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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의대, 올해 졸업식 무산 “졸업할 의대생이 없어요”

    전남대 의대, 올해 졸업식 무산 “졸업할 의대생이 없어요”

    광주·전남 거점 국립대학인 전남대학교가 의정 갈등 여파 탓에 올해는 의과대학 졸업식을 열지 않다. 1944년 개교한 이래 집단 휴학으로 졸업식이 열리지 않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해 의대생 집단 휴학으로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한 의대가 오는 26일 예정했던 전기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지난해 11월 재적 740명 중 653명의 휴학을 승인했다. 당시 정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처리를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면서 전남대도 휴학 신청을 처리했다. 의대를 제외한 단과대학별 학위수여식은 정상적으로 열린다. 전남대 관계자는 “익히 알려진 사실대로,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하면서 올해는 졸업생이 나오지 않아 의대 학위수여식이 취소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대 의대가 1944년 5월 20일 광주의학전문학교로 개교한 이후 학생들의 집단 휴학 때문에 학위수여식을 열지 못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간호대학이 포함된 조선대 의대의 졸업식은 19일 정상적으로 열린다. 의과대학 졸업생은 4명이 참여한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지역맞춤형 고졸인재 양성 박차

    조용진 경북도의원, 지역맞춤형 고졸인재 양성 박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취업지원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동 간담회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주최하고 경북도 농식품유통과,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경북도농업기술원, 김천농업기술센터, 김천상공회의소 및 김천에 있는 영농·축산·양계·특용작물 협회장 및 농가 등 대표단이 대거 참여, 청년 농업 종사자 확대 및 농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조용진 의원은 간담회를 주재하며 “올해 의정활동 목표중 하나가 지역인재채용(고졸인재) 활성화다”라며 “도내 55개 특성화고교에서 전문기술인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창업을 해서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야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해 ‘경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며, 고졸인재에 대한 지역 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가로 명시하는 등 고졸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소개 및 학생 모집 및 취·창업 애로사항을 시작으로 각 농업 관계 단체장의 인력 수급, 채용에 대한 현실적 수요 및 요구조건 등을 가감 없이 개진했다. 한 농민 단체장은 가업 승계농이 아닌 이상 고졸 인재가 창농을 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진정으로 청년 농부 확대를 바란다면 농축산업 관련 규제 완화 및 청년 농부 융자금 확대 등의 전폭적인 지원 혜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농가 대표는 “농업은 범위가 넓은데,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이유는 노동강도는 높으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어렵다는 고정관념 때문”이라며 “노동 중심의 1차산업이 아니라,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6차 산업으로 접근해야 하며, 고부가가치 창출 등 매력적인 부분을 학생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조 의원은 “오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청과 교육청이 농업정책과 특성화고 육성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불법 도박장 운영하다 딱 걸린 중국 아이돌 누구?

    불법 도박장 운영하다 딱 걸린 중국 아이돌 누구?

    중국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오던 20대 여성을 붙잡았는데 알고 보니 중국 유명 걸그룹 멤버였던 것으로 드러나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27일 중국 현지 언론 지무신문에 따르면 유명 걸그룹인 SNH48의 전 멤버 뤼상이(21)가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만 위안(약 199만 원)을 선고받았다. 뤼상이는 2024년 6월부터 상하이시의 한 지역에서 포커의 한 종류인 텍사스 홀덤 게임을 위해 채팅으로 게임 멤버를 모집하고 도박장으로 유인했다. 모집한 도박꾼들에게는 테이블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도박장 운영 약 2개월 후인 8월에 공안기관에 체포되었다. 공안에 붙잡힌 뤼상이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죄명과 형량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 중국 형법 제303조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도박을 하거나 도박업에 종사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도박장을 운영할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 2003년 생인 뤼상이는 중국 걸그룹인 SNH48의 17기생으로 활동했었다. 유닛인 SNH48 팀 X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2024년 4월 팀을 탈퇴한 그녀는 두 달 만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셈이다. SNH48은 상하이 지우상(久尚)엔터테인먼트가 2012년에 결성한 걸그룹이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이 팀은 5개의 유닛과, 예비생, 명예 졸업생, 잠정 휴식 멤버까지 방대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대형 걸그룹으로 불린다.
  • 中 걸그룹 멤버, 불법 도박장 운영하다 덜미…징역 10개월 [여기는 중국]

