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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생·고령화 대책 우리가”…광명시민 500인 원탁회의서 머리 맞댔다

    “저출생·고령화 대책 우리가”…광명시민 500인 원탁회의서 머리 맞댔다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토론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7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가 28일 오후 2시 경기 광명시 하안동 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500명이 참여한 원탁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어르신 간병보험 지원’, ‘걱정마, 우리가 키워줄게’, ‘시니어여 광명하라!’ 등 전문적이고 적용 가능한 저출생·고령화 대응 정책들이 쏟아졌다. 먼저 1부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논의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우선순위는 온라인 사전투표 50%와 현장투표 50%를 통해 결정했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지난 13일까지 시청 누리집 배너를 통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시민들이 ‘저출생·고령화 대응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해결책을 논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내놨다. 저출생 분야는 출산 및 양육 지원, 보육 및 교육서비스 확대, 주거 지원,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등으로, 고령화사회 대응 분야는 신중년 교육과 일자리, 건강과 복지, 노후 여가 생활, 주거 환경 개선 등으로 소주제를 원탁별로 선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은 현장평가를 통해 시상을 했다. 1위는 ‘어르신 간병보험 지원’이, 2위는 ‘시니어여 광명하라!’, 3위는 ‘광명 1004(노인여가+맞춤돌봄’) 정책이 각각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어르신 간병보험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광명지역에 거주한 70세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간병비 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원활한 토론 진행을 위해 원탁별로 과정조력자를 배치해 시민 의견을 이끌어냈고, 최종 합의된 토론 결과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이욱(69·철산동)씨는 “독거노인 안부 챙기기 시스템 사업을 제안했다”며 “주민자치위원으로 광명시가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싶어 올해로 다섯 번째 원탁회의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저출산 부문에 참여한 청소년팀의 초등학생 임윤선(12)양은 “사교육 비용 부담이 크다고 생각해 학원비를 할인하는 내용의 정책을 제안했다며, 언젠가는 우리팀이 낸 정책이 꼭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하나의 정책을 가지고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채택이 된 사업들은 각 부서에서 정리를 하고, 다시 재설계 과정을 거쳐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7회째를 맞은 500인 원탁토론회가 매년 주제와 토론 방식이 다르지만 시민들이 사전에 많은 준비를 해서 참여한다는 것과 처음엔 의견 차이로 힘든 과정도 있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등 토론문화가 정착됐다”고 덧붙였다
  • 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118세 ‘비공인’ 최고령 할머니…평생 멀리한 두 가지는

    비공인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할머니 마거릿 마리츠가 118세 생일을 맞았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마리츠는 이날 케이프타운에서 북동쪽으로 180㎞ 떨어진 투스리버 마을의 요양원에서 생일 파티를 열고 가족과 간호사들의 축하를 받았다. 요양원의 선임 간호사 그레고리 엘로이 애덤스는 “마리츠는 여전히 젊은 여성으로 사는 삶에 관해 이야기하고 부모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그는 평생 술도 마시지 않았고 담배도 피우지 않았다”고 전했다. 마리츠의 딸 중 한 명인 리자 대니얼스(67)는 “어머니가 이 나이까지 살아계신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파티를 준비한 자선단체가 취재진에 보여준 신분증 사본에 따르면 마리츠는 1906년 9월 27일에 태어났다. 이 신분증이 공인받는다면 1908년 5월 23일에 태어나 116세인 일본인 이토오카 토미코에게서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비로소 넘겨받게 된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 ‘호그와트 맥고나걸 교수’ 매기 스미스 별세… 향년 89세

    ‘호그와트 맥고나걸 교수’ 매기 스미스 별세… 향년 89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맥고나걸 교수를 연기한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27일(현지시간) 런던 병원에서 89세로 세상을 떠났다. BBC,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배우인 두 아들 토비 스티븐스와 크리스 라킨은 이날 성명에서 “어머니는 오늘 이른 아침 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며 “가족과 친구가 곁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친절한 메시지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34년 잉글랜드에서 태어난 매기 스미스는 1950년대 영국 연극계에 발을 들인 이후 70여년간 영미권 연극·영화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미국에서는 아카데미상 2차례와 에미상 4차례, 토니상을 받는 등 전설적인 배우 반열에 올랐다. 아카데미상과는 1969년 ‘미스 진 브로디의 전성기’로 여우주연상을, 1978년 ‘캘리포니아의 다섯 부부’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1978년 수상 당시 함께 연기한 배우 마이클 케인이 “매기는 이 영화를 그냥 훔친 게 아니라 대형 중절도죄를 저질렀다”고 평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년기에 들어선 2000년대 이후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깐깐하면서도 따뜻한 맥고나걸 교수 역으로 열연하며 젊은 층에도 친숙한 배우가 됐다. 이어 시대극 ‘다운튼 애비’ TV 시리즈에서 꼬장꼬장한 백작부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0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경’(Sir)의 여성형 훈작인 ‘데임’(Dame) 칭호를 받았다. 매기 스미스는 1967년 배우 로버트 스티븐스와 첫 번째 결혼을 해 두 아들을 낳았다. 1974년 이혼해 이듬해엔 극작가인 베벌리 크로스와 재혼했으며 1998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함께 살았다. 2007년 영국의 한 매체는 매기 스미스가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나, 매기 스미스는 그 후 완치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총장 자녀 부당 채용…유흥주점서 쓴 돈 교비로 준 사립대

