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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심층진료’ 환자만족 높이고 진료비는 낮추고

    ‘15분 심층진료’ 환자만족 높이고 진료비는 낮추고

    심층진료군 진료 만족 92% 일반환자군보다 21%P 높아 심층진료로 검사 수, 약 처방 줄어 진료비도 일반보다 9.2% 적어 환자 진료시간을 15분으로 늘리는 ‘15분 심층진료’가 환자의 만족도는 높이면서 총진료비는 최대 22%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심층진찰 시범사업’에서 환자만족도, 진료 내용, 진료비, 회송률 등을 평가해 이 같은 효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심층진찰 시범사업은 환자 1명당 진료시간이 1~3분에 불과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환자들의 불만을 감안해 도입한 사업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심층진찰 시범사업에 참여한 274명과 대조군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진료시간에 만족하는 비율은 심층진료군이 92%(254명)로 대조군의 71%(99명)보다 21% 포인트 높았다. 외래진료 자체에 대한 만족도도 심층진료군이 10점 만점에 9.04점, 대조군이 7.65점으로 1.39점의 차이를 보였다. 총진료비도 줄었다. 급여, 비급여, 검사비, 약제비 등을 모두 포함했을 때 심층진료군의 총진료비는 평균 22만 521원으로 대조군보다 9.2% 적었다. 대조군의 총진료비는 24만 2862원이었다. 환자에 대해 깊이 있는 진료가 이뤄져 검사 수와 약 처방이 줄면서 진료비가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 반드시 진료해야 하는 중증질환자일수록 진료비 감소폭이 컸다. 중증질환자 심층진료군의 총 료비는 34만 1733원으로 대조군(43만 9166원)보다 22.2% 저렴했다. 다만 심층진찰료는 환자 본인부담액이 2만 3495원으로 일반진찰료(1만 8800원)보다 많다.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의료보건사업단장은 “심층진료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희귀질환자에게 고도화된 진료를 집중하게 해 의료체계 정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올 1/4분기 우수 TV프로그램...KI 조사결과 바탕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올 1/4분기 우수 TV프로그램...KI 조사결과 바탕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청자가 직접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과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평가지수(K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2018년 1분기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을 30일 발표했다.프로그램을 본 시청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채널별로 다음의 8편이다. 시청자평가지수(KI) 조사결과를 토대로 매 분기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목적은 방송사별 시청률 경쟁을 지양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며, 2017년도 1분기부터 매 분기별로 발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구보건대 특별한 컨셉 수업 진행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이 특별한 컨셉의 수업을 진행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27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 오페라 ‘나비부인’에 2기·3기 회원 80여명을 초대해 문화의 만남을 가지는 컨셉 수업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관람에 앞서 오페라하우스 내 오페라 살롱에서 유명 세프를 초대해 나비부인의 배경인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 스시(초밥) 를 직접 선보여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는 DHC최고위과정 3기 금강회초밥 조인호대표와 ㈜동우통상 정성엽 대표가 후원하고 기획했다. 또한, 배선주 오페라하우스 대표의 오페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출연진 소개, 나비부인에 대한 해설이 이어졌고 이후 회원들은 기획오페라 나비부인을 단체 관람했다. 조인호 금강회초밥 대표는“오페라의 배경이 일본이란 애길 듣고, 그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 회원들과 대표적 음식을 함께 하는 것만큼 좋은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문·예술적 소양을 함유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DHC최고위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HC최고위과정 김영숙(53·여)원장은 ”나비부인은 꽃들이 피어나는 봄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오페라로 식문화와 함께한 시간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DHC최고위과정은 품격있고 차별화 된 실질적인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DHC최고위과정은 톡톡 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강식 이후 3주차 과정에서는 테너 이현 교수와 오페라 공연팀이‘아주 특별한 요리 인문학 공연’도 개최했다. 요리하는 이현 교수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이탈리아 풀코스 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소개하면서 레퍼토리 마다 음악과 춤 스토리로 풀어나가는 쿠킹 콘서트도 진행했다. 회원들에게 요리는 어떤 것을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한 스토리를 전하는 감동의 무대였다. 4월 20일과 21일은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대구보건대학교 보현수원에서 워크숍도 진행했다. 이날 남성희 총장은 ‘문화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바비큐와 함께하는 멤버쉽의 시간, 밀양댐 및 표충사 얼음골 등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미사 특화거리 수혜 오피스텔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 분양 중

    미사 특화거리 수혜 오피스텔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 분양 중

    문화와 자연이 숨 쉬는 특화거리를 품은 오피스텔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가 분양 중이다. 힘찬건설의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는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미사강변도시 내 특화거리(예정)가 바로 앞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단지명 애비뉴어는 문화와 자연이 조화된 거리를 누리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차 없는 보행자 중심도로로 조성될 예정인 미사 특화거리(가칭)는 약 800m의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이곳은 수많은 유동인구를 형성하는 원형광장과 미사리 라이브 카페촌을 재정비한 카페거리 구축(예정) 등 새로운 문화중심지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특화거리 주변은 망월천 수변공원, 미사리 경정공원으로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선사한다. 망월천 수변공원은 수변쉼터, 전망대, 피크닉장과 함께 지하철역과 연계된 34km 규모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통한 여가활동까지 누릴 수 있다. 미사리 경정공원은 인공호수, 잔디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각종 전시회, 산책로, 자연학습장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실제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거리는 상권 활성화로 수많은 유동인구를 끌어 모은다. 경기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이색적인 풍경으로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미사강변도시는 강동, 송파 등 서울 주요 지역과 인접하다. 이러한 특수성 감안하면 미사강변도시 내 특화거리(예정)은 더욱 많은 유동인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오피스텔로 높은 투자가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힘찬건설의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중상 15-3, 4BL에 위치하며, 전용 20~28㎡ 총 684실 규모로 구성된다.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는 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도보 1분 거리(130m 이내)에 위치한다. 또 미사역은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도 예고돼 있다. 오는 2025년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 완료 시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올림픽대로, 미사IC, 상일IC 등이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수월하다. 대규모 개발사업도 눈에 띈다. 일단 오는 2020년까지 개발 예정인 ‘고덕상업업무지구’가 있다. 이곳은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4,523㎡ 규모로,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IKEA)를 비롯해 유통·판매 복합쇼핑센터, R&D시설, 호텔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강동첨단업무지구’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우수기업 40여 곳과 1만5,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입주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엔지니어링복합지구’는 7만8,000여㎡ 규모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지식기반 융복합 단지로 오는 2020년까지 구축될 계획이다. 이곳은 맞은편에 위치한 강동첨단업무지구를 비롯한 인근 업종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러한 개발호재로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변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는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하남점이 근처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는 인근 업무지역 수요자에 맞춘 원룸과 1.5룸으로 구성됐다. 이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상품성은 전용면적 대비 넓은 실사용 면적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위적으로 나뉜 민족… 백두대간처럼 다시 이어지길”

