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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스타트] 평창은…산·계곡 경치 빼어난 아시아의 알프스

    산과 계곡이 아름다운 강원도 평창은 아시아의 알프스다. ‘해피 700 평창’을 마케팅 브랜드로 삼은 이유다.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이 인체의 리듬을 살아 쉼쉬게 하고 건강한 삶과 행복한 마음, 밝은 미래가 펼쳐지는 농촌 생활환경을 보존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해피700 평창’을 탄생시켰다. 2009년에는 84%인 산림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산림수도를 선포했다. 이후 산림수도 육성을 위해 산림산업 육성과 지원, 저탄소 녹생성장 모델마을, 산림수도 칠백리길 등산로 조성, 해피700 평창 자연휴양림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수도 육성 기본구상을 마련했다. 4계절 관광지로서의 인기도 상승곡선이다. 5억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미탄면 마하리에 있는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돼 학술적 가치가 높다. 길목에 있는 평창동강 민물고기 생태관에는 민물고기 45종이 전시돼 있다. 길이 120㎝에 이르는 토종 메기와 60㎝의 쏘가리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IOC 평가단 14명 평창 알펜시아 도착

    IOC 평가단 14명 평창 알펜시아 도착

    세 번째 도전에 나선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평창 유치위)가 14일 긴장과 설렘 속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평가단을 맞았다.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IOC조사평가위원회 구닐라 린드베리(63·스웨덴) 위원장을 비롯한 실사단 14명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 등 국내 체육계 수뇌부와 담소를 나눈 뒤 바로 평창 유치위 측이 마련한 리무진 버스를 이용, 알펜시아에 도착해 여장을 풀었다. 실사단 14명은 김진선 평창유치위 특임대사와 강기창 강원도지사권한대행, 이석래 평창군수 등의 영접을 받고 객실로 안내됐다. 1200여명의 주민환영단은 실사단이 지나는 횡계로터리에서 유치 염원과 환영인사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고 스키복 등 원색 계열의 차림으로 열렬히 환영하며 유치 열기를 전했다. 특히 실사단의 용평 도착 이전부터 눈이 내렸으며 대관령면 민속보전회 회원 50명이 도지정문화재인 황병산사냥놀이 시연을 벌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실사단이 지날 때 각종 수기를 흔들며 뜨겁게 환영했다. 주민들은 실사단이 도착하면 봉평초교 학생 30명의 대취타 연주를 비롯해 횡계초교 스키 꿈나무 14명이 청사초롱을 밝히고 생화로 만든 꽃다발을 선사하려 했으나 이들이 곧바로 숙소로 이동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실사단은 20일까지 평창에 머물며 후보도시 ‘비드(유치신청) 파일’을 바탕으로 현지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IOC 실사단은 15일 평창유치위와 비공개회의를 한 뒤 16~19일 나흘간 경기장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다. 19일 오후 5시 30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한 뒤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조양호 평창 유치위원장은 “평창이 작고 조용한 도시가 아니라 겨울철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매력 있는 도시라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마실 물은커녕 화장실도 못가…사실상 눈 감옥”

    “마실 물은커녕 화장실도 못가…사실상 눈 감옥”

    “생전에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래요. 무엇보다 물이 부족한데, 고립이 길어질까봐 걱정이래요.”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송현리의 산골마을 주민들은 주말 폭설로 3일째 고립됐다. 취재기자는 13일 오전 마을로 통하는 산길이 통제되는 바람에 근처에서 고립된 주민들과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 구불구불하고 경사진 산길에는 통제선 뒤로 사람 키만큼 쌓인 흰눈이 보였다. ☞[포토]’100년만의 폭설 현장’ 보러가기 시내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초입새 4㎞ 언덕길은 S자형으로 닭 목처럼 생겼다고 해서 ‘닭목령’이라고 불린다. 닭목령 안쪽의 주민들은 겨울에 많은 눈만 오면 상습적으로 고립생활을 한다. 사정이 이러니 대기3리 주민 50가구 가운데 10여 가구는 아예 강릉 시내에서 한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마을로 돌아가는 ‘떠돌이 생활’을 한다. 이 마을 주민들은 눈(雪)이라고 하면 이골이 났을 법도 한데 기상 관측 이래 100년 만에 내린 폭설에는 혀를 내둘렀다. 자식들을 도시로 내보내고 혼자 산다는 김남희(79·송현리) 할머니는 “지금껏 살아 오면서 올해처럼 많은 눈은 처음 봤다.”면서 “산골이라 화장실이 떨어져 있고 물도 길어다 먹어야 하지만 눈구덩이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감옥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김 할머니는 “한 차례 눈이 더 온다니 지붕이 무너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대기3리 산속에 있는 사찰 발왕사와 주변 5가구 주민들은 6㎞쯤 떨어진 아랫마을 배나드리까지 내려가 물을 길어다 식수와 생활용수를 쓰고 있지만, 눈속에 고립된 것이다. 고립 지역 밖의 최대집 대기3리 이장은 “사찰에서 며칠 전 물 2드럼을 길어 간 뒤에 폭설이 내렸다.”면서 “벌써 3일째인데…아마 물이 다 떨어졌을 것”이라고 걱정했다. 백두대간 마루금에 있는 국내 최대 고랭지 배추 재배 마을 안반덕 주민들도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다. 마을 주민 권상도씨는 “주민 10여명이 농한기를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갔는데 연로한 부모와 아이들만 남겨 놓고 집으로 돌아가지 못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안반덕 마을 주민들은 강릉으로 통하는 길이 막히자 마루금을 넘어 영서인 평창 횡계리 쪽으로 드나들고 있다. 이명용 대기2리 이장은 “산속에는 외지 사람들과도 연락을 끊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 경사진 곳이라 길을 뚫지 못하고 연락도 닿지 않아 식량과 물은 있는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오늘 아침부터 골짜기 길을 뚫는 작업을 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최선복(49) 왕산면 부면장은 “마을 진입로인 왕복 2차선 닭목령을 부분적으로 직선화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내년 말 겨울부터는 상습적인 고립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14일부터 동계올림픽 실사… IOC 동선따라 226㎞ 제설 완료

