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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보고 장보고’… 황학동 중앙시장서 한 번에

    ‘맛보고 장보고’… 황학동 중앙시장서 한 번에

    서울 중구는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다음달 5일과 6일 시장 화합 한마당인 ‘맛보고 장보고’(그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돼지 부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와 더불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중앙시장을 알려 시장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기획했다. 중구와 ㈔서울중앙시장 운영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에선 다음달 3~7일 열리는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의 ‘황학동별곡’과 연계돼 문화예술을 가미해 진행한다.중앙시장 지하에 자리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방, 공동작업장, 사진실 등 52실로 구성된 공예 창작공간이다. 현재 예술작가 35명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또 ‘황학동별곡’은 이러한 예술작가들이 중앙시장을 무대로 삼아 ‘상인이 즐거운 시장’을 취지로 2012년부터 열고 있는 축제다. 먹거리는 이번 축제의 주연으로 나뉜다. 3곳의 먹거리 존에서 순대, 곱창볶음, 불족발 등 돼지 부산물 요리와 청년 상인의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시장 점포에서는 대표 상품을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판매하고 2만원 또는 3만원 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시장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중국 시월드 환영식 공개 ‘놀람 그 자체’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중국 시월드 환영식 공개 ‘놀람 그 자체’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시월드의 놀라운 환영식 현장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후 처음으로 중국 시댁을 방문하게 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풍채당당 시어머니와 똑 닮은 이모들이 총출동한 ‘대모 어벤저스’의 요리 향연과 함께, 2000km도 마다하고 함소원을 보기 위해 달려온 수십 명의 친척들이 준비한 붉은 봉투 세리머니가 펼쳐져 안방극장을 들썩인다. 무엇보다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는 중국 칭다오까지 600km를 날아간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집으로 이동 중 몰아치는 태풍에 맞닥트렸던 상황. 더욱이 시댁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칭다오 공항에서 무려 4시간을 더 이동해야 가운데, 태풍으로 인해 고속도로까지 통제가 되면서, 난관에 부딪쳤다. 패널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처음부터 조마조마한 ‘함진 부부’의 ‘시댁 방문기’가 시작된 것. 뿐만 아니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시댁에는 멀리서 오는 아들 며느리를 보기 위해 중국 흑룡강부터 내몽골, 지난, 쯔보 등등 기본 100km부터, 많게는 2000km 떨어진 거리에서 찾아온 일가친척 수십 명이 모여들어 함소원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친척들 소개만 1시간이 걸린 것도 모자라, 시댁 어른들이 준비한 ‘새 며느리 대 환영 세리모니’를 통해 끝이 안 보일 정도의 붉은 봉투 수여식이 시작된 것. 얼떨떨해하면서도 두 손이 가득 차도록 이어지는 ‘흥빠오 전달식’에 참여하고 있는 함소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거기에 풍채당당한 시어머니를 ‘복붙’한 것처럼 똑 닮은 통 큰 이모들이 총출동, 만들어내는 요리 향연은 함소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시어머니와 통 큰 이모들이 가히 ‘대모 어벤저스’라고 할 만한 포스로 쌍 웍, 쌍 칼을 들고 14가지에 달하는 중식 요리를 뚝딱 만들어낸 것. 중국 가정식 마라롱샤부터 전가복, 잉어볶음, 돼지족발, 잣옥수수 볶음, 보기만 해도 깜찍한 캐릭터 만두까지, 수준급 요리솜씨로 완성한 ‘며느리 환영 밥상’이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중국 시월드의 남다른 환영에 감동했던 함소원은 곧이어 친척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꺼내 마음을 전했던 터. 과연 시댁 식구들은 함소원의 선물에 만족했을지, 초보 며느리의 험난한 ‘중국 시월드 적응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제주도에서 접했던 중국 시월드는 맛배기에 불가했을 정도로, 예측불가 정통 중국 대륙식 환영식이 펼쳐질 것”이라며 “함소원은 물론 함께 했던 제작진들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로 마음을 터놓고 정을 드러내는, 그 놀랍고 감동적인 현장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조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치광장] ‘상가 임대차법 개정’ 지금이 적기/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자치광장] ‘상가 임대차법 개정’ 지금이 적기/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90개와 2만 2000개. 한국과 일본의 100년 이상 존속한 장수 가게 숫자다. 이처럼 일본이 245배 많은 배경에는 1921년 제정한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이 있다. 정당한 사유가 있을 때만 임대인이 계약 갱신을 거부할 수 있고, 임대료도 임대인과 임차인 간 합의가 없으면 재판을 통해 조정하도록 했다. 평생 마음 편하게 영업할 수 있도록 임차인을 최우선 보호하는 것이다.우리나라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치솟는 임대료, 원자재값 상승,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탓에 곪을 대로 곪았다. 정부는 문제점을 풀기 위해 카드 수수료 경감, 일자리안정자금 증액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는다. 대표적인 게 올 1월 서울지역 환산보증금을 6억 1000만원으로 늘리고, 임대료 인상률 상한을 9%에서 5%로 내린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이다. 임대료는 기반이 부족한 이들에겐 생계를 걸어야 할 요소다. 그러나 최근 임대차보호기간 종료 후 건물주가 임대료를 한꺼번에 4배나 올려 폭력사태로 번진 궁중족발 사건을 계기로 임차인 보호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우리 임대차보호법은 임대차보호기간이 5년으로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마련에 턱없이 부족하다. 5년이 지나 임대인이 임대료를 급격히 올리고 계약 갱신을 거부하면 임차인들은 터전을 잃을 수밖에 없다. 상권 활성화로 폭등한 임대료를 못 견뎌 기존 상인들이 쫓겨나가는 젠트리피케이션 지역은 더욱 심각하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는 이런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청년 기업가, 소셜벤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성동안심상가’가 있다. 이곳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70~90%로, 임대기간은 기본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 법적 한계를 넘은 임차인 보호에 성동구가 ‘착한 건물주’로 나선 셈이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고도 문을 닫을 뻔했던 1세대 헌책방 ‘공씨책방‘도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중앙부처와 국회의 관련법 개정 및 특별법 제정이 겉도는 사이에 영세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제2 궁중족발 비극을 없앨 골든타임은 지금이다. 서민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 문턱을 꼭 넘길 바란다.
  • ‘마녀의 사랑’ 윤소희-현우, 한 여름밤의 ‘첫 밀착 스킨십’

