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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간부가 무입금수표 발행/3억대 부동산투기

    ◎2명 대기발령 【수원연합】 수원지검 특수부는 23일 부동산투기를 위해 3억원 상당의 무입금수표를 발행해 사용한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평리 농협 경기도지회 화서단위농협(조합장 나종식ㆍ50) 지도부장 이형희씨(38)와 전무 조인호씨(44)를 특정범죄 가중처벌위반(업무상배임) 혐의로 입건,수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6일 하오6시쯤 화서 농협에서 돈이 입금되지 않은 1억원짜리 수표 3장을 조씨 명의로 발행해 이씨 이름으로 화성군 일대의 임야 1만5천여평을 평당 2만여원에 구입하는데 사용했다는 것이다. 검찰조사결과 이들은 무입금수표를 발행한뒤 다음날인 7일 하오2시쯤 3억원을 입금시킨 것으로 밝혀졌는데 농협경기도지회측은 조합원들 사이에 이씨 등의 부동산투기 관련 소문이 나돌자 이달초 화서농협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지난 14일자로 관련자를 대기발령 시켰다.
  • 동아일보 쟁의신고

    동아일보사 노동조합(조합장 윤종규)은 18일하오 서울시 지방노동위원회와 종로구청에 각각 단체교섭결렬에 따른 쟁의발생신고를 냈다. 동아노조는 지난 3월20일부터 14차례에 걸쳐 회사측과 단체교섭을 벌여왔으나 편집권 공유개념을 명시하고 기준근무시간 및 기준발행면수를 설정하는 한편 유해위험작업을 지정하는 등 17개항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했다.
  • 서울택시 시위 21일로 연기/“임금협상은 계속”

    전국택시노조연맹 서울시 지부는 15일 하오5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가질 예정이던 차량시위를 오는 21일로 연기하는 한편 택시사업조합측과 임금협상을 계속하기로 했다. 노조측은 이날 하오3시 서울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9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장 1백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조합장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노조측은 『차량시위를 연기한 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사회분위기에서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없으며 자칫 5ㆍ18을 앞두고 재야단체와 연계한 정치투쟁을 벌인다는 오해를 낳기 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택시 8백대 경적시위/운전사 4천명 행진도/임금교섭 타결 요구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시지부소속 노조원 4천여명은 10일 하오5시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앞에서 임금교섭타결등을 요구하며 교통회관앞 네거리를 점거,돌멩이등을 던지며 4시간동안 시위를 벌이다 이날 하오9시쯤 해산됐다. 노조원들은 또 택시 8백여대를 동원,이 일대에서 경적시위도 벌였다. 이 시위로 잠실대교∼롯데월드앞에 이르는 도로가 막혀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 노조지부 조합장 1백50여명은 지난 3월19일부터 택시운송사업조합측과 13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지난1일부터 교통회관6층 사무실에서 농성을 벌여왔으며 이날 시위는 이들을 지원하기위해 벌인 것이었다. 경찰은 이날 노조간부 5명을 연행했다.
  • 「통일」근로자 분신자살/2층서 투신/마ㆍ창 16개사 조업거부

    ◎노­사,유서 진위싸고 논란 【창원=이정규기자】 3일 상오8시쯤 창원공단내 ㈜통일 구내식당 2층 옥상에서 이회사 노조 조사통계부차장 이영일씨(28)가 분신,6m아래로 뛰어내려 숨졌다. 이씨의 투신을 목격한 문홍기씨(32ㆍ조립부)에 따르면 식당 옥상에서 불이 붙은 물체가 떨어져 현장에 달려 가보니 이씨가 신음하고 있어 쓰고 있던 우산으로 불을 끄고 다른 동료와 함께 인근 창원병원으로 옮겼으나 상오10시50분쯤 숨졌다는 것이다. 사고가 나자 노조측은 상오9시 회사내 식당에서 조합원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비상총회를 열어 장례준비위원회(위원장 백연학ㆍ25ㆍ조합장권한대행)를 구성,사후대책을 논의했다. 노조측은 이씨가 노조탄압에 항의하는 유서를 남겼다고 주장했으나 출처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이씨가 평소 내성적인데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비관,동료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온 점으로 보아 가정환경을 비관한 자살로 보고 있다. 이씨의 분식소식을 들은 창원공단내 ㈜통일과 대림자동차 근로자들은이날 상오부터 조업을 거부하고 분향했으며 가아기공ㆍ삼미금속ㆍ대원강업등 창원공단내 7개회사 근로자들과 마산수출자유지역 한국남산업과 웨이스트전기등 9개사 근로자등 마ㆍ창지역 16개회사 근로자 3천여명은 상오 조업후 집단조퇴,분향했다.
  • 새달 1일부터 준법투쟁 운행/서울 택시지부

