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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연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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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교육 안중에 없고, 정치나팔수 자처하는 조희연 교육감 유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10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라디오매체에 나와 발언한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회의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 논평 전문 10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라디오매체에 나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의회 지형에 대해 “어려운 상황”이며 “재작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5688억원을 삭감한 적이 있다”는 답변했다. 이는 “전혀 통상적이지 않은 것“이며 “정치로 교육을 재단하는 방식이나, 적대적 진영논리로 교육을 재단하는 방식보다 열린 마음으로 교육을 바라봤으면 좋겠다”등의 말도 덧붙였다. 정치적으로 교육을 재단하고, 적대적 진영논리로 의회를 보는 것은 조희연 교육감 자신이다. 우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의회의 정당한 예산 심의 과정과 그 결과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의회의 의석수에 따라 자신의 유불리를 따지는 조 교육감의 편향적인 시각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 조 교육감이 서울교육행정의 수장으로 일한 지 10년이다. 조 교육감이 교육청을 포함해, 집행기관의 사업과 행정처리를 견제 및 감시하고, 정책 입안 및 예산을 심의하는 의회의 정당한 기능을 모를 리 없다. 또한 교육행정기관의 장으로 시민의 세금을 아끼며 학생들을 위한 합리성과 일관성을 갖춘 정책과 예산을 편성해 의회를 설득하는 것이 기본이다. 조 교육감의 이번 발언은 의회의 정당한 예산 심의 권한과 그 결과를 무시함은 물론, 예산심의 당시 합리적 기준도 일관성도 없는 사업과 예산을 지적받고도 반성 없이 예산을 요구했던 교육청 자체의 잘못을을 망각한 처사다. 2023년도 본예산 심의 당시, 교육청은 합리적 기준 없이 학교마다 1억원을 지급하는 예산에 대한 지적과 일관성 없이 기기지급과 렌탈을 번복하는 디벗 보급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받았다. 중복책정된 석면관리 및 조사 예산의 삭감과 전체삭감 금액이 크다는 점에 대해서도 불안감은 증폭시키며 교육청의 미흡함은 감추었다. 교육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 의회는 교육청 예산과 정책의 거수기가 아니다. 의회와 집행기관의 건강한 관계는 본연의 역할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에서부터 출발한다. 지난 2년 동안 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교육감이지만 서울교육의 미래와 학생들을 생각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여전히 왜곡된 교육감의 인식이 실망스럽다. 조 교육감은 중립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를 하고 있다. 교육자로서 본연의 역할인 교육에만 힘써주길 바란다. 2024. 7. 11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성배
  •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도 대법원 간다…조희연, 무효 소송 제기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도 대법원 간다…조희연, 무효 소송 제기

    서울시교육청이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에 반발해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위법성을 확인해 조례의 효력을 지속시키겠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안 무효확인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소장에서 “시의회에서 재의결된 폐지조례안은 발의 자체가 기존 폐지조례안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의 기속력에 반하는 위법한 발의”라며 “내용도 반헌법적”이라고 밝혔다. 또 “민주적 논의나 입법예고 과정도 없이 무리하게 폐지조례안을 속전속결로 의결 및 재의결해 적법절차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감도 학생들의 기본권이 학교생활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절하고 효과적인 최소한의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교육청 차원의 학생인권 보호를 위한 규범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이 성별, 종교, 나이, 성별 정체성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각에서는 학생인권조례로 인해 학생 인권이 과도하게 주목받아 교권 침해의 주요 원인이 됐다는 지적을 제기했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을 주도로 지난 4월 26일 폐지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재의를 요구했지만 시의회는 지난달 25일 원안대로 재의결했다. 이후 시의회 의장이 4일 직권으로 공포하면서 폐지가 확정됐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호정 의장 첫 일성, 학생인권조례 폐지 직권공포…유감 표명”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4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 의장 직권 공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규호 대변인 논평 전문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의 첫 행보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직권공포였다. 민생경제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어려운 시점에 분초를 다투며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만사 제쳐두고 인권조례 폐지를 첫 일성으로 삼다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가 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보인 첫 행보가 ‘TBS 폐지’였으니,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 골몰했던 인물임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약 2년여의 기간 동안 의회 내에서 첨예하게 대립해 온 의제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학생인권의 가치를 정치적 이유로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반대해 왔지만, 다수당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공세에 폐지를 막지는 못했다. 이 과정에서 전임 김현기 의장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목적으로 변칙적인 특위를 운영하고, 본회의 의사일정을 미리 공개하지 않으며, 민주당 의원의 반대토론의 요구까지 묵살하는 등 전례 없는 독단적이고 파괴적인 의회 운영을 일삼았다. 협치는커녕 어떤 논의와 대화도 이뤄지지 못했다. 최 의장 역시 전 의장의 전철을 밟으려는 것인가? 협치와 소통의 자세는 시작부터 버린 것인가? 지방자치법에 따른 공포라고 밝히고 있지만 의회 내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던 사안에 대해 직권 공포하며, 일방적으로 유감을 표명하는 것에서 협치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고 있다. 교육 현장에 만연해있던 차별과 폭력을 딛고, 민주적인 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온 것이 바로 학생인권조례이다. 학생 인권과 교권은 공존하고 동반성장 해야 하는 요소이며, 따라서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부당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조희연 교육감이 대법원 제소 의지를 밝힌 이상 서울 교육과 학생인권의 최후의 보루가 된 대법원이 부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바란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임 규 호
