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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점심 기부”

    양천구는 오는 12일 신정6동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한 끼 식사비용을 어려운 이웃에게 내놓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 한끼나눔 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 200여명은 점심 한 끼를 굶어 마련한 3000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 해누리푸드마켓에 기부해 음식의 소중함과 나눔의 행복함을 체험한다. 행사에는 ‘근철이의 노래’라는 청소년 자원봉사 영상교육과 청소년 레크리에이션, 페트병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6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인정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구 자원봉사센터(2644-4750)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강남구, 전통성년식 개최

    강남구는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아 10일 오전 11시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삼성동 코엑스 앞 광장에서 ‘전통성년식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자연스럽게 깨우쳐 주고 사춘기를 벗어난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숙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전통 성년식을 체험하는 청소년 50여명과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다. 성년식에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전통의상인 도포와 당의(唐衣·저고리 위에 덧입는 여성 예복)를 단정하게 걸치고 과거 조상들의 성년례를 재현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 기획협력국장 양재완◇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정우△체육정책과장 전병극△체육진흥〃 강수상 ■세계일보 ◇편집국 △편집위원 박영준△심의·인권위원 지원선△부국장 황정미(정치부장 겸임) 박완규△경제부장 배연국△산업〃 채희창 △사회〃 염호상△국제〃 허범구<승진>△문화부장 조정진△외교안보〃 박병진◇논설위원실△논설위원 한용걸 조용호 ■경희대 ◇처장급 △감사행정원장 조현명 ■건국대 <학교법인>△이사장 비서실장 이덕만<서울캠퍼스>△부총장 한성일△대학원장 손재영△GLOBAL EXCEL 사업추진위원장 윤광준△건축전문대학원장(건축대학장 겸임) 안형준△경영전문〃(경영대학장 〃) 장국현△의학전문〃(의과대학장 〃) 고영초△행정대학원장 강황선△산업〃 최태부△디자인〃 이순재△공과대학장(공학교육혁신센터장 겸임) 고성림△상경〃 정경수△동물생명과학〃 이상락△기획조정처장 오중근△입학〃 박성열△학생복지〃 김종진△산학협력단장 김진회△총무처장 이병우△총무부처장 유정세△관재〃 송종승△상허기념도서관 부관장 신채호△체육부장 김광한△생활관 KU:L HOUSE 관장 전태권△기획조정처장 박상진
  • 조현오, 노 前대통령 수사자료 확보한 듯

    조현오, 노 前대통령 수사자료 확보한 듯

    9일 검찰에 출석하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2009년 당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했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수사 기록 중 노 전 대통령 차명 계좌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청장이 이 자료를 제출하거나 그 내용을 진술할 경우 검찰이 사실 확인을 위해 노 전 대통령 사건 기록을 다시 검토할 수밖에 없어 파장이 예상된다. 사정 당국의 한 관계자는 8일 “조 전 청장이 수사 자료 중 차명 계좌 관련 부분을 입수한 것으로 안다. 조 전 청장이 확신을 갖고 이야기한 것은 자료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자료에는 계좌 개설 명의, 계좌 개설 은행, 계좌번호 등이 나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 전 청장은 최근 “노 전 대통령의 차명 계좌가 어느 은행에 누구 명의로 돼 있는지 검찰에 출석해 모두 밝히겠다.”고 말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조 전 청장이 차명 계좌 명의 등을 진술할 경우 노 전 대통령 사건 기록을 다시 들여다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차명 계좌 자료 보유 여부에 대해 조 전 청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하겠다.”며 언급을 피했다. 노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조 전 청장이 당시 수사 기록을 어떻게 갖고 있을 수 있겠느냐.”며 가능성을 일축했다. 조 전 청장의 노 전 대통령 차명 계좌 발언과 관련해서는 “간단하게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여지를 남겼다. 조 전 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직 시절 “노 전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사망했나. 뛰어내리기 전날 거액의 ‘차명 계좌’가 발견되지 않았느냐.”고 말해 같은 해 8월 노 전 대통령 유족으로부터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김승훈·홍인기기자 hunnam@seoul.co.kr
  • 학교 떠난 청소년 쉼터 건립 추진