    강원지역이 100년 만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동계올림픽 유치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에 적합한 많은 적설량과 제설 능력을 보여 줄 기회라는 것이다. 13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영동 일부 지역에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 실사단이 평창에 도착하는 14일 밤까지 10~20㎝, 많은 곳은 3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12일 동해 96.8㎝ 등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최고 3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칫 14일부터 시작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 현지실사가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걱정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많은 적설량은 동계올림픽 개최의 필요조건. 강원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실사단의 이동로와 각 경기장 주변에 대한 완벽한 제설작업으로 실사단을 감동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폭설로 고립 및 피해 주민들도 발생한 만큼 요란하지는 않지만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도는 전날 강릉과 평창, 정선 등 IOC 실사단의 동선에 속한 고속도로 2개 노선 133.4㎞, 국도 4개 노선 39.4㎞, 지방도 2개 노선 10.2㎞, 시·군도 7개 노선 43㎞ 등 총 226㎞에 대한 제설작업을 마치고 잔설 등 주변 정리에 나섰다. 100여대의 장비와 6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평창 알펜시아에 마련된 ‘실사대비 합동제설지휘소’에는 도와 시·군, 한국도로공사 등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상주하며 공조체제를 강화해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산간 고립 마을의 제설도 서두르기로 했다. 더 많은 눈이 내릴 것에 대비해 298명의 인력과 139대의 제설장비를 확보, 각 경기장 브리핑 구역에 대한 제설에 전력을 쏟고 있다. 폭설로 전날 연기된 강릉빙상경기장 등에서의 리허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국민적인 유치 열기를 실사단에 전하기 위한 문화·스포츠 이벤트도 모두 예정대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실사단 이동노선을 중심으로 친환경적이고 미관을 고려한 제설작업을 한 데다 추가적인 대책도 마련돼 있다.”면서 “실사단이 완벽한 제설 작업에 높은 점수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는 끝났다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는 끝났다

    세 번째 도전하는 강원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현지 실사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강원도는 11일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위한 IOC의 후보 도시에 대한 현지 실사가 시작된 가운데 평창은 프랑스 안시에 이어 14~20일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실사평가단에게 ‘보다 진전된 평창, 준비된 평창’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평창은 그동안 두번의 유치과정을 거치며 스키점프장과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등 3개 경기장을 완공했다. 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IOC본부호텔로 활용할 인터컨티넨탈호텔과 미디어촌으로 사용할 홀리데이 인 호텔도 완공, 운영중이다. 외형적인 변화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의지도 각별하다.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이 연내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10월부터 대관령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한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 등 올림픽 유치을 위해 필요한 교통망의 밑그림도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개최지역을 올림픽특구로 지정해 면세점과 대형 쇼핑센터를 유치하는 등 국내 최고의 시설을 평창에 설치하는 ‘더 베스트 오브 코리아(The Best of Korea) 평창’도 제시한다. 기간 중 실사단을 위한 다양한 환영 이벤트도 펼쳐진다. 실사단이 도착하는 14일 오후 5시 평창 대관령면 횡계로터리에서 주민 1000여명이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연다. 주민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와 장갑 등 선물을 전달하고 황병산사냥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시연한다. 17일 정선 진부면에서는 둔전평농악놀이 등으로, 18일 강릉에서는 전통 수문장 복장으로 실사단을 맞는다. 아이스하키 스틱과 오륜기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도 벌인다. 겨울올림픽 개최 의지를 담은 2018m의 사인벨트와 2018명이 참가하는 도민대합창도 선보인다. 첼리스트 정명화씨 등이 참여하는 ‘화이트 페스티벌’도 실사기간인 12~19일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남수 유치위원회 기획처장은 “전 국민의 성원과 지지 열기가 유치전에 큰 힘이 된다.”면서 “평창 만세를 외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시설관리담당 부실장(비상계획관 겸임) 신기룡△기획부장 송종길(2월 10일 자)<편집국>△워싱턴특파원 김상연(2월 15일 자)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 최재유△이용자보호국장 정종기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정보화전략실 정보기반정책관 황서종△윤리복무관 한경호<파견>△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박창수△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위원회 민주화보상지원단장 김진호△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책협력관 최재경△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공공관리정책본부장 김재균△OECD대한민국대표부 강성주◇부이사관 전보△주소전환추진단 파견 강성조◇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파견 김갑섭◇부이사관 승진△인력개발관실 교육훈련과장 송재환△채용관리과장 최낙영△재난안전관리관실 재난안전정책과장 최훈△지방세제관실 지방세정책과장 이보환△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파견 장만희◇과장급 전보△지역발전정책국 생활공감정책과장 이성인△소청심사위원회 행정〃 이경환△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연구서비스〃 정중석△정부통합전산센터 기획전략〃 방순동△지역발전정책국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장 이승우△재난안전실 생활안전팀장 박제화△지방행정국 다문화사회지원〃 박인용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도관리소장 김남철△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임영태△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장근호△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파견) 황의선 정진관△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 허삼영△공공기관지방이전 추진단(파견) 양옥천△통일부(〃) 김계범 ■관세청 ◇국장급 전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김철수△인천공항세관장 정재열△부산〃 서윤원△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여영수◇부이사관 승진·전보△관세청 대변인 주시경△평택세관장 최규완◇과장급 전보△김포세관장 김용현△부산세관 심사국장 박종승△포항세관장 최제호△주중국대사관 파견 김정 ■통계청 ◇지방통계청장 △경인 변효섭△동북 이대형△호남 제정본◇직무대리△통계교육원장 최봉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사업단장 임승재<실장>△홍보마케팅 곽진규△기획조정 정욱수△인사재무 박철희△미래전략 김용익△전산정보 홍영섭<처장>△교육도시 이성호△건설관리 박원영△관광사업 백인규△상품기획 손봉수△영업 박재모 ■MBC ◇파견종료보직 △특보 최진용 ■조선경제아이 △대표이사 김영수 ■국민대 △경상대학장 강재형 ■삼육대 △중앙도서관장 권오달△신학대학장 이종근△정보전산원장 이상엽△사회봉사단부장 이병희△연구진흥부장 서경현△보건소장 고명숙 ■외환은행 ◇부행장 △리스크본부 이상철◇개인지점장△개포동 전영환△군자동 윤창룡△다대동 이영미△대전 김성모△둔산 이정호△둔촌동 정재윤△삼선교 양창현△역삼로 이문배△올림픽 최상득△의정부 황용현△중곡동 유전무△창동역 이재익△청주북 이준형◇본점부장△인사운용 허성원◇본점팀장△감사부 수석검사역 조항철 김홍균△경제연구팀 이수연△신탁연금부 최병렬△업무협력팀 황용주△여신관리본부 김우겸△기업구조조정4팀 양정주△인력개발부 facilitator 조한백△전략수탁팀 김규성△개인 e-channel팀 이종훈△IR팀 이승열◇인턴지점장△권창중 김경태 김상섭 김태건 김헌주 박동현 박영준 박종림 서형민 성삼현 신희만 오정선 윤근철 윤석윤 이만근 이만우 이성기 이희철 전계숙 조대석 조성환 조철래 조현욱 진광섭 허명욱
  • 강원 동해안 겨울가뭄에 식수난 우려

