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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공원체육관 7일 개관

    금호공원체육관 7일 개관

    서울 성동구가 버려진 나대지와 실외 배드민턴장으로 사용됐던 금호3가 금호근린공원 부지내에 세운 금호공원체육관(조감도)이 오는 7일 문을 연다. 1976년 만들어진 금호그린공원은 시설물이 노후되고, 경사지에 지어진 탓에 주민들의 발길이 뜸했다. 구는 금호근린공원의 하층부에 체육관을 세웠다. 연면적 660㎡에 지상2층 규모로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주민들의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개관일인 7일에는 개장기념 탁구대회 행사를 갖는다. 그동안 지역 주민과 탁구 동호인들은 주변 학교강당 등을 이용해야 했었다. 또 이번 4월에 완공되는 체육관 상층부 공원조성 부지에는 광장, 휴게시설, 운동시설, 녹지 등으로 새롭게 꾸며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공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뚝섬유수지에 다목적운동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육상트랙 등의 전천후 체육시설을 만들었다. 중랑천 응봉체육공원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을 조성했다. 또 응봉근린공원 내에 나대지로 버려진 땅에 대현산체육관을 만들어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호조 구청장은 “이번 금호공원체육관은 운동할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금호동 주민들을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개보수와 시설확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안산 유휴지에 체육공원 조성

    경기 안산시가 영동고속도로 교량 밑 빈터 등 유휴부지 곳곳에 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4억원을 들여 단원구 화정동 영동고속도로 화정2교 밑 빈터 2300여㎡에 족구장, 배구장, 풋살경기장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았다. 시는 또 장상동 경부고속철도(KTX) 옆 자투리 공간에 꿈나무 축구공원을 만들고 상록수역 교각 밑에도 생활체육 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심지 내 빈터를 테마 공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여환규 안산시 스포츠마케팅과장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체육·테마공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주 문암동 쓰레기매립장 21만㎡ 충청 최대 생태공원 변신

    청주 문암동 쓰레기매립장 21만㎡ 충청 최대 생태공원 변신

    생활쓰레기 매립장이 충청권 최대 규모의 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충북 청주시는 총 공사비 151억원을 투입, 흥덕구 문암동 문암쓰레기매립장 생태공원화 사업을 마치고 19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규모는 총 21만여㎡(6만 4000여평)로 충청권의 공원 가운데 가장 크다. 청주 중심부에 있는 상당공원의 20배에 달한다. 문암생태공원은 크게 가족·웰빙·생태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가족공원은 게이트볼장 3면, 조깅코스(폭 4m, 1.3㎞), 그라운드 골프장, 바닥분수, 야외공연장, 바비큐장, 캠핑장 등으로 꾸며졌다. 장애인들의 볼링경기인 론볼경기장도 마련됐다. 바비큐장의 경우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정자 5개가 설치됐다. 캠핑장은 텐트를 28개 칠 수 있다. 웰빙공원은 농구장 2면, 배구장 및 족구장(겸용) 3면, 건강숲체험장, 테마웰빙숲으로 구성됐다. 생태공원은 생태관찰데크, 생태습지원, 수목원, 야생원, 생태탐방로로 꾸며졌다. 숲체험장과 수목원 등은 어린나무를 심어 5년 정도가 지나야 제모습을 갖추게 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08대 규모의 주차장도 설치됐다. 모든 시설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생태공원 관리를 위해 청원경찰 2명과 환경미화요원 2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문암쓰레기매립장 공원화 사업을 위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2년간 쓰레기매립장 지반 안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매립가스를 포집해 연소시키고 골재와 흙을 깔아 지표면을 150㎝ 높였다. 서울과 대구 등 쓰레기매립장을 공원으로 바꾼 다른 지역을 방문해 벤치마킹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사용한 쓰레기매립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2008년 5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며 “시민들의 정서함양, 건강증진, 생태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버려진 나대지가 멋진 체육시설로

