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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주 서울시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우수상’ 수상

    이은주 서울시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이은주 의원(노원구 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거버넌스 센터가 주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지방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주민생활편익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확산하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이 의원은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역관내 초등학교 주변으로 교통환경 개선과 더불어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관내 지하철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확대로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이용에 편익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주민생활 편익 확대 활동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체적인 활동사항으로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랑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태릉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공릉초등학교 주변 환경개선 △노원구 경춘선 숲길 활성화를 위한 화랑로 육사삼거리 횡단보도 신설,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및 횡단보도 △화랑대역 엘리베이터 설치 △공릉역 외부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태릉입구역 외부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화랑대역 캐노피 설치 등 지역관내 초등학교 주변으로 컬러블럭 조성, 과속방지턱, 노편표시 재도색, 과속경보표지판 등으로 어린이 통학로 내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개선 및 어린이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담았으며, 지역 주민들이 가장 접하기 쉬운 대중교통으로 관내 태릉입구역, 화랑대역, 공릉역 총 세 곳의 지하철 역사의 교통약자 및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함에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편익 확대에 큰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은주 의원은 “이번 거버넌스 우수상은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중심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깨닫게 해준 것”이라며,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중심에서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경하의 시시콜콜]가리왕산

    강원 정선군과 평창군에 걸쳐 있는 가리왕산에는 고대국가 맥국의 가리왕이 피신해 궁을 지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삼국유사 등 고서에 기록이 남아있는 맥국은 강원 춘천이 도읍지다. 가리왕산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천연활엽수림과 희귀수목인 주목, 구상나무, 마가목 등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다. 조선 경종 3년인 1723년 궁중에 진상하던 산삼을 함부로 캐지 말라고 한 ‘정선강릉부삼산봉표’(旌善江陵府蔘山封標)’ 표석도 남아 있다. 산삼은 물론 금강초롱, 산작약, 노랑무늬붓꽃 등 다양한 풀들이 즐비한 희귀식물 천국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다. 강원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하면서 활강스키장으로 가리왕산 일대를 검토할 때부터 환경단체 등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컸다. 활강스키장은 출발지와 도착지의 표고차가 800m 이상, 슬로프 길이 3km 이상, 슬로프 평균 경사각 20도 이상의 지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만족시키려면 가리왕산을 깎아야만 했다.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이후 강원도청,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산림청, 환경부 등은 보호구역의 3%(78.3ha)를 해제하기로 했다. 조건은 복원. 곤돌라 등의 시설물은 철거하고, 훼손된 지형과 물길을 복원하며, 신갈·사스래나무 등 고유 식물을 심기로 했다. 동계올림픽이 끝나고 3년이 지났지만 복원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곤돌라가 주요 걸림돌이었다. 정선군민들은 곤돌라를 유지하고 싶어했지만 이는 2013년 보호구역을 해제하면서 맺은 합의에 위반된다. 정부는 어제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 결정을 수용, 2024년 말까지 곤돌라를 한시 운용하기로 했다. 곤돌라 운영이 끝나는 시점에 유지 여부를 다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보호구역을 해제하면서 숲의 극히 일부는 옮겨심고, 풀들은 땅 표면 흙까지 더해 옮겼다. 하지만 나무와 풀들은 옮겨간 곳에 적응하지 못하고 죽어갔다. 평창동계올림픽이 남북 화해 물꼬를 텄다는 점은 반갑지만 한달도 안되는 기간을 위해 터전을 빼앗긴 나무와 풀들에게는 참으로 미안한 일이다. 복원을 하면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람도 이사갔다 원래 살던 지역으로 돌아오면 바로 적응하지 못한다. 이사 가 있던 동안 자신도, 주변 환경도 변했기 때문이다. 수년간 숲이 파괴되고 방치된데다가 곤돌라는 남기로 했다. 곤돌라 운영기간이라는 2024년 말이 되면 유지 여부를 두고 찬반 논란이 다시 일어날 거다. 원래 수준까지로 돌아가려면 몇년 또는 몇십년이 걸릴 지 모른다. 논설위원 lark3@seoul.co.kr
  • 엄교섭 경기도의원,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엄교섭 경기도의원,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엄교섭 대변인(용인2)은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내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칭찬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인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등이 주관해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엄교섭 대변인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민생정치 구현 및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엄교섭 대변인은 “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 대변인으로서 도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민생정책과 활동들에 대해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수 경기도의원,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김성수 경기도의원,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수석대변인(안양1)은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내 프레스 클럽에서 열린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 온 칭찬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2021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인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등이 주관해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수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 그리고 다양한 활동들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서 대변인단을 잘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됐다. 또한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민생정치 구현 및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주민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김성수 수석대변인은 “수석대변인으로서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통을 더욱 강화해 도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국취재진은 GPS 관리, 일본인 단체응원 허용…이중 잣대 日 올림픽 대책