    “인위적으로 나뉜 민족… 백두대간처럼 다시 이어지길”

    보름 전 요청 받고 비밀유지 서약 전통 목판화로 우리 산수 담아 “그림 기운처럼 남북 잘됐으면”지난 27일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명록에 서명한 판문점 평화의집 1층 뒤쪽 벽의 배경으로 내걸린 ‘산운’(山韻)을 그린 김준권(62) 화백은 29일 “삶의 기운이 율동하는 그림처럼 남북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그림은 백두대간의 산이 물고 물리면서 뻗어가는 모습으로 모두 대형 화선지 5폭에 그려진 목판화다.김 화백은 “인위적으로 나뉜 우리 민족도 다시 하나가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했다. 산들이 겹쳐져 안정적인 구도를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 그림 앞에서 “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그는 “남북을 맘대로 오가야 하는데 우리 해방 후 세대는 그러지 못했다. 우리나라 산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작업했다”고 전했다. 그는 보름 전쯤 평화의집에 이 작품을 걸고 싶다는 정부의 요청을 받았다. 남북 정상회담 전까지 언론 등에 알리지 않겠다는 ‘비밀유지 서약’도 했다. 이 때문에 입 밖에 꺼내지 못했지만 그는 정상회담이 다가올수록 맘이 설레 밤잠을 설쳤다. 이 작품은 김 작가가 2009년 5개월간 공들여 완성했다. 모두 여섯 작품을 찍어 그해 중국 베이징에서 발표했다. 3년 전부터 국내에서 두 차례 전시회에 출품했고, 이번 정상회담에도 내걸렸다. 김 작가는 “팔만대장경 등 고려 때부터 내려온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전통의 목판을 기초로 한 목판화를 내건 것도 각별하다. 먹물로 찍어 내는 목판화 작가는 국내 화단에 거의 없다”고 했다. 홍익대 미대를 나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전교조 해직교사가 된 김 작가는 1991년 충북 진천에 작업실을 차렸다. 같은 시기에 해인사에서 목판화를 접하고 이 기법으로 우리 산수를 그려 왔다. 북한의 산과 들을 화폭에 담고 싶어 지금까지 5차례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 중국 접경지역을 답사하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의 작품을 좋아해 봉하마을 사저에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작가는 “예상을 못 했는데 정상회담을 보니 곧 통일이 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특별한 날만이 아니라 일상처럼 북녘땅을 오가며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화폭에 담고 싶다”며 “특히 관광차 갔던 금강산을 제대로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실향민들, 올 광복절 선물은 ‘이산가족·친척 상봉’

    실향민들, 올 광복절 선물은 ‘이산가족·친척 상봉’

    전날(27일) 남북 정상이 ‘2018 남북 정상회담’에서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계기로 이산가족·친척 상봉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향후 상봉대상자 생사확인 등 본격적인 상봉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회담을 진행한 이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로써 지난 2015년 10월 이후 3년 가까이 단절됐던 이산가족 교류가 재개를 앞두게 됐으며 28일 기준 110일 앞으로 다가왔다. 북한은 올 초 현 정부 들어 처음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회담의 의제로 거론하려는 우리 측의 움직임에 2016년 4월 국내에 입국한 중국 식당의 북한 여종업원 문제를 이유로 거부했지만, 최근 들어 활발해진 남북 교류를 증명하듯 이번에는 전제 조건을 버렸다. 전례에 비춰볼 때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기 전에는 남북 간 적십자회담이 열린다. 이제껏 남북 적십자회는 이산가족들의 △생사 소재 확인 및 통보 △상봉 및 방문 △서신 거래 △가족 재결합 △기타 인도문제 해결 등 5개항을 의제로 삼아 서울과 평양에서 교대로 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적십자회담이 열리고 이산가족 상봉을 준비하는 기간은 통상 한 달 넘는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기치 못한 문제로 준비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소 다음 달 중으로 남북 적십자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상봉 행사를 위해선 상봉 신청자 추첨, 남북의 교차 생사확인, 상봉자 명단 확정 등 준비돼야 할 것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즉시 회담이 열려 실무급에서 준비가 진행될 전망이다. 일부 이산가족들로부터 이산가족 상봉 행사만큼이나 북한에 있는 가족들의 생사 확인, 편지 왕래, 스마트폰을 통한 화상통화 등을 원하는 분위기도 있는 만큼 회담에서는 서신 교환 등 상봉 행사 그 외의 것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운영하는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1988년부터 지난 3월 말까지 시스템에 등록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는 13만1531명으로, 이 가운데 7만3611명이 사망해 생존자는 5만792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80대 이상 비율이 전체의 64.2%(3만7198명)이며, 70대 이상은 전체의 86.3%나 된다. 이산가족 생존자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북에 있는 가족과 친지를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는 이산가족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개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개최

