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현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8월 5일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개봉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내 동네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7월 3일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3,368
  • 올 가을엔 봉제산 공원 거닐어볼까

    강서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봉제산과 꿩고개 근린공원을 쉼터와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공원조성사업에 73억원을 투자해 오는 9월까지 쉼터와 벚꽃길, 자연체험학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봉제산 근린공원 중턱에는 3000㎡ 규모의 오리나무 쉼터가 조성되고, 육각정자와 운동기구, 산책로, 등의자 등을 만든다. 등촌2동 등산로 주변 1765㎡에는 흔들놀이대와 조합놀이대, 유아 숲 체험장, 파고라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놀이공간이 조성된다. 화곡4동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주변에는 태양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인 태양광장이 만들어지며 해시계, 어린이 놀이터, 반원형 파고라 등 편의 시설을 갖춘다. 화곡본동 등산로 입구 1만 671㎡에는 무궁화원, 유실수원, 단풍나무원, 야외학습장, 다목적운동장 등 자연체험학습원이 조성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된다. 방화동 일대 꿩고개 근린공원에는 벚꽃길, 체력단련장, 목계단, 경화토 포장, 안내판 등이 설치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을 해결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친환경 녹지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한나라 공심위원 3분의 2 이상 외부인사로 구성될 듯

    한나라 공심위원 3분의 2 이상 외부인사로 구성될 듯

    한나라당이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회 구성과 관련, 외부 인사 비율을 3분의2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정강·정책에서는 기존 정치 대신 복지를, 시장보다 정부를 각각 앞세우기로 가닥을 잡았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산하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25일 분과회의 직후 “공심위에는 당내 인사 비율이 3분의1 이내로 되는 게 좋겠다는 공감대가 있다.”면서 “(공심위원 수는 표결에 대비해) 11, 13, 15명 등 홀수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구성안은 26일 비대위 전체회의에 상정,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2004년 17대 총선 당시 공심위원 15명 중 김문수 위원장을 제외할 경우 당 내외 인사는 각각 7명씩 동수를 이뤘으며,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전체 11명 중 안강민 위원장을 포함해 6명이 외부 인사였다. 정치쇄신분과에서는 이공계 출신 정치 신인이 경선에 참여할 경우 20% 가산점을 주는 방안도 확정했다. 김세연 비대위원은 브리핑에서 “이공계 출신은 공고를 포함해 이공계 학부 출신자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 대표 폐지를 핵심으로 한 정당구조 개편방안에 대해서는 오는 31일과 다음 달 3일 세미나를 열어 의견수렴을 거친 뒤 최종 확정키로 했다. 정책쇄신분과도 이날 회의를 열어 당 정강·정책의 강령 제1조인 ‘정치’ 관련 조항을 뒤로 미루고, ‘복지’ 관련 항목을 1순위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책쇄신분과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강·정책 초안을 27일까지 마련한 뒤 30일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보고할 계획이다. 분과위원장인 김종인 비대위원은 “제1조에 ‘미래지향적 선진정치’ 대신 복지 관계 내용이 들어갈 것”이라면서 “현재 강령 7조에 언급된 자생 복지보다는 생존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생존 보장을 지향점으로 두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생애주기별로 국가가 선제적으로 개입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박근혜식 복지’와도 맥이 닿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정책쇄신분과는 또 강령 제2조의 ‘큰 시장, 작은 정부’라는 표현을 ‘작지만 강한 정부’로 대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자문위원인 권영진 의원은 “정부가 규모는 작더라도 역할을 강화해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며 복지를 확대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동안 비대위가 강조했던 ‘유연한 대북정책’과 ‘공정경쟁’, ‘경제정의’ 등의 개념도 별도 조항에 담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책쇄신분과는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에 따른 부작용 보완 등 재벌 개혁 방안을 마련키로 했으나, 이날 회의에서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종인 비대위원은 “재벌 개혁은 쉽게 방안을 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눈높이위원회도 이날 회의를 갖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역량지수 평가방안 등을 점검했다. 눈높이위원장인 조현정 비대위원은 “트위터 계정 거래(계정을 사고 파는 방식으로 팔로어 수를 증가시키는 것)가 적발될 경우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대학생 임대주택 268실 공급

