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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정문 유리 박살내는 사슴 CCTV 포착

    식당 정문 유리 박살내는 사슴 CCTV 포착

    타코 식당의 정문유리를 박살내고 들어오는 사슴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미국 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MSNBC 뉴스 보도에 의하면 사슴의 ‘타코 식당 습격사건’은 6일 오후 3시15분 경(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 주 알파레타에 위치한 타코 맥 레스토랑에서 발생했다. 타코 식당의 카운터에서 두 손님이 자리를 확인 하려는 순간 갑자기 약 90kg 정도 되는 사슴 한마리가 정문 유리를 박살내고 들어 왔다. 식당 안에 있던 100여명의 손님들이 난입한 사슴을 피하느라 소동이 벌어졌다. 스스로도 놀란 사슴은 식당 안을 돌아다니다가 놀란 직원이 ‘탈출’하며 열어 놓은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갔다. 사슴은 한동안 야외테이블이 놓인 식당 밖에 있었다. 사슴을 보려고 밖으로 나온 꼬마는 사슴이 쫓아오자 혼비백산하며 식당 안으로 들어오기도 했다. 사슴은 한동안 식당 주변을 배회하다 주차장 쪽으로 달아났으며 깨진 정문유리를 제외하고는 다행히 사슴도 사람들도 다치지 않았다. 타코 맥 레스토랑의 매니저인 브라이언 스탠리는 “누군가 무엇인가를 정문 유리에 던져 버린 느낌” 이었다며 “아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조지아 주 환경처 야생 생물학자인 돈 맥고완은 “11월의 사슴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높아지는 시기로 공격적일 수 있다.” 며 ”그래도 식당 유리를 깨고 들어오는 것은 매우 희귀한 경우”라고 말했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글로벌 경영 대기업 총수들 ‘전용기 시대’

    글로벌 경영 대기업 총수들 ‘전용기 시대’

    요즘 국내 재계에도 ‘전용기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경영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기업 회장들의 해외 출장이 잦아진 데다 ‘빠른 경영’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현재 회장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는 그룹은 삼성과 현대기아차, SK, LG, 한진, 한화 등이다. 이들 대기업 회장들은 해외 바이어 미팅과 해외법인 방문, 현지시장 점검, 중요 회의참석 등을 위해 전용기를 사용한다. 현재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이 전용기를 몰고 외국에 출장 중이다. 전용기는 비행기 좌석상황이나 출발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정규 노선이 없는 지역도 비행기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그만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국내 전용기 기종은 3대 국내 대기업들의 전용기 기종은 미국 보잉 737을 개조한 보잉비즈니스제트기와 미국 걸프스트림사의 G550, 캐나다 봄바르디사의 글로벌 익스프레스 등 세 기종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회장, 김승연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등이 보잉비즈니스제트기를 탄다. 최태원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은 걸프스트림사의 G550을 애용한다. 삼성은 보잉비즈니스제트기 외에도 글로벌 익스프레스 등도 운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격적인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는 김승연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900억원대의 보잉비즈니스제트기를 사들여 십분 활용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4일 신은철 대한생명 부회장, 차남규 대한생명 사장 등을 동행하고 베트남으로 날아가 한국의 한·베트남 경제협력포럼을 결성했다. 지난 주말에는 전용기를 이용해 프랑스 칸으로 날아가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B20)’ 녹색성장 분과 회의에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 역시 걸프스트림사 G550을 이용해 칸에 도착한 뒤 B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칸 일정이 끝난 뒤 유럽 지역의 에너지, 화학 분야의 사업 파트너를 만나 협의하고 다음 주 중반 귀국할 예정이다. 2009년 9월 전용기를 구입한 최 회장은 기내를 회의장으로 개조했다. 전용기 이름도 ‘업무용 항공기’로 바꿨다. 최 회장뿐 아니라 그룹의 최고경영자(CEO)들도 같이 이용한다. SK의 업무용 항공기는 올해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세계 각국에 20여 차례 출장을 나갔다. 현대차도 2009년 2월 보잉비즈니스제트기를 구입했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2일 중국 총괄담당 설영훈 부회장과 함께 전용기 편으로 출국, 중국 장쑤성 옌청의 기아차 제3공장 건립 행사에 참석했다. 정 회장은 베이징 현대차 공장도 둘러보고 주말쯤 귀국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지난 6월과 9월 미국 조지아와 앨라배마 공장, 체코, 프랑크푸르트 판매법인을 둘러보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나갔다. ●LG전용기 2년간 지구 25바퀴 운항 삼성그룹은 2000년 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용기 시대를 열고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을 포함한 사장단이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전용기를 이용해 지난 9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일본과 미국 등을 방문했다. 상반기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과 스위스 로잔 등 세계 곳곳을 누비기도 했다. 이 사장 역시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티브 잡스 애플 창립자의 추도식에 전용기를 타고 갔다. 구본무 LG 회장은 지난해 김반석 부회장과 함께 전용기를 타고 미국 미시간에서 열린 전기차용 배터리공장 기공식 현장을 방문했다. LG의 전용기는 2008년 첫 비행에 나선 이래 2년 동안 지구 약 25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이동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바퀴벌레를 먹는다고!!…美 이색대회 경악

