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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고촌재단 494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종근당고촌재단 494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게 장학금과 기숙사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494명 가운데 지방 출신 대학생 314명에게는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주거를 제공하는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 시설이다. 아울러 재단은 180명에게 학자금과 생활비 13억원을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4명·해외 46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49년째 이어진 종근당고촌재단 장학금, 국내외 대학생 장학금으로 올해 13억

    49년째 이어진 종근당고촌재단 장학금, 국내외 대학생 장학금으로 올해 13억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게 장학금과 기숙사 등을 지원하는 ‘2022년도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 494명 가운데 지방 출신 대학생 314명에게는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주거를 제공하는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 시설이다. 이 시설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 1호관에 30명, 2호관에 30명, 3호관에 84명, 4호관에 170명이 각각 새로 입주한다. 아울러 재단은 180명에게 학자금과 생활비 13억원을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4명·해외 46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무상기숙사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이 내놓은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으로 지난 49년간 9248명에게 모두 658억원을 지원했다.
  • 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 장학금·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 장학금·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은 25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국내외 장학생 494명에게 장학금과 기숙사 등을 지원하는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생 중 지방 출신 314명에게는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동대문구 휘경동, 광진구 중곡동, 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 운영 중이다. 재단은 180명에게 학자금과 생활비 13억원도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10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준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무상기숙사나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우리 사회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종근당 창업주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이 내놓은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지난 49년간 9248명에게 총 658억원을 지원했다.
  • 숙면을 원한다면… 종근당건강 ‘수면이지’

    숙면을 원한다면… 종근당건강 ‘수면이지’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수면으로 보낸다. 그만큼 잠은 우리에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종근당건강의 ‘수면이지’는 수면 건강을 위한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주원료 중 하나인 ‘락티움’은 아기가 우유를 먹고 잠드는 모습을 보고 연구·발견해낸 유단백 가수분해 물질이다. 락티움은 식약처에서 수면 건강 기능성 개별 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FDA NDI에도 등재된 안전한 원료라고 한다. 수면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매일 락티움 300㎎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입면 시간 감소, 입면 후 각성시간 감소, 총 수면시간 증가, 수면 효율 향상이 확인됐다는 게 종근당건강 측의 설명이다. 수면이지는 프랑스 유가공 전문 기업의 락티움을 원료로 사용했다. 락티움뿐만 아니라 ‘L-테아닌’도 주원료로 사용했다. L-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원료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때나 안정·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뇌파인 알파파의 증가가 확인됐다고 한다. 수면이지는 2가지 기능성 성분을 1일 권장량(락티움 300㎎·L-테아닌 200㎎)에 맞춰 1포에 담았다. 또한 부원료로 GABA, 마그네슘, 엽산, L-트립토판 등을 넣었다. 하루 1포를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에 먹으면 된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오래 자지 못해 잠이 부족하신 분, 자주 깨고 다시 잠드는 데 오래 걸리시는 분, 수면 패턴이 바뀌어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아 고민이신 분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종근당건강 콜센터(1644-0884)를 통해 선착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 종근당건강 ‘하스’ 엄선…향미 진한 아보카도 오일

    종근당건강 ‘하스’ 엄선…향미 진한 아보카도 오일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아보카도’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을 모른다. 종근당건강의 ‘아보카도오일’은 아보카도 20여개의 영양을 1병에 담아낸 제품이다. 세계 최대 아보카도 생산지인 멕시코산 가운데 알이 작고 향이 좋은 최상급 하스(HASS) 품종만을 엄선해서 사용했다. 하스 아보카도는 과육의 지방 함량이 20% 이상 높아서 식감이 부드럽고 향미가 진한 것이 특징이다. 아보카도오일은 100% 엑스트라 버진오일로 다른 기름이 혼합되지 않고 제품 제조 과정에서 열 공정을 최소화한 냉압착공법을 적용했다. ‘아보카도오일’은 콩기름(241도)이나 올리브오일(190도)에 비해 발연점(271도·기름을 가열했을 때 연기가 나는 온도)이 높아 샐러드 소스부터 볶음·튀김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일 그 자체로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종근당건강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보카도오일’ 할인도 진행한다. 공식 콜센터(1644-0884)를 통해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종근당, ‘속청케어’·‘속청큐’ 리뉴얼 출시… 위장 운동 촉진 성분 함유