    버려진 나대지가 멋진 체육시설로

    성동구가 지역에 버려진 나대지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동구는 11일 응봉근린공원 나대지에서 대현산 체육관(조감도) 개관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중랑천 응봉체육공원에는 축구장과 테니스장이 문을 열었고 지난해 6월 벌레와 악취가 심했던 뚝섬유수지에는 다목적운동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육상트랙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만들었다. 이날 개관식은 이호조 구청장과 배드민턴 동호인,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념행사로 성동구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도 열렸다. 대현산 체육관에는 서울시가 18억 4600만원, 구가 3억 7900만원 등 모두 22억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연면적 1090㎡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대현산 체육관은 지하 1층은 기계실, 지상 1층은 배드민턴장(6면)·안내 및 화장실, 지상 2층은 사무실·샤워실·관람복도, 옥탑은 휴게공간으로 활용된다. 체육관 운영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맡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2월 말까지는 한시적 무료개방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명칭 바꾼 부산인재개발원 시민 친화시설로 각광

    35년간의 부산 광안리 공무원교육원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2월 금곡동으로 이전하면서 명칭을 바꾼 부산인재개발원이 시민친화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인재개발원은 30일 일반에게도 개방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기업체 등의 교육연수 시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개원 이후 지난 8월까지 6개월간 삼성전기㈜ 등 모두 15개 업체에서 4267명이 이곳에서 연수했으며 최근 시설 이용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축구장과 테니스장, 족구장 등체육시설과 등산로도 개방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불암산 체육공원 16일 개장

    노원구는 서울시내 배수지 체육공원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불암산 체육공원’을 16일 개장한다. 공릉동 불암산 자락에 조성된 이 공원은 3만 8000㎡ 규모로 51억원을 들여 조성했다.주요 시설로는 500석 규모의 축구장(6825㎡)과 200석의 유소년 야구장(5400㎡)을 갖추고 있다. 테니스장 및 족구장 각 3면, 농구장 1면, 풋살 경기장 등을 갖춘 다목적 구장(1060㎡)과 조깅트랙(365m), 야외 체육시설 등도 마련돼 있다.특히 모든 체육시설에 조명기구를 설치해 야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족구장과 농구장을 제외한 구장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다.지난 13일 시범운영기간 중 이곳에서 테니스를 즐긴 박대영(40·중계본동)씨는 “불암산 맑은 공기 속에서 운동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배수시설이 잘 되어 있어 비가 온 뒤에도 곧바로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농구장을 제외한 구장은 유료이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축구장은 평일 주간 2시간 사용에 5만 5000원, 주말과 야간엔 7만 1500원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유소년 야구장은 한 시간에 평일 주간 4만원, 주말과 야간 7만 1500원이다. 야간에 사용하면 시간당 조명 사용료 1만 100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체육시설과 함께 공원내 조경도 새롭게 단장했다. 야구장 옆에 1500㎡ 넓이의 장미원을 조성해 히오기 등 26종 2590그루의 장미를 심었다. 또 경기장과 경기장 사이에 소나무·잣나무 등 40종의 교목류와 진달래·영산홍 등 23종의 관목류, 맥문동·구절초 등 7종의 초화류 등 모두 10만 8788그루의 나무와 화초를 심었다.이밖에 편의를 위해 쉼터·파고라·의자·음수대·탈의실 등을 설치했다. 노원구는 내년 5월까지 이곳에 58억원을 추가로 들여 12면 규모의 실내 배드민턴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설계용역 중이다.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강원 최대 스포츠타운 문 연다