  • 서상열 서울시의원, 고척 늘봄학교 찾아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서상열 서울시의원, 고척 늘봄학교 찾아 현장의 목소리 청취

    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구로1)은 지난 3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교육감 등 교육청·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 2학기부터 서울시 내 초등학교 전면 시행을 앞둔 서울형 늘봄학교는 고척초 등 일부 학교만 선제적으로 시행 중이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지원된다. 특히 서울형 늘봄학교의 경우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하고 놀이 중심의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초1 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기존 방과후 학교와 다양한 돌봄 체계를 통합·업그레이드한 형태의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이 주가 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초등학교 1학년 맞춤 교육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돌봄교실을 참관,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청 및 늘봄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시스템상 보완이 필요한 부분 등 서울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갔다.특히 서 의원은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과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학부모-학교-교사간 협의체 도입 필요성, 교육청 주도 늘봄 프로그램 개발 시 선도시행 학교 현장 사례 접목 필요성, 늘봄학교 지원 교사와 우수 학교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인센티브 제공 방안, 늘봄학교 예산 지원 관련 조례 개정 검토 사항 등을 제안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늘봄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 니즈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늘봄학교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질 높은 학습형 프로그램과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형 늘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역시 조례 개정, 적극적인 예산 투입 등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초등 늘봄학교 찾아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초등 늘봄학교 찾아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구로구 고척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9월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서상열 의원(구로 제1선거구)과 조희연 교육감도 참석해 함께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최 의장은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늘봄학교는 저출생 극복,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함께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의장은 정규수업 후 이뤄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늘봄학교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과 돌봄교실까지 참관했다.최 의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있을 수 있고, 부모들은 학교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져달라”라며 “서울시의회도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는 150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지역연계 유형 등 학교 사정에 맞게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월 2학기부터 565교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 조희연 “수능 논·서술형 평가로 바꿔야…AI 채점 도입 필요”

    조희연 “수능 논·서술형 평가로 바꿔야…AI 채점 도입 필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향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논·서술형 평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논·서술형 시험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점 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취임 10주년을 맞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국민은 AI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교육 평가 체제가 바뀌어야 하고 현재의 4지·5지 선다형 평가 방식을 논술형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2014년 7월 1일 처음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된 후 2018년과 2022년 연임에 성공했다. 조 교육감은 2025년 고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8 대입 개편안’에 반영되지 못한 논·서술형 평가 제도가 이후의 대입 개편에는 도입되어야 한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논·서술형 평가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시교육청도 관내 학교 시험에서 ‘과정 평가 40% 이상, 논·서술형 평가 20% 이상’을 권장하고 있지만 공정성 논란으로 도입 속도가 느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신력 있는 채점 체계로 1단계는 AI에 기반한 기계적 채점, 2단계는 교사 채점, 3단계는 대학교수들의 채점 등 3단계 방식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AI 기반 논·서술형 채점은 이미 일부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2033년 대입까지 10년 가까운 준비 기간이 있다는 점을 전제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추진 중인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대해서는 서울시 보육 예산과 인력 등이 완벽하게 이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보육예산이 1조8000억, 서울시 어린이집 관리 지원인력이 400명 정도”라며 “(예산과 인력이) 이관되지 않으면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며 내년부터 교육청과 어린이집 간 치열한 갈등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유보통합 실행안을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예산 규모와 재원 