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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업 사람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 건강증진·보험급여 관리… 공무원 아닌 ‘보험운영 달인들’

    [공기업 사람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 건강증진·보험급여 관리… 공무원 아닌 ‘보험운영 달인들’

    국가 차원에서 ‘전 국민 단일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을 운영하는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와 달리 건강보험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별도 법인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있다. 대만의 중앙건강보험국(BNHI), 미국의 메디케어(CMS)와 달리 공단은 정부 기관이 아니며, 공단 직원 역시 공무원이 아니다. 하지만 대만의 BNHI, 미국의 CMS, 한국의 건보공단은 모두 ‘단일보험자’라는 지위를 갖고 있다. 가입자는 곧 국민이며, 보험의 운영자, 즉 보험자가 건보공단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건보공단은 일반적인 보험 업무 외에도 보험급여 관리,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예방사업을 담당한다. 이 두 가지 업무는 다른 사회보험에는 없는 건강보험만의 고유 사업이다. 건보공단은 2000년 7월 출범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원주 이전을 시작해 이달 본격적인 ‘원주시대’를 열었다. 성상철(68) 건보공단 이사장은 2025년까지 건강보험 보장성 70% 달성을 목표로 선진형 건강보장 실현방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성 이사장을 보좌해 건보공단의 모든 기획 사업은 김필권 기획이사(57)가 총괄하고 있다. 내부 직원이나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활동을 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단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내부 학습토론회도 활성화 시켰다. 천안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이다. 설정곤(58) 총무이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정책과, 보험정책과, 공공의료과장,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다 건보공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보건복지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외 교섭에 나서고 있다. 탁월한 조정 능력, 조직 역량을 높이는 리더십이 장점이다. 이상인(59) 급여이사도 복지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노인지원과장, 기초노령연금과장, 보육기반과장, 감사관 등을 역임한 자타 공인 보건복지 전문가다. 지속 가능한 건강 보장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건보공단의 ‘뉴 비전’을 실현하고자 핵심과제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건강수명 증가를 위한 건강관리사업 활성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험료 징수 업무를 총괄하는 박경순 징수이사(59)는 1979년 말단 직원으로 입사해 2013년 여성 최초로 임원이 됐다. ‘유리천장’을 깬 입지전적 인물이다. 보험료 부과체계개선, 국민만족도 향상, IT 역량강화 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 조희진 의정부지검장 등과 함께 2014년 양성평등을 위한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로도 활동 중이다. 김태백(58) 장기요양이사는 노인을 위한 장기요양 분야를 담당한다. 2014년 9월 장기요양이사로 부임해 장기요양보험의 제2 도약기를 이끌고 있다. 1989년 공단에 입사해 기획예산부장, 경영전략부장, 홍보실장, 광주·서울지역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7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실행 추진단장으로서 정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착하는 데 이바지했다. 장기요양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대전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임재룡(55) 기획조정본부장은 1989년에 입사해 기획, 총무, 인사, 홍보 업무 등을 두루 섭렵한 건강보험 전문가다.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민원이 가장 많이 제기되는 서울지역본부장으로 근무했다. 조진호(54) 인력본부장은 내부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리더로서 안팎으로 신망이 두텁다. 홍보실장, 총무관리실장, 인력관리실장, 부산지역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 송선엽(57) 정보관리본부장은 1987년 전 국민 건강보험 도입 때 입사해 건강보험의 발전사와 줄곧 함께했다. 지난해 1월 정보관리본부장으로 발령받아 건강보험·장기요양·통합징수 등의 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치료·포괄간호서비스 등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정 과제 및 현안 과제를 수행 중이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맞춰 1조 8000억 건에 이르는 전 국민 건강정보가 수록된 정보시스템의 안전한 이전을 추진했다. 원주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지아 스크린 데뷔작 ‘무수단’ 티저 예고편

