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족도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딸들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다이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태백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넥센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755
  • 마포 1위 정책은 ‘누구나운동센터 운영’

    서울 마포구는 지난 13~19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2024 민선 8기 10대 정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마포구가 올해 추진한 공약과 사업 가운데 참여자가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4184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위는 1326표를 얻은 ‘누구나운동센터 운영’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나운동센터’는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4월 조성했다. 장애인과 노인, 일반 성인을 위한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마포구는 설명했다. 이어 2위에는 ‘실뿌리복지센터 개관 및 실뿌리복지동행단 출범’이, 3위엔 ‘효도행정 사업’이, 4위로는 ‘마포순환열차 버스’가 각각 선정됐다. 특화된 복지정책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투표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통, 동행, 상생, 매력, 안전이라는 구정 철학을 기반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구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구민들이 사랑하고 지지하는 정책들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영덕군, ICT 기술 활용해 지역민 건강까지 챙긴다

    경북 영덕군, ICT 기술 활용해 지역민 건강까지 챙긴다

    경북 영덕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원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지역민 건강 개선에 큰 성과를 보였다. 31일 영덕군보건소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민 건강 개선에 큰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만 19~65세 미만 중 비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각 영역별 전문가가 ICT 기기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관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대면식 건강 교실도 열었다. 고혈압 고위험군을 위한 ‘저염식이 조리 교실’, 비만 및 체력 관리용 ‘함께하는 운동 교실’, 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챙김 건강 교실’을 진행했다. 또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전문가의 비대면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452명의 어르신 건강수치는 고혈압 조절률 94.2%, 당뇨병 조절률 88.1%를 달성해 우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서비스 만족도도 93%로 높았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영덕군민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능력을 길러 질병 없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4,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최고 등급‘우수(A)’선정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4,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최고 등급‘우수(A)’선정

    - 지난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우수(A)’운영기관으로 선정- 어반플레이,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놀 3사 컨소시엄이 만들어 낸 협업 성과 도시콘텐츠 매니지먼트 컴퍼니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 취·창업 커리어 서비스 기업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 2024>(이하, ‘로파스’)가 고용노동부의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로 선정됐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평가는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가 총괄하고 해당 사업 통합지원센터인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주관했으며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성과평가위원회’에서 179개 운영기관이 제출한 운영결과보고서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로파스’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ESG 지원형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과 콘텐츠를 취업 및 창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교육’,‘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 ‘솔버톤’(Solve-A-Thon,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반플레이와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놀이 공동 운영을 맡았다. 어반플레이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공동 운영을 해왔다. 이번 로파스는 총 260명이 참여해 240시간의 현장형 커리큘럼을 거쳐 최종 243명이 수료하고 만족도 9.12점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대비 수료율은 92%에서 93.5%로, 만족도는 93.5%에서 95%, 경쟁률은 1.69에서 1.87로 전 분야에서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과정에서의 참여자 피드백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창업 특화 프로그램(트랙 2)을 신설하고, IR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교육 전반의 질을 대폭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로파스는 청년 창작자 200명이 참여해 190명이 수료했으며 일부 참가자의 아이디어는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하는 성과를 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로파스의 공동 운영사인 어반플레이, CJ올리브네트웍스, 오픈놀은 한 해 동안 ‘로컬’, ‘디지털’, ‘IR’로 대표되는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청년 창작자들에게 적극 전수해 왔다.
  • 이름에 ‘사’·뱀띠 모여라…을사년 맞이하는 경북 관광지

    이름에 ‘사’·뱀띠 모여라…을사년 맞이하는 경북 관광지

    새해를 맞아 경북 주요 관광지에서 을사년(乙巳年)과 인연이 있는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31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을사 GO’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새달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입장객 중 첫번째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운의 선물을 증정한다. 대상은 첫 입장객, 첫 ‘뱀띠’ 입장객, 이름에 ‘사’가 포함된 첫 입장객 등 총 3명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 상당 럭키박스가 증정 및 동반 가족도 무료입장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내년 2월 2일까지 뱀띠 입장객, 이름에 ‘사’자가 포함된 입장객, 한복을 착용한 입장객에게는 본인에 한해 입장요금을 50% 할인해준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에는 사적지 할인, 숙박 할인, 세금 포인트 할인, 헌혈증 기부자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청도군에서는 새달 1일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는 고객 중 뱀띠 입장객에게 인증 시 입장료를 20% 할인해준다. 김남일 사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모든 입장객들이 특별한 행운을 경험하고,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활기차고 희망 가득한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무안공항 참사] 전남대병원 동료교수 “단 한명도 오지 못했다”

    [무안공항 참사] 전남대병원 동료교수 “단 한명도 오지 못했다”

