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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W포토] 모닝구 무스메 “여러분 반가워요”

    [NOW포토] 모닝구 무스메 “여러분 반가워요”

    일본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왼쪽부터 다나카 레이나, 니이가키 리사, 다카하시 아이) 가 한일 최초 합작 프로젝트 ‘대동경소녀’ 첫 촬영을 위해 27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다나카 레이나 ‘긴장한 표정’으로 입국

    [NOW포토] 다나카 레이나 ‘긴장한 표정’으로 입국

    일본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맴버 다나카 레이나가 한일 최초 합작 프로젝트 ‘대동경소녀’ 첫 촬영을 위해 27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민정 “밝고 씩씩한 엄지의 모습 보일 것”

    김민정 “밝고 씩씩한 엄지의 모습 보일 것”

    배우 김민정이 ‘2009 외인구단’에서 ‘엄지’ 역을 연기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민정은 27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MBC특별기획드라마 ‘2009외인구단’(연출: 송창수, 극본: 황미나, 원작: 이현세)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원작 속 엄지는 많이 우울하고 정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밝고 씩씩한 엄지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은 “비슷한 성격의 역할이면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 다른 다양한 역할들을 해보려고 하는 편”이라며 “‘뉴하트’와 ‘작전’에서 딱딱한 역할을 많이 했던 터라 ‘뉴하트’ 종영 후 많이 웃고, 밝은 경쾌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에서 엄지가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평소 야구를 좋아는가’ 하는 질문에 김민정은 “원래 야구에 대해 큰 관심은 없었다.”면서도 “이번 WBC를 보면서 여자분 들이 야구를 많이 좋아하게 됐다고 하는데 저도 그중 한명이다. 야구에 대해 열정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만화가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원작으로 한 MBC ‘2009 외인구단’은 윤태영, 김민정, 박성민, 송아영, 임현성, 문영동, 이한솔, 박정학, 이정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이동준기자 (인천 송도)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태영 “‘엄지’ 김민정 나타나기를 1년 기다렸다”

    윤태영 “‘엄지’ 김민정 나타나기를 1년 기다렸다”

    배우 윤태영이 ‘엄지’ 역을 1년이나 기다려 김민정과 더욱 애틋한 마음으로 연기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윤태영은 27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MBC 특별기획드라마 ‘2009외인구단’(연출: 송창수, 극본: 황미나, 원작: 이현세)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제일 먼저 캐스팅 되고 ‘엄지’라는 인물이 나타나기를 1년이나 기다렸다.(웃음)”며 “그래서 첫 촬영 때부터 더 애틋한 마음으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씨는 그 동안 드라마를 통해 봤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 굉장히 편안하다.”며 “특히 남자가 리드해야 하는 부분도 먼저 리드한다. 연기하는 것을 보면 ‘연기를 정말 잘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편안하게 촬영하는 것 같다.”고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윤태영은 20년 만에 드라마로 부활하는 ‘2009 외인구단’에서 최고의 투수 ‘오혜성’을 연기한다. 윤태영은 “원작이 없는 작품이었다면 부담감도 덜했을텐데…. 기존의 30, 40대 분들에게는 ‘외인구단’이 굉장히 크게 각인된 작품이다. 그래서 더 힘든 것 같다. 실제 연기를 해보니 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만화가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원작으로 한 MBC ‘2009 외인구단’은 윤태영, 김민정, 박성민, 송아영, 임현성, 문영동, 이한솔, 박정학, 이정준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이동준기자 (인천 송도)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수줍은 미소’ 다카하시 아이

    [NOW포토] ‘수줍은 미소’ 다카하시 아이

    일본 최고의 여성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맴버 다카하시 아이가 한일 최초 합작 프로젝트 ‘대동경소녀’ 첫 촬영을 위해 27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속삭임] 봄나물 캐는 봄바람 처녀