마련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추가 소요 예산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교육감들과 교원단체를 중심으로 교부금이 아닌 국고를 투입해야 한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성공리에 끝마쳐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성공리에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달 29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에 참석, 축사를 전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서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맨발도시추진위원회, 두발로유랑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국민체육진흥공단, KB국민카드가 후원, 국민건강 및 행복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이존백 스포츠서울 사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유만희 보건복지부위원장, 그리고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홍보대사인 가수 길건, 시민 등 약 13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맨발걷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맨발걷기 페스티벌 행사는 천천히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끼는 도심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고, ‘웰빙’, ‘슬로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체험 한마당이었다.김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과 함께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맨발걷기길 조성에 대한 예산을 잘 반영해서 내년에는 맨발걷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회원이 현재 200만명에서 300만명, 400만명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의원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상임고문으로서 서울시 전역에 황톳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이 서울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11월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 회장과 함께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증진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통해 맨발걷기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강조하면서 서울시내 남산 북측순환로 및 남산 한남자락, 청계천, 어린이대공원에 황톳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 조성 계획을 제안한 바 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첫 일정으로 의회사무처 420여 명 직원 일일이 만나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첫 일정으로 의회사무처 420여 명 직원 일일이 만나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의장 취임 첫 일정으로 420여명의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일일이 만나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꼭 다니고 싶은 서울시의회의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의장은 이날 3시간에 걸쳐 직원 사무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무환경은 쾌적한지,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직원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나눴다.먼저 서소문 의원회관에서 근무하는 상임위 전문위원실을 방문한 최 의장은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 여러분은 소신껏 검토보고서를 써서 일 잘하는 의회의 면모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업무 특성상 지하에 사무공간이 있는 기계실, 전기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최 의장은 업무환경 개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직원들이 신나게 일하면 의회가 살고, 의회가 살면 결국 시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헤아리고, 더 나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최 의장과 인사를 나눈 한 직원은 “의장님이 직원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다 불러주시니 책임감이 더 생긴다”라며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서 꼭 서울시의회가 빛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장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연이어 만나 의회와의 협력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협치할 것은 협치하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 조희연, 100m 국기 게양대 직격 “애국심, 태극기 높이에 비례 안 해”

    조희연, 100m 국기 게양대 직격 “애국심, 태극기 높이에 비례 안 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시가 2026년 광화문 광장에 100m 높이의 국기 게양대를 설치하기로 계획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 조 교육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국심은 태극기 높이에 비례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시의 이번 발표가 애국심을 고양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담은 것이라고 추측하면서도 그 실현 방법이 현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낡은 국수주의적 방식으로 애국심을 고취하려고 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품어야 할 애국심은 건강해야 한다. 조국과 민족에 대한 무리한 자부심은 다른 나라에 대한 배타적인 정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금 우리의 과제는 민족에 대한 사랑을 견지하면서도 폐쇄적 민족주의를 넘어 열린 민족주의, 나아가 열린 세계시민적 인식을 갖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은 피부색과 언어, 문화가 다른 지구촌 시민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라야 한다”며 “이런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는 지금, 광화문 한복판에 거대한 태극기 게양대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결정이 아니며 오히려 낡은 국수주의로 다가온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수주의와 다른 건강한 애국심은 약자와 소수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공존의 공동체를 다수 시민이 경험할 때만 생겨난다”며 “거대한 태극기 게양대를 쌓는 노력 대신 건강한 자부심이 자연스레 샘솟는 길에 서울시와 정치권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교육현장 황폐화 주범 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

