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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고객경험 서비스’ 3년 연속 1위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고객경험 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서비스 1등 공항’이라는 고객들의 평가를 세 차례 연달아 받은 건 세계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유일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6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에서 고객경험 인증 프로그램 중 최고 단계인 5단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5성급’으로 불릴 정도로 서비스가 뛰어나 1위 자리를 꿰찬 이후 3년 내내 자리를 지킨 것이다. 고객경험 인증제는 공항 운영에 있어 고객경험 관리 수준과 체계화 등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2019년 ACI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ACI는 올해 전 세계 130개 공항을 대상으로 고객경험 인증을 평가해 인천국제공항을 서비스 1등 공항으로 선정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전 세계 340여개 공항을 대상으로 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도 ‘올해의 공항상’과 ‘가장 즐거운 공항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5~2016년 ASQ에서 1위를 유지하다 2017년 현장 서비스 수준 향상에 집중하고자 평가에 참여하지 않다가 지난해 복귀했다. 고객경험 인증제와 상호 보완 성격의 서비스 평가 체계인 ASQ는 전 세계 공항의 출국 여객들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각 공항을 평가한다. 공항 주요 시설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용객의 만족도를 정량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전 세계 공항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두 서비스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안면인식 출국 시스템인 ‘스마트패스’, 공항 외 도심지역 사전 수하물 수속 시스템인 ‘이지드롭’ 등 간소화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좋은 평가를 받은 건 인천공항의 모든 직원이 쉬지 않고 서비스 혁신에 나선 덕분”이라며 “올해가 디지털 공항 혁신을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공항 운영 효율화 및 여객 편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공항, 세계 유일 ‘고객경험인증’ 3년 연속 인증

    인천공항, 세계 유일 ‘고객경험인증’ 3년 연속 인증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하는 고객경험 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서비스 1등 공항’이라는 고객들의 평가를 세 차례 연달아 받은 건 세계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유일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6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에서 고객경험 인증 프로그램 중 최고 단계인 5단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5성급’으로 불릴 정도로 서비스가 뛰어나 1위 자리를 꿰찬 이후 3년 내내 자리를 지킨 것이다. 고객경험 인증제는 공항 운영에 있어 고객경험 관리 수준과 체계화 등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2019년 ACI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ACI는 올해 전 세계 130개 공항을 대상으로 고객경험 인증을 평가해 인천국제공항을 서비스 1등 공항으로 선정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전 세계 340여개 공항을 대상으로 하는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도 ‘올해의 공항상’과 ‘가장 즐거운 공항상’을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은 2005~2016년 ASQ에서 1위를 유지하다 2017년 현장 서비스 수준 향상에 집중하고자 평가에 참여하지 않다가 지난해 복귀했다. 고객경험 인증제와 상호 보완 성격의 서비스 평가 체계인 ASQ는 전 세계 공항의 출국 여객들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각 공항을 평가한다. 공항 주요 시설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용객의 만족도를 정량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전 세계 공항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두 서비스 평가에서 모두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안면인식 출국 시스템인 ‘스마트패스’, 공항 외 도심지역 사전 수하물 수속 시스템인 ‘이지드롭’ 등 간소화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좋은 평가를 받은 건 인천공항의 모든 직원이 쉬지 않고 서비스 혁신에 나선 덕분”이라며 “올해가 디지털 공항 혁신을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공항 운영 효율화 및 여객 편의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세대주택 마을 생활불편 해결사’ 금천 박미사랑 모아센터

    ‘다세대주택 마을 생활불편 해결사’ 금천 박미사랑 모아센터

    서울 금천구는 시흥3동 박미사랑 마을회관에 모아센터를 조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모아센터는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관리소다. 공원과 학교 등 순찰, 위험물 제거 조치, 안심귀가 서비스 등 지역 안전관리와 청소 및 시설물 관리 등 생활편의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래된 멀티탭를 교체해 화재를 예방하고, 욕실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거나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도 지원한다. 간단한 집수리부터 저장 강박에 시달리는 구민의 거주환경 정비 등 250여 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관리해왔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11명을 마을관리소 근무자로 채용해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모아센터가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손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저층 주거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박수빈 서울시의원, 조정교부율 22.6→24% 상향 시 자치구 재정 크게 개선···평균 약 100억원 증가

