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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한국전쟁 60주년] ‘北통제’붕괴… 외부개방 시작 인적교류 확대 南北 모두 이익

    [오늘 한국전쟁 60주년] ‘北통제’붕괴… 외부개방 시작 인적교류 확대 南北 모두 이익

    미국의 저명한 한반도 냉전사 전문가인 캐슬린 웨더스비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 교수는 “북한에서는 이미 김일성체제로부터의 이반현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한국 등은 북한 지도층이 국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이들에게 외부세계와의 접촉 기회를 늘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학술대회 참석차 워싱턴을 출발하기 직전인 지난 22일 전화인터뷰를 가졌다.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에 갖는 의미는. -남북한간 갈등은 1945년 해방과 함께 시작됐다. 서로 다른 정치적 비전을 놓고 경쟁해 왔다. 65년이 지난 지금 북한의 공산주의는 경제적으로 실패했고, 한국의 자본주의는 경제적으로 대성공했다. 더 복잡한 문제는 남북한간 어느 정권이 국가적 정통성을 인정받느냐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결국 남북한 문제는 공동의 비전을 갖고 주변국들과 이 문제를 어떻게 다뤄나갈 것인지 결정될 때까지 해결되기 어렵다고 본다. 남북한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해 사람들의 왕래를 늘리고 국경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한·미·일과 북·중·러의 신냉전체제가 구축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는데. -신냉전의 시작은 아니다. 중국이 북한을 어느 정도 지지하지만 1950년처럼 전적으로 지지하는 상황은 아니다. 중국은 북한 정권의 붕괴에 따른 급작스러운 혼란과 국경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 →북한의 변화 가능성은. -2008년 6월 북한을 다녀왔다. 북한에서는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점진적이지만 김일성 구(舊)체제로부터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아래로부터의 변화 압력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시장에 대한 규제를 모두 해제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북한 주민들은 정권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게 되고 점점 자율적으로 변하게 된다. 북한 지도부의 경우 김정일 생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김정일 사후에는 군부나 김정일 측근·가족에 의한 집단지도체제로 전환하든, 3남인 김정은이 후계를 잇든 간에 현재와는 매우 다를 것이다. 중국·베트남처럼 공산주의 정권을 유지하면서 변화가 가능할지 지켜봐야 한다. →김일성체제로부터의 변화라는 건 무엇을 뜻하나. -우선 경제체제의 근간을 이뤄온 국가배급제도가 거의 붕괴된 상태다. 또 체제 유지를 위해 필요한 정보 통제 역시 많이 약화됐다. 북한의 지도부 중 외국 여행을 하거나 외국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고 있다. 이미 외부 세계에 개방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는데, 한번 시작되면 멈추기 어려운 것이 개방이다. →한국 정부의 역할은. -독일과 영국 등 여러 나라들이 북한 학생들을 초청하고 30~50대 농업·에너지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단기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천안함 사건이 이런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지만 미국과 한국은 북한에 인적교류 기회를 계속 제공해야 한다. 양국이 관대하기 때문이 아니라 북한의 변화가 모두에게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인천 대규모 개발사업 좌초위기