    中 걸그룹 멤버, 불법 도박장 운영하다 덜미…징역 10개월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 오던 20대 여성을 붙잡았는데 알고 보니 중국 유명 걸그룹 멤버였던 것으로 드러나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27일 중국 현지 언론 지무신문에 따르면 유명 걸그룹인 SNH48의 전 멤버 뤼상이(21)가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만 위안(약 199만 원)을 선고받았다. 뤼상이는 2024년 6월부터 상하이시의 한 지역에서 포커의 한 종류인 텍사스 홀덤 게임을 위해 채팅으로 게임 멤버를 모집하고 도박장으로 유인했다. 모집한 도박꾼들에게는 테이블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도박장 운영 약 2개월 후인 8월에 공안기관에 체포되었다. 공안에 붙잡힌 뤼상이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죄명과 형량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을 수 있었다. 중국 형법 제303조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도박을 하거나 도박업에 종사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도박장을 운영할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 2003년 생인 뤼상이는 중국 걸그룹인 SNH48의 17기생으로 활동했었다. 유닛인 SNH48 팀 X의 멤버로도 활동했다. 2024년 4월 팀을 탈퇴한 그녀는 두 달 만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셈이다. SNH48은 상하이 지우상(久尚)엔터테인먼트가 2012년에 결성한 걸그룹이다. 기수제로 운영되는 이 팀은 5개의 유닛과, 예비생, 명예 졸업생, 잠정 휴식 멤버까지 방대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어 중국 대형 걸그룹으로 불린다.
  • 中 천재는 공대로 가는데…‘너도나도 의대만 보는’ 韓에 희망 있나 [머나먼 중국]

