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합원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백화점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단체장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요르단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금품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194
  •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구로가 뜬다고? 종잣돈 굴려 주머니 채워볼까

    [2017 우수기업 우수상품] 구로가 뜬다고? 종잣돈 굴려 주머니 채워볼까

    서울 시내 전세 품귀현상으로 서울 서남권 주택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월드건설산업이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28길 12-43 일원에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분양에 나섰다. 구로구는 서울 시내의 높은 집값으로 인한 전세물량 품귀 현상 속에서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낮게 형성돼 있어 서울 시내 다른 지역보다 더 큰 투자가치를 품은 지역이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서울 서남권의 대표 주거단지로 지하철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 등과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에 들어선다. 지하 2~지상 25층 12개동 총 1230가구의 대단지로, 전체 가구의 약 80%가 전용 59㎡ 주택형 위주로 지어진다. 월드건설산업 관계자는 “구로구는 지난 2011년 8월 입주한 지웰 172세대 이후 신규 공급물량이 없었던 터라 신규 공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79.9%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로구에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후 아파트 대신 새 아파트 입주를 노리는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월세와 전세 등에 대한 관심 역시 구로구에 쏠리는 양상이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한국 최대 공단 중의 하나인 한국수출산업공단이 위치한 산업거점 지역에 자리 잡았다.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생활편의 시설을 비롯해 구로구민회관과 고려대학교 구로 병원과도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다.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다. 분양사 관계자는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 밀집 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고, 지난 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재지정되면서 교육인프라도 향후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177에 있다. 1877-9600.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강화 내 마천루 예약, 25층 ‘글로벌 메인시티’ 견본주택전시관 연일 ‘북적’

    강화 내 마천루 예약, 25층 ‘글로벌 메인시티’ 견본주택전시관 연일 ‘북적’

    지난 17일 개관한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의 견본주택전시관에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화도에 지역 내 최대 규모인 1차 800세대(총 1,328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대단지 아파트는 15층 이상의 아파트가 희소성을 지니는 강화도 지역 내에서 최고 25층으로 지어진다. 이에 입주민들에게 탁월한 조망권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서 자부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축물 노후도가 83.3%에 달하는 가운데 아파트 보급율도 7.6%에 불과한 강화도에 입성한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일원이다. 1차와 2차로 구성되는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A·B 315세대 ▶72㎡A·B 327세대 ▶85㎡ 158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 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전시관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3.3㎡당 540만원부터 책정된 착한 공급가를 주목할 만하다. (가칭)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토지계약률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지구단위 점수를 완료했으며 안심보장제 실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에 한한다. 별도의 청약통장은 필요하지 않다. 강화도에서는 2018년 ‘강화 일반산업단지’ ▶2020년 ‘강화 종합리조트’ ▶2022년에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맞먹는 904만여㎡ 규모의 복합의료도시 ‘휴먼 메디시티’ 등의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 섬돌모루, 선두리골프장, 바이오골프리조트, 하점산단 부지, 내가 고천리 등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으로 도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다수의 추진사업이 완료되면 관광단지 활성화 및 고용인구 극대화로 인해 유입인구 증가와 함께 아파트 공급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강화 일반산단의 직주근접 아파트로 여겨진다. 강화 일반산단은 현재 9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산단 활성화의 효과로 30~40대 이주 직장인의 수요 흡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동평화산업단지 활성화 시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사업지는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의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말 개원 예정)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 환경은 꾸준히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3분 이내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활용과 안정적인 자녀교육이 가능하다. 원스톱 교통네트워크를 갖춰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17일 개관한 견본주택전시관에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를 보기 위해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조합원 모집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SBA 2016 ‘노.사.정 서울협약’ 1년… 우수스타트업 412개 지원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서울협약’을 시행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SBA 2016 노.사.정 서울협약은 서울시 19개 투자·출연 기관이 자율적인 노.사.정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이끌어낸 서울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정부의 임금피크제 권고안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고 실질적이며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노.사.정 서울협약의 주된 내용은 청년의무고용을 정원의 3%이상 준수, 청년 및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 위한 창.취업 프로그램 마련, 노사합의를 통한 임금피크제 실시, 직접고용확대 등이다. SBA는 협약 이후 최근 1년 여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SBA는 2016년 한해 총 1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협약 당시 청년의무고용을 정원의 3% 이상 준수 시행한다는 목표와 비교했을 때, 2016 목표 8명 대비 13명으로 최저기준을 훨씬 웃도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고령자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창.취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기업 멘토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인 ‘희망설계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희망설계아카데미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시니어층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기업으로 전수하고 시니어에게 인생2막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한 해 동안 은퇴인력 등을 대상으로 37명을 선발하여, 60시간의 전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밖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412개사를 대상으로한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망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챌린지 1000프로젝트 6기, 7기 및 장년기업, 신직업군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유통마케팅, 멘토링, 네트워킹, 창업자금 등의 종합적 창업지원을 통해 우수한 기업성장을 도모한 바 있다. 임금피크제의 경우, 협약 체결 당시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합의는 완료하였으나, 세부 도입안에 대한 설계가 남아있었다. 이에, 임금피크제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전직원 설명회 및 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총 12회에 걸친 임금피크제 관련 직원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임금조정기간 및 감액율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정립함으로써 노사합의를 이끌어내었다. 그 결과 임금피크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SBA는 직접 고용 확대 등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대한 직접 고용 및 정규직화를 본격 추진하여 기간제 근로자 전원을 정규직전환을 시행했다. 2014년도 입사한 기간제근로자 1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심사를 실시하였고, 기준을 충족하는 전원에 대하여 예외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을 완료하였다. 이 외에도 진흥원 본사에 근무하는 계약직 청사관리직 2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으며, 올해에도 청사관리직 직접고용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SBA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정 서울협약’을 통한 2017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의 잠정적인 채용 규모로 총 2,449명(정규직 951명, 계약직 1,498명)의 목표치를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재만발 입지에 들어선 파주 ‘운정 서희스타힐스’ 눈길