    서울시가 학업을 중단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교육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정규 학교를 중단한 뒤 학교 밖을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도 올 하반기 설립할 예정이다. 지원 대책에는 대상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전문 상담, 대안학교 지원 확대, 맞춤형 대안학습 프로그램 ‘징검다리 프로젝트’ 확대, 종합지원센터 설립, 자립 지원, 조례 제정 등이 포함됐다. 시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 말 현재 1만 8000여명으로 이 중 질병과 해외유학 등을 제외하고 당장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 1만 2000여명에 이른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현재 15.9%(1894명)에 불과한 지원 대상을 2014년까지 절반 수준인 47.1%(56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부적응 또는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에게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기 발견 시스템’을 구축한다. 거리의 청소년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대의 ‘이동쉼터버스’를 운영하고, 거리상담사들이 청소년 밀집지역을 찾아가는 ‘아웃리치 사업’도 4개 쉼터로 확대한다. 또 시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진행하는 대안학교 지원을 지난해 17개교에서 올해 28개교로 늘리고, 2014년까지 40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기의 관심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징검다리 프로젝트의 단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현재 3개에서 2014년 3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상담지원센터를 2014년까지 25개 자치구에 신설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직업 체험·자립준비 전문공간인 ‘두드림존’을 1곳 늘려 2곳에서 운영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쉼터를 퇴소하는 청소년에게 임대보증금 일부를 지원하는 ‘전세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는 총 20명에게 3억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대책은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자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들이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배움과 건전한 성장을 통해 훌륭한 시민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메트로9호선 “아직 사과할 때 아냐”

    일방적인 요금 인상 방침을 밝히면서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이 8일 서울시가 보낸 청문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답변서 내용은 요금 인상 경위 등 서울시에서 요구한 48개 항목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정연국 메트로9호선 사장의 해임안에 대한 회사 측의 공식 입장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시민에 대한 사과 문제는 아직까지 결정된 것이 없고, 내부 논의를 거쳐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9일 답변서 등을 토대로 정 사장에 대한 해임과 과태료 부과, 협상 재개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 사장을 불러 요금 인상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정 사장이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지난달 28일 메트로9호선 측에 청문 질의서를 보냈다.”면서 “답변서 등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해임, 과태료 부과, 협상 재개 여부 등에 대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은평, 12~13일 북한산 아웃도어 페스티벌

    은평, 12~13일 북한산 아웃도어 페스티벌

    북한산에서 마을 사람들이 손수 마련한 이색 축제가 열린다. 은평구는 오는 12일과 13일 북한산성 제2주차장과 둘레교 숲속쉼터 등 북한산 매표소 일대에서 ‘제1회 북한산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북한산 등산을 즐기며, 필요한 등산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북한산 일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아웃도어 축제여서 눈길을 끈다. 북한산성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련했다. 북한산성마을은 북한산성 계곡을 따라 300년 이상 터전을 이루며 살았던 북한동 마을 주민들이 집단으로 옮겨 와 조성한 이주 마을이다. 주민들은 등산객들을 상대로 음식점이나 아웃도어 매장을 운영하며 공동체를 이루어 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제2주차장에 마련된 중앙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레교~서암문~원효봉을 잇는 2시간 코스의 북한산 트레킹 대회가 열린다. 행사장 주변 전시장에는 50여개 업체의 캠핑카와 아웃도어 용품들이 전시·판매된다. 또 슬랙라인(50㎝ 높이에 폭 5㎝ 안팎의 줄을 팽팽하게 설치해 위에서 묘기를 부리는 운동) 시범 공연과 재즈·하와이 전통악기 우쿠렐레 공연이 무대를 빛낸다. 오후 7시 30분에는 영화 ‘맘마미아’가 상영된다. 둘레교 앞 숲속쉼터에서는 마무트, 넬슨 등 6개 업체가 신제품을 소개하는 아웃도어룩 패션쇼가 펼쳐진다. 오후 1시에는 어린이 인공암벽 체험이 준비돼 있다. 13일에도 전날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기간 중 조성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소규모 공연이 열리는 유럽형 노천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3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김우영 구청장은 “북한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행사를 총괄한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라면서 “앞으로도 서울과 북한산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발돋움하도록 외국인 전용 둘레길 코스를 개발하고, 프랑스 샤모니 마을 등과 민간 차원의 자매결연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지식, 이웃과 나누세요

    서울 강서구는 ‘재능뱅크’ 설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도록 하기 위해서다. ‘프로보노’(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 확산을 위한 재능뱅크는 재능 기부자 발굴과 수혜자 선정, 봉사활동 연계 조정, 포상 등을 총괄하게 된다. 재능뱅크는 4개 분야로 나뉜다. 기술·기능 부문인 맥가‘이버 뱅크는 집수리 및 도배, 장판 교체, 전기·가스 점검, 이·미용, 무료 장례서비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을 돕는다. 의사·한의사·간호사·약사·물리치료사로 구성된 힐링 뱅크는 건강검진, 방문 물리치료, 간호·간병지원 등을 맡는다. 홈케어 뱅크는 변호사, 법무사, 사회복지사, 교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무료법률 상담,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 학습지도 등을 지원한다. 음악가, 사진작가, 영상·시각디자이너들로 이뤄진 예능 뱅크는 예체능 지도, 사진 촬영, 문화공연 관람 등에 봉사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민원처리 ‘스피드戰’ 우리구·부서는 몇 등?

