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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산다’ 임수향, 노래방에서 다이어트를?

    ‘나혼자산다’ 임수향, 노래방에서 다이어트를?

    ‘나혼자산다’ 배우 임수향이 다양한 매력이 담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임수향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혼자 산 지 10년 차임을 전하며 리조트 콘셉트로 직접 꾸민 집을 공개했다. 실제 그의 집의 포인트는 실링팬으로 침실부터 시작해 방마다 실링팬이 달려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수향은 “집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행을 못 가니까 저만의 리조트로 꾸미고 싶었다”고 집에 대해 설명을 했다. 주방은 라탄가구들로 꾸며놓은 상태였다. 집안 곳곳에 그림과 식물들도 가득했다. 멤버들은 임수향 집의 인테리어를 보고 잘 꾸몄다며 놀라워했다. 또 임수향의 세 마리의 반려견도 소개됐다. 임수향은 기상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반려견 끼니를 챙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침 식사를 마친 임수향은 명상원으로 향했다. 임수향은 “제가 잠을 잘못 잔다. 연기를 하다 보니 화를 내거나 눈물 연기를 하면 그 감정이 쌓여있는 느낌이 든다. 해소하고 싶어서 명상원을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명상에 집중하던 임수향은 깜빡 조는 바람에 고개를 뒤로 젖혔다. “명상을 하면 잠이 온다. 너무 졸리다. 선생님이 코 고는 분들도 많다고 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임수향은 지인들과 노래방으로 향했다. 임수향은 “유산소(운동)과 같다. 스트레스 풀면서 땀 뺄 수 있는 곳이다. 세계 최고다”라며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지인들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이다”, “첫 기획사의 매니저 겸 캐스팅 디렉터였다. 지금도 제 보호자 같다”라고 소개한 후, 이들 모두가 자신을 매개로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헀다. 임수향은 지인들과 댄스곡을 부르며 격렬한 율동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BTS, 엑소 팬이 말한다!’...안젤리나 졸리 아들도 홀린 ‘K팝의 매력’은?

    ‘BTS, 엑소 팬이 말한다!’...안젤리나 졸리 아들도 홀린 ‘K팝의 매력’은?

    미국이나 유럽에 가서 K팝 취재를 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 바로 ‘BTS를 만나본 적이 있냐’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BTS랑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면 다들 굉장히 놀라워하죠. 덕분에 외국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거리도 많아진다는 점에서 BTS가 민관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서는 해외 K팝 팬들이 말하는 K팝의 진짜 매력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근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군이 한국의 연세대학교에 입학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매덕스가 해외의 유수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매덕스는 왜 한국 대학 입학을 결심했을까요.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K팝에 대한 관심과 사랑 때문이라고 합니다. 매덕스는 K팝에 무척 관심이 많았는데 한국어 등 한국문화에까지 이어지면서 한국행을 결심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고 ‘K팝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그렇게 영향력이 컸냐’라고 새삼 묻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최근 엑소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만난 해외 팬들에게 K팝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터뷰]-은기자: 엑소를 언제부터, 왜 좋아하기 시작했나요?-사라(말레이시아·24·현재 카타르 거주): 일단 장르를 포함해서 엑소의 모든 음악을 좋아해요. 그들은 정말 굉장하죠!-메자(말레이시아·29): 저는 엑소 3집 ‘몬스터’(2016)때부터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그들이 왜 저를 사로 잡았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그냥 빠져들었어요. -에바(스위스·19): 3년 반 전인 2016년 1월부터 엑소를 좋아했어요. 저는 다른 가수들이랑은 다른 점 때문에 빠졌어요. 엑소는 남다른 자기들만의 개성이 있죠. -은기자: 유럽에서는 (현재) K팝의 인기가 어떤가요?-에바(스위스):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은기자: 어떻게 처음 K팝을 접하셨나요?-에바(스위스): 저는 일본 만화를 좋아하다가 점점 케이팝을 좋아하게 됐어요. SNS를 통해 (접했죠) -은기자: 엑소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사라(말레이시아): 그들은 겸손하고 친절해요.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구요-에바(스위스): 굉장히 진정성이 있어요. 예전에는 K팝이 ‘일부의 마니아 문화다’, ‘주류가 아닌 제3세계 음악이다’, ‘현지팬들이 아닌 주로 교포들이 온다’면서 반신반의 하는 분들이 일부 있었고 그 때마다 늘 등장했던 게 ‘한류거품론’이었습니다. 하지만 BTS, 엑소로 대표되는 3세대 아이돌은 이같은 ‘한류 거품론’을 완전히 불식시켰죠. 이제는 이들은 월드스타로서 전세계의 팬들이 사랑하는 K팝 아이돌이니까요. 그리고 한국어로 노래를 떼창하고 한국의 팬덤 문화가 그대로 해외 팬분들도 하시는 걸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죠. 이아누 앤더슨(23)은 현재 영국 런던대학교 SOAS(아시아·아프리카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있고 K팝 가수를 꿈꾸며 한국에서 모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BTS의 영국 웸블리 스테디움 공연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인터뷰]-은기자: 케이팝의 가장 큰 장점은 뭔가요? -이아누: 외국 음악과 비교해서 매우 달라요. 춤추고 노래하면서 무대에서 완벽한 경험을 만들어주죠. -은기자: 지난 6월 BTS 공연을 다녀오셨다구요?-이아누: 네.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BTS의 공연을 봤는데 진짜 환상적이었어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전 지역에서 모인 팬들이 함께 공연을 봤죠. BTS가 영국의 가장 큰 공연장 중 하나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굉장히 역사적인 순간이었구요. 심지어 멤버들도 눈물을 흘렸어요. 정말 환상적이었죠. -은기자: 해외 팬들이 K팝 가수들은 굉장히 ‘겸손하다’고 하는데.-이아누: 제 생각으로는 미국이나 영국 가수들은 별로 겸손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들은 약간 허세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엑소나 다른 K팝 가수들은 친절하고 겸손한 이미지가 있죠. 그점이 외국 K팝 팬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문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https://www.youtube.com/channel/UCYC3ZZMiYLptqJeDoCTtRbg)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케이팝 홀릭’ 앤젤리나 졸리 아들 연세대 생명공학전공 입학한다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44)의 아들 매덕스 졸리 피트(18)가 연세대 신입생이 된다. 6일 연세대에 따르면 매덕스는 다음달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에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해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매덕스가 해외 다른 대학에서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미 연예매체인 ‘피플’에 따르면 매덕스는 이미 한국어 레슨을 받고 있다. 매덕스는 졸리가 영화 ‘툼레이더’를 촬영했던 캄보디아에서 2002년 입양한 첫 자녀다. 당시 졸리는 배우 빌리 밥 손턴과 재혼한 시기였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케이팝 광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매덕스가 아시아에서 공부하고 싶어 한다. 그의 대학 공부 계획이 자랑스럽다”고 말한 바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뉴욕대 아닌 연세대 선택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뉴욕대 아닌 연세대 선택

