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종사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해협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자율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실용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확장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464
  • “북 공군조종사 2∼3배 집중육성”/권 안기부장 국회보고

    ◎남학원가에 친북세력 확충 노려 권영해 안기부장은 14일 국회 정보위에 대한 안기부 현황보고에서 『북한 강성산 총리의 해임과 최광 인민무력부장,김광진 제1부부장의 사망 등 북한내 권력층의 변동이 있었으나 권력투쟁의 결과로 볼 수 있는 징후는 없다』면서 『다만 후속인사 등 권력재편에 따른 세대교체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권안기부장은 특히 『북한이 지난해 한총련 사태이후 위축된 남한내 친북좌경세력의 복원을 위해 학원·노동계·종교계 등에 지하지도부 구축을 획책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를 위해 최근 각계 인사들에게 「정당·사회단체 연대회의」 개최를 촉구하는 편지를 발송한데 이어 대남접촉 창구로 종교인협회 장재철을 회장으로 하는 「연대와 단합을 위한 회」를 결성했다』고 보고했다. 이와관련,안기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우리사회에 여러 징후가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단계는 아니다』고 말해 수사중임을 시사했다. 권부장은 이어 『북한은 공군조종사 요원을 예년에 비해 2∼3배 집중양성하는 등 전쟁준비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하고 『경제난으로 군수물자 공급에 차질을 빚자 승리화학 등 일부 민수공장을 인민무력부로 이관하는 등 군이 주요 산업시설을 관장·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고했다.권부장은 『극심한 식량난을 외면한채 가구당 10㎏의 헌납미를 바치도록 할당,군량미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경제상황에 대해 권부장은 『일부주민들은 사용했던 관을 다시 쓰거나 시신을 마대에 말아 매장할 정도이며,잦은 정전으로 평양시 주민들도 양동이로 물을 길어 20층까지 걸어서 운반하는 실정』이라고 보고했다.
  • 대만여객기 한때 공중납치/중 하문 착륙뒤 승객·기체 대만 귀환

    ◎범인은 대만언론인… 중 투항 【북경·대북 AP AFP 연합 특약】 1백50명의 승객과 8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대만 남부 도시 고웅을 출발해 대북으로 향하던 대만 국내선 여객기가 10일 오후 대만 기자에 의해 중국으로 공중 납치됐으며 납치범은 도착 즉시 투항했다. 대만 국영 라디오는 이에앞서 원동항공공사 소속 보잉 757 여객기가 이날 오후 2시 13분(한국시간 오후 4시 13분)께 고웅을 이륙한 직후 납치됐으며 중국 복건성 하문 공항에 오후 3시 36분(한국시간 오후 5시 36분)께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국영 라디오는 이에앞서 원동항공공사 소속 보잉 757 여객기가 이날 오후 2시13분(한국시간 오후 4시13분)께 고웅을 이륙한 직후 납치됐으며 중국 복건성 하문공항에 오후 3시36분(한국시간 오후 5시36분)께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여객기가 중국으로 납치된 것은 처음이다. 납치범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은 뒤 조종사를 위협해 중국으로 기수를 돌릴 것을 요구했으며 여객기가 착륙한 직후 기내로 들어간 중국 경찰에 투항했다고 하문 공항대변인이 밝혔다. 납치범은 연합만보의 류 샨충 기자(46)로 중국에 정치적 망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대만 방송들이 보도했다.(민중일보 기자라는 설도 있슴).중국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그는 전직 군방첩 요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창공에 열기구 떴다/제1회 익산열기구대회 오늘 개막

