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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포스토리](12)고교생 류시원이 쫓아다녔던 청춘스타, 누군지 아시나요?

    [연예 포스토리](12)고교생 류시원이 쫓아다녔던 청춘스타, 누군지 아시나요?

    데뷔한지 오래된 연예인들의 작품 목록을 보면 “아하~”라는 소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영화도 있었나?”라는 반응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이제는 속담처럼 익숙한 말이 돼버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한국의 토종 공포영화 시리즈 ‘여고괴담’, “나는 조선의 국모다”를 외친 ‘명성황후’. 한국 영상콘텐츠의 한 획을 그은 이 세 작품에 모두 출연한 배우가 누군지 아시나요? 90년대를 경험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오늘 포스토리의 주인공이 누군지 아실 겁니다. 요즘은 활동이 뜸하지만, 출연했던 작품마다 한국인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여배우 이미연의 과거를 살펴봅니다. ●여고생 이미연을 미행하던 원조 한류스타, 누구? 1987년 ‘미스 롯데 선’으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이미연은, 당시 고교 1학년이었습니다. 데뷔 전부터 ‘반포미녀’로 유명했던 그녀를 보기 위해 많은 남학생들이 그녀가 재학 중이던 세화여고 앞으로 집결했다는데요. 그중에는 원조 한류스타로 불리는 류시원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류시원은 2011년 한 방송에 출연해 “이미연을 미행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그는 “이미연의 뒷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종종 그녀의 뒤를 쫓아다녔다”면서 “이미연과 눈이 마주친 뒤 부끄러워 줄행랑을 친 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행복은 성적(인기)순이 아니잖아요 이미연은 고교3학년이던 1989년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합니다. 지금까지도 유행어로 회자되곤 하는 이 제목의 영화는 당시 극장가에서 함께 개봉했던 외화 ‘인디아나 존스’를 제치고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영화로 이미연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어린 나이에 스타가 된 탓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질투를 받았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몇몇 배우들에게 행복은 ‘인기순’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정한 연기자’ 위해 연극 무대에 도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인기스타 대열에 오른 이미연이지만, 스스로 만족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1991년 그녀는 연극 ‘파우스트’에서 순진무구한 처녀 ‘그레첸’ 역을 맡아 열연합니다. 당시 이미연은 “폭넓은 연기를 배우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연극 무대 데뷔 포부를 밝혔는데요. 그녀가 연극 무대에 서는 데는 이미연이 ‘반짝배우’가 아닌 ‘진정한 연기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 부모님의 바람과, 이미연의 연기에 대한 자세를 높게 평가한 모교 연극영화과 교수들의 추천이 뒷받침됐다고 하네요.   ●이미연, 내가 가진 모든 재능 보여주겠다던 김혜수 뒤 이을뻔한 사연 포스토리 1회의 주인공 김혜수는 “내가 가진 모든 재능을 보여주겠다”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진행자로서의 포부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김혜수의 뒤를 이어 이미연이 ‘토토즐’의 MC가 될 뻔한 적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992년 11월, MBC 측은 드라마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에서 불륜의 관계로 커플 연기를 선보인 이미연-권인하를 새 MC로 기용합니다. 하지만 이미연은 출연 약속 하루 만에 자신의 입장을 번복하는데요. 이유는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미연 대신 9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영현이 ‘토토즐’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여배우 중 공주병 안 걸린 사람이 어디 있냐” 사진을 찍을 때 잘 생기거나, 예쁜 사람 옆자리는 일부러 피해본 적 있으실 겁니다. 다른 사람과 외모가 비교되는 게 싫어서 그런 거죠. 여배우들도 이런 성향은 일반인들과 비슷한가 봅니다. 1996년 이미연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에 출연하며 “출연제의를 받고 처음에는 별로 내키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이어 “솔직히 여배우 중 공주병에 안 걸린 사람이 어디 있겠냐. 여주인공이 3명인 영화, 왠지 기분이 안 좋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영화에는 이미연을 포함한 여주인공이 셋이나 되는데요. 다른 배우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무려 강수연과 심혜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연이 이 작품을 택한 이유는 드라마에서는 느끼지 못한 ‘연기의 참맛’을 영화에서 느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여고괴담’ 학교가 공포의 장소가 된 이유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토종 공포영화 시리즈가 있습니다. 바로 ‘여고괴담’인데요. 이 첫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이 바로 이미연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이미연은 1998년 ‘여고괴담’에서 자신의 모교에 부임해 잇따르는 살인 사건을 종결짓는 교사로 열연하는데요. 영화 콘셉트에 대한 이미연의 해석이 인상 깊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에게는 애증의 장소인 것 같다. 누가 누구를 좋아하고, 미워하고, 따돌리고…. 또 선생님과의 관계도 복잡하다. 편애, 구타, 성적에 대한 압박 등….” 어쩌다 학교가 귀신이 나오는 ‘공포의 장소’가 됐는지 나름 잘 말해주는 것 같네요.   ●21세 남교사의 짝사랑 상대, 이미연 ‘사랑’이라는 똑같은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영화가 있고, 소름이 끼치는 영화도 있습니다. 사랑을 다룬 한국 영화 중 ‘내 마음의 풍금’은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60년대 초반 시골 초등학교를 무대로 17세 늦깎이 여학생과 21세 초임교사의 짝사랑을 그렸는데요. 21세 교사는 이병헌이 맡았으며, 이 교사를 짝사랑하는 여학생은 전도연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이미연은 이병헌이 짝사랑하는 동료 교사 역으로 등장하죠. 순수하고 청초한 분위기의 이미연은 이 역할을 소화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문근영, 심은경, 이미연의 공통점 화제의 드라마는 성인 역뿐만 아니라 아역도 주목을 받기 마련입니다. 이미연이 출연했던 ‘명성황후’와 ‘거상 김만덕’에서 그녀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들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는데요. 2001년 방송한 ‘명성황후’에서 문근영은 귀여운 외모와 심금을 울리는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초반부를 탄탄하게 다져놓았고, 2010년 방영한 ‘거상 김만덕’에서 심은경은 극을 힘 있게 끌고 갔습니다. 사진으로 아역과 성인 역의 외모를 비교해보시죠.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PGA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순위] 리키 파울러 우승 “과대 포장됐다고...누가”