    서울시 SH공사는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 ‘희망하우징’ 268실을 27일부터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희망하우징은 시내 10여개 대학 주변에 있으며, 남자 116실과 여자 152실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수도권 외 지역 거주 학생이 우선이며, 선발은 수급자 자녀와 차상위계층의 자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 가구의 자녀 순으로 결정한다. 정릉동에 있는 원룸형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에 54실로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는 수급자가 13만 2300원, 차상위계층 등은 15만 8800원이다. 시내 14곳에 있는 다가구주택형은 214실로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평균 임대료는 수급자가 8만 600원, 차상위계층 등은 9만 6600원이다. 접수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자세한 내용은 1600-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2일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홍제고가 35년만에 역사속으로

    홍제고가 35년만에 역사속으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홍제고가가 35년 만에 철거된다. 서울시는 통일·의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인한 주변 차량정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홍제고가 철거 공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까지는 고가차도 4개 차로 중 녹번역 방향 1개 차로만 운행되며, 2일부터는 전면 통제된다. 고가차도 철거 이후 도로포장, 차선도색 등 부대공사가 진행되며 공사는 4월 초 마무리된다. 시는 공사에 따른 차량 정체를 줄이기 위해 구기터널, 자하문터널, 가좌로, 백련산길 등의 우회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철 광역도로팀장은 “홍제고가가 철거되면 통일로와 의주로 사이에 단절됐던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신연희 강남구청장 “4대 지역상권 살리기에 온힘 쏟을 것”

    신연희 강남구청장 “4대 지역상권 살리기에 온힘 쏟을 것”

    “올해 1만 6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4대 지역 상권의 유동 인구를 두배로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4일 “민선 5기 임기 중반에 접어든 올해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임기 최고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명불체’(正明不滯·정직하고 투명하면 막힘이 없다)를 좌우명으로 삼아 막혔던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역 경제 살리기가 최대 화두인데. -올해도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코엑스몰과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패션거리,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등 지역 4대 상권의 ‘유동인구 배가 운동’에 나설 것이다. 또 청년 일자리 3000개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일자리 3300개 등 1만 6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5명 이상 직원을 채용한 기업을 우대하는 기업인증제도 실시하겠다. →보육과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데. -재산세 공동과세 등으로 재정이 크게 악화됐지만 복지 예산은 꾸준히 증액하고 있다. 출산율 증가를 위해 맞벌이 부부에게 필요한 ‘365일 24시간 전일 보육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구청 직장어린이집과 세곡5단지 구립어린이집 등 6곳의 공공보육시설을 더 만들겠다. 또 전국 최대 종합노인복지시설인 세곡동 ‘어르신행복타운’을 연내 착공한다. 3월과 7월이면 노인전문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이 착공돼 2014년 문을 연다. 7월 설립되는 ‘강남복지재단’은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공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해 말해 달라. -우리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88억원의 교육지원비를 쓰고 있다.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교육 지원사업을 계속 늘리겠다. 올해도 방과 후 학교, 영어체험센터 운영, 원어민 영어 교사 지원 등 공교육의 질을 높이겠다. 세곡동에 외국인학교 유치를 위한 부지를 매입해 국제 경쟁력도 높일 것이다. →‘1일 동장’으로 각 동을 순회 중인데. -현장에서 듣는 생생한 주민 의견이 구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곳곳을 직접 순찰하며 불편한 곳을 찾아내 즉시 보수하도록 했다. 겨울철 제설작업에 주민이 함께하고 학생들도 동참하도록 해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하자는 아이디어도 얻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패션페스티벌’이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홍보대사인 월드스타 가수 비가 무료 공연을 하면서 한류 거리 조성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 올해도 K팝 가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패션페스티벌을 통해 강남을 한류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 →올해 새로이 다지는 각오에 대해 귀띔한다면. -‘강남 재도약의 시대’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수서~평택 간 KTX 노선’이 착공됐고, 지역 75개 단지 5만여 가구의 노후 아파트 재건축 계획도 거의 확정됐다. 지난해는 핵심 도시권으로 격상된 해였다. 올해도 57만 주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행복을 느끼는 강남, 세계 속의 강남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시민 80% “길거리 금연 찬성”

