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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음운전’ 승용차, 고속도로 보수 작업하던 3명 덮쳐…2명 사망

    ‘졸음운전’ 승용차, 고속도로 보수 작업하던 3명 덮쳐…2명 사망

    졸음운전을 하던 60대 운전자가 고속도로 가드레일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 3명을 치어 그 중 2명이 사망하고 남은 2명이 크게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낮 1시 57분쯤 충북 청주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이모(67)씨가 운전하던 SUV 승용차가 김모(58)씨 등 3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 등 2명이 숨지고, 이모(71)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해차의 운전자인 이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를 당한 노동자들은 당시 고속도로 가드레일 보수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들은 보수 작업 사실을 알리기 위해 표지판까지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사고 당시 깜박 졸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속도로서 달리던 차량이 작업중이던 근로자 덮쳐 2명 사망

    고속도로서 달리던 차량이 작업중이던 근로자 덮쳐 2명 사망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도로위에서 작업을 준비중이던 근로자 3명을 덮쳐 2명이 숨졌다.12일 오후 1시57분쯤 충북 청주시 현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 289.7㎞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A(67)씨가 몰던 코란도 스포츠 차량이 갓길 가드레일 보수작업을 준비중이던 1t화물차와 근로자 3명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58)씨와 C(64)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나머지 근로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코란도 스포츠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안전시설을 설치한 뒤 작업을 시작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원인은 졸음운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40t 트레일러 자율주행 성공… 현대차, 물류혁신 스타트

    40t 트레일러 자율주행 성공… 현대차, 물류혁신 스타트

    의왕~인천 고속도로 40㎞ 1시간 완주 10개 첨단센서 장착 전자제어 시스템 배송 효율 높이고 교통사고 저감 기대 3단계 주행기술… 4단계 고도화 박차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 기술이 트럭에 적용된 ‘자율주행 트럭’은 물류산업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4시간 운행이 가능해 배송 시간이 단축되고 운송량이 늘어나며 배송의 정확도와 효율이 높아진다.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도 사라진다. 다임러와 도요타, 테슬라, 구글, 아마존 등 전 세계 완성차 업계와 정보기술(IT) 업계, 물류 업계가 이르면 2020년 4단계 수준의 자율주행 트럭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 중인 가운데 국내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첫 시동을 걸었다.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1일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의왕에서 인천까지 약 40㎞ 구간의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이날 열린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학회(SAE) 기준 3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중량 40t급 엑시언트 자율주행차다. 3단계 자율주행기술은 계획된 경로를 따라가면서 장애물을 회피하는 수준으로 위험 상황에서는 운전자가 개입해야 하는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이다. 현대차는 지난 6월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대형 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증을 발급받았다.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물류 혁신을 시험하고 있는 현대차는 이날 시연에서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트럭에 실제 해외로 수출될 부품을 싣고 인천항으로 주행에 나섰다. 트럭은 현대글로비스의 아산KD센터에서 중국으로 수출될 차량 부품을 실은 뒤 일반 주행으로 의왕 컨테이너기지를 지나 부곡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에 올라탔다. 이후 운전자가 자율주행 버튼을 눌러 서창JC에 이르기까지의 29㎞ 구간을 자율주행 모드로 달렸다. 트럭은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유지하고 변경하며 앞 차량의 차선 변경을 인식해 대응했다. 도로가 정체되면 완전히 정지했다가 출발했고, 터널 두 개를 통과하기도 했다. 서창JC구간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가 직접 운전했고, 서창JC를 지나 능해IC까지 11㎞ 구간에서는 다시 자율주행 모드로 달렸다. 이날 트럭은 대형트럭의 고속도로상 최고 제한속도인 90㎞/h를 준수하며 총 1시간여 동안 40㎞를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운전자는 핸들에서 손을 뗀 채 도시락을 먹고 보온병의 물을 컵에 따라 마셨다. 현대차는 일반 준중형급 승용차보다 차체가 크고 무거운 대형 트럭의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전방·후측방에 카메라 3개 ▲전방·후방에 레이더 2개 ▲전방·양 측면에 라이다(레이저 레이더) 3개 ▲트레일러 연결 부위에 굴절각 센서 1개 ▲위성항법장치(GPS) 1개 등 총 10개의 센서를 장착해 각각의 센서들로부터 입수한 데이터들이 정밀지도와 결합돼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현대자동차가 그동안 고도화해 온 판단 및 제어 기술과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개발한 조향제어시스템(MAHS)도 탑재됐다. 자율주행 트럭에서는 특히 선두 차량의 주행 경로를 뒤따르는 차들이 그대로 추종하는 군집주행(플래투닝)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군집주행은 후방 트럭이 GPS와 차량 간 무선 네트워크, 카메라 등을 통해 안전거리를 확보하면서 선도 차량을 따라 운행하는 기술로, 도로 정체 완화와 연료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술을 고도화해 레벨4 수준의 트럭 자율주행을 조기에 달성하고 2020년 이후 대형 트럭의 군집주행 기술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술 먹고 잤는데도 단속 걸리나요?”...음주운전자의 ‘통하지 않는’ 변명

