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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달 4일 수능 모의평가 N수생 응시 역대 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올해 첫 모의평가가 오는 6월 4일 실시된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응시자 등 ‘N수생’ 비율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인원은 2011년 이후 가장 많다. 의대 증원 여파로 ‘반수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본수능의 N수생 비율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다음달 4일 전국 2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02개 지정 학원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자는 47만 4133명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1만 458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38만 5435명(81.3%)으로 1만 60명 늘었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8만 8698명(18.7%)으로 398명 많아졌다. 2011년 이후 최고치였던 지난해 6월 모의고사의 N수생 비율(19.0%)에 비하면 올해 0.3% 포인트 낮아졌지만 전체 숫자가 늘며 인원은 역대 최대다. 이번 모의평가는 올해 11월 14일 치러질 본수능과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가 모두 같다. 문제·정답과 관련된 이의신청은 시험 당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받고 이의 심사를 거쳐 최종 정답은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에 확정된다. 성적표는 7월 2일에 나온다.
  • 의대 증원 여파? 6모 ‘N수생’ 지원자 최다…재학생도 1만명 늘어

    의대 증원 여파? 6모 ‘N수생’ 지원자 최다…재학생도 1만명 늘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올해 첫 모의평가가 오는 6월 4일 실시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치르는 올해 첫 모의평가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응시생 등 ‘N수생’ 비율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인원은 2011년 이후 가장 많다. 의대 증원 여파로 ‘반수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본수능의 N수생 비율에 관심이 쏠린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를 다음달 4일 전국 2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자는 47만 4133명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 1만 458명 증가했다. 재학생은 38만 5435명(81.3%)으로 1만 60명 늘었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8만 8698명(18.7%)으로 398명 많아졌다. 공식 통계가 집계된 2011년 이후 최고치였던 지난해 6월 모의고사의 N수생 비율(19.0%)에 비하면 올해 0.3% 포인트 낮아졌지만 전체 숫자가 늘며 인원은 역대 최대다. 더욱이 대학 재학 중에 다시 입시를 준비하는 ‘반수생’은 6월 모의평가 이후 가세하는 만큼 오는 9월 모의평가와 본수능에서는 ‘N수생’ 비율이 지난해보다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모의평가는 올해 11월 14일 치러질 본수능과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가 모두 같다. ‘킬러문항’ 배제 방침은 올해 모의평가·본수능에서도 이어진다. 문제·정답과 관련된 이의 신청은 시험 당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받고 이의 심사를 거쳐 최종 정답은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에 확정된다. 성적표는 7월 2일에 나온다.
  • 차병원, 국내 최초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 오픈

    차병원, 국내 최초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 오픈

    경기 성남시 분당차병원이 국내 최초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 난임 연구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난임트레이닝 센터는 차바이오컴플렉스 지하 2층에 약 100여평 규모로 난임센터 난임의학연구실과 동일하게 연구실을 만들었다. 이 센터는 난임 시술에 사용되는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론강의는 물론 동물의 생식세포를 활용한 실습 등을 진행한다. 강의는 20년 이상 실무 경력을 가진 박사급 난임 연구원들이 직접 한다. 미세정자주입술(ICSI),배아생검술(biopsy), 배양 기술 등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차병원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 국내의 난임 센터의 연구원들 뿐 아니라 해외 병원의 연구원들도 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난임에서 임신성공률을 좌우하는데 난임연구원들의 기술력이 60~70%를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지만 현재 국내에 난임 연구원들에게 실제 기술을 교육하거나 훈련하는 곳은 전무하다. 연구원들이 교육이나 훈련 과정없이 학교를 졸업한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되다 보니 국내 난임 병원 임신성공률이 연구원의 실력에 따라 20%~65%대로 큰 차이가 난다. 고정재 차병원 종합연구원 부원장은 “국내 난임센터의 임신성공률이 약 10%만 높아져도 연간 1만명 이상의 아이들이 더 태어날 수 있고 보험 재정도 500억원 이상 줄일 수 있다”며 “국내 난임 연구원들의 실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지난 40년간 쌓아온 차병원 연구실의 모든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병원 난임센터의 높은 임신성공률은 국내 6개 모든 센터에서 동일하게 운영되는 연구실 덕분이다. 차병원 생식의학본부는 전체 차병원 난임센터 연구실의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시스템화했다.난임센터의 모든 장비와 시스템 등 연구실을 표준화하고,연구원을 트레이닝하고 순환 근무를 통해 연구원들의 실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이경아 생식의학본부장은 “국내 6개 센터뿐 아니라 호주에 있는 13개 센터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의 연구원들도 차병원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서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병원은 1989년 차광렬 연구소장팀이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이후 1998년 세계 최초로 유리화난자동결법(난자급속냉동방식)을 개발해 임신과 출산에 성공해 세계 난임 생식의학계를 놀라게 했으며 1999년에는 세계 최초로 난자은행을 설립해 주목 받았다.
  •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안부 장관정책보좌관 임용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안부 장관정책보좌관 임용

