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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션’ 트와이스, 지효 “가장 기억에 남는 ‘샤샤샤’ 스타는 조진웅”

    ‘섹션’ 트와이스, 지효 “가장 기억에 남는 ‘샤샤샤’ 스타는 조진웅”

    ‘섹션’ 트와이스가 ‘샤샤샤’ 스타로 조진웅을 꼽았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TT’로 컴백한 트와이스가 출연해 인터뷰를 나눴다. 데뷔 전 섹션TV를 통해 공중파에 처음으로 얼굴을 비친 트와이스의 지효는 “데뷔 1년이 되니 좀 여유로워졌다”고 인사했다. 음원, 음반 등에서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기록으로는 ‘많이 자기’, ‘많이 먹기’를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Cheer up’의 킬링파트 ‘샤샤샤’는 수많은 스타들이 따라할만큼 화제였다. 지효는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로 조진웅을 꼽으며 “한 시상식에서 관객석에서 조진웅 선배님이 ‘샤샤샤’를 따라해주시는 걸 보고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났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투라지 첫방, 김태리 카메오 출연… 5초 분량에도 빛난 미모 ‘강렬한 존재감’

    안투라지 첫방, 김태리 카메오 출연… 5초 분량에도 빛난 미모 ‘강렬한 존재감’

    배우 김태리가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안투라지’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차영빈(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영빈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장면에서 하정우, 박찬욱 감독, 김태리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영화 ‘아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진웅을 위해 출연을 결정한 것. 특히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태리는 대사 한마디 없었지만 남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tvN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tvN 방송. 사진=tvN ‘안투라지’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투라지’ 김태리 하정우 박찬욱, 특급 카메오 군단..현장보니 ‘압도적 카리스마’

    ‘안투라지’ 김태리 하정우 박찬욱, 특급 카메오 군단..현장보니 ‘압도적 카리스마’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안투라지’가 김태리 하정우 등 특급 카메오의 등장을 예고했다. ‘안투라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카메오 군단. 박찬욱 감독 X 하정우 X 김태리”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과 배우 김태리, 하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아가씨’에 함께 출연한 조진웅과의 인연으로 ‘안투라지’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안투라지’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차영빈(서강준 분)과 그를 톱스타로 만드는데 올인한 매니지먼트 대표 김은갑(조진웅 분), 그리고 영빈에게 인생을 건 친구들의 연예계 일상을 그리는 작품. 4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리, 박찬욱과 ‘안투라지’ 출연 ‘아가씨’ 조진웅과 의리 “톱여배우 役”

    김태리, 박찬욱과 ‘안투라지’ 출연 ‘아가씨’ 조진웅과 의리 “톱여배우 役”

    배우 김태리가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영화 ‘아가씨’에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단숨에 영화계에 떠오르는 별이 된 배우 김태리가 ‘안투라지’카메오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안투라지’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차영빈(서강준 분)과 그를 톱스타로 만드는데 올인한 매니지먼트 대표 김은갑(조진웅 분), 그리고 영빈에게 인생을 건 친구들의 연예계 일상을 그리는 작품. 김태리는 은갑 역을 맡은 조진웅과 영화 ‘아가씨’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에 나서게 됐다. ‘안투라지’에서 김태리는 배우 역을 맡아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냈으며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도 함께 카메오로 ‘안투라지’ 첫 회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김태리가 카메오로 출연한 ‘안투라지’는 4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투라지’ 첫 방송 D-day, 4人4色 통통 매력 ‘눈길’ (feat.멋짐 폭발 조진웅)

