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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곡살인’ 사건…함께 다이빙한 ‘이은해 지인’ 체포

    ‘계곡살인’ 사건…함께 다이빙한 ‘이은해 지인’ 체포

    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의 방조범으로 이은해(31)·조현수(30)씨의 지인을 체포했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A(30)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와 조씨가 이씨의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할 당시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윤씨와 함께 4m 높이의 폭포 옆 바위에서 3m 깊이의 물속으로 다이빙을 했다. A씨와 조씨가 먼저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윤씨가 뒤이어 다이빙했다가 숨졌다. 검찰은 윤씨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린 이씨와 조씨가 구조를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하지 않아 살해했고, A씨가 범행을 도운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된 이씨와 평소 가깝게 지낸 지인이며 조씨와도 친구 사이다. 그는 앞서 2019년 11월 피해자 유족의 제보로 경기 일산서부경찰서가 이번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을 당시 이씨 등과 함께 살인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미수 혐의로 함께 입건됐다.이어 2020년 12월 경찰이 이씨와 조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때도 함께 기소 의견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검찰은 A씨에게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죄명을 살인 방조 등으로 변경했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윤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지만 A씨는 이 두 건의 살인미수 범행에는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과 18범인 그는 마약 판매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5월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출소한 뒤 불구속 상태에서 계곡 살인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질실심사)는 이르면 20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속보]‘계곡살인’ 함께 다이빙한 ‘이은해 지인’ 체포

    [속보]‘계곡살인’ 함께 다이빙한 ‘이은해 지인’ 체포

    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의 방조범으로 이은해(31)·조현수(30)씨의 지인을 체포했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방조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방조 혐의로 A(30)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와 조씨가 이씨의 남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할 당시 범행을 도운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윤씨와 함께 4m 높이의 폭포 옆 바위에서 3m 깊이의 물속으로 다이빙을 했다. A씨와 조씨가 먼저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윤씨가 뒤이어 다이빙했다가 숨졌다. 검찰은 윤씨 명의로 든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린 이씨와 조씨가 구조를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하지 않아 살해했고, A씨가 범행을 도운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된 이씨와 평소 가깝게 지낸 지인이며 조씨와도 친구 사이다. 전과 18범인 그는 마약 판매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5월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출소한 뒤 불구속 상태에서 계곡 살인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질실심사)는 이르면 20일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은해·조현수에게 도피자금 1900만원 지원 2명 구속기소

    이은해·조현수에게 도피자금 1900만원 지원 2명 구속기소

    수영못하는 남편을 가평 계곡으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31)와 공범 조현수(30)가 같은 또래 2명으로 부터 1900만원을 받아 4개월간 도피 생활이 가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 김창수)는 범인도피 혐의로 두 사람의 지인인 A(32)씨와 B(3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이은해 등이 검찰 조사를 받은 지난 해 12월 13일 A씨 집에서 도피 계획을 함께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씨와 조씨에게 은신처를 마련할 돈을 줬고, B씨를 시켜 경기 고양시 삼송역 인근에 있는 한 오피스텔을 빌려 숨겨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씨와 조씨가 생활자금과 오피스텔 월세를 합쳐 도피 자금으로 1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씨와 조씨의 도피 생활을 도운 또 다른 조력자 2명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 경남 귀농·귀촌희망자 단기 교육...교육비 75%지원

    경남 귀농·귀촌희망자 단기 교육...교육비 75%지원

    경남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농·귀촌 기초 교육과정인 ‘2022년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은 경남도립대학 귀농귀촌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립대학인 거창대학과 남해대학 2곳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귀농귀촌에 첫발을 내딛는 희망자들이 귀농·귀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병행이 가능한 4박 5일 단기 교육과정으로 합숙교육을 한다. 교육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모두 5차례로 나누어 한다. 모집인원은 학교별 한 기수 당 20명 정원으로 모두 100명씩이다. 교육대상은 경남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사람과 경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귀농 5년 이내인 사람이다. 만 45세 이하인 청년 귀농·귀촌 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귀농·귀촌의 이해 과정, 귀농·귀촌 컨설팅, 선도농가 견학 등이다. 대학마다 상세한 교육내용은 다르게 구성된다. 교육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홈페이지와 각 대학 홈페이지,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교육일정과 교육내용, 거주지와 거리 등을 비교해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대학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농업교육포털,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하면 된다. 기수별로 교육시작일 10일 전까지 접수할 수 있다.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개인은 전체 교육비 50만원 가운데 12만 5000원(25%)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37만 5000원은 경남도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055-254-2773~5)과 경남도립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055-254-2464~5), 경남도 농업정책과(055-211-6243)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일상과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인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1900만원 도피 자금…조력자 2명 구속 기소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1900만원 도피 자금…조력자 2명 구속 기소