    서울시 택시지부는 24일 하오2시 동대문구 장안4동 305의3 지부사무실에서 단위노조조합장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회의를 갖고 오는 5월1일부터 서울시 지부소속 택시 2만2천대가 준법운행 투쟁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지부는 지나달 19일부터 기본급 17.3%인상,승무수당 3만6천4백원 인상 등 5개항을 요구하며 교섭을 벌여왔으나 결렬됐었다.
  • 금품등 뿌려 당선 농협 조합장 구속

    【진주】진주경찰서는 20일 조합장 선거당시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진양군 금산면 농협조합장 하경주씨(49)와 차점 낙선한 정만영씨(54)등 2명을 농업협동조합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2월17일 실시된 금산면 농협조합장 선거당시 조합장으로 당선된 하씨는 조합원들에게 현금 3백10만원과 오가피주 5백60여만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며,정씨는 조합원들에게 현금 2백10만원을 뿌린 혐의다.
  • 농어민단체 「자력성장의 길」열다/중앙회장 경선을 결산하면

    ◎과열선거로 내분 유발… 후유증 심각/공약남발 등 막을 선거제도 개선 서둘러야 농어민이 처음으로 뽑는 농림수산관련 단체장선거가 지난 19일 수협중앙회선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88년12월 농협법등 관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1월19일 산림조합중앙회장선거를 시작으로 농지개량조합연합회,축ㆍ농ㆍ수협등 5개 농어민단체가 차례로 경선을 통해 모두 첫 민선회장을 갖게됐다. 농어민단체가 단체장을 조합원이 뽑은 조합장에 의해 선출하게된 것은 우리사회 전반에 민주화 자율화 추세가 확산됨에 따라 소외계층인 농어민의 자주조직인 각 협동조합이 조합원의 의사를 반영하고 권익을 옹호하는데 크게 미흡한데다 관치조합이라는 비판이 집중적으로 나온데서 비롯했다. 이에따라 88년12월말 농어민단체법이 개정,공포되기에 이르렀는데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회원조합장과 중앙회장 직선제도의 도입이었다. 당시까지 농어민단체는 중앙회장및 임원들이 정부에 의해 임명되는 것은 물론이고 임명되는 인물들이 대부분 각 단체와 무관한 군출신ㆍ공무원이었으며 그렇지않으면 각 단체의 지휘감독을 맡은 정부부처의 퇴직공무원들이 낙하산식으로 옮겨오기 일쑤였다. 이들 단체회장및 임원들은 따라서 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고 단체도 농민의 자조ㆍ자립보다는 정부의 비호와 지원으로 성장해 왔기 때문에 정부 정책사업의 대행기관에 불과해 농어민의 불신을 받아왔었다. 이에따라 이번 민선 농어민단체회장은 과거의 관제회장과 달리 농어민의 이익보호를 위해 추곡수매가 결정,농수산물 수입개방의 대응등에서 정부와 국회및 각정당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정부의 임명회장제에서 민선회장에로 바뀌면서 처음으로 실시된데 따른 산고때문인지 농어민단체를 꾸려갈 유능하고 덕망있는 경영자를 선출하기 위한 차분한 분위기가 잡히지 않고 과열로 치달아 후보들간의 인신공격을 비롯,지역감정을 부추기는 홍보전략과 금전살포설이 나도는등 정치권의 선거를 방불케했다. 이같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맞물려 중앙회와 단위조합은 임ㆍ직원들도 선거막바지에접어들면서 후보자들과의 혈연ㆍ지연ㆍ학연등 연고에 따라 나누어져 내분ㆍ갈등까지 빚어졌고 이 와중에 정상적인 업무 일부가 소홀히 되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등 그 폐단이 너무 컸다. 여기에 공정선거를 유도해야할 관련 부처 고위공무원들 가운데도 공공연히 특정후보자를 지원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까지 나타났다. 또 정치권과 같이 인기에 영합하려는 공약남발도 적지 않았다. 이밖에 당선된 회장이 아닌 다른후보를 지원한 임ㆍ직원이나 조합장에 대해 보복인사내지 정책자금의 배분 등에서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주는 등 후유증도 우려되고 있다. 숱하게 뿌린 선거자금을 어떤 방식으로 회수할지도 걱정거리다. 물론 당선자들은 이는 절대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 확언하고 있다. 이같은 선거결과와 부작용 내지 잡음등을 놓고 일부에서는 일본을 비롯한 세계 어느나라도 중앙회장을 경선으로 뽑지 않고 있다면서 현 선거제도를 개선ㆍ보완해야 한다는 다소 성급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 농어민단체중 농ㆍ수ㆍ축협중앙회장은 농어촌지도자일 뿐아니라 거대한 금융기관장의 성격까지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것이 타당하느냐에 논란이 없지 않다. 현선거제도 개선론자들은 중앙회장을 조합장중에서 각지역대표를 호선,이들로 위원회를 구성해 뽑거나 이들 대표가 돌아가면서 맡는 방안등을 내놓고 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감사의 경우도 현행 선거에 의한 선출방식이 합리적이냐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외국의 제도◁ 일본은 농협중앙회장의 경우 18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회의에서 추천돼 총회에서 투표가 아닌 거수에 의한 만장일치 방식으로 선임되어왔다. 부회장ㆍ감사ㆍ이사도 모두 중앙회장과 같은 간선방식으로 선출된다. 임원추천회의 위원 18명은 일본 전지역을 6개구역으로 나누어 각구역의 조합장중에서 호선된 지역회장 6명,지역회의 이사중 호선된 6명,6개지역 이외의 기타지역연합회 대의원중 호선된 6명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협중앙회에 해당하는 일본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도 조합장중 선거로 뽑힌 현(도)지회장이 모여 호선해 추대된다. 미국및 프랑스의 농협도 조합장중 호선된 지역대표로 구성된 이사회가 이사 중에서 회장ㆍ부회장을 선거없이 호선하고 있다. 서독ㆍ덴마크의 농협은 프랑스와 같이 구성된 이사회에서 중앙회장ㆍ부회장을 농과대학장이나,농과교수ㆍ농업전문가ㆍ경제전문가ㆍ농민단체장 중에서 추대한다. 대만도 농협의 경우 중앙회장은 이사회에서 호선되며 감사는 없고 감독관청이 감사를 맡고 있다.〈채수인기자〉
  • 수협 첫 민선회장 홍종문씨/2차투표서 56% 득표… 당선 확정