    [PGA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순위] 리키 파울러 우승 “과대 포장됐다고...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순위 1.리키 파울러 -15 269(67 67 67 68) 2.헨리크 스텐손 -14 270(67 68 65 70) 3.찰리 호프먼 -11 273(67 63 76 67) 4.짐 퓨릭 -8 276(71 65 70 70) 패트릭 리드 -8 276(72 67 67 70) 헌터 메이핸 -8 276(69 73 64 70) 숀 오헤어 -8 276(68 67 67 74) 맷 존스 -8 276(67 67 68 74) 9.대니얼 서머헤이스 -7 277(71 68 70 68) 맷 쿠차 -7 277(69 72 65 71) 제리 켈리 -7 277(71 66 68 72) 33.대니 리 -2 282(70 66 69 77) 39.배상문 -1 283(69 70 69 75) 60.케빈 나 +2 286(72 68 72 74) 리키 파울러는 지난 5월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익명의 설문조사에서 ‘투어에서 가장 과대평가 된 선수’ 부문 1위의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불법 도박 정황’ 김선형 망신주기 수사 안돼

    지난 2일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의 가드 김선형(27·SK)이 대학 시절 불법 스포츠토토에 베팅한 정황이 있다며 존스컵 대회를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불러 조사할 것이란 보도가 터져 나왔다. ‘터져 나왔다’고 표현한 것은 이 사실이 처음 보도된 시점이 새벽 6시였기 때문이다. 이는 수사에 정통한 책임자로부터 미리 꼼꼼히 확인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문제는 김선형의 실명이 무분별하게 공개됐다는 데 있다. 해당 매체 기자는 그처럼 이름 있는 선수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사실만으로도 뉴스가 된다고 판단해 실명을 게재한 것으로 보이지만 누구보다 ‘인권’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실명을 확인해 준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언론이 아무리 집요하게 확인을 요청하더라도 수사 당국 책임자라면 끝까지 실명 공개를 거부했어야 옳은 일이다. 아니면 범죄 혐의가 소명될 때까지 엠바고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실명 공개의 절박한 이유도 있어 보이지 않는다. 지난 3월부터 현역 프로농구 선수 등을 수사해 온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관계자는 나중에 김선형의 소환이 필요한 이유로 “떠도는 풍문을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는 얘기도 들렸다. 한 선수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중차대한 문제인데 참 어처구니없다. 대학 시절 그가 베팅에 참여한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도 문제다. 불법 스포츠토토를 개설한 사람뿐만 아니라 이용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것이 2012년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잘못이 있더라도 형사소추의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처벌할 수도 없는 이를 불러 망신을 주겠다는 의도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시기적으로 국제대회에 열중해야 할 대표 선수의 힘을 빼야 할 이유도 없었음은 물론이다.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이가 현행범으로 언론 앞에 나설 때도 경찰이 얼굴을 가려 주는 것과 비교해도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니 남자농구 대표팀의 주축 선수는 베팅이나 일삼는 선수로, 프로농구연맹(KBL)은 베팅을 일삼는 선수들이 뛰는 리그란 비아냥을 듣고 있다. 마침 김선형 보도가 터져 나온 날은 KBL이 5억여원을 들여 의욕적으로 창설한 아시아 챔피언십 개막일이기도 해서 KBL이 느끼는 충격은 한층 더했다. 경찰이 전창진 전 감독의 검찰 송치도 흐지부지되고 있어 초조해진 것이 실명 유출에 이르는 계기로 작용했다면 더욱 문제다. 기왕에 농구계에서는 윗선의 질책에 혼쭐이 난 경찰 관계자들이 여러 선수 중 이름값이 가장 높은 김선형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는 얘기가 파다하다. 수사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 엄정한 수사로 농구판에서 잘못을 저지른 이들은 도려내야 한다. 하지만 잘못을 바로잡는다는 이유로 ‘망신 주기’식 수사가 되어선 안 된다. 수사는 글자 그대로 ‘그릇된 것을 깨뜨려 없애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의 한 방법이 돼야만 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차이나 쇼크 여진 계속… ‘불황형 흑자’ 행진

    차이나 쇼크 여진 계속… ‘불황형 흑자’ 행진

    중국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 코스피 1900선이 장중 한때 붕괴됐다. 수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수입이 더 줄어드는 불황형 흑자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2일 내놓은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흑자는 101억 1000만 달러다. 수출이 지난해 7월보다 10.6% 줄었으나 수입(-18.7%)이 더 줄어서 생긴 불황형 흑자다. 2012년 3월 이후 41개월째 흑자 행진이기도 하다. 올 들어 7월까지 쌓인 흑자 규모는 624억 3000만 달러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줄면서 여행수지는 14억 5000만 달러 적자가 났다. 2008년 7월(16억 5000만 달러 적자) 이후 최대 적자다. 수출 감소는 중국의 경기 둔화 탓이 크다. 전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49.7이다. 2012년 8월 이후 3년여 만에 최저치다. 이 여파로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1.23% 하락했다. 이어 열린 유럽 증시에서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3.0%,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2.4%씩 내렸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2.8% 하락했다. 미국의 8월 제조업 PMI가 51.1로 나온 영향이 더해졌다. 2013년 5월 이후 2년여 만의 최저치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7.7%나 급락했다. 이 여파로 2일 아시아 증시 전반이 하락세로 개장했다. ‘아시아 증시→유럽 증시→뉴욕 증시→아시아 증시’로 이어지면서 부정적인 지표에 증시가 계속 하락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생긴 것이다. 코스피는 장중 1883.5까지 밀렸다. 이후 오름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0.99포인트(0.05%) 오른 1915.22에 마감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8.9원 오른 1180.7원을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때 오름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우려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0.20%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전승절을 맞아 3일부터 이틀간 휴장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농구선수 김선형 스포츠도박 정황