    中 천재는 공대로 가는데…‘너도나도 의대만 보는’ 韓에 희망 있나 [머나먼 중국]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인공지능(AI) 업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의 젊은 기술 인재들을 모아 AI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작은 기업이 미국 거대 기업들의 아성을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일궜다는 평가다. 중국의 오랜 이공계 교육 중시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딥시크는 2023년 5월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설립됐다. 딥시크 설립자는 1985년생 량원펑이다. 광둥성 출신인 그는 공학 분야에서 명문대로 손꼽히는 저장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딸 시밍쩌도 저장대 출신이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 뒤인 2015년 대학 친구 두 명과 함께 ‘하이 플라이어’(High Flyer)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했다. 컴퓨터 트레이딩에 딥러닝 기법을 선구적으로 적용해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 펀드의 자산은 80억 달러(약 11조 5000억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량원펑은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AI 연구소를 만들어 운영하다가 독립적인 회사로 분리해 딥시크를 창업했다. 최신 AI모델 딥시크 V3를 보면 딥시크 창업자 량원펑을 비롯해 중국인 연구자·엔지니어 150명과 데이터 자동화 연구팀 31명이 개발을 이끌었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연구원만 1200명이 있는 것과 비교된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롄서는 전했다. 딥시크 연구인력들은 해외 유학 경험 없이 중국 명문대를 졸업했거나 석·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경력도 길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령대도 20~30대 초반으로 젊다. 이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인재는 지난달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은 사실로 화제가 된 뤄푸리다. 뤄는 베이징사범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베이징대에서 컴퓨터언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딥시크V2 개발에 참여해 이름값을 높인 그는 샤오미가 연봉 1000만 위안(약 20억원)을 제시한 사실이 알려져 ‘천재 소녀’로 불리게 됐다. 량원펑은 스스로 펀드 트레이더보다 엔지니어로 알려지길 선호한다고 WSJ은 그와 가까운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CNN방송은 그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에 빗대 “중국의 샘 올트먼이 됐다”고 표현했다. 량원펑의 하이 플라이어는 2019년부터 AI 개발을 위한 칩을 비축하기 시작해 거대언어모델(LLM)을 훈련할 수 있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개를 확보해 AI 칩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이후 2023년 11월 딥시크는 첫 번째 오픈소스 AI 모델 ‘딥시크 코더’를 공개했고 지난해 5월에는 한층 더 진전된 ‘딥시크 V2’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강력한 성능과 저렴한 비용으로 크게 주목받으며 중국 내 AI 모델 시장에 가격 전쟁을 촉발했다. 이어 차례로 내놓은 딥시크 V3과 딥시크 R1은 이 회사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딥시크는 V3와 R1이 모두 미국의 주요 AI 모델보다 성능이 더 낫거나 비슷한 수준이라고 자신했다. 미국 수학경시대회인 AIME 2024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R1은 79.8%를 얻어 오픈AI ‘o1’의 79.2%보다 앞섰다고 딥시크는 밝혔다. 오픈AI 전 임원인 잭 카스는 딥시크의 사례가 “자원 제약이 종종 창의성을 자극한다는 큰 교훈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AI 시대는 이제 막 시작됐다. 인류의 미래를 뒤바꿀 대장정의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제재를 풀지 않고서 언제까지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반응이 다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미국에서 아무 제재를 받지 않음에도 이런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어 뼈아플 수밖에 없다. 량원펑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중국에서는 수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공대로 진학한다. 반드시 베이징의 명문대로 가려고 기를 쓰는 것도 아니다.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창업자 장이밍은 난카이대(톈진), ‘중국판 카카오톡’ 텐센트 창업자 마화텅은 선전대,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 창업자 황정은 저장대 출신이다. 공부 좀 한다 싶으면 한결같이 의대로 진학하려는 대한민국과는 천지차이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 이공계 지원 덕분이라는 평가가 많다. 국가의 흥망성쇠가 과학기술에 달려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경험했기 때문이다. 통제가 일상이 된 중국이지만 최소한 이공계 연구·창업 지원만큼은 ‘묻따말’(묻지도 따지지도 말고)이다. 연구 아이디어가 좋으면 조건을 달지 않고 거액을 투자하며 간섭도 없다. 성과는 철저히 개인에게 돌려주고 결과가 나빠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 덕분에 미중 갈등 심화 상황에서도 미 기업에서 실력을 키운 중국 엔지니어들이 속속 귀국해 창업하고 있다. ‘중국판 오픈AI’로 불리는 문샷AI의 양즈린 창업자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창업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정부 정책과 과감한 벤처 투자 지원, 풍부한 인재풀 덕분에 창업이 최적화돼 있어서”라고 말했다. 물론 중국의 이공계 열풍 이면에는 의대가 비선호 학과이기 때문인 것도 있다. 중국에서 의사나 간호사는 우리처럼 전문직 대우를 받지 못한다. 의사의 급여가 그리 높지 않고 근무 여건도 좋지 않다. 의대나 중의대(우리의 한의대 격)를 졸업하고도 절반 정도는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한다. 반면 한국의 학생들은 할 수만 있다면 모두 의대로 가려고 한다. 1998년 IMF 관리 체제 전만 해도 최상위권 학생들은 서울대 공대와 타대학 의대·한의대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지금은 ‘열이면 열’ 의대·한의대를 택한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공대 대학원 정원 미달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과거부터 엔지니어를 소모품 취급해 온 한국 사회의 행태를 지켜 본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의대 진학을 권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나마 한국에 남아 있는 우수 이공계열 자원들은 기회만 되면 해외로 떠나려 있다. 매년 약 1만명의 대학 졸업생과 대학원생이 외국으로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대한민국은 반도체와 전기차, 이차전지 등 마지막 비교우위 분야까지도 중국의 빠른 추격과 추월을 씁쓸히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 작금의 현실은 우리 학생들이 의대만 가려고 줄을 서기 시작한 20여년 전부터 예견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뿌리 깊은 ‘기술 경시’ 풍조가 사라지지 않는 한 침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재도약은 쉽지 않아 보인다.
  • 국시 합격 5명 중 1명은 외국의대생… “의사자격 문제 없다”

