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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사흘 만에 또 도발

    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사흘 만에 또 도발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오후 3시 1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 이 미사일은 약 3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했다”며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이날 도발은 지난 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 미사일 ‘별찌-1-2형’ 시험 발사를 한 지 사흘 만이다.
  • 판교서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 행인 4명 덮쳐…1명 사망

    판교서 9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 행인 4명 덮쳐…1명 사망

    경기 성남시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90대 운전자의 차량이 행인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A(91)씨가 몰던 승용차가 후진하며 80대 여성 B씨 등 행인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70~80대인 다른 부상자 3명은 골반 등을 다쳐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고령인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주차장에는 주차면 진입 방향 뒤쪽으로 쇠 파이프가 일렬로 설치돼 있는데 A씨 차량은 후진으로 이를 넘어간 뒤 철제 안전봉까지 넘어뜨리고 뒤에 있던 피해자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노래 교실에 참석하기 위해 셔틀버스에서 내려 건물 쪽으로 걸어가다 사고를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법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기어 조작을 착각해 후진 상태로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직업윤리 저버린 행동 비난받아야”…‘파업 의사 출입 금지’ 내건 식당

    “직업윤리 저버린 행동 비난받아야”…‘파업 의사 출입 금지’ 내건 식당

    미쉐린 가이드로 선정된 서울의 한 이탈리안 식당이 의료 파업에 동참한 관계자의 출입을 금지한다고 공지하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2일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로부터 출국 금지를 당했는데 식당에서도 출입 금지를 당했다”며 해당 식당이 포털 사이트에 올린 공지를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식당은 사람을 가려 받아도 문제없지만, 병의원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적었다. 식당 운영자는 이틀 전 올린 공지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놓고서까지 쟁취하려는 게 도대체 무엇이냐. 수술대를 찾지 못해 병원 응급실에 가서조차도 119에 전화해 수소문해야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최소한의 직업윤리에 대한 사명감마저 저버리는 행동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의료 파업에 동참하고 계신 관계자분을 모시고 싶지 않다. 정중하게 사양한다”면서 “이 또한 제 선택과 책임”이라고 했다. 이 식당의 운영자는 다음 날 소셜미디어(SNS)에 재차 올린 공지를 통해 “누군가 그랬다. 사업가는 언제 어떠한 경우에라도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성향의 클라이언트나 고객을 만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저는 살면서 단 한 번도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라면 스스로 생각하는 본질을 손바닥 뒤집듯이 바꿔버리는 기회주의자로 살아온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한 소신으로 살아갈 것이며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불이익 또한 감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글을 본 의사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의사는 환자를 거부한 적이 없다. 윤석열 정부가 한국 의료를 망쳤다’, ‘진료 거부하는 의사를 비판하는, 손님 가려 받는 식당. 내로남불’, ‘음식이 아닌 혐오와 차별을 판다’는 등 식당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다. 일부 네티즌은 ‘소신 있는 행동 멋지다’, ‘조만간 가족들과 식사하러 찾아가겠다’ 등 응원 글을 남기기도 했다.
  • 尹 대통령 “여당뿐 아니라 야당 관계도 설득·소통하는 데 주력”

    尹 대통령 “여당뿐 아니라 야당 관계도 설득·소통하는 데 주력”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여)당과의 관계뿐 아니라 야당과의 관계도 더 좀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발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제가 지난 2년 동안 중요한 국정 과제를 정책으로써 설계하고 집행하는 쪽에 업무 중심이 가 있었다”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책 이런 것들은 이제 세워져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국민에게 좀 더 다가가서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서 더 설득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정책 추진을 위해서 여야·당과의 관계뿐 아니라 야당과의 관계도 더 좀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을 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해주면 되겠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정진석 전 부의장 같은 분을 비서실장으로 모신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있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 대해 “아무래도 제가 이재명 대표를 용산으로 초청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하려고 초청했다기보다 이 대표 이야기를 좀 많이 들어보려고 해서 용산 초청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담 의제와 관련해서는 “여야가 그동안 입장을 보면 좀 많이,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며 “일단 서로 의견을 좁힐 수 있고 합의할 수 있는 민생 의제들을 찾아서 국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몇 가지라도 좀 하자는 그런 이야기를 서로 하게 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듣기 위해서 초청을 한 것이니 어떤 의제 제한을 굳이 두지 않고 다양하게 서로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보겠다”고 덧붙였다.
  • “음주 자제·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조국이 尹에 요구한 ‘십계명’