    농구선수 김선형 스포츠도박 정황

    국가대표 농구 스타플레이어 김선형(27·SK) 선수가 과거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한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어서 개막을 앞둔 프로 농구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전·현직 스포츠 선수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2일 김 선수가 프로 데뷔 이전인 대학 시절 불법 도박을 한 혐의가 포착돼 다음주 중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선수는 현재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 중인 제37회 윌리엄존스컵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2011년 SK에 입단한 김 선수는 2012~13시즌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2013~14시즌과 2014~15시즌에는 올스타전 MVP를 탔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으로도 활약했다. 경찰은 김 선수와 별도로 전·현직 농구선수와 실업 유도 선수 등 20여명이 불법 도박에 참가한 정황을 잡고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들은 중국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을 베팅하거나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에 연루된 농구선수들은 대부분 대학 선후배 사이였으며,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하며 알게 된 다른 종목의 선수들까지 어울려 도박을 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2012년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뿐 아니라 이용자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농구 국가대표 불법 스포츠 토토 연루 정황…도대체 왜?

    경찰이 국가대표 농구 스타 김모(27) 선수가 불법 스포츠토토에 참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다음 주 중 소환할 예정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전·현직 스포츠 선수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김 선수가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에서 베팅하는 등 이번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경찰은 김 선수가 프로 데뷔 이전인 대학시절에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대 출신인 김 선수는 2011년 서울SK 나이츠에 입단했다. 대학시절인 2010년 한국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MVP를 탔고, 프로 데뷔 이후에는 2013-2014, 2014-2015 두 시즌 연속으로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 대만에서 열리는 존스컵에 국가대표로 출전 중인 김 선수가 귀국하는 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리스 터멀리스,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우승 “마침내 미국에게 트로피가”

    크리스 터멀리스,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우승 “마침내 미국에게 트로피가”

    미국 크리스 터멀리스(Kris Tamulis)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the Robert Trent Jones Golf Trail, 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the Yokohama Tire LPGA Classic ) L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터멀리스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냐와 시퍼스의 급부상 약물 효과 아닌가?