    부산시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실장은 부산 동래고,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재정협력과장, 대통령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지방규제혁신과장, 회계제도과장, 교부세과장,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김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에서 요직을 섭렵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부산시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왕원빈 中 외교부 대변인, 4년 만에 퇴장

    왕원빈 中 외교부 대변인, 4년 만에 퇴장

    윤석열 대통령에 ‘말참견’을 거론해 ‘외교 결례’를 빚은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지난 25일 보도했다. 왕 대변인은 지난 24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그간 브리핑에 참석해 줘서 고맙다. 다시 만나자”며 사임 인사를 건넸다. 1971년 안후이성 둥청에서 태어나 외교관 양성 기관인 베이징 외교학원 프랑스어과를 졸업했다. 1993년 중국 외교부에 들어와 2013년 외교부 정책기획사 부국장, 2018년 주튀니지 대사를 역임했다. 2020년 7월 대변인을 맡았다. 중국 외교관들 가운데 비교적 온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윤 대통령이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중국이 힘에 의해 대만해협 현상 변경을 시도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히자 ‘불용치훼’(不容置喙·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당시 우리 외교부는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이라며 “중국의 국격을 의심케 하는 심각한 외교 결례”라고 비판한 뒤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성도일보는 “왕 대변인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역량있는 간부”라면서 “앞으로 주요국 주재 대사 또는 다른 중요 직책을 맡아 영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자유당에 러브콜 보낸 트럼프, ‘한미일 협력’ 자화자찬한 바이든

    자유당에 러브콜 보낸 트럼프, ‘한미일 협력’ 자화자찬한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치러진 자유당 전당대회에 이례적으로 참석해 “당선 시 자유주의자를 내각에 임명하겠다”고 러브콜을 보냈지만 당원들의 야유로 망신을 샀다. 이번 대선이 초접전으로 흐를 것으로 보고 제3당 행사까지 직접 챙기며 표심을 모으려 했지만 창피만 당했다. 자유당은 재정 보수주의와 작은 정부를 표방하는 미국의 세 번째 정당이다. 다양한 계층과 이념을 모두 끌어안는 ‘빅텐트 정당’으로 분류된다. 2020년 대선 때 조 조센슨 후보가 출마해 전국 득표율 1.2%를 기록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가 자유당 전당대회 연사로 초청된 것은 처음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행사에 초청받았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올해 대선은 바이든·트럼프의 리턴 매치가 부각돼 소수 정당들은 유권자의 관심에서 밀려났다. 자유당은 이렇다 할 대선 후보군도 내지 못한 상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틈을 노려 적진까지 찾은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트럼프 공약 가운데 고율 관세와 이민 단속, 국가 부채 확대 등은 자유당의 가치와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지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연설 전부터 소음발생기를 동원해 야유를 보냈다. 진행자들이 장내를 진정시켰지만 소용없었다. 행사장은 빨간색 ‘마가’(MAGA·미국을 더욱 위대하게) 모자를 쓰고 ‘트럼프’를 외치는 지지자들과 이에 항의하는 자유당 당원들로 양분됐다. 기존 트럼프 유세 행사가 종교집회 같은 열광적 환호와 지지 속에서 치러진 것과 대비됐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과잉 규제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며 표현의 자유가 없으면 자유국가가 아니라고 믿는다”면서 “부패한 조 바이든에게 4년을 더 줄 수 없다. 내가 백악관에서 자유당의 친구가 되겠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장내 야유가 이어지자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화가 난 트럼프는 “아마도 당신들은 (대선에서) 이기고 싶지 않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4년마다 계속 3%(자유당 지지율)만 받으라”고 비꼬았다. 자유당이 트럼프를 초청해 당의 신념과 상충되는 내용의 연설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자 일부 당원들이 극심한 분노를 표출했다고 NYT는 전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 축사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국내외 적’을 언급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한미일 삼각 협력 강화를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로 평가하며 외교 치적으로 내세웠다.
  • 의대 지역인재전형 2000명 육박… 경상국립대 등 비중 70% 넘어