    ‘안투라지’ 첫 방송 D-day, 4人4色 통통 매력 ‘눈길’ (feat.멋짐 폭발 조진웅)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이 눈길을 끈다. ‘안투라지’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영빈과 그를 톱스타로 만드는 데 올인한 매니지먼트 대표 김은갑, 그리고 차영빈에게 인생을 건 친구들의 연예계 일상을 담은 이야기다. 매니지먼트 대표 ‘김은갑’ 역에는 조진웅이, 차세대 스타 ‘차영빈’ 역에는 서강준이 캐스팅 되면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영빈’의 친구들 역에도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출연할 예정이라 조연마저 탄탄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예고편 첫 장면부터 은갑을 제외한 네 사람이 마치 한 군단인 것처럼 유쾌하게 등장했다. 이어 은갑이 “영화가 망하게 생겼는데, 쟤 입에서 지금 쉬고 싶다는 얘기가 나오게 만들어?”라며 이호진(박정민 분)을 나무라는 모습이 그려져 조진웅이 연기할 ‘은갑’이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영빈이 “이렇게 되면 그냥 내가 편집할래. 아니면 엔딩만 재촬영하지, 뭐. 내가 연출하고”라며 막무가내 모습을 보여 어떤 갈등을 초래할지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채아 민호, 2016 대중문화예술상 MC 호흡 ‘감탄 나오는 비주얼’

    한채아 민호, 2016 대중문화예술상 MC 호흡 ‘감탄 나오는 비주얼’

    배우 한채아와 샤이니 멤버 민호가 2016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MC로 섰다. 한채아 민호는 27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나란히 등장했다. 함께 MC를 맡게 된 한채아 민호는 블랙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추고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이날 2016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조진웅은 국무총리표창을, 송중기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송중기,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태양의 후예’ 팬분들께 감사”

    송혜교·송중기,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태양의 후예’ 팬분들께 감사”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중구 국립 해오름극장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 대중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 송혜교는 대통령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진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많은 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중기 또한 “이렇게 큰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 건 제작진분들, 업계 종사자 분들이 있기 때문이었다”며 제작진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그리고는 “연기력도 부족하고 가진 게 많이 없는 배우다. 아직 배울 게 많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 배우 송중기·송혜교, 김은숙 작가, 가수 보아, 만화가 이현세, 연주자 이정선, 코미디언 엄용수 국무총리 표창 : 배우 조진웅·유아인·황정음·이광수, 그룹 빅뱅 지드래곤, 그룹 샤이니, 무술배우 김백수, 작사가 이건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배우 조정석,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황치열·옥주현, 성우 안지환, 안무가 손성득, 모델 임주완, 촬영감독 박희주, 방송인 김생민 은관문화훈장 : 배우 남궁원·김지미, 코미디언 남보원, 가수 태진아 보관문화훈장 : 방송작가 임충은 사진=V LIVE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안투라지’ 이동휘 “시청률 공약? 거북이 탈 쓸 것” 이광수 반응은?

    ‘안투라지’ 이동휘 “시청률 공약? 거북이 탈 쓸 것” 이광수 반응은?

    ‘안투라지’ 이동휘가 시청률 공약으로 거북이 탈을 쓰겠다고 언급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영우 감독, 서재원 작가, 권소라 작가를 비롯해 배우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참석했다. 이날 시청률 공약 질문에 이동휘는 “부산 서면에서 거북이 탈을 쓰고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옆자리에 있던 이광수는 “나도 함께 생선탈을 쓰고 부산으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박정민은 “탈을 쓴 두 형을 차에 태워서 가겠다”고 했으며, 서강준은 “저는 조수석에 타고 가겠다. 그리고 탈을 쓴 이동휘, 이광수 옆에서 손을 흔들고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가 된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1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더팩트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드로 막힌 한류… 새 길 찾아온 차이나 머니