    박수빈 서울시의원, 조정교부율 22.6→24% 상향 시 자치구 재정 크게 개선···평균 약 100억원 증가

    서울시가 조정교부율을 현행 22.6%→24%로 상향 조정할 경우, 25개 자치구의 재정 규모가 최대 130억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수치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4)은 서울시로부터 제공받은 2024년 본예산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조정교부율을 현행보다 1.4%P만 높여도 각 자치구에 평균 약 100억원의 예산이 더 교부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교부금이 가장 많이 증가하는 자치구는 ‘송파구’로 약 130억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그다음으로는 강서구 119억원, 노원구 110억원, 서초구 10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부금 증가액이 가장 적은 자치구는 ‘중구’로 약 79억원의 증가가 예상됐으며, 다음으로 적게 받는 자치구는 금천구(약 81억원)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이번 분석은 조정교부율 상향이 자치구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을 구체적 수치로 보여준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자치고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재정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자치구들의 경우, 조정교부율이 상향되면 재정 운영의 자율성이 높아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25개 자치구 중 교부금 증가 체감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치구는 ‘서초구’로 나타났다. 서초구의 경우 현행 조정교부율 22.6% 적용 시 강남구 다음으로 재정수요충족도가 높아 겨우 약 87억원의 교부금만 배분받지만, 24% 상향해 시뮬레이션하면 2배가 넘는 약 195억원을 교부받게 된다. 서초구(87억원)의 경우 가장 많은 교부금을 받는 강북구(2755억원)와 비교할 때 약 2670억원의 편차가 있으며 이는 약 1/30 수준의 규모이다. 서울시의회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이번 가상 분석 결과는 조정교부율 상향의 필요성과 그 긍정적 효과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것”이며 “향후 서울시 조정교부을 상향 논의 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조정교부율을 25%까지 상향할 경우에는 각 자치구가 배분받는 교부액은 평균 약 165억원(송파구는 224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암환자에게 비타민 효과 없듯, 인구 문제도 지역 맞춤 처방해야”[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암환자에게 비타민 효과 없듯, 인구 문제도 지역 맞춤 처방해야”[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전남도의 생애주기별 지원 바람직‘리틀 포레스트’처럼 귀향할 수 있게최소한의 주민 편의 인프라 갖춰야 “청년에만 집중하지 않고 전 생애주기별 지원을 확대하는 전남도의 정책 방향은 바람직합니다. 인구정책의 대개조와 함께 누구나 지역에서 자리를 잡고 살고 싶은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2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4 서울신문 광주·전남 인구포럼’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예로 들며 고향으로의 회귀 전략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이날 ‘0.6의 공포, 광주·전남에서 찾아보는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를 통해 “지역이 서울이나 수도권과 같은 가치와 목표를 설정해 경쟁이 안 된다면 전혀 다른 가치와 목표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그는 “지역만의 가치와 생활공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우선 이동하는 나비효과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며 “암 환자에게 비타민만 많이 투여한다고 치료할 수 없듯 인구 문제도 맞춤형 장기적 처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구 문제의 해법은 지역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중요한 게 주민 편의를 위한 최소한의 생활 인프라다. 생활 인프라 기본선은 스쿨존, 보행자·자전거 전용길, 환경친화적 대중교통, 커뮤니티 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공공산후조리원·종합병원 등이다. 정 교수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이 어려운 상황은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인 만큼 여성의 독박육아와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아빠의 돌봄 참여를 가능케 하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단기간에 투자를 집중하고 정책적 변화를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대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사람 친화적 환경을 지역에 구축해야 한다”며 “고향에 기본 인프라가 만들어지면 결국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처럼 서울 편의점의 삼각김밥을 버리고 나를 받아 주는 마을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생애주기별 지원과 사람 우선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전남도와 광주시의 노력이 시작된다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국으로 확산된 대구發 ‘대형마트 휴업 평일 전환’

    전국으로 확산된 대구發 ‘대형마트 휴업 평일 전환’

    대구시가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2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했다. 평일로 의무휴업일을 전환하고 6개월 간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통시장은 매출액이 32.3% 증가했고, 음식점은 25.1%, 소매업은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의무휴업일 전환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또한 87.5%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은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시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서울 서초구, 2월 서울 동대문구, 5월 부산시까지 확산했다. 정부도 지난 1월 22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의 편리한 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관련 규제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대구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함께 전통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 ‘1대형마트-1전통시장 전담제’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6월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보람있는 정책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꼽았다. 당시 그는 “그건(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무) 좌파 정치의 상징적인 정책”이라며 “대형마트를 강제로 휴일에 쉬게 한다고 전통시장과 서민에게 이익 돌아갔나. 오히려 휴무일을 바꾸고 나서 전통시장이 더욱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은 대구광역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시민생활 밀착형 규제개혁의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해 대구를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방한 ‘워홀러’ 평균 8.5개월 머문다…1위는 일본, 3위 프랑스 30배 수직 상승