    [속삭임] 봄나물 캐는 봄바람 처녀

    봄 처녀 제 오시네/ 새 풀 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가/ 지난 주말에는 무작정 차를 몰았다.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산속 비포장도로를 찾았다. 겨우내 미뤄 둔 집 안 대청소를 하자고 조르던 아내의 투덜거림이 돌부리에 튀어 오르는 바퀴 마냥 마음속에서 덜컹거린다. 차창을 열자, 아직 겨울을 완전히 떨쳐버리지 못한 찬바람이 가슴을 파고든다. 충주댐 호수를 내려다보며 인적 없는 길을 한참을 달렸다. 양지쪽 산 능선에서는 드문드문 아지랑이가 피어올랐다. 차를 세우자 막 푸른빛을 띠기 시작한 나뭇가지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거기, 봄이 있었다. 한참을 달려 서너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조그만 마을에 도착했다. 양지쪽 비알밭에서 나물을 캐는 동네 아주머니를 만났다. “저어~,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 지금은 나물 캐는 처녀를 보는 것이 하늘의 별을 따기보다 어렵다. 우리가 즐겨 불렀던 노래 가사 속의 봄 처녀는 그저 추억 속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옛 풍경이 되어버렸다. 지금 나의 앵글에 담겨 있는 아주머니도 어린 시절이 저장된 기억의 유전자에 남아 있는 풍경을 따라 흐릿해진 생각에 덧칠을 하고 있을까? 알 수 없다. 왜 그렇게 기다렸는지. 오후 마루에 앉아 바라보던 담장 용마루에서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그 속으로 가뭇가뭇 사라지던 여자 아이들의 재잘거림, 갓 캐어온 달래를 듬뿍 넣고 끓인 된장찌개가 올려진 저녁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의 모습, 그 풍경들……. 이른 봄의 살갗을 뚫고 고개를 내민 여린 냉이 잎들은 몇 십 년 전 아이들의 재잘거림을 기억하고 있을까? 해마다 양지쪽에 돋아나 좀처럼 오지 않는 아이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걸까? 기억을 더듬어 된장찌개에 넣을 냉이 몇 뿌리를 캤다. 냉이를 다듬으며 아내는 옛날 처녀 시절로 돌아가 봄바람처럼 마음 설렐까? 아주 잠깐 일기의 저 앞장을 서성거릴까? 글 사진 문근식 시인
  • 또 강원도서 1명자살

    최근 강원 지역에서 자살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정선에서 여섯번째 자살 사건이 일어났다.24일 강원 정선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일명 비행기재 터널 인근에 주차된 스타렉스 승합차 안에서 송모(48·서울)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도로공사 현장 직원 정모(3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송 씨가 차량 안에서 화덕과 타다 남은 연탄 등이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재래시장서 문화도 팝니다”

    “재래시장서 문화도 팝니다”

    “전통 재래시장에서 문화도 팝니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수산시장(조감도)과 종합시장, 건어물상가에 상설 극장과 전시실 등 문화공간을 만들어 손님맞이에 나선다. 강릉시는 23일 대형 할인매장이나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 밀려나고 있는 주문진의 전통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6월까지 각종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극장과 갤러리 공간을 만들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국비 등 6억원을 들여 시작돼 현재 마무리공사가 한창이다. 시장 옥상 빈 공간(20㎡)에는 미니극장을 만들고 있다. 주문진의 대표어종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연하거나 전문공연팀을 초청, 항상 이벤트행사를 펼친다. 상인들도 배우로 직접 참여하는 상인극단을 만들어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6월까지 회원모집을 마친 후 시장의 각종 축제나 거리, 이벤트때 공연할 계획이다. 짜투리공간에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갤러리를 만들어 각종 특산물 등을 상설 홍보하게 된다. 28일까지 단장을 끝낼 예정이다. 고객들에게 사진과 팸플릿, 동영상 등 홍보물을 한눈에 보여주며 구매를 돕게 된다. 상인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마케팅교육도 강화하고 주민과 고객이 직접 참여해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갖는다. 이와 함께 주문진시장을 알리는 각종 홍보 책자와 달력, 소식지를 만들어 배포한다. 시장 소식과 각종 행사정보를 알리는 시장신문 ‘펄떡이는 주문진’도 지난달 창간준비호에 이어 본격적인 발행에 나선다. 재래시장의 건물 외벽과 진입로, 점포내·외부 등에 환경디자인적인 시각작업을 펼쳐 깔끔한 시장 이미지도 살린다. 건어물 가게의 차양막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하고 간판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주문진시장을 주제로 한 다큐식 홍보연상물을 월별로 만들어 UCC 자료로 활용한다. 주문진 전통 재래시장의 문화사업을 알리는 첫 행사로 24일부터 26일까지 수산시장 옆 가설 굿당에서 풍어제를 연다. 풍어제는 동해안 어촌마을에서 주로 행해지는 마을굿으로 풍어와 풍농, 마을의 안녕, 가족의 건강 등을 기원한다. 강릉문화원 관계자는 “문화를 콘텐츠로 삼아 기존의 수산시장과 다른 문화·경제적 가치 창출을 이뤄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지역 도심하천 생태공간으로 거듭난다