    미국의 한 유명 테마파크에서 바퀴벌레 빨리 먹기 대회가 열려 놀라움을 주고 있다. 17일 CNN 지역 WGCL 뉴스 등 미 언론은 “16일 조지아에 있는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 공원에서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 먹기 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 측은 이번 이색 대회의 상품으로 자사의 2012년 시즌 무료입장권을 상품으로 내걸었고, 수많은 참가자가 상품을 타기 위해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 먹기에 도전했다. 마다가스카르 바퀴벌레는 이름 그대로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로, 독특한 울음소리를 내기 때문에 마다가스카르 히싱 바퀴벌레로도 불린다. 또 몸길이가 무려 8cm 정도까지 자라 세계에서 가장 큰 바퀴벌레로 알려져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고 또 일부 지역에서는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이 바퀴벌레가 다른 검증되지 않은 일반 바퀴벌레와 달리 제대로 검증된 식용 바퀴벌레라지만 이를 먹으려는 참가자들의 기분은 썩 좋지 못할 것 같다. 특히 이날 열린 대회 모습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참가자들은 이 바퀴벌레를 빵에 끼워 먹거나 믹서기에 갈아 마시는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무료입장권을 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영상=유튜브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잔인하게 남편 죽이고 도망친 부인 40년 후 결국…

    잔인하게 남편 죽이고 도망친 부인 40년 후 결국…

    1970년 10월 뜨거운 기름을 부어 남편을 살해한 부인이 무려 40년만에 체포됐다. 40년 전 미국 휴스턴에 살던 메리 앤 리베라는 남편 크루즈 리베라에 뜨거운 윤활유를 부어 살해하고 종적을 감췄다. 당시 36살이던 리베라는 쌍둥이 아들을 포함 3명의 자식과 함께 도망쳤으나 경찰은 이들을 쫓는데 실패했다. 이후 리베라는 조지아주에 정착해 웨이트리스 등 잡일을 하며 아이를 키웠다. 그로부터 40년 후 결국 그녀는 미해결 조사팀(cold case investigators)의 수사 끝에 도피인생을 마감했다. 현재 76세가 된 리베라는 심장질환을 포함해 병색이 완연한 노파로 변해있었다. 리베라는 40년전 살인 혐의를 순순히 시인했으나 남편의 폭력에 의한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상황. 그러나 경찰측은 “가정폭력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건을 맡은 해리스 카운티 검찰 측 도나 호킨슨 대변인은 “그녀는 과거 야만적인 방식으로 남편을 살해했다.” 며 “비록 40년이나 지난 사건으로 리베라가 노파가 되었지만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리베라의 친구들과 이웃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25년간 한 아파트의 이웃으로 산 로레인 로버트슨은 “살인 소식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며 “메리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한 여자”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아차 美성공 지속되도록 적극 협조”