    방한 ‘워홀러’ 평균 8.5개월 머문다…1위는 일본, 3위 프랑스 30배 수직 상승

    우리나라를 찾는 ‘워홀러’(워킹 홀리데이 중인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는 평균 8.5개월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1위는 일본인이었고, 3위를 차지한 프랑스인의 경우 30배 가까이 수직 상승해 한국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호감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워킹홀리데이 여건 분석 및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K-워킹 홀리데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을 25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워킹홀리데이(관광취업, H-1)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일본인은 3만 4656명으로 누적 1위를 차지했고 대만(1만 721명), 프랑스(8491명), 홍콩(4609명), 독일(3174명) 순으로 입국자가 많았다. 특히 프랑스의 경우 2009년 74명에 불과했지만 2023년에는 2070명까지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에 대한 프랑스의 호감도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걸 방증했다. ‘워홀’ 체류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가 15.4%로 가장 많았다.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서’(12.1%), ‘외국인이 체류하기에 안전한 국가 같아서’(9.2%)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으로 ‘워홀’을 오기 위해 준비한 기간은 ‘3개월 이상 ~ 6개월 미만’(60.7%)이 가장 많았고, 체류(예정) 기간의 경우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46.2%)이 가장 많았다. 체류 기간 중 한국여행 경험은 43.3%였고, 평균 여행횟수는 5.64회, 당일여행 3.4회, 숙박여행 2.24회로 나타났다. 당일여행은 서울(48.5%), 경기(27.7%), 인천(12.3%) 순, 숙박여행은 부산(37.7%), 제주(17.3%), 경북(12.7%) 순으로 높았다. 여행에 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다소)만족함’의 비율이 83.1%에 달했다. 한국여행 미경험자의 경우 시간 부족(17.3%)과 비용 부담(16.2%)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방한 워홀러의 월 평균 소득은 100만 원 이상 ~ 150만 원 미만(40.6%), 150만 원 이상 ~ 200만 원 미만(33.2%), 50만 원 이상 ~ 100만 원 미만(18.3%) 순이었다. 월평균 소비액은 약 97만 원이었다. 소비 세부항목 중에서도 주거비 평균 비중이 소득의 33%로 가장 높았고, 식음료비(20.3%)와 생활비(16.3%) 또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관광공사는 이번 분석을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한국에 거주 중이거나 해당 비자로 과거에 한국에 머물렀던 외국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 KMA 한국능률협회, 교실혁명 선도교사 양성 연수 사업 성료

    KMA 한국능률협회, 교실혁명 선도교사 양성 연수 사업 성료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가 교육부의 교실혁명 선도교사 양성 연수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전국의 교사들이 자율적인 수업 혁신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학습 경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실혁명 선도교사 양성 연수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었다. 총 42차시 중 개회식 등을 제외한 30차시의 선택 과정을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와 관련된 다양하고 폭넓은 과정들을 제공했다. 연수 과정은 학생 이해 및 수업 개선, 맞춤형 수업 설계 및 자료 개발, 학습 분석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설계, 데이터 기반 현장 연구 등 다양한 주제들을 포함했으며, 수업의 성격에 따라 비대면 원격 과정 혹은 집합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연수는 단순히 기술 기반의 ‘하이테크’(High-Tech)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위한 ‘하이터치’(High-Touch)를 함께 아우른다는 데 의의를 두었다. 이를 위해 KMA는 강점 카드를 활용한 강점 진단뿐 아니라 패들렛, 슬라이도 등 다양한 교수학습 도구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연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 또한, KMA는 8월에 대구에서 열린 교실혁명 컨퍼런스에도 부스로 참여하여 컨퍼런스 관람객인 교사들이 서로의 연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수업 및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 등을 제공했다. KMA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더 창의적이고 유연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공교육 현장에서의 변화를 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MA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인도 SW 개발자 103명 매칭…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결사’[폴리시 메이커]

    인도 SW 개발자 103명 매칭… 중소·벤처기업 ‘인력난 해결사’[폴리시 메이커]