    국시 합격 5명 중 1명은 외국의대생… “의사자격 문제 없다”

    의정갈등에 국내 의대생 응시 줄어헝가리 39명 최다…美·러·英 1~2명“우회 통로로 국내 학생 기회 뺏겨” “예비시험 후 국시 거쳐 문제 없어”“해외대 입학 쉬워도 졸업 어려워” 지난해 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으로 올해 의사 국가시험(국시) 최종 합격자 5명 중 1명이 해외 의대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보건복지부가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표된 제89회 의사 국시 최종 합격자 269명 중 52명(19.3%)은 해외 의대를 졸업했다. 해외 의대 출신 국시 합격자는 전년도(25명)와 전전년도(32명) 모두 1%에 불과했는데, 올해 대폭 늘었다. 헝가리가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러시아·영국 등 다른 나라 의대 과정을 마친 응시자는 각 1~2명이었다. 해외 의대 출신 비중이 늘어난 건 ‘모수’인 전체 응시자가 줄어들어서다. 의사 국시는 매년 3000여명 정도의 본과 4학년 재학생이 치르는데, 지난해 2월 의정갈등 이후 의대생들이 휴학하면서 국시를 볼 수 있는 졸업예정자가 급감한 것이다. 헝가리 등 해외 의대 출신들이 의료인 자격 취득의 우회 통로로 인기를 끌자 국내 의사단체들은 견제를 하고 있다.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 모임(공의모)은 2022년 “헝가리 등 자격 미달 의대를 졸업한 해외 출신 의사들이 국내 의대생들의 기회를 뺏는다”며 정부 상대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각하했지만, 공의모는 다시 소송에 착수했다. 막말을 일삼다 탄핵 당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도 지난 5월 “헝가리 등 일부 해외 의과대학은 한마디로 돈은 있고 지적 능력이 안 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며 “국가고시 통과 확률이 30% 이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부는 해외 의대 출신의 국내 의료인 자격 취득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의료법에 따르면 해외 의대 출신자는 국가가 별도로 마련한 ‘예비시험’(필기·실기시험)을 통과해야만 국시 응시 자격을 얻는다. 최근 5년간 헝가리 의대 출신의 의사 국시 합격률은 84.9%로 높지만, 예비시험 응시자 대비 최종 합격률은 42.7%로 낮다. 방영식 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은 “기본적으로 국시라는 똑같은 시험을 보는 데다 해외 의대 졸업생은 예비시험이라는 단계가 하나 더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의대 출신이 진료를 보는 데 대한 걱정은 기우라는 의미다. 의료계 관계자는 “헝가리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자(2023년)를 배출할 만큼 기초의학이 탄탄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한 유학원 관계자도 “해외 의대 입학은 국내보다 쉽지만, 졸업이 어려워 유급자가 많다”고 했다.
  • 승무원 관둔 女 “두달새 4000만원 벌었다” 깜짝…냄새난다는 ‘이 일’ 정체는?

    승무원 관둔 女 “두달새 4000만원 벌었다” 깜짝…냄새난다는 ‘이 일’ 정체는?