    ‘마녀의 사랑’ 윤소희-현우, 한 여름밤의 ‘첫 밀착 스킨십’

    ‘마녀의 사랑’이 짠한데 웃기고 설레기까지 하며 안방극장에 한여름 밤의 판타지를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박찬율 연출, 손은혜 박세은 극본, 김종학프로덕션 제작) 2회는 평화롭던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윤소희 분)-예순(김영옥 분)-앵두(고수희 분)의 일상에 최대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초홍은 실연의 아픔에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성태(현우 분)가 초홍을 은근히 신경쓰기 시작, 향후 변화될 이들의 관계에 기대를 높였다. 이날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예순-앵두는 자신이 국밥집의 건물주라고 주장하는 성태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성태는 마녀들 앞에 각종 서류를 들이밀며 국밥집을 당장 비우라고 하더니 건물에 남아 있고 싶으면 ‘보증금 1억에 월세 2000만원’을 내라는 청천벽력 같은 조건을 제시해 마녀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에 평화롭기만 했던 마녀들의 삶이 일순간 등골 휘는 인간들의 고단한 삶으로 변해 웃픔을 자아냈다. 50년 동안 문전성시의 국밥집을 운영했지만 마녀들은 저축금 하나 없는 무일푼 신세였던 것. 예순-앵두는 보증금 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아 다녔지만 모두 거절 당하고 급기야 사채업자에게까지 찾아가지만 조롱을 받아 보는 이들의 짠내를 유발했다. 그러다가도 두 사람은 사채업자에게 주먹을 날리고 강제 짜장면 세수를 시키는 등 반격을 가해 웃음을 터트렸다. 무엇보다 이로 인해 초홍이 실연의 아픔이라는 쓰라린 감정을 겪게 돼 안타까움을 폭발시켰다. 초홍은 은행원 남자친구 최민수(최태환 분)에게 1억 대출을 부탁했지만 사실 민수는 초홍이 아닌 초홍의 재력을 보고 의도적 접근을 했던 것. 이후 초홍은 우연히 민수가 족발집 송여사(정영주 분)와 바람을 피는 장면을 목격, 충격에 빠졌다. 인간의 배신에 상처 입고 주저 앉아 펑펑 우는 초홍의 뒷모습이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한편 앞서 예순은 인간의 배신으로 마력을 잃게 될 수 있다며 경고 했던 바, 초홍의 안위에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우연히 초홍의 보게 된 성태는 어딘가 신경 쓰이는 마음에 그녀 뒤를 쫓았다. 성태가 초홍을 찾았을 때 이미 초홍은 만취 상태. 초홍은 “인간들은 왜 그래”라며 폭풍 같은 술주정을 벌였고 성태는 “넌 인간 아니야?”라고 반문했다. 이에 취기가 완전히 오른 초홍은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내가 마녀라는 거”라며 충격 고백을 터트려 성태를 순간 당황케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초홍이 뒤로 자빠지며 술에 취해 잠들었고, 길바닥에 벌러덩 누운 초홍을 보며 성태는 “나 진짜 간다”를 무한 반복했지만 끝내 초홍을 업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은근히 자극시켰다. 한편 엔딩에서 성태가 초홍을 업고 가던 중 꺼진 가로등이 하나씩 켜지는 마법 같은 일을 눈 앞에서 일어났고, 미묘하게 달라진 성태의 눈빛이 담겨 초홍의 정체를 의심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초홍을 짝사랑하는 웹툰 작가 제욱(이홍빈 분)이 공항 꽃거지로 첫 등장,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귀국한 제욱이 곧바로 초홍에게 전화를 걸어 국밥 배달을 주문하는 등 직진 사랑을 드러내 향후 초홍을 사이에 두고 성태와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마녀의 사랑’ 2회에서 윤소희는 인간에게 배신 당한 초홍의 실연의 아픔을 담은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다가도 사랑스러운 술주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 승천케 했다. 또한 티격태격 거리면서도 서서히 가까워지는 윤소희-현우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앞으로의 로맨스에 기대를 더욱 높였다. MBN ‘마녀의 사랑’은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걸크할매-패왕색-러블리 만찢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 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임대료 갈등 논란’ 궁중족발 사건 가스 배관 끊은 관리인에 벌금형