    사드로 막힌 한류… 새 길 찾아온 차이나 머니

    한반도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 내 한류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최근 해빙 무드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한류 스타에 대한 방송 출연을 금지한 ‘금한령’이 퍼지는 것과는 별개로 차이나 머니가 국내 연예 기획사나 핵심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것. 중국 정부의 제재 속에서도 중국 기업들의 한류 킬러 콘텐츠 수요가 여전한 것으로 보여 업계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서강준, 주진모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판타지오는 중국의 JC그룹에 매각됐다. 판타지오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사보이이앤앰 등 최대 주주의 보유 지분 27.56%를 중국 투자회사 JC그룹의 한국 지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에 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JC그룹 및 자회사인 화윤영화사와 손잡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한·중 공동 작품 및 중국 영화,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염정아, 김성균, 아스트로, 헬로비너스, IOI 최유정 등이 소속돼 있는 판타지오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상장사 중에서 중국과 자본 제휴가 없었던 유일한 회사였다. 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나병준 판타지오 대표가 경영을 맡으며 JC그룹은 투자와 중국 영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텐센트 비디오 내년 한국 드라마 선구매 한국 콘텐츠의 중국 내 방영 및 판매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4일 시작하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를 통해 한국과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과 그의 친구들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중화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이광수를 비롯해 최근 인지도가 급상승한 서강준, 이동휘,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사전 제작 드라마에 대한 중국 내 수요도 여전하다. 오는 12월 방영되는 박서준, 박형식 주연의 KBS 미니 시리즈 ‘화랑’은 중국 미디어 그룹 LETV에, 내년에 MBC에서 방영되는 임시완, 윤아 주연의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중국의 텐센트에 각각 선판매된 상태다. FNC 엔터테인먼트도 지난 13일 중국 소후닷컴과 28억원 규모의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 송’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NC의 자회사인 에프엔씨애드컬처의 드라마로 100% 사전 제작을 거쳐 내년 2월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박해진 주연의 중국 드라마 ‘애상사자좌’는 제목을 ‘준명여옥’으로 바꿔 지난 4일부터 중국 사천 위성TV에서 재방영을 시작했다. 이처럼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류 콘텐츠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는 것은 중국 내수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의 영향력과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국 기업들은 제재 해제 이후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관리 및 자사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중심으로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中 방송국 눈치 보기… 뉴미디어 통로로 암묵적인 제재 속에서 눈치 보기는 여전하지만 방송 대신 뉴미디어로 통로가 바뀌고 기획 단계에서 투자를 하거나 스타보다는 작가 등 제작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등 중국 내 한류 투자에 대한 방법이 다변화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중국 마케팅 전문 기업 엠플러스 아시아의 이철호 대표는 “예능의 포맷 수출이나 공동 제작의 길은 막혔지만 콘텐츠 창작을 위한 예능 작가나 리메이크용 한국 드라마 대본 등 한류 콘텐츠 확보에 대한 중국 프로덕션의 관심은 여전하다”면서 “뉴미디어 판권이나 콘텐츠 창작에 관심을 갖지만 정부 눈치 보기 등 불확실성의 악재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 드라마 외주 제작사 대표는 “최근 중국 기업들은 과거처럼 완제품에 해당하는 판권 구입이 아니라 기획 단계에서 메인 투자로 들어가 전체 수익을 나누거나 추가적으로 중국 판권을 확보하는 데 관심이 높다”면서 “큰 회사보다 작은 회사들의 눈치 보기가 더욱 심해져 중국 기업들의 한류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안투라지 캐릭터 포스터 공개, 조진웅부터 이동휘까지 ‘폭풍 존재감’

    안투라지 캐릭터 포스터 공개, 조진웅부터 이동휘까지 ‘폭풍 존재감’

