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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콕시대 인터넷 도박 급증… 청소년들까지 위험합니다”

    “집콕시대 인터넷 도박 급증… 청소년들까지 위험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인터넷 불법 도박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도박 중독자에 대한 사회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이홍식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은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치유 서비스를 받은 도박 문제자는 모두 1만 7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도박 치료를 받은 사람의 90%가 인터넷 도박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 도박은 익명성을 보장받으면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베팅 횟수 및 액수 제한도 없어 특히 청소년들이 빠져들기 쉽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1만 5300여명 중 2.4%가 위험집단으로 나타났다. 40여년 동안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지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한 이 원장은 2019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에 취임했다. 이 원장은 “도박으로 돈을 따면 뇌 속 쾌락을 관장하는 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는 등 뇌 자체가 변하기 때문에 한번 도박에 중독되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세계보건기구(WHO)가 도박을 ‘질병’으로 정의했듯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우리나라의 도박 중독자 중 치유 서비스를 받은 비율은 2.3%에 그쳤다. 최대 12%에 이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 원장은 “도박 중독은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도박 중독자의 삶 전반을 바꾸는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며 “도박 중독자가 사회에 복귀하려면 돈에 대한 관념, 가족과의 소통법, 감정을 조절하고 여가 시간을 보내는 법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 15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내국인 카지노가 있는 강원도 정선에 국내 첫 도박 중독 재활기관인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를 열었다. 정부가 도박 중독자 치료에 적극 나서는 이유로 ‘도박은 공공성이 있는 질병’이라는 점을 꼽았다. 카지노, 경륜, 경마 등 정부가 운영하는 사행산업으로 인해 피해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도박으로 개인의 삶이 피폐해지면 가족도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되는 등 결코 행복한 삶을 살 수 없다”며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고 살아갈 만한 세상이 되게 하려면 도박 중독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디지털교육 대문’ 활짝 연 서대문

    ‘디지털교육 대문’ 활짝 연 서대문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교육 격차가 더 벌어졌어요. 기존에도 소득이나 가정환경에 따른 격차는 있었지만 적어도 학교라는 공간에서 이뤄지는 공교육만큼은 차별이 없었는데 요즘은 아니죠. 적어도 서대문구에서 ‘컴퓨터나 태블릿PC가 없어서 수업을 못 듣는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교육이라는 사다리가 무너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다. 이에 구는 온라인 학습용 디지털 기기로 인한 교육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구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저소득층 가정 등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노트북과 태블릿PC를 지원했다. 지금까지 구가 학생들에게 지급한 기기만 550여대다. 문 구청장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방과후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차별 없는 교육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구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디지털 튜터 사업은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청년 인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디지털 튜터 150여명을 채용해 초중고 40곳에 파견했다. 튜터들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원활하게 들을 수 있도록 활용법 등을 지도하고 교사들이 비대면 수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문 구청장은 “이전에는 교사가 영상을 편집하려면 3시간이 필요했는데 디지털 튜터의 도움으로 30분 만에 끝낼 수 있다”면서 “교사들은 남는 시간을 수업 준비와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할애할 수 있고, 청년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양쪽 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구는 온라인 수업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를 학교에 구축했다. 모든 학교에 무선 인터넷망을 설치했고 일부 학교에는 빔 프로젝트형 전자칠판과 TV형 전자칠판을 지원했다. 원격수업할 때 필요한 웹캠이나 거치대 등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기기도 공급하고 있다. 문 구청장은 “오프라인 중심의 교육에서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습으로 바뀌고 디지털 학교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교사들의 재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어디에서든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달라진 도우·토핑… 살살 녹는 냉동피자

    달라진 도우·토핑… 살살 녹는 냉동피자

    풀무원이 ‘노엣지피자’로 최근 매출 335억원을 기록하며 얼어붙었던 국내 냉동피자 시장을 부활시켰다. 풀무원이 노엣지피자를 출시하기 전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2018년 981억원에서 2019년 715억원으로 27%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2019년 말 풀무원이 피자를 출시하자 시장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닐슨코리아 기준 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풀무원은 냉동피자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딱딱한 도우’와 ‘빈약한 토핑’을 개선하는 것으로 소비 심리를 공략했다. ‘엣지’ 끝까지 토핑을 풍부하게 덮을 수 있는 공정을 처음으로 도입해 ‘노엣지 피자’ 3종을, 크러스트 부분까지 완전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공정으로 ‘크러스트 피자’ 2종을 출시했다. 품질 개선 덕분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판을 넘어섰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 노엣지·크러스트 피자의 성공은 2년간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면서 “올해도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혁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건강한 고령자도 감염 시 위중·중증 가능성 커 반드시 접종을”