    인천시 대규모 개발사업이 줄줄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18일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인수위 등에 따르면 계양산 골프장 건설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다양한 문제제기와 비판을 받아 들여 골프장 대신 생태·친환경적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송도국제병원 설립도 관련법 제정지연과 송 당선자의 반대로 사업추진 동력을 상실하게 됐다. 롯데건설이 계양구 계양산 일대 사업부지 71만 7000㎡에 추진 중인 골프장 건설 계획이 시의 실시계획 인가만 남겨 놓은 가운데 송 당선자가 후보 시절 골프장 건설 중단을 공약으로 내세워 관심이 집중됐다. 윤관석 인수위 대변인은 “골프장 건설을 중단하고 공원 조성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적·절차적 애로사항을 파악해 롯데건설과 긴밀한 대화를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대·존스홉킨스 병원과 2013년까지 송도국제도시 8만 7000㎡에 3500억원을 들여 500병상 규모의 국제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급물살을 타던 송도국제병원설립도 사실상 중단위기에 놓였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송 당선자가 송도국제병원에 대해 줄곧 반한다는 입장을 나타냈고, 야권후보 단일화에 참여함으로써 인천시정에 영향력을 확보한 민주노동당은 국제병원 설립을 의료민영화 전 단계로 규정하면서 노골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또 2008년 11월 국회에 상정된 ‘외국의료기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법안심사 소위에서 내국인 진료비율과 영리병원 논란에 부딪혀 상임위 상정이 무산되면서 유효기간이 만료됐다. 별도의 법률안이 제출되지 않으면 송 당선자의 반대가 아니더라도 송도국제병원은 사실상 물 건너가게 된다. 송도국제병원이 좌초 위기를 맞으면서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동아시아 의료 허브로 만들겠다는 ‘메디시티’ 구상도 위기를 맞을 전망이다. 하지만 메디시티 사업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송도국제병원 건립이 무산되면 동력이 사라져 추진 가능성은 희박해질 전망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對北제재조치 이후] 이재오 “내부문책 불가피”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반부패 정책 국제공조를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24일(현지시간)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책임 문제와는 별도로 우리 내부의 문제로, 관련자들이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존스홉킨스대 특강을 마친 후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공직기강 측면에서 책임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건을 부족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책임도 물어야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개성공단 내 일부 체류 직원을 북한이 정치적 인질로 삼는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북한이 개성공단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한다면 국제사회에서 더 큰 비난과 고립을 자초하고, 한국의 강도 높은 대북제재 조치가 국제사회에서 공감을 얻을 수밖에 없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kmkim@seoul.co.kr│워싱턴 김균미특파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내 조국에서 발생한 이 사건을 보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적절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유엔본부에서 열린 월례 기자회견에서 “천안함 사태는 이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라면서 “북한의 천안함 어뢰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이 사건에 개입했다는 증거들은 압도적이고 매우 엄중한 것”이라면서 “한반도의 비핵화를 향한 6자회담과 국제적 노력이 정체상태에 머물고 있는 시점에서 이 사건이 발생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런 표현은 천안함 사건 이후 반 총장이 내놓은 대북 비난 가운데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kmkim@seoul.co.kr
  • [이슈 Q&A] 너무 유명해서 거래도 어려운데 왜 훔칠까

    [이슈 Q&A] 너무 유명해서 거래도 어려운데 왜 훔칠까

    “유명 미술품을 훔치는 짓은 생각보다 훨씬 자극적인 일이다. 미술품 절도범들은 과시욕이 있고, 모험을 즐기는 편이다.” USA투데이는 23일(현지시간) 최근 프랑스에서 잇따라 발생한 미술품 절도사건에 대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미술관 절도범의 심리여행’이라는 문답형식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0일 파리 현대미술관에서는 피카소, 마티스의 작품을 비롯해 5억유로에 달하는 그림 5점이 도난당한 데 이어 21일 마르세유의 한 수집가 집에서는 피카소의 석판화 등이 강탈당했다. →너무나 유명해 거래가 쉽지 않은 그림을 왜 훔칠까. -조엘 실버버그 노스웨스턴대 범죄심리학 교수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저지르는 사람에게는 충분한 자극이 된다. 금전적 가치가 엄청나 유괴하는 것보다 우아하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또 절도범의 개인적인 성향도 작용한다. 지난 1911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모나리자 도난사건의 경우, 이탈리아인 범인이 “이탈리아 그림이 프랑스에 있는 것이 불만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술품 절도범은 일반인처럼 평범한가. -댄 애리얼리 듀크대 심리행동학 교수 위험을 즐기는 절도범들은 대부분 영리해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심지어 자신을 속이는 일까지 가능할 정도다. 겉으로는 일반인과 구분하기 쉽지 않다. →심리적 상태는 . -실버버그 교수 정신분열증이나 조울증이 있는 사람은 치밀한 계획을 짜서 행동하기 어렵다. 편집증이나 피해망상 정도는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파리현대미술관 사건을 분석한다면. -배리 고든 존스홉킨스대 뇌과학 교수 단독범행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소장을 원하는 사람이 배후에서 조정했거나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지능범죄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사전계획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메디컬 팁]

