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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첫 한국인 성화 주자에 ‘캡틴 박’

    평창올림픽 첫 한국인 성화 주자에 ‘캡틴 박’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박지성(36)이 대회 성화 봉송의 첫 한국인 주자로 나선다.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11일 박지성이 오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열리는 성화 채화 행사에 참여한 뒤 인근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통상 채화된 성화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첫 주자에게 인계되고 이어 개최국을 대표하는 이에게 넘겨지는데, 박지성이 한국을 대표해 이 역할을 맡는다. 소치대회 때는 그리스 스키 국가대표 이오아니스 안토니우가 첫 주자였고,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맹활약한 러시아 아이스하키 대표팀 공격수 알렉산데르 오베츠킨에게 이어졌다. 지난 8월 평창대회 홍보대사로 합류한 박지성이 한국인 첫 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된 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시절의 업적과 한국 스포츠에서 갖는 상징성 등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평창올림픽 성화는 채화 뒤 약 일주일 동안 그리스를 돌다가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다. 이후 인천을 시작으로 대회 개막일인 내년 2월 9일까지 7500명의 주자와 함께 전국을 누비게 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하프타임]

    박항서 베트남 축구 감독 취임박항서(58) 베트남 축구 대표팀 신임 감독이 11일 취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 1월까지 2년 4개월로, 다음달 14일 아프가니스탄과의 아시안컵 예선전을 통해 데뷔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박 감독의 연봉은 역대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 중 가장 높은 24만 달러(약 2억 7000만원)다. 호주오픈 단식 우승 상금 인상 내년 호주오픈 테니스 남녀 단식 우승상금이 400만 호주달러(약 35억 4000만원)로 올랐다. 올해는 370만 호주달러였다. 11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총상금은 올해 5000만 호주달러에서 5500만 호주달러(약 487억원)로 늘었다. 메이저대회 중 US오픈 우승상금이 370만 달러(약 41억 6000만원)로 가장 많다. 총상금도 올해 5040만 달러(약 567억원)였다. 2018년 호주오픈은 1월 15~28일 멜버른에서 열린다.
  • [부고]

    ●최도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초조정과장)씨 부친상 8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32)340-7300 ●조계찬(전 동아대 사학과 교수)씨 별세 재필(의사)재열(동부유통 대표)재훈(주택도시보증공사 상임감사)씨 부친상 8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51)256-7070 ●민병욱(경남도민일보 시민사회부 차장)씨 모친상 7일 경남 산청 경호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6시 010-5159-9102 ●임병근(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인력부장·인사혁신처 부이사관)병연(롯데 경영혁신실 부사장)병철(세기자동차상사 사장)병영(프라미스 소아과 원장)씨 부친상 신종태(VM Ware 팀장)백종현(실내 인테리어업체 사장)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5 ●김범식(대전둔산경찰서 형사3팀장)씨 모친상 8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30분 (042)522-4494
  • 평창행 피겨 티켓 잡은 北… ‘평화 올림픽’ 결단 남았다

    평창행 피겨 티켓 잡은 北… ‘평화 올림픽’ 결단 남았다

    이제 북한의 결단만 남았다.지난달 29일 밤 렴대옥(18)-김주식(25·이상 대성산체육단)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에서 움켜쥔 ‘평창 티켓’은 그 무게감이 대단히 크다. 이들은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등 이틀 합계 총점 180.09점을 받아 16개 출전팀 중 6위를 차지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 4장이 걸려 있는 이 대회에서 지난 4월 세계선수권을 통해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캐나다, 독일(2팀), 러시아, 미국을 뺀 11개 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해 자력으로 평창 티켓을 따냈다. 2014년 소치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한 북한은 렴-김 조의 활약 덕에 2010년 밴쿠버대회(리성철·남자싱글) 이후 8년 만에 동계올림픽 무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페어 종목만 따지면 2006년 토리노대회(정영혁-표영명) 이후 12년 만의 올림픽 출전이다. 무엇보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 확보는 대회조직위원회는 물론 우리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북한의 참가로 평창동계올림픽이 내세운 모토 가운데 하나인 ‘평화 올림픽’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최근 북핵 갈등으로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남과 북의 선수들이 평창의 은반에서 함께 점프를 뛰는 모습은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미국 CNN 인터뷰에서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면 남북 간 평화를 회복할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OC는 북한에 와일드카드를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북한은 그동안 ‘정치와 스포츠는 별개’라는 입장을 취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 가능성을 열어놨다. 장웅 북한 IOC 위원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큰 문제가 생길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며 한반도 정세가 ‘올림픽 보이콧’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밑밥’을 깔아놓은 상황에서 렴-김 조가 ‘평창 티켓’을 따면서 대회 출전에 대한 명분까지 얻은 것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문학의 숨비소리, 제주’ 문학 대잔치

