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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심스레 열려 있는 무대… ‘마스크 쓰고 띄어앉기’로 뮤지컬 한 편은 괜찮아요

    조심스레 열려 있는 무대… ‘마스크 쓰고 띄어앉기’로 뮤지컬 한 편은 괜찮아요

    코로나19로 올해는 추석 연휴마저 발이 묶였다. 그리운 고향도, 반가운 가족도 멀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연장을 찾아도 괜찮다는 말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코로나 블루’에 더해진 명절 스트레스로 쌓인 답답함을 잠시나마 잊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 지난 8월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공연 제작사 및 극장들도 이번 연휴 기간 어느 때보다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강화해 관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올 추석 연휴에는 여러 차례 관객들과 만나 인기가 검증된 작품들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40주년을 앞둔 뮤지컬 ‘캣츠’가 지난달 9일부터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내한 공연을 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축제’에 모여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하룻밤 이야기를 꾸민 것으로, 고양이들로 분장한 배우들의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몸짓과 아름다운 노래로 인간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킹키부츠’의 무대에서는 팝스타 신디 로퍼의 신나는 노래와 함께 각자의 소중한 꿈과 개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는 뜻이 담긴 감동적인 드라마와 함께 펼쳐진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특히 극 중 드래그퀸 ‘롤라’를 연기한 강홍석·박은태·최재림의 연기가 시선을 빼앗는다. 추석 연휴 동안 커튼콜을 촬영할 수 있는 ‘커튼콜 데이’가 이어진다. 지난해 내한공연의 인기를 이어 국내 라이선스 첫 선을 보인 ‘썸씽로튼’을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엉뚱발랄한 스토리가 재치있고 맛깔나는 대사로 이어지고, 뮤지컬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이 작품 속에 숨어있는 25개의 뮤지컬 흔적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여러가지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도 줄을 잇는다. 창작 2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베르테르’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엄기준·카이·유연석·규현·나현우 등 5명이 노래하는 각기 다른 사랑의 애절함을 느낄 수 있다.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면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사랑만 좇다 파국을 맞게 되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 마디로 뮤지컬판 ‘부부의 세계’다. 열정적인 록 스타일의 넘버로만 가득 채워져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있는 듯 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박정호 사장, 전 직원에 40만원 IT기기 ‘통큰 지급‘ 왜

    박정호 사장, 전 직원에 40만원 IT기기 ‘통큰 지급‘ 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전 직원들이 IT기기를 살 수 있도록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통큰 결단‘에 나섰다. 다음달 5000여명의 직원에게 40만 마일리지를 한꺼번에 지급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22년부터는 매년 20만 마일리지를 모든 직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내후년부터 지급되는 마일리지는 기한을 따로 정해두지는 않았다”며 “분기당 5만 마일리지씩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대기업 가운데 직원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은 SK텔레콤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은 박 사장이 이달 초 임단협에서 노조에 제안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사장은 왜 이런 결정에 나선 걸까. 여기에는 박 사장이 평소 강조해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혁신’이 깔려 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그간 박 사장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서 이동통신부터 뉴 ICT 사업, 기업 문화까지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박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노조가 머리를 맞대고 디지털 워크 가속화 차원에서 IT기기 구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업무용 노트북도 있지만 태블릿, 휴대전화 등 자신이 필요한 기기를 사 언제 어디서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감염병 사태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연이어 시도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2월에는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지난 3월에 열린 주주총회는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주주들에게 사전 질의를 받고 주주총회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했다. 지난 4월에는 굳이 회사 본사 사옥으로 나오지 않고 집 근처 10~20분 거리에 있는 거점 오피스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파격적 실험에 나서기도 했다. 박 사장은 지난 6월초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주제로 ‘비대면 타운홀‘을 열어 “전 세계적 언택트(비대면) 트렌드는 초연결성을 제공하는 ICT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라며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슬로우 다운(천천히 행동하기)을 요구하고 있지만, ICT 기업은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변해야 한다. 전 영역에서 구시대 공식을 모두 깰 때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시세보다 낮은 공급가 ‘송파 라보로’ 다세권의 알짜 입지까지