    외국취재진은 GPS 관리, 일본인 단체응원 허용…이중 잣대 日 올림픽 대책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을 취재하기 위해 일본을 찾는 외국 취재진의 이동은 엄격하게 제한하는 반면 내국인은 공원 등에서 대규모로 모여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올림픽 주 개최 도시인 도쿄도는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올림픽 경기 관람과 경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사이트’를 도내에 2곳을 설치하기로 하기로 했다. 또 도내 4곳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다 같이 모여 올림픽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퍼블릭 뷰잉’(PV)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쿄도와 붙어 있는 사이타마현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2곳의 PV를 중지하기로 결정했지만 정작 감염 확대가 가장 우려되는 도쿄도가 올림픽 흥행을 노리고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려고 해 비판이 나오고 있다. 도쿄도 무사시노시 마쓰시타 레이코 시장은 지난 4일 이노가시라 공원에서 PV를 중지해달라고 도쿄도에 요청했다. 또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있는 도쿄도립대 미나미오사와 캠퍼스의 1200명 수용 가능한 강당에서 PV를 진행한다고 하자 대학 노동조합이 지난 2일 반대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금은 학생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4일 기자회견에서 “향후 코로나19 상황이나 조직위의 가이드라인 등을 근거로 준비, 조정된다”며 구체적인 대책은 밝히지 않는데 그쳤다. 이에 대해 지방자치 전문가인 이소자키 하쓰히토 츄오대 교수는 “변이바이러스가 퍼지는 상황에서 (PV 개최 등으로) 감염을 걱정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도쿄도는 이에 대한 설명과 책임을 완수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도쿄도가 도쿄올림픽 분위기 띄우기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올림픽을 취재할 외신 등에 대해서는 스마트폰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을 활용해 엄격하게 통제받게 된다. 외국 취재진은 일본 체류 중 조직위가 감독할 수 있는 호텔만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본 입국 후 14일간 원칙적으로 외출이 금지되며 지정된 장소만 갈 수 있다. 정해진 장소가 아닌 곳을 방문할 때는 사전 활동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계획서를 지키지 않게 되면 취재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외교부 “日 독도 표기 대응 차원 도쿄올림픽 불참은 검토 안 해”

    외교부 “日 독도 표기 대응 차원 도쿄올림픽 불참은 검토 안 해”

    외교부는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상에서 ‘독도는 일본 땅’ 표기를 고집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올림픽 불참’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면서 “정부는 독도에 대한 확고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기본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해 강력히 문제 제기를 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 유관부서와도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관부서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해당 관련 기관에 각자 우리 측의 강력한 입장을 개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 성화 봉송 지도에 독도를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작은 크기의 점으로 독도를 표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올림픽 보이콧(거부)’ 등 강경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강력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일본 올림픽 위원회를 대상으로 독도 표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거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일본 고유 영토”라며 지도를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고]

    ●이수복씨 별세 신임숙·은주·명철(전 삼성전자 부장)·자선·소옥·은재·호철(아우토스트라세 연구소장)씨 모친상 황왕규(전 KBS 보도본부 스포츠국장·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방송단장)·김창국(전 제일은행 부장)씨 장모상 5일 중앙대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 (02)860-3507 ●이진우(울산매일 편집부장)씨 별세 5일 울산영락원, 발인 7일 오전 7시, 010-4277-4762 ●서정서(전 의성북부초 교장)씨 별세 서석면·국희·항석(전 영남대 교수)·응석·운희·인희씨 부친상 이원근(경찰대학 명예교수)씨 장인상 서혜림(뉴스1 정치부 기자)씨 조부상 5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7일 (042)259-1083
  • 도쿄올림픽 교통·관광 자원봉사자 3500명 사퇴…후원사 “개최 두 달 연기하자”