    케냐와 시퍼스의 급부상 약물 효과 아닌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앞으로 어떤 대회로 기억될까?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를 비롯한 걸출한 선수들의 활약상과 별개로 세계 육상 지도란 거시적인 관점에서 돌아보면 이번 대회는 육상 중장거리 강국 케냐가 단거리와 필드로 영역을 넓히며 판도 변화를 예고한 대회로 기억될 것 같다. 케냐는 이번 대회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따내 사상 처음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년 전 모스크바까지 14차례 대회 중 11차례나 1위를 휩쓴 미국은 1983년 옛 동독, 2001년과 2013년 러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다른 나라에 왕좌를 양보했다. 미국은 처음으로 두 대회 연속 1위에서 떠밀려나는 아픔을 겪었는데 금, 은, 동메달을 6개씩 따내 단거리에서만 금메달 7개를 딴 자메이카에 2위까지 양보하고 3위로 밀렸다. 그러나 저변만은 여느 나라보다 넓고 튼튼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IAAF는 8위까지 시상을 하고 상금을 주는데 종목별 1∼8위에 차등 분배하는 포인트를 기준으로 정한 종합 순위에서 미국은 214점을 얻어 케냐(173점)를 제치고 1위를 지켰다. 튼튼한 미국의 저변은 케냐의 영토 확장에 흔들렸다. 남자 400m 허들의 올 시즌 1~5위 기록은 모두 미국 선수 차지였는데 정작 이번 대회 금메달은 니콜라스 벳(케냐)에게 빼앗겼다. 남자 창던지기의 줄리에스 예고는 케냐에 대회 첫 필드 종목 금메달을 안겼다. 둘의 활약은 10대 중후반의 힘 좋은 선수들이 중거리나 단거리, 필드 종목으로 관심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영국 BBC가 31일 이번 대회 케냐의 급부상과 러시아의 퇴보에 약물 효과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는 기사를 실어 주목된다. 아주 점잖게, 아직 결정적인 물증이 없어 그저 합리적인 의심으로 포장할 수 있는 수준에서다. ‘8가지 주제로 돌아본 베이징 세계선수권’ 제목의 기사인데 약물 문제와 관련된 세 주제만 요약해본다.  메달 순위표  순위 국가 금 은 동메달 총 메달  1 케냐 7 6 3 16  2 자메이카 7 2 3 12  3 미국 6 6 6 18  4 영국 4 1 2 7  5 에티오피아 3 3 2 8   1. 러시아의 퇴각 versus 케냐의 급부상 러시아는 2년 전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7개를 비롯해 모두 17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금메달 2개에 모두 4개의 메달로 9위에 그쳤다. 개막 이후 일주일 내내 러시아 여자선수는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했고, 결국 트랙에서 러시아 여자선수의 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심상치 않은 변화의 조짐인데 IAAF가 약물 복용 조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러시아 선수들이 앞으로 더 많은 징계를 받을지 모른다는 사실 때문에 이번 대회는 육상계에 낀 악(惡)을 제거하고 선(善)이 뿌리내리는 출발점이 될지도 모른다. 이번 대회 종합 1위는 케냐가 차지했는데 몇몇 선수들의 뛰어난 성취에도 불구하고 역시 같은 의문점이 제기될 수 있다. 이 나라 역시 약물 복용의 효험을 보고 있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미 조이스 자카리와 코키 마눈가가 대회 도중 약물 복용 혐의가 드러나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과거 2년 동안 40명 가까운 케냐 선수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2013년 모스크바 세계선수권과 2014 보스턴·시카고 마라톤 우승자인 리타 젭투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그리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이었다. 2. 