    이지아 스크린 데뷔작 ‘무수단’ 티저 예고편

    이지아 김민준 주연작 영화 ‘무수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고자 최정예 특수임무부대(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비무장지대를 볼 수 있다. 이어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고 특임대가 비무장지대로 진입한다. 그러나 실체에 다가갈수록 이상 징후를 목격하게 되면서 점차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이처럼 영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라는 제한된 공간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그려낸다. 이번 작품이 첫 스크린 데뷔작인 이지아는 생화학 주특기 장교 신유화 중위 역을 맡았다. 또 김민준은 특전대 소속의 조진호 대위 역을 맡아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2월 개봉 예정.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오퍼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산업기술시장과장 이재근△동북아통상과장 조수정△에너지수요관리과장 서기웅◇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양정화△무역정책과 이한익△무역진흥과 김희석△투자유치과 엄재영△소재부품정책과 이한철△철강화학과 안서환△기계로봇과 임광훈△지역경제총괄과 조근상△산업기술정책과 민문기△중동아프리카통상과 이응대△에너지자원정책과 정권△에너지안전과 박헌진△원전산업정책과 박현종 김종범△에너지신산업정책과 강규형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긴급상황센터장 정은경△기획조정과장 손호준△위기소통담당관 직무대리 박기수△위기대응총괄과장 나성웅△위기분석·국제협력과장 직무대리 곽진△자원관리과장 이수연△감염병진단관리과장 유천권 ■병무청 ◇국장급 전보△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장헌서△전북지방병무청장 김장호◇과장급 전보△병무민원상담소장 한석희△제주지방병무청장 박복순△경인지방병무청 경기북부병무지청장 송인호 ■한국산업인력공단 ◇별정직 임용△대전지역본부장 엄주천◇1급 승진△경남지사장 김동일△경기북부지사장 김희선◇1급 상당 전보△경영기획실장 최상건△자격혁신국장 장덕호△기술자격출제실장 유춘△응용공학팀장 김재해△건설환경팀장 홍정혁△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장 전화익△서울지역본부장 김병주△부산지역본부장 변무장△강원동부지사장 박영환△경북동부지사장 김우현△경기동부지사장 박찬섭△전남서부지사장 이담철△서울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1팀장 손규일△부산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전동영△부산지역본부 지역일학습지원센터장 김현생△대구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박종규△중부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이래휘△광주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이창기△대전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팀장 김균현 ■한국연구재단 ◇실장△홍보 최철원△인문사회연구총괄 이지근△원천연구사업 강철호△학술기반조성 정진호△인재양성지원 박길수△교육기반지원 신숙경△지식정보 황준영△정산 박영호△글로벌협력기획 이길승△글로벌기반조성 이종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센터장△슈퍼컴퓨터개발 김성호△가상설계 김재성 ■한국화학연구원 △그린화학소재연구본부장 최영민△융합화학연구본부장 제갈종건△감사실장 김상중△경영지원본부장 조재영△시설안전관리센터장 박천규 ■한국기계연구원 △경영부원장 박희창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부장△화학환경산업 최완규△해외사업 권영문△지역특화산업 김덕규△충청지역 이상배△경북지역 권혁조△경남지역 김정훈△호남지역 김남중△경인지역 이희길△강원지역 류석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지원센터장 최영렬△평생직업교육센터장 박동렬△성과관리센터장 장혜정△기획팀장 허영준 ■경향신문 ◇승격 <부국장>△편집국 전국사회부 왕병준△사진부 이상훈△교열부 전성원△제작지원팀 김창규△독자서비스국 영업총괄 장병대<부장>△편집국 디자인팀 박순찬△전국사회부 최인진△경제부 박재현 김준기△문화부 김희연△여론독자부 김후남△스포츠편집·온라인부 안병길 강석봉 진현주△미디어전략실 기술개발팀 박광수△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 김민철△윤전국 윤전2팀 정병석△독자서비스국 지방팀 김현수 한병흠△광고국 광고3팀 김성준△출판국 주간경향부 김성수△문화사업국 사업1팀 서호성◇승격 및 보직변경 <부장>△편집국 국제부장 구정은△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장 엄민용△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 조진호△스포츠편집·온라인부 김문석◇보직변경△편집국 정치·국제에디터 최우규△편집부 편집1팀장 이승규△사회부장 서영찬△정책사회부장 송현숙△산업부장 김석△스포츠부장 조홍민 ■한국일보 △대구한국일보 대표 유명상 ■파이낸셜뉴스 ◇이사△전략사업본부장 한수혁 ■이데일리 ◇부국장△디지털 에디터 겸 디지털부장 조영훈△매크로 에디터 겸 정경부장 오성철△산업 에디터 겸 소비자생활부장 이수곤◇부장△건설부동산부장 조철현△산업부장 이성재△사회부장 김정민 ■서울과학기술대 △철도전문대학원장 최규형△IT정책전문대학원장 황주성△에너지환경대학원장 유승훈△NID융합기술대학원장 박구만△주택대학원장 이영한△공과대학장 김호경△정보통신대학장 이성호△에너지바이오대학장 김낙주△조형대학장 겸 미술관장 이명아△인문사회대학장 양영균△기술경영융합대학장 류근옥△도서관장 이희원△홍보실장 김세일△정보전산원장 이수영△생활관장 차경철△공동실험실습관장 겸 재난안전관리본부 실험실습안전센터장 김성환△신문방송사 주간 안효석△국제교류본부장 겸 어학교육연구원장 남기헌△교수학습개발센터장 겸 평생교육원장 김대곤△산학연구부본부장 겸 산학협력부단장 김경화 ■명지대 △미래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겸 기획조정실장 김성철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황경호△특임부총장 겸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CEO과정 원장 이항재△일반대학원장 이임순△교육대학원장 겸 중등교육연수원장 이신동△법과학대학원장 직무대리 홍성욱△중앙도서관장 엄태준△향설나눔대학장 이상욱△SCH미디어랩스학장 김승우△인문사회과학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겸 사회과학연구소장 신혜종△글로벌경영대학장 겸 SCH경제경영연구소장 백승규△자연과학대학장 겸 기초과학연구소장 오계헌△공과대학장 겸 산업기술연구소장 겸 기술경영행정대학원장 이인형△의료과학대학장 겸 SCH의료과학연구소장 겸 건강과학대학원장 오동익△의과대학장 겸 순천향의학연구소장 최태윤△서울병원장 서유성△부천병원장 이문성△천안병원장 겸 부속병원관리원장 이문수△구미병원장 박래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정재△서울병원 부원장 변동원△부천병원 진료부원장 신응진△부천병원 대외협력부원장 임수재△천안병원 부원장 박상흠△구미병원 부원장 이태일 ■보령제약그룹 ◇영입△보령제약 사장 최태홍△보령제약 운영지원본부장 전무 안재현△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 유완진◇승진△보령메디앙스 상무 윤석원△보령수앤수 상무 진유성△그룹전략기획실 상무 이훈규◇직책부여△킴즈컴 대표 김성원△BR네트콤 대표 김성수 ■EY한영 ◇임원 승진△부대표 정기환△전무 신준기△상무 하동훈 ■한국콜마 ◇신규 임원 영입 <사장>△제약 부문 최학배<전무>△색조화장품연구소 고승용◇승진 <전무>△화장품부문 마케팅전략본부 윤여원<상무>△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 정태화△HnG 김교식<이사>△기술연구원 기초화장품연구소 한상근△기술연구원 생명과학연구소 김남향△북경콜마 김정호
  • [인사]