    강원 최대 스포츠타운 문 연다

    강원 최대 스포츠타운이 문을 연다. 춘천시는 시설비만 1000억원을 들여 의암호 수변에 조성한 집단 스포츠시설 단지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이 경기장별로 이달 중에 마무리 공사를 모두 끝내고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준공식은 9월쯤 열릴 예정이다. 스포츠타운에는 2만 5000석의 종합운동장과 8500석의 야구장, 24면의 실내외 테니스장, 21곳의 사대를 갖춘 국궁장, 6면의 족구장, 빙상장, 수상스키장,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X-게임장 등이 들어선다. 종합운동장에는 고화질 전광판과 천연잔디구장, 기존의 우레탄보다 육상기록이 좋은 첨단 몬도트랙을 깔았다. 운동장 옆에는 인조잔디 보조경기장이 있다. 38개의 조명탑, 국내 최초 실내 TV 중계가 가능한 방송시설과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테니스장의 박스형 센터코트는 음악회와 소공연장 등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종합경기장 옆 숲속에는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하늘공원’도 만들어졌다. 의암호 수변에 마련된 수상스키장에는 보트 등을 접안할 수 있는 마리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2010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대회를 위한 인라인트랙, 인공암벽, BMX 경기장(인라인슬라롬, 스케이트보드, 자전거)이 포함된 엑스게임장도 최근 공사가 마무리됐다. 1996년 춘천지역에 흩어져 있던 체육시설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2007년 지방비 1000억원을 들여 본격 공사에 들어가 종합경기장과 국제테니스장을 끝으로 이달 중 마무리 정리 공사가 모두 끝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각종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종합운동장에서는 11일부터 세계태권도대회가 열리고, 다음 달 초에는 강원프로축구단의 춘천지역 첫 경기가 펼쳐진다. 테니스장에서는 11일부터 데이비스컵 아시아 예선전이 치러진다. 황진용 춘천시 도시과 개발지원계장은 “호수를 바라보고 건설된 스포츠타운은 강원도 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며 “이달 중에 서울~춘천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내년에는 복선전철까지 완공되면 레저를 즐기려는 수도권 사람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산 기장에 국내최대 나비생태공원

    부산에 사계절 내내 나비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파리형 나비생태공원이 들어선다.부산시와 기장군은 오는 23일 기장군 일광면 청광리 나비생태공원 조성부지 현장에서 기공식을 하고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부산시와 기장군에 따르면 나비생태공원은 관람객들이 살아 있는 나비 수천 마리를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실내 사파리형 전시관으로, 수백 종의 각종 식물을 심어 실제로 나비가 사는 자연환경 속에 들어온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국내 최대 규모로, 사업비 975억원은 ㈜버터플라이랜드부산이 전액 투자하고 30년간 운영하고 기부할 계획이다. 또 나비생태공원에는 세계 각 지역의 새를 자연상태로 관찰할 수 있는 조류관, 세계의 희귀 곤충을 전시하는 곤충관과 생태영화관 등도 함께 조성된다. 나비생태공원은 전 세계에 50여곳이 있으며 세계적인 생태 교육장 및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기장군은 나비생태공원이 문을 열면 861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524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기장군의 지방세 수입도 연간 25억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나비생태공원 옆에는 월드컵빌리지와 군민체육공원도 함께 만든다. 국제규격의 축구장 4면,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실내 씨름판, 국민체육센터, 농구, 배구, 족구장, X-게임장을 조성하고 휴양시설로는 유스호스텔, 야외공연장, 자연학습원을 갖춘 종합 레저 스포츠 단지로 조성된다.기장군은 월드컵빌리지와 군민체육공원이 완공되면 국내외 각종 축구대회는 물론, 프로축구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유소년 축구교육 및 연수를 통한 축구 꿈나무 육성, 축구협회와 초·중·고교 축구팀 연습지원을 할 계획이다. 최현돌 기장군수는 “나비생태공원에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1000억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진주 쓰레기 매립장 체육공원 변신