    호재만발 입지에 들어선 파주 ‘운정 서희스타힐스’ 눈길

    서희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시공 예정인 파주 ‘운정 서희스타힐스’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는 운정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생활권역에 속하며 3.3㎡당 700만원 대라는 가격으로 반 값 아파트라 불리며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물류단지와 35만명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LG디스플레이 공장도 들어설 예정으로 충분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동시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덕이역, GTX 등의 철도 교통망과 더불어 서울 제2외과 순환도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건설 예정으로 개통되면 서울까지 30분 대 진입이 가능한 특급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바로 밑, 일산신도시 생활권역으로 생활편의시설의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행정, 의료, 교육, 교통 등 풍부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많은 실수요자들이 몰림에 따라 현재 1차 조합원 모집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제공하고 홍보관에서는 가전제품 등 살림장만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소형면적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혁신평면 적용 ‘눈길’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소형면적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혁신평면 적용 ‘눈길’

    주택수요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평면도 점점 진화해나가고 있다. 건설사들은 고객들의 취향과 욕구 그리고 트랜드에 맞춰 평면에 색깔을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소비자들의 공간 활용 등 평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다양한 평면과 디자인에 힘쓰고 있다. 서희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천리에 짓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도 신평면을 적용하면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소형아파트(전용 59㎡이하)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된 점이 돋보인다.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에는 실용적 평면구조인 소형면적 4베이를 적용했다. 4베이 평면은 베란다 확장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공간이 그만큼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전용 84㎡형도 눈에 띈다. 이 주택형은 4베이 3룸으로 꾸며진다. 이 주택형은 59㎡형과 마찬가지로 ‘ㄷ’자형 주방 설계를 통해 주부의 동선을 단순화하고 수납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점도 돋보인다. 이 공간을 방으로 꾸며 서재나 컴퓨터실, 자녀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더욱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해 펜트리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 시설도 특화시켰다. 그 중에서도 홈네트워크시스템과 홈세큐리티, 홈이코노미시스템이 눈에 띈다. 각 세대별로 조명, 난방·가스 제어, 방문자 확인 등 다기능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외부차량을 통제할 수 있도록 차량번호인식시스템과, 외출 시 한번에 조명과 가스를 모두 차단해주는 일괄차단시스템도 마련된다. 이중삼중으로 보안을 강화한 홈세큐리티시스템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카드 및 비밀번호로만 문이 열리는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지하주차장, 현관, 어린이놀이터, 엘리베이터 등 CCTV 감시시스템을 도입해 위험사각지대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검침원을 가장한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도 설치된다. 나날이 치솟는 공공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홈이코노미시스템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선택적으로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실별온도조절기가 설치되며 미사용 가전제품의 미세한 전기까지 차단해주는 대기전력 차단장치도 마련된다.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주택홍보관에서는 조합원 대상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생명의 나무’ 점등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생명의 나무’ 점등

    11일 경기 여주시 상거동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생명의 나무 점등식’에서 참석자들이 마스코트와 함께 생명의 나무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조합 조합원 수인 약 40만개의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한 높이 33m의 국내 최대 크기 나무 조형물 ‘생명의 나무’는 환경올림픽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평창을 정면으로 바라보도록 조성됐다. 연합뉴스
  • 착한 가격 주택조합아파트 ‘평내 파라곤’ 조합원 모집

