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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학순위 평가’ 찬반 논란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에서 해마다 발표되는 대학별 순위의 공정성과 적합성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자체 집계한 2008년도 미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 잡지 말고도 미국에서는 프린스턴리뷰, 피스크, 카플란 등 각종 미디어가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63개大 `보이콧´ 미국의 63개 대학은 유에스 뉴스 측의 대학 순위 발표에 앞서 이 잡지의 순위 산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학들은 이에 따라 이 잡지가 올해 순위 산정을 위해 보내온 평가 설문지에 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각 대학으로부터 경쟁 대학에 대한 평가를 요청한 뒤 그 결과를 교수 대 학생 비율, 입학 경쟁률, 입학 대 졸업 비율 등 각종 지표와 종합해 순위를 매기고 있다. 이 잡지의 순위 평가에 보이콧하는 이른바 ‘아나폴리스 그룹’ 대학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아나폴리스 그룹은 순위 평가에 반대하는 대학들이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 모여 대책회의를 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학 순위 평가에 대한 반대 움직임은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교육개혁 운동가인 로이드 태커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태커는 “주위의 평판을 중시하는” 유에스뉴스 등의 대학 순위 산정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학 순위 평가에 반대하는 대학 가운데는 리드·디킨슨·푸젯사운드·해밀턴·얼햄·헨드릭스·콜게이트·케니언 칼리지 등 교양 과목에 중점을 둔 학부 중심의 대학들이 많다. 이와 함께 명문 예일대도 순위 발표에 반대하는 대학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며 이들의 모임을 주선했으며, 스탠퍼드대 학생연합회도 순위 선정, 발표에 반대하는 의견을 발표한 바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워싱턴제퍼슨 대학의 토리 하링-스미스 총장은 “현재 언론이 발표하는 대학 순위는 대학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링-스미스 총장은 워싱턴제퍼슨 대학이 규모가 커져가고, 지원하는 학생이 늘어나는데도 오히려 순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학 순위 산정을 지지하는 대학들도 많다. 인디애나폴리스 대학의 데보라 발로 부총장은 “대학 순위는 특정 분야에서 우리 대학이 어떻게 평가받는가를 알 수 있는 잣대”라면서 “이를 회피하는 것은 외부의 평가를 두려워한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존스칼리지의 크리스토퍼 넬슨 총장도 “대학 순위나 평가는 학생들이 전혀 알지 못했던 대학들에 대한 정보를 발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옹호했다.●대학홍보에 `순위´ 이용도 텍사스에서 발행되는 휴스턴크로니클은 “유에스뉴스 순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서도 이 잡지의 순위를 대학 홍보에 이용하는 대학도 있다.”고 꼬집었다. 이 신문은 또 상위에 올라간 대학 가운데는 보이콧에 참여한 대학이 없다는 사실도 지목했다. 찬성론자도 반대론자도 아닌 대학들은 대학 순위 평가에 일장일단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캘리포니아주에 자리잡은 포노마칼리지의 데이비드 옥스토비 총장은 “순위는 정확하지도 않지만 완전한 엉터리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에스 뉴스는 1983년 처음으로 대학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다. 당시 미국 사회에서 음악과 영화, 책 등 모든 분야에서 순위를 매기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자 이 잡지가 대학을 순위 산정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dawn@seoul.co.kr
  • 오! 株여 등록금 날리고 대출금 날리고…개미들의 비명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증시 폭락의 후유증이 심각하다. 대출로 주식투자에 뛰어들었던 직장인과 등록금을 투자했던 대학생 등 ‘개미투자자’들이 원금 손실로 전전긍긍하는가 하면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에 손을 댔다가 거액을 잃은 이들도 속출하고 있다. 이런 폭락장세를 빗댄 ‘쌀국장 중계’,‘도시락 폭탄’ 등 냉소적인 신조어도 등장하고 있다.●“자살막아라” 경찰 한강 경계강화 소문 17일 인터넷 증권 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2000포인트를 넘어선 주가가 최근 일주일 새 300포인트 이상 떨어지자 개미 투자자들의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에 글을 올린 한 대학생 투자자는 “등록금 납부일까지 몇 주간 기일이 남아 등록금 450만원으로 중견기업 A사에 투자했다 일주일도 안 돼 30% 넘는 손실을 입었다.”면서 “지금 주식을 팔아도 등록금이 100만원 넘게 모자란 상황이라 휴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토로했다.인터넷 주식정보 사이트 토론방에 글을 올린 한 직장인 투자자는 “선물·옵션에 투자했다 16일 증시 폭락으로 5700만원의 손실을 봤다.”며 허탈한 심정으로 자신의 선물·옵션 거래내역을 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난 6월 선물·옵션 투자 실패로 14억원의 빚을 지고 자살한 재야고수 ‘시골국수’(필명)가 유언으로 남긴 ‘(선물·옵션 등)파생 상품은 사기판이자 개미들의 무덤’이라는 말이 다시금 생각난다.”면서 “이번 폭락으로 ‘제2의 시골국수’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한숨을 내쉬었다.3년차 전업투자자 김모(37)씨는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음주부터 펀드 환매가 시작된다는 등의 각종 루머가 횡행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무리하게 빚을 내 투자했거나 파생상품에 투자한 이들의 자살이 잇따를 것을 우려해 경찰이 한강 다리 주변 경계를 강화했다는 루머까지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폭락 빗댄 `쌀국장 중계´ 등 신조어 등장 한 주식사이트 주식갤러리에는 17일 새벽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300포인트 넘게 떨어지며 1만 2600선마저 붕괴되자 “쌀국장이 -2% 넘게 굴착 중이다.” “쌀국장 오늘도 또 떡실신했다.”는 등의 게시글을 올리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쌀국장’이란 최근 폭락의 원인이 미국 증시에 있는 만큼 미국을 일부러 한자어 ‘미(美)’를 ‘미(米·쌀미)’로 고쳐 ‘쌀(米)국(國)장(증시)’으로 부른다. 