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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화재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 양방향 전면통제

    [속보] 화재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 양방향 전면통제

    [속보] 화재로 서해안고속도로 향남졸음쉼터 부근 2㎞ 양방향 전면통제
  • “잠들면 돌로 맞기”…1명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

    “잠들면 돌로 맞기”…1명 숨지고 1명은 의식불명

    이 사건은 A씨와 B씨가 각각 알고 지내던 제3자 C(31)씨의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로 인한 것으로 경찰의 보완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후속기사: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828500063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서 30대 남성이 돌에 맞아 숨진 사건은 동승했던 친구와 서로 돌로 때리는 내기를 반복하다 벌어진 일로 조사됐다. 1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숨진 A(31)씨에 대한 부검 결과 허벅지에 난 상처에 의한 패혈증과 과다출혈이 사인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0분쯤 전남 여수의 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정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조수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온라인게임을 통해 오랫동안 알고 지낸 B(30)씨와 채무가 얽힌 분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종종 게임머니나 현금 등을 빌려주곤 했는데 최근 정산 과정에서 서로 생각하는 채권·채무액이 달라 갈등을 빚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를 놓고 끝장을 보겠다며 약 3주간 동행하며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이 잠들면 뺨을 때리거나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기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대방 허벅지를 돌로 내리치기도 했다. 이런 행위가 반복되면서 두 사람의 허벅지에는 피부 괴사가 일어났다. A씨가 숨지자 직접 경찰에 신고한 B씨는 자신 역시 허벅지 패혈증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현재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의식이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온라인 게임중 알게 된 지인, 서로 폭행하다 1명 사망

    온라인 게임중 알게 된 지인, 서로 폭행하다 1명 사망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알게 된 남성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30대가 상해치사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30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여수시의 한 자동차전용도로 졸음쉼터에 정차돼 있는 SUV 차량에서 A(30)씨가 B(31)씨를 수 차례 돌로 때려 숨지게 했다.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이들은 게임 머니 등 채무 문제로 말다툼하다 상호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숨지자 A씨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A씨도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허벅지 피부 괴사로 인한 과다 출혈로 생명이 위중한 상황이다. 3년전 온라인게임을 하며 알게된 이들은 한달전에 만나 차량에서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 두명 모두 허벅지에 돌 등으로 맞은 심한 상처가 있어 서로에게 둔기를 휘두르면서 다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숨진 B씨의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가 신고를 했지만 현재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며 “신고 당시 진술을 토대로 서로간 채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고속도로서 졸지 마세요”… 도로공사, 위드라이브와 ‘땡큐 캠페인’ 업무협약

    “고속도로서 졸지 마세요”… 도로공사, 위드라이브와 ‘땡큐 캠페인’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는 위드라이브와 김천 도로공사 본사 중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졸음 땡 휴식 큐’(이하 땡큐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도로공사 교통처장, 교통계획실장, 교통기계실장, 교통안전팀장과 위드라이브 대표이사, 기술이사, 운영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땡큐 캠페인은 이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국민 누구나 전국 휴게소 및 졸음쉼터(민자고속도로 제외)에서 15분 이상 휴식 시 자동으로 ‘땡큐 포인트’를 지급해주고, ‘교통안전 따라쓰기’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추가 땡큐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자발적 휴식 참여와 졸음 사고 예방,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땡큐 캠페인 기획 및 기술검토 ▲땡큐 캠페인 안정적 운영 및 확산을 위한 홍보 ▲전국 휴게소 및 졸음쉼터(민자 제외) 내 휴식 참여자에 대한 땡큐 포인트 지급 등의 캠페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위드라이브, 한국도로공사와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 12월 말까지 진행