    김혜영 서울시의원 “교육현장 황폐화 주범 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5일 개최된 제324회 정례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요구안’에 대한 찬성토론자로 나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역설했다. 김혜영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생인권 및 교권회복이란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금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의원 전반기 임기 동안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학생인권조례 관련 시정질문을 총 3차례나 실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 및 폐해를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해보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폐해를 해소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에서 교육부가 마련한 학생인권조례 대체조례 예시안을 모델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입안해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부터는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김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먼저 시민의 대표 기관인 의회가 시민의 뜻에 따라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적법하게 의결한 조례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습관적으로 재의를 요구하는 서울시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면서, “2011년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후 현재까지의 지난 10여 년을 돌이켜보면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이나 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시켜서 불필요한 논란을 지속적으로 양산해왔고 학생들이 특정권리를 남용하게 될 경우에 대한 견제장치도 미비해 학생들로 하여금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오늘날의 교육현장을 황폐화시키는 주범이 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례로 학생인권조례 제13조 제1항, 사생활의 자유 조항에 의하면 학생은 소지품과 사적 기록물, 사적 공간, 사적 관계 등 사생활의 자유와 비밀이 침해되거나 감시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돼 있는데, 이로 인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동의 없이 소지품 검사, 압수를 단행할 수 없어 사실상 학생들이 자유롭게 흉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방치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게다가 학생인권조례 제13조 6항의 경우에도 ‘학생은 자기가 원하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를 존중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어 설사 미성년자 자녀가 학생의 신분으로 성인과의 이성 교제 또는 원조 교제를 한다 해도 사생활의 자유라는 이유로 이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문제도 있었다”고 비판했다. 또 “현행 학생인권조례에 내포되어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에서 가결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과 학생인권조례의 내용들이 중복, 충돌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꼭 필요하다”며, “이 조례안은 교육부가 마련한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모델로 해서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이고 학생, 교원 그리고 학부모라는 교육 3주체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규정하였기에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가져온 폐해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온전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주기 위해서라도 학생인권조례는 개정이 아니라 마땅히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면서, “지난 4월 26일 개최된 본회의에서 의원님들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통과시켜 주신 것처럼 오늘 재의요구안 역시 만장일치로 가결시켜, 다시 한번 서울시교육청에게 시민들의 의사를 재확인시켜 달라”고 호소하며 토론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요구안은 재석 의원 111명 가운데 찬성 76표, 반대 34표, 기권 1표로 가결됐다.
  •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확정… 교육청 “대법에 무효 소송” 반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확정… 교육청 “대법에 무효 소송” 반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끝내 폐지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남에 이어 서울이 두 번째다. 서울시의회는 25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을 상정했다. 재석 의원 111명 가운데 76명이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 반대는 34명, 기권은 1명이었다. 지방자치법에 따른 재의요구안 본회의 통과 요건은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2 이상 찬성이다. 시의회는 전체 111석으로 국민의힘이 75석, 더불어민주당이 36석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지난 4월 2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6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당시 상정에 반발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16일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재의를 시의회에 요구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시의회 절차상 조례는 폐지됐지만 법적 절차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대법원에 ‘무효 확인 소송’과 함께 조례안의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 결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충남의 경우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재의까지 거쳐 가결됐지만 충남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헌법과 상위 법령을 위반한다”며 대법원에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충남교육청이 제소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해 3월 발의했다. 당시 김 의장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 달라는 종교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의 조례 청구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12월 시의회가 폐지안을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다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제동이 걸렸다. 이후 시의회는 특위에서 의원 발의 형태로 폐지를 재추진했다.