    일명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4개월간 이씨와 조씨에게 19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도피 생활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 김창수)는 16일 범인도피 혐의로 이씨 등의 지인인 A(32)씨와 B(3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검찰은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이씨와 조씨에게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추가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잠적한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4개월 동안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씨 등이 검찰 1차 조사를 받은 직후인 지난해 12월 13일 A씨 집에서 도피 계획을 함께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 등은 그 다음날인 14일 검찰의 2차 조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나타나지 않고 도주했다. A씨는 이씨 등에게 은신처를 마련할 돈을 줬고, B씨를 시켜 경기 고양시 삼송역 인근에 있는 한 오피스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이씨 등을 숨겨 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씨와 조씨가 생활자금과 오피스텔 월세를 합쳐 도피 자금으로 1900만원을 A씨 등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A씨 등은 검찰 조사에서 “이씨와 조씨의 부탁을 받고 돈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와 조씨의 도피 생활을 도운 또 다른 조력자 2명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인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할 줄 모르는 윤씨에게 4m 높이의 바위에서 3m 깊이의 계곡물로 구조장비 없이 뛰어들게 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이들은 같은 해 2월과 5월에도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이거나 낚시터 물에 빠뜨려 윤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씨와 조씨는 잠적 4개월 만인 지난달 16일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 무서운 무소속… 영남 국힘·호남 민주 ‘공천=당선’ 없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영남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호남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를 찾기 어렵다. 3월 대선 여파로 지역 구도가 더 공고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호남에서 공천장을 받은 민주당 후보와 영남에서 공천장을 받은 국민의힘 후보가 무혈 입성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영호남의 무소속 강세는 두 거대 정당의 안일한 텃밭 공천과 이에 따른 민심 이반이 주요 원인이다. 특히 영남보다 호남지역에서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 호남 지역 경선에서는 유독 불공정 시비와 고소·고발이 난무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중에서 10여곳이 무소속 강세 지역으로 꼽힌다. 송귀근 고흥군수, 정종순 장흥군수, 강인규 나주시장, 유두석 장성군수, 김산 무안군수는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들은 현역 프리미엄과 탄탄한 조직력으로 민주당 후보를 흔들고 있다. 전남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에서는 4년 전처럼 민주당 소속 김종식 현 시장과 무소속 박홍률 전 시장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2018년 선거에서 김 시장은 반 전 시장에 맞서 불과 292표(0.25% 포인트) 차이로 진땀승을 거뒀다. 순천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과 무소속 노관규 전 시장이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전남은 그동안 7차례의 지방선거에서 42명의 무소속 후보가 기초자치단체장에 당선됐다. 전북도 14개 시군 가운데 정읍·김제·남원·완주·고창·무주·임실·순창·장수 등 9곳에서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쥔 후보들을 위협하고 있다. 무주군은 현직 군수였던 황인홍 후보가, 임실군은 현직 군수였던 심민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제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2건의 폭력 전과에도 불구하고 정성주 후보를 공천하자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종회 후보가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왔다. 보수성향이 강한 경북에서도 국민의힘 공천에 반발한 무소속들의 출마가 이어졌다. 경산, 군위, 의성, 칠곡, 성주, 울릉군 등이 무소속 강세지로 꼽힌다. 조현일 후보가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은 경산시장 선거는 경선 탈락 후 연대해 온 예비후보 10명이 무소속 오세혁 후보를 시민후보로 옹립해 밀어주기로 했다. 컷오프 뒤 기사회생해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했던 김영만 군위군수는 김진열 후보에 대한 경선 배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도 법원 판결에 따라 경선 배제가 결정되자 무소속으로 후보등록했다.
  • ‘변한 민심’에 ‘공천잡음’도 많아 영·호남 무소속 바람