    상반기 최고 기대작 ‘안투라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11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 개성이 뚜렷한 다섯 인물들의 활약이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각 캐릭터의 존재감을 잘 살린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조진웅은 극중 차영빈을 비롯한 스타 군단을 거느린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으로 변신한다. 김은갑은 평범한 매니저로 시작해 특유의 추진력과 사업수단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른 입지적 인물. 다혈질에 악담을 일삼는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의리와 정이 많은 사람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도 “먼저 스타 만들고 나서, 진짜 배우 만드는 게 내 전략”이라는 대사와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뽐내고 있다. 서강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차영빈’을 연기한다. 차영빈은 빛나는 외모와 반항 끼 어린 눈빛, 소년같이 해맑은 미소를 모두 가져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핫한 배우다. 이번 포스터에도 “최대한 인생 즐기는 거야. 그게 연기에 도움 된다니까?”라는 대사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어 쿨하고 긍정적인 차영빈의 모습을 잘 드러낸다. 이광수는 90년대 후반에 데뷔 후 반짝 스타로 활약하다 지금은 한물 간 스타 ‘차준’ 역을 맡는다. 차준은 과거 아이돌 그룹 ‘슈가보이즈’ 멤버였을 당시의 인기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우기며, 쓸 때 없이 자존심을 세우는 허세 캐릭터로 웃음을 전할 계획.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나 왕년에 H.O.T, 젝키랑 같은 급이었거든?”이라며 잡지로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운동으로 몸을 만들려는 노력을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정민은 극중 차영빈의 매니저 ‘이호진’으로 변신한다. 영화감독이 꿈이었으나 영화 제작부 막내로 들어가 컵라면을 나르고 쓰레기를 치우는 일을 하며 좌절감을 느꼈다. 현재는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차영빈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신중한 성격에 ‘작품’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 차영빈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매니저로 일하는 건지, 친구 뒤치다꺼리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라고 이야기하며 마음 속 고민을 드러내 앞으로 이호진이라는 인물이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동휘는 극중 친구들 사이에서 재롱과 귀여움을 담당하는 ‘거북’ 역을 맡는다. 거북은 검색에 능해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장난과 농담을 즐기는 재간꾼이지만, 여자 앞에서 찌질하고 비굴해지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스터에서도 “나 그냥 백수 아니야. 영빈이 운전도 해주고, 같이 다녀주고! 그치?”라고 말하지만 누가 봐도 백수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어 귀여움을 극대화 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의 자연스러운 케미가 드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잘 전한다. 제작진은 “지난 9일 진행된 ‘tvN10 어워즈’에서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시상자로 올라와 tvN ‘안투라지’ 극중 캐릭터를 연기했을 정도로 다섯 배우 모두 자신의 역할에 애정이 크다. 배우 분들이 어떻게 캐릭터를 소화해 매력적으로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투라지’는 11월 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N 시상식 유해진, 김혜수 엉덩이 인사에 굳어진 표정 ‘놀란 배우들’

    tvN 시상식 유해진, 김혜수 엉덩이 인사에 굳어진 표정 ‘놀란 배우들’

    공개 연애를 했던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tvN 시상식에서 만나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내나는 김혜수 유해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김혜수와 유해진이 9일 열린 tvN 시상식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는 유해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으며 유해진도 김혜수의 손을 잡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2010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영화계 대표 커플로 화제를 모았지만 2011년 결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날 김혜수는 ‘tvN10 어워즈’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호명이 되자 김혜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자태로 무대로 올라갔다. 그러나 계단을 오르다 긴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질 뻔했다. 이에 테이블에 앉아 있던 김원해는 직접 뛰어나와 에스코트를 제의했고 조진웅과 이제훈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해진은 박수를 보내다가 굳은 표정을 보였고 차승원은 무릎을 치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김혜수는 “배우가 호명 받고 올라오다가 엉덩이를 ‘꾸벅’하는 건 흔치 않은 장면이다”고 셀프 디스를 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시상식 ‘tvN10 어워즈’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N 시상식’ 이동휘, 혜리 레드카펫 에스코트 “덕선아 어디니”

    ‘tvN 시상식’ 이동휘, 혜리 레드카펫 에스코트 “덕선아 어디니”