곤혹스러운 미국-심각한 문제들  슈퍼파워가 위기에 처한 것은 정확히 아닐지 모르지만 심각한 문제는 정말 있다. 미국은 모스크바 대회에 이어 2연속 6개의 금메달에 머물렀는데 2011년 대회 12개, 2009년 대회 10개, 2007년과 2005년 대회에서 나란히 14개의 금메달을 땄던 것에 견주면 초라하다. 트랙에서는 하나의 금메달만 수확했는데 10종경기의 애시튼 이튼이었다. 자신의 종전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대회 유일한 세계 신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이튼을 제외하고 숱한 스타들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제프 헨더슨과 마르퀴스 덴디(이상 멀리뛰기), 돈 하퍼(허들), 월래스 스피어맨(단거리)와 남자 4x100m 계주 대표팀 등등. 폐막일 여자 4x400m 계주 대표팀(사냐 리처즈 로스, 나타샤 해스팅스, 앨리슨 펠릭스와 프랜신 맥코로니)이 당연히 땄어야 할 금메달을 내던진 것이 단적인 예다. 펠릭스 혼자만 제역할을 했는데 리우올림픽을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3. 샛별의 탄생에 따라붙는 의문들  이번 대회 가장 돋보인 샛별로 꼽는 데 전혀 이견이 없을 선수가 대프네 시퍼스(네덜란드)다. 여자 200m 결선 결승선을 21초63에 들어와 금메달을 땄다. 이 기록은 남자 400m를 우승한 웨이드 반 니커크(남아공)가 43초48로 골인하면서 세 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사상 최초로 44초 벽을 무너뜨린 일과 비교해도 훨씬 나은 업적으로 평가된다. 시퍼스의 기록은 17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작성된 가장 빠른 기록이었으며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와 매리언 존스, 딱 둘만이 마리타 코흐의 36년 묵은 유럽 최고 기록을 새로 쓴 시퍼스보다 빨리 달렸다. 이 대목에서 어쩔 수 없이 육상이기 때문에, 약물 복용의 효과가 아닌가 의문이 든다. 7종 경기에 몰두하다 지난 6월에야 단거리 전문으로 전향한 시퍼스가 1년 동안 개인 최고 기록을 앞당긴 것은 0.4초나 된다. 그리고 10년 만에 처음 세계선수권 단거리를 제패한 유럽 여자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퍼스나 코치 모두 깨끗하다고 반박한다. 어쩌면 그런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일지 모른다. 하지만 과거로부터 배운 것을 확인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불공평한 일일지 모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김세영, “버디는 늘 좋아...입 찢어지겠네”

    김세영, “버디는 늘 좋아...입 찢어지겠네”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에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6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다. 1위 크리스 터멀리스(미국)와 7타 차다. 김세영은 전날 3라운드가 일몰 중단되기 전까지 7개홀에서 3타를 줄이며 공동 3위까지 올라 또 한 번의 ‘역전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르면서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추가했다. 그러나 공동 4위로 시작한 4라운드에서 제자리 걸음한 탓에 ‘톱10’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신인왕 선두는 유지했다. 김세영에 이어 신인왕 포인트 2위를 달리는 김효주(20·롯데)는 공동 13위(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신인왕 포인트 3위인 호주교포 이민지(19)는 공동 24위(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쩡야니, “버디 잡았으면...터멀리스와 공동...”

