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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 대원대 간호학과 인증 못받아..신입생 모집 중단

    제천 대원대 간호학과 인증 못받아..신입생 모집 중단

    충북 제천의 대원대학교가 2024학년도 간호학과 입시 절차를 전면 중단했다. 24일 대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 22일 교육부로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 불인정 판정’을 통보받았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간호 전문직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대학별로 3년 또는 5년 단위로 수행한다. 이 평가에서 탈락하면 해당 간호학과 학생은 졸업 후 간호사 면허 국가시험에 응시하지 못한다. 기존 재학생은 응시할 수 있다. 불인증 처분에 따라 대원대는 지난 23일부터 대학교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간호학과 응시생들에게 이를 알리고 원서접수비를 환불조치하고 있다. 타 대학에 지원해 불이익이 없도록 하라는 안내도 하고 있다. 이 학교 간호학과 수시 1차 합격자와 정원 외 합격자는 154명, 수시 2차 지원자는 200여명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통보를 하려면 일찍 했어야 한다며 수험생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원대는 입시 절차 진행중에 간호학과 불인증을 통보한 교육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하지만 교육부는 지난 6월 1차 평가에서 불인증 판정이 나와 시정을 요구했는데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아 2차 평가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 차기 생보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내정

    차기 생보협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 내정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관료 출신인 김철주(사진·60)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이 내정됐다.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3차 회의를 열어 김 위원장을 차기 협회장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했다. 김 내정자는 대구 청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몸을 담았다. 재무부 시절 경제협력국, 국제금융국, 재정경제원의 경제정책국을 거쳐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다. 이후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을 거쳐 세계은행(WB) 선임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 장관정책보좌관, 공공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2017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생보협회는 다음 달 5일 총회를 열어 김 내정자를 차기 회장으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다.
  • 태영건설, 최진국 신임 사장 임명…‘내실 성장’ 초점

    태영건설, 최진국 신임 사장 임명…‘내실 성장’ 초점

    태영그룹은 지주사 TY홀딩스와 태영건설의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영건설 신임 사장으로는 최진국(65) 전무가 승진 선임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우철식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던 사장 자리가 한 달여 만에 채워졌다. 최 신임 사장은 서울산업대(현 서울과학기술대)를 졸업했으며,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광명역세권복합단지, 서울 마곡지구CP4 등 국내 대규모 복합시설 개발 현장 등 건축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것으로 평가된다. 태영건설의 신임 경영본부장(부사장)에는 황선호(55) TY홀딩스 전무가 임명됐고, 신규 임원 3명도 선임됐다. 황선호 태영건설 신임 경영본부장은 서울대 졸업 후 삼성화재와 SBS를 거쳤으며, SBS미디어홀딩스의 경영관리와 TY홀딩스의 출범에 기여한 그룹의 대표적인 기획·관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TY홀딩스의 신임 경영관리실장에는 정세형 에코비트 전무가 임명됐다. 태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 침체 극복과 내실 중심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고 말했다.
  • “서산 자연환경 활용 선진 농어업도시 만들 것”

    “서산 자연환경 활용 선진 농어업도시 만들 것”

    “산업단지만으로 서산을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이미지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최단 거리에 있고 여객선 운항도 추진해 전통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다양한 생활 터전이 있어야 매력이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당장 내년 5월 충청권 최초로 국제크루즈선이 운항된다”며 “서산을 서해안의 주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풍요로운 경제도시와 품격 있는 문화 및 관광도시 등을 목표로 삼고 이 중 하나로 바다와 전통 농업을 아우르는 농어업의 성장을 꼽았다. 이 시장은 “농어업의 성장을 위해 스마트 혁신농업, 새로운 농촌환경 조성, 농산물 유통혁신, 안전한 먹거리 기반 구축 등 9대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면서 “서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선진 농어업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6쪽마늘 등 기존 유명 농산물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충남에서 처음으로 조사료를 직접 재배·공급하는 것처럼 새로운 농업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며 “농민의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청년 농업인을 키우고 싶어 지난해 말 현대건설과 천수만 AB지구 첨단 스마트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서산에는 어민이 많이 있다”면서 “어업인도 어려움이 커 낙후된 어촌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펼쳐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착장을 늘리고 세척장 등을 만드는 등 어업인 생활과 편의 사업도 하지만 청년 수산학교를 건립해 어업 인재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어업시설 복원은 해양관광자원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며 이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충남 금산군에 있는 한국벤처농업대학에 재입학했다.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세계 농업의 흐름을 배우고 첨단농업 지식과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2016년 이곳을 졸업한 지 7년 만이다.
  •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에