    총장 자녀 부당 채용…유흥주점서 쓴 돈 교비로 준 사립대

    광주의 사립 전문대인 서영대가 총장 자녀들을 채용하기 위해 채용 방식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경력을 부당하게 인정한 것으로 교육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서강학원과 서영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종합 감사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영대 고위 간부인 A씨는 자기 아들을 부당 채용한 정황이 드러나 해임됐다. 서영대는 A씨 아들을 교직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채용 방식을 공개채용에서 특별채용으로 임의로 변경하고, A씨 아들이 군 복무 외엔 경력이 없음에도 직급을 9급에서 5급으로 올려 채용하기도 했다. 교육계에 따르면 A씨는 서영대 총장으로 알려졌다. A씨의 딸은 자격 미달임에도 서영대 조교수로 채용됐다. 이 과정에서 A씨의 딸이 서영대 직원으로 근무한 3년 11개월을 산업체 경력으로 인정했다. 또 명확한 기준 없이 A씨 딸의 교원 연봉을 체결할 때 연봉을 증액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영대에서 교수로 근무한 A씨의 배우자는 재직 기간이 18년임에도 명예퇴직 수당 1억 1788만 9000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사립학교 교원은 20년 이상 근속해야만 명예퇴직 수당을 받을 수 있는데, 지급 요건을 ‘재직 15년 이상’으로 바꿔 A씨 배우자에게 명예퇴직 수당을 줬다. 서영대는 각종 공과금을 내지 못해 4년간 연체료 1297만원을 내야 하는데도 A씨 등 15명의 특별 상여금을 이사회 결의액보다 2200만원 초과 지급하기도 했다. 교직원들의 도덕적 해이와 비위 행위도 적발됐다. 교직원 개인카드로 미리 결제한 항목 중 유흥주점·노래방에서 사용한 금액을 회의비, 복리 후생비 명목으로 교비 회계에서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영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서강학원은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은 임직원이 이사회에 참석한 것처럼 허위 회의록을 27회 작성했다. 또 교육부가 종합 감사를 통보하자 허위 개최된 이사회 회의록을 삭제하기도 했다. 교육부는 서영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서강학원에 총장 해임을 요구했다. 총장을 비롯해 중징계 처분이 요구된 서영대 관계자는 3명이다. 교직원 8명은 경징계, 4명은 경고, 2명은 주의 등 총 17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도 요구했다. 이사장을 포함해 법인 이사 8명 전원의 해임 절차도 밟기로 했다. 서영대 측은 입장문에서 “감사 처분에 따른 조치 사항을 이행하고 있다”며 “신분상 조치는 교원·직원 징계위원회 결정에 따라 이행했고 시정 등 조치사항은 감사 결과를 존중해 완료 및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서영대는 구성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두고 “법률상 해석의 여지가 있는 사실관계에 대해 사립학교의 자율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 광주시교육청 ‘낙뢰 심정지’ 교사살린 조선대 교직원에 감사장

    광주시교육청 ‘낙뢰 심정지’ 교사살린 조선대 교직원에 감사장

    광주시교육청이 빠른 응급조치로 낙뢰를 맞아 심정지된 교사를 살린 조선대학교 교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2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이날 조선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개교 기념행사’에 참석해 조선대 사범대학 교직원 박시형 씨와 조교 최산·허승범 씨 등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5일 직무연수를 받기 위해 조선대를 방문했다가 낙뢰를 맞아 쓰러진 서석고등학교 교사 김관행 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신고, 심폐소생술 등의 조치를 취했다. 당시 조선대 교직원들은 김관행 교사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의료진이 올때까지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했다. 조선대 교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김관행 교사는 전남대병원에서 28일간 치료를 받고 지난 9월 2일 극적으로 회복해 퇴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조선대 교직원들의 헌신과 빠른 판단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생명존중 정신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에 귀감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교사를 때려? 1000만원 내라”…교권 짓밟는 학생에 ‘벌금’ 물리겠다는 이 나라