    의대 지역인재전형 2000명 육박… 경상국립대 등 비중 70% 넘어

    의과대학 정원이 27년 만에 늘어나게 되면서 2025학년도에는 전국 의과대학이 지금보다 1509명 많은 4567명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대입 전형에서 의대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은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나 2000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부 의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만 100명이 넘는 신입생을 뽑고 전남대, 경상국립대 등의 대학은 이 전형 선발 비중이 70%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비수도권 대학은 내년 의대 신입생의 6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할 것으로 추산된다. 비수도권 전체 모집인원의 60%가 지역인재전형이라면 규모는 약 1900명이 된다. 이는 2024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인 1071명의 약 두 배 수준이다. 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교를 졸업한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중학교도 해당 지역 출신이어야 한다. 기존 의대 전형의 경우 강원·제주권은 최소 20%를, 나머지 비수도권은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하도록 정했는데 의대 증원과 함께 정부는 이 비율을 60% 이상으로 높이도록 권고했다. 경상국립대나 부산대, 조선대, 전북대 등은 내년 의대 신입생 중 100명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국립대는 모집인원 138명 가운데 103명(74.6%)을 이 전형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교수진 반발로 의대 증원을 위한 학칙 개정안이 부결된 경상국립대는 이번 주 중 교수평의원회를 열고 개정안을 재심의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국가 거점대학이자 경남 유일 의대를 갖춘 경상국립대는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으로 도민 건강권을 지키는 공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전남지역 의대도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크게 늘린다. 조선대가 150명 가운데 100명(66.7%), 전북대가 171명 중에 111명(64.9%)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전국 평균보다 지역 선발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지역인재전형 비중이 40% 초반이던 원광대도 내년에는 67%로 비중을 높인다. 원광대 관계자는 “150명 중 약 100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라면서 “이는 지난해 전체 의대 신입생(93명)보다 많은 인원”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남대는 163명 중 80%를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한다고 알려졌으나 아직 전형별 선발인원을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전남대 관계자는 “구체적인 숫자는 아직 논의 단계”라고 밝혔다. 의대 정원 확대의 최대 수혜지로 꼽혔던 충청권과 강원권에서도 지역인재가 늘어난다. 건양대(대전)와 건국대(글로컬), 순천향대 모두 60% 이상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강원대는 약 50%를, 가톨릭관동대는 40%를 지역인재로 모집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오는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내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각 대학들은 이달 중 구체적인 지역인재전형 비율 등 모집요강을 공개한다.
  • 지방 의대 유학시대… “아이 중학교 맞춰 이사 가려고요”

    지방 의대 유학시대… “아이 중학교 맞춰 이사 가려고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사는 초등학생 학부모 A씨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아이가 초등학교를 마치면 청주 학원가 인근으로 이사하기 위해 아파트를 구해 뒀다”고 적었다. 6년간 비수도권에 거주해야 응시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을 노리려면 충남 천안, 대전, 충북 청주 등이 유리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A씨는 “이미 강남 학부모 사이에서는 지방 주요 학원가 인근에 집을 구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도 했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대폭 증원하면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늘어나자 학부모들의 시선이 지방 학원가로 향하는 모양새다.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은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해당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지원할 수 있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해당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6년을 모두 다녀야 지원할 수 있다. 강남구 대치동 입시학원에도 비수도권으로 이사해야 할지를 묻는 학부모의 연락이 줄을 잇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강원이나 충청으로 이사하는 것이 좋은지 묻는다”며 “특히 충청권에 인접한 경기권에 구체적인 이사 계획을 세운 학부모가 많다”고 말했다. 비수도권 학원가도 의대반 개설, 강사 확보 등 수요 증가에 대비하느라 분주하다. 충북 청주의 한 학원 관계자는 “지방에서 성적이 상위권이더라도 서울 대치동 학생보다 경쟁력이 떨어졌는데, 의대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확실히 할 만해졌다”며 “중등부 의대반 개설을 검토하는 등 학원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의 입시학원 관계자 A씨는 “‘전주로 아예 이사해 학교에 다니며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겠다’는 중등생 학부모도 있다”고 했다. 당장 내년도 의대 입시전형을 두고 직장인, 대학생들의 문의도 잇따른다. 강원도의 한 재수학원 관계자는 “의대 증원이 추진되면서 군대를 전역한 대학생이나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등록한 인원이 30~40% 늘었다”고 말했다.
  • “아이 중학교 입학에 맞춰 지방으로 전학가려구요”...의대 찾아 강남 떠나는 학부모