    위드라이브, 한국도로공사와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 12월 말까지 진행

    졸음 등의 인적요인 사고 급증에 따른 민관 공동 졸음해소 캠페인위드라이브 교통 빅데이터 분석 효과적 활용 기대 위드라이브(대표 여명호)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안전운전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안전운전 졸음 땡 휴식 큐’는 참여형 대국민 캠페인이다. 화물차 및 일반 승용차량 운전자들에게 2시간 이상 운전 시 15분 휴식을 취할 때마다 보상을 제공한다. 휴식을 취하는 공간은 휴게소, 졸음쉼터 등 전국 모든 휴게시설(민자고속도로 제외)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3대 요인은 졸음, 주시태만, 과속이다.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활동 제한 해제 이후, 전년 동기 대비 사망자 수가 약 37명(54.2%↑)으로 증가했다. ‘안전운전 졸음 땡 휴식 큐’ 캠페인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교통정보 앱 서비스인 ‘위드라이브’를 다운로드받거나,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모든 휴게 졸음쉼터에 설치된 포스, 위드라이브 앱 설치 후 참여 가능하다. 위드라이브 앱을 설피하면 휴게시설 진입을 자동으로 인식하며, 자동 휴식권장 알림이 제공된다. 해당 휴게시설에서 앱 알림 확인 후 15분 이상 휴식을 취하면 자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는 모바일 쿠폰, 쇼핑몰 등에서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교통안전 따라쓰기’, ‘교통상식 라이브퀴즈’ 등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명호 위드라이브 대표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통 빅데이터 기반 졸음사고 등 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개선되고 올 하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내 친환경 충전소 확충… 건설 현장엔 저탄소 콘크리트 적용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내 친환경 충전소 확충… 건설 현장엔 저탄소 콘크리트 적용

    늘어나는 친환경차가 고속도로를 원활하게 씽씽 달릴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공사엔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는 저탄소 콘크리트를 개발해 적용 중이다. 친환경차 보급 확대는 정부가 제시한 탄소중립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 편의 향상 및 친환경 충전시설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1144기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2025년까지 충전 시설을 1500기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올해엔 기존 50㎾급 저출력 충전기 15기를 200㎾급 이상 고출력 충전기로 교체하고, 충전기가 부족한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수소충전소는 전국 26개 휴게소에서 총 31기를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까지 60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휴게소 내 탄소중립 캠페인도 선도한다. 폐자원의 업사이클링(새활용) 활성화를 위해 티셔츠, 에코백 새활용 제품 생산 기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등 ‘휴(休) 사이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런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한 해 69t의 탄소를 줄였으며, ‘2022 탄소중립경연대회’에서 기업·기관 부문 최고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탄소중립 휴게소 모델 구현을 위한 새로운 전기차 특화 휴게소를 당진대전고속도로 신풍 휴게소(양방향)에 시범 도입했다. 목재로 지은 탄소중립형 건축물로 초급속 충전기 6기가 설치되어 있다. 건설 현장과 운영 중인 고속도로 현장에서의 탄소 감축을 위해선 탄소배출량을 50%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콘크리트 표준배합 개발에 성공했다. 저탄소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와 비교해 강도는 비슷하나 제설제 염분 저항성 등 내구성이 더 우수하고 가격도 70% 수준으로 저렴해 경제성이 뛰어나다. 이를 신규 건설현장의 소형구조물에 적용한 결과, 탄소 500t 감축 효과가 있었다. 또 고속도로 나들목, 휴게소 등 녹지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탄소중립숲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탄소 흡수가 우수한 수목 3만그루 이상을 식재했다. 올해엔 약 4만그루를 심어 연간 탄소흡수량 1400t을 확보하고, 2050년까지 약 20만t의 탄소 흡수 능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대비 전력량을 22%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스마트 가로등 전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2022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관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반에 걸쳐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면서 “이런 노력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로공사, “얼음생수로 졸음운전을 쫒아 보세요”

    도로공사, “얼음생수로 졸음운전을 쫒아 보세요”

    한국도로공사는 봄철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 깨는 얼음생수’ 배부 캠페인을 이달부터 전국 졸음쉼터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간은 11월까지다. 이 기간동안 졸음운전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 얼린 생수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제공하며, 해당 시간대 전국 고속도로 241곳 졸음쉼터 중 자판기 등 판매시설 있는 27곳을 제외한 나머지 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봄철 여행객 증가로 고속도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업장 사고 및 졸음운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4월은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보수작업이 집중된 기기로 고속도로 작업장 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가 전방의 작업구간을 적시에 인지하지 못해 발생했다. 실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작업장 사고의 92%가 운전자의 졸음·주시태만이 원인이었다. 공사 측은 특히 봄에는 춘곤증으로 졸음운전의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장시간 운전 시 반드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운전 중 작업장 안내 표지판을 발견하면 당장 작업장이 보이지 않더라도 시속 60㎞ 이하로 감속하고 차선을 미리 변경해야 한다고 공사 측은 지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특히 4월은 운전자와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전방의 안내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장거리 운행 시 졸리면 쉬어가는 등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 도로공사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 최저… 직원 아이디어 효과 톡톡”

