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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탄핵 찬반 집회 동시에…욕설에 몸싸움까지

    고려대 탄핵 찬반 집회 동시에…욕설에 몸싸움까지

    연세대와 서울대에 이어 21일 고려대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날 탄핵 찬성 집회도 동시에 열리면서 서로를 향해 욕설이 오가고, 몸싸움이 일어나는 등 과격한 장면도 연출됐다. 게다가 유튜버, 윤 대통령 지지자 등이 교내에 모여들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이날 오후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 200여명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정문 앞에서 ‘사기탄핵, 민족의 수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이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청년들이 일어나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집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탄핵 반대 집회 소식에 탄핵 찬성 측도 맞불 집회를 열었다. 양측은 “내란 옹호 극우세력 물러가라”, “내란 세력 이재명을 구속하라” 등 구호를 주고받았다. “빨갱이 XX들”, “우파 XX들” 같은 욕설은 물론 곳곳에서 몸싸움도 발생했다. 이날 집회에는 태극기를 든 윤 대통령 지지자들과 보수 유튜버들도 참석했다. 탄핵에 찬성하는 조국혁신당,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 깃발도 곳곳에서 등장했다. 경찰 기동대와 고려대 직원들은 정문을 닫고 양측을 떼어놨다. 정문 밖에 있는 탄핵 반대 측은 약 340명(경찰 비공식 추산)이고, 이 가운데 재학생은 약 20명 정도로 추산된다. 정문 안 중앙광장에 있는 탄핵 찬성 측은 약 160명(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이 가운데 재학생은 약 20명 정도로 추산된다.
  • 양산시, 지역 주민 지역대학 진학 때 장학금 지원

    양산시, 지역 주민 지역대학 진학 때 장학금 지원

    경남 양산시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시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역대학에 진학하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4월부터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학생들이 지역 대학으로 진학하도록 유도하고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까지 도모하려는 취지로 마련했다. 장학금은 신입생 1인당 80만원씩, 총 3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2억 50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3월 1일 기준 1년 이상 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으로 동원과학기술대, 영산대 양산캠퍼스, 부산대 양산캠퍼스 등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이다. 우선 선발 기준은 1순위가 지역 고교를 졸업하고 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학생, 2순위는 시에 1년 이상 주소가 돼 있으면서 오래 거주한 순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학생들의 지역 대학 진학률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많은 졸업생이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 ‘희망의 사다리 되도록’ 경남도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희망의 사다리 되도록’ 경남도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

    경남도는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이라는 올해 도정 방향에 맞춰 교육지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우선 가정환경 때문에 꿈을 접거나 포기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 꿈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00여명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해 이들 성장과 자립을 돕는 게 골자다. 지원 대상은 개인 직접 신청 접수는 물론 학교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기지관 등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또 저소득층 중학생을 돕고나 ‘영어 캠프’를 올해 처음 추진한다. 도내 중학생 70여명에게 방학 기간 몰입식 영어교육을 제공,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높인다는 게 도 목표다. 대학생 학비 부담 완화 시책도 추진한다. 도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입학생 장학금과 재학생 장학금, 두 가지 유형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입학생 장학금은 도내 고교 졸업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기준 중위소득 70%(소득 구간 3구간) 이하 가구 대학 입학생 200여명을 선발해 200만원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재학생 장학금은 도내 대학 2~4학년 중 직전 2개 학기 성적 평균 학점 3.0 이상, 기준 중위소득 70%(소득 구간 3구간)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100여명을 선발해 100만원을 줄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도내 대학생에게는 1년 치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도는 대학생 단기 국외 어학연수 및 해외 교환학생 체재비 지원, 대학·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 등에 나선다. 도는 성인까지 아우르는 생애 전 과정에 걸쳐 교육기회 격차를 완화하고자 교육 바우처 사업도 추진한다. 저소득층 초·중·고생 3만 5000여명에게 도서 구입, 온라인 강의 수강 등을 위한 교육지원 바우처 10만원을 지급하고, 바우서 사업 가맹점도 늘린다. 교육 애플리케이션 구독에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도 꾀한다. 또 성인들이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혁신에 따라 급변하는 미래에 대비할 수 있게 700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 35만원을 지급한다. 교육복지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인국 경남도 교육청년구장은 “도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며 청년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교육 복지 서비스가 꼭 필요한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취약계층에 더욱 두텁게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신입생 10명 미만 학교 29곳…1년 새 입학 대상자 2200명 감소

