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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람쥐 한마리 구하고자 소방관 ‘우르르’ 논란

    연못에 빠진 다람쥐 한마리를 구하는 모습이 생생히 카메라에 포착됐다. 그러나 다람쥐 한마리를 구조하고자 많은 소방관이 출동해 세금 낭비가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사건은 지난 6일(현지시간) 낮 영국 하트퍼드셔 길가의 한 연못에서 발생했다. 이날 길을 가던 한 남자가 다람쥐가 연못에 빠져 오도가도 못하는 것을 목격했고 999(영국의119)에 신고했다. 곧바로 하트퍼드셔 소방대가 출동했고 소방관들은 사다리를 연못과 연결해 다람쥐가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의 훈훈한 이야기로 끝날 것으로 보였던 이 사건은 그러나 세금 낭비가 아니냐는 논란으로 번졌다. 이날 다람쥐 한마리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한 소방차는 무려 3대로 소방관도 7명이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현장을 목격한 에밀리 셔먼(39)은 “요란하게 소방차가 달려와 인근에 큰 불이 난 줄 알았다.” 면서 “그 많은 소방관들이 다람쥐 한마리를 구조하는 것을 보고 믿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방대 측은 이같은 출동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하트퍼드셔 소방대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다람쥐를 구하고자 뛰어들 수 있어 위험하다고 신고자가 경고했다.” 면서 “당시 관할지역도 별일 없이 조용한 상태였다.”고 반박했다. 현지언론은 이날 다람쥐 구조건으로 적어도 1000파운드(약 170만원)가 날아갔으며 급증하는 동물 구조 신고를 함께 조명했다.   인터넷뉴스팀 
  • 인수위 파견 공무원 60명 안팎… 전문·실무위원 8일 발표

    인수위 파견 공무원 60명 안팎… 전문·실무위원 8일 발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 지연에 따라 파견 공무원들을 확정 짓는 작업이 늦어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60명 안팎으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인수위 슬림화 원칙에 따라 17대 인수위의 78명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외교통상부는 인수위에 한반도평화교섭의 한 축을 맡았던 김홍균 전 평화외교기획단장 등 3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북핵 관련 실무 정책을 맡아 온 북핵외교기획단의 김상진 북핵정책과장과 북미국 소속인 조현우 한미안보협력과장이 낙점됐다. 통일부에서는 김기웅 정세분석국장과 강종석 남북협력지구지원단 관리총괄과장이 파견된다. 김 국장은 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통일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통일부 평화체제팀장이었던 2007년 8월 국정홍보처 홍보사이트에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 남북기본합의서에 적시된 NLL 재설정 논의에 정부가 유연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개인 기고문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파견하는 성삼제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지난해 5월까지 교과부 학교지원국장으로 재직하며 학교폭력 관련 정책을 총괄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기술고시 37회 장인숙 기획조정과장이 파견됐다. 기획재정부는 인수위에 3명의 공무원을 파견한다. 은성수 국제금융정책국장은 재정부 내에서 대표적인 ‘국제금융통’으로 손꼽힌다. 행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제기구과장과 금융협력과장, 국제금융정책관 등을 거쳐 2011년 4월부터 국제금융국을 이끌고 있다. 홍남기 정책조정국장은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과 청와대 정책실 실장 정책보좌관 등을 거친 뒤 주미한국대사관 재경관으로 일했다. 이억원 종합정책과장은 물가정책과장과 인력정책과장 등을 거치는 등 경제정책국에서 잔뼈가 굵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산업정책을 주관하는 박원주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 정책을 담당하는 이호준 에너지자원정책 과장이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국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상생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주무국장으로, 최근 대형마트와 중소상인들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한몫했다. 이 과장은 지경부 에너지 정책의 대표적인 실무자다. 에너지 관련 주요 보직인 전력산업 과장을 거쳐 에너지자원정책 과장을 맡고 있다. 최근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국토해양부에서는 윤학배 종합교통정책관과 길병우 도시재생과장이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정책관은 논란이 되고 있는 택시업무와 해양업무 등을 맡았고, 길 과장은 재건축과 재개발 등 도시재생 업무를 맡고 있다. 뉴타운 문제 등에 대한 해법 도출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강도 높은 경제민주화 정책을 염두에 두고 신영선 경쟁정책국장과 김성삼 기업집단과장을 파견한다. 신 국장은 지난해 7월 SK그룹의 SK C&C 등 내부 계열사 부당 지원에 34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김 과장은 대기업 소유지분, 상호출자 분석을 통해 부당 내부거래 실태를 공개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정황근 농업정책국장과 조일환 장관비서관이 인수위에서 일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정지원 고용서비스정책관과 김대환 행정관리담당관이 인수위로 파견된다. 정 정책관은 기획재정담당관과 직업능력정책과장, 대변인 등을 거쳐 고용서비스정책관으로 일하고 있다. 김 담당관은 서울고용센터소장과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등을 거쳤다. 행정안전부는 박동훈 지방행정국장과 김주이 제도총괄과장을 파견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임호선 경찰청 교육정책관과 김광호 울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을 파견한다. 국방부는 육사 38기인 연제욱(육군 소장) 정책기획관 등 3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연 정책기획관은 사이버사령부 조직의 밑그림을 그린 ‘정책통’으로 꼽힌다. 법무부는 안태근 부산지검 동부지청장과 이선욱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이 각각 파견된다. 안 지청장은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을 거친 기획·수사통이며 이 지청장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등을 거쳤다. 당초 일부 여권 관계자를 통해 인수위가 검찰 소속 인사는 파견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으나, 인수위는 검찰과의 협의를 통해 이들이 법무·검찰 기획·제도 개선 분야에 정통한 점을 고려해 파견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처종합·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 진~한 세월 담은 은호식당 등 4곳 맛 지킨다