    종근당, ‘속청케어’·‘속청큐’ 리뉴얼 출시… 위장 운동 촉진 성분 함유

    종근당이 액상소화제 장수브랜드 ‘속청’을 리뉴얼했다. 종근당은 기존 생약 성분 액상소화제 ‘속청’·‘까스속청’의 성분·함량을 개선한 ‘속청케어’와 ‘속청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속청은 1989년 출시된 후 33년간 사랑 받아온 장수브랜드다. 현대인의 식습관과 취향에 초점을 맞춘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라고 종근당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은 위의 기능을 개선하는 육계(肉桂)·진피(陳皮)·감초(甘草)·후박(厚朴)과 청량감을 주는 멘톨, 지방산 대사에 효과가 있는 카르니틴 등 6가지 공통성분에 증상·원인별로 복용할 수 있도록 각각 맞춤형 성분을 넣었다. 속청을 리뉴얼한 속청케어는 공통성분 외에도 위장 운동을 촉진하는 지실(枳實)·창출(蒼朮), 통증·경련을 줄이는 현호색(玄胡索)을 함유한 무탄산 저자극 소화제다. 평소 위가 예민하고 잦은 소화불량으로 소화제 복용이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게 종근당 측의 설명이다. 까스속청의 효능을 강화한 속청큐는 담즙을 분비해 지방을 소화시키는 건강(乾薑)·용담(龍膽)·UDCA를 함유했다. 기름진 음식에 의한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특히 탄산을 함유해 더부룩한 속에 청량감을 주며, 탄산이 위벽을 자극해 위산을 분비시킴으로써 소화를 돕는다.
  • [부고]

    ●고희주씨 별세 유승필(유유제약 회장)·승지(유유문화재단 회장)·승식(유칼릭스 회장)·승선씨 모친상 16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가족장) ●차영선씨 별세 성종훈(셀트리온스킨큐어 대표이사)씨 모친상 15일 경기 용인시 쉴낙원경기 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6시 40분 (031)672-1009 ●이범규씨 별세 이원구(인천 연수구청 언론팀장)씨 부친상 15일 청기와장례식장(동구 송림동), 발인 18일 (032)583-4444 ●서복선씨 별세 김호곤(종근당건강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1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02)2258-5940 ●김광신(전 모토로라코리아 근무)씨 별세 강기순씨 남편상 김지현·동영(LG에너지솔루션 책임)·미현(바른세상병원 대리)씨 부친상 김영선(BC카드 부장)·이동훈(고창군청 주무관)씨 장인상 정현미씨 시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5시 (02)3010-2000 ●박환석씨 별세 김경천·경은(경향신문 기획위원)·정숙씨 모친상 박경철씨 장모상 정경자·정진진(한빛중학교 교사)씨 시모상 16일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90-9462
  • [부고] 김호곤씨 장모상, 김용언씨 별세, 강기정씨 모친상

    ■ 김호곤(종근당건강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 서복선씨 별세, 김호곤(종근당건강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1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8일. 02-2258-5940 ※ 코로나19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김용언(세계일보 기자)씨 별세 △ 김용언(세계일보 산업부 기자)씨 별세, 김준수씨 아들상, 11일 오후 9시40분, 청주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2호실, 발인 17일 오전 10시, 장지 청주 목련공원. 043-298-9200 ■ 강기정(전 청와대 정무수석) 씨 모친상 △ 진소방 씨 별세, 강기정(전 청와대 정무수석) 씨 모친상, 유귀숙 씨 시모상, 15일 오전, 광주 천지장례식장 302호, 발인 17일. 062-527-1000
  • ‘마이크로바이옴’ 뭐길래… CJ·LG·유한양행 다 찜했지?

    ‘마이크로바이옴’ 뭐길래… CJ·LG·유한양행 다 찜했지?