    오는 6월 지방선거는 여야가 바뀐 만큼 민심이 변한데다 ‘공천잡음’도 많아 영·호남 기초지자체 마다 무소속 후보와 정당 공천을 받은 후보간에 격전이 예상된다. 15일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영남은 국민의힘, 호남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와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간의 격전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사실상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1~2위를 다투던 인물들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경선 과정에서 탈락하자 ‘주민들에게 직접 심판받겠다’고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강행, 공천장을 손에 쥔 후보들도 안심할 수 없는 형국이다. 공천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해 민심이 갈라진 만큼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호남지역은 민주당의 텃밭이지만 무소속 후보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공천=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북지역은 14개 시·군 가운데 정읍·김제·남원·완주·고창·임실·순창·장수 등 8곳이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쥔 후보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무소속 후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는 정당 보다는 인물이 중요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표밭을 갈고 있다. 무주군은 현 군수인 무소속 황인홍 후보, 임실군은 현 군수인 무소속 심민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분류된다. 현역 프리미엄이 막강해 민주당 후보들의 고전이 예상된다. 김제시장 선거는 2건의 폭력 전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되지 않은 정성주 후보가 공천장을 받자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종회 후보가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예측불허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민주당 텃밭인 전남에서도 22개 시·군 중 10여 곳이 무소속 강세 지역이다. 경선 과정에 불공정 시비와 후보 간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기초단체장들은 ‘지역위원장의 꼼수와 배신 공천’이라며 탈당, 무소속으로 나섰다. 공천에서 배제된 송귀근 고흥군수, 정종순 장흥군수, 강인규 나주시장, 유두석 장성군수, 김산 무안군수는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택했다. 현역 단체장의 프리미엄에 조직력과 인지도가 높아 전남 지역은 어느때 보다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4년 전 0.25% 차이로 승부가 갈렸던 목포시는 김종식(71)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의 박홍률(68) 전 목포시장도 리턴매치를 벌인다. 당시 김 후보는 292표 차이로 박 전 시장에 진땀승을 거뒀다. 순천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오하근 전 전남도의원(54)과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 출마를 한 노관규 전 시장(61)이 불꽃 튀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전남은 그동안 7차례의 지방선거에서 42명의 무소속 후보가 기초자치단체장에 당선됐다. 선거 때마다 22개 시·군에서 평균 6명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셈이다. 보수성향이 강한 경북에서도 국민의힘의 공천에 반발하는 무소속 출마 행렬이 이어졌다. 구미,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도, 고령, 울릉군 등은 무소속 강세지로 꼽힌다. 구미시장 공천에서 1차 컷오프된 이양호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지지율 1위를 기록한 후보를 컷오프한 것은 명분이 없다”며 무소속 출마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조현일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은 경산시장 선거는 경선 탈락한 후 연대를 구성한 예비후보 10명이 지난 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현장투표를 통해 오세혁 후보를 시민후보를 결정했다. 현역 컷오프 뒤 기사회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김진열 후보의 경선 배제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도 법원 판결에 따라 경선 배제가 결정됨에 따라 무소속 출마로 선회했다.
  • 승무원 쫓아가 “모텔 가자”…경범죄 60대 집행유예

    승무원 쫓아가 “모텔 가자”…경범죄 60대 집행유예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지희 판사는 귀가하는 항공사 승무원을 집까지 따라간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 주거침입)로 재판에 넘겨진 A(6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10일 오전 8시쯤 항공사 승무원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공항 철도역부터 서울 강서구 주거지 건물까지 쫓아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자에게 “모텔 가자”, “집에 같이 들어가자”고 말하는 등 겁을 주는 말과 행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조현병으로 정신장애 3급 판정을 받아 치료받고 있는 점 등 여러 양형 요소를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 문 대통령 있고 윤 대통령 없는 청남대, 22일까지 무료 개방

    문 대통령 있고 윤 대통령 없는 청남대, 22일까지 무료 개방

    청와대 개방으로 청와대 관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대통령의 별장으로 활용됐던 청남대도 22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청남대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람객들을 무료로 맞는다. 휴관일인 16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개방 시간(09:00~18:00)에 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 청남대의 원래 입장료는 5000원(성인 기준)이다. 청남대 내부 건물에선 최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을 제외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포함한 역대 대통령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대통령기념관 별관에 역대 대통령의 사진이 전시된 공간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사진은 아직 없지만 문재인 대통령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 사진 옆에 걸려 있었다. 대통령기념관 본관에도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전시물은 아직 없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역대 대통령과 관련한 전시물을 볼 수 있었다.청남대는 이번 무료 개방 기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도립교향악단과 전통연희단의 공연이 열렸다. 15일에는 퓨전 국악과 비보잉 댄스, 전통연희단의 공연이 선보인다. 21일에는 도립교향악단과 히든싱어 우승자인 조현민·박민규의 공연이, 22일에는 퓨전국악과 밴드공연 등을 볼 수 있다.‘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의 청남대는 1983년부터 2003년까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활용됐다. 대청호가 보이는 184만 4000㎡의 넓은 부지에 조경수 124종 11만 6000여 그루와 야생화 143종 35만여 본이 자란다. 충북은 청남대를 대통령 테마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2015년 역대 대통령 10명(이승만~이명박)의 동상을 청남대 내부에 설치했다. 지난달 이시종 충북지사가 청남대 내부에 새로 지은 임시정부기념관 개관식 축사에서 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 계획을 밝힌 것을 두고 일부 시민단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상 건립을 반대하며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 [보따리]의붓아버지가 지적장애 20대 아들 살해한 이유는