    도로공사 “지난해 고속도로 사망자 최저… 직원 아이디어 효과 톡톡”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56명으로 4년 연속 100명대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저 수치다. 도로공사는 2028년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 5위 수준대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로공사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전국에 확대 적용된 숨은 사례들을 살펴보면 먼저 ‘졸음쉼터’가 있다. 고속도로 대표 안전시설로 자리 잡은 졸음쉼터는 휴게소 간 거리가 먼 노선의 유휴부지(미사용 버스정류장·폐도 등)를 활용해 운전자 휴식공간을 설치하자는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했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졸음쉼터는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 241개소가 운영 중이다. 고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의 개선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졸음쉼터 설치 이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이전과 비교해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공사는 올해 안에 13개소의 졸음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노면 색깔유도선’ 역시 도로공사 직원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대표 사례다. 고속도로 최초의 노면 색깔유도선은 2012년 서해안선 안산분기점에 설치됐으며, 해당 구간에서 연간 20여건 발생하던 교통사고가 3건 이하로 줄며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연구용역을 통해 노면 색깔유도선이 사고 감소 효과(27%)가 크다는 결과를 얻었고, 그해 말 국토부는 ‘노면 색깔유도선 설치 및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청각을 이용한 아이디어 사례도 있다. 최근 3년간 작업장 교통사고 사망자는 32명으로, 후방 차량의 졸음 및 주시 태만으로 인한 안전관리 차량 추돌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음향 전문기관과 협업해 뇌파 실험과 다양한 청감 테스트 등을 거쳐 독수리 울음소리를 기반으로 고속도로에 최적화된 ‘유지보수 작업장 전용 사이렌(ex-사이렌)’을 개발했다. 약 1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고객 및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약 70%였으며 이에 보유 중인 안전순찰차·유지보수차 등 총 1257대에 이 장치를 설치해 유지보수 현장의 사고 예방에 활용 중이다.
  • 고속도로 불난 제네시스…운전자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고속도로 불난 제네시스…운전자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고속도로 졸음쉼터에 있던 차량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9분 충북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수한졸음쉼터에 세워져 있던 제네시스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꺼진 차량 운전석에서는 A(4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복부에는 흉기가 박혀 있었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귀경 발목 잡은 ‘눈폭탄’… 9중 추돌 등 전국서 교통사고도 속출

    귀경 발목 잡은 ‘눈폭탄’… 9중 추돌 등 전국서 교통사고도 속출

    설 명절 연휴에도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폭설과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사고가 일어나면서 귀경길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광주·전남·제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8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함평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눈길에 미끄러졌다. 오전 9시 15분쯤에도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부안에서 목포 방향 95㎞ 지점에서 승용차 한 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수습 과정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한파와 눈보라가 몰아친 제주에서는 이날 오전 11시 8분쯤 제주시 노형동에서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등 2명이 다쳤다. 전날인 23일 낮 12시 20분쯤에는 경북 의성군 안평면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163.5㎞ 안평졸음쉼터 인근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대가 추돌한 상황에서 뒤따르던 차량 7대가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도 이어졌다. 21일 오전 8시 10분쯤 강원 강릉시 한 국도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이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사망자는 설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러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1시 37분쯤 대전시 서구 한 교차로에서는 렌터카가 도로변 철제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불이 났다. 사고로 운전자 A(24)씨와 B(22)씨가 숨졌고 뒷좌석에 탄 동승자 3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동승자 3명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8시 20분쯤에는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119구급차를 들이받으면서 구급차에 타고 있던 영암소방서 구급대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 귀성 행렬 본격 시작, 오전에 집중…서울~부산 최대 8시간40분