    임대료 인상으로 갈등을 빚어온 건물주에게 세입자가 망치를 휘두른 이른바 ‘궁중족발 사건’과 관련한 부동산 인도집행(강제집행) 과정에서 세입자 측 가스배관을 끊은 건물관리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김우식씨가 운영하던 서울 종로구 서촌 ‘본가궁중족발’의 뒤편에서 펜치로 가스배관 50㎝를 잘라 훼손한(재물손괴) 혐의를 받았다. 그에 앞선 11월 9일은 김씨가 건물주 이모씨에게 낸 건물명도 소송에서 패소한 뒤 2차 강제집행이 시도된 날이다. 당시 김씨는 조리대 밑을 붙잡고 버티다가 경비 용역들에게 강제로 끌려나오는 과정에서 손가락 4개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재판에서 “인도집행 당시 안전을 위해 가스배관을 끊어놓았는데 이를 임의로 연결한 김씨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한 적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배관을 다시 끊었다”며 급박한 위험을 피하기 위한 부득이한 해위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 판사는 “당시 건물관리인과 건물주의 법익에 대한 위난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설령 그러한 위험이 있었다 해도 수단과 방법이 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A씨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한편, 이씨에게 망치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는 오는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영훈)의 심리로 첫 공판준비기일을 갖는다. 김씨 측은 재판부에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단독]서촌 ‘궁중족발’ 가스배관 끊어버린 관리인 벌금형

    [단독]서촌 ‘궁중족발’ 가스배관 끊어버린 관리인 벌금형

    임대료 인상으로 갈등을 빚어온 건물주에게 세입자가 망치를 휘두른 이른바 ‘궁중족발 사건’과 관련한 부동산 인도집행(강제집행) 과정에서 세입자 측 가스배관을 끊은 건물관리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김우식씨가 운영하던 서울 종로구 서촌 ‘본가궁중족발’의 뒤편에서 펜치로 가스배관 50㎝를 잘라 훼손한(재물손괴) 혐의를 받았다. 그에 앞선 11월 9일은 김씨가 건물주 이모씨에게 낸 건물명도 소송에서 패소한 뒤 2차 강제집행이 시도된 날이다. 당시 김씨는 조리대 밑을 붙잡고 버티다가 경비 용역들에게 강제로 끌려나오는 과정에서 손가락 4개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재판에서 “인도집행 당시 안전을 위해 가스배관을 끊어놓았는데 이를 임의로 연결한 김씨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한 적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배관을 다시 끊었다”며 급박한 위험을 피하기 위한 부득이한 해위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 판사는 “당시 건물관리인과 건물주의 법익에 대한 위난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설령 그러한 위험이 있었다 해도 수단과 방법이 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A씨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한편, 이씨에게 망치를 휘둘러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는 오는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영훈)의 심리로 첫 공판준비기일을 갖는다. 김씨 측은 재판부에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비행소녀’ 핫펠트 예은 집들이, 다듀 “우린 집 없다” 부러움 폭발

    ‘비행소녀’ 핫펠트 예은 집들이, 다듀 “우린 집 없다” 부러움 폭발

    핫펠트(HA:TFELT) 예은이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유일한 자가 소유자로 밝혀져 주위의 무한 부러움을 샀다. 16일(오늘)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핫펠트 예은의 힙한 집들이가 펼쳐진다. 이날 예은의 마포하우스 테라스에서는 본격적인 집들이 홈파티가 진행, 아메바컬쳐의 비주얼&힘 결정전부터 보물찾기까지 스웨그 넘치는 현장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든파티를 즐기던 개코는 “이런 집들이는 참 오랜만”이라면서 “예전보다 많이 간소해진 집들이 문화 덕에 보통은 밖에서 먹고 안에서 커피 한잔 하고 끝난다”며 예은의 초대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최자 역시 “멋지다”면서 “개코랑 나도 집은 없다. 예은이가 우리 회사 최초의 유일한 자가 소유자”라고 무한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서울에 자기 집이 있으면 부자인 것”이라면서 “자기 집이 있으면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는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인 ‘홍일점’ 예은이 힘들까 걱정돼 ‘최자의 맛집 리스트’를 따라 온 동네를 돌며 푸짐한 한상을 준비해왔고, 집들이 선물로 청소기까지 안겨주며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예쁨 듬뿍 받는 막내 여동생 같다” “오빠들한테 엄청 예쁨 많이 받는다” “꼬막부터 닭발, 족발, 민어찜, 돼지갈비까지 최자코스다” “하나하나 온 동네 맛집을 돌며 다 사왔다” “진짜 정성이다” “폭풍 감동이다” “세상 행복” “다들 펜션 놀러 온 기분” “사 온 음식 브리핑까지 해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환호를 쏟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선 ‘홍일점’ 예은이 직접 뽑는 ‘소속사 비주얼 순위 결정전’도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최자는 “아마 방송 후에 ‘아메바 아티스트 중 제일 못생겨’라고 기사가 날 것”이라면서 “우리 회사 특징상 1등도 아니지만 꼴등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과연 예은이 뽑은 소속사 비주얼 꼴등은 누가될까. 다이나믹 듀오, 리듬파워, 플래닛쉬버, 얀키가 함께한 예은의 힙한 집들이 현장은 16일 월요일 밤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연예계 대표 비혼녀들의 싱글 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MBN ‘비행소녀’는 16일 방송될 46회를 마지막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고 시즌2 제작 준비에 들어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랜선라이프’ 첫방, 밴쯔X대도서관X윰댕X씬님 일상 공개...시청률 2.9% 기록