    시세보다 낮은 공급가 ‘송파 라보로’ 다세권의 알짜 입지까지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 강화로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교통과 교육, 자연,편의시설 등이 모두 갖춰진 다(多)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입지일수록 실거주시 만족도가 좋고,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수요도 탄탄해 환금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집값도 일대를 이끄는 리딩단지로 발전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다세권 단지는 분양단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처럼 경기가 침체되고 시장이 불안정할 때 일수록 수요자들은 안정이 높은 상품으로만 집중되는 경향이 짙어진다”며 “특히 실제로 살면서 주거만족도가 높은 단지일수록 수요 확보에 유리해 안정성이 보장되는 만큼 다세권 단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서 공급되는 ‘송파 라보로’가 교통과 교육은 물론 편의시설과 공원까지수요자들이 원하는 요소를 고루 갖춘 다세권 단지라고 입소문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송파 라보로’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54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41~84㎡로 구성 예정이다. 일단 편리한 교통환경이 자랑이다. 단지는 도보거리에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8·9호선인 석촌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속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단지 1km 내에 5호선 방이역과 3·5호선 오금역을 포함 잠실역, 송파나루역,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까지 몰려 있다.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를 통한 수도권 전 지역 접근이 쉽다. 최근 주택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떠오른 30대와 40대를 사로잡을 명품 학군도 주목할만하다. 중대초등학교와 가락중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잠실여자고등학교, 가락고등학교 등 다양한 명문학교가 단지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롯데마트, 롯데월드, 영화관, 가락시장 등을 비롯해 송파소방서, 송파경찰서, 송파2동 주민센터 등 각종 관공서와 강남힘찬병원, 아산병원과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석촌호수, 송이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가까운 공세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 부담도 낮췃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개발하는 방식이어서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다. ‘송파 라보로’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반면, 신탁회사 자금 관리로 인한 사업의 안정성도 보장된다. ‘송파 라보로’ 분양관계자는 “송파구는 서울 강남권에서도 도심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인데, 특히 ‘송파 라보로’는 각각의 인프라를 모두 즐기기 좋은 다세권에다 우수한 입지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돼 높은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에 1차 조합원 모집이 마무리 됐고, 2차 모집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택근무 기업 2곳 중 1곳 “코로나 끝나도 지속”

    재택근무 기업 2곳 중 1곳 “코로나 끝나도 지속”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 2곳 중 1곳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지속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노멀’ 시대에 재택근무가 상시적 근무 방식으로 정착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고용노동부가 24일 밝힌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25.6%가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전사적으로 재택근무를 활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26.2%는 일부 근로자에 한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조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5인 이상 사업장 인사 담당자 400명과 근로자 878명 등 모두 127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현재 재택근무를 도입한 사업장은 48.8%로 절반에 육박한다. 다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 기업(46.7%)보다는 특정 직무나 근로자에 한해 허용(53.3%)한 사례가 더 많았다.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않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45.9%가 인사노무관리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어 사업주 또는 경영진의 반대(35.1%), 인프라 구축 등 비용 부담(34.2%) 등을 호소했다. 하지만 일단 재택근무를 시행한 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는 높았다. 재택근무로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66.7%에 달했고 근로자 만족도는 91.3%로 매우 높았다.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취해야 할 조치로는 복수 응답으로 64.2%가 자유로운 제도 활용 분위기 조성, 47.3%가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 및 개선 등을 꼽았다. 또 정부가 취할 정책으로 48.9%가 노동법 가이드라인 마련, 44.2%는 인프라 구축 등 비용 지원, 41.3%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대 바이오비옴 ‘마이크로바이옴 이너워시’ 롯데홈쇼핑 4차 앵콜 방송