    중국의 한 승무원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간 뒤 돼지 농장을 시작해 두 달 만에 20만 위안(약 4000만원)을 벌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출신 양옌시(27)는 대학 졸업 후 5년간 상하이의 한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일했다. 업무 특성상 고향 집에 자주 내려갈 수 없었던 그는 어머니가 지방종을 제거하는 큰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어머니는 1년 내내 바빠 집에도 못 오는 딸에게 차마 아프다고 말할 수 없어 그간 수술 사실을 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양옌시는 퇴직을 결심했다. 그는 “부모님은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하고, 나쁜 소식은 말하지 않았다”며 “이제는 부모님과 함께 있고 싶었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싫었다”고 설명했다. 외동딸이었던 그는 고향으로 내려가 아픈 어머니의 곁에 있기로 했다. 이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우연히 친척의 돼지 농장을 맡게 됐다. 이후 그는 자신의 농촌 생활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영상에서 그녀는 돼지 사료를 준비하고 돼지에게 먹이를 주고 농장을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예쁜 옷을 입고 돼지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농촌 생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는 이제 12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얻게 됐다. 그는 “돼지 농장에서 너무 열심히 일하다 보니 매일 허리와 등이 아프다. 하루 종일 일하고 나면 냄새도 나게 된다”면서도 “이제 부모님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두 달 동안 돼지 농장을 운영하고 가축 판매, SNS 관리 등을 통해 20만 위안(약 4000만원)을 벌었다”며 “현재는 농장 확장을 준비하고 있고, 특산물 가게와 민박 운영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어머니를 향한 효심이 정말 존경스럽다”, “용감하고 똑똑한 여자는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잘 살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중국의 청년들은 직업적인 성공보다 삶의 질과 개인의 선호도를 고려해 직업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칭화대학의 한 석사 졸업생은 직업학교에 등록해 요리를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현지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휴직 기간에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광둥성의 철학과 학생들이 길거리 음식 노점에서 구운 소시지를 판매하면서 손님들과 수준 높은 이론들을 토론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충암고 총동문회 측 “尹에 신의 가호가 있길”…게시글 논란

    충암고 총동문회 측 “尹에 신의 가호가 있길”…게시글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 총동문회 홈페이지에 윤 대통령 지지글이 올라와 ‘내란 옹호’ 논란이 일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있었던 18일, 충암고 총동문회 홈페이지의 ‘포커스 충암인’ 게시판에는 ‘충암의 아들 윤석열 동문(8회)’이라는 글이 총관리자 명의로 게시됐다. 홈페이지 총관리자는 이 글에서 “못난 대통령이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희생양이든 평가는 훗날 역사가에 의해 내려질 것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밉든 곱든 충암인이기에 그의 앞날에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동문의 뜻을 모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동문은 “공식적인 창구에서 내란을 옹호하는 발언을 내놓은 것이냐”고 지적했다. 한 동문은 댓글을 통해 “신의 가호라니, 진짜 정신 나갔다. 국민과 사법체계가 윤 대통령 잘못을 인지하고 처벌을 주장하고 있는데 윤석열을 지원한다고? 그것도 총관리자가? 아무리 총동문회이고 선배라지만 이건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졸업생은 “동문이라는 이유로 윤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어려웠는데, 내란 옹호로밖에 볼 수 없는 표현을 올린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은 이틀 후인 20일 수정됐다. 총관리자는 논란이 된 ‘신의 가호’ 부분을 삭제하고 “모교가 대통령을 배출한 수도권 최초의 인문고라는 자랑스러운 명예가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그가 지워질 수 없는 충암인인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충암인의 염원을 모아 이번 사태로 요동치는 대한민국 정국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총관리자는 아울러 “단순 지지의 글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부 사령관 등 12·3 비상계엄 관련 핵심 관계자가 모두 충암고 졸업생인 것으로 알려지자 한때 충암고 재학생들이 폭언·협박을 겪기도 했다.
  • 배움 열정으로 나이 잊은 ‘푸른 만학도’

    배움 열정으로 나이 잊은 ‘푸른 만학도’