    도쿄올림픽 교통·관광 자원봉사자 3500명 사퇴…후원사 “개최 두 달 연기하자”

    도쿄올림픽 자원봉사자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줄사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가 7월 23일 올림픽 개최 의지를 굳힌 가운데 물밑 지원을 할 자원봉사자가 대거 사퇴하면서 정상적인 개최가 가능할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 NHK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개최 이후 교통 및 관광 안내 등을 할 ‘도시 자원봉사자’가 적어도 3500명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올림픽 경기장과 선수촌 등에서 활동하는 ‘대회 자원봉사자’가 지난 1일까지 8만명 중 1만여명 사퇴한 데 이어 이번에는 도시 자원봉사자까지 줄사퇴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NHK가 4만여명의 도시 자원봉사자를 채용하는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에 확인한 결과 9개 지자체에서 약 3500명이 사퇴했다. 가장 많이 사퇴한 지역은 지바현으로 5월 말 기준 1083명이 그만뒀다. 이어 미야기현 800명, 후쿠시마현 630명 순으로 사퇴했다. 일본에서 가장 큰 지역인 도쿄도와 인근 사이타마현은 확인 중으로 이 두 곳을 합치면 자원봉사자 사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사퇴한 이유로는 올림픽이 1년 연기되는 동안 전근, 전학 등 생활이 바뀌면서 자원봉사에 나서기 어렵게 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대한 불안이 컸기 때문이었다. 또 해외에서 관중이 오지 않기 때문에 자원봉사를 할 의의가 없다는 이유도 있었고 일부 지자체는 개최를 놓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이러한 여론을 의식해 자원봉사를 그만둔 사람도 있었다. 지바현에 거주하는 회사원 카이토 야스오(55)는 6년 전부터 각종 스포츠 이벤트 등에서 70회 가까이 자원봉사를 했고 이번 올림픽 자원봉사도 신청했다. 하지만 그는 개최 기간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자원봉사 중 감염되진 않을지 불안감이 크다고 토로했다. 그는 “자원봉사 다음날 출근하는 것에 대해 ‘괜찮을까’라고 생각하는 동료도 있을 것 같다”며 불안해했다. 이런 상황에서 올림픽 일부 후원사들이 두 달가량 개최 연기를 제안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4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일부 후원 기업은 9~10월로 올림픽을 연기할 시 백신 접종도 한창 이뤄지고 날씨도 서늘해지면서 일본 국민의 개최 반대 여론도 약화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그런 요구가 없었다”고 FT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속보] 도쿄올림픽 9~10월 연기설…조직위 “사실 아냐”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이 9~10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해외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도쿄올림픽 일부 후원 기업들이 연기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요구는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도쿄올림픽 일부 후원 기업들이 경기장에 더 많은 관중이 입장하도록 해 광고 효과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오는 9~10월로 올림픽을 연기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후원하는 일본 스폰서 기업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직접 계약을 맺은 도요타자동차, 파나소닉, 브리지스톤 등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 3곳을 포함해 총 71개사다. 도쿄올림픽은 개회식 기준으로 오는 7월 23일~8월 8일, 패럴림픽은 8월 24일~9월 5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장애 극복의 의지를 부산으로’ 2023년 세계장애인총회 유치