  • 서울시의회, ‘서울 학생인권조례’ 25일 본회의서 폐지 확정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 12년 만에 폐지됐다.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조희연 교육감이 재의 요구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재의결, 폐지를 확정했다. 지방자치법 제32조 4항에 따라 지방의회는 재의 요구를 받으면 조례안을 재의에 부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전(前)과 같은 의결을 하면 그 조례안은 조례로서 확정된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8조 2항에서도 재의요구가 있을 때는 재의요구를 받은 시·도의회는 재의에 붙이고 시·도의회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시·도의회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전과 같은 의결을 하면 그 의결사항은 확정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날 출석의원 111명 중 76명의 찬성으로 조례 폐지가 확정됐으며, 앞으로는 확장된 교육인권조례인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가 기존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대체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 조례’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는 물론, 교육의 3주체인 학생·교사·학부모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명시하고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갈등 처리 방법, 중재절차도 규정했다. 지난 2012년 제정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인권 실현과 권리구제에만 치중, 권리 행사에 따른 책임은 경시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반영했다. 이러한 내용의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4월 26일 본회의를 통과했고, 교육감이 5월 16일 공포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따라 ‘학생인권옹호관’ 제도는 사라지지만, 학교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중재하는 ‘교육갈등위원회’가 그 역할을 하게 돼 일부에서 우려하는 학생 인권 사각지대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갈등위원회 운영으로, 학생인권 침해는 물론이고, 교사, 학부모 권리 침해 문제까지 더 넓게 예방·구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교육감이 대법원에 무효 확인의 소와 집행정지 제기를 해 집행정지가 인용될 경우, 학생인권조례 효력은 당분간 유지된다. 이 경우에도 신법 우선 원칙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가 우선 적용된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반도체 마이스터고’ 향한 서울휘경공고·서울시교육청·서울시립대 업무협약 추진

    심미경 서울시의원, ‘반도체 마이스터고’ 향한 서울휘경공고·서울시교육청·서울시립대 업무협약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동대문2)은 지난 21일 서울시교육청·서울시립대학교·휘경공업고등학교가 서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7월과 8월에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인재양성방안’에 발맞춰 반도체 인재 양성 지원 체계 구축과 지원 방안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의 협력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합의한 제반 활동 지원이다. 심 의원은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이끌어내며 향후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립대학교가 함께 마이스터고 기반 조성과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지원 등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협력해 동대문구에 소재한 휘경공업고등학교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이자 동대문 지역구를 둔 심미경 의원의 강한 추진력으로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를 신설해 미래 산업사회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번 협약으로 휘경공고와 시립대가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국가 안보 자산인 반도체 융합기술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시장을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반도체 전문 인재를 키울 수 있는 협력체계와 지원방안 마련에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 의원은 업무협약 직후 휘경공업고등학교로 이동해 반도체 마이스터고 준비를 위한 교사, 교육청, 동대문구청 등 약 20명의 관계 담당자와 함께 TF회의를 열어 휘경공고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추진 협의를 진행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다시 가결되면 즉각 대법원 제소해야”

    박강산 서울시의원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다시 가결되면 즉각 대법원 제소해야”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324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재의요구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가결되면 서울시교육청은 즉각 대법원에 제소하고 나아가 학생인권헌장을 제정할 것을 조희연 교육감에게 당부했다.