    “건강한 고령자도 감염 시 위중·중증 가능성 커 반드시 접종을”

    “건강만은 자신 있는데 코로나19 백신 안 맞아도 괜찮지 않을까요.”(60대 남성) “우리 부모님은 기저질환이 있어 접종 신청을 꼭 해야 하나 고민이에요.”(70대 부모를 둔 자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방역 당국의 공식 발표에도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혹시라도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접종을 주저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예방접종으로 얻는 이득이 부작용 위험보다 훨씬 크다는 게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브리핑에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치명률 또한 가파르기 때문에 고령층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져야 치명률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평소 건강하더라도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코로나19에 걸리면 위중·중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망자 통계만 봐도 전체 사망자의 11.6%가 60대, 27.8%가 70대, 55.9%가 80대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사망과 중증 악화 가능성이 훨씬 높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나 하나쯤 안 맞아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늘면 집단면역이 요원해질 뿐 아니라 가족도 위험해질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체 감염사례 중 31.7%는 확진자와의 개별접촉으로 전파됐는데, 이 중 절반(50%)이 가족 간 감염이었다. 특히 19세 이하가 30∼40대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비율은 2.9%에 그친 반면 30∼40대가 19세 이하 연령층에 바이러스를 전파한 사례는 13.8%나 되는 것에서 보듯 코로나19가 주로 위 세대에서 아래 세대로 전파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유럽의약품청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힌 뇌정맥동혈전증과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장애는 인구 100만명당 13명이 생길 정도로 극히 드문 질환이다. 접종 후 사흘이 지났는데도 심한 두통이 지속되거나 다리 등에 빨간색 작은 멍이 나타나면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항응고제로 치료 가능하며, 망치로 머리를 때리는 듯한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다. 접종 후 나타나는 일반적인 두통, 근육통 증상은 해열진통제를 먹으면 대개 2~3일 내에 점차 나아진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국민 최애 전자정부서비스 홈택스 정부24 건보

    국민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전자정부서비스는 홈택스, 정부24, 국민건강보험, 레츠코레일·SRT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국민 10명 중 9명 가량이 전자정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정부24와 긴급재난지원금 서비스 이용률이 높았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가 지난해 10∼11월 만 16∼74세 국민 4000명을 조사해 발표한 ‘2020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률은 전년도보다 1.3% 포인트 오른 88.9%였다. 인지도는 95.7%, 만족도는 98.1%로 각각 1.9% 포인트, 0.3% 포인트 높아졌다. 이용율이 가장 높은 서비스는 홈택스(86.5%), 정부24(84.1%), 국민건강보험(65.9%), 레츠코레일·SRT(58.2%) 순이었다. 특히 행정서비스 포털인 정부24는 전년도보다 이용률이 26.7% 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로 공적마스크 대리구매에 필요한 주민등록 등·초본 전자증명서 발급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 실태도 처음 나타났다.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지급 서비스가 인지도 95.4%, 이용률 7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확진자 동선 제공·확인(이하 이용률 58.3%), 공적마스크 재고 알림(54.2%), 자가진단 및 자가격리(34.3%) 등이었다. 연령대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16∼19세가 100%로 가장 높고 20대 99.1%, 30대 99.7%, 40대 99.4% 등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에 비해 60∼74세는 59.2%로 가장 낮았고 50대 이용률도 88.0%로 전체 이용률을 밑돌았다. 서주현 행안부 디지털정부정책과장은 “정부는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공적마스크 판매 데이터 개방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자정부 기반을 적극 활용했으며 올해는 국민비서, 마이데이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만 2세 XX, 패고 싶다”...어린이집 교사 SNS ‘혐오글’ 논란

