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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선수 호날두, 초호화 자가격리 생활 포착 ‘바다가 한 눈에’

    축구선수 호날두, 초호화 자가격리 생활 포착 ‘바다가 한 눈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초호화 자가격리 생활이 공개돼 화제다. 15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인스타글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바다가 보이는 창을 배경으로 한 아이가 소파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호날두는 소속팀 유벤투스(이탈리아) 동료 다니엘레 루가니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자신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로 돌아가 자신이 소유한 7층 호화 별장에 머물고 있다.영국 신문 ‘더 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 별장의 6~7층에서 주로 머물고 있으며 옥상에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이 설치돼 있다. 14일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선수가 아닌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현 상황이 매우 걱정된다”면서 “국제보건기구(WHO)와 각국 방역 당국의 권고를 우리 모두 잘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인간의 삶을 지키는 일은 그 어떤 가치 보다 우선돼야 한다”면서 “팀 동료 루가니를 포함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감염자와 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진들,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적었다. 유벤투스 측은 “호날두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마데이라에서 머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딸이 비행기에 여권 놔뒀는데 아뿔싸! 제네바 공항에 발묶인 英가족

    딸이 비행기에 여권 놔뒀는데 아뿔싸! 제네바 공항에 발묶인 英가족

    성탄과 송년을 맞아 알프스에서 신나게 스키를 즐기겠다며 비행기에 올랐던 영국인 가족이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됐다. 성탄 휴가가 악몽이 됐다. 웨스트 요크셔주 리즈에 사는 빅토리아 워커(29)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친정 어머니 조지나, 남편 이언, 타일러브룩(10), 아라벨라(3) 두 딸과 함께 이지제트 항공을 이용해 맨체스터 공항을 떠났다. 그런데 제네바 공항에 내려 입국 수속을 밟는데 아무리 찾아도 가족들의 여권이 나오지 않았다. 딸이 가족들의 여권을 좌석 앞 주머니에 꽂아뒀는데 이를 모르고 비행기에서 내린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가족의 도움 요청을 받은 공항 측이 여권을 간직한 비행기를 수소문했더니 맨체스터를 향해 이미 이륙한 뒤였다. 이 비행기는 맨체스터에 도착한 뒤 다시 스페인을 향해 날아가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스위스 주재 영국 대사관은 새해까지 휴가를 떠나 새로운 여권을 발급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어야 했다. 막막하게 된 빅토리아는 몰디브 입국할 때 여권이 유효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돼 발이 묶인 지 9시간 만에 풀려난 ‘아임 어 셀레브리티’의 스타 조지나 토폴로처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개입해 도와줄 것을 하소연하고 있다고 야후 뉴스 UK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녀는 “존슨 총리가 토폴로를 귀국시켰을 때와 똑같이 곧바로 날 도와줄 수 없을까”라고 에둘러 요청한 뒤 “우리 딸은 입국 심사대에서 우리가 알아챌 때까지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무서워 말도 못 꺼내더라. 그애가 내게 말했을 때는 이미 비행기가 맨체스터로 돌아가는 중이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가족은 현재 입국장 안의 한 방에 있으며 스위스에 머무를 수는 있지만 여권 없이는 영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빅토리아는 “스위스 이민당국을 전혀 탓할 수가 없다. 그들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없다. 내 운전면허를 갖고 있지만 우리 딸들이 누구인지 증명할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 완전히 발이 묶였다. 자동차를 렌트할 수도 없다. 둘째는 아직 아기인데 대사관은 새해까지 문을 닫아버렸다”고 애를 태웠다. 가족은 원래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었는데 여권을 찾아내 제네바 공항의 자신들에게 돌아오기만을 목놓아 기다리게 됐다. 빅토리아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무슨 일이 생기면 빨리 돌아와야지 하면서 어쩔 수 없이 해외 여행을 떠난 건데, 이제 아버지에게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겨도 귀국할 수 없을까봐 걱정된다”고 안타까운 사연 하나를 보탰다. 야후 뉴스 UK는 이지제트 항공에 접촉해 이 사건과 관련해 문의한 뒤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매일 보청기로 들려오는 엄마 목소리에 기뻐하는 아기 (영상)