    서울시민 80% “길거리 금연 찬성”

    길거리 흡연 금지 정책에 대해 서울시민 상당수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재경(한나라·종로1) 서울시의원은 지난 2~6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한 결과 찬성 80%, 반대 16.9%였다고 24일 밝혔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9%였다. 남성의 찬성률은 68.8%, 여성은 90.8%였으며 연령별로는 30대(76.8%)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80% 이상의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비흡연자의 찬성률은 91.5%나 됐다. 흡연자의 찬성률도 절반이 넘은 52.9%를 기록해 흡연자 상당수도 길거리 금연구역 지정에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길거리 금연을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33.5%가 담배 냄새와 연기의 유해성을 꼽았다. 이어 타인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의견이 24.1%, 간접 흡연을 하게 된다는 응답이 17.9%,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이 10.8% 순이었다. 설문에는 19세 이상의 남녀 각각 490명, 510명이 참여했다. 설문에 참가한 남녀의 흡연율은 각각 49%, 11.2%로 2010년 기준 성인 남녀의 평균 흡연율(남 48%, 여 6.3%)보다 약간 높았다. ‘실내외를 불문하고 19세 미만 미성년자나 임산부가 있는 장소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94.4%가 찬성해 길거리 금연 정책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금연구역 추가 지정에 반대하는 시민의 52.8%는 ‘자유를 너무 억압하는 것 같아서’, 23.6%는 ‘적당한 흡연공간을 설치한 뒤’를 이유로 들었다. 이 밖에 ‘흡연장소가 부족해서’ 15.5%, ‘담배판매 정책과 맞지 않아서’ 4.3% 순이었다. 시의 금연구역 지정 정책을 알고 있다고 답한 시민은 80.3%로 높은 인지율을 보였다. 그러나 버스정류소, 공원, 어린이놀이터,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등과 함께 특정 거리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47.2%가 모른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길거리 금연구역 추가 지정을 위해 최근 입법예고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례안은 다음 달 시의회 상임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남 의원은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거리에서 모두의 건강을 해치는 흡연을 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조례안을 마련했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길거리 금연구역 지정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지금&여기] 전유성과 서울관광/조현석 사회2부 기자

    [지금&여기] 전유성과 서울관광/조현석 사회2부 기자

    지난 19일 원로 개그맨 전유성씨의 강연을 들었다. 그는 서울시가 주최한 ‘설맞이 희망시정 열린 대화’에서 ‘서울 거꾸로 바꾸기’라는 주제로 깜짝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그는 개그계의 아이디어맨답게 “인사동 차 없는 거리의 아스팔트를 걷어내자.”, “세종대왕·이순신장군 동상을 컬러로 만들자.”, “세금의 10%는 납세자가 쓸 곳을 지정하자.”는 등의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 대회의실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지만 그 속엔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말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서울 관광과 관련해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말은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문화관광과 직원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980만명이 다녀갔다. 외국인 한 명이 평균 168만원을 써 어림잡아 16조원을 쓰고 간 셈이다. 관광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말에 대한 답변이었다. 관광산업은 미래에 대한 투자다. 그러나 예산 증액만이 답은 아닐 것이다. 물론 예산이 풍족하면 관광 인프라 구축 등 관광 여건이 개선될 수는 있지만 스토리가 있는 서울을 만드는 것이 더 급하다. 얼마 전 체코 프라하를 다녀온 한 선배가 “가로등 전부를 가스등으로 만든 거리의 야경에 취해 한참을 보냈다.”면서 “인사동의 가로등도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호롱불로 바꾸면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또 빈센트 반 고흐가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하기 전 두달간 살았던 프랑스의 작은 마을 오베르쉬르 우아즈도 떠올랐다. 이 마을은 고흐 그림의 배경이 된 장소마다 고흐 그림과 스토리를 만들어 해마다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서울은 볼거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들이 서울을 떠올릴 만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없는 것이다. 서울시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투자에 앞서 아스팔트를 걷어내자는 제안이나 가로등을 호롱불로 바꾸자는 의견을 정책에 담아 이야기가 있는 서울로 만들길 바란다. hyun68@seoul.co.kr
  • 100살 이상 노인 효도수당