    “우리나라 개발자들은 스타트업에 관심 없어요. 어렵게 인력을 구하더라도 금방 떠나 버리곤 하죠. 올 초 내국인 연봉 대비 20% 저렴하게 외국 인력을 구할 수 있다길래 사업에 참여했고 총 2명을 채용했습니다.” 하숙 중개 플랫폼 ‘맘스테이’를 운영하는 이승원 대표는 24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인도 소프트웨어(SW) 인재 매칭 사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 1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몸값이 치솟으면서 중소·벤처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는 커졌다. 지난해 중소기업의 75.4%가 소프트웨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소프트웨어 취업준비생 67.9%가 대기업 취업을 희망했고, 스타트업을 선택한 비율은 5.4%에 그쳤다. 중기부가 인도 소프트웨어 매칭 사업을 준비한 배경이다. 중기부는 올 초부터 국내 벤처기업과 인도 개발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앞장선 사람은 이종욱(51·5급) 사무관이다. 그는 “초창기 지원율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도 개발자 홍보는 민간 기업과, 이들을 채용할 국내 기업 모집은 벤처기업협회와 협업했다”고 말했다. 국내 벤처기업 324개사와 인도 공과대학 졸업생 등 1만 556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30개사가 인도 개발자 103명을 채용했다. 기업 입장에선 비자 발급 절차를 없애 인력을 빠르게 충원하고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었다. 매칭 인원 200명을 넘기는 것이 올해 목표다. 그는 “인도 휴가 기간인 7~9월이 지나면 10월부터는 더 활발한 매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 개발자와 국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를 꾸준히 하고 검증 절차 및 면접 중개를 꼼꼼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 ‘모티브 오피스’ ‘이달의 행안인’… 행안부, MZ 마음 잡을까[관가 블로그]

    ‘모티브 오피스’ ‘이달의 행안인’… 행안부, MZ 마음 잡을까[관가 블로그]

    ‘모티브 오피스’, ‘이달의 행안인’, ‘잇츠 컬처타임’….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꾸지 않고선 저연차 공무원의 ‘엑소더스’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한 행정안전부의 프로그램들이 세종 관가에서 화제입니다.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티브 오피스’가 대표적입니다. 24일 현재 강원 강릉, 전북 전주 등에서 업무 성격에 따라 아이돌 그룹 ‘유닛 활동’ 하듯이 팀을 짜 12차례(94명)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지방재정, 재난안전 등을 총괄하는 행안부 업무는 세종에만 있어서는 체감이 어렵습니다. 육아 부담 없는 미혼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했고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워케이션(일+휴식) 센터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다 보니 기분 전환은 물론 업무 집중도가 올라갔습니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공무원들(24명)의 평균 만족도는 88%. 지난달 충남 공주 한옥마을로 다녀온 89년생 주무관은 “한 주제를 깊이 다루고 사무실에선 못하던 얘기도 나눠 좋았다”고 했습니다. 신임 사무관들을 위해 7월 열린 ‘오디세이 워크숍’에선 강릉시 청년마을 등 정책 현장을 방문한 후 이상민 장관과 만나 ‘행안부가 이랬으면 좋겠다’ 등 미래상을 허심탄회하게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이달의 행안인’도 화제입니다. 매달 직원들이 칭찬하고 싶은 동료(과장 미만)를 직접 추천·투표해 ‘황금 명함’을 줍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중앙동 대회의실에선 ‘잇츠 컬처타임’이 열립니다. 7월엔 ‘아바’ 공연 실황을 장관과 직원들이 함께 즐겼고, 8월엔 파리올림픽에 맞춰 영화 ‘국가대표’가 상영됐습니다. 이 장관은 “대회의실을 숨 돌릴 수 있는 ‘오아시스’로 쓰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팬데믹 때 입직한 MZ들은 직장에서도 ‘단절’을 경험했습니다. 그들에게 소속감과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한 행안부의 실험이 계속되길 기대해 봅니다.
  • “세계가 한국 찬사, 실상 몰라서…서울 떠나도록 해야”-한은 총재

