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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儒林(171)-제2부 周遊列國 제2장 老子와 孔子

    儒林(171)-제2부 周遊列國 제2장 老子와 孔子

    제2부 周遊列國 제2장 老子와 孔子 “도척은 말을 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내려와 황제(黃帝) 때가 되자,자연의 덕을 유지해가지 못했다.그래서 황제는 치우(蚩尤)와 탁록(鹿)의 벌에서 싸워,피가 흘러 백리를 물들이기에 이르렀다.전쟁의 시초다.그 후 요(堯) 순(舜)이 천자가 되자,여러 벼슬을 두어 인위적인 정치를 행했다.그 이후 은(殷)의 탕왕(湯王)은 자기 임금인 하(夏)의 걸왕(桀王)을 내쫓았고,주(周)의 무왕(武王)은 은(殷)의 주왕(紂王)을 죽이기에 이르렀다.이 다음부터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못살게 굴고 다수의 나라가 소수의 나라를 짓밟게 되었다.탕왕,무왕 이래의 사람들은 다 난신적자(亂臣賊子) 아님이 없다. 그런데 지금 너는 문왕,무왕의 엉터리 도를 배워 가지고 천하의 언론을 장악해서 후세를 그른 가르침으로 오도(誤導)하고 있다.큰 옷에 넓은 띠를 두르고,터무니없는 말과 위선적 행위로 천하 군주들을 속여서 부귀를 얻고자 하고 있다.도둑이라면 너만한 도둑이 다시없다.그런데도 세상 사람들은 왜 너를 도구(盜丘)라 아니하고,나만 도척(盜)이라 부르는지 모르겠다.’ 도척은 말을 계속하였다. ‘너는 감언이설로 자로(子路)를 설득해서 굴복시켜 그의 높은 무인(武人)의 관을 벗게 하고 긴 칼을 몸에서 떼게 하여 자기 제자로 삼았다.그것을 보고 세상 사람들은 다 ‘공구는 능히 폭력을 그치게 하고 비행을 금지했다.’고 찬양했다.그러나 종내에는 어찌 되었던가.자로는 위국(衛國)의 군주를 죽이려다가 실패해 그 나라 동문(東門)에서 사형이 집행되고,그 시체는 젓 담기고 말았다.이는 네 가르침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너는 스스로 현인 성인으로 자처하는지 모르나 두 번이나 노국에서 추방되고,위(衛)에서는 발자취까지도 지워지는 박해를 받았고,제(齊)에서는 죽을 고생을 하고,진(陳) 채(蔡)의 국경에서는 포위까지 되었으니,천하에 일신을 용납할 곳도 없는 형편 아니냐.그리고 제자를 교육한답시고 자로를 이런 화에 걸리게 했으니 위로는 자기 몸조차 보존하지 못하고,아래로는 남을 지도하지도 못함이 명백하니,너의 도라는 것이 무에 대단하단 말이냐.’ 도척의 말은 다시 계속되었다. ‘세상에서 높이 치는 인물로는 황제(黃帝)만 한 이가 없다.그러나 그 황제조차도 무위 자연의 덕을 완전히 유지하지 못해서 탁록의 들판에서 싸운 결과로 피가 백리나 흐르도록 사람을 많이 죽게 했다.또 요(堯)는 자식에게 인자하지 못했고,순(舜)은 어버이에게 불효한 사람이었다.우(禹)는 자기를 혹사하여 반신불수가 되었으며,탕(湯)은 그 임금을 추방하고,무왕(武王)은 주(紂)를 죽였고,문왕(文王)은 유리( 里)에 감금되었다.이 여섯 사람은 성인이라 하여 세상에서 모두들 존경하는 터이나,자세히 따지고 보면 다 이익 때문에 자기의 진실을 어지럽게 하고,자기의 본성에 어긋나는 짓을 한 사람들이어서 그들의 행위는 매우 창피스러운 것들이었다. 같은 이야기를 현인들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세상에서는 소위 현인으로서 제일 먼저 백이 숙제를 꼽거니와,그들은 고죽국(孤竹國)의 왕위를 사양한 끝에 수양산에서 굶어 죽고 말아,그 시체는 묻히지도 않고 버려졌다.또 포초(飽焦)는 의사(義士) 흉내를 내고 세상을 비난하다가 나무를 껴안고 죽었다.신도적(申徒狄)은 임금을 간해도 채택이 안되자,돌을 지고 황하에 뛰어들어가 고기와 자라의 밥이 되었다.개자추(介子推)는 더없는 충신이어서 자기 다리살을 베어 문공(文公)을 먹이기까지 했다.그러나 문공이 환국 후 배신하자,그는 성을 내고 도망했다가 마침내는 나무를 껴안은 채 타 죽고 말았다.또 미생(尾生)은 애인과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여자는 안 오고 물은 늘어났으나 떠나지 않고 버티다가 다리 기둥을 안고 죽었다.이 여섯 사람은 목을 매단 개나 물에 빠진 돼지,혹은 족발을 들고 대문 앞에 선 거지나 다를 바가 없다.다 명성에 얽매여 죽음을 가벼이 알고,다 타고 난 생명의 존귀함을 생각하여 수명을 유지할 줄 모른 사람들이다.’”
  • 한달 한번 동네잔치 ‘성동 나눔장터’

    한달 한번 동네잔치 ‘성동 나눔장터’

    성동구청 구민광장은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이곳에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성동 무지개 나눔 장터’가 개설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무지개 나눔장터는 두레장,우물장,꾸러기장,먹거리장,농수산 직거래 장터로 나누어진다.지난달 30일에도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7월장이 열려 폭염에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시골 5일장 연상… 주민들 북적 무지개 나눔 장터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사용하지 않고 자리만 차지하는 물건이나,애물단지 최급을 받고 있는 물건들을 교환하는 곳이다.취급품목은 의류,생활용품,중고 장난감,중고 자동차 용품 등이다. 두레장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시장처럼 운영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직접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다.꾸러기 장터에서는 어린이와 초등학생이 참여해 쓰던 장난감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다. 이색적인 장터는 성동구청 직원 및 가족이 운영하는 우물장터다.화장품,장신구,의류,스포츠용품,신발구두,아기모기장,수영복,머리핀,선글라스 등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었고 시골 5일장을 연상케 할 정도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산물·먹을거리 장터도 인기 대학생 김모(21)씨는 머리핀과 선글라스를 싸게 구입했는데 아예 수영복까지 구입해서 해변으로 놀러갈 생각이라고 했다.왕십리동 한 주부는 “의류를 가지고 나와 아기모기장으로 교환했다.”며 “오늘부터 아들이 시원하게 잠을 잘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면서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신선한 지역 특산물도 저렴하게 판매돼 구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성동구의 자매 결연지인 진천군,담양군,함평군,서천군에서 산지 직송된 청국장,녹차,대입차,쌀,잡곡류,마늘 양파,젓갈류 등 구미를 돋울 수 있는 식품들로 가득 차 있었다. 관내 중소기업체 생산품 전시 홍보장과 먹을거리 장터도 지나칠 수 없는 곳이었다.맛깔스러운 부침개,파전,해물전,막걸리,잔치국수,떡볶이,꼬치어묵,아이스크림,족발,국밥 등이 염가로 제공되고 있었다.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에 해물전을 곁들이면 입안에서 오솔오솔 녹아 무더운 더위도 싸악 가셨다. 무지개 나눔 장터는 행사 5일 전까지 구청 가정복지과 및 동사무소에 참가신청을 해야 하며 두레장터,꾸러기 장터 등에 참여하는 주민은 행사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익금 일부 이웃돕기에 사용 이곳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인다.6월 장터 수익금 중 30만원이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3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됐고,7월 장터의 수익금과 기증금 37만 1600원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7월 장터에는 최혜리(금북초6) 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자신이 사용하던 학용품 10여점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증했다. 김이숙 시민기자
  • 열대야에 잠못드는 밤을 위한 밤참