    전남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췄지만 단 한명도 이송 오지 못했다”며 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동료 의사·가족을 추모했다. 조용수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청 즉시 DMAT(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하고 속속 응급실로 모여 중환자를 받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는데 한명도 이송 오지 못하였다, 단 한명도 이송 오지 못하였다”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조 교수는 “병원으로 꼭 돌아와야 할 사람도 결국 돌아오지 못하였다. 무너져 내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이번 참사로 희생된 동료 교수와 그 가족도 함께 추모했다.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참사 당일인 전날 오전 9시20분부터 중증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 교수가 언급한 ‘병원으로 꼭 돌아와야 할 사람’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근무 중인 동료 김모(47)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소아과병원 개원의인 아내, 중학생인 두 딸과 함께 이번 참사로 희생됐다. 고인들을 추모한 조 교수는 지난 8월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연수를 받고 낙뢰 맞은 나무 주변 교정을 지나다가 감전 사고를 당했던 20대 고교 교사의 생명을 구한 의료진 가운데 1명이다. 당시 사고를 당했던 교사는 심정지 상태에 처했다가 28일간 입원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했다.
  • 안성시,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안성시,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안성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고, 총 6천4백여 명이 참여했다. 다음은 순위별 뉴스다. 1.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 -1만 6천여 명 고용효과·9,900억 원 부가가치·2조 4,400억 원 생산 유발효과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1위는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이 선정됐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선정 이후 반도체 유치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비롯해 전문화된 로드맵 수립과 지역대학 간담회, 반도체 도시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는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지원(2024.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업무협약(2024.7), 산단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상생 업무협약(2024.10) 등을 추진했고,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도 참가해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특화단지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방안이 확정돼 반도체 기술개발(200억),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286억), 인력양성(15억) 등 총 501억 원 규모의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며 1만 6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 원의 부가가치, 2조 4,4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2.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및 교통복지 향상 -무상교통 지원(어르신·저소득층 등 1만 9천여 명 이용) 및 똑버스 운행 확대(남부·북부 등 15대 운영)·광역버스 노선 등 교통망 확충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1만 8천여 명 이용)을 시작으로 올해는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시민들의 이동권 향상과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5월에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의 운행권역을 기존 서부권(4대)과 동부권(4대) 외에 북부권(4대)과 남부권(3대)으로 확대하며 시민 만족도가 높은 이동 수단이 되고 있다. 대중교통 정책의 또 다른 핵심인 버스 사업은 서울 강남을 향하는 노선 확대 및 광역버스 확충(4401번·4402번)은 물론, 서울 송파행 신규조선 확정과 평택 지제역 노선 운행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3. 문화도시 안성 브랜드 강화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사업비 200억 원 투입)·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등 ‘문화 쌍끌이’ 3위에 오른 문화도시 정책은 안성시의 핵심 성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를 토대로 문화장인학교,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15분 문화교류장 등 분야별 예비사업을 전개하며 도시브랜드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시는 12월, 수도권 중 유일하게‘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3년간 본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 속의 안성을 향한 새로운 전략인‘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강점인 전통 공연, 공예예술, 천혜의 환경 등과 연계해 문화산업 자체로의 기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4.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국 관광객 인기몰이 -56만 8천 명 방문·22억 6천만 원 농특산물 판매 등 역대급 흥행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총 56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 증가했고, 22억 6천만 원의 농특산물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5. 어르신 맞춤형 복지 및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노인 일자리(3,660개) 확대·AI 건강관리(300명)·식사·이미용 등 다방면 지원 올해 안성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성 강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 내에 노인돌봄과를 신설하며 전담 조직을 구축했고,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2개소 운영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300명), 취약계층 방문 및 재활 건강관리(2,100명 대상 및 2만 6천여 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3,660명)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70세 이상, 10만 원 지원)을 이어갔다. 지난 2월에는 신규사업인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주 5회 조식 제공)을 시행하며 양질의 식사와 든든한 하루의 시작을 지원하고 있다. 6. 지역특화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작은도서관 활성화·시민 1인당 장서 수 3배 증가·경기 다독다독 축제 등‥책 읽는 도시 만개 민선 8기 안성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도서관 정책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화두로 1면 1도서관 건립과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며 독서와 평생교육, 문화생활이 조화된 활발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2008년에는 시민 1인당 장서 수가 1.4권이었지만, 2024년 8월 기준 5.14권으로 3배 이상 늘었고, 대출 권수는 1일 336권에서 2,913권으로 866%가 증가했다. 또한, 모든 시민이 어디서든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대차 서비스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사업 등을 시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안성에서 열린 첫 대규모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 6,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7. 젊고 활기찬 청년친화도시 총력 -청년문화공간 활성화(4천여 명 이용)·청년활동 N돌핀(10개 팀)·여가 활동 및 주거 지원 앞장 안성시는 올해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과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팀을 신설해 청년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청년 농업인 양성 등에 앞장섰고, 청년 주거 및 자립 지원사업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했다. 청년 전용 문화공간인‘청년톡톡’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류장(청년정류장)’을 새롭게 운영했다. 해외대학 연수 지원사업인 ‘안성 청년 신사유람단’과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활동N돌핀 사업도 추진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8. 정주 여건 개선 위한 공공 인프라 확대 -공감센터·뮤직플랫폼·문화사료관·환경교육센터 등 건립‥시민편의 업! 지난 9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안성맞춤공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을 갖췄으며, 센터 바로 앞에는 다수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난 8월에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이 개관해 음악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역의 친환경 허브를 담당할 안성환경교육센터가 10월 준공됐고,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휴카페가 설치됐으며,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등 시민 모두가 누리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9. 전국 최초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 -80~100% 악취 감소 및 생산성 대폭 향상 기대‥저탄소·친환경 축산 지속 올해 안성시는 저탄소·친환경정책의 하나로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지자체 최초로 관내 농가에 도입해 주목받았다. 본 사업은 기존 개방형 축사를 전체가 밀폐된 무창축사로 신 개축해 축사입·배기의 완전 관리를 가능케 하는 것으로 80~100%의 축산냄새 감소는 물론, 농장 생산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호 농가 준공식 이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무창축사를 기반으로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상생축산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10.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준공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높이 25m)·하늘탐방로(길이 167m) 등 천혜의 자연환경 살린 명품 관광지 조성 안성시는 지난 10월, 안성의 자연, 역사, 문화를 집약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총 3개로 나눠‘금북정맥 생태탐방로 정비공사’,‘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의 경우, 칠장산부터 엽돈재까지의 구간이 지난 9월부터 부분 개방돼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는 높이 25m, 길이 167m로 구성돼 안성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를 선사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동안 안성은 시민과 함께 혁신과 변화를 향한 당찬 걸음을 이어왔다”며 “2025년 새해에도 안성은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가입자 107만 명 ‘The 경기패스’, 교통비·탄소배출 절감 효과 ‘톡톡’

