 유출이 계속돼 완전한 교통소통 재개는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 실종 여대생 변사체로

    【횡성=조한종기자】 자가용을 몰고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여대생이 사흘만에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상오 10시쯤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창봉리 삼마치고개 5번국도에서 5백여m 떨어진 야산에서 김상미양(23·강원대 4년·원주시 개운동)이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수색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22일 하오 9시쯤 삼마치고개에서 김양이 지난 20일 집을 나서면서 몰고 나간 승용차를 발견,인근 야산에 대해 수색을 벌이다 김양의 사체를 발견했다.
  • 단풍인파 10만

    【춘천=조한종기자】 주말과 휴일인 22∼23일 이틀동안 설악산을 비롯,강원도내 유명산에는 10만여명의 관광 인파가 몰려 늦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국립공원 설악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설악산에는 22일 2만여명에 이어 23일에는 4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단풍과 고산지대에서 설화를 즐겼다는 것이다. 이밖에 오대산과 치악산등 도내 유명산에도 이틀동안 4만여명의 단풍객들이 몰려 들었다.
  • 홍천교 붕괴위험/도로 연결부분 금가고 지반 앉아

    ◎차량통행 전면 금지 【홍천=조한종기자】 서울과 속초,원주와 춘천등을 잇는 교통요충지인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홍천교의 도로와 다리 연결부분에 금이 가고 지반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22일 하오 5시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홍천경찰서는 이날 하오 4시50분쯤 길이 1백44m의 다리 연봉리쪽 입구의 도로와 다리 연결부분이 20㎝가량 내려앉은 것을 발견하고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따라 서울∼속초,원주∼춘천간 각종 차량을 홍천우회도로를 이용,화양교를 통해 빠지도록 하고 있으나 주말을 맞아 속초로 가려는 서울등 외지차량들이 몰려 혼잡을 빚었다.
  • 전국민속예술경연 오늘 개막/춘천서 3일간

    ◎19개시·도 27개팀 출연 【춘천=조한종기자】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춘천종합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19개 시·도의 27개 민속단 2천8백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문화체육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각 지역의 전통민속예술의 발굴과 이에 대한 국민의 관심및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지난 78년(춘천)과 85년(강릉)에 이어 강원도에서 3번째로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행사장 주변에서는 강원도에서 생산가공된 내고장 특산품 큰장터가 개설,운영되며 자매도인 일본 돗토리현 농특산물 전시코너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 발굴된 종목은 ▲구덕 망깨소리(부산)▲호남 우도농악도둑잽이 굿(광주)▲부사 칠석놀이(대전)▲수원장치기(경기)▲양구 바랑골 농요(강원)▲안섬 풍어 당굿놀이(충남)▲지동농악(충북)▲명주농악(경북)▲남해 선구줄끗기 놀이(경남)▲영등굿 약마희 놀이(제주) 등이다.
  • 수뢰경관 둘 구속/춘천나이트클럽사건

    【춘천=조한종기자】 춘천시 리오나이트클럽의 뇌물상납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춘천지검은 18일 춘천경찰서 형사계장 최기선경위(50·전 교통계장)와 소양로3가 파출소장 심상설경위(45)등 2명에 대해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에게 정기적으로 금품을 건네준 나이트클럽주인 김상국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
  • 경찰간부 7∼8명 정기수뢰/춘천서/나이트클럽서 수백만원씩 받아

    ◎검찰,주내 소환방침 【춘천=조한종기자】 유흥업소 공무원 금품상납사건을 수사중인 춘천지검은 17일 춘천경찰서 간부급 7∼8명이 이번 비리에 관련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날 춘천시 R호텔 나이트클럽대표 김모씨(42)의 진술과 회계장부를 토대로 김씨가 91년부터 춘천경찰서 간부 C씨에게 연말과 추석등에 떡값명목으로 모두 2백여만원을 상납한 것을 비롯,S씨에게 「잘 봐달라」는 뜻으로 매월 20만원씩 정기상납하는등 간부 2∼3명에게 5백만∼6백만원을 각각 건네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경찰서 간부 K·G·Y씨등도 김씨로부터 정기·부정기적으로 수십만원에서 1백여만원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고 이 가운데는 경찰고위층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주중에 증거확보가 마무리되는대로 관련자 7∼8명을 소환,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손달용 전치안본부장 부인/법인세 허위신고 13억 탈세

    【원주=조한종기자】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15일 전치안본부장 손달용씨의 부인 고민경씨(61·서울 종로구 재동 84의35)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조세포탈)혐의로 구속했다. 고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운영하던 원주시 화성도시가스를 1백7억원을 받고 원주도시가스(대표 이대봉)에 팔아넘기면서 이를 88억원에 양도한 것처럼 계약서를 꾸며 19억원을 빼돌렸고 관할 세무소에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것처럼 법인세를 허위로 신고,모두 13억여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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