    ‘문학의 숨비소리, 제주’ 문학 대잔치

    2017 전국문학인 제주포럼이 오는 13∼15일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제주시가 주최하고 2017 전국문학인 제주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문학의 숨비소리,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제주목관아와 오리엔탈호텔 등 제주 일원에서 진행된다.강연과 발표, 토론자, 국내외 초대작가 50여명이 참여한다. 포럼 첫날인 13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리엔탈호텔에서 2개의 문학 세션과 이어 개막식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문학, 한국문학, 외연과 경계를 말하다-재일제주인 문학과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소설가 김길호, 평론가 곽형덕·김동현·조은애가 발표자로 참석해 재일제주인 문학의 특수성과 한국문학과의 관계를 고찰한다. 제2세션에서는 ‘인문학의 위기, 문학의 미래 ’란 주제로 시인 문효치 ·김원욱, 희곡작가 강용준, 수필가 지연희가 인문학의 위기 속 문학의 나아갈 길에 대해 주제발표, 토론 등을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제42회 오사라기 지로상, 제41회 다카미 준 문학진흥회 문학상을 받은 김시종 시인이 ‘시는 현실인식에 있어서의 혁명’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둘째날에는 제주 목관아에서 3개의 문학 세션과 문학콘서트·제주시민 문학백일장·목관아 토요북카페가, 마지막 날에는 포럼 참여 작가들과 함께 4·3 평화기념관, 서귀포 시비공원 등 제주문학 관련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전 프로그램으로 ‘문학수다 콘서트’, ‘詩월, 詩詩한 낭독’, ‘북콘서트-평화를 말하다’가 열린다. 문학인 제주포럼은 시민과 관심이 있는 관광객도 참여할수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북한 피겨 페어 렴대옥-김주식 평창 출전권 따내, 북한 선수 중 최초

    북한 피겨 페어 렴대옥-김주식 평창 출전권 따내, 북한 선수 중 최초

    북한의 피겨 페어의 렴대옥(18)-김주식(25·이상 대성산 체육단) 조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둘은 북한 선수 가운데 자력으로 대회 출전권을 따낸 첫 선수가 됐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해 불참했던 북한은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8년 만에 동계올림픽 무대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들이 실제로 평창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영국 BBC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짚었다. 6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한반도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마당에 북한 정권이 북한올림픽위원회의 대회 참가 결정을 용인할지가 여전히 불투명한 것이다. 그러면서 BBC는 마치 소치 동계올림픽에 의도적으로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은 것처럼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 선수들의 평창 대회 출전을 위해 더 많이 도와달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렴대옥-김주식 조는 이날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1.74점에 예술점수(PCS) 58.16점을 합쳐 119.90점을 얻었다. 이는 자신들의 ISU 공인 프리스케이팅 역대 최고점이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0.19점을 얻은 렴대옥-김주식 조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180.09점으로 자신들의 ISU 공인 역대 최고점을 세우면서 종합 6위에 올랐다. 네벨혼 트로피는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페어에 걸린 20장의 티켓 가운데 지난 4월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배분된 16장을 뺀 나머지 4장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대회다. 그런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장의 티켓을 따낸 프랑스가 전날 1장을 반납하면서 이번 대회에 걸린 티켓은 5장으로 늘었다. 16개 출전팀 가운데 이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출전권을 확보한 캐나다, 독일(2팀), 러시아, 미국을 제외한 11개 팀 가운데 렴대옥-김주식 조는 호주의 예카트리나 알렉산드로프스카야-할리 윈저(190.31점) 조와 오스트리아의 마리암 지글러-세베린 키퍼(180.60점)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확보해 ‘평창행 티켓’을 따냈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평창 무대에 도전하는 쇼트트랙과 노르딕스키 등 북한 동계 종목 가운데 가장 먼저 자력으로 출전권을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렴대옥-김주식 조가 올림픽 출전권을 확정하면서 북한은 2006년 토리노 대회 때 정영혁-표영명 조에 이어 페어 종목에서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다시 밟게 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북한이 피겨에서 티켓을 따지 못하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의해 와일드카드를 주는 방안까지 생각했지만 렴대옥-김주식 조가 자력으로 평창행에 성공하면서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 반면 한국을 대표해서 출전한 김수연(인천논현고)-김형태(명지대) 남매는 16개 출전팀 가운데 15위에 그쳐 출전권 확보에 끝내 실패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40.75점을 받은 김수연-김형태 조는 프리스케이팅에서 88.25점(TES 48.58� 짶CS 41.67� ㅀ㉰� 2)을 따내 총점 129.00점으로 자신들의 ISU 공인 최고점인 140.98점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평창올림픽 첫 성화 봉송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