    “술 먹고 잤는데도 단속 걸리나요?”...음주운전자의 ‘통하지 않는’ 변명

    “새벽에 장례식장에서 막걸리 한 병 마셨는데, 한 4시간 자고 일어나서 괜찮을 줄 알았어요. 단속에 걸릴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7일 오전 9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인근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된 김모(58)씨가 억울한 표정으로 차에서 내리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서울 마포경찰서 교통안전과 소속 경찰관 6명은 오전 9시부터 한시간동안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경찰관이 김씨의 SUV 차량을 세우고 음주측정기를 내보이며 “쭉 불어 주세요”라고 말하자, 김씨는 빈속이라면서 입을 헹구기 위한 용도로 준비된 물을 연신 들이켰다. 김씨가 시간을 끌자 경찰은 “5분 간격으로 3번 거부하면 강제 면허 취소되고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습니다”라며 주의를 줬다. 김씨가 음주측정기에 입김을 불자 빨간색 불이 들어오며 ‘삐삐삐’ 소리가 연달아 울렸다. 혈중알콜농도는 0.071%. 면허 100일 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 있는 수치다. 김씨는 억울해했다. 믿기지 않는다는 듯 한 번 더 음주측정기에 입김을 불어봤지만, 다시 한 번 ‘삐삐삐’ 소리가 날 뿐이었다. 김씨는 “친구 아내가 세상을 떠나 상갓집에 다녀와서 그렇다”며 “잠을 별로 못 잔 것을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진술서에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다. 선처를 바란다’고 적었다.많은 운전자들이 김씨처럼 ‘조금 자고 일어나면 운전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경찰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못박았다. 황규영 마포경찰서 교통안전과 팀장은 “밤에 술 마시고 잔 후 아침에 운전대를 잡은 사람도 단속에 걸릴 수 있다”면서 “사람마다 술을 분해하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잠을 잤어도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의 불시 음주단속에 시민들은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구리 방향으로 향하던 운전자들은 음주단속에 응하기 위해 긴 줄을 설 수밖에 없었다. 한 외제차 운전자는 “길 막히는데 이게 뭐하는 거냐”면서 잔뜩 화가 난 목소리로 경찰에게 따져 물었다. 뒤따르던 승합차, 승용차, 택시운전자 등도 “도대체 이 시간에 왜 단속을 하느냐”며 경찰에 항의했다.그러나 경찰은 “아침 시간 단속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황 팀장은 “밤새 술을 마시고 아침에 하는 음주운전은 신호대기 중 잠드는 등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 경우 사고 위험이 높고 타인의 안전에 큰 위협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음주단속은 음주운전자 1명을 적발하고 10시 5분에 마무리됐다. 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시내 피서지 인근에서 불시 음주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유원지, 캠핑장, 국립공원 등 인근 도로에서 단속을 진행한다. 이태원, 홍대, 선릉 등 유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음주단속도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주말에도 캠핑장 주변에서 수시로 음주단속을 할 예정이고 휴가철 동안 밤낮 할 것 없이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글로벌 완성차 업계 “中 ‘BAT’로 헤쳐모여”…현대차도 바이두 손잡고 총력