    매일 보청기로 들려오는 엄마 목소리에 기뻐하는 아기 (영상)

    아침에 딸아이의 보청기를 켜는 순간을 담은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6일(현지시간) 지난 5일 요크셔주 해러게이트에 사는 폴 애디슨이 트위터에 생후 4개월 된 딸 조지나가 아내이자 아이 엄마인 루이즈의 목소리에 기뻐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아기 아빠 폴 애디슨에 따르면, 딸 조지나는 지난 9월 중증 청각 장애 진단을 받고 나서 의사의 권유로 NHS의 지원을 받아 특수한 보청기를 착용한다.그런 조지나는 영상에서 엄마 루이즈의 목소리가 들리자 방긋이 웃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폴 애디슨은 “보청기를 켜면 마치 불이 들어온 것 같다. 조지나는 즉시 기뻐하고 곧바로 훨씬 더 행복해한다”면서 “딸의 얼굴이 밝아지면서 즐거워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부모로서 우리에게 그 모습은 진정한 기쁨이다. 딸이 웃는 모습은 내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워 값으로 매길 수 없다”면서 “매일 아침 조지나에게 보청기로 들려오는 소리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어서 질려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지나는 매일 아침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 미소를 짓는다. 그저 아름다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상은 공개된 지 5일 만에 트위터에서만 조회 수 74만 회, ‘좋아요’(추천) 수는 5만 회를 넘어섰다. 댓글도 2000개가 넘게 달렸는데 대다수 네티즌은 “사랑스럽다”는 호응을 보였다. 사진=폴 애디슨/트위터(https://twitter.com/addisonjrp/status/1202561439623450625)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호날두, ‘다정한 남친의 모습’

    [포토] 호날두, ‘다정한 남친의 모습’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19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 함께 참석했다. AP 연합뉴스
  • 호날두, 눈물→조지나 로드리게스 결혼 언급 “엄마의 소원”

    호날두, 눈물→조지나 로드리게스 결혼 언급 “엄마의 소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동거 중인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5)와의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는 15일 영국의 ‘ITV’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개인사를 털어 놓았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조지나와 언젠가 결혼할 것이다. 결혼을 할 것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내가 결혼하는 건 우리 엄마의 소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 인터뷰에서 조지나를 처음 만난 순간 첫눈에 반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모델 겸 사업가로, 지난해 호날두의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티나를 낳았다. 이날 호날두는 인터뷰하던 도중 아버지의 영상이 나오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호날두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으로 유명했다. 호날두가 20살이었을 때 그의 아버지는 간부전으로 52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아버지의 영상을 보던 호날두는 눈물을 흘렸고 “이 영상을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는 ‘아버지가 축구 선수로 아들의 성취를 자랑스러워하셨나’는 질문에 “많이 그러셨다. 인터뷰가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울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이 영상을 가족에게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이어 “나는 아버지를 100% 알지 못한다. 그는 항상 술에 취해 있었다. 그와 평범한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없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호날두, 4명 중 1명만 대리모 아닌..

    호날두, 4명 중 1명만 대리모 아닌..

    한국에서 노쇼 논란을 불러일으킨 호날두와 애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티아누 전설♥ #레전드#마르카레옌드#마르카#큰 꿈#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호날두는 상을 든 채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해맑게 웃고 있어 시선을 끈다.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이 열렸지만 ‘최소 45분 출전’이라는 약속과 달리 호날두는 경기에 뛰지 않았다. 팬들은 ‘호날두 노쇼’에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6년 한 명품 행사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호날두는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이크와 5년 동안 사귄 뒤 2015년 결별한 바 있다.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7년 아이를 얻었다. 호날두가 대리모가 아닌 여자친구를 통해 아이를 얻은 건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처음이다. 호날두는 원나잇 스탠드로 얻은 아들 한 명, 대리모로 얻은 쌍둥이가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노쇼 논란’ 호날두 여친, 레전드 상 자랑 “행복한 미소”