    서울대 바이오비옴 ‘마이크로바이옴 이너워시’ 롯데홈쇼핑 4차 앵콜 방송

    서울대 바이오비옴은 오는 30일 오후 1시40분 롯데홈쇼핑에서 신개념 유산균 청결제 ’마이크로바이옴 이너워시’ 4차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홈쇼핑 론칭 방송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서울대 바이오비옴 ‘마이크로바이옴 이너워시’는 건강한 Y존 케어를 위한 최적의 자연유래 특허원료 4종 배합으로 만들었으며 17가지 걱정성분 무 첨가 및 pH 4.5~5.5 저자극 약산성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순하게 예민한 부위를 케어 할 수 있다.신개념 여성청결제 ‘마이크로바이옴 이너워시’는 특히 서울대 특허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KBL674 유산균배양액 함유로 질내 유해균 증식 억제 및 질내 균총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롯데홈쇼핑 여성청결제 제품 중 인체적용 시험 최다 제품으로 항균테스트(칸디다균), 피부보습, 겉탄력, 깊은(속)탄력, 냄새완화, 가려움 완화, 피부저저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라이브 방송 중 ‘마이크로바이옴 이너워시’ 를 롯데홈쇼핑 특별구성인 6병과 더블구성 12병을 특별 가격에 구입 가능하며, 더블구성은 방송 전 롯데아이몰 또는 롯데홈쇼핑 공식 앱을 통한 미리주문 구매자에 한해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구성은 마이크로바이옴 이너워시(150mlx6개)에 추가로 마이크로바이옴 이너워시 휴대용키트(1mlx3개) 증정으로 이루어졌다. 서울대 바이오비옴 관계자는 “방송 이후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분들의 제품 칭찬과 후기들이 몰려 이번 4차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코로나19 시대에 철저한 위생관리를 원하는 고객분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인 ‘터치클래스’ 국내 비대면 교육시장 개척

    뉴인 ‘터치클래스’ 국내 비대면 교육시장 개척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선호 트렌드가 기업 교육 전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양새다. 25일 터치클래스를 개발한 에듀테크 전문기업 ‘㈜뉴인’은 출시 초기 9만 명이던 터치클래스의 학습자수가 올 들어 급격히 늘어 17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터치클래스는 사내 교육 솔루션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돼 학습자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휴대폰으로 바로 학습이 가능하다. 터치클래스는 교육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에디터 기능을 지원한다. 텍스트뿐 아니라 비디오, 오디오, 이미지, 퀴즈 등 다양한 요소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습자가 의견을 남길 수 있는 기능 또한 제공해 협업학습에 최적화돼 있다. 빠르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터치클래스를 통해 대내외 이슈를 빠르게 대처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A 정수기 렌탈기업의 제품이 방송사 고발프로그램에 나오면서 긴급한 사내교육이 필요했다. 해당 기업은 터치클래스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직원에게 신속한 마케팅 이슈, 반박 자료 등을 전파했고 당일 현장 응대를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기존 기업단체교육 플랫폼이 진도율 및 수료 여부 위주의 학습통계만 제공했다면, 터치클래스는 실시간 학습 현황, 인기 매터리얼, 학습자 랭킹 등을 조회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터치클래스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일)을 적용해 학습자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직무교육에 터치클래스를 도입한 기업에선 사내 연수 만족도가 높게 측정됐다. 게이미피케이션을 도입한 B 자동차사는 평균 학습률이 32% 증가하고, 자율학습 비율이 평균 7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자발적인 사내 교육 결과를 이끌었다. C 은행의 경우 학습자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기업 연수를 즐겁게 즐겼다”는 응답이 많이 나왔다. 사이버연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32%가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한 만족스러워했으며, 전반적인 학습 만족도는 87%에 이를 정도로 높게 측정됐다. 의견∙댓글이나 퀴즈 이벤트 실시, 맞춤형 이모티콘 제작 등도 터치클래스의 흥미요소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터치클래스 도입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강의 교안 및 인쇄교재를 터치클래스의 e-book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D 생명보험사는 2019년 터치클래스 도입으로 교재 제작과 인쇄비를 줄여 연간예산 40% 절감 효과를 보았다. 터치클래스는 분당 실시간 동시 접속 인원이 최대 8,000명까지라도 무리가 없어 대량 접속시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C 은행의 경우 지난해 전국 지점 신규시스템 동시 테스트 진행시 터치클래스를 매뉴얼로 이용했다. 덕분에 전국 1,000여 개 지점에서 1만 4,000명이 넘는 인원이 교육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터치클래스는 또한 학습독려 푸시 알림을 통해 전체 학습률을 끌어올리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뉴인은 터치클래스 외에도 통합 이러닝 솔루션 ‘뉴캠퍼스’, 멀티플랫폼 동영상 플레이어 ‘nPlayer’와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도구인 ‘nTools’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2010년 출시한 뉴캠퍼스 또한 지난달 학습자 수가 47만 명을 넘었으며, nPlayer는 누적 다운로드수가 약 400만에 이른다. ㈜뉴인 터치클래스 한기남 대표는 “마이크로러닝, 소셜러닝인 ‘터치클래스’를 통해 기업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넣고 있다”며 “기업 교육 시장에서 터치클래스가 혁신적인 변화를 계속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재 등 생활화학제품 매장서 리필하세요~과다소비·플라스틱 사용 감축