    ■서울신문 ◇국장급 승진△광고국장 주병철◇부국장급 승진△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최광숙△편집국 사회2부 김상화 조한종△사업단 문화사업부장 전성준△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1부 부산지사장 하한철◇부장급 승진 <편집국>△편집2부 신동원△정치부 차장 이지운 김상연△사회2부 차장 한준규△사회2부 강원식 황경근△체육부장 조현석<광고국>△영업지원팀장 김은실<독자서비스국>△발송부장 김용덕<제작국>△기술관리부 CTP운용팀장 정광수◇차장급 승진 <편집국>△편집2부 홍혜정△사회2부 윤창수 박정훈<독자서비스국>△공보전략2부 정대수<사업단>△문화사업부 최영철<제작국>△윤전부 최완순△기술관리부 기술팀 이구화<시설안전관리국>△시설관리부 전기팀장 김경호△시설관리부 설비팀 이헌◇승진·전보 <차장급>△편집국 경제정책부 김경두△사회부 차장 이제훈△문화부 차장 안동환△금융부 유영규◇전보△편집국 경제정책부장 김성수△경제정책부 차장 전경하△경제정책부 선임기자 류찬희△금융부장 안미현△사회2부 차장 최여경△독자서비스국 발송부 차장 이수우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오태석 ■법무부 ◇행정직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이상순◇전산직 기술서기관 승진△정보화담당관실 서인석◇행정직 4급 이상 전보△창조행정담당관 최정석△감사담당관 김태복△법무연수원 총무과장 천정훈△법무연수원 교정훈련과장 류지중△창조행정담당관실 심경보△감사담당관실 김종관 ■국토교통부 ◇국장급 신규 채용△비상안전기획관 서기정 ■국민안전처 ◇고위공무원·소방감 전보△안전총괄기획관 최복수△중앙119구조본부장 조종묵△전라남도소방본부장 이형철 ■법제처 ◇과장급 <전보·파견>△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배지숙△금융위원회 박명금△자치법제지원과장 방극봉△창조행정인사담당관 금창섭△경제법제국 법제관 김효선△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해성<승진>△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안승철△법제교류협력팀장 김지은◇서기관 <전보>△기획재정담당관실 류준모<승진>△법령해석총괄과 서홍석△자치법제지원과 손중근<파견>△KDI 이기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첨가물기준과장 이창희△경인지방청 수입식품분석과장 김미혜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파견△대법원 김의래◇과장급 전보△공정거래위원회 유성욱△카르텔조사과장 정희은△서비스업감시과장 정창욱△서울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장춘재◇과장직 승진△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오동욱△제조업감시과장 최장관△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서창현◇서기관 전보△업무지원팀장 김한주 ■금융위원회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명금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엄규숙 ■근로복지공단 ◇임용△광주지역본부장 박인규◇1급 승진△창원지사장 정기배△울산지사장 명옥재△부산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전홍덕△여수지사장 임화영△제주지사장 김기오△창원병원 행정부원장 박호성△대구병원 행정부원장 하종호△동해병원 행정부원장 김우연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장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진종오△부산지역본부장 전종갑△기획조정실장(본부장) 임재룡△인력지원실장(본부장) 조진호◇1급 승진△부산중부지사장 서일홍△부산사상지사장 신동효△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반장 고영△울산남부지사장 김재훈△창원마산지사장 정기홍△군산지사장 김덕용△부산진구지사장 안명근△용인서부지사장 박은주△경기광주지사장 권영박 ■주택금융공사 ◇신임△대변인 겸 홍보실장 이종석◇지역본부장 전보△수도권동부 차경만△수도권서부 박승창△동남권 김갑천△서남권 유석희 ■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홍보실장 박준현△제도개선부장 이범욱△총무부장 현덕환△재난안전부장 김권중△안전기획단장 강대철△천안아산지사장 이주호△경남서부지사장 박희만 ■한국가스공사 △법무실장 박오근△경영관리처장 이승△감사실장 조시호△인사노무처장 김천수△안전품질실장 이승희◇본부장△통영기지 홍종윤△대구경북지역 박병선△인천지역 진봉우△부산경남지역 이래범△서울지역 김병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승진 <실장>△수원지원장 김진국△인재경영실(국방대 교육) 공진선◇승진 <부장급>△약제관리부장 조회규△상대가치개발부장 문경아 ■한국감정원 ◇상무이사△심사·공시본부장 박상열◇본부장△신사업본부장 김양수△수도권본부장 김원식△서남권본부장 정찬윤△동남권본부장 이희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소장 손성락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개발부원장 백원필◇본부장△원자력안전연구 송철화△하나로이용연구 정환성△원자력정책개발 김현준◇단장△핵연료기술개발 구양현△원자력안전방호 전용범 ■한국석유관리원 △사업관리처장 김진우△수급정보처장 류승현△대전충남본부장 김동길△충북본부장 김완식△영남본부장 강동수 ■한국일보 △주필 황영식△논설실장 이계성△편집국장 황상진 ■한겨레신문사 △디지털미디어사업국 모바일사업담당 부국장 겸 기획사업부장 박중언△독자서비스국 수도권영업부장 장봉국△지방영업부장 안덕귀△전략기획실 경영기획부장 서기철△경영지원실 주주서비스부장 송제영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ASK사무국장 이광 ■조선비즈 △문화부장 김지수△금융부장 이경은 ■MBC △시사제작4부장 장형원△TV송출부장 이원영△경인지사 용인총국장 김학구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입학학생처장·리더십센터장 조형준△대외협력처장·글로벌센터장 변영재△연구처장·융합연구원장 조재필 ■신한금융지주 ◇상무 승진△IR팀 담당 상무 겸 IR팀장 류승헌 ■신한은행 ◇상무 승진△리스크관리그룹 조재희△정보보호본부 이명구◇본부장 <승진>△기관그룹 임준효△외환사업 이재학△IB 배승훈△마케팅 백홍근△ICT 최병규△전략기획부 정운진△자금시장 장동기△부산울산 강형석△강서 최용식△북서 김재성△인천 서용근△동부 윤봉선△경기남부 이내훈△충북 연경환△강원 경기정△서부 박문근△WM그룹 왕미화<전보>△IPS 한선구△미래채널 김재우△업무개선 양진규△경기동부 박우혁△강동 조욱제△북부 최춘호△서초 고윤주△중부1 최기한△대기업2 신연식△남서 김성우△경기중부 양광우△남부 정민호△강남1 이형락△경인 김혜민△중부2 백승희△강남2 조대희 ■신한캐피탈 ◇상무 신규 선임△기획팀 상무 김학영◇본부장 재선임△투자금융본부장 이훈재△영업추진본부장 전호근△리테일금융본부장 이용동 ■우리은행 ◇자회사 대표이사 <신규 선임>△우리FIS 권기형△우리신용정보 김종원△우리PE 김옥정<연임>△우리카드 유구현△우리종합금융 정기화 ■코웨이 ◇전무 승진△환경기술연구소장 이선용◇상무 승진△디자인연구소장 염일수◇상무보 승진·선임△경영관리본부 경영기획팀장 김순태△환경가전사업본부 W사업부문장 강영섭△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 강상현 ■화승그룹 ◇화승T&C△대표이사 부사장 이정두◇화승비나△상무이사 신창훈 김준규 김수상◇화승기차배건(태창)유한공사(HST)△이사 권태곤◇화승R&A△이사 강병기 임팔수 정호도 전현호
  • 丙申年 맞는 종소리 이번엔 누가 울리나

    丙申年 맞는 종소리 이번엔 누가 울리나

    서울시민 대표 11명이 오는 31일 밤 12시 보신각 제야의 종을 울린다. 서울시는 병신년을 알리는 이번 타종에 박원순 서울시장 등 고정 인사 5명 외에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대표 명단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이기고 진료에 나섰던 정경용(왼쪽·52) 강동365열린의원장과 심폐소생술로 11명을 살린 동작소방서 김지나(38·여) 소방장, 서울시 복지상 수상자 성태숙(48·여)씨가 참여한다. 또 서울시 외국인 명예부시장 이해응(39·여)씨, 보신각 종지기 고(故) 조진호씨와 40년간 보신각을 지켜온 부인 정부남(84)씨,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오른쪽)도 함께한다. 시는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축하공연과 시장 신년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타종 행사 후 새벽에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시는 최근 제야의 종 행사장에서 폭죽을 사용하다 시민이 다치는 일이 있어 폭죽 사용을 집중 단속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임상연구과장 최승은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과장 안진형△운영지원과장 황의균 ■한국전력 ◇전보 <서울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반석걸△북부지사장 김선기△성동지사장 최태일△성서지사장 신창훈△서부지사장 문경락<남서울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김재승△강동지사장 윤창희△강남지사장 권춘택△남부지사장 이민하△서초지사장 박상호△강서지사장 박헌규<인천지역본부>△부천지사장 임현철△서인천지사장 김장현△남인천지사장 이달호<경기북부지역본부>△파주지사장 홍성규<경기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이청학△안양지사장 한명관△안산지사장 조용욱△오산지사장 이경섭△용인지사장 이봉희△원주지사장 이진호<강원지역본부>△강릉지사장 권태준<충북지역본부>△서청주지사장 이상룡<대전충남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장준희△서대전지사장 박병욱△천안지사장 박기환<전북지역본부>△익산지사장 문태영<광주전남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김상준△서광주지사장 임철원△광산지사장 김숙철<대구경북지역본부>△경북특별지사장 이상하△전력관리처장 도영회△남대구지사장 최영성△동대구지사장 손종구△경주지사장 곽병철<부산울산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황정일△김해지사장 정용수△남부산지사장 김성만<경남지역본부>△전력관리처장 김대식 ■전자부품연구원 ◇단장/본부장△혁신추진단장 강남기<본부장>△경영전략 조원갑△첨단소재부품연구 이형규△융합시스템연구 이형수△기업협력 김세영△전북지역 최종찬◇실장/센터장 <실장>△연구관리 김경훈△운영지원 김남현△회계관리 김홍규△기업협력총괄 이상법△기업성장지원 문형욱△전략홍보 정광철<센터장>△R&D전략기획 이진우△ICT디바이스·패키징연구 김준철△디스플레이소재부품연구 곽민기△융복합전자소재연구 이우성△스마트센서연구 이대성△나노소재부품연구 신진국△실감정보플랫폼연구 박영충△스마트네트워크연구 임승옥△지능형SoC연구 임기택△지능형영상처리연구 최병호△IoT플랫폼연구 원광호△임베디드·SW연구 고재진△에너지IT융합연구 이상학 △휴먼케어시스템연구 성우경△전북 기업지원 곽홍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통일한국 광물자원개발 융합연구단장 고상모△광물자원연구본부장 손정수△희유자원융합연구센터장 김형석△제련연구실장 신선명△도시광산연구실장 김민석 ■세아그룹 ◇부사장 승진△SSA(세아 스틸 아메리카) 대표이사 이준△SSA 이진◇상무 승진△세아제강 조진호△세아베스틸 왕성도△세아창원특수강 박동우 성지경△세아메탈 박도훈◇이사 승진△세아제강 조영빈△세아베스틸 박준두△세아창원특수강 김양수 박순근△세아FS 김경륜△세아엔지니어링 서춘택◇이사보 승진△세아제강 백규한△세아베스틸 서한석 이승재△세아창원특수강 김필호 이준곤△세아특수강 김한준△세아메탈 김재덕△세아엘앤에스 장광덕
  • 희망의 보신각 종소리 10년간 지켜온 종지기