    착한 가격 주택조합아파트 ‘평내 파라곤’ 조합원 모집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40대 미만 가구주의 월평균 처분가능 소득은 371만원이다. 그에 비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5억5천(한국감정원)으로, 해당 연령대가 서울에 아파트를 장만하려면 한 푼도 쓰지 않고 12년 6개월을 모아야 한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집값도 문제지만 보금자리론 금리인상 전망까지 이어져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게 되면서 실수요자들은 서울아파트에서 수도권으로, 일반 분양 아파트 대신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내 집 장만을 하기 위한 조합원들이 모인 단체로, 조합이 시행사 역할을 하는 것을 뜻한다. 시행사가 없기 때문에 중간 가격 거품을 제거할 수 있고, 가격경쟁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므로 또 한번 분양가 거품이 제거된다. 최근에는 서울 근교에서도 거품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남양주 평내 파라곤이다. 현재 평내 호평 아파트 시세는 3.3㎡ 당 평균 900~1000만원대로, 서울 못지 않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평내 파라곤’은 700~800만원대로,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대로는 월등히 낮아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 평내 파라곤은 39타입 39세대, 48타입 51세대를 포함해 59A~C타입, 84A~F타입 등 총 1175세대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35층 높이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는 경로당과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등 주민 공동시설이 들어선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갖는 가격적인 메리트 외에도 교통여건과 주변환경, 생활편의성도 뛰어난 편이다. 경춘로와 인접해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이용이 편리하며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2018년 예정된 8호선 연장 구리역은 강남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평내초, 장내중, 평내중, 평내고 등 각급 학교와 대형할인마트, 우체국, 영화관도 들어서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또한 20평형대 소형 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어 향후 임대수요 역시 뛰어난 편이며 진주아파트 재건축, 서울 리조트부지 아파트 사업 등 신규 주택 사업도 순풍을 타고 있어 투자 가치도 높다. 12월 13일 문을 연 주택홍보관에서 지속적인 계약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1차 조합원 모집이 마감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투자수요 몰리는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 ’ 돌풍 예고

    투자수요 몰리는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 ’ 돌풍 예고

    분양시장에서 산업단지 인근 중소형 아파트들은 소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린다. 비즈니스 및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편의성이 뛰어난데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관계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높은 임대수익과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임대수익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트는 월세수익에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 '일거양득'을 노린 투자가 가능하다. 실제로 부동산 114의 아파트 월세동향 자료에 따르면 소형 아파트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연 4%를웃돈다. 경기지역에서 전용 60㎡이하와 전용 60~85㎡이하 임대수익률은 각각 4.57%, 4.15%로 4%대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1.3%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소형 아파트의 임대수익률이 4배 가량 높은 것이다. 월세수익률만 놓고 보면 오피스텔 평균보다는 낮은 편이지만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과 달리 소형아파트의 경우 시세차익까지 가능한 장점이 있어 한 번의 투자로 두 가지 이득이 가능한 것이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용 60㎡이하, 60~85㎡이하의 경우 지난 2년 동안(2014년 12월~2016년 12월) 17.99%, 11.83% 올랐다. 이러한 인기는 아파트 청약결과에서도 나타나다. 올해 역시 동탄테크노밸리에 근접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가 최고 204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선전한 가운데,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창원 대원 꿈에그린’과 ‘창원 중동 유니시티’가 각각 1159대 1, 306.0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올리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제주도의 첫 국가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서 분양한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꿈에그린’의 1순위 최고 청약경쟁률도 353.09대 1에 달했다. 12월 현재 조합원 모집에 한창인 ‘천리 서희스타힐스’ 역시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를 차량으로 2분 이내에 오갈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확보했다. 지난 6월 착공해 2018년 말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용인테크노밸리는 84만 801㎡ 규모의 드넓은 부지에 첨단산업 및 지식산업 분야의 1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약 7,000명의 고용 창출과 1조원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사업지 내 폐수종말처리장 건설과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에 60억원의 국·도비 지원이 확정되면서 사업의 전망을 더욱 밝혔다. 단지 인근의 교통 호재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추후 동탄2신도시 방면의 국지도 84호선과 삼가~대촌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줄줄이 신설되면 용인시내는 물론 전국 각지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완성된다. 특히 국지도 84호선이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가 차량 5분대 거리로 가까워져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각종 인프라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희건설 분양관계자는 “2025년경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되면 단지 인근 모현•원삼IC를 통해 4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해질 예정”이라며 “주변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데다 여러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탁월해 실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단지는 용인시청, 이마트 용인점, 용인시립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며 뒷굴산, 골안산, 고산골, 덕성천 등에 둘러싸여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용덕저수지, 용인중앙공원, 은화삼C.C, 해솔리아C.C, 신원C.C 등도 가깝다. 또한 일진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단지 입지예정으로 인해 개발호재도 예상된다. '천리 서희스타힐스'는 현재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주택홍보관에서 조합원 대상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순천농협, 사랑의 쌀 280포 전달