    부산 신입생 10명 미만 학교 29곳…1년 새 입학 대상자 2200명 감소

    부산에서 입학생이 10명 미만인 초등학교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교 304곳 중 올해 입학생이 10명 미만인 학교는 모두 29곳으로 집계됐다. 신입생 10명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2021년 16곳, 2022년 17곳이었는데, 2023년에는 16곳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26곳으로 큰 폭으로 늘었고, 올해 3곳이 더 늘었다.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도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1곳씩 계속 나타나고 있다. 2023년에 남구 한 학교가 주변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주민이 이주해 입학생이 없었고, 지난해 부산진구에서도 입학생이 0명인 학교가 생겼다. 올해 입학생이 없는 강서구에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올해 취학 대상자는 공립 초등학교만 따졌을 때 1만 9360명이었는데, 이는 지난해 2만 1560명보다 2200명 줄어든 것이다. 과밀학급도 점차 줄고 있다.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의 의미하는 과밀학급은 2021년에 814개였는데, 2022년에 452개, 2023년 341개, 지난해 192개 반으로 줄었다. 2022년부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모듈러 교실 등을 설치했고, 매년 입학생보다 졸업생이 많아 학년당 반을 늘릴 수 있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학생 수 감소는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9년생인데, 이 해에 부산지역 출생아 수는 1만 7049명이었다. 2020년생은 1만 5058명, 2021년생은 1만 4446명이었다.
  • “자신을 믿고, 과정에 충실해야”…올림픽 양궁 3관왕이 졸업생에게 전한 말

    “자신을 믿고, 과정에 충실해야”…올림픽 양궁 3관왕이 졸업생에게 전한 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에게 “자신을 믿고, 과정에 충실하라”고 조언했다. 김우진은 19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에서 열린 전기 학위수여식에 축사자로 나서 “개인전 마지막 화살을 보면서 ‘지금까지 훈련하고 몸에 익힌 것은 활을 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을 믿는 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평온한 심박수를 유지해 붙여진 별명인 ‘수면 쿵야’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우진은 “별명만큼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며 양궁선수로서의 경험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2012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김우진은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온몸을 휘감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활을 쏘다 손이 붓고 갈라지는 게 일상이 됐던 그 시절에 대해 그는 “나의 화살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되뇌며 이를 악물고 훈련했다”고 했다. 그는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면서는 “과정에 충실했으니 나 자신을 믿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김우진은 “결과를 컨트롤할 수는 없지만 목표를 향하는 과정은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꾸준함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렇게 나아가다 보면 여러분도 여러분의 퍼즐을 맞추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졸업생들을 응원했다.
  • 이종태 서울시의원, 문해교육 졸업식 참석

    이종태 서울시의원, 문해교육 졸업식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에 참석해 학습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초등·중학 과정을 이수한 570명의 만학도(초등 427명, 중학 143명)가 학력을 인정받고 졸업했다. 학습자들은 오랜 시간 배우고 익힌 성과를 나누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행사장에는 1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올해 최고령 졸업생인 김옥순 학습자(93세)는 “나이는 장애물이 아니라 도전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며 학습자들에게 용기를 전했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공연,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의 시 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 계신 학습자 여러분이 서울의 진정한 희망”이라며 “만학도의 도전이 서울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누구나 평생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문해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을 69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아들 자취방 보증금 빼서 기부한 어머니…무슨 사연?