    세재 등 생활화학제품 매장서 리필하세요~과다소비·플라스틱 사용 감축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을 매장에서 소량 구매하는 방식(소분 리필 판매)이 추진된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 ㈜슈가버블, ㈜이마트와 함께 서울 성동 이마트 성수점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환경 실속형 가치소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생활화학제품을 보충(리필)하는 방식으로 과다 소비를 줄이고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된다. 제품의 빈용기 또는 전용용기를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면 판매가격 대비 35∼39%의 할인된 가격에 세제를 채울 수 있다. 대상 매장은 이마트 성수점과 트레이더스 안성점(25일)을 시작으로 10월 이후 왕십리점과 은평점, 영등포점, 죽전점, 트레이더스 월계점, 트레이더스 하남점 등 8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내년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각 기관은 안전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제품 안전성 확보와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 확산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슈가버블은 지속적인 품질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준욱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은 “소비자 반응과 만족도 등을 평가해 실시 매장과 제품 등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소분 리필 판매는 소비문화의 변화이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 방식으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환경부와 이마트가 지난 4월 소비자 1만 17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00명 중 86명이 ‘소분 리필 판매기(Eco Refill Station)’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소분 리필 판매기 이용시 우려되는 분야로 54%가 안전성을 들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한국FPSB, 퇴직예정자 대상 비대면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한국FPSB, 퇴직예정자 대상 비대면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제공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활 전반에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전통적인 대면방식이 인터넷과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한 비대면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회의와 행사는 물론이고 교육 분야에서도 온택트(온라인+언택트) 방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 5월1일 고령자고용법령 개정에 따라, 근로자 1,000명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정년과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하는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진로설계, 취업알선, 교육 등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현장·집체 방식으로 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에서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의 전환을 허용 중이다. 온택트 시대와 정부의 비대면 교육방식 전환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FPSB 풀림아카데미 본부는 퇴직예정자 대상 비대면 생애설계 및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에 대상자 특성에 맞는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줌, 비메오)을 활용하고 학습효과 강화를 위한 맞춤형 학습기법과 운영 전략을 적용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교육 내용은 생애 변화관리, 자산관리, 관계관리, 취업‧창업 사례 등 퇴직 이후 행복한 인생 2막 준비 등을 담았다. 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와 국내재무설계사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인증기관이다. 2013년에 생애설계전문 풀림아카데미 본부를 개설해 경제적인 안정(재무)과 행복한 삶(비재무)을 누릴 수 있도록 재직자를 위한 생애설계와 퇴직 예정자를 위한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지난 8월 국내 한 금융그룹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설계 프로그램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교육에 참석했던 한 교육생은 “코로나 상황에 적절한 비대면 방식이었으며,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며 “더군다나 퇴직 전 현업에서 미리 준비하고 적용할 만한 실질적인 컨텐츠가 많아서 더욱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FPSB 김용환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교육실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온택트 시대에도 한국FPSB의 탁월한 재무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교육 서비스로 개인의 삶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대면 생애설계 및 퇴직자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문의는 한국FPSB 대표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담당자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FPSB는 코로나 극복의 일환으로 대국민 재무설계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한국FPSB가 전액 비용을 지급하는 본 캠페인은 내달 9일까지 한국FPSB 홈페이지에 접수하여 재무설계 상담과 제안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생활가전, 2년 연속 미국 ACSI 소비자 만족도 1위

