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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9곳 ‘해안누리길’로 선정

    아름다운 해안의 멋과 맛을 맘껏 누리며 걷는 ‘해안누리길’이 제주에서도 9곳이 선정됐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최근 전국 동서남해안을 대상으로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총연장 505㎞에 달하는 52곳의 ‘해안누리길’을 선정, 이중 제주시 6곳과 서귀포시 3곳이 각각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제주시 지역 해안누리길은 ▲추자면 예초리 해안일주길(15㎞) ▲애월읍 구엄리 엄장해안길(4.8㎞) ▲우도면 해안도로(1.7㎞) ▲조천읍 신촌리 닭머르길(1.8㎞) ▲북촌리 북촌마을길(5.5㎞) ▲삼양동 삼양역사올레길(9.6㎞) 등 6곳이다. 서귀포시 해안누리길은 ▲대정읍 일과리 노을해안로(10.6㎞) ▲제주올레 8코스(16.3㎞,대천동~예래동) ▲성산읍 신양리 환해장성로(10.3㎞) 등 3곳이다. 이들 해안누리길은 국토해양부가 정부 차원의 홍보와 스토리 발굴 등 정책적 지원을 받게 돼 새로운 걷기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해안누리길은 국토해양부가 지난 3월부터 11개 시·도, 36개 시·군·구에서 추천한 168개 노선을 대상으로 도보성, 안전성, 접근성, 경관성 등을 심의하고 여행작가, 여행전문 기자 등의 현지답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국 52개 해안길 노선을 선정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아열대 조류 ‘검은슴새’ 제주도서 국내 첫 관찰

    아열대 조류 ‘검은슴새’ 제주도서 국내 첫 관찰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 미기록종인 ‘검은슴새’가 최근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12일 밝혔다. 생물자원관 조류연구팀은 지난달 28일 제주도 지역에 도래하는 조류의 분포 조사를 하다가 조천읍 북촌에서 검은슴새 1마리를 발견했다. 슴새과인 검은슴새는 몸길이 26~28cm로 동남아시아와 남미·아프리카 등의 열대지방과 대만·하와이 등 아열대 지방의 먼 바다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번식지는 중국해 동쪽과 태평양 북서부 및 대서양 동부의 여러 섬에서 번식하지만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서식하는 검은슴새가 제주도에서 발견된 것은 지구 온난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서식 분포영역이 넓어졌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 인근 섬들을 대상으로 검은슴새의 번식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거문오름 동굴계’ 베일 벗긴다

    세계자연유산인 만장굴, 벵뒤굴, 김녕굴 등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대한 3차원(3D) 정밀측량이 이뤄져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동굴의 형태와 높이, 깊이 등에 관한 정확한 실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 속한 10개 동굴 가운데 7개 동굴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맡겨 이달 말부터 내년 1월까지 정밀측량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류가 지표의 경사면을 따라 해안으로 흐르면서 만들어진 동굴군으로 2007년 6월27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정밀측량 대상은 만장굴(길이 7400m), 벵뒤굴(4500m), 김녕굴웃산전굴(2500m), 김녕굴(700m), 선흘수직동굴(100m), 북오름굴(200m), 대림굴(200m) 등이다. 측량을 맡은 서울 한진정보통신㈜, ㈜범아엔지니어링, 제주 자바정보기술㈜ 등 3개 업체는 3D 스캐너로 동굴을 측량하고 항공사진 촬영, 지형도 제작 등도 진행한다.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올해 말까지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등 2개 동굴을 레이더로 촬영한 3차원 영상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사려니숲길 걷기’ 15㎞ 구간 12~27일까지

