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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어가기˙˙˙] FIFA, 조추첨 쪽지 경매 법적대응

    국제축구연맹(FIFA)이 2006독일월드컵 조추첨에 쓰였던 국가명이 적힌 쪽지를 휴지통에서 주워 인터넷 경매에 올린 독일인에 대해 법률적 대응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은 21일 “FIFA가 조추첨 행사장에서 주운 32개 국가명 쪽지들을 경매에 올린 마티아스 볼름(31)에게 상품권 위반 경고장을 보내 경매 중단을 요청했다.”고 보도. 볼름은 이에 대해 “끝까지 지켜 보겠다. 경매 수익금으로 변호사 비용을 댈 것”이라고 반박했다고.
  • [뉴스피플] 유럽축구 전문 서형욱 해설위원

    [뉴스피플] 유럽축구 전문 서형욱 해설위원

    잠자는 시간을 빼면 24시간 그의 머릿 속엔 오로지 축구밖에 없다. 이제 겨우 ‘인생관이 선다.’는 이립의 나이 서른. 하지만 지난 10일 조추첨이 끝나며 본격 독일월드컵 시즌으로 접어든 지금, 그는 곳곳에서 쏟아지는 팬들의 축구 ‘지식갈증’을 해갈해주는 우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여드름 자국이 채 가시지 않은 동안의 이 ‘청년’은 축구 마니아에서 ‘최연소 해설위원’으로 자리매김한 서형욱(30) MBC 축구해설위원이다. 스무살 때 간 군대에서 뒤늦게 축구에 재미를 붙였다. 매일 연병장에서 동료들과 공차며 뛰노는 게 마냥 재미났다.1997년 6월 제대하니 98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탓에 ‘차범근 열풍’과 축구 붐이 일고 있었다. 어릴 때부터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있을 때면 혼자 자료를 모으던 버릇이 옮아와 그때부터 축구에 빠져살았다. 서점에서 외국 전문서적을 찾아 헤맸고 99년 1월에는 PC통신에 ‘유럽클럽축구 동호회’를 만들어 1000여명의 회원들과 매일 축구 얘기로 밤을 지새웠다. 2000년 6월 SBS축구채널에서 분석가로 활동하다 3개월 뒤 마이크를 잡았다. 선수 출신도 아닌 데다 겨우 25살, 최연소였다. 이듬해 9월 한 스포츠신문사 기자가 됐다.1년 동안 현장을 누빈 경험을 바탕으로 MBC에서 해설을 이어갔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축구 여행을 떠났다. 한달 동안 유럽의 축구장 세 군데를 돌았다. 한 선수가 슈팅한 것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한 관중이 ‘이골레토’ 노래에 맞춰 응원가를 부르기 시작했고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 3만여명이 함께 입을 맞추는 장면에서 소름끼치는 문화충격을 받았다. 축구는 이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즐기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2003년 7월부터 리버풀대학 축구산업대학원에서 1년간 석사 과정을 밟았다.19개국에서 몰려온 32명의 축구광들과 매일 토론했다.20곳 정도의 축구장을 돌아다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월 ‘유럽축구기행’이란 책을 냈고 축구 서적으론 처음으로 4쇄까지 찍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요즘 일주일 두 번의 방송 출연과 신문 칼럼 쓰기, 내년 봄 출간할 두 번째 책쓰는 작업에다 지난 9일 개설한 최초의 축구전문 사이트 ‘토털사커(totalsoccer.empas.com)’ 자료 업데이트 작업으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서 위원은 “취미인 축구가 일이 됐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일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때 보람차다.”면서 “토털사커가 영화의 ‘씨네21’처럼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매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하나은행 FA CUP] ‘칼레의 기적’ 넘는다