    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가 연세대 진학한다.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가 우리나라 연세대학교에 입학해 생화학을 전공할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플은 “매덕스가 다른 여러 대학에서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면서 “매덕스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매주 몇 시간씩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 2월 뉴욕에 있는 뉴욕대(NYU)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에 따르면 졸리는 8월 중 매덕스와 함께 한국에 방문해 거처를 정할 예정이다. 매체는 “졸리가 아들의 결정을 매우 자랑스러워했다. 아들이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면서도 “그가 외국에서 혼자 공부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매덕스가 한국에 머물게 되면서 미국에서는 멀어지겠지만, 그의 가족이 있는 캄보디아와는 가까워진다고 덧붙였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졸리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 외에도 팍스(15), 자하라(14), 실로(12),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11) 등 여섯 자녀가 있었다. 졸리와 피트는 2014년 결혼했다가 지난 4월 이혼했다. 아이들은 전부 졸리가 입양했다.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해 11월 연세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전 재산을 아들 매덕스에게 상속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에티오피아와 베트남에서 입양한 자녀와 친 자녀에게는 1달러도 남기지 않고, 오직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에게만 전 재산 1억 1600만 달러(약 1340억 원)를 상속하기로 했다는 것. 그는 자신의 곁에서 뜻을 잘 따라주는 장남 매덕스를 신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매체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인 배우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의 이번 유산 상속 결정에 매우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또다른 미 연예매체 가십캅은 “졸리 측근에게 이 사안에 관해 확인한 결과, 매덕스에게 전 재산을 물려준다는 것과 건강 이상설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졸리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앤젤리나 졸리의 큰아들 매덕스, 외국인 전형 거쳐 연세대 입학

    앤젤리나 졸리의 큰아들 매덕스, 외국인 전형 거쳐 연세대 입학

    연세대가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44)의 큰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가 생화학과에 외국인 전형을 거쳐 입학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연예 잡지 피플이 지난 5일(현지시간) 졸리를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말부터 한국 연세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매덕스가) 여러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는데 연세대를 선택했다. 이미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 주에 여러 차례 (한국어) 레슨도 받는다”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매덕스는 어머니 졸리와 함께 뉴욕 대학을 찾아 캠퍼스를 둘러본 다음 최종적으로 연세대 입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관계자는 “외국인 전형으로 다른 입학생들과 공정한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고 밝혔다. 6일은 마침 그의 18회 생일이기도 하다. 매덕스는 2002년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 의 광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캄보디아의 가족과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점도 연세대를 선택한 동기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매덕스가 한국에 유학하면 졸리가 아들을 보러 자주 방한할 것 같다고 다른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내다봤다. 두 모자는 지난해 11월 연세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다. 졸리와 2014년 결혼했다가 지난 4월 이혼한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 외에도 팍스(15), 자하라(14), 실로(12),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11) 등 여섯 자녀가 있다. 졸리는 앞서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매덕스의 대학 공부 계획이 자랑스럽다. 아들은 아시아에서 공부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씨줄날줄] 마블리의 마블/전경하 논설위원