    #애리조나주립대 제임스 애덤스 교수에게는 자폐 증상을 가진 딸이 있다. 그는 2011년 한 가지 연구에 몰두했다. 장(腸)내 미생물 상태가 딸의 자폐증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연구였는데 놀랍게도 설사나 변비, 복통 등 장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언어, 사회성, 인지, 행동 등 전 영역에서 더 심한 자폐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이후에도 계속됐고 지금은 장내 미생물이 단순히 소화뿐만 아니라 암이나 우울증 등 다양한 질병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내 미생물을 비롯한 각종 체내 미생물을 통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이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반한 신약은 아직 상용화된 사례는 없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을 선점하려는 국내외 업체들의 투자와 인수합병(M&A)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 안에 사는 미생물(Micro)과 생태계 (Biome)를 합친 용어로 세균과 바이러스 등 체내에 사는 각종 미생물을 통칭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수는 순수 인체 세포 수보다 두 배 이상 많고 유전자 수보다 10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7~8년 전부터 치료제 분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제2 게놈’으로도 불린다. 그동안에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 활용에 그쳤다.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을 필두로 유한양행, 종근당바이오, 팜젠사이언스, 지놈앤컴퍼니, 메디톡스, LG화학 등의 업체가 마이크로바이옴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대기업은 벤처·중소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 인수, 권리 인수 등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이 가운데 CJ제일제당은 2019년 마이크로바이옴 벤처기업인 ‘고바이오랩´에 대한 투자에 이어 지난 7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천랩을 인수하며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중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을 점찍은 것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물론이고 식품 등과 연계한 바이오 사업 확장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LG화학이 지난해 4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항암 신약의 권리를 인수했고 유한양행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메디오젠의 지분 30%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암이나 정신질환, 희귀질환 등 치료제로서의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가능성이 거듭 확인되면서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라면서 “아직 시판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없고, 가능성 있는 시장에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는 만큼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의 선두 기업은 미국의 세레스 테라퓨틱스다. 최근 감염성 대장염 치료제 임상 3상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고바이오랩이 건선과 아토피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해 단계가 가장 빠르다. CJ제일제당이 인수한 천랩은 간암, 대장암 종양 형성 억제 효과를 보이는 균주에 대해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
  •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계약 이달 내 완료”···내년 1월 도입될까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계약 이달 내 완료”···내년 1월 도입될까

    총 40만4000명분 중 미계약 물량은 13만4000명분머크·화이자·로슈와 협의중 임상에서 중환자·사망 확률 절반 이상 감소복지부 “의료대응에 도움 될 것”방역당국 “선구매 미계약분 이달 말 협의 확정” 정부가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이달 안으로 완료하겠다고 7일 밝혔다.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에 들어오는 시점은 내년 1분기로,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 급증을 막는 등 피해 최소화에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부는 40만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할 계획”이라며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13만4000명분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 중이며 11월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13만4000명분 선구매는 치료제 개발 3사인 미국 머크앤컴퍼니(MSD)·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협의 중이며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고려해 구매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화기 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40만4000명분 가운데 지난 9월 MSD와 20만명분, 10월 화이자와 7만명분 구매약관을 각각 체결한 바 있다. 간편히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중증 환자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경구용 치료제는 일상회복 과정에서 입원자 및 중환자 급증을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MSD의 ‘몰누피라비르’는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약 50% 줄어든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사흘 내 투여시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고, 닷새 안에 복용시 확률이 85%까지 떨어진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은 지난 4일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했으며, 미국도 이달 말 몰누피라비르의 사용 승인을 검토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연다. 화이자도 조만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 증가를 피할 수 없고 병상 대비를 해야겠지만, 치료제가 도입되면 큰 혼란없이 의료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구용 치료제 구매 계약이 이달 안에 완료되면 치료제 도입 시점은 정부 희망대로 내년 1∼2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MSD 상용화 속 국내 경구용 치료제 성공 가능성은? 반면 국내 경구용 치료제는 아직 개발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하다. 종근당과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종근당은 우크라이나에서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고 신풍제약은 국내에서 ‘피라맥스’의 임상 3상 피험자 투여를 시작했다. 제넨셀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ES16001’의 2·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한국과 유럽 3개국, 인도까지 총 5개 국가에서 11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한다. 진원생명과학은 경구용 치료제 후보물질 ‘GLS-1027’(국제일반명 제누졸락)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유럽의약품청(EMA)과 불가리아에서 승인받았다. 진원생명과학은 앞서 미국, 한국, 북마케도니아, 푸에르토리코에서 임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진원생명과학은 총 12개 기관에서 코로나19 입원 환자에게 GLS-1027을 투여해 증상 악화 방지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모두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고 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곧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토종’ 치료제가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일상회복 과정에서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면서 의료자원은 위중증 환자에게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재택 환자에게 이 치료제를 처방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집 또는 병원에서 증상 발현자나 고위험군에게 투약할 경우 중환자 병상 사용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정부가 신규 확진 7000명에 대비해 병상 확보에 나서는 등 최대 1만명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력을 유지하면서 일상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면 치료제 조기 도입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상품 돋보기] 종근당건강 ‘락토바이옴 다이어트’

    [상품 돋보기] 종근당건강 ‘락토바이옴 다이어트’

    종근당건강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이옴 다이어트’(사진)는 장내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에 착안해 특허받은 다이어트 기능성 개별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복합물 HY7601 + KY1032’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바실러스 복합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중성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며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건강한 장내 환경을 형성하고, 동시에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락토바이옴 다이어트에는 1캡슐에 10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있다. 유산균 먹이와 대사산물을 함께 담아 장내에서 유산균이 더욱 잘 생장할 수 있게 하고, 인공합성원료가 아닌 식물에서 유래한 부원료 20종(목화씨분말·쌀발효분말 등)을 첨가했다. 또한 특수 용기에 담아 습기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하고, 냉장 배송 시스템으로 생생한 생유산균을 전달한다. 1644-0884.
  • ‘파키스탄 결핵 퇴치 공로’ 도파시재단 고촌상 수상