    오는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된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올림픽 성화가 다시 전국에서 빛을 밝힌다. 성화는 내년 2월 9일 개회식장에 점화될 때까지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올림픽 붐을 이끌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화 봉송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면서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한국에서 세계로 나서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인천을 성화 봉송의 출발점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11월 1일 오전에는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의 도착을 환영하는 행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다. 이후 주자 7500명이 전국을 달리며 올림픽 정신을 담은 성화를 운반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지구촌 최대의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서막을 여는 공식행사인 성화 봉송을 이제 한달 남짓 앞뒀다”며 “모든 국민 여러분이 성화 봉송의 주인공인 만큼 (평창동계올림픽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으로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시우야, 누나가 응원할게”

    “시우야, 누나가 응원할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소속 김인경(29)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 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을 깜짝 방문했다.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과 미국팀 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곳이라 눈길을 끌었다.김인경은 LPGA 투어와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의 공동 프로모션의 하나로 초청받아 클럽을 방문,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프레지던츠컵에 나서는 김시우(22)의 연습을 지켜보며 응원에 힘을 보탰다. 김시우의 컨디션을 물었고 샷 선택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날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대진표에 따르면 김시우는 첫날인 28일 ‘포섬’(4명이 2명씩 한 팀을 이뤄 한 개의 공으로 플레이) 매치에서 에밀리아노 그리요(25·아르헨티나)와 짝을 이뤄 미국의 조던 스피스(24)와 패트릭 리드(27) 팀과 맞붙는다. 김인경은 “김시우와 원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선수”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잘하라고 파이팅의 메시지를 줬다”고 말했다. 김인경은 올 시즌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을 포함해 3승을 거뒀고 김시우는 지난 5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김인경은 인터내셔널팀의 애덤 스콧(37·호주), 함께 방문한 로레나 오초아(35·멕시코), 잭 니클라우스(77·미국)와도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바쁜 한때를 보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평창 드림콘서트, 엑소+워너원 출연 ‘화려한 라인업 공개’

    평창 드림콘서트, 엑소+워너원 출연 ‘화려한 라인업 공개’

    평창 드림콘서트 라인업이 공개됐다.K-POP 별들의 축제 ‘2017 드림콘서트’가 세계인의 시선이 모이는 평창에서 펼쳐진다.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문화체육관광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관하는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이 오는 11월 4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지난 2017년까지 당대 최고의 K-POP 가수와 함께 해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이다. 역대 누적 관객 수 127만명, 출연가수 460개 팀 이상이 참여하며 한류의 심장 역할을 해 왔다. 이번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G-100을 기념해 사전 올림픽 분위기 조성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를 염원하고자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EXO-CBX, 빅스, 워너원을 비롯해 선미, B.A.P, EXID, 레드벨벳, 아스트로, 뉴이스트 W, 몬스타엑스, 에일리, 헤일로, 라붐, CLC, B.I.G, 다이아, 구구단, 프리스틴, 위키미키, TRCNG 등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DJ DOC, 백지영, NRG 등 K-POP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들도 힘을 더한다.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을 주최 주관하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평창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POP 스타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창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축제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티켓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8시 30분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 =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빛초롱축제에서 소원 빌고 동남아 항공권 받아 가세요