    [보따리]의붓아버지가 지적장애 20대 아들 살해한 이유는

    24회 : 보험금을 노린 의붓아버지의 살인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이은해(31)와 내연남 조현수(30)처럼 보험금을 노린 잔혹한 범죄는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2019년 의붓아버지가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도 4억원대 사망보험금을 노린 범죄였다.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붓아버지 A씨는 2020년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A씨는 억울하다며 항소했지만, 같은 해 열린 2심과 3심에서도 같은 판단이 내려졌고 형이 확정됐다. 판결문을 토대로 당시 사건을 재구성했다.지적장애 앓던 아들의 죽음, 살인 입증할 증거는 발견되지 않아 2019년 9월, 정신지체장애 2급인 B씨(당시 20세)가 늦은 시간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틀이 지나도 B씨가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아이가 집에 오지 않는다’며 가출신고를 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았던 B씨의 행방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신고한 지 2주일이 지난 같은 해 9월 말 B씨는 집에서 160㎞ 떨어진 전북 임실군의 한 야산 인근 철제함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B씨 시신이 유기된 장소에는 폐쇄회로(CC)TV가 없었고, 목격자도 없었으며 이렇다 할 범행도구도 발견되지 않았다. 부검 결과, B씨의 신장조직에서는 다량의 약물이 검출됐고, 머리와 이마, 얼굴 곳곳에서 함몰골절이 있었다. 사인은 머리부위를 둔기로 맞아 생긴 외상이었다. 누군가 둔기로 B씨를 때려죽인 이후 시신을 유기한 살인 사건이라는 얘기다.경찰은 B씨의 의붓아버지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수사망을 좁혀갔다. A씨의 휴대전화,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B씨의 실종 당일 A씨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B씨는 의붓아버지 A씨의 손에 이끌려 차에 탄 것으로 드러났다. 수상한 의붓아버지의 번복되는 진술, 아들 죽음 뒤엔 거액의 보험금 수사 초기 B씨가 사망한 장소인 임실에 간 적이 없다고 진술한 A씨는 “B씨가 가출한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CCTV 영상과 휴대전화의 구글 타임라인을 통해 B씨가 사망한 장소에 2차례나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고, 조수석에 탑승자가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A씨는 “무전여행 중인 사람을 태웠고, 임실에 간 것은 태양광 사업을 위한 부지를 둘러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또 B씨 몸에서 발견된 약물은 A씨가 평소 집에서 보관하던 약과 같은 것이었고, A씨의 차에서도 같은 약물의 흔적이 검출됐다. 검찰로 송치된 이후에는 아예 입을 닫은 A씨는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왜 B씨를 죽였을까. 2010년부터 B씨의 어머니와 사실혼 관계였던 A씨는 2018년 7~9월까지 B씨 명의 보험을 3건이나 가입했다. 보험 3건의 사망보험금은 모두 4억 1700만원이었다. 같은 해 8월에는 B씨 명의로 사망보험금 6억원의 보험 1건에 가입했다가 한 달 만에 해지하기도 했다. B씨가 사망하면 보험금을 받는 수익자는 모두 B씨의 어머니였다. 보험에 가입한 사실 자체가 살인 동기를 입증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B씨의 어머니는 기초생활수급비, B씨와 또 다른 자녀들의 장애연금 포함해서 한 달에 138만원 정도 소득이 있었다. 2019년 3월부터는 기초생활수급비 90만원도 받지 못해 생계비조차 감당하지 어려운 처지였다. 이런 상황에서 B씨에 대한 보험 3건의 보험료는 한 달에 70만원에 달했다. B씨의 보험료는 모두 A씨가 대신 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씨 외에 다른 자녀들 명의로도 다수 보험에 가입하기도 했다. 재판부, “보험금 노린 치밀한 계획 살인” 1심 재판부는 “B씨 어머니의 소득에 비춰 매달 내온 보험료가 비정상적으로 과다하고, 사건 발생 1년 전 보험 가입이 집중돼 있다”며 “당시 A씨가 B씨의 보험료를 포함해 생활비를 부담하는 등 B씨 어머니는 경제적으로 A씨에게 종속돼 있었다”고 봤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보험 수익자가 B씨 어머니여도 B씨 사망에 따른 보험금은 A씨의 범행 동기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A씨는 사기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여러 차례 있고, 보험을 이용해 이득을 얻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거액의 사망보험에 가입한 점 외에도 B씨의 실종 당일 A씨의 행적, CCTV 영상, A씨의 옷에서 나온 혈흔 반응, B씨가 집에서 160㎞나 떨어진 곳까지 갈 이유가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A씨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는 수년간 자신과 함께 생활한 B씨를 피보험자로 4억원이 넘는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한 것을 계기로 치밀한 계획하에 B씨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A씨는 납득하기 어려운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폭력 전과, 보험금 관련 사기죄 처벌 전력이 있는데다 B씨 외 다른 자녀들에 대해서도 다수 보험을 들어놓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선의에 기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권영세 “빠른 남북정상회담 긍정적…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