    글로벌 완성차 업계 “中 ‘BAT’로 헤쳐모여”…현대차도 바이두 손잡고 총력

    커넥티드카 등 4개 분야 개발 차량 AI 로봇 샤오두 첫 공개 中 IT공룡과 협력 미래차 주도미래차 산업을 주도하려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를 중심으로 합종연횡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고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의 정보기술(IT) 공룡들과 앞다투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10일 현대기아차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百度)와 ‘커넥티드카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커넥티드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와 바이두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음성인식 서비스, 차량용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바이두 AI 개발자대회’에서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차량용 AI 로봇 ‘샤오두’(小度)가 최초로 공개됐다. 차량 내부 대시 보드에 장착되는 샤오두는 스크린에 사람의 눈 모양 표시를 띄워 기쁨과 난감함 등 감정을 표현하며 탑승자와 교감한다. 탑승자가 1초 이상 샤오두를 응시하면 샤오두는 윙크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세상에서 누가 제일 잘생겼지?”라고 물으면 카메라로 탑승자를 찍은 뒤 “스크린에 나온 이분입니다”라고 대답한다. 운전자와 대화하며 뉴스를 전달하고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감지해 경고하기도 한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바이두의 차량용 폰-커넥티비티 서비스 ‘카라이프’를 탑재한 차량을 중국 시장에 처음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바이두와의 협력을 넓혀 왔다. 현대차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인 ‘아폴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현대기아차는 바이두의 중국어 인식 기술과 중국 내 지도 데이터 등을 자사의 차량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양사의 협력이 일부 제품과 서비스 차원을 넘어 커넥티트카 전반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 개발로 강화된다는 의미”라면서 “중국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해 중국 미래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3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와 알리바바, 텐센트는 미래차 시장을 흔드는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은 1980~1990년대생인 ‘바링허우’, ‘주링허우’ 세대의 왕성한 소비력에 힘입어 커넥티드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리서치포인트는 지난해 글로벌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중국이 32%로 최대 시장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이들 BAT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손잡고 자율주행 플랫폼과 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용 AI 등을 선점해 가고 있다. 바이두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협력체계인 ‘아폴로 프로젝트’에는 다임러와 포드, 현대차, 보슈 등 완성차 업계와 부품사, 정보기술(IT) 업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다임러, 아우디, 볼보 차량에 자사의 음성인식 AI를 탑재하는 한편 혼다와 커넥티드카 공동 개발에 나섰다. 텐센트는 지난해 테슬러의 지분 5%를 인수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현대모비스, 친환경 최첨단 제동·주차기술 양산 성공

    현대모비스, 친환경 최첨단 제동·주차기술 양산 성공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3년 현대차 투싼ix FCEV에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전용부품을 공급한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출시된 현대차 넥쏘에는 최첨단 제동기술과 주차기술을 적용하며 세계 시장에 기술력을 과시했다. 넥쏘에 적용된 ‘전동식 통합회생제동시스템’(iMEB)은 차량이 감속할 때 구동모터를 발전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친환경 제동기술이다.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에너지 손실을 70% 줄일 수 있는 제동부품으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부품사로는 두 번째로 양산에 성공했다. ‘원격 전자동 주차시스템’(RSPA)은 자동차가 빈 공간을 인식하고 스스로 주차 및 출차하는 기능으로, 현대모비스는 연내 자동 발렛주차 기술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졸음운전이나 심정지 등 운전자의 위급한 상태를 파악해 안전한 곳을 찾아 자동으로 정차하는 기술인 ‘DDREM’, 전복사고 시 탑승자가 선루프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도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핵심 기술이다. 2021년까지 핵심부품 매출 대비 투자비용을 10%로 끌어올리며 이 중 50%는 자율주행 센서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현대모비스, 친환경 최첨단 제동·주차기술 양산 성공

    현대모비스, 친환경 최첨단 제동·주차기술 양산 성공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친환경차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3년 현대차 투싼ix FCEV에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전용부품을 공급한 현대모비스는 지난 3월 출시된 현대차 넥쏘에는 최첨단 제동기술과 주차기술을 적용하며 세계 시장에 기술력을 과시했다. 넥쏘에 적용된 ‘전동식 통합회생제동시스템’(iMEB)은 차량이 감속할 때 구동모터를 발전시켜 배터리를 충전하는 친환경 제동기술이다.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에너지 손실을 70% 줄일 수 있는 제동부품으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부품사로는 두 번째로 양산에 성공했다. ‘원격 전자동 주차시스템’(RSPA)은 자동차가 빈 공간을 인식하고 스스로 주차 및 출차하는 기능으로, 현대모비스는 연내 자동 발렛주차 기술까지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졸음운전이나 심정지 등 운전자의 위급한 상태를 파악해 안전한 곳을 찾아 자동으로 정차하는 기술인 ‘DDREM’, 전복사고 시 탑승자가 선루프로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는 ‘파노라마 선루프 에어백’도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핵심 기술이다. 2021년까지 핵심부품 매출 대비 투자비용을 10%로 끌어올리며 이 중 50%는 자율주행 센서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부산~울산 고속도로 울주 청량IC에서 7중 추돌? 1명 사망·6명 부상