    가입자 107만 명 ‘The 경기패스’, 교통비·탄소배출 절감 효과 ‘톡톡’

    107만 명이 가입한 ‘The 경기패스’ 이용자 4명 중 3명은 The 경기패스를 쓴 이후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자 중 1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74%(911명)는 일주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The 경기패스 이용 전 8.5회에서 이용 후 12.8회로 늘었다. 특히 자가용 차량 보유자 211명 중 49%가 The 경기패스 이용으로 자가용 이용 횟수가 감소했다고 답했다. The 경기패스 정책사업에 대한 만족도(100점 만점)는 ‘매우 만족’인 88점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 보면 이용 경험 만족도는 87점으로 ‘환급 방식 편리성’ (90점), ‘이용 횟수 기준’ (89점), ‘환급 비율 만족도’(83점)가 높았다. 정보제공 만족도는 79점으로 ‘사업의 홍보 충분성’(80점), ‘정보 이해 용이성’(80점), ‘정보 접근 용이성’(78점) 등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성과 및 지지도(100점 만점)를 보면 ▲삶의 질 향상 기여 91점 ▲이용 대상 도움 91점 ▲사회발전 기여 90점 ▲지속 추진 필요성 98점 ▲주위 추천 의향 96점 ▲경기도 이미지 변화 86점 등이다. The 경기패스에 추가했으면 하는 혜택으로는 ▲연령대별 대중교통비 환급 비율 확대 방안 40% ▲월 61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61회 이상 이용분 전액 환급 방안 37% 등을 꼽았다. 남상은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The 경기패스 사업이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이 확인됐다”라며 “앞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을 확대해 도민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탄소 배출 절감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12월 23일부터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3개 카드사와 함께 The 경기패스 BI(브랜드 정체성)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The 경기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기존 K-패스 카드에는 The 경기패스 BI가 적용되지 않았는데,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The 경기패스 환급대상자 1226명을 대상으로 웹조사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p다.
  • 국가고객만족도, 세브란스병원 1위… ‘교육 서비스업’ 최고 향상률 기록

    국가고객만족도, 세브란스병원 1위… ‘교육 서비스업’ 최고 향상률 기록

    한국생산성본부 ‘2024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결과 병원 업종의 세브란스병원이 84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국내 80개 업종, 309개 기업·대학·공공기관에 대한 NCSI를 평가한 결과 78.0점으로 지난해의 78.2점에 비해 0.2점(-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82점 이상의 상위 11위에는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병원 6개, 아파트의 삼성물산, 전자제품AS의 삼성전자서비스·LG전자, 세탁기의 LG전자, 전문대학의 영남이공대학교가 포함됐다. 2008년 금융위기 전후를 제외하고 NCSI는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왔지만, 작년부터 소폭 하락하는 추세다. 이런 원인은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려는 소비자의 비중·영향력이 증가하며 이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는 게 생산성본부의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도 올해 가장 높은 NCSI 향상률을 기록한 경제부문은 교육 서비스업으로 전년 대비 1.4점(1.8%) 상승했다. 건설업과 내구재 제조업이 0.8점(1.0%)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운수 및 창고업 0.7점(0.9%),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0.4점(0.5%), 정보통신업 0.3점(0.4%) 상승했다. SK브로드밴드, 2014년부터 고객자문단 ‘B프렌즈’ 운영SK브로드밴드는 올해 NCSI 초고속인터넷 및 IPTV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관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전사 회의체를 구성해 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과제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셋톱박스 및 와이파이 공유기 등 장비 ▲콘텐츠 및 UI·UX 등 다양한 영역이 대상이다. 또한 가입과 상담, 개통, AS 등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접점 서비스에 대한 개선도 포함한다. 이와 함께 매월 약 5000명의 고객으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전사 서비스 체계를 혁신한다. 나아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고객자문단 ‘B프렌즈’를 운영 중이다. 올해 12기를 맞이한 B프렌즈는 20대에서 50대까지 가구 유형별, 서비스 이용 형태별로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한다. 이들은 신상품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각종 서비스와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한다. KB국민카드, 고객 소통채널 운영… 현장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KB국민카드는 신상품 개발을 위한 고객 의견 수렴 및 서비스 완성도를 위해 ‘고객패널’(The Easy Talker)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2월 출시된 ‘위시(WE:SH) 카드’는 이런 고객패널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신상품이다. 특히, 주유·쇼핑·외식·학원비 등 고객의 의식주 관련 필수 소비패턴을 바탕으로 고객의 개별 소비 여정 중심의 서비스 구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기 고객패널이 출범해 첫 활동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 감독원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금융현장소통반과 함께 금융회사 규제 개선 및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매년 3~4차례 간담회를 열어 대고객 안내문구 개선, 마이데이터서비스 체험 비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위시 카드 디자인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IDEA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 NCSI, 세브란스병원 1위… ‘교육 서비스업’ 최고 향상률 기록