    열대야에 잠못드는 밤을 위한 밤참

    다이어트가 화두인 요즘 야식은 금기시된다.하지만 밤참은 야근하는 사람들에겐 한끼의 식사와 마찬가지다.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주앉은 이들에겐 교감의 식사자리가 된다. 이런 야식을 한동안은 더욱 찾을 수밖에 없을 듯하다.아테네 올림픽에서 선전하는 태극전사를 TV로 응원해야 하니까.서머타임을 실시 중인 아테네는 우리와 6시간의 시차가 난다.그래서 우리의 한밤중에 중계되는 경기를 보자면 야식은 필수다. 사실,야식은 오래된 식습관이다.제삿밥이 야식의 원조라는 주장도 있다.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은 “제삿밥은 자정 넘어 제사를 마친 다음 자손들이 음복을 하고,제사 음식을 이웃과 나눠 먹었다.”고 말했다.출출한 한밤,이런 제삿밥을 오죽이나 먹고 싶었으면 점잖은 선비들이 헛제사밥을 창안해냈을까. 최근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면서 야식은 급신장세를 타고 있다.도심이 불야성을 이룬 까닭이다.한밤중에 공부하고,영화보고,쇼핑하고,인터넷 게임하고,자전거 타고,마라톤까지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야간 활동이 많은 올빼미족이 늘어나면서 밤늦게 혹은 다음날 아침까지 든든하게 버틸 에너지원이 바로 밤참이다. 야간 에너지원인 야식은 변해왔다.메밀묵·찹쌀떡·군고구마가 초창기의 밤참 수준이었다.김밥·떡볶이·순대 등 토종 야식의 인기에 힘입어 치킨·피자 등 패스트푸드가 위세를 떨쳤다.최근엔 전자레인지에서 간단히 돌려 먹을 수 있는 죽과 같은 즉석식품이 위에 부담이 적어 인기다.‘국민식품’ 라면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야식은 쌀국수와 삼각김밥.서울 신사동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호아에서 친구들과 국수를 먹던 이자영씨는 “밤늦게까지 놀다가 돌아갈 때 촐촐하면 쌀국수를 먹는다.”며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하며 야채가 많이 들어가 별로 부담스럽지도 않다.”고 말했다.같이 먹던 김지은씨는 “칼로리도 낮고 배는 부르면서도 살은 찌지 않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반면 편의점 한 관계자는 “한밤중에 와서 삼각김밥을 먹고가는 사람도 무척 많다.”고 귀띔했다. 야식을 배달하는 가게도 많아졌다.죽이나 샐러드 등 가벼운 음식에서부터 탕수육·족발·보쌈·감자탕·닭갈비 등 다소 무거운 음식에 이르기까지 수십가지의 메뉴를 골라 먹을 수도 있다.대표적으로 ‘야식24시’(1544-5224)가 있다.인터넷 검색 엔진 ‘다음’ 등에서 야식,밤참을 치면 지역별로 배달업체가 줄줄이 뜬다. 푸드코디네이터 음유선(41)씨는 “야식은 안 먹는 게 좋다고 하지만 고픈 배를 붙잡고 베개와 씨름하는 것보다는 열량이 낮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골라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열량과 칼로리가 적으면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주먹밥과 두부 샐러드,비빔라면 등을 추천했다. ■밤참 이집이 짱 성수대교 남단 LG패션 골목의 포호아(546-9330)의 쌀국수(7000원)는 불야성을 이룬다.뽀얀 쌀국수 위에 살짝 익혀 나오는 쇠고기 편육도 그만이다.숙주·앙파·매운 고추·레몬을 넣어 새콤하고 시원해 속풀이에도 좋다.새벽 5시까지 영업한다.최근 세종문화회관 뒤쪽 광화문점(722-4580)이 오픈했다. 서울 청담동 엘루이호텔 뒷골목 새벽집(546-5739)은 일대에서 음주가무를 끝낸 젊은이들이 찾는 곳.걸쭉하면서 칼칼한 국물 맛이 좋은 따로국밥과 콩나물국밥이 주요 메뉴.각 6000원.24시간 영업. 청담동 m.net건물 옆의 으악새(3442-1170)는 싱싱한 먹장어(일명 꼼장어)를 매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낸 꼼장어구이(2만원)가 인기다.해장용으로 잔치국수(4000원)와 계란탕(8000원)을 권한다.아침 6시까지 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근처의 메드포갈릭(783-5296)은 밤늦게까지 일하는 여의도 금융가의 넥타이 부대들이 드라큘라 킬러(8400원)를 많이 찾는다.통마늘·멸치를 기름으로 익혀낸 치즈를 올린 것으로 밤 9시 이후엔 생맥주(3300원),하우스와인(3500원)과 함께 주문한다.홍합찜(1만 3800원)도 좋다.새벽 2시까지 한다. 동교동로터리 근처의 연남동 기사식당 골목의 송가네 감자탕(3141-6557)은 감자탕(1만 5000원)과 보쌈(1만원)을 찾아 택시 기사들이 많이 몰린다.24시간 한다. 대학로 성균관대 올라가는 길 왼쪽에 있는 맛나 김밥 부산 오뎅(747-0881)의 엄지손가락 크기로 한 입에 들어가는 떡볶이(2000원)와 탄력이 넘치는 오뎅(5000원)도 특별하다.순대(2000원)도 많이 찾는다.24시간 영업. 2호선 홍대 전철역에서 주차장 골목 가는 길의 참새골(323-3656)의 날치알쌈(1만 2000원)도 좋다.큰 접시에 날치알과 굵게 채 썬 깻잎·다진 양파·버섯·무순 등이 삥 둘러져서 김과 함께 나오는데,김에 땅콩 버터를 바른 다음 원하는 재료를 올려 싸 먹는다.모둠 2만원.새벽 4시까지 영업. ■음유선씨와 밤참 요리조리 ●음유선씨는 업계에서 한창 잘나가는 푸드코디네이터.한·양식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로 일본과 프랑스 등에서 푸드 스타일링과 테이블 세팅 과정을 두루 섭렵했다.푸드 스타일링과 컨설팅을 하는 푸드아트하우스(02-535-5514)를 운영하고 있다. ●과일펀치 재료 사이다 2컵,오렌지 주스 1컵,설탕 1큰술,레몬즙 50㏄(½개),얼음 적당량,키위·수박·참외·파인애플·오렌지 등등 만드는 법 (1)오렌지 주스와 사이다를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한다.(2)과일은 떠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3)유리컵에 (1)을 붓고 설탕과 레몬즙을 섞은 다음 (2)와 얼음을 넣어 담아낸다. 팁 과일 펀치는 새콤달콤한 맛이 포인트다.화채 그릇이 없으면 유리잔에 담아내도 좋다.과일은 종류별로 색깔을 맞춰 내면 된다. ●김치 비빔라면 재료 라면 1개,(신)김치 130g,삶은 달걀 ½개,양념(고추장·설탕 1½큰술씩,식초 1큰술,깨소금·다진 파 1작은술씩,다진 마늘 ½작은술) 만드는 법 (1)김치는 살짝 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잘게 썬다.양념을 김치에 넣어 간이 고루 배개 조물조물 버무린다.(2)라면은 수프를 넣지 않고 덜 퍼지게 삶아 낸 다음 얼음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3)(2)를 접시에 올린 다음 (1)의 양념을 얹고 삶은 달걀을 반듯하게 잘라 고명으로 올린다. 팁 김치 맛이 집집마다 달라 양념 분량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두부 샐러드 재료 두부 1모,소금 약간,상추·양배추·당근·오이·부추 등 각종 야채,양념(양파 40g,다진 파 2작은술,마늘·참기름·마요네즈·고추장 1작은술씩,깨소금 1큰술,진간장 2큰술,검정깨 약간) 만드는 법 (1)두부는 깍둑썰기를 한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 찬물에 식힌다.싱싱한 두부는 데치지 않아도 좋다.(2)양파·파·마늘을 곱게 다져서 양념 재료와 잘 섞는다.(3)야채를 알맞게 썰거나 큰 잎의 야채는 뜯어서 접시 바닥에 깔고 두부를 얹어 소스를 뿌려낸다. ●삼색 주먹밥과 오이냉국 주먹밥 재료 밥 3공기,다진 당근·다진 부추 3큰술씩,김 3장(부순것),소금·참기름 적당량,속재료 참치 150g(1캔),된장·고추장 1큰술씩,다진 마늘·다진 파·다진 양파·참깨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밥은 소금·참기름을 넣고 삼삼하게 간을 해 버무려 3개의 그릇에 나눠 각각 다진 당근·다진 부추·김가루로 골고루 섞어 놓는다.(2)참치는 물기를 제거하고 넓은 그릇에서 속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준다.(3)(1)의 밥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 둥글넓적하게 편 다음 (2)의 속재료를 올려놓고 말아 준다.속재료가 밖으로 나오지 않게 둥글게 꼭꼭 말면 된다. 팁 밥 한 공기는 보통 주먹밥 4개 정도 나온다.칼칼한 맛을 원한다면 참치 속재료에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된다. 오이냉국 재료 오이 1개,(멸치 또는 까나리)액젓 1큰술,식초 2큰술,소금·다진 청양고추 (@)큰술씩,깨소금·다진 파 1작은술씩,설탕 약간,육수(또는 물) 3컵,붉은 고추 1개 만드는 법 (1)오이는 어슷하게 채썰고 육수에 냉국의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2)(1)의 냉국에 채썬 오이를 넣고 어슷 썬 붉은 고추 한두 조각을 띄워낸다. 팁 오이를 밑간하면 오이가 축 퍼져 싱싱한 느낌이 없다.얼음을 띄울 때 간을 좀 강하게 하면 된다.설탕을 넣으면 주먹밥의 맛이 약해지므로 주의할 것.
  • 간편하게 먹는 ‘조리식품’ 인기