    “만 2세 XX, 패고 싶다”...어린이집 교사 SNS ‘혐오글’ 논란

    국내 보육전문기관이 운영하는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이 돌보는 아이들에게 혐오 표현을 쓰면서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SNS에 아이들에 대한 혐오 표현을 적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A씨는 “TV 보면 아동학대(가) 밥 먹을 때 일어나잖아. 이해 가더라. 오늘 진짜 손 올라가는 거 참았다. 개패고 싶음 진심”이라고 적었다. 또한 “만 2세 한남XX. 오늘 밥 먹는데 계속 드러눕고”라고도 적었다. ‘한남’은 인터넷상에서 한국 남성들을 비하하는데 쓰이는 대표적 혐오 표현이다. A씨가 근무한 어린이집은 전국 약 280개 직장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유명 보육전문 재단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재단은 각종 대기업, 국가기관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연구 등 전방위적 투자도 병행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 A씨가 쓴 글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도록 돼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해당 글을 본 A씨의 지인이 게시글을 주변에 공유하면서 알려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글을 접한 또 다른 보육교사는 해당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재단에 민원을 제기했다. 재단 측은 A씨가 아동을 학대한 사실이 있는지 파악하고자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까지 확인했으나 학대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소속 어린이집 원장과 상담한 뒤 지난 17일 교사직을 그만뒀다. A씨는 이달 초 기간제 교사로 채용돼 업무에 투입된 지 3주가 채 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육기관은 학대 정황 발견 시 신고의무가 있는 만큼 해당 재단과 어린이집은 A씨에 대한 법적고발도 검토했지만 학대 정황이 없는 상황에서 SNS에 쓴 글만으로는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산시 부동산투기 조사 전 직원으로 확대…대상 지역도 7곳으로