    수협중앙회 첫민선회장에 홍종문전회장(61ㆍ사진)이 당선됐다. 19일 상오 10시 인천시북구 효성동 수협연수원강당에서 실시된 수협중앙회장 선거에서 홍전회장이 재적선거인 74명 전원이 참가한 2차 결선투표에서 과반수가 넘는 42표(득표율 56%)를 획득,32표를 얻은 이종휘전부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결선투표에 앞서 실시된 1차투표에서는 홍전회장이 31표,이전부회장이 21표,신석봉경남정치망조합장이 14표,박희재현회장이 8표를 각각 획득,모두 과반수 득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최고득표자와 차순위득표자인 홍전회장과 이전부회장을 대상으로 2차결선투표를 실시했다. 또 상임감사선거에는 고달익제조조합장(58)이 40표(54%)를 얻어 장필남현비상임이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홍회장 약력 ▲강원도 삼척출신 ▲고려대 경제학과졸업 ▲해병대 준장예편 ▲부산공동어시장장
  • 농민위하는 민주농협으로(사설)

    민주화에의 열기 속에서 88년 개정된 농수축협법에 따라 각 단협 조합장 선거가 있었고 그들에 의해 중앙회회장 선거가 치러졌다. 13일에는 축협 회장이 선출되었고 18일에는 농협 회장이 선출된 데 이어 19일에는 수협 회장이 선출되었다. 지난날의 관선 회장에서 벗어나 첫 민선 회장들이 탄생한 것이다. 이 또한 민주발전의 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위조합장 선출 때부터 일부지역에서는 금품 공세등 타락상을 보인것은 유감스러운 일이었다. 특히 농협회장 선거의 경우 상경하는 조합장들을 위해 특급 호텔을 예약하는등 선심공세를 펴다가 여론의 화살에 부딪쳐 취소하는 촌극까지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대체로 원만하게 치러진 선거에 의해 당선의 영예를 안은 세 회장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그러면서 민선 회장으로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도 아울러 당부하고자 한다. 그 가운데서도 농협회장의 임무는 실로 막중하다. 앞으로 4년동안 2백만 농민 조합원과 1천4백여개에 이르는 단협을 이끌어 나가는 것뿐 아니라 더 넓게는 8백만 농민들의권익옹호와 신장이라는 책무가 지워져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오늘의 농촌은 여러가지로 복합된 난제를 안고 있다. 그것을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 지켜보고자 한다. 비대해진 농협에 대해서는 그동안 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관선 회장이었을 때는 「정부의 시녀」라는 말을 흔히 들어왔고 과연 농민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이냐 하는 비난을 들어왔음도 부인할 수가 없다. 농민들이 절실하게 요구하는 경제사업은 등한히 한 채 신용사업쪽에 치중해 왔음은 지난해의 국정감사 때도 지적된 사항이었다. 이때까지의 「정부 대리인」같은 역할로 해서 농민들은 불신의 눈길을 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불신을 불식하여 진실로 농민의 농협,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되도록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오늘의 우리 농촌은 노동력이 부족하다. 노동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곧 일삯이 비싸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보다 심각한 것은 지어 놓은 농작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는 앞으로 점점 더 심화되게 되어있는 것이 현실이다. 개방화의 물결 따라 농산물 수입개방의 폭은 더욱 더 넓어져 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새 민선회장도 자체 무역회사의 설립,수입 개방 압력국에 대한 로비 활동,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 등으로 대처해 나갈 뜻을 밝히고는 있다. 