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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별장 1박·예약 없이 숲터널 질주… 확 달라진 ‘청남대 힐링’

    대통령 별장 1박·예약 없이 숲터널 질주… 확 달라진 ‘청남대 힐링’

    옛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가 올해 개방 20주년을 맞아 확 달라지고 있다. 하룻밤을 숙박하고 예약 없이 승용차를 타고 가로수 숲터널이 장관인 청남대 진입로를 달리는 등 그동안 상상만 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20년간 최고 권력자의 아방궁으로 불리다 문을 연 이후 많은 변화를 시도했던 청남대가 올해 가장 큰 혁신에 나선 것이다.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상반기 시범운영한 1박 2일 청남대 본관 숙박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대통령과 가족 등이 머물렀던 청남대 본관은 지상 2층·지하 1층에 연면적 2699㎡ 규모다. 1층과 2층에 방이 각각 5개 있다. 방 규모는 대략 30㎡ 정도다. 방마다 침대와 화장대, 화장실 등을 갖췄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상반기에 1층 객실 5개를 리모델링해 대통령별장 체험을 진행했다. 침대 등 가구류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도배도 했다. 기존에 있던 가구들은 행정박물류에 해당돼 청남대 본관 지하에 보관 중이다. 최근까지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 생존자, 대청호 수몰 실향민, 고향사랑기부금 유공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청남대 마지막 경비대장 등이 초대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들은 “대통령과 가족만이 머물 수 있었던 청남대 본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니 가문의 영광”이라고 입을 모았다.청남대는 별장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2층 객실 4곳도 손을 보기로 했다. 이번 공사로 제공할 수 있는 객실이 5개에서 9개로 늘어나면 다음달부터 일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비용은 1박 2일에 15만원을 받기로 했다. 체험자들에게는 청남대가 마련한 힐링 및 역사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식사는 배달음식으로 해결한다. 상수원보호구역 등 현행 법규상 청남대 안에서 조리가 불가능해서다. 내년 5월 교육·체험·숙박이 모두 가능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이 준공되면 별장체험 프로그램은 더욱 확대된다. 문화원은 총 32개의 객실을 갖출 예정이다. 청남대는 접근성도 좋아졌다. 지난 5월부터 승용차 입장 사전예약제가 폐지돼 예약 없이도 승용차를 끌고 청남대에 입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주차공간을 기존 600면에서 1640면으로 대폭 늘렸다. 그동안 주차공간이 부족해 하루에 승용차 500대까지만 예약을 받았다.청남대 입장료 면제 및 할인혜택도 대폭 늘어났다. 조례를 개정해 지난 5월 12일부터 문의면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과 임산부 및 동반 1인은 무료로 청남대를 관람할 수 있다. 충북도민만 적용되던 1000원 할인혜택은 충청권 4개 시도(충북·충남·대전·세종)로 확대됐다. 문의면 상가와 식당, 숙박시설을 당일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결제금액 만원당 최대 2000원까지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성수기(4~6월, 10~11월)에는 월요일 휴관도 없앴다. 청남대는 문화예술과 스포츠도 품고 있다. 지난 4월 18일부터 지난달 11일까지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레플리카전’이 진행됐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인상파의 거장 모네&르누아르 레플리카전’이 펼쳐졌다. 이 기간 청남대를 찾은 방문객 14만 9000여명 가운데 3분의1에 해당되는 5만여명이 전시장을 다녀갔다. 현재 청남대에선 서각전이 열리고 있다. 충북미술대전 순회전, 옻칠회화전 등도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10일에는 청남대 헬기장에서 ‘2023 온다컵 먹깨비프렌즈배 전국 여자 풋살대회’가 열렸다. 아마추어로 구성된 24개 팀 300여명이 출전해 총상금 800만원을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는 청남대의 자연환경과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마케팅을 통해 충북관광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남대는 야외웨딩 명소로도 변신하고 있다. 지난 4월 봄꽃축제인 영춘제 기간에 개최한 웨딩박람회를 시작으로 홍보마케팅을 벌여 지난 5월에만 4건의 야외웨딩이 청남대에서 펼쳐졌다. 올가을 야외웨딩도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볼거리와 즐길거리 확충 등을 통한 청남대의 진화는 계속된다. 스트레스 해소의 명소가 될 물멍쉼터가 이달 중 착공한다. 7.3㎞에 달하는 수변산책로도 꾸며진다. 청남대 진출입 차량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스마트 입장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문의면과 청남대를 잇는 출렁다리도 추진된다. 청남대는 각종 국제회의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의 본격적인 변화가 이제 시작된 것”이라며 “청남대가 교육·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길섶에서] 여름꽃 참나리/황비웅 논설위원