    신수정 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에

    대한민국예술원이 23일 정기 총회에서 41대 회장으로 신수정(81·왼쪽) 서울대 명예교수, 부회장에 연극영화무용분과 손진책 회원(76·오른쪽)을 각각 선출했다. 회장과 부회장 임기는 다음 달 20일부터 2025년 12월 19일까지 2년간이다. 신 차기 회장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뒤 빈 국립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졸업했다. 1969년에 최연소로 서울대 교수에 임용돼 당시 화제가 됐고, 2005년 서울대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KBS, 서울시향, 런던필, 엔에이치케이(NHK)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1995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고, 2011년 독일 정부에서 일등십자훈장을 수훈했다. 2009년부터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 차기 부회장은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74년 연극 ‘서울말뚝이’로 데뷔했다. 이후 마당극 ‘허생전’, 창극 ‘윤봉길 의사’ 등 다수 작품을 연출했다. 2002한일월드컵개막식 총감독, 2004년 예술의전당 이사, 2010년 국립극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2003년 이해랑 연극상, 2010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2017년 예술원 회원이 됐다.
  • 2023년 ‘서강언론인상’ 이영섭 뉴스1 대표 선정

    2023년 ‘서강언론인상’ 이영섭 뉴스1 대표 선정

    서강언론인회(회장 이동우)는 이영섭(57) 뉴스1 대표이사를 2023년 ‘서강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영섭 뉴스1 대표는 경기 평택고, 서강대 신문방속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베이징 특파원과 정치부 차장 등을 거쳤다. 이 대표는 이후 2011년 민영 종합뉴스 통신사 뉴스1 창간에 참여해 정치부장, 문화부장, 편집국장, 부자상 등을 역임했다. 올해 3월에는 뉴스1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서강언론인회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서강대학교 곤자가컨벤션에서 2023 ‘서강언론인 송년의 밤’을 열고 시상신을 진행한다.
  • 경북도청 소나무, ‘형형색색 뜨개옷’ 입고 겨울 채비

    경북도청 소나무, ‘형형색색 뜨개옷’ 입고 겨울 채비

    경북도청 본관 앞마당 등에 늘어선 소나무들이 손뜨개질한 형형색색 옷을 입고 겨울 채비를 마쳤다. 경북도는 도청 본관 앞·뒷마당에 심겨진 소나무 20여 그루에 뜨개옷을 입혔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번째다. 벌써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눈길을 끌면서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도는 봄이 오기 전인 내년 2월까지 소나무 손뜨개 장식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들 뜨개옷은 경산시에서 니팅갤러리를 운영하는 김동순(59) 원장의 작품을 재활용한 것이다. 김 원장은 국내 처음으로 ‘니트’를 체계화해 학문으로 정리한 인물이다. 지난 8월 계명대대학원에서 ‘자연의 유기적 디자인을 응용한 니트 아트웨어’ 주제 연구로 학위(석사)를 받았다.앞서 그는 지난해 4월 대구 남구 대명동 계명대 극재미술관 블랙갤러리에서 니트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국내 첫 전시회를 가져 패션 업계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 원장은 30여년 전 대학을 졸업한 뒤 우연히 니트의 매력에 빠졌고, 예술의 영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일본 유학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대구대에 출강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삭막한 겨울철 도청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해주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손뜨개 장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남울릉 총선 출마 선언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남울릉 총선 출마 선언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3일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 전 부지사는 이날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0만 인구 회복이 포항이 직면한 시급한 문제인 만큼 포항, 영천, 영덕, 청송을 통합하는 뉴시티를 추진하겠다”며 “철강공단, 포항시, 시민 사이 반목과 갈등이 수년째 지속하고 있는데 국회의원, 지역원로 등이 모두 참여하는 포항지역상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갈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포철공고, 동국대를 졸업했고 연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 영남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북도의원,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을 지냈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석·박사 따도 취업 안 되기는 마찬가지’ 中 대학원 응시자 9년 만 감소

