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올가을 자서전 발간
[런던 연합] 1980년 뉴욕에서 총격으로 숨진 존 레논을 제외한 3명의 비틀스 멤버들이 약물복용 등 그룹의 비밀을 처음으로 털어놓은 자서전을 그룹해체 30년이 되는 올 가을 발간한다고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등이 2일보도했다.
폴 매카트니(57),조지 해리슨(57),링고 스타(59) 등 3명은 지난 6년간 전세계 신문,방송 등에서 자료를 뽑아 만든 360쪽짜리 자서전을 통해 멤버들의경쟁과 질투,성생활,약물복용과 그룹 해체과정의 논쟁을 상세히 밝힌다.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1,200장의 사진을 담은 자서전은 전세계에서 수십개언어로 출판,권당 50파운드(10만원)에 판매되는데 2,000만권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레논의 부인 오노 요코를 포함,비틀스 전 멤버들에게 10억파운드(2조원)의수입을 안겨줄 것으로 어림되는데 매카트니는 5억5,000만파운드,해리슨 9,000만파운드,스타 7,000만파운드를 챙길 것으로 선데이 텔레그래프는 내다봤다.
3명의 생존 비틀스 멤버와 친구들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400종류의 공인되지 않은 ‘가짜 자서전’이 판쳐 사실을제대로 알리기 위해 직접 자서전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