    배움의 열정으로 나이를 잊은 서울 영등포구 만학도 50명이 학사모를 쓴다. 영등포구는 22일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영등포 늘푸름학교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늘푸름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성인 문해 교육기관이다. 영등포구가 직접 운영한다. 현재 6개 반이 있다. 교장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반 27명, 중학반 23명이 졸업장을 받는다. 졸업생 김춘희(70)씨는 어릴 때 출생신고가 제대로 안 돼 자신의 이름이 아닌 동생의 이름으로 살았다.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어렵게 등본을 정리하고 늘푸름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전교 1등을 했다. 김씨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남편과 시댁 식구들이 전폭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졸업할 수 있게 됐다. 말로 다 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했다. 송모(68)씨는 암과 싸우며 공부했다. 송씨는 “딸이 뒤늦게 의대 공부를 시작해 합격했다. 딸이 ‘엄마도 할 수 있다’고 했다. 병마와 싸우면서 학교 다니는 게 쉽지 않았지만, 해냈다.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상진(76)씨는 아내의 늘푸름학교 후배다. 이씨는 “아내가 늘푸름학교 2년 선배다. 재미있게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을 보니 부러웠다. 그래서 나도 시작했다. 이제 나도 어엿한 졸업생”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초중학교 성인 문해 최고령 학습자인 93세 어르신 A씨도 이번에 졸업한다. A씨는 91세에 중학교 과정에 입학해 열심히 공부했다. A씨는 다음달 12일 졸업생 대표로 서울시교육청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에서 ‘서울시 모범학생상’을 받는다. 늘푸름학교는 지난해 ‘고졸 검정고시반’도 신설했다. 이 중 2명의 어르신이 검정고시에 응시해 합격했다. 영등포구는 이 외에도 ▲현장 체험 학습 ▲문해교육 합창제 ▲중학과정 기초예술 작품 전시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최 구청장은 “졸업생들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셨다. 그 열정에 큰 영감을 받았다. 감사드린다. 새로운 도전을 늘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영등포구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근상·우수학습자상·명예학생상 등 상장 수여식, 송사 및 답사, 가족 대표 축하 영상 상영, 졸업식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 ‘음주 축사’ 의장 사퇴…아산 시장·의장 공석 사태

    ‘음주 축사’ 의장 사퇴…아산 시장·의장 공석 사태

    모교 내빈 참석, 술 마시고 엉뚱한 연설 등참석자들 “졸업식 엉망” 등 추태 비판의장 “가슴 깊이 반성” 충남 아산시가 주민 대표인 시장과 의장이 모두 공석 사태를 빚고 있다. 시장이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한데 이어 의장이 평일 낮술을 마시고 모교 졸업식에서 음주 축사 등으로 물의로 빚고 의장직을 사퇴했다. 아산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홍성표 의장이 최근 모교인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발생한 물의와 관련해 15일 의장직을 사직했다고 17일 밝혔다. 홍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모교의 제50회 졸업식에 내빈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그는 술에 취한 채 축사에 나서 학생들에게 고압적인 지시를 하거나 엉뚱한 내용의 연설을 늘어놔 학부모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당시 학교 관계자가 제지하면서 축사는 중단됐고, 단상에 내려온 홍 의장은 의자에 앉아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 의장을 향해 “선 넘는 시의원 때문에 졸업식이 엉망이 됐다”, “의원직도 사임하라” 등의 추태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홍 의장은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에게 많은 실망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가슴 깊이 반성한다.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의장직을 사직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홍 의장에 대한 징계를 추진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해 10월 8일 박경귀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하면서 오는 4월2일 재선거까지 조일교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꿈을 향한 도전’ 효문중 졸업식 참석

    홍국표 서울시의원, ‘꿈을 향한 도전’ 효문중 졸업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지난 14일 도봉구 효문중학교에서 열린 ‘제17회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지난 2006년 개교한 효문중학교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도봉구의 대표적인 중학교로서,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다.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여러분의 미래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며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홍 의원은 우수 학생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며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한편, 홍 의원은 효문중학교로부터 도봉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 고향 떠나는 직업계고 졸업생…지자체, 고졸 취업 지원 강화