    빛초롱축제에서 소원 빌고 동남아 항공권 받아 가세요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관람객들의 염원과 바램을 담은 소원등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네이버예약, 위메프, 티몬, 지마켓 등 공식 판매처를 통해 판매되는 소원등은 초롱등, 복주머니등, 하트등 등 다양한 디자인의 등(燈)을 선보여 소원등을 구매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원등 사전 구매자들은 등(燈)에 표시될 소원을 '2017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구입한 등(燈)에 표기하여 축제 기간 동안 광교 하단에 부착되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공식 이메일 주소로 소원을 보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4인 항공권, 제주도 4인 항공권, 제주도 호텔 숙박권, 모바일 포토 프린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소원 이메일 발송 시 이벤트 참여 여부를 밝히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원등 사전구매자들은 정가에서 15% 할인된 가격에 등(燈)을 구매할 수 있다. 청계천에 관람객의 소망을 담아 등을 띄울 수 있는 소망등은 '2017 서울빛초롱축제' 현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2009년부터 매년 약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참관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빛초롱축제는 (사)서울빛초롱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 서울관광마케팅 주관, 서울특별시와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을 빛으로 표현하여, 아름답고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키점프 등 15개 종목과 패럴림픽에서 선보이는 6개 종목까지 총 21개의 테마등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7 서울빛초롱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문, 영문, 중문, 일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은행聯, 평창올림픽 200억 기증

    전국은행연합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은행들이 200억원을 내놓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은행연합회 이사회에서 KEB하나은행을 제외한 은행들이 공동으로 200억원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기증하기로 의결했다. 이들 은행은 이와 별도로 평창올림픽 입장권을 10억원어치 구매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평창올림픽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약 111억원을 후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기보, 평창올림픽 협력 중소기업 2100억 우대보증

    기술보증기금이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통신·식품 등 분야에서 협력할 중소기업에 대해 2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여파로 된서리를 맞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서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지난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에 연루돼 올해 재판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자 기업 후원이 거의 끊기고 국민의 관심이 식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보는 25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KEB하나은행 등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사시키자”고 독려하고 나서자 기보가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취지에서 협력에 나섰다. 기보는 조직위 추천기업 및 운영기업과 인프라 구축 기업, 강원도 소재기업 등 평창올림픽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한다. 모두 2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으로, 기업당 지원 한도는 30억원이다.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보증비율 우대(100%), 보증료 감면(0.3%포인트) 등의 혜택을 5년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대회 관련 기업 지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남북뿐 아니라 세계가 화합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충북 최장수 부지사 기록 설문식 정무부지사 새달 퇴임

    충북 최장수 부지사 기록 설문식 정무부지사 새달 퇴임

    5년 가까이 한 자리에서 일하며. 그는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의 소임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사의를 밝혔고, 승낙을 받았다”며 “후임자 선정을 위한 물리적 시간을 고려하면 10월 말 퇴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과 도민들의 도움 덕분”이라며 “퇴임 후 그동안 못했던 여행 등을 즐기며 자연인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펄쩍 뛰며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2012년 서덕모 전 정무부지사가 물러난 뒤 같은 해 11월 공모를 통해 임용됐다. 충북 출신 인사들로 채워져왔던 정무부지사 자리에 강원 강릉 출신인 그가 임명되면서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시종 지사가 경제를 강조하면서 한동안 경제부지사 직책으로 활동하다 2014년 7월 도의 직제 개편에 따라 다시 정무부지사로 명함을 바꿨다. 현재까지 그의 재임 기간은 4년 10개월이다. 민선 1기가 시작된 이후 충북도를 거쳐 간 11명의 정무부지사 중 ‘최장수’ 기록이다. 이전까지는 고(故) 조영창(1998년 7월 9일∼2001년 6월 30일) 부지사의 3년 재임이 가장 길었다. 민선 6기 투자유치 목표 30조원 조기 달성, 국내 최초의 자동차 연비 연구개발 공인기관인 자동차연비센터 준공, 과학벨트 기능지구 청주 SB플라자 착공 등이 설 부지사의 공으로 꼽힌다. 설 부지사는 재무부에서 공직에 입문, 기획예산처 사회재정과장, 대통령비서실 통일외교안보정책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본부장 등을 거쳤다. 도는 설 부지사의 사의 표명에 따라 다음달 중 새 정무부지사 영입을 위한 공모를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도쿄 달군 ‘한·일축제한마당’