    “교사를 때려? 1000만원 내라”…교권 짓밟는 학생에 ‘벌금’ 물리겠다는 이 나라

    한국에서 교권 침해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교권 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탈리아에서 교권을 짓밟는 학생을 제재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25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주세페 발디타라 교육부 장관이 발의한 교육 법안을 하원이 찬성 154표, 반대 97표, 기권 7표로 가결했다. 이 법안은 상원과 하원을 차례로 통과하면서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의 최종 서명만을 남겨두게 됐다. 법안의 핵심은 중·고교 교사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한 학생을 유급시키는 등 교사에게 제재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품행 점수에서 10점 만점에 5점 이하를 받은 학생은 학업 성적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유급 처리된다. 고교 졸업반 학생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같은 시험인 ‘에자메 디 마투리타’ 응시 자격을 잃을 수 있다. 또 품행 점수에서 6점을 받은 고등학생은 시민 교육 시험을 치러야 한다. 교직원에 대한 공격이나 폭력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 교직원을 공격한 경우 최저 500유로(약 73만원), 최대 1만 유로(약 1471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학생·학부모가 교직원을 공격한 사건이 급증했다. 올해 발생한 사건만 해도 지난해와 비교해 110% 이상 늘었다. 학생들의 경우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문제로 교사와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크게 다치거나 우울증과 불안을 호소하는 교사들도 늘었다. 발디타라 장관은 “이 법은 학생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교사의 권위를 회복시킬 것”이라며 “학교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학교에서 존중의 문화가 다시 뿌리내리고 교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품행 등급제는 1924년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부가 품행이 불량한 학생을 유급 처리한 정책과 유사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 정책은 1970년대 중반까지 유지되다가 학생들의 항의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폐지됐고, 2000년에는 모든 학교에서 사라졌다. 제1야당 민주당(PD) 소속 하원의원인 안나 아스카니는 “우리가 잊고 싶었던 시대로의 회귀”라고 말했다. 전국 학생회 측은 이번 법안을 두고 “권위주의적이고 징벌적인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교가 학생들을 억압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성동의 세번째 어르신 한마당 축제 열린다

    성동의 세번째 어르신 한마당 축제 열린다

    서울 성동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노인의 날’인 다음달 2일 소월아트홀에서 ‘제3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노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과 주관하고 노인복지관 6개소(왕십리도선동·사근동·성수1가제2동·송정동·용답동 노인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가 함께 추진한다. 먼저 노인 프로그램 발표회로 축제의 막이 열린다. 댄스, 연극, 하모니카 연주 등 총 7개 팀이 그동안 쌓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로 ‘경로의 달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웃에 모범이 되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선배 시민인 노인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노인 6개 팀(총 8명)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노래자랑은 순위를 선정하지 않는 비경연식으로 진행되어 노인들이 수상에 대한 부담감 없이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예선전엔 총 89명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펼쳤다. 초대 가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가수와 나란히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 광장에는 성동구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소월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수채화, 서예, 삽화 등 56점의 창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노인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노인에 대한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 정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수원시, 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 기관 선정…경기도지사 표창

    수원시, 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 기관 선정…경기도지사 표창

    수원시는 26일 열린 ‘2024년 경기도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 중 진행된 ‘2024년 자살 예방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23년간 자살 상담과 사례 관리를 중심으로 고위험군을 지원했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명 존중 문화사업과 자살률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살 안전망을 구축했다. 특히 2023년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 위기 대응 체계 구축에 집중했고, ‘학교 응급심리 지원을 위한 자살 위기 대응 가이드’를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제작했다. 가이드에는 교사와 학생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자살 사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 전체의 책임이자 과제”라며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시민 참여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7일

    쥐 48년생 : 근심이 눈 녹듯 사라진다. 60년생 : 운이 상승하는 시기. 72년생 : 독선으로 인한 괴로움 주의. 84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 96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소 49년생 : 마음이 심란한 하루. 61년생 : 동업은 불리하니 신중하게 대처하라. 73년생 : 과격하게 나가다 망신수 있다. 85년생 : 거동을 신중히 해야 이득. 97년생 : 분실, 도난을 주의하라. 호랑이 50년생 :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라. 62년생 : 운이 상승하는 시기. 74년생 : 너무 일을 벌이지 마라. 86년생 : 좋은 성과 거두니 불안해하지 마라. 98년생 : 자존심 버리고 도움받아라. 토끼 51년생 : 밤늦게 외출하는 것 위험하다. 63년생 : 조금만 더 노력하면 대길. 75년생 : 기다리면 손해니 움직여라. 87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99년생 : 바쁜 만큼 실속도 있다. 용 52년생 : 상대 의견을 존중하라. 64년생 : 집안에 화목이 찾아드는구나. 76년생 : 소신껏 행동하라. 88년생 : 좋은 일이 시작되고 있다. 00년생 : 희망의 미래가 보인다. 뱀 53년생 :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65년생 : 정신차리면 길운이 있다. 77년생 : 새로운 일 잘 이루어질 듯. 89년생 : 경솔한 행동은 삼가라. 01년생 : 자신만 내세우면 외톨이가 되기 쉽다. 말 54년생 : 작은 것에 만족하라. 66년생 : 일이 순조롭다. 78년생 : 재물을 얻으니 만족하겠다. 90년생 : 경솔한 행동은 삼가라. 02년생 : 평온해서 만족스러운 하루. 양 43년생 : 근심은 없어지고 기쁨만 찾아든다 55년생 : 귀인이 와서 도움 주겠다. 67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79년생 : 사람마다 우러러본다. 91년생 : 이동운은 좋지 않다. 원숭이 44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56년생 : 기쁜 소식이 있겠다. 68년생 : 무리한 행동은 삼가라. 80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92년생 : 몸 관리를 철저히 하라. 닭 45년생 : 시비는 참는 게 최선. 57년생 : 즐거운 일 생긴다. 69년생 :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81년생 : 사소한 일로 다투지 않게 주의. 93년생 : 좋은 기회가 들어온다. 개 46년생 : 자신의 자리를 굳게 지켜라. 58년생 : 작은 희생이 따르지만 복이 넘친다. 70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성사된다. 82년생 : 윗사람의 의견을 참고하라. 94년생 : 운이 점차 좋아지겠다. 돼지 47년생 : 참는 것이 상책이다. 59년생 :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는 형상이다. 71년생 : 반가운 손님을 만나겠다. 83년생 : 드디어 소망한 것을 이룬다. 95년생 : 능력을 인정받겠다.
  • [사설] 해외서 인정 않는 ‘밸류업지수’, 제대로 작동하겠나