    귀성 행렬 본격 시작, 오전에 집중…서울~부산 최대 8시간40분

    설 연휴가 시작된 21일 귀성 행렬이 시작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3년 만에 대면 설 연휴다. 그간 자제했던 고향 방문이나 가족 모임을 하려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해 ‘민족 대이동’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전날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24일까지 총 26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상 회복 등으로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지난해 설보다 22.7% 늘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대수는 전년보다 23.9% 많아져 약 519만대일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수단별로 보면 승용차가 91.7%로 대부분 차를 끌고 나온다. 이 외에 버스 3.8%, 철도 3.0%, 항공 1.1%, 해운 0.4% 순이다. 설을 하루 앞둔 이날은 귀성하는 차들로 고속도로가 붐빈다. 특히 이날 오전 귀성길에 오른다는 답변이 21.5%에 달한다.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 8시간40분, 서울~대전 5시간, 서울~광주 7시간40분, 서울~목포 8시간30분, 서울~강릉 5시간20분 소요가 예상된다. 귀경길은 설 다음 날인 23일 몰릴 예정이다. 23일 오후에 귀경하겠다는 답변이 23.5%로 가장 많았다. 귀경의 경우 부산~서울 8시간15분, 대전~서울 4시간15분, 광주~서울 6시간35분, 목포~서울 6시간55분, 강릉~서울 4시간30분이 예상되는 최대 소요 시간이다. 이번 설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 역시 통행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동이~옥천 3.5㎞ 구간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개통된다.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남광산 나들목(IC)~남장성 분기점(JCT) 구간 9.7㎞ 구간은 신설·개통된다. 국도의 경우 국도23호선 대덕~용산 등 3개 구간 21.5㎞가 신설·개통된다. 국도19호선 영동~보은 등 7개 구간 22.55㎞는 임시 개통된다. 또 평시 운영 중인 고속도로 갓길차로(47개 구간, 255.9㎞)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24개 구간, 59.6㎞)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 141㎞와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호법 구간 26.9㎞ 상·하행선에서는 24일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해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버스, 철도, 항공기, 연안여객선도 늘린다. 고속버스는 예비차량을 투입해 총 14만석을 추가 공급한다. 시외버스는 예비차량 591대를 확보해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철도는 운행 횟수를 130회 더 늘려 평시 공급좌석보다 11만8000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KTX는 7만7000석, SRT는 2만3000석을 더 공급한다. 항공 국내선은 총 1만5000석 더 공급한다. 연안여객선은 평시 수송 능력보다 12만명이 더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귀성 기간이 짧아 귀성길 혼잡이 예상되므로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의 혼잡 완화와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출발 전에 전 좌석 안젠벨트를 착용하시고, 졸릴 땐 반드시 쉬어가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고속도로 사망사고 ‘이것’만 없으면 피해 절반 줄어들어

    고속도로 사망사고 ‘이것’만 없으면 피해 절반 줄어들어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설 연휴 기간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519만 대로 작년대비 23.9%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 이로 인한 2차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최근 5년 설·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3명 중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후속차량 운전자의 졸음·주시태만으로 전방에 정차된 차량 추돌사고의 위험 또한 평상시보다 1.5배가량 높았다. 도로공사측은 이에 따라 차량 내부 온도를 22~23℃로 맞추고 30분에 한 번씩은 창문을 내려 환기를 시켜야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이 정차했다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개방해 후속차량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신속히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가까운 요금소,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무료 견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사측은 또 연휴기간 여성 화장실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국 휴게소에 임시 여자화장실 169칸과 여성용으로 전환 가능한 가변형 화장실 399칸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여직원 화장실 307칸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설 연휴 2648만명 대이동… 고속도로 통행료 나흘간 ‘면제’

    설 연휴 2648만명 대이동… 고속도로 통행료 나흘간 ‘면제’