    “기아차 美성공 지속되도록 적극 협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사옥 접견실에서 네이슨 딜 미국 조지아주지사를 만나 상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회장은 딜 주지사에게 “기아차 조지아 공장이 높은 생산성을 기록하며 연산 30만대 체제에서 최근 36만대 체제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은 주정부 및 주지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생산 물량 증대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딜 주지사는 “기아차는 조지아주에 있는 외국 기업 가운데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기업 중 하나”라면서 “기아차가 공장 규모를 36만대로 늘릴 수 있었던 것은 쏘렌토R와 K5(현지명 옵티마) 같은 훌륭한 모델을 투입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그는 또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현지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조지아 주민들도 이 점을 매우 감사하게 여긴다.”면서 “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계속 이어 갈 수 있도록 주정부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딜 주지사는 정 회장과의 면담을 마친 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와 K5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올 연말 출시 예정인 탐(프로젝트명) 전기차를 시승하고 당진에 있는 현대제철을 둘러봤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만찬장인 하얏트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건강은) 괜찮다. 속이 뻥 뚫린 기분”이라며 딜 주지사의 방문에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후에 딜 주지사와 차를 둘러보며 나눈 대화에 대한 질문에 “차가 좋다고 했다. 좋다고 해야 많이 팔리지 않겠나.”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0년 2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공장을 건립했다. 최근에는 K5의 미국 현지 생산을 위해 조지아 공장에 1억 달러를 투자해 설비공사를 진행하고, K5 투입과 함께 3교대제로 근무 형태를 바꿔 연간 생산능력을 36만대로 20% 확대할 계획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식스팩? NO, 에잇팩!” 근육질 10세 어린이 화제

    “식스팩? NO, 에잇팩!” 근육질 10세 어린이 화제

    전 세계적으로 성인 뿐 아니라 어린이 사이에서도 비만이 확산되면서 건강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명 ‘에잇팩’(Eight-pack)을 가진 근육질 어린이가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씨제이(10)는 자신의 운동 과정과 비법이 담김 DVD를 제작해 벌써 4500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씨제이는 “어른들은 오랫동안 밖에서 운동할 수 있지만 나 같은 어린이들은 외출했다가도 금방 돌아와야 한다.”면서 “살을 빼고 싶다면 집에서 나처럼 운동하면 된다. 그렇다면 나와 똑같은 ‘에잇팩’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른보다 훨씬 매끈하고 탄탄한 몸매를 가진 이 소년의 인기는 가히 하늘을 찌른다. 최근 씨제이가 자신의 운동법을 소개하는 한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자, 행사장에는 아이돌 스타가 등장한 듯 엄청난 인파가 몰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씨제이의 아빠인 카를로스는 “아이가 5살 무렵 축구를 가르쳐주려 함께 운동장에 나왔는데, 당시 운동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열심히 공부하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주는 사람으로 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는 현지 TV프로그램에 출연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뉴욕 베스이스라엘 메디컬센터의 로버트 고틀린 박사는 “씨제이는 또래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근육운동을 하고 있다. 심할 경우 뼈와 인대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내 새끼 어딨니?”…무려 20만 마리 펭귄 모였다

    ”우리 아기 어디에 있니?” 무려 20만 마리에 이르는 펭귄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독일인 사진가 미카엘 폴리차는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남대서양 사우스 조지아섬에서 촬영한 킹펭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갈색 부분이 바로 새끼 펭귄들. 새끼들은 스스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 어른 펭귄 들에 둘러싸워 보호 받으며 독립생활을 하기 까지 11개월 정도가 걸린다. 또 생후 3주 간은 부모가 직접 돌보나 이후 일종의 ‘탁아소’에 맡겨져 공동으로 키우게 된다. 부모 펭귄들은 23일 마다 한번씩 먹이를 잡아 새끼들을 먹인다. 특히 관심을 끄는 대목은 부모들이 이 많은 펭귄 중에서 자신의 새끼들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이다. 폴리차는 “펭귄 부모와 새끼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소리를 주고 받는다.” 며 “수많은 펭귄 속에서도 절대 자기 새끼를 잃어버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이 사진을 촬영할 때 수십만 마리의 어미와 새끼가 내는 소리로 오페라의 지휘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며 “매년 10월이면 킹펭귄은 서식지에 모여 산란을 한다.”고 덧붙였다.     킹 펭귄은 황제 펭귄에 이어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큰 종으로 체중은 최대 16kg이 나간다. 먹이는 정어리나 오징어로 펭귄들은 이를 구하기 위해 수심 100m이상 깊이까지 몇번이고 헤엄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점원 실수로 298억 복권 당첨된 행운女