    아들 자취방 보증금 빼서 기부한 어머니…무슨 사연?

    아들 자취방 보증금을 빼서 기부한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대전 한남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한 졸업생 학부모가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 어머니는 지난달 말 대학 본관 행정 사무실을 찾아 “올해 졸업생의 어머니”라며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레 두툼한 봉투를 꺼내 전달했다. 현금인출기에서 찾은 듯, 인출기 주변에 비치해 두는 종이봉투 속에는 500만원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어머니는 “(아들이) 자취했던 방의 보증금을 돌려받은 것인데, 약소하지만 학교에 전액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들이 이번에 취업이 잘 되었다. 생각해 보니 대학이 지금껏 우리 아이를 훌륭하게 잘 길러줘서 무사히 졸업하고 취업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순수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앞으로 형편이 나아지면 지속해서 아들의 모교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인천에 살고 있는데, 지난 4년간 종종 아들의 자취방에 반찬도 가져다주고 청소나 빨래를 해주기도 했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머니는 “기부금 영수증도 원치 않고, 외부에도 전혀 알리고 싶지 않다”며 끝내 본인과 아들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학교 측은 “어머니께서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 대학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큰 메시지를 주셨다”며 “그 뜻을 헤아려 전달해 주신 소중한 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행현초등학교 졸업식 축사…“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행현초등학교 졸업식 축사…“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14일 열린 행현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졸업생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은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졸업생 92명에 대한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양기철 학교장의 격려사, 내빈 축하, 추억을 나누는 편지 낭독, 그리고 졸업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 함께 교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구미경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6년간 학교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정든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중학교 생활이 많이 웃는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하길 바라며, 더 멋진 꿈을 키워나가는 중학생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 의원은 “헌신과 열정,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주신 모든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녀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 나아가 멋진 본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늘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구미경 시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해지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미래 세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펼쳐나갈 계획이다.
  • 中의 황당 왜곡 “윤동주 국적은 중국”… 시인 80주기 국내외 행사에 찬물

    中의 황당 왜곡 “윤동주 국적은 중국”… 시인 80주기 국내외 행사에 찬물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의 80주기를 맞아 그를 조명하는 책이 거푸 출간되고 관련 행사가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다. 김응교 시인 겸 문학평론가는 최근 윤동주가 살아가고 사랑한 공간뿐 아니라 그가 꿈꾸던 유토피아적 공간을 통해 작품을 들여다보는 평전 ‘윤동주-문학지도, 걸어가야겠다’를 펴냈다. 앞서 김 시인은 윤동주 시를 해설한 평전과 산문 비평집, 백석과 윤동주를 비교한 책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신간은 윤동주의 작품 가운데 주목받지 못했던 ‘바다’, ‘둘 다’, ‘비로봉’ 같은 시들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윤동주의 시 100편을 현대어 정본으로 수록하고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한 어휘 풀이 및 해설을 함께 담은 ‘동주 시, 백 편’도 최근 출간됐다. 이 책은 윤동주의 창작 순서에 따라 시를 실음으로써 ‘윤동주라는 예민한 자아’의 흐름을 쫓아간다. 조향사 서지운이 만든 향기 시집 ‘우물 속 달, 파아란 바람’도 눈에 띈다. ‘자화상’, ‘소년’ 등 윤동주의 대표작을 담은 책에는 윤동주 시에 자주 등장하는 시어 ‘하늘’, ‘바람’, ‘별’ 등에 어울리는 향기를 입혔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윤동주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는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추모제를 열었다. 박해환 선양회 대표가 나태주의 추모시 ‘윤동주’를 낭송했으며 박상돈 천안시장이 추모사를, 유창기 윤동주문학산촌 교장이 추모시 낭송과 함께 추모곡을 불렀다. 윤동주의 모교인 일본 교토의 도시샤대는 이날 윤동주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도시샤대가 고인에게 명예 박사 학위를 주는 건 1875년 개교 이래 처음이다. 윤동주가 한일 관계에서 갖는 의미, 그를 지키지 못한 과거에 대한 역사적 아픔 등이 고려돼 학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한다. 학위는 이날 윤동주의 조카인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대신 받았다. 윤동주가 6개월간 다녔던 도쿄 릿쿄대에서도 오는 23일 추모 모임이 열릴 예정이다. 윤동주 시를 한일 양국어로 낭독한 CD ‘윤동주 시집 2’도 발매됐다. 릿쿄대 졸업생 아마누마 리쓰코가 자비를 들여 제작했다. 추모 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 백과사전이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5년간 항의 메일을 꾸준히 보냈지만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천태만컷] 마지막 악수