    부산시가 공직자 부동산투기 조사대상과 조사지역을 늘린다. 부산시는 지역내 개발사업 불법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대상을 시 전 직원으로, 조사지역을 7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대상은 부산시 전 직원(부산도시공사 직원 포함) 등 5000여 명으로 늘어난다. 해운대구청, 기장군청 일부 공무원도 포함됐다. 부동산 관련 부서 공무원의 경우 배우자, 직계 존·비속도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지역은 기존 강서구 연구개발특구 지역에다 에코델타시티, 서부산권 복합산업유통단지, 국제산업물류도시, 오리일반산업단지, 일광지구(일광신도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6곳을 추가했다. 조사지역이 늘면서 면적은 기존 11.67㎢에서 34.31㎢로 3배가량 넓어졌다. 시 자체조사단 인원도 증원된다. 시는 강서구 대저동 투기 의혹과 관련해 연구개발특구, 공공택지 및 국토부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고시한 주변 지역 전체에 대해 시 4급 이상 205명의 공무원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 거래 내역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부서 직원에 대해 개인정보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명의로 땅을 샀거나, 차명 거래,개발지 인근 부동산 매입 하는 경우도 있어 적발이 쉽지 않는 등 조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류제성 시 조사단장은 “개인정보 동의서 미제출 등 부동산 전수조사를 거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징계조치, 수사의뢰, 고발검토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열린세상] 환경을 핵심 가치로, 시간이 없다/안소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환경을 핵심 가치로, 시간이 없다/안소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만큼 설문조사를 시시때때로 하는 나라도 드물다. 같은 이슈라 할지라도 조사 방법에 따라, 설문지 설계에 따라 결과도 다양해 어떤 내용을 믿어야 할지 헷갈리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피해 갈 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같은 질문을 동일한 방법으로 시차를 두고 반복한 후 조사 결과를 통합해 분석하는 것이다. 환경 부문의 대표적 설문조사로 ‘국민환경의식조사’가 있다. 내가 다니는 연구원에서 2012년부터 매해 실시하는 설문조사인데, 환경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중요도, 친환경태도, 친환경행동 등에 대해 질문한다. 최근 연구원에서 질문 문항과 조사 방법을 동일하게 유지해 온 2012~2017년 기간의 자료를 통합해 우리나라 국민의 환경의식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체 6006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가 조사 시점으로부터 과거 1개월 동안 실천으로 옮긴 친환경 행동은 다음과 같은 순서였다. ①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였다(82.7%), ②일회용품 소비를 줄였다(57.1%), ③에너지 소비를 줄였다(54.5%), ④물 소비를 줄였다(54.4%), ⑤여행할 때 좀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했다(24.0%), ⑥집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나 물건을 샀다(19.7%), ⑦자가용 이용을 줄였다(18.4%), ⑧친환경 마크나 재활용 마크가 있는 제품을 샀다(18.3%). 개별 응답을 통합하여 환경중요도-환경태도-친환경행동 간의 관련성을 통계적으로 밝힌 것도 또 다른 중요한 분석결과 중의 하나이다. 풀어서 이야기하면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개인일수록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할 용의가 있고 실질적으로 친환경행동의 빈도수도 높다는 것이다. 환경행동이론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다루어 왔던 의식이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행동가설을 검증한 셈이다. 그러나 여기에 작은 반전이 있다. 전체 응답자의 80% 이상이 쓰레기 분리배출을 하고 있고, 50% 이상이 일회용품·에너지·물 소비를 줄이고 있지만, 응답자 개인적으로 실천한 친환경행동의 빈도수는 한 달 평균 3.29개로 8개의 보기 중 절반이 안 되는 수치였다. 종합하면 환경의식과 친환경행동 간에 연결고리는 있지만 개인 차원의 환경 실천은 여전히 한참 부족하다는 의미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편리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감수하는 일이라고 많은 사람이 이야기해 왔다. 맞는 말이다. 환경에 대한 태도, 즉 의식을 바꾸어야 실천으로 연결된다는 것이고, 그것이 자연스러운 순서일 것이며, 환경교육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나는 마음이 급하다. 당장 주위를 둘러보자. 자연생태계 파괴로 인한 인수공통 전염병은 결국 인간에게 코로나19라는 철퇴를 날렸다. 배달음식 증가로 인한 플라스틱 포장 용기는 어찌할 것이며, 평생 안고 가야 하는 코로나19 후유증은 어찌할 것인가. 생활 주변 곳곳의 유해 화학물질과 초미세먼지는 물에 떨어뜨린 잉크 방울처럼 서서히 아이들의 건강을 좀먹고,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재난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곧 우리가 치러야 할 어마어마한 개인적·사회적 비용이다. 좋은 환경이 경제적 안정감을 전제로 누릴 수 있는 삶의 질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앞에 닥쳐 있는 코로나19 및 기후위기 상황을 고려한다면 다시 생각해야 한다. 이제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는 삶의 질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이 됐다. 핵심 가치를 환경으로 옮겨 가는 의식의 전환이 먼저다. 영화적 상상력이 어느 사이 현실이 돼 있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환경오염 또는 기후재난으로 인한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린 영화가 여러 편 있었다. 10년 전쯤인가 내가 흥미롭게 본 영화는 ‘엘리시움’이었다. 돈을 핵심 가치로 삼는 인간의 탐욕으로 지구 환경은 파괴되고 최상위 권력층 1%만이 우주에 지상낙원을 건설해 이주하는 뭐 그런 이야기…. 최근 우연히 다시 보게 된 이 영화가 아주 가까운 나의 미래로 느껴지면서 나는 우울해졌다. 시간이 없다.
  • [부동산 특집] 거제 부촌지역에 위치… 주거 만족·품격 ‘자랑’

    [부동산 특집] 거제 부촌지역에 위치… 주거 만족·품격 ‘자랑’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에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11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 지역을 대표할 부촌이자 핵심 상권인 ‘빅아일랜드’에 들어선다. 빅아일랜드 내에 함께 조성될 쇼핑몰과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현동 일대에 있는 거제시청,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 기존 구도심 인프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기호에 따라 내부 벽을 허물어 자유롭게 구조 변경이 가능하다. 자전거 등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과 세탁기·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다용도실를 갖춰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고층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품격 높은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 [여기는 베트남] 사고로 외팔 된 여성 “나는 여전히 미용사!”

    [여기는 베트남] 사고로 외팔 된 여성 “나는 여전히 미용사!”