    진~한 세월 담은 은호식당 등 4곳 맛 지킨다

    중구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인 은호식당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구는 7일 남창동 은호식당과 진주집, 명동 할매낙지, 충무로1가 전주중앙회관 등 오래된 한식당 4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들 식당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중순 현장 방문해 모범업소 육성과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계획 여부를 점검하고 융자 지원 등을 안내했다. 남대문시장 내에 있는 은호식당은 1932년부터 80년간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다. 처음에는 해장국으로 유명했지만 가게를 찾는 고위 공직자들을 대접하기 위해 만든 꼬리곰탕이 유명해지면서 꼬리곰탕 명가가 됐다. 구는 이처럼 오래된 한식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통 한식 문화를 보호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차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추진했다. 오래된 음식점 4곳과 함께 31곳도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았다.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받은 223곳을 포함해 지역 내 모범음식점 수는 모두 258개가 됐다. 모범음식점들은 식품진흥기금을 우선적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세금 감면과 1년간 위생검사 면제 혜택도 받는다.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고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한식재단에서 발표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선 가운데 지역 내 한식당 13곳이 포함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로, 모두 50년 이상 된 곳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오래된 한식당과 모범음식점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강화해 주변 다른 음식점의 위생 상태가 모범음식점에 버금가는 수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비·김태희 열애설 후끈 고영욱 성추행 혐의 싸늘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비·김태희 열애설 후끈 고영욱 성추행 혐의 싸늘

    2013년 첫째주 검색어 순위는 ‘냉탕과 온탕을 오간 연예계’로 압축할 만하다. 비와 김태희의 열애 소식에 이은 비의 특혜논란, 싸이의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특별공연, 고영욱의 성추행 혐의 등 희비가 엇갈리는 소식이 줄줄이 등장했다. 6일 새벽 전해진 조성민의 자살, 앞서 들려온 연예기획사 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 조현길 대표의 사망 소식까지 더해지니 올해 연예계의 시작은 한파보다 더 싸늘해 보인다. 새해와 함께 날아온 소식은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의 열애였다. 한 매체가 둘의 관계를 밝히자 김태희 소속사는 “김태희와 비가 만난 것은 사실이고 현재는 호감을 느끼며 상대를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단숨에 검색어 순위 1위를 꿰찼다. 그러나 행복은 잠시. 비가 김태희를 만나러 가는 모습에서 복무복장 규정을 위반하고, 일반 병사보다 훨씬 많은 외박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특혜논란이 일었다. 국방부는 비의 휴가는 “공연을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하면서도 비의 과실을 어느 정도 인정해, ‘비의 처분 논의’가 검색어 6위로 올라섰다. 연예계 관련 소식으로는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고영욱이 또 불구속 입건된 것이 9위, 가수 싸이가 2012년 마지막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진행된 ABC방송 특설 무대에 오른 것이 10위를 차지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유재석과 노홍철이 이날 무대에 함께 올라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국회는 새해에도 논란만 부르는 양상이다. 국회 본회의에서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법 개정안’(택시법)을 통과시키면서 관련 검색어는 2위에 올랐다.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해 유가보조금 지원·영업손실보전 등 혜택을 주는 내용이다. 국회는 버스업계가 반발하자 유류세 100% 면제·요금인상 등을 동시에 약속하면서, ‘퍼주기식 포퓰리즘’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회가 새해 예산안에 국회의원연금의 재정이 되는 헌정회 지원액 128억 2600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뉴스는 5위에 올랐다. “대선 전에는 특권을 내려놓겠다더니 대선이 끝나자 특권을 챙긴다”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3위는 4일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발표한 인수위원 23명 명단, 4위는 1월 초 기온으로는 27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며 ‘서울 영하 16도’가 차지했다.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표모씨에게 내려진 첫 화학적 거세 판결이 7위, 1970~80년대 국내 주먹계를 평정했던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가 5일 사망한 소식이 8위다. 최여경 기자 kid@seoul.co.kr
  • 30대 한진家 3세 3남매 대한항공 경영 전면포진

    30대 한진家 3세 3남매 대한항공 경영 전면포진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한진그룹 오너가(家) 3세 삼남매가 나란히 승진, 경영 전면에 포진하게 됐다. 대한항공은 오너가 3세인 조현아(38) 전무와 조원태(37)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53명에 대한 2013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양호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신임 부사장과 장남인 조원태 신임 부사장의 승진은 2010년 1월 이후 3년 만이다. 조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30) 상무보도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조원태 전무는 2003년 한진그룹 입사 이후 10년 만에 부사장에 올랐다. 조현아 부사장은 전무 시절 맡았던 대한항공 기내식판사업본부장과 호텔사업본부장, 객실승무본부장을 계속해서 맡게 된다. 조원태 부사장도 경영전략본부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현아 부사장과 조원태 부사장은 지난해 2월 대한항공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혁신적 경영전략과 위기관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이번 인사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임원 승진 인사에서 여성은 5명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조현아 부사장과 조현민 상무를 제외하면 3명에 불과하다. 한진그룹 오너가 삼남매의 이번 승진에 대해 한 재계 관계자는 “대선을 앞두고 주춤할 것으로 예상됐던 재계 3세의 승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대한항공의 삼남매 동시 승진은 예상 밖”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남구 빛낸 ‘2012년 10대뉴스’ 되새기며… 올해도 빛나기를