    ‘파키스탄 결핵 퇴치 공로’ 도파시재단 고촌상 수상

    종근당고촌재단이 지난 28일 제16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고촌상은 파키스탄의 사회봉사 비영리단체인 ‘도파시재단’(Dopasi Foundation)이 수상했다. 도파시재단은 파키스탄 최초로 결핵 종식을 위한 교섭단체와 결핵 관련 특별조직을 구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결핵에 취약한 광부의 치료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이 장착된 휴대용 엑스레이를 사용해 결핵을 조기 진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파키스탄 내 결핵 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줄이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 환자를 위해 헌신한 단체에 올해의 고촌상을 수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이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고자 2005년 공동 제정했다.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 포함 총 10만 달러(1억 1800여만원)를 지원한다.
  • 제16회 고촌상에 파키스탄 비영리단체 ‘도파시재단’ 수상

    제16회 고촌상에 파키스탄 비영리단체 ‘도파시재단’ 수상

    종근당고촌재단이 지난 28일 제16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고촌상은 파키스탄의 사회봉사 비영리단체인 ‘도파시재단(Dopasi Foundation)’이 수상했다. 도파시재단은 파키스탄 최초로 결핵 종식을 위한 교섭단체와 결핵관련 특별조직을 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결핵에 취약한 광부의 치료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이 장착된 휴대용 엑스레이를 사용해 결핵을 조기 진단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중에도 파키스탄 내 결핵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줄이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두헌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결핵환자를 위해 헌신한 단체에 올해의 고촌상을 수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UNOPS)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고자 2005년 공동 제정했다. 매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금 포함 총 10만 달러(1억 1800여만원)를 지원한다.
  • ‘따상’ 쳤다 추락한 SK바사, 백신 ‘3상 임상’에 최고가 경신

    ‘따상’ 쳤다 추락한 SK바사, 백신 ‘3상 임상’에 최고가 경신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이후 최고 실적모더나 생산 앞둔 삼바 주가도 상승곡선 유한양행·녹십자 등 전통 제약株는 하락“성장동력 마련못해 투자 심리 위축” 분석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 2분기 전반적인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자체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 3상 진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 대비 6만 9000원(29.7%) 오른 30만 1500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가격 제한 폭인 30만 20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쳤다.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혔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18일 코스피 입성 당일 ‘따상’에 성공한 이후 연일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상장 3주 만에 약 25% 빠진 12만 550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출범 이후 처음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최고 수준인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와 계약한 미국 노바백스 4000만회분에 대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 발생한다는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주가가 서서히 오르다 이날 임상 3상 진입 소식과 함께 최고점을 찍었다. 모더나의 위탁생산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이날 한 달 전 대비 8.9% 오른 94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일 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 비전’ 발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 완제품을 시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백신 완제품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34.0% 상승한 412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처럼 코로나19 백신 관련주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반면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등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전통 제약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모양새다. 실제 유한양행은 전년 동기보다 4.2% 오른 43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어 녹십자와 종근당이 각각 3876억원(전년동기대비 7.7%), 3268억원(4.3%)으로 매출을 키웠지만 주가는 한 달 전보다 각각 2.9%, 2.5%, 2.6%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매출을 14.7% 늘린 한미약품과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JW중외제약 주가도 각각 7.3%, 4.6%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관련 성장동력을 마련하지 못한 제약주들은 수익 창출 경로를 넓히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 이끌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치료제 ‘렉키로나’를 생산 중인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99억원(21.2%), 2263억원(24.5%)으로 추정된다. 주가는 한 달 전보다 2.9% 상승한 27만원을 기록했다.
  •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진입에 상한가 친 SK바이오...다른 제약바이오株는?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진입에 상한가 친 SK바이오...다른 제약바이오株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 2분기 전반적인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자체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 3상 진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 대비 6만 9000원(29.7%) 오른 30만 1500원을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에는 가격 제한 폭인 30만 20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쳤다.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혔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18일 코스피 입성 당일 ‘따상’에 성공한 이후 연일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상장 3주 만에 약 25% 빠진 12만 5500원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출범 이후 처음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최고 수준인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정부와 계약한 미국 노바백스 4000만회분에 대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 발생한다는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주가가 서서히 오르다 이날 임상 3상 진입 소식과 함께 최고점을 찍었다.모더나의 위탁생산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이날 한 달 전 대비 8.9% 오른 94만 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일 정부의 ‘글로벌 백신 허브 비전’ 발표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 완제품을 시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백신 완제품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전년 대비 34.0% 상승한 412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처럼 코로나19 백신 관련주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반면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JW중외제약 등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전통 제약주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모양새다. 실제 유한양행은 전년 동기보다 4.2% 오른 43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어 녹십자와 종근당이 각각 3876억원(전년동기대비 7.7%), 3268억원(4.3%)으로 매출을 키웠지만 주가는 한 달 전보다 각각 2.9%, 2.5%, 2.6%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매출을 14.7% 늘린 한미약품과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JW중외제약 주가도 각각 7.3%, 4.6% 하락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성장동력을 마련하지 못한 제약주들은 수익 창출 경로를 넓히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 이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19 치료제 ‘렉키로나’를 생산 중인 셀트리온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199억원(21.2%), 2263억원(24.5%)으로 추정된다. 주가는 한 달 전보다 2.9% 상승한 27만원을 기록했다.
  • 종근당,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세계 시장 공략