    권영세 “빠른 남북정상회담 긍정적…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

    “보여주기 아닌 실질적 성과 필요한반도 아닌 ‘北 비핵화’로 써야”외통위,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정부는 유엔안보리서 ‘CVID’ 언급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남북 정상회담이 이른 시일 내 열리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건의할 의사가 있는지’ 묻자 “북한 체제는 특성상 톱다운(하향식) 방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권 후보자는 “아마 대통령께서도 적절한 시기에, 가급적 빠른 시기에 정상회담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보여주기식 정상회담보다 실질적인 비핵화나 남북관계의 획기적 개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정상회담이 돼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확인했다. 장관 취임 시 가장 먼저 할 대북 조치에 대해서는 “무슨 얘기든 좀 하자고 하고 싶다”고 했다. 윤 대통령에게 특사 방문을 건의하겠느냐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는 “일단 남북관계 상황을 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대해 권 후보자는 “대한민국 정부가 핵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명백하게 (한반도 비핵화가 아닌) ‘북한 비핵화’라고 표현해야 한다”고 단언했다. 이와 함께 “비핵화를 통해 실질적 평화를 확보하고 북한이 같이 번영할 수 있게 남북경제협력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권 후보자는 북한이 향후 7차 핵실험을 하더라도 대북 인도적 지원을 추진할지에 대해선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인도적 지원은 정치 상황이나 남북관계와 상관없이 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답했다. 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9시 45분쯤 끝났다. 외통위는 청문회 종료 후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한편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 논의를 위해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에서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는 북한의 비핵화 목표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언급했다. 앞서 조 대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인 지난 3월 안보리 회의에선 북한이 거부감을 표출하는 ‘CVID’라는 단어 대신 ‘완전한 비핵화’(CD)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에 대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취임식 후 약식 회견에서 ‘CVID’ 표현이 새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인지 묻는 질문에 “새로운 것, 다시 강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이런 메시지를 국제사회와 함께 보내는 차원에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 권영세 “특사로 방북 긍정 검토”… 정부는 안보리서 ‘CVID’ 언급

    권영세 “특사로 방북 긍정 검토”… 정부는 안보리서 ‘CVID’ 언급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2일 장관 취임 이후 북한을 특사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 면담을 위한 평양 방문을 북한에 타진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남북관계 상황을 보고 외교안보팀과도 협의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장관이 되면 북한 방문 계획이 있느냐’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도 “남북관계 상황을 보아 가며 개인적으로 특사가 됐건 무엇이 됐건 비핵화를 포함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허심탄회한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사 방문을 건의하겠느냐는 조 의원의 추가 질문에는 “일단 남북관계 상황을 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장관 취임 시 가장 먼저 할 대북 조치에 대해서는 “무슨 얘기든 좀 하자고 하고 싶다”고 했다. 대북전략과 관련해 권 후보자는 “북한이 체제위협을 느끼는 부분은 분명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어드레스(해결)해 줄 필요가 있다”며 “비핵화를 통해 실질적 평화를 확보하고 북한이 같이 번영할 수 있게 남북경제협력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정부는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 논의를 위해 11일(현지시간)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에서 북 비핵화 목표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언급했다.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이 CVID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현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노력에 호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북 미사일 관련 안보리 공개석상에서 북한이 거부감을 표출하는 ‘CVID’ 단어를 쓴 것은 문재인 정부와 다른 대북 기조를 시사한다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조 대사는 지난 3월 안보리 회의에선 ‘완전한 비핵화’(CD) 표현을 사용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CVID 표현이 대북 접근법 변화에 해당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표현이 달라질 수 있지만 북한 비핵화와 인권 중시, 우리의 평화적인 해결 노력에 북한이 동참·호응해야 한다는 부분은 계속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했다. 또 이날 국방부와 함동참모본부는 앞으로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발표 시 문재인 정부가 썼던 ‘발사체’ 표현 대신 ‘미상 탄도미사일’로 명확히 규정하고, ‘도발’ 표현도 다시 사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전날 취임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른 것이다.
  • 유엔 안보리, 이번에도 ‘北 규탄’ 조치 못했다