    강남구 빛낸 ‘2012년 10대뉴스’ 되새기며… 올해도 빛나기를

    강남구는 새해를 시작하며 지역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구는 3일 지난해 언론 보도 등을 기준으로 ‘2012년 강남구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고 뉴스로는 ‘수도권 KTX의 출발역과 종착역이 수서역으로 최종 확정’된 소식이 뽑혔다. 구는 그동안 KTX 시·종착역 결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9월 수서역 최종 확정이라는 큰 결실을 거뒀다. 2위는 지난해 10월 영동대로 한복판에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한 한류페스티벌이 차지했는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3위는 지난해 7월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불법퇴폐행위 업소 적발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린 소식이 차지했다. 4위는 구룡마을, 재건마을의 공영개발 확정 등 무허가 판자촌 정비 사업 소식이 차지했으며, 5위는 지난해 10월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 강남페스티벌이 선정됐다. 또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절감과 세입확충 노력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운영 최우수구로 선정된 소식과 지난 4월 신개념 도심형 종합복지시설인 강남어르신행복타운 내 노인전문병원 착공 소식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지역 내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강남구 유럽통상촉진단의 해외 활약 소식이 8, 9위에 올랐다. 10위는 ‘강남스타일’의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진흥과를 신설한 소식이 차지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새해에는 더욱 알차고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아낌없이 주는 환경미화원 12명, 1385만원 기부

    아낌없이 주는 환경미화원 12명, 1385만원 기부

    매일 차가운 새벽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구청 곳곳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 12명이 3년 동안 틈틈이 재활용 작업으로 모은 13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온 사실이 알려져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 중구청 위생원실 김용화(43) 반장 등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들이다. 이들 가운데 6명은 한달에 120시간을 일해 80만원을 버는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다. 이들은 구청 광장, 화장실, 복도, 계단 청소와 청사 내벽 먼지 및 얼룩 제거 등의 기본 업무를 마친 다음 나머지 시간을 쪼개 재활용 작업을 벌였다. 환경미화원들에게 재활용품을 팔아 마련하는 간식비는 어떻게 보면 그들만이 누릴 수 있는 작은 혜택이었다. 한달 동안 쉬지 않고 재활용 작업을 벌여도 12명이 대기실에서 타 마실 수 있는 커피를 구매하는 정도가 전부였다. 환경미화원들은 2010년 초부터 일반 쓰레기통에서도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하기로 마음먹었다. 재활용품 시세가 높아지면 간식비가 다소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졌다. 구청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쏟아 놓고 안에 담긴 병과 캔, 플라스틱을 분리해 낸 다음 다시 2차로 종이 등을 재분류하는 고된 작업이었다. 30개 이상의 부서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민원인이 버리는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하려면 반나절이 걸린다. 하지만 환경미화원들은 묵묵히 일했다. 오히려 여유가 생긴 종량제 봉투에 일반 쓰레기를 꾹꾹 눌러 담아 연간 700여만원에 달하는 중구청 종량제 쓰레기 봉투 구입 비용을 줄였다. 반대로 한달에 1t도 안 되던 재활용품은 2t으로 늘어났다. 재활용품을 처리하면서 생긴 돈은 월 30만원으로 늘었다. 2011년 연말이 되자 2년 동안 계좌로 모은 돈이 800만원이나 됐다. 환경미화원들은 처음에는 이 돈을 나눠 가질 생각이었지만 김 반장이 “우리는 일을 할 수 있어 몇 푼이라도 받으니 아예 돈을 못 버는 사람에게 모두 주자”고 말하자 마음을 바꿨다. 그해 12월 중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한 ‘희망 2012 따뜻한 겨울 보내기’ 행사에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어렵게 모은 585만원을 같은 행사에 냈다. 김 반장은 “가끔 민원인들이 청소하는 우리를 보며 무시하고 심지어 욕까지 할 때는 서럽다는 생각이 들지만 기부를 한 뒤로는 마음이 좀 더 푸근해졌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연이은 기부와 예산 절감 소식을 접한 최창식 중구청장도 최근 이들과 식사를 같이 하며 “이런 분들이 중구에 있다는 것만 해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하지만 김 반장은 3일 별다른 내색 없이 다른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오전 6시까지 출근해 구청 본관 3층 바닥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 일을 한 뒤 직접 화장실을 돌아보며 점검했다. 김 반장은 “우리보다 힘들게 사는 사람이 많은데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일할 때 느끼는 설움은 잊을 수 있지 않겠느냐”면서 “재활용 처리장에 쓰레기가 들어오면 동료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돈 들어왔다’고 외치는 재미로 일한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강추위 녹인 은평 자매마을의 ‘쌀 나눔’

    은평구 증산동 자매마을인 경기 양주시 천생연분마을이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정성을 보탰다. 구는 지난해 12월 27일 천생연분마을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사랑의 쌀’ 160㎏을 전달해 왔다고 2일 밝혔다. 송년 모임을 겸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는 증산동 마을공동체와 양주시 천생연분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증산동과 양주시 천생연분 마을은 지난해 7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말농장을 운영했고, 마을축제에 증산동 자치회관 공연팀이 우정 출연하는 등 자매마을 간 우애를 다졌다. 이들은 송년모임에서 한 해 동안 두 마을 간 농촌체험활동 등 교류행사를 잘 마무리한 것을 자축하고 내년에도 도농 간 상생과 우호협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이날 전달받은 쌀은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과 연계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자매마을과 더 많은 교류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광역단체 첫 ‘성별분리통계’ 실태조사