    ‘헬스앤뷰티위크(Health&Beauty Week)’라는 주제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가 개최된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개최되는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주중 3일간 개최함으로써 참가업체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B2B 중심의 행사를 만드는 데에 보다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최신 화장품, 미용산업 관련 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산업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정보교류의 장을 제시할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 COSMOBEAUTY SEOUL)’는 ㈜한국국제전시, ㈜한국미용산업협회 주최 및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 (재)서울산업진흥원, (사)대한화장품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매년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국제인증전시회로 인증된 전시회이다.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B2B전문 전시회로서, ▲박람회에 처음 참가하는 신규업체를 위한 올해의 루키 특별관 ‘Lookie of the Year’ 마련 ▲참가업체와 사전 등록한 참관 바이어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온라인에서 상호 정보를 미리 공개하여 자율적으로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네트워크(OPEN-NETWORK)’ 서비스 ▲참가업체 및 바이어 모두에게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과 ‘1:1 비즈매칭 프로그램’ 운영 등 국내ㆍ외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은 참가업체가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해외 바이어에게 숙박 및 통역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 비즈매칭 프로그램’은 국내 참가업체에게 ‘해외 초청 바이어 프로그램(IHBP)’를 통해 초청한 우수 바이어들과 사전 1:1 매칭을 통해 참가업체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이러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하여 총 22개국 70개사의 우수 바이어들이 초청되었으며,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총 상담 건수 606건, 상담금액 50,800,00달러, 계약금액 8,400,00달러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화장품 및 미용 산업 특성상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전문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화장품 및 미용 관련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는 ▲트렌드 세미나와 수출 다각화를 위한 해외 시장에 대한 ▲전문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주관 특별관으로는 ▲월간BI 주관 ‘에스테틱∙스파 특별관’, ▲장업신문 주관 ‘원료∙부자재 특별관’, ▲코스인 주관 ‘서울국제천연유기농화장품박람회 특별관’이 구성된다. 또한 여성들을 위한 특별관으로 ▲우먼즈케어 품목도 전시된다. 지난해 위생용품 부작용 파문으로 위생용품의 성분이나 원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들의 쓰는 위생용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안전한 위생용품과 그에 따른 관리 방법이 큰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본 박람회의 전시품목으로는 ▲화장품 ▲원료 및 포장 ▲헤어 및 두피 ▲에스테틱 및 스파 ▲네일∙풋∙타투 등이 있으며, 원료 및 화장품 제조사부터 생산, 유통, 수입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 관련한 많은 기업이 참가한다. 한편 ‘2018 국제건강산업박람회’가 동기간 같은 장소에서 2018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 내 이너뷰티&헬스존으로 개최된다. ‘건강을 뛰어넘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역할과 올바른 이너뷰티, 미용 용품의 정보를 제공하고,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전문화된 뷰티&헬스 산업의 비즈니스 장으로 마련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다이어트식품 ▲건강기능식품 ▲미용용품 ▲기능성 음료 등이다. 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귀포 해밀타운, 제주바다ㆍ한라산 등 조망… 수혜 기대

    서귀포 해밀타운, 제주바다ㆍ한라산 등 조망… 수혜 기대

    지난달 중국 정부가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을 철회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서귀포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 사업의 재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간 중국 정부의 해외 송금 규제로 중단된 서귀포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이 사드 해빙 무드에 따라 다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지역 사업기간이 작년 말에서 올해 말로 1년 더 연장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 녹지리조트 외국인 투자지역(개별형)을 변경 지정 고시했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이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과 동홍동 일원 153만9013㎡에 짓는 의료관광복합단지다. 2008년 착공해 공정률이 현재 60%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제주도민ㆍ관광객 등에게 특화된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업계는 헬스케어타운이 완공되면 상시 고용인원 약 4000명을 포함해 유관 종사자만 3만2000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귀포가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조성 중인 이유다. 제주헬스케어타운 개발이 다시 추진되면 제주 서귀포시의 개발 청사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서귀포시는 헬스케어타운ㆍ서귀포혁신도시ㆍ서귀포 관광미항ㆍ제주 제2신공항 등 개발에 힘입어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혁신도시도 조성 약 10년 만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귀포시 개발계획 중 하나인 서귀포혁신도시는 지난 2007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혁신도시 조성에 나섰다. 지난 2012년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이전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대상 9개 공공기관 중에서 현재 7개 기관이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여기에 서귀포 관광미항과 제주 제2공항, 제주 영어교육도시 등 조성 사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제주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한ㆍ중 관계가 해빙될 분위기에 제주헬스케어타운, 서귀포 복합관광단지 등 중국 부동산 기업의 대규모 공사 주변 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제주 서귀포 개발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이 나와 눈길을 끈다. 서귀포시 동홍동 1900번지 외 2필지에 조성되는 서귀포 해밀타운이다. 지상 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48가구다. 서귀포 해밀타운은 탁월한 생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남쪽으로 서귀포 시내ㆍ바다를, 북쪽으로 한라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홈플러스ㆍ의료원ㆍ향토오일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남주중ㆍ고, 동홍초 등으로 통학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는데다 동홍로ㆍ중산간도로 등이 가까이 있다. 주거 만족도를 높일 특화 설계도 매력이다. 전 가구 정남향 4베이로 지어져 통풍ㆍ환기가 잘된다. 각 동은 31.6m씩 널찍하게 배치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300만 화소 CCTV, 1ㆍ2층 동체 감지기 등이 설치된다. 꼭대기 층 가구에는 복층과 테라스를 제공한다. 1층은 넓은 정원(옛 40~50평 정도)이 설계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디지털ㆍ보안ㆍ웰빙ㆍ에코 시스템 등으로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시공 등 다양한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별장처럼 직접 거주하거나 위탁 운영을 통해 임대 수익을 챙길 수 있다. 시행과 시공, 위탁은 각각 대한토지신탁, 대창건설, 나루개발이 맡았다. 업체 관계자는 “제주 헬스케어타운 개발에 따른 적잖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 대표 개발호재 지역인 서귀포 강정지구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전용면적 84㎡ 거래 가격은 1년 만에 각각 1억5000만원, 2억3000만원가량 급등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격 자료를 보면 현재 강정지구는 평균 5억2000만원, 영어교육도시는 7억2000만원에 손바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주도가 작년부터 사드보복 등의 여파로 시세가 약보합세인것으로 알고 있으나 제주도 핵심개발사업이 준공된 지역은 엄청난 시세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분양가보다 저렴하면서도 최고급 마감자재로 품격을 높인 서귀포 해밀타운은 바로 인근에 개발 중인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2018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층부터 조망되는 바다뷰 프리미엄으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로 336에, 현장 홍보관은 서귀포시 동홍동 1900번지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IX 타워’ 4월 분양