    ‘노쇼 논란’ 호날두 여친, 레전드 상 자랑 “행복한 미소”

    ‘노쇼 논란’으로 한국 팬들의 공분을 일으킨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여자친구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이 포착됐다. 호날두 여친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티아누 전설♥ #레전드#마르카레옌드#마르카#큰 꿈#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용기로 보이는 곳에서 상패를 들고 함께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호날두와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날두는 상을 가리키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 선정 레전드 상을 받았다. 마르카 레옌드 상은 지난 1997년 처음으로 제정됐으며 역사상 전 세계 최고 스포츠인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해당 게시글에는 축하 인사를 건네는 해외 팬들의 댓글과 비난을 보내는 한국 팬들의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전이 열렸지만 ‘최소 45분 출전’이라는 약속과 달리 호날두는 결장했다. 또 건강 문제로 결장한다는 주장과 달리 호날두는 귀국 후 러닝 머신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뛰는 영상을 게재해 한국 팬들의 분노를 샀다. 이에 팬들은 ‘호날두 노쇼’에 손해배상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검사 출신인 오석현 변호사(LKB파트너스)는 29일 주최사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사기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또 법률사무소 명안은 주최사 더페스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할 소송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2000여명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 사랑” 호날두, 요트서 애정행각 ‘상상초월’

    “내 사랑” 호날두, 요트서 애정행각 ‘상상초월’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4)와 달콤한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욕조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과 함께 “아모레 미오(나의 사랑)”이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시즌을 마친 호날두는 현재 그리스, 프랑스 등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날두는 다음달 26일 한국에 방문한다. 호날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의 친선경기에 최소 45분간 뛸 예정이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내 사랑” 호날두,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뜨거운 요트 데이트

    “내 사랑” 호날두,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뜨거운 요트 데이트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4)와 달콤한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욕조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과 함께 “아모레 미오(나의 사랑)”이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시즌을 마친 호날두는 현재 그리스, 프랑스 등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날두는 다음달 26일 한국에 방문한다. 호날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의 친선경기에 최소 45분간 뛸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6분 33초’ 간 숨 참는 여성의 환상적인 프리다이빙

    ‘6분 33초’ 간 숨 참는 여성의 환상적인 프리다이빙

    산소통 없이 바닷속을 마치 제 집처럼… 영국 프리다이빙 베테랑이자 기록 보유자 조지나 밀러란 여성이 산소통 하나 없이 바닷속에 침몰한 제노비아호를 유영하는 모습을 지난 25일 케이터스 클립스 관계사인 스토리텐더가 공개했다. 이 영상은 1980년 키프로스 라나르카 앞 바닷속으로 침몰한 제노비아호 주변을 네덜란드 영화제작자 댄 베르호벤이 그녀와 함께 헤엄치면서 촬영했고 지난달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 공개한 것이다. 조지나 밀러가 40미터 깊이의 바닷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헤엄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가 ‘6분 33초‘ 동안 숨을 참고 물속에서 버틸 수 있는 영국 기록 보유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영상엔 해조류로 뒤덮여 있는 선체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간 그녀가 선체안 이곳저곳을 지나 다시 수면으로 올라가는 숨 막히는 순간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녀가 선체 안 쪽을 통과한 후 재빨리 몸을 돌려 수면 위 불빛을 향해 올라가는 순간은 보는 이의 숨을 멎게 만들 정도로 아찔하다. 영상을 촬영한 댄은 “그녀와 함께 난파선 주변을 헤엄쳐 나가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며 “물론 조금은 섬뜩하고 위험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안전을 대비해 잠수사들이 우리를 잘 감시하고 있었으며 그녀와 나 또한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충분히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사진 영상=Daan Verhoeven 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성형수술비 마련 위해 딸에게 ‘슈가대디’와 잠자리 권한 엄마 논란