    민원처리 ‘스피드戰’ 우리구·부서는 몇 등?

    ‘민원처리를 가장 빨리하는 부서와 자치구는 어디일까.’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의 민원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해 8일부터 시 홈페이지(seoul.go.kr)에 자치구별 민원처리속도를 나타내는 스피드지수(단축률)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법적처리기한 대비 처리일 수치화 스피드지수는 법적처리기한이 있는 민원의 실제 처리속도를 수치로 계량화한 것이다. 예를 들어 10일 기한인 민원을 2일 만에 처리했다면 스피드지수는 ‘80’(단축률 80%)이 되며 10일을 꽉 채우면 스피드지수는 ‘0’(0%)이다. 스피드지수가 높을수록 기간을 많이 줄였다는 뜻이다. 시는 그동안 시 본청·사업소의 민원처리 스피드지수를 공개해 성과를 거둔 것에 힘입어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많은 25개 구까지 공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스피드지수 공개로 2009년 75.1이던 스피드지수는 지난 3월 85.3으로 크게 향상됐다. 이날 현재 시 본청·사업소의 스피드지수는 86으로, 품질사업소가 92.47로 가장 높았고 소방재난본부 89.36, 복지건강실 88.39, 상수도사업본부 86.7 등이었다. 그러나 행정국은 6.67로 가장 낮았고 공원녹지국(34.33)과 보건환경연구원(35.79) 등도 평균보다 낮았다. 자치구 스피드지수는 법정처리기한 1일 이상인 민원자료들 가운데 지난달 처리가 완료된 것을 산출한 각 자치구의 평균으로 매월 말일을 기준으로 표출된다. 각 자치구 지수는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하단의 속도계 모양의 아이콘에 마우스를 대면 확인할 수 있다. ●동작구 53%로 자치구 중 ‘최고’ 지난달 현재 자치구의 스피드지수 평균은 31.9로 나타났다. 자치구 중에는 동작구가 5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마포구(50.79), 관악구(49.37), 중구(48.3), 중랑구(47.93), 강북구(47.02), 서초구(43.93) 등이 자치구 평균보다 높았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명동 ‘바가지 화장품 요금’ 꼼짝 마

    중구가 명동 화장품가게의 바가지 요금 잡기에 고삐를 죄고 있다. 구는 지난달 말 단속을 통해 66개 매장에 대해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정권고 처분을 내린 데 이어 오는 14일부터 2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부 상인들이 바가지 상혼과 과도한 호객행위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피해가 잇따라 명동관광특구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말 내부수리 중인 2곳을 제외한 명동 화장품가게 69곳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벌인 결과 66개 매장이 가격표시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업소들은 개별상품 진열장 앞에 대표적인 가격만을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은 곳도 많았다. 구는 이들 매장에 대해 2차 점검을 실시해 또다시 위반 사실이 발견될 경우 횟수에 따라 20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과도한 호객행위 단속도 곁들인다. 소형 마이크나 육성으로 크게 외국어를 외치며 한 손엔 바구니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행인들의 옷자락을 잡으면서 매장으로 유도하는 등 호객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31회에 걸쳐 단속을 실시해 화장품 판매 호객행위 9건, 전단지 배포 4건 등 13건을 즉결 심판에 넘겨 1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179건을 적발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매장마다 실거래 가격을 표시하도록 화장품 가격표시제 점검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며 “이 제도가 정착되면 화장품 가격도 안정돼 관광객들이 명동을 더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은평구·명지대 ‘신기술 한옥 건축’ 협력