    점원 실수로 298억 복권 당첨된 행운女

    점원 실수로 잘못 구매한 복권이 대박 당첨된 ‘행운’의 여성이 소개돼 화제다. 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미국 조지아 주의 한 여성이 판매원의 실수로 추가 구매한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줬다.”고 보도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리토니아 시에 사는 캐스 스크러그스(44). 그녀는 지난 달 14일자 ‘파워볼’ 로또에 당첨 우승상금 2500만달러(약 298억원)을 받게 됐다고 애틀랜타의 조지아복권공사 측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스크러그스는 지난달 초 복권 판매점에서 ‘메가밀리언즈’ 로또 발행을 요청했지만, 직원의 실수로 ‘파워볼’ 로또티켓을 받았고 결국 두 복권 모두 구매했다. 그녀는 처음에 로또티켓을 발행해준 여직원을 원망했지만 이젠 은인으로 감사하고 있다는 후문. 스크러그스는 조지아복권에 “어머니와 할머니를 위해 집을 짓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면서 자신을 위해 새 차도 사고 여행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크러그스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돈의 일부를 사용하고 싶다.”면서 치과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北 리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 방미

    북한의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17~20일 미국 조지아대에서 열리는 민간 학술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초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던 원동연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은 미국 측으로부터 비자를 받았으나 불참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3일 “박한식 조지아대 교수가 ‘남·북·미 3자의 트랙 2’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준비 중이며 북한 측에서는 리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는 우리 측에서 원희룡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 문정인 연세대 교수,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 여야 정치인과 학자, 미국 측에서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대사 등 한반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노벨상 타면 2년 더 산다”

    “노벨상 수상 효과는 수명 2년 연장에 280억원 투자유치” 이번 주 노벨상 발표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수상자가 실제 얻는 이득이 노벨상 상금 1000만 스웨덴크로네(약 17억원)보다 훨씬 크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달아 나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노벨상 수상과 수명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다. 영국 워릭대 연구진에 따르면 1901~1950년 노벨 물리학상·화학상을 실제 수상한 과학자와 후보에는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한 학자들의 수명을 비교해 보니 수상자들이 1~2년 더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를 맡은 앤드루 오스왈드 워릭대 교수는 “수상자들이 받는 상금이 아니라 명예의 가치 덕에 수명 연장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1992년 경제학상 수상자인 게리 베커 시카고대 교수는 직접 겪은 ‘노벨상 효과’를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강의를 훨씬 더 많이 요청하고 의견에도 훨씬 더 귀를 기울이게 된다. 돈이 더 되는 강의 요청도 더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수상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는 조지아주립대(GSU) 연구진이 지난 5월 학술지 ‘연구정책’(Research Policy)에 발표한 연구가 주목된다. 이들은 생명공학 신생 벤처기업이 초기에 투자를 받으려면 노벨상 수상자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노벨상을 탄 과학자가 회사에 참여하면 2400만 달러(약 282억원)의 투자유치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회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투자자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원하는 시기에 접어들면 이 같은 효과는 사라진다고 연구진은 주장했다. 한편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3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4일), 화학상(5일), 경제학상(10일)을 잇따라 발표한다. 평화상 수상자는 오는 7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따로 발표한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투어 챔피언십] 빌 하스, 물에서 건져 올린 ‘1144만 달러’