    LG 생활가전, 2년 연속 미국 ACSI 소비자 만족도 1위

    LG전자가 2년 연속으로 미국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활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자사의 생활가전이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실시하는 연례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정상을 지킨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GE어플라이언스(하이얼 계열)는 LG전자와 함께 공동 1위(80점)에 올랐다. 공동 3위는 보쉬, 일렉트로룩스, 월풀(각 79점)이었다. 삼성전자는 6위에 올랐다. ACSI는 매년 생활가전 분야 등 46개 산업·400여개 업체에 대해 소비자 30여만명 인터뷰를 토대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또한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매출에서 미국 월풀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월풀을 앞선 가운데 연간 매출 추월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차별화한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시장을 계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김종찬 경기도의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특조금 5억원 확보

    김종찬 경기도의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특조금 5억원 확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2)은 지난 22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리모델링 사업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김종찬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만안구 석수로 320에 위치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으로, 2012년 개관 이후 시설개선 및 콘텐츠 변화에 대한 관람객들의 요구가 지속돼 왔었다. 이로써 생태이야기관 내 휴게시설, 미니도서관과 3D영상 등 전시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 및 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하천 생태계 전시관람, 생태교육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게 됐다. 김종찬 의원은 도심속의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시민 뿐만 아니라 안양천 유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속에서 이용하기에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양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홈스쿨링, 코로나19 학습 격차 줄여…스마트학습 ‘비상교육 와이즈캠프’ 주목

    홈스쿨링, 코로나19 학습 격차 줄여…스마트학습 ‘비상교육 와이즈캠프’ 주목

    코로나19로 인해 2학기 학습 또한 비대면과 대면 수업이 병행돼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따른 조례 및 종례 등을 체크하는 것은 온전히 학부모의 역량이 됐다. 이에 스마트 학습 ‘와이즈캠프’는 초등 학부모들은 전과목 학습 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사간 상호 소통으로 학습 관리의 부담을 덜면서 학습 공백 및 격차 줄여 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초등 교과서 발행사 비상교육의 와이즈캠프는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비주얼씽킹 학습법을 스마트학습 콘텐츠에 적용한 비상교육의 스마트 학습 브랜드이다. 비주얼씽킹 학습은 복잡한 개념을 글이나 영상 등의 시각적인 자료로 설명해 메타인지 능력을 높여 더 오래 기억에 남는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비주얼씽킹 학습 구성으로는 교과별 단원의 전체적인 개념의 구조를 잡는 ‘개뼈노트’와 초등 교과서 속 3367개의 낱말의 구조를 이미지와 음성으로 보여주는 국/영 맞춤형 사전 ‘말뼈사전’, 초등 전 학년 국어 교과서 속 지문들을 글의 주제별로 나눠 글의 구조를 전략적으로 읽고 문해력을 키워주는 ‘글뼈읽기’가 있다. 또한, 와이즈캠프는 월 2회 비대면 실시간 그룹형 화상수업을 통해 비대면 수업에서 키울 수 없는 학생들 개개인의 발표력, 문제 해결력, 협동심 등에 도움을 주며, 별도의 화상도구 없이 학습기 내에서 이용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과목별 선생님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비주얼씽킹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전문적인 학습 케어가 가능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와이즈캠프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중학 입학 대비 콘텐츠 ‘와캠 중학’과 7세 아이들의 초등 입학 준비를 돕는 ‘누리와캠’ 학습 커리큘럼도 제공해 초등부터 중등까지 연계 학습이 가능하다. 9월 현재 와이즈캠프는 10일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신청 시 급수 한자 문제집과 비상교육 수학 문제집을 제공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와이즈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찬석 경기도의원, 동백호수공원 보행교 정비사업 예산 확보