    양천구는 올해부터 만 100세 이상 노인과 함께 사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효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한 ‘양천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만 100세 이상 부모를 성실하게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연 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구는 수당 지급을 위해 100세 이상 어르신이 살고 있는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신월1동에서 거동이 불편한 100세 노모를 모시고 살고 있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처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에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이 12명이다. 이 가운데 7명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연말까지는 효도수당 대상자인 만 100세 이상은 23명으로 늘어난다. 추재엽 구청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효도수당 제도를 신설했으며, 앞으로 효도수당을 받는 가정에 대해 효행자 표창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허광태 市의장, 매니페스토 대상

    서울시의회는 허광태 의장이 지난 1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3649명의 지방의원(광역의원 680명, 기초의원 2888명)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자체평가표 등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허 의장은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단 하루도 긴장하지 않은 날이 없을 만큼 열심히 뛰었다고 자부한다.”면서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민들에게 희망을 안길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효성회장 3남 조현상씨 부사장 승진

    효성회장 3남 조현상씨 부사장 승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조현상(41)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효성그룹은 19일 조 부사장의 승진을 포함한 32명 규모의 201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로 부사장 3명, 전무 4명, 상무 11명, 상무보 14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한 해의 경영성과와 올해 예상되는 글로벌 경영 환경의 악화에 대비해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조현상 부사장은 산업자재PG장으로서 타이어코드를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올려놓고, 에어백 업체인 GST 인수 등을 통해 산업자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2007년 함께 승진했던 첫째 조현준(44) 사장과 둘째 조현문(43) 부사장은 이번 인사대상에서 빠졌다. 조 부사장은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투자컨설팅회사인 베인 앤 컴퍼니를 거쳐 2000년 효성에 입사했다. 이후 전략본부 이사, 상무, 전무 등을 거치며 경영전략 수립의 브레인 역할을 해 왔다. 한편 백흥건 전무와 노재봉 전무도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성동 구립도서관 업그레이드

    성동구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서관과 주차장 등 도시 시설을 업그레이드한다.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사람 중심의 행정’을 목표로 교육, 문화, 체육, 교통 등 중점 분야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기자가 500여명에 이르는 구립도서관 ‘어린이 영어세상’의 정원을 150명에서 200명으로 늘리고, 구민종합체육센터의 유아체능단을 기존 5개반에서 6개반으로 확대한다. 또 진터마루·용답어린이집은 살곶이 수영장 체험, 자전거체험학습 등 보육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또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성수문화복지회관을 주민친화적 공연장으로 운영하고,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아마추어 예술단체의 공연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난을 덜도록 5월과 11월 홍익동과 마장동 공영주차장을 추가 건설하고, 강변주차장 등 4개 공영주차장을 리모델링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광화문 사거리 26층 호텔 짓는다