    [천태만컷] 마지막 악수

    서울의 한 초등학교 졸업식. 졸업생이 외국인 선생님과 마지막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학생의 표정이 다소 복잡해 보이네요.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용기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 펼쳐질 날들을 응원합니다.
  • 졸업, 끝 아닌 새로운 시작

    졸업, 끝 아닌 새로운 시작

    13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복을 입은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국민대 졸업식 축사 오른다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국민대 졸업식 축사 오른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33·청주시청)이 국민대 졸업식 축사를 한다고 대학 측이 13일 밝혔다.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단체전과 혼성단체전 5종목을 사상 처음으로 모두 석권하는 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가운데 김우진은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최초의 남자 선수가 됐다. 국민대는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김우진의 스토리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 보고 김우진을 초청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양궁이라는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온 김우진 선수의 모습은 우리 대학의 슬로건인 ‘도전하는 국민인’과도 일맥상통한다”며 “김우진 선수가 겪어 온 삶의 여러 이야기가 사회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영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민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식)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참석

    이새날 서울시의원,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4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습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취에 박수를 보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이 설치·지정한 67개 문해교육 기관에서 초등·중학 과정을 이수하고 학력을 인정받은 만학도 570명(초등 427명, 중학 143명)이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가족과 지인 등 1200여명이 함께해 축하의 열기가 더해졌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 최고령 졸업생인 김옥순 학습자(93세)는 “나이는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용기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큰 감동을 줬다. 졸업식에서는 퓨전국악그룹의 축하 공연, 2024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서울시교육감상 수상자의 자작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졸업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 의원은 “배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만학도의 도전과 성취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라며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출발과 꿈을 진정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더욱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69개로 확대해 더 많은 성인 학습자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서울시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참석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서울시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참석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연수원우면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에 참석했다. 오늘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은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3단계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해서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축하하기 위한 행사이다. 졸업식은 초등학력 인정대상자 427명, 중학학력 인정대상자 143명 등 총 570명의 학력인정 대상자가 참석하여, 초등·중등 졸업생 대표에게 학력인정서, 초등·중학 대표자에게 우수학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졸업식 축하 동영상 상영, 졸업예정자 시 낭송, 송·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 위원장은 “행사장에서 손자들과 사진을 찍는 어머님, 아버님의 행복한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라며 “과거의 삶과 세상이 어려워 배움의 시기를 놓쳤지만 배움에 대한 용기와 의지로 끝까지 프로그램을 이수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는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고, 손자들에게 책을 읽어주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 많이 배우시고 경험하시어 후배들 그리고 손자, 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달라”는 격려와 함께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러분들을 포함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황철규 부위원장, 이종태·이새날·김경훈 의원 등 많은 의원이 참석했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력인정자 가족·지인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 만학도 눈물의 졸업

    만학도 눈물의 졸업

    12일 부산 사하구 은향교회에서 열린 학력 인정 부경보건고등학교와 병설 부경중학교 졸업식에서 만학도 졸업생이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60~80대 늦깎이 학생 412명(중학교 22회 197명, 고등학교 23회 215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부산 뉴스1
  • 경상국립대 의대 올해 졸업식 취소…의정 갈등 여파 계속