    30명 중 25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직전 빌 하스(29·미국)의 성적이다. 뛰어나긴 하지만 타이거 우즈(미국) 같이 천재급은 아닌 하스의 실력을 그대로 말해주는 성적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연장 접전 끝에 투어 챔피언십은 물론 페덱스컵 최종 승자가 됐다. 우승상금 144만 달러에 보너스 1000만 달러를 합쳐 모두 1144만 달러(약 136억원)를 한번에 받았다. 하스는 2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동갑내기 헌터 메이헌(미국)과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세 번째(18-17-18번홀) 연장을 벌여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17번홀(파4)에서의 묘기에 가까운 샷이 결정적이었다. 상황은 이렇다. 메이헌의 세컨드샷이 그린에 올라 홀컵을 7.6m 남겨놓은 반면 하스의 샷은 그린을 맞고 2m 아래 왼쪽 워터 해저드에 떨어졌다. 공이 물에 반쯤 잠겨 있었다. 하스는 1998년 박세리가 US오픈 우승 당시처럼 신발을 벗지 않았지만 주저 없이 오른쪽 발을 물에 담그고 과감하게 세 번째 샷을 시도했다. 벙커샷처럼 쳐올리자 물과 진흙이 사방으로 튀었다. 자신의 키보다 높은 그린 위로 날아간 공은 기막히게 홀컵 90㎝까지 굴러갔다. 결국 하스는 파를 잡아냈다. “모 아니면 도라고 생각했다. 안 되면 메이헌에게 축하 인사나 건네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경기 후 그는 말했다. 절묘한 샷에 동료들도 혀를 내둘렀다. 이안 폴터(잉글랜드)는 트위터에 “세상에 빌리! 끝내주는 샷이었어!”라고 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하스가 이긴다면, 분명히 올해의 샷이 될 거야.”라고 했다. 이후 승부가 갈렸다. 연장 세 번째 홀에서 흔들린 메이헌은 티샷을 그린 오른쪽 벙커에 빠뜨렸고 파퍼트마저 놓쳤다. 하지만 하스는 1.2m짜리 파퍼트를 밀어 넣었다. “운이 좋았다고 몇번이나 말해도 모자랄 지경이다.”라고 하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했다. “우즈 같은 천재들은 연습 라운드처럼 쉽게 경기하지만 나는 엄청나게 긴장하고 손도 벌벌 떤다. 하지만 좋은 샷을 치는 것에 집중하자고 마음먹었고 그게 먹혔다.”고 하스는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운이 좋았다. 우승하기까지 수많은 변수가 숨어 있었다. 3차전인 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 1위 웹 심슨(미국)이 22위를 했는데, 심슨이 18위만 했어도 하스는 페덱스컵을 놓쳤다. 최경주(41·SK텔레콤), 애런 배들리(미국)와 공동 3위를 차지한 루크 도널드(미국)가 단독 3위만 됐어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복잡한 계산 탓에 하스는 시상대에 올라갈 때까지도 페덱스컵 최종 승자인 줄 몰랐다. “트로피 두개가 놓여 있는데 나만 있어 의아해서 아내 줄리를 쳐다봤다. 줄리가 고개를 끄덕이기에 그제야 최종 우승한 걸 알았다.”며 하스는 겸연쩍게 웃었다. “가족들이 없었더라면 우승은 할 수 없었을 거다. 오늘이 여동생의 생일이라 더욱 뜻깊다.”고 하스는 인터뷰 말미에 덧붙였다. 하스는 ‘골프 가족’으로 유명하다. 아버지 제이는 PGA 투어에서 9차례 우승했고, 삼촌 제리도 1985년 마스터스에서 공동 3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난 하스는 2004년 웨이크포리스트대학 4학년 때 10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2004년 프로로 전향, 2006년에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한 뒤 지난해 2승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투어챔피언십] 브래들리 첫날 선두

    ‘벨리퍼터의 힘?’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벨리퍼터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둔 첫 선수로 기록된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첫날 선두로 나섰다. 브래들리는 2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10위에 올라 브래들리를 4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아직 역전 우승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최경주는 “그린 스피드가 연습 때보다 느리고 잔디와 라이 관리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웠다.”면서 “체력을 아끼면서 코스 환경에 잘 적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美텍사스주 “사형 직전 죄수에게 특식 없다” 논란

    美텍사스주 “사형 직전 죄수에게 특식 없다” 논란

    미국 텍사스 주 교도소 측이 앞으로 사형 집행 직전의 죄수에서 특식을 제공하지 않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형 집행 직전에 제공되는 식사는 사형수에게 있어서 이승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기존에는 사형수가 먹고 싶은 음식을 제공해주는 것이 관례였다. 텍사스주 존 위트마이어 의원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교도소 앞으로 “사형 판결을 받은 수형자에게 그러한 특권을 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문서를 보냈다. 이에 텍사스주 교정당국은 위트마이어 의원의 주장이 적절하다고 보고 이를 즉시 받아 들였다. 향후 텍사스 주 교도소에서는 사형 집행 직전의 죄수라도 다른 수형자와 같은 메뉴가 제공된다. 위트마이어 의원이 이같은 주장을 하고 나선 것은 지난 21일 사형이 집행된 로렌스 러셀 브루어 때문. 그는 최후의 식사로 치즈버거, 스테이크, 피자, 아이스크림 등 많은 음식을 주문했으나 한입도 먹지 않고 사형 집행됐다. 그러나 텍사스 주 교도당국의 이러한 결정에 많은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텍사스 주는 미국 내에서 사형이 가장 많이 집행되는 곳으로 유명하며 같은 시간 조지아 주에서 흑인 사형수 트로이 데이비스에 대한 사형이 결국 집행됐기 때문. 데이비스는 지난 1989년 경찰을 권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22년 동안 줄곧 결백을 주장해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형 집행’ 데이비스, 그는 정말 진범인가