    성형수술비 마련 위해 딸에게 ‘슈가대디’와 잠자리 권한 엄마 논란

    성형수술비 마련을 위해 딸에게 ‘슈가대디’와의 성관계를 권한 어머니가 영국 사회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민영방송국 ITV에 출연한 조지나 클라크(41)는 딸인 케일라 모리스(23)가 18살이 됐을 때 슈가대디와의 만남을 권했다고 밝혔다. ‘슈가대디’는 일종의 스폰서로 어린 여성들과 데이트를 즐기며 대가를 지불하는 중년 남성을 말한다. 비싼 등록금과 주거비로 슈가대디를 찾는 여대생이 늘고 있긴 하지만 어머니가 딸에게, 그것도 성형수술비를 위해 슈가대디를 추천했다는 사실에 파문이 일고 있다.조지나는 이날 방송에서 “딸인 카일라 역시 성형수술에 빠져 있었다”면서 “10대 시절 대부분을 성형수술 준비에 썼다. 딸이 처음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딸과 함께 성형수술을 거듭하던 조지나는 딸이 18세가 됐을 때 수술비 마련을 위해 슈가대디와의 데이트를 추천했다. 조지나는 방송 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술비를 대주는 딸이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며 “딸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심지어 “딸이 성형이나 화장품 비용 마련을 위해 슈가대디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이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다”면서 “케일라가 처음 50대의 슈가대디를 데려왔을 때 데이트 코치도 자청했다”고 밝혔다.조지나의 기행에 충격을 받은 프로그램 진행자는 “어떤 엄마가 딸에게 슈가대디와의 성관계를, 그것도 성형수술비 마련을 위해 허락하느냐”고 재차 따져 물었다. 대답을 회피하던 조지나는 끈질긴 질문 공세에 마지못해 “올바른 방법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6년 전 처음 성형수술을 한 조지나의 딸 케일라는 한때 엄마처럼 성형중독에 빠졌지만 이제는 수술에 반대하고 있다. 케일라는 “카다시안 자매 같은 유명인사와 SNS가 성형수술을 부추긴다”면서 “어머니 조지나 역시 그 영향으로 더 큰 가슴, 더 포동포동한 입술에 집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돈은 있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성형수술에 쉽게 빠져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는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깝다는 케일라는 수술을 그만하라고 어머니 조지나를 설득 중이지만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조지나는 방송에서 아직도 자신의 입술 크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동영상] 호날두 밝은 얼굴로 여친 손 잡고 법원 출두