    ‘우리는 칼레의 기적을 뛰어 넘는다.’ 10년째를 이어오는 축구협회(FA)컵 대회에서 아마추어팀으로서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미포조선이 ‘칼레의 기적’을 넘어서 ‘미포조선의 기적’을 만들며 우승컵에 입을 맞출 수 있을까. 최근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전과 독일월드컵 조추첨 분위기에 밀려 찬 밥 신세에 가깝던 FA컵이 오로지 ‘미포조선의 힘’만으로 축구팬들을 다시 불러모으며 열광시키고 있다. K2리그 소속인 미포조선은 16명의 선수단을 갖고 이번 대회에서 벌써 프로팀을 4차례 연파하며 ‘프로잡는 아마’의 명성을 얻었다. 미포조선은 지난 14일 준결승전에서 프로팀 전남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에 앞서 32강전에서는 부산을 2-1로 꺾었고,16강전에서는 대전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로 눌렀다.8강전에서도 포항과 0-0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로 꺾었다. 잇따른 승승장구가 단순한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며 거침없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국판 칼레의 기적’이라고 할 만하다. ‘칼레의 기적’은 지난 2000년 프랑스 북부의 인구 10만명의 항구도시인 칼레의 축구클럽 라싱유니온 FC칼레로부터 비롯됐다.FC칼레는 정원사, 수리공, 식료품가게 자영업자 등으로 구성된 프랑스축구 4부리그 사실상의 ‘축구 동호회’. 하지만 당시 AS칸, 스트라스부르, 보르도 등 프로팀들을 잇따라 누르며 결승에 올라 프랑스 전역에 ‘칼레 열풍’을 일으키면서 파리 생드니스타디움에 당당히 입성했다.FC칼레는 프랑스 축구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속에 결승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동점골을 허용한 뒤 종료직전 주심의 애매한 페널티킥 판정으로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미포조선이 FA컵 결승전에서 2003년 챔피언 전북마저 꺾고 우승한다면 한국축구의 역사는 새로 쓰여지게 된다. 축구팬들의 눈이 17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쏠리는 이유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쉬어가기˙˙˙] 토고축구대표 K-리그 입단 테스트

    한국의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인 토고 축구대표선수 폴 아발로(30)가 최근 프로축구 K-리그 부산의 입단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 부산은 아발로가 조추첨 나흘전인 지난 6일 다른 외국인 선수 7명과 함께 테스트를 받았다면서 그러나 이안 포터필드 감독이 현재 휴가 중이라 입단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 2부리그 아미엥에서 13년간 뛰다 최근 팀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아발로는 부산땅을 밟기엔 기량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 伊언론 조추첨 결과 음모설로 또 딴죽…파문일듯

    이탈리아 언론이 2006독일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대해 ‘음모론’을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이탈리아 TV방송 ‘채널스카이 이탈리아’는 지난 10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조 추첨을 한 독일의 로타어 마테우스(44)가 항아리에 든 공의 온도 차이를 이용해 조 추첨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방송은 “마테우스가 이탈리아가 소속된 E조 4번그룹의 추첨 도중 공 하나를 집었다가 급히 다른 공으로 바꾸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이는 미국을 일부러 E조에 배치시켰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이탈리아는 이번 조추첨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체코와 ‘아프리카의 브라질’ 가나,FIFA 랭킹 8위의 미국 등 강호들과 함께 E조에 속해 있다.E조는 아르헨티나-네덜란드-코트디부아르-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속한 C조와 함께 ‘죽음의 조’로 꼽힌다. 이에 대해 마테우스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마테우스는 13일 독일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들은 제 정신이 아닌 게 분명하다.”면서 “나는 내가 어떤 팀을 뽑게 될지 전혀 알지 못했다. 어이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한·일월드컵때도 16강에서 안정환(29·FC메스)에게 골든골을 허용하며 한국에 진 뒤 승부 조작설을 거론하며 당시 세리에A 페루자에서 뛰던 안정환을 내쳐 세계 축구계의 거센 비판 여론에 휩싸인 적이 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대기업 ‘이슈 마케팅’ 봇물