    ‘랜선라이프’ 첫방, 밴쯔X대도서관X윰댕X씬님 일상 공개...시청률 2.9% 기록

    ‘랜선라이프’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은 전국 가구기준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랜선라이프’는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회에서는 먹방의 대가 밴쯔 하루가 첫 번째로 공개됐다. 본격적인 먹방을 위해 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거대하게 한 상 차리는가 하면 부모님의 사진을 문신으로 새긴 그의 효심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밴쯔 족발 먹방에 자극받은 출연자들은 스튜디오에서 실제 족발을 먹으며 밴쯔의 특급 먹방 노하우를 전수받아 시청자 침샘을 자극했다. 두 번째로 일상을 공개한 이들은 부부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대도서관-윰댕이었다. 대도서관 머리를 윰댕이 직접 손질해주며 둘은 쉴 새 없이 투닥거렸다. 또 개인 방송 중 게임을 하던 대도서관의 괴성에 윰댕은 “이렇게 시끄러운 것도 행복할 수 있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는 메이크업 달인인 씬님의 반전을 거듭하는 하루가 공개됐다. 구수한 트로트를 부르며 방송하거나 함께 일하는 가족들과 티격태격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도도할 것만 같았던 씬님은 의외의 매력을 발산,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인 크리에이터의 일상 모습이 공개되는 ‘랜선라이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치광장]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꿈꾼다/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

    [자치광장]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꿈꾼다/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

    ‘궁중족발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다. 임대료가 급등함에 따라 기존 거주민과 영세 자영업자 등이 다른 곳으로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불러 온 사태다.물론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낙후 지역을 재생하고 지역의 평균소득을 향상시키는 긍정적 효과도 있다. 하지만 당초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임차인이 떠난 자리를 획일적 상업자본이 잠식함에 따라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훼손한다. 원주민과 외부인 간 갈등도 생긴다. 이처럼 상당한 사회적 문제가 이어진다. 궁극적으로 도시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떨어뜨려 도시경쟁력이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서울시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자발적 상생협약을 통한 안정적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이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임차상인 권익 보호와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서울형 장기안심상가’ 조성, 이해당사자 간 신속한 분쟁 조정, 주요상권 임대료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협약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선진사례를 살피며 사회적 약자인 임차상인 보호기반을 마련하는 중이다.  서울형 장기안심상가 사업은 서울에 상가를 소유하고 5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기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에게 최대 3000만원까지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금까지 85개 장기안심상가를 선정하여 292명의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토록 했다.  또한 서울시는 임대인ㆍ임차인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중재와 타협을 유도하고 복잡한 소송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고 간편하게 분쟁을 해소할 수 있는 분쟁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건수가 매년 약 50%씩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접수된 150건 중 45%에 해당하는 68건을 조정합의로 이끌었다.  임차상인 권리 보호를 위한 해외 선진사례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장기임대차 기간이 보장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사례를 통해 계약갱신요구권을 현행 5년에서 10년까지 연장하는 정책이 대표적이다. 임대료 증액 한도율 산정도 시도지사에게 위임하는 게 필요하다. 임차인과 임대인 간 분쟁 발생 시 확인을 위한 ‘분쟁 조정관제’ 도입과 임대료 조정에 구속력이 있는 ‘임대료 조정위원회’ 도입이 시급하다.  젠트리피케이션의 가장 바람직한 해결 방안은 임대인과 임차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문제를 공감하는 것이다. 서울시 등 공공기관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임차인과 임대인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사례를 확대하고 지원할 때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라 믿는다.
  • ‘골목식당’ 백종원, 족발집 사장 또 갈등? 전화 받을 식당은 어디일까

    ‘골목식당’ 백종원, 족발집 사장 또 갈등? 전화 받을 식당은 어디일까

    백종원 전화를 받을 행운의 골목식당은 어디일까. 2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손님들 재방문율 투표 결과와 합격한 ‘골목식당’ 솔루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백종원은 ‘역대급 불호령’이 떨어졌던 뚝섬 가게들을 위해 솔루션을 건 특별한 미션을 내린 바 있다. 각 식당별로 업그레이드한 메뉴를 준비해 손님들이 시식 후, 다시 먹기 위해 방문할 것인지 재방문 투표를 진행한 것. 동시에 백종원은 뚝섬 골목식당 사장님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문제점을 파악했는지 평가에 나섰다. 각자 절실함으로 노력했던 사장님들의 모습에 백종원은 합격자 선정에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의 결정을 내린 백종원은 선정된 미션 통과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족발집 사장님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어머니와 감동의 순간을 함께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족발집 사장님은 “백종원이 선보인 솔루션 메뉴가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다”며 자신의 레시피를 고집했다. 과연 족발집 운명은 어떻게 될지. 이날(29일) 오후 11시 20분 공개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롯데百,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

    롯데백화점이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노원점, 부산본점, 광주점, 대전점, 대구점, 전주점 등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점포별 지역 대표 전통시장의 우수 먹거리를 선보이는 행사다. 첫 행사는 20∼27일 서울 소공동 본점 지하 1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열린다. 남대문 시장의 ‘김진호 달인호떡’과 ‘중앙 왕족발’, 중부시장의 ‘큰집 떡집’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임대료 갈등으로 건물주 폭행한 궁중족발 사장 구속