    ‘장애 극복의 의지를 부산으로’ 2023년 세계장애인총회 유치

    오는 2023년 4월 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은 지난 3일 오전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 부산 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황광식 한국장애인연맹 회장을 비롯해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조창용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임윤태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김남희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회장, 김치용 세계장애인부산대회 추진위원장(동의대 ICT공과대학장) 등 여러 장애인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앞서 세계장애인연맹은 대륙별 회장단 회의를 비대면으로 열어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DPI에 통보했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장애인연맹은 빠른 시간 안에 조직위원회를 꾸려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부산시 장애인복지과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세계장애인연맹 장 루크 시몬(프랑스) 회장의 영상메시지, 세계장애인대회 준비영상에 이어 업무협약 조인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삿말을 통해 “세계장애인대회는 전 세계의 장애인을 포용하는 보편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세계적인 대회가 돼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장애친화 도시로 부산광역시가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광식 한국장애인연맹 회장은 “2023년 4월 전 세계의 모든 장애인 대표들이 부산에 모여 더 이상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생각을 모으고 우리들의 의지를 담은 부산선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7년 137개국 3500여명이 서울에 모여 제7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부산에서 두 번째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부산에서 세계장애인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돼 그 메아리가 크게 울려 세계인들의 마음 속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수억명에 달하는 전세계 장애인들의 삶에 빛나는 영감과 용기를 안겨 주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시몬 회장은 “부산에서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를 치르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축하한다”며 “벌써 마음은 대한민국 부산에 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올림픽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열리는 세계장애인대회는 2023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전후해 닷새 동안 열릴 예정이다. 대회 도중 자립개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경제적 개발, 장애인들의 복지 및 참여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들을 교환하고 수렴해 세계장애인 부산 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 최근 부산시가 세계장애인대회 유치의 경제적 효과를 예상한 데 따르면 6개 대륙연맹 152개국에서 8만 9000여명이 참가해 44조원의 국가브랜드 상승효과, 2만 4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 cth0826@naver.com
  • 경북도, IOC에 “도쿄 올림픽 독도 표기 삭제” 서한문

    경북도, IOC에 “도쿄 올림픽 독도 표기 삭제” 서한문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는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자기 영토처럼 표기한 것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삭제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철우 도지사 명의로 IOC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명백히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한 성화 봉송 지도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해 놓았다”며 “일본은 거듭된 대한민국의 삭제 요구를 거부해 우리 국민 분노를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포츠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일본 행태는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며 “이런 일본 행태를 묵인하는 듯한 IOC의 처신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쿄올림픽이 정치적 선전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고 진정한 의미에서 화합의 장이 되도록 IOC가 적극적인 중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보이콧도 검토해야”…의원 132명, ‘日지도 독도 표기’ 규탄결의 발의

    “보이콧도 검토해야”…의원 132명, ‘日지도 독도 표기’ 규탄결의 발의

    국회의원 132명은 3일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 규탄결의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는 더불어민주당 128명, 정의당 3명, 무소속 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한일 양국의 신뢰 관계를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고, 올림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관련 홈페이지 내 일본 지도에서 독도 표기를 즉각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향해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 한반도기 내에 독도 표기를 금지한 결정을 내린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일본 측의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원칙을 적용, 삭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를 향해서도 “단호하고 철저하게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지금 일본 정부의 모습은 완전 삼류국가 그 자체”라며 “IOC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 이중 잣대다”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정부가 단호하게 올림픽 보이콧까지 검토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이름)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 일본의 영토”라며 “한국의 항의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오히려 “IOC의 역할에 스포츠 선수를 정치적·상업적으로 부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조항이 있다”면서 오히려 한국이 정치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삭제 韓 요구에 日 가토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삭제 韓 요구에 日 가토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서 독도를 삭제하라는 한국의 요구를 일본 정부가 재차 거부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거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일본 고유 영토”라고 밝혔다. 가토 장관은 전날 한국 외교부가 소마 히로마사 한국 주재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공개 초치해 성화 봉송 루트를 나타낸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시했다고 항의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며 이같이 말한 것이다. 그는 한국 정부의 항의에 대해 “객관적 표기를 한 것이라고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설명하고 있다”고도 했다. 가토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재명 경기지사 등 한국 대권주자가 일본 측의 독도 표기에 대해 비판한 것과 관련 올림픽 헌장을 거론하기도 했다. 올림픽 헌장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역할과 사명으로서 스포츠 선수를 정치적·상업적으로 부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조항이 있다고 밝힌 것인데 한국 정부와 대선주자들의 항의가 정치적으로 부적절하게 이용하는 사례라며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국내 첫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다음달 21~26일 열려

    국내 첫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다음달 21~26일 열려

    국내 첫 아시안컵 요트대회인 보령국제요트대회가 다음달 21일부터 26일까지 충남 대천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김우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머드축제 기간 중 피서객이 대거 몰리는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려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줄 것”이라고 했다.대회에는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12개국 선수 17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경기는 J/70, 옵티미스트, 49er 등 3개 종목이다. J/70은 길이 7m 크기의 3~5인용 킬보드를 타고 바람을 이용해 달리는 경기다. 12개팀이 출전한다. 1인승 딩기요트를 타는 옵티미스트는 15세 이하 선수 80명이 참가한다. 올림픽 종목인 2인승 4.8m 길이의 요트를 이용한 49er는 일반부 15개 팀이 출전해 우열을 가른다. 세 종목 모두 1.2~1.5㎞ 코스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바다 위에 출발점과 반환점을 만든다. 대회는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남도 등이 후원한다. 김 사무총장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통합 숙소에서 선수를 관리할 계획”이라며 “아시아요트연맹이 승인한 3년간 대회를 열어보고 지속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보령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경덕 “日, 독도가 일본 땅인 것처럼 꼼수...성화 봉송 때 야욕 드러내”