    (주)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IX 타워’ 4월 분양

    고속도로, 철도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워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도 빨라져 근무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국토교통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화물 수송수단별 수송량은 도로(차량)가 17억6129만611톤으로 가장 많다. 이는 수송수단별 전체 수송량인 19억2728만3265톤의 91.39%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이다. 이어 해운이 1억2861만1230톤(6.67%)이었으며 철도 3709만3642톤(1.29%), 항공 28만7782톤(0.02%) 순으로 나타나 도로가 물류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2신도시 내에 위치한 동탄테크노밸리는 이러한 의미에서 기업들의 눈길을 끄는 지역이다. 동탄테크노밸리는 2016년 12월 개통한 SRT와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8분대로 도달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해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주)금강주택의 ‘금강펜테리움 IX타워’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입지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규모가 지하 2층~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이며 대지면적 51,801㎡, 연면적 28만7,343㎡에 달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천㎡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광교테크노밸리(26만9천㎡)의 5.7배, 판교테크노밸리(66만1천㎡)의 2.3배 이상의 규모나 된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까워 기업 활동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향후 이 일대는 수도권 남부 산업고도화 촉진을 위한 주거와 생산, 지식산업이 어우러진 자족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주)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층별 휴게실 및 미팅룸, 샤워실을 계획해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상에도 별도의 휴게공간이 마련되고 약 5,000㎡ 규모의 중앙광장 등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하 1층에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함께 분양하는 점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23~49㎡ 총 675실이며, 2층에는 육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보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주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통해 기업 입장에서는 비즈니스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이 줄여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5톤 차량까지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지하 2층~지상 7층)되며 층고는 5.8~6m(지하 2층~지상 10층)에 달한다. 또, 40ft 트레일러 진입이 가능한 하역시스템까지 갖췄다. 아울러 약 220m 원스톱 동선의 복합스트리트몰은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주)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주택시장 규제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반면 지식산업센터에는 세금 감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져 사옥 마련이나 소액 투자를 문의하는 기업이 크게 늘었다”며 “개인에게는 수익성 좋은 투자처로, 기업에는 저렴하고 편한 사무실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홍보관은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한예슬 의료사고,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나도 이런 의료인에 걸릴까 무섭다”

    한예슬 의료사고,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나도 이런 의료인에 걸릴까 무섭다”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를 당한 가운데, 청와대에 관련 법안을 제정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23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한예슬 의료사고 철저히 조사해주세요’라는 내용의 청원 글이 다수 올라왔다. 청원글 작성자들은 이번 한예슬 의료사고에 비추어 의료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의 입증 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해달라고 요구했다. 한 게시자는 “나와 가족도 이런 의료인에게 걸릴까 무섭다”라며 “환자의 알 권리 차원으로 의료 사고가 나서 의료과실이 인정되면 사고 내용과 해당 의료기관, 의료인 정보를 공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 과정에서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예슬은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 매일 치료를 다니는 내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23일에는 수술 부위가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을 한 장 더 게재하며 “마음이 무너진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와 관련 한예슬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차병원 외과전문의 이지현 교수 측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할 말이 없다. 한예슬 씨께 죄송하다”면서 “지방종이 위치한 부위에 바로 수술할 경우 종양 제거 수술이 더 쉽지만 환자가 배우이기 때문에 상처를 가릴 수 있는 위치에 수술을 했다. 그 과정에서 의료 사고가 발생했다“고 사고 경위를 전했다. 이어 ”피부에 구멍이 생긴 채로 지방종을 제거하게 됐다. 지방종에 붙은 채로 떨어진 피부는 다시 떼어서 봉합하는 수술을 거쳤고 다른 신체 부위나 사체의 조직을 이식한 것은 아니다“며 ”수술이 끝나자마자 보호자 분에게 ‘제가 수술을 하다가 피부를 손상시켰다. 그래서 떨어진 피부를 다시 봉합했기 때문에 앞으로 상처가 날 수 있다. 제가 실수를 했다’ 이렇게 얘기했다. 과실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고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강남차병원 측은 한예슬이 화상피부 전문 재생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재선 출마…지난 4년 임기는 어땠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재선 출마…지난 4년 임기는 어땠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조 교육감이 당선될 경우, 2008년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첫 ‘재선 서울시교육감’이 된다. 조 교육감은 예비후보가 되면서 자동으로 직무가 정지됐다. 직무정지에 따른 교육감 권한대행은 김원찬 부교육감이 맡는다.조 교육감은 출마 선언 자리에서 자신이 직선 선출직 최초로 서울교육감 임기 4년을 완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자사고와 외고 폐지는 불변”이라면서 일반고 역량강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조 교육감은 임기가 반 년 가량 남았던 지난해 12월에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반고 전성시대’를 본인의 임기 중 가장 성공적인 정책으로 꼽은 바 있다. 임기동안 조 교육감의 교육 정책은 학생에게 주어진 과도한 부담을 덜어내는 쪽으로 운영돼왔다. 가장 역점을 뒀던 정책은 상급학교 진학만을 목표로 변질된 외고·자사고 폐지 추진 그리고 혁신학교 정착이었다. 다만 그의 이같은 정책은 학부모의 불안을 자극해 부정적 평가를 받기도 했다. “내 아이 뒤처질까 불안하다”는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불거졌다. 또, 충분한 논의 없이 자사고 지정 취소를 발표했다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조 교육감과 그의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는 과반 이상이 만족하는 편이라고 응답했지만, 취임 당시에 비하면 만족도는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 교육감은 이러한 평가 가운데서도 ”새로운 정책 공약보다는 기존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혀, 그의 재선 성공 가능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산신도시 택배 분쟁, 실버택배 활용해 해결하기로 합의