    “아이 중학교 입학에 맞춰 지방으로 전학가려구요”...의대 찾아 강남 떠나는 학부모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사는 초등학생 학부모 A씨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아이가 초등학교를 마치면 청주 학원가 인근으로 이사하기 위해 아파트를 구해 뒀다”고 적었다. 6년간 비수도권에 거주해야 응시할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을 노리려면 충남 천안, 대전, 충북 청주 등이 유리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A씨는 “이미 강남 학부모 사이에서는 지방 주요 학원가 인근에 집을 구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도 했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대폭 증원하면서 비수도권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늘어나자 학부모들의 시선이 지방 학원가로 향하는 모양새다.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은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해당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지원할 수 있지만, 2028학년도부터는 해당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6년을 모두 다녀야 지원할 수 있다. 강남구 대치동 입시학원에도 비수도권으로 이사해야 할지를 묻는 학부모의 연락이 줄을 잇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강원이나 충청으로 이사하는 것이 좋은지 묻는다”며 “특히 충청권에 인접한 경기권에 구체적인 이사 계획을 세운 학부모가 많다”고 말했다. 비수도권 학원가도 의대반 개설, 강사 확보 등 수요 증가에 대비하느라 분주하다. 충북 청주의 한 학원 관계자는 “지방에서 성적이 상위권이더라도 서울 대치동 학생보다 경쟁력이 떨어졌는데, 의대 지역인재전형 확대로 확실히 할 만해졌다”며 “중등부 의대반 개설을 검토하는 등 학원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의 입시학원 관계자 A씨는 “‘전주로 아예 이사해 학교에 다니며 지역인재전형을 준비하겠다’는 중등생 학부모도 있다”면서 “지역별로 교육열이 강한 곳을 몇 개 꼽아서 알아보고 연락이 온다”고 했다. 당장 내년도 의대 입시전형을 두고 직장인, 대학생들의 문의도 잇따른다. 강원도의 한 재수학원 관계자는 “의대 증원이 추진되면서 군대를 전역한 대학생이나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등록한 인원이 30~40% 늘었다”고 말했다.
  • “동급생에 ‘실명’ 될 만큼 맞았는데 고작 ‘옆 반 교체’”

    “동급생에 ‘실명’ 될 만큼 맞았는데 고작 ‘옆 반 교체’”

    충남 아산에서 학교 폭력으로 ‘망막’까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가해 학생이 학급 분리 조치됐지만, 여전히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학교 1학년 A(13)군은 지난 3월 7일 방과 후 아산 모처에서 학교폭력을 당했다. 동급생 5명이 둘러싸고 있었고 이 중 같은 반 친구인 B(13)군이 폭행했다. B군은 A군 몸 위에 올라타 왼쪽 눈과 얼굴에 수차례 주먹을 휘둘렀다. A군은 이 사건으로 왼쪽 눈이 망막 안쪽까지 훼손돼 실명 위기까지 왔고,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A군 측 주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아산으로 이사 온 A군은 친분이 없던 B군으로부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협박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B군은 “졸업식장에 찾아가 패주겠다”, “집이 어디냐”등 협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두 사람은 공교롭게 같은 중학교 같은 반에 배정됐고, B군은 더욱 노골적으로 A군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입학 일주일도 안 돼 학폭 사건이 발생했다.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B군에게는 강제 전학 한 단계 아래인 학급 교체 처분과 접근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정당방위 등을 한 A군에게는 서면 사과 처분이 내려졌다. B군은 A군의 바로 옆 반으로 학급이 교체됐다. 하지만 A군은 학교에서 계속 B군을 마주쳤고, 2차 가해는 계속됐다는 게 A군 측의 주장이다. A군의 어머니는 매체에 “가해 학생이 아이 반까지 찾아와 도발하고 지나칠 때마다 욕설을 내뱉거나 어깨를 툭 치는 2차 가해 행동을 계속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는 여전히 심리치료를 받으며 고통 속에 있지만 죄책감이나 반성의 기미가 없는 가해 학생을 매일 마주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학폭심의위원회 시스템 또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A군 어머니는 “심의위원들이 학폭 사건에 대해 미리 인지하지 않은 채 심의가 진행되고, 그렇기 때문에 위원들이 사안에 맞지 않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가해 학부모는 실제로 사과도 하지 않았는데 피해 학부모인 내가 사과를 거부했다는 내용이 회의록에 적혀 있더라”고 비판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아산교육청 측은 “학폭 관련 처분은 심의위원들의 판단에 따른 결과라 교육청에서 간섭할 수 없지만 행정절차에 따라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다”며 “가해 학생이 접근 금지 처분을 어기는 부분은 학교 측에 더욱 세심하게 지도해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 풍자 “母 사기 피해 뒤 사망”…20년만에 산소 찾아 오열