    베트남 호치민시의 한 미용실에는 외팔로 손님들의 머리카락을 능숙하게 손질하는 여성이 있다. 최근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는 4년 전 호치민에서 교통사고로 왼쪽 팔을 잃은 르 티 낌 짬(42)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고로 왼쪽 팔을 잃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그녀는 줄곧 어떻게 하면 미용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3대째 이어온 미용 일을 그만두고 싶지 않았던 것. 설상가상 사고 후 한쪽 팔만 남은 그녀를 두고 남편은 집을 나갔다. 집에는 어머니와 두 아이들이 남겨진 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고, 외팔이 된 그녀의 두 어깨에 가족의 생계가 달렸다. 남편의 배신은 고통이었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어떻게든 스스로 일어서야 했다. 한 달 만에 퇴원한 뒤 그녀는 오른손에 가위를 다시 들었다. 어떻게 하면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자를 수 있을지에 관한 연구를 거듭한 결과, 들어 올린 머리카락이 흘러 내려오기 전에 재빨리 머리카락을 자르는 기술을 익혔다. 입에 샤워기를 물고 머리를 감기는 연습도 했다.새로 익힌 미용 기술을 숱하게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후 첫 손님의 머리카락을 잘랐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한다. 평소 5분이면 커팅할 수 있는 머리 길이를 한 시간이나 걸려 마쳤다. 처음 몇 달 간은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차츰 기술이 한 손에 익으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손님의 얼굴형과 이미지에 걸맞은 헤어 스타일을 파악해 자신 있게 머리를 손질했다. 근처의 한 사무원인 응웬 반 찌 씨(25)는 "처음에는 겁이 났다. 양손으로 미용 일을 하는 미용사도 실수하는데 미용을 마친 뒤 잘 정돈된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이후 계속 오게 된다"고 말했다. 그녀는 "여전히 많은 장애물이 놓여 있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못할 게 없다"면서 "조용히 홀로 있을 때면 주변에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오르고, 내가 더욱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또한 "여전히 한쪽 팔이 남아있음에 감사하고, 그 팔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의왕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부 평가 ‘최우수’

    의왕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부 평가 ‘최우수’

    경기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센터관리, 운영실적, 추진성과, 만족도 조사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50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 간 매출액 50억원, 일자리창출 27명, 정부지원 14억원, 민간투자유치 5억원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1인창조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1인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시가 할 일이고,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최저 기준금리에 안정적인 투자처 지식산업센터로 몰리는 이유

    최저 기준금리에 안정적인 투자처 지식산업센터로 몰리는 이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시키면서 저금리 기조는 한동안 지속되고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에 더욱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월 15일 한국은행이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5월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연 0.5%로 낮춘 뒤 유지하고 있는 분위기다.금리와 밀접한 영향이 있는 부동산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소식에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분위기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수요가 상승한다. 은행 예적금 만으로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없는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트나 주거시설의 경우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대출이 주춤한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정부의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받은 사업자의 경우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여기에 아파트, 오피스텔과는 달리 분양권 전매가 비교적 자유롭고, 최대 70~80%까지 금융지원(대출)도 가능해 지식산업센터의 열기는 뜨거워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가 뜨고 있는 가운데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분양하는 ‘DMC 에스포K’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 면적 13만 8482㎡ 규모로 축구장 약 19배 크기의 압도적인 랜드마크 스케일로 들어선다. 주차공간도 1165대로 법정대비 227.98% 수준으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DMC 에스포K’가 위치한 향동지구는 사실상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강변북로가 있으며 자유로와 제2자유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마곡지구와 여의도 등의 서울에 위치한 업무지구들과의 산업연계성도 뛰어나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과 문화 콘텐츠의 중심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위치한 서울 상암동과 은평구와 인프라를 공유할 수도 있다. 지식산업센터 ‘DMC 에스포 K’의 경우 다수의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판교신도시의 약 2배 규모로 조성되는 창릉신도시가 인접하고 서울 서부선과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역이 확정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게다가 인접 지역인 수색역세권 약 22만㎡ 면적에 업무공간과 상업시설, 문화관광시설도 들어서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DMC 에스포K’는 특화설계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스텝업 오피스로 계단식 구조의 개별 테라스(일부호실)가 제공돼 쾌적한 근무환경을 찾췄다. 또한, 지상 7층에 약 240M의 조깅트랙과 조경시설, 휴게시설, 유튜브룸,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 초대형 워라밸 공간도 있어 지식산업센터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2층~지상 6층에 걸쳐 오피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최신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췄고, 단지 1층에는 전망데크와 생태연못, 산책로, 키즈파크 등도 들어선다. 한편, ‘DMC 에스포K’는 경기도 향동지구 지원시설용지에 분양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부모님 댁에 게임기 놔드려야겠어요”