    다산신도시 택배 분쟁, 실버택배 활용해 해결하기로 합의

    국토교통부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앤이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입주민 대표, 택배업계, 건설업계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김정렬 국토부 2차관 주재로 택배분쟁 조정 및 제도개선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택배분쟁의 주요 원인이 아파트 주차장 기준,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등과 관련돼 있어 주택, 주차장, 택배 등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부가 적극 중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협의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먼저 국토부는 이날 회의에서 택배차량의 높이를 낮춰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입주민의 주장과 지상 주차장 진입허용이 필요하다는 택배업체의 입장을 경청했다. 이후 국토부는 다산신도시 택배문제 해결을 위해 실버택배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실버택배란 아파트 거주노인이나 인근 노인을 택배인력으로 활용해 아파트 내에서 주택까지 방문 배송하는 방식이다.배송 금액 일부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분담해 지원하며 하루에 3~4시간 일하고 월 50만원 수준의 수입을 얻을 수 있어 고령자들의 만족도가 높다.현재 지난해 말 기준 전국 88개 단지에 2066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토부는 다산신도시의 실버택배 도입을 위해 아파트 인접도로에 택배차량 정차공간(Bay)을 설치하고 도로와 접한 아파트 대지 내 완충녹지 공간을 일부 변경해 택배 물품 하역보관소(단지내 택배거점)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후 택배거점부터 주택까지는 차량이 아닌 실버택배 요원이 배송해 단지 내 차량이 없는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만 완충녹지 용도변경 등 실버택배 거점 조성과 인력 충원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된다”며 “이 기간의 배송문제에 대해선 아파트 입구에서 주민이 찾아가거나 아파트-택배사 공동부담으로 임시배송 인력을 사용하는 방안을 놓고 입주자들이 주민투표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또 아파트 단지 조성 도시계획 시 택배차량이 정차와 하역작업을 할 수 있게 도로에 택배차량 정차공간(Bay)를 설치 기준을 마련하고 아파트 단지내에 택배물품 하역 보관소를 주민공동이용시설로 명문화하기로 했다. 문제가 된 아파트 지하주차장 높이기준은 2.3m 이상을 그대로 유지하되 지상부 공원화단지로 설계할 경우에 있어서는 2.7m 이상의 높이로 상향조정 하는 방안도 검토하며, 택배업체의 경우 지상공원화 아파트단지는 단지내 실버택배 비용을 입주민이 추가부담 하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조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비정규직 8000명 정규직 전환

    ‘노조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비정규직 8000명 정규직 전환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업체 간접고용(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직접고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 규모는 약 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서비스 노사는 직접고용에 합의하고 규모 등 세부 내용에 대해 협의를 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조치로 현재 운영 중인 협력사와의 서비스 위탁계약 해지가 불가피해 협력사 대표들과 보상 방안에 대한 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앞으로 합법적인 노조 활동을 보장한다. 이른바 삼성의 ‘비노조 경영’ 방침을 폐기하는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노사는 특히 갈등 관계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들이 삼성전자서비스에 직접 고용되면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별화된 MD구성과 고정고객 확보…위례신도시 상가 ‘위례 센트라포레’ 분양

    차별화된 MD구성과 고정고객 확보…위례신도시 상가 ‘위례 센트라포레’ 분양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준주거용지에서 대형 상가 ‘위례 센트라포레’가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11층, 연면적 지하 2,420.52㎡, 지상 6,034.15㎡ 규모로 제공된다. 1층 생활 편의 시설을 시작으로 각 층별로 미용·뷰티 클리닉, 교육 인프라를 위한 학원 및 독서실, 키즈 특화시설, 업무시설 등 신도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MD를 구성했다. 특히 3·4·최상층 등에는 유럽스타일의 넓고 고급스런 테라스가 있어 상가의 품격을 높이고, 공원과 연결된 상가구성으로 주변 유동인구의 진출도 용이하게 했다. 위례 센트라포레는 상가 주변에 위치한 송파 푸르지오, 꿈에 그린 등의 약 10,000여 세대의 아파트 입주민을 고정 고객으로 하고, 입주 예정인 대기업 계열사 및 케이뷰티 센터, 종교 시설 등의 이용 잠재 고객까지 확보해 평일과 주말 모두 고객 유지에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상가 내 산책광장, 스카이 정원, 메이플 쉼터 등의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생활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2019년 예정된 대기업 계열사 사옥 등이 들어서면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유명 학원가 및 10,000여 세대의 주거 배후 고객의 확보로 점차 가치가 올라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대책 이후 탈강남 현상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임대 문의가 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위례 신도시는 서울 강남 업무 지구로의 이동이 용이 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약 2,000여 가구의 공급이 확정되면서 위례 신도시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차별화된 MD 구성과 고정고객 및 잠재고객의 확보를 통해 실수요 니즈까지 충족할 것으로 보이는 위례 센트라포레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에서 운영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사람 e향기] “보건산업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것”

    [이사람 e향기] “보건산업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것”