    해마다 열리는 한·일 간 문화교류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한·일축제한마당의 일본 도쿄 행사가 23·24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열려 2000여명의 일본의 한류 팬들과 재일교포 등이 몰렸다.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발사로 동북아시아 지역에 위기가 고조되고, 과거사 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의 냉각기가 길어지는 가운데서도 한류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일본의 차세대 총리로 꼽히는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을 비롯해 한·일 두 나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전 IOC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회장 등이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일 간 교류를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함께 나아가자 한마음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한국의 전통무용, 사물놀이, 전통악기 공연과 태권도 시범, 케이팝 콘서트가 열렸다. 또 일본의 엔카, 전통무용 공연과 가라테 시범도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한국 음식을 시식하고, 한국 식자재와 음식, 한국 술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또 한지공예와 한복 입기, 활쏘기 등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돼 발길을 끌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한글’ 모티브로… 메달 옆면에 자음 새겨

    ‘한글’ 모티브로… 메달 옆면에 자음 새겨

    앞면 ‘노력·인내’ 역동적 사선 표현 금메달 76만원…가치 100만원↑ 한민족 정신을 오롯이 담은 ‘한글’을 모티브로 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이 마침내 선보였다.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식 행사를 갖고 금·은·동메달을 공개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홍보대사 정찬우, 션 등이 참석했다. 이석우 디자이너는 “각 나라 선수의 열정과 노력을, 한글과 함께 어떻게 아름답게 표현할지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기존 메달과 다른 평창만의 독창성을 찾고 싶어 한글을 활용했고, 메달 옆면의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도 평창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메달 앞면에는 올림픽 전통에 따라 좌측 상단에 오륜을 배치했고 ‘선수들의 노력과 인내’를 표현한 역동적인 사선이 펼쳐졌다. 뒷면에는 대회 엠블럼과 세부 종목명을 담았다. 특히 측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이공일팔’의 자·모음 조합 중 자음의 ‘ㅍㅇㅊㅇㄷㅇㄱㅇㄹㄹㅁㅍㄱㅇㄱㅇㅇㄹㅍㄹ’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메달 지름은 92.5㎜, 두께는 4.4~9.42㎜다. 무게는 금메달 586g, 은메달 580g, 동메달 493g이다. 금과 은메달은 순은(순도 99.9%)으로 제작하고 금메달은 순은에 순금 6g 이상을 도금하도록 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에 맞췄다. 이날 시세로 금메달은 76만원 정도다. 최고가로 꼽혔던 2012년 런던하계올림픽 메달과 비슷하다. 여기에 리본 등 각종 요소를 종합하면 금메달 가치는 100만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미국) 올림픽부터 수여하기 시작한 메달은 대회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올림픽의 또 하나의 상징이 됐다. 1928년부터 적용된 표준 디자인은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 니케가 로마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월계관을 들어 올리는 모습 등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선 뒷면에 월계수를 물고 날아가는 비둘기와 태극 무늬를 응용한 엠블럼을 새겼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평창 메달은 259세트다. 222세트는 102개 세부종목 입상자에게 수여되며 나머지는 공동 수상자 발생 대비용(5세트)과 국내외 전시용으로 활용된다. 이 위원장은 “앞서 IOC와 국제경기연맹을 상대로 메달을 선보였는데 신선하고 창의적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하나 된 열정’을 슬로건으로 한 평창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25일 강원 평창, 강릉, 정선 등에서 열린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평창올림픽 메달 공개…한글로 입체감 표기, 금메달에 순금 6g 도금