    [사설] 해외서 인정 않는 ‘밸류업지수’, 제대로 작동하겠나

    코스피·코스닥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리아밸류업지수’(밸류업지수)에 대한 시장 평가가 부정적이다. 밸류업의 목표는 투자자들이 주주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에 투자하게 해 국내 증시를 도약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24일 발표된 밸류업지수에 저평가된 고배당 종목이 빠지고 주주환원에 인색한 기업이 다수 편입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홍콩계 투자은행(IB) CLSA는 ‘밸류 다운?’이라는 보고서를 냈고, 스위스 IB인 UBS는 ‘할 말을 잃었다’고 혹평했다. 국내 산업구조를 반영하려다 밸류업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셈이다. 국내 증시는 갈수록 매력을 잃고 있다. 올 들어 7월까지 26조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끈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5일 아시아 증시를 덮친 ‘블랙먼데이’ 이후 지금껏 10조원가량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국장’(한국 주식시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비아냥도 나온다.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는데 금융투자세(금투세) 시행 여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로 얻은 소득이 연간 5000만원을 넘으면 초과 수익에 22~27.5%의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3년 전 여야 합의로 2년 유예해 내년 시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정책토론회에서 “금투세로 증시가 떨어진다면 인버스(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을 내는 상품)에 투자하면 된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불을 더 지폈다. 그래 놓고는 다음달 재보궐선거 이후로 당론 확정을 또 미뤘다. 거래소는 11월 밸류업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할 계획이다. 전문가들 조언과 시장의 평가를 반영해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 기존 지수와 달라야 지수 추종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증시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돼 머물러 있어야만 비로소 진정한 밸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 장기 보유 시 세제 혜택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 민주당은 하루빨리 금투세 관련 입장을 정하기 바란다.
  • ‘시한부’ 로봇이 묻는다…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시한부’ 로봇이 묻는다…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인공지능(AI) 로봇 서사는 대개 인간에게 적대적이다. 장편 SF 동화의 주인공인 AI 로봇 유니온의 이야기 ‘아일랜드’는 날렵하고 자극적이기보다는 푸근하다. 이 작품으로 제20회 마해송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김지완(28)은 기계로 된 로봇 안에 있는 어린이를 본다. 신장 130㎝의 열 살 남짓한 체구에 몸체의 LED 화면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줄라이 국제공항의 안내 로봇 유니온2호. 그는 17대의 유니온 중 하나이다. 사람들에게 공항 내 편의시설을 안내하고, 탑승구까지 동행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유니온2호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쁨을 느낀다. 유니온2호는 공항에서 우정을 나누던 폭발물 탐지견 티미와의 대화에서 의문을 품게 된다. 사람들이 붙여 준 이름을 가진 티미와 언제든 다른 로봇으로 대체될 수 있는 17대의 로봇 중 하나인 자신이 다른 처지라는 걸 깨닫는다. 김 작가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을 통해 우리 동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철학적 주제를 말하지만 관념에 빠지지 않는다. 대신 로봇과 주변 캐릭터들의 관계에 공을 들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창조해 냈다. 유니온2호는 우연히 만난 영화감독 제인 리가 알려 준 미지의 섬 ‘차크라마’에서의 삶을 꿈꾸며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상상한다. 새로 개발된 안내 로봇에 밀려나 더이상 사람들이 찾지 않는 외딴 공항철도 역에 배치된 유니온2호. 쓸모없어진 로봇은 혼자 놀이한다. 꿈 혹은 상상이라고 불러도 좋을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며 차크라마로 향하는 여행. 시스템 초기화를 앞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유니온2호의 기억은 결코 소멸하지 않는다. 김 작가는 기계에 불과한 로봇을 통해 자기 존재의 고유성을 찾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특별한 존재에 대한 존중을 말한다.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다정하고 서로에게 기억될 수 있기를!’ 유니온2호의 바람을 통해 작가는 인간과 비인간 존재에 대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질문들을 던진다.
  • “딸 조민이 스스로 학위반납” 조국, 선거법위반 혐의 檢 송치