    지역의 도심 하천이 우중충한 콘크리트를 벗고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 생활공간으로 바뀐다. 환경부가 21일 ‘청계천+20 프로젝트’를 발표했기 때문이다.우선 강원 춘천시의 약사천이 물길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변신한다. 춘천시가 역점을 뒀던 약사천 복원사업은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되며 국비 315억원을 지원받게 돼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국비와 한강수계기금 등 지방비 135억원을 추가로 투입, 총 450억원을 들여 늦어도 다음달 초에 착공해 2011년까지 복원사업을 펼친다. 생활하수와 빗물이 별도로 흐르도록 하수관거를 분류식으로 바꾸면서 26년전으로 돌아가게 된다.춘천시는 운교동 외환은행 뒤편 놀이터에서 춘천우체국~봉의초교~풍물시장~춘천경찰서 뒤편 공지천 유입부까지 복개된 1.5㎞ 구간을 자연형 친수하천으로 되돌리고 복원구간에는 인공폭포와 생태연못, 여울, 징검다리, 쉼터, 광장, 보·차도 겸용도로, 다리 등을 설치한다.대구 수성구 범어천은 2단계로 나뉘어 복원된다. 1단계는 150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착공, 2011년 완공한다. 두산오거리에서 어린이회관에 이르는 1.6㎞의 범어천 동대구로 구간의 하천 양쪽 콘크리트 옹벽을 걷고 생태블록으로 교체한다. 수질개선을 위해 지산하수처리장의 정화수를 하루 2만 5000t씩 흘려보내며, 오염된 하수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한다. 천변에는 산책로와 분수대,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하도를 정비하는 등 시민이 거닐면서 휴식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2단계는 2011년 이후 어린이회관에서 신천 중앙정보고에 이르는 4.4㎞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범어천은 평소 물이 흐르지 않아 악취 등을 내뿜고 있다. 아울러 경남 마산시는 교방동 서원곡에서 오동동 회원천 합류지점까지 교방천 2.8㎞ 구간을 2014년까지 모두 168억원을 들여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 대구 한찬규 마산 강원식 춘천 조한종기자 cghan@seoul.co.kr
  • [내고장 이 맛!] 강릉 개두릅

    [내고장 이 맛!] 강릉 개두릅

    쌉싸래하면서도 향기가 입안 가득 퍼지는 개두릅(엄나무 순)이 봄철 입맛을 돋우고 있다. 특히 강원 영동지역 산골에 자생하는 개두릅은 참두릅보다 향이 짙고 맛이 좋다. 값도 2배 이상 비싸다. 주로 데쳐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지만 무침, 된장찌개, 장아찌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나뭇가지와 껍질은 닭고기 등 육류를 요리할 때 함께 넣으면 육질이 부드럽고 향기가 난다. 또 나뭇가지와 껍질 삶은 물은 식혜나 차로 만들어 마시면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칼로톡신, 칼로사포닌 성분이 많아 한방에서는 신경통·요통·신장병·당뇨병·피로회복 등의 약재로 쓰인다. 예로부터 영동지역에선 개두릅나무는 가시가 많아 귀신을 쫓는다고 믿었다. 그래서 가지를 꺾어 집집마다 문 위에 걸어 놓기도 했다. 최근 개두릅의 인기가 높아지자 백두대간 아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 마을은 개두릅 축제까지 열고 있다.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5회 해살이 개두릅 축제’에서는 백두대간 산자락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토양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돼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개두릅의 우수성을 알린다. 개두릅 명품화를 추진 중인 이 마을은 45가구가 참여하는 작목반이 12㏊에서 개두릅을 재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가시 많은 개두릅을 한 광주리씩 딸 수 있는 체험 외에 끓는 물에 데치고 삶아서 만든 나물밥과 김밥, 개두릅 막걸리·진액 등 맛과 향이 뛰어난 각종 개두릅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참가하고, 엄나무를 이용해 잡기와 귀신을 쫓는 문설주와 솟대 만들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학급 반장도 성적순인가요