    진주 쓰레기 매립장 체육공원 변신

    17년 동안 쓰레기를 매립했던 진주시의 쓰레기 매립장이 친환경의 쾌적한 시민체육공원으로 변신했다. 경남 진주시는 4일 쓰레기 매립장으로 1978년부터 1994년까지 사용했던 초전동 일대 13만 85㎡에 국제 규격의 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생명의 연못을 비롯한 환경친화적인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모두 12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해 지난 3일 준공식을 했다. 체육관은 지난해 11월 먼저 준공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5184석의 관람석을 갖추었으며 2010년 전국체전 때 각종 경기장으로 쓴다. 2월24일 개관한 실내수영장은 헬스장, 에어로빅, 풋살경기장, 식당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갖췄다. 1·2차에 걸쳐 준공된 7만 8500㎡의 생태공원과 생태연못도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즐겨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12월에 1차로 준공된 야외건강 생태공원에는 숲속 헬스장과 숲속 산책공원, 건강지압보도, 족구장, 어린이 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다. 이번에 완공된 2차 공원에는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활용해 각종 수생식물을 심고 분수시설을 설치한 생명의 연못이 눈길을 끈다. 시는 쓰레기 매립장에 이 같은 시민체육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름 1㎞에 걸쳐 40m 높이로 쌓여 있던 133만 5000t의 쓰레기를 내동면에 새로 조성한 쓰레기장으로 옮겼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10년에 걸쳐 쓰레기를 옮기는 작업을 했다. 진주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공원이름에 ‘담배’가 있다고?

    ‘금연시대에 웬 담배공원?’ 충북 청주의 한 근린공원 이름이 ‘연초공원’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복대1동에 피크닉장, 배구장, 족구장, 화장실 등을 갖춘 1000여평 규모의 공원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이 공원은 대농지구 민간개발 사업자가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한 것이다. 시는 2006년 9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공원 이름을 ‘연초근린공원’으로 결정했다. 청주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수십년간 공원부지에 엽연초 생산조합 사무실이 있었기 때문에 공원이름을 연초공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연초공원이지만 담배와 관련된 시설은 없다. 공원이 준공될 때까지 명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이달 초 공원과 접해 있는 1234가구의 대형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공원 이름을 알게 된 주민들이 문제를 삼고 나섰다. 이모(40)씨는 “금연분위기가 확산되는데 공원이름이 담배를 의미하는 연초가 뭐냐.”며 “시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청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도 시끄럽다. ‘초등학생들도 그런 이름은 생각하지 않겠다.’, ‘금연시대에 어처구니없는 부끄러운 명칭’이라는 비난성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잊혀가는 옛것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초공원으로 이름을 정한 것이다.”라며 “현재로선 명칭변경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강북구민운동장 인조잔디로 새 단장

    강북구민운동장 인조잔디로 새 단장

    강북구 번동 구민운동장이 푸른 인조잔디를 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29일 강북구에 따르면 번동 317 일대의 구민운동장(1만 2000㎡)이 축구장(6912㎡)에 인조잔디를 조성하고,각종 체육시설을 보완한 뒤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1월부터 총 12억 9500만원을 들여 보수공사를 마친 것이다.그는 서울시 예산 9800만원을 지원받았다.축구장에 잔디를 깔아 언제든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그 전에는 축구장 바닥이 마사토여서 비나 눈이 오면 물이 고여 조기축구인 등의 불평을 샀다.건조한 날씨에는 먼지가 심하게 날렸다. 인조 축구장과 별도로 주변에 길이 15m의 족구장 두개면을 만들고 세련된 모양의 간이 농구대 두곳도 설치했다.특히 건강을 챙기는 주민들이 늘면서 새벽이나 해가 지면 운동장 주변을 뛰는 사례가 증가한 점을 감안해 조깅트랙(연장 340m)도 조성했다. 내년에는 야간에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탑(5㎾) 네곳도 만들 예정이다.축구장 등 구민운동장에는 야외무대(180㎡)와 3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또 창고·관리실 등도 있어 각종 행사도 치를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강북구는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각종 운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삼각산국립공원이나 삼양마을공원 등에 생활체육시설을 더 늘리기로 했다.또 곳곳에 배드민턴장,테니스장 등도 만들 방침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구미,211만㎡ 체육공원 건립