    “세계가 한국 찬사, 실상 몰라서…서울 떠나도록 해야”-한은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한국의 입시경쟁 과열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며, ‘탈서울’ 유도와 같은 과감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보도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상위권 대학에서 서울 강남 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 지원자들의 기회는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입시 독과점’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 총재는 강남을 중심으로 한 교육열 때문에 “집값이 오르고 대출이 늘어나는 동시에 불평등이 심해지고 지방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국 교육 시스템에 찬사를 보내는 세계 지도자들은 그 실상을 알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이 총재는 “서울의 부자들은 6살 아이를 대학 입시학원 보낸다”며 “여성들은 자녀 교육을 위해 일을 그만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치열한 입시 경쟁은 경제를 해치고 모두를 불행하게 만든다”며 “(사람들이) 서울을 떠나도록 하는 등 ‘과감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급증하는 가계부채에 대해 “우리는 가계부채의 모멘텀(동인·동력)이 바뀌고 있으며, 그 증가 추세가 반전될 수 있고, 반전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무엇보다 (저출생 등) 인구 통계학적인 상황에 밤잠을 설치게 된다”며 외국인 근로자 유입을 해결책 중 하나로 언급했다. 이 총재는 또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성장 모델이 고갈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제 우리가 타던 말이 지쳐서 새로운 말로 갈아타야 한다 느끼는데, 사람들은 ‘이 말이 그렇게 빠르고 잘 달렸는데 왜 바꿔야 하나’라고 말한다”고 비유했다. 이밖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마무리됐는지와 관련해선 “정책 입안자들이 아직 의견 일치에 이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입시경쟁 과열로 구조적 사회문제”“상위권大 지역별 비례선발제 도입 제안”“인구 분산→서울 집값 안정화 등 기대”앞서 한은은 수도권, 특히 강남 집중에 따른 ‘집값 왜곡’에 대한 대책으로,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제안한 바 있다. 한은은 관련 보고서에서 강남을 중심으로 한 입시경쟁 과열이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기회 불평등을 초래했고, 그 결과 소득계층과 거주지역에 따른 상위권대 진학률의 큰 격차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곧 사회·경제적 지위의 대물림 심화와 교육적 다양성 부족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고 한은은 짚었다. 저출산과 만혼, 수도권 인구집중과 서울 주택가격 상승, 학생의 정서불안 및 교육성과 저하, 청소년 삶 만족도 하락, 대학생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 역시 입시경쟁 과열로 인한 구조적 사회문제라고 진단했다. 한은은 상위권 대학의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해결책으로 제안했다. 이는 각 대학이 신입생을 지역별 학령인구 비율을 반영해 선발하되 선발 기준과 전형 방법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식이다. 한은은 이런 제도적 접근이 사교육 환경과 부모 경제력 등 사회경제적 배경 때문에 지역인재를 놓치는 ‘잃어버린 인재’ 현상을 완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통한 대학의 지역적 다양성 확보는 곧 인구 분산으로 이어져, 서울 집값 안정화 등 입시경쟁에 따른 여러 문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일산신도시 2만7000가구 더 짓는다 ... 용적률 상향

    일산신도시 2만7000가구 더 짓는다 ... 용적률 상향

    정부와 경기 고양시가 일산신도시 재건축 아파트의 기준 용적률을 현 169%에서 300%로 상향하기로 했다. 시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산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3주간 주민 의견청취에 들어간다.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일산신도시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기준 용적률은 각각 300%와 360%로 올라간다. 예를들어 경의중앙선 역세권인 백마3·4·5·6단지는 360%,유명 학원가인 백마1·2강촌1·2단지는 300%, 지하철3호선 역세권인 강촌3·5·7·8단지는 360% 등이다. 현재 100%인 연립주택 용적률운 170%, 150%인 주상복합은 260%로 각각 제시됐다. 이에 따라 일산신도시의 주택 규모는 기존 10만 4000가구(24만명)에서 13만 1000가구(30만명)로 2만 7000가구 늘어나게 된다. 기준 용적률은 계획인구에 따른 인구 증가를 수용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유지가 가능한 적정 개발 밀도를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타 1기 신도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했다”면서 “ 기준용적률의 수치가 상대적으로 다른 시 보다 낮은 것은 고양시는 5개 시중 현황 용적률이 가장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공람 이후 관계부서 협의 및 시의회 의견청취, 시 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일산신도시의 비전을 ‘활력있고 생동감있는 공원도시 일산’으로 정하고 ▲생동감 있는 녹색공원도시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활력있는 자족도시 ▲쾌적한 정주환경도시 ▲살기 좋은 복지문화도시 등 5가지 목표에 따라 정비키로 했다.
  • 금천구 반려견 놀이터 문연다…가을소풍 가볼까