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의결했고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조례 폐지가 헌법과 국제인권규범, 교육관계법령에서 천명한 학생인권 보장 의무 위반과 교육감의 행정기구 설치권한을 침해하는 등 상위법령 위반을 이유로 5월 16일 재의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조 교육감에게 향후 본회의장에서 폐지조례안이 다시 가결되면 즉각적으로 대법원 제소와 학생인권헌장 제정을 투 트랙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인권헌장은 큰 규범적인 방향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조례를 지키고 교육현장에서 인권침해 구제 공백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공방이 국회의 학생인권법 제정의 공론화로 이어진 만큼 제22대 국회에서 학생인권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조 교육감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고 이에 조 교육감은 “학생인권과 교권을 함께 보장할 수 있는 법안이 제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박 의원은 “최근 대법원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며 “같은 결정이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의회는 예정된 본회의에서 법원의 결정에 부정하는 의결을 해서는 안 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글로벌 도시 서울이 지난 지방선거 이후로 학생인권, 장애인인권, 성평등 모든 분야에서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가 새롭게 출범을 앞둔 만큼 이를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이월액 과다 문제 지적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이월액 과다 문제 지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동대문2)은 제324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교육청의 예산 수립과 예산 편성 문제점을 지적, 이에 대한 교육청의 역할과 대책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2023 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결산 심사를 앞두고 예산 이월과 불용 과다를 지적,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1992년 중국과의 수교 이후 우호적인 교류 환경 속에 이뤄진 북경교육청과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청소년 체육교류사업은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3600만원 수준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대회가 열리지 못하고 불용 처리됐다. 이에 조희연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한 집행 불가를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고, 심 의원은 “철 지난 코로나 때문이 아니라 매년 일률적으로 체계적 검토 없이 예산을 편성하면서 사업의 원만한 진행이 어려운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심 의원은 “특히 시설개선 예산의 이월액이 많다며, 무조건적인 명시이월, 사고이월이 아닌 적절한 예산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우리가 까다로운 결산 승인 절차를 거치는 이유이자 교육청의 기본 의무”라고 강조했다. 해당 질의에서 제출받은 서울시교육청 ‘2023 추경 예산의 명시/사고이월 내역’에 따르면 2023년 교육청 추가경정예산 8943억원 중 2024년 예산으로 이월한 금액은 무려 3599억원으로 무려 40.2%에 달한다. 명시/사고이월은 회계연도 독립 원칙에 반해 연도 내 지출 집행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는 항목을 다음 연도에 이월하는 예외적인 제도이다. 한편 심 의원은 예산 편성과 집행의 문제점 지적과 함께 특수학교 설립 필요성, 학교폭력 증가 문제 등 교육 현안의 개선 대책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간 교육청의 교육환경 개선 노력을 일부 인정하지만 이제는 잘못 수립된 예산과 사업추진에 많은 성찰이 필요한 시기다”라며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교육 제도가 마련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계속해서 최선의 노력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예견된 문제에도 대처 늦은 흑석고 설립문제, 빠른 해결책 제시되어야”

    이희원 서울시의원 “예견된 문제에도 대처 늦은 흑석고 설립문제, 빠른 해결책 제시되어야”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동작4)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친 제324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교육감과 교육행정국장에 대한 질의를 통해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 신설 흑석고등학교의 진행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동반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13일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이 의원은 고등학교 신설이 착수됐던 2023년보다 현재 공사비가 17%가량 오르고 있어 늘어나는 증가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이어 “한 학년당 8학급으로 기획됐던 것이 6학급으로 줄었으며, 지하주차장 49면이 삭제되는 것은 물론 각종 학교 디자인 비용이 대폭 줄어버렸다. 학교 규모로 보면 경쟁력이 우려된다”고 강조하며 늘어나는 예산 대비 학교의 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점을 심각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 지역의 신설학교가 빠르게 경쟁력을 가지고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최소 500명 이상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흑석동 지역 개발이 완료되면 신규 주민 유입으로 인한 학생 유치가 충분하여, 자발적 충원율이 높아질 것이므로 교과 중점 특화 학교 또는 IB 과정 도입 등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른 시일 내에 예산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학교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교육청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법적 절차 및 한정된 예산 내에서 해결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 현재 다양한 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교육부 및 구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풀어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14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도 이 의원은 엄동환 교육행정국장에게 흑석고등학교 공사비 상승에 관한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흑석고 설립이 진행되는 지난 1년 동안 공사비가 약 30억원이나 상승했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는가” 질의하면서 우려의 뜻을 전달했다. 