    광화문 사거리 26층 호텔 짓는다

    서울 광화문 네거리와 서울역 건너편에 대형 관광호텔이 신축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도심 숙박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당주동 29 일대 세종로구역 제2지구에 대한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업무시설 용도가 관광숙박시설로 변경돼 면적 4117.2㎡에 객실 316실을 갖춘 지하 6층, 지상 26층 규모의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용적률 1061%를 적용받았다. 위원회는 다만 기존의 높이 계획 유지와 인근 세종로주차장 등을 활용한 주차수요 충족, 건축물 외관 및 형태에 대한 충분한 검토 등을 조건으로 달았다. 위원회는 또 용산구청장이 요청한 용산구 동자동 37-85 일대 동자동 제8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도 조건부 가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역 건너편에 대형 관광호텔 등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면적 7995.4㎡에 이르는 이곳의 용적률은 1000% 이하, 건폐율은 55% 이하로 결정됐다. 용산구는 객실 348개를 갖춘 지하 7층, 지상 30층짜리 관광호텔을 지을 계획이다. 위원회는 그러나 남산 조망을 위한 통경축(通經軸·조망권 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열린 공간) 확보, 공공보행로의 적정 너비 확보, 도로 경사를 고려한 동절기 안전대책 수립 등을 사후에 보고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따라 도심권 내 부족한 관광숙박시설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숨통을 틀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위원회는 높이 12층, 연면적 8890㎡ 크기의 제5학생생활관 기숙사(190실, 380명 수용)를 비롯해 한양여대 본관 등 학교 내에 건축물을 신·증축하는 내용을 담은 한양대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결정안도 통과시켰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철근방호벽’ 두달만 빨랐다면…