    풍자 “母 사기 피해 뒤 사망”…20년만에 산소 찾아 오열

    방송인 풍자가 20년 만에 어머니 산소를 찾았다가 오열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가 지인 대영과 함께 어머니 산소를 찾아갔다. 풍자가 어머니 산소를 찾은 것은 20년 만이라고 한다. 풍자는 “나는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살고 있지 않냐. 그러다 보니 망설여지더라. 엄마 살아있을 때의 내 모습과 지금 내 모습이 다르니까 망설여지더라. 내가 30년, 50년이 걸리더라도 엄마한테 떳떳하게 인사할 수 있을 때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식인데 기다리지 않을까 매년 고민했다”고 말했다.풍자는 “가야겠다고 마음이 쉽게 정해지지 않더라. 더 성공하면 내 발로 갈 일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근데 그날이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 받을 때였다. 받고 내려오는데 ‘(산소에) 갈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라며 “곧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엄마 생신이 6월이라 ‘겸사겸사 이번이 기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풍자는 “떳떳할 때 가고 싶었다. 내가 선택한 게 옳았고 행복하게 지낸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중간에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2년 전 친구가 얘기를 안 하고 엄마 산소 근처까지 데려갔다. 그런데도 못 가겠더라”라고 전했다. 풍자는 “나도 애써 침착하려 하는데 초조한 게 느껴진다. 우리 엄마가 식당을 하셔서 음식을 진짜 잘했다”라며 “옛날에 우리가 좋은 일이 있으면 꼭 피자를 시켰는데 엄마는 늘 피자 끝만 먹더라. ‘왜 이것만 먹어?’ 물으면 엄마가 ‘엄마는 이것만 먹어서 좋아’라고 했는데 진짠 줄 알았다. 나중에 아빠가 ‘너네 엄마가 진짜 좋아했던 게 피자야’라고 하는데 그날 돌아오면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했다.20년간 풍자 엄마의 산소는 풍자의 여동생이 관리했다고 한다. 풍자는 20년 만에 찾아간 엄마 산소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뜨렸다. 풍자는 엄마가 좋아했던 피자 등으로 제사상을 차린 후 산소에 절을 올렸고, 신인상 트로피를 어머니 앞에서 처음으로 꺼냈다. 풍자는 “내가 여기 쉽게 오지 못한 게, 엄마란 사람이 흙덩이인 게 싫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 인생에 한번도 이럴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남들과 같을 거라 생각했다. 내 졸업식 때 엄마가 와서 축하해 주고 사진 찍고, 내가 자취할 때는 엄마가 반찬 해줄 줄 알았고 그냥 그런 평범한 것들이 당연한 줄 알았다”고 했다. 풍자는 “나 어렸을 때 우리 집이 조금 잘 살았는데 엄마가 사기를 당했다. 그거를 1년 동안 말을 안 한 거다. 아빠한테도 누구한테도. 엄마가 죄책감에 1년 동안 속앓이를 했고, 그러다가 아빠가 알게 됐다. 갑자기 사기를 당하니까 부부싸움을 얼마나 많이 했겠냐. 엄마나 아빠가 소주 한 잔만 입에 대도 나는 방에 들어가 있어야 했다. 그날도 부부싸움을 해서 내가 동생과 같이 방에 들어가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집을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여느 날과 같은 상황인 줄 알았는데 그때 엄마가 농약을 먹은 거다. 그걸 보고 내가 잠이 완전히 깼고 병원에 갔다”고 밝혔다. 당시 풍자는 15세였다며 “내가 잠만 안 잤다면 말릴 수 있었겠단 생각을 했다. 병원에선 ‘이건 병원에 있는 거나 집에 있는 거나 같다’고 했고 일주일 뒤에 (엄마가) 돌아가셨다”라고 설명했다. 풍자는 “농약을 먹으면 옆에 있는 어린아이 피부에 옮는다고 하더라. 그 정도로 약이 셌다. 어린 동생들은 동네 교회에 맡겼고 내가 엄마 간호를 봤다”고 했다. 풍자는 “트라우마가 생겨서 20대 중반까지는 잠을 못 잤고 약을 먹었다. 지금은 많이 떨쳐내려고 한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고. 우리 엄마 돌아가신 나이가 딱 이때 쯤이었다. 점점 엄마의 목소리랑 얼굴이 기억이 안 난다. 그럴 때 약간 무섭다. 20년이 흐르니까 엄마의 목소리, 습관, 향기가 희미해지는 거다”라며 생각에 잠겼다. 풍자는 “사진 한 장이 없다. 우리 아빠가 엄마가 원망스러워서 사진을 다 불태워버렸다”라며 “동생들은 엄마 얼굴을 전혀 모른다. 동생들이 ‘엄마는 어떤 사람이었어?’라고 물을 때면 가슴이 너무 찢어지더라. 그러면서 원망이 들었고 처음엔 좀 많이 미워했다”고 털어놨다.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생계는 어떻게 꾸렸는지 묻자 풍자는 “아빠는 지방에 일하러 가셨고 할머니가 오셨지만 1년 만에 암으로 돌아가셨다. 그때부터 제가 동생들을 키웠다. 저한테는 동생이 동생이 아니다”라며 “제일 무서울 때는 ‘준비물 있는 날’이었다. 그날이면 ‘아 나는 맞는 날이구나’ 생각했다. 동생들은 준비물을 챙겨줘야 하니까 이웃분들에게도 빌리고 많이 힘들었다. 저는 그 상황이 괜찮았다. 이길 수 있었다. (동생들은) 굳이 이걸 겪게 하고 싶지 않았다. 지금도 제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동생들이 그런 걸 겪을까 봐 두려움이 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풍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이 쓴 편지를 읽었다. 풍자는 “미워서, 싫어서, 원망스러워서 안 찾아온 게 아니야. 엄마가 살아있어도 반대했을 내가 선택한 내 인생에 떳떳하고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딸이 됐을 때 찾아오고 싶었어. 동생은 청년, 숙녀가 됐어. 엄마에게 든든했던 큰아들은 큰딸로 인사를 하게 되네. 엄마 지켜보고 있지? 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작년에는 상도 받았어. 내 걱정은 하지 마. 동생들도 아빠도 우리 모두 잘 지내고 있어. 보고 싶다. 항상 그리워. 이제 자주 올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 “젊고 아름다워” 트럼프가 반한 女…착 달라붙어 하는 일, 뭐길래