    이번 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총 264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17일 전망됐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해 지난해 설보다 이동량이 22.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귀성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다음날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 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 8시간 40분,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15분이다. 이번 설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된다.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연휴 시작 전날 교통사고 건수가 평소보다 1.3배 증가했다. 시간대는 오후 6시경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다.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발생한 주택 화재로 인해 2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 주택 화재 발생 건수는 575건으로 절반 넘게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다. 전기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요인이나 과열 등 기계적 요인도 화재의 주된 원인이 됐다.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정부는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및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관심을 모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는 전문가들의 추가 검토 후 결정하기로 했다. 당정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각별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 410개와 응급의료시설 115개가 평소와 다름없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복지부는 동네별 병·의원과 약국 등이 한꺼번에 휴무에 들어가지 않도록 ‘순번제 도입’을 검토한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교통사고 다발 지점 등에 경찰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암행순찰 강화, 드론헬기 동원 등을 통해 교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국토교통부에서 휴게소나 졸음쉼터, 버스터미널, 철도역사를 비롯해 항공기·여객선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연휴 기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 강화도 요청했다”고 말했다.
  • 설연휴 응급의료 525곳 ‘24시간’…동네 병의원·약국 순번제로 열어

    설연휴 응급의료 525곳 ‘24시간’…동네 병의원·약국 순번제로 열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및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는 전문가들의 추가 검토 후 결정하기로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소방청장·경찰청 등 관계부처 고위 관계자들과 ‘설 명절 특별국민안전대책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전했다. 당정은 먼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각별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 410개와 응급의료시설 115개가 평소와 다름없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복지부는 동네별 병·의원과 약국 등이 한꺼번에 휴무에 들어가지 않도록 ‘순번제 도입’을 검토한다. 연휴 기간 일평균 이동 인원이 약 530만명으로 전년 대비 22.7%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정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이동 편의를 증대하고 고속버스 2만 8000석, 철도 4만 4000석을 증석하기로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교통사고 다발 지점 등에 경찰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암행순찰 강화, 드론헬기 동원 등을 통해 교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방역도 강화한다. 성 정책위의장은 “국토교통부에서 휴게소나 졸음쉼터, 버스터미널, 철도역사를 비롯해 항공기·여객선의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며 “연휴 기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 강화도 요청했다”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해제 여부는 검토를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성 정책위의장은 “코로나가 정점을 지나가는 데이터를 가능한 한 신속하게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과학의 영역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확진자 수와 중증 환자 발생 빈도, 사망률 등을 고려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소방청은 설 연휴를 특별 경계근무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전통시장·요양병원·쪽방촌·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성 정책위의장은 “당정이 국민안전대책을 세심히 챙겨 국민이 즐거운 시간을 가족과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 당정, 설 연휴 안전대책 논의…응급의료 24시간·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당정, 설 연휴 안전대책 논의…응급의료 24시간·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및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각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는 전문가들의 추가 검토 후 결정하기로 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소방청장·경찰청 등 관계부처 고위관계자들과 ‘설 명절 특별국민안전대책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전했다. 당정은 먼저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각별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응급의료기관 410개와 응급의료시설 115개가 평소와 다름없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는 각 동네별 병·의원과 약국 등이 한꺼번에 휴무에 들어가지 않도록 ‘순번제 도입’을 검토한다. 연휴 기간 일평균 이동 인원이 약 530만명으로 전년 대비 22.7%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정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이동 편의를 증대하고 고속버스 2만 8000석, 철도 4만 4000석을 증석하기로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교통사고 다발 지점 등에 경찰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암행순찰 강화, 드론헬기 동원 등을 통해 교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구 유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코로나19 방역도 강화한다. 성 정책위의장은 “국토교통부에서 휴게소나 졸음쉼터, 버스터미널, 철도역사를 비롯해 항공기·여객선의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며 “연휴 기간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 강화도 요청했다”고 말했다. 실내 마스크 해제 여부는 검토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 정책위의장은 “코로나가 정점을 지나가는 데이터를 가능한 한 신속하게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과학의 영역이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확진자 수와 중증 환자 발생 빈도, 사망률 등을 고려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도 전력을 기울인다. 소방청은 설 연휴를 특별 경계근무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전통시장·요양병원·쪽방촌·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성 정책위의장은 “당정이 국민안전대책을 세심히 챙겨 국민이 즐거운 시간을 가족과 보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 운영 2차사고 예방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 운영 2차사고 예방