    임대료 갈등으로 건물주 폭행한 궁중족발 사장 구속

    건물주를 수차례 둔기로 폭행한 혐의(살인미수·특수상해)로 서울 종로구 서촌 ‘본가궁중족발’ 사장 김모(54)씨가 9일 구속됐다. 김씨는 임대료 인상 문제로 건물주와 갈등을 빚고 있었다.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길에서 건물주 이모씨에게 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어깨 인대가 늘어나는 등 여러 곳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김씨와 이씨는 2016년부터 임대료 인상 때문에 지속적인 갈등을 겪고 있었다. 2016년 1월 건물을 인수한 이씨는 김씨에게 보증금과 임대료를 인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김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가게를 비워 달라고 명도소송을 제기했다. 김씨의 가게는 임차기간이 5년을 넘었다. 이에 따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 보장하는 계약갱신요구권이 없어 패소했다. 때문에 12차례씩 이뤄진 법원의 강제집행 시도를 그동안 물리력으로 막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골목식당’ 백종원, 뚝섬 골목 장어집 등 최악의 위생 상태에 ‘역대급 분노’

    ‘골목식당’ 백종원, 뚝섬 골목 장어집 등 최악의 위생 상태에 ‘역대급 분노’

    ‘골목식당’ 백종원이 제대로 화가 났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서울 뚝섬 골목 심폐소생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골목식당’ 최초 제보로 선정된 뚝섬 골목 첫 관찰 식당은 족발집이었다. 점심엔 볶음밥, 저녁엔 매운 족발이 주력 메뉴인 이곳을 찾은 백종원은 “‘아저씨 볶음밥’, ‘소년 볶음밥’이라는 메뉴 이름부터 식욕이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급기야 “비계를 바싹 익히지 않아 냄새가 난다. 기본이 안 돼 있다”라며 시식 도중 음식을 뱉었다. 족발을 맛본 백종원은 “맵고 달다. 맛있지가 않다. 불향이 너무 과하다”라고 혹평했다. 주방 위생 역시 지적 대상이 됐다. 다음 경양식 식당 관찰에서도 혹평은 이어졌다. 돈가스와 함박 스테이크를 시킨 백종원은 “고기에서 냄새가 난다”고 지적했고, 경양식 식당 사장은 “엊그제 산 고기”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절대 엊그제 산 고기가 아니다”며 화를 냈다. 세 번째 식당인 샐러드집 관찰은 조보아도 함께했다. 두 사람은 1만 6000원짜리 파스타를 맛본 뒤 “8000원이면 먹을 것 같다. (샐러드는) 굳이 점심 메뉴로 이걸 먹어야 할까 생각이 든다. 특별한 게 없다”고 꼬집었다. 주방 점검에서 백종원은 키친타올에 싸인 연어를 보고 “이러니 연어 냄새가 안 날 수가 없다”며 경악했다. 마지막 장어집 역시 문제였다. 백종원은 장어 맛을 보다 굵고 긴 가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예전에 가시가 걸려 병원까지 갈 정도로 고생한 적이 있다. 무섭다”라고 말했다. 이어 “술안주다. 맨정신에 못 먹기 때문. 맛이 없다. 물에 불린 북어를 먹는 것 같다”며 혹평했다. 이날 뚝섬편 식당들 모습에 백종원 분노가 이어지자 조보아는 “대표님 화병 걸릴 것 같다”며 걱정했다. 과연 솔루션을 통해 뚝섬 골목이 되살아 날 수 있을지 시청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대료 폭탄’의 비극…‘건물주 폭행’ 족발집 사장 구속영장 신청

    ‘임대료 폭탄’의 비극…‘건물주 폭행’ 족발집 사장 구속영장 신청

    10년째 족발집을 하던 업주가 임대료를 약 3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4배나 올린 건물주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 업주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김모(54)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10년 동안 ‘본가궁중족발’을 운영해온 김씨는 전날 오전 8시 2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건물주 이모(60)씨를 찾아가 둔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머리와 어깨, 손등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김씨가 전날 오전 이씨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구속시키겠다”는 말과 함께 욕설을 듣고 격분해 이씨를 찾아간 것으로 파악했다. 김씨는 이씨를 찾기 위해 차를 몰고 압구정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이씨를 발견하고 그대로 들이받으려 했으나 실패한 뒤 차에서 망치를 들고 내려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가 미리 망치를 준비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점, 망치로 머리까지 가격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결정했다. 김씨와 이씨는 2016년부터 임대료 인상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2016년 1월 건물을 인수한 이씨는 김씨에게 임대료(월세)를 월 297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올릴 것을 요구했다. 갑자기 4배나 임대료를 올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김씨가 이를 거부하자 이씨는 명도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임차기간이 5년이 넘은 탓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보장하는 계약갱신요구권이 없어 패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열두 차례 강제집행이 이뤄졌지만 실제 집행은 번번이 무산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골목식당’ 백종원, 혹평 릴레이 “수프에서 사우나 냄새” 사장 ‘분노’

    ‘골목식당’ 백종원, 혹평 릴레이 “수프에서 사우나 냄새” 사장 ‘분노’