    ●국내 최대 건강검진센터 새달 개소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이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과 협력해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한다. 건진센터는 삼성 본관 지하 1∼2층(9765㎡)에 마련됐으며, 내달 1일 개원 예정이다. 병원 측은 이 건진센터를 통해 하루 300여명, 연간 8만명의 건강검진을 할 계획이다. 건진 비용은 기본검진이 35만∼45만원, 1박2일 숙박검진은 220만원선으로 책정했다. ●C형간염환자 간 개선효과 승인 간장약 ‘우루사 정’이 만성 C형간염 환자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C형간염 치료 효과를 인정 받은 우루사는 병·의원 처방약으로 쓰이는 200㎎ 제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우루사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는 인터페론의 치료 효과를 강화하고 재발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전립선 건강식품 출시 동국제약은 남성 전립선 건강기능 식품인 ‘DK쏘팔메토’를 새로 출시했다. DK쏘팔메토는 미국 플로리다에 자생하는 쏘팔메토 열매를 초임계 공법으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전립선 건강은 물론 자양강장 효과도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회사 측은 “DK쏘팔메토는 약한 소변이나 빈뇨·잔뇨감 등을 개선하는 제품”이라며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검증받았다.” 고 덧붙였다. ● 러시아서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는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관광공사가 주관했다. 설명회에는 극동지역 의료기관, 현지 에이전트,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별도로 설치된 부스에서는 현지 환자들을 상대로 즉석 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 송도 국제병원 내국인 진료비율 논란

    우리나라 최초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세우려는 국제병원의 내국인 진료 여부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병원의 내국인 진료비율을 높이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야당과 국내 의료계는 반대한다.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자유구역 외국의료기관 등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제5조는 국제병원에서의 내국인환자 진료비율을 50%까지로 제한하도록 돼 있다. 원안에는 이 규정이 없었으나 내국인 진료를 제한해야 한다는 야당 측의 주장으로 법안심의 과정에서 생겨났다. 반면 경제자유구역법에는 내·외국인 구별없이 진료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따라서 이 법만 적용하면 송도국제병원은 100% 내국인만 이용할 수도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병원이 원활하게 문을 열고 정상적으로 운영되려면 내·외국인 가리지 말고 환자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강조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내국인 진료비율을 50%로 제한하되 국내 첫 사례인 송도국제병원에 한해 개원 후 5년간 100%까지 허용하는 유예규정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송도국제도시에 2013년까지 500병상 규모의 국제병원을 설립하기로 인천시와 협약을 맺은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 측도 내국인 비율을 80%까지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특별법안이 외국인을 위한다는 당초 국제병원의 취지를 저버린 것이라며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민노당은 내국인 진료를 아예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특별법 제정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 주관 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가 절충안 마련에 고심중인 가운데 해당 법안은 국회에 상임위 법안소위에 수년째 계류 중이다. 지난달에도 법안심사 소위가 열렸지만 내국인 진료비율이 ‘뜨거운 감자’로 작용해 상임위 상정이 무산됐다. 인천시 관계는 “다음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관련법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관련법 제정을 더이상 미루면 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6년간의 노력이 물거품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미스코리아 금나나, 하버드 대학원도 장학생

    미스코리아 금나나, 하버드 대학원도 장학생

    2002 미스코리아 진 금나나(27)가 미국 명문대 대학원에 합격해 눈길을 끈다.금나나는 지난해 9월 컬럼비아대 영양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 하버드대 보건대학원과 존스홈킨스 보건대학원 질병역학(Epidemiology) 부문, 존스홉킨스 의대 세포분자의학(Cellular and Molecular Medicine) 등 3개의 박사과정에 동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하버드와 존스홉킨스 의대에서는 5년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 등록금을 면제 받고 매달 생활비를 지원 받는다.이에 금나나는 “어느 대학을 선택 할지 시간을 갖고 결정할 계획이다.”며 “다음달 15일까지 결정하면 되기에 교수님과 상의를 거쳐 판단하겠다.”고 전했다.현재 금나나는 콜롬비아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8월경 석사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한편 금나나는 경북대 의예과를 졸업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하버드대와 MIT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SBS 제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02년 미스코리아 금나나씨 하버드대등 3개 박사과정 합격