    배우 이동휘가 혜리와의 레드카펫 사진을 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이동휘는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오랜만에 불러봅니다. 덕선아 어디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9일 밤 진행된 tvN 시상식 ‘tvN10 어워즈’의 레드카펫을 밟은 이동휘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동휘는 무심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혜리를 에스코트 하고 있다. 이동휘 혜리는 올초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과 함께 레드카펫에 섰다. 한편 이날 tvN 시상식에서 콘텐츠 대상은‘삼시세끼 어촌편’, ‘응답하라 1988’에게 돌아갔으며 연기대상은 조진웅(‘시그널’), 예능대상은 이서진(‘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이동휘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tvn 시상식’ 류준열 혜리, 손 꼭 잡고 감사인사 ‘여전히 잘 어울려’

    ‘tvn 시상식’ 류준열 혜리, 손 꼭 잡고 감사인사 ‘여전히 잘 어울려’

    ‘tvn 시상식’ 류준열 혜리가 함께 수상 감사인사를 전했다. 9일 오후 6시 30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 10주년시상식’에서 류준열-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대세배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맞봤다. 이날 류준열은 “축제의 장에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드라마처럼 앞으로 계속 행복하고 따뜻하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만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혜리는 “신원호 감독과 성동일 아빠 이일화 엄마와 출연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집에서 보고 있는 엄마 아빠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감격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배우 이서진은 ‘꽃할배’, ‘삼시세끼’로 예능대상을 받았고 배우 조진웅은 ‘시그널’로 연기대상을 받았다. 배우상은 ‘시그널’의 김혜수와 ‘미생’의 이성민, 베스트 MC상은 ‘SNL코리아’의 신동엽이 수상했다. 콘텐츠 대상 예능·드라마 부문은 ‘삼시세끼 어촌편’과 ‘응답하라 1988’이 수상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tvN 시상식’ 김혜수, 전 남자친구 유해진에 격한 반가움 “쿨내 진동”

    ‘tvN 시상식’ 김혜수, 전 남자친구 유해진에 격한 반가움 “쿨내 진동”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김혜수와 유해진이 tvN 시상식에서 반갑게 재회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내나는 김혜수 유해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김혜수와 유해진이 9일 열린 tvN 시상식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수는 유해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으며 유해진도 김혜수의 손을 잡고 반가워했다. 김혜수 유해진은 2010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영화계 대표 커플로 화제를 모았지만 2011년 결별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헤어진 후에도 종종 공식 석상에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이날 김혜수는 ‘tvN10 어워즈’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tvN 시상식 콘텐츠 대상은‘삼시세끼 어촌편’, ‘응답하라 1988’이 차지했으며 연기대상은 조진웅(‘시그널’), 예능대상은 이서진(‘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진웅 대상 수상 소감 “‘시그널’ 촬영하며 무겁고 아팠다”

    조진웅 대상 수상 소감 “‘시그널’ 촬영하며 무겁고 아팠다”

    tvN 시상식에서 연기 대상을 받은 배우 조진웅이 묵직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시상식에서는 배우 조진웅이 드라마 ‘시그널’에서 강력계 형사 ‘이재한’ 역을 열연한 데 대해 연기 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vN 예능 ‘꽃보다 할배’의 주역인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시상자로 나서며 수상의 의미가 더욱 뜻깊은 듯 보였다. 조진웅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감사한 일이고, 행복한 일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조진웅은 “드라마 ‘시그널’을 촬영할 때 ‘행복하다’, ‘즐겁다’라는 느낌보다는 무겁고 아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소품을 나르는 막내, 연출하는 감독, 글을 쓰는 작가, 그 말을 읊고 있는 배우들 모두가 공감해야 했고, 이를 모든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형사들이 오랜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이었던 만큼 무거웠던 내용을 다루는 이들의 자세도 남달랐음을 언급한 것. 이어 “범죄도 많아지고 있고, 힘들고 괴로운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그런 분들에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공감을 해 주신다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조진웅은 마지막으로 “이 상은 앞으로도 도약하는 의미로 받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tvN 시상식 김혜수, 무대 오르다 꽈당 “엉덩이로 꾸벅하는 건 흔치 않은일”

    tvN 시상식 김혜수, 무대 오르다 꽈당 “엉덩이로 꾸벅하는 건 흔치 않은일”