    ‘석·박사 따도 취업 안 되기는 마찬가지’ 中 대학원 응시자 9년 만 감소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고학력자 취업난이 커지는 중국에서 대학원 시험 응시자가 9년 만에 감소했다. ‘석·박사 학위를 받아도 취업이 안 되기는 마찬가지’라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3일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2024년도 대학원생 모집 시험인 카오옌(考硏)에 438만명이 응시해 전년보다 7.6% 감소했다. 중국 대학원 시험 응시자가 감소한 것은 2015년도 모집 시험 이후 9년 만이다. 카오옌 지원자는 2000년도만 해도 39만명에 불과했지만 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 밑으로 내려간 2017년도(201만명)를 전후해 가파르게 상승했다. 2020년도에 300만명을 돌파했고 2022년도에 400만명도 뛰어넘었다. 지난해 12월 치러진 2023년도 대학원 시험 응시자도 474만명에 달해 같은 해 대학 졸업생(1076만명)의 44%를 차지했다. 대입에 이어 대학원 입시도 사회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자리잡았다. 중국에서 대학원 진학 희망자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대졸자가 만족할 ‘질 좋은 일자리’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졸자들이 노동 시장 진출 시점을 늦추고자 대학원 진학에 나선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카오옌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학 이유를 설문조사한 결과 60%가량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대졸자들이 선호하던 빅테크, 사교육 분야 일자리가 당국의 규제 조치로 대거 사라지자 대학원으로 몰리는 현상이 심해졌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3년간 이어진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석사 이상 고학력자들조차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게 되자 대학원 진학 열기가 서서히 수그러들고 있다. 지난해 인구 15만명의 시골마을인 저장성 쑤이창현이 선발한 신규 공무원 24명 가운데 상하이교통대 등 명문대 출신 석·박사생들이 대거 포함돼 화제가 됐다. 당시 소셜미디어(SNS)에는 “말단 공무원을 하는데 돈과 시간을 들여 학력 스펙을 쌓을 이유가 있을까”라는 글이 잇따랐다. 올해 6월 16~24세 청년 실업률이 21.3%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최근 고학력자들의 취업난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이 때문에 석사 학위를 따고도 음식점 종업원이나 배달 기사로 취업하거나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전업자녀’까지 생겨나고 있다. 고학력이 더는 취업의 보증수표가 되지 않는다는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 내년도 중국 대학원 진학 시험은 다음 달 23∼25일 치러진다.
  • ‘최강 불펜’ kt 김재윤, 삼성으로 간다

    ‘최강 불펜’ kt 김재윤, 삼성으로 간다

    ●최대 총액 58억원에 4년 KBO리그 통산 최다인 400세이브의 오승환(41)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t wiz 출신 마무리 투수 김재윤(사진·33)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김재윤은 2023시즌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는 구위로 ‘에이징 커브’ 우려를 낳았던 오승환과 함께 삼성의 뒷문 단속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구단은 22일 “김재윤과 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합계 10억원 등 최대 총액 58억원의 조건으로 4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재윤은 고교 졸업 직후 2009년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포수로 계약을 맺고 루키리그와 싱글A에서 뛰었으며 방출 통보를 받은 뒤 군 복무를 마쳤다. 2015년 kt로부터 2차 특별 지명을 받은 김재윤은 KBO리그에선 포수 마스크를 쓰는 대신 마운드에 올랐고, 통산 481경기 44승33패 17홀드 169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특히 2021시즌부터 3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삼성 구단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마운드에서도 승리를 굳건히 지켜 줄 최적의 선수”라며 “김재윤의 영입으로 뒷문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지게 되고 궁극적으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이라는 긍정적 결과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환을 평소 우상으로 여겨 왔던 김재윤은 “다시 한번 왕조를 일으켜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라이온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항상 보고 있었다. 막상 내가 응원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t 마무리는 박영현이 맡기로 팀 창단 이후 줄곧 마운드에서 큰 역할을 해 왔던 김재윤과 이별한 kt의 마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무결점 투구로 우승을 이끈 박영현(20)이 맡게 된다. 박영현은 올 시즌 손동현(22), 김재윤과 함께 kt의 필승조로 활약했다.
  • ‘한국의 닥터 둠’ 이종우 전 리서치센터장 별세