    순천농협, 사랑의 쌀 280포 전달

    순천농협은 5일 쌀(20㎏) 280포를 구입해 순천시에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 5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지역사회환원의 하나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조성한 금액이다. 순천농협은 전국 1130개 지역 농·축협 중 11번째, 전국의 중소도시는 물론 전남 146개 지역 농·축협 중 처음으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 5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성채 조합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하고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나눔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순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구로 월드메르디앙, 구로구 평균 매매가 상승으로 실수요자 ‘관심’

    구로 월드메르디앙, 구로구 평균 매매가 상승으로 실수요자 ‘관심’

    서울시 구로구에 월드건설산업㈜의 브랜드 아파트 ‘월드메르디앙’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로구는 서울시 전세 품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아파트 평균 매매가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 대비, 구로구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약 150% 상승해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탁월한 교통 여건, 우수한 교육 환경, 편리한 생활시설 등으로 완벽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춘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지하철 1호선 구로역/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과 인접한 3개노선 트리플역세권이다. 또한 구로 IC와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해 서울 도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구로 월드메르디앙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구로초, 영림중, 구로고와 가까워 통학이 편리하다. 특히 영림중과 구로고는 학교밀집지역에 친환경 녹화거리를 조성하는 에코스쿨로 지정돼 있고 2015년에는 구로구 서울형 혁신교육 지구로 재지정되면서 향후구로구 일대 교육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만하다. 이마트, 테크노마트,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생활 편의시설을 비롯해 구로구민회관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도 인접해있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 들어서는‘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30가구 규모로, 59A㎡, 59B㎡, 84A㎡, 84B㎡총 4가지 타입으로,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구로 월드메르디앙의 관계자는 “조합아파트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투자자치가 높은 지역의 경우 수익까지 낼 수 있다”며 “구로구 일대 신규 공급 물량이 적고 전세가도 높아서 조합원 가입 상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 월드 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주택홍보관 오픈 중이며, 현재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생활정책 Q&A] 노조전임자 年2000~3만 6000시간 유급 인정

    [생활정책 Q&A] 노조전임자 年2000~3만 6000시간 유급 인정

    노사관계 발전 업무 등 해당… 美 등 해외선진국선 일반화 타임오프제(근로시간 면제 제도)는 노동조합 전임자가 활동한 시간을 임금손실 없이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노조의 자주성을 확보하려면 노조 전임자의 임금은 노조가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관행적으로 사업주가 노조 전임자의 급여를 지급했고, 전임자 수가 급증하는 문제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1997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노조 전임자 급여 지급 금지 조항을 만들었고 13년간 제도 시행을 유예했다. 결국 2009년 노·사·정 합의에 따라 2010년부터 전임자 급여 지급 금지 조항의 대안으로 타임오프제가 시행됐다. 2일 고용노동부에서 타임오프제와 복수노조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Q. 타임오프제란 무엇인가. A. 노사 공동의 이해관계에 속하는 근로시간 면제자(노조 전임자) 활동은 유급으로 인정하는 것이 골자다. 노사 협의, 교섭, 고충처리, 산업안전,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조 유지 및 관리 업무가 해당된다. 노사는 고용부 장관이 고시한 근로시간 면제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범위를 설정할 수 있다.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해외 선진국에서도 일반화된 제도다. Q. 타임오프제 범위는. A. 타임오프제는 2010년 7월 처음 시행됐지만 정부의 현장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2013년 7월 규정이 개정됐다. 풀타임 전임자 1명이 연간 2000시간(하루 8시간×근무일수 250일)을 활동하는 것으로 본다. 조합원 규모에 따른 타임오프제 범위는 ▲100명 미만 사업장 2000시간(풀타임 전임자 1명) ▲100~199명 3000시간(1.5명) ▲200~299명 4000시간(2명) ▲300~499명 5000시간(2.5명) ▲500~999명 6000시간(3명) ▲1000~2999명 1만 시간(5명) ▲3000~4999명 1만 4000시간(7명) ▲5000~9999명 2만 2000시간(11명) ▲1만~1만 4999명 2만 8000시간(14명) ▲1만 5000명 이상 3만 6000시간(18명) 등이다. Q. 지역별 가중치는. A. 사업장이 전국 각지에 분포된 조합원 1000명 이상 사업장은 노조활동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10~30%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조합원이 전국 사업장에 흩어져 있으면 한곳에 집중된 노조보다 활동에 제약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광역지방자치단체 2~5개에 5%가 넘는 조합원이 흩어져 있으면 10%, 6~9개는 20%, 10개 이상이면 30%의 가중치를 준다. Q.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는. A. 2011년 7월부터 기업 내 복수노조 설립을 허용하면서 노조 분열과 세력다툼을 방지하기 위해 2012년 7월부터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도입했다. 사업장 단위의 복수노조는 허용하되 교섭창구는 하나로 조정한 것이다. 다만 사업주가 동의할 경우 개별교섭도 가능하다. 교섭대표 노조에는 ‘공정대표 의무’를 부여해 소수 노조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부산 서부산권 전통주거지 구포동에서 만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는?