    서경덕 “日, 독도가 일본 땅인 것처럼 꼼수...성화 봉송 때 야욕 드러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이 도쿄(東京)올림픽 성화 봉송에서도 시마네(島根)현 오키(隱岐)섬을 의도적으로 코스에 넣는 등 독도를 자기 땅인 것처럼 꼼수를 썼다”고 밝혔다. 2일 서 교수는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있는 성화 봉송 영상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16일 성화 봉송 주자들이 독도를 자기 땅으로 우기는 근거지인 오키섬과 시마네현청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자료실’을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성화 봉송 주자들이 해당 코스를 뛰는 장면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 됐다. 현재 녹화된 영상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성화 봉송 주자들이 오키섬과 다케시마 자료실을 지날 때 의도적으로 안내판 등을 비추는 모습이 담겼다. 서 교수는 “섬 전체가 독도 왜곡 전시장이라 불리는 오키섬과 매년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는 다케시마 자료실이 성화 봉송 코스에 포함한 것은 독도를 자기땅으로 만들려는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회에 홈페이지에서 독도 표기를 삭제하라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 앞서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에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일본 지도에서 시마네현 북쪽 해상에 독도에 해당하는 위치에 작은 점을 찍어 마치 독도가 자국 땅인 것처럼 표시했다. 조직위는 지난 2019년 7월 우리 정부로부터 독도를 일본 땅인 것처럼 표기한 것과 관련해 한 차례 시정 요구를 받은 뒤, 이를 삭제하지 않고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작은 크기의 점으로 독도를 표시하는 등 ‘눈 가리고 아웅하기’ 식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외교부는 외교부 청사로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터뷰 거부’ 오사카, 프랑스오픈 기권… 우울증 호소

    ‘인터뷰 거부’ 오사카, 프랑스오픈 기권… 우울증 호소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2위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자신의 통산 19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기권했다. 기자회견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1만 5000달러(약 16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 지 하루 만이다. 이틀 전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파트리샤 티크(루마니아)를 2-0으로 제치고 2회전에 진출한 오사카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잠시 휴식기를 갖겠다”라며 “프랑스오픈 2회전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사카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기간 중 언론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1회전 승리 후 인터뷰를 거부해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계속 인터뷰를 거부하면 실격까지 가능하고 추가 벌금과 함께 앞으로 열리는 다른 메이저대회 출전에도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오사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가 의도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됐다”면서 “인터뷰 거부는 내 정신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항변했다. 오사카는 “2018년 US오픈 우승 이후 우울증 증세로 힘들었다”고 털어놓은 뒤 “주변에서 알듯이 난 내성적이다. 대외적으로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항상 컸고 기자회견도 그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프랑스오픈이 열리는 파리에서도 기자회견을 거부한 것”이라며 “당황했을 기자분들께 사과하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오사카는 인터뷰 의무조항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오사카는 “기자회견은 선수의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면서 “졌는데도 인터뷰를 강요하는 건 넘어진 사람을 또 발로 차는 것과 같다”고 비난했다. 프랑스테니스협회와 WTA는 미디어를 상대로 한 선수들의 언론 관계에 더 신경쓰겠다는 뜻을 한 목소리로 밝혔지만 WTA 원로인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65)는 “선수들이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방법은 배우지만 정신적인 부분은 그러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것은 인터뷰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도쿄올림픽 ‘독도’ 표시 시정 요구”...외교부, 日 총괄공사 초치