    ‘한국의 닥터 둠’ 이종우 전 리서치센터장 별세

    여의도 증권가에서 냉철한 비관론자로 이름을 알렸던 이종우 전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지난 21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61세. 이 전 센터장은 장밋빛 전망이 쏟아질 때 금융위기를 경고한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 닷컴 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여러 차례 경제위기를 정확히 예측하고 코로나19 이후 투자 열기를 비판했다. ‘한국의 닥터 둠(경제 비관론자)’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 전 센터장은 1989년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경제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2018년 IBK투자증권에서 은퇴할 때까지 16년 동안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은퇴한 뒤에도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 3월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고정희씨와 아들 이영훈·영재씨.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5시다. (02)3010-2000
  • 청년 달래기 나선 李 “3만원 교통패스·학자금 무이자”

    청년 달래기 나선 李 “3만원 교통패스·학자금 무이자”

    최근 현수막 논란 등으로 2030세대의 비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3만원 청년패스’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월 3만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정기권을 청년에게 제공하는 정책으로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경기 의왕역 대합실에서 열린 ‘3만원 청년패스’ 정책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자기 수입이 그리 많지 않다. 이 몇만원도 정말 큰돈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좋은 제도라고 한다면 전국에 확대해야 할 정책으로 추진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청년패스’는 민주당이 지난 9월 정부·여당에 공식 제안한 정책으로, 지난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서 관련 예산 2923억원을 책정했다. 2030표심이 내년 4월 총선의 격전지인 수도권 승부를 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논란 등으로 인해 멀어지고 있는 2030세대의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향후 청년 관련 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도 커서 졸업 후 일정한 소득이 생길 때까지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 주는 제도나 경기도에서 실행했던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도 더 확대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의 청년 정책 조직인 ‘랩(LAB)2030’은 청년들로부터 정책 공모를 받는 ‘청년폴리마켓’을 시작했다.
  • 이재명 ‘3만원 청년패스’ 간담회…현수막 논란 딛고 MZ 표심 잡을까

    이재명 ‘3만원 청년패스’ 간담회…현수막 논란 딛고 MZ 표심 잡을까

    최근 현수막 논란 등으로 2030세대의 비판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이 ‘3만원 청년패스’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월 3만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정기권을 청년에게 제공하는 정책으로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선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22일 경기 의왕역 대합실에서 열린 ‘3만원 청년패스’ 정책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자기 수입이 그리 많지 않다. 이 몇만원도 정말 큰돈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좋은 제도라고 한다면 전국에 확대해야 할 정책으로 추진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청년패스’는 민주당이 지난 9월 정부·여당에 공식 제안한 정책으로, 지난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소위에서 관련 예산 2923억원을 책정했다. 2030표심이 내년 4월 총선의 격전지인 수도권 승부를 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논란 등으로 인해 멀어지고 있는 2030 세대의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향후 청년 관련 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도 커서 졸업 후 일정한 소득이 생길 때까지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해 주는 제도나 경기도에서 실행했던 무이자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도 더 확대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의 청년 정책 조직인 ‘랩(LAB)2030’은 청년들로부터 정책 공모를 받는 ‘청년폴리마켓’을 시작했다.
  • 향후 10년간 5만 6000명 필요…‘반도체 원팀’ 인력 양성