    희망의 보신각 종소리 10년간 지켜온 종지기

    “제야의 종 등의 행사를 한번 치르면 일주일은 몸살을 앓죠.” 매년 새해와 3·1절, 광복절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보신각 종소리를 10년간 지킨 ‘종지기’가 있다. 바로 신철민(41)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주무관이다. 그가 인연을 맺게 된 건 2006년. 당시 서울시 보신각 상설 타종 사업 기획 단계에 자원봉사로 참여했던 그는 4대 종지기였던 고(故) 조진호씨에게 딱 붙잡혀 5대 종지기가 됐다. 처음엔 큰 고민 없이 당목(撞木·종 치는 나무)을 잡았지만 사부의 훈련은 혹독했다. 13일 신 주무관은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는데 6개월을 배웠다. 타종법은 몸으로 익히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신각의 당목은 200㎏에 달한다. 타종 인사들이 서로 힘을 다르게 주기 때문에 그것을 통제하려면 엄청난 힘이 든다. 보신각 종지기는 서울에 뿌리를 둔 조씨 집안이 170여년, 총 4대에 걸쳐 보신각을 지켰다. 조씨의 부친은 한국전쟁 중 종각에 불이 났을 때 현장을 지키다 총을 맞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어떻게 신 주무관이 5대 종지기가 됐을까. 신 주무관은 “사부의 아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타종법을 이어받지 못해 내가 훈련을 받았다”며 “사부는 2006년 갑자기 담도암이 발병해 80세를 일기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신 주무관은 올해 고 3인 사부의 손자에게 타종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그는 “(조씨 손자는) 아직 모르지만 6대 종지기가 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 주무관은 “다음달부터 타종 행사에 대한 외국인 참여 비율도 절반까지 높이고 전통의상 복식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스토리텔링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의정 포커스] “가스관 옆 금 간 담, 보강 공사해야”

    [의정 포커스] “가스관 옆 금 간 담, 보강 공사해야”

    “담에 금이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 안전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겁니까? 담이 기울어지고 있는데 가스배관이 옆에 있어서 위험해 보이는데 보강 공사가 빨리 진행돼야 할 것 같은데요.”(심광식 양천구의회 의장) 서울 양천구의회는 봄철을 맞아 위험시설물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24일 진행된 안전점검에는 심 의장을 비롯, 김영주 부의장과 조진호, 이강길 의원이 참석했다. 심 의장은 “아파트가 많은 목동과 신정동 지역은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지만 다세대와 빌라가 밀집한 신월동 지역의 경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면서 “특히 봄철의 경우 얼었던 시설물이 녹으면서 사고가 날 위험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의원들은 ‘매의 눈’이 돼 시설물 곳곳을 살폈다. 첫 번째 점검 장소인 신월7동 독서근린공원 옆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선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다. 심 의장은 “이전에 지어진 일부 주차시설의 경우 눈비가 올 때 방수가 잘 되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며 새로 지어지는 주차장의 방수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 의원도 “공사장 옆에 위치한 시영 아파트의 도로에서 균열이 발생하는 등 공사로 인한 피해가 있다고 들었다”면서 “공사를 튼튼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피해나 위험요소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세대와 빌라가 밀집한 신월3동에 도착하자 심 의장의 발길이 빠르게 움직였다. 심 의장은 대호빌라와 화평연립의 옹벽을 차례로 점검했다. 그는 기울어져 가는 옹벽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손으로 담을 쓸고, 균열이 발생해 틈이 벌어진 곳은 직접 크기를 재 보기도 했다. 의원들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구 관계자는 “현재 어떤 방식으로 보강 공사를 진행할지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몸만 쓰는 것이 아니다. 구의회는 지난 2월 20가구 이하의 공동주택도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경우 구에서 보수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도 만들었다. 심 의장은 “안전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해 구의회가 철저하게 감시해 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미리보는 K리그 클래식] 40대 젊은 사령탑 전성시대