    평창올림픽 메달 공개…한글로 입체감 표기, 금메달에 순금 6g 도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달이 공개됐다.이번 평창올림픽 메달에는 한글이 주요 모티브로 담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개행사를 열고 대회 기간 평창을 빛낼 금·은·동메달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홍보대사 정찬우 씨, 션씨 등이 참석했다.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도 같은 시간에 공개 행사가 열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메달을 선보였다. 평창올림픽 메달과 리본은 우리 문화의 상징인 한글과 한복을 주된 모티브로, 전체적으로 ‘한국적인 세련미’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문체부와 조직위는 설명했다. 메달 앞면에는 올림픽 전통에 따라 좌측 상단에 오륜이 배치됐고, ‘선수들의 노력과 인내’를 표현한 역동적인 사선이 펼쳐진다. 뒷면에는 대회 엠블럼과 세부 종목명이 새겨졌다. 특히 측면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이공일팔’의 자음과 모음의 조합 중 자음의 ‘ㅍㅇㅊㅇㄷㅇㄱㅇㄹㄹㅁㅍㄱㅇㄱㅇㅇㄹㅍㄹ’이 입체감 있게 표현돼 특색을 더했다. 이 자음은 전면의 사선과 연결돼 조화를 이뤘다. 이석우 디자이너는 “한글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형상화하고 입체화할지에 중점을 뒀다”면서 “측면에서 연결해 전면으로 이어지는 이런 디자인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메달의 지름은 92.5㎜, 두께는 사선의 도드라진 부분과 파인 부분(압인)에 따라 최소 4.4㎜에서 최대 9.42㎜이다. 무게는 금메달이 586g, 은메달 580g, 동메달 493g이다. 2014년 소치 대회와 비교하면 금메달과 은메달은 더 무거워졌고 동메달은 가벼워졌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순은(순도 99.9%)으로 제작하고, 금메달의 경우 순은에 순금 6g 이상을 도금하도록 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규정을 준수했다. 메달을 목에 걸 리본은 전통 한복 특유의 갑사가 소재이며, 한글 눈꽃 패턴과 자수가 적용됐다. 폭은 3.6㎝이고, 메달을 장착했을 때의 길이는 42.5㎝이다. 메달이 담기는 케이스는 전통 기와지붕의 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원목으로 제작하는 등 한국적 요소를 가미했다. 메달과 메달 설명지, IOC 배지, 메달리스트 노트가 담긴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하는 평창올림픽 메달은 모두 259세트가 제작된다. 222세트는 102개 세부종목 입상자에게 수여되며, 나머지는 공동 수상자 발생 대비용(5세트)과 국내·외 전시용(IOC 25세트·국내 7세트)으로 활용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앞서 IOC와 국제경기연맹을 대상으로 비공개를 전제로 메달을 선보였는데 신선하고 창의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도종환 장관은 축사에서 “평창올림픽 메달을 통해 우리 문화가 전 세계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평창 대회가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는 세계인의 축제가 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플라자에서 개막해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17일 동안 펼쳐진다. 한편 평창올림픽에 이어 열리는 동계패럴림픽 메달은 현재 제작 중이며, 발표 시기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균미 칼럼] 평창, 文 대통령에게만 기대나