    유엔 안보리, 이번에도 ‘北 규탄’ 조치 못했다

    한미일 등 북한 규탄 vs 중러 “미국 책임”올 들어 북 미사일 관련 7번째 안보리 회의공개회의 형식 2번 모두 충돌로 성과 없어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문제를 논의하다 내부 충돌만 빚고 끝났다. 그간 대북 추가 제재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해 온 것과 같은 양상이었다. 안보리는 11일(현지시간) 의장국인 미국과 함께 한국 및 일본의 요청으로 북 미사일 시험 발사 문제를 다루는 공개회의를 열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알바니아,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 이사국은 유엔 대북 제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을 규탄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제재 강화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다. 특히 장준 주유엔 중국대사는 미국이 북한과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행동 대 행동 원칙’을 저버렸기 때문에 현재의 긴장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사는 또 미국이 오커스(미국·영국·호주)을 출범시키고 호주에 ‘핵 잠수함’을 지원키로 한 것을 염두에 둔듯 “일부 국가들은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하면서 자신들은 핵잠수함으로 확산 저지에 역행하고 있다”고 했다. 안나 에브스티그니바 주유엔 러시아 부대사도 “안보리가 과거 북한의 긍정적인 변화에 눈을 감고 제재를 강화하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또 추가 제재 강화는 북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지난 4년간 중러가 안보리 차원의 대북 제재 강화를 막아왔던 것을 겨냥해“침묵과 자제는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정반대의 일이 일어났다. 안보리가 침묵을 지키는 동안 북한은 거듭된 발사와 위협적인 수사로 계속 긴장을 고조시켰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북한이 핵실험과 같은 도발적이고 불법적이며 위험한 추가 행동을 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조현 주유엔 한국대사는 “올해 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안보리가 침묵했기 때문에 북한의 행동이 오히려 대담해졌다”며 “안보리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에 대해 강화된 조치를 담은 새로운 결의안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발사는 북한 정권이 계속해서 끔찍한 인도적 상황을 겪고 있는 자국민을 희생시키면서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부연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도발로 열린 회의는 이날까지 총 7번으로 공개회의 방식으로 열린 건 지난달 25일에 이어 2번째다. 이날 회의에서도 언론성명이나 의장성명 등 안보리 차원의 추가 대응은 나오지 않았다.
  • ‘올드보이’ 차관 대거 귀환에… 관가는 속앓이 [관가 인사이드]

    ‘올드보이’ 차관 대거 귀환에… 관가는 속앓이 [관가 인사이드]

    “깜짝 인사는 없었습니다. 새 정부의 첫 인사치고 신선함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9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의 1기 내각 차관 인사에 대한 공직사회의 평가는 ‘올드보이(OB)의 귀환’으로 축약됩니다. 차관 내정자 대부분이 재직 당시 차관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전문성과 실행력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기획재정부 1차관 방기선 아시아개발은행(ADB) 상임이사를 비롯해 외교부 1차관 조현동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대표, 2차관인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금의환향하게 됐습니다. 장영진(전 산업부 기획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유제철(전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환경부 차관, 전병극(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이원재(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국토교통부 1차관도 ‘친정’으로 복귀합니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전날 차관급 인선에 대해 각 부처에 몸담았던 정통 관료들이라는 점을 들어 ‘내부 승진’을 강조했지만 현장의 결은 다릅니다. 새 정부 출범 때마다 이뤄졌던 내부 승진에 따른 인사 ‘태풍’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됐습니다. 더욱이 1급 실장들이 ‘유탄’을 맞게 됐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관급 3자리 중 2자리가 OB의 귀환과 외부 수혈로 채워지면서 인사 구도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정부세종청사의 한 간부는 “차관은 통상 현직(1급)이 승진하면서 자연스레 조직이 정비되는 역할을 한다”며 “얽힌 인사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공직사회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OB들의 대거 귀환에 한때 관가에 떠들썩했던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말이 또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반면 기재부는 OB가 아닌 최상대 예산실장이 2차관으로 승진하면서 ‘정권 교체기 징크스’를 깨게 됐습니다. 기재부 ‘1급 중의 1급’으로 불리는 예산실장은 2차관으로 승진하는 게 관례지만 정권 교체기엔 상황이 달랐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로 교체될 당시 박춘섭 예산실장이 조달청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때 김대기(당시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 예산실장은 통계청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조달청장과 통계청장도 차관급이나 유력한 장관 후보인 기재부 2차관보다 무게감이 떨어져 ‘좌천’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 “애완견, 어디에 있는거야”…조현, 터질듯한 글래머