    [동영상] 호날두 밝은 얼굴로 여친 손 잡고 법원 출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포토라인에 섰다. 스페인 검찰로부터 탈세 혐의로 기소된 그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 지방법원에 동거녀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검정색 버트 수트에 폴라 티를 입고 선글래스를 쓴 채로 로드리게스의 손을 꼭 잡은 채였다. 그는 재판에 앞서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벌금을 납부해 실형 선고를 피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포토라인에 서느냐 여부에 더 관심이 쏠렸다. 호날두 쪽은 법원 안의 주차장에 곧바로 들어감으로써 카메라 기자 앞에 서지 않으려 했는데 법원은 당당히 정문을 통해 입정하도록 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마드리드 북부 지원의 후안 파블로 곤잘레스 에레로 지원장은 법원 문서를 통해 호날두의 대단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특별 대우 요청을 거절했으며 법원 층계를 걸어올라올 때 경호를 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역시나 호날두 쪽은 아예 법정에 화상회의 카메라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법원에 출두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마저 거절당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곧바로 선고가 내려질지, 아니면 며칠 뒤로 미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Así ha llegado Cristiano Ronaldo a la Audiencia Provincial. De la mano de Georgina, firmando autógrafos y sonriente: “Estoy perfecto” pic.twitter.com/zandMqqMGm— Rubén Cañizares (@Ruben_Canizares) 2019년 1월 22일다섯 차례나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홉 시즌을 활약했는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해 초상권 수익을 은폐하는 방식으로 1470만 유로(약 189억원)를 탈세했다는 혐의를 인정하는 대신 징역 23개월을 유예받고 1880만 유로(약 242억원)의 벌금을 받아들이기로 검찰 측과 합의했다. 스페인에서는 폭력 사범이 아닌 초범이면 2년 이하의 징역은 형 집행을 유예할 수 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비 알론소도 역시 같은 날 탈세 혐의로 재판에 출석한다. 검찰은 알론소에 대해 5년형을 구형했는데, 그는 계속 무죄를 주장하며 검찰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당연히 알론소는 더 법원을 들락거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세무당국과 축구 스타로는 둘 말고도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역시 초상권 수입을 누락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있다. 한편 전날 키에보와의 세리에A 20라운드 후반 6분 페널티킥을 얻은 호날두는 오른쪽 골망을 노렸으나 상대 마흔 살 골키퍼 스테파노 소렌티노의 선방에 막혔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호날두의 킥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경기 전 훈련 도중에도 몇 차례 실수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뭔가 정상적인 마음자리가 아니었다는 점을 감독도 감지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몇 차례나 결정적인 기회를 날린 그는 입을 실쭉거리거나 어이없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팀은 3-0으로 이기며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뿔 잘려 죽은 어미 곁에서 발견된 새끼 코뿔소

    뿔 잘려 죽은 어미 곁에서 발견된 새끼 코뿔소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서식하던 코뿔소 일가족이 코뿔소 뿔을 노린 밀렵꾼들에게 몰살당했다. 영국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야생동물 보호단체인 데이비드 셰퍼드 야생동물재단(David Shepherd Wildlife Foundation)은 헬리콥터를 타고 남아공의 한 야생지역을 순찰하던 중 쓰러져 있는 코뿔소를 발견하고 즉각 구조작업을 실시했다. DSWF의 관계자인 조지나 램브가 헬리콥터에서 내렸을 때, 어미 코뿔소는 이미 코가 잘린 채 숨이 끊어진 후였고 그 곁에는 어쩔 줄 몰라하는 새끼 코뿔소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다. 뿔이 잘린 채 죽은 어미 곁에서 발견된 이 새끼 코뿔소는 생후 4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며, 다행이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죽은 어미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램브는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것 중 가장 슬픈 장면이었다”면서 “‘데이비드’라고 이름지어진 새끼 코뿔소를 보자마자 우리 모두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면서 “만약 구조대가 빨리 발견하지 못했다면 새끼는 얼마 지나지 않아 탈수상태로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남아프리카에서 매주 이러한 일을 마주한다. 새끼 코뿔소는 뿔을 노리는 밀렵꾼들에게 가족 모두를 잃고 결국 고아가 됐다”면서 “우리가 밀렵꾼들로부터 동물을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어미를 잃은 새끼 코뿔소는 보호센터로 옮겨져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 국제사회가 밀렵꾼 및 밀렵을 통한 전리품 거래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가운데, 지난달 말 중국은 채취 및 거래 금지 품목인 호랑이 뼈와 코뿔소 뿔을 25년 만에 ‘의료·연구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고 밝혔다가 뭇매를 맞았다. 세계 최대 동물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은 “중국이 25년 간 지켜온 호랑이 뼈와 코뿔소 뿔 거래 금지를 철회하면 전 세계의 야생이 파괴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의료용 등으로 한정돼도 소비자와 사법당국은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서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지난 12일 중국 국무원 대변인은 호랑이 뼈와 코뿔소 뿔을 수입·수출·판매하는 3건에 관해 ‘엄격한 금지’가 일시적으로 유지된다고 말을 바꿨다. 국제사회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기존 금지 방침을 유지하도록 한 것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할머니·딸·손녀, 나란히 같은 대학 다니는 사연