    고찬석 경기도의원, 동백호수공원 보행교 정비사업 예산 확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8)은 지난 21일 용인동백호수공원 보행교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도 예산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용인 동백호수공원은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도시공원으로 동백지구 중심에 있어 지역주민의 산책코스로 적극 활용되는 등 이용객의 휴양과 정서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을 형성함으로써 공공(도민)의 복리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동백호수공원 보행교 정비사업은 호수공원 내 설치된 목교를 석교로 교체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7년 최초 설치된 목교는 13년이 경과되고 집중호우 시 침수돼 목교의 내구성이 현저히 저하됨에 따라 노후·파손된 실정이다. 현재 보행교는 잦은 부분 보수로 인해 미관상 좋지 못한 상황이어서 보다 안전하고 견고한 석교로 교체하려는 것이다. 예산을 확보한 고찬석 의원은 “도민 복지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보행교의 정비는 주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어 있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지난 6월 설계를 시작으로 8월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으로 동백호수공원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심미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석에도 온라인에서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추석에도 온라인에서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다가오는 추석에도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캠페인을 통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은 계속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에 따른 농산물 소비 위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캠페인을 열어 TV홈쇼핑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중소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8월까지 쿠팡, G마켓, 위메프 등 국내 대표 오픈마켓 채널에 우리 농산물 전용기획관을 열어 중소농가를 지원한바 있으며, 11월까지 소비자들은 공영쇼핑, 홈앤쇼핑, GS홈쇼핑 3개 채널을 통해 금산 홍삼스틱, 순창 오미자, 안면도 고춧가루 등 전국의 우수 농식품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부터 과천 바로마켓 참여농가 상품을 국내 대표 포털형 오픈마켓에 입점시킨 e바로마켓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이 어려운 전국 중소농가를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길을 열어줌으로써 농산물의 구매 경로를 다양화하고 있다. e바로마켓은 매주 화, 수요일 경마공원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그대로 온라인 스토어에 구현시킨 것으로, 전국 팔도의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특산물을 산지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현재 e바로마켓에는 기존 과천 바로마켓 참여농가 외에도 청년농가로 입점대상을 확대했으며, 9월말까지 총 40여 농가가 생산하는 자연산 송이버섯, 전통장류 등 80여개 내외 품목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가와 소비자 모두 명절을 앞두고도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고향에 직접 찾아가는 것을 조금 자제하는 대신 으랏차차 우리 농산물 캠페인을 통해 우수 농산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파킨슨병 판정, 의료기록 떼고 알았다”… “가족도 알고 있었을 것”

    [단독] “파킨슨병 판정, 의료기록 떼고 알았다”… “가족도 알고 있었을 것”