    금천구 반려견 놀이터 문연다…가을소풍 가볼까

    서울 금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반려동물 축제와 함께 반려견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반려동물 축제는 반려견놀이터에서 오후 3시부터 4 시간 동안 진행된다. 개소식은 오후 4시에 열린다. 금천구 관계자는 “반려인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견공 올림픽은 ▲‘기다려’ 신호에 맞춰 가장 오래 기다리는 반려동물이 우승하는 ‘멍때리기’ ▲OX 퀴즈로 반려동물 예절을 배우는 ‘펫티켓 OX’ ▲행사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펫티켓 대회’로 준비됐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호자와 반려동물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청결 관리 ▲전문 훈련사에게 받는 반려동물 문제 상담 ▲수의사에게 받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이름표, 고양이 낚싯대 등 다양한 반려동물 물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타로 체험도 마련돼 있다. 특별 이벤트로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같은 옷으로 맞춰 입고 입장하면 경품을 주는 ‘깔맞춤’ 이벤트와 ‘반려견 패션쇼’ 등으로 준비됐다.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나 동물 배설물을 줍는 프로그램(풉 로깅)은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BS TV 동물농장’ 출현 등으로 유명한 이웅종 교수의 섭외로 반려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견공 올림픽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종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반려동물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반려동물 축제가 바람직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 5월 안양천 유휴공간(시흥동 784-21)에 면적 757㎡(229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놀이터 1개소 및 반려인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6월부터 임시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개선사항을 반영해 28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 16개 상급종합병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통식 개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16개 상급종합병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개통식 개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이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 16개소를 순회하며 개통식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선택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본 가동 이후 총 860개 의료기관이 의료데이터 제공에 참여했다. 1차 확산사업(2023년 9월~2024년 8월)을 통해 16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144개 의료기관이 추가 참여했다. 순회 개통식은 1차 확산사업이 완료되면서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국민에 널리 알리고자 추진됏다. 개통식 당일에는 해당병원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첫 개통식은 19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드림라운지에서 열렸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에게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현판을 증정했다. 두 기관은 본관 1층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환자 및 내방객에게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알렸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나의건강기록’ 앱을 설치해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홍보부스에서는 ‘나의건강기록’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해 추후 나의건강기록 앱 사용자경험 개선과 기능 고도화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USB보조배터리 또는 텀블러 등 답례품도 주어진다. 송정한 병원장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제공기관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앱을 통해 과거 진료기록을 공유, 전송할 수 있어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본인 의료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국민 개개인이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댄싱노원·가을음악회·달빛산책…꿀잼 문화노원 3대장 온다

    댄싱노원·가을음악회·달빛산책…꿀잼 문화노원 3대장 온다

    서울 노원구가 올가을 노원을 들썩이게 할 대표축제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각종 축제성 사업들을 5대 축제, 3대 음악회로 정비한 바 있다. 지난봄에는 불암산 철쭉제,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노원수제맥주축제 그리고 음악회로 당현천 벚꽃음악회,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팝핀현준이 만드는 다이내믹 거리페스티벌 ‘댄싱 노원’ 왕복 7차선 넓은 도로를 막고 춤과 음악, 퍼레이드를 함께하는 ‘댄싱 노원’이 가장 먼저 구민들을 찾는다. 지난해 첫 개최에 약 12만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일찌감치 한국 힙합 댄스의 산증인인 ‘팝핀현준’을 댄스감독 겸 홍보대사로 선임하여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해 왔다. 오는 28일과 29일 노원역 일대 KB국민은행(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노원순복음교회 앞까지 555m 구간에서는 쉴 새 없는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킬러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에서는 약 75개 팀이 참여해 총상금 6천만 원이 걸린 경연을 벌인다. 힙합, 마칭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댄싱 테마존에서는 K팝 댄싱 페스타, 전국 비보이 댄스배틀, 올장르 퍼포먼스 컴피티션 등 무대공연을 즐기고 인근 힐링쉼터에서는 노원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를 포함해 다채로운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어 HOOK, 원밀리언, 팝핀현준&박애리, 다이나믹듀오, 진조크루 등 축하 공연과 함께 EDM DJ 쇼로 전 연령대가 함께 음악과 몸짓으로 흥을 발산하는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명품밴드가 수놓는 ‘경춘선 숲길 가을 음악회’ 노원의 3대 음악회 중 가장 역사가 깊고 구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경춘선 숲길 가을음악회’가 6년째 개최된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YB를 포함해 다채로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내는 박기영, 슈퍼밴드 준우승 이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외 뮤직 페스티벌 섭외 0순위로 왕성한 공연을 펼치는 밴드 LUCY를 전면에 내세운다. 특히 뮤지션별 초청공연이 이례적으로 각 팀별 40분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각 팀의 매력과 진가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 공릉동 소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당현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노원 달빛산책 : 숨’ 앞선 두 행사가 몸짓과 음악으로 흥을 발산한다면, ‘노원 달빛산책 : 숨’은 빛의 향연을 바라보며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차분히 내면의 탐구를 돕는 축제다. 노원의 중심을 횡단하며 구민의 일상에 건강한 여가를 제공하는 ‘당현천’이 한 달 동안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지난 2020년 처음 개최된 노원 달빛산책은 전시 작품의 예술성을 높이며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지난해 ‘빛의 연금술’을 주제로 개최된 달빛산책에는 96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올해는 ‘숨’을 주제로 24명의 작가(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시각 예술을 선보인다. 축제 개최에 앞서 구민의 참여를 위한 공공미술의 연계 방안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청소년시각예술 교육사업 ‘달빛 예술학교’의 연계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로 완성하는 신개념 축제문화를 한층 성숙하게 한다는 복안도 가지고 있다. 노원달빛산책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노원수학문화관부터 당현1교까지 2㎞의 당현천 산책길에서 펼쳐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생업을 시내에서, 여가도 경기도권에서 보내는 베드타운의 삶을 탈피해 직주락(職住樂)이 집약된 노원으로 나아가는 한 축이 공공 문화콘텐츠이기에 완성도 높은 가을 축제를 준비했다”며 “길고 긴 무더위 끝에 찾아온 가을, 매일매일 노원에서 즐거울 수 있는 축제를 만끽해달라”고 말했다.
  • [공직자의 창] 방방곡곡 ‘돌봄세권’ 되도록