    “음주 자제·극우 유튜브 시청 중단”…조국이 尹에 요구한 ‘십계명’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과 민생 회복, 음주 자제 등을 주문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윤석열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8개 법안 재발의 시 수용”을 1번으로 내세우며 “김건희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간호법, 방송3법” 등을 거론했다. 2번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사망한 채 상병 순직 사고와 관련한 특검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수용하라는 것이다. 조 대표는 3번으로 “민생 회복과 과학 기술 예산 복구를 위한 추경 편성 동의”를 제시했다. 4번과 5번으로는 각각 “야당에 대한 표적 수사 중단”과 “비판 언론에 대한 억압 중단”을 꼽았다. 이어 조 대표가 제안한 6번은 “2022년 4월 22일 여야가 합의 서명한 ‘수사와 기소 분리’ 및 ‘중대 범죄 수사청’ 신설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조 대표는 7번으로 “김 여사가 2021년 12월 (허위 경력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하며 공언한 ‘국민의 눈높이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겠다. 그리고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라”고 했다. 또 8번으로 “윤 대통령 음주 자제”를, 9번으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씨의 천공 등 무속인·극우 유튜버 방송 시청 중단”을 요구했다. 조 대표가 적은 마지막 실천 사항은 “용산 대통령실 안에 포진한 극우 성향 인사와 김건희씨 인맥을 정리하라”는 것이다. 지난 20일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성사되자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 자신과의 만남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 공개 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회동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 때리고, 굶기고…교회 부속 학원서 신도 자녀 상습 학대한 목사 등 검찰 송치

    때리고, 굶기고…교회 부속 학원서 신도 자녀 상습 학대한 목사 등 검찰 송치

    교회와 함께 운영하는 학원에서 신도들의 자녀를 신체적·정신적으로 상습 학대한 목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 학대) 혐의로 학원의 실질적 운영자인 60대 A씨와 50대 목사 B씨, 60대 강사 C씨 등 3명을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수원시의 한 교회와 학원에서 10대 아동 4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 아동들이 교회에 대한 불만을 일기장에 적거나 거짓말을 했다는 등의 이유로 허벅지 등을 수십차례씩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3일간 밥을 주지 않고 굶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는 아동과 부모의 관계를 갈라놓기 위한 말을 반복하는 등 정서적으로도 아동들을 학대했다. 학원은 형편이 어려운 신도의 자녀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됐는데 교사는 피해 아동들에게 부모를 ‘그 남자’, ‘그 여자’라고 부르게 하거나 ‘너희 부모가 너희를 버렸다’는 식의 말을 반복했다. 해당 학원에 머무르는 10여명의 아동 중 확인된 피해 아동 4명 외 나머지는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해 아동들의 진술과 관련 증거들을 수집해 지난달 A씨 등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취지로 영장을 기각했다.
  • 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회동 제안…韓 “건강상 참석 어려워”

    尹, ‘한동훈 비대위’에 오찬 회동 제안…韓 “건강상 참석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한동훈 비대위’ 소속 인사들에게 오찬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은 바 있으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지난 19일 한 전 위원장에게도 직접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 전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거절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당분간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 인사들의 오찬 회동은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역시 한 전 위원장을 제외한 채 ‘한동훈 비대위’ 인사들과 만나는 방식을 선호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4·10 총선에서 대패한 다음 날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박은식·윤도현·장서정 비대위원 등도 동반 사퇴했다.
  • 민주 “尹 대통령, 日 과거사 도발에 한마디 할 때 됐다”

    민주 “尹 대통령, 日 과거사 도발에 한마디 할 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에 대해 “일본의 과거사 역행에 윤석열 대통령은 왜 한마디도 하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일본의 과거에 대한 성찰 없는 뻔뻔한 태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불과 일주일 만에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강제 동원 배상 판결 수용 불가 입장,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까지 외교적 도발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일본의 몰염치한 과거사 문제에 대한 태도도 문제지만 이에 대해 한마디 항의도 하지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도 문제”라며 “국익도 실리도 내팽개친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가 일본의 몰염치한 과거사 역행에 명분을 주고 있다”고 했다. 나흘 전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15분간 전화 통화한 것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은 일본의 계속되는 도발에 대해 나흘 전 통화에서 단 한마디라도 언급하긴 했느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국민은 국익도 전략도 없는 굴종 외교를 바라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기조가 굴종 외교가 아니라면 윤 대통령께서 일본의 되풀이되는 과거사 도발에 대해 이제 한마디 하실 때가 되었다”고 했다.
  • 與 차기 당 대표로 안철수 추천한 박지원…“그래야 실패하니까”