    ‘진범 논란’ 속에 사형 집행이 세 차례나 미뤄졌던 미국인 트로이 데이비스(42)가 끝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흑인인 그가 백인 경관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지 22년 만이다. 그러나 데이비스의 무죄를 믿는 지지자들이 즉각 반발해 미국 사회에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미국 조지아 주 정부는 21일(현지시간) 늦은 밤 데이비스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교도소 측은 그가 안정제를 맞고 의식을 잃자 곧바로 독극물을 주사했으며, 이후 5분 만에 데이비스는 숨졌다. 그는 형 집행 전 최후 진술에서 “나는 무죄이고 권총도 갖고 있지 않았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데이비스는 지상에서 보낸 ‘마지막 하루’ 동안에도 반전에 반전을 겪은 끝에 숨을 거뒀다. 연방 대법원과 미국 조지아주 사면·가석방 위원회가 지난 20일 데이비스에 대한 사면 청원을 최종 기각하면서 이날 오후 7시 잭슨 지역의 주 교도소에서 사형 집행이 예정됐다. 그러나 대법원이 21일 변호인 측과 주 정부의 논쟁을 검토하기 위해 사형 집행을 미루기로 하면서 데이비스는 또 한 차례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오는 듯 보였다. 하지만 대법원은 2시간의 논의 끝에 형 집행 정지 요청을 기각했고 교도소 측은 즉각 그를 사형시켰다. 형 집행 직전까지 사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자 백악관 측은 “개별 사건에 대해 대통령이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데이비스의 사형 집행 논란을 중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을 뺐다. 데이비스는 1989년 경찰관 마크 맥파일을 권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1991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당시 총을 발견하지 못했지만 그를 진범으로 꼽은 목격자 9명을 앞세워 현장 근처를 서성이던 데이비스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증인 가운데 7명이 “경찰의 강압적 태도에 못 이겨 그를 범인으로 단정했다.”며 진술을 번복, 나라 안팎의 논란거리가 됐다. 조지아 주 출신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전직 FBI 국장, 미국 흑인 민권 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 등은 물론 교황 베네딕토 16세까지 데이비스의 구명 운동에 나서면서 2007년 이후 형 집행이 세 차례나 연기됐다. 사형이 집행되자 그의 지지자들은 곳곳에 모여 그를 애도했다. 형장 밖에는 700여명의 시민이 밤새 사형 집행을 규탄했다.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도 150여명이 모여 그의 사진이 붙은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운동가 니콜라스 크라메에르는 “누구든 사건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사형 결정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앰네스티 측은 조지아 주 사면·가석방 위원회 측이 데이비스의 사면 청원을 기각한 데 대해 “오심”이라고 비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115세 세계 최고령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이것!

    베시 쿠퍼라는 이름의 미국 할머니가 기네스북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다시 얻었다. 미국 일간지 뉴욕 데일리 뉴스는 27일 조지아 주 먼로에 사는 이 할머니가 지난 26일 건강한 상태로 자신의 115회 생일을 맞았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자신보다 48일 먼저 태어난 브라질의 마리아 고메즈 발렌틴 할머니가 사망함에 따라 기네스 최장수 기록을 공인 받게 된 것이다. 쿠퍼 할머니는 미국 제 22대 대통령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44대) 재임 시절인 1896년 8월 26일에 태어나 교사로 일하다가 현재 양로원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1963년 남편과 사별한 이후 줄곧 혼자 살아온 이 할머니는 슬하에 4자녀와 12명의 손자와 손녀에다 다수의 증손을 두고 있다. 그녀의 아들 시드니 쿠퍼(76)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아직도 정확한 기억력을 유지하고 있고, 사고력이나 언어 능력이 여전히 또렷하다.”도 전했다. 에어컨이나 크레용, 그리고 콘플레이크 등이 발명되기에 앞서 태어난 고령의 할머니 답지 않게 놀라운 정신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그는 어머니가 평소 자식들에게 자신의 장수 비결을 11개 단어(“I mind my own business. And I don‘t eat junk food.”)로 압축해 유념하도록 당부해 왔다고 전했다. 이는 “(남의 일에 너무 참견 말고) 제 앞가림부터 잘하고, (햄버거나 소시지, 설탕· 카페인이 든 음료 등) 정크푸드를 먹지 않는다.”는 두 가지 메시지로 요약된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보석가게 개, 무려 1천만원 짜리 다이아 ‘꿀꺽’