    “딸 조민이 스스로 학위반납” 조국, 선거법위반 혐의 檢 송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딸 조민씨의 학위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조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조 대표가 지난 3월 27일 총선을 앞두고 외신 기자회견에 참석해 “딸이 국법을 존중하기 때문에 자신의 학위와 의사면허를 스스로 반납했다”고 한 것이 문제가 됐다. 조 대표의 해당 발언에 대한 고발을 접수한 경찰은 그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조 대표 측은 “‘학위 반납’은 입학 취소 처분을 더 이상 다투지 않고 받아들이겠다는 취지로 한 표현이고, 법원의 판단을 구할 수 있는 절차가 남아있었음에도 조민씨가 스스로 소송을 취하했으므로 조 대표의 발언이 사실에 부합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학위를 반납했다’는 발언이 객관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의 송치와 관련해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은 쏙 빼놓고 오로지 ‘정적 죽이기’로 일관해 정권에 충성을 다하려는 검경의 행태에 깊은 연민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앞서 조민씨는 2022년 1월 어머니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유죄가 확정된 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가 각각 자신의 입학을 취소하자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지난해 4월 1심 재판부는 조민 씨에 대한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조씨는 고려대 입학 취소와 관련한 소송의 첫 재판을 한 달여 앞둔 같은 해 7월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 임종석 “남북은 누가 시비 걸 수 없는 두 국가”

    임종석 “남북은 누가 시비 걸 수 없는 두 국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자신의 ‘두 국가’ 주장을 재차 강조하며 남북은 “누가 시비 걸 수 없는 두 국가”라고 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북한 정권이 붕괴한다는 전제 자체가 매우 비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만에 하나 그런 급변하는 상황이 온다고 쳐도 대한민국이 개입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은 이미 남북이 충분히 가까워져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했다. 임 전 실장은 지난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기조연설에 나서 “통일, 하지 맙시다”라며 “(남북이) 그냥 따로 살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돕고 같이 행복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했다. 임 전 실장이 말한 ‘두 개의 국가론’은 북한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자는 것이다. 그는 이를 위해 헌법 개정도 요구했다. 헌법 제3조는 한반도 전체가 대한민국의 영토이기에 당연하게 북한도 우리 영토다. 해당 발언이 알려진 직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임 전 실장이 몸담은 더불어민주당 역시 부적절한 언급이라고 선을 그었다. 임 전 실장은 자신의 두 국가론이 헌법에 반한다는 민주당의 입장에 대해서는 “적어도 통일에 대한 가치와 지향만을 남기고 당분간은 평화적 두 국가로 살아보자 하는 것이 헌법하고 충돌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이쪽저쪽 다 두 국가론 이렇게 이름 붙여 많이 비판하시던데 엄밀하게 제가 주장하는 건 평화공존론”이라며 “두 국가는 이미 두 국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누가 시비 걸 수 없는 두 국가”라며 “91년에 유엔에 가입하면서는 명실상부하게 두 국가 상태이고 제가 문제 삼는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 얘기하는 적대적 두 국가로 가자는 것에 대해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얘기했다”고 했다. 그는 “노태우 정부부터 김영삼 정부를 거치면서 국가연합론에 어느 정도 접근했다고 봤는데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정부를 거치면서 다시 북한 붕괴론에 대한 믿음으로 가버렸다”라며 “흡수통일론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통일 논의가 오히려 평화에 대한 합의를 크게 저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전 실장은 “이 정부 들어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심각하게 악화하면서 속절없이 신냉전 체제로 쓸려 들어가고 있다”라며 “언제든 서해상에서 해상 충돌이 일어날 수 있고 군사분계선에서 국지적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말만 통일이지 평화 관리가 안 되는 이 상태가 매우 위험하다”고 했다.
  • 트럼프 “해리스, 바이든보다 인지기능 문제 더 많아”

    트럼프 “해리스, 바이든보다 인지기능 문제 더 많아”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더 큰 인지적 문제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사바나 연설에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 과정에서 사망한 13명의 군인과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남겨둔 군사 장비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 세계 지도자들이 우리를 비웃고 있다”고 반복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의 역량에 의심을 품었다. 그는 “우리는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그들이 우리를 비웃는다. 전 세계적으로 그들은 우리를 비웃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그리고 진짜로 웃는 것이 뭔지 아느냐? 카멀라다”라면서 “그녀가 대통령이 될 거라고 믿을 수 없으니까. 믿을 수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의 인지 능력에 대한 비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언급하며 “인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나? 내 생각에 그녀는 바이든보다 더 큰 인지 문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요 접전 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기준으로 더힐의 실시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9.9%의 지지율을 기록해, 트럼프 전 대통령(46.2%)보다 3.7%포인트 앞서고 있다.
  • 부산 금정 찾은 이재명 “지역화폐·청년 기본소득을”…野 후보 단일화는 신경전