    강원 동해안 겨울가뭄에 식수난 우려

    강원 동해안에 겨울가뭄이 이어지면서 제한급수 등 최악의 급수난이 우려되고 있다. ●속초 취수원 ‘쌍천’ 말라붙어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이 지역 강수량은 고작 47.6㎜. 예년 강수량(172.8㎜)의 27.5% 수준이다. 따라서 바다를 끼고 있는 동해안은 물론, 산악지역까지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또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1년 이후 4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특히 지난달 2일 12.5㎜의 눈이 내린 뒤 눈·비 없는 날도 한 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 건조한 대기로 인해 산불의 위험도 높다. 습도가 35% 이하인 건조일수는 역대 최고인 67일. 평년 18.5일에 견줘 3배 이상 높아졌다. 내륙지역도 비슷한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태백의 강수량은 28.9㎜에 불과해 2008~2009년 겨울 최악의 가뭄 당시 강수량인 28.4㎜와 비슷한 수준이다. 내륙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46.3㎜로 사상 두번째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같은 가뭄으로 속초지역의 주요 취수원인 쌍천은 이미 오래전에 바닥을 드러냈다. 하천 하구의 지하댐에도 바닷물이 스며들어 일부 집수정은 취수를 중단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시는 사용 가능한 암반관정을 모두 가동하고 쌍천에 도랑을 내 바닥에 비닐을 까는 등 한 방울의 물이라도 끌어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동해시도 전천이 완전히 바닥을 드러내 현재 지하 심정에서 평소의 3분의 1 수준인 1만 4000t의 물을 간신히 끌어올려 사용하고 있다. 또 태백 광동댐의 현재 수위는 667.4m로 지난해 11월에 비해 4m가량 떨어졌다. 속초 도원저수지의 저수율은 26%, 삼척 미로저수지는 54%다. ●용수량 확대 사업 제자리 특히 강원 남부지역 광역식수원인 광동댐에 대한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취수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추진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식수대란을 겪었던 2009년초와 비슷한 가뭄이 발생할 경우 기존 취수시설을 모두 가동해도 태백 등 4개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용수량은 절대 부족한 실정. 갈수기인 11월부터 3월까지 5개월간 강원 남부지역 4개 시·군에 안정적으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선 최대 860만t이 필요하지만 광동댐에서 현재 공급 가능한 용수량은 570만t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태백시 삼수동 사미취수장에 집수관과 침사지를 보강하는 등 하루 1만t을 추가로 취수할 수 있는 비상취수시설을 만들기로 했지만 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추진이 불투명한 상태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패키지 의료관광상품 ‘강원도 웰니스’ 출시

    강원도의 첫 해외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인 ‘강원도 웰니스’(Wellness)가 출시됐다. 강원도는 8일 일본의 대형여행사 중 하나인 ‘여행계획’을 통해 기획·개발한 의료관광상품 신청자들이 9일부터 3월까지 7차례에 걸쳐 80명 이상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2박 3일 일정의 상품. 첫날 원주에서 숙박한 뒤 상지대 한방병원에서 한방체질검사를 받는다. 이후 월정사의 전나무 숲길과 금진 온천, 횡성의 숲체원을 방문한 뒤 서울로 돌아온다. 의료검진과 온천, 스파, 숲치유가 결합된 상품이다. 일본 소비자들은 건강여행(Health Tour)은 물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건강을 지향하는 생활 행동을 뜻하는 웰니스투어(Wellness Tour) 등의 상품을 선호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도와 일본여행사가 공동 개발했다. 이달 모집인원(40명)은 이미 예약이 완료됐다. 도는 일본의 춘계 성수기(4~6월)에 대비, 일본의 초대형 여행사인 JTB와 JALPAK 관계자를 초청해 웰니스 의료관광상품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정선 ‘민둥산’에 생태관광지 추진