    오늘(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편에서는 제작진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한 뚝섬 골목 가게들의 첫 점검 현장이 공개된다. 이에 백종원은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점검하기로 하고 첫 번째 점검현장인 ‘경양식집’으로 향했다. 명문대 출신에 ‘3초 강동원’ 별명을 가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라 관심을 모았지만, 타이틀이 무색하게 시작부터 백종원의 혹평을 들었다. 백종원은 가게의 포인트인 와인 잔에 담긴 장국를 보자마자 질타하는가 하면, 수프에서는 사우나 냄새가 난다고 해 사장님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국내 돈까스집 20곳을 탐방하며 메뉴 연구를 했다”는 사장님에게 20곳을 다 적어보라는 깜짝 미션을 내 사장님을 진땀나게 하기도 했다. 반면 오히려 백종원을 당황시킨 가게도 있었다. 두 번째 점검식당인 장어집은 한 마리에 8000원이란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식당이었다. 백종원은 기대감을 갖고 장어를 시식했지만 입에 넣고 씹자마자 휴지에 뱉어버리고 말았다. 살보다 많은 가시에 더 이상 먹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급기야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SBS 보험 있지?”라며 “음식을 먹으면서 공포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밖에 장어집은 초벌한 생선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재료들을 보관하는 위생상태까지 백종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백종원이 주방을 점검하는 모습은 마치 시사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방불케했다. 다른 가게들의 상황도 녹록치 않았다. 샐러드 가게는 시판 소스를 이용해 극히 평범한 샐러드를 파는 것에 비해 너무 비싼 가격을 고수하기도 했고, 족발집 역시 밑반찬부터 메인메뉴까지 맛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이 두 가게 또한 재료 보관과 조리 방법에 미숙한 점이 많아 백종원의 혹평을 받았는데, 족발집 사장님은 아들에게 “편집해달라고 해” 라며 성난 모습을 보였다. 제대로 뿔난 백종원의 ‘혹평 릴레이’를 마주한 뚝섬 골목식당들의 시련기는 오늘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촌 유명 족발집 사장, 건물주에 ‘망치 폭행’

    서울 종로 서촌의 유명 족발집 임대료 문제와 관련한 건물주와 임차인의 갈등이 폭력 사건으로까지 비화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폭행 혐의로 ‘본가궁중족발’ 사장 김모(54)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압구정동 거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입주한 건물주 이모(60)씨를 찾아가 둔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머리와 어깨, 손등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김씨가 이날 오전 이씨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구속시키겠다”는 말과 함께 욕설을 듣고 격분해 이씨를 찾아간 것으로 파악했다. 김씨는 이씨를 찾기 위해 차를 몰고 압구정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이씨를 발견하고 그대로 들이받으려 했으나 실패한 뒤 차에서 망치를 들고 내려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이 벌어진 장소는 이씨가 소유한 또 다른 건물 근처로 김씨는 3개월 전부터 이 건물 주변에서 1인 시위를 해 왔다. 김씨와 이씨는 2016년부터 임대료 인상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다. 같은 해 1월 건물을 인수한 이씨는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보증금과 임대료 인상을 요구했지만 김씨가 받아들이지 않자 명도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이씨의 손을 들어 줬고,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열두 차례 강제집행이 이뤄졌지만 실제 집행은 번번이 무산됐다. 이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소송으로 법적 판단을 받았는데도 공권력이 이를 제대로 집행하지 않아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씨는 그동안 이씨가 일부러 월세를 받지 않기 위해 계좌를 가르쳐 주지 않았다며 강제집행 과정에서 웃옷을 벗고 몸에 시너를 뿌리는 등 강하게 저항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보쌈 족발 맛집 교대평상집 오픈, 정감 가는 인테리어 컨셉 눈길

    보쌈 족발 맛집 교대평상집 오픈, 정감 가는 인테리어 컨셉 눈길

    삼겹살 맛집 '교대이층집'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세광그린푸드'가 신규 브랜드 '교대평상집' 오픈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교대평상집은 교대이층집, 하시, 오목집, 교대갈비집에 이어 세광그린푸드에서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외식 브랜드다. 무엇보다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다. 특히 교대평상집은 기존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퀄리티 높은 식재료 사용을 통한 뛰어난 맛의 구현, 편안한 실내 공간 조성,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의 경영 철칙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보쌈, 족발 전문 맛집인 교대평상집은 오는 6월 중순 경 교대이층집 본점 3층에서 본격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교대평상집은 사람이 머무는 아늑한 분위기 조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옛 가정집 마당에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던 '평상'이라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정감 가는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실제로 교대평상집은 '잔칫집 풍경, 머무는 맛'이란 슬로건을 선보이며 정겨운 맛집이란 컨셉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옛날 잔칫집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매장에 평상을 배치한 것이 돋보인다. 기존 세광그린푸드의 브랜드처럼 차별화된 인테리어에 노력을 기울인 흔적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딱딱하고 어두운 술집 분위기에서 탈피해 동네 잔칫집과도 같은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교대평상집의 메리트다. 단순히 인테리어에만 노력을 집중했다고 생각하면 오산. 교대평상집은 국내산 1등급 돼지만을 취급해 프리미엄 보쌈, 족발을 선보이고 있다. 오랜 연구를 통해 완성한 차별화된 레시피, 당일 공수한 식재료만 사용하여 매일 정성껏 매장에서 만들어내는 밑반찬은 고객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광그린푸드 김슬기 대표는 "사람이 머무는 공간임을 감안하여 편안하고 술맛 나는 정겨운 분위기 구현을 모티브로 삼아 매장 인테리어에 노력을 기울인 것이 특징"이라며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브랜드인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식신로드4’ 오마이걸 승희 “컴백 앞두고 8kg 감량” 식단보니 ‘경악’