    경상국립대 의대 올해 졸업식 취소…의정 갈등 여파 계속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이 올해 졸업식 행사를 취소했다. 의정 갈등 여파로 졸업생이 2명뿐인데다가 이들마저 참석이 힘들어서다. 12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오는 25일 단과대학별 학위수여식이 열린다. 다만 의대는 졸업생이 2명뿐인데다 이들마저 개인 사정이 있어 참석이 힘들어 졸업식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1987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경상국립대 의대가 졸업식을 열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의대 졸업생이 2명에 불과한 것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대다수 학생이 휴학계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달 10일 기준 경상국립대 의대 전체 재적생 473명(신입생 제외) 중 437명이 휴학계를 낸 상태다. 여기에 졸업생 2명마저 인턴 근무 중이거나 다른 지역 거주 등을 이유로 졸업식 참석이 힘든 상황이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의정 갈등으로 학생들이 대거 휴학하면서 올해 졸업하는 학생이 소수이고, 그마저 참석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의대 졸업식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다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국립대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제주대, 강원대, 전남대, 한림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등도 올해 의대 졸업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의과대학 학생 현황’을 보면 지난달 9일 기준 전국 39개 의대 휴학생은 총 1만 834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재적생 1만 9373명의 95%에 해당하는 수치다.
  • “청춘은 바로 지금!”…서울 중구, ‘청바지 학교’ 신입생 모집

    “청춘은 바로 지금!”…서울 중구, ‘청바지 학교’ 신입생 모집

    서울 중구는 지난해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된 ‘청바지 학교’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바지 학교는 구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및 정신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6주 과정으로 매주 1회, 90분 동안 진행한다. 1교시는 만성질환 예방, 치매 예방,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2교시는 실내 체육활동과 맞춤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동국대학교와 구 치매안심센터, 구 체력인증센터가 함께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인다. 여기에 문학치유와 웃음치료, 컬러링북과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을 결합해 흥미를 더했다. 지난해 청바지 학교는 구 15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며 17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총 6회 중 4회 이상 출석률이 94%에 달할 만큼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프로그램 전후 건강 평가에서는 참여자 중 허약 점수가 개선된 비율이 86%, 우울감이 감소한 비율이 90%로 나타났다. 근력 향상도 뚜렷했다. 악력과 하체 근력이 각각 81%, 77% 증가하는 등 건강 증진 효과를 입증했다. 청바지 학교 졸업생인 김모(85)씨는 “청바지 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졸업생 홍모(81)씨도 “매일 청바지 학교 오는 날만 기다린다”고 목청을 높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의 노인 인구 비율은 지난해 12월 기준 21.9%에 달한다. 특히 노인 1인 가구 비율도 2023년 기준 10%로 시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중구는 청바지 학교를 더욱 확대한다. 기존 권역별 운영과 더불어 노인 인구가 많은 다산동·약수동·청구동은 별도 운영한다. 약수동에서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산동에서는 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고혈압·당뇨 관리에 집중한다. 청구동에서는 걷기 실천율 감소 추세를 반영해 관절 건강을 위한 특화 운동을 마련했다. 청바지 학교는 오는 14일 약수동에서 첫 개강한다. 이달 26일 1권역(동화, 신당, 신당5동, 황학동) 주민을 대상으로 중구보건소에서, 4월에는 청구동, 5월에는 다산동에서 차례로 시작된다. 하반기에는 2권역(중림, 회현, 소공, 명동)과 3권역(광희, 장충, 필동, 을지로)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다산동·약수동·청구동 주민센터와 중구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청바지 학교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많이 웃으시고,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며 “늘 어르신들의 곁에서 활기찬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눈 쌓여 인조잔디 운동장인줄 몰랐다”..학교서 곡예운전 20대 자수