또 ‘도시락 폭탄’은 최근 증시가 점심시간인 12∼1시 사이에 외국인 선물 매도가 몰려 급락하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굴착중’이라는 말은 땅을 파듯 떨어진다는 뜻이며,‘떡실신’도 떡이 되도록 기절(실신)했다는 인터넷 신조어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亞 증시도 약발 받나?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사태로 촉발된 세계 금융시장의 위기 국면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침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7일 재할인율을 6.25%에서 5.75%로 0.5%p 전격 인하했다. 특히 엔화가치의 급등으로 상징되는 외환시장의 급변동은 국내 금융시장은 물론 수출입 업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낮은 금리의 엔을 팔아 달러를 산 뒤 금리가 높은 신흥시장에 투자했던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설이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금융시장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30원 정도 폭등한 100엔당 840원대 후반을 오갔다.7월9일 744.80원에 비해 무려 100원 정도 폭등했다. 이에 따라 140억달러대로 추정되는 엔화 대출 기업들은 환차손 우려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위기국면 때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달러도 급등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17일 사흘째 폭락했다. 특히 엔저로 장기간 경기확장 국면을 구가하던 일본의 타격이 컸다. 실제로 도요타자동차는 1달러당 환율이 1엔 떨어질 때마다 350억엔의 영업이익이 준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1개월여간 10엔 이상 떨어졌으니 단순계산상 3500억엔(약 3조원)이상의 영업이익이 감소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은 이달 말로 예상됐던 기준금리인상(현 0.5%)을 보류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한편 이날 세계금융시장은 FRB의 재할인율 인하 소식에 힘입어 급등세로 출발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8일 0시 현재 0.81% 상승한 12950.07p를 기록해 13,000선에 근접했다. 나스닥100도 0.79% 오른 1860.7p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 역시 미국발 진정세에 동참하며 급등세로 전환했다.18일 0시 현재 영국 FTSE지수는 전날보다 2.32% 오른 5995.3p를, 프랑스 CAC40지수는 1.36% 반등한 5337.33p를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도 1.15% 상승해 7353.85p를 기록, 전날 하락치를 회복했다.한편 무디스 인베스트 서비스는 헤지펀드가 잠재적 손실에 직면, 시장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서브프라임 파동은 98년과 달리 책임소재를 물을 만한 특정한 대상이 없다. 이에 따른 불확실성이 시장 주체들의 공포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낮은 자금조달비용(저금리)을 기반으로 한 5년여의 소비확장형 호경기국면이 끝나는 신호라는 해석도 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의 투명성을 제고(규제 강화)시켜야 위기를 진정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롯한 선진 7개국(G7) 정상들에게 편지를 보내,G7이 금융시장 투명성 제고 방안을 공동모색하자고 제의했다.10월로 예정된 G7 재무장관 정례회동에 앞서 특별회동을 추진하는 움직임도 있다. 이것이 시장원리에 반한다며 반발할 조짐도 있는 등 개별 경제주체들의 기싸움도 치열한 상태다.이춘규 이재연기자 taein@seoul.co.kr
  • ‘U대회 수영新’ 정슬기“기록 2초 단축해 베이징 銀 딸래요”

    “기록상 올림픽 메달권이지만 그만큼 견제도 심해질 겁니다. 남은 1년간 제 기록을 2초 정도 단축해 베이징에서 은메달을 노려보겠습니다.”방콕 여름유니버시아드 수영에서 한국기록 3개를 잇따라 작성한 정슬기(19·연세대)가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밝힌 각오다. 그는 “대회 전까지는 베이징올림픽에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나가는 게 목표였지만 이제 메달로 높여 잡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슬기는 이번 대회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4초67의 대회 및 한국 신기록으로 12년 만에 유니버시아드 수영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자신의 종전 기록(2분27초09)을 무려 2.42초나 줄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 기록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만다 비어드(2분23초37·미국),2위 레이절 존스(2분23초60·호주)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기록. 정슬기는 2초 단축을 위해 평균 스트로크 수를 대폭 줄여 체력을 비축하는 영법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스타트와 턴을 가다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휴식을 취한 뒤 다음달 2일 태릉선수촌에 다시 들어갈 계획인 정슬기는 “미팅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고도 싶지만 내년 올림픽까지는 중·고등학교 때처럼 훈련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증시 사상최대 폭락] 뉴욕증시 5일 연속 하락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서울 이순녀기자|뉴욕 증시의 흔들림이 계속되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뉴욕 증시는 5일 연속 하락했다. 미국 최대 모기지 업체인 컨트리와이드에 대한 투자의견 강등 등 신용경색 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있는 탓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5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15일 1만 2900선까지 무너졌다. 