    [씨줄날줄] 마블리의 마블/전경하 논설위원

    배우 마동석(48)이 한국 출신 남자 배우로는 처음으로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주연급으로 출연한다. ‘마블리’ 마동석이 ‘마블(Marvel) 리(Lee)’가 된 셈이다. 마블 시리즈가 국내에 견고한 팬층을 갖고 있는 영화라는 점이 더 반갑다.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스’는 초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종족(이터널스)이 악당인 데비안츠 종족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여기서 마동석은 길가메시를 맡는다. 그동안의 마블 영화처럼 여러 명의 주연이 나오는데 이터널스의 주연은 10명이다. 앤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셀마 헤이엑 등이 나오는데 마동석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화 발표장에 이들과 함께 선 모습을 본 것도 인상적이었다. 마블 스튜디오에 따르면 길가메시는 ‘잊혀진 자’다. 키 2m에 몸무게 120㎏, 검은 머리에 파란 눈 등의 체격 조건을 갖췄다. 길가메시는 다른 이터널스와 달리 인간사에 개입하다가 수백년간 감금됐으나 악당들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의도에 맞서 감금에서 풀려나 지구를 구한다. 키 178㎝에 몸무게 100㎏인 체격 조건, 2017년 명예경찰 위촉과 올 2월 모범납세자 표창 등 마동석의 이미지와 닮긴 했다. 길가메시는 실존했던 왕의 이름이기도 하다. 인류 최초의 서사시로 평가받는 ‘길가메시의 서사시’에서 등장하는 길가메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메르 문명의 도시국가 우르크를 통치한 왕이었다. 마블 영화의 원작자인 잭 커비가 1976년 만화를 그릴 때까지 길가메시는 신화 속 인물이었다. 그동안 반인반신(半人半神)으로 신화에만 등장했지만 2003년 현재 이라크 지역에 위치한 바빌로니아의 유물이 발견되면서 실존 인물로 확인됐다. 신화에서는 친구의 죽음으로 인간의 한계를 절감하고 영원한 생명을 찾아 광야를 방황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죽음을 극복하려는 과학계의 연구를 ‘길가메시 프로젝트’라고도 부른다. 1970년대 만화가 열혈 팬층을 보유한 영화로 재탄생하는 것은 컴퓨터그래픽의 발전 덕분이다. 1954년부터 2년에 걸쳐 출간된 ‘반지의 제왕’이 2001년부터 영화로 만들어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제 ‘반지의 제왕’은 영화의 고전이 됐다.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된 마블 영화 시리즈는 시리즈4에 해당하는 8편이 2022년까지 개봉된다. 지구가 아닌 우주를,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종족을 다루는 판타지 문학을 그려 내는 상상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외국 영화가 반갑지만, 한국에서 그런 상상력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 우리의 교육이 상상력을 엉뚱한 짓으로 치부하면서 죽이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든다.
  • ‘이터널스’ 마동석 연기하는 길가메시 캐릭터는? “싱크로율 100%”

    ‘이터널스’ 마동석 연기하는 길가메시 캐릭터는? “싱크로율 100%”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The Eternals)’의 출연을 확정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문화 콘텐츠 페스티벌 ‘2019 코믹콘’에는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가 ‘페이즈4’의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극 중 ‘길가메시’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원작에서 길가메시는 초인적인 능력과 불사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헤라클레스의 친구이기도 하다. 길가메시는 건장한 체구를 가지고 있어 마동석과 싱크로율이 높아 팬들이 마동석에게 가장 추천했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마블 코믹 팬들은 길가메시를 ‘이터널스의 헐크 포지션’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는 ‘이터널스’의 주연진 10명 중 한 명으로,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쿠마일 난지아니, 로렌 리들로프 등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마동석은 한국계 배우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의 주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앞서 수현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위던)에 출연한데 이어 한국 배우 중 마블 스튜디오 영화 진출은 두 번째다. 마동석은 그간 독보적이고 리얼한 연기력과 파워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나라에서도 보기 드문 비교불가한 그만의 캐릭터와 매력을 선보여왔다. 그의 이러한 면모는 마블 역사상 최초로 한국계 배우를 주연진으로 결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서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성난황소’, ‘악인전’ 등으로 아시아는 물론 칸 영화제와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알렸던 마동석이 ‘이터널스’로 마블 스튜디오에 합류하면서 그의 행보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터널스’는 ‘더 라이더’의 클로이 자오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오는 2020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블 히어로 된 마블리