    [미리보는 K리그 클래식] 40대 젊은 사령탑 전성시대

    길고 긴 겨울방학을 끝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이 오는 7일 개막전으로 2015시즌을 시작한다. 11월 29일까지 펼쳐지는 장장 9개월 동안의 대장정이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비롯해 수원, FC서울, 포항, 제주, 울산, 전남, 부산, 성남FC, 인천에 이어 클래식의 새 식구가 된 대전 시티즌과 광주FC 등 모두 12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올해 화두 역시 ‘생존 경쟁’이다. K리그 클래식은 지난해와 같이 팀당 33경기를 치른 뒤 ‘스플릿 시스템’에 따라 상위 6개 팀(1∼6위)과 하위 6개 팀(7∼12위)으로 나뉜다. 이후 팀당 5경기씩 더 치러 각각 우승팀과 챌린지(2부 리그) 강등팀을 가린다. 상위 6개 팀에서는 우승컵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하위 6개 팀에서는 강등 커트라인인 10위 안에 들기 위한 사투가 올해도 벌어진다. 2015시즌에는 누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또 누가 참담한 강등의 쓴잔을 들게 될까. 지난겨울 혹한 속에서 절차탁마의 고행을 막 끝낸 12개 팀의 전력과 올해 전망, 사령탑들의 면면을 모두 4회에 걸쳐 짚어본다. 2015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12명의 감독은 모두 ‘토종 지도자’다. 게다가 40대의 젊은 감독이 대부분이다. 2011년부터 K리그에 불어닥친 토종 바람에 이어 형님과 다름없는 40대 감독들이 이제는 K리그 지도자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평균 연령은 46.5세. 2011년 K리그 사령탑의 평균 나이가 49.7세였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3.2세나 젊어졌다. K리그 클래식 감독 12명 가운데 50대 사령탑은 ‘왕고참’ 최강희(56) 전북 감독을 비롯해 김학범(55·성남), 윤성효(53·부산) 감독 등 단 3명뿐이다. 이들 40대 사령탑은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현역 생활을 한 터라 서로 숨길 게 없는 사이다. 45세 동갑내기는 서정원 수원 감독을 비롯해 조성환(제주), 노상래(전남), 김도훈(인천) 감독 등 4명이나 된다. 최용수(서울), 윤정환(울산), 조진호(대전) 감독은 나란히 42세 동갑내기로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동기다. 특히 남기일(광주), 윤정환, 조성환 감독은 유별나게 끈끈한 ‘팀연’으로 묶인 사이다. 바로 1990년대 부천FC(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이들이다. 1990년 중·후반 K리그에 정교한 ‘패싱축구’를 도입한 발레리 네폼냐시(러시아) 감독의 메신저들이기도 하다. 각각 7시즌 161경기에서 21골-21도움, 5시즌 108경기에서 15골-28도움, 7시즌 199경기에서 4골-17도움을 남겼다. 네폼냐시 체제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2000년 한 시즌 동안 뛰면서 6골-3도움의 좋은 기록을 남긴 조진호 감독도 ‘범부천파 지도자’로 분류될 수 있다. 끈끈한 인연도 있지만 애증의 관계도 있다. 황선홍(포항), 최용수, 서정원 감독은 현역 시절 한국 축구의 최고 공격수들이었다. 자연스럽게 이들 3명의 맞대결은 K리그 최고의 볼거리였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벌인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최 감독의 서울이 제주를 격파하면서 3위였던 황 감독의 포항을 4위로 끌어내리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낸 장면은 ‘라이벌 싸움’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둘은 K리그에서 5승4무5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또 최 감독과 서 감독은 서울-수원 간 이른바 ‘슈퍼매치’로 피할 수 없는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다. 두 팀의 극성스러운 서포터스의 ‘끝장 승부’ 요구에 시달리며 늘 승리에 대한 부담감에 짓눌려야만 했다. K리그 역대 기록에서는 최 감독이 서 감독과 8차례 맞붙어 5승1무2패로 앞서 있다. 서 감독이 이번 시즌 최 감독에게 설욕을 벼르고 있는 이유다. 서 감독은 또 황 감독에게도 3승1무4패로 밀리고 있는 터라 올 시즌을 앞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강등 1순위? 미생의 반란이 뭔지 보여줄 것”

    “강등 1순위? 미생의 반란이 뭔지 보여줄 것”

    “강등 1순위라니요? 승격 시즌에 또 강등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죠.” 11일 일본 규슈섬 가고시마의 차디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훈련 준비를 하고 있던 조진호(42) 대전 시티즌 감독은 주변에서 ‘강등 1순위’로 대전이 거론된다는 말에 버럭 화부터 냈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승격해 2015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그는 동계 전지훈련 12일째인 후레아이 스포츠랜드 축구장에서 발걸음을 일일이 세며 훈련용 콘과 마커(위치표시도구)를 하나하나 직접 깔았다. 쉴 새 없이 중얼거리면서 사전에 계획한 훈련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표정까지 의미심장했다. 훈련 준비는 보통 코치들의 몫이지만 대전은 다르다. 선수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가벼운 러닝과 코어 트레이닝 등으로 몸을 푸는 동안, 조 감독이 직접 훈련 준비를 한다. 그러나 선수들의 몸놀림을 예의주시하는 것도 빼먹지는 않는다. 한쪽 시선은 늘 선수들을 향해 있다. 2013년 ‘대행’ 꼬리표를 떼고 프로축구 최고 무대에 처음 서는 조 감독에게나, 선수들에게나 올 시즌은 운명의 시험대다. 지난해 승승장구하며 정상의 기쁨을 맛본 챌린지와 클래식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벌써부터 대전을 ‘강등 후보 1순위’로 꼽는다. 그러나 조 감독은 “승격 시즌에 강등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요즘 “‘그냥 살아남겠다’가 아니라 ‘큰일 한번 내고 싶다’고 속으로 수도 없이 다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물론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30여명 가운데 쓸 만하다고 판단되는 선수들은 20명 남짓. 그나마 몇몇은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고, 외국인 영입도 아드리아노를 포함해 2명에 그치고 있다. 챌린지 시절 수월했던 임대 영입도 이제는 서로 경쟁자이다 보니 쉽지 않다. 조 감독은 “출전 가능한 자원들도 경험이 부족하다. 3만∼4만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경기장에서 뛴 적도 거의 없다. 언제 어디서든 주눅 들지 않고 대범하게 상대와 부딪혀야 하는데, 조금 걱정스럽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조 감독이 늘 강조하는 건 믿음의 축구다. 잠재력과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많다는 게 이유다. 수비라인을 내리고, 자물통만 채우는 축구는 싫다. 질 때 지더라도 후회 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 관건은 ‘자신감’이다. 조 감독은 최근 팀 미팅 때 전달한 글귀를 소개했다. 그는 ‘성공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은 끊임없는 시도다’라는 글을 내보이며 “시도조차도 자신감도 없다면 무의미한 시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한 번 큰 아픔을 겪었다. 잘해야 할 동기부여는 된 것 아닌가”라면서 “죽기 살기로 덤벼보겠다. 강등권 탈출은 물론이고, 한 자릿수 순위까지 노리겠다. 주목받지 못한 자의 반란이 뭔지를 보여주겠다”며 부지런히 그라운드로 돌아갔다. 글 사진 가고시마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세종로의 아침] 2015년 일어서라 시민구단/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2015년 일어서라 시민구단/최병규 체육부 전문기자

    일본 가고시마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 대전 시티즌의 조진호(42) 감독에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한 2014년은 아주 특별한 해였다. 2013년에 팀은 7승11무20패라는 초라한 성적표와 함께 14개팀 중 꼴찌로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을 당했다. 당시 수석코치였던 조 감독은 전임 감독이 자진 사퇴하는 바람에 강등이 뻔히 보이는 팀을 반강제로 떠맡았다. 결국 지난해 와신상담했던 대전은 이번엔 20승10무6패, 리그 1위의 성적으로 당당히 클래식에 복귀했다. 조 감독은 “시민구단은 (기업구단과 비교해) 마이너의 설움이 더 짙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반드시 1부리그에 복귀하고 싶었다”고 기억을 되짚었다. 그의 말대로 시민구단은 ‘마이너’다. 대전 시티즌은 1997년 대전 지역 5개 기업의 컨소시엄으로 창단됐지만 외환위기 이후 4개 기업이 후원을 접고 혼자 팀을 지탱했던 계룡건설마저 2002년 떨어져 나간 뒤 대전시가 팀 운영을 맡았다. 올해 클래식 12개팀 가운데 시민구단은 대전을 비롯해 모두 4개팀이다. 모기업이 손을 떼면서 시민구단으로 변신해 첫 시즌을 보낸 성남FC를 비롯해 대전과 동반 승격한 광주FC, 지난해 치열한 ‘꼴찌 전쟁’ 끝에 간신히 살아남은 인천 유나이티드 등이다. 이들의 처지는 비슷하다. 지난해 9위로 시즌을 마감한 성남의 구단주는 “시민구단에 대한 심판의 편파 판정이 있었다”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극적인 글을 올려 프로축구연맹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정치적인 꼼수’라는 혹평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시민구단에 대한 측은지심이 일단은 통했다는 게 중평이었다. 기업구단들까지 만성적자에 시달리는 K리그의 현실에서 시민구단들의 입지는 더 위태위태하다. 중동과 중국 등 축구 자본에 쓸 만한 선수들이 팔려 나가고, 극심한 마이너스 재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게 시민구단들의 현주소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들은 2014년 3분기 현재까지 적게는 7억원에서 많게는 101억원까지 부채를 떠안고 있다. 거의 파산 일보 직전이다. 2014년 프로축구 관중은 180만여명으로 전년보다 3.6%가 늘었다고 하지만 재정위기 속에 시민구단 한 팀이라도 해체된다면 줄도산 사태로 이어지고, 관중이 줄어드는 악순환의 굴레에 떨어질 게 뻔하다. 그래서 “지금은 시민구단이 기업구단의 ‘밥’ 노릇을 하고는 있지만 까딱하다가는 체할 수도 있다”는 조 감독의 따끔한 말에도 일리가 있다. J리그 시민구단 반푸레 고후의 우미노 가즈유키 회장이 최근 국내의 한 세미나에서 한 말이 의미 깊다. “시민구단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희망’이다. 적은 예산에다 2부리그 강등 등 온갖 신분 변화의 걱정에 시달릴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축구는 돈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돈이 적은 구단이 부자 구단을 이기는 게 축구의 묘미다. 그게 희망이다”라고 말했다. 20여일 후면 2015 시즌이 막을 올린다. 클래식의 네 팀은 물론 챌린지의 또 다른 도·시민구단의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까지 깊이 되새겨야 할 말이 아닌가 싶다. 일어서라, 시민구단!cbk91065@seoul.co.kr
  • [프로축구] “아드리아노 올해도 대전 부탁해”