    與 차기 당 대표로 안철수 추천한 박지원…“그래야 실패하니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안철수 의원을 추천하면서 그 이유로 “그래야 실패하니까”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2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5 ‘맑눈광이 간다’ 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 의원은) 또 철수할 것이다. 안 의원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상당히 쓴소리를 많이 하더라”라며 “그렇지만 윤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그러한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분이 (당 대표로) 오더라도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당선인은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중 더 오래 정치하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조 대표를 꼽았다. 그는 “이 대표는 2년 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5년밖에 못 하지 않느냐”면서 “조 대표는 그 후로 다른 것을 바라보기 때문에 더 오래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를 오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홍 시장은 굉장히 스마트하다. 홍 시장의 정치력을 인정한다”면서 “우리 민주당이 해야 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난을 (홍 시장이) 잘해주지 않나. 그런 분이 오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해 ‘크레이지 보이’라고도 했다. 박 당선인은 “저는 지난 총선 과정에서 전국을 유세하면서 ‘4월이 가면 한 전 위원장은 떠난다. 5월이 오면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운다’(고 말했었다)”며 “현실로 나타났다. ‘잘 가시라’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했다.
  • 물인 줄 알고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회사 관계자 집행유예

    물인 줄 알고 종이컵 유독물질 마신 직원 뇌사…회사 관계자 집행유예

    지난해 6월 경기 동두천시의 한 기업에서 30대 여성 직원이 종이컵에 담긴 유독 물질을 물인 줄 알고 마신 후 뇌사 상태에 빠졌다. 법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에게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 정서현 판사는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의 상사인 B씨에게는 벌금 800만원,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벌금 2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회사 실험실에서 광학렌즈 관련 물질을 검사하기 위해 불산이 포함된 유독성 화학물질이 담긴 종이컵을 책상에 올려뒀다. 당시 A씨 옆에서 현미경으로 검사를 하던 30대 여성 직원 C씨는 본인 오른손이 닿는 위치에 있는 종이컵 안에 든 액체가 물인 줄 알고 마셨다.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회사 측에선 해당 물질에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지 정확히 몰라 인공심폐장치와 투석 치료 등이 빠르게 이뤄지지 못했다. 결국 C씨는 맥박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사건 발생 후 현재까지 뇌사 상태에 빠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수사 결과 회사 관계자들이 C씨를 해치려는 의도성은 없었으나 유독 물질임을 표시하지 않았고, 적절한 용기에 담지 않았던 점 등의 회사 측 과실이 인정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장기간에 걸쳐 유해 화학물질 관리를 소홀히 해 피해자에게 회복 불가능한 중상해를 입혔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는 “평소 피해자가 종이컵에 물을 담아 마시며 손 닿는 거리에 놓인 종이컵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어서 피고인(회사 관계자)의 과실이 훨씬 중대하다”며 “회사는 화학 물질 성분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병원에 간 피해자가 적절한 조치를 빠르게 받지 못해 그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피해자 대신 피해자의 배우자에게 사죄하고 피해 보상을 해 합의했다”며 “회사가 피해자의 치료비 등 지원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보이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檢,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 허영인 SPC 회장 구속 기소