    마블 히어로 된 마블리

    배우 마동석(영어 이름 돈 리)이 마블 새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페이즈4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해 올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영화를 가리키는 페이즈 1~3 후속 영화를 가리킨다. 마동석은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이터널스’에서 주연 ‘길가메시’를 맡는다. 이터널스는 초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이터널’ 종족이 빌런인 데비안츠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1976년 출간한 잭 커비의 만화가 원작이다. 중국 여성 감독 클로이 자오가 메가폰을 잡으며, 앤젤리나 졸리, 리처드 매든, 셀마 헤이엑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이터널스’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 환하게 웃으며..[종합]

    ‘이터널스’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와 환하게 웃으며..[종합]

    ‘마블리’ 마동석이 마블에 입성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는 마블 스튜디오 측이 MCU(마블 세니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4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페이즈4’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마동석은 “돈 리”라는 미국 이름로 호명되자 무대에 올랐다. 마동석이 마블에 입성한다는 공식 발표 인 것. 마동석의 뒤를 이어 안젤리나 졸리가 등장했다.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 옆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 마동석 ‘이터널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마블리”, “너무 축하해요”, “마동석표 마블 영화는 어떤 내용일 지 궁금하다”, “만화도 재밌게 봤는데”, “안젤리나 졸리 옆에서도 멋있네”등 반응을 보였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이터널스’는 수백 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인 힘을 지닌 종족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은 극 중 길가메시(포갓튼 원)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길가메시는 초인적인 힘을 겸비한 히어로로 토르, 헤라클레스와 맞먹는 능력을 가졌다. ‘이터널스’는 2020년 11월 6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 AP연합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동영상] 홍콩 배우 런다화 홍보 무대에서 흉기 피습, 복부에 중상

    [동영상] 홍콩 배우 런다화 홍보 무대에서 흉기 피습, 복부에 중상

    한국 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국내 팬에도 낯익은 홍콩 배우 겸 제작자 런다화(임달화 任達華·사이먼 얌·64)가 20일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가 흉기 피습을 당해 복부에 중상을 입었다. 매니저 레스터 모에 따르면 임달화는 광둥성 중산(中山)의 한 가게에서 개점 홍보 이벤트를 벌이던 중 무대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아 복부와 손을 다쳤다. 괴한은 런다화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둘렀으며 곧바로 보안요원에 의해 제압 당해 구금됐다. 런다화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지만 중산 시내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레스터 모는 전했다. 홍콩 언론은 전문의의 소견을 인용해 그가 복부 위 관통상을 입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런다화는 지금까지 125편의 영화, 40편 이상의 TV 드라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중국과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어 2003년 앤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할리우드 모험 영화 ‘툼레이더2- 판도라 상자’를 통해 데뷔, 악당 첸 로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컬투쇼’ 안성기 “영화 ‘사자’ 액션-복근은 박서준이 다 해”

    ‘컬투쇼’ 안성기 “영화 ‘사자’ 액션-복근은 박서준이 다 해”

    영화 ‘사자’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안성기 박서준이 라디오 홍보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 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에 출연하는 배우 박서준, 안성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성기는 “박서준 씨가 ‘사자’에서 굉장히 액션을 많이 한다. 같이 출연한 악의 화신 우도환씨도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둘이서 액션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 같은 경우에도 액션을 하려고 했다. ‘사자’ 시나리오 보고 혼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액션을) 짜서 촬영 첫날 갔다. 무술 감독한테 ‘이렇게 하면 어떨 것 같냐’고 했더니 제게 떨어지는 것만 생각하라고 했다. 누구하고 싸우는 건 박서준씨가 다 하니까 그냥 당하는 것만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가 떨어지는 것, 목에 졸리는 것 이런 것만 했다”고 웃음을 안겼다. ‘사자’에서 격투기 챔피언 역을 맡은 박서준은 “예전에 드라마에서 격투기 선수 캐릭터를 소화한 적이 있다. 그때 격투기를 배워서 비교적 짧은 시기 안에 준비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이번에도 복근을 볼 수 있는 것이냐”라며 기대하자 박서준은 “어쩌다보니 자꾸 작품마다 나오게 돼 부담된다. 예전만큼 근육이 빨리 나오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보겠다”며 웃었다. 한편 박서준, 안성기가 출연하는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녀·손주에 불이익”… 경찰이 밀양·청도 할매들 협박했다

