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족도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말이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송도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여군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062
  • [사설] 50여년 만에 장병 급식 바꾸는 국방부, 만시지탄이다

    국방부는 그제 장병들의 식자재 조달 방식을 현 수의계약에서 경쟁 체계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행 농수축협 등 공급자인 군 급식 체계로는 MZ세대 장병들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하니 학교급식처럼 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한 경쟁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또 영양사를 사단급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육군 2개와 해군과 공군 각 1개 등 4개 부대에서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불합리, 부조리 군대문화의 한 단면으로 지적돼 온 장병의 급식 문제가 개선의 길로 한 발짝 나선 것이다. 군은 1970년 1월 농축수협과 체결한 ‘군급식 품목 계획 생산 및 조달에 관한 협정’에 따라 지금까지 전국 90여곳의 농수축협과 1년 단위의 수의계약을 해 왔다. 닭이나 돼지 등 축산물은 마리당 계약으로 장병이 선호하는 닭다리나 돼지 목살 등은 충분히 공급받지 못했다. 이러니 장병들이 좋아할 만한 식단 제공이 사실상 어려웠다. 수산물은 단가가 비싸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 공급은 엄두조차 못 내니 만족도가 줄곧 최하위 수준이었다. 맛보다는 칼로리 위주의 식단을 짜고 “해주는 대로 먹어라”는 식의 급식이니 불만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었다. 무려 51년여간 이런 공급자 위주의 급식 체계였다니 말문이 막힌다.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의 질과 양은 군의 사기와도 직결된다. 잘 먹고 힘이 나야 의욕적인 병영생활과 전투력 발휘도 가능하다. 차제에 식자재 경쟁 체계를 넘어 조리를 외주화하거나 조리병을 민간 요리사로 충원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만하다. 특히 초등학생 급식비 수준에도 못 미치는 군 장병들의 1인당 급식비도 현실화해야 한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니, 선진국이 됐느니 하며 자랑하면서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급식 수준을 높이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이다. 부실한 식단과 맛없는 음식은 이제 군에서 사라져야 한다.
  • 긴급 해외출장 시 백신접종 3→1개월로 단축

    긴급 해외출장 시 백신접종 3→1개월로 단축

    긴급하게 해외로 출국하는 기업인은 한 달 내에 백신을 접종하는 패스트트랙 제도가 도입된다. 해외 유망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금리를 최대 1% 포인트 낮춰 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의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기업인이 중요한 행사 참석 등 긴급한 출장이 필요한 경우 백신 접종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해 접종 신청부터 2차 접종 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을 현행 3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한다. 3개월~1년 이내 단기 출장자와 가족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한다. 해외투자 기업의 해외 사업 지분 요건을 완화해 금융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금은 해외법인 지분을 10~51%까지 보유해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10%로 낮아진다. 대출 만기 전이라도 사업이 완공되면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 또 친환경·인프라 등 중점 정책분야 투자에 대해선 금리를 최대 1% 포인트 낮춰 주고 수수료도 인하해 준다.
  • 안광석 서울시의원 발의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본회의 통과

    안광석 서울시의원 발의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안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일에 개최된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다자녀 가구의 지원 확대를 위해 시립청소년 시설을 이용하는 다자녀 가족의 기준 완화와 사용료 감면율을 확대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시립청소년 시설 이용 시 사용료 감면대상 중 다자녀 가족의 경우 세 자녀 이상으로 한정되어 있던 부분을 ‘서울특별시 다자녀 가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2조와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2조 제2호에서 규정하고 있는 다자녀 가족의 기준인 ‘2인 이상의 자녀’로 개정해 사용료 감면 기준 자녀수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과,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기존 30%의 사용료 감면율을 50%로 상향해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시립청소년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 중 지금까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두 자녀 가족도 사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다수의 두 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감경이 예상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안 의원은 “기존에는 다자녀 가구의 기준이 세 자녀 이상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제는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기준의 확대와 감면율의 상향 조정으로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감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조례 발의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안 의원은 “앞으로도 조례가 사회적 흐름에 뒤처지거나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 시키고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윤석열 조상’ 고택, ‘호텔 델루나’ 나무…충남 관광지 100선

    ‘윤석열 조상’ 고택, ‘호텔 델루나’ 나무…충남 관광지 100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조상의 고택,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충남을 찾았던 관광객들이 뽑은 관광지에는 얘깃거리들이 적잖이 담겼다. 충남지역 관광지는 코로나19 이후 수도권 주민이 멀리 여행 가는 것을 꺼리면서 방문이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충남도는 5일 충남을 찾았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슬기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관광지로 최근 3주간 접수된 4만 1982건을 분석한 결과”라고 말했다. 피서철이 본격화해서인지 바다와 산이 많았다. 보령시 대천 및 무창포해수욕장, 당진시 왜목마을 및 난지섬,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태안군 꽂지해수욕장 등이 선정됐다. 산은 청양군 ‘콩밭 매는 아낙네’의 칠갑산, 천안시 광덕산과 태학산 등이 있다. 논산시 노성면 명재고택은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뿌리인 파평윤씨의 지역 대표 문화재다. 노론 영수 송시열의 위세에 굴하지 않고 바른 소리를 한 소론 영수인 명재 윤증(1629~1714) 때 집으로 윤 전 총장의 9대조 종조부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았을 때 “아버지부터 윗대까지 논산에서 사셨으니 피는 충남”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연인들을 위한 부여군 성흥산 사랑나무도 뽑혔다.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로 하트 모양을 닮아 ‘사랑나무’로 불리는 만큼 코로나19로 자주 만나지 못한 연인들이 좋아할 법하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육룡이 나르샤’ 등이 촬영됐다. 인접 논산에는 2018년 인기 절정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세트장 ‘선샤인랜드’가 있어 열광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잠시 행복할 수 있다.이번에 선정된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충남도 공식 관광 누리소통망(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조국에 등 돌리는 이낙연·이재명에…조국 “그럴 수 있다”