    부산 서부산권 전통주거지 구포동에서 만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일원에 들어서는 총 801세대(예정)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의 주택홍보관이 지난 17일 동래역 인근에서 오픈한 가운데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이 개시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KTX구포역과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 앞 구포대교 사거리에 위치한 노른자위 땅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70㎡, 84㎡A, 84㎡B타입(예정) 등 전 세대 중소형으로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삼정 관계자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가 부산, 경남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특성상 믿을 수 있는 신탁사인가를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조합원들의 계약금을 관리하는 곳인 만큼 신탁사의 안정성과 운영상의 효율성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조합 관계자는 “구포 역세권 입지와 서부산 미래가치가 맞물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향후 사업 추진과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원 가입 자격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역주택조합 심의 통과 ‘바늘구멍’…심의통과 단지 수요자들 관심

    지역주택조합 심의 통과 ‘바늘구멍’…심의통과 단지 수요자들 관심

    부동산 경기가 서서히 식어가며 대구에서도 부지 작업 등 안전성을 확보한 사업지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정리되는 분위기다. 따라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점차 승인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기준, 대구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30여 개 사업장으로 이중 사업계획이 승인된 곳은 만촌지역주택조합과 장기동 지역주택조합 단 2곳 뿐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 달서구에서 건축, 교통, 경관 등 이른바 ‘통합심의’를 통과한 지역주택조합이 등장했다. 통합심의는 사업계획승인 이전 절차로 사업승인접수 전 관련 서류를 모두 검토 완료함으로써 사업승인에 걸리는 시간을 상당부분 단축한다. 통합심의를 통과하면 사업승인, 일반 분양 후 착공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사실상 사업이 본 궤도에 놓이는 것이다. 지난 22일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은 통합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은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확보 문제를 해결했다. 사업계획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95%의 토지 확보가 필요한데, 이곳은 토지계약률 97%에 달한다. 아울러 국가고객만족도평가(NCSI) 1위 대림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아시아신탁의 자금관리로 입주 시까지 투명한 자금관리가 이뤄진다.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등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신월성지역, 상인역과 남대구IC를 잇는 월곡로 바로 옆에 위치한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 평형이 대중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총 1,392세대 대단지로 대구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업무대행사 관계자는 29일 “통합심의 통과가 알려지자 조합원 가입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실제로 계약도 급증하고 있다”며 “사업승인이 코앞이고 주변 시세 대비 최대 1억 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해 조합원 가입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현재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로 선착순 동·호 지정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2차 조합원에 대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스테이 연착륙… 새해 2만 2000여 가구 공급