    NCSI, 세브란스병원 1위… ‘교육 서비스업’ 최고 향상률 기록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결과 병원 업종의 세브란스병원이 84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국내 80개 업종, 309개 기업·대학·공공기관에 대한 NCSI를 평가한 결과 78.0점으로 지난해의 78.2점에 비해 0.2점(-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82점 이상의 상위 11위에는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병원 6개, 아파트의 삼성물산, 전자제품AS의 삼성전자서비스·LG전자, 세탁기의 LG전자, 전문대학의 영남이공대학교가 포함됐다. 2008년 금융위기 전후를 제외하고 NCSI는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여왔지만, 작년부터 소폭 하락하는 추세다. 이런 원인은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과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려는 소비자의 비중·영향력이 증가하며 이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는 게 생산성본부의 설명이다. 이런 상황에도 올해 가장 높은 NCSI 향상률을 기록한 경제부문은 교육 서비스업으로 전년 대비 1.4점(1.8%) 상승했다. 건설업과 내구재 제조업이 0.8점(1.0%)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운수 및 창고업 0.7점(0.9%),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0.4점(0.5%), 정보통신업 0.3점(0.4%) 상승했다. ●SK브로드밴드, 2014년부터 고객자문단 ‘B프렌즈’ 운영 SK브로드밴드는 올해 NCSI 초고속인터넷 및 IPTV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관점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전사 회의체를 구성해 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과제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셋톱박스 및 와이파이 공유기 등 장비 ▲콘텐츠 및 UI·UX 등 다양한 영역이 대상이다. 또한 가입과 상담, 개통, AS 등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접점 서비스에 대한 개선도 포함한다. 이와 함께 매월 약 5000명의 고객으로부터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이를 기반으로 전사 서비스 체계를 혁신한다. 나아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고객자문단 ‘B프렌즈’를 운영 중이다. 올해 12기를 맞이한 B프렌즈는 20대에서 50대까지 가구 유형별, 서비스 이용 형태별로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한다. 이들은 신상품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각종 서비스와 프로세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한다. ●KB국민카드, 고객 소통채널 운영… 현장 목소리 생생하게 전달 KB국민카드는 신상품 개발을 위한 고객 의견 수렴 및 서비스 완성도를 위해 ‘고객패널’(The Easy Talker)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2월 출시된 ‘위시(WE:SH) 카드’는 이런 고객패널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신상품이다. 특히, 주유·쇼핑·외식·학원비 등 고객의 의식주 관련 필수 소비패턴을 바탕으로 고객의 개별 소비 여정 중심의 서비스 구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기 고객패널이 출범해 첫 활동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 감독원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금융현장소통반과 함께 금융회사 규제 개선 및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매년 3~4차례 간담회를 열어 대고객 안내문구 개선, 마이데이터서비스 체험 비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개선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위시 카드 디자인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IDEA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 송파 구민 만족도 1위 정책은 ‘명품거리 조성’

    송파 구민 만족도 1위 정책은 ‘명품거리 조성’

    서울 송파구는 ‘2024년 구민여론조사’ 결과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과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대’에 대해 구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구민 1009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핵심 사업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88.4%였다. 총 8개 핵심 사업 중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과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대’가 만족도 각 89.0%로 가장 높았다. 구정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사업 1순위도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49.8%)이 차지했다. 이어 10개 사업 중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33.5%)과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24.6%), ‘문화예술 축제’(24.0%) 등의 순이었다.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해서는 77.6%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67.5% 대비 10.1% 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분야별 성과에 대한 물음에 구민들은 ‘문화·예술’(33.8%)에 가장 큰 호응을 보냈다. 2순위인 ‘교육·보육’(16.1%) 분야보다 2배 높았다. 문화·예술사업 성과는 거주 여건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 거주 여건에 대한 질문에 89.7%가 “살기 좋다”고 답했고, 만족 요인으로 53.9%가 ‘문화 및 여가생활’을 꼽았다. 이는 전년 대비 15.8% 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2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구가 해결할 과제는 경제와 일자리였다. 구민들은 ‘경제·일자리’(27.8%) 분야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주거·일자리·경제·자연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도시’(26.9%)가 되기를 원했다.
  • 보행약자 천국 도봉엔 ‘맞춤형 경사로’