    [달콤한 사이언스] “부모님 댁에 게임기 놔드려야겠어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다른 사람과 고스톱 게임을 즐기는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가 훨씬 높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연구팀은 중·장년층의 경우 아동, 청소년과는 달리 타인과 디지털 게임을 즐기는 것이 웰빙 지수와 사회적 관계 형성 만족도에 도움을 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컴퓨터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엔터테인먼트 컴퓨팅’에 실렸다.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50대의 56.8%, 60~65세의 35%가 평소 온라인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연구팀은 50~60대 남녀 1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그룹, 온라인 게임은 하지만 컴퓨터와 하는 사람, 다른 사람과 연결해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사람 세 집단으로 구분해 분석했다. 조사 결과, 중장년층이 주로 즐기는 게임 장르는 테트리스 같은 퍼즐게임, 고스톱, 바둑, 장기 같은 온라인 보드게임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많지 않아 나타나는 편중현상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다른 두 집단보다 웰빙지수와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다는 사회적 지지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혼자 컴퓨터와 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회적 지지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게임이 창의성이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게임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활동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게임을 하면 관계에 도움이 된다’ 등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도영임 카이스트 초빙교수는 “기존 게임들이 대부분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령화 사회 대비 차원에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만들어지고 관련 정보가 고령층에 제공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씨큐브코딩, ‘AI 나노디그리 과정’ 3월 출시하며 높은 성장률 기록

    씨큐브코딩, ‘AI 나노디그리 과정’ 3월 출시하며 높은 성장률 기록

    씨엠에스에듀(CMS에듀)가 만든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C3coding)은 3월 출시한 ‘AI 나노디그리(Nanodegree) 과정’ 개설을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월 학기 성장률 1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씨큐브코딩 관계자는 “2월 진행한 체험수업에서 참가자 만족도가 99%를 기록했고, 발 빠른 AI 교육 프로그램 출시로 선도적 입지를 확보했다”라며 “이는 2025년 유초중고에 AI 정규과목을 도입을 앞두고 학부모들은 발 빠르게 효과적인 AI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하였고, 최근 1년 학생들이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다양한 첨단 에듀테크를 경험하며 부모들은 SW·AI 교육의 필요성을 체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I 나노디그리 과정은 인공지능(AI)에 특화된 단기교육 인증 프로그램이다. ‘나노(nano)’는 학습 내용의 세분화와 단기화를, ‘디그리(degree)’는 학위를 의미한다. 어소시에이트, 엑스퍼트 2개 트랙 각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수료 인증서를 발급한다. 트랙별 추천 AI 경진대회에 참가하면 참가비와 기술자문 등 제반 준비사항을 지원하고, 수상자에게는 장학 혜택을 준다. 학생 개인의 차별화된 AI 포트폴리오를 쌓는 데 효과적이다. 어소시에이트 트랙은 AI 모델링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I 기본 개념과 동작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동작인식,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AI 응용프로그램과 앱을 만들 수 있다. 엑스퍼트 트랙은 인공지능 기술의 토대가 되는 데이터 과학의 기초 개념부터 데이터 분석, 시각화, 머신러닝, 딥러닝의 원리까지 배우는 과정이다.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공공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인공 신경망 알고리즘을 이용해 다채로운 AI 응용 프로그램 만들 수 있다. 씨큐브코딩 김은경 사업총괄본부장은 “AI 나노디그리 과정은 인공지능 지식과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세상에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창의적 사고력까지 기르도록 이끈다. 이는 국가적 AI 교육 목표와 같다”라며 “에듀테크 기업으로써 씨엠에스에듀가 보여주는 남다른 행보에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충성도가 높아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AI 나노디그리 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상담 신청은 씨큐브코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디지털 세상인 메타버스(Metaverse;3차원 가상세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씨큐브코딩이 12월 출시한 ‘코드얼라이브(codeAlive)’가 주목받고 있다. 코드얼라이브는 씨엠에스에듀가 유니티와 파트너십을 맺고 3D 가상현실 실감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메타버스 코딩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씨큐브코딩 커리큘럼 ‘르네상스 2.0’을 업그레이드한 ‘르네상스 3.0’은 학년과 수준, 개별 교육목표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마이스터고에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마이스터고에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이 17일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현장인 수원 소재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및 학부모와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인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문성 및 진로교육 강화’ 대책을 모색하고, 일선 교육현장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수원하이텍고교를 찾아 수원교육과 마이스터고교에 대한 현황, 교육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실습현장을 견학한 뒤 교직원 및 학부모와 정담회를 열고, 원격수업 장기화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충과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교육현장 방문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민주당·수원11)을 비롯해 곽원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의근 수원하이텍고 학교장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이의근 교장은 “수원하이텍고는 1학년 때부터 주도적인 진로설계와 직업탐색을 통해 졸업 때는 거의 모든 학생이 원하는 산업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학생별로 맞춤형 수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난해 졸업생의 94.2%가 대기업과 공기업, 우수 중견기업에 취업하는 등 직업교육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지 못하고, 등교와 실습에 제약이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직업교육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경기도의회와 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올해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실습 적극 지원’을 도교육청에 정책 제안했다”며 “직업교육 발전을 넘어 산업체 실습현장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터고등학교’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0조 제10호에 근거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전문적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맞춤교육으로 일과 교육의 미스매치를 해소함에 따라 산업현장의 만족도와 학생 취업률이 높다. 현재 도내 마이스터고로는 수원하이텍고, 평택기계공업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등 총 3개 고교가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총 51개교가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세열 서울시의원, 소의초교 외부환경 개선 공사 준공 환영