    경북 구미시 낙동강변에 대규모 체육공원이 들어선다.구미시는 지산동 구미천 합류지점~고아읍 괴평리 한국수자원공사 4.26㎞ 낙동강변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내년 9월쯤 실시설계용역 결과가 나오면 곧바로 착공해 2011년 완공할 계획이다.211만㎡의 면적에 다양한 체육·레저시설이 들어서 시민들의 정주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치를 수 있는 종합경기장과 국제 규모의 축구장이 10개 조성된다.또 풋살경기장과 족구장 각 5개,농구장 4개,배구장 8개,게이트볼장 3개가 들어선다.스케이트보드와 인라인,자전거 묘기 등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게임장,어린이들을 위한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설치된다. 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
  • 중랑천엔 ‘웰빙’이 흐른다

    중랑천엔 ‘웰빙’이 흐른다

    때만 되면 집중호우의 영향을 받아 상습침수지역의 대명사가 된 중랑천이 주민들이 즐겨찾는 웰빙공간으로 탈바꿈했다. 20일 중랑구에 따르면 구는 이화교와 장평교 사이 5㎞ 구간에 6년 동안 수해방지 시설을 갖추고 걷고싶은 거리, 체육공원, 자연학습장 등을 조성해 중랑천을 남녀노소 모두가 찾아가는 명소로 안착시켰다. 구는 5.15㎞에 이르는 중랑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고 8억 7000만원을 투입해 장평교~월릉교 구간에 점토질 블록 재료를 이용한 친환경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들이 손쉽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중랑교 부근에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면목체육공원을 만들었다. 이화교 근처에는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국제규격에 버금가는 규모의 인라인스케이트장 2면을 갖춘 중화체육공원을 마련했다. 또 장평교 인근에는 폭 16m, 연장 138m, 트랙 총 길이 240m에 이르는 인라인 스케이트장과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으로 꾸민 장평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새벽과 저녁시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조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중랑천의 이미지가 대변신한 데는 4년간 꾸준히 벌인 수해대책사업의 효과가 컸다. 구는 2001년에 수해원인 분석 등을 통해 수해항구 대책사업을 수립하고 2005년까지 975억원을 투입해 중화2 빗물펌프장 신설, 면목빗물펌프장 용량 개선, 망우산 저류조 설치 등을 진행했다. 수해가 잦아든 지역을 활용해 유채꽃, 장미터널, 코스모스길 등을 만들어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랑거리를 만들어 냈다. 봄에는 장평교~월릉교 구간 6만여㎡ 공간에서 유채꽃을 즐기고, 초여름에는 묵동교~장안교 구간 4㎞에서 화려한 장미터널을 볼 수 있다. 또 가을이면 이화교와 장평교, 중랑교 주변에서 억새와 갈대, 코스모스 등으로 뒤덮인 풍경이 펼쳐진다. 변신한 중랑천은 성별, 나이 등을 불문하고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됐다. 아이들은 오이, 가지 등 25종의 식용작물을 관찰하는 2000㎡ 규모의 자연학습장을 즐기고, 이화교와 중랑교 주변에는 붕어, 잉어, 밀어 등이 노닐어 어른들의 낚시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매년 5~10월에 중화체육공원, 면목체육공원에서는 중랑시네마&뮤직 페스티벌, 주민서비스페스티벌(중랑복지박람회), 중랑문화예술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려 즐거움을 더한다. 구는 색다른 조형 기술과 야간조명 시설을 적용한 이화교와 겸재교가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준공되면 중랑천은 또 한번 변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중랑천은 자연의 정취와 더불어 낭만과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생태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이제는 주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중랑의 명소가 됐다.”면서 “주민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 보수·신설 공사를 진행하고, 중화·상봉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완료에 맞춰 첨단도시와 연결된 웰빙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Local] 강촌에 환경근린공원 조성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일대에 쉼터와 운동시설을 갖춘 환경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한강수변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조성되는 강촌 근린공원은 6500㎡ 규모에 파고라 등의 쉼터와 조경시설, 농구장과 족구장 등이 설치된다.5억 6000만원이 드는 공원은 강촌 하수종말처리장 펌프장 인근 하천부지를 메워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에 공사를 발주해 연말 완공 예정이다. 공원 바닥은 투수기능이 있는 아쿠아로드로 포장되는 등 친환경적으로 시공된다. 공원 주변에 생태연못이 만들어져 있고 4륜오토바이 전용트랙과 코스가 문을 열 예정이어서 강촌유원지의 중심시설이 될 전망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산 동구 경사 났네”… 구민체육공원 건립