    선거로 학급 반장에 뽑힌 중학생이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학교측으로부터 반장 자격을 박탈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충격을 받은 학생은 자퇴를 결심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겠다며 한 달 넘게 등교를 거부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1일 강릉 모 중학교 1학년 박모(14)군의 부모에 따르면 박군은 지난 3월 중순 6명이 출마한 선거에서 반장으로 선출됐다. 하지만 학교측은 박군의 성적이 상위 40%에 들지 못한다며 반장 자격을 박탈, 다른 학생을 반장으로 선출했다. 학교측은 반장 자격 박탈 당시 신입생들의 반 배치고사 성적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군의 아버지(58)는 “반장이 되기 위해서는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면 아예 처음부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은 출마를 못하게 했어야 한다.”며 “중학교 공부를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아이는 반장은 고사하고 성적까지 모두 공개되면서 크게 절망, 집안에 틀어박힌 채 시름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학교측 관계자도 “성적 제한 기준은 학생회장과 부회장 등 학생회 임원만 해당되는 규정인데 잘못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측은 뒤늦게 새로 뽑힌 반장과 박군에게 한 학기씩 반장을 맡도록 하겠다며 등교를 요청하는 등 진화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박군의 아버지는 “그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강릉교육청 등을 찾았지만 학교가 해결할 일이라며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아 매우 실망했다.”며 “아이에게 학교를 그만두게 하고 검정고시를 보게 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에이즈男 동성과 성접촉

    에이즈에 걸린 40대 남성이 강원 춘천에서 수년 동안 동성간 성접촉을 가져 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21일 동성간의 성접촉을 미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에이즈에 감염된 이모(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7년 5월 초쯤 춘천시의 한 모텔에서 A(37)씨와 성접촉을 갖는 등 지난 3월 초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씨가 자신과 만나주지 않자 “동성애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수차례에 걸쳐 A씨를 협박한 뒤 150만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 다른 남성과 성접촉을 했는지 여죄를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경춘 고속도 통행료 전쟁 가시화

    오는 7월 개통 예정인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놓고 강원 춘천권 지역의 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21일 춘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등 5개 시·군 상공인과 시·군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이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비싼 통행료 인하를 위해 이날부터 공동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춘천상공회의소는 이날 통행료 인하 관철을 위한 창립총회와 결의대회를 열고 시내 일원에서 10만명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춘천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홍천, 화천, 양구군번영회, 홍천군의회, 인제군의회 등 인접 지자체를 포함한 범시민협의체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처럼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에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2004년 민자사업자와 정부 간 실시협약 당시 책정된 기준요금 5200원(소형차 기준)이 터무니없이 높아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물론 물류비 증가로 고속도로 건설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고속도로는 중앙고속도로와 연계해 춘천시내로 진입하도록 만들어져 별도 이용료 1400원까지 추가 부담해야 할 형편이다. 서울~춘천 편도에 6600원이 소요되는 셈이다. 특히 감사원은 2005년 통행료를 조사한 뒤 협약 체결 당시 투자수익률 책정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차입이자율을 건설교통부(현 국토해양부)가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통행요금이 과다 책정됐다고 지적했었다. 하지만 민자사업자인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지난 2월 기준 요금 5200원에 공사기간 소비자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20% 정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통행료를 놓고 양측의 갈등이 심해지자 최근 강원도와 춘천시, 국토해양부, 서울∼춘천고속도로 대주주인 현대산업개발 등이 통행료 인하문제를 조율하고 나섰다. 전수산 춘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소송 등 법정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당진경제포럼 세미나 참석