    종근당,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세계 시장 공략

    종근당은 다양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연구개발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임상을 진행하며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약 150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22건의 임상을 승인받으며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향한 종근당의 의지는 지난해 6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의 유럽 임상 1상 승인과,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의 전임상 결과 미국암학회 발표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CKD-508은 혈액 내 지방단백질 사이에서 콜레스테롤에스테르(CE)와 중성지방(TG)의 운반을 촉진하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의 활성을 억제해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C)을 낮추고,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C)을 높여 주는 기전의 약물이다. 특히 안전성 문제로 개발이 중단됐던 기존 CETP억제제인 아나세트라핍(anacetrapib) 및 토세트라핍(torcetrapib)과 달리 지방 조직에서 약물이 축적되거나 혈압이 상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CKD-508은 스타틴으로 조절되지 않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또 다른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약물로, 현재 60억 달러 규모에서 2027년 1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이상지질혈증 시장에서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바이오신약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항암이중항체 CKD-702의 항암 효과와 작용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에서 단독요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동시에 억제하는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존에 사용되던 c-Met, EGFR 표적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동물모델에서도 항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위암, 대장암, 간암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CKD-702의 전임상 결과를 미국암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며 차세대 항암제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암학회는 매년 약 80여개국에서 2만 5000명 이상의 연구자, 임상의, 보건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암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암 연구 학술행사다. 샤르코 마리 투스(CMT·Charcot Marie Tooth) 치료제인 ‘CKD-510’도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CMT는 유전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손상돼 정상 보행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희귀질환이지만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제가 없다. CKD-510은 HDAC6를 억제해 말초신경계 축삭수송기능을 개선해 네트워크 기능을 유지시키는 기전의 치료제다. 김태곤 서울비즈 기자 kim@seoul.co.kr
  • 사격 영웅 진종오의 마지막 도전, ‘아이클리어’ 후원과 함께 한다

    사격 영웅 진종오의 마지막 도전, ‘아이클리어’ 후원과 함께 한다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기업 종근당건강의 눈 건강 전문 브랜드 아이클리어가 공식 후원 중인 진종오 선수의 마지막 도전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클리어는 각종 전자기기의 발달과 다양한 환경적 요소들로 고통 받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20여 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눈 건강 토탈 케어 전문 브랜드로, 2018년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실태 조사 루테인 부문 섭취율 및 구매율 1위 브랜드이다.아이클리어와 대한민국 사격 영웅 진종오 선수의 인연은 작년부터 이어진다. 지난 해 4월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이클리어의 다양한 눈 건강 제품 제공 등을 통해 진종오 선수를 꾸준히 후원해 온 것. 작은 표적을 바라보며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는 사격이라는 종목의 특성상 눈 건강은 성적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매우 중요하다. 이는 진종오 선수 역시 선수 생활을 해오며 계속 신경 썼던 부분이다. 아이클리어는 브랜드가 지닌 눈 건강과 관련된 전문적인 이미지와 사격이라는 종목의 특성에 주목하여 해당 종목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진종오 선수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진종오 선수와 함께 신규 TVCF 온에어,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역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진종오 선수의 영상을 시청한 후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아이클리어 사격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내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포털 사이트에서 아이클리어 검색 시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이클리어 관계자는 “눈 건강이 중요한 스포츠 종목 최고의 선수를 후원하며 아이클리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선수 모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라며 “진종오 선수의 마지막이 될 수 있는 도전까지 꾸준히 함께하며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마시고 떠먹고 한입에 ‘톡’…장부터 피부까지 책임진다