    [길섶에서] 여름꽃 참나리/황비웅 논설위원

    새벽 내내 소낙비가 퍼붓다가 잠시 개었다. 청계천 다리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민들이 정겹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검은색 점들이 촘촘히 박힌 주황색 꽃들이 갑자기 시야를 가린다. 나리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참나리가 꽃잎을 뒤로 동그랗게 젖히고 도도한 자태를 뽐내며 진한 빛깔을 내뿜고 있다. 걸음을 잠시 멈추고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 댔다. 내친김에 휴대폰으로 검색도 해 본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7~8월에 피는 야생화지만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참나리는 꽃의 자태만 아름다운 게 아니다. 비만 예방과 체내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인도아세틱 산’이 들어 있어 혈당 관리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관리에도 좋단다. 참나리의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다. 강렬한 첫인상을 지니고 있지만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니 어수선한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이다. 꽃말의 의미를 알 것도 같다.
  •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신사옥 이전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신사옥 이전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대전충청검사센터가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검체검사 업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대전충청검사센터 신사옥은 연면적 10,437㎡(3,756평)에 지하 2층 ~ 지상 6층의 규모로 임상화학 등 검체검사 전반을 수행하기 위한 검사 시설과 전문화된 업무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신사옥은 첨단 IBS (Intelligent Building System, 지능형 빌딩 시스템)를 적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했다. 대전충청검사센터는 신사옥에서 응급 및 주·야간 검사 등 상시 검사에 집중하며, 대전·충청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실시간 검체 운송을 통해 검체 안정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정도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사옥 6층에 최대 130인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을 갖추고 지역 현장 및 학계와의 정기적인 학술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1층 공간을 대전 시민들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충청검사센터 구선회 대표원장은 “대전충청검사센터 신사옥이 우리 지역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검사 품질의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도 열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젠의료재단은 다음 달 6일 대전충청검사센터에서 ‘신사옥 오픈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폭염 피해 카페·쉼터로… 노점상은 식재료 관리에 진땀

    폭염 피해 카페·쉼터로… 노점상은 식재료 관리에 진땀

    “원래 6월 날씨가 이렇나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은 1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만난 김다미(32)씨의 머리카락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김씨는 이날 더위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쓰러져 회사에 오전 반차를 냈다고 했다. 김씨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일부러 열차 강냉방칸에 탔는데도 어지러웠다”면서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초여름으로 불리는 6월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시민들은 “장마가 끝나고 난 뒤에는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간다”며 한숨부터 쉬었다. 카페와 무더위 쉼터는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노점상들은 식재료 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더위는 20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카페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카페를 찾았다는 홍익대 1학년 강모(19)씨는 “종강해서 학교에 일찍 갈 수도 없고, 자취방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어 놓기에는 관리비 걱정이 돼서 여기서 음료를 두 잔째 마시는 중”이라고 말했다. 내리쬐는 햇볕을 어떻게든 막아 보려고 양산을 쓰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꽃무늬 양산을 쓰고 홍대 앞을 걷고 있던 허수임(24)씨는 “정수리가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날씨”라며 “이런 폭염에는 양산이 최고인 거 같다”고 했다.그늘이나 쉼터 아래서 쉬는 사람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서울 종로구의 한 횡단보도에선 사람들이 그늘막에 옹기종기 모여 신호를 기다렸다. 한 시민은 “신호 기다리는 것도 힘든 더위인데 이런 그늘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탑골공원 정자에도 15명 넘는 노인들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에어컨이 없는 집보다 밖이 시원하다는 김교환(78)씨는 “경로당이나 복지관보다 그늘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최고”라고 웃었다. 오모(72)씨도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여름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다”며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거리 노점상들은 때 이른 더위에 식재료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노점상 특성상 냉장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고기나 해산물, 과일 등의 재료를 쓰는 노점상이 바삐 움직였다. 찹스테이크를 판매하는 한 노점상은 “날이 더운 데다 습해서 재료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며 “오늘은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나왔다”고 했다. 생과일주스를 판매하는 한 상인도 “과일은 밖에 잠시만 내놔도 변색되니까 많이 꺼내 놓을 수도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 35도 폭염에 카페·쉼터로 대피한 시민들…붙볕 더위에 노점상도 비상