    ‘식신로드4’ 오마이걸 승희 “컴백 앞두고 8kg 감량” 식단보니 ‘경악’

    오마이걸 승희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식신로드4’에서는 ‘먹금 해제’라는 주제로 오마이걸 승희와 지호의 먹방모습이 공개된다. 정준하, 김신영, 은서와 함께 배부르게 먹어보자며 족발 전문점을 찾은 승희와 지호는 마지막 한 조각까지 야무지게 먹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에 두 번째 맛집으로 찾아간 피자 전문점에서 김신영이 “셀럽파이브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 고민을 한다”며 오마이걸도 같은 고민이 있지 않냐고 묻자 승희는 “컬러링북 컴백을 앞두고 8kg을 감량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승희는 “1일 식단이 탄수화물 없이 배 한 쪽에 손바닥만 한 닭가슴살이 전부였다”며 배고픔을 참아내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승희와 지호는 불고기 피자를 두고 김신영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에서 이긴 사람만 시식을 할 수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몸을 사리지 않는 댄스로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걸그룹 셀럽파이브 멤버 김신영, 오마이걸 승희, 지호, 우주소녀 은서의 거침없는 먹방은 오늘(24일) 목요일 밤 9시 K 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018 서울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600년 역사 깨운다 광장의 울림 퍼진다 ‘서울의 찬가’ 울린다

    [2018 서울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600년 역사 깨운다 광장의 울림 퍼진다 ‘서울의 찬가’ 울린다