    18일 오전 7시 16분쯤 부산~울산 고속도로 울주군 청량IC 인근 회야대교 위에서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화물차, 승용차 2대, 트레일러 등 뒤쪽 차량 4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사고로 추돌 영향을 가장 먼저 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는 모두 경상이다. 부산~울산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울산 청량IC 진입 2㎞가량 앞둔 이 지점은 출근 시간 차량이 많아 도로 정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차량이 정체로 서행 중이던 승용차 등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사망자 신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 운전자인 60대 A씨 등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태국 고속도로서 아찔한 졸음운전 사고 포착

    태국 고속도로서 아찔한 졸음운전 사고 포착

    태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아찔한 사고 현장이 블랙박스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안전벨트를 하고 있지 않아 목숨을 잃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고는 태국 촌부리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영상에는 블랙박스 차량의 반대편 차로에서 트럭 한 대가 중심을 잃고 분리대를 들이받는 모습이 담겼다. 그 순간 트럭 창문 밖으로 운전자가 튕겨 나왔다. 운전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몇 시간 후 사망했다.경찰은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데다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가 컸다고 전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음주 견인차, 신호 대기 순찰차 추돌해 경찰관 2명 부상

    술을 마신 30대 견인차 운전기사가 신호 대기 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견인차 운전자 C(36)씨는 이날 오전 5시 35분쯤 울산 북구 진장동 진장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중부경찰서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A(49) 경위와 B(42) 경사 2명이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순찰차는 추돌한 견인차의 충격으로 중앙선을 넘어 튕겨 나갔을 뿐 아니라 뒷부분도 크게 파손됐다. 사고 직후 견인차 운전자 C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3%로 측정됐다. 면허정지 수준이다. 경찰 관계자는 “견인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행하다가 순찰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면서 “C씨가 술을 마신 채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운전자 뇌전증으로 고속도로 지그재그 달리던 트럭, 승용차가 가로막아 사고예방

    고속도로에서 운전자의 뇌전증 증세로 트럭이 지그재그로 달리는 것을 본 승용차 운전자가 자신의 승용차로 트럭을 가로막아 세워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당시 트럭 운전자는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여서 그대로 뒀다며 큰 사고가 일어날 뻔했었다. 29일 오전 10시 10분쯤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 요금소(TG) 부근에서 대구 쪽으로 달리던 이모(44)씨의 1t 트럭이 갑자기 비틀거리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트럭은 계속 100여m쯤 진행해 다시 오른쪽 가드레일을 스치며 수백m를 더 달렸다. 당시 사고 트럭 뒤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던 박세훈(45·물류회사 운영)씨가 트럭 운전석 쪽을 살펴보고 운전자가 정신을 잃은 것을 발견했다. 박씨는 급히 트럭을 앞지른 뒤 트럭 앞을 승용차로 막았다. 박씨는 트럭 앞을 승용차 뒷범퍼로 막아 3차례 충돌하며 가다서다를 되풀이 한 끝에 트럭을 멈춰 세웠고 다행히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은 박씨 승용차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당시 트럭이 시속 80~90㎞ 속도로 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박씨는 “처음에는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는 것으로 여겨 몇 차례 경적을 울렸으나 계속 지그재그로 달려 차 안을 살펴봤더니 운전자가 몸을 떨고 있었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씨는 “그냥 두면 큰 사고가 날 수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트럭 앞을 막아 세우는 수밖에 없겠다고 판단했다”며 “트럭이 멈춰 선 뒤 운전석 문을 열어보니 운전자가 몸을 떨며 기절해 있었다”고 말했다. 박씨의 승용차는 트럭과 부딪혀 뒷범퍼가 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씨가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에 갑자기 나타난 뇌전증 증세로 운전능력을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에 때마침 박씨가 트럭앞을 일부러 가로막아 세우지 않았다며 큰 사고가 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함안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비행소녀’ 박기량 “12년 동안 치어리딩 1000곡 마스터”