    강원 정선군 민둥산을 중심으로 하는 종합생태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선군은 8일 남면에 위치한 민둥산이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 각광받으면서 지난해에만 47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얻고 있어 이 일대를 종합생태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국비와 지방비 17억원을 투입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억새 군락지를 만들기 위한 민둥산 생태관광지 개발사업에 들어가 오는 12월까지 끝낼 방침이다. 민둥산 생태관광지 개발사업은 남면 무릉리 7743㎡ 부지에 관광 및 등산객 편의를 위해 6500㎡ 면적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장 2동, 230㎡의 이벤트 시설과 150㎡의 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군은 조만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사업부지에 포함된 지장물 2동에 대한 보상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참싸리와 잡목·쑥 등과의 생육 경쟁에서 밀려나 개체수가 점차 줄어드는 억새의 증식을 위해 2억 5000만원을 투입, 새달부터 5월까지 20㏊에 억새를 직접 옮겨 심는 억새 이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08년 12월 10필지 7743㎡의 편입 용지를 매입했으며, 2009년 2월에는 군 관리 계획 변경 절차를 모두 끝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억새 태우기와 이식 등 여러 방법 가운데 직접 억새를 이식하는 방법이 억새 생육에 가장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편의시설까지 확충하는 생태관광지 개발사업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인사과장 고학수△동물방역〃 김태융△국립수의과학검역원 기획조정과장 이상수 ■지식경제부 △주싱가포르대사관 김홍주△구미협력과장 단희수 ■조달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백명기 ■통계청 ◇과장급 △지역소득통계팀장 문권순△교육기획과장 최봉호△통계청 민경삼<경인청>△사회조사과장 황희봉△농어업서비스업조사〃 홍영락<동북청>△사회조사과장 김미자△농어업조사〃 이충학<호남청>△조사지원과장 최종록△경제조사〃 정창호△사회조사〃 박종원◇서기관△충청청 조사지원과장 구자문△정보화기획과 최관봉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파견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김종성◇겸직△권익보호국장 겸 정보이용건전화추진단장 이은경 ■한국인삼공사 △국내사업부문장 방형봉△R&D본부 부원장 백인호<본부장>△전략기획 최정원△FC 채웅기△제조 김선주△글로벌 김태식△경영지원 김산겸<단장>△스포츠 이수영△신공장건설 유영동<실장>△윤리경영 이재삼△브랜드 전장호△FC영업 김성옥△생산관리 선지섭△원료사업 정지철△생약사업 김시동△R&D기획 방광혁△해외사업2 황석윤△전략 박만수△지속경영 최삼규△재무 최상철<연구소장>△인삼 이종원△건식한방 박채규△안전성 이성계<부장>△CS기획 황금용△CS관리 전정수△FC관리 유창호△FC기획 이재근△FC개발 허창원△해외기획 안중철△상품전략 조영기△CA 김정관△법무 권오복△홍보1 허철호△세무 강민서△FC교육 김상희<팀장>△뉴카테고리 주계종△디자인 박문영△연구기획 한경호△중화권 이현용△아주 박찬일△일본 김용진△관광사업(직무대리) 박진한△구미 서정일<개발1팀장>△인삼연구소 위재준△건식한방연구소 이윤범<지사장>△일본 임동훈 ■코바코(한국방송광고공사) ◇상임이사 △공익사업본부장 이재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신임 △경영기획본부장 김창희 ■한국한의학연구원 △전통의학정보연구본부장 권오민△한의융합연구〃 마진열△동의보감사업단장 안상우 ■안전성평가연구소 △선임부장 송창우△안전성센터장 정은주△흡입독성시험연구〃 이규홍△경영정보화팀장(직무대리) 남주곤 ■한국무역협회 ◇승진 <상무>△무역진흥본부장 김치중△해외마케팅지원〃 이왕규△경영관리〃 김무한<상무보>△고객서비스본부장 이재출△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이인호 ■KBS N △편성팀장 김정환 ■아주경제신문 <편집국>△경제부장(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 겸임)이상준◇부국장△금융부장 송계신△정치사회〃 양규현 ■농민신문사 <편집국>△취재부국장(전국사회부장 겸임) 김흥선△농정부장 박종구△편집〃 신태관△경제유통〃 최인석<논설위원실>△위원 한형수<출판국>△국장 권갑하△출판기획부장 임한청<고객지원국>△마케팅부장 한상구△독자서비스〃 이상봉<간행사업국>△간행사업부장 김장경△간행기획〃 정길우<경영지원국>△발송센터소장 김종욱 ■경희의료원 △경영정책실장(강동경희대병원 경영정책실장 겸임) 유경남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실장 전보 △전략기획 배현기△연구분석 강문성△지식경영 윤병수◇팀장 전보△경영전략 도철환△금융시장 곽영훈△금융산업(연구분석실장 겸직) 강문성△산업분석 정귀수△지식네트워크 한동휘△경영관리 박범진 ■현대자동차 ◇부사장 승진 △개발품질담당 김해진△상품전략총괄본부장 김원일△재경〃 이원희 ■기아자동차 ◇부사장 승진 △기아디자인센터장 윤선호△슬로바키아법인장 정명철△감사실장 송광수 ■현대모비스 ◇부사장 승진 △연구개발본부장 이봉환△모듈사업〃 조원장△해외사업〃 이준형 ■현대제철 ◇부사장 승진 △인천·포항공장장 김종기 ■현대캐피탈 ◇부사장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황유노
  • ‘제2의 배추 파동’ 오나

