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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살인사건’ 패터슨 16년만에 국내 송환 “1997년 무슨 일이?”

    ‘이태원살인사건’ 패터슨 16년만에 국내 송환 “1997년 무슨 일이?”

    ‘이태원살인사건’ 패터슨 16년만에 국내 송환 “1997년 무슨 일이?” 이태원살인사건, 16년만에 국내 송환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로 살해된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이 23일 도주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다. 법무부는 패터슨이 오전 4시 40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건 발생 이후 20년 가까이 묻혀 있던 진실의 얼개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이태원 살인 사건은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4월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로 살해된 채 발견됐다. 당시 화장실에는 패터슨과 그의 친구인 재미동포 에드워드 리(36)가 함께 있었다. 이들은 범행 당시 각각 18세의 청소년들이었다. 검찰은 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내리고 그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패터슨은 증거인멸 및 흉기소지 혐의 등만 적용돼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1998년 9월 법원이 리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사건은 반전을 맞았다. 검찰은 뒤늦게 패터슨을 진범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재개했으나 패터슨이 1999년 8월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도주하면서 사건 해결의 기회를 놓쳤다. ‘범인 없는 살인’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이 사건은 2009년 9월 영화로도 만들어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진범을 찾아 처벌해야 한다’는 거센 여론 속에 법무부는 그해 10월 미국 당국에 범죄인인도 요청을 했고 패터슨은 2011년 5월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돼 재판에 회부됐다. 검찰도 같은해 12월 패터슨을 다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살인죄 공소시효(15년) 만료를 불과 4개월여 앞둔 때였다. 이듬해 10월 미국 법원이 범죄인 인도 허가를 결정하자 패터슨은 인신보호청원을 제기하는 등 의도적으로 시간을 끌었지만 1심과 항소심, 뒤이은 재심에서마저 패해 국내 송환이 성사됐다. 패터슨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게 된다. 범죄인인도 요청 당시 법원에서 발부한 패터슨의 구속영장이 뒤늦게 집행되는 셈이다. 법무부 측은 “2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피해자 부모의 가슴에 쌓인 한이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살인사건’ 패터슨 16년만에 국내 송환 “도대체 무슨 사건?”

    ‘이태원살인사건’ 패터슨 16년만에 국내 송환 “도대체 무슨 사건?”

    ‘이태원살인사건’ 패터슨 16년만에 국내 송환 “도대체 무슨 사건?” 이태원살인사건, 16년만에 국내 송환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로 살해된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이 23일 도주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다. 법무부는 패터슨이 오전 4시 40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건 발생 이후 20년 가까이 묻혀 있던 진실의 얼개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이태원 살인 사건은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4월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로 살해된 채 발견됐다. 당시 화장실에는 패터슨과 그의 친구인 재미동포 에드워드 리(36)가 함께 있었다. 이들은 범행 당시 각각 18세의 청소년들이었다. 검찰은 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내리고 그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패터슨은 증거인멸 및 흉기소지 혐의 등만 적용돼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1998년 9월 법원이 리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사건은 반전을 맞았다. 검찰은 뒤늦게 패터슨을 진범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재개했으나 패터슨이 1999년 8월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도주하면서 사건 해결의 기회를 놓쳤다. ‘범인 없는 살인’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이 사건은 2009년 9월 영화로도 만들어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진범을 찾아 처벌해야 한다’는 거센 여론 속에 법무부는 그해 10월 미국 당국에 범죄인인도 요청을 했고 패터슨은 2011년 5월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돼 재판에 회부됐다. 검찰도 같은해 12월 패터슨을 다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살인죄 공소시효(15년) 만료를 불과 4개월여 앞둔 때였다. 이듬해 10월 미국 법원이 범죄인 인도 허가를 결정하자 패터슨은 인신보호청원을 제기하는 등 의도적으로 시간을 끌었지만 1심과 항소심, 뒤이은 재심에서마저 패해 국내 송환이 성사됐다. 패터슨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게 된다. 범죄인인도 요청 당시 법원에서 발부한 패터슨의 구속영장이 뒤늦게 집행되는 셈이다. 법무부 측은 “2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피해자 부모의 가슴에 쌓인 한이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살인사건’ 패터슨 16년만에 국내 송환 “대체 무슨 사건?”