    검찰이 지난 14일 윤미향(56)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적용한 준사기 혐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길원옥(92) 할머니의 가족이 “정의기억연대가 평소 할머니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의연은 “할머니 가족도 할머니의 건강 상태를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건강 이상이 심해진 건 올해 초부터”라고 반박했다. 길 할머니의 며느리 조모씨는 지난 17일 서울신문과 만나 “검찰에 제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최근까지 할머니가 다닌 병원에서 의무기록지를 출력해 확인한 결과 2010년 할머니가 파킨슨병 판정을 받은 사실과 2015년부터 치매 증상으로 신경약을 복용했다는 사실, 2017년 7월 치매 검사에서 CDR(임상치매평가) 0~5척도 중 ‘2’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았다”면서 “단기 기억 상실 정도로만 생각했지 어머니가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그동안 몰랐다”고 말했다. CDR 2는 새로운 정보는 금방 잊고 시간과 장소를 인식하는 능력이 상실 또는 손상된 상태를 가리킨다. 조씨에 따르면 그의 배우자이자 할머니의 수양아들인 황선희 목사는 할머니가 2004년 마포 쉼터에 입소한 뒤로 할머니와 매일 아침, 저녁으로 통화하고 일주일에 하루는 쉼터를 방문해 할머니를 만났다. 조씨는 “정의연 측이 저희한테는 할머니 건강 상태가 늘 괜찮다고 말해 놓고 여성가족부에는 ‘12월 8일 치매 약의 단계를 올렸다’(2017년 보고서), ‘2월 들어 잊어버리는 횟수가 많아지고 잘 걷지를 못함’(2018년 보고서) 등의 내용을 적어 보고했다”면서 “어머니가 그동안 가족들에게 기부와 관련한 이야기를 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런 주장에 대해 정의연은 “황 목사가 쉼터에 자주 왔으니 할머니 건강 상태는 황 목사 스스로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그 해석과 주장이 다른 것”이라면서 “할머니는 고령이고 당뇨 등 지병이 있었기 때문에 고인이 된 쉼터 소장의 극진한 보살핌 아래 계셨고, 올해 초 병원을 입·퇴원한 후 급격히 건강과 기억력 상실 등이 심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의연은 이어 “의료기록 자체가 본인이나 가족이 아니면 볼 수 없어서 할머니의 병원기록을 저희는 지금 알 수가 없다. 할머니가 정기 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든지 당뇨 등이 더욱 심해져 약을 높였다든지 하는 쉼터 보고 내용은 이미 모두 검찰에 제출했다”면서 “쉼터에서 할머니 건강 상태를 자세히 살피면서 편찮으시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길 할머니의 기부는 본인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라고 정의연과 윤 의원은 주장하고 있다. 정의연 관계자는 “2017년 11월 할머니가 5000만원을 정의연에 기부했을 당시와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할머니는 자신의 판단력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이는 할머니를 오랫동안 보살펴 온 요앙보호사들의 증언, 할머니가 2017년 독일에 가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한 사실, 2018년 일본에서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스스로 말씀하신 사실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알집매트, ‘올해의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알집매트, ‘올해의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제이월드산업의 유아매트 브랜드 ‘알집매트’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어린이매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동일 부문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즈로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브랜드 투표 결과, ‘알집매트’는 소비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어린이매트 부문 올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들의 투표에 기반한 수상 결과인 만큼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2020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 2020 친환경경영대상(2년 연속)을 수상하는 등 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져온 알집매트는 다양한 유아매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허받은 알집 구조를 적용한 알집매트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실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고탄성 쿠션감을 지닌 PU폼과 인체에 무해한 프리미엄 TPU 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 방지 매트의 기능까지 수행하는 ‘알집 TPU 시공매트’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2차 선 런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꾸준한 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어린이매트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발맞춘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동구, 자활일자리 ‘내일스토어 2호점’ 오픈

    성동구, 자활일자리 ‘내일스토어 2호점’ 오픈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편의점 ‘성동 내일스토어’ 2호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한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모토로 성동구와 지역자활센터, 기업이 연계 협력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편의점 사업이다. 앞서 1호점은 지난해 8월 신분당선 강남역에 열었다.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8명이 4개조로 1년 365일 아침 6시 30분부터 저녁 11시 30분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1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2호점은 구와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호선 신당역 지하철 역사 안에 자리잡았다. 총 6명이 3개조로 교대 근무하며, 근무자 중 일부는 당분간 1호점인 강남역점에서 양성된 인력이 파견돼 운영을 돕고 있다. 구는 2호점 사업성과 평가 후 관내 3호점 개점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편의점 수익금 일부는 향후 자활기업 창업자금 및 자활사업 활성화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노동능력을 가졌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층 인력들에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다양한 자활경로를 제공하고 수익형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방식의 자립경로를 제공하고 자활참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활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책 발표 이후 신축 주택공급이 위축되고 거래도 얼어붙었다. 이 때문에 새로 분양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다. 그럼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수요층이 두꺼운 아파트는 어떻게 고를까. 미래 가치를 감안하면 도시 확산 축과 대중교통 여건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차 들어설 도로·철도 구축 계획을 확인하면 도시개발 확산 축을 가늠할 수 있다. 주변 환경도 무시할 수 없다. 산이나 강, 바다, 지역 상징 건물 등 조망이 뛰어난 단지를 고르는 것도 좋다. 대단지는 주민 커뮤니티시설이 잘돼 있고 단지 안에 상가, 유치원 등도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 잘 갖춰진 교통망부터 대단지 편의시설, 특화설계까지 다양한 무기를 갖춘 인기만점 분양 단지들을 소개한다.
  • 선·후배 취업 멘토링’도 언택트가 대세