    조국에 등 돌리는 이낙연·이재명에…조국 “그럴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당시 상황과 관련해 “(임명) 안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드렸었다”고 밝혔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예비경선 ‘국민면접’ 행사에서 2019년 ‘조국 사태’가 불거진 당시 대통령에게 장관 임명에 대한 찬반 중 어떤 의견을 냈느냐는 면접관 김해영 전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이) 너무 많은 상처를 이미 받고 있었고,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될 것 같아서 (반대했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후보는 당시 국무총리였다. 이낙연 후보는 “장관 임명 이틀 전 토요일 점심에 이해찬 (당시) 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점심에 (문 대통령의) 부름을 받았다”며 “모두가 의견을 말했고, 저는 그런 의견을 드렸다”고 회상했다. 이 후보의 발언을 두고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낙연 의원이 당시) 국정 부담 등을 고려해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또 이재명 후보의 ‘법원의 결정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조 전 장관 가족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원론적으로 당연하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선택적 검찰권 행사에 더 큰 문제가 있지만,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도 책임져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 전 장관은 “두 분을 포함한 대부분의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윤석열 검찰의 ‘선택적 수사·기소’에 대해서는 강한 비판을 제기한 것으로 안다”며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판단은 조국에 대한 태도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과 계획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에는 “근래 민주당에 대해 ‘조국의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는 보수 언론의 묘한 비판을 접했다”며 “저는 강이 아니라 강을 건너기 위한 뗏목에 불과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은 2019년 9월 9일 법무부 장관에 임명됐으나 가족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져 임명 35일 만인 10월 14일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 軍급식, 학교급식 벤치마킹… 경쟁조달·민간위탁 확대

    軍급식, 학교급식 벤치마킹… 경쟁조달·민간위탁 확대

    부실급식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군 급식이 학교 급식을 벤치마킹해 식재료 경쟁 조달 체계를 도입하고 민간 위탁을 확대한다. 국방부는 4일 군 급식시스템을 직영을 원칙으로 장병 선호와 건강을 반영하는 ‘선 식단편성·후 식재료 경쟁조달’ 체계로 변화시키기 위해 장병급식 전자조달시스템(가칭 MaT)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군 급식은 한 해 식재료를 미리 정하고 농축수협과 수의계약을 통해 납품받으면, 3만여 명 규모의 군단급에 편성된 영양사가 정해진 식재료를 기준으로 표준 식단을 짜는 ‘선 식재료 조달·후 식단편성’ 체계다. 군은 1970년 1월에 농축수협과 체결한 ‘군 급식 품목 계획생산 및 조달에 관한 협정’에 따라 현재까지 군납 농축수협 90여 개와 1년 단위 수의 계약을 맺고 조합의 변경 없이 농축수산물을 납품받고 있다. 돼지, 닭 등 축산물은 마리당 계약을 해야 하기에 닭다리 등 장병 선호 부위나 돼지 목살·등심 등 식단에 따른 적절한 부위를 납품받지 못하고 있다. 수산물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외부 전문기관의 품목별 만족도 조사에서 최하위 수준이며 비싼 단가로 인해 급식비 대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방부는 “현행 군 급식 체계가 공급자 위주의 농축수산물 조달 체계이기에 장병들의 선호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관계 법령에 따른 규제 때문에 공산품 및 가공식품 메뉴 활용 시 장병들의 선호 제품 제공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업해 내년에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eaT)를 군 전용으로 변형한 시스템(가칭 장병급식 전자조달시스템, MaT)을 개발, 영양사가 직접 식단 편성과 입찰, 계약, 정산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MaT가 도입되면 식재료 조달에 농축수협뿐 아니라 다수의 공급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국방부는 올해 하반기 육군 2개, 해·공군 각 1개 등 4개 부대에 MaT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군단급에 편성된 영양사를 1만 2000여 명 규모의 사단급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후반기에 영양사 47명을 채용한다. 장기적으로는 여단급으로 영양사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경우 전국 1만여 개의 학교마다 영양사가 있다”며 “영양사가 여단급까지 확대되면 여단 단위로 매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한 메뉴를 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대규모 교육훈련기관을 중심으로 민간 위탁을 추진하고, 부대에서 조리병 대신 민간인력만 조리하는 방안도 시범 적용한다. 국방부는 “육군훈련소, 해·공군·해병대 교육훈련단 등 교육훈련기관은 연간 많은 교육인원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하는 특수 상황과 전시 급식지원에 제한사항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 김상호 하남시장 “지속 가능 도시 하남으로 앞서 갈 것”

    김상호 하남시장 “지속 가능 도시 하남으로 앞서 갈 것”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은 “이제 지속 가능한 하남으로 앞서 갈 것”이라며, “건강한 생태환경을 가진 생태환경 도시, 첨단산업 생태계와 내생적 발전이 조화로운 자족도시, 혁신적 학교교육과 풍부한 평생학습으로 즐거운 교육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 1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남은 1년, 더 앞서가는 시정으로 시민이 더 행복한 하남, 더 자랑스러운 하남을 만들겠다”며 “도시의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바꾸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시장은 ▲ 판교의 1.4배에 달하는 교산지구 자족용지의 첨단산업복합단지 ▲ 캠프콜번 DNA((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하남 플랫폼 ▲ H2프로젝트 등 ‘3대 거점’▲ 첨단산업 생태계, 혁신벤처 생태계, 중소기업 생태계 등 ‘3대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지하철 3호선과 9호선까지 확정됐으며, 2028년까지 차질 없이 준공해 운영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시장은 GTX-D 김포-하남 노선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관련 국토부 발표에 대해서도 관련 지자체와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수정안에 GTX-D 연장과 위신선 하남 연장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를 내년까지, 천호대로 확장은 올해 안 마무리하는 등 2030년까지 모든 플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 백군기 용인시장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로 만들 것”