    은평구는 은평한옥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명지대 한옥기술개발연구단과 관·학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서에 따라 구에서는 은평한옥마을 내 부지 1필지 사용권을 연구단에 제공하고, 연구단은 이곳에 시범한옥(은평한옥체험관)으로 230㎡의 2층 한옥을 건축해 구에 무상제공할 계획이다. 또 구에서는 연구단에서 새롭게 개발한 시공법, 설계기술, 성능이 향상된 한옥 자재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협조한다. 특히 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옥체험관 건축에 필요한 연구개발비(공사비)를 국토해양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범한옥은 오는 7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시공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10월쯤 착공,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SH공사가 은평뉴타운 내 단독주택부지 122필지에 다가구 한옥을 포함해 158채 규모로 한옥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한옥은 본격적인 은평한옥마을 조성에 앞서 전통가옥을 홍보해 한옥마을 분양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한옥마을 조성을 마무리하면 시범한옥을 전통문화 익히기, 관광안내, 마을공동체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강남구, 기업 구인수요 파악 ‘일자리현장기동대’ 운영하기로

    강남구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함께 오는 10일부터 ‘일자리현장기동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장기동대는 직접 일자리 현장을 찾아가 기업체의 구인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채용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채용 1+1(1사 1인 더 채용하기 운동) 참여’ 안내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처리할 예정이다. 기동대는 14개조로 구성돼 지역내 중소기업과 청년인턴십 실시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현장을 2주에 한 차례씩 방문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성동구, 이주민 창업 교육

    성동구는 홍익동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무역 창업(SOH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소규모 창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역 개요와 창업절차, 사업계획 수립, 사업타당성 분석, 개업준비 절차, 창업 시 유의사항과 사업전략에 대해 모두 8차례에 걸쳐 실무 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배설 선생 서거 103주기] 선생 묻힌 양화진 묘역 ‘테마관광’ 거점 육성

    [배설 선생 서거 103주기] 선생 묻힌 양화진 묘역 ‘테마관광’ 거점 육성

    배설 선생이 묻힌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 일대가 관광 거점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지역 성장동력 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는 합정동 일대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성장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합정동 지역은 수많은 성지 순례객과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절두산 성지와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지공원, 망원정 등이 있는 세계적으로 드문 종교 성지다. 마포구는 이 일대를 판매와 업무, 문화 기능을 갖춘 관광 거점 지역으로 만들고자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강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 지역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교통 편의성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근 홍대 주변지역과 상암지역, 공덕지구 등과도 연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절두산 순교성지~양화진공원~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양화진 홍보관~망원정을 잇는 잠두봉 유적지를 테마 관광코스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까지 양화진 등 마포구 곳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마포 문화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도 개최한다. 서울시도 한강과 그 주변 역사문화유적지까지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한강 역사여행 코스에 양화진 일대를 포함시켰다. 코스는 망원한강공원∼망원정∼양화나루∼잠두봉까지 이르는 양화나루길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합정동은 지하철 2호선과 공항선 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으로 손쉽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이 지역의 관광자원을 지역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쾌청한 도심 가꾸며 묵묵히 외길 환경미화원 51명 서울시장 표창

    쾌청한 도심 가꾸며 묵묵히 외길 환경미화원 51명 서울시장 표창

    서울 중구청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임영준(왼쪽·54)씨는 지난해 7월 서초구 폭우피해 현장으로 곧장 달려갔다. 그는 6일 “한 차례 흙탕물이 집안에 밀려 들어오고 나면 가재도구들은 상당부분 손쓸 도리가 없을 정도로 망가진다.”며 “시간도, 일손도 엄청 필요해 나 역시 막 도착해서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지만, 어느새 손발이 먼저 움직이면서 정리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종로구청 환경미화원 윤동봉(오른쪽·56)씨는 지난해 9월부터 창신동과 평창동 등 5개 청결시범지역의 동료 4명과 함께 ‘명품반’으로 뛰며 ‘세종마을’에서 모범을 보였다. 세종마을은 경복궁 서쪽인 ‘서촌’(옥인동, 누상동, 필운동, 사직동, 삼청동)을 말한다. 윤씨는 10여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장이었던 곳을 텃밭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뒷골목 청결에 앞장섰다. 그는 “한번 쓰레기를 버리기 시작하니 너나없이 쓰레기를 던져 손쓸 엄두를 내지 못하던 곳이었다.”며 “오랜 습관과 부딪치는 등 어려움 끝에 일군 텃밭에서 파릇파릇 움튼 떡잎을 보니 흐뭇하다.”고 되뇌었다. 서울시는 임씨처럼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외길을 걸어온 환경미화원 51명을 선발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환경미화원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19년이나 된다. 표창 대상자의 30%인 17명은 20년을 넘게 근무한 뒤 정년을 2~3년 앞두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광진구청 소속 김철한(59)씨와 관악구청 조성근(45)씨도 해외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양로원과 노인정을 방문해 봉사하거나, 독거노인 봉사단을 결성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홍국 시 생활환경과장은 “작은 표창이나마 버거운 길을 묵묵히 걸어온 노고에 대한 든든한 격려의 의미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노무현 차명계좌 실체 드러나나