    보행약자 천국 도봉엔 ‘맞춤형 경사로’

    보행 약자를 살뜰하게 챙기는 서울 도봉구가 이번엔 맞춤형 경사로를 곳곳에 마련했다. 도봉구는 지역의 보행 약자 편의를 위해 이달 한 달간 소규모 시설 20곳에 맞춤형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맞춤형 경사로는 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 보행 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특정 환경이나 상황에 맞춰 설계한 시설물이다. 도봉구는 법으로 경사로 설치를 규정하지 않은 소규모 약국, 음식점 및 카페 등을 드나들 때 보행 약자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을 확인하고 경사로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현행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 대해서만 경사로 설치가 의무사항으로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도봉구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경사로 설치 희망 점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하고 기준에 적합한 20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도봉구는 앞으로 시설주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보행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소규모 경사로 설치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봉구는 장애인들의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조기기 보험료를 도봉구가 대신 납부하고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대물, 대인)의 배상 책임분을 보상하는 사업이다. 도봉구는 사고당 보상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올해 5000만원으로 늘렸다. 반면 사고당 본인부담금은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췄다. 전동보조기기 수리비 지원도 한다. 도봉구는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에게 연간 30만원 이내, 그 밖의 장애인에게는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수리를 지원한다.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 전용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보행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연말 가족 여행이 비극으로… “2명 외 모두 사망” 발표에 통곡

    연말 가족 여행이 비극으로… “2명 외 모두 사망” 발표에 통곡

    사망자 명단 혼선 등 대응에 분노“유가족, 몇 시간째 아무것도 몰라”3代 걸친 일가족 5명 참변에 황망최연소 3세 포함 미성년자만 15명주로 광주·전남 지역민 피해 집중 “아악, 아빠.” “이렇게 가면 우린 어떻게 살아.” 29일 오후 2시 20분 전남 무안국제공항 탑승동 1층 로비. 사고 브리핑 과정 중 시신 확인이 마무리된 탑승자 명단이 호명되자 가족들 사이에선 비명이 쏟아졌다. 단상 앞에 앉아 있던 한 30대 남성은 ‘사망자 김○○’이라는 발표에 머리를 감싸 쥐었다. 이날 오후 브리핑에선 탑승자 중 신원 확인이 가능해 사망자로 분류된 승객 5명의 이름이 1차로 불렸다. 악몽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속절없는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탑승자 가족들은 정부의 미흡한 사고 대응과 소통 부족에 분통을 터트렸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추가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등 총 22명의 명단을 공지했다. 한 명 한 명 사망자 이름이 불릴 때마다 대합실 곳곳에서는 유가족의 오열과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 과정에서 호명된 사망자 명단이 앞서 알려진 것과 달라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일부 가족은 “좀 전에 (사망자로) 호명된 사람이 지금 공개한 명단에는 없다. 대체 우리 가족은 살아 있다는 거냐, 죽었다는 거냐”며 강력 반발했다. 한 실종자 가족은 “최소 30분마다 상황을 일러 주고 사망자 명단도 커다랗게 붙여 달라는 요구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냐”며 “유가족들이 몇 시간째 아무 이야기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날 탑승자 가족들에겐 하루 종일 절망적인 소식만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1시 소방청 관계자가 “생존자 2명 외에 모두 숨졌다. 시신들의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아 개인 확인이 어렵다”고 밝히자 탑승자 가족 대기실에선 통곡과 탄식이 이어졌다. 이날 사고가 난 무안공항은 주로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이용해 왔다는 점에서 피해도 인근 지역에 집중됐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휴가 여행을 떠난 사람이 많았는데 3대에 걸친 일가족 5명이 사고 비행기에서 비극을 맞기도 했다. 한 60대 남성은 “형수와 딸 부부, 딸의 아이까지 5명이 사고 비행기에 타고 있었다.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달려왔다”며 황망해했다. 어린 손녀를 꼭 끌어안은 할머니는 “이렇게 아이를 놔두고 가면 어떻게 하느냐”며 오열했다. 딸과 통화하던 한 중년 여성은 “그래도 아빠가 친한 친구분들과 함께 가셨으니 괜찮을 거다. 엄마는 괜찮다”며 눈물을 떨어뜨렸다.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가족도 적지 않았다. 부모님을 찾으러 온 20대 남매는 “엄마, 아빠는 꼭 살아 있을 거다. 빨리 찾으러 가야 한다”며 서로를 끌어안았다. 다른 가족들도 “분명 살아 있을 것”이라는 말을 되뇌었다. 사고 직후 공항을 찾은 가족들은 소방청 관계자들에게 “빨리 현장에 직접 가야 한다. 우리 눈으로 보고 가족을 구해 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하게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에 가족들은 분노하기도 했다. 한 탑승자 가족은 소방청 관계자들에게 “정확한 브리핑도 없이 언제까지 대기실에서 늘어 가는 사망자 숫자만 듣고 있어야 하느냐”며 “시신 안치소라도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불만을 쏟아 냈다. 사고 5시간 후인 오후 2시 공항 1층 대합실은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탑승자 가족과 친지 1000명으로 가득 찼다. 가족들은 TV와 휴대전화를 통해 긴급특보를 지켜봤다. 일부 가족은 공항을 찾은 정치인과 단체장들의 손을 꼭 잡고 “제발 신원이라도 확인해 시신을 수습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최연소 탑승객은 2021년생 3세 남아, 최연장자는 올해 78세인 1946년생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세(2004년생) 미만 미성년자 탑승객은 15명으로, 유치원생부터 초중고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행을 함께 떠났다 참변을 당한 공무원들도 있었다. 화순군청 전현직 직원 8명과 도청 출연기관 공무원 2명, 담양군청 직원 1명도 이번 사고기에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 ① 랜딩기어 왜 작동 안 했나 ② 동체착륙 적절했나 ③ 경험 부족인가