공사비에 대한 걱정은 갑작스럽게 나온 것이 아니다. 흑석고 신설이 확정된 직후인 2023년 6월 제319회 정례회 교육감 정책질의에서 이 의원은 공사비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바 있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미리 구상해 줄 것을 교육청에 요청한 바 있다. 고등학교 신설이라는 성과에 가려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을 바로 지적했다. 그러나 정확히 1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이 문제는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년도 채 남지 않은 개교 시점을 고려하면 향후 교육청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이 의원은 다음의 사항과 관련해 우려를 제기했다. 9월 착공 시기를 앞두고 인건비 및 공사비 상승 등 현재까지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향후 추가 소요 비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개교 시기인 2026년 3월에 맞추어 복합화 시설 구축 및 증축에 대한 논의가 구상중이라는 답변을 받았음에도 이와 관련된 예산 대책이나 안전, 학습권 보장 등 전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정책방향을 보고받지 못한 부분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엄 교육행정국장은 “지난 12일에 구청과 조합, 설계업자, 교육청 본청, 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를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향후 진행 절차 등 행정 사항을 보고드리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9월 착공 전까지 공사비 및 부가적인 내용을 다시 검토해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흑석동 내 재개발이 완료되면 많은 학생수요가 발생할 것을 대비, 증축에 대한 부분도 명확한 입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학생들이 학교를 지척에 두고 다른 지역으로 통학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학생들의 온전한 수업권을 보장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잠시의 진통으로 헛되게 흘러가서는 안 된다”며 향후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잘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4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4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2024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이 바로 헌혈”이라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시민들과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1970년대 학생 시절 서대문 적십자 병원 옆 4·19도서관을 이용하며 헌혈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새겼고, 1980년대에는 직장 인근의 적십자 본사에 적힌 ‘당신의 헌혈, 생명을 구한다!(Give Blood, Save Life!)’라는 슬로건에 큰 울림을 받고 헌혈에 동참했다”고 과거 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김 의장은 “이제는 거주지 인근에 있는 적십자사 혈액원에서 새벽같이 출동하고 저녁에 돌아오는 헌혈차를 보면서 헌혈의 숭고함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동참 시민이 바로 애국자라고 말했다.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된 세계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로 21회를 맞는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원내대표,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옥재은 의원, 김혜영 의원, 이새날 의원, 김형재 의원, 고광민 의원, 박영한 의원 등이 참석했다. 헌혈 유공 표창과 헌혈공모전 시상, 헌혈 홍보 및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학폭전담교사 고교에서 기간제교사 34.2% 떠넘겨

    이상욱 서울시의원, 학폭전담교사 고교에서 기간제교사 34.2% 떠넘겨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12일 제32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업무 중요성은 막대한 데 비해해 기간제 교사, 초임교사가 업무를 담당하는 현실을 지적, 조희연 교육감에게 학폭전담교사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학교폭력은 당시의 고통과 피해도 크지만 더 큰 문제는 평생에 걸쳐 끼치는 영향과 괴로움이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은 큰데,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업무는 업무분장 중 주어지는 업무의 하나로 취급되고 있다”며 학교폭력 전담교사의 교사 경력이 짧고, 기간제 교원도 맡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제 교원이 학교폭력 전담업무를 맡는 것은 평균 12%지만 중학교는 23.9%, 고등학교는 34.2%로 상급학교로 갈수록 비중이 늘어난다. 또한 교사 경력이 1년 미만, 3년 미만인 교사가 맡은 경우도 있다. 이 의원은 “학폭 업무는 학생에게 끼치는 영향이 지대한데다 상황이 복잡한 경우도 많아 전문성이나 경험을 필요로 하지만 기피업무로 인식돼 ‘떠넘겨지기식’ 업무분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해 관련 업무 경험이 있거나, 최소한 3년 이상의 근무 경력이 있는 정규 교원이 업무를 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소한의 교사 경력 요건이 동반되어야 하며, 임기가 끝난 후 경험과 전문성이 사장되지 않고 원활하게 인수인계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의 업무 지원이 있지만, 수당 지급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줘야 한다”라며 “조희연 교육감은 경험이 많은 교사가 학교폭력 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수당 지급 및 학교 현장에서 갈등을 중재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맨발로 걷는 서울숲…‘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열린다