    35도 폭염에 카페·쉼터로 대피한 시민들…붙볕 더위에 노점상도 비상

    대학가 카페는 오픈부터 만석양산 쓰거나 그늘막 모여들어오늘 비 온 뒤 더위 누그러져 “원래 6월 날씨가 이렇나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은 1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만난 김다미(32)씨의 머리카락은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김씨는 이날 더위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쓰러져 회사에 오전 반차를 냈다고 했다. 김씨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일부러 열차 강냉방칸에 탔는데도 어지러웠다”면서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초여름으로 불리는 6월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시민들은 “장마 끝나고 난 뒤에는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간다”며 한숨부터 쉬었다. 카페와 무더위 쉼터는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노점상들은 식재료 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더위는 20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홍익대 주변 카페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카페를 찾았다는 홍익대 1학년 강모(19)씨는 “종강해서 학교에 일찍 갈 수도 없고, 자취방에서 에어컨을 계속 틀어놓기에는 관리비 걱정이 돼서 여기서 음료를 두 잔째 마시는 중”이라고 말했다. 내리쬐는 햇볕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양산을 쓰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꽃무늬 양산을 쓰고 홍대 앞을 걷고 있던 허수임(24)씨는 “정수리가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날씨”라며 “이런 폭염에는 양산이 최고인 거 같다”고 했다.그늘이나 쉼터 아래서 쉬는 사람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서울 종로구의 한 횡단보도에선 사람들이 그늘막에 옹기종기 모여 신호를 기다렸다. 한 시민은 “신호 기다리는 것도 힘든 더위인데 이런 그늘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탑골공원 정자에도 15명 넘는 노인들이 부채질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에어컨이 없는 집보다 밖이 시원하다는 김교환(78)씨는 “경로당이나 복지관보다 그늘에서 시원한 물 마시는 게 최고”라고 웃었다. 오모(72)씨도 “벌써 이렇게 더운데 올여름은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하다”며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거리 노점상들은 때 이른 더위에 식재료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노점상 특성상 냉장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탓이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고기나 해산물, 과일 등의 재료를 쓰는 노점상이 바삐 움직였다. 찹스테이크를 판매하는 한 노점상은 “날이 더운데다 습해서 재료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며 “오늘은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나왔다”고 했다. 생과일주스를 판매하는 한 상인도 “과일은 밖에 잠시만 내놔도 변색되니까 많이 꺼내놓을 수도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 “계곡물로 버텨” 산속서 길잃은 30대 실종 5일 만에 구조

    “계곡물로 버텨” 산속서 길잃은 30대 실종 5일 만에 구조

    30대 등산객이 마을 뒷산을 등산하다가 연락이 끊겼다가 실종 5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9일 경남 남해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A(32)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친이 태워준 차를 타고 남해군 상주면 금산 두모 주차장에서 하차했다. 이후 A씨는 같은 날 오후 6시 6분쯤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경찰에 구조 요청을 했고, 오후 8시 27분쯤에는 부친이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 국립공원 관계자 등 220여명은 금산 전체 폐쇄회로(CC)TV와 A씨 휴대전화 최종기지국 위치 추적, 현장 수색을 통해 실종 5일 만인 18일 오후 2시 40분쯤 산속에서 탈진한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다리 등에 타박상은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A씨는 119구급대원이 준비한 비상용 보온포 등을 덮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씨가 발견된 곳은 부친 차에서 내린 곳에서 약 3㎞ 떨어진 곳으로 등산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주변에 있던 계곡물을 먹으면서 버틴 곳으로 추정한다”며 “자신이 ‘여기에 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 “○○씨를 찾습니다”…실종경보 문자 ‘실종자 발견 시간’ 7배 줄였다

    “○○씨를 찾습니다”…실종경보 문자 ‘실종자 발견 시간’ 7배 줄였다

    “▲▲시에서 실종된 ○○○씨(남, 50세)를 찾습니다-178㎝, 짙은녹색긴팔, 검정바지, 갈색샌들.” 18세 미만 아동·치매환자·지적장애인 등의 실종사건이 발생했을 때 지역 주민들에게 전송되는 실종경보 문자메시지가 일반적인 실종 사건에서의 발견시간보다 최대 7배 가량 단축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6월 실종경보 문자 제도 도입 후 지난달까지 2년간 전체 실종 아동 등 신고건수 총 8만 1818건 중 2932건에 대해 경보 문자가 송출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치매환자가 2046건으로 69.8%로 가장 많았다. 지적장애인은 772건(26.3%), 18세 미만 아동은 114건(3.9%) 순이다. 경보 문자를 본 시민의 제보로 실종자를 발견한 사건은 전체 문자 발송 건수 중 27.1%인 795건이었다. 이때 발견에 걸린 시간은 4시간 23분이었다. 일반적인 실종사건에서 발견 소요 시간이 31시간 20분인 것과 비교했을 때 약 7.1배 정도 줄어든 것이다. 앞서 지난 2021년 6월 경찰청은 실종사건의 경우 실종기간이 길어질수록 실종아동 등을 발견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 만큼, 사건 발생 초기 국민의 제보가 실종아동등의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실종경보 문자메시지 전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종경보 문자는 나이, 인상착의 등이 담긴 신상정보를 오전 7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송출된다. 문자 발송은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하고, 상습적인 가출 전력이 없고 생명·신체에 대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등 요건에 따라 이뤄진다. 발견될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발송되고, 발견 시에는 발견 사실을 알리는 문자도 전송된다. 실종자를 찾는 데에는 시민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경북 경산에선 재활원에서 사라진 20대 장애인이 실종경보 문자를 본 한 50대 여성에게 발견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또 지난 3월 대전에서는 야쿠르트 음료 판매원이 실종 문자를 본지 1시간 만에 집을 나간 80대 치매노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뉴시스에 “실종아동 문제는 남 일이 아니라 내 가족과 이웃이 크나큰 아픔을 겪을 수 있는 문제로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다소 귀찮음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실종경보 문자메시지를 보고 주변을 한 번씩 둘러봐고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전기차 충전기 토종기업 대영채비, 대기업 제치고 선두 유지