다우지수는 16일에도 약세로 출발, 오전에 1만2800선도 무너졌다가 회복하는 등 계속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6일 2차례에 걸쳐 170억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투입했다.FRB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을 통해 이날 14일짜리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등을 통해 50억달러의 자금을 금융시스템에 공급한 데 이어 120억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CNBC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연준은 연방기금 금리가 목표치인 5.25% 안팎에서 유지되도록 추가적인 시장개입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연방기금 금리는 5%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FRB가 지난 9일 프랑스 최대은행인 BNP파리바의 펀드 상환 동결로 신용경색 위기가 고조된 이후 긴급 유동성 공급에 나선 규모는 영업일 기준으로 5일에 걸쳐 총 880억달러에 달하게 됐다. FRB는 지난 9일 240억달러,10일 380억달러에 이어 13일 20억달러,15일 70억달러의 자금을 잇따라 투입했다. FRB 산하 세인트루이스연방준비은행의 윌리엄 풀 총재는 이날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미 경제 전반에 타격을 가한다는 “확증이 없다.”면서 따라서 “금리 인하를 얘기할 시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FRB가 유럽중앙은행(ECB) 및 일본은행 등과 함께 9·11 테러 이후 최대 규모로 금융시장에 개입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 조정이 아닌 ‘유동성 확대로 수습할 수 있다.’는 견해가 아직은 다수다. 뉴욕 증시의 여파로 아시아와 유럽 주요 증시들도 일제히 폭락세를 나타냈다.16일 도쿄 주식시장은 닛케이 평균주가가 한때 600포인트 이상 급락해 1만 6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이후 반등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327.12포인트(1.99%) 하락한 1만 6148.49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도 전날보다 709.41포인트(3.32%) 떨어진 2만 666.41에 거래를 마쳤다. 타이완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391.67포인트(4.56%) 급락한 8,201.37로 마감됐다. 유럽 증시도 이날 큰폭으로 떨어졌다.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오후 4시 18분 현재(현지시간) 전날보다 3.23%,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 지수가 2.89% 각각 떨어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도 1.81% 하락했다. dawn@seoul.co.kr
  • 정슬기가 떴다 한국新 쏟아내

    한국 여자 평영의 ‘지존’ 정슬기(19·연세대)가 ‘올림픽 메달’의 희망을 하늘 높이 쏘아올렸다.●평영 50m 이어 200m서 새기록 정슬기(175㎝, 57㎏)는 지난 11일 태국 방콕의 타마삿대학교에서 벌어진 여름유니버시아드 수영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일본의 가네토 리에(2분25초63)를 따돌리고 2분24초67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U대회 수영 금메달은 1995년 후쿠오카대회에 나선 지상준(34)이 배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12년 만이다. 또 정슬기는 지난해 8월 캐나다에서 열린 범태평양수영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2분27초09)도 1년 만에 무려 2초42나 단축했다.사흘 전 평영 50m에 이어 두 번째 갈아치운 한국신기록.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줄줄이 기록을 갈아치웠던 박태환(18·경기고)에 견줄 수 있는 대목. 더욱이 2분24초대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베이징 메달도 기대된다. 여자 평영 200m는 호주의 레이즐 존스가 2분20초54의 세계기록을 보유,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 있는 가운데 2분23∼24초대에서 2인자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는 아만다 베어드(미국)가 2분23초37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기록 보유자인 존스(2분23초60)와 안네 폴레스카(독일·2분25초82)가 각 2,3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정슬기의 이번 기록은 아테네올림픽으로 따지면 3위를 차지하고도 남는 메달권 성적. 더욱이 대학 1년생인 정슬기는 기량이 갈수록 성장, 올림픽 메달의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방준영 대표팀 감독은 “한달 전부터 약점이던 스타트 동작을 집중 훈련하면서 단거리인 50m에서도 강해졌고, 턴 동작도 훨씬 나아졌다.”면서 “지구력에 견줘 약한 순발력을 키우고 영법을 더 매끄럽게 하면 올림픽 메달로 한국 수영의 역사를 바꿔 쓸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말했다.●베이징올림픽 金 기대 지금까지 한국 수영은 아테네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400m에서 남유선(22·서울대)이 남녀 통틀어 사상 최초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을 뿐, 이전에도 메달권에 진입한 건 말할 것도 없고 결선에 진출한 예도 없었다. 정슬기는 “골인 15m를 남겨놓고 이제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다음 목표는 당연히 베이징올림픽 메달”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 단거리 경영의 간판 성민(25·경북체육회)은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성민은 12일 태국의 타마삿대학교 수영장에서 열린 여름유니버시아드 남자 배영 100m B파이널에서 55.58의 한국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성민은 자신의 종전기록 55초86을 4년 만에 0.28초 단축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쇼크’ 이번주가 절정?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시작된 뉴욕 증시의 충격이 이번 주 발표되는 각종 주요 경제 지표의 결과에 따라 다시 한번 요동 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난 10일 380억달러(약 35조 4000억원)를 세차례에 걸쳐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최대규모다.FRB는 이미 지난 9일에도 뉴욕 증시 중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387포인트 급락하자 240억달러(약 22조 4000억원)의 긴급유동자금을 공급한 바 있다. 이처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뉴욕 증시는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의 여파로 급속히 경직되고 있는 개인·기업 신용도에 더욱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개인·기업 신용도에 악영향… 변동성 클 것” 폴 멘델슨 윈덤 파이낸셜 서비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클 것이다.”라면서 “현재 수면 아래에 있는 문제들이 얼마나 심각한지 예측하기도 힘들다.”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을 전망했다.