    고향 떠나는 직업계고 졸업생…지자체, 고졸 취업 지원 강화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학교가 있는 지역에 취업하는 비율이 점차 낮아지면서 지자체들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취업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14일 교육부의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전국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55.3%였다. 2022년 57.8%에서 3년 연속 하락한 것이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졸업생이 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취업한 비율을 뜻하는 관내 취업률도 2022년 58.0%에서 2023년 54.7%, 지난해 53.9%로 지속해서 하락했다. 관내 취업률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지난해 73.2%에서 72.9%로 소폭 내렸고, 경기는 61.5%에서 62.5%로 올랐다. 반면, 2023년 관내 취업률이 70.3%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던 제주는 지난해 61.5%로 내려앉았다. 지자체들은 저숙련, 저임금 일자리가 늘면서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취업보다 진학을 선호하는 것으로 본다. 기업들도 직업계고 졸업생이 취업하면 군입대와 이직 등으로 근속연수가 길지 않아 고졸 채용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고졸자가 지역 기업에 취업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기업의 구인난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시는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때 평가지표에 고졸자 채용률을 반영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직업계고 채용 목표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역 기업에 먼저 취업한 다음 대학에서 공부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선취업 후학습 경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도 지난 8일 도교육청, 경주시, 기업과 대학 등 10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정보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가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내용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공공기관 10곳과 협약을 맺고 직업계고 학생이 직무 체험형 실습을 하면서 취업 역량을 강화할수 있게 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기업의 빈 일자리를 해소하기 위해서 지역 내 취업 경향이 큰 고졸 인력의 취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기업 등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고졸자 취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박영한 서울시의원, 한양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격려

    박영한 서울시의원, 한양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격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지난 10일 한양공업고등학교 제77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준 졸업생에게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한양공업고등학교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으로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유능한 기술인을 배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 의원은 재학하는 동안 품행이 단정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 모범이 되는 학교생활을 한 졸업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배운 실무와 기술 그리고 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일꾼으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격려했다. 박 의원은 의정 활동을 통해 교육 및 청소년 정책 개선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으며, 지역 내 직업교육 활성화와 미래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힘쓰고 있다.
  •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경기도가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지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가 대상이다. 지원 대상자는 휴학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며,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후 10년까지, 대학원 졸업 후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 조모, 외조부, 외조모)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 대출 당사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방문하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7월에 결과를 발표하고 이자를 지급할 계획이다. 대출이자는 신청자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입금돼 원리금 잔액에서 차감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약 4만 8000명에게 45억 3000만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시작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43만명의 대학(원)생에게 총 313억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생활비 이자 전액 지원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생활비 이자 전액 지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6개월간 발생 이자 지원 경기도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지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휴학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며,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후 10년까지, 대학원 졸업 후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 조모, 외조부, 외조모) 중 1명 이상이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출 당사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방문하면 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약 4만 8천 명에게 45억 3천만 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시작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약 43만 명의 대학(원)생에게 총 313억 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 순천 60대 동창생들, 비행기 참사 면했지만 “너무 죄스러워” 눈물