    [김균미 칼럼] 평창, 文 대통령에게만 기대나

    서울시청 광장에 세워진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대형 모형 뒤의 카운트다운 현황판 숫자가 오늘로 ‘141’을 가리킨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까지 넉 달 조금 넘게 남았는데 전혀 올림픽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30년 전 온 국가가 떠들썩하게 수년씩 준비했던 서울올림픽 때와는 사회·정치·경제 상황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르다. 그 뒤로 아시안게임 2번, 월드컵, 세계육상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개최해 호들갑 떨지 않을 정도로 민도도 성숙해지고, 관심도 다양해졌지만 그래도 지금의 무관심은 과하지 않나 싶다. 지난해 터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남아 있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인한 안보 불안에 치솟는 청년 실업률 등 현안들에 밀려 평창에 눈 돌릴 여유들이 없어 보인다. 실종된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활동이 9월 들면서 부쩍 늘었다. 3수 끝에 유치한 올림픽인데, 어느 정권에서 유치했든, 성공적으로 치러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느껴진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평창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외교부는 지원 협의체를 최근 지원단으로 격상했다. 무관심하던 여론도 11월 17일 발행되는 올림픽 기념 2000원짜리 지폐 예약 판매에 몰리면서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현재 가장 열심히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문 대통령은 북핵 외교와 함께 평창 홍보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선물로 건네며 ‘평창 평화올림픽’ 지원을 요청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주요 정상들을 만날 때도 평창 두 글자를 빼놓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안보 상황을 우려하는 전 세계의 우려를 익히 알고 있는 터라 완벽한 안보올림픽을 다짐하며 북한 걱정하지 말고 평창에 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현재 개·폐회식장과 주요 경기장의 공사 진행률은 90~96%. 연말까지는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원주~강릉 복선철도가 12월 중 개통되고, 서울~강릉 간 KTX도 11월 4일 시운전에 들어간다. 문제는 입장권 판매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전체 목표량 107만매 가운데 25%인 27만매만 판매됐다. 벌써 공무원들에게 입장권이 할당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청탁금지법 위촉 여부를 따져봐야겠지만 대기업과 은행들에도 협조를 요청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고개를 든다. 금융당국의 당부에 주요 은행장들은 다음달 평창에서 은행장회의를 열고 후원금을 모아 조직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순실 사건 이후 주춤했던 업계의 후원금 모금이 제한적이나마 불가피하게 되살아나는 모양이다. 문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당긴 평창올림픽 분위기 조성은 이어져야 한다. 대통령은 매일 출근해 집무실에서 일자리 상황판을 점검하듯, 내년 2월 9일 개막일까지는 올림픽 점검 현황판을 설치해 함께 챙기면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성화 봉송이 시작되는 11월 1일과 우리 정부가 유엔 총회에 제출한 올림픽 기간 중 전 세계의 분쟁 중단을 요구한 휴전 결의안이 채택되는 11월 13일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한국 출신의 유명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다른 나라의 선수들을 초청해 함께 홍보 활동을 한다면 결의안 채택뿐 아니라 평창 홍보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바흐 IOC 위원장의 조언은 참고할 만하다. 입장권 판매와 관련해서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면 어떨까 싶다. 천문학적 예산이 들어간 올림픽시설이 경기가 끝난 뒤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활용 방안도 빠뜨려서는 안 된다.
  • 제천 한방엑스포 28개국 3500명 바이어 온다

    건강보조·화장품·의료기기 등 230억대 수출계약 성사 기대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9일간 충북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한방바이오기업의 정보교류와 수출촉진에 비중을 두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가 적극적인 기업과 바이어 유치에 나서면서 한방이 접목된 건강기능보조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는 국내외 1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중국, 베트남, 일본, 스위스, 미국 등 28개국에서 오는 해외바이어 314명 등 총 3500여명의 바이어가 행사장을 찾아 수출계약에 나선다. 조직위는 이들을 위해 수출상담이 진행될 기업관과 현장 전시판매가 이뤄질 마켓관을 꾸몄다. 유재숙 조직위 기업유치부장은 “기업들이 원하는 나라에서 무역에 관심이 높은 진성 바이어들만을 유치했다”며 “230억원 상당의 한방바이오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이 한방의 지혜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한방바이오생활건강관에서는 사상체질진단기, 맥진기, 설진기 등 첨단화된 한방의료기기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다. 자가문진 시스템으로 개인 맞춤형 한약이 제조되는 기술도 체험할 수도 있다. 한방알레르기관은 3대 알레르기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의 원인과 치유법을 소개한다. 한의사와 아토피협회 회원들이 상주해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은 3대 알레르기의 공동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 퇴치의 중요성을 놀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한방약초장터가 운영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세명대산학협력단, 한국약용작물협회 등이 주관하는 학술대회도 진행된다. 입장권 요금은 현장판매 기준 일반 1만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입장권 소지자는 제천지역 관광지 이용 시 할인혜택을 받는다. 제천은 조선시대 3대 약령시장 가운데 하나로 2005년 약초웰빙특구로 지정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바이오산업단지, 천연물원료 제조거점시설, 약용작물연구소 등을 갖추고 있다.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국제한방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은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2011부터 지난해까지는 한방바이오박람회를 열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최경주·양용은 8년 만의 국내 라운딩