    부산 동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구민체육공원’이 건립된다. 동구는 수정2동 산림초소 인근 부지에 1만 1693㎢ 크기의 구민체육공원을 만들기 위해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되는 구민체육공원은 다목적 운동장(가로 75m×세로 50m)을 비롯, 수영장, 주차장, 화장실 등이 들어선다. 또 주변에는 조경을 위해 왕벚나무 등 12종 4500여 그루의 조경수를 심는다. 구민체육관이 들어서는 곳은 부산항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접근성이 좋아 체육공원 최적지로 꼽혔으며 그 동안 주민들이 무단경작지로 사용해 왔다. 동구는 내년 8월 구민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어린이놀이터,X-게임장, 게이트볼 광장, 야유회장, 족구장 등의 시설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정현옥 청장은 “친환경적인 구민체육공원이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동구 체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춘천, 국내 첫 족구 전용구장 새달초 개장

    강원 춘천시는 족구 전용구장으로서는 국내 처음인 의암족구장이 다음 달 4일 문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춘천시는 모두 15억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한 의암족구장 공사가 다음 달 초 마무리돼 개장을 기념하는 전국 족구대회를 다음 달 4일부터 개최키로 했다. 송암동 의암레저스포츠타운 내에 조성된 족구장은 주경기 1면과 보조경기 5면 등 6면의 경기시설 및 2000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모두 조명시설이 설치돼 야간에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개장기념으로 10월4일부터 11월2일까지 일반부, 장년부 등 전국 72개팀이 참가하는 제1회 소양강배 슈퍼리그 족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광진구, 중랑천공원 진입육교 개통

    광진구, 중랑천공원 진입육교 개통

    광진구 중곡동 주민들의 숙원이 마침내 해결됐다. 동부간선도로를 가로질러 중랑천변 체육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육교가 개통된 것. 10일 광진구에 따르면 ‘중랑천 체육공원’의 진입육교를 건설, 이날 오후에 개통했다. 동부간선도로 위를 지나는 ‘9자’ 모양의 육교를 통하면 중곡동에서 중랑천 체육공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전에는 동부간선도로 밑의 이른바 ‘토끼굴’로 불리는 지하통로를 통해야만 했다. 지하통로는 행인만 간신히 지날 수 있을 정도로 폭이 좁다. 늘 축축하게 바닥에 오수가 고여 있어 행인들에게 불쾌감을 주었다. 중곡동 주민들에게 체육공원은 가깝고도 멀었던 셈이다. 진입육교는 길이 113.3m, 폭 3.4m로 행인은 물론 자전거도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체육공원에는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게이볼장 각 2면과 족구장 1면이 있다. 또 각종 헬스기구와 휴게광장이 설치돼 하루에 2000여명의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곡동 주민들은 진입육교 덕분에 군자교∼노원구 지역으로 연결되는 자전거전용도로(20㎞)에서 자전거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아름다운 색상의 경관조명도 즐길 수 있다. 진입육교 상부에는 고구려를 상징하는 삼족오 조형물도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구려 문화사업은 광진구의 핵심과제다. 정송학 구청장은 “중랑천 체육공원 진입육교는 단순한 육교가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리인 셈”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Seoul In] 흥인초교에 족구전용구장 들어서