    “애완견, 어디에 있는거야”…조현, 터질듯한 글래머

    걸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이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 조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일상 근황을 전했다. 조현은 자신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은 채 애완견을 품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들을 통해 자신의 몸에 껌딱지처럼 붙은 애완견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 尹정부 부속실장도 檢출신… 여성 차관 없고 ‘서오남’ 쏠림 여전

    尹정부 부속실장도 檢출신… 여성 차관 없고 ‘서오남’ 쏠림 여전

    윤석열 대통령은 9일 15개 부처 차관급 20명과 대통령실장 직속 부속실장을 인선했다. 대통령실장 직속 부속실장에 내정된 강의구 전 검찰총장 비서관은 윤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 평검사 시절부터 20여년간 친분을 쌓아 온 인물로 알려진다. 1, 2차 비서실 인선 당시 불거졌던 ‘검찰 친위 인사’라는 지적에도 다시 한번 검찰 인사를 임명한 것이다. 제2부속실은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에 따라 폐지돼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는 부속실에서 다루게 된다. 윤 대통령은 외교부 1차관으로 ‘미국통’인 조현동(62)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대표를, 2차관에는 문재인 정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주도했던 이도훈(60)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을 기용했다. 조 내정자는 2004년 북미3과장으로서 사석에서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대미 외교정책을 비판했다는 투서로 보직 해임됐다가 이명박 정부 청와대로 복귀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 내정자인 방기선(57) 아시아개발은행 상임이사와 2차관 내정자인 최상대(57) 기재부 예산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 및 예산 정책을 마련해 왔다. 교육부 차관에는 장상윤(52)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이 발탁됐다. 장 내정자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장관직을 대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차관으로는 한창섭(55)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는 김성호(55)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이 선임됐다. 한 내정자는 2020년 9월부터 정부혁신조직실장을 맡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국민비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도입 등 디지털 정부서비스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인선 21명 내정자의 평균 연령은 56.1세로, 여성은 없었으며 서울대 출신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 尹정부 15개 부처 차관 인선…외교차관 조현동·기재차관 방기선

    尹정부 15개 부처 차관 인선…외교차관 조현동·기재차관 방기선

    기재부 1차관 방기선·2차관 최상대외교부 1차관 조현동·2차관 이도훈 통일부 김기웅·국방부 신범철교육부 장상윤·행안부 한창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새 정부 15개 부처 20개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 당선인은 정부 운영에 어떤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며 “취임 즉시 관련 내용에 서명하고 발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기재부 차관보를 지낸 방기선 아시아개발은행(ADB) 상임이사, 2차관에는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이 내정됐다. 외교부 1차관에는 조현동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대표, 2차관에는 문재인 정부 시절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관련 업무를 주도했던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각각 지명됐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기웅 전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국방부 차관에는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이 각각 내정됐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낙마로 한동안 ‘장관 대행’을 해야 하는 교육부 차관에는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차관에는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는 김성호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이 각각 지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는 전병극 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인중 농림부 차관보가 내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장영진 전 산자부 기획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각각 지명됐다. 보건복지부 1차관은 조규홍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보건복지부 2차관에는 이기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각각 내정됐다. 환경부 차관에는 유제철 전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고용노동부 차관에는 권기섭 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이원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송상근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지명됐다.
  • “전교 1등이었는데”…‘올림픽대로 귀신’으로 불린 여성 정체