    “자녀·손주에 불이익”… 경찰이 밀양·청도 할매들 협박했다

    한국전력공사의 경남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과정에서 경찰이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들에게 전담 정보경찰을 붙여 사찰하고 주민들을 협박해 건설에 찬성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성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이었는데도 경찰은 농성자 수의 13배에 달하는 공권력을 투입했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조사위)는 13일 ‘밀양·청도 송전탑 건설 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위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이 국책사업 실현을 목표로 이를 반대하는 주민에게 정보력과 물리력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는 등 주민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청장에게 공식 사과할 것도 권고했다. 한전은 울산 울주군 신고리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서 생산하는 전력 수송을 위해 밀양시 5개면에 765kV급 송전선로, 청도군 2개면에 345kV급 송전선로 건설을 계획하고,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공사를 강행했다. 조사위에 따르면 한전은 이해당사자인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주민 의견수렴 절차도 부실하게 진행했다. 2005년 8월 한전의 주민설명회 참석 인원은 송전선로 통과 지역 인구(2만 1069명)의 0.6%(126명)에 불과했다. 청도 주민 대다수는 2011년까지 주민공청회가 열렸는지도 몰랐다. 농성을 진압하기 위해 동원된 경찰은 우선 주민 사찰에 나섰다. ‘과격 시위자 및 주모자 중점관찰 등 특별관리’ 서류를 만들어 특정 주민을 검거 대상으로 분류하고 체포 전담 경찰을 붙였다. 사복 채증조를 따로 편성해 상시로 주민을 감시했다. 경찰관들은 신분과 소속을 밝히지 않고 주민의 집 등을 방문해 사진을 찍었다. 밀양경찰서는 다른 경찰서 정보관을 밀양에 근무하도록 한 뒤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특정 주민의 동향을 감시하도록 했다. 정보경찰들은 “자녀, 손주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다”, “자녀가 회사를 못 다니게 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 농촌에 홀로 남은 60~80대 고령 시위대를 진압하는 데 과도한 물리력도 동원됐다. 2014년 6월 행정대집행 당시 경찰 추산 시위자 수는 160여명이었다. 그러나 경찰은 경비 대책으로 경남·경북·부산·대구·경기·울산청 등에서 모두 2100명(약 13배)의 경찰력을 동원했다. 통상 경찰에서 시위 대응 태세를 갖출 때 시위자와 경찰력을 1대5 수준으로 꾸리는 것과 비교해도 무리한 공권력 행사다. 경찰은 농성 움막 안에 주민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절단기, 가위, 커터 칼 등으로 움막을 찢으며 밀고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절단기에 갈비뼈를 다쳤고, B씨는 경찰이 쇠사슬을 끊는 과정에서 목이 졸리는 고통을 겪었고, 머리가 땅을 향한 채 거꾸로 들려 끌려 나왔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귀찮게 토론은… 커피나 마실래요” 성평등 강의 딴죽 건 고위 경찰들

    총경 승진 예정자·간부급 등 60여명 “일찍 끝내라” 소리치고 자리 이탈도 민갑룡 “구체적 확인 뒤 재발 방지” 일선 경찰서장급인 총경 승진 예정자와 간부급 공무원 등이 성평등 교육을 받으며 노골적으로 강사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자리를 이탈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된 강의를 맡았던 권수현 여성학 박사는 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는 모습이었다”며 “배우려는 의지가 없었으며, 조직을 관리하겠다는 사람으로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고민도 없는 것 같았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의 경찰대에서 실시된 치안정책과정 ‘성평등한 조직 문화 만들기’ 강의에는 총경 승진 예정자 51명과 일반 부처 4급(서기관) 간부 6명, 공공기관 임직원 14명 등 총 71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사정상 자리를 비운 경우를 제외하고 60여명이 수업을 들었는데 권 박사는 “1명을 제외한 모두가 비협조적이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권 박사는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강의 중 잡담, 토론 거부, 자리 이탈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 권 박사에 따르면 수업 중 “성평등 조직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의 고민을 이야기해 보자”며 토론을 제안하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A씨는 “피곤한데 귀찮게 토론시키지 말고 그냥 강의하고 일찍 끝내라”고 큰소리를 쳤다. 권 박사가 그대로 토론을 진행하자 “귀찮게 이런 것 왜 하냐”, “졸리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15명 정도는 “커피나 마셔 볼까”라며 자리를 비웠다. 토론에 참여한 사람도 무성의하긴 마찬가지였으며, 강의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며 딴죽을 거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언급하자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한다는 근거가 무엇이냐”는 반박이 나오기도 했다. 권 박사는 “강사 개인은 물론 성평등이란 주제 자체를 조롱하는 것으로 느껴졌다”며 “이런 사람들이 기관장이나 경찰서장으로 앉아 있는 조직에선 성평등 행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성평등 강사로 일하고 있는 장승진씨도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수사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성인지 감수성을 갖고 있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비판이 쇄도하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강연한 분의 입장에서 보면 불쾌하고 무례한 행동이 있었던 것 같다”며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예비 경찰서장들 성평등 강의에 “귀찮게”…강사 “배우려는 의지 없었다”

    예비 경찰서장들 성평등 강의에 “귀찮게”…강사 “배우려는 의지 없었다”