    강원 지역 배추 생산 농가를 상대로 차익을 노린 중간상인들의 밭떼기 거래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있다. 이에 벌써부터 배추 산지 거래 가격이 들썩이는 등 ‘제2의 배추 파동’이 우려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강원 지역 배추 농가들은 8일 겨울 한파 영향으로 전남 지역 월동 배추 출하량이 예년보다 44%까지 감소하면서 배추 수급 불균형에 따른 가격 상승이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농가들이 배추 재배 면적을 대폭 늘리고 중간 유통업자들까지 물량 확보를 위해 미리 밭떼기 거래를 시작하면서 올봄 배추 가격 안정과 출하량 조절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강원 지역에서 봄배추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영월군 농가들은 이르면 3월 중순이 넘어야 파종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중간 유통 상인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미 마을을 돌며 밭떼기 거래를 시작했다. 이들이 제시하는 거래 가격은 지난해에 밭 830㎡당 90만원 선이었지만 올해는 120만∼130만원을 넘고 있다. 또 배춧값이 많이 오르면 일선 농가들이 계약을 파기할 우려가 높아 상인들이 요구하는 계약금도 시세의 50%까지 상승했다. 지난해보다 봄배추 재배 면적을 더 늘렸다는 장득진(52·평창군 계촌면)씨는 “예년이라면 밭떼기 거래가 시작도 안 할 때지만 올해는 배추농가 대부분이 중간상인들과 밭떼기거래를 이미 끝냈다.”면서 “선불 계약금도 거래가의 절반인 60만원 수준까지 올라갔다.”고 말했다. 봄배추 가격 상승에 대한 예측은 새벽시장에서 직거래를 하는 농민들도 마찬가지다. 4만 2000㎡ 밭에서 배추를 재배하는 김광수(54·원주 신림면)씨는 “적어도 초봄까지는 현재의 높은 가격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재배 면적을 늘리는 농가들이 많다.”며 “하우스는 지난달 말부터 일찌감치 파종을 시작한 곳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재배 면적 증가는 오히려 과잉 생산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재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관령 원예농협 공판장의 윤성주 경매사는 “전국적으로 배추의 재고물량이 워낙 부족하다보니 미리 당겨서 물량을 확보하려는 중간상인들의 빠른 움직임이 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속초~러~중 북방 뱃길 ‘존폐 기로’

    속초~러~중 북방 뱃길 ‘존폐 기로’

    강원 속초항에서 러시아와 중국 훈춘을 잇는 백두산 뱃길이 끊기고 국제여객터미널이 문을 닫는 등 북방항로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속초시는 7일 백두산 항로를 오가던 뉴동춘호가 지난해 10월 스크루 파손 사고로 뱃길이 끊기면서 중고자동차 수출 등 관련 무역업체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와 러시아를 오가는 뉴동춘호는 지난해 10월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가기 위해 속초항을 출항하던 중 항 입구에서 스크루가 파도완충재(일명 TTP)에 부딪쳐 파손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초 수리가 끝나는 지난해 말쯤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금까지도 재개 여부는 미지수다. 지난해 1월에 이어 또다시 기름값을 정산하지 못하는 바람에 감수보전신청으로 조선소에 발이 묶인 것. 언제 백두산 항로가 재개될지는 기약할 수 없다. 사고 직전까지 1항차에 70여명의 소무역상이 뉴동춘호를 이용했다. 하지만 뱃길이 끊기면서 소무역상들이 인천항과 평택항 등으로 발길을 돌렸다. 속초항만지원센터에 입주했던 무역업체들도 대부분 철수했고, 선사인 동춘항운도 직원 1명만 남긴 채 사무실을 떠났다. 수리를 끝내고 운항을 다시 재개한다 해도 당장 운항에 필요한 인력부터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뉴동춘호의 승무원들은 지난해 회사 측의 체불 임금에 반발해 관계기관에 진정서를 제출, 운항 거부까지 결의하고 나서 한때 파행을 겪기도 했다. 더욱이 속초~일본 니가타~러시아 자루비노~중국 훈춘을 연결하는 동북아훼리도 지난해 10월 면허를 반납하면서 신항로의 기대마저 무너진 상태. 속초항을 통한 환동해 국제항로 자체가 존폐의 기로에 선 셈이다. 북방항로가 모두 끊기면서 백두산 항로 출발점인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까지 문을 닫았다. 전기까지 끊겼다. 백두산항로 선사인 동춘항운이 4개월치 전기료 1000여만원을 내지 못해 지난달 28일 한전이 단전을 했기 때문이다. 터미널 내에 입주해 있던 10여개의 무역업체도 대부분 문을 닫거나 컨테이너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어 개점 휴업한 상태나 다름없다. 한전은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한 데 이어 압류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지역 내에서는 “선사가 더 이상 백두산 항로를 유지할 수 없어 항로 운항을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원발전연구원 김범수 연구원은 “속초항을 동북아 관광·물류 거점항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 위기를 맞아 안타깝다.”면서 “속초항 물류 활성화의 기본 요건은 환동해권 교류협력의 안정화와 안정된 자체 물동량 창출, 교통 인프라 구축에 있는 만큼 이를 ‘자유무역지대 연계망 구축’으로 살려내야 한다.”고 진단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배움의 소중함·조국애 일깨우는 표상 되었으면”