    쩡야니, “버디 잡았으면...터멀리스와 공동...”

    대만 쩡야니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the Robert Trent Jones Golf Trail, 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the Yokohama Tire LPGA Classic ) LPGA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미국 오스틴 언스트와 함께다. 1위 터멀리스17언더파 271타에 1타 뒤진 16언터파다. 사진은 쩡야니가 18번홀 그린에서 버디를 놓친 뒤 아쉬움의 리액션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쩡야니, 오스틴 언스트...마지막 퍼팅 전(前)과 후(後)..프로답다”

    “쩡야니, 오스틴 언스트...마지막 퍼팅 전(前)과 후(後)..프로답다”

    대만 쩡야니와 미국 오스틴 언스트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the Robert Trent Jones Golf Trail, 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the Yokohama Tire LPGA Classic ) LPGA 클래식에서 마지막 4라운드 18번홀 그린에서 퍼팅 전 환한 얼굴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결과는 공동 2위다. 1위 크리스 터멀리스17언더파 271타에 1타 뒤진 16언터파 272타다. 쩡야니가 18번홀 그린에서 아깝게 버디를 놓쳤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효주, “걸어다니는 광고판...LOTTE..확실하네...프로니까”

    김효주, “걸어다니는 광고판...LOTTE..확실하네...프로니까”

    김효주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the Robert Trent Jones Golf Trail, 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LPGA 요코하마 타이어(the Yokohama Tire LPGA Classic ) 2라운드에서 6번홀 그린으로 걸어가고 있다. 김효주는 3언더파 140타로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1위는 오스틴 언스트(10언더파 135타), 2위는 청야니(9언더파 136타) 3위는 김세영, 티파니 조(8언더파 137타)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세영, “1위와는 2타차...날 역전의 여왕이라고 하지 않나..마지막까지”

    김세영, “1위와는 2타차...날 역전의 여왕이라고 하지 않나..마지막까지”

    김세영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the Robert Trent Jones Golf Trail, 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LPGA 요코하마 타이어(the Yokohama Tire LPGA Classic ) 2라운드에서 12번홀 그린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김세영은 8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다. 1위 오스틴 언스트(10언더파 135타)과는 2타차다. 2위는 청야니(9언더파 136타)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티파니 조...치마 바지 차림인데...좀 자세가...”

    “티파니 조...치마 바지 차림인데...좀 자세가...”

    미국 티파니 조(Tiffany Joh)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the Robert Trent Jones Golf Trail, 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LPGA 요코하마 타이어(the Yokohama Tire LPGA Classic ) 2라운드 12번홀 그린에서 라이를 읽고 있다. 티파니 조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7타로 김세영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리타니 린시컴, “어이구 들어갔어야하는데...그냥 확!”

    브리타니 린시컴, “어이구 들어갔어야하는데...그냥 확!”

    미국 브리타니 린시컴(Brittany Lincicome)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the Robert Trent Jones Golf Trail, 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LPGA 요코하마 타이어(the Yokohama Tire LPGA Classic ) 2라운드 11번 그린에서 퍼팅을 놓친 뒤 아쉬움 액션을 보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출발 이 정도면...공동 5위” 김효주, 요코하마 타이어 1라운드

    “출발 이 정도면...공동 5위” 김효주, 요코하마 타이어 1라운드

    김효주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파72, 6955야드)에서 열린 LPGA 요코하마 타이어 1라운드 1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김효주는 이날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미국 브리타니 랭이다. 김세영(22·미래에셋)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자농구 ‘아시아선수권 대비전’ 출격