    간편하게 먹는 ‘조리식품’ 인기

    ‘레토르트식품(간편조리식)’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맞벌이 부부와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한 조리식품을 선호하고 있는 데다,여름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덕분이다.이선근 신세계 이마트 가공식품 바이어는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이 증가하며 식사대용으로 레토르트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매출액이 매달 10∼20% 정도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지난달 17일 이후부터 즉석 밥,즉석 죽,즉석 카레 등 레토르트 계열 식품의 매출액이 품목별로 최고 50%까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레토르트식품은 RCF(요리하기 바로 전 식품)와 RHF(끓여셔 먹는 식품) 크게 2가지로 나뉜다.요리할 수 있도록 재료들을 한데 모은 RCF는 전골류나 찌개류에 필요한 야채·양념까지를 세트로 묶어 포장한 덕택에 한끼 식사로는 충분하다.해물 모듬,부대찌개,대구 매운탕,불낙전골,해물 조개모듬 등이 대표적이다. RHF는 조리된 식품에 물을 부어 약간 끓이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식품.밥류는 햇반·햅쌀밥·발아현미밥·보크라이스(볶음밥) 등이 있다.국은 즉석 우거지국·북어국·육개장·인삼닭죽 등,죽은 참치죽·북어죽·쇠고기죽 등,소스는 레토 쇠고기 카레·레토 쇠고기 자장·3분카레·자장·햄버거 등이 있다.최근 들어서는 단순히 밥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한 종전의 햇반과는 달리,밥과 국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육개장국밥·우거지 된장국밥·쇠고기 미역국밥 등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손질된 생선과 야채 및 각종 양념까지 함께 포장돼 끓이기만 하면 되는 갈치·고등어·삼치·꽁치조림 3900∼4500원,대구·꽃게·우럭·해물매운탕 각 4500원,수입 양념 왕갈비 3380원,LA갈비 2980원,양념 돼지갈비를 950원에 선보였다.신세계백화점은 표고버섯·대파·호박·풋고추 등 생채소를 건조시켜 즉석 조리가 가능한 생토 건더기 2500∼5000원,포장지에 질소 충전 등을 통해 영양분의 손실을 최소화한 신선야채(파프리카·취청오이 등)를 1500∼19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미역국 1100원,사골우거지국·육개장 1800원,육개장밥 2350원,미역국밥 2200원,보크라이스를 1100원에 내놓았다.갤러리아백화점은 그대로 짜장·카레 1400원,옛날 사골곰탕·육개장·꼬리곰탕 1700∼2950원,크릴새우죽 등 즉석죽 1580∼2350원,미역국밥 2500원,햇반을 1300원에 출시했다. 행복한세상은 즉석삼계탕 6000∼8000원,보크라이스 1500원,해물맛 된장찌개·순두부찌개를 각 1200원에 선보였다.삼성플라자는 쇠고기 카레 650원,류산슬 1850원,전복·새우죽 각 2190원,꿀 호박죽을 1980원에 내놓았다. 이마트는 해물모듬·부대찌개·대구 매운탕·불낙전골 등 전골·찌개류 5000∼7000원,우거지국·3분 카레·육개장국밥·우거지 된장국밥을 2000∼3000원에 판매한다.롯데마트는 쇠고기 버섯전골 6500원,돼지 김치찌개 3980원,부대찌개 6500원, 순대국 2490원,양념 불고기류 580∼1480원,돈가스를 980∼1180원에 출시했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는 미역국 980원,류산슬 1850원,보크라이스 950원,대구 매운탕 6900원, 된장찌개 5800원,선지 해장국 4800원,곱창전골 6500원에 선보였다.농협하나로클럽은 냉동 해물탕 9750원,즉석구이 민물장어 5500원,햅쌀밥 1280원,발아현미밥을 1780원에 내놓았다.CJ몰은 쇠고기 양념된장(6개들이) 3만원,버섯 양념된장 3만원,불고기전골세트 3만 9900원,탕모듬 7종세트를 2만원에 선보였다.인터파크는 된장국(50개들이) 2만원,즉석 카레(5개들이) 및 컵수프(20개들이) 세트를 2만 3500원에 판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골라먹는 재미… 테이크 아웃 식품 다양화 ‘간편 지상주의’를 추구하는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들을 위한 델리(테이크아웃)식품도 대거 등장했다.롯데백화점은 치킨롤(개) 4500원,치킨케밥(꼬치) 5900원,일본식 치즈케이크(개) 1200원,이탈리안 호기(개) 4000원 등을 선보였다.삼성플라자는 샌드위치 3500∼6000원,탕수육·팔보채·해물 양장피·칠라 바닷가재 4000원,치킨류를 2000∼5000원에 판매한다.신세계 이마트는 닭튀김요리 6980원,족발 1000원,스페어립 바비큐를 2400원에 내놓았다.홈플러스는 참치·광어·한치·새우 등 초밥(개)을 380원에 판매한다.
  • [재래시장]수원 팔달문 시장

    [재래시장]수원 팔달문 시장

    지난달 22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배기선·김태홍·김태년 의원 등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 시장’을 다녀갔다. 국회에 상정된 ‘재래시장육성 특별법’ 입법을 앞두고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팔달문 시장의 현대화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지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팔달문 시장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탄탄한 시장기반을 유지,국회 입법조사활동 대상지로 떠오른 것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수원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팔달문 시장은 남문상가,영동시장,지동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수원시는 자치단체로는 비교적 빠른 지난 2001년부터 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갤러리아백화점과 신세계 이마트,삼성 테스코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 15개소가 수원에 진출하면서 재래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감소하는 등 휘청거리고 있었다. 팔달문시장의 변화는 이런 위기감에서 싹텄다.수원시는 우선 팔달문 시장의 초라한 환경에 ‘메스’를 가했다.영동시장에서 남문상가에 이르는 141m 구간에 ‘아케이드’거리를 조성했다.아케이드는 채광형으로 꾸며져 비좁고 우중충했던 모습을 산뜻하게 변신했으며 냉·난방 시설이 설치돼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게 됐다. 또 영동시장에서 지동시장에 이르는 100m 구간 도로 바닥을 타일로 교체하는 등 초라했던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털어버렸다.이 구간에는 어린이놀이방과 소비자보호센터,관광안내소,다목적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호응을 얻고 있다.시장 건물 외벽을 교체하고 비좁은 중앙통로와 무질서한 간판 등을 정비하는 등 리모델링 작업도 끝냈다. 백화점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자가 운전자들을 위한 주차공간도 대폭 확충된다.10월에 문을 여는 주차전용 빌딩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에 모두 500여대의 차량의 동시주차가 가능하다. 쇼핑거리·먹을거리 뿐 아니라 볼거리도 풍부해졌다.팔달문과 지동교간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단장해 사진과 미술 전시회,길거리 농구대회,전통무예전,농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팔달문 재래시장은 시장 현대화 사업과 함께 업종 단일화 등 전문거리 조성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3000여개 점포가 몰려 있는 영동시장은 한복과 이불 등 혼수시장으로 특화를 시도해나가고 있다.이미 100여개 점포가 포목 관련 품목을 취급중이며 향후 타 점포의 업종을 흡수를 통해 전문 영역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패션 1번가 골목은 의류·신발 등 대형 메이커 상품거리로,남문상가와 시민백화점은 의류,피혁류 등 중·저가 잡화류 거리로 재편되고 있다.영동시장 이정관 전무이사는 “시설 현대화만으로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는 없다.”며 “업종 단일화 등 전문성을 갖춘 시장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수원 갈비 못잖은 인기 ‘양념순대’ “수원 양념순대 맛보러 오세요.” 수원 팔달문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있다.지동시장내 ‘지동 순대타운’이 그곳.잡채와 선지 등 8가지 재료를 섞어 찐 순대는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그만이어서 수원 양념갈비와 함께 수원의 대표음식으로 통한다. 맛도 맛이지만 값도 저렴해 시장 상인뿐 아니라 쇼핑하러나온 주부,인근 회사원들이 주 고객이다.세계문화유산인 화성(華城) 순례 코스가 끝나는 지점에서 불과 10여m 거리에 위치해 있어 2시간 이상 성곽을 둘러보고 허기진 배를 채우려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타운내 30여곳의 업소에서 판매되는 순대류는 일반 순대인 ‘찰순대’,야채가 주재료인 ‘수원 왕순대’,100% 고구마 당면을 사용하는 ‘수원양념 순대’와 인삼이 들어간 ‘편육’,‘족발’등이다.이곳을 찾은 주부 김희선(36·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씨는 “다른 곳의 순대보다 더 쫄깃하고 맛도 담백해 시장에 올 때마다 순대타운을 찾게 된다.”고 말했다. 이곳 역시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으로 성공한 케이스에 속한다.시설 노후화와 비위생적인 환경 때문에 한때 퇴출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실내 분위기를 깔끔하게 바꾸고 도시가스·환기시설을 설치하는 등 변신을 꾀했다. 지동시장 최극렬(48)대표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전체 매출액이 30%가량 늘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친절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휴일없는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상인들에 선진경영기법 전수 “팔달문 재래시장이 지역및 서민경제의 중심에 설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팔달문 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덕화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1990년대 초만 해도 평택 화성 용인 등 경기 남부권의 중심시장으로 우뚝섰지만 최근들어 이 지역에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존립 기반이 흔들리게 됐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모두 320억원을 투입,시장 기반시설 확충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하드웨어 부문에 역점을 뒀다고 박 과장은 설명했다. ”입주 상인들 사이에 전문화만이 살길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시장 특화 추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인들의 의식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그는 “6개 시장단체를 하나로 통합한 상인연합회를 구성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유통경영시민대학’도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그동안 86명이 2개월 과정의 교육을 통해 선진 경영 기법을 배웠다고 강조했다.그는 “대형 유통점을 넓게 펼쳐 놓은 듯한 재래시장은 살아있는 향토문화의 장이자 지방경제의 뿌리인 만큼 물가안정과 서민생활의 영향을 끼치는 삶의 터전으로 지속 발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8월1일 TV 하이라이트]