    6·25전쟁 당시 학업을 채 마치지 못했던 강원 춘천고 학도병들이 백발의 노인이 돼 10일 제83회 졸업식에서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297명 참전… 26명 전사 주인공은 신동식(79)씨를 비롯한 7명의 학도병들. 신씨는 1950년 7월에 입대, 이듬해 3월까지 국방부 병기행정본부 조병창문관으로 복무한 뒤 다시 공군에 입대했다가 1956년 전역하는 바람에 복학할 기회를 잃었다. 신씨 이외에도 60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는 춘천고 24회 동문은 하경호(78), 박승모(77), 이인호(81), 윤주원(78), 변흥석(81), 김명재(79) 씨 등이다. 춘천고 2학년이었던 이들은 전쟁이 발발하자 학도병으로 참전했으며 정전 이후에도 군 복무와 가정 형편 등으로 학업을 마치지 못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최근 졸업심의위원회에서 관련 자료와 규정을 검토한 뒤 이들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6·25전쟁 당시 춘천고에서는 학생 297명이 학도병으로 참전해 이 가운데 26명이 전사했다. 학교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8년 교정에 학도병 참전기념비를 건립했다. ●백발노인돼 졸업장 받으니 감개무량 민경창 춘천고 24회 동기회장은 “교정에서 청춘의 꿈을 나누던 학우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다가 팔십 노인이 돼 졸업장을 받게 되니 감개가 무량하다.”면서 “후배들에게 배움의 소중함과 조국 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표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감찰정보단장 금만수◇고위감사공무원 전보△특별조사국장 김상윤△건설·환경감사〃 정상환△공공기관감사〃 이욱△전략과제감사단장 조규호△한국조세연구원(파견) 왕정홍◇과장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최기정△사회·문화감사국 제1과장 김시관△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박동균△감사청구조사국 조사2과장 신해철△자치행정감사국 제3과장 김현국◇4급 승진△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장병원△〃 제4과 남가영△금융·기금감사국 제1과 이상훈△건설·환경감사국 제2과 최익성△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이지웅△사회·문화감사국 제2과 한영욱△〃 제4과 이상혁△행정·안보감사국 제1과 박용준△〃 제4과 박상용△〃 제5과 윤종식△자치행정감사국 제4과 한태진△〃 제5과 신능식△특별조사국 조사1과 신상모△〃 조사2과 조철환△감찰정보단 제1과 남상진△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실 정의종△〃 결산담당관실 김하석△심의실 법무담당관실 권태경△〃 조정담당관실 이성훈△공보관실 공보담당관실 김태성◇4급 전보△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김동석△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실 유병호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 승진 △노사정책실 공공노사정책관 권혁태◇과장급 전보△감사관실 고객만족팀장 이원두△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은철<고용정책실 과장>△노동시장정책 이정한△고용전략 김부희△고용보험정책 김종윤△고용평등정책 양성필△여성고용 정경훈△장애인고령자고용 장미혜△사회적기업 황보국<노사정책실 과장>△노사협력정책 시민석△근로기준 권태성△임금복지 하형소△산재보험 마성균△공공기관노사관계 이철우<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고용노동센터소장 김대환△서울강남지청장 조성준△서울서부〃 조철호<중부지방고용노동청>△수원지청장 김제락△안양지청 안양고용센터소장 김은정△의정부지청장 전재성<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고용센터소장 임영섭△부산북부지청장 이삼영△양산〃 이정조<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장 최성준<광주지방고용노동청>△전주지청장 이화영△군산〃 정언기△목포〃 이훈원<대전지방고용노동청>△대전고용센터소장 강운경△천안지청장 정원호<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과장>△조정 김영미△심판1 김환궁△심판2 양승철△법무지원 주평식<파견>△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권호안△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김홍섭 ■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장 육명렬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실장급 전보 <실장>△비서 원명희△경영관리 지형구△홍보 현도관△고객경영 김용태<처장>△보금자리총괄 유영균△보금자리사업 박수홍△택지사업 이경민△택지설계 방형석△녹색도시사업1 이상후△녹색도시사업2 김동인△세종혁신도시 곽윤상△도시시설 임헌돈△주거복지 이광구△임대공급운영 이차관△임대자산관리 한송주△주택사업 홍성덕△주택설계1 박완수△주택설계2 최인수△기전설계 김시형△주택디자인 김선미△총무인사 황종철△산업경제 박춘식△토지은행기획 김양수(良洙)△판매기획 김양수(金楊洙)△보상기획 서명관△금융사업 김상엽△국토주택정보 이건호△기술기준 박정태△건설관리 김복식△연구지원 남상구<경기지역본부>△업무처장 박희만△사업〃 주진오<지역본부장>△인천 이건형△부산울산 홍성구△강원 신재만△충북 임진묵△광주전남 유영일△대구경북 하진수△경남 박종호△제주 신동철<사업본부장>△세종시 김성종△동탄 김성태△판교 조완호△파주 권영기△아산 오세진△오산 최명훈△청라영종 최창열△평택 전석기△위례 이승우△김포 김종섭△성남재생 주영해△평택미군기지 유병일△고양 이호원△광교 허만택△당진 최기선<본부장>△세종시1 박인서△세종시2 이강선 ■한국광물자원공사 ◇실장급 <실장>△재무관리 오도섭△개발기획 박세일△투자사업 신학균△투자운영 이무영◇팀장급△사업평가단장 이동섭△감사실 감사역 곽용완△칠레사무소장 채성근△민주콩고〃 박종근<팀장>△기획예산 박용하△자금 황중영△리스크관리 김경호△비축사업 김영호△전략사업 이정민△아시아아프리카 김종인△미주 황주기△지원기획 주훈△희유금속탐사 김종남△회계세무 이근택△에너지사업 이인우△광물사업 박명재△희유금속사업 김종팔△암바토비 김명철△남북사업 송기호△개발환경 박종희△에너지탐사 신종기△전략금속탐사 김남원△비금속탐사 박재서△아프리카탐사 류민걸△기술관리 신홍준△기술개발 성유현△대양주 이성수△금융관리 정장우 ■교통안전공단 ◇실·처장 및 소장급 전보 △비서실장 이재흥△홍보〃 김영만△녹색안전교육처장 김종현△안전정보분석센터장 조정권△연수관리처장 김영순<자동차성능연구소>△연구지원실장 박재준△기준연구〃 김규현△인증지원〃 강병도△조사분석〃 권해붕△지능형주행연구〃 이종현△녹색융합〃 박용성△결함조사팀장 윤영식△첨단안전연구실장 최영태<안전지원처장>△경기지사 이용길△부산경남지사 강병호<안전관리처장>△대구경북지사 이상훈△대전충남지사 이진구△경기북부지사 김창집△인천지사 김도환△전북지사 조시영△울산지사 곽일△제주지사 고상철<검사소장>△성산 김지우△구로 박해준△주례 이근영△해운대 김종구△서수원 노성인△안산 신헌수△인천 박춘재△서인천 김승국△광주 김영희△북광주 양재원△여수 선동규△수성 김태수△달서 송상근△구미 홍승진△안동 정주영△경주 홍보영△대전 배진민△천안 김지환△원주 송인길△제주 김동연 (2월 8일자)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장 김현택△상경대학장 민충기△인문〃 임일환△자연과학〃 조기성△도서관장 한성철△출판부장 권원순△교육방송주간 이유나△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정한중<부학장>△사회과학대학 견진만△법과대학 이병준△글로벌경영대학 조준서△통번역대학 이상엽△자연과학대학 이강웅<연구소장>△외국어교육 권경애△남아시아 임근동△언론정보 김춘식△기초과학 유세기△법학 이훈동△글로벌정치 이상환△국정관리 권태형<국제사회교육원>△교수부장 임대근<학부장>△교양 전종근△인문계자유전공 정환승◇사이버한국외대△학장 임우영 ■한국자산신탁 ◇신임 △부사장 안병석△이사 유봉근◇승진△이사 신상갑△부장 원영수
  • 양양 잇단 산불… 주민370여명 긴급대피