    서울시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성 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성별분리통계’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6개월간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전문가 자문, 통계생산담당자 인터뷰, 행정자료 조사 등 61종의 인적 통계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실태 조사를 벌였다. 성별분리통계는 통계법, 여성발전기본법, 서울시 성평등기본조례, 서울시 통계사무처리규칙에 의해 사람에 관한 통계를 남녀로 구분한 것이다. 이는 시정 전반에 성 평등 관점을 적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도구 중 하나로 성 평등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라고 시는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동안 평생교육기관, 공무원 채용, 독거노인 현황 등 30여종이 성별이 분리되지 않은 채 인적 통계로 제공되고 있어 바로잡기로 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중구, 도로명 주소 주민등록증 표기

    중구, 도로명 주소 주민등록증 표기

    서울 중구는 올해부터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한다고 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됨에 따라 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등록이나 인감은 2011년 10월부터 도로명주소로 변경됐지만 주민등록증은 신규 발급이나 전입 신고자를 제외하고는 기존 주소가 기록돼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주민은 약 15~20%에 불과한 실정이다. 구는 주민들이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할 수 있도록 약수역과 신당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가 지난해 10월부터 한달 동안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를 함께 사용하는 ‘도로명주소 안내의 집’ 75곳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여전히 52%가 지번주소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창식 구청장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는데 해소 방법으로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홍보와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로 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도로명주소를 표기하면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바로 확인하고 실생활에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시 민자사업 ‘심의·시의회 동의’ 의무화

    서울시가 민자사업이나 일반계약을 추진할 때 사전검증과 사후책임을 강화한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지하철 9호선이나 세빛둥둥섬과 같이 불합리하거나 잘못된 계약·협약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일반계약, 민간투자사업, 민간위탁사업 등 3개 계약·협약 분야별 가이드라인인 ‘서울시 계약 제도 종합 개선 방안’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먼저 재정 부담을 유발하는 모든 민간투자 방식 사업에 대한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의무화했다. 의사결정 내용을 공개해 행정절차의 책임성과 투명성도 높이기로 했다. 지난해 시가 발주한 민간 위탁사업은 382건이며, 관련 예산만도 1조 119억원에 달한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적용된 민간투자사업의 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운영비 집행내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간위탁사업과 관련한 표준 협약서를 마련해 일관된 기준을 제시한다. 용역, 물품, 공사 등의 일반계약은 분야별로 사후 담보 책임을 연장하거나 신설하는 등 사후 책임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시는 계약이나 협약 체결 전에 법률·재정 측면에서 불합리한 조항이 있는 지를 검증하려고 변호사와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계약심사단을 발족했다. 특히 그동안 포함되지 않았던 경영평가를 협약사항에 명확히 포함해 일정 점수(전체 배점의 60%) 이하는 무조건 민간위탁사업 재계약에서 탈락시키도록 했으며, 수탁기관의 정규직 비율이 25% 이하면 재계약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분야도 주요 배점항목에 넣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금연 주치의 양천구와 올핸 끝을 봅시다

    ‘새해를 맞아 금연을 계획하신 주민들은 보건소로 오세요.’ 양천구는 1일 주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보건소에서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매주 한 차례씩 6주간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받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주민들의 금연 실천을 돕는다. 처음 방문하면 전문 상담사가 1차 기초설문을 토대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 등을 통해 금연 실천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금연 중 가장 힘든 금단 증상 해결을 위해 니코틴 패치, 금연 껌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 한방침 시술과 올바른 금연 행동요법도 알려준다. 또 이후에도 6개월간 금연상담사가 전화,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금연 의지를 독려하고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을 지급한다. 구는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주민을 위해 사업장, 아파트, 대형 건물 등 흡연자 10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 강사의 금연교육도 제공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닥나무 많던 한강 저자도는 왜 사라졌을까

    성동구는 1일 한강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1970년 압구정동 개발로 인해 강물 속으로 사라진 ‘저자도’(楮子島)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내표지판은 지하철 3호선 옥수역 아래 저자도가 있었던 지점을 바라볼 수 있는 한강변에 설치됐다. 저자도는 성동구 금호동4가, 옥수동 남쪽 한강본류와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에 자갈과 모래가 퇴적돼 형성된 삼각주 형태의 자연섬으로 닥나무가 많아 저자도라고 불렸다고 한다. 저자도는 조선시대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 광주군에 속했으며 10여 농가가 있었다. 1914년 일제가 경성부의 행정 구역을 개정할 때 경기 고양군으로 이속됐다. 1925년 을축대홍수로 상당 부분이 유실됐고 당시 섬의 전체 면적은 119만㎡였다고 한다. 이후 1970년대 강남 지역에 택지를 조성하기 위해 저자도의 흙과 모래를 채취해 공유수면 매립용으로 사용하면서 저자도는 한강 수면 위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고재득 구청장은 “안내표지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명승 유적 저자도의 역사 기록을 널리 홍보하고 이 일대를 역사 문화적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강서구 사회적 기업 2곳 추가 지정