    뉴스테이 연착륙… 새해 2만 2000여 가구 공급

    중산층 주거문화 혁신을 위해 도입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이 시작 2년 만에 연착륙에 성공했다. 높은 청약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건설업계와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2017년까지 뉴스테이 15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하고, 올해까지 8만 9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부지를 확보했다. 1만 8000가구 입주자 모집을 마쳤고, 내년에도 2만 2000여 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대료 8년 상승 주변比 16.6%P 낮아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주택 임대시장 구조가 전세에서 월세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택 구입 의사가 없거나 구입 여력이 없는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뉴스테이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중산층 주거 문제를 정부가 지원할 필요가 있느냐는 일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뉴스테이에 대한 수요자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한 7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4.7대1(2015년 4.1대1)이었다. 특히 올 8월에 공급된 동탄2 뉴스테이는 특화된 테라스형 단지를 내세워 26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질의 주택에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사, 청소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임대주택 모델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임대료도 주변 시세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자를 모집한 뉴스테이 단지의 임대료 평균 상승률은 3.6%(8년 누적 32%)인 데 비해 최근 8년간 전세가격 상승률은 5.08%(누적 48.6%)나 됐다. 뉴스테이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지난해보다 상승하는 등 국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정비사업 연계… 24곳 조합원 2만 육박 뉴스테이 공급에 업계의 참여도 크게 늘고 있다. LH가 보유한 부지를 대상으로 7차례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72개 업체가 참여했다. 건설사뿐 아니라 재무적 투자자(FI), 임대관리업체(AMC)도 들어오는 등 사업자 다변화도 두드러진다. 28일 기준으로 기금 출자가 승인된 27개 뉴스테이 사업장에 대한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 금액은 3조 5437억원에 이른다. 민간기업의 자생적인 사업 추진도 확대하고 있다.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뉴스테이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14개 기업들은 내년에 사업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참여업체 대부분이 전담조직을 구성·운영 중이다. 한 금융기관은 도심 지점 건물을 활용해 뉴스테이 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내년 예산 2배 늘려 2조 1000억 배정 지자체의 자발적인 참여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 경기, 부산, 경남 등 지자체도 자체적으로 5만여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내년 입주자 모집 물량도 2만 2000가구에 이른다. 정비사업 연계형 뉴스테이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이 확정된 지구가 24개에 조합원이 1만 9410명에 이른다. 뉴스테이에 대한 정부 지원도 내년에 계속된다. 사업 추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뉴스테이 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2배 많은 2조 1000억원이 배정됐다. 예산 지원을 받고 실제 입주까지 2~3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뉴스테이 사업은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2015년 첫 삽을 뜬 서울 위례 뉴스테이는 내년 11월에 첫 입주가 예정돼 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함께하는 기업 특집] 현대제철, 저소득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 선물

    [함께하는 기업 특집] 현대제철, 저소득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 선물

    현대제철 노사가 사업장 인근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조합 간부 및 조합원들은 지난 15일 공장 인근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방한 물품을 전달했다.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노사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봉사자들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단열 보온재와 외풍 방지재를 벽과 창문에 붙이고, 화재 감지기 및 가스밸브 자동 차단기도 설치했다. 가정용 소화기도 비치해 만약의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건물 대부분이 노후화돼 추위와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포항공장 노조도 다음달 방한물품 지원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옐로카펫’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앞쪽을 노란색으로 표시하는 사업이다. 운전자는 보색 효과를 통해 아동을 더 잘 인지할 수 있게 된다.
  • [비즈 in 비즈] 국내선 조종사 1명 파업에 15% 감편한 대한항공

    [비즈 in 비즈] 국내선 조종사 1명 파업에 15% 감편한 대한항공

    “회사는 국민들께 사과하고 파업을 중단하라.” 지난 22일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파업 첫날 출정식에서 회사가 오히려 소비자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파업 주체인 조종사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파업을 중단하라고 하니 어찌된 영문일까요. 현재 조종사 노조 조합원 중 약 15%인 189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중 국내선에서는 단 한 명의 조종사만 파업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는 1차 파업 기간인 31일까지 국내 노선 741회 중 111.5회(15%)를 감편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은 1293회 중 24회(2%)만 감편 운항합니다. 국내선 조종사는 한 명밖에 이탈이 없는데 국제선에 비해 월등히 감편 횟수가 많자 조종사 노조는 “사측이 탑승률이 낮은 국내 내륙 노선 등을 의도적으로 줄였다”고 의문을 제기한 것입니다. “국제선도 사우디 리야드 노선처럼 탑승률 저조로 돈이 안 돼 내년 2월 운휴(운항 잠정 중단) 노선 등을 일부러 결항시켰다”면서 파업을 빌미로 수익 보전에 나섰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비용항공사로 대체 가능한 단거리 노선과 하루 2회 이상 운항하는 노선 위주로 감편 조치를 한 것이라고 반박합니다. 노사가 한 치의 양보 없이 ‘강대강’으로 치달으면서 11년 만에 파업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았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서로 으르렁대기만 하니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 마음도 편치 않을 겁니다. 기내 난동 사건으로 옆에 있던 멀쩡한 대기업 임원이 폭행을 당한 게 엊그제 일입니다. 승객들은 과연 국적기 프리미엄을 주면서까지 비싼 값을 주고 대한항공을 이용해야 하는지 헷갈리기만 합니다. 노사가 한목소리로 주장하는 ‘비행 안전’이 공허한 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으니까요. 노조는 1차 파업이 끝나면 내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또 2차 파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단, 사측이 태도를 바꿔 임금 인상안(1.9%)에서 단돈 1000원만 올려줘도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떼 쓰는 노조에 끌려다닐 수는 없지만, 1000원 때문에 국내 1위 항공사의 품격을 잃을 수는 없습니다. 내년에는 대한항공 노사가 싸우지 말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부산시 전통 주거지 구포동에 신규 중소형아파트 뜬다