    대기업 ‘이슈 마케팅’ 봇물

    지난달 ‘APEC 마케팅’으로 짭짤하게 재미를 봤던 대기업들이 연일 ‘이슈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주에 토리노 동계올림픽 마케팅을 점화한 데 이어 현대차가 독일월드컵 조추첨을 계기로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킥오프’했다.12일에는 LG전자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를 활용한 ‘정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 ‘정상 마케팅’ LG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식 후원한다. 또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동아시아 비즈니스 전시회’에 참가해 71인치 금제 PDP TV와 55인치 LCD TV,DMB폰, 게임폰 등 첨단 IT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PDP TV 시장점유율 21%로 업계 1위를 차지하는 LG전자는 이번 정상 마케팅을 계기로 평판 디스플레이시장 선두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일곤 법인장은 “정상마케팅을 통해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아세안 지역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 마케팅’ 효과 이슈 마케팅으로 해당 기업들은 얼마나 많은 효과를 볼까. 삼성전자와 현대차,LG전자 등 3사가 올해 세계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배경엔 품질과 기술력 외에 세계적인 ‘빅 이슈’를 마케팅에 잘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초일류’로 상징되는 올림픽의 이미지를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단기간에 끌어올렸다.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무선통신 분야의 올림픽 파트너로 참여한 이후 브랜드 가치가 98년 32억달러에서,2002년 52억달러, 지난해는 125억달러로 급상승했다. 올해는 149억달러로 추정된다. 휴대전화 시장점유율도 5.0%에서 14%대로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해 아테네 올림픽에선 후원 비용 2억달러가 아깝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제일기획이 당시에 내놓은 ‘아테네올림픽 후원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의 브랜드 인지도는 올림픽 이전 13%로 소니(21%), 노키아(15%), 파나소닉(14%)에 뒤졌지만 올림픽 뒤에는 19%로 소니(20%)와 비슷해졌고, 노키아(15%), 파나소닉(14%)보다 높았다. 현대차도 아테네 올림픽을 통해 그리스 시장점유율 1위 탈환에 성공했다.2000년 시장점유율 9.7%로 1위였던 현대차는 도요타와 오펠 등의 공세로 2003년 2위(점유율 8.6%)로 주저앉았다. 그러나 아테네올림픽의 지역 스폰서 활동을 통해 올해(1∼11월) 시장점유율을 9.3%로 끌어올리면서 도요타(8.2%)와 오펠(8.0%)을 제쳤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현대차 “獨월드컵 타고 달려요”

    현대차 “獨월드컵 타고 달려요”

    현대차가 2006 독일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조추첨과 함께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했다. 삼성이 올림픽 파트너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한 것처럼 현대차 역시 월드컵이라는 대형 호재를 십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팅 업체인 인터브랜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브랜드가치는 35억달러로 올해 처음 세계 100대 브랜드(84위)에 진입했다.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차는 10일 본선 조 추첨으로 월드컵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에 ‘현대 팬 코너’를 열고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했다. ‘현대 팬 코너’는 본선 진출국의 선전을 바라는 ‘승리 기원 표어공모전’, 월드컵 최고의 팬을 선정하는 ‘팬 오브 더 매치’, 월드컵 공식 지원차량인 현대차를 소개하는 ‘가상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팬 코너는 월드컵이 끝날때 까지 조회수가 3억회를 넘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또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의 한국어판 공식 후원사를 단독으로 맡았고 자체 영문 홈페이지에 ‘현대차 월드컵 스페셜 페이지’를 개설했다.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본선진출 32개국 전 지역에서 자국팀의 승리 기원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대형 축구공 애드벌룬인 ‘굿윌볼’ 로드쇼와 독일내 12개 개최도시에서 열리는 ‘길거리 응원’, 한·일월드컵때 인기를 모은 월드컵 트로피 투어도 진행한다. 월드컵 기간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전세계 16개국이 참가하는 제3회 현대차배 세계미니축구대회가 열린다. 또 월드컵 기간 동안 각 경기장에는 현대차의 대표적 모델이 전시된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조 추첨 행사에 에쿠스와 그랜저 등 총 64대의 차량을 제공, 전 세계 유명인사를 대상으로 VIP 마케팅을 펼쳤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GO!독일월드컵-(상)2승 전략을 마련하라] 베일벗은 ‘팀가이스트’