    ●사랑을 할거야(MBC 오후 7시55분) 가출한 하늘과 보라는 희망을 갖자며 서로를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윤 여사와 이 여사는 감정이 격해져 상대방의 손자손녀를 탓하며 싸움을 한다.하늘과 보라를 찾아낸 성훈은 하늘을 믿고 돌아선다.대신,성훈은 옥순에 대한 마음을 접을 결심으로 해외출장을 자청하는데….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1시25분) 매년 수백만 명이 지진과 홍수,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엄청난 재산 피해가 속출한다.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은 주로 가난하고 외딴 지역이다.구호단체에서 도움을 주지만 어려움이 많다.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방법과 예방법을 살펴본다. ●삼색토크 여자(EBS 오후 8시40분) 레드 코너에서는 30년 전통의 국내 최대 요들송단체인 한국바젤요들클럽이 펼치는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블루 코너에서는 ‘찾아라! 내 몸에 맞는 휴(休)테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마지막 그린 코너에서는 시원한 숲의 영상과 함께 초록빛 여유를 즐겨본다. ●열전!가수왕(iTV 낮 12시55분) 안양시의 태권소년 등장.수줍은 미소를 가진 소년,그 미소 뒤에 숨겨진 태권도 실력과 안양시 주부들의 행복한 모습.남편과 자녀의 사랑속에 멋진 모습으로 무대를 빛내는 그녀들,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름다운 이들의 행복한 축제 속으로 찾아간다. ●결정!맛대맛(SBS 오전 10시50분) 족발 대 보쌈의 맛대결이 벌어진다.중식과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빚어진 족발의 화려한 변신.보양식으로 인정받는 천하일품 족발의 감칠맛 나는 부드러운 고기 한 점,시원한 김치와 조화를 이루는 보쌈이 먹음직스럽게 선보인다.서수남 표인봉 이동우 안선영 등이 출연한다. ●도전!지구탐험대(KBS2 오전 8시30분) 스페인의 작은 도시 팜플로나에서 터프가이 탤런트 서범식이 거대한 소를 제압하는 투우사로 변신했다.거친 소를 제압하는 투우사가 될 수 있을까? 따이족 최대의 제례의식과 흥겨운 축제현장 속으로 찾아간다.탤런트 박승호의 뱀사냥기와 따이족 사람들의 문화도 공개된다. ●무인시대(KBS1 오후 10시10분) 자운선은 자신을 의심하는 최충헌에게 오히려 최우의 장인인 정숙첨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강종이 보위에 오른 지 2년이 못되어 죽자 이어 고종이 즉위한다.다섯 살에 안악현 유배지에서 십 수년을 지내다가 황궁으로 돌아온 고종은 즉위 직후 최충헌을 부친의 예로 받들겠다고 선언한다.
  • 강동 ‘1동 1골목시장’ 개발 추진

    “한 동네,한 동네가 잘 살아야 지역이 잘 되고 나라도 좋아진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신동우)가 ‘우리동네 경제 활성화 추진 협의체’ 프로젝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구는 ‘1동 1곳 이상 뒷골목 상권개발’을 추진하는 협의체 구성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21개 동,3000여개 업소가 참여해 생활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이면도로 및 소규모 점포와 재래시장 상인들을 주축으로 관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특화한다는 전략이다.현재 35개 상가 번영회가 동참하고 있다. 성내권역은 문화와 보석이 숨쉬는 거리로 만들어나간다.토요일 및 공휴일 영화관 ‘시네월드’를 이용하는 젊은층들을 성내1동 456,464의 11 구간 상가 밀집지역으로 흡수할 수 있는 상품개발에 주력한다.이를 위해 장신구 제조업체가 몰린 성내동 300의 7 일대에 패션거리를 만든다. 명일권역은 한약재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거리로 거듭난다.명일역 주변인 312의 89 일대에 구역별로 상품을 특화하고 경희대 병원과 연계한다. 천호권역은 족발타운,문구·공구상을 정비,동대문 밀리오레와 같은 젊음이 숨쉬는 문화장터로 만든다.암사권역은 해물탕,민물장어 등 먹을거리와 역사와 전통의 거리로 개발할 계획이다. 낙타고개로 대표되는 화훼단지가 들어선 강일·상일권역은 인근 길동 생태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어우러진 ‘꽃 천국’으로 가꾼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출동 아줌마] 독산동 축산시장

    독산동 축산시장을 찾아간 날은 오랜 장마 끝에 비가 그친 일요일 오후였다.옛날에는 서울 남쪽 끝 변두리였지만 지금은 주변이 개발돼 작은 부심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반경 100여m 이내에 특급 호텔인 노보텔과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영업을 하고 있다.전통적인 소매업 형태의 축산시장과 현대적인 할인점이 동일한 상권에서 공존한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한우·수입육 등 원산지 엄격 구분 독산동 축산시장은 소와 돼지의 지육과 부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 1971년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현재 서울에는 독산동을 비롯해 가락동과 마장동에 대형 축산 시장이 영업중이다.도축장과 연계해 있는 곳은 독산동과 가락동 두 곳이라고 한다. 독산동 축산시장은 독산동길을 사이에 두고 유창,한일,명성,협진 등 유통상가에 500여개의 상점이 있고 로드숍으로 20여개의 정육점이 영업을 하고 있다.한우와 국내산 육우,수입육의 원산지를 엄격하게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주력 판매상품은 지육 외에 머리,곱창,사골,족발,내장,염통 등 부산물이다. 판매가격은 일정치 않다.날짜마다,가게마다,반입량 등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다만 일반 시장이나 할인점 매장에 비해 조금 싼 편이다.무엇보다 도축장에서 당일 생산한 부산물을 바로 반입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아 인기가 있다고 한다.주요 고객들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들과 경조사가 있는 사람들이며 개인고객은 장년 층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500여개 점포 연중무휴 영업 영업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계속하는데 부산물이 들어오는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찾으면 가장 신선도가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독산동길을 경계로 1,3주와 2,4주 일요일에 나눠 정기 휴무를 하기 때문에 연중 무휴 영업을 한다.인근에는 먹자골목과 포장마차촌이 연결되어 있어 오후 7시 이후에 싱싱한 음식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한다. 75년부터 이 곳에서 영업을 해온 최석규(60)씨는 “독산동 축산시장은 지난 80년대 중반이 가장 번성기였으며 요즘은 광우병 파동의 여파와 웰빙 식문화의 확산으로 과거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면서 “수입육 반입이 중단되고 국내산 부산물의 양도 줄어들면서 가격이 올라 판매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한다.자기 매장에서 손님 맞이에 한창이던 김성예 (61)씨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부산물을 즐겨 먹지 않기 때문에 판매가 예전만 못하다.”며 “과거에는 사골이나 지육에 붙어 있는 기름도 모두 사용했는데 지금은 말끔하게 분리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미숙 시민기자
  • [출동 아줌마] 독산동 축산시장

    [출동 아줌마] 독산동 축산시장

    독산동 축산시장을 찾아간 날은 오랜 장마 끝에 비가 그친 일요일 오후였다.옛날에는 서울 남쪽 끝 변두리였지만 지금은 주변이 개발돼 작은 부심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반경 100여m 이내에 특급 호텔인 노보텔과 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 영업을 하고 있다.전통적인 소매업 형태의 축산시장과 현대적인 할인점이 동일한 상권에서 공존한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한우·수입육 등 원산지 엄격 구분 독산동 축산시장은 소와 돼지의 지육과 부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지난 1971년에 문을 열었다고 한다.현재 서울에는 독산동을 비롯해 가락동과 마장동에 대형 축산 시장이 영업중이다.도축장과 연계해 있는 곳은 독산동과 가락동 두 곳이라고 한다. 독산동 축산시장은 독산동길을 사이에 두고 유창,한일,명성,협진 등 유통상가에 500여개의 상점이 있고 로드숍으로 20여개의 정육점이 영업을 하고 있다.한우와 국내산 육우,수입육의 원산지를 엄격하게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주력 판매상품은 지육 외에 머리,곱창,사골,족발,내장,염통 등 부산물이다. 판매가격은 일정치 않다.날짜마다,가게마다,반입량 등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다만 일반 시장이나 할인점 매장에 비해 조금 싼 편이다.무엇보다 도축장에서 당일 생산한 부산물을 바로 반입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아 인기가 있다고 한다.주요 고객들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주들과 경조사가 있는 사람들이며 개인고객은 장년 층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500여개 점포 연중무휴 영업 영업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계속하는데 부산물이 들어오는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찾으면 가장 신선도가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독산동길을 경계로 1,3주와 2,4주 일요일에 나눠 정기 휴무를 하기 때문에 연중 무휴 영업을 한다.인근에는 먹자골목과 포장마차촌이 연결되어 있어 오후 7시 이후에 싱싱한 음식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한다. 75년부터 이 곳에서 영업을 해온 최석규(60)씨는 “독산동 축산시장은 지난 80년대 중반이 가장 번성기였으며 요즘은 광우병 파동의 여파와 웰빙 식문화의 확산으로 과거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면서 “수입육 반입이 중단되고 국내산 부산물의 양도 줄어들면서 가격이 올라 판매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한다.자기 매장에서 손님 맞이에 한창이던 김성예 (61)씨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부산물을 즐겨 먹지 않기 때문에 판매가 예전만 못하다.”며 “과거에는 사골이나 지육에 붙어 있는 기름도 모두 사용했는데 지금은 말끔하게 분리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미숙 시민기자
  • [소비자 세상] 출동 아줌마-재래시장 뺨치는 아파트 알뜰장