    “젊고 아름다워” 트럼프가 반한 女…착 달라붙어 하는 일, 뭐길래

    ‘인간 프린터’(human printer)라 불리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문고리 참모인 나탈리 하프(32·여)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하프는 휴대용 프린터를 들고 다니며 중요한 뉴스나 소셜미디어(SNS)상 주요 게시물을 레터 사이즈(가로 8.5인치, 세로 11인치) 용지에 인쇄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제공한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동 중에도 계속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프는 캠프 내에서 ‘인간 프린터’로 불린다. 하프는 법정부터 골프장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따라다니며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평일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행 입막음 돈’ 사건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뉴욕 맨해튼 법정의 변호인석 가까이에 앉아 있고, 주말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같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 등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엔 하프가 뉴욕 법정에 출두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동행할 때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한 소식통은 온라인 정치 매체 ‘더 불워크’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언가를 보게 만들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나탈리를 통하는 것”이라며 “그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말했다. 매체는 “미 대선 캠페인 역사상 독특한 역할을 맡은 보좌관”이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주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난 하프는 2015년 미국 내에서 보수 색채가 강하다고 평가받는 리버티대를 졸업했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눈에 들기 시작했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9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하프의 외모를 언급하며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했다. 골육종을 앓았다는 하프는 과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시도할 권리법’을 통과시킨 덕분에 암을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생명을 빚졌다”고 밝혔다. ‘시도할 권리법’은 제1상 임상시험을 완료했지만 아직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지 못한 치료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다. 하프는 2020년 대선 이후 극우 케이블 채널 원아메리카뉴스네트워크(OAN) 앵커로 활동하기도 했다.
  • 함연지 오뚜기 미국법인 입사… 경영수업 본격 돌입