    보석가게 개, 무려 1천만원 짜리 다이아 ‘꿀꺽’

    보석가게에서 놀던 개 한마리가 무려 1만 달러(약 1천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꿀꺽’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 조지아주(州) 남서부에 있는 도시 올버니의 한 보석가게에는 포메라니안 종인 수컷개 허니 번이 살고 있었다. 이 개는 보석가게 주인이 기르는 개로 평상시에도 가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재롱을 부려 주인은 물론 손님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다이아몬드를 ‘꿀꺽’한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은 지금으로 부터 2주전. 주인인 척 로버트가 정리를 위해 다이아몬드가 각각 들어있는 봉투 4개를 진열대 위에 꺼내놓은 사이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 응대를 마치고 다시 돌아온 주인은 봉투 중 1개가 감쪽같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그 봉투에는 귀걸이용 1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2개가 들어있었던 것. 시가로는 무려 1만 달러 상당. 주인인 로버츠는 “아무리 찾아봐도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며 “그제서야 개가 먹은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주인은 즉시 동물병원을 찾아 X레이를 촬영했고 애타게 찾던 다이아몬드 2개의 그림자가 잡혔다.주인 로버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으나 다이아몬드를 무사히 개의 뱃속에서 꺼내는 것도 문제였다. 그러나 주인의 걱정을 잘 이해했는지 허니 번은 다음달 오후 다이아몬드 2개를 배설했다. 주인 로버츠는 “허니 번을 혼 낼 생각은 전혀 없다.” 며 “보석을 그대로 두고 자리를 뜬 내 잘못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작년 1월에도 보석점에서 기르던 골든 레트리버 종 견이 바닥에 떨어진 2만 달러(약 21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삼켰으나 3일 후 무사히 배설해 화제가 됐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세계 최고 연비 기네스 도전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세계 최고 연비 기네스 도전

    기아차 K5 하이브리드가 세계 최고 연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대장정에 나섰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가 26일(미국 현지시간)부터 새달 10일까지 미국 본토 일주에 나서 세계 최고 연비 기록에 도전하는 ‘K5 하이브리드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Optima Hybrid the Guinness World Record Challeng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5 하이브리드가 미국 48개주 전역(알래스카, 하와이 제외)을 일주하며 기네스 북이 제시한 연비 52.77mpg(약 22.4km/ℓ)를 달성하면 K5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차량 세계 최고 연비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K5 하이브리드는 26일 기아차 공장이 있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市를 출발, 미국 본토를 시계 방향으로 돌아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거쳐 새달 10일 다시 출발지로 복귀, 15일간 7,950마일(약 1만2,800km)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K5 하이브리드의 최고 연비 도전 대장정은 기아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motorsworldwide), 블로그(www.kia-buzz.com), 트위터(@Kia_Motor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K5 하이브리드를 운전하는 웨인 저디스(Wayne Gerdes)와 크리스 버니어스(Chris Bernius)는 ‘하이퍼 마일링 드라이브’(Hyper-Miling Drive:자동차 공인 연비보다 높은 연비를 구현하는 주행) 개념을 도입해 경제운전 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최고 연비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6월부터 미국시장 판매를 시작한 K5 하이브리드는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국내 기준 공인연비 21km/ℓ를 실현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사진 = 기아자동차 제공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경찰도 포기한 도둑 잡은 ‘12세 소녀 탐정’ 화제

    증조할머니 집에서 가구를 훔쳐간 도둑을 추리 끝에 잡아낸 미국소녀가 화제에 올랐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 사는 올해 12세인 제시카 메이플은 지난달 증조할머니 집에 도둑이 들어 가구를 훔쳐갔으나 범인을 잡지 못한 사실을 알게됐다. 당시 현지 경찰은 “집에 침입 흔적이 없어 이 집 열쇠를 가진 도둑이 들어와 가구를 훔쳐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을 뿐 이렇다 할 단서를 잡지 못해 수사는 답보 상태였다. 이 사건을 해결한 것은 놀랍게도 12세 ‘소녀 탐정’ 메이플이었다. 메이플은 열쇠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부모님 밖에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 도둑의 침입경로를 찾았고 집 옆 차고에서 깨진 유리창과 지문을 발견했다. 단서를 잡게된 메이플은 어머니와 함께 근처 전당포들을 탐문했고 결국 한 전당포에서 할머니의 가구들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메이플의 수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 전당포에 가구를 맡긴 도둑의 집까지 찾아간 것. 도둑은 처음에는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으나 ‘소녀 탐정’의 날카로운 추궁에 결국 백기를 들고 자백했다. 풀턴 카운티의 폴 하워드 지방 검사는 “12세 소녀가 경찰의 어떤 도움도 없이 범인을 잡았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면서 “도둑을 구속하기 위한 증거도 찾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건을 간단히 해결한 메이플은 “경찰이 범인을 찾는데 왜 이렇게 오래걸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PGA 챔피언십] ‘그저 그런’ 골퍼, 대형사고 치다