    ① 랜딩기어 왜 작동 안 했나 ② 동체착륙 적절했나 ③ 경험 부족인가

    두 번째 착륙 중 속도 못 줄이고 충돌랜딩기어·엔진 모두 고장은 이례적사고 이틀 전에도 시동 꺼지는 현상 복행하려다 동체착륙 이유도 의문취항 20여일… 이·착륙 불안 가능성블랙박스 훼손돼 해독에 최소 한 달 29일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대참사’는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과 제동장치인 랜딩기어(착륙 시 사용하는 바퀴) 미작동이 주된 원인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기체 결함 여부, 동체착륙의 적절성, 무안공항에서의 이착륙 경험 부족 등이 사고 요인으로 거론되고 여러 의문점이 남은 만큼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다만 비행자료기록장치(FDR)가 외형이 일부 손상된 채 수거돼 원인 규명의 첫 단추로 꼽히는 ‘블랙박스 해독 작업’에 한 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① 랜딩기어 미작동 국토교통부 브리핑에 따르면 착륙 직전 비행기 우측 날개 엔진 위로 불꽃과 연기가 났고, 새 떼가 있었다는 목격자 증언이 나오면서 사고의 1차 원인은 버드 스트라이크에 따른 엔진 문제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최인찬 신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무안공항은 겨울철 철새 도래지와 가깝다. 오른쪽 엔진에서 비정상 연소로 인한 연기가 난 걸 보면 새가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 터빈이 깨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연쇄적으로 조종 운전 계통이나 유압 계통 등 랜딩기어로 가는 시스템이 파손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속 370㎞로 상승하는 항공기에 900g의 청둥오리 한 마리가 충돌할 때 항공기가 받는 순간 충격은 4.8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랜딩기어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을 두고는 해석이 엇갈린다. 두 엔진 모두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되지 않은 데다 랜딩기어 3개가 모두 작동하지 않은 건 매우 드문 상황이기 때문이다. 랜딩기어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이 버드 스트라이크인지도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방효충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엔진 자체가 상당히 큰 기구이고 랜딩기어는 그와는 독립적으로 조종사의 명령에 의해 내리는 구조”라며 “(랜딩기어가 작동하지 않은 게) 버드 스트라이크와 연계성이 있는지나 동체착륙 매뉴얼이 지켜졌는지는 블랙박스 등을 통해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도 엔진 이상이 랜딩기어 고장과 연동되는 경우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랜딩기어가 고장 나도 착륙 시에는 자동으로 펴지거나 수동으로 랜딩기어를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②동체 착륙 원인과 기체 결함 가능성 여객기 기체 결함 등으로 복행(착륙이 불가능한 경우 다시 이륙하는 조치)이 어려운 상황에서 급박하게 동체착륙을 시도하면서 충분한 제동 거리와 준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을 거란 추측도 나온다. 랜딩기어를 수동으로 작동하거나 보조장치를 가동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거란 해석이다. 안오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는 “하나의 결함만으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한쪽 엔진 유압펌프가 작동하지 않더라도 다른 엔진으로부터 랜딩기어에 동력이 공급되고 축압기라는 장치도 있는데 3가지가 모두 고장이 났다는 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토부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1차 착륙 시도를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조종사가 메이데이를 선언했다. 이어 정상적으로 복행하지 않고 반대 방향으로 2차 착륙을 시도했지만 사고가 났다. 국토부는 여객기가 복행하려다가 긴급히 착륙한 이유, 해당 여객기의 출발이 지연된 이유가 기체 결함 등이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권보헌 극동대 항공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새 떼를 만났으면 두 엔진 모두 손실이 났을 수 있다. 랜딩기어를 내릴 방법이 있지만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라며 “방향을 틀어 착륙하려면 조절하는 게 상당히 어렵고 뒤에서 부는 바람 탓에 속도도 붙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유창경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자동종속감시시스템(ADS-B) 데이터가 오전 8시 58분에 끝났는데 고도가 400m고 속력은 조금 높았다”며 “오전 9시 3분에 사고가 났다면 5분 만에 복행을 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해당 여객기는 사고 이틀 전에도 시동이 몇 차례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지난 27일 오전 1시 30분 가족들과 사고기로 무안~방콕 노선을 이용한 한 승객은 이날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당시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시동이 몇 차례 꺼지는 현상이 있었다. 불안해서 승무원에게 이야기했지만 별문제가 없다는 반응이었다”며 “1시간가량 지연된 뒤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③ 이착륙 경험 부족 제주항공이 무안공항에서 정기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사고가 발생한 만큼 해당 공항에서의 이착륙 경험 부족도 거론된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8일부터 무안공항에서 일본 나가사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제주 정기편 운항에 들어갔다. 방콕 노선은 주 4회 운영 중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2018년 4월 무안공항에 처음 취항했으나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이어 지난 4월 국내선인 제주~무안 노선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재취항했고, 이달부터 국제노선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 “나는 평생 혼자 살 운명?”…미리 알 수 있는 3가지 특성