    [공직자의 창] 방방곡곡 ‘돌봄세권’ 되도록

    요즘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부모들은 집을 정할 때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외에도 주변 환경이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는 ‘돌봄세권’인지 여부를 중요시한다고 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늘봄학교 등 촘촘히 마련된 시설 돌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키울 때 어쩔 수 없이 생겨나는 돌봄의 빈틈을 메워 줄 ‘어른의 손’을 구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는 것이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돌봄세권에서 사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가 있다. 맞벌이, 한 부모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을 돌봐 주는 ‘아이돌봄 서비스’다.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종일제·시간제 등 가정의 수요에 맞게 이용 시간을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소득 기준에 따라 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120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아동의 발달 과정, 아동학대 예방 등의 교육을 이수한 믿을 수 있는 인력인 아이돌보미가 아이를 돌봐 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본 부모들의 이용 후기는, 부모 대신 아이를 돌봐 줄 어른이 가정과 우리 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생생히 말해 준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7년 만에 얻은 쌍둥이를 경력 단절 없이 잘 키울 수 있었던 사례와 셋째 아이 입양 후 발견한 혈액암 말기 상황에서도 이 서비스 덕분에 치료에 전념해 암을 이겨 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던 부모도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뿐만 아니라 중장년, 노인에게 보람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역 내 돌봄 수요를 지역 내 인력으로 충족시키는 ‘지역수요 맞춤형’ 일자리인 셈이다. 아이돌보미들은 경제적 보상 외에도 돌봄 활동 중에 만난 아동들이 문제 행동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볼 때, 이용 가정의 양육 부담이 자신 덕분에 덜어졌다고 느낄 때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껴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제도이지만 아직 한계도 있다. 아이돌보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연계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더 많은 사람이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돌봄 전문인력이 단축 교육과정만 이수하면 아이돌보미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비 지급 범위도 확대했다. 내년도 아이돌보미 활동 수당을 4.7% 인상하고 돌봄 부담이 큰 영아(36개월 이하) 돌봄은 추가 수당을 받도록 하는 등 아이돌보미 인력 확대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구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가정이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회에 발의된 아이돌봄지원법 개정안이 통과하면 아이돌보미의 국가자격제도와 민간기관 등록제가 도입된다. 국가자격제도가 시행되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활동하는 돌봄 인력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높아지고 등록제를 통해 민간 돌봄업체에 대한 일정 수준의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가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부모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봄세권이 되도록 할 것이다. 국가와 사회가 아이를 함께 키워내 부모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기쁨이 되는 데 일조하겠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 제주관광공사 대통령 단체 표창…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 수상

    제주관광공사 대통령 단체 표창…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 수상

    제주관광공사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아 전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우뚝 섰다. 제주관광공사는 23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의 대통령 단체 표창은 창립 16년 만에 이룬 명예로운 성과로서 전국 7개 지방관광공사와 제주 도내 공기업 중 최초 수상에 빛나는 커다란 업적이다. 또한 제주 공공기관 가운데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제주관광공사는 효율적 기관 운영을 위한 정원 감축 및 조직개편 시행, 도내 유사 혹은 중복기능을 가진 기관과의 단계적인 통합 추진, 기관이 보유한 금융부채의 조기상환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정부혁신 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주 관광의 자원순환 실현, 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농촌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관광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여성 일자리 확대 등 국비 발굴을 통해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연중 테마가 있는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인 ‘따뜻한 동행’의 운영도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의 2년 연속 최고 등급(LEVEL 5) 달성 기관의 원동력이 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을 통한 제주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노력들이 대통령 표창이라는 영광스런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공공기관으로서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이행과 혁신성과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올해도 130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는 등 제주 관광산업 육성 기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웰니스 관광사업의 추진으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의 우수 관광정책 사례 선정,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양성평등 우수공기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주)중원 ‘2024 한국아웃소싱 고객만족’ 대상