    전기차 충전기 토종기업 대영채비, 대기업 제치고 선두 유지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 설치하는 토종기업 대영채비(주)가 투자전문회사로부터 1200억원을 투자받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다. 대영채비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KB자산운용으로부터 각각 6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구를 기반으로 2016년 설립한 대영채비는 지난 7년 동안 꾸준한 기술 개발과 영업망 구축 노력으로 현재 약 6천여개의 자체 충전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국내 충전서비스 분야 1위 자리를 수년째 놓치지 않고 있다. 최근 대기업이 자본력을 앞세워 충전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지만 이같은 움직임 속에서도 대영채비는 공격적으로 신규 투자를 이끌어 내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환경부 브랜드사업 1, 2차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고객들의 실수요가 큰 급속∙초급속 충전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전기 제조, 설치, 유지·보수, 운영 및 플랫폼이라는 전기차 충전서비스와 관련한 모든 영역을 일괄 제공하면서 전기차 충전서비스 업계 선두를 유지중이다. 대영채비의 해외진출 전략도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캘리포니아 전기자동차 인프라 프로젝트(CALeVIP)’에 충전서비스 사업자 및 인프라 공급사로 동시에 선정됐으며, 일본에서도 보조금 지원 대상에 올랐다. 최근에는 ‘원팀코리아’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사업의 충전기 공급사에 선정됐다. 대영채비는 이번 1200억원 투자 유치를 통해 ‘포스트 밸류’(Post Value·투자 유치 후 기업가치) 기준 약 46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김현수 대영채비 전략기획실장은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국내 충전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시장지배력을 높이고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라며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충전 핵심기술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부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대 체류기간 8개월로 3개월 연장”

    정부 “농어촌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대 체류기간 8개월로 3개월 연장”

    정부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최대 체류 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3개월 더 연장키로 했다.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선 대대적인 정부 합동단속을 벌이는 한편 합법적 외국인 고용은 촉진하며 향후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계절근로제도가 없으면 정상적인 농어촌의 일손 운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을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회에 한해 3개월 범위에서 체류 기간의 연장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행령과 규칙을 개정한다. 또 부칙을 통해 이미 체류 중인 계절근로자까지 연장을 소급 적용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일손이 필요한 기간이 짧아 ‘고용허가제’를 통한 외국인 고용이 어려운 분야에서 최대 5개월간 계절근로자 고용을 허용해 왔다. 올해 농촌에는 3만 4000여명, 어촌까지 포함하면 총 3만 9000여명의 외국인이 132개 지방자치단체에 배정된 상태다. 다만 체류 기간이 짧아 숙련 기간이 부족하고 이탈 요인도 커 불법체류를 양산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한 장관은 “계절근로를 8개월로 늘리는 것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규칙을 지키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다시 돌아올 때 또 8개월을 근무할 수 있다”며 “여러 차례 규칙을 지킨 분은 이후에 장기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與 시민단체특위 출범… 위원장에 3선 하태경

    與 시민단체특위 출범… 위원장에 3선 하태경

    국민의힘이 29일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를 띄우고 국고보조금과 국민기부금을 받는 단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화상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3선 하태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민단체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의 기부금 유용 의혹과 ‘배상금 20% 약정’ 등과 관련해 “시민운동을 가장한 비즈니스, 일자리 창출 도구라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특위는 시민단체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양심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을 맡은 하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2030 시각으로 시민단체들을 재조명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2030세대의 기준에 맞는 시민단체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취지다. 특위는 먼저 국고보조금을 받는 시민단체의 회계 실태를 파악하고 회계 감사 강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하 의원도 “회계 부정 문제는 기본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후원금 등 국민의 성금을 받아 제대로 쓰고 있는지도 따져 본다는 구상이다. 특위는 31일 첫 회의를 연다. 특위는 하 의원과 류성걸·이만희·서범수 의원, 홍종기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 김혜준 함께하는아버지들 이사장, 김익환 전 열린북한방송 대표, 김소양 전 서울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 하태경 “2030 시각으로 시민단체 재조명”…與 특위, 보조금·후원금 점검