    순천 60대 동창생들, 비행기 참사 면했지만 “너무 죄스러워” 눈물

    순천별량남초 동창생 50여명이 태국 방콕으로 회갑연을 가면서 제주항공 대신 대한항공을 타면서 참사를 면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금은 폐교된 순천별량남초 29회 졸업생들은 올해 회갑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무안공항 사고기와 같은 일정으로 3박 5일간 태국을 다녀왔다. 광주 거주 8명, 순천 20명, 서울 등 수도권 20명 등 총 48명이다. 서울 인근에 생활하고 있는 20명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했지만 나머지 28명은 무안공항과 김해공항 중 어디로 결정할 지를 두고 서로 논쟁을 벌일 정도로 많은 의견들을 나눴다. 무안공항에서 저가항공으로 가는 대신 김해공항으로 갈 경우 여행 경비가 개인당 50~60만원이 더 비싸기 때문이다. 대다수 광주·순천 지역 동창들이 무안공항으로 갈 것을 주장했지만 A(60) 동창회장이 “저가 항공보다는 안전하고 좌석이 넓은 비행기로 편하게 타고 가자”며 사비 500만원을 내면서 김해공항에서 출발하게 됐다. 이들은 제주항공 희생자들과 일정이 거의 비슷해 여행 마지막 날 선상투어를 같이 하면서 통성명을 하는 등 안부를 묻기도 했다. 동창회 일행중 한명이 비행기 사고로 숨진 사람의 친구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등 짧게 나마 정을 나누기도 했다. 더구나 29일 오전 1시 30분 귀국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방콕 수완나폼공항에 갔을 때 출발 시간이 같아 다시 만나 덕담을 주고 받기도 했다. 한국에서 만나자고 약속까지 하면서 헤어졌다. 하지만 불과 몇 시간만에 무안공항으로 출발했던 사람들이 참담한 희생을 당했다. A 회장은 “환하게 웃던 그분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우리만 살아남았다는 생각에 너무 죄스럽다. 편안히 영면하시길 기도드린다”고 눈물을 떨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예술로 기적을 이루는 곳”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예술로 기적을 이루는 곳”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9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열린 도봉구립예하예술학교 페스티벌에 참석해 학생들의 1년 성과를 축하했다. 예하예술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기본 교과 수업과 함께 예술 중심의 대안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예하예술학교는 학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국내 80여만명에 달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대안교육 기관으로,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순수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예술 실력을 선보였다. 개교 8년 만에 많은 졸업생이 예술대학에 진학하거나 전문 예술인으로 진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인다. 이날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예하예술학교는 단순한 대안학교가 아닌,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꿈을 이뤄가는 희망의 요람”이라며 “페스티벌에 참석한 학생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높고 넓게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 아담스 여사의 의지 이어 중증장애인 위한 정책, 더욱 맞춰 발전시킬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 아담스 여사의 의지 이어 중증장애인 위한 정책, 더욱 맞춰 발전시킬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학교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맞이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의 찬사를 보냈으며, 주예경 교장을 필두로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받으며 실제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준으로 효율적인 실무사 배치에 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 의원은 24일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 임원들과 함께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 등 예술 활동에 즐거워하는 모습에 응원의 찬사를 보냈다. 이후 주예경 교장,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 등과 배석한 문성호 시의원은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 후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과 함께 학생 및 성인기에 다다른 중증장애인의 삶 개선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연세재활학교 졸업생 중에서 연세대학교 학교법인 네추럴웨이, 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장애 예술인으로 취업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연계로 그들의 사회적 자립과 취직이라는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는 삶을 구사함에 감탄했다. 이에 문 의원은 “중증장애인들이 마냥 인생을 휠체어나 침대에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대로, 힘이 닿는 대로 합당한 직장을 구해주는 것도 우리의 책무라 생각한다. 지금 연세재활학교에서 진행 중인 자택예술인, 자택예체능인도 훌륭한 지향이며, 현재 가르치고 있는 태블릿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수, 바리스타, 세탁 등 IT산업 최강국다운 교육과 이러한 직업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중증장애인 관련 정책의 모니터단, 베리어프리가 잘된 곳 혹은 필요한 곳에 대한 정보를 시시각각 전달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는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업무라 생각한다”라며 중증장애인의 구직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직업 구축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또한 문 의원은 1학급당 1실무사를배치해 최소한 교사가 학생들을 보지 못할 때 학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한 후 “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으며, 특히 특수교사와의 애매한 업무분장과 대부분이 민주노총 노조 소속으로써 부당한 강압이 들어올 때 중재가 필요한 점 등을 사례로 들어 실무사의 확실한 업무분장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근거할 수 있도록 구축함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60년 전에 소아재활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요람을 만들어 줬던 아담스 여사의 의지를 이어, 약자와의 동행을 선포한 서울시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 한 장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 한 장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안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졸업생 71명 모두 취업…명문학과 발돋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졸업생 71명 모두 취업…명문학과 발돋움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올해 경찰간부후보생 2명과 경찰공무원 49명을 포함한 71명의 인재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학과 정원 내 모집인원이 70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졸업 후 모두 진로를 찾은 셈이다. 23일 계명대에 따르면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현재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8명과 경찰공무원 1200여 명을 포함해 사법·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 15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또 교수, 연구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의 분야로도 진출했다는 게 대학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학과의 성공 비결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강의, 입학 초기부터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 시험 진로지도가 꼽힌다. 이 밖에도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 취득을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빙해 실기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캠폴(캠퍼스 폴리스)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경찰관 업무를 간접 체험할 기회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장응혁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장은 “1996년 지역 최초의 경찰 관련 학과로 시작해 지난 29년간 꾸준히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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