    마시고 떠먹고 한입에 ‘톡’…장부터 피부까지 책임진다

    “아무리 돈이 벌고 싶어도 그렇지, 어찌 사람 먹을 것에 병균을 집어넣느냐!” 1971년 국내 최초 발효유 ‘야쿠르트’가 출시됐을 때 윤덕병(1927~2019) 전 한국야쿠르트 회장은 이런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몸에 좋은 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1970년대, 소비자들에게 유산균의 건강기능성을 이해시키기는 쉽지 않았다.수십년이 지난 뒤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최근에는 코로나 시대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20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8856억원으로 1위 홍삼(1조 4332억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8년만 해도 5424억원으로 당시 비타민(6399억원)에 밀려 3위를 기록했었지만, 가파른 성장세로 2019년 2위(6444억원)로 올라선 뒤 1위를 추격하고 있다. 업계는 올해 ‘1조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헷갈리는 용어 유산균의 이름은 ‘발효되면 유산(젖산)을 생성한다’는 데서 유래했다. 배변 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균’을 의미하는데, 유산균은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밝혀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산균이어서 두 단어가 동의어처럼 쓰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산균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유산균의 시초는 hy(옛 한국야쿠르트)다. 1971년 8월 10일 선보인 발효유 야쿠르트(65㎖)는 불모지였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다. 최근 누적 판매량 500억개를 돌파할 정도로 국내에는 모르는 소비자가 없다. 하지만 처음 소개됐을 때만 해도 “균을 팔아먹는다”는 오해로 소비자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hy 관계자는 “‘야쿠르트 아줌마’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방문 영업사원들이 고객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제품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한 시절이 있었다”면서 “당시 소비자들도 반신반의했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알려진 뒤로는 서서히 오해가 풀리고 주문이 밀려들었다”고 전했다. 프로바이오틱스로서 주목을 받은 것은 최근 들어서다. 종근당건강의 ‘락토핏’이 돌풍을 일으키며 부흥기를 맞았다. 종근당건강은 2016년 유산균분말스틱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한 뒤 락토핏을 선보였다. 스틱으로 된 유산균 분말로 가볍게 털어먹기 좋았으며, 맛도 괜찮아 입소문을 탔다. 지난해 종근당건강은 락토핏으로 2620억원의 매출을 냈는데, 첫 출시된 해(180억원)보다 무려 13배나 성장한 수치다. 시장 점유율은 45%를 차지한다.●대부분 수입산 의존… 업계 ‘국산화’ 박차 국내 유통되는 프로바이오틱스 대부분은 수입산이다. 업계가 추정키로 수입산 점유율이 90%에 육박한다. 유럽 등 낙농업이 발달한 선진국에서 들여온다고 한다.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자체적인 기술력을 갖추지 못해 분말 상태의 균주 몇 가지를 섞어서 제품으로 내놓는다. 발효유도 수입한 균주를 원유에 혼합한 뒤 발효해 만든다. 하지만 최근 ‘한국인은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는 주장에 업계는 자체 유산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진입 장벽이 낮다고 평가하는데 이는 수입산 균주에 의존하기 때문”이라면서 “자체 균주를 개발하는 데 대략 4년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만만한 시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업계가 올해 ‘1조원 돌파’를 전망하는 이유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제형이 다양해져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거 분말(건조)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만 기능성을 인정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산업발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제조 기준을 액상형까지 확대했다. 이 때문에 마시는 액상형, 걸쭉한 형태의 떠먹는 호상형(糊狀型) 제품도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5일 hy의 ‘야쿠르트 라이트’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받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최근에는 균주를 분리하는 원천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도 다양해지고 있다. 초창기에는 젓갈을 비롯해 신생아의 분변에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분리해 배양하기도 했다. 물론 분변에서 채취한 균주를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고 모니터링한 뒤 기능성이 확인되면 별도 공정을 통해 배양한다. 최근에는 김치, 녹차 등에서 분리한 식물성 균주가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이 김치에서 발견한 유산균 ‘CJLP243’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도 장 건강을 넘어 주름 개선 등 피부미용, 체지방 감소, 여성의 질 건강 개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많이보다 꾸준히 드세요” 국내 식품, 건기식 회사 중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하지 않는 곳을 찾는 게 빠를 정도로 시장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떤 프로바이오틱스를 골라야 좋을까. 업계 관계자들은 ‘보장균수’를 확인하라고 강조한다. 일반 소비자들은 ‘투입균수’만 보고 제품을 고르기 쉽다. 하지만 투입균수는 제품을 만들 때 넣은 균주로 유통 환경에서 사멸할 가능성이 있다. 유통기한까지 살아남는 보장균수는 ‘CFU’로 표기한다. 식약처는 일일 최대 건강 섭취량 기준을 100억CFU로 정해 뒀다.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으로 장내 유익균이 파괴된 상황이라 반복적인 보충이 필요하다”면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백신 위탁생산 ‘점프’… 다음은 한국판 존슨앤드존슨으로”