    향후 10년간 5만 6000명 필요…‘반도체 원팀’ 인력 양성

    첨단 반도체 분야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학 ‘원팀(one team)’이 가동된다. 고용노동부과 한국폴리텍대학은 22일 폴리텍대 성남캠퍼스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기관 20곳과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반도체 기업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원익IPS·탑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했다. 협약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 등으로 민간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공공분야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향후 10년 반도체산업 인력전망’에 따르면 5만 6000명의 기술·기능인력의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내놓은 ‘2023년 하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전망’에서도 올 상반기 반도체 산업 미충원율은 27.3%(2200명)로 1년전과 비교해 4.4% 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전 산업 평균(12.0%)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폴리텍대학은 반도체 직무·수준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키로 했다. 반도체 기업·기관 임직원이 직접 산업현장 교수로서 교육훈련에 참여하고, 기업·기관은 폴리텍대학 졸업생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부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우선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해 폴리텍대학에 반도체 학과를 5년간 매년 10개 신설키로 했다. 올해 폴리텍대학 인천·아산·대전·광주·부산·반도체융합 등 6개 캠퍼스에 10개 학과를 신설했다. 폴리텍대학은 내년에 20개 학과에서 1025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새로운 석유로 불리는 반도체 공급망 개편 속에서 인재 육성과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반도체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첨단분야 맞춤형 훈련 확대와 빈일자리에 대한 인력매칭 등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LS家 3세 구동휘, 배터리 총괄지휘

    LS家 3세 구동휘, 배터리 총괄지휘

    LS그룹 3세이자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구동휘(41)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부사장)가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키우기 위해 특명을 받고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LS MnM(옛 LS니꼬동제련)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옮긴다. LS그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사장·부사장 승진자가 각각 2, 3명씩 나온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를 대부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이차전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LS MnM의 조직을 개편하고 구 부사장을 새로 만든 COO 자리에 앉혔다는 점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신사업 ‘배터리·전기차·반도체’(배전반)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구 부사장을 소재 사업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 부사장은 앞으로 회사 운영 전반을 살피면서 이차전지 사업을 빠르게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구 부사장에게는 새로운 도전인 동시에 경영 능력을 입증할 기회이기도 하다. 1982년생인 구 부사장은 미국 센터너리대를 졸업한 뒤 2013년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으로 LS그룹에 발을 디뎠고 지주회사인 ㈜LS,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 등을 거쳐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부사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LS MnM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에는 ㈜LS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심현석 전무가 낙점됐다. LS MnM의 상장을 준비하기 위한 밑작업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합작사 설립 23년 만에 ㈜LS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LS MnM는 지난달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사업에 6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차전지 전구체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 생산 능력은 연간 2만 2000t (니켈 메탈 기준)으로 2027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 ‘세계 속의 대우’ 명성 되찾으려… 영업맨 자처한 정원주 회장

    ‘세계 속의 대우’ 명성 되찾으려… 영업맨 자처한 정원주 회장

    나이지리아 석유부 장관 면담정유시설·비료공장 계약 성과올 해외 수주액 2조 1679억원 중흥그룹 부회장인 정원주(55) 대우건설 회장이 ‘세계 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영업맨’을 자처하며 해외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14~20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석유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현지 사업 확대를 논의하고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대우건설이 2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국내 건설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그룹이 대우건설을 품은 뒤 나이지리아 외에도 베트남,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 케냐 등의 국가 정상급 지도자들을 연이어 만나 직접 발로 뛰며 수주를 챙기고 있다. 지난 6월 대우건설 회장에 취임하면서 일성으로 대우건설 경영진의 경영활동 독립성을 존중하는 한편 본인은 해외 신규 시장 개척과 거점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뛰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행동으로 구체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해외시장 개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행보는 수주 확대라는 실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리비아에서 약 1조원 규모의 멜리타 및 미수라타 패스트트랙 발전 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2월과 6월에는 나이지리아에서 각각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6729억원)와 인도라마 비료공장(4196억원) 공사 계약을 따냈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추진 중인 2건(키얀리 요소·암모니아 비료 플랜트, 투르크메나바트 비료 플랜트)의 비료 플랜트 공사에 대해서는 연내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0위권 밖이던 대우건설의 해외 수주 실적 순위는 지난해 8위에서 올해(10월 31일 기준) 5위로 약진했다. 올해 해외 수주액은 2조 1679억원으로 이미 목표인 1조 8000억원을 초과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채비율은 인수 전인 2021년 말 225%에서 인수 이후인 지난해 말 199%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 3분기까지 177%로 감소하는 등 체질 개선도 이뤄지고 있다. 정 회장은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광일고등학교와 호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현장을 강조하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부터 중흥주택 건설 현장을 누볐다. 정창선 회장의 뒤를 이어 중흥그룹 경영을 사실상 총괄하고 있다. 중흥건설 사장에서 2020년 초 그룹 부회장에 올랐다.
  • 노성환 경북도의원, 유네스코 고령 지산동 가야고분군 지원확대 촉구