    200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금나나(27)씨가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 보건대학원과 존스홉킨스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동시에 합격, 또 한 번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경북 영주시에 사는 금씨 가족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컬럼비아대 영양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하버드대 보건대학원과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질병역학부문, 존스홉킨스 의대 세포분자의학 등 3개 박사과정에 합격했다. 특히 하버드대와 존스홉킨스 의대에는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돼 5년 동안 학비를 면제받고, 일정액의 생활비까지 지원받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주에서 교사 부부 사이에 1남 1녀 중 맏이로 태어난 금씨는 2004년 미국의 명문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당당히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피플 인 포커스] IMF총재 특별고문에 주민 인민銀 부행장

    [피플 인 포커스] IMF총재 특별고문에 주민 인민銀 부행장

    국제금융기구 내에서 중국의 ‘입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세계은행(WB) 부총재에 이어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특별고문에 임명되는 등 중국인이 국제금융기구 요직에 잇따라 오른 까닭이다. IMF는 24일(현지시간) 스트로스 칸 IMF 총재의 특별고문에 주민(朱民· 57)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을 임명했다며 “국제금융 문제와 정책 리서치, 신용정보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로스 칸 총재는 “주 부행장은 나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IMF는 아시아와 이머징마켓(신흥시장)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08년 초에는 린이푸(林毅夫) 베이징(北京)대 경제학과 교수가 세계은행 선임 부총재에 올랐다. 상하이 푸단(復旦)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주 부행장은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대 공공정책 석사와 존스홉킨스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푸단대 교수와 존스홉킨스대 정책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90~96년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로 일했다. 이어 중국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2005년까지 중국은행장 경제고문, 국제금융연구소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중국은행 부행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0월, 그는 갑작스레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으로 영입됐다. 이때 중국 정부는 IMF가 발행한 채권 500억달러 규모를 매입하기로 함에 따라 IMF내 위상 강화를 위해 중국이 ‘주 부행장을 밀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주 부행장의 IMF총재 특별고문 임명은 미국과 함께 ‘G2’로 불릴 만큼 중국의 국력이 신장된 덕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에스와르 프라사드 코넬대학 경제학부 교수는 “주 부행장의 IMF 특별고문 임명은 사실상 IMF의 의사결정에서 중국의 역할을 높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의 핫이슈인 위안(元)화 절상화 관련, 주 부행장이 IMF 내에서 어떤 목소리를 낼지 관심을 모은다. IMF는 지속적으로 위안화가 실질 가치보다 크게 저평가돼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데 반해 중국은 이를 편향된 시각이라고 비판해 왔다. 주 부행장은 최근 “중국의 수출 감소는 위안화 절상보다 오히려 절하의 명분을 제공해 줬지만 중국은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며 “글로벌 경제의 점진적 회복도 중국의 환율 안정화 작업에 힘입은 바 크다.”고 밝혀, 마치 중국 정부를 대변하는 듯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부고] 한국전 참전 헤이그 전 美국무장관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알렉산더 헤이그 전 미국 국무장관이 20일 새벽(현지시간) 사망했다. 85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소재 존스홉킨스 병원 측은 이날 입원 치료를 받아 오던 헤이그 전 국무장관이 감염에 따른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4성 장군 출신인 헤이그는 리처드 닉슨, 제럴드 포드, 로널드 레이건 등 3개 공화당 행정부에서 백악관 비서실장과 국무장관 등 고위직을 지냈다. 헤이그는 특히 레이건 행정부 초대 국무장관으로서 1980년대 초반 한·미 관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최근 기밀해제된 미 국무부 문서에 따르면 당시 전두환 대통령을 레이건 대통령이 취임 직후 첫 외국정상으로 미국에 초청했을 때 한국 정부가 미국의 정치적 지지 문안을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포함시키려다 헤이그의 거부로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헤이그는 레이건 대통령 핵심참모들과의 갈등으로 17개월 만에 국무장관직에서 물러났다. 1947년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군 생활을 시작한 헤이그는 6·25전쟁 때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의 참모로 직접 참전해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이후 베트남전에도 참전했으며 1969년 당시 헨리 키신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군참모로 발탁되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다. 1969~1974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대령에서 4성 장군으로 고속 진급하며 승승장구했다. 국무장관 재직 시절 발생한 레이건 대통령 저격 사건 직후 백악관 기자들 앞에서 “부통령의 귀환을 기다리면서 지금은 내가 백악관을 통제하고 있다.”고 선언한 일화는 과도한 권력집착 성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헤이그는 1980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려다 포기하고, 1988년 대권 도전에 나섰지만 중도하차하며 대통령에 대한 꿈을 접었다. kmkim@seoul.co.kr
  • 김종훈 美 벨연구소 사장 포스텍 첫 명예공학박사