    교육 중 “커피나 마셔볼까”며 자리이탈하고 잡담토론 제안에 “귀찮게 하지말고 강의 일찍 끝내라”강의 내용에 딴죽 거는 방식으로 강사에게 핀잔일선 경찰서장급인 총경 승진예정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던 강사가 “수강생들이 토론을 거부하며 잡담, 무단 자리 이탈 등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권수현 여성학 박사는 3일 서울신문과 한 통화에서 “강의 주제가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였다. 수업을 듣는 사람들은 성인지 감수성 부족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는 모습을 보였다”며 “배우려는 의지가 없었으며, 조직을 관리하겠다는 사람으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고민도 없는 모습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충남 아산의 경찰대에서 실시된 치안정책과정 ‘성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 강의에는 총경 승진 예정자 51명과 일반 부처 4급(서기관) 간부와 공공기관 임직원 14명 등 총 71명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사정상 자리를 비운 몇명을 제외하고 60여명이 수업을 들었지만, 권 박사는 “1명을 제외한 모두가 비협조적이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전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강의 중 잡담, 토론 거부, 자리 이탈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권 박사에 따르면 특히 수업 도중 “변화되는 치안 환경에 맞춰 성평등한 조직 만들기 위해 관리자의 고민을 고민하자”며 토론을 제안하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기관장 승진예정자인 A씨는 “피곤한데 귀찮게 토론시키지 말고 그냥 강의하고 일찍 끝내라”고 큰소리를 쳤다. 권 박사가 그대로 토론을 진행하자 다른 수강생들은 “귀찮게 이런 것 왜하냐”, “졸리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15명 정도가 “커피나 마셔볼까”라면서 자리를 비우기도 했다. 이후 토론에 참여한 사람도 무성의하긴 마찬가지였으며, 강의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며 딴죽 걸기도 했다.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라는 대목에서는 “여성 대상 범죄 증가한다는 근거가 무엇이냐”, “증가가 아니라 오히려 줄고 있다”는 식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는 게 권 박사의 주장이다. 특히 ‘2017년 기준 경찰 조직 내 여성비율 11.1%’라는 연구 자료를 제시했을 때는 “우리 조직은 여성 비율 50%다. 내가 왜 이런 얘기 듣고 있어야 하느냐”, “여자가 일을 잘하면 남녀 가려 뽑을 일이 있겠냐” 등의 발언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경찰대 관계자는 “해당 교육에서 그러한 발언이 있었는지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박사는 당시 수업 분위기에 대해 “강사는 물론 성 평등이란 주제 자체를 조롱하는 것으로 느껴졌다”며 “이런 사람들이 기관장이나 경찰서장으로 앉아있는 조직에선 성평등 행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성평등 교육 경험이 많은 권 박사는 “전국 경찰 중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 수없이 다니고 있지만, 윗사람 아랫사람이 함께하는 교육에선 이런 일이 없었다”며 “기관장급 인사들을 아무도 제지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수업이 한 번 중단됐을 때 나왔어야 했는데, 수업에 참관하고 진행한 분들이 ‘죄송하고 부끄럽다’고 해서 끝까지 수업을 마무리하고 나왔다”고 전했다. 권 박사는 “다른 어떤 부문보다 근무조건이 개선되어야하는 것은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하지만 관리자들의 이런 태도는 기본이 아니라고 본다. 이달 25일 민갑룡 경찰청장을 포함한 지휘부가 참석하는 교육에서 이번 일에 대한 시정 요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폭력 남편” SOS 세 차례 묵살… 30년 맞던 아내 결국 스러졌다