    배우 김혜수가 tvN 시상식에서 무대에 오르다 넘어질 뻔한 상황을 재치있게 언급했다.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tvN 개국 10주년 페스티벌 ‘tvN10 어워즈’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혜수는 서현진, 고현정, 최지우, 김혜자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tvN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호명이 되자 김혜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자태로 무대로 올라갔다. 그러나 계단을 오르다 긴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질 뻔했다. 이에 테이블에 앉아 있던 김원해는 직접 뛰어나와 에스코트를 제의했고 조진웅과 이제훈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 했다. 무대에 오른 김혜수는 “배우가 호명 받고 올라오다가 엉덩이를 ‘꾸벅’하는 건 흔치 않은 장면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수는 “김혜자 선생님이 나오실 때 제가 좀 떨렸다. 좋은 배우 좋은 연기라는 게 저렇게 짧은 순간에도 가슴을 움직이고, 눈물 나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자리에 서는 게 송구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좋은 드라마에 참여해 영광이었다. 제가 한 작품을 보며 뿌듯했던 게 처음이었다. 시청자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콘텐츠 대상은‘삼시세끼 어촌편’, ‘응답하라 1988’, 연기대상은 조진웅(‘시그널’), 예능대상은 이서진(‘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tvN 시상식 ‘tvN10 어워즈’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tvn 시상식’ 김현숙, 살 얼마나 뺀 거야? 반전 미모 “모든 영애 씨 파이팅”

    ‘tvn 시상식’ 김현숙, 살 얼마나 뺀 거야? 반전 미모 “모든 영애 씨 파이팅”

    ‘tvN 시상식’ 김현숙이 반전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시행된 ‘tvN10 어워즈’에서 개근상 드라마 부문 수상자로 김현숙이 선정됐다. 10년간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사랑받은 김현숙은 부쩍 홀쭉해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흥겨운 발걸음으로 무대에 올라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현숙은 “10년을 버티니 개근상을 받았다. 스스로에게 칭찬해도 되겠냐”고 자신을 다독였다. 그는 시청자에게 공을 돌리며 “모든 영애 씨 화이팅”이라고 전해 박수세례를 받았다. 한편 이날 ‘tvN10 어워즈’는 신동엽, 강호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번 tvN 10주년 시상식은 지난 2006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tvN에서 방송된 출연자를 대상으로 드라마콘텐츠, 예능콘텐츠, 연기자, 예능인, 베스트 키스&케미 등 수상자(작)을 선정한다. 이날 ‘tvN10 어워즈’에는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을 비롯해 임시완, 서현진, 에릭, 박보검, 혜리, 류준열, 이서진, 안재현, 강호동, 신동엽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균상, 조진웅과의 인연? “무휼과 무휼, 인증샷 못 찍어 아쉽다”

    윤균상, 조진웅과의 인연? “무휼과 무휼, 인증샷 못 찍어 아쉽다”

    윤균상이 ‘APAN 어워즈’ 신인상 수상 소감과 함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겸손하게 더 열심히! 잘 하는 배우 윤균상이 될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같은날 진행된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데 대한 소감인 것으로 보인다.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소감은 보는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윤균상이 다음날 올린 SNS 글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내 옆에 조진웅 선배님이 계셨는데... 사진 한 번 찍어달라고 용기 내볼걸. #무휼&무휼 #아직도 후회 중”이라는 글과 함께 조진웅의 사진을 올렸다. 과거 윤균상은 SBS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조진웅 또한 SBS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무휼 역을 맡은 적이 있다. 같은 역할을 맡았던 선배와 큰 행사에서 만났지만 인증샷을 찍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젊은 시절 무휼과 ‘뿌리 깊은 나무’ 무휼의 만남이 되었을 텐데 아쉽다”, “그런 연결고리가”, “다음에는 꼭 용기내보세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 송중기 ‘APAN 어워즈’ 대상 수상...송혜교와 커플상까지 ‘4관왕 영예’