    부산시 전통 주거지 구포동에 신규 중소형아파트 뜬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 선택 기준에도 변화가 생겼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출퇴근이 편한 역세권 단지와 향후 프리미엄 기대치가 높은 단지는 매매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근래에는 조합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돼 아파트 건설을 주도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유사면적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어 선호되고 있다. 올해 전국 부동산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분양 성적을 기록한 부산시 아파트 시장에서는 최근 KTX구포역과 부산2호선 구명역 앞 구포대교 사거리에 위치한 구포7구역에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801세대(예정)의 전용면적 70㎡, 84㎡A, 84㎡B타입(예정) 등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최신 아파트 트렌드인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곳곳에 자연 공원을 설계하고 주민운동시설, 휘트니스 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람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구포초등학교, 구남초등학교, 백양고등학교 등인근 학교로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하다. 조합원 가입조건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 6개월 이상 거주자이며,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 한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주택홍보관은 동래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셋값 부담에 세입자들 “전세가에 매입” 서울 인접 지역 ‘써칭중’

    전셋값 부담에 세입자들 “전세가에 매입” 서울 인접 지역 ‘써칭중’

    가파르게 치솟는 서울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세입자들이 서울 인근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는 의정부 부동산 시장에 저렴한 공급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 소식에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 세입자들은 직장이 서울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서울의 다양하고 편리한 인프라 때문에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서울 중심가와 직선거리로 19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의정부시에 GTX C노선(예정), KTX연장(예정), 지하철 7,8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개발호재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TX C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호선 이용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강남으로의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된다. 또한 2019년 월계1교와 의정부 경계점을 연결하는 확장공사까지 완료되면 강남~의정부(26.7km)를 약 24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3.3㎡당 1306만원으로 지난해 12월 평균 전셋값인 3.3㎡당 1240만원보다 60만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최근 의정부 분양가는 3.3㎡당 980만원대로 서울 평균 전셋값과 300만원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서울 전셋값에 많은 세입자들이 부담을 느끼면서 서울 외곽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서울과 거리가 가깝고, 속속 발표되는 개발호재들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의정부 아파트를 찾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로 구성된 의정부시 최고 높이의 대단지 아파트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급가가 일반분양에 비해 10~20% 이상 저렴해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700만원대 책정됐으며, 3.3㎡당 980만원대인 의정부 일반 분양 아파트와 가격 차이를 보이고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 3.3㎡당 평균 분양가가 975만원이었으며, 지난 3월에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역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1,039만원인 것을 미루어 볼 때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탄탄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신세계백화점 및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시청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해 학군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1만평 규모의 체육공원과 인근에 푸른쉼터,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춰 향후 뛰어난 생활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한 의정부의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에 내년 1월 6일 오픈할 예정으로, 현재 홍보관 인근 임시상담실에서 사전 접수가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重 노조 12년 만에 금속노조 복귀

    3일간 조합원 투표·76% 찬성 현대중공업 노조가 12년 만에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로 복귀한다. 조선업 구조조정 속에서 개별노조로서의 협상력이 약해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20일부터 3일간 진행한 금속노조 가입 찬반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만 4440명 중 1만 1683명이 참여해 8917명(76.3%)이 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상급노조 가입 등 노조의 조직 형태 변경은 전체 조합원 절반 이상이 투표해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는 내부 규정을 충족시켰다. 노조는 최근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 맞서 상급 노동단체인 금속노조 가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달 15일 사측이 이사회를 통해 ‘사업 분사’ 안건을 통과시킨 것이 노조의 금속노조 가입에 불을 지폈다. 만약 현대중공업이 조선·해양·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서비스 등 6개 회사로 쪼개지면 노조도 분리돼 힘있는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노조의 금속노조 가입으로 올해 임단협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연합뉴스 기자들 성명서 “출근길이 두렵고 퇴근길이 부끄럽다”

    연합뉴스 기자들 성명서 “출근길이 두렵고 퇴근길이 부끄럽다”