    제주 사려니숲길위원회는 ‘2010 제주산림문화체험 사려니숲길 걷기’ 행사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물찻오름 진입로 입구 행사장∼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오름 구간 등에서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연다고 7일 밝혔다.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로, 총길이는 약 15㎞,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다. 숲길 양쪽을 따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산딸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라고, 오소리와 제주족제비 등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 등 조류, 파충류 등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걷기코스는 행사장∼물찻오름∼사려니오름(16㎞), 행사장∼붉은오름∼남조로(10㎞), 행사장∼성판악 앞 516도로(9㎞), 행사장∼물찻오름 왕복(9.4㎞)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다. 사려니오름에 도착한 숲길 탐방객들은 서귀포시 한남시험림 입구에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행사기간 매주 금요일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학습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임산물 전시관, 숲속 사진전 등도 펼쳐진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어장 관광용 추가개방

    제주도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제주바다 수산물 채취 기회 제공을 위해 7월부터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추자면 대서리, 서귀포시 위미1리, 대정읍 상모리와 동일리 등 5개 마을어장의 일정 구역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방된 마을어장에서는 맨손으로 고둥과 소라, 문어 등 각종 수산물을 1인당 1㎏ 이하 범위에서 잡을 수 있다. 도는 개방한 마을어장 1곳당 3000만원을 지원해 안내표지판과 휴게소 등을 시설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개방한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리, 성산읍 온평리, 표선면 표선리, 대정읍 하모리 등 5개 마을어장을 포함해 개방되는 마을어장은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에는 100개 어촌계가 마을어장을 소유하고 있으나 대부분 수산자원 훼손을 이유로 일반에 개방하지 않아 관광객과 도민 등으로부터 불만을 사 왔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부속섬 63→90개로

    제주도의 부속섬이 63개에서 90개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도는 국토해양부의 위성영상사진과 지적도면(KLIS) 전산자료 등을 활용해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작은 섬 27개를 찾아내 지적공부에 등록하고 명칭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새로 찾아낸 미등록 섬은 최대 만조 때 수면 위로 드러난 면적이 1㎡ 이상인 섬으로, 가장 넓은 곳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다려도 인근 3898㎡이고, 가장 작은 곳은 한경면 고산 와도 인근 64㎡다. 미등록 섬의 전체 면적은 2만 2000여㎡다. 이에 따라 제주도의 부속섬은 종전 유인도 8곳, 무인도 55곳 등 63곳에서 9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대부분 일제에 의해 1910년대 작성된 현재의 지적공부에는 당시 열악한 측량기술 등으로 사람이 살기 어렵거나 면적이 작아 경제적 가치가 없는 섬들은 등록되지 않았다. 현진수 도시건설방재국장은 “최근 들어 관광레저산업이 발달하면서 자연경관이 수려한 미등록 도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토지소유권 분쟁 및 도서 난개발 등이 우려돼 모든 섬을 지적공부에 국유재산으로 등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6~7일 제주 매화꽃축제 연다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에서 6∼7일 ‘매화꽃축제’가 열린다. 한라산매실연구회(회장 이재광)는 1.5㏊에 조성한 매실농장에서 매화꽃축제를 열어 매화차 만들기, 매화꽃 사진 촬영, 달래·냉이 캐기, 국악 한마당, 매실농원 올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재광 회장은 “꽃이 피어 있는 기간에 매화농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 회장을 비롯해 20농가로 구성된 한라산매실연구회는 감귤나무를 베어내고 매실농장을 조성, 2008년부터 해마다 매화꽃축제를 열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초콜릿마을로 변신

    제주에 초콜릿을 테마로 한 관광휴양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제주도는 동가름㈜이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산20의8 일대 25만 9132㎡에 올해부터 2016년까지 1070억원을 들여 초콜릿 테마파크인 이스트힐스관광휴양지를 조성하겠다며 환경영향평가계획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스트힐스관광휴양지는 초콜릿박물관을 비롯해 초콜릿으로 만든 화산체험관, 관람객들이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생산체험관, 콘도미니엄 128실, 전통한옥 12채, 실내수영장 등으로 계획돼 있다. 도는 제출한 환경영향평가계획서를 검토한 뒤 도의회의 동의를 거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사업계획을 승인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해녀 60세이상이 75%