    [GO!독일월드컵-(상)2승 전략을 마련하라] 베일벗은 ‘팀가이스트’

    지난 10일 독일월드컵 본선 조추첨에 앞서 베일을 벗은 공인구 ‘팀 가이스트’는 말 그대로 ‘팀 정신’을 뜻한다. 황금빛의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32개국의 ‘팀워크’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이름이다. 앞서 역대 대회를 치르는 동안 꾸준히 반발력과 스피드를 향상시킨 9개의 공에 이어 이번에는 슈팅의 정확도와 컨트롤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둘레 68∼70㎝, 무게 410∼450g으로 기존의 공과 같지만 외형은 흰색과 검은색에 황금빛을 보탠 모양으로 바뀌었다. 기술적으로도 12개의 정오각형과 20개의 정육각형 등 기존의 32조각에서 벗어나 단 14조각의 가죽으로만 꿰매져 완벽에 가까운 원형을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슈팅의 정확성이 어느 때보다 향상돼 12개 경기장에서 과연 얼마 만큼의 골이 터질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 [GO!독일월드컵-(상)2승 전략을 마련하라] 한국 ‘희망’… 일본 ‘절망’

    ‘숙명의 라이벌’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10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은 프랑스(FIFA랭킹 5위)와 스위스(36위), 토고(56위)와 함께 G조에 편성돼 2회 연속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힌 반면, 일본은 브라질(1위)과 크로아티아(20위), 호주(49위)와 함께 F조에 편성돼 암운을 드리운 것. 공은 둥글고 휘슬이 울려봐야 알겠지만 한국은 월드컵 사상 가장 무난한 조편성 결과를 손에 쥔 반면, 그동안 비교적 대진운이 좋았던 일본은 최악의 불운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브라질이 버티고 있는 탓에 F조 3개팀은 조2위 ‘동상이몽’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98프랑스월드컵 4강까지 진출했던 강호이며, 호주는 일본 축구를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거스 히딩크가 사령탑을 맡고 있어 힘겨운 상대가 될 전망이다. 조추첨 이후 일본내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단 언론과 축구전문가들은 애써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있다.NHK 축구해설을 맡고 있는 오쿠데라 야스히코는 “브라질은 어렵겠지만 크로아티아와 호주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마지막에 브라질과 겨뤄 스케줄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잔뜩 풀이 죽었다. 각종 축구관련 사이트에는 “이미 끝났다.” 등 자포자기한 반응이 대세를 이루는가 하면 “한국은 이번에도 (예선)돌파”라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독일 월드컵 “8강도 보인다”

    독일 월드컵 “8강도 보인다”