    백군기 용인시장 “친환경 생태 경제자족도시로 만들 것”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1일 “남은 임기 1년 동안 난개발로 깨져버린 도시의 균형을 맞추고, 친환경 생태경제 자족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동서남북 균형발전,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한 부문별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면서 “용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낙후됐던 처인구에는 남사자족복합도시를 건설하고 구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고림동·이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흥구는 3기 신도시에 포함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과 신갈·구성·마북 등 구도심 재생을 통해 새로운 경제도심을 만들고, 기흥호수공원 2단계 정비사업을 통해 수도권 남부 최대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지구는 동백∼신봉을 잇는 신교통수단 신설과 용인경전철 광교연장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의 교통허브로 만들기로 했다. 오는 2024년까지 공공·민간 산업단지 27곳을 조성해 일자리 7만7천여 개를 창출하고, 용인벤처창업투자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2050년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목표로 13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2025년까지 시등록 차량 25만여 대 수소차 전환, 개방형 공공전기차 충전소 300곳 확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겉으로 드러나는 외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도시품격을 높이는 문화와 예술 같은 내적 성장도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중랑, 장애인 행복 1등 자치구로 ‘스타트’

    중랑, 장애인 행복 1등 자치구로 ‘스타트’

    코로나19로 모두의 삶이 팍팍해졌다. 지역 골목상권이 침체하면서 살기 어렵다고 곳곳에서 아우성이다. 이런 경제 침체기에 더 힘든 것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보호계층이다. 그래서 서울 중랑구가 지역 장애인을 위한 ‘5개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한 번에 해결하기 힘들지만 매년 조금씩 지역 장애인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야심 찬 도전에 나선 것이다. 중랑구는 장애인 출산지원금 지원, 특수학교 설립 등의 내용을 담은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장애인 자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장애인복지 수요 변화를 파악해 올바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 거주 장애인 설문조사, 장애인 단체 관계자 인터뷰,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7개 분야 32개 세부 사업을 계획했다. 7개 분야는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 ▲여가를 통한 사회참여 ▲맞춤형 교육 시행 ▲건강관리 지원 ▲장애인 인권과 권리보장 ▲복지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통합 및 자립 등이다. 먼저 공공 일자리와 일자리 박람회 확대, 복지급여 대상자 적극 발굴로 고용지원과 소득보장 급여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 또 무장애 숲길 조성, 문화 여가 및 체육 활동 지원, 장애인 체육회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특수학교인 동진학교 설립,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으로 장애인의 교육권과 학습권 보장에 나선다. 장애인 출산지원금 지원과 중증장애인의 상시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건강안전망 체계구축 등 건강관리 지원도 한다. 더불어 무료셔틀버스 운영 확대, 이동기기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동등한 사회참여를 유도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시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만족도 향상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샴푸 등 직접 용기에 담아 가세요

    샴푸 등 직접 용기에 담아 가세요

    앞으로 소비자가 매장에서 화장품을 직접 용기에 받아 갈 수 있게 됐다. 플라스틱 사용 저감 취지를 반영해 샴푸·린스·보디클렌저·액체비누 등 조제가 필요 없는 4개 제품 소분(리필)을 허용해 현재 수도권에만 10곳인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1일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맞춤형 화장품 제도 시행으로 화장품의 소분 판매가 가능해졌지만 올해 6월 기준 소분 판매는 전체 맞춤형 화장품 판매매장(150개)의 7%(10개)에 불과하다. 소분은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내용물을 채워 가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소비자는 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화장품 소분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는 소분 판매용 표준용기 지침서를 마련하고 중소 매장에는 용기를 시범 제공할 계획이다. 표준용기는 반복 세척해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생·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재활용이 쉬운 재질·구조의 용기로 제작한다. 또 표준용기 납품 수량에 대해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도 감면해 준다. 식약처는 소비자 직접 소분 및 교육·훈련받은 직원이 조제관리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조제관리사가 있는 매장과 교육·훈련받은 직원이 배치된 매장에서 안전사고 대처 및 위생관리, 소비자 만족도 등도 평가한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화장품 소분은 포장 폐기물을 줄이고 녹색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비규제지역 청약 주목…‘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눈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 시행으로 규제지역의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규제지역에 대한 청약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훈풍이 불고 있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가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아종합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조성될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840세대(예정)의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1710세대(예정)의 내포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돋보인다. 드레스룸, 팬트리, 광폭거실 등 모아미래도만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단지별 게스트하우스(예정)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전국청약이 가능하며, 비규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도 손쉬운 편이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어 외부 투자수요도 많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가 위치해 있는 충남혁신도시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도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충남개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122개소 공공기관이 밀집된 행정타운 프리미엄은 물론, 교통, 생활, 편의시설까지 완벽한 주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정주 인구 증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가치를 갖출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확대 또한 기대된다. 특히, 현재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매가 및 아파트 호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 일대와 충청권을 잇는 핵심 입지에 위치해 안정적인 광역교통망이 확보된 점도 특징이다. 서해안, 장항선 복선전철(2022년 12월 개통 예정)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홍성의 주요 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앞 홍북초(예정) 및 도보권 내 중심학원가 등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충남스포츠센터(예정)와 풍부한 녹지환경 상업시설, 수변공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 기다려온 자리...대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7월 9일 공개