하지만 대체작물의 지도등 수입개방에 따르는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인 안목으로 접근해 나가야 할 것이다. 사실 오늘의 우리 농민들은 무엇을 심어야 할 것인가를 두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심을 때는 전망이 좋았는데 거두고 나니 품삯도 못 건지는 경우를 번번이 당해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농협의 농민의식조사 결과도 말해주고 있다. 고민의 으뜸이 『작목 선택이 어렵다』로 5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니 말이다. 심은 보람이 있게 하는 지도 노력은 그래서 더욱 더 절실히 요청된다. 어느 부문이고간에 민주화란 높은 책임성을 요구한다. 민주화한 농수축협이 과연 관치시대보다 낫구나 하는 말이 나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그렇게 되도로 최선을 다해야 하고 또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된다.
  • 농협중앙회 회장에 한호선 현 회장 뽑혀

    농협중앙회는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한호선현회장(53)을 새 회장으로 뽑았다. 이날 상오 10시40분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대강당에서 실시된 중앙회장선거에는 한회장이 전체 재적선거인 1천4백65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과반수가 넘는 8백67표(59.2%)를 획득,3백39표와 2백29표를 얻은 윤근환전회장과 반성우전이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또 상임감사선거에는 4명의 후보가 참가,노인도 충남 아산군 둔포단위농협조합장(55)이 8백28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회장 약력 ▲강원도 원주출신 ▲고려대 행정학과졸업 ▲농협서기 ▲농협이사 및 부회장.
  • 지방의회 선거법 위헌심판을 소원/농수축협근무 20명

    조신영씨등 농·수·축협 조합장과 이사및 감사등 20명은 17일 협동조합에 근무하는 임직원에 대해 지방의회의원 입후보 자격을 제한하고 있는 지방의회의원선거법 제28조 1항7호에 대해 『헌법상 평등권(11조)과 공무담임권(25조)에 위배된다』고 주장,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해주도록 헌법소원을 냈다.
  • 오늘 농협회장 선거

    농협중앙회장선거가 18일 실시된다. 전국단위조합장들이 처음으로 직접 뽑는 중앙회장선거에는 한호선현회장ㆍ윤근환전회장ㆍ반성우전이사등 세후보가 출마,그동안 치열한 득표전을 벌여왔다. 선거결과는 투표가 시작되는 상오 11시이후 4∼5시간 지난 하오3시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현재 한회장이 현직의프리미엄등으로 다른 두후보에 비해 우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윤ㆍ반후보가 투표직전에 제휴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선거결과는 예측불허이다
  • 축협중앙회장 첫 선거/명의식 현 회장 선출

    축협중앙회는 13일 전국 1백67개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회장과 상임감사를 처음으로 뽑기위한 임시총회(사진)를 갖고 명의식현회장(56)을 새회장으로 선출했다. 88년12월 관계법의 개정으로 농어민단체장을 조합원들이 선거에 의해 뽑도록 됨에 따라 농ㆍ수ㆍ축협중 최초로 실시된 이날 선거에서 회장에는 명회장과 강성원전서울우유조합장(62)등 2명이 출마,명회장이 전체조합장 1백67명중 과반수가 크게 넘은 1백28표를 얻어 당선됐다. 또 상임감사에는 천병득현감사(49)와 유상열전이사(61)등 2명이 참가,천감사가 93표를 얻어 당선됐다. 농협회장선거는 오는 18일,수협회장선거는 19일 실시된다.
  • 「한국피코」 노조원 3명 도미/임금등 10억 체불…불법철수 항의