    지난 시즌까지 네이션 와이드(2부 투어)에서 뛰던 25세 청년을 주목하는 사람은 없었다. 2부 투어 우승 한 번 없이 상금랭킹 14위(26만 4000달러)로 올해 미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그저 그런’ 골퍼였다. 메이저대회 출전도 이번 PGA챔피언십이 처음이었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31승을 거둔 팻 브래들리의 조카라는 게 그나마 화제였다. 그런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대형사고를 쳤다. 연장 승부 끝에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PGA챔피언십을 제패하고 하루아침에 ‘미국의 스타’로 떠올랐다. 브래들리는 15일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리크의 애틀랜타 어슬레틱 골프장(파70·746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제이슨 더프너(미국)와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15번홀(파3)에서 어프로치샷을 물에 빠뜨려 트리플 보기를 범했지만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뚝심을 보였고, 결국 16~18번홀 합산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는 연장전에서 1언더파를 쳐 이븐파에 그친 더프너를 꺾었다. 우승상금 144만 달러를 챙긴 브래들리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빠져 시들한 미국 그린의 ‘차세대 기수’로 떠올랐다. 미국 선수는 지난해 4월 필 미켈슨이 마스터스 재킷을 입은 뒤 최근 6개 메이저대회 동안 침묵했었다. 메이저대회 첫 출전에 바로 우승한 것도 2003년 브리티시오픈의 벤 커티스(미국) 이후 8년 만이다. 브래들리는 데뷔 시즌 HP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메이저 우승컵까지 챙기면서 미국은 물론 세계 골프계가 주목하는 ‘영건’으로 자리매김했다. 188㎝의 훤칠한 키에 뛰어난 패션 감각, 연장 승부에도 주눅 들지 않는 두둑한 배짱 등 스타성도 두루 갖췄다. 브래들리는 “정말 꿈만 같다. 5분 뒤 갑자기 이게 꿈이라고 말할까 봐 걱정된다.”고 벅찬 심정을 밝혔다. 각종 순위도 급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은 지난주 107위에서 무려 78계단이나 훌쩍 뛴 29위로, PGA 투어 페덱스컵 순위는 24위에서 4위로, 시즌 상금은 25위에서 5위로 올랐다. 한편 이날만 3타를 줄인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공동 10위(2언더파 278타)에 올랐고, 최경주(SK텔레콤)는 공동 39위(4오버파 284타)를 차지했다. 2009년 대회 챔피언 양용은(KB금융그룹)은 공동 69위(12오버파 292타)에 머물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멕시코 이어 미국서도 불덩어리 포착…‘또 UFO?’

    멕시코 이어 미국서도 불덩어리 포착…‘또 UFO?’

    최근 멕시코 상공에서 포착된 불덩어리와 흡사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미국에서도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미국발 중국 매체 대기원시보 영문 인터넷판은 뉴욕의 비영리 단체 UFO 글로벌 보고센터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한 UFO 관련 동영상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UFO는 지난 7일 미국 조지아 주의 하늘에서 포착됐으며 불에 타 추락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불덩어리 형태의 UFO는 멕시코, 독일, 호주, 칠레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포착됐던 것과 유사하다. 해당 UFO는 마치 운석이 대기를 통과하면서 불타는 모습처럼 보인다. 또 그 UFO는 지난 멕시코 불덩어리와 유사하게 두 갈래로 갈라지는 꼬리 형태의 불꽃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UFO는 이전의 것들과 달리, 떨어지는 모습이지만 제자리에 떠 있는 듯 보인다. 해당 영상은 핸드헬드 기법으로 줌인과 줌아웃, 그리고 아웃포커싱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그 UFO를 보여주고 있어 합성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 같은 불덩어리 UFO들을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우주의 운석이나 우주 쓰레기일 확률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http://youtu.be/w9Kjm79-32o)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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