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도 뉴욕 증시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내 7월 소매판매 실적(13일),7월 생산자물가지수(14일),7월 소비자물가지수와 6월 산업생산(15일),7월 신규주택 착공실적(16일) 등 지표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또 월마트와 홈디포, 휼렛패커드 등 주요 기업들의 2·4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어 개인 신용경색 위기가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美 금리인하 압력 빗발… 버냉키 행보 주목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에 타격을 입히면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규명 움직임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 미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골드만삭스와 메릴린치에 대해 ‘서브프라임 평가’와 관련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신용평가기관을 믿고 서브프라임모기지를 사들인 대형 헤지펀드와 개인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사태는 벤 버냉키 FRB 의장에게도 취임 18개월 만에 첫 위기를 가져다 주고 있다.NYT는 11일 아직도 인플레이션이 미국 경제의 최대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는 버냉키 의장에게 강력한 금리인하 압력이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JP모건도 “FRB가 금융시장이 더 악화되면 다음달 공개시장조작위원회(FOMC) 정례 모임 이전에라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해 버냉키 의장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세계 증시 ‘서브프라임’ 쇼크

    |파리 이종수특파원·서울 문소영 전경하기자|미국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로 유럽과 미국증시가 이틀째 급락했다.10일 그 여파로 한국·일본 등 아시아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미국과 유럽중앙은행이 이틀째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자금 수혈에 나섰지만 국제금융시장 불안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미국과 유럽·일본 중앙은행이 자금지원에 나선 건 2001년 9·11테러 이후 처음이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0%(80.19포인트) 떨어진 1828.49를 기록했다. 하락폭은 사상 3번째, 하락률은 올 들어 최대 규모다. 코스닥지수는 2.99%(24.28포인트) 떨어진 788.41에 마감됐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2.37%(406.51포인트) 떨어진 1만 6764.09를 기록했고, 타이완 가권지수는 2.74% 하락했다. 홍콩과 싱가포르 필리핀, 호주 증시도 3% 안팎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0%(4.73포인트) 떨어진 4749.37에 마감했다. 9일 2∼3% 급락했던 유럽 주요지수는 이날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영국 FTSE지수와 프랑스 CAC지수는 10일 오후 4시(현지시간) 현재 2.89%와 3.14%, 독일 DAX지수도 1.49%씩 하락했다. 10일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도 모두 하락세로 출발,1% 안팎의 하락률을 보이며 오전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9일 다우존스지수는 2.83%(387.18포인트), 나스닥종합지수는 2.16%(56.49포인트),S&P지수는 2.96%(44.40포인트)씩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콜금리가 뛰자 기준 금리 4%에 무제한으로 돈을 풀기로 하고 이틀간 2145억달러(1560억유로)를 긴급 지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도 9일 초단기 자금 240억달러를 푼 데 이어 10일 190억달러를 추가로 투입했다. 일본중앙은행도 10일 1조엔(85억달러)의 자금을 풀었고, 캐나다와 호주, 싱가포르 중앙은행들도 잇따라 자금수혈에 나섰다.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글로벌 신용경색의 확산으로 위험자산 회피 성향이 강해지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50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전날보다 9.0원이 오른 931.9원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0월9일 14.8원 상승한 이후 최대폭이다. 원·엔 환율도 100엔당 18.75원이 상승한 790.15원으로 마감했다.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5.29%, 국고채 5년물은 0.09%포인트 하락한 5.30%를 기록했다. lark3@seoul.co.kr
  • [책꽂이]

    ●중국사상사-도론 사상사의 서술방법(갈조광 지음, 이등연·심규연·양충렬 옮김, 일빛 펴냄) 일빛 출판사는 기존의 중국사상사의 연구 패러다임을 크게 바꾸어놓은 5권짜리 ‘중국사상사’를 펴낼 예정. 이 책은 도론(導論)이라는 부제처럼 ‘중국사상사’가 어떻게 쓰여졌는지를 가르쳐주는 길잡이 글이다. 지은이는 베이징대학 출신의 칭화대학 교수.1만 2000원.●최초의 남자(스펜서 웰스 지음, 황수연 옮김, 사이언스북스 펴냄) 1987년 모계로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DNA 분석을 바탕으로 인류 최초의 여성이 약 20만년 전 리카 대륙에 살았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유전자지리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지은이는 부계로만 전달되는 성염색체인 Y염색체에 주목하여 인류 최초의 남성 아담을 추적한다.1만 8000원.●이스탄불-유럽과 아시아를 품은 제국의 도시(존 프릴리 지음, 민승남 옮김, 민음사 펴냄) 그리스 도시국가 비잔티움 시대부터 비잔티움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거쳐 현대에 이르는 이 도시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았다. 영화 ‘노팅힐’에서 여행전문서점 주인인 휴 그랜트가 줄리아 로버츠에게 추천한 책이다.2만 5000원.●철학지도 그리기(데릭 존스턴 지음, 김영희 옮김, 지식나이테 펴냄) ‘18명의 대표 철학자와의 만남’이라는 부제처럼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플라톤부터 20세기의 사르트르, 데리다에 이르는 철학자를 소개하고 있다. 철학에 입문하겠다고 마음먹은 초심자들에게 철학이란 어떤 것이며, 어떤 철학자가 어떤 사상을 이야기했는지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보여준다.1만 1000원.●스파크(린 휴어드·존 U. 베이콘 지음, 홍대운·이창근 옮김, 김용관 감수, 랜덤하우스 펴냄) 언론인인 베이콘은 올해 ‘퀴담’으로 한국에 첫선을 보인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에 들어가 직접 곡예를 배웠다. 그 과정에서 300여명과 인터뷰해 ‘태양의 서커스’의 성공 비결을 찾아냈다.1만원.