    서울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내부순환로 차량 추락사고와 관련해 화단이 설치된 사고위험구간에 철근 콘크리트 방호구조물을 다음 달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2시쯤 서대문구 연희동 내부순환로에서 성산대교 방면에서 홍은램프 쪽으로 달리던 김모(41)씨의 체어맨 차량이 25m 아래 홍제천 연가교 부근 천변으로 추락했다. 사고로 차량에서 튕겨져 나온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두 차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곧바로 전문기관과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를 담아 이번에 사고방지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화단이 설치된 내부순환로 성산·홍제·홍은·연희램프 합류지점과 북부간선도로 하월곡·월릉 진입램프 합류지점, 강변북로 구리방향 광진교 200m 지점 합류부 등 7곳에 철근 콘크리트 방호구조물을 다음 달 28일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응급조치로 사고위험구간에 임시 방호벽을 설치했다. 또 3월 말까지 사고위험구간에 안전표지와 노면표지 등을 설치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과속카메라도 확충할 계획이다. 제한속도도 현행 시속 70~80㎞에서 70㎞로 낮추기로 했다. 내부순환로 관리를 맡은 전용형 서울시 도로시설관리과장은 “지난해 발생한 사고 운전자가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고, 이번 사고도 운전자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생긴 것이지만 추가적 사고방지 차원에서 시설 보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법무부 ◇승진 △국적·통합정책단장 김종호△출입국기획과장 손홍기△출입국기획과 김도균△외국인정책과 송소영△정보팀장 김판준△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이동권△〃 관리과장 정점자△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장영채◇전보 <출입국관리사무소장>△인천공항 최문식△서울 성락승△김해 정수동△대구 이상호△대전 김삼준△양주 박규범△김포 양차순△창원 김광효△춘천 송기만△전주 전달수△청주 박상훈<과장>△출입국심사 안규석<심사국장>△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황택환 ■경기도 ◇담당관 △감사 이관수△조사 김복운△예산 안경엽△비전 최계동△기획예산 김성재△재난대책 홍덕표△군관협력 고재만△대외협력 유동운△기술심사 이재영△분권(직무대리) 김진원△가족여성(〃) 이연희△뉴미디어(〃) 이창수△사회복지(〃) 김진수◇과장△기업정책 장영근△일자리정책 김태정△자치행정 서강호△세정 윤석환△회계 송영국△항만물류 박병선△다문화가족 김관수△환경 박홍석△교육정책 이석범△해양수산 김동수△자원순환 박성남△철도 백충현△도시정책 이종수△주택정책 이춘표△뉴타운사업 김대순△도시주택 김철중△관광(직무대리) 허남석△교육협력(〃) 김덕진△식품안전(〃) 오주삼△교통정보(〃) 진광용◇단장△도시계획상임기획 이병설△특별사법경찰 강희진◇소장△공단환경관리사업 변진원△민물고기연구(직무대리) 홍석우◇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김성년△입법정책〃 정은섭△공보담당관(직무대리) 김명기◇농업기술원△총무과장 김귀영△종자관리소장(직무대리) 박종민◇팔당수질개선본부△수질정책과장 전재식△수질오염총량과장(직무대리) 정상구△상하수과장(〃) 여성구◇건설본부△건축시설과장 민천식△하천〃 안광현◇인재개발원△교육컨설팅과장 직무대리 박덕진◇파견△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석앙◇전출△안산시 신건성 ■충북도 △투자유치단장 황필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지원본부장 윤여공△건설기술부문장 이상후△경기지역본부장 이건형◇처·실장급△본사이전추진단 부단장 유신현△경기지역본부 사업처장 김완수△위례사업본부 위례사업단장 우명수△〃 군시설사업단장 박두용<실장>△감사 이명혁△사업조정심의 이경민△법무 성기천△고객경영 이창훈<처장>△보금자리사업 정건기△택지사업 최은수△녹색도시사업1 조현태△녹색도시사업2 주영해△세종혁신도시 조승용△주거복지 전석기△임대공급운영 여철기△주택설계1 심방섭△주택설계2 최재영△산업경제 반한용△토지은행기획 박용철△남북협력 박달식△해외사업 선병수△총무인사 정윤희△재무 이호원△주택정보 박종곤△심사평가 최기선△건설관리 김종섭<단장>△녹색도시설계 김재근△도시재생설계 유재청△주택견적 유병열<사업단장>△경제자유구역 박수홍△강남직할 윤기욱△서초직할 김상헌△하남직할 배상훈△양주직할 신승오△광명시흥 이기열<본부장>△세종시2 노동선<지역본부장>△서울 유춘재△부산울산 신홍기△인천 황종철△강원 고해진△충북 곽윤상△대구경북 엄철용△경남 신종갑<사업본부장>△세종시 장영수△동탄 정연민△청라영종 이재완△평택미군기지 최인수△평택 박영식△김포 한경렬△성남재생 송태복△고양 노홍렬△광교 이준혁△당진 전영근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미래위원장 이달곤△부총장 조효숙△대외부총장(대외협력처장 겸임) 소진광△IT부총장 김원△대학원장 박신인<대학원장>△경영 이한주△교육 변광화△사회정책 김문성△환경디자인(공과대학장 겸임) 윤원중△사회체육 이봉<대학장>△인문 박진수△경상 정승언△법과 서완석△바이오나노 김주환△IT 한기태△자연과학 박찬웅△한의과 박종형△미술디자인 정충모△음악 임정근△생활과학 정미라<학부장>△글로벌교양 정문상<처장>△학생복지 장일준△입학 박상준△교무 최기봉△기획 백승우△총무(직무대리) 임영찬◇메디컬캠퍼스△의학전문대학원장 신익균△CEO과정위원장 박종렬△보건대학원장 송양민△약학대학장 김환묵△간호대학원장(간호대학장 겸임) 김혜순△의과학대학장 최미리△학사처장 안성민△학생〃 김창균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안희창△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나리 ■한국화이자제약 ◇전무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사업부 총괄 김선아
  • 서울시 시설장애인 인권 강화… 체벌·폭언 땐 가해자 즉시 퇴출