    “보건산업 분야의 고용유발 효과는 매출 10억 원당 17명 수준으로 전 산업 평균 대비 2배가량 높습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어떤 산업 분야보다 ICT 융합 분야로의 확장도 커서 청년과 정규직, 고학력자 등 전문성도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보건산업이 육성되면 앞으로 5년간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수출도 지금보다 100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보건산업 분야 혁신창업과 일자리 창출, 전문인재 양성’이 갖는 파급효과와 비전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벤처 분야에서 불고 있는 ‘창업 붐’은 2000년 108개에서 2016년 230개로 크게 늘어난 사실에서 잘 드러나 있다. 뿐만 아니다. 보건산업 일자리 역시 2017년 83만 1000명으로 2012년 66만 7000명 대비 25% 가까이 증가했다. 그렇다 보니 지난해 정부의 일자리위원회는 ‘보건의료 특별위원회’ 설치와 함께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까지 발표했다. “사람 중심의 R&D”, “사회적 가치실현 협의체”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열린 혁신’으로 구현하겠다는 이 원장. 이 원장은 1984년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으로 보건복지 공직을 시작해 2014년 보건복지부 차관까지 30년 이상을 보건복지행정의 한길에서 혼신의 열정으로 국민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그 헌신이 지금은 보건산업진흥으로 꽃피고 있다. 이 원장이 밝힌 “올해는 보건의료 산업의 양대 축인 13회째의 바이오코리아와 9회째의 메디칼코리아가 함께 해 명실상부한 네트워킹과 지식공유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가 봄꽃 향기를 타고 세계인을 감동시키길 기대해 본다. 편집자 주→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경제 분야부터 신산업 육성 정책에 이르기까지 지원과 투자에 힘을 쏟는 가운데 보건산업 분야가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건산업은 2015년 기준 1,000억 달러로 세계시장의 1.2%를 점유한 가운데 2015에서 2020년 사이 연평균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 보건산업 시장도 2015년 9조 달러에서 2020년 11조 6000억 달러로 연평균 5% 성장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건산업의 발전은 국민건강 증진으로 이어지고 창업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커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타 산업과의 시너지가 커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력과 잠재력이 기대되는 분야입니다. →그렇다면 미래 유망 산업이자 4차 산업의 핵심 산업인 보건산업 분야에 향후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이라 보시는지요. -보건산업은 삶의 만족도·안전·건강과 직결되는 분야로, 성장할수록 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ICBM)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기술들은 알고리즘 기반의 수요자 중심 예방·관리로의 의료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정밀의료, 재생의료, 신개념 의료기기 등의 신산업이 만들어지고 이는 다시 신규 일자리 발굴로 이어지는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고리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보건산업 분야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요. -현재 국내 바이오벤처 창업이 2000년 108개에서 2016년 230개로 크게 늘면서 이른바 ‘창업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건산업 일자리 역시 2017년 83만1000명으로, 2012년 66만7000명에 비해 25%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정부의 일자리위원회에서도 2017년 9월 ‘보건의료 특별위원회’ 설치와 함께 보건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 12월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종합 발전계획’을 발표하며, 앞으로 5년간 보건산업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보건산업 수출도 지금의 100억 달러 수준에서 210억 달러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정책 측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건산업 분야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의학·공학·생명공학 등을 전공하고 산업계의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지난 5년간 국내 제약기업들을 중심으로 신약연구개발과 기술 수출은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본원은 2020년까지 국제규격·임상 1862명, 인허가·품질관리 4568명, 마케팅 1만 816명 등 약 5만명가량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지원을 확대할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형바이오전문교육기관(국립바이오공정연구소)인 오송바이오교육원의 건립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보건산업 특화 MOT 교육을 마련해 의·약학 지식, 제도, 경영학 전문 지식을 두루 갖춘 다학제간 융합 인재를 양성할 예정입니다.→보건산업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들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요. -첫째, 창업 준비·초기 단계에는 산재된 정보 선별이나 투자 지원이 어렵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달 문을 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통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고 창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보건산업 초기 기술 창업 펀드’를 통해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둘째, 본격적인 성과 창출과 시장 진출이 필요한 창업 도약·성장 단계 기업들은 인허가와 규제 사항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에 본원은 인허가 및 임상 절차와 관련한 컨설팅 제공, 규제 개선 협의체 구축을 지원해 정책적 제도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시제품 제작, 시험 생산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바이오클러스터를 통해 시설·설비·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셋째, 기술이전 및 거래를 통해 가치를 향상시켜야 하는 성숙·회수 단계의 기업들을 위해 본원은 기술 중개 전문가를 활용하여 글로벌 마케팅 및 파트너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건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요. -보건산업은 4차 산업과 혁신창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본원은 이러한 흐름 아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업 경진대회’와 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 도약기(3~7년)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벤처부와 협업하여, 보건산업에 특화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한 창업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인 ‘서울바이오허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연구자 및 의사들을 중심으로 한 창업을 장려하고자 연구중심병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접근성과 활용성을 고려해 지난달 20일 서울역 인근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언급하신 연구중심병원 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연구중심병원이란 병원이 보건의료기술혁신의 중심 주체가 되어 ‘연구개발→중개임상연구→사업화→제품개발→진료’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해 궁극적으로 의료서비스 고도화 및 의료 질 향상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실현하는 병원입니다. 현재 경북대학교병원,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10개의 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후 연구 거버넌스 구축, 연구시설 및 장비 확충 등의 투자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올해는 연구중심병원 연구개발 신규과제,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연구중심병원과 비연구중심병원 간의 협력을 유도하여 의료서비스 및 의료 질의 지역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달 개소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업을 위한 정부의 지원 방안을 소개해 주십시오. -세계 각국에서는 정부 주도형의 바이오 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켄달 스퀘어, 텍사스 메디컬 센터, 큐비쓰리 등 바이오 특화 ‘혁신 주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혁신적인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기술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겁니다. 전주기적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기술스카우터가 우수 아이디어(기술)와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프로젝트매니저(PM)는 시제품 제작, 특허 전략 및 제품화 컨설팅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도록 지원해드립니다. 둘째는 전문가와의 상담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건데요. 400여명의 전문가와 60여개의 협력기관 풀을 활용해 창업기업이 직면한 자금·기술·특허 등 문제에 대해 1대 1 상담을 제공합니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이나 IR 행사 등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해 드립니다. 셋째는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병원-기업-대학·연구소-투자자 및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부처별 유관기관을 집결해 창업을 지원하는 겁니다. 특히, 같은 건물에 입주한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및 해외시장진출 지원기관과 함께 신속한 제품 출시를 돕고, 해외 시장 진입에 필요한 규제 개선과 마케팅 지원을 할 것입니다. →바이오코리아가 올해 13회째를 맞이해 이제 한 달가량 남았는데요, 올해 행사 주제와 전체 규모, 주요 콘퍼런스 프로그램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올해 바이오코리아는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동향과 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치러지는데요.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같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전문가들 토론의 장과, 바이오시밀러, 면역항암제와 같은 최근 떠오르는 바이오 기술에 대한 프로그램도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그간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한 노력 성과로 다양한 국가에서 기업 사절단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영국, 덴마크, 스웨덴, 캐나다, 이탈리아, 인도 등의 국가에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많은 국내 기업들에 좋은 기회를 제공 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2번째로 개최되었던 바이오코리아 2017은 45개국, 675개 기업, 2만 4308명이 방문해 주었는데, 바이오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많은 분의 관심이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메디컬코리아도 함께 개최됩니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메디컬코리아 2018’은 대한의료로봇학회·국립암센터 등 6개 전문의학회가 참여하는 ‘한중 특별세션’에서는 암·의료로봇·대장암·치과 분야의 양국 간 학술교류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보건의료 산업의 양대 축인 바이오코리아와 메디컬코리아가 함께 하여 명실상부한 네트워킹과 지식공유의 ‘글로벌 허브’로서 발돋움할 것입니다. →끝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진흥원의 그간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안은 무엇인가요. -진흥원은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열린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겁니다. 보건산업 관련 분야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열린혁신의 관점과 융합해 창업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구현 노력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국민들은 민간연구로부터 소외되거나, 많은 연구비용이 들어가는 치매, 중증질환, 희귀질환 분야의 치료제 개발에 공공부문이 노력하여 건강한 삶과 관련한 사회문제를 해결해주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국민 의료비 절감과 건강 형평성을 높일 수 있는 ‘사람 중심 R&D’를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이것이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1959년 서울 출생 학력 한영고등학교(1978) 경희대 법학과(1982) 경희대 행정학 석사(1984) 런던정경대 Social Policy 석사(1993) 경희대 행정학 박사(2003) 서울대 행정대학원 수료(2005) 주요 경력 보건복지부 행정사무관(행시 27회, 1984) 보건복지부 홍보관리관(2006~2007)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2007~2008)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2008~2009) 주 제네바유엔사무처 공사참사관(2009~2012)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2012~2013) 보건복지부 차관(2013~2014. 7) 경희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2014~2015)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2015. 8~현재)
  • “무서운 직업? 담장 안 들어오니 소통·사명감·보람 있어”