    檢, ‘민주노총 탈퇴 강요 의혹’ 허영인 SPC 회장 구속 기소

    검찰이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강용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구속기소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 임삼빈)는 SPC그룹의 부당노동행위 사건을 수사해 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8명을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허 회장 등은 제빵 기사 등을 관리하는 SPC 자회사 피비파트너즈 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노조가 사측의 노조 탄압을 규탄하는 등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조합원 570여명을 상대로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민주노총 소속이라는 이유로 승진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주거나 사측에 친화적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소속 노조의 조합원 모집을 지원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특히 허 회장이 노조에 대한 대응 방안을 최종 결정·지시하고 노조 탈퇴 현황과 국회·언론 대응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는 등 범행을 주도했다고 판단했다.
  •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서 킴 카다시안 저격?…무슨 일 있었길래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서 킴 카다시안 저격?…무슨 일 있었길래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최근 내놓은 새 앨범에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을 저격한 듯한 곡이 실려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미 연애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전날 발표한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의 수록곡 ‘땡큐 에이미’(thanK you aIMee)가 카다시안을 겨냥한 곡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노래 제목에 포함된 대문자를 차례로 나열해 읽으면 ‘킴’(KIM)이 되기 때문이다. 스위프트는 이 노래에서 ‘에이미’를 학교에서 학생을 괴롭히는 여학생으로 묘사하며 자신이 당한 공격과 그로 인한 분노를 표현했다. 노래 가사에는 “네가 주먹을 휘두르는 동안 난 뭔가를 만들고 있어”, “피가 솟구칠 때 밤하늘을 향해 소리를 질렀지 ‘엿 먹어 에이미’”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스위프트와 카다시안은 오랜 앙숙 관계로 잘 알려져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카다시안의 당시 남편이었던 래퍼 예(옛 이름 카니예 웨스트)가 그의 노래 ‘페이머스’(Famous)에 스위프트를 조롱하는 가사를 담자 스위프트가 이에 항의했다. 카다시안은 스위프트가 그 가사에 대해 이미 동의했다며 관련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카다시안이 공개한 녹취록에서 스위프트는 “미리 알려줘서 고맙다. 이건 우리끼리 하는 농담”이라고 말했다. 이 녹취록 공개로 스위프트는 거짓말쟁이로 몰렸고 이미지가 추락했다. 스위프트는 같은 해 치러진 시상식에 불참하고 칩거하기도 했다. 그러나 카다시안이 공개했던 녹취는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2020년 예의 계정이 해킹되면서 스위프트와의 통화 녹음 원본 파일이 공개된 것이다. 통화 녹음 원본 파일에서 스위프트는 ‘페이머스’의 가사에 동의하지 않았다. 카다시안이 녹취록 중 일부만 짜깁기해 공개했던 것이다. 당시 카다시안에게 비판의 화살이 쏟아지자 카다시안은 ‘스위프트 측이 해킹을 주도했다’는 식으로 여론전을 펼쳤으나 더 큰 비판을 부를 뿐이었다. 한편 스위프트의 이번 앨범은 발매되자마자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이 앨범은 전날 하루 동안 스트리밍 횟수 3억회를 돌파하며 역대 하루 최다 스트리밍된 앨범으로 기록됐다.
  • 본지 전국부 시청팀 ‘올해의 정신건강기자상’ 수상

    본지 전국부 시청팀 ‘올해의 정신건강기자상’ 수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서울신문 전국부 시청팀(이두걸·김동현·오달란·박재홍·장진복·조희선·서유미 기자)을 ‘2023년 올해의 정신건강기자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서울신문 전국부 시청팀이 지난해 쓴 ‘대한민국 정신건강 리포트’ 기획 기사를 통해 국내 정신질환자의 실태를 깊이 있게 분석했다”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와 지원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린 공로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서울신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짚은 ‘대한민국 정신건강 리포트’ 기획 시리즈를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5회에 걸쳐 연재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AV 행사가 남성 권리 존중인가…천하람 주장 납득 어려워”

    이재준 수원시장 “AV 행사가 남성 권리 존중인가…천하람 주장 납득 어려워”

    이재준 수원시장은 ‘성인 페스티벌 개최 금지를 재고해야 한다’는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의 주장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일본 성인 영화) 페스티벌일 뿐”이라고 적었다. 이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수원시 한 민간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수원시는 행사 장소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 점을 이유로 전시장 쪽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다. 이후 행사 주최 측은 경기 파주시, 서울 잠원한강공원 등으로 장소를 변경했으나 개최가 무산됐다. 천 당선인은 이와 관련해 전날 SNS에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천 당선인은 “남성의 본능은 그 자체로 범죄시되고 저질스럽고 역겨운 것으로 치부되는 이상한 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했다”며 “남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제한하고 남성의 본능을 악마화하는 사회는 전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천 당선인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AV 행사 취소가 남성 본성을 악마화하는 것인지, AV 행사를 개최해야 남성의 권리와 본성, 성적 자기 결정권이 존중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AV 제작과 유통이 엄연한 불법”이라며 “남녀를 떠나 성 착취와 비인격화, 성 상품화 등의 심각성은 모르쇠하고 대중화에 앞장서는 것이 과연 선행될 일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수원에서 다시 이런 행사가 개최된다고 해도 똑같은 결정을 할 것”이라며 “수원시는 앞으로 이런 행사가 개최되지 못하도록 현재 청소년 보호법 개정을 정부에 촉구하고 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 홍준표 “한동훈은 尹 그림자…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돼”