    대형 할인매장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장을 보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알뜰 주부들이 이용하기 좋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은 재래시장이다.대형 할인매장은 가격이 싸고 상품의 종류가 많고 다양하지만,반찬거리 할 야채나 과일 몇 가지만 사러 가더라도 시식 코너의 맛있는 유혹과 ‘한개 더’,‘초특가’와 같은 현란한 이벤트에 혹해 예상품목과 금액을 초과하기 일쑤다. 시장을 한번 이용해 보자.요즘은 시장이 많이 사라져 웬만한 곳에서는 시장 찾기가 힘들어졌으니 조금 큰 아파트 단지에 서는 알뜰장터를 이용해 보자.대개 일주일에 한번 요일을 정해놓고 열려 요일에 따라 수요장,목요장으로 불리곤 한다. ●싼 가격에 정직함… 입소문타고 인기 우리 동네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장은 용인시 풍덕천동의 현대 성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리는 알뜰시장이다.매주 수요일 아파트 주차장 사이로 길게 늘어서는 이 장은 흡사 재래시장의 축소판같이 물건이 다양해 사는 재미,보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야채·과일·생선가게들을 중심으로 건어물과 잡곡 및 아이들과 어른들의 옷·양말·액세서리·자잘한 생활용품들을 팔고,묵이나 족발·즉석 도너츠에서 떡볶이를 파는 먹을거리도 있다. 80여 가지의 품목에 주문하면 없는 물건도 구해주는 야채가게.매주 10여 가지의 품목을 원가 이하로 내놓는 서비스 전략은 멀리서도 주부들이 이곳을 찾아오게 만든다.가격도 싸지만 좋은 물건과 수입산은 수입산으로 정직하게 판매하는 노력이 이 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다. ●도너츠 한입,떡볶이 한접시는 ‘별미’ 제철 과일이 가득한 과일 가게는 싱싱함이 넘친다.참외는 서서히 밀리는 중이고 요즘은 수박,복숭아,포도 등이 인기란다.장마철이라 특히 과일의 시세는 매일매일 변동이 심하다.비 며칠 오면 수박의 가격은 확 싸지고 햇볕나면 다시 가격이 오른다.보통 10∼11㎏짜리 한 통이 1만 2000원.복숭아는 한 상자 17∼20개 들이가 1만 2000원,포도는 5㎏ 상자가 특 기준으로 2만 3000원.맛도 좋고 물건의 상태도 좋으니 찾는 주부들이 많다. 그 밖에도 생선가게,건어물가게도 반찬거리 사러 나온 주부들을 만족시키고 한 켤레에 500원 하는 양말가게,아이들 여름 옷 싸게 살 수있는 옷 가게,이것저것 종류도 많은 생활용품 가게,속옷 가게 등도 볼 만한 것이 많다. 마지막으로 엄마따라 시장 나온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즉석 도너츠 가게에서,앞치마 두른 아저씨가 뜨거운 기름에서 금방 건져내는 3개 1000원짜리 도너츠를 사서 아이 입에 물리고 엄마는 떡볶이 한 접시 먹고 시장을 돌아 나오면 풍성하고 즐거운 시장 나들이가 된다. 야채가게,과일가게 사장님들에게 들은 보너스 정보 하나.매일의 시세는 생산지의 사정과 서울 가락시장의 사정에 따라 결정되는데,대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가 가격이 비싸고 수요일,목요일이 가장 싸단다.어디에서든 참고하면 알뜰 장보기에 도움이 되겠다. 노혜진 시민기자˝
  • [소비자 세상] 출동 아줌마-재래시장 뺨치는 아파트 알뜰장

    [소비자 세상] 출동 아줌마-재래시장 뺨치는 아파트 알뜰장

    대형 할인매장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장을 보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알뜰 주부들이 이용하기 좋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은 재래시장이다.대형 할인매장은 가격이 싸고 상품의 종류가 많고 다양하지만,반찬거리 할 야채나 과일 몇 가지만 사러 가더라도 시식 코너의 맛있는 유혹과 ‘한개 더’,‘초특가’와 같은 현란한 이벤트에 혹해 예상품목과 금액을 초과하기 일쑤다. 시장을 한번 이용해 보자.요즘은 시장이 많이 사라져 웬만한 곳에서는 시장 찾기가 힘들어졌으니 조금 큰 아파트 단지에 서는 알뜰장터를 이용해 보자.대개 일주일에 한번 요일을 정해놓고 열려 요일에 따라 수요장,목요장으로 불리곤 한다. ●싼 가격에 정직함… 입소문타고 인기 우리 동네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장은 용인시 풍덕천동의 현대 성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리는 알뜰시장이다.매주 수요일 아파트 주차장 사이로 길게 늘어서는 이 장은 흡사 재래시장의 축소판같이 물건이 다양해 사는 재미,보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야채·과일·생선가게들을 중심으로 건어물과 잡곡 및 아이들과 어른들의 옷·양말·액세서리·자잘한 생활용품들을 팔고,묵이나 족발·즉석 도너츠에서 떡볶이를 파는 먹을거리도 있다. 80여 가지의 품목에 주문하면 없는 물건도 구해주는 야채가게.매주 10여 가지의 품목을 원가 이하로 내놓는 서비스 전략은 멀리서도 주부들이 이곳을 찾아오게 만든다.가격도 싸지만 좋은 물건과 수입산은 수입산으로 정직하게 판매하는 노력이 이 곳을 다시 찾게 만드는 이유다. ●도너츠 한입,떡볶이 한접시는 ‘별미’ 제철 과일이 가득한 과일 가게는 싱싱함이 넘친다.참외는 서서히 밀리는 중이고 요즘은 수박,복숭아,포도 등이 인기란다.장마철이라 특히 과일의 시세는 매일매일 변동이 심하다.비 며칠 오면 수박의 가격은 확 싸지고 햇볕나면 다시 가격이 오른다.보통 10∼11㎏짜리 한 통이 1만 2000원.복숭아는 한 상자 17∼20개 들이가 1만 2000원,포도는 5㎏ 상자가 특 기준으로 2만 3000원.맛도 좋고 물건의 상태도 좋으니 찾는 주부들이 많다. 그 밖에도 생선가게,건어물가게도 반찬거리 사러 나온 주부들을 만족시키고 한 켤레에 500원 하는 양말가게,아이들 여름 옷 싸게 살 수있는 옷 가게,이것저것 종류도 많은 생활용품 가게,속옷 가게 등도 볼 만한 것이 많다. 마지막으로 엄마따라 시장 나온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즉석 도너츠 가게에서,앞치마 두른 아저씨가 뜨거운 기름에서 금방 건져내는 3개 1000원짜리 도너츠를 사서 아이 입에 물리고 엄마는 떡볶이 한 접시 먹고 시장을 돌아 나오면 풍성하고 즐거운 시장 나들이가 된다. 야채가게,과일가게 사장님들에게 들은 보너스 정보 하나.매일의 시세는 생산지의 사정과 서울 가락시장의 사정에 따라 결정되는데,대개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가 가격이 비싸고 수요일,목요일이 가장 싸단다.어디에서든 참고하면 알뜰 장보기에 도움이 되겠다. 노혜진 시민기자
  • [ⓘ 알뜰살뜰 정보]