    서울 강서구는 1일 지역 사회 공헌과 취약 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예비 사회적 기업 2곳을 서울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에 있어 재정 지원에 의존하기보다 건실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내 기업을 우선 추천했다. ㈜이후레쉬푸드는 식자재 유통업체로 대기업과 물류 위탁계약 체결, 학교 급식 조각 과일 공급 등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취약 계층 50% 이상 고용 계획 등을 인정받아 지정을 받았다. ㈜희망나눔택배는 대형 택배사와 배송계약을 맺고 접수 업무까지 담당하는 영업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고령자 신규 일자리 창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에서는 200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사회적 기업 5개, 예비 사회적 기업 15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에 지정된 예비 사회적 기업이 지역사회에서 고용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자생력을 갖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마을달력으로 지역 홍보나선 을지로

    서울 도심에 있는 중구 을지로동 주민들이 2013년도 마을 달력을 직접 제작했다.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달력 1000부를 직접 제작해 주민과 지역 직능단체에 무료로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달력에는 주민자치위원회(1월)와 을지산악회(2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3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4월), 청소년지도협의회(5월), 통장협의회(7월), 자율방범위원회(8월), 자연보호협의회(9월), 광산회·방위협의회(12월) 등 9개 직능단체의 활동 모습을 담았다. 을지로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모습도 6월 달력에 새겨졌고 10월과 11월에는 각각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경로 행사와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사진이 실렸다. 달력 제작은 강대성 주민자치위원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이후 주민들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고 각 직능단체 회원들과 수시로 만나 논의했다. 강 위원장은 “지역의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활동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인쇄소가 많은 을지로동의 특성을 살려 달력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강남구 ◇5급 전보 △세무관리과장 이윤선△세무1과장 김영술△세무2과장 설영술△건설관리과장 옥종식△압구정동장 최민행△대치1동장 유인선△역삼1동장 신수철△개포1동장 성승기 ◇5급 승진 △논현1동장 고시환△역삼2동장 권정숙△일원2동장 신길호△청담동장 이상규 ■구로구 ◇4급 승진 △기획경제국장 최동욱△행정지원국장 김재순△구의회사무국장 김용환△생활복지국장 유영환△건설교통국장 이희동△서울시 전출 설동을 ◇5급 전보 △구의회 전문위원 배춘화△기획예산과장 김건형△일자리지원과장 박동수△재무과장 정성자△징수과장 심춘섭△복지정책과장 조현옥△보육지원과장 김태수△사회복지과장 김영철△교육지원과장 구선완△건설관리과장 권영각△총무과장 소해섭△문화체육과장 조태석△청소행정과장 차도연△홍보전산과장 허성일△지역보건과장 윤용암△의약과장 우선옥△고척1동장 정남기△오류2동장 배세영△수궁동장 김율회 ◇5급 승진 △노인청소년과장 노명식△자동차관리과장 이양수△구로2동장 이영운△구로4동장 박봉주△가리봉동장 김형근△개봉1동장 노창덕△개봉2동장 김현철△개봉3동장 박용인 ■마포구 ◇4급 전보 △행정관리국장 김용남△도시환경국장 최종인△구의회사무국장 김정호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김영남△주민생활국장 이영복△건설교통국장 상덕규 ◇5급 전보 △자치행정과장 강희천△문화관광과장 창기황△기획예산과장 조주연△지역경제과장 이창열△전산정보과장 서문석△세무1과장 전용봉△복지행정과장 이준범△일자리진흥과장 이명성△주택과장 김석원△도시계획과장 한정무△도시경관과장 남정현△건축과장 임남순△환경과장 조용순△공원녹지과장 성경호△교통행정과장 강창수△지적과장 윤재한△용강동장 이기락△서강동장 임민상 △망원2동장 유승택 ◇5급 승진 △생활체육과장 이홍주△도화·용강상권활성화추진단장 박영철△사회복지과장 안종진△건설관리과장 조성미△신수동장 박현옥△연남동장 구자숭
  • [인사]