    제주 해녀 60세이상이 75%

    제주도의 해녀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말 현업에 종사하는 해녀(잠수어업인) 수를 조사한 결과 5095명으로 2008년 5244명보다 149명(2.8%)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05년에 비해서는 450명(8.1%)이나 감소하는 등 제주의 해녀는 2005년 5545명, 2006년 5406명, 2007년 5279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현재 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의 연령대는 30∼39세 7명(0.1%), 40∼49세 206명(4.0%), 50∼59세 1043명(20.5%), 60∼69세 1818명(35.7%), 70세 이상이 2021명(39.7%)으로, 60세 이상이 75.3%나 차지해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최고령 해녀는 제주시 조천읍 신촌어촌계의 90세 할머니로 20세부터 물질을 시작, 70년째 해녀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연소 해녀는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서 물질하는 33세이며, 남자잠수(해남)도 4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만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은퇴하거나 사망하는 해녀들이 늘고 있지만 젊은 세대는 힘든 일을 기피해 해녀의 수가 줄고 고령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녀 체험과 양성 등을 위해 2008년 문을 연 한림읍 한수풀 해녀학교는 오는 5월 개강한다. 40~50명을 선발, 5월부터 8월 말까지 해녀학교 바다 등에서 이론과 물질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 준다. 한편 도는 올해 해녀들의 소득향상과 복지 등을 위해 해녀 진료비 지원, 잠수탈의장 운영, 패조류 투석, 수산종묘 방류사업 등에 9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전국플러스] 제주 해수욕장 야간개장 확대

    올여름 제주를 찾는 피서객들은 야간 개장 해수욕장에서 한밤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게 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이호테우해변을 야간 개장한 데 이어 올해는 조천읍 함덕서우봉해변과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등 2개 해수욕장을 추가로 야간 개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3개 해수욕장에서는 7월17일∼8월16일 한 달간 오후 10시까지 물놀이가 허용된다. 지난해 이호테우해변에서는 야간에 테우축제와 야외 영화상영, 백사장 촛불 수놓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야간 이용객은 1일 평균 3800여명씩 모두 12만 460여명이었다.
  • 제주 오름 자연휴식년 연장

    제주 오름 자연휴식년 연장

    제주 ‘물찻오름’과 ‘도너리오름’ 등 2개 오름(용암이 분출하면서 솟아오른 작은 화산체)에 대한 자연휴식년 시행기간을 연장하고, 자연휴식년제 대상 오름도 확대된다. 제주도는 2 008년 12월1일부터 지난해까지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한 두 오름을 대상으로 식생환경을 조사한 결과 오름의 토양 피복도가 낮고, 훼손지 복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올해 말까지 휴식년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시 조천읍과 서귀포시 남원읍, 표선면 등 3개 읍·면에 걸쳐 있는 물찻오름은 정상부에 산정호수가 있고,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도너리오름은 2개의 분화구를 갖고 있는 말굽형 화산체다. 도는 올 하반기에 현지 조사와 전문가 등의 자문, 도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추가로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할 오름을 선정,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주민 ‘삼다수막걸리’ 추진

    전국적인 막걸리 열풍 속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주민들이 청정 제주 화산 암반수인 삼다수와 지역에서 생산하는 보리로 고급 막걸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교래리 주민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마을 130가구 가운데 60여가구가 제주개발공사의 먹는 샘물인 ‘삼다수’와 지역특산 작물인 보리를 이용해 ‘삼다수막걸리’라는 브랜드로 고급 막걸리를 제조해 제주뿐 아니라 전국을 상대로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들은 이 사업이 수익성 있다는 컨설팅사의 진단을 토대로 전체 사업비 30억원 가운데 51%는 주민들이 출연하고, 나머지 35%는 ‘백세주’로 유명한 주류제조업체인 국순당이, 나머지 14%는 막걸리 제조공장 설비업체가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주민들은 최근 5억원을 모아 공장 부지 9200㎡를 사들이는 등 사업에 적극 나서 연말쯤 삼다수막걸리를 전국에 시판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역 막걸리 제조·판매업체들은 “특정 업체가 ‘삼다수’란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고, 제주개발공사 측도 막걸리 제조용 삼다수 공급에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무농약 노캐디 골프장 첫선