    ◎사장과 협상 추진 【부천=이영희기자】 근로자들의 임금과 퇴직금및 하청업자들에게 지불할 물품대금등 10억여원을 체불한 채 공장문을 닫고 미국으로 철수한 피코 한국지사의 여성근로자 3명이 미국자본의 도덕성에 정면 도전하기 위해 12일 미국으로 떠난다. 한국 피코주식회사(대표 제임스 D 오코넬·경기도부천시중구삼성동264) 노동조합은 11일 근로자3백여명의 체불노임 5억원을 받아내기 위해 유점순조합장(37·여)을 비롯,홍성례노조 사무장(46·여) 강영효 조합원(29·남)등 대표3명을 미국에 파견,각도시를 순회하며 시위를 벌이기로 하고 이날 하오6시30분 부천공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한국피코는 지난 85년3월 미국의 피코 프로덕츠(회장 버나드 K 히치코크)의 1백% 투자로 설립,유선방송 안테나를 제조하다가 지난해 2월 노조가 설립되자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근로자 3백여명의 임금및 퇴직금 5억여원과 공과금·하청업체의 납품대금등 10억원을 지불하지 않고 불법 철수했었다. 근로자들은 그동안 경영주와 협상이 불가능해지자 공장에서 1년이상 농성을 벌이며 국회·주한 미대사관·주한미상공회의소 등을 찾아가 임금지급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회신이 없자 이번에 대표 3명을 피코 본사가 있는 미국으로 파견키로 한 것이다. 이들 대표는 미국에서 히치코크회장을 면담하여 협상을 벌이고 협상이 결렬되면 뉴욕·워싱턴·시카고등 대도시를 순회 계획이다.
  • 기본급 17%선 인상/올 임금교섭안 확정/서울 택시노조

    전국택시노조 서울지부는 3일상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지부사무실에서 전체조합장 회의를 갖고 기본급 17.3%인상과 단계적 완전 월급제 실시를 요구하는 90년도 임금교섭안을 확정했다.
  • “사업승인 내주겠다”주택조합 1억 갈취/건축업자 구속

    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고운용씨(43ㆍ건축업ㆍ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 296동 706호)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씨는 지난해 9월초 서초구 반포동 19의3 Y다방에서 문모씨(38ㆍH자동차 판매서비스주식회사 주택조합장)에게 『서울시장을 잘아니 구청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주택조합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문씨 등 H회사 주택조합원 20명으로부터 사업추진비조로 1억3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 사료공장 예정지 정보 빼내 땅매입/축협에 전매,5억 챙겨

    【광주=임정용기자】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9일 축협중앙회 사료공장 건립예정지 정보를 미리 빼낸뒤 부동산투기로 거액을 챙긴 윤재종씨(43ㆍ순천시 장천동 230의18) 등 2명을 뇌물공여 및 국토관리법위반 혐의로,이들에게 뇌물을 받은 전 순천ㆍ승주축협조합장 김원평씨(61ㆍ승주군 낙안면)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뇌물수수)혐의로,문제의 땅을 소개한 무허가 부동산중개업자 손두기씨(38ㆍ순천시 풍덕동 1271)를 부동산 중개업법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또 검찰은 유모씨(45ㆍ여수시 중앙동)를 국토이용관리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 등 2명은 지난해 4월쯤 승주군 해룡면 호두리 산30 일대 임야 1만1천5백20평이 축협중앙회 사료공장 건립예정지로 내정된 사실을 순천ㆍ승주 전조합장 김씨로부터 전해듣고 유모씨로부터 임야를 매입,김씨의 묵인아래 축협중앙회에 미등기 전매하여 전매차액 5억8천7백만원중 경비를 뺀 이익배당금 1억원씩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또 전조합장 김씨는 이들에게 해당부지가 사료공장건립예정지라는 정보를 주고 계약체결을 주선해준 대가로 1천8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 농협 참기름 사기/조합장등 셋 구속

    【수원】 경기도경은 19일 가짜국산참기름 판매사건과 관련,수원 농협조합장 최종만씨(53ㆍ수원시 매탄동 주공아파트)와 전무 심문식씨(43ㆍ영화동 422),수원농협 권선지소장 김진일씨(50ㆍ화서동 423) 등 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 4개 중기 조합장에 “공명선거” 협조공문/대구서갑 선관위

    【대구 연합】 대구서갑구 지역선관위(위원장 우의형 대구지법 민사8부장)는 18일 대구ㆍ경북지역 견직물ㆍ메리야스ㆍ직물ㆍ염색업등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에게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협조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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