    ‘비행소녀’ 박기량 “12년 동안 치어리딩 1000곡 마스터”

    ‘스페셜 비행소녀’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던 톱 치어리더 박기량이 이번엔 ‘졸방여신(?)’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28일(오늘)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박기량이 다시 한 번 출연한다. 박기량은 “사실 일만 하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도 돌아볼 여유도 없었는데 방송을 하면서 그게 참 좋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할머니랑 데이트 하면서,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렀구나 싶더라. 나는 많이 성장했고 이제야 조금 뿌듯한 손녀딸이 되어가고 있는데, 그 사이 작고 약해진 할머니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 행복한 시간을 더 많이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기량은 후배들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았고, 졸음운전 방지 체조를 전파하며 안전사고 줄이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일명 졸방여신(졸음운전 방지운동을 여러분과 함께 신나게의 줄임말)으로 졸음운전 예방 운동 홍보에 나선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기량 씨가 직접 만든 동작이냐”고 물었고, 박기량은 “전문가 분께서 보내주신 스트레칭 동작을 보고 신나는 음악을 선곡해 체조식으로 재구성했다”면서 “운동인 듯 춤인 듯 신나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하면 몸이 시원하겠다’ 싶은 동작을 넣어 재미있게 만들었다. 앞으로 계속 휴게소에서 뵙게 될 것 같다”고 깨알 홍보에 나섰다. 또 박기량은 새 치어리딩 안무를 구상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박기량은 “사람들이 많이 아는 곡 위주로 선정한다”면서 “같이 따라 부를 수 있고 추임새도 넣을 수 있는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노래를 선정해, 보통 1분 20초~30초 내로 편집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군무를 하다 보니까, 좀 더 맞추기 편하게끔 큼지막하게 안무를 수정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서 안무를 추가하기도 빼기도 하면서 만든다”며 치어리딩 안무 구상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주위 출연진들이 안무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 궁금해하자, 박기량은 “사실 영상을 보고 안무를 그대로 익히는 건 10~15분이면 충분하다. 여기에 창작 안무가 들어가면 30분~1시간 정도 걸린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래켰다. 이에 스튜디오에선 “그동안 마스터 한 곡이 몇 곡정도 되냐”고 물었고, 박기량은 “1년에 100곡 정도는 한다”고 대답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현장에선 “그럼 12년 동안 치어리딩 한 노래만 1,000여곡이 넘는 것” “100곡 정도는 음악만 듣고 바로 안무가 가능한 것이냐” “댄스머신 수준” “진정한 춤신춤왕” “12년차 치어리더의 위엄” 등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박기량은 반려견 몽이와 함께하는 쇼핑몰 화보 촬영부터 친구 같은 할머니와의 가슴 뭉클한 데이트 현장까지 쉴 틈 없는 하루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몽이의 옷 수익금은 유기견 센터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28일 월요일 밤 11시.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꾸벅꾸벅’ 졸음운전 하는 버스 기사

    ‘꾸벅꾸벅’ 졸음운전 하는 버스 기사

    싱가포르의 한 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는 순간을 찍은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졸음운전을 하는 버스 기사의 모습이 담겼다. 버스는 놀랍게도 그 상태로 도로를 버젓이 달리고 있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난의 댓글을 남겼다. 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을 비판하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런 버스 운전기사를 깨우지 않고 영상만 찍는 촬영자에 대한 비난이 더 많았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국민의 기업] 한국도로공사, 졸음운전·대형차·2차 사고 대책 집중 마련