    노성환 경북도의원, 유네스코 고령 지산동 가야고분군 지원확대 촉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국민의힘·고령)은 21일 제343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고령 지산동고분군 유네스코 지정 사후지원 강화와 기존 농업인 등을 위한 단계적 스마트팜 모델 연구·교육 확대 및 경북 대표농산품 주산지 종합 지원방안 수립, 고령군 개발제한구역 해제, 특성화고 다양화 및 기숙사고 지원 확대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 의원은 우선 가야·신라·유교 3대 문화의 관련 세계유산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두 보유한 경북이 상대적으로 가야문화의 발굴·연구 진행상황이 더딘 것을 지적하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기관 고령 유치, 대가야 박물관과 우륵 박물관 승격, 대가야 유적 신속 발굴·조사 등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사후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이어 기후변화 위기 속 농업대전환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 농업인 등을 위한 단계별 스마트팜 모델 연구 및 시설교육 확대와 고령의 딸기·마늘·양파 등 대표농산품 주산지 종합 지원방안 수립 필요성을 언급, 촘촘하고 체계적인 행·재정 지원확대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위한 고령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지역 인구유입 확대를 위해 주거용지 확보와 도시개발 추진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를 위해 다산면 곽촌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국토부에 적극 건의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과 관련해 2단계 사업 준공시기가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 고령군민의 생활안전 확보와 지역 내 원활한 교통통행을 위해 3단계 사업 완료시기에 맞춰 2단계 사업을 조속히 준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교육분야 질문에서 도내 특성화고와 기숙사고의 교육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관내 취업률이 낮은 특성화 졸업생의 지역 내 취업확대를 위해 산업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학과 신설 확대를 제안했다. 또한 학생 수 감소로 위기상황에 놓인 군 지역 고등학교의 현실을 지적하고 기숙사비 전액지원, 기숙사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기는 경북형 기숙학교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도정질문을 마친 노 의원은 “자랑스러운 경북 대가야 세계유산 등재 후속지원 강화 등 역사문화유산 가치확대, 미래농산업 체계적 육성, 공교육 기능 강화 등 경북의 모든 현안을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지방소멸 위기 가운데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주도의 지방시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지속 발굴하겠다”라며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 ‘2차전지 사업 키워라’ 특명 받은 LS 3세 구동휘