    노무현 차명계좌 실체 드러나나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오는 9일 검찰에 출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에 대해 진술하겠다는 입장을 4일 밝혔다.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를 둘러싸고 또 한 차례 큰 파문이 일 전망이다. 벌써부터 유족 등 노 전 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조 전 청장은 이날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가 어느 은행에 누구 명의로 돼 있는지 검찰에 출석해 모두 까겠다.”고 말했다. 조 전 청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도 “내가 형사처벌받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검찰 조사받을 때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 유족 측으로부터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만큼 형사처벌을 받지 않을 수준으로 자신이 아는 선에서 진술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사자 명예훼손 혐의는 주장한 내용이 허위 사실일 경우 대부분 형사처벌된다. 조 전 청장이 이날 ‘형사처벌’을 언급한 것은 이런 사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노 전 대통령 차명계좌의 진실성을 검찰에서 주장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서 조 전 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직 시절인 2010년 3월 31일 경찰 기동부대 지휘요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에서 “노 전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사망했나. 뛰어내리기 전날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같은 해 8월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노 전 대통령 유족들은 조 전 청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조 전 청장의 이날 발언에 대해 노무현재단은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조 전 청장이 허위 사실로 노 전 대통령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것도 모자라 특정 매체를 통한 언론플레이로 패륜적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 “얼마 전에는 ‘유족이 소를 취하해 주지 않는다면 할 얘기는 해야 하지 않겠냐’는 망언을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공갈·협박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전 대통령 유족들의 조 전 청장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백방준)는 조 전 청장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백민경·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市공무원 연루 정황 속속…서울시 부실조사 도마에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복합유통단지인 파이시티 특혜 의혹과 관련해 실무 공무원들의 문제가 아니라고 밝혀 온 서울시의 부실한 자체 조사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그동안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은 파이시티 인허가에 대해 “정치적 힘에 의한 것이라고 본다. 실무자 차원의 문제는 아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책임질 일은 아닌 듯하다.”고 밝혔지만 검찰 조사에서 정무라인뿐만 아니라 당시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연루 의혹에 대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서울시 내부는 검찰이 시 공무원으로 수사를 확대할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술렁이고 있다. 또 부실한 자체 조사에 대한 비난도 나오고 있다. 한 공무원은 “그동안 도시계획국과 교통국, 감사관실에서 자체 조사를 벌였지만 스스로 밝혀낸 게 없는 데다 초기부터 실무자들은 관련이 없다는 섣부른 결론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시에 대한 검찰 수사는 2005~2006 파이시티 시설변경 승인과 2007~2008년 파이시티 인허가 지연문제 해결, 건축허가를 내줬던 당시 상황이다. 앞서 검찰은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도시계획국 등에 근무했던 7~8명의 전현직 공무원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검찰은 특히 2006년 파이시티 시설변경 승인 당시 정무국장인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를 인허가를 담당하는 시 공무원에게 소개했고, 이 전 대표가 “서울시 공무원 치고 내 돈 안 받은 사람이 없다.”고 공언하고 있어 이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금품수수에 대한 공소시효는 5년으로 수사 대상은 2007년 이후 금품로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들은 자체 조사에 한계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전직 공무원에 대한 조사는 전화로 설명을 듣는 수준에 그쳤고, 현직 공무원들로부터도 ‘어떤 로비나 압력을 받은 적이 없다.’는 진술만 들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당시 관련 직원들이 면담을 거부하거나 거짓 진술을 해도 수사권이 없는 상황에서 조사를 할 수 없었다.”면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어린이 주식부자’ 1위는 GS전무 장남