    홍준표 “한동훈은 尹 그림자…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돼”

    총선 참패 이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엔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가 된 황태자’라며 비판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 극렬 지지 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 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황교안이 총선 말아 먹고 퇴출되었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집권당 총선을 사상 유례없이 말아먹은 그를 당이 다시 받아들일 공간이 있겠느냐”고 했다. 홍 시장은 “이제 소설들 그만 쓰시고 앞으로 우리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그것이 한국 보수 우파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나 홀로 집에’ 美배우 “한국 사창굴” 발언에…서경덕 “망언 사과하라”

    ‘나 홀로 집에’ 美배우 “한국 사창굴” 발언에…서경덕 “망언 사과하라”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 출연한 미국 배우 롭 슈나이더가 한 정치권 행사에서 “한국은 사창굴”이라는 발언을 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인들에게 사과하라”고 항의했다. 18일 서 교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5일 미국 정치·외교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해 말 미국 정치권 관계자들 행사에서 롭 슈나이더가 ‘한국은 사창굴’이라는 표현을 비롯해 인종 차별적이고 저속한 농담을 해 일부 상원 의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롭 슈나이더는 16일 SNS를 통해 자신의 발언은 이미 오래전 일이라며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 교수는 롭 슈나이더의 메일과 개인 SNS 계정으로 막말에 대해 항의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아무리 농담이라도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짐승과도 같다’고 지적했다”며 “특히 ‘사람은 인품이란 게 있다. 어서 빨리 한국인들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망언을 내뱉지 말라’고 일갈했다”고 밝혔다.
  • 배우 김새론, 2년 만의 복귀 무산…“건강상 이유로 연극 ‘동치미’ 하차”

    배우 김새론, 2년 만의 복귀 무산…“건강상 이유로 연극 ‘동치미’ 하차”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복귀작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연극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18일 연극 ‘동치미’ 측은 “김새론이 건강상 이유로 연극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극 ‘동치미’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과 세 남매의 우애를 다룬 작품으로 2009년 초연했다. 김새론은 배우 안수현과 함께 작은딸 정연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도 김새론의 이름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하차를 결정한 현재 김새론의 사진은 내려간 상태다. 김새론이 출연하려던 회차에는 배우 안수현이 출연한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끝에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확정받았다. 지난달 24일에는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하기도 했다.
  •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쓴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별세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쓴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별세

    저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로 잘 알려진 사회운동가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장발장은행 등에 따르면 홍 은행장은 이날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해 2월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홍 은행장은 1979년 한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 ‘남조선 민족해방전선 인민위원회 사건’(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망명했다. 파리에서 택시를 운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5년 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 책은 프랑스어로 관용을 뜻하는 ‘톨레랑스’라는 개념을 한국 사회에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02년 귀국한 홍 은행장은 한겨레 기획위원과 진보신당(현 노동당)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벌금 미납으로 옥살이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비영리단체 ‘장발장은행’의 은행장을 맡았다.
  • 日시코쿠 서쪽 해협서 규모 6.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日시코쿠 서쪽 해협서 규모 6.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17일 오후 11시 14분쯤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시코쿠 서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이 지진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쿠모시와 에히메현 아이난초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으로 0부터 7까지 표시된다. 진도 6약은 서 있는 게 곤란하고 벽의 타일과 창 유리가 파손되거나 책장이 넘어지는 수준의 흔들림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쓰나미 우려는 없다”면서 “현시점에서 시코쿠 전력의 이카타 원전을 비롯해 원자력 시설에 대한 이상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적·물적 피해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가로등이 쓰러지거나 수도관이 파열됐다는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이날 지진이 부산과 직선거리로 370㎞쯤 떨어진 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쯤까지 소방 당국에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140여건 접수됐다.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도 국내에서 지진동을 느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 경적 울렸다고…고속도로서 급정거하고 운전자 때린 60대 남성

    경적 울렸다고…고속도로서 급정거하고 운전자 때린 60대 남성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뒤차 운전자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쯤 김포시 대곶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뒤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를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 차량을 여러 차례 가로막다가 차를 급정거하고 욕설을 하며 B씨를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B씨는 앞서가던 A씨 차량이 비틀거리자 졸음운전을 우려해 경적을 울렸다. B씨 차량에는 아내와 장인·장모, 아들이 함께 타고 있었다. B씨 아내는 급정거 탓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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