    부산 금정 찾은 이재명 “지역화폐·청년 기본소득을”…野 후보 단일화는 신경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부산 금정구를 찾아 최고위원회를 열고 10·16 재보궐 선거를 겨냥해 김경지 민주당 금정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를 당부했다. 금정구는 야권의 험지로, 조국혁신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두고 신경전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 대표는 이날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정구는 부산에서도 상당히 많이 낙후한 지역인 것 같다”며 “민주당이 모범적으로 했던 지방정책들을 금정구에서도, 재정 여력이 조금은 부족하겠지만 새롭게 시작해보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 활성화와 청년 기본소득 등을 금정구에서 실시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이 윤석열 정권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지만, 부산은 좀 달랐다. 여러 사정이 있었을 것이고 부산 시민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이번 선거는 다르다. 금정구민께서 명확하게 정권에 경고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후에는 금정구에 있는 범어사를 방문해 방장인 정여 대종사와 공양(식사)했다. 한편 김 후보와 류제성 조국혁신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류 후보의 제안으로 만나 단일화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됐다. 류 후보는 “저와 민주당 김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첫 논의는 무산됐다. 김 후보 측에서 우리 캠프 관계자에게 회동 결렬을 통지했다”며 “이는 두 후보 간 약속을 일방적 파기하고 단일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저버리는 무책임한 처사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반면 민주당은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민주당을 ‘기득권과 토호정당’, ‘호남의 국민의힘’ 등으로 표현한 것 등을 회동 불발의 이유로 들었다.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황 총장의 해임과 김 후보 폄하에 대한 조국혁신당 지도부의 사과를 요구했다. 아울러 후보자 간 개인적 만남을 일방적으로 언론에 공개한 것도 ‘언론 플레이’라며 비판했다.
  • “어린애가 돈 함부로 쓴다” 생일선물로 꽃 사오자 쇠자로 때린 부모

    “어린애가 돈 함부로 쓴다” 생일선물로 꽃 사오자 쇠자로 때린 부모

    생일선물로 꽃을 사 온 아이를 때리는 등 수시로 초등학생 형제를 학대한 계모와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피해 아동이 친부의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자발적인 의사로 보이지 않는다”며 양형 조건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1-5부(부장 김행순·이종록·홍득관)는 25일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계모 A씨와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친부 B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계모 A씨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초등학생 형제 C·D군을 23차례에 걸쳐서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친부 B씨는 이러한 학대를 알고도 묵인하거나 A씨와 함께 형제를 때린 혐의를 받았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첫째인 C군이 생일선물로 꽃바구니를 사 오자 “어린애가 돈을 함부로 쓴다”며 쇠자로 손바닥을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술에 취해 둘째인 D군을 침대에 눕혀 얼굴을 때려 코피가 나게 하는 등 상습 학대했다. A씨는 아이들에게 “밥 먹을 자격도 없다”면서 집에서 밥을 못 먹게 하고, 주먹으로 아이들 얼굴을 때린 뒤 폭행으로 인해 멍이 크게 들면 학교를 보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022년 12월 24일에는 “더 이상 키우기 힘들다”며 한겨울에 아이들을 집에서 쫓아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부 B씨는 A씨의 범행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함께 때리는 등 9차례에 걸쳐 아동들을 상습으로 학대하고 방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은 집에서 쫓겨난 형제의 연락을 받은 고모부가 112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형제가 다니던 학교 교사도 몸에 멍이 든 채 등교하는 모습을 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심 재판부는 “자신들을 절대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는 피해 아동의 취약한 지위를 이용해 무자비한 폭력과 정서 학대를 했다”며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해야 할 부모가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해결해 주지 않고 훈육을 빙자해 피투성이가 되도록 때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데도 피고인들은 피해 아동의 행동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피고인들의 진술 태도에 비춰보건대 진지한 반성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고 개전의 정도 없어 보인다”고 질타했다. 1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아버지의 용서를 구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의사보다 친척들의 종용으로 인한 가능성이 커 보여 유리한 양형 요소로 비중 있게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씨와 B씨, 검사 측은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은 피고인의 유·불리한 정상을 모두 종합해 형을 정했다”며 “피해 아동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당심에서 피고인의 반성과 ‘피해 아동의 장래를 위해 뒷바라지하겠다’는 사정은 감형할 만한 양형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 아동이 선처 탄원서를 제출한 사정은 있지만, 양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이들은 피고인들에 대한 두려움을 여전히 가지고 있고 대면하는 것도 꺼리고 있다. 현재 아이들이 친할머니의 도움을 받는 사정을 감안하면 탄원서 제출은 피해 아동들의 자발적인 의사보다 이들을 보살피는 친할머니의 뜻을 존중한 것으로 보여 감형할 만한 의미 있는 요소가 생겼다고 보기도 어렵다”면서 항소 기각 이유를 밝히며 1심 재판부의 뜻을 유지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5일