    양양 잇단 산불… 주민370여명 긴급대피

    강원 양양군 현남면과 강현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고 주민이 대피하는 등 산불 피해가 잇따랐다. 31일 오후 6시 20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상월천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야산 5만여㎡ 를 태우고 주택 1채가 전소됐다. 이날 산불로 하월천리와 입암리 110여가구 주민 37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산불은 강풍을 타고 밤새 동해 방향으로 확산됐다. 불이 나자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진화인력 900여명과 소방차 20대 등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어 오후 9시 30분쯤에는 양양군 강현면 금풍리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주택 1채를 태운 뒤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었다. 소방대와 산불진화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강풍이 불고 날이 어두워 진화에 애를 먹었다. 이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날이 어둡고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가 쉽지 않다.”면서 “날이 밝는 대로 산림청 진화헬기 10여대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양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춘천, 집단에너지 공급사업 시작

    강원 춘천시의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춘천시는 3월까지 아파트 등 주택 난방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집단에너지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5월부터 부지조성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시가스를 원료로 한 열병합발전시설을 건립, 발전과정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해 공동주택 등에 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하고,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것으로 에너지 비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비용 에너지공급 사업이다. 대상지역은 소양·약사재정비지구,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 개발지역 등 구 도심과 신시가지 개발지역 내 2만여 가구다. 사업을 위해 특수법인이 설립돼 2014년까지 발전소 건설과 에너지 공급설비 설치 등에 4000억원이 투자된다. 발전소 부지조성사업과 함께 5월부터는 열 공급관로, 소각로 열회수 관로설치 공사가 착수된다. 시는 부지 일부를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발전소 건립공사는 2013년까지 마치고 시험가동을 거쳐 2014년부터 에너지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대규모 사업 진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에너지 도시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춘천 닭갈비·막국수 市 홈피에 가격 공개

    강원 춘천시가 경춘선 전철 개통 이후 천정부지로 가격이 올라간 막국수와 닭갈비 가격을 새달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춘천시는 26일 “닭갈비·막국수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와 가격 인하를 이끌어내기 위해 업소별 음식값을 조사해 새달부터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춘천 지역 350여개에 달하는 닭갈비·막국수업체 전체가 공개 대상이다. 특히 막국수는 메밀을 얼마나 섞어 면을 만드는가에 따라 원가 계산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가격은 물론, 음식의 원재료 함량 등도 함께 공개하기로 했다. ●경춘선 개통 후 가격 ‘천정부지’ 춘천 지역은 지난해 12월 전철 개통으로 하루 3~4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막국수와 닭갈비가 인기를 끌자 업소들이 앞다퉈 가격을 올려 받아 관광객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시는 이 같은 가격 공개에 대한 행정을 아예 조례로 제정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는 건의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춘천의 대표적 브랜드인 막국수와 닭갈비의 가격 경쟁에 적절한 잣대를 만들어보자는 의도다. 닭갈비협회와 막국수협의회에 따르면 업소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1인분 가격으로 닭갈비는 8000~1만 2000원, 막국수는 5000~6000원을 받고 있다. 김진호 막국수협의회장은 “막국수나 닭갈비 모두 생닭과 메밀, 채소 등과 같은 원재료의 원가 폭등으로 전철 개통과 무관하게 가격이 다소 올랐다.”면서 “이번 가격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더 넓어지고 관광객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 조례제정도 검토 이 밖에 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 안내원도 대폭 충원해 주요 역사에 배치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배치한 관광 안내원과 노인 안내원, 부업 대학생 등 24명 외에 행정인턴, 일자리사업 등으로 13명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선 행정인턴 10명이 새달 7일부터 춘천, 남춘천, 강촌, 상봉역 등에 배치된다. 춘천역과 남춘천역에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3월부터 배치된다. 상봉역에는 관광 안내원과 함께 홍보물 게시대를 설치해 관광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전철 개통으로 인해 향토음식의 매출 증가는 물론, 가격에 대한 불만까지 함께 터져 나온 터라 관광객들이 투명하고 자율적으로 소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격 공개를 결정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전철 관광객맞이 대책을 점검해 음식업소 홍보 및 교통 분야 등의 신속한 보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현대건설 ‘제2 남극신화’ 도전