    기다려온 자리...대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7월 9일 공개

    올 여름 대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청약절차를 진행한다. 사업지는 대구시 북구이며 공급규모는 실대지면적 1만 61㎡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532세대, 오피스텔 66실 도합 598세대 대단지이다. 세대수는 ▲84㎡A 268세대 ▲84㎡B 178세대 ▲121㎡ 86세대에 오피스텔 ▲OF80㎡ 66실이다. 아파트 532세대 중 특별공급분은 233세대, 일반공급분은 299세대이다.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은 오는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또는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13일, 기타지역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2순위는 15일로 예정돼있다. 당첨자는 21일 청약홈에서 확인가능하다. 분양가는 84㎡A 타입 5억 4350만 원~5억 7780만 원, 84㎡B 타입 5억 3280만 원~5억 6700만 원, 121㎡ 타입 7억 7490만 원~8억 900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과 추가옵션은 비용은 별도다. 합리적 가격이라는 평가에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초기부담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들어서는 고성동1가는 주거만족도 높은 신흥 도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규모 신주거단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있기 때문이다. 침산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시설과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문화예술시설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특별한 주거환경으로 이곳의 자랑거리가 된 지 오래다. 스쿼시장, 스케이트장, 사회인야구장, DGB대구은행파크 등 다양한 체육시설로 구성된 종합스포츠타운도 지역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북구청이 추진하는 뉴트로파크 조성사업으로 고성동 일대 골목이 서구적인 카페거리로 변모하고 있는 점도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단지구성에서도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9층 초고층으로 조망권, 일조량, 쾌적성 등을 확보했다. 3층에는 중심마당, 초지마당, 쉼터, 숲산책로, 놀이터 등을 아우르는 건강트랙을 도입해 단지 내에서도 공원을 거니는 듯한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 1층 어린이집 바로 옆에는 어린이공원도 있다.
  •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재임중 인증·선정 427건 수상·2723억원 외부재원 확보… “시민·직원이 빚어낸 합작품”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이 7월 1일 민선 7기 출범 후 지난 3년간 이룬 주요 성과와 남은 1년간 매진할 10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무엇보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서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 부천시는 일드림센터를 개소해 목표대비 취업률을 122%까지 끌어올렸으며 3만 3000여 명에게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부천페이 발행액은 3500억원을 돌파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힘을 실었다. 미래 부천의 100년을 뒷받침할 5대 대규모 개발사업도 착실히 추진 중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는 최종 사업협약을 맺고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및 부천문화둘레길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문화가 산업이 되는 청사진을 한층 가시화했다. 특히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초 지자체 유일하게 스마스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과 스마트 규제혁신지구 지정 등 부천의 스마트한 역량을 알렸다.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과 지능형교통체계 정부혁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는 2020 국정목표 실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해 주차혁신을 입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법무부 전자감독시스템을 연계했으며 CCTV 7740개를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전환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스마트한 기술로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섰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대응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를 조성했다. 또 도시 대기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을 고안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0억원을 확보하며 스마트시티의 위상을 강화했다. 친환경 정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최초로 소사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업사이클링하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한 공으로 제16회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국 최초로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원도심 주차난 해결로 귀감이 됐다.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선도하며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아동·여성·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 운영해 시민들의 화장장 숙원을 해결했다. 시민의 학습권리 보장에 힘써 202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부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역동 전환으로 주민밀착형 행정체제를 완성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소통행정을 이어나갔다. 특히 9년 연속 청렴도 평가 2등급 이상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의 약속을 묵묵히 지켜내며 3년 연속 민선7기 공약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달성한 장 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부천 곳곳을 채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상으로 더 가까이… 코로나 19 위기 조기 극복 총력 부천시는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 전 시민 70% 백신 접종 및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삼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지역협의체를 추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뤄 안전한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집단면역 확보 전까지 방역 대응 역량을 극대화한다.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고 신속정확한 역학조사와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으로 코로나 19 전파 방지에 심혈을 기울인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지역경제 튼튼하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부천형 일자리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지원해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특화 일자리와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드림센터·노사민정사무국의 고용노동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모색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온라인 배송 서비스 등 비대면 마케팅 판로를 확대하고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 기업 특례보증 2억원을 증액하고 115개 업체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 또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고 확진자 및 격리자의 주민세 개인분을 면제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을 견인한다. ●문화가 산업되는 ‘문화콘텐츠 메카 부천’ 부천시는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인 문화를 핵심가치로 두고 문화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간다. 먼저 풍성한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쓴다. 1444석 대공연장과 전시실을 갖춘 부천아트센터를 건립하고 작동군부대는 문화예술 창작 공간과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글로벌 창의도시 거점 센터로 재탄생한다. 또 웹툰융합센터와 폴리스튜디오·스토리텔링센터·실감형콘텐츠 시민체험관 건립 등 문화산업 성장 기반을 밀도 있게 다진다. 문화의 산업화에 핵심 역할인 창의 인재를 적극 육성한다.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열고 웹툰 이노베이션 랩을 조성하여 창작·창업형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한다. 국제적 권위 시상제도를 마련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한국만화박물관은 공간과 기능을 웹툰·디지털만화 중심으로 개편한다. ●5대 대규모 개발사업… 희망찬 부천 미래 기대 부천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을 발판 삼아 비약적인 발전을 꾀한다. GS건설 컨소시엄과의 최종협약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은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는 4조 1900억원을 들여 뉴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구축한다. 문화산업 융·복합센터를 건립하고 70층 높이 랜드마크타워와 국립영화박물관, e-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고루 갖춰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의 융·복합개발사업은 R&D종합센터, 복합스포츠시설을 조성하며 1500가구의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을 마련한다. 역곡 공공주택 사업은 공동주택 3262가구를 포함한 총 5452가구가 들어설 주택단지를 건립해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하고 19만㎡ 공원녹지축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활용된다. 대장신도시 건설은 전체 343만㎡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2만 가구가 들어설 공공주택단지와 자족기능을 겸비한 첨단산업단지를 함께 조성한다. 오정 군부대 복합개발사업은 3700가구가 입주할 공공주택과 공공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도시재생으로 신·구도심 간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생산유발 효과 3조 1300억원, 부가가치 효과 1조 4700억원이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 모두 포용하는 ‘부천형 통합돌봄’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념한다. 올해부터 노인·장애인·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돌봄사업을 수행한다. 34개의 보건·복지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및 통합돌봄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돌봄 전달체계 시스템도 확충한다. 통합돌봄 총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존 7개 동에서 운영하던 통합돌봄 전담팀을 10개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한다. 더욱이 통합돌봄 선도사업 자체분석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획기적인 부천형 모델을 만들어간다. 통합돌봄은 주거, 건강·의료,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를 4대 핵심사업으로 삼아 이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커뮤니티케어형 도시재생, 정서적 치유를 돕는 케어팜(사회적 농업) 등 다방면의 연계를 강화하고 로봇, IoT를 접목한 스마트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회안전망을 고도화한다. ●시민체감형 미세먼지 대책 강화… 청정도시 부천 구현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실외용 공기청정기와 벽화형 공기정화 섬유재 및 개방형 에어로졸 클린 부스를 설치해 미세먼지 낮춤에 주력한다.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여 각종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대만ITRI(사업기술연구소)와 미세먼지 공동연구 사업도 추진한다. 어린이집·경로당 450곳에 공기청정기 임차 지원,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등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어린이 보호에 힘쓴다. 중앙공원과 오정동 일원에는 도심물길,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도시를 실현한다. 4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경유차 저공해 사업과 수소차와 전기차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 ●진화된 스마트시티 건설…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천시는 모든 행정영역에 ICT와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한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으로 최적 신호 운영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AI 돌발상황 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흐름을 빠르게 하고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부천형 주차로봇 ‘나르카’의 단계별 개발을 통해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로봇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스마트시티 사업과 코로나 19로 인한 데이터 처리 증가와 디지털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까지 도시관제센터 이전 및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매진한다. 데이터 이용에 소외계층이 없는 도시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시민에게 유익한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AR·VR 등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박물관을 조성해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ICT 기반의 스마트 경로당을 45개소에 추진해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천형 뉴딜로 미래 선도… 시민 행복도 UP 부천형 뉴딜정책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이끌어간다. 이에 3773억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뉴딜(도시), 사회안전망(사람), 그린뉴딜(자연) 등 3대 분야 82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부천형 뉴딜정책은 5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다각적으로 반영, 새로운 부천 도약에 큰 몫을 담당한다. ●사통발달 광역교통망 구축·교통안전 보장… 편리하고 편안한 부천 격자형 광역교통망을 추진해 부천시 어디에서나 2km 이내 전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장~홍대입구 광역철도는 3기 대장신도시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하고 서울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사~대곡(서해선) 복선 전철은 한강하저 터널 난공사 등 이유로 개통시기를 2023년까지 연기할 예정이나 부천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더욱이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 GTX-B 노선을 통해 수도권 곳곳을 이어주는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난다. 교통 안전시설을 강화해 시민이 편안한 교통질서를 확보한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00곳에 스마트횡단보도 및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확대 운영하고,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신호과속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해 교통약자도 안심하는 보행환경을 만든다. 시내버스 7개 업체에 맞춤식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 ●원도심 대개조 사업… 활기찬 원도심·균형발전 도모 부천시는 원도심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주거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도로, 주차·교통, 공원·녹지 분야에서 84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의 활기를 되찾는다는 복안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의 토지 매각대금인 1조원 이상 투자해 원도심의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난 개선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건립비 절감으로 부천시 살림도 살뜰히 챙긴다. 시는 원도심 공간을 재편할 마스터 플랜도 오는 11월 수립할 예정이다. 시민정책토론회를 거쳐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는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코로나 19로 인한 역경 속에서 부천시의 방역 대응은 빛났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코로나 대응체계 구축과 투명한 정보공개로 ‘2020년 마이 히어로’에 선정돼 보건 방역에 모범을 보였다. 또 전 시민과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지급,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새희망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원으로 경제 방역에도 힘을 보탰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3년간 부천시는 인증·선정을 포함한 427건 수상실적과 2723억원 외부재원을 확보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빛을 비췄다”며 “이러한 성과는 시민과 직원들의 구슬땀이 빚어낸 합작품”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시민의 안전을 급선무로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내 곁의 시장’으로 소통을 강조해온 장 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늘려 앞으로 1년도 시민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새롭고 안전한 부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국의 ‘실리콘비치’ 꿈꾸는 시흥시 ‘시화MTV’ 부동산 ‘활황’