    서울시의회 이세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2)은 지난 2월 27일 아현동 소의초등학교 운동장 전면 공사를 비롯해 정문설치, 외부교육장 데크 교체 등 외부환경 개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총사업비는 3억2000만 원으로 교육환경개선 특별회계 2억원과 국비 1억원을 확보·지원받아 진행됐다. 학교정비공사는 학생들의 학습에 지장이 없도록 겨울방학기간 동안 대대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운동장 개선사업은 유해물질에 안전한 마사토 신공법으로 시행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고, 그 외 배수로 정비, 정문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외부교육장 데크 교체 등이 이루어졌다. 이세열 의원은 “이번 공사는 계획수립 시부터 교사, 학부모 및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세심하게 추진된 만큼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더욱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학생 학습권 보장 등 여러 측면에서 교육시설 개선사업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므로, 앞으로도 소의초등학교를 비롯한 마포구 관내 학교의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 임대사업, 똑똑임대봇과 상담하세요

    서초 임대사업, 똑똑임대봇과 상담하세요

    “임대사업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면 서초구 똑똑임대봇에게 물어보세요.” 서울 서초구는 임대사업자 전용 카카오톡 채널과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이름은 ‘서초구청 등록임대사업자’다. 카톡 친구 검색창에 서초구청 등록임대사업자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서초구민, 구 소재 등록 임대 주택 임대사업자에 한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답변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카카오톡 창에 질문을 남기면 챗봇이 대답하는 형식이다. 구는 임대사업 관련 법령 전달, 임대사업 관련 각종 정보 안내, 일대일 상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자주 하는 질문을 사전에 등록해 챗봇을 통해 즉시 답변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정책 및 관련 법령의 개정으로 임대사업 문의가 폭증, 전화 연결이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도입하게 됐다”며 “단순 반복적 질문처리 빈도를 낮추고 민원 응답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구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내부 업무효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이번 등록임대사업자 카카오톡 채널 운영 현황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 ‘공동체 활성화사업’ 및 ‘아파트자치학교 등 기타 공동주택 관련사업’ 운영 시에도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대기 시간 지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여 구민과의 거리를 더욱 좁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실무에 접목해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4월 분양 예정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테라스하우스 ‘죽전 테라스&139’ 4월 분양 예정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주택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주거 공간이 가계 경제의 중심 역할도 하고, 24시간 머물러도 싫증나지 않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어서다. 이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쾌적성이 주택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테라스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주거 공간 내 별도로 조성된 테라스를 활용하면 굳이 나가지 않고도 내 집에서 자연과 햇살 감상이 가능하고 공원에서 산책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높은 쾌적성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테라스하우스는 활동 공간을 집 내부에서 벗어나 외부로 확장되는 것도 장점이다. 테라스를 마당처럼 활용해 집에서 홈파티나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넉넉한 공간을 개인 정원으로도 꾸밀 수 있다. 아이들의 놀이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처럼 테라스 타운하우스의 장점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다 갖춘 테라스 하우스 ‘죽전 테라스&139’가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광 뷰웰이 시공하는 ‘죽전 테라스앤139’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29-7번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 단일 총 139세대로 구성된다. ‘죽전 테라스&139’는 전 세대 테라스 및 이와 연계된 다양한 공간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집 앞 주차장·옥상·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동시에 아파트처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단지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는 한편,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리하다. 