    서울신문이 지난 12일부터 서울시 및 서울도시문화연구원 등과 함께하는 ‘2018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를 시작했다. 올해로 세 번째다. 미래유산이란 아직 문화재로 등록되진 않았지만 미래 세대에 물려줄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서울 근현대 문화유산이다. 지난해 투어와 비교할 때 유형의 유산에서 무형의 유산으로, 사대문 안에서 사대문 밖으로 답사 영역을 넓힌 게 특징이다. 투어는 지난해 참가자들이 재체험을 희망한 사대문 안 주요코스 6개, 문학과 영화를 중심으로 새로 선정된 무형 서울미래유산 6개, 그리고 지역별·어젠다별·계절별 코스 23개 등 총 35개 코스로 편성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며 혹서기인 7, 8월 두 달 동안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5회 동안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2일(토)과 마지막 날인 9월 26일(수) 2회는 ‘한가위 특별투어’로 운영한다. 전문성을 갖춘 18명의 베테랑 해설자가 투입되며 매회 3명 이상의 진행요원이 안전한 투어를 보장한다. 국내 도보답사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오디오 가이드시스템을 도입했다. 소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뿐더러 해설사 앞에 있어야만 들리던 불편도 해소할 수 있어 박물관이나 미술관처럼 편안하게 답사여행을 할 수 있다. 이르면 7월부터 서울시 각 중학교에서 추천, 선발된 ‘미래청소년 기자단’도 동행해 탐방 분위기를 풋풋하게 띄울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서울미래유산(futureheritage.seoul.go.kr)에서 참여하기, 탐방, 접수 순으로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그주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30명 받는다. 대기자도 10명 선착순 모집한다. 무료다.# 도로원표·광화문지하보도…걸음마다 미래유산 2018년 첫 투어가 시작된 5월의 두 번째 토요일인 지난 12일 온종일 비가 내렸다. 이날 10시쯤 종각역 4번 출구 앞에서 집결해 오디오 가이드시스템을 지급한 뒤 사용법을 시연할 예정이었지만 빗줄기가 굵어져 역 안으로 들어가야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등행사 등으로 광화문과 종로 일대 차량 진입이 통제돼 불참 및 지각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우였다. 답사용 단체 카톡방에서 교통통제 및 집결지 변경을 알리는 긴급 메시지를 수신한 예약자 30여명이 예외 없이 시간을 지켰다. 형형색색 우산을 받쳐 든 참가자들은 진행자들의 ‘철통 호위’를 받는 가운데 이기훈 해설사와 함께 정시에 보신각을 출발했다. 지난달 새로 설치한 녹두장군 전봉준 동상을 보고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서울 공인 맛집인 청일집, 미진, 청진옥을 둘러봤다. 중학천을 따라 고종즉위40년기념 칭경비전과 교보문고 앞 벤치에 편안하게 모신 ‘3대’의 작가 횡보 염상섭도 만났다. 도로원표와 광화문지하보도, 충무공 동상, 세종대왕 동상을 차례차례 누볐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에서 비에 젖은 백악산과 경복궁의 운치를 만끽한 뒤 세종로공원에 서 있는 ‘서울의 찬가’ 노래비에 얽힌 해설과 세종문화회관 40년사를 들으면서 비에 젖은 세종로 투어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처음 지급된 고감도 오디오 가이드시스템 덕분에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큰 불편 없이 낭만적인 투어를 즐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 단체 카톡방에서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는 해설 자료는 덤이었다. ‘한국의 얼굴’이자 서울의 중앙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의 지층은 현재 아스팔트 지상보다 무려 8m 아래에 있다. 태조 이성계와 삼봉 정도전이 활보하던 최초의 인공도로면 위에 조선 중후기 도로 층이 쌓이고, 또 19세기와 일제강점기 때 지층 등 모두 11개의 지층이 겹겹이 덮여 지금의 표면을 이뤘다. 광화문 8m 지층 속에 600년 묵은 역사가 차곡차곡 쌓인 셈이다.# 서울의 주축은 백악~경복궁~숭례문~관악 서울은 산과 성곽의 도시이다. 유교와 풍수의 원리가 겹겹이 에워쌌다. 성곽으로 둘러싼 경계에 내사산이 있고 외곽에 외사산이 있다. 내사산 북쪽의 백악산(북악산)은 현무, 동쪽의 낙산(낙타산)은 청룡, 서쪽의 인왕산은 백호, 남쪽의 남산(목멱산)은 주작이 각각 수호신이다. 외사산 북쪽 삼각산(북한산)은 백두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조산(祖山·풍수설에서 혈에서 가장 멀리 있는 용의 봉우리)이요, 지리산에서 뻗은 관악산은 아침마다 임금을 알현하는 조산(朝山)이다.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은 북악을 조산으로 자리를 잡았다. 근정전은 도시의 중앙에서 서쪽으로 쏠린 상태에서 남향을 바라보고 앉았고 남북 간 축선인 주작대로는 삼각산과 관악산 축선상에 놓였다. 도시 중앙에 동서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종로(운종가)이다. 오늘의 세종로사거리에는 황토마루(黃土峴)라는 나지막한 언덕이 있었다. 관청가인 육조거리와 운종가가 만나는 지점이다. 육조거리에서 숭례문에 이르는 주작대로는 직통으로 연결하지 않았다. 광화문광장 끝자락에서 왼쪽으로 꺾어 종로 보신각까지 간 뒤 지금의 남대문로를 통해 숭례문까지 이르는 이른바 정(丁)자형 길이다. 서울의 주축(主軸)은 백악~경복궁~숭례문~관악이었다. 서울 중앙의 매력에서 음식을 뺄 수 없다. 서울음식이란 무엇일까. 명물 음식점은 도심재개발로 옛 터를 잃고 빌딩 속으로 뿔뿔이 흩어졌지만 여전히 명맥을 잇고 있다. 투어단은 이날 빈대떡의 청일집, 해장국의 청진옥, 메밀국수의 미진을 순례하면서 서울음식의 정체성에 대해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미래유산 목록에 오른 42개의 음식점 중 종로구에는 이들 3곳을 포함해 이문 설농탕(설렁탕), 진아춘(중식), 형제추어탕(추어탕), 열차집(빈대떡), 원조할머니 기름떡볶이(떡볶이), 유진식당(냉면) 등 모두 9곳이 포진한다. 중구에는 용금옥(추어탕), 은호식당(꼬리곰탕), 문화옥(설렁탕), 우래옥(냉면), 안동장(중식), 명동 할매낙지(낙지볶음), 부민옥(해장국), 오장동 함흥냉면(냉면), 고려 삼계탕(삼계탕), 유림면옥(메밀국수), 산골막국수(막국수), 진주회관(콩국수), 라 칸티나(양식), 무교동 북어국집(북엇국), 전주중앙회관(비빔밥) 등 무려 15곳이 선정됐다. 종로·중구 2개 구에만 전체의 절반이 넘는 24곳이 집중돼 있다.# 궁중요리 등 서울 전통음식은 잊혀져 가 한결같이 서민음식이다. 궁중요리와 반가음식의 고향인 서울에서 살아남은 미래유산은 서울의 전통요리가 아니라 지방과 외국에서 온 이방인들이 퍼뜨린 팔도요리와 외국음식이란 점이 특징이다. 보통 서울음식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궁중요리와 설렁탕, 빈대떡, 민어탕, 불고기에서 서울음식의 지평이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의 서울음식은 종로의 설렁탕과 빈대떡, 신당동 떡볶이, 을지로 평양냉면과 골뱅이, 동대문 닭 한마리, 오장동 함흥냉면, 신림동 순대, 마포 돼지갈비, 왕십리 곱창, 장충동 족발, 성북동 칼국수처럼 특정 지역에 몰려 있는 특정 음식이 손꼽힌다. 서울로 모여든 이북 사람, 영호남 사람이 음식과 함께 서울이라는 문화공동체 안에 두루 섞였다. 비빔밥 문화이다. 안타깝게도 서울토박이 음식은 뒷전으로 밀렸다. 글 노주석 (사)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 사진 이원석 연구위원 ●다음 일정 : 서울사방 동촌(대학로 일대) ●일시 및 집결장소 : 5월 19일(토) 오전 10시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앞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족발 맛본 스페인 친구들 반응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족발 맛본 스페인 친구들 반응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호스트 장민과 스페인 친구들이 드디어 만났다. 1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페인 친구들이 장민의 동네 건대입구에서 족발을 먹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호스트 장민은 자신의 동네를 방문한 스페인 친구들을 데리고 평소 자주 갔던 족발 전문점을 방문했다. 난생처음 족발을 맛본 스페인 친구들은 곧바로 그 맛에 푹 빠졌다. 아사엘은 “이제부터는 아침도 족발, 점심에도 족발, 저녁에도 족발” 이라고 말하며 족발에 큰 애정을 보였다. 한편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네프탈리는 불족발을 맛본 후 매운맛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장민이 준 고추를 먹고는 눈물을 글썽이며 괴로워했다. 이에 장민은 성난 혀를 진정시켜줄 마법의 음료를 건넸는데, 과연 그 음료의 정체는 무엇일까? 스페인 친구들의 인생족발 먹방기는 5월 17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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