    하태경 “2030 시각으로 시민단체 재조명”…與 특위, 보조금·후원금 점검

    국민의힘이 29일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를 띄우고 국고보조금과 국민기부금을 받는 단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화상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3선 하태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민단체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의 기부금 유용 의혹과 ‘배상금 20% 약정’ 등과 관련해 “시민운동을 가장한 비즈니스, 일자리 창출 도구라는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위 의결 후 국민의힘은 “특위는 시민단체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양심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을 맡은 하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2030 시각으로 시민단체들을 재조명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2030세대의 기준에 맞는 시민단체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취지다. 특위는 먼저 국고보조금을 받는 시민단체의 회계 실태를 파악하고 회계 감사 강화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하 의원도 “회계 부정 문제는 기본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후원금 등 국민의 성금을 받아 제대로 쓰고 있는지도 따져 본다는 구상이다. 특위는 31일 첫 회의를 연다. 특위는 하 의원과 류성걸·이만희·서범수 의원, 홍종기 경기 수원정 당협위원장,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 김혜준 함께하는아버지들 이사장, 김익환 전 열린북한방송 대표, 김소양 전 서울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 도요샛 3호야, 어디 있니? [누리호 3차 발사]

    도요샛 3호야, 어디 있니? [누리호 3차 발사]

    25일 오후 누리호에 실려 고도 550㎞에 올려진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정상 작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그렇지만 한국천문연구원과 산업체에서 만든 큐브위성 2기는 아직 신호를 받지 못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해 정상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사 당일인 24일 오후 7시 7분 남극 세종기지에서 처음 위성신호 수신하고 오후 7시 58분쯤 대전 카이스트 지상국을 통한 초기 교신이 이뤄졌다. 이후 25일 새벽 대전과 해외 지상국을 통해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했다. 오늘 이뤄진 교신에서는 위성의 원격검침정보를 수신했고 위성이 정상적으로 태양 쪽을 향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위성의 통신계 송수신 기능, 명령 및 데이터처리계 기능, 전력계 태양전지판의 전력 생성 기능 등을 점검해 모두 정상임을 확인했다. 카이스트에 따르면 앞으로 일주일 동안 위성 상태를 계속 점검하면서 영상레이더(SAR) 안테나를 펼치고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자세를 안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초기 운영을 거쳐 탑재체 점검 및 임무 수행을 준비한 뒤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들어간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앞으로 2년간 태양동기궤도에서 지구를 하루에 약 15바퀴 돌면서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도요샛 4호 라온, 25일 오후 늦게 신호 포착도요샛 3호는 미아 상태…“곧 찾을 수 있을 것” 한편 24일 발사 후 브리핑에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도요샛 4기가 모두 사출됐지만 1기의 위치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천문연은 각 위성별로 차례대로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1호기 가람의 신호는 24일 오후 8시 3분쯤 수신됐고 2호기 나래는 25일 오전 6시 40분쯤 위성신호와 양방향 교신까지 수행됐다. 도요샛 4호 라온은 25일 오후 6시 24~31분쯤 대전 천문연 지상국을 통해 비콘 신호가 잡혔다. 이제 남은 것은 도요샛 3호기 다솔이다. 다솔은 아직 신호 수신이 되지 않고 있지만 계속해 위성신호 수신 및 교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천문연은 밝혔다. 또 민간 우주기업에서 개발한 3기의 큐브위성 중 루미르에서 개발한 ‘루미르-T1’은 24일 오후 7시 53분, 카이로스페이스에서 개발한 ‘KSAT3U’는 오후 11시 7분에 위성신호를 받아 위성 위치를 확인했다. 그렇지만 져스텍의 ‘JAC’ 신호는 아직 포착하지 못해 지속해 교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조선학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25일 오전 위성 상태 브리핑을 통해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지상국 교신이 성공해 임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라며 “아직 수신되지 않은 나머지 2기의 큐브샛에 대한 교신 및 임무 수행 등도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차세대소형위성 2호 ‘쌍방향 교신’ 성공…큐브위성 4기도 확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 ‘쌍방향 교신’ 성공…큐브위성 4기도 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지상국 사이의 쌍방향 교신이 26일 새벽에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세종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전날 발사 후 단방향 교신에 이어 이날 원격명령을 포함한 쌍방향 이행하면서 누리호 3차 발사는 발사체 이륙과 비행, 위성 사출, 주탑재 위성 작동까지 사실상 완벽한 진행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한국은 실용위성 자체 발사에 실제로 성공한 국가가 됐다. 다만 부탑재 위성인 큐브 위성들은 아직 일부만 교신에 성공했다. 한국천문연구원 큐브위성 ‘도요샛’은 4기 중 2기만 교신했고, 기업 큐브위성 3기 중 2기만 위성신호 수신이 확인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 전날 오후 7시 07분쯤 남극 세종기지에서 최초로 위성신호 수신과 오후 7시 58분쯤 대전 지상국을 통한 초기 교신이 이루어진 데 이어, 이날 새벽 대전 및 해외 지상국을 통해 7차례 추가 교신에 성공했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앞으로 7일간 위성 상태를 계속 점검하면서, 영상레이더 안테나를 전개하고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자세를 안정화한다. 이어 3개월간 초기 운영을 거쳐 탑재체 점검 및 임무 수행을 준비하고, 2년간 태양동기궤도에서 지구를 하루에 약 15바퀴 돌면서 임무를 수행한다.도요샛은 위성별 순차적 교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1호기(가람)는 전날 8시 3분 위성 신호를 수신했고 2호기(나래)는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위성 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을 수행했다. 다만 4호기(라온)와 전날 사출 여부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3호기(다솔)는 아직 위성 신호를 받지 못해 지속해 교신을 시도하기로 했다. 도요샛은 4기가 편대 비행을 하도록 개발된 위성으로 3, 4호기가 확인되지 않으면 편대 비행 임무가 가능하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이재진 천문연 우주과학본부장은 “위성이 여러 대 있으면 그만큼 기능을 잘할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편대비행 자체만 놓고 보면 2기만 되더라도 이론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큐브위성으로 편대비행을 최초 시도하는 것으로 향후 큐브위성을 이용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기업 큐브위성 중 루미르의 LUMIR-T1은 전날 오후 7시 53분, 카이로스페이스의 KSAT3U는 오후 11시 7분 신호를 확인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두 기업은 카이로스페이스 성남 지상국에서 교신을 진행하고 있다. 카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KSAT3U는 배터리 온도 7도, 온보드 컴퓨터 온도 35도 등으로 위성이 정상작동 중이라는 상태 보고를 지상에 전달했다. 져스텍의 ‘JAC’도 위성 신호 수신과 교신 시도가 이어질 예정이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큐브위성은 신호를 수신하고 교신하는 시간을 일주일 정도로 발사 전부터 염두에 두고 있다”며 “시간을 갖고 송수신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정책관은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지상국 교신이 성공하였으므로, 앞으로 나머지 위성들의 교신 및 임무 수행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OK, 또 해냈다”… 차세대위성 2호 남극 세종기지서 신호 확인