    한국의 ‘실리콘비치’ 꿈꾸는 시흥시 ‘시화MTV’ 부동산 ‘활황’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산타모니카 해변 일대에는 첨단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이 밀집한 ‘실리콘비치’가 위치해 있다. 애플, 구글 등 현재 첨단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대규모 사무실이 위치해 있을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첨단 기술 중심지 중 하나다. 실리콘비치가 주목 받은 이유는 해안가에서 누리는 뛰어난 생활환경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유수의 대학에서 인재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첨단 기업의 직주근접 입지로 각광받으면서 지역을 넘어 미국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 같은 입지로 주목 받는 곳이 바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가 그 주인공이다. 시화호 북측에 위치한 간석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시화MTV는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목표로 업무, 주거, 레저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시화MTV 인근에는 2025년 개교 예정으로 조성 중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첨단 산업 기업들 또한 들어설 예정이어서 한국의 실리콘비치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인프라 개발이 진행 중이다. 워터프론트의 입지를 누리는 주거단지도 조성된다. 실제로 거북섬 주변의 경우 지난해 분양을 진행한 호반써밋더퍼스트시흥(578가구)와 호반써밋더프라임(826가구), 시화MTV파라곤센트럴오션시티(656가구),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930가구) 등 모든 단지들이 조기 완판했다. 이외에 12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와 추가 공동주택 부지까지 포함하면 이곳 신도시에 약 7만여명의 입주가 전망되고 있으며, 이달 1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서민,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위한 수도권 주택 공급방안’으로 추진 중인 ‘누구나집 5.0’ 시범사업부지로 시화MTV 사업지구 내 22.6만㎡를 발표했다. 이번 ‘누구나 집 5.0‘ 사업을 통해 기존 유통 상업용지 6블럭과 7블럭 부지가 올해 안으로 유통상업에서 주거용지로 용도 변경되어 총 3300가구의 추가 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내 상주 근무수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통해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 오대열 팀장은 “시화MTV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워터프론트의 입지환경과 더불어 연간 35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이 기대되는 웨이브파크 등의 해양레포츠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실리콘비치 못지않은 첨단 산업 중심 자족도시로의 발전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자족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인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시화MTV 내 주거 인구 약 10만 여명과 더불어 주변 산업단지 종사자 약 40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풍부한 배후수요에 경기 서남부 인접 지역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30분~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대부도 관광객을 포함한 대규모 광역 수요 또한 기대되기 때문이다.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지에이건설의 대형 복합스트리트쇼핑몰 ‘시화MTV 보니타가’의 경우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테마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딥다이빙풀, 인피니티풀, 아쿠아스파 등 웨이브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이룰 해양레포츠 시설들이 들어서고,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스타일 디자인을 더해 유럽 해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달부터 분양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시화MTV WAVE M(웨이브엠)’은 총 446실(3BL 284실, 2-1BL 162실)규모로 시화MTV 거북섬 상업3BL과 2-1BL에 들어서며,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식산업센터 ‘안산 스마트허브 KDT 지식산업센터 융복합시설’도 이 달 분양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보험사 임원 보수체계 개편…성과 보수 비중 높인다