    할머니·딸·손녀, 나란히 같은 대학 다니는 사연

    할머니, 딸, 그리고 손녀딸까지 가족 3대가 같은 대학 동급생으로 함께 공부하게 된 사연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BS는 아일랜드 출신의 할머니 메리 험블과 딸 데어드레이 허치슨, 손녀 조지나가 나란히 미 매사추세츠 로웰 대학(UML)에 재학 중이라고 전했다. 거의 60년 전, 당시 15살이었던 메리 할머니는 가족 사업을 돕느라 학교를 중퇴해야했다. 잡화점, 게스트 하우스, 라이브 음악 술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는 학교 교육을 믿지 않았고, 결국 메리 할머니에게 교육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가정주부가 된 메리 할머니는 비호지킨림프종(non-Hodgkin’s lymphoma) 4기 진단을 받았다. 살날이 3년도 채 남지 않은 그때 할머니는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깊은 열망을 느꼈다. 그리고 검정고시를 쳐서 고등학교 졸업증서(GED)를 받았고, 전문학사학위도 취득했다. 암 투병 후 현재 해당 대학에서 자유 예술학을 공부 중이다. 딸 데어드레이가 로웰 대학에 들어온 건 엄마의 권유 덕분이었다. 딸 역시 고등학교 2학년 때 심각한 톡소플라스마증(toxoplasmosis) 감염으로 한쪽 눈이 일시적으로 멀었고 심한 두통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다. 다음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학업에 더 뒤쳐졌다. 그러나 엄마가 다시 공부하는 것을 보고 ‘엄마가 할 수 있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녀도 검정고시로 고교졸업증을 받았고, 대학수능 시험에 통과했다. 지난 봄 엄마가 다니는 학교 캠퍼스에서 한 역사 수업을 청강한 후 입학을 결심하게 됐다. 데어드레이는 “대학은 나와 먼 꿈이었는데 엄마를 통해 다시 학교에 다닐 용기를 갖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후 메리의 손녀딸 조지나가 마지막으로 로웰 대학에 들어왔다. 1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지나는 같은 시기 타 대학에서 법 과학을 공부 중이었지만 그녀는 화학이나 생물 수업보다 형사 사법 제도를 공부하는 게 좋았다. 무엇보다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 학기만 마친 후 할머니와 엄마가 있는 대학에 편입했다. 조지나는 “형사 사법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동시에 캠퍼스에서 이제 엄마와 할머니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손녀와 한 과목정도를 같이 들을 예정인 메리 할머니도 “학습의 즐거움은 나를 살아있게 한다. 학교는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부분”이라며 “수차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주변에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힘이 난다”고 밝혔다. 사진=매사추세츠 로웰대학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포토] ‘러시아 월드컵’ 패배의 순간 지켜보는 호날두 여자친구

    [포토] ‘러시아 월드컵’ 패배의 순간 지켜보는 호날두 여자친구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우루과이에 1-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AF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핫한 축구선수 미모의 아내들