    쥐 48년생 : 명예운이 강한 날. 60년생 : 사업은 활발해지겠다. 72년생 : 지인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 해결된다. 84년생 : 정도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라. 96년생 : 너무 큰 욕심이 손해를 부른다. 소 49년생 : 인내할수록 열매가 크다. 61년생 : 순리에 따르면 횡재수 있다. 73년생 : 무모한 경쟁은 피하라. 85년생 : 은인의 도움이 있겠다. 97년생 : 성공하고 좋은 일 생긴다. 호랑이 50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 62년생 : 상대를 얕보지 마라. 74년생 : 꾸준히 밀고 나가라. 86년생 : 다툴 일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98년생 : 자신의 일을 떠벌리지 마라. 토끼 51년생 :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날. 63년생 : 이동운은 별로 없다. 75년생 : 고통은 서서히 물러간다. 87년생 : 남의 시비에 휘말리지 마라. 99년생 : 움직이면 해답이 있겠다. 용 52년생 : 차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64년생 : 너무 뜸들이면 불리하다. 76년생 : 열심히 하면 소득이 크다. 88년생 : 분수 지키고 허욕은 버려라. 00년생 : 혼자서 애태우고 있구나. 뱀 53년생 : 기분에 들뜨다 건강 해친다. 65년생 : 결정은 유리하게 날 듯. 77년생 : 모든 일에 운이 상승하는 날. 89년생 : 하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01년생 : 마음의 부담이 사라진다. 말 54년생 : 서두르지 않아야 길하다. 66년생 : 정보를 잘 활용하라. 78년생 : 성공의 발판을 만드는구나. 90년생 : 다른 일에 투자하거나 손대지 마라. 02년생 : 새로운 일이 들어온다. 양 43년생 : 오해가 풀려 신뢰를 회복. 55년생 : 적극적으로 돌격하라. 67년생 : 분수만 지킨다면 행운수. 79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91년생 : 그런대로 무난한 편이다. 원숭이 44년생 : 건강문제 신경 써라. 56년생 : 하루종일 웃음꽃 핀다. 68년생 : 시기를 놓치지 마라. 80년생 : 투자는 신중히 하라. 92년생 : 약속한 일에 차질이 생겨 다툼수. 닭 45년생 : 장거리 이동은 삼가라. 57년생 : 새로운 일로 바빠지겠다. 69년생 : 구설수에 오를까 두렵다. 81년생 : 의지를 갖고 밀어붙이면 성공. 93년생 : 심기일전 힘내라. 희망이 있다. 개 46년생 : 행운이 따른다. 58년생 : 만남이 많아지고 큰 힘을 얻는다. 70년생 : 만족할 만한 결과 나온다. 82년생 : 잘못을 인정하면 해결된다. 94년생 : 매사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라. 돼지 47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59년생 :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 71년생 :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면 행운이 따른다. 83년생 :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95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크다.
  • 검찰 수심위, ‘명품백’ 최재영 목사 기소 권고…중앙지검 “참고하겠다”

    검찰 수심위, ‘명품백’ 최재영 목사 기소 권고…중앙지검 “참고하겠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24일 판단했다. 명품백 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며 불기소를 권고한 김 여사 수심위와 반대 의견이 나오면서, 김 여사 최종 처분을 남겨둔 검찰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현안위원회를 열어 8시간 넘게 안건을 심의한 뒤 최 목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기소 의견으로 의결했다. 15명의 위원 중 8명이 기소 의견을 냈다. 최 목사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위원 14명이 불기소 처분 의견을 냈다.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만장일치로 불기소 처분 권고를 의결했다. 앞서 김 여사 조사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시비 차단 차원에서 이원석 전 검찰총장 직권으로 지난 6일 김 여사에 대한 수심위가 열렸지만 만장일치로 불기소 권고가 내려졌다. 이후 최 목사의 신청으로 이날 별도로 열린 수심위가 열렸다. 서울중앙지검은 “수심위 결정을 참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지검은 수심위 종료 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수사팀은 두 차례의 수사심의위원회 결정을 참고하고,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증거와 법리에 따라 관련 사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수심위는 검찰 수사의 절차 및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쏠리는 사건의 기소 여부 등을 심의·의결하는 제도다. 150~300명의 후보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위원 15명으로 안건을 심의하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일치된 의견이 도출될 수 있도록 조정한다.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대검 예규에 따르면 검찰은 수심위 결론을 존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강제조항이 아니기 때문에 꼭 결론을 따를 필요는 없다.
  • “원하는 신발 신게 해달라” 안세영 물집 터진 발…배드민턴협회장 “규정 바꾸겠다”