    제주에서 처음으로 잔디관리용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캐디도 없는 골프장이 문을 연다. 2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산 32의1 일대 334만 5000㎡에 2013년까지 3678억원을 투자해 ‘에코랜드’를 조성하고 있는 ㈜더원이 1단계로 27홀 규모의 골프장(131만 8000㎡) 건설사업을 마무리해 23일 개장한다. 제주에서 27번째로 문을 여는 이 골프장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미생물 제재로 잔디를 관리하며,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우미인 캐디를 두지 않고 운영한다. 양잔디 대신 병해충에 강한 한국 잔디를 심었고 잡초는 일일이 인부들을 동원해 뽑아낸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로컬플러스] 제주 교래리 토종닭 유통특구 지정

    ‘산굼부리’ 분화구로 유명한 제주시 교래리가 22일 토종닭 유통특구로 선포된다. 제주도는 지역별로 유명세를 타는 축산물들을 3차 산업과 연계시켜 주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천읍 교래리를 토종닭을 소재로 한 제1호 유통특구로 지정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교래리는 주민들이 1970년대 말부터 토종닭을 집 마당이나 텃밭 등에 풀어 사육해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토종닭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 30여곳의 토종닭 전문음식점들이 성업 중이다. 도는 이번 유통특구 시범시행 성과 분석 후 내년에는 한우·우유·흑돼지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제주 오름 탐방객 늘려

    제주 화산섬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자연유산지구인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의 하루 탐방 인원이 300명으로 확대된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지난 4월부터 벌여온 거문오름 탐방로 정비공사가 마무리돼 기존 평일 100명, 주말 2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던 것을 평일과 주말 관계 없이 300명까지 입장시키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탐방은 종전과 같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안내소를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입장시키며, 자연휴식의 날인 매주 화요일은 탐방이 금지된다. 자연유산본부는 또 탐방객들이 총연장 8.1㎞의 코스를 답사하는 데 3시간30분이 걸려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거문오름의 9개 능선을 돌아오는 정상코스(2.7㎞·1시간30분 소요)와 분화구를 탐방하는 코스(5.4㎞·2시간 소요)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2개 코스를 모두 즐기려면 해설사를 동행해 분화구 코스부터 탐방을 시작해야 한다. 해발 456.6m인 거문오름은 신생대 4기인 10만∼30만년 전 이곳에서 분출한 용암이 지표의 경사면을 따라 제주도 북동쪽 해안선까지 흘러가면서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 용암 동굴 20여개를 만들었다. 탐방예약 문의 (064)784-0456.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길이100m·높이2m 용암동굴 발견