    보험사 임원 보수체계 개편…성과 보수 비중 높인다

    보험업계 경영진의 성과 보수와 주식기반 보상 비중을 확대하는 등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업계 경향을 바로잡는 작업이 시작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금융감독원, 보험연구원, 업계 등과 함께 보험사 단기 실적주의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사 경영진이 단기 실적만을 추구하면 보험 모집 시 불완전 판매, 단기·고위험 자산 운용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고금리 확정형 보험이나 비합리적인 해지율을 가정한 보험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상품이 개발되기도 한다. 금융당국은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 성과·보수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험연구원 발제로 국내 보험사의 CEO·임원 보상체계와 관련된 문제를 지적했다. 임원 보수 중 성과와 무관한 기본급 비중이 64.2%로 높았고, CEO의 기본급 비중도 59.5%로 높은 수준이었다. 미국의 경우 임원은 전체 보수의 16%, CEO는 11%가 기본급이다. 또 성과보수를 지급할 때 이연 지급이 가능하지만, 기간이 3년으로 짧았다. 영국과 호주 등은 최대 7년까지 이연 지급하고 있으며 성과급 환수 근거 규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경영진 보상이 장기적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보수 비중을 확대하고, 현금 이외 주식 기반 보상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성과평가 시 고객 만족도 등 비재무적 지표 활용을 늘리고 기준·평가 결과도 공시해야 한다고 봤다. 회의 참석자들은 “임원 보수체계는 기업지배구조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며, 기업의 장기성과 리스크관리의 효율적인 통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금융위는 금감원, 보험협회, 연구원, 보험업계로 구성된 ‘실무작업반’ 운영을 통해 경영진 성과평가 및 보수체계, 공시기준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 ‘죽전 테라스&139’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에 관심 집중

    ‘죽전 테라스&139’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에 관심 집중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친환경 테라스 하우스로 주목받는 ‘죽전 테라스&139’가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며 총 139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달 인터넷으로 접수한 최고경쟁률 6.76대1(B타입), 평균경쟁률 4.39대1을 기록하는 등 전 타입이 고른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시공은 수원 호매실 동광뷰웰 등을 시공한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동광건설이 맡았으며 운양역 라피아노, 반석헌 등의 설계로 널리 알려진 테라스하우스 전문 건축가인 조성욱건축사사무소의 조성욱 소장이 메인으로 특화 설계 및 건축을 맡아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죽전 테라스&139’는 전 세대 테라스로 구성되며 다양한 공간을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특히 2~3층의 독립구조로 탁월한 공간감을 연출했고 모든 세대에 개별 테라스를 도입해 가치를 높였다. 각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넉넉한 동간거리도 확보해 층간소음 걱정이 없으며 여유로운 주차공간 조성으로 쾌적함을 자랑한다. 또한 경비시설 및 세대별 창고 등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인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게스트 하우스, 숲속 둘레길 등을 제공하여 거주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인위적으로 산을 깎지 않은 경사설계와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포레스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죽현마을 중앙공원, 배수지공원, 소담공원, 한성CC 등이 위치해 주민들에게 숲세권을 제공하며 인접 공원과 둘레길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죽전 테라스앤139’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분당선 죽전역 및 보정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있으며 강남권뿐만 아니라 수원, 분당까지도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에 편리함을 높였다. 오는 2023년 완공되는 GTX-A노선 용인역(수인분당선 구성역과 환승센터 조성 예정)개통시 삼성역까지 10분대에 강남역까지는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도 가까워 서울, 수원, 판교, 분당 등 주요 도시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상권 인프라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죽전점 등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며, 보정동 꽃메마을 핵심상권 등이 자리해 있어 먹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며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향후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광역급행철도(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및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륙도선 트램·시내선 BRT… 부산 ‘사람 중심 교통’ 변신 중