    포스텍(포항공과대)의 첫 명예 공학박사가 탄생한다. 포스텍은 알카텔-루슨트 벨 연구소의 첫 한국인 사장인 김종훈(43)씨에게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2006년 개교 20주년 기념식 때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데릭 매키넌 록펠러대 교수에게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준 데 이어 두 번째다. 명예 공학박사로는 처음이다. 김 사장은 중학교 2학년 때인 1975년 미국으로 이민, 존스홉킨스대와 메릴랜드대를 졸업한 뒤 자신이 설립한 통신 벤처기업을 11억달러에 루슨트(현 알카텔-루슨트)에 매각해 벤처신화로 떠올랐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송도국제도시 어디까지 왔나 (중)] 넘어야 할 과제

    [송도국제도시 어디까지 왔나 (중)] 넘어야 할 과제

    송도국제도시가 국제비즈니스 도시로 자리잡기 위해선 많은 해외기업은 물론 쟁쟁한 국내기업들이 들어와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 하지만 송도는 외국기업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국내기업에 대해서는 혜택이 전혀 없다. 세종시의 경우 국내외 기업 구분없이 국세(소득·법인세)는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를 감면하고 지방세(취득·등록·재산세)는 15년간 면제하는 조건을 제시한 반면 세종시보다 더 파격적이어야 할 송도국제도시는 외국투자기업에만 적용하고 있다. 국제도시를 일차적으로 견인하는 것은 국내기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실무자들이 외국에 나가 송도국제도시에 투자하도록 권유할 때 “삼성이나 LG 같은 기업도 송도에 입주하느냐.”는 문의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튼실한 국내기업이 버팀목이 되어야 자연스럽게 외국인 자금도 몰리게 된다. 그렇다고 외국 투자기업들에 문호가 제대로 열린 것도 아니다. 외국기업들은 송도가 다른 국제도시에 비해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가 적다는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조세감면 대상 업종은 제조업, 물류, 관광 분야에 한정돼 있다. 송도의 지향점이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등 첨단 지식경제산업과 비즈니스서비스산업임에도 이 부분에 대한 세제혜택은 없는 것이다. 다른 국제도시의 사정은 다르다. 두바이는 자유무역지대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자체가 없으며 아일랜드(12.5%), 홍콩(16.5%), 싱가포르(18%)도 한국(22%)보다 법인세율이 낮다. 게다가 외국기업 투자시 개발이익의 25%를 개발부담금으로 내야 하는 것도 송도의 발목을 잡고 있다. 건양대 권경주(행정학) 교수는 “관련법률 정비 등 외자유치 환경을 조성하지 못한 채 제대로 된 국제도시를 조성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국제도시는 말 그대로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다. 송도국제도시는 2020년이 되면 계획인구 25만 3000명의 10%에 해당하는 2만 5000여명이 외국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외국인을 위한 인프라가 크게 부족해 ‘절름발이’ 국제도시라는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외국인을 위한 정주환경을 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학교와 병원이다. 외국인들은 타국 거주시 자녀교육을 위한 학교와 의료시설 존재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이들은 생활 인프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럼에도 송도에는 아직 외국인 학교와 병원이 없다. 기이한 것은 송도국제학교가 지난해 7월 준공됐음에도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외국교육기관 설립 주체를 비영리 학교법인으로 한정하고 외국교육기관에 결산잉여금 송금을 허용치 않는 관련규정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난달에야 가까스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채드윅스쿨을 송도국제학교 운영법인으로 선정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설립인가를 신청했다. 병원 역시 비슷한 문제에 부딪혀 있다.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영리 목적의 국제병원 설립이 가능하지만 외국인 의사면허규정 등 후속 절차와 요건이 마련되지 않으면 병원을 세울 수가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의료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17대에 이어 18대 국회에 상정됐지만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다. 병원의 영리활동 허용이나 외국의약품 수입기준 완화 등 국내 의료기관과 다른 특례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어서다. 인천시가 지난달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과 송도국제도시에 국제병원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지만, 송도에 처음 국제병원 설립을 추진했던 미국 NYP병원이 관련규정 미비로 사업을 포기한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생겨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송도에 온 외국인들은 일상생활에서 불만을 토로한다. 숙소인 아파트를 비롯해 거리 안내문 대부분이 한국어로만 돼 있는 데다 슈퍼마켓, 음식점 등 어디를 가도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를 영어를 상용화하는 ‘영어도시’로 선언했지만 말 그대로 선언에 그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내 행정기관인 송도동사무소가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외국인과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원이 한 명에 불과하며, 외국어로 된 행정안내문조차 없다. 외국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거의 없어 국제도시라는 구호를 무색케 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2공구 드림시티에 있는 미국식 음식점 서너 곳이 고작이며 문화·체육시설, 레저시설 등은 전무한 실정이다. 인하대 변병설 교수는 “국제도시는 하드웨어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다.”면서 “균형 있는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외국인 복지 및 생활환경 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천 영종지구 무비자지역 추진