    제주 길이100m·높이2m 용암동굴 발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지구인 제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용암동굴이 또 발견됐다. 지난 4월부터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일대에서 미발견 동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추 조사를 해 온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최근 당처물동굴 인근에서 새 용암동굴을 찾아냈다고 16일 밝혔다. 당처물동굴에서 40∼60m 떨어져 있는 이 용암동굴은 길이 100m 이상, 너비 5m 내외, 높이 1.5∼2m 규모의 석회동굴 형태이다. 동굴 안에는 종유관, 용암종유, 석순, 석주, 종유석, 동굴산호, 용암곡선 등이 빼곡한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동부지역에는 30만년 전에서 10만년 전 사이에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에서 수차례 분출된 다량의 현무암질 용암류가 경사진 지표를 따라 북북동 방향으로 해안까지 13㎞가량 흘러가면서 수많은 용암동굴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만도 벵뒤굴(해발 300m, 길이 4480m), 만장굴(해발 84m, 길이 7420m), 김녕굴(해발 57m, 길이 705m), 용천동굴(해발 30m, 길이 2470m), 당처물동굴(해발 12m, 길이 110m)이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에서 학술가치 높은 용암동굴 또 발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지구인 제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용암동굴이 추가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4월부터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일대에서 미발견 동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추하던 중 지난 12일 새로운 용암동굴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용암동굴은 당처물동굴 끝부분에서 해안가 쪽으로 40m 떨어져 있다.길이 100m 이상,최대 너비 5m,최대 높이 1.8m 규모로 지표면에서 동굴천장까지 두께는 3.5m로 조사됐다.내부 면적은 500㎡로 추정됐다.동굴 내부는 당처물동굴과 매우 흡사해 밧줄구조와 용암유선 등 1차 용암동굴 생성물이 잘 보존돼 있으며 석주와 종유석,종유관 등 2차 탄산염 동굴 생성물이 가득했다.  특히 이 동굴은 세계가 감탄한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로 이어지는 연장선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커 제3, 제4의 동굴 발견도 이어질 것으로 학계는 예상하고 있다.지난 해부터 올해 1월까지 만장굴부터 당처물동굴 주변에 대한 지구물리탐사를 했던 배재대 손호웅 교수 연구팀은 “당처물동굴이 있는 구좌읍 월정리 해안의 저지대에 새로운 동굴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탐사 결과를 밝힌 바 있다.  세계유산관리본부 전용문 박사는 “동굴은 해안방향으로 연장된 것으로 추정되고,동굴의 진행방향을 고려할 때 당처물동굴의 연장일 가능성도 높다.”면서 “동굴 마지막 부분에 동굴 생성물이 밀집해 더 이상 진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1차 용암동굴은 10만년 전에,2차 탄산염동굴은 4000년 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고상진 세계유산관리본부장은 “용암동굴이 형성된 이후 동굴 지표면 위에 쌓여있는 사구에서 탄산염 성분이 오랜 기간 녹아들어 석회동굴과 같은 2차 탄산염동굴 생성물을 만들었다.”면서 “동굴 명칭은 발견된 지명을 따 가칭 ‘월정 남지미 동굴’로 붙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동부지역에는 30만년 전에서 10만년 전 사이에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에서 수차례 분출된 다량의 현무암질 용암류(熔岩流·lava flow)가 경사진 지표를 따라 북북동 방향으로 해안까지 13㎞ 가량 흘러가면서 수많은 용암동굴을 만든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오정훈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 자연유산총괄관리부장은 “그 때 분출한 용암류의 양은 모태인 거문오름 분화구의 둘레가 4.4㎞로 각각 1.7㎞인 한라산 백록담과 성산일출봉 분화구의 둘레보다 2.5배나 더 큰 사실만 봐도 엄청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30여년 간 제주용암동굴을 조사·연구 중인 손인석 (사)제주동굴연구소장은 2005년 발간한 책자에서 “제주시 17개, 서귀포시 18개, 북제주군(현 제주시 병합) 84개, 남제주군(현 서귀포시 병합) 52개 등 모두 171개의 천연동굴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내가 경험한 것은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지 모른다.”고 무수한 동굴의 존재 가능성을 열어뒀다.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굴만도 벵뒤굴(해발 300m,길이 4480m),만장굴(해발 84m,길이 7420m),김녕굴(해발 57m,길이 705m),용천동굴(해발 30m,길이 2470m),당처물동굴(해발 12m,길이 110m)이 있다.  용암동굴은 화구에서 분출한 섭씨 900~1200도의 용암류가 흘러내리는 과정에서 겉표면은 차츰 식어 굳어지고 그 내부는 고온을 유지하며 계속 흘러내려 속이 빈 상태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내부의 용암은 지형을 따라 꾸불꾸불 흘러내리다가 지표면을 녹이는가 하면 용암폭포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만든다.  제주 황경근·서울 최영훈기자 kkhwang@seoul.co.kr
  • 세계자연유산 제주 거문오름 탐방로 개방