    오륙도선 트램·시내선 BRT… 부산 ‘사람 중심 교통’ 변신 중

    #1. 2023년 12월 말, 착공 후 2년여 만에 개통된 전선 없는 무가선 저상 트램을 탄 오륙도(67)씨는 감회가 남달랐다. 국내에서는 초등학교 때 전차를 타본 이후 거의 53년 만이었다. 트램은 버스, 지하철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전국 1호인 무가선 트램이 관광자원으로도 훌륭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겼다. #2. 공사 현장에서 중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노동자씨는 부산시가 구축한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인 긴급 차량 우선신호체계 운영 덕택에 골든타임 안에 무사히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도착해 목숨을 건졌다. 119차량에 설치된 단말기와 시 교통센터 간에 운용되는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으로 긴급차량에 우선 신호를 줬기 때문이다. #3. 70대인 BRT씨는 얼마 전 운전면허증을 반납했다. 적어도 부산에서는 대중교통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 체계에 이어 중앙버스 전용차로(BRT)가 동서남북 4개 축으로 내년이면 모두 완공돼 승용차나 택시보다 훨씬 빠르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부산시는 차량속도 중심에서 사람 안전 중심의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교통정책을 펴고 있어 앞으로 시민이 이 같은 혜택을 보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특히 차량사물통신(V2X) 기반의 첨단 스마트교통체계 구축에 적극적이다. V2X는 차량을 중심으로 유무선망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운영체계다. 또 전국 최초의 무가선 저상 트램인 오륙도선 건설과 시민 만족도가 높은 BRT 확충에도 힘을 모은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 추진과 도시철도 노후차량교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욱 부산시 교통국장은 “사람안전 중심 교통환경 조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속발전 가능한 교통 인프라 조성,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교통 구현 등 4대 추진 전략을 마련,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형 스마트 교통운영 관리체계 구축 우선 부산시는 스마트 교통운영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교통시책의 하나로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2017년 12월 전국 최초로 스마트 교차로를 선보였다. 현재 서면·연산교차로 등 64곳에 설치한 스마트교차로를 내년까지 141개로 늘린다. 스마트교차로는 교차로의 방향별, 차종별 정보를 추출해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신호를 산출, 실시간 반영해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시는 골든타임 확보 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긴급우선 차량 신호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다른 대학병원 등으로 확대한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지나가는 경로의 신호등이 녹색으로 자동 변경되고 주변 운전자에게는 긴급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알려줘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긴급차량이 우선신호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한 전용 스마트폰으로 우선신호를 요청하면 교통신호센터에서 차량의 위치정보를 초고속 무선통신망을 통해 1초 단위로 파악한다. 이어 경로 정보를 활용해 긴급차량 진행 방향 신호교차로의 녹색신호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주는 방식이다.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통과하면 다음 교통신호로 자동 복귀된다. 시는 이 시스템이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소방공무원 등 긴급차량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V2X를 기반으로 하는 교통안전 시범지역 구축에도 나선다. 하반기에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및 어린이 보호구역 10곳 등에 V2X 통신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애인용 두리발 181대와 어린이 통학버스 20대에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설치되는 V2X는 향후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도 활용한다. ●무가선 저상 오륙도 트램 2023년 말 개통 목표 오륙도선 무가선 저상 트램도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륙도선은 2019년 1월 대한민국 제1호 트램 실증노선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최종 승인을 받았다. 전체 5.2㎞ 중 부산 남구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어귀 삼거리까지 약 1.9㎞ 구간이 실증노선으로 구축된다. 이 실증노선은 전 세계 최초로 전 구간 100% 무가선으로 운행된다.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한 번 충전에 세계 최장 거리인 4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노면전차가 폐지된 1968년 이후 약 50년 만에 다시 도입되는 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현재 오륙도선 실증노선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올해 착공, 2023년 1월 완공돼 시험 운행 등을 거쳐 12월 개통 예정이다. 5량 1편성으로 국·시비 487억원이 투입된다. 트램차량 디자인은 부산시민이 선택한다. 부산시 등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디자인 시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다. 차량 디자인은 혁신성, 도시경관과의 조화, 친환경 미래도시 부산 등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 최종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무가선 저상 트램은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고 대량수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중앙버스전용차로 2개 노선 확충 시는 BRT 교통망을 통해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9년 개통한 내성~중동, 서면~내선 구간에 이어 서면~사상, 서면 광무교~서구 충무 등 2개 노선 BRT 구축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부산진구 서면 광무교부터 서구 충무동까지 7.9㎞ 구간 BRT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 개통되면 버스 속도가 12%에서 최대 28.3%까지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영 중인 동래~해운대(10.4㎞), 동래~서면 광무교(6.6㎞) 구간을 포함해 총연장 24.9㎞의 BRT가 구축된다. 시는 나머지 구간인 서면~주례(5.4㎞) 구간도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들 중앙버스 전용차로가 모두 완공되면 부산 지역 주요 도심 내 동서남북을 잇는 BRT 교통망이 구축돼 버스 이용객들의 편리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민들도 BRT 건설에 만족한다.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BRT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은 62.3%, ‘보통’은 22.6%, ‘불만’은 15.1%에 그쳤다. 이 밖에 시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2029년 완공 목표로 예비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5년 이상 된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를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등 도시철도 노선 확충 및 차량 개선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부족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확보를 위해 강서구 화전동과 해운대구 센텀2산업단지 안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조성해 사람 안전 중심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지역 유착’ 막을 감시장치 필요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지역 유착’ 막을 감시장치 필요