    최근 고속도로에서 2차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2차사고란 사고나 고장 때문에 고속도로에 정차해 있던 차량이나 사람이 후속하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말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5년 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2차사고 사망자가 총 16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967명)의 16.8%에 이르며, 2차사고 치사율을 따지면 60.2%로 일반사고(8.6%)에 비해 약 7배나 높다고 설명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차량을 갓길로 이동시켜야 한다. 차량 파손이 심해 이동할 수 없다면 비상등을 켜거나 트렁크를 열어 후방에 사고를 알린 뒤 차에서 멀어져 가드레일 밖 등으로 대피해야 한다. 도로공사는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를 운영하며 2차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공사 콜센터(1588-2504)에 신청하면 차량을 톨게이트·휴게소·졸음쉼터와 같은 안전지대로 무료 견인해 주는 서비스다. 본선에 멈춘 운전자에게 안전지대 대피를 안내해 주는 긴급대피 콜(ex E-call)도 있다. 공사 상황실에서 폐쇄회로(CC)TV로 2차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차량 번호를 확인한 뒤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 정보(연락처)를 조회해 운전자에게 연락한다.
  • 고속도 사망사고 70%가 주시 태만 원인… 피로 푸는 게 최선[교통안전 행복 플러스]

    고속도 사망사고 70%가 주시 태만 원인… 피로 푸는 게 최선[교통안전 행복 플러스]

    지난달 31일 밤 9시 30분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한 명이 목숨을 잃고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다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자가 깜빡하는 사이 사고로 이어지는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2887건이 발생했고 101명이 목숨을 잃었다. 2020년에도 2215건에 64명이 사망했다. 졸음운전은 사전 징후가 나타나고 운전자가 이를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면 사전에 사고를 막을 수 있다.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무섭다. 음주운전이 그나마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라면, 졸음운전은 아예 무의식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것과 같다. 그래서 졸음운전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시속 100㎞로 달리는 자동차에서 운전자가 1초만 졸더라도 자동차는 28m를 이동한다. 2~3초만 졸아도 자동차는 운전자가 제어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아가기 때문에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대형 사고로 연결된다. 실제 고속도로에서는 속도가 빨라 사고 때 치사율(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 수 비율)이 높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 사고 원인의 69.8%가 졸음 등 주시 태만이었다. 특히 장거리운행·야간운행이 잦은 화물차의 졸음운전이 심각한 수준이다. 2020년 고속도로 졸음·주시 태만 운전 사망자는 130명이고, 이 가운데 승용차 40명, 승합차 13명, 화물차 77명으로 분석됐다. 교차로나 신호등에 걸려 수시로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일반도로와 달리 고속도로는 곧은 도로인 데다 오랫동안 같은 패턴으로 운전하기 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지고 졸음이 쉽게 몰려온다.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연쇄 추돌 사고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7중 추돌 사고, 서해안고속도로 9중 추돌 사고의 원인은 모두 졸음운전이었다. 졸음운전 사고는 차량·도로 상태, 교통 체증 등과 상관없고 음주운전과 달리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졸음운전의 원인은 다양한데, 피로가 졸음운전의 주된 원인이다.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게 1차 원인이다. 특히 음주가 졸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과로에 따른 피로도 생리적으로 졸음을 유발한다. 졸음운전을 막으려면 피로를 푸는 것만큼 현명한 대책이 없다. 고속도로에서는 조금이라도 졸음이 온다 싶으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피로를 풀어야 한다. 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는 2시간을 운전하면 15분 쉬도록 의무화했지만, 승용차는 운전자 스스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버스 운전자의 휴식 시간 보장 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5년간 연평균 1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내 산소가 부족하면 운전자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졸음이 쏟아지므로 수시로 창문을 열거나 외부 공기 흡입 형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일정에 쫓기다 보면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운전자들의 생명보다 중요한 건 없다”며 “과로나 졸음에 따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모두 휴식 시간 보장 제도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명절 연휴 하루 30여명 사망… 운전에 ‘베테랑’은 없습니다[교통안전 행복 플러스+]