    ‘이태원살인사건’ 패터슨 16년만에 국내 송환 “대체 무슨 사건?”

    ‘이태원살인사건’ 패터슨 16년만에 국내 송환 “대체 무슨 사건?” 이태원살인사건, 16년만에 국내 송환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로 살해된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이 23일 도주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다. 법무부는 패터슨이 오전 4시 40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건 발생 이후 20년 가까이 묻혀 있던 진실의 얼개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이태원 살인 사건은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4월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조중필(당시 22세)씨가 흉기로 살해된 채 발견됐다. 당시 화장실에는 패터슨과 그의 친구인 재미동포 에드워드 리(36)가 함께 있었다. 이들은 범행 당시 각각 18세의 청소년들이었다. 검찰은 리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내리고 그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패터슨은 증거인멸 및 흉기소지 혐의 등만 적용돼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1998년 9월 법원이 리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사건은 반전을 맞았다. 검찰은 뒤늦게 패터슨을 진범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재개했으나 패터슨이 1999년 8월 검찰이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도주하면서 사건 해결의 기회를 놓쳤다. ‘범인 없는 살인’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이 사건은 2009년 9월 영화로도 만들어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진범을 찾아 처벌해야 한다’는 거센 여론 속에 법무부는 그해 10월 미국 당국에 범죄인인도 요청을 했고 패터슨은 2011년 5월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돼 재판에 회부됐다. 검찰도 같은해 12월 패터슨을 다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살인죄 공소시효(15년) 만료를 불과 4개월여 앞둔 때였다. 이듬해 10월 미국 법원이 범죄인 인도 허가를 결정하자 패터슨은 인신보호청원을 제기하는 등 의도적으로 시간을 끌었지만 1심과 항소심, 뒤이은 재심에서마저 패해 국내 송환이 성사됐다. 패터슨은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곧바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게 된다. 범죄인인도 요청 당시 법원에서 발부한 패터슨의 구속영장이 뒤늦게 집행되는 셈이다. 법무부 측은 “2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에 대한 국민적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피해자 부모의 가슴에 쌓인 한이 조금이나마 풀릴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태원 살인’ 피의자 패터슨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박윤해)는 22일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 피의자인 미국인 아서 패터슨(32·사건 당시 18세)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4월 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중필(22)씨가 흉기에 찔려 살해된 사건이다. 검찰은 당시 범행 현장에 있던 패터슨의 친구 에드워드 리(32)를 범인으로 지목했으나 1999년 대법원이 ‘증거 부족’으로 무죄 판결을 내려 그동안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범인 없는 살인사건’으로 묻힐 뻔한 이 사건은 2009년 ‘이태원 살인사건’이란 제목으로 영화화되면서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결국 그해 12월 검찰이 미국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고, 올 5월 마침내 패터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체포됐다. 14년 만에 살인 피의자인 패터슨을 한국 법정에 다시 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패터슨은 범행 당일 오후 10시쯤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있던 조씨의 목과 가슴 등을 흉기로 9회나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패터슨이 범행 직후 머리와 양손, 상하의가 피로 얼룩진 점, 범행 도구를 하수구에 버리고 피 묻은 옷을 태운 점, 패터슨 친구의 진술 등 기존 증거를 바탕으로 혈흔 형태 분석과 진술 분석기법 같은 새로운 수사 방식을 적용해 당시 현장과 똑같은 세트장에서 범행을 재연했다. 또 사건 당시 시신 부검의와 미군 범죄수사대 책임자, 피해자의 여자친구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해 조씨가 당시 배낭을 메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 피해자보다 키가 작은 패터슨이 목 부위를 칼로 찌를 수 있는 위치가 안 돼 범인일 가능성이 작다는 기존 주장을 뒤집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셈이다. 검찰 관계자는 “법원에서 패터슨에 대한 구인용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미국 법무부로 보내 송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송환 전까지 공소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패터슨 칼·리 혈흔 공동정범으로 봤죠…檢 둘다 기소했어야”