    자치경찰제가 다음달 1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다.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해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담당하도록 한 제도다.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 만에 가장 큰 변화다. 정부의 계획대로 자치경찰제가 안착하면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준비 부족에 따른 혼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업무영역, 지역 유착 우려, 편중된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등 보완해야 할 과제도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9일 경찰청에 따르면 자치경찰제는 지난 1월 1일 시행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입됐다. 이 법에 따라 국가경찰·자치경찰·수사경찰로 사무가 나누어졌다. 각 시도 자치경찰은 다음달인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자치경찰은 생활안전과 교통법규위반 지도·단속, 실종·가출·학교폭력·가정폭력 등 지역 주민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한다. 국가경찰과 달리 지자체별로 따로 운영되기 때문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기존과 같이 치안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국가·자치·수사 경찰의 업무를 따질 것 없이 112에 범죄 등을 신고하면, 경찰이 신고 내용에 따라 해당 부서에서 업무를 처리한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치안 예산 심사단계가 대폭 줄어든다. 예를 들면 ‘안전속도 5030’ 정책에 필요한 예산 5000여억원은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국토교통부·경찰청 등에서 나눠 부담했다. 하지만 7월부터는 지자체가 이 예산을 통합 편성·집행해 주민 요구를 신속히 반영할 수 있다. 특히 각 지역 자치경찰위원회별로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 대책이 나올 예정이다. 광주 자치경찰위는 ‘어린이 교통안전’, 부산은 ‘해수욕장 종합 치안대책’, 충남은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설’, 대전은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체계 고도화’ 등을 1호 시책으로 내놓았다. 한 자치경찰위 관계자는 “1호 시책 등 지역별 맞춤형 치안 서비스가 경쟁적으로 나오는 것은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자치경찰제가 성급하게 추진되면서 국가경찰과 업무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책임을 둘러싼 갈등과 지역 유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이장욱 울산대 경찰학과 교수는 “자치경찰제가 국민적 공감대와 공론화가 부족한 상황에서 성급히 추진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된다”면서 “무엇보다 조직을 그대로 둔 채 일만 나눠 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청장 등 감독기관이 많아지면서 일관된 업무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가 이뤄지려면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사무가 더 세밀하게 나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 교수는 “주민 밀착을 넘어 ‘지역 유착’으로 변질할 우려도 있다”면서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 지금보다 지역 유착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는 만큼 ‘감시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김영식 서원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자치경찰에 대한 인사와 평가권한이 자치경찰위에 있지만, 경찰관의 소속이 국가경찰인 데다가 자치경찰 사무 범위도 명확하지 않다”며 “결국 자치경찰위는 인사 및 평가권한을 경찰청장에게 위임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현재 시도별로 구성된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다. 위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경찰업무를 제대로 이해를 못 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위원들의 교육과 학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기에다 교수나 경찰 등 특정계층의 위원회 독식, 20%가 안 되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여성 비중도 논란의 대상이다. 또 자치경찰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부족도 문제다. 이두영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는 “서비스 대상인 주민들이 자치경찰제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아는 게 없다”면서 “자치경찰제가 성공하려면 주민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이에 전문가들은 자치경찰제의 제도보완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 교수는 “종교계나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위원회에 참여해야 시민들이 요구하는 정책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발굴을 위해 온라인플랫폼을 만들거나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기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충고했다. 또 자치 치안학교, 안전마을 만들기 등에 기반을 둔 치안공동체 조성, 통·반 단위 순찰 자치 활동 등 치안자치 활성화, 자치경찰 주민옴부즈맨 운영, 주민참여형 자치경찰예산제 도입 등도 거론된다. 이 밖에 자치경찰관의 지방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치안정책 개발을 위한 자치경찰정책연구센터 설치, 초광역 단위 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 등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자치경찰 사무 가운데 아동학대 등 상당수가 주민복지와 연결되는 만큼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 간의 업무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자는 주장도 있다. 지구대·파출소와 행정복지센터의 물리적·화학적 결합으로 비용 절감과 질 높은 행정·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주민센터와 파출소 등의 물리적 결합으로 남는 공간을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다. 또 화학적 결합을 통해 주민들에게 행정과 치안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직업계 고교 산재 예방 강화…‘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

    직업계 고교 산재 예방 강화…‘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실습생의 만족도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장 실습생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해당 기업의 사전교육도 강화된다. 2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까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 등에 반영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직업계고 관련 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직업계 고교는 전국 585곳이며 학생 수는 19만 7000여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매년 2만여명이 기업의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하지만 권익위에 따르면 현장 실습 중 안전사고와 괴롭힘, 성 비위 사례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개선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에는 대전 현장실습생이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고 2017년에는 제주 생수공장 현장실습생이 사망하기도 했다. 권익위가 올해 2월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현장 실습 운영 관련 의사결정기구인 학교별 현장실습 운영위원회에 학생이 참여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권익위는 “주로 교원과 학부모, 전담 노무사, 산업계 인사 등으로 구성되고, 학생은 전체 위원 7491명 가운데 9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직업계고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8.1%가 학생들의 현장실습 만족도 평가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권익위가 올해 4월 정책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장 실습 참여 전에 학교나 교육청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안내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9.4%에 그쳤다. 권익위는 “현장실습 학생들은 이전 실습생의 만족도 평가 결과와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가장 알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현장 실습생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하고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관련 사전교육과 노무 상담을 반드시 진행하는 내용 등을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매뉴얼’에 반영토록 했다. 또 학교별 현장실습운영위원회에 당사자인 학생도 참여시키고 기업의 프로그램 운영계획서와 안전 관련 기업 정보 등을 공개해 학생과 학부모가 실습 참여 기업을 선정할때 도움이 되도록 했다. 권익위는 “학생들의 정책 참여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실습기업에 대한 교육·감독을 강화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현장 실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에몬스가구,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선정

    에몬스가구,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선정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지난 24일 을지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의 5개 차원을 통해 해당 부문별로 웰빙 만족도 1위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총 101개 상품군(19개 서비스 포함), 326개 기업(브랜드)의 상품·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6만 5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에몬스는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및 21년 연속 우수디자인(GD)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4년 연속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1위, 9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