    민종기 충남 당진군수 21일 당진읍 가원웨딩의전당에서 열린 8차 당진경제포럼 세미나에 참석했다.
  • ‘동백꽃’ 점순이 만나러 춘천갈까

    ‘동백꽃’ 점순이 만나러 춘천갈까

    “김유정 열차 타고 점순이 만나러 갑시다.” 작가 김유정(1908~1937)의 문학혼을 재조명하는 ‘2009 김유정 문학제’가 24~26일 강원 춘천시 실레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시는 20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문학제를 학술세미나, 백일장, 낭송대회를 비롯해 닭싸움, 닭 멀리날리기대회 등 체험행사 위주로 다채롭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첫 행사인 김유정 재조명 학술세미나는 24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열려 김유정 소설의 내용과 형식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펼친다. 25일에는 김유정문학촌에서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김유정 산문 백일장이 춘천문인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동백꽃’ ‘봄봄’ ‘금 따는 콩밭’ 등 김유정문학촌이 지정한 김유정 소설의 한 대목(5분 분량)을 낭송하는 대회도 같은 날 열린다. 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김유정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김유정 문학기행열차와 문학현장 답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김유정의 삶과 작품세계를 듣고 마임공연도 감상하는 ‘유인순 교수와 함께 떠나는 김유정문학기행열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문학촌 휴게정에서 ‘봄봄’ ‘동백꽃’의 주인공인 점순이를 찾는 행사를 개최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학촌 앞 행사장에서 풍물장터와 책 벼룩시장이 운영된다. 문학촌 앞 논에서는 닭 멀리날리기, 닭 붙잡기, 동백꽃의 닭싸움 등을 즐길 수 있는 ‘토종닭과 함께 작품 속으로’ 행사도 열린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춘천 닭갈비 전국브랜드로”

    강원 춘천닭갈비를 명품화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양계농가협의회와 닭갈비업체, 원료육 유통업체 등이 공동으로 춘천닭갈비 명품화 사업을 추진할 법인체를 추진하고 있다. 사단법인 형태로 다음달 출범할 예정이며, 올해 국비 등 10억원을 지원받아 닭갈비업체 환경개선사업, 계육유통업체 시설지원사업, 홍보사업 등을 벌이게 된다.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국비 등 30억원을 투자하는 닭갈비명품화사업은 ▲닭갈비 브랜드화 ▲원료육 고급화 ▲유통체계 표준화 등의 사업을 통해 춘천을 대표하는 음식인 닭갈비를 전국적인 향토음식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법인체가 설립되면 원료육을 춘천산 계육으로 대체하고, 원료육도 무항생제나 기능성 닭고기를 생산해 업소에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수도권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어 춘천의 명품 닭갈비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닭갈비=춘천의 이미지를 고급으로 승화시켜 승부를 걸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한국도 남극 ‘펭귄마을’ 관리한다

    한국도 남극 ‘펭귄마을’ 관리한다

    우리나라도 남극에서 ‘펭귄마을’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 우리나라가 남극조약 사무국에 제출한 남극 ‘펭귄마을’ 특별보호구역 지정 신청서가 지난 17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된 ‘제32차 남극조약협의당사국 회의(ATCM)’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보호구역 지정으로 우리나라도 적극적인 남극 환경보호 및 생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남극 기후 변화 등 환경연구를 통해 온난화로 인한 미래기후 예측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펭귄마을은 남극 사우스셔틀랜드 군도 내 킹조지섬에 있는 세종기지에서 남동쪽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1㎢ 면적의 해안 언덕으로, 생태적·미적·과학적 보호 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이 지역은 턱끈펭귄과 젠투펭귄을 포함한 14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88종의 식물이 분포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 특히 킹조지섬 내 ‘턱끈펭귄’ 최다 서식지로 5800여마리가 살고 있다. 펭귄마을 출입은 과학적 연구목적에 한해 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또한 지역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동·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폐기물 반출도 제한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또 연탄불 피워놓고… 인제서 남녀3명 동반자살