    “16강 너머 8강도 보인다.” 지난 10일 새벽 2006독일월드컵 조추첨에서 최상의 ‘조각맞추기’를 한 한국축구대표팀이 16강의 기대를 넘어서 8강의 희망까지 부풀리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등 객관적인 전력과 조별리그 경기 순서,16강 토너먼트 대진표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 8강 진출도 가능하다는 게 국내 축구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우선 같은 조 3개국 가운데 한국(29위)보다 세계 랭킹이 높은 나라는 프랑스(세계5위)밖에 없다. 스위스는 36위, 토고는 56위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조편성이 끝난 뒤 “이 정도면 괜찮다.”는 정도로 말했지만 만족감의 수위는 애써 줄였다는 후문이다. 홍명보 코치도 “대체적으로 이름에서 느껴지는 힘이 떨어지고 있어 잘 뽑혔다는 생각이다. 내년 6월 선수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선수 대부분도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의 이영표는 “프랑스와 스위스가 강호지만 우리도 스피드와 조직력을 갖춘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천수도 “2002년 5월에 가졌던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아쉽게 지긴 했지만 오늘 프랑스와 해도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6강에 오를 경우 한국과 8강 티켓을 겨룰 H조 팀은 스페인, 우크라이나,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등으로 크게 우려할 만한 전력을 지닌 팀은 없다. 조영증 파주트레이닝센터장 겸 FIFA 기술위원은 “스페인이 조1위가 유력시되지만 한·일월드컵 8강전을 돌아볼 때 오히려 가장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대”라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006독일월드컵] ‘어게인 2002’ 항해는 시작됐다

    ‘어게인 2002, 월드컵 4강을 향한 항해가 다시 시작됐다.’ 딕 아드보카트(59)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0일 새벽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2006독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조추첨을 마치고 본격적인 항해에 들어갔다. 조 편성과 함께 상대 팀들에 대한 분석에 들어간 아드보카트 감독은 내년 1월 초 대표팀 재소집 때까지 철저한 분석을 통해 1차 목표인 16강 진출 전략을 마련한 뒤 전지훈련을 통해 이를 보다 구체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아드보카트 감독은 조추첨을 앞둔 9일 독일 라이프치히 현지 인터뷰에서 “어떤 팀과 한 조에 속하든 충분히 이길 자신이 있고, 맞붙을 준비도 돼있다.”고 말했다.“‘만약’이란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주어진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되 이를 헤쳐 나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한·일월드컵에 버금가는 성적이 내 목표”라는 취임 일성을 다시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또 “이미 쾰른을 본선 베이스캠프로 결정했다.”면서 “이곳은 12개 어떤 경기장과도 등거리에 있어 팀 이동에 유리한 곳”이라고 말해 일찌감치 ‘독일 대회전’의 전략을 세워 놓았음을 암시했다. 현지 조추첨을 지켜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당초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대표팀과 감독이 잘 해낼 것이라고 믿고 있었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우리가 유럽이나 남미의 강팀들을 두려워하듯, 한국을 경계1호로 삼고 있는 건 그들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독일의 주장 미하엘 발라크는 지난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0-2로 진 것을 비롯해 최근 터키, 중국과의 경기에서 고전한 것을 떠올린 듯 “오히려 유럽의 강팀과 맞붙는 것이 차라리 부담이 덜하다는 생각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라이프치히 행사를 마친 아드보카트 감독과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한국대표팀이 조별리그를 펼치게 될 경기장 답사에 나섰다. 이들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그라운드 잔디의 유형”이라면서 “우선 잔디 형태부터 확인한 뒤 경기장 시설과 숙소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006 독일월드컵] 펠레·크루이프등 왕년의 별들 총출동

    펠레, 크루이프, 마테우스 등 세계적 축구스타들이 포함된 2006독일월드컵축구 본선 조 추첨자가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 오전 4시15분부터 진행될 독일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 앞서 32개국의 운명을 가를 8명의 조 추첨자를 8일 발표했다. 명단에는 개최국 독일의 축구영웅 로타어 마테우스(44)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스타 요한 크루이프(58),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65)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별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프리카에선 ‘불굴의 사자’ 카메룬 대표로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대회 역사상 최고령(42년39일) 득점 기록을 세운 로저 밀러(53)와 1998년,2002년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올랐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루카스 라데베(36)가 조 추첨자로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나카야마 마사시(38)가, 북중미 대표로는 1994년부터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서 뛴 미국의 코비 존스(35)가 뽑혔다. 자국에서 열린 1998년 월드컵 우승 멤버인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카랑뵈(35)도 조 추첨자로 나선다. 한편 조추첨은 1그룹 먼저 시작해 3그룹,2그룹 순서로 진행되며 한국이 속한 4그룹은 맨 마지막에 이미 3개 팀이 결정된 조의 마지막 팀으로 합류하게 된다.우리 시간으로 10일 새벽 5시40분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006독일월드컵] 한국 11위 상위급 입증