    인천시는 올해 경제자유구역인 송도, 영종, 청라지구에 대한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영종도 무비자 적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6일 시 산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규제·제도 개선 과제를 이달 중 확정한 뒤 정부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 개선 과제는 ▲영종지구 무비자 적용 ▲외국의료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외국교육기관 설립조건 완화 및 잉여금 해외송금 허용 ▲국내 대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제공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개선 등이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지구를 제주도처럼 무비자 지역으로 지정할 경우 중국인을 중심으로 연간 2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영종도 용유·무의관광단지, 운북관광레저단지, 메디시티 등을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08년 영종도에 대한 무비자 적용을 법무부에 건의했지만 불법체류자 양산과 검문·검색 강화에 따른 혼잡비용 발생 등의 문제로 무산됐다. 시는 한·중 양국 정부가 오는 5~10월 개최되는 상하이엑스포를 계기로 상호무비자 입국을 추진하고 있어 영종도 무비자 적용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의료기관 특별법 제정은 시가 지난해 12월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과 2013년까지 송도 국제도시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영리 목적의 외국병원 설립이 가능하지만 외국인 의사면허 규정 등 후속 절차와 요건이 마련되지 않으면 실제로는 병원을 세울 수가 없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의료기관의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2007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됐지만 기한만료로 폐기됐고, 18대 국회 들어 다시 법안이 상정됐지만 지금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다. 외국인학교 또한 지난해 7월 송도국제학교가 완공됐지만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관련 규정이 외국교육기관 설립주체를 비영리 학교법인으로 한정한 탓에 국제학교 운영기관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감한 규제 완화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경제자유구역을 가로막고 있는 과제들도 올해 안에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아시아인 만성질환 원인 찾는다