    ■여성가족부 ◇승진 <서기관>△다문화가족정책과 박선옥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서기관 승진△기획총괄팀장 김향규△북한인권〃 이용근 ■서울시 ◇국장급 이상△행정국 장정우 송경섭 김영호 김인철 황치영 김기학 이갑규 최광빈 고동욱 최진호 정수용 강병호 권기욱△시의회사무처장 권혁소△경제진흥실장 최동윤△행정국장 류경기△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강석△서울의료원 최임광△상수도사업본부장 정연찬△한강사업〃 한국영△노원구 안승일△대변인 이창학△산업경제정책관 문홍선△고용노동〃 장혁재△기후변화〃 김용복△전국시도지사협의회 장경환△서울산업통상진흥원 장인송△교육협력국장 안준호△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김준기△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김영한△성동구 유재룡△성북구 김병환△도봉구 김재정△구로구 한수동△금천구 박문규△강동구 신용목<직무대리>△도시기반시설본부장 조성일△인재개발원장 남원준△푸른도시국장 오해영△물관리정책관 정만근△주택건축〃 강맹훈△시민소통기획관 김선순△정책〃 황보연△경영〃 이병한△마곡사업추진단장 서노원△복지정책관 이충열△교통운영관 박영섭△관광정책관 서정협◇과장급 전보·승진△정보공개정책과장 조영삼△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장 김형근△지방기술서기관 유성종 이철해 남영진 한선희 신중수 한유석 이승진 ■경북도 ◇국장△문화관광체육 송경창△환경해양산림 최종원△보건복지 황병수△행정지원 김재홍◇부시장△포항 정병윤△경주 김상준△안동 최태환△구미 윤정길△경산 김승태△김천 김장수△영천 권오승◇부군수△의성 김병삼△영양 은종봉△청도 이영목△예천 이왕용△울진 김정일◇3급△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정강수△보건환경연구원장 김광호◇4급△입법정책관 김동환△전문위원 전용환 이재일 ■경남도 ◇승진 <4급>△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 제윤억△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조현준△농업기술원 소득생활자원과장 박정임 ■한국조폐공사 ◇임용△화폐본부장 전재명◇1급 <승진>△경영평가실장 박성현△미래전략〃 김영석△화폐본부 인쇄처장 채정수<전보>△관리처장 송석현△노사협력실장 성낙근△화폐본부 주화처장 정명국△제지본부 생산처장 염병출△ID본부 생산처장 한상학 ■중소기업진흥공단 ◇승진 <1급>△홍보실장 김대규 △감사〃 우석제△지속경영〃 이용석△융합금융처장 김중남△중소기업연수원장 이은성△인천서부지부장 최원우△충북지역본부장 정연모 △경남동부지부장 김의선 ■한국연구재단 △경영관리본부장 지정규△국제협력센터장 조순로◇실장△인문사회연구지원 이지근△인재양성지원 유정기△교육기반지원 박정호△산학협력지원 김한기△경영 박길수△지식정보 이상대△국제협력기획 이한진△미주구주협력 이종현△성과확산 안화용 ■KBS △심의실장 황우섭△홍보〃 김홍식△글로벌전략센터장 이정옥△콘텐츠사업국장 오강선△광고〃 노남종△편성센터장 전진국△아나운서실장 김흥수△영상제작국장 곽노창△해설위원실장 전복수△보도국장 김시곤△보도국 주간(인터넷뉴스) 직무대리 성창경△주간(취재) 이준안△주간(편집) 정지환△시사제작국장 백운기△교양국장 직무대리 백항규△예능국장 박태호△드라마국장 직무대리 이강현△외주제작국장 김성수△제작리소스센터장 장수기△TV기술국장 직무대리 이창형△보도기술국장 김영종△라디오기술〃 윤명진△건설인프라주간 직무대리 김하영△뉴미디어센터장 김경수△기술전략국장 김명환△방송시설〃 김칠성△네트워크관리〃 김대현△창원방송총국장 금동수△광주〃 이선재△전주〃 양희섭△감사실장 정복승△스마트KBS추진단장 은문기△수신료현실화추진〃 윤준호△경영관리국장 김용주 ■MBC △기획홍보본부 특임국장 정용준△시사제작2부장 유재용△보도본부 특임국장 서태경△보도국 취재센터장 최기화△〃뉴스데스크 편집부장 오정환△〃주간뉴스부장 고주룡△뉴미디어뉴스국 SNS뉴스부장 최혁재△스포츠국 스포츠기획사업부장 김종현△시사제작국 부국장 심원택△보도전략부장 박장호△보도국 경제부장 이효동△〃사회2부장 이동애△〃문화과학부장 지윤태△〃국제부장 이호인△〃기획취재부장 민병우△〃중부권취재부장 황외진△〃편집1센터장 조상휘△〃주말뉴스부장 김소영△〃편집2센터장 정연국△〃뉴스투데이 편집부장 조문기△〃뉴스투데이 앵커 이주승△뉴미디어뉴스국 인터넷뉴스부장 김경태△스포츠국장 이형관△스포츠국 스포츠제작부장 백창범△보도국 영상편집부장 권태일△〃영상R&D부장 이용안△스포츠국 스포츠취재부장 김성식 ■하나SK카드 △CVM본부장 이승훈 ■하이트진로 ◇승진△전무 박태영 김영태 최문종△상무 최경택 이의성 이원철 김평환 이충수△상무보 김기원 황정호 임규헌 김인구 김구한 정일석 김영옥 배종형 ■하나투어 ◇승진 <상무>△동남아지역본부 김기창△영업본부 육경건<이사>△마케팅본부 최종윤△IT사업부 김진환<이사대우>△중국패키지사업부 이상봉△북경지사 정호승△투자전략기획실 홍병기◇자회사 승진 <상무>△투어마케팅코리아 이재명<이사>△하나투어ITC 박지영<이사대우>△호텔앤에어닷컴 최윤수△하나투어리스트 권혜영△씨제이월디스 송창식 ■JW홀딩스 △사장 박구서△전무 윤범진△수석상무 함은경 ■JW중외제약 △사장 한성권△전무 전재광△이사대우 정재욱 ■JW중외신약 △사장 김진환△이사대우 박언석 ■JW생명과학 △이사대우 서명준 노정열 정윤주 ■JW중외산업 △이사대우 최형섭 ■C&C신약연구소 △부사장 최학배 ■태영건설 △전무 송영철△상무(갑) 이승모 이병진△상무(을) 정동수 