    “패터슨 칼·리 혈흔 공동정범으로 봤죠…檢 둘다 기소했어야”

    “당시 패터슨과 리 모두 사건과 관련된 만큼 공동정범으로 봤죠. 검찰이 둘 다 기소했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14년 전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을 수사했던 김락권(54) 금천경찰서 강력 5팀장은 13일 가능한 한 빨리 용의자 아서 패터슨(당시 18세)의 신병을 넘겨받아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잊을 수 없는 사건이자 아쉬운 기억”이라고도 했다. 김 팀장은 용산경찰서 강력1반 형사로 재직할 당시인 1997년 4월 8일 홍익대 학생이던 조중필(당시 23세)씨가 이태원의 햄버거 가게에서 살해당한 사건을 수사했다. 이태원 살인 사건이다. 범행에 쓰인 칼 등 결정적인 증거를 찾았지만 수사는 쉽지 않았다. 패터슨이 범행을 계속 부인했다. 김 팀장은 “에드워드 리(당시 18세)의 집에서 하얀색 나이키 운동화를 찾았는데 핏자국이 선명했다.”면서 “범인이라고 할 수는 없어도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리를 긴급체포했고 패터슨과 대질신문에 들어갔다. 하지만 리는 패터슨을, 패터슨을 리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리는 경찰 조사에서 “한국 남성이 화장실에 들어가자 패터슨이 따라갔다. 얼마 뒤 나와서는 ‘내가 일을 저질렀다’고 했고 내가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자 ‘그럼 가서 직접 보라’고 했다. 가서 보니 사람이 죽어 있더라.”라고 진술했다. 패터슨은 “내가 주머니칼을 자랑하며 만지작거리는 것을 보고 리가 칼을 가져갔다. ‘뭔가 보여 주겠다’며 리가 화장실에서 한 남성을 찔렀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칼은 패터슨 것이고 혈흔은 리에게서 나온 증거를 근거로 둘 다 혐의가 있다고 판단, 공동정범으로 기소 의견을 냈다.”면서 “하지만 검사는 다르게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은 키가 180㎝인 리를 범인이라고 봤다. 조중필씨의 몸에 남은 상처를 봤을 때 조씨보다 키가 큰 리를 범인이라고 결론 내린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법원에서 졌다. 리의 신발에 묻은 혈흔이 살인의 증거로 인정되지 않았다. 리는 증거 불충분으로 1999년 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패터슨은 흉기소지 등의 혐의로만 기소돼 1년 6개월 형을 받고 복역하다 1998년 8월 15일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뒤 출국금지가 연장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갔다. ●檢, 패터슨 범행시인 육성 테이프 확보나서 한편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이흥락)는 미국에서 송환 재판을 받고 있는 패터슨이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육성이 담긴 테이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향후 재수사에 대비해 자료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리의 친구 최모씨가 미국에서 패터슨을 만나 그가 조씨를 살해했다고 자랑하는 내용을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최재헌기자 moses@seoul.co.kr
  • “14년간 지옥… 패터슨 한국 법정 세워야”

    “14년간 지옥… 패터슨 한국 법정 세워야”