    [국민의 기업] 한국도로공사, 졸음운전·대형차·2차 사고 대책 집중 마련

    한국도로공사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다양한 안전강화 활동을 통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14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7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도공은 졸음, 대형차, 2차 사고 등을 사망 사고의 ‘3대 주범’으로 지목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마련했다.특히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눈에 띈다. 사고 또는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멈춰 선 차량의 번호를 폐쇄회로(CC)TV로 확인해 하이패스 단말기에 등록된 휴대전화로 연락을 취해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긴급 대피콜’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서비스 도입 후 329회 통화로 459명을 대피시켰으며 2차 사고 사상자가 2016년 119명에서 지난해 78명으로 34% 감소했다. 또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졸음 쉼터에 비상벨과 LED 가로등을 설치했다. 그 결과 졸음 사고 사망자 수가 2016년 95명에서 지난해 75명으로 21% 감소했다. 화물차·버스 등 대형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돌 위험을 알려 주는 경고 장치의 보급도 활성화했다. 도공 관계자는 “올해 사망자 200명 이내를 목표로 2차 사고 예방과 화물차 사고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울산 시내버스 사고 원인은 갑자기 차선 변경한 승용차 운전자 ‘졸음운전’

    2명의 사망자와 37명의 부상자를 낸 울산 시내버스 사고는 갑자기 차선을 바꾼 승용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승용차 운전자 윤모(23)씨의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윤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5일 새벽까지 차를 몰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오전 7시 30분쯤 귀가했다. 이후 윤씨는 오전 9시 10분쯤 출근을 하려고 집을 나와 아산로를 지나다 9시 28분쯤 사고를 냈다. 경찰 조사결과, 블랙박스 영상에는 윤씨가 집에서 출발해 사고 현장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서도 차선을 넘거나 비틀거리는 모습이 5차례 정도 보였다. 휴대전화에도 당일 새벽 3∼4시에 지인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씨는 경찰에서 “핸들을 조작하지 않았는데 버스와 부딪혔다. 사고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또 “잠을 푹 잤다”며 졸음운전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윤씨가 사고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는 점 등도 졸음운전의 한 근거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황상 윤씨가 거의 밤을 새웠다고 볼 수 있다”면서 “잠을 자지 못한 피곤한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윤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28분쯤 울산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자신의 K5 승용차를 운행하던 중 갑자기 차선 변경을 하다 133번 시내버스와 부딪쳐 버스가 인근 공장 담장과 충돌하는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39명 중 2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윤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이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경찰, 울산 시내버스 사고 유발한 20대 승용차 운전자 구속영장 신청

    울산 동부경찰서는 무리한 차로 변경으로 39명의 사상자(사망 2명·부상 37명)를 낸 시내버스 사고를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 윤모(23)씨에 대해 6일 교통사고 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28분쯤 자신의 K5 승용차를 몰고 울산 북구 염포동 아산로를 지나던 중 133번 시내버스 앞으로 무리하게 차로 변경, 버스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아산로 2차로를 달리던 중 시내버스가 주행하던 3차로로 차로를 바꾸면서 버스 왼쪽 측면과 부딪쳤다. 그 충격으로 버스는 균형을 잃고 우측 현대자동차 공장 담장으로 돌진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39명 중 2명이 숨지고, 37명(중상 6명·경상 31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 조사결과, 당시 윤씨는 출근하던 중 교통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윤씨가 왜 무리하게 차로 변경을 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윤씨는 사고 직후 차를 멈추지 않고 10초 정도 주행한 뒤 정지한 것에 대한 의문도 있다. 윤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로 변경 과정에서 옆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윤씨가 음주나 과속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윤씨에 대한 통신 영장을 신청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또 졸음운전 가능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육군 운전병 1200명 연내 버스기사 된다

    육군 운전병 1200여명이 연내 버스기사가 된다. 육군은 4일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과 군 차량 운전인력의 제대 이후 버스업계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단체와 MOU… 내년부터 확대 채용 협약 참여기관들은 올해 안에 1200명 이상을 목표로 군 운전인력의 채용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중 선진그룹이 430명, KD운송그룹이 300명, 코리아와이드경북이 300명, 금호고속이 100명, 강원고속이 80명의 채용을 희망하는 데다 다른 버스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과 졸음운전 방지대책 등으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와 사회로 복귀하는 육군의 우수한 청년 운전인력 모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복무 경력 인정… 자긍심 제고 기대” 청년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육군 수뇌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이번 협약이 군 복무경력을 인정받아 사회로 진출하게 되는 수범사례가 되어 우리 장병들에게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안전운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군 운전병은 4만여명에 이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육군은 군 운전인력의 안전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버스업계는 제대군인 대상 취업설명회 등으로 군 운전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군 운전인력의 버스운전자격 취득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국토부와 국방부는 군 운전 우수인력에 대한 취업지원을 내년부터 군 전체로 확대 시행하고 버스운전 이외에도 정비,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자연공원 탐방로·대피소 음주 전면 금지