    ●그랜드백화점은 24일까지 경기 일산점에서 ‘100% 당첨 경품행사’를 갖는다.하루 15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6890명(예상 인원)에게 경품 응모권을 주고,이들에게 삼성 컴퓨터,소니 캠코더,아남 29인치 평면TV,디지털 카메라,베르사체 선글라스,콜핑 캐빈텐트,1만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3일까지 패션관에서 하루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60명을 추첨,레스토랑 2인 세트메뉴 식사권을 증정한다.‘빌라 드 하노이(베트남 레스토랑)’,‘뽀뽈라레(이탈리안 레스토랑)’,‘미요젠(회전 스시&롤 전문점)’,‘클로브(퓨전 레스토랑)’,‘T.G.I.프라이데이(패밀리 레스토랑)’,‘토니 로마스(패밀리 레스토랑)’ 등 6개 업체의 2인 세트메뉴 무료 식사권을 업체당 10장씩 준다. ●롯데닷컴여행은 19일 오후 1시 을지로 4가 롯데닷컴 본사에서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배낭여행 설명회를 연다.유럽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배낭여행에 관한 기초지식·코스 정보·여행시 유의점 등을 강의하고,유럽 여행 안내문·유럽 도시 지도·각종 현지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참가 신청은 롯데닷컴 홈페이지 여행 코너에서 할 수 있다. ●LG25는 한국 공포영화 ‘령’의 영화사 및 식품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하기로 하고,21일까지 ‘령만큼 오싹한 아이스크림 경품 대축제’를 개최한다.요맘때(빙그레),트위스트킹(해태) 등 아이스크림 신상품 4가지 중 하나를 2개 이상 구매하면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고,2500장의 영화‘령’ 예매권과 모터보드 5대,전동스쿠터 15대,디카휴대전화 300대 등 6만 46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24일까지 전점에서 롯데카드로 에어컨,TV,컴퓨터(소모품 제외)를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마트는 24일 수도권 5개 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음료 등을 최고 40%까지 싸게 파는 ‘시즌 상품 초특가 기획전’을 연다.500∼800원인 롯데 아이스크림을 300원 균일가에 내놓고,2590원짜리 해태음료 과일촌(1.5㎖)을 사면 써니텐 파인애플(1.5㎖)을 하나 더 준다. ●농심은 오는 7월11일까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할 중·고·대학생 사이버모니터를 모집한다.활동 기간은 12월31일까지며,인터넷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평·아이디어 모집·시장 및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서류 접수는 농심 홈페이지,문의는 농심 소비자조사팀 전화(02-820-7634)나 이메일(bonamy@nongshim.com)로. ●삼성플라자는 다음달 18일까지 분당점에서 ‘덥거나 또는 비오거나’ 행사를 연다.‘더운날 생각나는 것’,‘비오는 날 생각나는 것’을 설문조사해 가장 표를 많이 얻은 품목 각 3가지 중 1개를 준다.더운 날(9시 뉴스 기상예보 기준 30℃ 이상)에는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베스킨 라빈스 아엠 샘 아이스크림,유니레버 썬크림,캔맥주 6개 중 한 가지를,비오는 날에는 비가 오는 시간부터 모듬파전,순대+족발(각 100g),CJ제당 비트(3.3㎏) 중 한 가지를 준다.
  • [ⓘ 알뜰살뜰 정보]

    ●그랜드백화점은 24일까지 경기 일산점에서 ‘100% 당첨 경품행사’를 갖는다.하루 15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6890명(예상 인원)에게 경품 응모권을 주고,이들에게 삼성 컴퓨터,소니 캠코더,아남 29인치 평면TV,디지털 카메라,베르사체 선글라스,콜핑 캐빈텐트,1만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3일까지 패션관에서 하루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60명을 추첨,레스토랑 2인 세트메뉴 식사권을 증정한다.‘빌라 드 하노이(베트남 레스토랑)’,‘뽀뽈라레(이탈리안 레스토랑)’,‘미요젠(회전 스시&롤 전문점)’,‘클로브(퓨전 레스토랑)’,‘T.G.I.프라이데이(패밀리 레스토랑)’,‘토니 로마스(패밀리 레스토랑)’ 등 6개 업체의 2인 세트메뉴 무료 식사권을 업체당 10장씩 준다. ●롯데닷컴여행은 19일 오후 1시 을지로 4가 롯데닷컴 본사에서 대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배낭여행 설명회를 연다.유럽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배낭여행에 관한 기초지식·코스 정보·여행시 유의점 등을 강의하고,유럽 여행 안내문·유럽 도시 지도·각종 현지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참가 신청은 롯데닷컴 홈페이지 여행 코너에서 할 수 있다. ●LG25는 한국 공포영화 ‘령’의 영화사 및 식품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하기로 하고,21일까지 ‘령만큼 오싹한 아이스크림 경품 대축제’를 개최한다.요맘때(빙그레),트위스트킹(해태) 등 아이스크림 신상품 4가지 중 하나를 2개 이상 구매하면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고,2500장의 영화‘령’ 예매권과 모터보드 5대,전동스쿠터 15대,디카휴대전화 300대 등 6만 46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24일까지 전점에서 롯데카드로 에어컨,TV,컴퓨터(소모품 제외)를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마트는 24일 수도권 5개 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음료 등을 최고 40%까지 싸게 파는 ‘시즌 상품 초특가 기획전’을 연다.500∼800원인 롯데 아이스크림을 300원 균일가에 내놓고,2590원짜리 해태음료 과일촌(1.5㎖)을 사면 써니텐 파인애플(1.5㎖)을 하나 더 준다. ●농심은 오는 7월11일까지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할 중·고·대학생 사이버모니터를 모집한다.활동 기간은 12월31일까지며,인터넷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평·아이디어 모집·시장 및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서류 접수는 농심 홈페이지,문의는 농심 소비자조사팀 전화(02-820-7634)나 이메일(bonamy@nongshim.com)로. ●삼성플라자는 다음달 18일까지 분당점에서 ‘덥거나 또는 비오거나’ 행사를 연다.‘더운날 생각나는 것’,‘비오는 날 생각나는 것’을 설문조사해 가장 표를 많이 얻은 품목 각 3가지 중 1개를 준다.더운 날(9시 뉴스 기상예보 기준 30℃ 이상)에는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베스킨 라빈스 아엠 샘 아이스크림,유니레버 썬크림,캔맥주 6개 중 한 가지를,비오는 날에는 비가 오는 시간부터 모듬파전,순대+족발(각 100g),CJ제당 비트(3.3㎏) 중 한 가지를 준다.˝
  • [씨줄날줄] ‘내가 원조’/우득정 논설위원

    음식점 간판에서 가장 흔한 단어가 ‘원조’다.‘원조 소머리 국밥’‘원조 닭갈비’‘원조 낙지’‘원조 족발’….그러면서도 ‘원조’라는 단어는 유난히 크고 붉은 글씨로 적혀 있다.이러고도 성에 차지 않으면 ‘진짜’라고 덧칠한다.역사와 전통을 담보하는 징표로 간판과 식당 출입문,건물에 이르기까지 고색창연한 빛을 띠게 한다.‘원조’임을 내세우는 음식점들의 공통된 마케팅 수법이다. 하지만 한 골목에 수십 곳의 음식점들이 간판에 ‘원조’라고 주장하지만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찾아가보면 금방 들통이 난다.용하게도 원조 집은 북적거리는 반면 유사 원조 집은 썰렁하기 이를 데 없다.원조 집에서 차례를 기다리다 지치거나 시간에 쫓긴 사람들만 유사 원조 집에서 대리만족을 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이러한 이유로 마케팅에서는 유사 상호와 상품이 경쟁할 경우 최후에는 2개 업체만 살아남게 된다고 했던 것 같다. 음식점이나 주류업계에서 유행했던 원조 논쟁이 최근 들어 인터넷은 물론,정치권에서도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요즘 네티즌 사이에서는 비키니 차림을 한 늘씬한 몸매의 아가씨 사진이 인기다.자칭 ‘원조 몸짱’이라고 주장하는 50대 중반의 여 탤런트가 30년 전에 주간지용으로 찍은 사진이다.그런가 하면 환갑에 접어든 뽀빠이 이상용씨도 내가 ‘원조 몸짱’이라며 근육질 몸매를 인터넷에 띄우고 있다.청소년들이 ‘몸짱’으로 선망하는 권상우와는 근육의 질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설명도 곁들이고 있다. 정치에서는 ‘원조 야당’‘원조 보수’라는 말이 유행하더니 지난 대선 당시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가 TV토론에서 ‘부패 원조당’‘부패 신장개업당’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뒤 ‘원조 잡초’‘원조 철새’라는 말도 생겨났다.그럼에도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사이에 ‘노란 점퍼’를 둘러싼 원조 공방에 이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사이에 ‘천막 당사’의 원조 공방이 벌어지는 것을 보니 원조가 아직까지는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하다. 손님들은 수많은 ‘원조’ 간판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본래 손맛을 찾아간다.그런 의미에서 정치권의 원조 공방은 부질없는 짓이다.정치권이야말로 지금 맛으로 승부할 때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
  • 하이서울 축제 5월 첫머리 팡파르

    올해 ‘하이서울 페스티벌’에는 2002년 월드컵 때의 ‘붉은 물결’을 상징한 RED(Refreshing,Exciting,Dynamic=새롭게,재밌게,신나게) 정신을 담았다.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인 만큼 한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시민은 물론 국내 다른 지역민과 세계인이 모이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월드컵 때 응원거리를 이뤘던 시청앞 광장을 주무대로 한다.경복궁·창덕궁 등 5개 고궁과 월드컵공원,대학로 등에서 열린다.지난해에는 이틀간 열렸지만 올 행사기간은 9일간(5월 1∼9일)이다.규모도 대폭 확대된다. 하이라이트는 8일(토) 오후 5시부터 9일(일) 오전 8시까지 시청앞 광장을 중심으로 4대문 안에서 한류 스타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며 축제의 밤을 즐기는 ‘한류 백야축제’.축제에서는 식전행사로 2002 월드컵의 거리응원 함성이 재연된다.오프닝 행사로 시청 건물을 활용한 ‘빛의 축제’(PiGi쇼),레이저 퍼포먼스,모터 패러글라이딩을 통한 공중쇼 등이 펼쳐진다. 이어 인디밴드,록 공연,서울의 소리 난타 2004,불꽃쇼가 새벽 2시까지 화려하게 진행된다.동대문,명동,종로,대학로,신촌·홍대 등 상권별로 다양한 공연이 동시에 열린다. 9일 오후 3시에는 동대문운동장∼종로∼광화문∼시청광장을 잇는 3.8㎞ 구간을 ‘차없는 거리’로 정해 1만여명이 참가하는 전통행렬과 국내외 군악대,해외 민속공연팀,국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내내 지역별로 열리는 ‘서울 원조 음식마당’에서는 성동구 왕십리 곱창,중구 신당동 떡볶이와 장충동 족발,마포 갈비,무교동 낙지,오장동 냉면 등을 소개해 서울 특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이어진다.시민화합 줄다리기,알뜰장터,건강나누기 여성 마라톤,청계천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송한수기자 onekor@˝
  • [10일 TV 하이라이트]