    ‘60억 인류의 축제’ 2006독일월드컵이 이미 시작됐다. 오는 10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간) 조추첨식이 열리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는 벌써부터 내년 성적에 대한 32개 참가국들의 기대감이 ‘동상이몽’으로 엇갈리는 가운데 축제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조 추첨식은 전세계 145개국에 중계되며 역대 최다인 약 3억 2000만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관심은 ‘최악의 상대’를 피해 편안한 16강 진출의 길을 닦을 수 있을지 여부.1∼3그룹의 어떤 팀을 만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실제 한국이 시드 배정에서 4그룹에 포함됐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매긴 32개팀 채점표에서 10위 네덜란드에 1점 뒤진 총점 37점으로 11위에 올랐다. 실력으로 따지면 세계 최상위 그룹에 속해 있음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것. 다만 FIFA측이 1그룹 외에는 대륙별 안배를 지상원칙으로 삼으면서 한국은 4그룹으로 편성됐을 뿐이다. 총점만으로는 이미 ‘2그룹 수준’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일단 1그룹에서 일찌감치 A조로 확정된 개최국 독일과 F조 브라질을 피한다면 이탈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멕시코, 스페인 등 나머지 팀들과는 객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한 번 해볼 만하다. 여기에 대륙별 안배에 따라 아프리카의 처녀 출전팀이 주를 이뤄 예년의 4그룹 쯤으로 평가되는 2그룹은 ‘아프리카 신흥 강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 정도만 피하면 좋은 대진운. 유럽팀이 한꺼번에 몰린 3그룹에서는 네덜란드와 체코만 만나지 않으면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2006독일월드컵] 한국 속한 4그룹, 조추첨도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됐다.2006독일월드컵의 성적을 가늠할 한국의 조추첨이 행사 마지막 쯤에야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운영하는 축구전문사이트 사커넷(soccernet.espn.go.com)은 7일 오는 10일 새벽 4시30분부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릴 조추첨 행사 순서를 소개했다. 이를 보면 한국이 포함된 4그룹의 조추첨이 행사 맨 마지막 순서에 배치됐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월드컵 조추첨에선 1그룹부터 4그룹까지 순서대로 뽑았지만 이번에는 1그룹과 3그룹을 먼저 추첨한 뒤 별도 포트에 담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조를 정한다. 이어 2그룹을 추첨하고 4그룹을 마지막에 배정하는 것. 1그룹 조추첨은 이미 A조와 F조로 정해진 독일과 브라질을 제외한 6개국(잉글랜드 스페인 멕시코 프랑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이 차례로 자리를 잡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어 유럽 8개국(크로아티아 체코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이 속한 3그룹이 두 번째로 각 조에 배치된다. 이때 ‘죽음의 조’의 운명도 갈릴 전망이다. 다음엔 유럽 3개국이 한 조에 몰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별도 포트에 담긴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1그룹 중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멕시코 가운데 한 팀이 속한 조에 배정된다. 2그룹 8개국(앙골라 가나 코트디부아르 토고 튀니지 에콰도르 파라과이 호주)은 세 번째로 자리를 잡지만 이미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남겨진 한 나라는 4그룹에 편성된다. 24개국이 모두 자리를 잡은 뒤에야 한국을 포함해 일본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과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와 미국,2그룹에서 남은 1개국이 합쳐진 4그룹이 자리를 잡게 된다. 즉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한 상태에서 한국이 어떤 조에 속하는지가 알려지는 그 순간, 축구팬들의 환호와 탄식도 엇갈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2006독일월드컵] 최상도 최악도 없다