    강원지역에서 연탄불을 이용해 열흘새 11명이 동반자살하는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이들은 모두 인터넷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강원도를 찾은 것으로 추정되며, 자살자 가운데는 10대가 2명이나 포함돼 있다. 지난 8일 정선의 한 민박집에서 남녀 4명이 동반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지 1주일 만인 15일 횡성의 펜션에서 남녀 투숙객 5명이 동반자살을 시도해 4명이 숨졌고,이틀 뒤에는 인제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오전 9시10분쯤 인제군 북면 한계리 모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진 카니발 승용차에서 지모(47·속초), 이모(29·전남 여수), 또 다른 이모(21·여· 경남 양산) 씨 등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안에는 화덕에서 연탄이 타고 있었고, 차량 문 틈은 청테이프로 밀폐된 채 연탄가스 냄새가 가득했다. 대학 2학년 휴학 중에 숨진 이씨의 소지품에는 ‘먼저 가서 미안해. 학교 졸업하고 나면 돈도 벌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아 힘들었다.’는 쪽지가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 14·15일 서울과 포항에서 각각 SM5 및 카니발Ⅱ 렌터카를 빌린 것으로 파악됐으며,이들이 탄 차량이 16일 오후 8시쯤 인제군 북면 한계령 인근 44번 국도를 통과한 사실이 방범용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횡성군 갑천면 중금리의 한 펜션에서 10대 여고생을 포함한 남녀 5명이 연탄불을 피워 놓고 동반자살을 기도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또 지난 8일에는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모 민박집에서 남성 2명과 여성 2명 등 모두 4명이 연탄불을 피워 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이들 3건의 사건이 ▲연탄불을 이용한 점 ▲서로 주소지가 다른 점 ▲출입문과 창문 틈을 테이프로 밀폐한 점 ▲렌터카를 이용한 이동수단 등이 매우 유사한 점 등으로 미뤄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동반자살이 잇따르면서 강원도와 경찰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나사렛대 사회복지학과 김정진(한국자살예방협회 사이버상담실 상담위원) 교수는 “강원도가 산악지역이 많고 인구밀도가 낮아 자살해도 쉽게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육정희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맑고 깨끗한 관광 강원 이미지가 잇단 동반자살로 훼손되지나 않을까 걱정”이라면서 “렌터카회사와 펜션 등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정부에도 상황을 알려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허행일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은 “사이버 자살사이트를 적발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곧바로 폐쇄를 요청하고 있지만 사이트를 없앨 근거가 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명품 횡성한우 유통 주도권 갈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강원 횡성한우가 유통 주도권을 놓고 축협과 유통사업단이 갈등을 빚고 있다. 축산농가들은 자칫 유통질서가 혼란스러워지면서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경쟁에서 밀리지나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16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과 농협 횡성군지부는 8일 횡성·동횡성·서원·안흥·둔내·공근 등 지역 회원농협 6곳이 공동 참여하는 ‘횡성 농·축산물 유통사업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유통사업단은 출범과 함께 국내 최대 유통회사인 제너시스 그룹과 연계, 횡성한우에 대한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축협 수준의 매입가격을 보장하기로 했다. 사료 공동 구매와 새로운 시장 개척 등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화 계획도 내놨다.횡성한우를 유통해온 횡성축협도 최근 암소에 대해 마리당 100만원씩 금리 3%로 3년 분할 상환하는 번식우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지원 대상을 이전보다 제한해 갈등의 불씨가 됐다. 타 경영체와 거세우 거래 사실이 있는 농가 등을 제외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신청일로부터 과거 2년간 축협에 출하하지 않고 타 경영체 및 일반 출하한 농가와 횡성 축협한우 브랜드 정책 사업에 반하는 행위를 한 농가, 사료를 축협에서 구매하지 않은 농가 등이다.이에 따라 양측의 주도권 다툼에 일선 농가만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부 축산농가들은 “이번 조치는 앞으로 유통사업단에 출하하면 축협과는 더 이상 거래하지 못한다는 것과 같아 농가들이 혼란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양측의 주도권 다툼에 애꿎은 농가의 출하 선택권이 박탈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축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예산 40억원을 들여 번식우 기반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횡성한우 암소가 2만여마리로 모두 지원이 불가능해 지원 대상을 제한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횡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또 동반자살… 4명 사망

    펜션에 투숙했던 남녀 5명이 연탄불을 피워 놓고 동반자살을 기도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이들 가운데 여고생 등 10대 2명이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오전 11시54분쯤 강원 횡성군 갑천면의 한 펜션에서 김모(26·경기 성남), 권모(33·대전)씨 등 남자 2명과 이모(19·경기 파주), 나모(17·고교 2년·대전)양 등 10대 여성 2명을 포함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들과 함께 쓰러져 있던 양모(40·서울)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중태다. 펜션 관리인 김모(56)씨는 “퇴실 시간이 지나도록 인기척이 없어 방에 들어가 보니 4명이 이불을 덮은 채 나란히 숨져 있었고 1명은 현관문 앞에서 신음하고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며 “객실에는 이들이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연탄과 화덕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에서 렌터카를 빌려 횡성으로 이동해 14일 오후 함께 펜션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자의에 의해 가는 겁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합니다.’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긴 점으로 미뤄 인터넷 자살 관련 사이트를 통해 만나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8일에도 강원 정선군 북평면 한 민박집에서 신모(35)씨 등 30대 남녀 4명이 처지를 비관해 동반자살한 사건이 발생했었다. 횡성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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