    “백신 위탁생산 ‘점프’… 다음은 한국판 존슨앤드존슨으로”

    “존슨앤드존슨을 롤모델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 되겠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휴온스그룹의 성장을 주목해 달라.” 윤성태(57)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지난 25일 경기 판교 사옥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2025년까지 3개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6개의 신약을 연구할 계획이며 2030년에는 글로벌 제약기업 톱100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2004년 이래 16년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이뤄 온 휴온스그룹이 올해 ‘퀀텀점프’를 준비한다.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시작해 점안제, 치과용 국소마취제, 에스테틱(보툴리눔 톡신, 필러), 건강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CMO)을 맡아 올해 하반기(9~10월)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AZ·얀센 같은 방식… 작년 첫 백신 승인 스푸트니크V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으로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승인받았다. 수출 위탁생산이 중심이지만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지난 4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사전 검토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앞서 휴온스글로벌은 싱가포르 바이오 업체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DS·원액생산), 보란파마·휴메딕스(DP·바이알 충진, 완제품 포장)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푸트니크V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백신 완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이 생산한 백신은 세계 66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수출 전반을 휴온스글로벌이 총괄한다. 위탁생산을 위한 제반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액생산을 맡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에 백신 센터를 짓고 있고 2000ℓ급 세포배양기 8대를 우선 설치 중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월 30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분) 이상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제품 포장을 맡은 휴메딕스와 보란파마도 올해 하반기 중에 기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7월 중에는 기술 이전을 위한 러시아 기술진이 방문한다”면서 “기술 이전이 끝난 9~10월 중에는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월 1억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너 2세인 윤 부회장은 1997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윤명용 회장의 뒤를 이어 30대의 젊은 나이에 대표로 취임했다. 당시 연매출 60억원짜리 회사는 지난해 매출 기준 5000억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했다. 화재 등의 악재로 직원 월급을 주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20㎖ 플라스틱 주사제, 일회용 점안제, 15g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등의 제품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이후 그는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휴베나 등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2016년 국내 제약업계 중 7번째로 지주사 체제 전환에 성공한다. 최근에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2월 58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메이크업 소품업체 블러썸(휴온스 블러썸)을 인수했고, 최근에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인 팬젠에 1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 ●의료기기·화장품 자금으로 본격 신약 개발 윤 부회장은 “모기업인 휴온스가 제약산업에 국한돼 사업을 펼쳐 왔으나 업의 개념을 제약산업에서 헬스케어산업으로 확장하면서 제약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으로 넓혀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들을 과감하게 인수합병한 것이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이오벤처 회사에 지분투자를 통해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5230억원, 영업이익은 8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4%, 22.5% 성장했다. 꾸준한 성장 비결에 대해 윤 부회장은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려는 노력과 행운이 맞아떨어진 결과”라면서도 “새로운 비즈니스를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추진하려 했다”고 말했다. 실제 에스테틱 사업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자회사 휴메딕스와 휴온스메디컬은 지난해 코로나19 항원 키트 생산(러시아, 이탈리아 수출)과 항원 키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부진을 만회했고, 내수 매출이 부진했던 휴온스도 미국에 마스크, 가운, 소독액 등 코로나 관련 개인보호장비(PPE)를 수출하면서 활로를 뚫었다. 신제품인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도 홈쇼핑,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 부회장은 “의료기기, 화장품 등 캐시카우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신약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면서 “올해를 포함해 내년은 휴온스그룹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기업공개(IPO)를 예고한 휴온스메디케어의 상장 시기는 늦추기로 했다. 윤 부회장은 “개발하고 있는 신제품들의 발매 시기가 늦어지면서 불가피하게 상장 시기를 2023년으로 늦추기로 했다”면서 “개발 중인 소독제, 소독기, 공간 멸균기 등은 중국에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등록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휴온스메디케어 상장에 성공하면 그룹의 코스닥 상장사는 5곳으로 늘어난다. 대형 제약사 가운데 상장 계열사를 4곳 이상 보유한 곳은 GC녹십자, 종근당 JW중외그룹 정도다. ■ 윤성태 부회장은 ▲1964년 출생 ▲1987년 한양대 산업공학 학사 ▲1989~1992년 한국IBM 입사 ▲1992~1997년 광명약품공업 근무 ▲1997~2003년 광명약품(구 광명약품공업) 대표 ▲2003~2016년 휴온스(구 광명약품) 대표 ▲2016년~현재 휴온스글로벌 대표(부회장)
  • [인터뷰]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점프’... 다음은 한국판 존슨앤드존슨”