    “도쿄올림픽 ‘독도’ 표시 시정 요구”...외교부, 日 총괄공사 초치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1일 오후 3시40분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소마 총괄공사를 불러들였다. 이날 소마 공사는 ‘일본 측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청사로 들어갔다. 이 국장은 소마 공사에게 일본 측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관련 자료에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앞서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에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일본 지도에서 시마네현 북쪽 해상에 독도에 해당하는 위치에 작은 점을 찍어 마치 독도가 자국 땅인 것처럼 표시했다. 조직위는 지난 2019년 7월 우리 정부로부터 독도를 일본 땅인 것처럼 표기한 것과 관련해 한 차례 시정 요구를 받은 뒤, 이를 삭제하지 않고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울 정도로 작은 크기의 점으로 독도를 표시하는 등 ‘눈 가리고 아웅하기’ 식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우리 외교부는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항의하고 재차 시정을 요구했으나 일본 정부는 ‘수용 불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번 소마 공사 초치는 일본 정부에 강력한 항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향후에도 일본 정부를 향해 시정 요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외교부를 포함한 우리 정부는 2021년 도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등 유관기관 간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일본 측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성룡 서울시의원 “일본과 IOC, 올림픽 정신을 망각하지 말라”

    홍성룡 서울시의원 “일본과 IOC, 올림픽 정신을 망각하지 말라”

    “근대 올림픽의 이상은 스포츠에 의한 인간의 완성과 경기를 통한 ‘국제평화’의 증진에 있다. 또한, 올림픽 대회의 의의는 승리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 데 있으며,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이는 쿠베르탱이 주창한 근대 올림픽 강령이다.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고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마저 이를 묵인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독도수호포럼’ 홍성룡 대표의원(더불어 민주당·송파3)은 근대 올림픽의 이상과 의의를 소개하며, “일본과 IOC는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자문해 보라”고 일갈했다. 이어 “일본의 행위는 주권 침탈행위는 물론이고 인류공영과 세계평화를 이루자는 올림픽 정신을 송두리째 훼손하는 만행이다. 전 세계인의 축제의 장을 향해 선전포고를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규정했다. 홍 의원은 “2012년 8월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한·일전에서 일본을 격파한 우리 대표팀의 한 선수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그라운드를 누볐다는 이유를 징계를 당한 바 있다.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한반도기에 독도가 들어간 것을 두고 일본이 항의하자 IOC가 독도 표시 삭제를 권고하여 우리 정부는 올림픽 정신을 지키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하고, “일본과 IOC는 이 점을 분명하게 상기해야 한다. 독도에 대한 일본과 IOC의 이율배반적이고 몰염치한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IOC는 올림픽 정신을 지켜야 한다. 도쿄올림픽을 정치분쟁의 장으로 만들어 사상 최악의 올림픽으로 기억되지 않게 하려면 IOC는 일본의 독도 침탈 만행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마지막으로 “우리 정부도 일본이 일본 영토로 표기되어 있는 독도를 삭제하고 사과할 때까지 올림픽 불참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의회, 경상북도 울릉군의회와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서울 영등포구의회, 경상북도 울릉군의회와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31일 오후 2시 울릉군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와 우호교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홈페이지 지도에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과 관련해 온 국민이 일본정부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를 비판하고 있는 시점에서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코로나19라는 상황에 따라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만이 홀로 울릉군의회를 방문하여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우호교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영등포구의회와 울릉군의회는 다양한 상호교류 협력 및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여 두 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이뤄진 것이다. 이번 우호교류로 행정‧사회‧문화‧관광‧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서로 든든한 파트너로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고기판 의장은 “영등포구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대외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독도체험관 확장 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라며, “울릉군의회 의원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두 의회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다함께 지켜나가자”라고 독도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도 “영등포구 독도체험관의 성공적인 개관과 양 의회의 자유롭고 활발한 교류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터뷰 안할래” 프랑스오픈 기권한 오사카 성명 전문, 스티븐 커리 등의 조언