  • 할리우드 스타들, 일본 오면서 한국은 왜 안와?

    할리우드 스타들, 일본 오면서 한국은 왜 안와?

    할리우드 스타들이 줄줄히 한국을 지나치고 있다. 문화 강국이라 자부하지만 세계적인 스타들에게는 여전히 외면의 대상이다. 지난 봄부터 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가 온다 만다는 소식에 연예가는 술렁였다. 세계 최고의 섹시스타를 만난다는 생각에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알바의 방문은 무산되고 말았다. 공식적인 이유는 스케쥴 조정의 어려움 때문. 그러나 1시간 거리의 일본과 중국 방문은 예정돼 있어 팬들의 배신감은 크다. 이렇게 한국을 무시한(?) 스타는 비단 알바 뿐 아니다. 모델 출신 배우 밀라 요보비치도 만삭의 몸을 이끌고 새영화 홍보차 일본을 방문했지만 그의 일정에 한국은 없었다. 지난 6월 방문했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경우 비록 한국을 찾았지만 일본과 중국에서 보여 준 모습과는 180도 달랐다. 실제로 그 흔한 팬미팅 한번 없이 공연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중국으로 떠났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내한활동에 소극적인 이유, 스포츠서울닷컴에서 짚었다. ◆ 팝스타가 한국을 외면하는 이유? 팝스타의 경우 의도적으로 한국을 무시하진 않는다. 감당할 수 없는 몸값 때문에 ‘안’부르는 게 아니라 ‘못’부는 경우가 더 많다. 실례로 세계적인 록그룹 에어로 스미스의 내한공연 개런티는 회당 70~75만 달러다. 한화 약 7억원 정도. 여기에 음향, 조명, 세트 설비 등의 테크니컬 라이더 비용과 대관료, 마케팅비 등을 합하면 내한공연을 추진하는 데 적어도 14억원 이상이 든다. 하지만 국내 공연환경은 열악하기 짝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실내 공연장 중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이 1만 2,000석. 10만원 짜리 티켓을 전부 팔아야 12억원이다. 그렇다고 잠실 운동장이나 상암 경기장을 덜컥 대관할 수도 없다. 티켓판매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한공연을 추진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한 국내 프로모터는 “적자가 눈에 보이니 부르고 싶어도 못 부를 때가 많다”며 “비욘세나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내한공연도 추진중이지만 솔직히 흥행을 장담하긴 힘들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어 “솔직히 팝시장 규모가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턱없이 작은 것도 한 요인”이라며 “특히 새앨범 프로모션 때 한국이 소외당하는 이유는 규모의 경제에서 밀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배우들이 한국을 외면하는 이유? ”일본은 자주 방문했는데 한국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지난 5월 한국을 찾은 톱스타 카메론 디아즈의 첫인사다. 디아즈의 말에는 그동안 소외받던 한국의 현실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실제로 대부분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일본을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든 반면, 한국을 ‘가뭄에 콩 나듯’ 찾은 게 사실이다. 물론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영화 ‘트랜스 포머’의 아시아 정킷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 다수의 영화 팬들은 섭섭한 감정을 지울 수 없다. 올해 들어 일본을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대부분이 한국을 따돌렸기 때문이다. 알바 역시 마찬가지. 이번 ‘판타스틱 4’ 신작 프로모션에 한국을 제외시켰다. 이유가 뭘까. 배우의 방한이 영화의 흥행과 무관하다는 ‘학습효’과 때문이다. 한 영화 홍보사 관계자는 “영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경우 르네 젤위거가 방한했던 2편과 방한하지 않았던 1편의 관객수가 별 차이 없었다. ‘슈렉’ 시리즈는 디아즈가 방한했던 3편의 관객수가 가장 저조했다”며 “한국의 경우 스타는 주목받지만 영화는 소외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시장규모가 작아 한국이 소외됐지만, 요즘은 방한효과가 없어 한국이 제외된다”며 주판알만 튕기는 현지 제작사를 비난했다. ◆ 한국은 옵션…돈에 움직이는 할리우드 스타 한국인 아내와 함께 방한한 니콜라스 케이지나 웨슬리 스나입스, 국내 CF 촬영차 내한한 웬트워스 밀러 등 ‘사연’있는 스타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한국을 옵션 정도로 여긴다. 방한이 이루어져도 거의가 벼락치기다. 길어야 2박 3일. 대개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간다. 지난 6월 내한한 아길레라 역시 마찬가지. 공연 당일날 빠듯하게 입국해 다음날 쏜살같이 내뺐다. 일본에서 일주일간 머물며 쇼핑을 즐기던 여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해외스타들이 국내에서 앨범이나 영화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국내시장이 열악하다는 반증. 굳이 시간을 쪼개 방한할 필요가 없다는 계산이다. 특히 음반시장은 사상 최악의 불황이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팝스타가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온 적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신보 프로모션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앨범소비가 없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철저히 돈에 따라 움직인다. 돈이 되는 곳이라면 천하 먼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한국을 외면한다고 섭섭해 할 필요는 없다. 한국의 무시한다고 분노할 필요도 없다. 문화 컨텐츠 강국이 되면 오지 말라고 말려도 오겠다고 기를 쓸 그들이다. 게다가 까다로운 요구조건 또한 느슨하게 풀 것이다. 문화의 규모를 키우는 게 우선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임근호·송은주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코스피지수 22P↓