    [프로축구] “아드리아노 올해도 대전 부탁해”

    이틀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일본 규슈섬의 땅끝마을 가고시마.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의 프로축구과 야구팀들의 단골 전지훈련지로 정평이 난 따뜻한 곳이지만 9일 가고시마 시내에서 서쪽 자동차로 15분 남짓 떨어진 후레야 캠프에는 혹한의 바닷바람이 불었다.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조진호(42) 대전 시티즌 감독의 얼굴은 쌀쌀한 날씨 탓에 더욱 주름이 깊어 보였다. 지난해 5월 감독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으로 팀을 맡은 지 이제 9개월 남짓이 됐지만 그는 “90년을 보낸 것보다 더 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시민구단인 대전은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됐다가 지난해 ‘대전발 태풍’을 몰아치며 당당히 다시 1부리그 클래식에 복귀했다. “새 시즌을 새 무대에서 맞게 됐다. 지난해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는 조 감독의 말에는 비장함이 넘쳐흘렀다. 지난해 대전의 약진 뒤에는 아드리아노(28·브라질)라는 걸출한 용병이 있었다. 27골로 지난해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던 챌린지 최고의 외국인 선수였다. 그런데 가고시마에는 정작 팀의 핵심인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는 엉뚱하게도 한국에 남아 다른 7명의 선수와 함께 대전 홈구장에서 공을 차고 있다. 사실, 조 감독에게 아드리아노는 사랑과 미움이 교차하는 애증의 대상이다. 아드리아노의 별명은 ‘주 3일 근무’다. 브라질 출신의 기질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별명이다. 주 3일이면 경기가 있는 날만 공을 찬다는 것인데, 그만큼 훈련을 싫어한다는 데서 생겨난 애칭(?)이다. 그가 일본 전지훈련 캠프에 합류하지 못한 건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브라질로 돌아가면서 공항에 외국인등록증을 아예 반납하고 떠났기 때문이다. 일본과 브라질은 비자 면제 협정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제3국 프로팀에 속했더라도 해당국의 외국인 등록증이 없으면 입국이 허락되지 않는다. 대전의 올 시즌 목표는 소박하기 그지없다. 14개팀 가운데 한 자릿수 순위를 쓰는 것이다. 최용수 FC서울 감독, 윤정환 울산 감독과 청소년대표팀 동기였던 조 감독은 “이제는 상대팀을 견제하느라 챌린지 시절처럼 선수를 임대해 올 수도 없다. 아드리아노가 비록 훈련캠프에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에서 열심히 훈련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가고시마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발표…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살펴보니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발표…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살펴보니