    “지난 14년은 지옥이었다. 나라가 있으나 마나 하다는 생각도 했다. 용의자를 우리나라 법정에 세워 처벌받게 하고 싶다.”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아더 패터슨이 미국에서 검거됐다는 사실이 국내에 알려진 하루 뒤, 피해자 고(故) 조중필씨의 어머니 이복수(69)씨는 “당장 오늘이라도 (용의자를) 한국으로 데려와 재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가슴을 쳤다. 이씨는 “아들이 죽은 뒤 14년 동안 우리 가족들은 희망도 없이 지옥에서 사는 기분이었다.”면서 “패터슨이 범인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14년간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회와 검찰, 시민단체 등을 찾아다녔다. 누구도 먼저 사건의 진척 상황을 말해 주지 않아 법무부에 자주 전화도 걸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나라가 있으나 마나 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했다. 패터슨이 최근 미국에서 체포돼 한국 송환을 위한 인도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도 이씨가 법무부에 직접 전화를 걸었을 때야 비로소 알 수 있었다. 이씨는 “지난 8월 법무부에 직접 전화했을 때야 패터슨이 캘리포니아에 구속돼 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이 출국금지 연장을 안 해 패터슨이 미국으로 나갔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가 막혔다.”면서 “검찰이 미국에 신병 요청을 이미 한 줄 알았지 그렇게 손 놓고 있었을 줄 몰랐다.”며 수사 당국에 강한 불신감을 드러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이태원살인사건’ 용의자, 美서 범죄 양산 ‘충격’

    ‘이태원살인사건’ 용의자, 美서 범죄 양산 ‘충격’

    영화 ‘이태원살인사건’(감독 홍기선·제작 선필름)의 실제 용의자 중 한명이 미국에서 계속 범죄를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화를 통해 1997년 당시 이태원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재수사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지난 27일 MBC ‘시사매거진2580’은 이태원 살인사건을 집중 조명하며 당시 용의자들의 현재 상황을 파헤쳤다. 최근 ‘이태원살인사건’ 제작관계자는 서울신문NTN과 만나 실제 용의자 중 한명인 A가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평범한 가장으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또 다른 용의자 B는 ‘시사매거진2580’ 제작진의 추적 결과 미국에서 버젓이 범죄 행위를 양산하고 있었다. 이어 ‘시사매거진2580’은 살인사건의 피해자 고(故) 조중필의 유가족을 인터뷰해 사건에 대한 검찰의 방관적 태도를 꼬집었다. 특히 고인의 부친은 “검찰이 용의자의 소재 파악하고도 고소장조차 받아주지 않았다. 수사 의지가 있나 싶었다.”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당시 이 사건은 한미 SOFA 협정으로 인한 증인 및 증거 인수에 대한 애로 사항 등으로 판결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두명의 용의자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 국민의 분노를 샀다. 한편 미국에 거주중인 용의자 B의 경우, 아직 3년의 공소시효가 남아 살인죄로 재기소 될 가능성도 있어 검찰의 재수사 의지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사진 = 선필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태원살인사건’ 실제 용의자, 한국에 살고 있다

    ‘이태원살인사건’ 실제 용의자, 한국에 살고 있다

    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의 실제 용의자 중 한명이 미국이 아닌 한국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서울신문NTN 기자와 만난 ‘이태원살인사건’ 제작 관계자는 “촬영 당시 미국에 거주하던 용의자 중 한명이 지금은 한국에 들어와 살고 있다.”며 “현재 자녀를 둔 평범한 가장으로, 영화가 상영되고 있는 것에 대해 불편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은 1997년 이태원 모 햄버거가게에서 벌어진 고(故) 조중필씨의 실제 살인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다.용의자로 지목된 재미교포 청소년 두 명은 재미로 살해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당시 이 사건은 한미 SOFA 협정으로 인한 증인 및 증거 인수에 대한 애로 사항 등으로 판결에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 국민의 분노를 샀다.결국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용의자의 이름과 햄버거 가게의 상호 등 민감한 부분은 모두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다.실제 영화 개봉 전인 지난 7월 영화 제작사는 사건 관련자에게 ‘영화를 개봉하지 말라’는 항의전화와 함께 ‘본인의 사전 동의 없이 제작된 영화로 명예가 훼손될 경우 법적 대응 하겠다’는 내용증명서를 받기도 했다.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영화가 개봉된 이후 아직까지 추가적인 항의전화나 법적 대응은 없었다.”며 “당시 용의자는 어렸지만 지금은 어른이 돼 가족이 있는 사람인만큼 자신도 부끄러운 과거를 반성하고 있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레 말했다.한편 오는 27일 MBC시가매거진 2580은 영화 ‘이태원살인사건’이 왜 만들어졌으며, 실제 사건에 대한 진실은 왜 풀리지 않고 있는지 등의 내용을 방송할 예정이다. 사진 = 영화 ‘이태원살인사건’ 속 한 장면.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태원 살인사건’ 감독 “‘고사’ 대신 ‘위령제’ 지내”