    맨발로 걷는 서울숲…‘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열린다

    ‘제1회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린다. 서울을 맨발걷기 거점 도시로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스포츠서울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울시맨발도시추진위원회, 두발로유랑이 공동주최한다. 이날 페스티벌에선 서울시민 1000명이 서울숲에 마련된 흙길을 함께 걷는다.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스포츠서울 이존백 대표, 김용호 서울시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10년 넘게 맨발걷기를 꾸준히 해온 가수 길건이 홍보대사를 맡았다. 국내에 맨발걷기 열풍을 일으킨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맨발걷기 효과에 대한 특강을 하고, 김정훈 행복한재활의학과 원장과 박성호 한의원장은 의학적인 지식을 소개한다. 박 회장은 “서울 시민들이 언제든 걸을 수 있는 맨발 길이 서울시에 더욱 많이 조성돼 언제든 맨발걷기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올해 남산, 청계천, 어린이대공원 등 3곳에 맨발걷기 건강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며 “서울을 관광하는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맨발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서울 K-맨발걷기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eoulkearthingfestival.kr/)에서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신발주머니, 생수, 주먹밥 등이 제공된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지역의 장벽 넘어 학생 생각하는 학교 배치 이뤄져야”

    정지웅 서울시의원 “지역의 장벽 넘어 학생 생각하는 학교 배치 이뤄져야”

    적정한 학교 및 학급 규모를 정하고, 현시점을 기준으로 향후 변화 추이를 예측해 학교시설의 수용 범위 내에서 다양한 학생 배치 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교육청의 매우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적정규모 학교를 육성하는 교육감의 책무는 학생들의 온전하고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과 그 방향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정지웅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1)은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교육감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적정규모 학교 구성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습 기회 제공의 보편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인근 경기 지역 학생들의 학교배정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 신도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교육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참석, 교육결손 최소화 및 교육적 효과의 극대화를 표방하는 적정규모 학교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이 토론회를 통해 서울-경기 인접 지역 일부 학교가 급격한 과밀화가 진행되는 반면에, 바로 인근 학교인 서울 학교는 학령인구 저하로 과소 학교 화가 되는 점을 착안해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으로 인식했다. 현재 경기도 하남시 위례중학교는 학생 수가 1300명이나 되지만 다자녀 특별공급의 혜택을 받은 지역 주민의 증가로 향후 학생들이 더 늘어날 처지에 있다. 바로 옆 위례초등학교와 인근 위례숲초등학교 학생들이 배정받고 있는데, 위례숲초등학교 학생들이 위례중을 가기 위해서는 약 1.7km를 통학해야 하지만, 바로 앞 서울 지역에 있는 위례솔중학교까지는 단 500m에 불과하다. 지척에 학교를 두고도 지역이라는 장벽에 막혀 긴 통학 거리를 감내하고 있다. 정 의원은 “위례숲초등학교의 일부 학생을 바로 앞에 위치한 위례솔중학교에 배정하게 되면 위례중학교의 과밀문제를 일시적으로 해소하고 위례솔중학교가 가지고 있는 과소학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신도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향후 5년가량 일시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이 협의를 통해 해결한다면 학생들이 적정한 규모의 학교 속에서 통학거리 문제와 교육 질 저하 등의 걱정을 일시에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의 이날 업무보고 발언에서 “민족과 국경의 장벽이 무너지는 지구촌화”라는 문구를 인용하여 “서울 지역 내 자치구 간 장벽이 무너지는 것처럼 시도 경계 간의 장벽도 무너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방법에 지역 간의 경계는 이제 주요한 논점이 될 수 없다”며 서울 학생들의 피해가 없다면 함께 논의해줄 것을 교육감에게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시도 경계가 의미가 없다는 것은 사실이고, 위례 지역 학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여러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학교 간 균형 배치의 관점을 지향하는 서울시교육청의 방향성을 나타내며 사례를 잘 검토해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정 의원은 “적정규모 학교를 조성해야 하는 이유는 지역에 상관없이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다가오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라는 새로운 교육적 과제에 모든 아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은 의회와 교육청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위례 지역 사례뿐만 아니라 제3기 신도시의 건설로 더 많은 서울 인접 지역의 학교 배정 사례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다양한 사례 연구 및 협력관계 구축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발언했으며, 서울 학생들 또한 과밀지역과 과소지역으로 분류되는 경우 적정규모 학교 구성을 위해 자치구 경계 지역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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