    송중기 ‘APAN 어워즈’ 대상 수상...송혜교와 커플상까지 ‘4관왕 영예’

    ‘APAN 어워즈’ 대상 수상자 송중기가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는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가 열렸다. 이날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의 열연으로 대상을 받은 송중기는 송혜교와 커플상,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스타상, 올해의 드라마상까지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송혜교는 스케줄 문제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로, 당시 38.8%의 높은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송중기는 “이렇게 큰 상을 처음 받아봐서 당황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안재욱, 이병헌 선배님도 계시는데 그 분들에 비하면 전 아직 부족한 게 많다. 선배님들처럼 오랫동안 꾸준히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소감을 전했다.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중편 드라마 부문 tvN 드라마 ‘시그널’ 조진웅이, 여자 최우수 연기상은 MBC 드라마 ‘W’(더블유) 한효주가 차지했다. 다음은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수상자 명단. ▲대상: 송중기 ▲TV부문 대상: ‘태양의 후예’ ▲영화부문 작품상: ‘암살’ ▲올해의 드라마상: ‘태양의 후예’ ▲중편 드라마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조진웅 / 한효주 ▲장편 드라마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안재욱 / 김소연 ▲글로벌 스타상: 이병헌 ▲올해의 특별배우상: 쿠니무라 준 ▲연출상: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 ▲작가상: ‘시그널’ 김은희 작가 ▲아시아태평양 특별상: 고칸 알칸 / 제이넵 참즈 ▲중편 드라마 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 남궁민 / 서현진 ▲장편 드라마 부문 남녀 우수 연기상: 이필모 / 정유미 ▲남녀 연기상: 진구 김의성 / 김지원 예지원 ▲베스트 아시아태평양 스타상: 한국 송중기 / 한국 김희선 / 태국 타나용 윙트라쿨 / 인도네시아 조 타슬림 / 필리핀 제시 멘디올라 / 일본 나리미야 히로키 ▲아시아태평양 라이징 스타상: 황치열 ▲베스트 매니저상: 블러썸엔터 주방옥 대표 ▲베스트 커플상: 송중기 송혜교 ▲남녀 신인상: 박보검 윤균상 / 혜리 김유정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추석연휴 TV] 긴 연휴 지루할 틈 없는 ‘꿀잼’ 안방극장