    미국의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모기지) 충격에서 우리나라 증시가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16%(21.75포인트) 떨어진 1855.05를 기록했다.2.36%나 떨어져 개장했으나 장중 내내 낙폭을 줄여왔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여파로 2.09%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9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지난달 13일부터 16거래일 연속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은 304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0.38%(3.01포인트) 떨어진 795.85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7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주말 정전 발생으로 일부 반도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던 삼성전자는 1.02%(6000원) 떨어진 58만 4000원을 기록했다. 경쟁사인 하이닉스는 0.67%(250원) 오른 3만 7350원을 기록, 대조를 이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A 로드리게스 최연소 500홈런 기록

    ‘본즈 형님, 기다리세요.’ ‘야구 천재’ 알렉스 로드리게스(32·뉴욕 양키스)가 5일 미국프로야구 최연소로 통산 500홈런을 작성, 새 이정표를 세웠다. 개인 통산 최다 홈런(755개)과 타이를 이룬 배리 본즈(43·샌프란시스코)를 넘어설 강력한 주자임을 같은 날 예고한 것. 로드리게스는 이날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 1회 1사 1·2루에서 상대 선발 카일 데이비스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3점포를 뿜어냈다.32세8일로 개인 통산 500홈런을 일군 로드리게스는 지미 폭스(32세338일)의 최연소 기록을 330일 앞당겼다. 지난달 26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11일 만에 대포를 가동한 로드리게스는 시즌 36호로 양 리그를 통틀어 홈런 선두.500홈런은 역대 22번째이자 현역으로는 5번째. 현역 가운데는 본즈의 뒤를 이어 새미 소사(39·604개)와 켄 그리피 주니어(38·신시내티·588개)가 있지만 나이 탓에 본즈를 뛰어넘기 힘들 전망이다.505개로 4위인 프랭크 토머스(39·토론토)도 마찬가지. 로드리게스보다 나이가 적은 슬러거는 앤드루 존스(30·애틀랜타)지만 363개(12위)에 그친다. 짐 토미(37·화이트삭스)도 490개로 로드리게스의 뒤를 따른다. 이에 따라 ‘포스트 본즈’로 로드리게스가 단연 선두다. 로드리게스는 1998년 이후 10년째 35개 이상 홈런을 날리는 폭발력이 자랑이다. 홈런 생산 속도도 본즈보다 빠르다. 로드리게스는 3.71경기당 1개꼴인 반면 본즈는 3.92경기당 1개꼴이다. 로드리게스는 본즈보다 3년 빠른 19세 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본즈가 32세인 1996년까지 334개를 기록한 것과 견주면 더욱 대비된다. 로드리게스가 현 페이스대로 40세까지 30개 이상만 날린다면 본즈의 대기록을 깰 수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5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천하제일의 절경으로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금강산. 오랜 세월을 지나며 자연이 빚어놓은 비경, 분단 이후 베일에 싸여 있던 내금강의 비경이 공개된다. 다른 도자기와 달리 납작한 형태가 눈길을 끌고, 어떤 용도로 사용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 도자기의 진가를 알아본다. ●최강! 울엄마(KBS2 오전 8시55분) 방학도 끝나가고, 최강 일행은 부모님들의 허락을 받아 우정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훈의 옆자리에 앉은 은기는 훈의 이어폰을 하나 빼서 자신의 귀에 꽂아보는데, 잭 존슨의 ‘Better Together’. 혼자보단 함께 있는 것이 좋지 않으냐는 은기의 물음에 훈은 아직은 혼자가 편하다며 밀어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78년 가이아나 존스타운에서 벌어진 대 참극.900여명이 집단 자살한 그곳은 짐 존스가 이끌었던 신흥종교 집단의 본거지였다. 세상은 그들의 죽음을 광신도들의 비뚤어진 단체행동이라 결론짓는데…. 단순한 집단자살로 보기엔 풀리지 않는 의혹들. 존스타운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SBS스페셜-미인(SBS 오후 11시5분) 우리 여대생의 52.5%는 미용성형 유경험자로 82.1%는 한 군데 이상의 미용성형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희망하고, 실제로 하고 있는 것일까? 미인의 기준은 개인마다, 사회마다, 시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이 시대 우리가 기준으로 삼는 미인의 특징을 분석해 본다. ●죽마고우(EBS 오전 7시20분) 잔혹했던 한국전쟁의 폭풍우가 지나가고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던 할아버지의 뒤늦은 도전이 시작된다. 양팔을 잃고도 나무뿌리 공예라는 조각가의 인생을 사는 75세 정운재 할아버지. 세상은 재미있고, 생각하기에 달렸다는 할아버지의 말처럼 멀어졌던 세상과 다시금 손을 잡은 그의 조각 세계로 들어 가보자. ●인사이드 월드(YTN 오전 8시30분) 무분별한 토지 개발과 수자원 고갈로 중국 알라샨 고원이 사막으로 변해가고 있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해마다 인도네시아 발리섬 크기의 땅이 황무지로 변한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사막화를 막고자 엄청난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 중국은 2020년까지 사막이 되어버린 25만㎢ 정도를 녹지로 되돌릴 계획이다. ●사랑의 공부방-네발 자전거(EBS 오후 6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종현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남동생과 살고 있다. 부모의 이혼과 갑작스러운 아빠의 죽음을 한꺼번에 감당해야 했던 종현이. 그가 간절하게 꿈꾸는 것은 하루빨리 멋진 축구 선수가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효도도 하고 싶다는데…. 과연 종현이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TV탐험 멋진 친구들(KBS2 오전 9시45분) ‘TV탐험 멋진 친구들’이 이번 주 시청자를 사로잡은 명장면을 찾아 떠난다.60년 전통 족발집을 중심으로 3대에 걸친 고부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낸 주말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의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촬영 현장으로 출발한다.