    “OK, 또 해냈다”… 차세대위성 2호 남극 세종기지서 신호 확인

    발사 13분 만에 궤도 550㎞ 도달로켓 발사부터 위성 분리도 성공 “큐브위성 성공 여부는 시간 필요 위성 운반체로서 역할 증명 의미” “오케이, 또 해냈다.” 25일 오후 6시 24분 누리호가 육중한 몸체를 과시하며 힘차게 솟아오르는 순간 발사지휘센터(MDC) 관계자들은 긴장으로 굳었던 얼굴을 활짝 펼 수 있었다. 앞선 두 차례 시험 발사와 달리 8기의 위성을 싣고 올라간 세 번째 실전 발사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우리 위성을 쏠 수 있는’ 완전한 우주 독립을 이루고 ‘뉴스페이스 시대’로 한 발자국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11시에 ‘누리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전날 문제가 생겼던 컴퓨터 소프트웨어 이상에 대한 조치 상황을 점검한 뒤 오후 6시 24분 발사를 결정했다. 일반적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날짜와 시간은 탑재된 위성의 태양전지 발전 능력과 대기 상층 바람과 같은 날씨 상태, 진입 궤도를 도는 위성이나 우주물체와의 충돌을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시간대를 고려한다.특히 이번 3차 발사 시간은 1, 2차 발사 때보다 늦은 시간으로 정해졌다. 누리호에 실린 주탑재체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 때문이다. 차세대소형위성 2호에는 지구 관측을 위한 영상 레이더(SAR)가 장착됐는데 이 장치의 전력 소모가 많아 태양전지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위성을 충전해야 한다. 이 때문에 위성을 태양에 계속 노출시킬 수 있는 ‘여명황혼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오후 6시 24분이 최적의 발사 시간이라는 것이다. 오후 3시 40분부터 연료탱크, 4시 11분부터는 산화제를 충전하기 시작해 4시 50분쯤 충전을 완료했다. 5시 38분에는 누리호를 고정하는 기립장치를 완전 분리했다. 당초 계획보다 발사 절차가 다소 빨리 진행됐다. 이후 누리호 발사에 대한 총괄 지휘를 담당하는 MDC를 책임지고 있는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발사 10분 전인 오후 6시 14분쯤 다시 발사 환경을 면밀히 살핀 뒤 발사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발사 1분을 남겨 둔 시점부터 발사통제동엔 침 삼키는 소리마저 들리지 않을 정도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누리호는 수직으로 발사 후 남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속도를 높여 고도 11㎞를 지나는 시점에 음속을 돌파했다. 발사된 지 125초가 지난 뒤 1단 로켓, 238초가 지나 위성 덮개인 페어링을 분리했고 271초 뒤에는 2단 로켓을 떨어뜨렸다. 발사 783초 뒤에는 위성을 올리기 위한 목표 궤도인 550㎞에 도달했다. 누리호는 3단에 탑재한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시작으로 민간에서 개발한 3대의 큐브샛을 차례로 떼어 내고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발한 큐브샛 ‘도요샛’ 1~4기를 순차적으로 분리했다. 누리호 발사와 위성 분리까지 모든 과정이 한 치의 오차 없이 끝나면서 누리호가 위성 운반체로도 손색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날 오후 7시 50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며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 신호를 수신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렇지만 이 장관은 “큐브위성 7기 중 6기는 정상 분리된 것이 확인됐지만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제작한 도요샛 4기 중 1기는 사출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데 약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오늘 발사의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 도요샛 1기도 곧 확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단장도 “차세대소형위성 2호를 제외한 큐브위성들은 발사체와 전기적으로 연결이 돼 있지 않고 누리호에 장착된 카메라는 한쪽만 비추고 있어 반대쪽에서 사출되는 위성은 확인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이번 발사 성공은 위성 운반체로서 누리호의 역할을 증명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 [속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정부 공식 발표