    “무서운 직업? 담장 안 들어오니 소통·사명감·보람 있어”

    “교도관으로서 인생의 가장 큰 고난에 처한 수용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 그의 인생에 새로운 변화의 시발점이 되고 싶습니다.”경기도 안양교도소 고충처리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윤수 교위는 포털 카페에 공무원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교정직을 소개하는 글을 올리는 등 일에 대한 사명감이 강하다. 9급(교도) 교정직 공채로 들어와 남부교도소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3년 만에 사직하고 다시 7급 공채에 응시해 교도에서 교위가 됐다. 그는 “무엇보다 직장 분위기, 동료 관계, 근무 환경 등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다시 교정직을 지원했다”면서 “많은 인재들이 함께 교정업무를 발전시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정직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재임용 후 바뀐 점은. -교도에서 교위로 직급이 바뀌었고 전 근무지에 비해 근무 환경은 열악하지만 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임용 전후 교정직에 대한 생각은. -소극적인 행정 등 폐쇄적이고 변화가 없는 분야라 여겼다. 담장 안에 들어와 보니 편견이었다. 교정직에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구성원 간 소통을 강조하고 행정도 발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용자에 대한 처우도 개선되고 있다. →교정직 공무원 지원 시 주위 반응은 -가족이나 친구들은 ‘무서울 것 같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내가 업무에 잘 적응하고 만족해하자 좋은 직업이라고 인정했다. 공안직이고 야근이 많아 급여가 많은 것에 놀란다. 4부제 근무로 평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어린 딸을 키우던 아내가 누구보다 만족해했다. →수용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은. -수용자 이야기를 경청하는 게 먼저다. 그들의 입장에서 최대한 들어주고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때 서로 신뢰가 쌓여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 →힘들지만 보람 있던 일은. -수용자가 처우 개선 등 부정한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대량, 반복적으로 청구할 때 허탈하고 힘들다. 하지만 보람도 많다. 청소를 맡아 하던 수용자 한 분이 출소하던 날 양말 한 켤레를 사서 선물한 적이 있다. 놀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던 수용자의 감동 어린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또렷하다. →교정 직렬 지원 후배에게 -교도소 안도 하나의 작은 사회다. 다양한 업무 영역이 있고, 분야별 재능 있는 젊은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많은 후배가 지원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교정을 만들어 달라.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생활의 발견] 집안일로 다투면 이혼 위기↑…간단한 해결책은?

    [생활의 발견] 집안일로 다투면 이혼 위기↑…간단한 해결책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최근 발표한 한 연구보고서의 도입부는 꽤 충격적이다. 미 전역에서 이혼한 이유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5%는 ‘집안일을 하는 데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았다’는 점을 꼽았다. 불륜이나 바람기(40%), 그리고 성격 차이(35%)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이유였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소개된 이 보고서는 집안일을 둘러싼 다툼으로 이혼 위기에 처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부부에게 비교적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돈을 들여 집안일을 대신할 사람을 구하라는 것. 이 보고서는 결혼했거나 동거하고 있는 미국인 총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보고서는 대청소를 위해 업자를 고용하거나 빨랫감을 세탁소에 보내는 등 돈을 써서 시간을 번 부부는 그렇지 못한 부부보다 서로의 관계에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을 보여준다. 즉, 집안일을 ‘외주화’하면 부부 사이의 관계도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집안일에서 벗어나는 것 자체가 상대방과의 관계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아니었다. 이는 집안일을 하지 않는 대신 두 사람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연구자들은 시간을 벌기 위해 돈을 쓰는 선택이 집안일이 쌓였지만 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나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원인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일 때 특히 효과가 크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물질적인 것보다 어떤 경험을 사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시간 절약을 위해 돈을 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도가 크다’는 기존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돈에 여유가 있으면 대부분 사람은 물질적인 쇼핑에 돈을 쓰기 쉽지만, 시간을 벌기 위해 돈을 쓰는 사람의 행복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시간을 벌기 위해 돈을 쓰지 않았다. 또 이번 조사는 유명 커플 치료사 로리 고틀리브의 조언을 떠올린다. 그녀는 조 피아차가 쓴 저서 ‘하우 투 비 메리드’(How to Be Married)를 인용해 “너무 많은 커플이 집안일을 똑같이 분담하려고 하는데 이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서 “가사 분담은 좀 더 자연스럽게 진행돼야 서로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모든 집안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바로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명 작가 티파니 두푸는 저서 ‘드롭 더 볼’(Drop the Ball)에서 남편과 집안일을 분담하기 위해 엑셀로 할 일 목록을 만들어 두 사람 중 누가 했는지 표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 목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정한 기간이 지나도 누구도 손대지 못한 것이다. 거기에는 세차나 세탁물 치우기 같은 잡일이 주로 포함되는 데 이런 일은 일단 미뤄두는 것이다. 깨끗하게 정리한 집에서 배우자와 시간을 보내는 생활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삶이 바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현실은 반드시 그렇지 못하다. 모든 것은 무엇이 당신을 가장 편안하게 해주는가에 달려 있다. 조금 더러워진 집안을 보고 지나칠 수 있는지, 아니면 배우자와 산책하는 동안 사람을 불러서라도 청소하고 싶은지 결정은 당신에게 달렸다. 하지만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미래의 자신을 모를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두자. 사진=budabar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생활의 발견] 결혼하면 행복해진다…단, 소득 6400만원 이하만 (연구)