    농구 시즌이 예년보다 한 달 일찍 찾아온다. 다음달 12일 2015~2016 KCC 프로농구(KBL) 개막에 앞서 국제대회가 잇따라 열려 농구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8일 대만 타이베이로 출국, 29일 개막하는 제37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한다. 한국과 일본, 대만, 이란, 필리핀 대표팀과 뉴질랜드 웰링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미국 선발팀, 대만 국가대표 B팀 등 아홉 팀이 풀리그를 벌여 순위를 매긴다. 일본과 대만, 이란, 필리핀 대표팀 모두 다음달 23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막을 올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과 우승을 다툴 팀들이다. 이 중에서도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으로 키 218㎝의 장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가 이끄는 이란과 NBA 경험이 있는 안드레이 블라체가 버티는 필리핀이 가장 막강한 팀이다.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하면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2위와 3위 팀은 대륙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나라들끼리 모여서 벌이는 최종 예선을 거쳐야 한다. 다음달 2일에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과 중국, 필리핀 프로팀들이 출전하는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지난 시즌 KBL 챔피언 모비스, 준우승팀 동부, 중국프로농구(CBA)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한 랴오닝, 필리핀 프로농구(PBA) 4강에 들었던 ‘토크 앤 텍스트’ 등이 나흘 동안 열전을 펼친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中 증시 폭락…亞 ‘비명’

    中 증시 폭락…亞 ‘비명’

    중국 증시 폭락으로 아시아 금융시장이 공포에 빠졌다. 주요국 통화가치와 주가가 폭락하면서 ‘두려운’ 기록들이 속출했다. 외환위기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는 조짐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4일 전 거래일보다 8.49%(296.84포인트) 폭락한 3209.91에 마감됐다. 2007년 2월 27일(8.84%) 이후 최대 낙폭이다. 장중 9% 이상 폭락, 32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 여파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7%, 코스닥은 2.19%씩 빠졌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4.61%), 대만 자취안지수(-4.84%) 등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코스피는 장중 1800.75까지 수직 추락해 패닉 장세를 연출했다. 장중 저점으로는 2013년 6월 26일(1772.49)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다. 외국인들이 723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13거래일 연속 팔자세로 연중 최대 규모다. 미국과 유럽 증시도 이날 급락하며 출발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5분 만에 전 거래일 대비 5.15%가 빠졌다. 영국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5% 하락한 5856선을 나타내며 2013년 초 이후 처음으로 6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아시아 통화가치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4.0원(0.33%) 오른 1199.0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2010년 7월 22일(1204.0원) 이후 5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달러 대비 0.9% 오른 4.22링깃에 거래됐고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도 0.6% 오른 달러당 1만 3940루피아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정부는 25일 국내외 증시 점검 긴급 회의를 연다. 서울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오늘 검은 월요일?… 투자자들 증시에 촉각

    오늘 검은 월요일?… 투자자들 증시에 촉각

    국내 투자자들은 월요일인 24일이 두렵다. 지난 21일(현지시간) 3% 이상 폭락한 미국 주요 증시의 영향이 월요일 장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하루나 이틀 정도 영향을 미치는 데 그쳤던 북한발 리스크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블랙 먼데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외환시장의 출렁임도 변수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다우존스지수는 지난 21일 3.12% 폭락했다. 앞서 끝난 유럽 주요 증시도 폭락했다. 그 결과 17~21일 일주일 동안 다우존스지수는 5.82%, 독일 DAX 지수는 7.83%씩 하락했다. 중국상하이종합지수(-11.54%)나 코스닥지수(-14.26%)에 비해서 나은 편이지만 선진국 증시는 ‘몸집’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급락세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여기에 상품가격이 더 떨어지고 있다. 국제유가의 잣대에 해당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21일 장중 한때 배럴당 39.86달러에 거래됐다. 2009년 이후 6년 만의 40달러 하향 돌파다. WTI는 전날보다 2.1% 떨어진 40.45달러에 마감됐지만 30달러대로 내려오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구리(-0.5%), 니켈(-3.4%), 아연(-2.6%) 등도 이날 하락했다. 이에 따라 원유 등 원자재 수출국의 통화가치가 급락하고 관련 주가도 떨어졌다. 통상 주식시장은 통화가치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환차손(환율 하락에 따른 손해)이 우려되면 주식시장을 빠져나가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원자재 수출국도 아닌 한국 원화가 중국 위안화와 동반 하락하자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빼는 것도 같은 이유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1일까지 외국인들은 1조 8800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악재가 터지지 않았던 7월(1조 9700억원) 순매도 규모에 이미 육박한다. 다음주에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속될 전망이다. 오는 27일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2.3%(연율 기준)로 발표된 속보치가 3.2%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8월 회의록 공개 이후 미국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이 9월 또는 12월로 갈렸다. 시장의 예측이 맞다면 9월 금리 인상이 다시 힘을 얻을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의 움직임도 변수다. 남북 고위급 접촉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전해지는 북한 군의 움직임은 투자심리를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이재만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글로벌 증시 하락에 북한 변수가 더해져 변동성이 여전히 높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세로 돌아서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오승훈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과거에는 북한 관련 이슈들이 완화되면 주가가 바로 오르곤 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악재들이 겹쳐 주가가 바로 반등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흥국의 위기가 우리에게도 전염될지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지표는 원·달러 환율이다. 지난 21일 뉴욕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에서 원·달러 1개월물이 달러당 1198.5원에 마감됐다. 앞서 끝난 서울 외환시장 종가(1195.0)에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돼 상승했다. 달러당 1200원 돌파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인상 속도가 빠를 경우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외환차입시장 상황 등도 집중 모니터링 대상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각종 대내외 리스크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친 영향을 점검하고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은은 24일에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상황 변화를 재점검할 계획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천안피부과 “휴가 후 피부관리 신경 써야 여드름/안면홍조 막을 수 있어”