    “나는 평생 혼자 살 운명?”…미리 알 수 있는 3가지 특성

    평생 독신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결혼이나 연애 경험이 있는 사람들보다 사교성과 성실성, 개방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독일·캐나다·스위스 연구진이 심리과학저널에 발표한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전 세계적으로 파트너가 없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하고, 평생 독신자들의 성격 패턴을 분석했다. 독일 브레멘 대학의 수석 연구원 율리아 스턴은 “평생 독신으로 지내는 사람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사람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50세 이상 7만 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현재 연인이 있는 그룹, 동거 경험이 없는 그룹, 미혼 그룹, 장기적인 이성 관계 경험이 없는 그룹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삶의 만족도와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과 신경증적 성격 등 5대 특성에 관한 설문에 응답했다. 분석 결과 장기 연애 관계 경험이 전혀 없는 참가자들은 현재 독신이지만 과거 결혼이나 연애 경험이 있는 참가자들보다 외향성과 개방성, 성실성 점수가 낮았으며 삶의 만족도 역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성격 차이가 특정 성격을 가진 사람이 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인지, 아니면 장기 관계 경험이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지 확실히 결론 내리지 못했다. 다만 일각에선 성격적인 특성이 연애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온다. 또한 연구 결과 미혼 여성이 미혼 남성보다 더 행복하고, 노년층이 중년층보다 독신 생활에서 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결혼율이 높은 국가에서는 독신자들의 행복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턴 연구원은 “이러한 성격적 차이를 고려해 나이 든 독신자들을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연결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6회 2024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6회 2024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6회 2024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했다.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10점)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10점)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10점) ▲대안적 독창성(10점) ▲목적의 적합성(10점)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박 의원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긴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난임부부를 위한 건강관리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난임극복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존 시술비 지원 중심에서 더 나아가, 난임부부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이다. 조례 개정 이후 서울시는 2024년부터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00쌍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부부 중 25쌍이 임신에 성공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은 “난임은 단순히 시술비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입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난임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그간 저출생 지원 정책들이 성과 측정조차 할 수 없는 퍼주기식 정책에 머물렀던 점들을 지적하며, 조례입안 취지가 시술비만 지원하던 관행을 넘어 난임극복 임신 최적화를 위한 몸과 마음의 토털케어 행동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극복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난임부부들은 난임 시술·치료과정 교육은 물론, 영양·운동·심리상담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난임을 극복한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 문턱 낮춘다…산후조리 돕는 친정 엄마도 정부 지원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 문턱 낮춘다…산후조리 돕는 친정 엄마도 정부 지원

    정부가 가족친화 인증제도에 중소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예비인증 제도’를 도입해 진입 장벽을 낮춘다. 내년부터는 건강관리사 자격을 보유한 친정어머니나 생계를 같이하고 있는 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돕는 경우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27일 제7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저출생 대책을 논의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가정 양립 문화 마련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우선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예비인증-인증-선도기업’의 단계적 가족친화 인증체계를 구축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인증제보다 간소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육아 친화 핵심 지표 충족 시 예비인증을 부여해 일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식이다. 예비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3년 내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및 관세조사 유예와 수출신용 보증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가족친화인증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증 주기를 신규 3년 후 연장 시 3년(기존 2년)으로 개편한다. 장기간 모범적 인증을 유지한 기업을 ‘선도기업’(가칭)으로 선정해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단계적 인증체계도 구축한다. 선도기업은 12년 이상 가족친화인증 제도를 유지한 기업 중 별도 심의를 거쳐서 선정하며 이들 기업에는 정기 근로감독을 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내년 1월부터는 건강관리사 자격이 있는 친정어머니 또는 생계를 같이하고 있는 시어머니가 산후조리를 돕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그동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은 산모와 서비스 제공인력(건강관리사)이 민법상 가족관계라면 부정수급 가능성이 있어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올해는 육아휴직 제도의 틀 내에서 제도의 활용성을 높이고 제도 사용의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 모든 부모를 위한 보편적 일·가정 양립 제도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출산위는 지난 6월19일 저출생 대책을 발표한 이후 151개 과제 중 147개 과제를 이행했으며 추가 보완과제 23건에 대해서도 모두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서초구청 지하1층에 자판기 ‘서초냠냠’ 운영