    허용수 ㈜GS 전무의 장남(11)이 총 450억원이 넘는 주식 지분을 보유해 최고의 ‘어린이 주식 부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2세 이하 주식 보유자 중 허 전무의 장남이 453억원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허 전무는 LG그룹 공동 창업자인 고 허만정씨의 5남이며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허완구 승산 회장의 아들이다. 허 전무의 차남(8) 역시 163억원의 주식 지분 보유로 3위를 차지했다.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딸(12)은 170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허 사장은 허만정씨의 3남인 고 허준구 LG건설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이어 한국형 SPA 브랜드 코데즈컴바인 등이 속해 있는 예신그룹의 박상돈 회장의 딸(9)이 47억원, 벤처캐피탈 전문업체 LB인베스트먼트의 구본천 사장의 아들(11)과 조카(9)가 각각 40억원과 36억원, 자동차부품업체 화신의 정호 회장 손녀(12)가 27억원 등으로 4~7위를 차지했다. 정상돈 한국철강 회장 손자(12)가 22억원, 권철현 세명전기 대표이사의 차남(12)이 20억원, 정우연 미스터피자 회장의 손녀(18)가 18억원 등으로 10위 안에 들었다.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친인척인 이모군은 태어난 지 1년밖에 안 됐지만 ㈜LS주식 1만 2000여주를 증여받아 9억원대 주식 갑부가 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의 장녀(9)와 장남(6)도 각각 9억원의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4월 30일 종가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주식 지분을 보유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7명보다 15명 늘어났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강남구, 독거노인에 ‘사랑의 카네이션’

    강남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전하는 ‘자신만만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자원봉사자들이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할 친환경 카네이션 볼펜과 브로치를 직접 만드는 것이다. 자원봉사에는 개포동 구룡중학교, 삼성동 서울예술종합학교, 청담동 영동고등학교와 녹색소비자연대, 엔투비 기업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봉사에는 자원 재활용이라는 의미도 담겼다. 친환경 카네이션은 주변에 흔히 굴러다니는 볼펜과 리본 끈 등을 이용해 만드는 것이다. 자원봉사자들 손으로 만들어진 볼펜과 브로치는 강남장애인복지관, 역삼노인복지센터 등 6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지역의 독거 노인 500명에게 전달된다. 엔투비 기업봉사단 20명은 어버이날인 8일 오전 10시 역삼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다과도 대접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현장 행정] 강서구 ‘예스 희망드림’ 사업 7일 출범

    [현장 행정] 강서구 ‘예스 희망드림’ 사업 7일 출범

    강서구가 지역 특성에 걸맞게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새로 그린다. 구는 지역 여건과 수요자 욕구 맞춤형 복지정책인 ‘예스! 희망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오는 7일 화곡6동 별관 5층에서 강서 희망드림센터 현판식과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복지수요가 가장 많고 복지예산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는 제자리”라면서 “고민 끝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틈새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구는 열악한 복지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말 서울시 복지정책을 총괄하던 이정관 전 복지건강본부장을 부구청장으로 영입했다. 구에 따르면 지역에는 영구임대아파트 1만 5275가구와 임대형 다가구·다세대 주택 1만 699가구로 서울 자치구 중 임대주택이 두번째로 많다. 또 매년 복지대상자가 급격히 늘고 있고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사회복지비가 전체 예산의 51.3%를 차지할 정도로 재정 운영에도 한계를 드러냈다. 노 구청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부구청장에게 복지정책 마련을 지시했고, 최근 신 복지 모델을 만들었다. 사업의 핵심은 민관 공동 협력기구인 ‘강서 희망드림단 운영’과 ‘일곱빛깔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다. 구는 먼저 주민 대표와 복지기관, 시민단체, 공무원 등 15명으로 희망드림단을 구성하고 지원기관인 희망드림센터를 만들었다. 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법률자문 등을 맡는 희망복지팀과 틈새계층을 발굴해 지원을 연계하는 복지지원팀, 콜센터(2600-1200)에 접수된 위기가정을 긴급 방문하는 행복기동대로 구성됐다. 직원 21명이 상주한다. 또 동별로 20~30명의 희망드림단을 꾸려 동별 사업도 추진한다. 화곡동은 반지하거주자 건강관리, 가양동은 청소년선도 등을 테마로 운영한다. 사업은 지원 대상을 색깔별로 나눈 ‘일곱빛깔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실현된다. 빨간색은 긴급 지원(위기가정 긴급구호), 주황색은 공공지원(공적부조 및 집수리사업 연계), 노란색은 드림나눔(의료서비스와 복지시설 연계), 초록색은 희망키움(정신건강과 학업 지원), 파란색은 행복기부(재능기부), 남색은 자립지원(취업정보와 일자리 제공), 보라색은 가정회복(학대예방과 상담기관 연계) 등으로 분류했다. 노 구청장은 “희망드림의 ‘예스’에는 긍정과 신속, ‘희망’엔 복지도시 실현, ‘드림’(Dream)엔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뜻을 담았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위기 가정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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