    천안피부과 “휴가 후 피부관리 신경 써야 여드름/안면홍조 막을 수 있어”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생체리듬이 흐트러진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휴가 후에는 피부에도 휴가 후유증이 남아 피부가 푸석하고 건조하다거나 피부톤이 칙칙해지게 된다. 강력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안면홍조가 생기기 쉽고, 피지와 땀 분비가 과다하게 되면 지루성피부염이나 여드름 등이 잘 발병하기도 한다. 천안 여드름 한의원 존스킨 천안점 강병조 원장은 “최근 휴가 후 피부관리를 위해 천안 피부과 추천을 받거나 천안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휴가를 갔다 온 뒤 피부가 따끔거린다면 찬물 등으로 냉찜질을 해 피부를 진정시켜야 하고, 피부를 비비거나 화장을 두껍게 하는 등의 자극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휴가 후에 이미 손상된 피부는 적절한 조치나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피부 한의원 등을 찾아 피부 케어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천안 탈모/여드름 전문 존스킨 한의원 천안점은 여름철에 잘 발병하는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차별화된 치료를 실시하고 있어 눈에 띈다.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피지분비조절에 장애가 생겨 안면부의 피부온도가 올라가면서 피지가 과잉 분비, 모공으로 역류하여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몸과 피부의 체질개선치료를 병행해야 재발 없는 지루성피부염 치료가 가능하다. 이에 존스킨 한의원 천안점에서는 몸의 기와 혈을 보충시켜 에너지를 채워주는 한약 처방과 얼굴의 독소와 열을 배출시켜 피부 염증을 가라앉히고 피부체질을 개선하는 배독요법(화침요법)을 진행한다. 여기에 피부재생과정을 정상화하고 피부장막을 튼튼하게 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피부면역요법도 병행하고 있다. 지루성피부염과 비슷한 질환인 지루성두피염은 모발에 의해 덮여있는 두피 부분을 적절하게 외치적 치료하는 것이 핵심으로, 존스킨 천안점에서는 특허받은 존스킨만의 핵심성분을 이용하여 외치치료가 어려운 지루성두피염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안면홍조 치료법도 남다르다. 열균형을 회복시키고 독소배출로 자생적인 피부 기능을 끌어올리는 화침시스템을 통해 안면홍조를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안면홍조는 단순한 피부증상이 아니라 몸 내부의 열균형 부조화가 피부로 반영된 증상이므로 원인치료를 통한 열균형 회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 강 원장은 “피부 질환의 발생 원인은 신체 내부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장육부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내치치료와 함께 본인의 피부에 적합한 외치치료를 병행하면 각종 피부질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존스킨 한의원은 전국 11개 지점(잠실, 분당, 노원, 신촌, 영등포, 일산, 안양, 수원, 천안, 울산, 서면)을 운영 중이다. 도움말 : 존스킨 한의원 천안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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