    [속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정부 공식 발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성공적으로 발사돼 위성들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발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내 우주 수송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을 국민들께 보고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경우 남극 세종기지에서 위성 신호를 수신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6기는 정상 분리된 것을 확인했으나 도요샛 4기 중 1기의 경우 사출 성공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 1073장 미공개 사진 들고 광주 찾은 ‘로숑과 쇼벨’ 두 실종 어린이

    1073장 미공개 사진 들고 광주 찾은 ‘로숑과 쇼벨’ 두 실종 어린이

    마음과 몸이 온통 아파오는 18일 밤 10시 KBS1 ‘다큐 인사이트’는 43년 전 광주를 다시 찾은 두 벽안의 사진기자를 만난다. 무자비한 학살이 자행되던 순간순간을 낱낱이 목격하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던 프랑스인 두 사진기자 로숑과 쇼벨이 여태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사진 1073장을 돌아본다. KBS는 당시를 기록한 사진들 가운데 세계인의 눈길을 붙들어맨 사진, 하얀 상복의 어린아이 조천호 씨가 아버지의 영정을 들고 있는 사진을 누가 어떻게 촬영했는지 의문점을 품었고, 3년에 걸친 추적 끝에 두 사람을 찾아냈다고 했다. 이 ‘5·18 꼬마 상주’ 사진을 독일에서 가져온 가톨릭 사제, 사진을 전시하고 보도했던 사람들, 그리고 사진에 찍힌 당사자조차 정작 누가, 어떻게 이 사진을 촬영했는지 알지 못했다. 해서 제작진은 1980년대 국내외 보도와 당시 활동한 사진기자들을 다양한 경로로 추적한 끝에 당시 종군기자로 광주에 급파됐던 프랑수아 로숑과 패트릭 쇼벨이 주인공들이란 것을 확인했다. 로숑은 “미국 잡지 뉴스위크의 의뢰를 받아 취재하러 갔다. 이른 아침 광주 교외에 도착했는데 군인들이 나를 막아섰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놀랍게도 쇼벨은 지금도 종군기자로 우크라이나 전장을 누비고 있었다. 두 기자는 1073장의 5·18 미공개 사진을 보관하고 있었고, 비로소 43년 만에 햇볕을 보게 됐다. 사진들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옛 전남도청에서 최후 항전 중 숨진 윤상원 열사의 마지막 모습과 광주 YMCA 앞에서 한 청년이 계엄군의 총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참혹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다. 윤상원 열사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모티프를 제공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송선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이 사진을 통해 YMCA에서의 사망자가 최초 확인됐다고 볼 수 있다. 시신이나 입관 상태의 사진만 있었는데 죽음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최초로 찍은, 학살 장면을 찍은 사진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쇼벨이 촬영한 사진 중에는 당시 행방불명자로 처리된 10세 미만의 어린이들 모습도 담겨 있다. 43년 전 홀연히 사라진 어린이들의 숫자는 79명이나 된다. 이번 사진이 공개되면서 계엄군에 의해 어린이들이 강제 연행됐다는 주장이 처음 확인됐다. 그 가운데 당시 일곱 살 이창현 군의 사진도 있다. 1980년 5월 19일 양동 집을 나서 광주역으로 가다가 사라졌는데 같은 달 27일 옛 전남도청에서 연행되는 광주시민들 사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고, 연행자가 실린 버스에서 수습대책위 이종기 변호사가 데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창현이 버스에 오르는 모습을 쇼벨이 촬영했다.43주기 기념식이 열린 18일 오전 광주 북구 5·18 국립민주묘지 행방불명자 묘역에서 창현 군의 어머니 김말임(77) 씨의 통곡 소리가 들려왔다. 누나 이선영(54) 씨도 가묘의 묘비를 바라보며 애통해 했다. 묘비 뒷면에는 ‘내 아들 창현이를 아버지 가슴에 묻는다’라고 새겨져 있는데 아버지 이귀복 씨는 지난해 세상을 등졌다. 다른 사진 속 총 든 계엄군이 데려 가는 어린 아이는 아홉살 때 광주에서 실종됐던 조영운씨로 확인됐다. 계엄군으로부터 가까스로 달아나 서울행 버스를 탔던 조 씨는 서울시립아동보호소로 보내졌고 청소년기에는 부산보호소에서 생활했다. 5·18진상규명위원회는 행방불명 아동들이 보육시설에 입소, 입양되었을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조사에 착수했다. 쇼벨은 “그 사건을 지워버리려는 어떤 시도가 있더라도 당신들이 조사하고 내 사진들과 우리들의 증언이 있으니 광주에서 싸웠던 분들에 대한 기억은 잊혀질 수 없겠죠. 이것이 저희가 이 일을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두 기자는 43년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자신들이 기억하는 80년 5월의 광주와 그 모습이 담긴 미공개 사진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적 진실을 들려준다. 한편 KBS 광주방송총국은 지난 4일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별관 1층에서 두 사진 작가의 미공개 사진들을 공개하는 사진전 ‘1980, 로숑과 쇼벨’을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
  • 이홍기 엉덩이수술만 ‘8번’…“검은색” 고백