    연합뉴스 소속 기자들이 21일 성명서를 내고 “분노가 아니라 치욕으로 고개를 들 수 없다”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연합뉴스의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기자들’ 소속 연합뉴스 기자 97명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최근 3년간 사내의 불공정 인사와 불공정 보도 행태를 지적했다. 이들은 ‘부끄러움은 왜 우리의 몫인가? 공정언론·공정인사를 회복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현재 보도 행태가 잘못됐고, 이를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선실세 최순실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이 ‘일방적 주장’이라고 데스크가 주장하고, 청와대가 구매해 논란이 된 유사 프로포폴을 이명박 정부 때도 샀다며 제목이 ‘물타기’돼도 우리는 끝까지 싸우지 못했다”며 “젊은 기자들은 출근길이 두렵고 퇴근길이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또 “공정보도를 이끈 노조위원장과 파업에 적극 참여한 선배가 보복성 인사로 전보되고, 노조 활동을 열심히 한 기자들은 승진에서 누락됐다”며 “불공정 보도는 불공정 인사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합뉴스는 ‘공포정치’로 권력을 휘두르는 경영진이나, 부당한 취재의 지시로 공정성을 저해한 간부들의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 젊은 기자의 것이자 독자들의 것이며, 시민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 <성명> 부끄러움은 왜 우리의 몫인가공정언론·공정인사를 회복하라 우리 젊은 기자들은 출근길이 두렵고 퇴근길이 부끄럽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기사를 데스크가 난도질해도, 국정교과서를 ‘단일교과서’라고 쓰라는 지시가 내려와도, 대다수 시민단체와 한 줌도 안 될 관변단체를 1대 1로 다루는 기사가 나가도 우리는 항의하되 제대로 저항하지 못했다. ‘영문 피처 기사는 우리나라에 좋은 것만 쓰라’는 편집 방향이 세워져도, ‘비선실세’ 최순실씨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은 “일방적 주장”이라고 데스크가 주장해도, 청와대가 구매해 논란이 된 유사 프로포폴을 이명박 정부 때도 샀다고 기사 제목이 ‘물타기’ 돼도 우리는 분노하되 끝까지 싸우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국가기간통신사가 아니라 국가기관통신사가 아니냐는 바깥의 야유에도 우리는 제대로 분개하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심지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언론사에 광고를 미끼로 부당한 압력을 가하지 않겠다”고 발언했던 바로 그 당일에도 삼성 관련 기사 두 건의 제목이 ‘톤 다운’된 데 이르면 우리 젊은 기자들은 분노가 아니라 치욕으로 고개를 들 수가 없다. 하여 묻는다. 부끄러움은 왜 언제나 우리의 몫인가. 경영진도 편집국 간부도 그 어느 누구도 ‘바른 언론 빠른 통신’ 국가기간통신사의 얼굴에 먹칠한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는 이는 없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후배들의 오해다’, ‘일선 기자의 취재가 부족한 탓이다’. 끝없는 변명 그 사이에서 우리의 소중한 바이라인은 갈가리 찢겼다.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근시안으로 정권에 기대 불공정을 일삼는 것은 결국 회사의 미래를 갉아먹는 해사행위라는 것을 경영진은 모르는 것인가 아니면 알고도 고집하는 것인가. 불공정보도가 불공정인사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여기 아무도 없다. ‘사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겠다던 경영진은 취임 첫 해 몇 차례인가 희망퇴직을 시행하더니 급기야 한 선배를 해고했다. 세계적 특종을 한 다른 선배는 ‘일할 수 없는 환경’을 견디지 못해 결국 스스로 회사를 떠났다. 공정보도를 기치로 파업을 성공적·평화적으로 이끈 노조위원장과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다른 선배는 원래의 일터에서 먼 지역으로 ‘보복성’ 전보됐다. 노조 활동을 열심히 한 기자들은 승진에서 누락됐다. 경영진은 중대한 잘못뿐 아니라 사소한 실수에도 기자들에게 경위서를 요구했다. 경영진 취임 이후 사내게시판에 경위서 양식이 새로 올라왔을 정도이니 그 ‘공포정치’의 전말은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기준도 알 수 없는 부당한 인사평가도 강행하려 한다. 성과급제도 시행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기수별 성명’이 두려워서인지 수습 기자도 2년째 뽑지 않는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법원은 기자 해고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경영진은 공정보도와 사내 민주화에 대한 조합원 평가에서도 모두 낙제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경영진은 법원 판결도 조합원들의 평가도 모두 ‘일방적 주장’으로 판단한 듯 끝내 승복하지 않았다. 연합뉴스는 3년간 ‘공포정치’로 권력을 휘두르는 경영진의 것이 아니다. 연합뉴스는 부당한 취재 지시로 공정성을 저해한 간부들의 것도 아니다. 연합뉴스는 우리 젊은 기자들의 것이며, 독자들의 것이며, 시민의 것이다. 경영진과 간부들에게 요구한다. 1. 공정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보장하라. 1. ‘공포정치’를 거두고 ‘낙제점’을 받은 사내민주화를 개선하라. 1. 기준도 알 수 없는 인사평가를 거두고 성과급제 방침을 철회하라. 1. 부당한 해고와 보복성 전보를 지금이라도 취소하라. 1. 회사의 미래를 위해 수습기자 공채를 재개하라. 1. 비정상적인 편집국장 직무대행 체제를 끝내고 기자들의 신뢰를 받는 새 편집국장을 임명해 정상화하라.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