    [2006독일월드컵] 최상도 최악도 없다

    ‘최상 혹은 최악의 조편성은 없다.’ 2006독일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10일 새벽(한국시간)으로 다가왔다. 관건은 지난 6일 밤 4그룹에 배정된 한국이 어떤 ‘조각 모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을지에 모아지고 있다. 한국의 지난 월드컵 조편성은 한 마디로 가혹했다.1954년 첫 발을 디딘 스위스대회에서 결승서 맞붙은 헝가리와 서독과 함께 ‘죽음의 조’에 속했고,32년 뒤 멕시코대회에서도 우승컵을 안은 아르헨티나와 16강에 오른 이탈리아 등과 함께 묶이는 불운을 겪었다.94년 미국과 98년 프랑스에서도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멕시코 등과 한 조에 들어가 16강 진출은 꿈도 꾸지 못했다. 결국 2002년 한·일월드컵을 제외하곤 한국의 본선 조편성은 처절함 그 자체였다. 그렇다면 사흘 앞으로 다가온 독일 무대 조편성은 어떻게 될까. 한 마디로 말하면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한국으로서는 최악도, 최상의 경우도 없다는 게 축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더욱이 “한국이 4그룹에 배정돼 16강 진출이 불투명하다.”는 시각은 예전 조편성과의 차이점을 모르는 그릇된 것이라는 것이 중론. 여기에 대표팀과 코칭스태프들의 각오까지 더 단단해져 10일 새벽 한국이 어디에 속하더라도 과거보다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대표팀 모두 어떤 팀과 같은 조에 편성될 것인지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는 강한 자신감을 견지하고 있다는 것.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조편성은 사람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닐 뿐더러 전혀 예상치 못한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실망하거나 기대를 품을 일은 아니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분명히 한 수 위의 팀들을 염두에 두고 훈련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또 “대륙별 안배 원칙이 철저하게 지켜진 상황에서 이번 그룹별 배정은 예전의 대회에 견줘 큰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독일월드컵 우승국들에 대한 해외 베팅업체들의 배당률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베트앤윈’은 7일 한국의 우승 가능성을 미국·일본 등과 함께 151:1로 점쳤다. 이는 전체 32개국 가운데 20위에 해당하는 우승 확률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2006 독일월드컵] 멕시코·가나·스위스 한조땐 ‘최상’

    [2006 독일월드컵] 멕시코·가나·스위스 한조땐 ‘최상’

    ‘가시밭길이지만 희망은 있다.’ 한국이 2006독일월드컵축구 본선 조 추첨을 나흘 앞둔 6일 기대와는 달리 4그룹에 배정됐다.4그룹은 아시아 4개국과 북중미 3개국으로 짜여졌다.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낮은 FIFA 랭킹 때문에 별도 포트에 배정되는 바람에 일단은 7개국. 한국의 4그룹 배정은 의외로 받아들여진다. 앞서 외신들은 한국이 네덜란드와 체코, 스웨덴 등 일부 유럽 강국들과 함께 2그룹에 속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FIFA의 대륙별 안배 원칙이 철저하게 관철됨에 따라 이번에도 또 꼴찌그룹인 4그룹에 머물게 됐다. 한국은 1986년 멕시코월드컵부터 1998년 프랑스월드컵까지 4회 연속 4그룹에 배정됐었다. 유럽과 남미팀 등 강호들과의 대결이 불가피하게 돼 표면적으로는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이번 배정에서 4그룹은 지난 대회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이 중론이다. 통상 1그룹에서 밀려난 2그룹에 유럽팀들이 진을 치고 4그룹에는 가장 전력이 약한 팀들을 몰아넣는 게 지금까지의 관행이었지만,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첫 출전국이 다수 배치된 2그룹이 사실상 예전의 4그룹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은 실질적으로는 과거의 3그룹에 배정받은 것과 같은 셈이 됐다. 향후 관심사는 오는 10일 새벽 치러질 조추첨에서 과연 죽음의 조를 피할 수 있느냐 하는 것. 한국은 1그룹 가운데 그래도 해볼 만한 멕시코와 2그룹의 첫 출전국인 앙골라와 가나·토고,3그룹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스위스를 만나면 최상의 조 편성이다. 반대로 1그룹에서 브라질,2그룹에서 파라과이,3그룹에서 네덜란드를 만날 경우 최악의 조 편성이 된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호주가 2그룹에 배정됨에 따라 아드보카트-히딩크의 맞대결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독일 DPA통신은 1번 시드에서 브라질이 64점으로 점수가 가장 높았고, 잉글랜드(51점), 스페인(50점), 독일(48점), 멕시코(47점), 프랑스(46점), 아르헨티나·이탈리아(이상 44점) 순이었다고 보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 월드컵 조추첨 4그룹에 16강길 ‘산넘어 산’