    현대건설 ‘제2 남극신화’ 도전

    현대건설이 22년 만에 남극기지 건설에 재도전한다.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대륙기지·조감도)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임직원들은 내년 공사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현대건설 직원들은 극지연구소와 해양연구원·연세대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에 참여, 현장 정밀조사를 위해 27일 쇄빙 연구선 아라온호를 타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출발한다. 27일간에 걸쳐 지반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새달 22일 크라이스트처치로 돌아오게 된다. 앞서 현대건설은 1988년 2월 17일 세종과학기지를 완공, 극지 건설공사에 성공했다. 세종기지는 남극대륙 북쪽 사우스셰틀랜드 제도의 킹조지 섬 맥스웰 만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남극 과학기지다. 1987년 11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과 함께 일괄도급으로 수주해 시공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당시 건축사업본부 부서장(부장)으로 재직했다. 김 사장은 “당시 남극에 가본 사람조차 없었기 때문에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공사를 한다는 것은 모험에 가까운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새만금, 육종硏 최적지”

    “새만금, 육종硏 최적지”

    새만금지구가 글로벌 육종연구단지로 개발될 ‘한국형 시드밸리’(Seed Valley)의 최적지라는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농수산대학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의뢰를 받아 민간육종연구단지 후보 4개 간척지를 대상으로 용역을 실시한 결과 “새만금이 최적지”라는 입지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충남 등에 비해 유리 농수산대학 이영석 교수는 ‘육종기술 지원모델 구축 및 육종연구단지 조성 연구’라는 최종 보고서를 통해 “경기 시화·화옹지구, 충남 당진 석문지구, 새만금 등을 대상으로 연구 용역을 실시했는데, 새만금지구가 육종단지로 가장 유리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간척지를 대상으로 육종단지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것은 100㏊ 이상의 넓은 면적 확보가 가능하고 침수 위험이 낮기 때문이다. 이번 용역 결과 새만금지구는 모래 함량이 많고 바닷물 유통이 끊긴 지 7년이 지나 제염 속도가 빠르고 침수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접 지역인 전북혁신도시로 농촌진흥청이 이전해 오고 정읍에 방사능육종연구소와 국립종자원 종자가공처리장이 있는 등 종자산업 관련 인프라가 뛰어난 점도 최적지로 평가된 주요 이유였다. 2012년 완공되는 전북혁신도시에는 농진청 산하 육종기술지원센터, 농업유전자원센터, 유전자뱅크 등이 이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교수는 또 “새만금지구에 100㏊ 이상 규모로 육종단지를 개발하고 민간업체에 토지와 시설을 임대해 자본력이 약한 민간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육종연구단지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전북도 역시 새만금지구가 최적의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전북도 박은철 종자원예담당은 “민간육종단지가 조성될 경우 전북은 이미 지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해, 종자에서 식품까지 연관 산업을 모두 갖추게 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새만금지구에는 대규모 농업회사·법인이 들어서고 전주·익산 지역에는 한국식품연구원을 비롯한 연구개발기관과 대형 식품가공공장 등이 들어설 예정. 전북은 최근 10년간 재해 발생 빈도가 83회로 전국 평균 120회보다 훨씬 적고, 평야부터 산간지대까지 두루 분포하기 때문에 육종과 채종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도 갖고 있다. ●농식품부, 3월 중 대상지 확정 한편 농식품부는 오는 2월 민간육종연구단지 공모에 들어가 3월 대상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2020년까지 종자 수출 2억 달러 달성(현재 3000만 달러)을 목표로 조성되는 민간육종연구단지는 2015년까지 562억원을 들여 내륙 또는 간척지에 25~100㏊ 규모로 조성, 중소 규모의 종자업체 20개에 임대될 예정이다. 전북과 경기를 비롯한 많은 자치단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강원 방역 공무원 분통

    ‘강원도 의원들은 상전인가?’ 구제역으로 파김치가 된 강원도 방역 관련 공무원들이 도의원들의 잦은 업무보고 요구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강원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21일 의원총회에서 (구제역에 대한) 시급한 현안보고를 받고도 28일 또다시 상임위에서 별도의 보고를 하라니 피로가 누적된 공무원들의 실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또 “살처분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극에 달해 있는데 또다시 밤새워 업무보고 자료까지 만들라는 것이냐.”고 반문하고 “축산 담당 부서는 새해 업무보고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을 뻔히 알면서도 업무보고를 강행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은 또 “도의회는 업무보고 타령만 하려 하지 말고 당장 책상머리에서 나와 현장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제라도 도의회는 강원도 집행부가 하루빨리 현 상황을 수습할 수 있도록 견고한 방역체계와 백신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최종훈 강원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강원도에는 집단사육장이 없다는 이유로 백신 확보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면서 “구제역 발생 이후 지금까지 도 상황실과 구제역 관련 부서를 찾아 관심을 보인 도의원들은 농림수산위 도의원 9명 가운데 2명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진정성 없는 의정활동에서 벗어나 모두가 나서 최선의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원도의원들은 지난해 구제역 발생 시 ‘다문화 가정 실태조사와 동계올림픽 홍보’ 등을 명분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를 다녀오려다 여론의 질책을 받고 출발 하루 전 포기했다. 이경호 도의회 농림수산위 전문위원은 “28일 열리는 상임위에서 도의회와 집행부 간 축산기반 조기 복구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도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동조합의 성명에 대해서는 “도의원들도 그동안 일선 시·군 지역구를 찾아 격려하고 지역별 방역초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고 반박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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