    ●아주 특별한 아침(오전 8시) 우리나라 부부 세 쌍 가운데 한 쌍은 남편이 아내를 때리며,아내를 때리는 남편 10명 중 7명은 자식도 때린다고 한다.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의 현실을 살펴보며,가족구성원들을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 가정폭력의 현주소와 이를 막을 구체적인 방안을 알아본다. ●과학과 미래(오전 8시30분) 오늘날 교량은 단순히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뿐 아니라,사회·경제·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불국사 청운교,창덕궁 금천교,진천 농다리 등 선조들이 만든 다리의 역사를 짚어본다.또한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발전하게 된 교량과학의 역사와 외국의 눈부신 다리 기술을 살펴본다. ●시사다큐(오후 8시50분) 이라크 전쟁 발발 1주년이 다가오고 있다.후세인이 체포된 후 2개월 동안 이라크를 북부에서 남부로 관통하며 각 지역별·종족별 민심을 파악한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녹아 있다.그동안 이라크의 전후 복구와 치안을 맡았던 미군의 상황과 지역의 민심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인생극장 오 마이 갓(오후 10시50분) 실직을 하게 된 남편은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다.남편은 열심히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지만 취직은 쉽지 않고,아내는 그런 남편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결심한다.아내를 말리지 못한 남편은 아내가 일하는 곳에 찾아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아내의 사랑에 가슴아파한다. ●해결! 돈이 보인다(오후 7시5분) 모든 장사가 그렇듯 족발업 역시 하루 수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 족발 한 두 그릇 정도 배달하는 것이 고작인 곳도 적지않다.25년 전통의 족발업계 강자와,족발집 운영 5년동안 빚만 남긴 영세 족발집.이런 차이는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그 원인을 분석해본다. ●꽃보다 아름다워(오후 9시50분) 화가 난 영민은 동생 영수를 찾아가 어떻게 미옥에게 민이를 아이 아버지에게 맡기라고 할 수 있느냐며 영수의 뺨을 때린다.다음 날 영민은 결심을 하고 아버지를 찾아간다.아이 문제는 절대 양보하지 못하겠다는 아버지에게 영민은 미옥과 바로 결혼 날짜를 잡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다. ●백만송이 장미(오후 8시25분) 태일은 인환으로부터 혜란에게 걸려온 전화를 빼앗아 만나고 싶다고 말하지만 인환은 매몰차게 전화를 끊어 버린다.혜란을 만난 인환은 유학을 보내줄 테니 현규를 위해 떠나 달라고 말하고 혜란은 시간을 달라고 한다.민재는 혜란이 회사를 그만뒀으니 혜란의 문제로 싸우지 말자고 말한다.˝
  • 주말매거진 We/꼬불 꼬불 뒷골목 -서울 천호4동 ‘족발골목’

    도시의 가로가 정장 차림으로 맵시있게 차려입은 신사나 숙녀라면,골목은 일상복을 입은 바로 우리들입니다.그래서 골목길은 정겹고 인간의 정취가 서려 있습니다.1000만 거대 도시의 뒷골목을 찾아 그 유래와 요즈음 풍경을 살펴봄으로써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는,흔해 빠진 말은 않겠습니다.하지만 입소문이 나 전국에서 알아주는 족발이죠.” 서울 지하철 5·8호선 천호역에 내려 3·4번 출구로 나와 현대백화점 옆으로 난 2차로를 걸어 들어가다 보면 한길에서도 구수한 냄새가 솔솔 풍긴다.떨어진 입맛을 금방 되살릴 듯한 이 은은한 냄새의 주범(?)은 현대백화점에서 7∼8분 거리인 천호4동 417 ‘희망3길’ 족발 골목이다. 천호동산 족발은 인근 423번지에 위치한 이른바 ‘텍사스촌’과 운명(?)을 같이 해왔다는데,업주들은 이 말에 토를 달지 않는다.족발전문 골목길로 변한 것도 대규모 윤락가가 들어서면서 시작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내 대표적 윤락가인 천호4동 423 일대에는 현재 40여개 업소만 남았지만 한때 400여개를 헤아렸다.여기서 생활하던 수천명의 ‘입’을 맞추려는 맛내기 경쟁은 자연스레 불꽃을 튀겼다. ●야화(夜花)들이 만든 천호동 족발의 전성기 “80년대 초에는 천호동이 전국의 ‘족발 열풍’을 주도했습니다.장충동 아래로 치면 서운하지요.” 강원도 철원군이 고향인 선친에 이어 족발집을 운영 중인 철원족발 업주 김광수(50)씨는 이렇게 힘주어 말했다.서울로 피란와서 자신이 태어난 곳도 바로 지금의 가게란다.선친과 함께 상경한 외삼촌이 골목 10여m 앞에 낸 가게도 건재하다. 여행객들과 까다롭기만 한 윤락가 ‘밤꽃’들의 입맛을 사로잡자 천호동 족발의 유명세는 80년대 초 야식 열풍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나갔다.김씨는 “횟집 못잖게 족발집도 칼질 솜씨가 맛을 내는 데 필수”라면서 “당시 전국 각지에서 천호동에서 일하는 종업원이라면 스카우트해가는 바람에 인력 충당에 애를 먹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시민 유영규(40·강동구 암사4동)씨는 “소문이 자자해 고교 때 경기도 광주시에서 버스 타고 와 족발을 사먹은 적도 많다.”고 말했다. ●전쟁통 피란민들이 일궈낸 반세기 전통 보기 드물게 2층짜리 업소가 10여개 다닥다닥 붙어 있는 천호동 족발골목은 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4후퇴 때 강원도에서 내려온 피란민들이 정착하면서 유래했다. 처음에는 닭무침,막국수,파전 등 강원도 전통음식과 함께 팔다가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60년대 말∼70년대 초 전문화 시대를 열었다. 춘천,홍천,철원 등 강원도 지명을 딴 업소가 이를 말해준다.이들 3개 강원도지명 족발집은 창업자의 아들 내외가 대를 이어 영업하며 독특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나머지도 처음엔 업주가 강원도 출신이었는데,새 주인을 만나면서 천호족발·장충족발·몽땅족발 등으로 가게 이름이 바뀌었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교통의 요충지인 이 곳에 강원도 각 지방을 오가는 시외버스터미널이 바로 옆에 들어서 90년대 초 터미널이 한 건설회사에 매각될 때까지 여행자들의 입맛을 끌어당겼다 업주들은 “한창 잘 나갈 때는 하루 매출이 1000만∼15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화려했던 옛날을 회고했다. 90년대 말로 접어들면서 주변 재개발 등으로 환경이 급변해 전성기에 비해 내리막길이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괜찮은 편이다.경기도 성남시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캐나다·일본 등 해외로부터 단골이 심심찮게 찾아오고,영양식으로 평가되면서 가족단위 고객도 늘었기 때문이다. 업소마다 하루에 평일 40∼50인분,휴일 70∼80인분을 판다.많게는 하루에 돼지 20마리 분량이다. 또한 이 일대가 서울시 뉴타운 건설 예정지에 포함돼 전통은 보존하되 새로운 음식문화에 맞는 리모델링으로 특화,곧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한다는 꿈에 한층 부풀어 있다. 송한수 기자 onekor@
  • 크리스마스 파티 알뜰 먹거리로 즐겨요