    서울시가 ‘제2의 도가니 사태’를 막기 위해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과도한 체벌이나 폭언을 한 가해자를 즉시 퇴출시키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설장애인 인권 침해 5대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근절 대책은 장애인 인권 침해자를 즉시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인권지킴이단과 인권 감독관 등 시설 내·외부 감시단 상시 운영, 24시간 신고 가능한 ‘온라인 인권카페’ 개설, 시설 종사자 연 8시간 인권 교육 의무화와 연 2회 인권 실태조사 정례화, 지방 소재 시설(18곳)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조 체계 구축 등 크게 5가지다. 시는 특히 근절 대책의 첫 적용 사례로 직접 지원하는 경기 김포시 소재 장애인 요양시설의 인권 침해 행위를 적발해 시설장을 퇴출하고 법인 이사진 7명을 전원 교체하기로 했다. 해당 시설장은 2010년 9월부터 약 1년간 거주 장애인 10여명에게 과도한 체벌과 차별 대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인권 침해 행위는 단 한 건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하고 강력하게 관리 감독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시 주상복합 건립 심의 강화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에 대한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가 더욱 까다로워진다. 시는 올해부터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의 심의에서 원칙과 공공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불어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가꾼다.”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낸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성과 원칙은 이전부터 다양한 심의 원칙 중 하나였지만 이제 새 시정 철학을 반영해 가장 중요한 심의 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구단위구역의 상업지역에서는 상업 활성화에 도움되지 않는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에 대해 사실상 허가를 막는다. 또 역세권 주변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확충을 위한 주상복합아파트 건립도 제한하는 등 도시 경관과 일조권 침해 소지가 있는 고층·고밀도 개발에 대한 심의도 한층 강화된다. 보행자의 쉼터 역할을 하는 공개공지의 경우 위치, 동선,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공공성을 중점 심의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야기 콘서트’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야기 콘서트’

    “지난해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이 많았지만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18일 증산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야기 콘서트’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전국 처음으로 ‘두꺼비 하우징사업’을 실시해 국무총리 대상을 받았고, ‘침수 주택 1가구 1담당 멘토링 사업’으로 재난 안전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보통 연초에는 구청장이 지역을 돌아보는 형식적인 순시에 그치지만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야기 콘서트’ 형식으로 꾸몄다. 딱딱하고 획일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하던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모여 토론·대담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구청에서 도맡던 행사 준비에 주민들도 참여해 품을 팔았다. 주민자치위원이 나와 사회를 보고, 행사 시작에 앞서 지역 출신 가수가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토론이 시작되자 김 구청장은 지역 현안 사업인 ‘증산 생활체육광장 정비’를 놓고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이어서 주민들의 반응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각 동 주민대표 700여명의 투표를 통해 스스로 필요하다고 여기는 사업 20개를 직접 선정했다.”면서 “주민끼리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선정한 만큼 주민들에게 사업 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한 주민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때 어린이공원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를 제안했는데 채택되지 않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내년에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구청장은 17일 수색동에서 경의선 수색역 문화공간과 마을기업 육성화 방안 등에 대해 대화한 데 이어 다음 달 8일까지 하루 1~2개 동을 돌며 ‘이야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야기 주제는 두꺼비 하우징사업 활성화와 이면도로 구조 개선, 도시농업공원 활용,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이며 이는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내용이다. 김 구청장은 “구정 주체인 주민들의 구정 참여는 필수적이고 당연한 것”이라며 “앞에서 이끌며 알리는 일방통행의 행정을 뛰어넘어 함께하며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양방향 행정을 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패션산업 도약 꿈꾸는 성동구

    성동구는 18일 구청 전략회의실에서 ㈔한국패션협회와 ‘성수지역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패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지식경제부 산하 특별법인인 패션협회에는 300여개의 기업이 가입했다. 구는 앞으로 패션협회와 함께 성수지역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패션쇼, 패션업 취업박람회 등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역 업계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패션산업 육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패션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패션산업은 지역 내 산업 분야 중 30%를 차지한다. 성수동을 중심으로 디자인, 소재, 생산 등 패션 각 분야 1500여개 업체가 있다. 종사자가 1만여명에 이른다. 서울시 토탈패션지원센터도 위치해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상당수 업체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중심의 영세 생산업체여서 경영환경 악화와 인력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의식주와 관련된 필수 산업이자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문화 창조산업으로 상당한 고용창출 효과를 가진 게 패션산업”이라면서 “성수지역을 서울의 패션클러스터로 육성해 지역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산업단지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기관사 맘대로 ‘지하철 역주행’ 못한다