    ‘현대차 임원인사 명단’ ‘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현대자동차 ▲부사장(6명) 공영운 방창섭 송대곤 이용우 정락 조원홍 ▲전무(17명) 고을석 권혁동 김동규 김시평 김우태 김태석 윤여성 이광국 이석동 이인철 장동철 전상태 정배호 정영철 조성환 최정연 하언태 ▲상무(23명) 기회봉 김기성 김윤구 김종률 도보은 도신규 문상민 양동걸 양희원 윤석태 이강래 이상흔 이승원 이제봉 장세호 정순영 정시득 정인옥 정현칠 차석주 최준혁 허승현 홍존희 ▲이사(47명) 권영만 김기웅 김두홍 김상우 김선민 김일원 김후근 김흥철 남상현 남찬진 배정국 서강현 서문석 송광수 신동근 안병기 오광식 오영춘 오익균 우창완 윤경섭 이경섭 이경헌 이광기 이규석 이기영 이기춘 이민섭 이봉주 이영희 이용탁 이재희 이종삼 이종숙 이준석 장인성 정명채 정신환 정준철 정창호 조상백 조석구 조진호 지복진 진수항 허병길 현영길 ▲이사대우(45명) 기정성 김경태 김광철 김기남 김도윤 김상철 김영빈 김용균 김익태 김종진 김종태 김진택 김창국 김철 김철민 김한진 김홍순 류지성 민동철 민병훈 민영수 박상민 박상주 박상현 박영동 박현달 서원우 손신모 오준연 유승범 윤종혁 윤학노 이광열 이종부 임재성 임호택 전금동 정봉영 정원대 조규택 조성운 조영환 조윤덕 주수천 홍성오 ▲연구위원(3명) 박순철 정인수 한동희 ◇기아자동차 ▲부사장(2명) 김견 한천수 ▲전무(8명) 김영선 김창석 박병윤 박용규 서명진 정찬민 최준영 황정렬 ▲상무(9명) 강윤식 김대식 김민건 김성기 신문영 신장수 이일섭 이채윤 최재현 ▲이사(15명) 권용석 권일권 김경한 김승철 김재윤 김진하 박래석 서보원 송지면 양지수 우양훈 이창주 조성진 한용구 허웅 ▲이사대우(26명) 강동원 국중필 김봉호 김영욱 류종현 문정빈 박재현 박재현 박준범 박진영 박태진 안기석 엄원용 유철희 윤영곤 이강 이기택 이남오 이용민 이원병 장인종 정낙설 정원정 정태화 최선필 홍승종 ◇현대모비스 ▲부사장(1명) 정승균 ▲전무(1명) 전용덕 ▲상무(6명) 강항식 권혁성 김만홍 김현수 이선범 조양래 ▲이사(9명) 김원혁 박진우 박찬홍 신동우 여욱동 이병기 이상준 이상호 정도희 ▲이사대우(18명) 강한태 권장수 김동빈 김용희 김화중 류원열 박철호 박태정 배성룡 양승열 이상열 이상화 이우일 임성수 정재모 정해교 조재목 최준우 ◇에이치엘그린파워 ▲상무 권중록 ◇현대위아 ▲전무 전춘석 ▲상무 백경수 백봉만 ▲이사 강영모 권재현 김사원 김용권 김인수 박영우 정구섭 한영관 ▲이사대우 이병돈 장정규 최창현 ◇현대파워텍 ▲상무 김준연 이정옥 ▲이사 김정일 김홍민 ▲이사대우 김한주 오호균 장인 ◇현대다이모스 ▲상무 박병헌 이종윤 최규민 ▲이사 김진섭 이해춘 ▲이사대우 박진목 ◇현대케피코 ▲전무 김도태 ▲이사 변태선 ▲이사대우 곽우진 박찬정 ◇현대오트론 ▲상무 박찬호 ▲이사 김훈태 ▲이사대우 류승현 ◇현대아이에이치엘 ▲상무 김동구 ◇현대제철 ▲부사장 송충식 이계영 ▲전무 김상규 김상영 조현래 ▲상무 김경식 김점갑 류종순 민태홍 변상진 서광용 정윤호 주우정 ▲이사 김기철 김진섭 김학연 유기종 이종헌 최법호 ▲이사대우 김형철 백종현 이경호 이성수 이성호 임종협 최주태 ◇현대하이스코 ▲부사장 박봉진 ▲전무 심원보 ▲이사 박경식 임기웅 ▲이사대우 이명구 최영모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이선우 ▲상무 지재구 ▲이사 박승룡 장대흡 ▲이사대우 이계정 ◇현대캐피탈 ▲부사장 김병두 ▲상무 강태진 ▲이사 남찬우 안관선 ▲이사대우 이소영 이정원 ◇현대카드 ▲상무 김성문 ▲이사 여운탁 전성학 ▲이사대우 문삼욱 채병서 ◇현대커머셜 ▲상무 이병휘 ▲이사 구종홍 박현웅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이사대우 최덕상 ◇현대건설 ▲부사장 김인수 김형일 ▲전무 김재경 박성붕 염유신 장재훈 ▲상무 윤영준 이두식 이석홍 하영천 황희수 ▲상무보A 강남원 김국년 김원식 김창희 김충식 문갑 박구용 양희창 엄기태 임종호 정대영 조성동 조호규 최진엽 한성호 ▲상무보B 김광평 민준기 박상윤 박종태 박종필 신광수 양승욱 이우호 정태화 조상훈 차문호 채수열 최원석 최재범 최효룡 허암 허재석 홍성계 ◇현대종합설계 ▲상무보B 김연수 남상철 한철욱 ◇현대스틸산업 ▲상무보B 김종수 박흥식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 변동언 ▲전무 김영태 김창학 황헌규 ▲상무 강순문 김영근 이종호 하종현 ▲상무보A 김원옥 이재환 임승재 장천수 조준희 진병태 최영근 허수진 ▲상무보B 고유석 김철승 박준성 심재호 유인식 이현덕 정윤호 조정현 ◇현대글로비스 ▲전무 이건용 ▲상무 구형준 ▲이사 서상석 조연창 허상철 ▲이사대우 김진곤 김태우 우영주 ◇현대로템 ▲상무 김형욱 윤성덕 최용균 ▲이사 박병회 안효철 채경수 ▲이사대우 김익수 김정훈 김철근 손형곤 안병무 조장욱 조현표 황성기 ◇현대오토에버 ▲전무 유세열 ▲상무 최문용 ▲이사 윤기준 ▲이사대우 유승호 ◇이노션 ▲전무 김태용 전주호 ▲상무 김태영 정영탁 ▲이사 이상훈 최준수 ◇현대엠엔소프트 ▲이사 김종선 서상학 ▲이사대우 정화열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전무 이철근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중의 왕, 라이언킹

    왕중의 왕, 라이언킹

    “우승까지 하고, 막내아들 대박이 이름처럼 올해 정말 ‘대박’이 난 것 같습니다.” 상복 많은 ‘라이언킹’ 이동국(35·전북)이 K리그 최다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여기에 전북 선수 5명이 베스트 11에 뽑혀 그야말로 ‘전북 잔치’가 됐다. 이동국은 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2표 가운데 101표를 쓸어 담아 6표에 그친 차두리(서울)와 5표에 머무른 득점왕 산토스(수원)를 따돌렸다. 2009년과 2011년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1995년과 2001년 수상한 신태용 국가대표팀 코치를 따돌리고 역대 최다 수상의 기쁨까지 누렸다. 또 베스트 11의 공격수로 뽑히며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아디다스 올인 팬타스틱 플레이어상까지 휩쓸었다. 이동국은 “욕을 가장 많이 먹는 선수에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선수로 탈바꿈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털어놓았다. 세 차례나 시상식 무대에 오른 그는 올 시즌 1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다 종아리 근육 파열로 다섯 경기나 결장해 산토스가 마지막 38라운드에서 14호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는 것을 지켜본 아쉬움을 달랬다. 올해 최우수감독에는 전북을 우승으로 이끈 최강희(55) 감독이 뽑혔다. 최 감독은 “지난 3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준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북은 도움왕 이승기를 비롯해 베스트 11 후보로 이름을 올린 9명 가운데 5명이 선정됐다. 미드필더로 뽑힌 이승기는 “머리를 손질해 준 봉동 강남스타일 미용실 누나들에게 감사한다”는 전북 선수 특유의 촌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수비수에 뽑힌 차두리는 “차범근의 아들로 태어나 축구 선수로 평가받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제대로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 “내년 1월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플레이어상은 김승대(포항)가 차지했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 MVP는 아드리아노(대전), 감독상은 조진호 대전 감독, 득점상은 아드리아노(27골), 도움상은 최진호(강원·9도움)가 수상했다. 베스트 11은 GK 박주원(대전), 수비수 이재권(안산) 허재원(대구) 윤원일·임창우(이상 대전), 미드필더 김호남(광주) 최진수(안양) 이용래(안산) 최진호(강원), 공격수 알렉스(강원)와 아드리아노로 꾸려졌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공격왕이냐 수비왕이냐’ K리그 MVP 이동국·산토스·차두리 3파전