    “원하는 신발 신게 해달라” 안세영 물집 터진 발…배드민턴협회장 “규정 바꾸겠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에게 후원사 물품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나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그간 오랜 기간 규정과 협약 때문에 선수의 요청을 듣지 못했다. 이제는 규정을 바꾸겠다”고 답했다. 현재 협회는 유니폼뿐만 아니라 경기력과 직결되는 라켓, 신발까지 후원사(요넥스)의 용품을 사용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44개의 종목 중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을 선수들에게 강제하는 경우는 복싱과 배드민턴뿐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훈련 과정에서 후원사 신발의 불편함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협회를 향해 용품과 관련한 선수의 결정권을 존중하라고 지시한 상황이다. 이날 민 의원은 회의장에서 안세영의 발바닥 물집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후원사 브랜드 신발을 신을 때 나타났던 현상이다. 규정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어른들의 한심한 처신이 이해가 안 된다”면서 김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후원 물품 유용 의혹엔 “사실무근” 이날 김 회장은 후원 물품(셔틀콕) 배임 및 유용 의혹에 대해선 “제대로 배분한 것이 맞다”며 유용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참고인으로 나선 차윤숙 배드민턴협회 이사는 김 회장이 후원 물품을 개인의 임의대로 사용했다며 김 회장의 의견에 반박했다. 차 이사는 “협회장의 페이백 논란은 나뿐 아니라 모든 이사가 알고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신고하기도 했다”며 “협회의 집행부가 현 사태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압박했다.
  • “사람의 뿌리에 닿고자 노력…그 수혈로 시인이 되고자 했다”

    “사람의 뿌리에 닿고자 노력…그 수혈로 시인이 되고자 했다”

    “20대 초반 습작 시절의 나의 시는 마종기 시인의 ‘사람의 뿌리’에 나의 뿌리를 닿게 하려 애썼습니다. 그 수혈을 통해 시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감히 그렇게 생각한 것은 시를 읽다 흠뻑 젖어버려서이고 자주 울먹였으며 끝내 벌판 앞으로 달려가 있게 하여서입니다.” 2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제1회 마종기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첫 수상자로 정해진 이병률(57) 시인은 연단에 올라 이렇게 말했다. 그는 등단 후 첫 시집을 내면서 마종기 시인에게 추천사를 부탁했던 시절을 “우주만큼이나 떨렸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평생 의사이자 시인으로 복무하며 치유의 시학을 펼쳤던 마종기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자 ‘마종기문학상’이 제정됐다. 시인의 모교인 연세대 의대 총동창회가 주관하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 교수와 김수이 경희대 교수, 시인인 이희중 전주대 교수가 심사를 진행했다. 유성호 교수는 “문학과 의학이라는 두 기둥을 동시에 충족하는 단어로 찾은 것이 위로와 치유이고 그것은 서정시의 핵심이기도 하다”면서 “그 세계를 오랫동안 추구했던 시인 가운데서도 지속성과 균질성을 가지고 시인의 정체성을 유지한 ‘사랑의 시인’ 이병률을 수상자로 정했다”고 심사 경위를 설명했다. 독문학자이자 1세대 평론가인 김주연 문학평론가는 “마종기 시인은 시인인 동시에 의사일 수밖에 없는, 마찬가지로 의사인 동시에 시인일 수밖에 없는 운명적 실존을 시로, 그리고 몸으로 보여준 드문 분”이라면서 “이 드물고 귀한 상이 비단 의사와 시인들의 아름다운 축제일 뿐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는 인간애의 통로로서 서로서로 껴안고 존중하는, 새로운 사랑이 발화하는 힘으로 더욱 타오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 정치인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도 자리를 빛냈다. 인 의원은 이날 “최근 의료 파동 사태를 해결코자 물밑에서 많이 노력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마종기 선배처럼 훌륭한 분을 발굴하고 기릴 수 있게 돼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정끝별 이화여대 교수가 ‘시인 마종기와 마종기 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분여간 마종기 시인의 시 세계를 소개하는 기념 강연을 펼쳤다.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마종기 시인은 의대생이던 1959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졸업 후 공군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당시 1965년 한일회담 반대 서명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고초를 겪고 이듬해 도미했다. 미국에서 평생 의사로 살면서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시로 적었다. ‘조용한 개선’, ‘두 번째 겨울’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천사의 탄식’ 등 지금껏 60여년간 열두 권의 시집을 엮었다. 마종기 시인은 이날 “처음엔 나는 이름을 걸 만한 거창한 시인이 아니기에 거절했으나 당신을 기리려는 것만이 이 상의 목적이 아니다, 의학이 문학 쪽에 한 발 더 다가가서 문학과 예술을 이해하는 따뜻한 의사를 만들고 싶어 하는 의도가 더 크다는 말, 자신이 돌보는 환자가 직립 동물이 아니고 감정을 가진 인간임을 자각하고 사는 의사가 되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 상이 확실히 필요하다는 후배의 말에 결국 설득이 되고 말았다”면서 “이 상을 만들고자 몇 해 동안 애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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