    아시아인 만성질환 원인 찾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과 상호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북삼성병원에서는 향후 20년 동안 최대 45만명의 환자가 참여하는 초대형 코호트연구(KSCS)가 진행된다. 코호트연구(cohort studies)란 특정 인구집단(코호트)을 대상으로 해 특정 질병의 발생에 관여하는 원인이나 발병 추이 및 진행 양상 등을 규명하는 역학적 연구방법이다. 양측은 양해각서에 따라 암과 고혈압 등 아시아인의 만성질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향후 20년간 최소한 30만명 이상의 국내 건강검진 환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측은 ▲코호트연구 방법 공유와 상호협력 ▲‘강북삼성 코호트연구’의 공동진행 ▲건강검진과 진단검사 방법의 국제표준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바이오뱅크 설립 등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강북삼성병원 측은 이를 위해 건강검진과 진단검사 방법을 국제 수준으로 표준화해 검진 대상자들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표준화하며 존스홉킨스는 연구 및 글로벌 진단 프로토콜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은 “이 연구는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만성질환 원인을 찾는 것이 목표”라며 “연간 9만명 이상의 30~50대 일반인을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적 관찰해 새로운 질병 발생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책 연구를 능가하는 이 연구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한·미 양측에서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 문제에 관해 양측 정부와 충분히 대화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올 노벨 의학상 美 블랙번 교수 등 3명 공동수상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산하 노벨위원회는 5일 염색체 끝에 붙어 있는 텔로미어와 텔로미어를 만드는 효소인 텔로머라아제의 기능을 밝힌 미국의 엘리자베스 블랙번(61)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교수와 캐럴 그리더(48)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 잭 쇼스택(57) 하버드대 의대 교수를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발표했다. 이들은 텔로미어와 텔로머라아제의 관계를 분석해 ‘세포가 분열할 때 유전정보가 담긴 염색체가 어떻게 분해되지 않고 완벽하게 복제될 수 있는가.’라는 생물학의 근원적 의문점을 해결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대호 교수는 “텔로미어는 세포가 분열을 거듭하면서 마디가 잘려 나가고 마지막까지 없어지면 이 세포가 죽는데, 이는 노화를 의미한다. 암세포가 죽지 않고 계속 분열하는 것은 이 텔로미어가 잘려 나가지 않는 이상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의학계에서는 텔로미어와 텔로머라아제를 조절해 암을 예방·치료하고, 노화도 억제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종원 교수는 “암세포가 없어지도록 텔로머라아제를 감소시켜 텔로미어를 줄이고, 장수하도록 텔로머라아제를 증가시켜 텔로미어가 사멸하는 것을 막는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에게는 1000만 크로네(약 16억 8000만원)의 상금이 3분의1씩 수여된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부고]

    ●신석규(전 노동부 근로기준국장)씨 별세 정현(현대제철 후판건설팀 기술위원)씨 부친상 경원(연합인포맥스 기자)씨 조부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2227-7587 ●이경희(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씨 별세 김원규(충북대 교수)씨 상배 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31)787-1508 ●이광식(광주시약사회총회 의장)영기(남해바다 대표)항기(대한상이군경회 전북도지부 복지부장)경수(메리츠화재 에이전시본부장)씨 모친상 권중호(현준수산 대표)정종택(작곡가)이송현(자영업)김광선(녹동농협 조합장)박운하(SC제일은행 목포지점 부점장)오세옥(무등일보 사진부장)씨 빙모상 3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0시 (062)515-4488 ●문효중(전 부산의대 학장)씨 상배 우철(굿젠 대표)상영(M피부비뇨기과 원장)철소(미국 존스홉킨스의대 교수)씨 모친상 장익경(하버드의대 교수)임승길(연세의대 〃)김용태(서울의대 〃)씨 빙모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27-7580 ●박규환(외환은행 중앙영업본부장)씨 별세 이충희(배화여고 교사)씨 상부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93 ●이인재(마크로 대표)의재(사업)만재(아이이에스 대표)씨 모친상 박진수(한국투자증권 가락지점장)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5 ●박창열(미래에셋생명 과장)창호(웅지컴퓨터학원 원장)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6 ●허선귀(KBS 부산총국 보도국 촬영기자)씨 부친상 2일 마산삼성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5)290-5643 ●김판수(호진플라텍 대표)헌수(사업)성수(호진플라텍)씨 모친상 4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31)787-1510 ●나시찬(충북도청 총무과 청사시설팀장)호찬(청주랜드 시설담당)씨 모친상 4일 청주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43)224-2896 ●하문용(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장)씨 부친상 2일 청주 하나노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43)270-8400 ●노융기(산업은행 비서실장)경오(AK 파트너스 전무)씨 부친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27-7556 ●이수길(자영업)풍길(아름텍 대표)씨 모친상 김길중(세이프무역)씨 빙모상 4일 을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10-6313-3486 ●김홍식(전 SBS 기자)씨 별세 4일 일산병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31)932-9166
  • “북미 정상회담 이르면 내년 상반기 가능”