    ‘공격왕이냐 수비왕이냐’ K리그 MVP 이동국·산토스·차두리 3파전

    이동국(36·전북)과 산토스(29·수원), 차두리(34·서울)가 올해 K리그 최고봉 자리를 놓고 삼파전을 벌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의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MVP)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MVP 후보는 이동국, 산토스, 차두리 등 3명이다. 이동국은 올 시즌 31경기에 나와 13골을 기록, 전북을 K리그 클래식 우승으로 이끌었다. 산토스도 34경기에서 13골의 득점포를 과시하며 이동국과 득점 부문 공동 1위로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차두리는 올해 소속 활약을 발판 삼아 A대표팀에도 재승선,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클래식 최우수 감독상은 최강희(전북), 최용수(FC서울), 서정원(수원) 감독 중 한 사람이 받는다. 전북 최 감독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서울 최 감독은 팀을 대한축구협회(FA)컵 준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놨다. 서 감독은 수원에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안기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클래식 선수 가운데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 햇수 3년 이하, 한 해 정규리그 절반 이상 경기에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신설 2년째인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김승대(23·포항), 이재성(22·전북), 안용우(23·전남)가 올랐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최우수감독상은 조진호 대전 시티즌 감독, 조동현 안산 경찰청 감독, 남기일 광주FC 감독대행의 대결로 압축됐다. 챌린지 MVP에는 아드리아노(대전), 최진호(강원), 박성진(안양)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클래식·챌린지 수상자는 새달 1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부문별 후보 ▲K리그 클래식 최우수감독상 최강희(전북), 최용수(서울), 서정원(수원) MVP상 이동국(전북), 산토스(수원), 차두리(서울) 영플레이어상 김승대(포항), 이재성(전북), 안용우(전남) ▲K리그 챌린지 최우수감독상 조진호(대전), 조동현(안산), 남기일(광주) MVP상 아드리아노(대전), 최진호(강원), 박성진(안양)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에 공무원단체 “국민연금까지 논의할 협의체 구성해야”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에 공무원단체 “국민연금까지 논의할 협의체 구성해야”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무원 단체들이 공무원연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의 오성택 연금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공적연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그 틀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방향을 같이 논의하자고 안전행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안행부가 추천한 전문가 3명,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가 추천한 인사 3명이 참석했다. 공투본 추천 인사 자격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오 위원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기회에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모든 공적연금의 방향에 대해 다 같이 논의를 해서 논란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쪽은 공무원연금 재정계산(개혁) 일정을 고려할 때 모든 공적연금을 포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만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꾸린다면 노조는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참여 여부는 공투본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신규·재직 공무원 별개 제도 적용 ▲수급자(은퇴자) 재정안정 기여 방안 ▲기여금 납부기한 상한(현재 33년) 연장 ▲적정 소득대체율(수령액) 수준 ▲소득심사 강화 등 개혁 쟁점에 대한 노조의 의견을 물었다. 공투본은 이들에 대해 대체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사회적 협의체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고 오 위원장은 전했다. 공무원 노조는 대외적으로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면서, 안으로는 투쟁기금 모금 등 연금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법 노조인 공노총과 법외 노조인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투쟁기금 모금액이 현재 모두 18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공노총의 조진호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투쟁기금 모금액이 8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지난 3월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투쟁기금 100억원 모금을 시작했다. 조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여의도에서 개최하는 ‘공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100만 공무원 총궐기대회’에는 공노총 조합원과 그 가족 3만 명 이상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 위원장은 “일부 고액 수령자 문제 등 공무원연금 개혁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개혁 논의는 공무원을 참여시킨 가운데 공론의 장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안전행정부의 ‘일방 추진’을 비판했다. 투쟁기금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는 전공노도 최근까지 70억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공노의 한 관계자는 “중앙에 보고된 모금액은 70억원을 넘어섰고, 각 지부에서 목표금액을 달성했다고 한다”며 “전체적으로 100억원 목표는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공노총과 전공노가 파악한 모금액을 합치면 180억원 규모다. 두 노조와 별개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공무원연금 투쟁 등에 쓸 목적으로 50억원을 모금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노조, 공무원연금 개혁안 반대 투쟁

    공무원노조, 공무원연금 개혁안 반대 투쟁

    공무원노조가 정부가 추진하려는 공무원연금 개혁 움직임에 반대하는 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지난 16일 전국 버스투어 출정식을 기점으로 단위노조별 투쟁기금 조성에 나서는 등 ‘덜 내고 더 받는’ 식의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한 반대 투쟁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공노총은 버스 4대로 전국 권역별 전국 버스투어에 돌입했으며, 공노총을 구성하는 연맹 및 단위노조 임원들로 하여금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선전전 및 간담회·교육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다. 조진호 공노총 위원장은 투쟁사를 통해 “정부는 공무원들의 입을 틀어막고 진실을 왜곡해 공무원연금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낳고 있다”면서 “더 이상 힘 없고, 직급이 낮고, 돈 없는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공무원노조가 나서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노총은 또 정부를 상대로 방만한 공무원연금 운영 행태에 대한 헌법소원과 행정소송을, 일부 언론사를 대상으로 반론 보도 및 명예훼손 손해배상청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도청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비조합원에 해당하는 전 공무원 직원이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소액의 후원금을 현재 자발적으로 내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민구 교통사고 “머리-고관절에 큰 충격, 월드컵 불투명”

    김민구 교통사고 “머리-고관절에 큰 충격, 월드컵 불투명”

    농구 국가대표 김민구(23, KCC)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민구는 7일 오전 자가용을 운전하던 도중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현재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돼 정밀진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와 고관절에 큰 충격을 받아 심각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KCC의 조진호 사무국장은 이날 “현재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고관절을 다쳤다. 머리도 다치기는 했는데 치료하면 될 것 같다. 뇌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고관절은 정밀 검사에 들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또 다른 KCC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뇌출혈도 의심된다고 하더라”라며 걱정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나 부상 정도에 대해 확인하는 중이다. 김민구는 농구 국가대표로 뽑혀 진천 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중이었다가 6일 오후 훈련 후 개인적인 용무로 외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7일 자신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구는 지난해 KCC에 입단해 스타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시즌 46경기를 소화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스페인 농구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 앞두고 훈련 중인 가운데 일어난 사고에 김민구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상황. 이에 농구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민구, 교통사고로 농구 월드컵 출전 불투명

    김민구, 교통사고로 농구 월드컵 출전 불투명

    농구 국가대표 김민구(23, KCC)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민구는 농구 국가대표로 뽑혀 진천 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중이었다가 6일 오후 훈련 후 개인적인 용무로 외박을 받았다. 이후 7일 자신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KCC의 조진호 사무국장은 이날 “현재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고관절을 다쳤다. 머리도 다치기는 했는데 치료하면 될 것 같다. 고관절은 정밀 검사에 들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 스페인 농구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 앞두고 훈련 중인 가운데 일어난 사고에 김민구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상황. 이에 농구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축구] “목표는 1부리그 승격”

    [프로축구] “목표는 1부리그 승격”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개막을 앞둔 10개 구단 감독들의 포부는 각양각색이었다. 조진호 대전 감독대행은 17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 아쉽게 강등되고 올해 변화가 많았다”며 “올해 목표는 1부리그에 다시 승격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역시 지난해 K리그 클래식(1부)에서 강등된 강원FC의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도 “전반기에 최대한 힘을 끌어올려 후반기에는 팀을 여유롭게 운영하겠다”면서 1부리그 복귀가 최대 목표임을 강조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안산(경찰청)의 조동현 감독도 “연고지가 된 안산시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할 동기부여가 확실해졌다”고 승격의 꿈을 키웠다. 이들 상위권 팀과 어깨를 견줘 보겠다는 소박한 꿈을 밝힌 감독들도 있었다. FC안양의 이우형 감독은 “올해 클래식 승격은 어렵다”면서 “그러나 우리 안양을 넘지 못하면 우승 못한다는 소리가 나올 만큼 다크호스가 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조덕제 수원FC 감독도 “올해만큼은 물러서지 않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부천FC 1995의 최진한 감독은 “올해는 부천이 축구의 명가로 부활하는 시발점”이라고 말했고, 지난해 최하위 충주 험멜의 김종필 감독은 “이제 더 내려갈 곳이 없다”고 자존심 회복을 소리 높여 외쳤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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