    ‘이태원 살인사건’ 감독 “‘고사’ 대신 ‘위령제’ 지내”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제작 선필름)의 홍기선 감독이 고사 대신 위령제로 영화를 시작한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11일 서울 강남 신사동 압구정예홀에서 열린 ‘이태원 살인사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진영은 “보통 영화의 선전을 위해 고사를 지내는데 우리 영화는 고인의 위령제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홍기선 감독의 영화 제작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홍 감독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 “피해자인 고(故) 조중필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원 살인사건’은 12년 전 이태원에서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일어난 미해결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다. 무고한 한국인 청년이 살해됐음에도 증거불충분 등으로 한국계 미국인 용의자들이 사면돼 현재까지 ‘피해자는 있으나 범인은 없는 사건’으로 남아있다. 이 사건의 실제 관계자와 피해자의 부모를 만나 관련 자료들을 수집했다는 홍기선 감독은 “결말을 맺어야 하는 영화에 미해결로 끝난 사건을 담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홍기선 감독은 “하지만 좋은 배우들을 만나 한 편의 영화를 완성했다.”며 “‘이태원 살인사건’의 결과가 좋다면 그건 모두 배우들 덕분일 것”이라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한편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1997년 이태원을 배경으로 단지 재미로 대학생을 살해한 10대 용의자 2명 중 진범을 찾아야 하는 미스터리 현장살인극이다. 살인용의자 역의 장근석과 2명의 용의장 중 진범을 찾는 열혈검사로 분한 정진영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出禁 연장안해 용의자 도주 대법원, 유족 국가배상판결

    대법원 3부(주심 박재윤 대법관)는 14일 ‘이태원 햄버거가게 살인사건’의 피해자 고 조중필씨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검찰이 출국정지를 제 때 하지 않아 유력한 용의자가 도주했다.”며 낸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국가배상 취지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유력한 용의자인 아서 패터슨의 출국정지를 연장하지 않은 담당검사의 잘못이 인정된다.”면서 “유족들은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기회를 박탈당해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설령 달아난 패터슨을 재수사하고 재판을 시작한다해도 유족들이 겪었을 정신적 고통은 회복되기 어렵다.”면서 “별다른 배상을 받을 수 없는 상황 등을 감안하면 국가가 금전으로라도 배상해야 한다.”며 유족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조씨(당시 22세)는 1997년 4월 서울 이태원 햄버거가게 화장실에서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검찰은 당시 화장실 안에 있던 미국인 아서 존 패터슨(당시 17세)과 에드워드 건 리(당시 18세)를 수사한 뒤 에드워드 리를 살인죄로 기소했으나 대법원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판결을 내렸다.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대학생 살해 혐의/10대 미국인 검거

    서울 용산경찰서와 미 육군범죄수사대는 5일 미국인 P군(17·경기 의정부시 고산동)를 살인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또 한국계 재미교포인 L군(18·외국인고 3년)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3일 하오 10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 해경빌딩 1층 B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조중필씨(24·홍익대 전자4 휴학·서울 강남구 삼성동)와 부딪쳐 시비가 벌어지자 종류를 알수 없는 흉기로 조군의 목 등 9군데를 마구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P군 등이 20여명씩 한꺼번에 모여있었고 살해수법이 잔인한 점에서 이들이 10대 외국인 불량단체의 일원인 지의 여부와 원한 등 살인동기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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