    “폭력 남편” SOS 세 차례 묵살… 30년 맞던 아내 결국 스러졌다

    경찰 “가족끼리 해결하라”… 방치 일쑤 올 1분기 재범률 11.1%… 3년 만에 3배 검거 인원 대비 구속률은 1.1%에 그쳐 범정부 대책 내놨지만 ‘法의 사각’ 신음지난해 12월 안수현(가명)씨의 어머니는 30년 가까이 이어진 가정폭력 끝에 남편에게 살해됐다. 안씨 가족은 그동안 3번이나 경찰에 신고하는 등 사회에 꾸준히 SOS를 쳤지만, 아버지가 체포되거나 구속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출동한 경찰은 “집안일이니 가족끼리 알아서 해결하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돌아갔다. 자녀들까지 흉기에 찔릴 뻔하거나 목을 졸리는 지경에 이르러 두 번 가정법원을 찾았지만, 가해자는 상담소 위탁 교육 처분만 받고 다시 집으로 걸어 들어왔다. 법원도 별것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아버지는 “신고할 테면 해보라”며 더욱 노골적으로 폭력을 휘둘렀고, 결국 어머니는 아버지가 휘두른 흉기에 잔인하게 살해됐다. 안씨는 “아무도 아버지를 우리 가족으로부터 떨어뜨려 놓아 주지 않았다. 살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절규했다. 20일 서울신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가정폭력 재범률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16년 3.8%였던 가정폭력 재범률은 2017년 6.2%, 2018년 9.2%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1~3월)는 11.1%에 달했다. 가정폭력 사범 10명 중 1명이 다시 가족 구성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셈이다. 신고하지 않아 통계에 잡히지 않는 경우까지 고려하면 그 숫자는 훨씬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검거 인원 대비 구속률은 올해 1분기 1.1%에 불과했다. 2016년~2018년 구속률은 1%를 밑돌았다. 강하게 처벌하지 않거나 가해자를 피해 가족들에게서 완벽하게 격리시키지 않으니 마음 놓고 재범을 저지르는 것이다. 한 가정법원 판사는 “가정폭력은 가해자가 집에 계속 머물며 습관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기 때문에 재범률이 높다”면서 “왕따 현상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를 가정 밖으로 완전히 밀쳐 내거나, 피해자가 가해자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등 가정에 특별한 변화가 있지 않는 한 가정폭력은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경찰청,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은 지난해 11월 중대 가정파탄 사범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가정폭력 현행범을 즉시 체포할 수 있도록 하는 ‘가정폭력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3월엔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장 출동 경찰의 응급조치 유형에 ‘현행범 체포’를 명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대책은 여전히 관료들과 경찰들의 서랍 속에 방치돼 있다. 현행범 체포 및 피해 가족과의 분리는 형사소송법이 개정돼야 이루어질 수 있다. 안씨 가족과 같은 피해를 막을 대책이 전무한 셈이다. 가정폭력은 집안에서 반복적으로 은밀하게 이루어진다. 가족이라는 이유 때문에 신고도 쉽지 않다. 우리 사회가 강요해 온 특유의 온정주의 탓에 용기를 내 신고해도 무시되기 일쑤다. 이 때문에 가정폭력이라는 ‘뫼비우스의 띠’는 안씨의 어머니처럼 피해자가 죽어야 끝나는 경우가 많다. 서울신문은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3회에 걸쳐 가정폭력의 실태와 특성, 대안을 찾아본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위메프 특가 “매정각 40% 할인쿠폰, 이보다 쌀 순 없다”[종합]

    위메프 특가 “매정각 40% 할인쿠폰, 이보다 쌀 순 없다”[종합]

    15일 소셜 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익메뜨때션뷰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익메뜨때션뷰띠’ 특가는 한글을 파괴하듯 가격을 파괴한 이벤트다. ‘위메프 패션뷰티’를 표현한 단어로 이날 하루동안 10가지 제품을 선정해 믿을 수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메프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매시각 패션·뷰티 전 상품에 대해 선착순으로 4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 당일 23시59분까지며, ‘위메프 특가 패션뷰티 추천상품’ 전용 쿠폰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위메프는 쿠팡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00%를 보상한다는 점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제품은 ‘탑텐’, ‘롤리타레피카 오졸리 오드뚜왈렛’, ‘세인트스코트 스포드 자동핀’, ‘미쏘로엠 하트면삼각팬티’, ‘첼로걸 메이데이티셔츠’, ‘해피프린스 양말’, ‘제이에이치스타일 긴팔티셔츠’, ‘아이다스나이키 드라이핏 니트 쇼트 2WB’, ‘디스퀘어드2 메이플 롱삭스’, ‘뉴발란스 스포츠웨어/운동화’, ‘BRAND5 쟈스민 브라/팬티세트’ 등이다. 이번 특가 이벤트의 쿠폰을 다운받는 방법은 네이버에 ‘익메뜨때션’ 검색 후 이벤트 페이지 배너에 접속해 전용쿠폰을 다운받으면 된다. 이어 위메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쿠폰전용특가를 확인하고 원하는 물품을 구입하면 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재미있는 원자력] 노벨상과 방사선/박정훈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재미있는 원자력] 노벨상과 방사선/박정훈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주인공은 파리의 늦은 밤 시간여행을 한다. 고인이 돼 책에서만 볼 수 있던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게 된 것이다. 헤밍웨이와 피카소, 드가와 고갱을 만난다. 주인공은 대가들을 만나 자신이 집필 중인 소설에 대한 지도를 받으며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 방사선 과학을 연구하는 필자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시간 여행을 한다면 누구를 만날 수 있을까. 드가와 고갱의 시대인 1890년대 물리학계에는 원자는 더이상 나눠지지 않는다는 돌턴의 원자설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뢴트겐이 엑스선을 발견하고 베크렐이 우라늄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발견하면서 돌턴의 원자설에 의문이 제기되고 물리학계가 요동친다. 쪼개지지 않는 가장 작은 알맹이인 줄 알았던 원자에서 뭔가가 방출된다는 것은 원자 역시 무언가의 집합체란 뜻이고 더 쪼갤 수 있다는 의미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이었다. 이 업적으로 뢴트겐이 1901년 첫 노벨 물리학상을, 뒤이어 1903년 베크렐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베크렐의 발견에 관심을 가졌던 마리 퀴리는 1898년 역청우라늄석에서 방사능을 가진 새로운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분리해 냈다. 이 성공으로 1903년과 1911년 2차례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가 된다. 마리 퀴리는 뛰어난 과학자일 뿐 아니라 당시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깬 주인공이다. 당시 과학계의 편견으로 여성인 마리 대신 남편인 앙리 피에르 퀴리만 노벨상 수상자로 거론됐지만 남편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공동 수상을 하게 된다. 이후 딸인 졸리오 퀴리는 알루미늄에 알파선을 쏘아 방사성동위원소를 발견한 연구로 193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면서 2대가 노벨상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된다. 원자력·방사선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는 퀴리 가족만이 아니다. 톰슨, 러더퍼드, 애스턴, 보어, 채드윅, 오토 한…. 모두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1901년 노벨상을 시작으로 1940년대까지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의 수많은 과학자들이 2~3년 주기로 노벨상을 받았다. 이런 성과는 과학 교과서의 필수 부분이 됐고 산업과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며 일상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있다. 모든 물질의 시작은 원자에 있다. 이처럼 원자력·방사선 분야 과학자들은 모든 것의 시작을 연구하고 있다.
  • ‘가습기 살균제’ 애경 前대표 구속영장 기각…“형사책임 여부 다툼의 여지”