    이홍기 엉덩이수술만 ‘8번’…“검은색” 고백

    가수 이홍기가 엉덩이 수술만 8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홍기가 엉덩이 종기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이홍기는 “엉덩이 수술을 8번이나 했다. 유튜브 채널 이름도 ‘홍기종기’다. 루트가 여러 개인데 피지선 자체가 엉덩이에 많이 몰려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술 후에는 엉덩이에 이만한 구멍이 생긴다. 그 부분을 째서 안에 있는 고름집을 꺼내면 엉덩이에 구멍이 이만큼 빈다. 그 사이에 살이 채워질 때까지 정말 많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얼마나 그게 스트레스였으면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한테 받고 싶은 선물로 새 엉덩이를 말했다고 하더라”고 하자 이홍기는 “만약 갈 수 있다면 새 엉덩이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래서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도 엉덩이를 안 보여줬다. 한 부분 자체가 수술 자국으로 인해서 검은색이다”라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 이홍기 “수술 8번, 여친한테 엉덩이 안 보여줘”

    이홍기 “수술 8번, 여친한테 엉덩이 안 보여줘”

    이홍기가 종기 수술만 무려 8번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FT아일랜드 멤버 겸 뮤지컬배우 이홍기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은 “홍기가 나한테 굉장한 선배”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내 “종기 수술만 8번 했다더라”라면서 그 이유를 공개했다. 이홍기는 8번 수술받은 사실이 맞다며 “그래서 제 개인 채널 이름도 홍기종기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그는 “종기가 나는 루트가 여러 가지인데 저는 피지선 자체가 엉덩이에 많이 몰려 있어서 그렇다”라면서 전문가 못지않게 설명했다. 이홍기는 “수술 후에는 엉덩이에 이만한 구멍이 생긴다. 그 부분에 살이 채워질 때까지 정말 많이 아프다”라며 “비행기도 못 탔고, 공연도 못했다. 토크쇼도 서서 했다. 너무 아프더라”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이 “얼마나 그게 스트레스였으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로 새 엉덩이를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홍기는 “만약 갈 수 있다면 새 엉덩이를 받고 싶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여자친구 있었을 때도 엉덩이를 안 보여줬다. 잦은 수술로 흉터가 있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며 자신만의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면역저하자·고위험 어르신 오늘부터 코로나 추가접종

    면역저하자·고위험 어르신 오늘부터 코로나 추가접종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위험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추가 접종이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을 시작하며, 29일부터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예약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최근 방역상황과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중 의사로부터 접종 권고를 받은 사람으로 정했다.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관리팀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기저질환 등으로 외래 또는 입원 진료를 받다가 의사로부터 접종 권고를 받았다면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65세 이상 대상 국내 연구결과, 2가백신을 추가로 접종한 경우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접종 후 104~133일 사이에 37.9%로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동절기 추가접종을 하지 않은 2가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권고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6개월(18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이다. RNA 백신접종 금기대상자나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노바백스 백신과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예방접종 홈페이지(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동절기 2가백신을 맞지 않으신 분들이 면역저하자의 70%, 65세 이상의 60%”라며 “지금도 희망자는 접종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남대 “임산부와 문의면 주민은 무료 입장입니다”

    청남대 “임산부와 문의면 주민은 무료 입장입니다”

    충북도는 청남대 활성화와 문의면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입장료 면제 및 할인 혜택을 대폭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문의면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사람과 임산부 및 동반 1인은 무료로 청남대를 관람할 수 있다. 충북 도민에게만 적용되던 입장료 1000원 할인혜택은 충청권 4개 시·도(충북도, 충남도, 대전시, 세종시)로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문의면 상가, 식당, 숙박시설을 당일 이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결제금액 1만원당 1인 최대 2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청남대는 이같은 개정내용을 충북도 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담았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는 지역을 발전시키며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찾는 진정한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남대는 지난달 4일 문의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문의연합번영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청남대는 최근 영춘제 축제기간 운영한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문의면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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