    “전교 1등이었는데”…‘올림픽대로 귀신’으로 불린 여성 정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량이 쌩쌩 달리는 올림픽대로를 유유히 걸어가는 한 여성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 여성의 가족이 방송에 출연해 남모를 사연을 전했다. 지난달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림픽대로 왕복 8차선 도로 한복판을 걸어간 여성 A씨의 동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올림픽대로를 운전하던 해당 커뮤니티 회원이 촬영한 영상에는 분홍색 패딩을 입은 한 여성이 오른손에 책을 들고 올림픽대로를 활보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당시 낮 시간이었고 올림픽대로에는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었다. 제보자는 해당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에 자주 출몰한다고 한다. 대낮에 귀신인가. 책 들고 당당하게 걸어가는데 용기가...”라고 증언했고, 믿기지 않는 장면에 “귀신인 줄 알았다” “너무 위험해 보인다”는 반응이 잇따랐다.A씨의 언니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영상을 보니) 누가 봐도 내 동생이었다”며 “어디까지 걸어갔었다고 말로만 들었지 그렇게 화면으로 본 건 처음이니까, 손이 떨렸다”고 말했다. A씨의 언니는 올림픽대로를 건넌 이유에 대해서는 “아마 다니는 교회로 가지 않았나 싶다”며 “신앙 쪽으로 미쳐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가족들에 따르면 A씨는 학창 시절 전교 1~2등을 다툴 만큼 똑똑했다. 그러나 20대 초반 유학을 다녀온 뒤로 조금씩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갑자기 몸 안에 할머니가 있는 것처럼 이상한 말을 한다거나 한밤중 기도원으로 가는 등 교회에 광적인 집착을 보인 것이다. 실제로 A씨는 보행자 출입이 금지된 올림픽대로를 걸어간 이유에 대해 묻자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저는 면허증이 없어서 그런 위험한 길인지 모르고 흘러들어갔다”며 “저 별로 문제없어요. 그냥 저도 그때 미쳤나 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갑자기 가다가 조폭 같은 무서운 사람들인 줄 알고 시커먼 사람들이 보였다”고도 했다. 가족들은 A씨를 설득해 병원을 찾았다. A씨를 상담한 정재훈 정신과 전문의는 “초기에는 환청과 망상이 주된 증상이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조현병과 조울증이 함께 있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A씨는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입원 치료를 받기로 한 만큼 운전자들을 놀라게 한 ‘올림픽대로 귀신’은 더는 출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14년째 지명수배… 강남 한복판 살인범 어디에 [사건파일]

    14년째 지명수배… 강남 한복판 살인범 어디에 [사건파일]

    2008년 6월 17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부근 노상에서 피의자 황주연(48)은 전처 A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같이 있던 남성 B씨 역시 수차례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 ‘가평 계곡 살인사건’ 이은해·조현수가 공개수배 17일 만에 검거된 것과 달리 황주연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한복판에서 범행을 했고, 강렬한 인상임에도 14년째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황주연 사건 담당 수사팀장은 “황주연이 범행 이전 자신의 지인에게 ‘범죄자들이 잡히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자신은 안 잡힐 자신이 있다’라고 말을 했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황주연이 밀항을 했거나, 타인의 인적사항을 도용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황주연은 가정폭력 끝에 결혼 6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가 재결합했고, 다시 2006년 황주연의 요구로 이혼했다. 다른 여성과 헤어진 황주연은 어린 딸을 핑계로 또다시 재결합을 요구했고, 전처가 연락을 피하자 딸을 미끼로 범행을 준비했다. 범행 다음날 매형에게 “딸을 챙겨달라”는 부탁을 했고, 이후 한 PC방에서 접속 흔적이 발견된 것을 끝으로 행적을 찾을 수 없었다. 현상수배 전단 속 황주연은 만두귀에 각진 얼굴을 하고 있다. 신장 180cm에 건장한 체격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범행 당시 황주연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가발을 쓰고 있었다. 황주연의 지인들은 황주연이 계속 자신의 직업을 바꾸면서 사람들을 만났고, 언변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공개수배 디지털로 전환해야 경찰은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공개수배위원회를 열어 중요 지명피의자와 종합공개수배자 총 40명을 선정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개수배 검거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공개수배 명단에 오른 수배자 200명 중 검거는 22명으로 11%에 불과했다.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검거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40명 중 3명을 검거, 검거율 7.5%에 그쳤다. 현재의 전단지 방식이 지닌 한계를 벗어나 미국처럼 디지털 플랫폼, 휴대전화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공개수배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편집자 주 매일 예기치 못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사건파일]은 기억 속에 잠들어 있던, 잊지 못할 사건사고를 전합니다.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전말, 짧은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려드릴게요.
  •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도피 조력자 2명 구속 연장

    ‘계곡살인’ 이은해·조현수 도피 조력자 2명 구속 연장

    ‘계곡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31)·조현수(30)씨의 도피 은신처를 마련해 준 조력자 2명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 김창수)는 범인 도피 혐의를 받는 A(32)씨와 B(31)씨의 구속기간을 최근 열흘씩 연장했다. 검찰의 연장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이달 7일과 8일에 종료될 예정인 이들의 구속 기간은 각각 17일과 18일까지로 늘었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며 법원 허가를 받아 추가로 1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불구속 상태에서 살인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잠적한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씨 등이 검찰 조사를 받은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의 집에서 도피 계획을 함께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또 이씨와 조씨의 도피 생활을 도운 다른 조력자 2명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 30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윤모(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최근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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