    경기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지갑이 얇아져 단돈 1만∼2만원도 아쉬운 요즘이다.크리스마스 가족파티나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주머니 사정은 더욱 부담스럽기만 하다. 바깥에서 흥청거리며 낭비하기보다 가족이나 친구,동창들이 오순도순 함께 모여 집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장만한 음식을 먹으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위기가 있는 연말 모임을 만들 수 없을까.백화점·할인점에는 연말을 맞아 가족파티나 모임을 겨냥한 각종 먹을거리상품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장기철 롯데마트 문화용품 팀장은 “불황이 지속되면서 값비싼 외식보다는 집안에서 아기자기한 가족파티나 모임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요즘 백화점이나 할인점에는 각종 파티나 모임용 먹을거리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평소보다 2∼3배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백화점·할인점 각종 먹을거리 선보여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먹을거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가족파티를 위한 사전예약도 받는다. 케밥·골든롤·라자냐 2개·샐러드·소시지 2개·치킨롤 2개 등으로 구성된 손님 초대상 차림 4만 5800원,어린이 초대상(소시지 2개·버터콘 4개·치킨윙·통감자 2개·샐러드·치즈버거 스테이크 2개) 차림 3만 9800원,퓨전롤 패밀리(샐러드 3종·롤 3종·과일·야채·소스) 세트 1만 8500원,퓨전롤 커플(모듬롤·과일·야채·소스)세트 1만 2500원,한우 모듬구이 세트(900g)를 6만∼8만원에 판매한다.신세계백화점은 19∼25일 ‘크리스마스 페어 이벤트’를 실시한다.통새우컵 5500원,칠면조 구이(100g) 7000원,연어 로스트 스테이크·오렌지 새우·랍스터 찜(100g) 각 3500원,게살수프·유산슬·왕새우 칠리·고추잡채 세트 7만원,삼품냉채·금수우륭 해삼·간풍 왕새우·부추잡채 세트를 10만원에 출시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점은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가족파티 제안전’을 열고 파티·모임용 먹을거리 제품을 선보인다.코메르 호밀 바게트 피자·피자로(개당) 각 3000원,갈비 바비큐(100g) 2900원,떡갈비(100g) 2500원,와인(750㎖)1만 2000원,치즈(240g) 1만 3500원,킹크랩(100g)을 3800원에 내놓았다. ●치즈케이크등 1만5000~3만8500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은 19∼25일 ‘크리스마스 파티용 음식 제안전’을 진행한다.크리스마스 파티용 선물바구니(와인·쿠키·초콜릿·치즈·살람 등) 15만 4000∼50만원,생크림·치즈·시폰 케이크 1만 5000∼3만 8500원,찐 대게·킹크랩·바닷가재(100g) 4100∼6500원,퓨전식 커틀릿(100g)을 1800∼2500원에 판매한다.뉴코아백화점 강남점은 족발(100g) 990원,파티용 떡(100g) 1000원,김치전·부추전·동그랑땡(장당) 500∼1000원,포장용 대구탕·알탕·해물탕 6000∼8000원에 출시한다.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31일까지 ‘연말 파티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보졸레누보 1만 9500원,과일선물(머스크 멜론·파인애플·부사 사과·신고 배·한라봉 등)세트 5만 9100원,생크림 케이크 1만∼2만원에 선보였다.삼성플라자는 초코링·생크림·오페라 케이크 8000∼2만 9000원,이탈리아식 바비큐 비프롤·파이타·포크리브를 6500∼1만 5900원에 내놓았다. 신세계이마트는 전기구이 통닭 5000원,닭봉튀김·닭강정·닭꼬치 등 닭 튀김 요리(100g) 1000∼2000원,족발·오징어순대·아바이순대(100g) 600∼1000원,양념 LA갈비·갈비살·소 떡갈비(100g) 1000∼2000원,해물 모듬·부대찌개·대구 매운탕·불낙 전골·해물 조개 모듬을 5000∼9000원에 판매한다. ●해물모듬·불낙전골·아바이순대도 판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 홈파티 제안전’을 연다.미국산 알목심 스테이크(100g) 1250원,광어회 9800원,활어초밥을 5800원에 내놓았다.홈플러스는 25일까지 치킨 및 초밥세트 등을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식품전’을 진행한다.생크림 케이크 1만 1000∼1만 7000원,크리스마스 치킨 세트(프라이드 치킨·콜라·곰인형 등,1일 50개한정) 8750원,초밥세트(와인 187㎖ 한 병 증정) 1만 2500원에 출시했다. 김규환기자 khkim@
  • [미리 가본 뉴타운](3)강동구 천호동일대

    21일 밤 천호시장 옆 텍사스촌 골목에는 몇몇 업소만 은은한 불빛속에 영업을 준비하고 있었다.1960년대 말에 조성된 뒤 변화가 없는 곳이라 대부분 시커멓게 그을린 듯한 벽면에 비닐 출입문을 달아놓는 등 초라한 몰골이었다.한때 200여곳이 몰려 개발을 방해했던 윤락업소는 현재 40여곳만 간판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상인 A(여·42)씨는 “남은 윤락업소도 둘에 한 곳 정도만 영업한다.”면서 “시장을 ‘ㄴ’자로 빙 둘러싼 업소 중 150여곳은 1년 전부터 아예 문을 닫아 을씨년스러운 풍경이니,누가 발길을 들여놓겠느냐.”고 되물었다.그러나 뉴타운 발표가 나자마자 부동산업소 사람으로부터 벌써 ‘어떤 가게가 팔려나갔다.’는 말을 들었다고 A씨는 덧붙였다. 서울의 대표적 윤락가 ‘텍사스촌’이 자리한 천호4동 423을 포함,362의 60 일대 41만 2000여㎡(12만 5000여평)가 뉴타운으로 지정돼 이곳 주민들은 ‘동부권 압구정동’으로 탈바꿈하는 꿈에 부풀어 있다.천호4동에서 30년째 산다는 김오태(52)씨는 이 일대의 뉴타운 지정 소식에 “6·25전쟁 때5∼6평 정도의 소규모 가게들이 들어찬 ‘족발골목’이 아직도 버티고 있는 등 미개발 지역으로 남아 있어 주민들에게는 애증이 겹친 곳”이라고 말했다. 이 일대에는 서울시의 재래시장 현대화 계획에서 빠진 채 자치구 예산으로는 재개발을 엄두도 못내 ‘시골장터’나 다름없는 천호시장 등 낡은 시설과, 15∼30여년 된 노후주택 3500여가구가 들어서 있다.20년 이상 묵은 건물이 42%로 절반에 가깝다.4년 전에 들어선 주상복합아파트 한 곳을 빼고는 6층짜리 ‘금강먹자빌딩’이 가장 높을 정도다.뉴타운 계획이 실현되면 경기도 하남·남양주시와 인접한 서울 동부지역의 상업·업무거점으로서 역할이 클 뿐 아니라,한강을 낀 경관은 주택단지로 쾌적하기 그지없다는 평가다.최근 광진교 개통과 더불어 새로운 도심축 형성의 가능성도 더욱 커졌다. 강동구의 뉴타운 구상도 알차다.현재 4∼6m인 부지내 20여개의 격자형 도로를 15∼20m로 큼직하게 새로 뚫는다.한강쪽 천호2동은 대규모 주택단지로,천호4동 가운데 천일중 건너편 60% 정도의 땅은 주거지역으로,천호시장을 포함한 천호4동 시내쪽은 고층빌딩이 늘어선 업무·상업시설 중심의 준주거지역으로 바뀐다. 김충환 구청장은 “최근 들어 많이 발전됐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도 ‘강남 속 강북’으로 불리는 천호동 일대를 사방 어디서나 한강 수변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대우차 4년만에 주야2교대 작업/해고자 416명 2년만에 복직

    “2년 5개월의 해고기간 동안 가정도 엉망이었는데 이제 새롭게 출발할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이철용·43·샤시부) “이제야 긴 터널을 빠져나온 느낌입니다.”(권순열·41·조립1부) “그동안 가족들이 했던 고생을 조금이나마 덜게 돼 너무 기쁩니다.”(강융형·35·엔진부) 18일 대우인천차 부평공장이 해외시장 수출호조로 99년 워크아웃 이후 4년만에 주야 2교대 작업을 시작했다.이에 따라 지난 2001년 정리해고된 1725명의 직원 중 복직된 416명은 이처럼 한결같이 복직의 기쁨을 표시했다. 이씨는 “회사에서 쫓겨난 뒤 국회의원 사무실,상공회의소,청와대 비서관 등을 찾아다니며 복직 투쟁을 벌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해고된 동료들은 택시기사,족발집 오토바이 배달원 등으로 힘들게 생계를 꾸렸다.”면서 “아직 복직을 기다리는 600여명의 동료들에게는 미안할 따름”이라고 복직의 기쁨을 잠시 뒤로 했다. 해고 당시 13년차이던 이씨가 시간외 근무수당 등을 합해 받았던 연봉은 3000만원 정도였다.현대자동차 직원들에 비하면절반 수준.이씨와 함께 복직한 권씨는 “현대차 직원들은 그만큼 일하니까 돈을 받는 것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면서 “2교대 근무를 하게 되면 몸은 고달퍼도 급여 수준은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칼로스를 생산하는 부평 1공장에 이어 매그너스를 생산하는 부평 2공장도 대형세단,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개발 및 생산과 맞물려 2005년쯤 안에 2교대 가동을 하게 될 전망이다.GM대우차는 대형 세단은 호주 홀덴사의 ‘칼라이즈’나 ‘스테이즈맨’을,SUV는 새턴 ‘뷰’ 등을 기본 모델로 2005년쯤 출시할 계획이다. 김석환 대우인천차 사장은 부평 2공장에서 대형 세단 등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김 사장은 “2교대 가동으로 GM의 대우인천차 인수시기도 앞당겨져 이르면 2005년이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우인천차는 현재 GM대우와 6년간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상태로 주야 2교대 공장가동,연 4%생산성 향상,GM품질기준 충족,노사평화 유지 등 4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GM대우에 통합된다.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GM연례회의에도 불구하고 부평공장 방문을 희망할 정도로 2교대 가동 시작에 매우 고무됐다고 GM대우측은 전했다. 김 사장은 “GM의 인수 이전 매월 500억원의 영업 적자가 발생했는데 올해 적자 폭이 급속도로 줄고 있다.”면서 “GM의 인수는 조건이 만족되면 반드시 해야하는 것으로 부평 2공장도 2교대에 들어가면 적자를 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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