    한국이 2006독일월드컵축구 조 추첨(10일 오전 4시15분)을 앞두고 전체 4개 그룹 중 마지막 4그룹에 배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독일월드컵조직위원회는 6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회의를 열고 월드컵 본선 32개국에 대해 그룹별 시드를 배정한 가운데 한국을 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미국과 함께 4그룹에 배정했다. 각조 1번 시드를 갖게 될 1그룹은 독일,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 멕시코, 잉글랜드로 짜여졌다.3그룹에는 크로아티아와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8개국이 무더기로 배정됐다. 한국은 당초 “최근 3개대회 월드컵 포인트와 랭킹 등을 참고할 것”이라는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의 발언에 따라 최소한 3위 그룹 배정이 확실시됐지만 이날 회의에서 ‘대륙별 안배 원칙’이 철저하게 관철됨에 따라 기대는 실현되지 않았다. 한국은 이로써 개최국으로 참가한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를 제외하곤 모두 꼴찌그룹에서 조추첨을 기다리게 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獨월드컵 한국 3그룹 가능성

    한국이 2006독일월드컵 조추첨에서 3그룹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강팀과 한 조가 되는 불리한 대진표를 받을 가능성도 함께 높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오는 10일 새벽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독일월드컵 조추첨 행사에 앞서 4일 조추첨의 ‘대륙별 안배’와 ‘FIFA랭킹’ 등 기본 원칙을 공개했다. 독일월드컵 홈페이지(www.fifaworldcup.com)에 따르면 FIFA랭킹 등의 여러 기준에 따라 개최국 독일을 비롯한 1그룹 8개팀은 오는 7일 독일월드컵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다. 또 1그룹을 제외한 24개 본선진출팀은 2∼4그룹으로 나뉘며 이 때 같은 대륙에서 출전한 2개 팀이 같은 그룹에 속하지 않도록 ‘대륙별 안배 원칙’이 적용된다. 다만 FIFA는 유럽에서 개최국 독일 포함 14개국이 본선에 진출한 만큼 유럽은 ‘대륙별, 안배 원칙’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최근 FIFA랭킹에서 두 달째 29위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한국은 랭킹이 높은 유럽팀에 2그룹을 내주고 3그룹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진 편성에서 유럽 2개팀 및 아프리카 또는 남미 등과 같은 조에 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월드컵 조추첨식 참관차 출국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오는 10일 독일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과 FIFA 집행위원회(9일·이상 라이프치히), 세계클럽선수권 개막전(일본) 등에 참석키 위해 1일 출국했다.
  • [하프타임] 한국 FIFA랭킹 29위 ‘제자리’… 日은 15위

    한국 축구대표팀이 새달 9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 조추첨과 관련해 관심을 모았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29위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비긴 스웨덴은 1계단 떨어진 14위, 한국에 진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47위로 5계단 추락했다. 부동의 랭킹 1위는 브라질이 차지했고, 일본은 16위에서 15위로, 이란은 21위에서 19위로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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