    [추석연휴 TV] 긴 연휴 지루할 틈 없는 ‘꿀잼’ 안방극장

    명절은 각 방송사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야심작을 선보일 수 있는 시험대다. 이번 추석에도 다채로운 시도를 한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추석은 바쁜 일상 속에 지나쳤던 영화를 챙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방송사들이 영화 보따리를 풀기 때문이다. 1000만 흥행작부터 해외 영화제 수상작, 올해 개봉작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 영화 흥행작 놓쳤다면… ‘암살’ ‘내부자들’ ‘뷰티 인사이드’ KBS 1TV는 추석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영화들을 준비했다. 고인이 된 여배우 장진영의 연기를 접할 수 있는 화끈하고 상쾌하고 유쾌한 싱글족 이야기 ‘싱글즈’가 14일 밤 12시 방송된다. 이튿날 밤 12시에는 엄마의 스무 살 시절을 찾아가는 전도연·박해일 주연의 ‘인어공주’가 안방을 찾는다. 16일 새벽 2시 40분에는 밤을 잊은 시청자들을 위해 사회부적응자 종두(설경구)와 지체부자유자 공주(문소리)의 사랑을 그린 ‘오아시스’가 마련됐다. 문소리는 이 영화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8일 연휴 마지막 날 밤 10시부터는 6·25전쟁 당시 어린이 합창단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오빠생각’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KBS 2TV는 강한 영화들로 줄을 세웠다. 1970년대 말 부산에서 실제 있었던 아동 유괴 사건을 모티브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와 점쟁이의 활약을 그린 ‘극비수사’가 14일 오전 11시 20분 방송된다. 같은 날 밤 9시 50분에는 최민식 주연의 ‘대호’가 전파를 탄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 명포수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16일 밤 8시 20분에는 미국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영화로, 인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사이보그들과 전쟁을 벌이는 SF 시리즈의 최신작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준비됐다. 네 번째 작품인 ‘미래전쟁의 시작’에는 나오지 않았던 시리즈의 간판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돌아왔다. 17일 밤 10시에는 대한민국 지도층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지난해 말 큰 인기를 끌었던 이병헌·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이 안방을 찾는다. SBS의 영화 라인업도 풍성하다. 먼저 지난해 1200만 흥행작 ‘암살’이 준비됐다. 1933년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예측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이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오달수가 출연했다. 1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또 로맨스 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던 ‘뷰티 인사이드’가 이튿날 밤 9시 55분 바통을 이어받는다. 자고 일어나면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이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여자(한효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신선한 이야기로 사랑받았다.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연예부 수습기자의 극한 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보영과 정재영의 앙상블이 매력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예능·드라마 새로움 원한다면… 과학 마술쇼·이영애 첫 예능 신비로운 과학과 화려한 마술이 예능과 만난다면? 기존에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과학 예능 KBS 2TV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이 14일 밤 8시 20분 방송된다. 아이돌, 예능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출연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과학자 혹은 마술사들의 감쪽같은 손기술에 게스트들은 집단으로 ‘멘붕’에 빠지기도 하지만 엉뚱하면서도 날카로운 추리로 맹활약을 펼친다. 15일 밤 KBS 2TV에서 9시 45분 방송되는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은 과거로 돌아가 그 시절을 체험하고 과거의 나를 체험해 보는 타임슬립(과거나 미래로 떨어지는 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 차태현, 김병옥, 은지원, 랩몬스터 등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섯 명의 출연진이 의외의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쫄깃한 재미를 만들어 간다. 데뷔 2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단독 게스트로 등장하는 이영애를 만날 기회도 있다. 16일 밤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되는 ‘부르스타’에서다.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셉트를 내건 음악 예능으로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 강승윤이 MC로 나선다. 이영애는 제작진과 MC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식사 대접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 MBC는 모바일 예능 채널인 MBig TV에서 화제를 모은 ‘꽃미남 브로맨스’를 안방극장으로 가져와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핀다. 14일 밤 8시 40분 전파를 탈 ‘꽃미남 브로맨스’는 연예계 ‘남남 절친’들을 발굴해 그들의 우정을 파파라치 기법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그간 지코, 남주혁, 로이킴, 정준영, 방탄소년단 등 당대 가장 인기 있는 20대 남자 스타들의 우정을 보여 주며 인기를 누려 왔다. 추석 특집에는 잭슨·안효섭, 탁재훈·이재훈, 노주현·이영하 등 세 커플이 새로 합류해 세대별 우정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 귀향, 가족 등을 주제로 하는 전통적인 추석 드라마와 결을 달리한 창의적인 실험도 눈에 띈다. 네티즌의 댓글로 이끌어 가는 MBC 추석 특집 드라마 ‘상상극장 우리를 설레게 하는 리플’(이하 ‘우설리’)다. 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우설리’는 연기자 이종혁이 진행을 맡고 세 팀의 출연진이 다른 장르의 드라마를 만들어 간다. 다현(트와이스)과 차은우(아스트로)는 10대 커플답게 풋풋한 학교 로맨스를 펼치고 모델 주우재와 연기자 문지인은 휴먼 판타지를 빚어낸다. 유일한 남남 커플인 개그맨 허경환과 연기자 노민우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미스터리물을 완성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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