  • [아시아챔피언십] 4일 4강서 중동 강호 레바논과 격돌

    ‘김주성-하승진 더블포스트로 레바논 넘는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농구가 이제 가파른 비탈에 이르렀다.4일 오후 6시 일본 도쿠시마에서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십 4강전에서 중동 강호 레바논과 격돌하게 된 것.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최국으로 자동출전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1.5군을 보낸 중국이 이미 예선에서 탈락한 터라 한국은 반드시 우승을 해야만 베이징행 티켓 1장을 거머쥘 수 있다. 레바논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23위로 중국(11위)에 이어 아시아 2위. 한국보다 2계단 높다. 한국은 지난달 초 타이완 존스컵에서 레바논과 승부를 겨뤘으나 69-73으로 졌다. 하지만 이 때 한국은 김승현(178㎝)과 김주성(205㎝)이 뛰지 않았다. 레바논 역시 이번 대회 득점 2위(평균 27.8점)를 달리고 있는 슈터 엘 카티프(198㎝)와 외곽슛이 돋보이는 브라이언 페갈리(205㎝)가 나오지 않아 진검 승부는 아니었다. 레바논은 예선리그에서 일본에 무릎 꿇은 바 있어 쓰러트리지 못할 상대는 아니다. 승리의 열쇠는 역시 경기당 평균 31.6득점,14.1리바운드를 합작해내고 있는 김주성-하승진(223㎝)의 더블 포스트가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승진은 예선·8강 결선리그에서 더블더블급 활약을 이어가며 한국 농구의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주성은 비록 지긴했지만 2일 카자흐스탄전에서 하승진이 절반 이상을 쉬는 동안 30점 9리바운드를 따내며 맹활약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Seoul In] 헐버트박사 58주기 추모식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3일 오전 11시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100주년 기념교회에서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호머 헐버트 박사 서거 58주기 추모식을 연다. 추모식에는 헐버트 박사의 외손녀를 비롯해 김정복 국가보훈처장, 신영섭 마포구청장, 김국주 광복회장, 제프리 존스 암참 명예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헐버트 박사는 1886년 육영공원 교사로 내한해 1909년까지 교육선교사로 활동했다. 문화체육과 330-2512.
  • 머독, 5조원에 다우존스 인수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생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Unthinkable Arrives).” 미국의 신문편집발행인협회는 31일(현지시간)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퍼레이션이 결국 다우존스를 인수하게 되자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세계적인 미디어 재벌 뉴스코프의 최고경영자(CEO)인 머독이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 매체를 장악함에 따라 미국은 물론 세계 미디어 업계에도 적잖은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머독은 지난 4월17일 다우존스 이사회에 주당 60달러, 총 50억달러(약 5조원) 인수 가격을 제안했다. 다우존스 소유주인 밴크로프트 가문은 이후 줄곧 고민해 오다 이날 머독의 인수제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밴크로프트 가문은 당초 머독의 제안에 부정적이었다.그러나 4월말 종가 기준으로 65%의 프리미엄을 붙인 주당 60달러라는 파격적인 인수가격에 흔들렸다. 게다가 머독이 막판에 3000만달러라는 법률 자문료까지 부담하겠다고 제안하면서 기울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투자여력이 고갈된 다우존스 이사회가 매각을 권유한 것도 밴크로프트 가문을 움직인 요인으로 거론된다. 다우존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해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다우존스 인덱스, 경제주간지 배런스와 스마트머니, 경제전문 웹사이트인 마켓워치 등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코프의 다우존스 인수는 미국과 세계의 경제뉴스 업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머독은 오는 10월15일 경제뉴스 전문 케이블방송인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출범을 예고한 상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뉴스코프의 다우존스 인수가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월스트리트저널이 경제신문일 뿐 아니라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미디어로 손꼽히기 때문에 머독이 뉴욕타임스와 맞먹는 의제설정 기능을 갖게 됐다는 평가도 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뉴스코프의 엄청난 미디어 망을 통해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머독은 세계의 미디어 황제로 불리지만 미국 내에서 소유한 미디어는 뉴욕포스트와 폭스TV 정도로, 명성에 견줘 초라하다는 말을 들었다.dawn@seoul.co.kr
  • 주가 곤두박질 다시 1800대로

    미국의 비우량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에서 촉발된 충격이 전 세계 증시를 강타하고 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7%(포인트) 떨어진 1856.45를 기록했다. 코스피 하락률은 지난달 27일(-4.09%)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 규모다. 코스피선물시장에서는 코스피200선물 9월물이 5.21% 하락, 올 들어 처음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외국인은 이날도 유가증권시장에서 51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2.72%(22.06포인트) 떨어진 789.46을 기록했다. 주가가 폭락하면서 1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전날보다 5.9원 상승한 925.2원을 기록했다. 반면 조정시기를 매수 시점으로 여긴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주식활동계좌수는 7월말 기준 1000만 9800계좌로 사상 처음 1000만계좌를 넘어섰다.지난해 8월 800만계좌를 넘어선 지 1년 만이다.1일 개인 투자자들은 588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사상 세번째 금액규모다. 아시아 시장도 동반하락,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19%(377.91포인트) 급락한 1만 6870.98, 상하이 종합지수는 3.81%(170.47포인트) 떨어진 4300.56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31일(현지시간) 미 뉴욕 증시는 서브프라임모기지 관련 업체들의 청산위기가 불거지면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10%(146.32포인트) 떨어진 1만 3211.99를 기록했다.문소영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주가 80P 폭락