    (주)중원 ‘2024 한국아웃소싱 고객만족’ 대상

    ㈜중원이 최근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한국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생산·제조도급 전문기업인 중원은 양회길(·67) 회장이 2010년 설립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시작으로 광주와 천안, 세종, 울산, 당진, 서울 등 전국에 전문 도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회장은 “기업이 아웃소싱을 통해 경영 기반을 효율화하고 핵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고, 개인에게 일자리 창출과 자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를 인정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현장 근로자를 전문성을 갖춘 실무자로 양성하는데 앞장섰다. 조직의 수직 구조를 탈피해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를 불필요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중원은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시작으로 대기업 생산·제조 전문도급회사로 다양한 영역까지 아웃소싱을 확장했다. 양 회장은 “상호존중과 신뢰기반의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를 설립하고 장기간 도급 위탁계약을 맺은 고객회사들이 하나 둘 늘었다. 이들의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난 14년을 회상했다.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데 대한 자부심도 높다. 양 회장은 “한국기술교육대, 조선이공대, 송원대 등 이공계 대학과 산학협약을 맺고, 인재 영입과 양성에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한 지난 2022년 샛별장학회를 설립해 매월 소년·소녀 가장, 보육원그리고 광주미혼모센터에 정기 후원하고 있다. 샛별장학회 후원과 기부활동은 매월 30만원씩 12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파운데이션과 보육원을 통해 7명의 보육원 어린이에게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광주미혼모센터인 ‘편한집’에도 정기 후원과 물품 및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변 불우한 이웃 5명을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며, 국경없는 의사회, 월드비전, 유니셀프, 대안학교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매월 700만원을 법인과 개인차원으로 후원하고 있다. 양 회장은 또 모교인 광주고등학교에도 알게 모르게 많은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만능스포츠맨이다. 태권도와 유도, 권투까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10년 전 50대에 킥복싱을 시작했다. 지금은 킥복싱 공인4단으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고 격투기협회 고문이기도 하다. 그는 “20대들에게 킥복싱을 가르치면서 젊은이들과 부대끼며 땀 흘리고 함께 호흡하고 있다. 운동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우선 건강을 챙기고 겸손함과 절제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미소 띤 얼굴에 성취감, 자신감이 묻어난다.
  • 국민은행 41개 지점 “점심에도 모든 창구 열어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국민은행이 ‘점심시간 집중상담’ 제도를 전국 41개 영업점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현재 서울 교대역과 서소문 등 일부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점심시간 집중상담 제도를 23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경북, 충청 등 전국 41개 지점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고객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 직원이 개인종합창구 담당 근무를 하는 제도로 국민은행이 지난해 12월부터 이미 5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국민은행이 시범 운영 기간 중 해당 지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일반 지점보다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았으며 97%는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늘려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점심시간 전후로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점에는 근무 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일반 영업점보다 2시간 더 연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여섯시 은행’도 전국 82곳에 두고 있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운영하는 지점과 여섯시 은행 등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앱의 ‘지점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출은 막히고, 매물도 마르고… 가을 이사철 전셋값 또 들썩

    대출은 막히고, 매물도 마르고… 가을 이사철 전셋값 또 들썩

    더위가 한풀 꺾이고 본격 가을 이사철에 들어섰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와 입주 물량 감소 등이 겹치면서 임대차 시장이 들썩일 조짐이다. 대출 옥죄기에 매매 수요가 임대차 수요로 ‘유턴’하면서 전월세 가격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 8월 아파트 매매는 5707건으로 지난 7월(8840건)에 한참 못 미쳤다. 거래 신고 기간이 이달 30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거래량이 6000건 정도로 추산되는데 올해 초부터 7개월 연속 치솟던 매매 수요가 한풀 꺾인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지난달 전세 거래량은 9689건으로 22일 만에 벌써 지난 7월 한 달 거래량(1만 872건)에 육박한 수치를 보이며 증가세다. 30일까지 모든 신고가 이뤄지면 전달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자금 여력이 부족한 중저가 아파트 실수요자들이 매매를 포기하고 전세로 회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6%로 전주(0.23%) 대비 상승폭이 크게 꺾였다. 이는 6월 넷째 주(0.18%) 이후 12주 만에 0.1%대로 내려앉은 것이다. 전월세 가격은 상승하는 추세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116.08, 수도권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11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가격지수도 94.2로 지난해 1월(94.7)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122.7, 인천과 경기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119.5와 116.1로 수도권 전세가격이 오른다는 전망이 높았다. 해당 지수는 0~200 범위 이내로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의미다. 입주 물량 부족도 전월세가를 끌어올릴 요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8906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1만 8950가구)과 비교했을 때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올해 월간 기준으로는 3번째로 적은 수치다.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 5036가구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가격 상승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부동산R114는 최근 시황 분석 보고서에서 “9~10월에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일대를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만큼 경기 지역에서의 전월세 가격 상승 추세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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