    기관사 맘대로 ‘지하철 역주행’ 못한다

    앞으로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는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기관사가 임의로 열차를 후진할 수 없게 된다. 역주행 여부는 관제실에서 결정한다. 또 열차 역주행은 모두 기관사 부주의로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한달간 ‘역주행’ 4건 발생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16일 “시민안전을 위해 지하철 역주행을 시스템적으로 방지하는 방안 등 다양한 지하철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 “열차의 무분별한 역주행을 막기 위해 ‘운전취급 규정’에 역주행할 수 있는 사유 등을 명시해 놓았지만 기관사의 부주의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기관사가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역주행을 할 수 없도록 열차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지하철에서 운용 중인 ‘운전취급규정’ 24조에 따르면 열차는 ‘열차나 선로에 고장이 있을 때’와 ‘승객 취급 열차가 정차위치를 지나 정차했을 때 정차위치까지의 위치 조정’ 등의 경우에 한해 역주행을 할 수 있다. 코레일도 비슷한 운전취급 규정을 마련해 두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게 시와 코레일 측의 설명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와 코레일에서 최근 한달새 일어난 4건의 역주행도 모두 기관사 부주의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모두 기관사 부주의가 원인 지난달 11일 오후 3시 45분 서울 지하철 7호선 하계역에서 정상적으로 정차한 뒤 중계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전 역에서 내리지 못했다는 한 고객의 항의에 역방향으로 200m 가량을 운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기관사는 자신이 전 역에서 정차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 지난 13일 오후 9시 45분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역을 출발한 암사행 열차가 승강장에서 멈추지 않고 정지선을 125m 지나갔다가 다시 후진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기관사가 열차를 승강장에 정지하는 시스템을 수동으로 설정해놓고 자동으로 설정한 것으로 착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지난 15일 오후 7시50분쯤에는 국철 1호선 세마역을 거쳐 오산대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가 기관사의 부주의로 역 승강장을 지나쳐 역주행했다. 앞서 지난 2일 부산행 KTX열차도 기관사 착오로 정차해야 할 영등포역을 지나쳐 신도림방면까지 갔다가 2㎞ 가량을 후진했다. 국토부 구본환 철도정책관은 “지금처럼 코레일이 관제와 운영을 함께하는 방식에서 안전에 대해 상호확인할 수 있도록 관제 부문은 항공처럼 국가가 다시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레일 측은 “관제가 이원화되면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불러 올 수 있다.”며 부정적이다. 조현석·오상도기자 hyun68@seoul.co.kr
  • 중구, 3월부터 관급공사 구민 30% 의무고용

    중구는 3월부터 1억원 이상 발주 공사에 지역 주민을 30%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는 내용을 담은 ‘2012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이달 중 ‘공사계약 특수조건’ 예규를 제정해 우선적으로 경제적 취약계층 126명에게 29개 사업에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취약지구를 순찰하는 행복마을지킴이 사업으로 50대를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내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주차, 미화, 판매, 기계 설비 등에서 18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1일 취업지원과를 신설하고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도 만들어 구직자의 취업과 교육 등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개척단도 운영해 중소기업과 인쇄공장 등 2400여개 업체에서 맞춤형 구인 상담을 하고 1년에 주민 70명 이상을 취업시키는 ‘일자리창출 동장 책임관리제’도 도입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일자리 사업 인프라 구축과 신규 일자리 발굴,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 일자리 창출 등 235개 사업에서 9574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