    “인터뷰 안할래” 프랑스오픈 기권한 오사카 성명 전문, 스티븐 커리 등의 조언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에 출전하기 전부터 대회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2위 오사카 나오미(23·일본)가 결국 대회를 기권했다. 오사카는 31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랜 기간 감정적 압박을 느꼈다. 잠시 휴식기를 갖겠다”며 프랑스오픈 2회전부터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날 1회전 승리 후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인터뷰 거부에 대한 벌금 1만 5000 달러(약 1600만원)의 징계와 함께 실격 처리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데 대해 일종의 감정적 보복을 한 셈이다. 조직위는 “계속 인터뷰를 거부하면 최대 실격 징계까지 가능하고, 추가 벌금과 앞으로 열리는 다른 메이저 대회에도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오사카에게 남은 경기 인터뷰에 응할 것을 권고했다. 다음은 오사카가 기권 선언을 한 뒤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며칠 전에 글을 올린 뒤 내가 상상하고 의도했던 상황이 아니다. 지금 난 대회와 다른 선수들, 그리고 나 자신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최선의 결정을 했다고 생각해 모두가 파리에서 일어나는 테니스에만 집중했으면 하고 바란다. 난 결코 엉뚱한 쪽으로 얘기가 튀지 않길 바라며 타이밍이 이상적이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내 메시지가 조금 더 명확했어야 했다는 점도 인정한다. 조금 더 중요한 것은 정신건강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거나 그 사안을 가볍게 다루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난 2018년 미국오픈 이후 오랫동안 감정적 압박으로 진실로 고통스러웠다. 지금도 여전히 적응하지 못해 정말 힘들다. 날 아는 이들은 내가 내성적이란 것을 알며 대회 도중 내가 가끔 헤드폰을 써서 사람들과 접하는 데 두려움을 누그러뜨리려 애쓰는지 봤을 것이다. 테니스 소식지들은 내게 늘 친절했고, 혹시 내가 상처를 줬을지 모르는 멋진 기자들에게도 사과를 드리고 싶다. 난 태생적으로 잘 떠들지 못하며 전 세계 언론매체 앞에서 얘기하기 전에 엄청난 두려움의 파도를 만난다. 회견에 참여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을 들려주기 위해 정말 걱정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 이곳 파리에서 난 이미 취약하고 걱정이 많이 된다는 것을 느껴왔다. 해서 내 스스로를 돌보는 데 집중하고 기자회견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대회 전에 미리 발표해 논란을 매듭짓고 대회에 임하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조직위에 편지를 써서 사과 드리고 대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함께 얘기하면 더욱 행복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이제 코트를 떠나 잠시 시간을 가지려 한다. 적절한 때가 되면 투어 측과 선수들, 언론, 팬들에게 나은 일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체육기자로 일하던 때를 돌아보면 경기나 대회가 끝난 뒤에 인터뷰를 억지춘향으로 하는 데 감정적으로 괴로움을 털어놓는 선수들을 여럿 만났다. 어떤 선수들은 인터뷰 초반이나 도중에 냉소적이거나 자학하는 말투로 그 괴로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인터뷰 경험이 적은 신인 선수들은 엄청난 두려움을 느끼곤 했다. 방안에 수십명의 기자들이 자신만 바라보며 언제 어떤 질문이 터져나올지 모르는 상황에 나홀로 던져진 느낌 같은 것을 갖는다는 것을 기자들도 알아챌 수 있을 정도다. 물론 요리조리 취재진의 질문을 잘 빠져나가는 노련한 고참들도 있다. 이들은 인터뷰를 즐기는 것 같고, 어쩌다 젊은 선수와 함께 인터뷰를 하게 되면 어린 후배를 리드하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다음은 선수들이 조언한 내용을 영국 BBC가 전해 눈길을 끈다. 코코 가우프(미국) 세계랭킹 25위. “마음을 굳게 먹으세요. 당신이 취약하다는 점을 존중합니다.”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18차례 메이저 우승. “무척 슬프다. 그녀가 나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 선수들은 몸을 잘 돌보란 가르침을 받고 자랐다. 반면 정신적, 감정적 측면들에 대해선 어쩌면 변한 게 거의 없다. 지금의 논란은 기자회견을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다. 나오미에게 행운이 있길. 우리는 모두 널 응원하고 있어!” 스티븐 커리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넌 이런 식의 결정을 하면 절대 안 됐어. 보호하지 못하고 찍어누르기만 하는 엄청난 부담을 가질 거야. 널 대단히 존중해.” (그의 표현은 ‘Major respect’인데 메이저 대회를 존중하라는 의미인지, 앞의 표현인지 일부러 혼동스럽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카타리나 존슨톰프슨 영국 10종경기 스타. “이런 얘기를 감히 꺼내고 마음을 돌보겠다고 말하니 대단한 용기다. 특히 스포츠에서 정신건강은 입밖에 내기 위험한 주제다. 그녀가 기권한 뒤 어떤 변화가 생겨 스포츠에서의 우울증이 낙인을 찍는 일이 없도록 공개 논의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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