    ‘2차전지 사업 키워라’ 특명 받은 LS 3세 구동휘

    LS그룹 3세이자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의 장남인 구동휘(41) LS일렉트릭 비전경영총괄 대표(부사장)가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키우기 위해 특명을 받고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LS MnM(옛 LS니꼬동제련)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옮긴다. LS그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사장·부사장 승진자가 각각 2, 3명씩 나온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를 대부분 유임시켜 조직 안정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이차전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LS MnM의 조직을 개편하고 구 부사장을 새로 만든 COO 자리에 앉혔다는 점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신사업 ‘배터리·전기차·반도체’(배전반)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구 부사장을 소재 사업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 부사장은 앞으로 회사 운영 전반을 살피면서 이차전지 사업을 빠르게 정상 궤도에 올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구 부사장에게는 새로운 도전인 동시에 경영 능력을 입증할 기회이기도 하다. 1982년생인 구 부사장은 미국 센터너리대를 졸업한 뒤 2013년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으로 LS그룹에 발을 디뎠고 지주회사인 ㈜LS,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 등을 거쳐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부사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LS MnM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에는 ㈜LS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심현석 전무가 낙점됐다. LS MnM의 상장을 준비하기 위한 밑작업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합작사 설립 23년 만에 ㈜LS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LS MnM는 지난달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사업에 67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차전지 전구체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 생산 능력은 연간 2만 2000t(니켈 메탈 기준)으로 2027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20일 경북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한 보충감사를 끝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의 전 과정을 일선 학교장들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감시하도록 함으로써 교육 현장으로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7일 본청 감사에서는 지역상생 차원에서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고, 공립 대안학교 설립과 관련한 대책 마련, 기초학력부진 해소 및 학력 증진에 관한 관심 촉구, 학부모교육의 확대 시행, 원거리 통학생과 기숙사생들에 대한 교통, 급식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한 특성화고 졸업자 채용과 관련한 형평성 문제 및 인력 관리 대책, 폐교재산의 다양한 활용 방안, 선급금 지급 후 공사 지연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20일 본청 보충감사에서는 자료 제출에 대한 집행부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며 성실히 감사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생명사랑센터 및 학생정신건강 관련 전반적 사항, 학교폭력 ‘바로지원! 365’의 기능과 역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평생교육 관련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 늘봄학교 필요 인력 지원, 경북미래교육지구 활성화, 목적사업비 불용액 최소화, 사립유치원 회계 에듀파인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관급자재 미사용으로 인한 예산 낭비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으며, 각종 위원회 위원 성비 불균형 대책, 교육공무직원 전보 관련 문제점 개선 방안, 교직원 관사 제공의 형평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시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질의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청 감사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 구매할 것을 다시 한번 더 요구했으며, 그린스마트스쿨 및 학교복합시설 등 대규모 학교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 스마트기기의 적극적 활용, 교육지원청별 맞춤형 특색 사업 추진, 진로·진학교육의 중요성,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전문인력 확보,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예방 대책 강구 등을 강조했다. 또한 감사위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학교 현장을 찾아 모듈러 교실 설치·운영, 과대·과밀학교 및 자유학구제 운영 등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지난 17일 직속기관 감사에서는 교직원 연수 과정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하고,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교사 연수를 강조했다. 4개 도서관에 대해서는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른 특색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했으며, 폐기대상 도서에 대한 재활용 방안 강구, 도서 구입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 활용, 도서관 희망일자리실무원 등 채용 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철저 등을 당부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총평을 통해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정책 및 대안에 대해 향후 교육정책에 반드시 반영하고, 경북의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 변화냐, 안정이냐…닻 올린 KB 양종희號 “상생 경영할 것”

    변화냐, 안정이냐…닻 올린 KB 양종희號 “상생 경영할 것”

    사회·고객·직원·주주 위한 경영 강조임기 종료 앞둔 경영진 인사는 “아직” KB금융그룹이 21일 ‘양종희 호’로 새롭게 닻을 올렸다. 국내 금융그룹의 선두에 있는 KB금융이 9년 만에 수장 교체를 맞이하며 어떤 변화를 맞을지 주목된다. 양종희(62) KB금융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네 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첫 번째로 ‘상생 경영’을 꼽았다. 그는 “기업도 재무적 가치뿐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해야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금융의 스탠더드(기준)”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에게는 최고의 경험을 주는 경영, 직원에게는 자긍심과 꿈을 주는 경영, 그리고 주주의 지지와 응원에 보답하는 경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정부와 사회의 상생안 요구에 부응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혁신을 모색해야 하는 두 가지 큰 과제를 안았다. 그는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의 상생방안 관련 질문에 “(리딩금융) 경영에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 “KB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곳이니만큼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경영진 인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KB금융 계열사 11곳 중 9곳의 대표(CEO) 임기가 올 연말로 끝난다. 그는 인사 방향에 대해선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며 말을 아꼈다. 양 회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주택은행에 입사했다. 2001년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의 합병 이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담당 상무와 재무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2015년 LIG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 인수를 주도하고 대표까지 맡아 KB금융의 비은행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1월 2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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