    [포토] 핫한 축구선수 미모의 아내들

    대회마다 뛰어난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축구 스타들이 탄생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부인이나 여자 친구와 사랑에 빠진 축구 스타 역시 주목받는다. 1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30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이 열렸다. 축제의 막이 오른 뒤 개최국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벌였다. 전 세계인이 한 달여간 즐기는 지구촌 축구축제가 막이 오르면서 모든 시선이 러시아로 향하고 있다. 지난 대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독일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어느 팀이 최후에 미소지을지 관심을 끈다. 하지만 월드컵은 본선 참가국의 성적만 시선을 모으는 게 아니다. 각 참가국 선수들과 관련한 부가적인 요소들이 축구 팬의 관심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매 대회 멋진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월드컵 스타가 탄생하듯이 축구 스타의 부인이나 여자 친구도 함께 주목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축구 스타의 짝이 화제인지 각 조 주요 선수의 아내나 여자 친구를 통해 예상해보자. ●A조 러시아-유리 지르코프 아내, 인나 지르코바 인나 지르코바는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베테랑 수비수로 활약 중인 유리 지르코프의 아내다. 유리 지르코프는 지난 2014년 한국과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71분간 뛴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14일 사우디아라바이와의 경기에서도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이번 대회 첫승리이자 대승에 공헌했다. 당시 러시아는 경기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각 선수의 부인이 모여 섹시 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았다. 유리 지르코프의 아내 인나 지르코바 역시 화보 촬영에 참여해 남편을 내조했다. 화끈한 내조로 남편을 도운 인나 지르코바는 최근 러시아 매체 ‘스플레뜨니크 온라인’이 선정한 가장 핫한 아내 혹은 여자 친구로 선정됐다. ●B조 스페인-헤라르드 피케의 부인, 샤키라 피케는 스페인의 핵심 수비수로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철벽 라인을 구성한다. 그는 스페인이 우승한 2010 남아공월드컵 때부터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프로에서는 자국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 수비수다. 피케의 아내 샤키라는 콜롬비아 출신 가수로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주제가 ‘Waka Waka’를 부른 주인공이다. 피케와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아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았지만 샤키라와 피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B조 포르투갈-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 호날두는 말이 필요 없는 축구 스타다. 그는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상을 최근 10년간 리오넬 메시와 사이좋게 5차례씩(2008, 2014, 2015, 2016, 2017) 나눠 가졌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A매치에서 149경기 84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2006 독일월드컵부터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출전했다. 스페인에서 모델로 활동한 로드리게스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한다. 남자 친구 호날두의 몸 못지않게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섹시 스타’로서 손색없을 정도다. 로드리게스와 호날두의 인연은 지난 2016년 11월 한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직원과 손님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웠다. 로드리게스는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낳은 세 아이와 지난해 11월 출산한 딸을 포함해 네 아이를 키우고 있다. ●C조 페루-파울로 게레로의 여자친구 따이사 릴 파울로 게레로는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간판 공격수다. A매치 87경기 34골을 기록 중인 그는 페루 역대 통산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페루의 36년 만에 월드컵 진출을 앞둔 시점인 지난해 12월 게레로는 금지약물 복용 문제로 FIFA로부터 1년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게레로는 의도적으로 해당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일관된 주장 끝에 6개월 경감을 얻어냈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게레로의 여자 친구인 릴은 최근 게레로에게 가장 큰 낙원이었다. 그는 게레로가 약물 스캔들로 마음고생하며 소송 중일 때 옆에서 그의 곁을 지켰다. 릴은 게레로의 곁에서 흔들리지 않고 이번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D조 아르헨티나-리오넬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 메시의 가정은 축구계 모범 가정으로 유명하다. 로쿠소는 사촌 오빠의 친구인 메시와 소꿉친구로 인연을 맺은 뒤 2004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012년과 2015년 티아고와 마테오를 낳은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고향 로사리오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3월 셋째 아들 시로까지 얻었다. 유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메시는 무엇보다 로쿠소의 아름다운 미모로 더욱 부러움의 시선을 받는다.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아내를 둔 메시는 여러모로 축구팬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기쁨은 가족과 함께