    중구(구청장 정동일) 신당6동 흥인초등학교에 족구전용구장이 들어섰다. 족구 전용 4개면과 학생들이 체육시간과 방과후에 또래들과 뛰어놀 수 있도록 배드민턴과 피구, 발야구 라인도 설치했다. 운동장도 새롭게 손질했다. 운동장은 주말에 장충족구회와 주민들의 족구장으로 활용된다. 문화체육과 2260-1100.
  • 악취 풍기던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으로

    악취 풍기던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으로

    유수지가 웰빙형 체육공원으로 대변신했다. 사계절 심한 악취를 풍기며 모기 등 해충 서식지였던 것과 크게 달라졌다. 한강으로 흘러드는 탄천이 옆을 지나는 강남구 대치유수지가 바로 그곳이다.2년여 공사 끝에 테마공원과 복합체육시설로 단장해 16일 개장한다. 14일 강남구에 따르면 유수지를 끼고 있는 대치동 74의 8만 4053㎡ 부지에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을 조성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하수 설비는 온데간데없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공원이 주민들을 맞는다. 체육공원은 4개 존으로 꾸며졌다.▲환경조형물 ‘빛의 날개’와 자연형 연못이 어우러진 ‘그린존’ ▲음악분수, 인공암벽등반 코스, 스케이트장, 홍보관, 전시 공간이 있는 ‘멀티프라자존’이 있다. 조형물 빛과 날개는 환경조각가 안필현(48·여) 경기대 미술학부 교수의 작품이다. 또 ▲국제공인 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농구장 2면, 테니스장 2면, 족구장을 겸한 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갖춘 ‘스포츠 콤플렉스존’도 자랑거리다.▲생태공원, 안개분수, 인공폭포, 등허리 지압기 등 9종의 운동시설을 완비한 ‘웰빙존’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체육공원 사용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 축구장만 사용료를 받고 나머지 시설은 모두 무료 개방한다. 조례제정 전까지는 축구장 사용도 무료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예약을 받는다. 체육공원의 전체를 가로지르는 400m 길이의 시냇물에서는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공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문을 5곳이나 만들었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오수와 빗물을 일시 저장, 집중호우 피해를 방지하는 유수지 본래의 기능은 그대로 살아 있다. 공원의 지하에 6000t의 저류조(지하 탱크)가 있기 때문. 오수가 넘치면 물을 퍼내는 펌프 12대(550마력 5대 등)에 720마력 5대를 추가로 설치, 성능을 강화했다. 시간당 30㎜ 폭우가 쏟아져도 지하에서는 펌프가 가동 중이고, 위에서는 축구경기가 가능하다. 체육공원은 185억원 공사비 전액을 국내 처음으로 민간투자(BTL) 방식으로 조달해 건설됐다. 구청이 20년 동안 이자를 포함해 한해 22억원씩 갚으면 된다. 준공식은 오는 23일 갖는다. 강남구 관계자는 “공사 과정에서 토목, 조경, 생태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꾸려 국내 최고의 주민시설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중랑천에 2000㎡규모 자연학습장

    중랑천에 2000㎡규모 자연학습장

    중랑구는 구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중랑천 둔치에 자연학습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연학습장은 장안교 북단에 2000㎡ 규모로 만들었다. 고추, 가지, 땅콩, 토마토, 오이, 호박 등 25종의 식용작물들을 심고 원두막 등을 설치해 도심 속에서 전원의 정취를 느끼고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학습 장소가 되도록 꾸몄다. 중랑천의 장평교부터 월릉교 사이 5.15㎞ 구간에는 면목·중화·장평 등 체육공원을 비롯해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자연학습장과 연계해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홍상기 공원녹지과장은 “지역내 중랑천 구간은 봄·가을에는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볼 수 있고 묵동수림대 등 둔치 제방에는 4만여그루의 장미가 피어 훌륭한 자연학습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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