특히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도입해 주거가치를 높였고,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여유로운 주차공간 조성과 함께 경비시설 및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의 못지않은 커뮤니티를 갖춰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단독주택 형태 2~3층 독립구조로 탁월한 공간감을 연출했고 주방 팬트리, 붙박이 수납장 등 여유로운 수납공간으로 실속을 높였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는 죽현마을 중앙공원, 배수지공원, 소담공원, 한성CC 등이 위치해 주민들에게 숲세권을 제공해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특히 운양역 라피아노, 무이동, 사이집, 반석헌 등의 설계로 널리 알려진 테라스하우스 전문 건축가인 조성욱건축사사무소의 조성욱 소장이 메인으로 특화 설계 및 건축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죽전 테라스앤139’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분당선 죽전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강남뿐만아니라 수원, 분당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오는 2023년 GTX-A노선 용인역(예정, 수인분당선 구성역 환승)이 개통 시 삼성역까지 13분대에 이동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와의 교통망도 훌륭하다. 다양한 상권 인프라도 주목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는 많은 유동인구와 활발한 상권을 자랑하는 죽전역이 자리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각종 상권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다. 또 보정동 카페거리도 가까워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인근에 독정초가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으며 용인시 학업평가 1위인 신촌중학교도 가깝고 용인 유명학원가도 인접해 학습분위기 형성에도 안성맞춤이다. ‘죽전 테라스&139’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클라이너 앉아 영화 관람…CGV,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개관

    리클라이너 앉아 영화 관람…CGV,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개관

    리클라이너 소파에 앉아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이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CJ CGV는 15일 용산아이파크몰 7층 CGV 씨네드쉐프에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기존 살롱 S관을 리뉴얼한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는 차분한 BGM,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과 향기, 편안한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까지 오감 힐링 요소를 더해 차별화를 뒀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상영관 입구에 들어서면 BGM이 흘러나온다. 영화 관람 전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새로 선보인 청각 힐링 서비스다. 기존에 제공되던 웰컴 푸드에 추가로 씨네드쉐프 파티쉐가 매일 아침 직접 만든 초콜릿 머핀과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크리스틴 다트너 허브티 티백도 제공한다. 또 레몬그라스향의 아로마 디퓨저를 상영관에 비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GV는 씨네드쉐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자 에이스침대와 협업해 전 좌석(64석)을 북유럽풍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로 배치했다. 오픈을 기념해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도 진행한다. CGV 모바일 앱의 스트레스리스 시네마 오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로 접속한 고객에게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사설] 거리두기 일부 완화, 시민들 책임감 뒤따라야

    정부가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다시 연장했다. 다만 5인 이상 모임 금지의 경우 예외 사례를 일부 확대했다. 오늘부터 결혼 전 양가 상견례나 영유아를 동반한 모임의 경우 8인까지 허용하고 수도권에서는 99명까지 돌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소한의 가족행사까지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막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민생 경제의 어려움도 감안했을 것이다. 중요한 건 이번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가 자칫 방역 소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정부도 그런 상황을 경계해 세부적인 지침을 첨부했다.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동반한 모임의 경우 8명까지 허용하지만 영유아를 제외한 어른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영업 제한이 풀리는 돌잔치 전문점도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이동 자제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했다. 아울러 그동안 인원 제한이 없었던 직계가족도 8명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가족발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추가했다. 반면 비수도권의 유흥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완화해 불안감을 준다. 어제 발표된 일일 신규 확진자는 459명으로 엿새째 400명대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아슬아슬한 상황으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4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동안 거리두기를 완화하면 그에 따라 일부 시민의 방역 의식도 느슨해지는 경향이 뒤따랐다. 최근엔 일부 국회의원과 연예인 등 공인들이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규정을 어긴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시민들의 책임의식이 강화돼야 민생과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그나마 잡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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