    13일부터 과태료 최대 10만원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버스 고속도통행료 1년간 30% 감면 李총리 근로시간 단축 대책 당부 앞으로 자연공원 내 대피소와 탐방로, 산 정상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법률공포안 67건,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7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자연공원 내 대피소 등에서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국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에 있는 대피소, 탐방로, 산 정상 등 공원관리청에서 지정하는 장소나 시설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면 1차 위반 시 5만원, 2·3차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오는 13일부터 적용한다. 자연공원에 외래 식물을 심는 것도 금지한다. 기존에는 외래 동물을 자연공원에 풀어주는 행위를 금지했다. 지정된 흡연 구역 이외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걸리면 1차 위반 시 10만원, 2차 위반 시 2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부는 ‘졸음운전 버스 사고’ 방지를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를 장착한 노선버스·전세버스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초 1년간 30% 감면해 주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보조금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관리를 위해 가족 관계 등록 사항에 관한 전산정보처리조직 등의 관련 시스템을 보조금 통합관리망과 연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근로기준법 개정이)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게 되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지만 새로운 사회가 정착돼 가는 과정에 약간의 짐도 생길 것”이고 “중소 기업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늘고 생산성이 떨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을 수 있다”며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모처럼의 근로시간 단축이 여러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낳도록 준비를 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오늘 ‘더 안전운전’ 하세요…연휴 전날 교통사고 ‘최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은 연휴 전날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015~2017년 설 연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평균 678.3건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건수인 391건은 물론 주말 하루 평균 사고 건수(573.3건)를 훌쩍 넘겼다. 연휴 전날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며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졸음운전 사고도 연휴 전날이 평균 8.7건으로 귀경이 시작되는 설 당일(8.0건)보다 많았다. 특히 연휴 전날 오후 8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 비율이 연휴 전날 하루 전체 졸음운전 사고의 31.8%를 차지했다. 사상자 수도 연휴 전날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 평균 14명이 목숨을 잃었고 1006.3명이 다쳤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중 고속도로 사고는 연휴 전날(평균 14.7건)보다 설 당일(15.3건)에 0.6건 더 많이 발생했다. 노선별로는 경부, 서울외곽순환, 중부고속도로에서 상대적으로 사고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얌체운전 등 법규 위반 단속과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알람 순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이래도 졸음운전하시겠어요? 죽음 문턱까지 간 가족

    이래도 졸음운전하시겠어요? 죽음 문턱까지 간 가족

    흔히 음주운전보다 졸음운전이 더 위험하다고 한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졸음운전’으로 죽음 문턱 바로 코 앞까지 갔다 돌아온 한 가족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영상을 지난 10일(현지시각) 외신 데일리 메일이 소개했다. 차량 내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엔 데이비드 윙클러(David Winkler·43)란 남성이 두 아들과 헝가리 남부를 운전하고 있다. 멀리 앞쪽 차 한 대 밖에 없는 한적한 고속도로라 160km 속도로 맘껏 속도를 내고 있다. 너무나 한적했던 탓일까? 블랙박스를 통해 차가 오른쪽으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분명, 운전자가 잠에 빠져 들고 있다는 뜻이다. 결국 그의 차는 도로 오른쪽 잔디 벽으로 미끄러져 고속도로 가장자리 펜스에 부딪힌다. 다행히 차량만 가벼운 피해 입었고 그를 포함 두 아들 모두 무사히 차 밖으로 걸어 나올 수 있었다. 이 졸음 운전자는 충돌 이후 몇 시간 동안 다리가 후들거려 운전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몇 달 동안 본인이 만든 충돌 장면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당시 날씨가 아주 따뜻했고 아이들과 음식을 먹고 바로 운전을 했다”며 “배가 부른 채로 14~15초 정도 잠이 들었고 사고가 발생해서야 잠이 깼다” 고 했다. 또한 “사고가 나자마자 제일 먼저 생각난 건 두 아들이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음을 단단히 먹게 됐다”며 졸음운전한 것을 뉘우쳤다. 사진·영상=Swinka Peppa Po Polsku/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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