    [생활의 발견] 결혼하면 행복해진다…단, 소득 6400만원 이하만 (연구)

    ‘결혼하면 행복해진다’는 속설은 부부 소득 수준이 평균 이하일 때만 해당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연구진이 결혼 여부와 소득수준이 우울증 유발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는 미국에 거주하는 24세 이상 89세 이하 성인 3617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부 합산 연소득이 6만달러(한화 약 6400만원) 이하일 경우 미혼인 집단에 비해 우울증 증세가 적게 발견됐다. 연구진은 “수입이 적은 남녀는 결혼으로 인한 재정적 결합이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소유물을 같이 쓰면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재정적인 안정감도 더 높아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반대로 가구 연소득이 6만 달러를 초과하는 집단에서는 결혼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발견되지 않았다. 오히려 고소득 집단에서는 부부가 미혼 집단에 비해 우울증을 많이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 6만달러 이상 고소득자들은 이미 개인이 충분한 자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혼으로 별다른 효능감을 느끼지 못한다”라는 것이 연구진의 해석이다. 또한 연구진은 결혼 11년차 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부부싸움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상대방을 비판하거나 깎아내리는 행동이라는 결론도 나왔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은 “결혼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 입장과 부정적 입장으로 나뉘어 수십 년 동안 논쟁거리가 돼왔다”면서 “이번 연구는 부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심리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밝힐 수 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는 지난 10일 세계적인 학술지 출판사인 엘제비어가 발간하는 ‘사회과학연구’(Social Science Research) 5월호에 게재됐다. 사진=123rf.com 유영재 수습기자 young@seoul.co.kr
  • [여기는 남미] 직장인 ‘1시간 지각’이 평균인 나라는 어디?

    [여기는 남미] 직장인 ‘1시간 지각’이 평균인 나라는 어디?

    직장인이 매일 평균 1시간 이상 지각하는 나라가 있다? 거짓말 같지만 실제로 이런 나라가 있다. 라틴아메리카개발은행(CAF)은 최근 '2017년 경제와 개발'이란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남미 각국의 직장인 출퇴근시간과 지각에 대한 통계를 종합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중남미에서 직장인 지각이 가장 잦고, 지각시간도 긴 국가는 파나마였다. 파나마의 직장인은 매일 1시간가량 지각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은 평균 67분, 자가용으로 출근하는 직장인은 평균 56분 지각한다. 파나마의 직장인들은 모두 게으르기 때문일까? 개중엔 정말 게으른 사람 또는 "다들 늦는데 뭐..."라며 늦게 출근하는 얌체족도 있겠지만 문제는 열악한 이동환경에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나마 직장인이 집에서 직장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시간30분이다. 중남미 평균인 1시간20분보다 1시간 이상 많은 시간을 길에서 허비하고 있다는 얘기다. 퇴근까지 합치면 장장 5시간을 길에서 보내고 있다는 뜻이다. 출퇴근이 이렇게 오랜 시간을 잡아먹는 건 특히 대중교통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라틴아메리카개발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파나마 국민 34%는 "대중교통에 개선할 점이 많다"고 보고 있다. 대중교통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의 비율은 콜롬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파나마 정부는 2014년 중미국가로는 최초로 전철을 개통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에 애쓰고 있지만 이른바 '교통지옥'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라틴아메리카개발은행의 파나마 대표부는 "도심에서의 이동 환경은 파나마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큰 도전이자 숙제"라고 지적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美 성매매 콘텐츠 인터넷에 못 올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성매매 관련 콘텐츠를 게재한 인터넷 사이트에도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온라인 성매매와의 전쟁법’(FOSTA)으로 명명된 이 법안에 서명한 뒤 “성매매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최악”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이 법안의 골자는 성매매 알선 광고 등의 콘텐츠를 게재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포털 사이트 등에 대해 미국의 각 주 검찰이 기소하거나 성매매 피해자가 직접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1996년 제정된 통신품위법은 원칙적으로 인터넷상 외설물 배포만 금지했을 뿐 제3자의 외설물을 게재한 웹사이트들은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있었다. 정보통신(IT)업계는 그동안 FOSTA에 대해 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강한 반대 로비를 벌여 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법안 시행을 이뤄내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 온 CNN도 “보기 드문 초당적 승리”라고 호평했다. 이날 서명으로 FOSTA는 즉각 발효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서명식에서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입법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이방카에게 공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명식에는 지난해 온라인 광고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하려던 남성을 만났다 칼에 찔려 사망한 16세 여성 데즈리 로빈슨의 가족도 참석했다. 한편 세계 최대 다국적 인터넷 기업들이 몰려 있는 미국에서 선도적 조치가 나오면서 인터넷 사용률이 높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음란물이 성매매 사업을 위한 일종의 미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인터넷상 음란물이 줄어들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구글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성매매와 음란물 유포는 한국에서도 점점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성매매와 음란물의 온상으로 지목돼 온 미국 포털 야후의 SNS ‘텀블러’는 2016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자율심의협력 요청을 받자 “우리는 미국 국내법을 따른다”며 거부한 적도 있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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