    최경주·양용은 8년 만의 국내 라운딩

    우승 시 일부 PGA 투어 출전권 LPGA 2승 박성현 금의환향 22일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출전 최경주(왼쪽·47)와 양용은(가운데·45)이 8년 만에 고국 무대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박성현(오른쪽·24)은 1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나선다.최경주와 양용은은 21~2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1·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이들이 국내 대회에 함께 출전하기는 2009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처음이다. 양용은은 “최경주 선배와의 동반 플레이는 두 번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의 올 시즌 성적은 부진했다. 최경주는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2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했다. 양용은도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올해 유럽남자프로골프 투어 시드를 가까스로 지켜냈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녹록잖은 기량을 뽐내 반등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코리안투어 사상 최다 상금(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이 걸렸다. 우승 보너스도 짭짤하다. 제네시스 신차 G70를 부상으로 주는 데다 다음달 제주 CJ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CJ컵과 내년 PGA 투어 제네시스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덩달아 출전자 면면도 화려하다. 코리안투어 상금 랭킹 1위 장이근(24)과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캐나다 교포 리처드 리(27)도 각각 시즌 3승과 2승을 겨눈다. PGA 투어에서 뛰는 노승열(26)과 김민휘(25)가 모처럼 코리안투어 원정에 나선다. 박성현(24)은 22~24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그야말로 금의환향이다. 그는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재패했고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 평균타수 1위, 신인왕 등 전 부문에 유력하다. ‘남달라’ 박성현이 지금껏 고국 나들이에 그친 LPGA 소속 한국 선수들과 달리 지난해 KLPGA 투어 7승의 위엄을 뽐낼지 주목된다. 한편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19일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최혜진(18)을 추천선수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200만 달러(약 22억 6240만원·우승 3억 4000만원)를 내건 대회는 다음달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개막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미스터 멕시코 대회 취소 이유는 ‘선수가 못생겨서’

    미스터 멕시코 대회 취소 이유는 ‘선수가 못생겨서’

    멋진 남자모델을 뽑는 대회가 황당한 이유로 무기한 연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멕시코 타바스코주에서 벌어진 일이다. 미스터 멕시코 2017 조직위원회는 최근 지역예선인 '미스터 모델 타바스코 2017'의 개최를 추후 공지가 나갈 때까지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정에 따라 대회가 연기되거나 심지어 취소될 수도 있는 일이지만 이번 경우엔 이유가 황당하다. 예비후보들이 너무 못생겼다는 게 조직위원회가 밝힌 이유다. 미스터 멕시코 2017 조직위원회는 "대회에 참가 신청을 낸 예비후보들이 '외형적 조건'을 구비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대회를 연기했지만) 타바스코의 남성미를 상징하는 남자를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스터 모델 타바스코 2017엔 모두 6명이 참가신청을 냈다. 뛰어난 미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못생긴 남자들도 아니다. 문제는 조직위원회가 내건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예비후보는 단 1명도 없다는 점. 미스터 멕시코 2017 조직위원회는 '미스터 모델 타바스코 2017'을 개최한다고 공지하면서 '신장 178cm 이상으로 늠름한 몸매를 가진 남자'라는 참가자격을 내걸었다. 미혼남으로 자녀가 있어선 안 된다는 조건도 있었지만 외모와 관련된 자격은 아니었다. 6명 예비후보는 전원 이 조건을 구비했다. 그럼에도 위원회가 대회를 연기한 건 결국 '잘생긴 남자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엑셀시오르 등 현지 언론은 "대회가 연기된 건 주최 측이 원하는 얼굴이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논란이 일면서 위원회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미스터 멕시코 2017 조직위원회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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