김철△상무보 김치환 박대희 김일순 ■태영인더스트리 △상무(을) 이무형 ■블루원 △상무 김춘수 ■TSK water △상무 한덕수△상무보 장병석 이몬드 ■현대자동차 ◇승진△부사장 김걸 박정국 박홍재 오병수 임탁욱△전무 김성배 김세일 방창섭 양진모 이경수 이기상 임병권 장원신 정재욱 차인규 한창환△상무 김무상 김언수 김태석 박우열 박형주 이병섭 이인철 이태환 임태원 장동철 전용석 정홍범 정홍주 최상구 최정연△이사 강두식 곽병해 권혁성 김기성 김동석 김원태 김윤구 김종률 김진 김천성 김화중 도신규 문상민 문용구 박동일 박병철 박재원 배민규 손경수 손동인 심현성 오석구 이강래 이광윤 이승원 이영택 이원구 이은우 이재준 이제봉 이종수 이준복 임승표 장세호 정순영 정시득 정인옥 조광래 차석주 최인균 최준혁 탁영덕△이사대우 강순영 권영만 김대엽 김두홍 김병기 김상우 김익수 김한수 남찬진 맹하영 박동선 백승언 백철승 서강현 석광수 안병기 오광식 오익균 윤경섭 이경섭 이규석 이기행 이민호 이병훈 이보성 이영희 이용탁 이재운 임기빈 임정환 장덕상 전제록 정준철 정찬복 조석구 주성백 지태수 최규헌 한성호 현기덕△연구위원 배병국 이병림 하경표 ■기아자동차 ◇승진△부사장 김창식 백현철 인치왕△전무 김성환 김영만 문상호 박광식 오승재 윤기봉 임종헌 채양선△상무 김영선 박병윤 박승원 박용규 서명진 이순남 임균국 정찬민 홍근선 황정렬△이사 강윤식 공문성 권혁호 김기년 김대식 김선만 김성기 김영근 김현배 단동호 서경석 신장수 유희종 이채윤 이충형 이환 최귀현 홍재수△이사대우 강석만 권용석 김경한 김성진 김승철 김종필 김진하 류현우 마태락 박노홍 박영준 이우기 이창주 이한응 장기봉 하헌휘 허웅 ■현대모비스 ◇승진△부사장 김철수△전무 이영진 정승균 황한호△상무 김훈 배기업 이주하 전용덕 조영남△이사 강항식 김만홍 김현수 문창곤 박병일 조양래△이사대우 김성익 김홍찬 류원하 박윤동 신동우 여욱동 이승호 정정환 차인환 홍성운 ■에이치엘그린파워 ◇승진△이사 권영화 ■현대위아 ◇승진△이사 금수근 김창수 차승렬△이사대우 권재현 정구섭 한영관 ■현대메티아 ◇승진△이사 정현규 ■현대위스코 ◇승진△상무 홍상호 ■현대다이모스 ◇승진△전무 김장식 박재준△상무 박영수△이사 홍순배△이사대우 김타곤 ■현대엠시트 ◇승진△이사 권혁배 ■현대케피코 ◇승진△상무 김도태△이사 이권재△이사대우 남정락 ■현대파워텍 ◇승진△이사 김준연△이사대우 조의건 ■현대아이에이치엘 ◇승진△이사 박만수 ■현대오트론 ◇승진△이사 박찬호 서인열 ■현대제철 ◇승진△부사장 김범수 오명석△전무 최돈창△상무 김상영 오성염 임종현 허정헌△이사 김경기 김경식 박종성 방철웅 이해욱 정윤호 최상돈 한재광△이사대우 백충식 설진삼 이종수 황병원 ■현대하이스코 ◇승진△부사장 허주행△전무 권일 이상국△상무 문만빈 성상식△이사대우 박경식 서원석 임기웅 ■현대비앤지스틸 ◇승진△이사대우 박승룡 장대흡 ■현대캐피탈 ◇승진△상무 김윤태△이사 강귀호 김인주 백수정 이교창 최성원△이사대우 김영삼 여운탁 전성학 ■현대카드 ◇승진△이사 이명수△이사대우 한정욱 ■현대커머셜 ◇승진△이사 전병구△이사대우 구종홍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승진△이사 강대금 강보윤 양창근△이사대우 박현웅 이상림 ■HMC투자증권 ◇승진△전무 김득주 우영무△이사 이준동△이사대우 김원걸 유영재 임희진 ■현대건설 ◇승진△부사장 박경호△전무 김면우 김승호 김영 오윤택 이혜주 최재찬△상무 김기태 김종회 박성붕 박종화 이종헌 장건식 장재훈 정희찬△상무보A 강순문 김인엽 류칠희 박주성 서재홍 성환돈 윤대영 윤영준 이석홍 이영철 최원호 하영천△상무보B 강남원 고남숙 김국년 김성민 김종구 김충식 문갑 박영배 박용명 엄기태 유강종 윤성수 이동희 이태석 이태영 이홍구 임승재 임영철 임종호 조성동 조의경 조호규 최풍곤 ■현대스틸산업 ◇승진△상무 김영규△상무보B 은문기 ■현대종합설계 ◇승진△전무 엄필현 ■현대엠코 ◇승진△상무 박찬우 유승하△이사 서대우 정욱△이사대우 원광섭 이권식 이재환 최욱 한윤석 ■현대엔지니어링 ◇승진△부사장 성상록△전무 김연일 김정기△상무 이재환 최종성△상무보A 고영준 김수민 류종우 이종호 하종현△상무보B 김성연 김원식 김원옥 김태욱 이상식 장천수 진병태 ■현대로템 ◇승진△전무 김영수 노진석 장화섭△이사 김형욱△이사대우 장용태 채경수 한병학 ■현대글로비스 ◇승진△전무 김진옥△상무 박희병 성승용 이건용△이사 구형준 임금종 주민△이사대우 서상석 이홍기 허상철 ■현대오토에버 ◇승진△전무 홍지수△이사 강한수△이사대우 윤기준 조강식 ■이노션 ◇승진△이사 김진우 최윤관 ■현대엔지비 ◇승진△부사장 지해환 ■현대엠엔소프트 ◇승진△이사 유영준 ■아모레퍼시픽그룹 ◇상무 <승진>△감사실 김정호△전략기획실 김승환△법무실 신희철△아닉구딸사 William BOUHERET<전보>△경영진단실 오세한 ■아모레퍼시픽 ◇승진 <상무>△럭셔리마케팅사업부 정혜진△마트사업부 김남용△물류지원실 김성호△대전지역사업부 권오근△광주지역사업부 노민수△디자인실 오준식◇전보 <부사장>△럭셔리사업부문 권영소△프리미엄사업부문 이민전<전무>△매스사업부문 김찬회<상무>△메이크업사업부 이은임△방판사업부 이용협△백화점사업부 노상철△면세사업부 박재홍△프리미엄마케팅사업부 김진호△라네즈마케팅사업부 권금주△아리따움사업부 전호수△매스마케팅사업부 임혜영△유통사업부 김석진△에이전트사업부 한재신△고객지원사업부 박수경△리리코스사업부 김용남△오설록사업부 박순용△부산지역사업부 고광용△HR실 정형권△인재개발실 구현웅△중국경영연구실(TF) 김승수 ■에뛰드 ◇상무△글로벌사업부 박상권 ■이니스프리 ◇승진 <상무>△마케팅사업부 구애란 ■아모스프로페셔널 ◇승진 <상무>△대표이사 박찬호
  • 흐린 날도 태양광 전기 만드는 버스정류장