    선·후배 취업 멘토링’도 언택트가 대세

    코로나로 대학생들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언택트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영남대가 올 들어 새롭게 운영 중인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대가 이번 9월 도입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멘토로 나선 선배들도 참가율이 높다. 프로그램 도입 2주 만에 기업체 재직 동문 140여 명이 멘토로 등록했다. 학생들은 멘토로 등록한 선배들의 기업, 직무, 경력 정보 등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체에 재직 중인 선배들과 함께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을 하거나, 멘토링 날짜를 지정해 실시간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최근 기업의 채용트렌드가 직무중심 채용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현직자로부터 얻는 최신 정보가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업선배 암묵지’ 행사도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취업선배 암묵지’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과 공기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해주는 행사다. 지난 5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3일간 진행된 ‘온라인 취업선배 암묵지’ 행사에 삼성, LG, 현대, CJ,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공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재직 중인 동문 8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영남대가 올해 1학기 전면 도입한 구글 기반 ‘G-Suite 서비스’의 미트(Meet)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각자 방을 개설하고, 실시간 라이브로 후배들에게 취업상담부터 진솔한 사회생활 경험까지 전수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재학생 50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5월 행사까지 포함하면 올 한해 온라인 취업선배 암묵지 행사에 참가한 학생이 1000 명이 넘는다.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이승우 센터장은 “기업체에 재직 중인 대학 동문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준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주민맞춤형 정책 분석”… 구로, 구정연구 보고서 발간

    “주민맞춤형 정책 분석”… 구로, 구정연구 보고서 발간

    서울 구로구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지역 현안을 분석해 각종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구정연구 보고서(사진)를 만들었다.18일 구로구에 따르면 보고서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지역경제, 복지·다문화 등 모두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구로 기초생활 인프라 운영관리 실태 분석 및 현황 진단을 통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구로구 기초생활인프라 공급현황 비교 분석, 운영방식 실태 조사 및 현안 진단, 내실화를 위한 방향성 및 정책적 제언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시재생 분야는 ‘공동체에 기반한 주민 공동 이용시설의 자생적 운영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현황과 쟁점,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다뤘다. 지역경제 분야는 ‘G밸리 도약을 위한 스마트공장 수요 현황 및 도입 효과 분석’을 연구과제로 자치구별 제조업 특화 분석 및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현황, G밸리 제조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현황과 효과 등을 분석했다. 복지·다문화 분야는 ‘구로형 다문화 아동청소년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를 목적으로 내·외국인 아동청소년 방과후 돌봄 만족도 및 상호 인식 현황, 구로형 다문화 돌봄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등을 조사했다. 구는 구청 각 부서와 구의회, 관내 유관기관, 서울시,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연구원 등에 보고서를 배포하고, 누구나 온라인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행정타운 핵심 부지 위치한 ‘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행정타운 핵심 부지 위치한 ‘완주복합행정타운 모아미래도’

    전라북도 완주군청 일대에 조성되는 완주복합행정타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완주는 전주와 인접해 있고, 행정도시 등의 대규모 택지개발과 차별화되는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어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평가돼 왔다. 완주복합행정타운은 군청사 주변 44만8000㎡ 규모의 부지에 2천여 세대 주거시설과 상가, 공공시설(공원)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는 한편 주변 행정기관 및 종합스포츠타운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미 완주복합행정타운 조성 사업으로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 농협은행 완주군지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LX), 완주군 의회 등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완주경찰서, 완주군산림조합의 이전도 계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주거, 상업, 행정 기능을 모두 갖춘 명실공히 자족도시 완주로 거듭날 동력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완주복합행정타운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완주군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550억 원을 투자해 군청사 인근의 용진읍 운곡리 일대 29만6000㎡에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완주복합행정타운은 익산~장수간,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완주IC가 인접해 있으며 국도17호선을 통해 전주시와 5분 거리에 위치한 교통의 중심지로 편리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또한, 완주복합행정타운 동, 서로 흐르는 신봉천 주변에는 각종 테마별로 수종 및 식물을 식재해 생태공원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며, 서방산에서 만경강으로 이어지는 경관이 수려한 녹지축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완주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완주군에서 편입 토지 매입과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대행개발사업자인 ㈜모아종합건설, ㈜삼부종합건설에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모아종합건설에서 공동주택 공급 등의 각종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한편 완주복합행정타운은 2019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모아미래도는 올해 11월 분양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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