    2000선을 돌파했던 주가가 폭락,1900선 아래로 떨어졌다.27일 코스피지수는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로 미국 뉴욕증시가 전날 급락한 데 따른 여파로 80포인트,4% 이상 급락했다. 이틀 동안 무려 120포인트나 폭락하며 ‘검은 금요일’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무려 8472억원어치를 순매도, 사상 최대 순매도 기록을 갈아치우며 주가 급락세를 주도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0.32포인트(4.09%) 급락한 1883.2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오후 한때 100.15포인트 폭락해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하다 막판에 낙폭을 다소 줄였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5.22포인트(3.09%) 떨어진 792.06으로 800선이 무너졌다. 이날 국내증시의 급락세를 가져온 미국 뉴욕증시는 전날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로 인한 신용경색 우려가 커지면서 다우존스지수는 311.50포인트(2.26%) 급락,1만 3473.57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48.83포인트(1.84%) 내린 2599.34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유럽증시와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2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4%, 타이완 가권지수 4.2%, 필리핀 3.9%씩 떨어졌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코스피 2000 돌파…‘로켓’ 한국증시] 2000 시대 열리기 까지…

    코스피지수가 1000포인트에서 2000포인트까지 오는 데 18년이 걸렸다. 코스피지수가 처음으로 1000포인트에 오른 것은 1989년 3월31일. 그러나 1992년 400포인트대까지 폭락하며 투자자들에게 많은 손실을 안겼다. 다시 상승,1994년 11월8일 1138.75를 기록했다. 역시 하락하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1998년 6월16일 280까지 추락했다.1987년 1월1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특수한 상황에 의해 급락한 만큼 상승속도도 빨랐다.1999년 7월7일 1005.98로 1000포인트에 세번째로 올랐다. 그러나 또다시 하락,2001년 400대까지 떨어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하지만 2005년 2월28일 네번째로 1000포인트에 올라선 뒤 꾸준히 상승세가 이어져 2000포인트를 찍었다. ●주식시장의 역사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1956년 3월3일 개장했다. 사설증권회사는 1949년 대한증권(현 교보증권)을 시작으로 당시 고려·영남·국제·동양증권 등이 있었다. 이들이 모여 1949년 대한증권업협회를 결성했고 이곳에서 증권사당 1명이 매일 공동 거래를 하다가 제도권 시장이 만들어졌다.1960년 당시 상장기업은 15개이며 순수 민간기업은 경성방직 하나였다. 국채가 주요 거래대상이었다. 지지부진한 주식시장을 살린 것은 1968년과 1972년 각각 제정된 ‘자본시장 육성에 관한 법률’과 ‘기업공개촉진법’이라고들 한다. 일반공모에 의한 주식발행이 1970년대 초반에 급격히 늘었고 1972년 금리인하와 사채 동결로 특징지어지는 ‘8·3조치’로 주식시장이 호황 국면에 접어들었다. 종합주가지수가 등장한 것은 1972년이다. 미국의 다우존스지수처럼 주가를 가중평균하는 방식으로 1972년 1월4일의 기준가가 100이다. 그러다 1980년 1월4일 현재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코스피지수가 적용됐다. 우리 거래소의 역사는 반세기이지만 코스피 역사는 27년에 불과하다. 미국의 다우지수는 1896년 만들어져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美 다우지수 226P 급락

    美 다우지수 226P 급락

    미국 뉴욕 증시와 유럽의 주요 증시가 나란히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는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226.47포인트 급락하며 1만 3716.95에 거래를 마쳤다. 휴대전화 칩 제조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실적이 월가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기업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졌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인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실적 부진이 신용부실 우려를 다시 고개들게 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도가 낮은 개인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주택 담보대출을 말한다. 다우 지수는 지난 19일 1만 4000시대를 연 이후 5일 만에 1만 3700대로 내려앉았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50.72포인트 내린 2639.86을 기록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도 30.53포인트 내린 1511.04로 거래를 끝냈다. 컨트리와이드는 이날 주가가 무려 10.5%나 급락했다. 이 회사의 분기 순이익이 4억 85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줄었고 매출액도 25억 5000만달러로 15% 줄어 미국 증권가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유럽의 주요 증시도 미국발 악재와 함께 금리 인상 전망이 겹쳐 최고 1.9% 급락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25.70포인트 급락한 6498.70에 거래를 끝냈다. 독일 DAX 지수도 137.42포인트가 내린 7806.79로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의 CAC40지수도 101.69포인트 내린 5907.47로 거래를 끝냈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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