    [인터뷰]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점프’... 다음은 한국판 존슨앤드존슨”

    “존슨앤드존슨을 롤모델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 되겠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휴온스그룹의 성장을 주목해 달라.” 윤성태(57)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지난 25일 경기 판교 사옥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2025년까지 3개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6개의 신약을 연구할 계획이며 2030년에는 글로벌 제약기업 톱100에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2004년 이래 16년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이뤄 온 휴온스그룹이 올해 ‘퀀텀점프’를 준비한다. 1965년 광명약품공업사로 시작해 점안제, 치과용 국소마취제, 에스테틱(보툴리눔 톡신, 필러), 건강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휴온스글로벌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CMO)을 맡아 올해 하반기(9~10월)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 스푸트니크V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으로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승인받았다. 수출 위탁생산이 중심이지만 스푸트니크V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지난 4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사전 검토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앞서 휴온스글로벌은 싱가포르 바이오 업체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DS·원액생산), 보란파마·휴메딕스(DP·바이알 충진, 완제품 포장)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푸트니크V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백신 완제품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이 생산한 백신은 세계 66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수출 전반을 휴온스글로벌이 총괄한다. 위탁생산을 위한 제반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원액생산을 맡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에 백신 센터를 짓고 있고 2000ℓ급 세포배양기 8대를 우선 설치 중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월 30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분) 이상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제품 포장을 맡은 휴메딕스와 보란파마도 올해 하반기 중에 기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7월 중에는 기술 이전을 위한 러시아 기술진이 방문한다”면서 “기술 이전이 끝난 9~10월 중에는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월 1억 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너 2세인 윤 부회장은 1997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윤명용 회장의 뒤를 이어 30대의 젊은 나이에 대표로 취임했다. 당시 연매출 60억원짜리 회사는 지난해 매출 기준 5000억원이 넘는 회사로 성장했다. 화재 등의 악재로 직원 월급을 주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20㎖ 플라스틱 주사제, 일회용 점안제, 15g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등의 제품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그는 휴메딕스, 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내츄럴, 휴온스네이처, 휴베나 등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2016년 국내 제약업계 중 7번째로 지주사 체제 전환에 성공한다. 최근에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2월 58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메이크업 소품업체 블러썸(휴온스 블러썸)을 인수했고, 최근에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인 팬젠에 1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됐다. 윤 부회장은 “모기업인 휴온스가 제약산업에 국한돼 사업을 펼쳐 왔으나 업의 개념을 제약산업에서 헬스케어산업으로 확장하면서 제약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산업으로 넓혀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들을 과감하게 인수합병한 것이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이오벤처 회사에 지분투자를 통해 상호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매출은 연결기준 5230억원, 영업이익은 89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4%, 22.5% 성장했다. 꾸준한 성장 비결에 대해 윤 부회장은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려는 노력과 행운이 맞아떨어진 결과”라면서도 “새로운 비즈니스를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추진하려 했다”고 말했다. 실제 에스테틱 사업 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자회사 휴메딕스와 휴온스메디컬은 지난해 코로나19 항원 키트 생산(러시아, 이탈리아 수출)과 항원 키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부진을 만회했고, 내수 매출이 부진했던 휴온스도 미국에 마스크, 가운, 소독액 등 코로나 관련 개인보호장비(PPE)를 수출하면서 활로를 뚫었다. 신제품인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도 홈쇼핑,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판매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 부회장은 “의료기기, 화장품 등 캐시카우를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신약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면서 “올해를 포함해 내년은 휴온스그룹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올해 기업공개(IPO)를 예고한 휴온스메디케어의 상장 시기는 늦추기로 했다. 윤 부회장은 “개발하고 있는 신제품들의 발매 시기가 늦어지면서 불가피하게 상장 시기를 2023년으로 늦추기로 했다”면서 “개발 중인 소독제, 소독기, 공간 멸균기 등은 중국에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등록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휴온스메디케어 상장에 성공하면 그룹의 코스닥 상장사는 5곳으로 늘어난다. 대형 제약사 가운데 상장 계열사를 4곳 이상 보유한 곳은 GC녹십자, 종근당 JW중외그룹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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