    “눈 쌓여 인조잔디 운동장인줄 몰랐다”..학교서 곡예운전 20대 자수

    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에 승용차를 몰고와 곡예운전을 한 20대가 자수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0대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설날 인 지난달 29일 오후 8시 22분쯤 충주시 호암동 충주중학교 운동장에서 급가속과 급제동을 반복하는 ‘드리프트’ 주행을 해 인조잔디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5분 정도 승용차 운전을 하다 운동장을 빠져나갔다. 곡예 운전 장면은 충주중학교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학교를 찾아와 “죄송하다. 눈이 내려 인조잔디 운동장인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학교 졸업생인 A씨는 수사를 의뢰했다는 학교측 얘기를 듣고 바로 경찰서를 찾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중학교 운동장은 인조 잔디 설치 공사가 한 달여 전에 끝났다. 학교측은 15억원을 들여 공사를 마친 뒤 출입 금지 현수막을 걸어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A씨는 운동장 조회대 옆에 마련된 학생들 이동통로를 이용해 차를 끌고 운동장에 들어왔다. 학교 관계자는 “인조잔디가 눕혀지고 충전재를 교체하는 등 수백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A씨가 언론 보도를 보고 자수를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 전남대 의대, 올해 졸업식 무산 “졸업할 의대생이 없어요”

    전남대 의대, 올해 졸업식 무산 “졸업할 의대생이 없어요”

    광주·전남 거점 국립대학인 전남대학교가 의정 갈등 여파 탓에 올해는 의과대학 졸업식을 열지 않다. 1944년 개교한 이래 집단 휴학으로 졸업식이 열리지 않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해 의대생 집단 휴학으로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한 의대가 오는 26일 예정했던 전기 학위수여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지난해 11월 재적 740명 중 653명의 휴학을 승인했다. 당시 정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처리를 자율적인 판단에 맡기면서 전남대도 휴학 신청을 처리했다. 의대를 제외한 단과대학별 학위수여식은 정상적으로 열린다. 전남대 관계자는 “익히 알려진 사실대로,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하면서 올해는 졸업생이 나오지 않아 의대 학위수여식이 취소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대 의대가 1944년 5월 20일 광주의학전문학교로 개교한 이후 학생들의 집단 휴학 때문에 학위수여식을 열지 못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간호대학이 포함된 조선대 의대의 졸업식은 19일 정상적으로 열린다. 의과대학 졸업생은 4명이 참여한다.
  • 조용진 경북도의원, 지역맞춤형 고졸인재 양성 박차

    조용진 경북도의원, 지역맞춤형 고졸인재 양성 박차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취업지원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동 간담회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가 주최하고 경북도 농식품유통과,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경북도농업기술원, 김천농업기술센터, 김천상공회의소 및 김천에 있는 영농·축산·양계·특용작물 협회장 및 농가 등 대표단이 대거 참여, 청년 농업 종사자 확대 및 농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조용진 의원은 간담회를 주재하며 “올해 의정활동 목표중 하나가 지역인재채용(고졸인재) 활성화다”라며 “도내 55개 특성화고교에서 전문기술인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지역에서 취·창업을 해서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야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해 ‘경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며, 고졸인재에 대한 지역 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가로 명시하는 등 고졸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소개 및 학생 모집 및 취·창업 애로사항을 시작으로 각 농업 관계 단체장의 인력 수급, 채용에 대한 현실적 수요 및 요구조건 등을 가감 없이 개진했다. 한 농민 단체장은 가업 승계농이 아닌 이상 고졸 인재가 창농을 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진정으로 청년 농부 확대를 바란다면 농축산업 관련 규제 완화 및 청년 농부 융자금 확대 등의 전폭적인 지원 혜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농가 대표는 “농업은 범위가 넓은데,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이유는 노동강도는 높으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어렵다는 고정관념 때문”이라며 “노동 중심의 1차산업이 아니라,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6차 산업으로 접근해야 하며, 고부가가치 창출 등 매력적인 부분을 학생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조 의원은 “오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청과 교육청이 농업정책과 특성화고 육성 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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