    서초구청 지하1층에 자판기 ‘서초냠냠’ 운영

    서울 서초구는 새해 1월 1일부터 구청 지하 1층에 샌드위치, 냉동식품 등을 판매하는 멀티자판기 ‘서초 냠냠’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는 직원들이 궂은 날씨에 사무실 밖으로 외출하지 않고 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구청 지하 1층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해당 공간에는 신선식품과 음료, 냉동식품을 판매하는 ‘서초 냠냠’ 3대를 설치하고 전자레인지와 테이블도 구비했다. 특히 초과근무를 하는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제로페이 식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자판기 내에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신용카드 또는 간편결제를 통해 멀티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서초 냠냠’이라는 명칭은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자판기의 품목들도 직원들의 투표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정했다. 앞으로는 멀티자판기 품목에 대한 직원들의 실제 수요와 반응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인양비용만 40억원대… 47일 만에 수색 종료 금성호 “인양계획 없다”

    인양비용만 40억원대… 47일 만에 수색 종료 금성호 “인양계획 없다”

    제주 비양도 서북쪽 22㎞해상에서 침몰한 ‘135 금성호’의 실종자 수색이 47일 만에 종료된 가운데 침몰한 배를 인양할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6시를 기해 금성호 침몰 사고 관련 수색을 종료했다며 침몰어선 인양 계획은 현재로선 잡혀 있지 않다고 27일 밝혔다. 수색 종료에 따라 한림읍 숙소에서 머물며 애타게 기다리던 실종자 가족들도 25일 모두 제주 상황실에서 철수해 고향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수심 깊은 곳에 배가 침몰해 있어 인양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그 배 위에 있는 그물이 인근을 항해하는 어선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선사측에서 업체를 섭외해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어선이 침몰했을 경우 보통 선사에서 인양을 할지 말지 결정을 내리는데 수십억원에 달하는 비용때문에 인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적으로 어선을 인양하는 비용은 대략 40억~45억원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성호 침몰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4시31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서북쪽 약 22km 해상에서 발생했다. 당시 승선원 총 27명(한국인 16명, 인도네시아인 11명) 가운데 인근 어선에서 15명(한국인 6명, 인도네시아인 9명)은 구조됐으나, 이 중 한국인 2명은 사망했다. 제주해경은 해군과 유관기관 등이 합동수색을 이어가다 11월 9일 해군수중무인탐사기(ROV)가 선체 인근 수중수색 중 실종자 1명, 11월 10일 실종자 1명을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후 이달 9일 민간구난업체 수중수색 중 실종자 1명을 발견해 현재까지 총 승선원 27명 중 생존 13명(한국 4명, 인도네시아 9명), 사망 5명(한국 5명), 실종 9명(한국 7명, 인도네시아 2명)이 됐다. 47일의 수색기간 중 함선 1128척, 항공기 171대가 총 동원됐으며 해안가 수색에 해경·군·경찰·지자체․유관기관 등 1만 2800여명이 참여했다. 수중수색은 총 51회(해경 17회, ROV 11회, 민간잠수업체 23회) 실시됐다. 금성호 선사가 고용한 민간구난업체의 작업 바지선은 지난 23일까지 수중수색 작업을 진행하다 계약기간 만료로 철수했다. 해경은 수사 과정에서 135금성호 침몰 당시 가장 가까이 있던 어선 A호가 신고·구조를 안한 사실을 확인하여 선장 상대 구조의무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47일간의 수색에 총력을 다하였지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가 있어 마음이 아프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색작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침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더욱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경일 파주시장 “경제자유구역 유치로 100만 자족도시”

    김경일 파주시장 “경제자유구역 유치로 100만 자족도시”

    경기 파주시가 2035년 까지 교하동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받아 영상·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 업종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날 연세대 산업협력단 등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환경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뿌리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첨단산업 중심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시민포럼’을 개최해 시민·기업인·전문가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LG 3사(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구상안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예정인 경기도 추가지정 공모에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경기도 추가지정 공모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파주시가 52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핵심사업”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민, 평생교육정책 관심·참여의지 높지만 만족도 낮아

    경기도민, 평생교육정책 관심·참여의지 높지만 만족도 낮아

    경기도민들은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정책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5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1.3%포인트) 결과, 평생교육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로 및 취업 지원 정책’에 대한 필요도가 79.6%로 가장 높았고 ‘취약계층 지원 정책’ 79.1%, ‘생애전환기 지원 정책’ 73.0%, 71.8%가 ‘디지털 평생학습 인프라 확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9.2%가 ‘평생교육 정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고, 60.4%는 ‘경기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57.2%는 경기도 평생교육이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책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31.2%로 낮은 가운데 특히 ‘경기도 평생교육 정책·사업에 대한 체감이 낮다’는 응답이 28.3%에 그쳤다. 또 평생교육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수단으로 ‘도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29.0%)을 꼽았고, ‘평생교육 바우처 등 학습자 경비 지원 확대’(19.5%)와 ‘평생교육 기관 및 시설 확충’(18.8%)이 뒤를 이었다. 평생교육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수단으로는 ‘사회활동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결과 인증 제도 강화’(28.9%)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답했고,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성과 관리 체계 구축’(23.3%)과 ‘민간 및 공공기관의 참여와 협력 체계 구축’(22.6%)이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요구, 그리고 참여 의지와 정책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정책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