    비가 오고 흐린 날에도 전기를 생산하는 버스 정류장이 생긴다. 서울시는 고층 건물 때문에 그늘이 많은 도심 정류장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CIS(구리·인듐·셀레늄)계 박막태양전지’를 종로2가 삼일교 중앙버스정류장 지붕 2곳에 설치하고 실증 작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CIS계 박막태양전지는 맑은 날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실리콘형 태양전지와 달리 도심 건물에 햇빛이 가려진 곳이나 연무·황사 등으로 흐린 날에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독립형 태양광 발전 기술이다. 이 태양전지는 하루 최대 7㎾h(연평균 5㎾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20w짜리 형광등 1개를 350시간(약 1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되는 전기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광고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발전량 모니터링 전광판 등에 사용한다. 정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류장에 설치된 의자형 배터리함에 일정량을 충전해 저장한다. 시는 앞으로 1년간 CIS계 박막태양전지의 발전량과 배터리 성능 등을 분석해 효과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면 기술을 상용화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30억까지 대출

    내년부터 서울시내 뉴타운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30억원까지 신용융자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용 융자금 한도를 11억원에서 30억원으로 증액하고 융자금 상환기간을 연장하는 내용 등의 협약을 대한주택보증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융자 금액은 추진위원회가 6억원에서 10억원으로, 조합은 5억원에서 20억원으로 융자금이 상향 조정돼 융자금 한도가 기존 11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어났다. 또 지금까지는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에 융자금을 일괄 대출했으나 앞으로는 자금 필요 시기마다 분할 대출한다. 융자 위탁기관은 융자금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단계별로 융자를 시행한다. 아울러 추진위원회 상환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융자심사 등 절차를 간소화해 1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희선 시 주거재생정책관은 “기존 융자금액이 용역비 등을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대출 절차가 까다롭다는 추진위와 조합의 불만을 줄이기 위해 공공자금 신용대출을 증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시민대표 양학선·존 신부 제야 ‘희망 타종’

    시민대표 양학선·존 신부 제야 ‘희망 타종’

    한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딴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왼쪽·21)선수와 삼양동 달동네를 지키며 ‘빈자의 등불’로 살아가고 있는 브레넌 로버트 존 신부(오른쪽·71) 등이 올해 서울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로 선정됐다. ●獨 피아노콩쿠르 우승 문지영 양도 뽑혀 서울시는 올해 타종행사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함께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 11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31일 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리며 시민들에게 새해 희망을 전한다. 양 선수는 태릉선수촌에서의 고된 훈련을 견디어 내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훈련 중에도 부모님께 전화를 걸고, 훈련비를 아껴 매월 80만원의 생활비를 보태드리는 등 건강한 인성을 가진 청년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뉴질랜드 출신인 브레넌 로버트 존 신부는 1966년 한국에 처음 온 후 1972년 강원도 정선에서 신협을 설립하고, 1980년대 철거민 생활터전 마련을 위해 힘썼다. 현재는 삼양동 달동네를 지키며 철거민과 빈민을 위해 30여년째 헌신해 오고 있다. 또 동네 교회와 학원을 돌며 하루 8시간씩 피아노 연습에 몰두해 2012년 독일에서 열린 제13회 에틀렝겐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문지영(17)양과 18년동안 1만 2000여건의 화재구조 현장에 출동해 5000여명의 인명을 구조한 서울 특수구조대 소속 박광일(44) 소방위 등도 타종행사에 참여한다. 이 밖에 노숙인 자활센터에서 창업 기술을 익혀 사회적 기업을 세운 유상희(55)씨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딴 뒤 30여년간 현장을 지켜온 구태균(57)씨, 독거노인 수의전달 봉사를 해온 양천수의봉사단 함지연(68)씨 등도 선정됐다. ●5000명 구조 박광일 소방위도 참여 행사 당일 보신각 특설무대에서는 ‘다문화합창단 몽땅’,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등의 식전 공연과 가수 인순이가 출연하는 식후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라이브서울, 라이브원순, 유튜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 등 온라인에서 생중계된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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