    ‘가습기 살균제’ 애경 前대표 구속영장 기각…“형사책임 여부 다툼의 여지”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도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새벽 안 전 대표와 애경산업 전직 임원 백모·진모씨, 이마트 전 임원 홍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전부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 물질 유형에 따른 독성 및 위해성 차이, 그로 인한 형사책임 유무 및 정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흡입성 독성실험을 포함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 및 수사 진행 경과,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의 범위와 내용 등을 고려하면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권순정)는 이들에 대해 업무상과실차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히 검찰은 1995년부터 2017년까지 애경산업 대표이사를 지낸 안 전 대표가 2011년 불거진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애경산업은 안 전 대표의 재임 기간 중인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을 원료로 만든 ‘가습기 메이트’를 판매했다. 가습기 메이트는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이 필러물산에 하청을 줘 만들고 애경이 판매한 제품이다. 안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에도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제품 출시와 관련한 피의자의 주의의무 위반 여부 및 그 정도나 결과 발생에 대한 범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관련 업체에 대한 수사를 포함한 현재까지의 전체적인 수사진행상황 등을 종합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하여야 할 사유 내지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판매만 했다”는 애경산업 측 주장과 달리 제품 제조 과정에서 애경산업이 SK케미칼과 긴밀히 소통한 정황을 다수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SK케미칼 홍지호 전 대표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이후 안 전 대표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검찰은 애경산업으로부터 가습기 살균제를 납품받아 판매한 이마트 역시 안전성에 대한 주의의무를 어겼다고 보고 옛 신세계 이마트 부문 상품본부장(부사장)을 지낸 홍씨의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안젤리나 졸리, 건강 악화→장남에 전재산 1300억원 상속? “충격”

    안젤리나 졸리, 건강 악화→장남에 전재산 1300억원 상속? “충격”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건강 악화로 장남에게 전재산을 물려줬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최근 미국 타블로이드 매체 레이더 온라인이 발행한 신문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건강이 악화된 안젤리나 졸리가 입양한 첫째 아들 매덕스에게 유산격으로 재산 전부를 물려줬다고 보도했다. 신문에서 주장하는 안젤리나 졸리의 전재산은 1억1,600만달러로, 약 1,346억 원이다. 이 매체는 매덕스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당시 안젤리나 졸리의 편을 들었기 때문에 유산을 상속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특별한 유대 관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한 현지 매체가 안젤리나 졸리 측근에 확인한 결과, 안젤리나 졸리가 죽어가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매덕스에게 모든 재산을 넘기는 것 역시 터무니 없는 루머라고 확인됐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 슬하에 여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이다. 안젤리나 졸리가 모두 양육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동석, 마블 신작 ‘이터널스’ 캐스팅 “확정 無, 기다리는 중”[공식]

    마동석, 마블 신작 ‘이터널스’ 캐스팅 “확정 無, 기다리는 중”[공식]

    배우 마동석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더랩 등 미국 연예 매체는 17일(현지시각) 한국 배우 마동석(돈 리)가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아직 이와 관련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결정된 것은 없으며 우리 역시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잭 커비에 의해 1976년 코믹북으로 탄생한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에 의해 탄생한, 초인적인 힘을 지닌 종족 이터널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데오 카우보이(2017)를 연출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퍼포와 매튜 퍼포 형제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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