    함연지 오뚜기 미국법인 입사… 경영수업 본격 돌입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배우 함연지(32)씨가 오뚜기 해외법인에 입사하면서 경영 수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함연지씨의 남편과 시아버지에 이어 함연지씨까지 글로벌 사업에 투입되면서 오뚜기가 글로벌 사업에 공을 들이고 나섰다는 해석도 나온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함연지씨는 이번달부터 오뚜기 미국법인인 오뚜기아메리카에 정식 사원으로 입사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함씨는 올해 초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일해왔다. 함씨는 미국 뉴욕대 티시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뮤지컬배우로 활동해왔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해왔으나 지난해 12월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면서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사위인 김재우씨는 2018년 오뚜기에 입사했다가 현재 휴직하고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하면서 함 회장의 사돈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함 회장의 아들인 함윤식 차장은 2021년 오뚜기에 입사해 경영관리 부문에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오뚜기는 농심·삼양식품 등 경쟁 라면업체들에 비해 해외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약점으로 꼽히는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가족들을 전진 배치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오뚜기의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848억원으로 집계됐다.
  • 이병운 순천대 총장 고교 동창들,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이병운 순천대 총장 고교 동창들,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의 고등학교 동기들이 대학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총장 고교 동창들인 순천고 34회 졸업생들은 최근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성공 운영 및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우정을 나눴다. 국립순천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탁 행사에는 이병운 총장과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이기정 순천시청 문화관광국장 등 고교 동창 10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고등학교 동기들은 이 총장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순천고 34회 동기들은 “고교 시절 함께 동고동락했던 친구가 지역대학 총장이 돼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과 의과대학 유치 운동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에 자랑스럽고 든든한 마음이다”고 뿌듯함을 보였다. 이어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언제나 그랬듯이 잘 이겨내고 뜻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힘을 북돋웠다. 이 총장은 “언제나 묵묵히 응원을 전하는 친구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문과 지역사회에 좋은 소식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기금을 후원한 순천고 34회 졸업생은 김기택, 박기철, 박현성, 방기태, 배정수, 서명진, 서원준, 이기정 등이다. 또 이백희, 이범선, 이상로, 이원재, 이인기, 이항녕, 조찬경, 주창로, 최종민, 황선환 등 18명이 참여했다.
  • 숭실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숭실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6월 1일~7월 10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신설된 건설스마트안전공학, 반려동물관리전공 포함 총 4개 학부 26개 학과 대상설립 27주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달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 지속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0일 오후 10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양한 융합 전공으로 이뤄진 4개 학부 총 26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1학기부터 ‘건설 전문지식을 갖춘 실무형 건설안전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신설된 건설스마트안전공학과와 건설시스템공학과, 산업안전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환경안전공학과로 구성된 ‘ICT·도시인프라공학부’, 반려동물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된 반려동물관리전공과 뷰티미용예술전공의 뷰티미용예술학과를 비롯해 금융재테크학과, 부동산학과, 스포츠재활복지학과, 엔터테인먼트학과의 ‘융합자산관리학부’가 있다. 이어 기독교복지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요양복지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크리스천리더십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가 모인 ‘휴먼서비스학부’,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음악학과, 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한국어교육학과의 ‘인문예술학부’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졸업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수능 또는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직장인이나 주부, 만학도, 인생 2막을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도 신입생이나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요소는 자기소개(성장과정 및 학교생활, 경력, 현재생활, 인성) 및 특기사항(학부관련 자격증, 봉사활동 경력, 특이이력 및 사항 등), 지원동기, 학업 및 진로 계획 (입학 후 학교생활, 졸업 후 전공과 관련한 진로계획 등), 표현력(철자법 포함) 등으로 구성된 서술형 학업계획서 70%와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초 학습 능력 문제로 구성된 4지선다형 적성검사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에게는 오프라인 대학의 4분의 1 수준인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입학 특별장학·성적 장학을 비롯해 산업체위탁장학, 군위탁장학, 장애인장학 등 다양한 교내장학 혜택과 개인소득 8분위 내 해당자의 경우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교역자와 기독교인에게는 교역자 장학 혜택이 있으며, 산업체위탁장학, 농어촌특별장학과 군위탁장학을 통해 50% 학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16일 오전 10시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학등록기간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로 미등록 시 불합격 처리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창우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는 세계 표준에 따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을 비롯해 모바일 LMS 하이브리드 어플리케이션 및 안정적인 웹 기반 서비스 등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고등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또한 현재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공 및 학과를 개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와 함께 더 큰 꿈을 이뤄나갈 예비 숭사인(人)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달성을 위한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의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시회] 전대성 작가 초대전 전주 갤러리 한옥 개최

    [전시회] 전대성 작가 초대전 전주 갤러리 한옥 개최

    전대성 작가의 초대 개인전 ‘몽중몽’(夢中夢)이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갤러리 한옥에서 열린다. 군산고와 전주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전 작가는 ‘곰의 눈물’, ‘양귀비’, ‘기도 절망’, ‘고향으로’, ‘공존’, ‘부부’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삼각형 피사체들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꿈과 꿈들이 연결돼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 작품 중 하나인 ‘곰의 눈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에 나타난 러시아를 상징하는 보드카를 들고 있는 곰과 얼어붙은 땅에서 앉아 있는 곰은 이번 전쟁으로 희생된 사람들이다. 전 작가는 “곰의 눈물은 세계평화라는 거창한 주제가 아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가슴 아픔을 표현한 내용”이라면서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전쟁으로 희생된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부모 형제들의 영혼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대성 작가는 지난 8~13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인사 아트에서 열린 ‘몽중몽’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일석국어학상에 백두현 경북대 명예교수

    일석국어학상에 백두현 경북대 명예교수

    재단법인 일석학술재단이 제22회 일석국어학상 수상자로 백두현 경북대 명예교수를, 제15회 일석국어학학위논문상에 김영규·김인환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백 교수는 경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모교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훈민정음학회장, 국어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백 교수는 국어와 한글이 의사소통의 중요한 도구일 뿐 아니라 민족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크다고 강조한 학자이다. 훈민정음과 옛 문헌 속에 담긴 한국어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영남 문헌어의 음운사 연구’, ‘한글 생활사 연구’, ‘조선시대의 한글 교육과 확산’ 등 여러 저서를 펴냈다. 일석학술재단은 국어학 연구에 헌신한 일석(一石) 이희승(1896∼1989) 전 서울대 교수의 뜻을 이어 2002년 설립됐다. 매년 일석국어학상과 일석국어학학위논문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6월 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4층 메이플룸에서 열린다.
  • 이길여 가천대 총장, 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이길여 가천대 총장, 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제54회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 총장은 가천대,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가천길재단을 운영하며 대학혁신과 의과학 발전, 봉사와 애국을 실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총장은 가천의대 설립, 재단 내 4개 대학 통합, 국내최초 반도체 대학과 AI학과 신설 등 혁신을 통한 대학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가천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 운영 및 정부지정 연구중심 병원 TOP3 선정 등 의과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1957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총장은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로 1958년 인천에 이길여산부인과를 개원한 이래, 여의사 최초 비영리 의료법인 설립, 국내 최초 초음파기기 도입, 병원 전산화, 닥터헬기 및 권역 외상센터 운영, 인공지능 왓슨도입 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며 병원경영을 혁신했다. 아울러 보증금 없는 병원, 자궁암 무료검진, 무의촌 의료봉사, 의료 취약지 병원 운영, 해외 심장병 환자 초청 무료수술 등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온 점 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총장은 “가난한 사람들이 제대로 된 치료 한번 못 받고 죽어가는 것을 보며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학도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남학생들은 대부분 돌아오지 못했다. 그들의 몫까지 다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평생 소외된 환자를 돌보고, 좋은 인재를 키우며, 기초의학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길여 총장과 함께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 전장열 금강공업그룹 회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이 수상했다.
  • 오은영 “구혜선씨는 ‘이것’ 때문에 욕먹는 거예요”