    미국 정부의 전·현직 관리와 한반도 전문가들이 최근 비공개 회의를 열어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선 북·미 정상회담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21일 이 방송에 따르면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회의에 참석한 인사들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이를 진지하게 논의했으며 대부분 큰 동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회의는 미 국무부의 한반도 관련 전·현직 관리와 국방정보국 관리, 의회 관계자, 한반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지난달 방북한 이후 북·미 양자 대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미 정상회담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RFA는 전했다.소식통은 특히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재임시 김 위원장을 워싱턴에 초청한 적이 있고 그의 이번 방북에 헨리 키신저 전 국무부 장관과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등 오바마 행정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협력했기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의 가능성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모아지기도 했다.”고 전했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부패 연루자 부끄럽게 만드는 정책 필요”

    국가적인 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도구와 메커니즘은 어떤 것이 있을까. 16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막된 ‘2009 APEC 반부패투명성 심포지엄’에서는 부패방지를 위한 각국의 정책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빤땝 끌라나롱란 태국 부패방지위원장은 “부패를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서는 반부패 정책과 수범사례를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탐관오리들이나 정치인들이 가로챈 자금 때문에 건설되지 못한 교량과 병원, 학교시설 등을 부각시키는 운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회·국가적 부패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다쇼 네텐 장모 부탄 반부패위원장은 “2006년에 설립된 반부패위원회의 활동은 헌법적 의무이며, 부패에 대한 무관용은 정부의 정책방향”이라고 말했다. 다토 스리 하지 아흐마드 말레이시아 부패방지위원장은 “부패관리의 수사와 처벌, 예방차원에서의 원인 분석과 조치, 대국민의식 고취 등 3대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크립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부패방지청장은 “부패에 연루된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정책(shaming name policy)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고 있다.”면서 “부패를 감추는 것보다는 공개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부패를 감소시킨다.”고 강조했다. 각국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해 메리사 토머스 존스홉킨스대학 교수는 “모든 부패지표가 모든 목적에 유용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부패평가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이 공동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반부패 역량 강화와 반부패기구의 역할’, ‘부패방지를 위한 부패 수준 진단 및 대응’, ‘반부패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공유’ 등 3개 세션에 걸쳐 이틀간 진행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부고]

    ●강정원(국민은행장)세원(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피부과장)씨 부친상 Kim Koller(미국 거주·의사)씨 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02)3410-6912●이재상(한화증권 차장)씨 부친상 김태형(LG전자 부장)씨 빙부상 이유일(쌍용자동차 관리인·회장)씨 형님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65●임병관(전 전주시청 시민과장)씨 별세 상규(전북도청 소방본부)시규(서울고법 부장판사)평규(공인회계사)씨 부친상 15일 전북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63)250-2450●유대준(영화감독)씨 별세 창식(서울아산병원 외과교수)영식(영화감독)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30●강혜경(선화여중 교사)혜승(거성중 〃)씨 부친상 백은희(전 부산시교육청 초등교육국장)씨 상부 진석규(전 부산교통공사 기획이사)유교상(아이비 총무팀장)씨 빙부상 1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10-3595-2220●김성년(사업)명주(현대증권 결제업무부 과장)씨 부친상 김봉간(사업)주유곤(〃)씨 빙부상 15일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31)384-2465●조운조(이화여대 교수)주우(단국대 〃)씨 부친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2227-7597●황기봉(전 춘천·철원축협 상무)씨 별세 은주(한국산지보전협회 간사)현주(한림대 교육개발센터 연구원)씨 부친상 황환필(GTB 강원민방 기자)씨 빙부상 14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10-6680-8684●이병철(하이투자증권 구포지점장)씨 부친상 14일 부산침례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011-852-8060●하해룡(전 대한항공 수석사무장)씨 부친상 한석동(국민일보 편집인 겸 논설위원실장)씨 빙부상 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30분 (02)2258-5953●황보영(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별세 강인철(대전지검 천안지청장)씨 상배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410-6916●오갑도(부산시 교육위원회 의장)씨 빙모상 14일 부산 동의의료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51)605-3621~5●이병희(동광목재 회장)씨 별세 재용(쌍용제지 회장)재상(동광목재 대표)씨 부친상 1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2227-7580
  • 강남세브란스 AHMA상 받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조우현)이 우리나라 병원 중 처음으로 아시아병원경영협회가 제정한 ‘아시아병원경영협회상(AHMA)’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AHMA는 ‘국제 의료기관 평가’ 기관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싱가포르·필리핀·홍콩·인도 및 중동권의 유명 병원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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