    제주도는 7월18일 시작하는 2009 국제트레킹대회를 계기로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의 새로운 탐방로 8㎞를 개방한다. 이 탐방로는 말발굽 모양의 해발 456.6m 거문오름 분화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봉우리 아홉개를 순환하는 코스로 분화구의 전경은 물론 주위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화산체를 조망할 수 있다. 현재 거문오름 탐방로는 정상에서 곧바로 분화구로 들어가는 5㎞ 코스만 개방돼 있다. 거문오름은 신생대 4기인 10만∼30만년 전 분출한 용암이 지표의 경사면을 따라 북동쪽 해안선까지 흘러가며 만들어졌으며 벵뒤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 용암 동굴 20여개가 있다. 고상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장은 “새 탐방로는 지형이 험준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에는 데크(갑판)를 설치 중”이라며 “탐방객에 의한 훼손을 최소화하고자 등산용 지팡이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설문대할망제 가볼까

    ‘먼 옛날 설문대할망은 망망대해 가운데 섬을 만들기로 마음을 먹었다. 치마폭 가득 흙을 나르기 시작했다. 제주섬이 탄생했고 하늘에 닿을 듯한 한라산 산봉우리가 생겨났다. 산이 너무 높아 봉우리를 깎아 던졌더니 안덕면 사계리로 떨어져 산방산이 됐다. 흙을 나르다 터진 치마 구멍으로 흘러내린 흙은 360여개 오름으로 변했다.’ 제주섬을 낳은 ‘창조의 여신’ 설문대할망을 주제로 한 설문대할망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다. 15일에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만들었다는 신화가 천지창조의 성격을 띠고 있어 천제(天祭)의 형식을 빌려 제를 올리며 여성제관과 집사가 주재한다. 16일에는 ‘탐라에서 신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설문대할망 신화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현용준 제주대 명예교수, 조현설 서울대 교수, 최원오 고려대아세아문제연구소, 정재서 이화여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17일에는 설문대할망 신화지인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해녀박물관, 엉장매코지, 용연 등을 답사하는 행사가 열린다. 2005년 300억원 들여 조성한 제주돌문화공원은 돌과 흙, 나무, 쇠, 물 그리고 제주 섬을 창조한 여신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의 돌에 관한 전설을 주제로 화산섬 제주의 돌문화 진수를 보여 주는 공간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기생화산 ‘오름’ 생태관광지로

    화산섬 제주만의 독특한 생태자원인 오름(기생화산·한라산 옆쪽에 붙어서 생긴 작은 화산)이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체험 관광상품으로 개발된다. 제주도는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노꼬매 오름과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 오름 등 2곳에 10억원을 들여 자연경관 조망 데크와 탐방 편의시설 등을 갖추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노꼬매 오름과 다랑쉬 오름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를 대표하는 오름으로 최근 자연체험 생태관광 바람이 불면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 곳이다. 높이 833.3m 노꼬매 오름은 세계자연유산 한라선 서북쪽 지역과 비양도 등 제주 서부지역을, 높이 384.2m의 다랑쉬 오름은 한라산 동쪽과 성산 일출봉, 우도 등 제주 동부지역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도는 이들 오름과 연계해 오름의 역사·문화 등과 관련된 생태관광 체험코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하기로 했다. 특히 이곳을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제주만의 특화된 자연풍경과 생태체험 관광지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도는 오름 생태계의 영구 보전을 지난해 12월부터 훼손이 심한 제주시 조천읍 교례리 물찻오름과 서귀포 안덕면 동광리 도너리오름에 대해 13개월간 자연휴식년제를 도입,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에는 제주시 210곳, 서귀포시 158곳 등 모두 368곳의 크고 작은 오름이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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