    오은영 “구혜선씨는 ‘이것’ 때문에 욕먹는 거예요”

    배우 구혜선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일침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구혜선이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MC 이윤지는 구혜선에 대해 “가수, 작가, 감독 등 다방면 활동 중”이라며 “무려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학점은 평균 4.27점이었다”고 소개했다. 구혜선은 오 박사와의 상담에서 “어제까지만 해도 그 얘기는 안 하고 싶었다. 모든 것과 다 헤어져야 할 텐데 그럼 왜 살아야 하는 거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오 박사는 “혜선씨한테 중요한 사람이 많았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있었지만 오해받는 경우도 많고 끊임없이 확인하다보니까 (관계) 허들이 되게 높아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구혜선의 이야기를 듣던 오 박사는 “이것 때문에 욕먹는 거다. 다른 사람을 잘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자 구혜선은 “내가 이 마음을 얘기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구혜선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공개된다.
  • 럭비선수이자 은행원… 매일 2번 출근해요

    럭비선수이자 은행원… 매일 2번 출근해요

    15년 차 럭비선수 박근성(31)씨는 매일 오전 8시 아침 훈련을 나간다. 2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은 여느 운동선수와 다르지 않지만 훈련을 마친 박씨와 동료 선수들은 정장으로 갈아입고 ‘2번째 출근’을 준비한다. 박씨가 소속된 OK금융그룹의 럭비 실업팀 ‘읏맨 럭비단’의 선수들은 OK금융그룹 직원이기도 하다. 박씨는 3년째 OK저축은행의 은행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읏맨 럭비단은 낮에는 직장인으로 일하며 생계 걱정을 덜고, 일과 전후에는 럭비선수로 활동하는 선진국형 스포츠 클럽을 지향한다. 2016년부터 특별채용을 통해 럭비선수들이 은행 업무와 럭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6년 이후 8년 동안 총 47명의 선수들이 입사해 현재 31명이 읏맨 럭비단 소속 선수와 코치로 활동 중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운동만 한 전형적인 한국 운동선수였던 박씨는 처음에는 사무실 자리에 앉아 있는 것조차 익숙지 않았다고 했다. 박씨는 “고객서비스(CS)로 발령받아 정장을 입고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데 너무 졸려서 식겁했다”면서 “첫 내부품의서를 4시간에 걸쳐 작성했는데 선배가 빨간펜으로 4시간은 고친 듯하다”며 웃었다. 특별채용으로 입사했다고 해서 특별 ‘대우’는 없다. 다른 신입사원들과 같이 기본적인 금융 교육을 듣고 업무에 배치된다. 배치되는 부서도 총무팀, 법무팀, CS, CRM(고객관리) 등 다양하다. 박씨는 “경기 시즌에는 2주~1달 정도 ‘집중 훈련 기간’을 둬 훈련에만 집중하는데 이외에는 출퇴근 시간이나 업무량도 부서 동료들과 같다”고 말했다. 회사가 ‘투잡’ 럭비선수단을 운영하는 이유는 럭비와 같은 비인기 스포츠 선수들은 운동 이후의 삶을 보장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매년 약 120명의 고등학교 럭비선수들이 졸업하지만 ‘국군체육부대’(상무) 럭비단에 입단할 수 있는 인원은 연간 10여명에 그친다. 실업팀 입사는 이보다도 적다. 사내 동호회처럼 운영되던 읏맨 럭비단은 지난해 정식 실업팀으로 출범한 뒤 두 번째 시즌 만에 올해 준우승을 거뒀다. 박씨는 “가족이나 친구뿐만 아니라 회사 동료들도 경기 응원을 많이 와 주셔서 힘이 된다”며 “선수 생활을 마쳐도 일할 곳이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든든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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