    [포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기쁨은 가족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와 그의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 그리고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FC’ 경기에서 승리하고 기뻐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미투’ 가해자의 가족애/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미투’ 가해자의 가족애/최광숙 논설위원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은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백악관 인턴 르윈스키의 스캔들이 터졌을 때 “한결같이 남편을 사랑하고 존경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그는 훗날 “그 당시 정말로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심지어 자서전에서는 “남편의 목을 비틀어 죽여 버리고 싶었다”고 진짜 속내를 털어놓았다. 당시 힐러리는 얼마나 화가 났던지 백악관 전체가 울리도록 남편에게 큰소리를 지르고 심지어 책과 재떨이까지 집어던진 것으로 알려졌다.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남편의 외도를 접한 부인이라면 겉으로는 절제된 모습을 보일 수 있어도 속으로는 남편에 대한 배신감, 분노, 자신에 대한 모욕감 등으로 부글부글 속앓이를 할 수밖에 없다. 이혼에 반대하는 친정어머니의 가르침과 정치적 야망 때문인지 힐러리는 세상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남편을 용서했다. 하지만 남편에 대한 극도의 불신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가정은 깨질 수 있다.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를 촉발한 미국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부인인 패션 디자이너 조지나 채프먼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것이 대표적이다. 그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다시 한번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부인에게 매달렸지만 결국 파경을 맞았다. 부인에게 214억여원을 위자료로 지불해야 하는 처지라고 한다. 최근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저를 고소한 분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제 아내가 더 힘들지 않겠습니까. 제가 이후 어떤 일을 당하든 아내와 가족들 곁에 조금 더 있어 주고 싶다”고 했다. 남편, 아버지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죄 없는 가족이 겪는 고통을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 해도 피해자들이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으로 평생 고통 속에 사는 것을 생각하면 성폭행은 한 사람의 인생을 파탄시키는 ‘인격살인’이다. 그런 측면에서 공개적으로 피해자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진정성을 보이기는커녕 자신의 가족부터 챙기는 것을 보면 아직도 자신이 저지른 짓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위기의 상황에서 끝까지 ‘자기 보호’에 나서는 이들. 피해자의 인생은 어찌 되든 내 가정과 내 인생은 더이상 무너지면 안 된다는 건가.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포토]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호날두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포토]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호날두와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축구협회 시상식(골든 퀴나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호날두는 ‘2017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AP·로이터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 남편·전 남편의 애인부터 현 애인의 전부인까지 한 자리에

    전 남편·전 남편의 애인부터 현 애인의 전부인까지 한 자리에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겠다고 선언한 사진 속 남녀 5명(아이 3명 제외), 언뜻 보면 이웃사촌 혹은 절친한 친구 같지만 사실 이들의 관계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영국 잉글랜드 메이든헤드에 사는 이들 가운데 정 중앙에 있는 여성의 이름은 다니엘 필처(39)다. 각각 6살, 3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다니엘은 10년간 함께 살았던 전남편 대런 브렛(45, 사진 맨 왼쪽 남성)과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다니엘은 새로운 남자친구 이안 팬팅(48, 아이를 목마 태운 남성)을 만났다. 이안은 2013년, 8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전부인 조지나(39, 사진 맨 왼쪽)와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9살 된 딸 이모건(왼쪽에서 두 번째, 빨간 모자 쓴 여자아이)이 있다. 한편 다니엘의 전남편인 대런은 크리스티 알릿지(33, 사진 맨 오른쪽)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 즉 다니엘을 중심으로, 다니엘의 현재 애인, 현재 애인의 전부인, 다니엘 전남편의 현재 애인, 현재 애인의 전부인까지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에 있는 성인 다섯 명이 이들의 부모님까지 모시고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다니엘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아이들이 함께 모이면 매우 즐거워하고, 나는 과거 전남편(대런)과 함께 했던 것들을 지금의 애인(이안)과 함께 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식사테이블에 모두 같이 앉아 서로를 존중하고 품위와 예의를 지킨다.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더 그렇다”면서 “전남편의 새 여자친구는 매우 사랑스러운 성격이며 친구로서 매우 좋은 사람이다. 아이들도 그녀를 매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 “전남편이 나를 떠났을 때에는 내게 행복한 가정을 다시 꾸릴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우리 아이들을 생각했을 때 가장 좋은 것은 아이들의 아빠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나와 전남편은 서로에게 돌아가는게 아닌,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지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을 포함해 복잡한 관계에 있는 성인 남녀 5명은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기 전 이 같은 관계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뒤 만남을 시작했다. 덕분에 이들은 세 아이의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마다 한 자리에 모일 것을 다짐했다. 올해에는 특별히 다니엘의 부모님과 다니엘의 현재 애인인 이안의 부모님도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조합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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