    명절 연휴 하루 30여명 사망… 운전에 ‘베테랑’은 없습니다[교통안전 행복 플러스+]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서 맞이하는 첫 명절이라서 이동 인구·차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고향 가는 길은 여느 명절 때보다 정체가 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들뜬 기분과 장거리 운행, 피로감 누적에 따른 무리한 운전이 대형 사고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8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2019~2021년 3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평균 2473건(하루 495건), 사상자는 4073명(하루 816명)이 발생했다. 이 기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도 2019년 42명, 2020년 34명, 지난해 33명에 이른다.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이동 인구와 차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안전운전이 더욱 요구된다. 교통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이동 인구는 지난해보다 10.4% 늘어난 60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는 하루 평균 이동하는 차량이 542만대로 지난해보다 13.4%, 평시 주말보다 2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연휴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해 보면 안전운전 불이행에 따른 사고가 유난히 잦다. 장거리 운행과 서다, 가다를 반복하는 데 따른 피로감 누적 등으로 운전자가 방심하는 사이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졸음운전, 전방 주시 태만과 같은 안전운전불이행은 접촉사고부터 생명을 앗아 가는 대형 사고까지 이어진다. 특히 소통이 원활한 구간보다 정체 구간에서 유난히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무리한 운전은 대형사고를 불러온다. 안전운전불이행 다음으로 많은 사고가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교차로운행방법 위반, 중앙선 침범 사고 순이다. 이런 사고는 단순 접촉이 아니라 차체 측면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곧바로 중상이나 사망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동현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처 연구원은 “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추월하거나 끼어들기, 신호위반을 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며 “서두르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서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거리를 운전하고, 운행 시간도 많이 걸리는 만큼 여유를 갖고 출발하는 것이 안전운전에 보탬이 된다는 것이다. 장거리 운전과 지·정체로 운전자의 피로도는 어느 때보다 올라가고 졸음운전으로 이어진다. 피로를 풀고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래도 졸음 신호가 오면 즉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동승자와 운전을 교대해야 한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피로를 풀고 출발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명절이라고 한잔의 유혹에 넘어가면 안 된다. 친지들과 가볍게 한잔했더라도 반드시 술이 깬 후 운전해야 한다. 고속도로에서는 특히 2차 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2차 사고는 시야 확보가 떨어지는 야간에 더 많이 발생한다. 안전띠 착용도 필수다. 공동기획: TS한국교통안전공단   
  • 부산울산 민자고속도로 최우수 법인 선정···민자도로 평가 결과 공개

    ‘가장 좋은 민자고속도로는?’ 국토교통부는 4일 전국 19개 민자고속도로 운영을 평가한 결과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수원광명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는 우수 법인으로 뽑혔다. 국토부는 전국 19개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지난해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민자고속도로 운영 평가는 2012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도로안전성·이용편의성·운영효율성·공공성 항목으로 나뉘어 도로, 교통, 회계 분야 전문가가 정량 및 정성 평가 결과를 종합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민자고속도로의 운영·관리 수준은 전반적으로 우수했고 적재 불량 차량 합동 단속 강화, 교통사고 및 재해 취약 구간 도로 시설 개선 등으로 도로 안전성이 높아졌다. 졸음쉼터 및 휴게시설 개선 등으로 이용자 편의성도 나아졌다. 민자고속도로 사고 사망자는 2020년 44명에서 지난해 24명으로 감소했고, 졸음쉼터는 2020년 32곳에서 지난해에는 42곳으로 증가했다. 특히 부산울산고속도로는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적재 불량 단속 등 교통차단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등 신기술을 활용해 자체적인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로 파임(포트홀) 등 도로 파손은 전년 대비 12% 증가해 포장 관리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 18t 화물차, 고속도로 졸음쉼터 돌진… 엔진오일 수백통 쏟아

    18t 화물차, 고속도로 졸음쉼터 돌진… 엔진오일 수백통 쏟아

    대형 화물차가 고속도로 쉼터로 돌진한 뒤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경북 군위군 소보면 구간에서 18t 화물차가 졸음쉼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엔진오일 수백통을 쏟았다. 이 사고로 주차 중인 다른 차량 1대가 일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곳이 졸음쉼터 내여서 고속도로 통행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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