    ◎봄바람 타고 두둥실/「토끼몰이」 「플라이 인」 등 4개종목 겨뤄/국내 10개클럽 참가,「묘기비행」 연출/가을엔 국제대회 유치… 정기적 개최 창공을 날고 싶은 인간의 영원한 꿈­.그 꿈이 패러글라이딩·행글라이딩·열기구비행 등의 항공스포츠를 발전시켰다.이 가운데 하나인 열기구 항공스포츠시대가 국내에서도 활짝 열리게 됐다. 28일부터 3월2일까지 제1회 익산 열기구대회가 전북 익산시 호남평야 일대에서 열려 국내항공스포츠의 새 장을 개척하게 된 것이다.익산 열기구대회는 앞으로 춘계 국내대회와 추계 국제대회를 정기적으로 치러 전통과 명성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열기구동호인 클럽 10여개 단체에서 45명의 선수와 15대의 열기구가 참가해 하늘을 원색으로 수놓는다.추계 국제대회는 올해는 10여개국 40여팀으로 출발한 뒤 점차 참가규모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익산이 대회 장소로 결정된 것은 산과 들이 열기구 비행에 적합한 천혜의 조건을 갖춘데다 지난해 12월 정부로부터 비행공역 허가(UFA 21공역)를 받아 국제대회 장소로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주최측은 그동안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열기구 스포츠가 발전한 나라들의 조종사들과 함께 비행을 통해 익산 일대가 동양에서 손꼽히는 적합지라는 판정을 받아냈다.특히 지리산 계룡산 등을 하늘에서 조망할 수 있어 볼거리도 훌륭하다. 이번 대회는 레저이벤트 전문업체인 비비추(02­561­8222)와 열기구동호인회,나래항공스포츠,벌루니스트클럽,코리아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등이 주관한다. 대회는 국제경기방식에 따라 4개 종목이 치러진다.경기 종목 가운데 H&H(Hare&Hound)는 일명 「토끼몰이」로서 주최측에서 「토끼」로 지정한 기구가 먼저 이륙하고 20∼30분 뒤 참가 기구가 이륙해 「토끼」를 따라 비행한 뒤 「토끼」가 먼저 착륙해 목표물을 설치한 지점에 각 열기구에서 표시물(마커)을 가장 가깝게 던지는 방식이다. 또 플라이 인(Fly in)은 4㎞ 이상 벗어난 지역으로부터 경기장 쪽으로 날아와 설치된 목표물에 표시물을 던져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다. 이밖에 MND(Minimum Distance)는 이륙지점에서 비행하여 규정된 시간내에 다시 이륙지점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돌아오는 경기이며 JDG(Judge Declared Goal)는 다른 곳에서 날아와 규정된 시간내에 목표물에 빠르고 가까이 다가가는 경기이다. 한편 열기구비행은 이미 2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항공술이다.1783년 프랑스 몽골피에 형제에 의해 개발되어 그해 11월21일 파리 근교에서 피라드 레디로제가 25분동안 첫 비행에 성공했다.이는 인류 최초의 비행물체로 기록됐다. 이 기구는 종이로 만든 구피에 밀집과 나뭇가지를 태워 비행했다.그 뒤 12월21일 샤루 교수에 의해 수소가스기구가 선보여 장거리 비행이 가능해졌고 조작이 간편한 가스기구는 제1·2차 세계대전을 통해 비행선 등으로 발전했다. 50년대 후반 미국에서 천으로 된 구피와 액체 프로판가스를 버너로 작동하는 현대식 기구가 개발돼 지금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열기구는 구피와 버너,그리고 사람이 타는 바스켓의 3부분으로 구성된다.먼저 송풍기로 구피안에 바람을 불어넣은 다음 버너로 구피안의 공기를 데워 그 부력으로 상승하고 풍향과 풍속을 이용해목적지로 비행한다. 열기구 국제대회는 지난 73년 미국 뉴멕시코주 알바커커에서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 이래 2년마다 국제항공연맹(FAI) 주관으로 각국에서 개최된다.올 세계선수권대회는 일본 사가시에서 열린다.이밖에 10여개의 각종 국제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 아메리칸항공 파업/노사 고용조건 대립/국제선 운항 취소

    【워싱턴 AP AFP 연합】 미 아메리칸항공이 고용조건을 둘러싼 노사간 대립으로 14일 국제선 운항을 전면취소한 가운데 빌 클린턴 대통령은 12일 항공사 소속 조종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광범한 파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항공사측은 조종사 노조가 제시한 고용조건 협상타결 시한인 14일까지 사태해결이 어렵다고 보고 파업에 대비한 사전조치로 이날밤 예정된 국제선 운항을 모두 취소했다. 아메리칸 항공 모회사인 AMR의 도널드 카티 사장은 경영혁신 3년차 기준임금 인상률을 5%에서 6%로 상향조정하는 대신 종업원들에 배분할 회사주식을 5백70만주에서 3백만주로 줄이는 새 협상안을 노조측에 내놓고 반응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 미군전투기 1대 추락/훈련비행중 서해상서

    9일 하오 2시 30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왕리 천리포해수욕장 서쪽 3마일 해상에서 훈련비행중이던 미군 F­18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태안해양경찰은 이날 2시 40분쯤 오산 미군비행장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무전연락을 받고 경비정 5정을 동원해 해·공군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비행기 잔해를 찾지 못하고 10일 수색을 재개키로 했다. 추락한 전투기는 이날 하오 훈련비행을 위해 오산비행장을 이륙했으며 신원을 알수 없는 미군 조종사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해군헬기 작전중 추락/영천서/조종사 등 4명 모두 사망

    ◎94년 공중폭발한 UH­60 6일 상오 8시40분쯤 경북 포항을 이륙,서울로 가던 해군 6항공전단 소속 UH­60 헬기 1대가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전각리 보현산에 추락했다.이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엄태근 소령(36·해사 37기)과 부조종사 박상범 대위(29·해사 45기),정비사 황정옥 상사(34),강명규 중사(28) 등 4명은 모두 숨졌다.군경은 이 헬기와 무선교신이 끊긴 직후 헬기 등을 동원한 수색작업에 나서 이날 하오 4시30분쯤 보현산 정상에서 전소된 추락헬기를 발견했다. 이 헬기는 이날 상오 8시20분 포항 해군기지를 출발,경기 화성군 발안 해병대사령부에서 중간급유를 한뒤 서울 용산 헬기장에 11시쯤 도착할 예정이었다. 지난 94년 3월 3일 조근해 당시 공군참모총장 부부 등 6명을 태운 UH­60 헬기가 경기도 용인군 외사면 상공에서 공중폭발,전원 사망했었다.이로써 지난 90년 도입된 UH­60 헬기의 추락 및 폭발사고는 2건으로 늘었다. ◎UH­60이란/다목적 헬기… 곡사포·미사일 등 탑재 가능 정식명칭은 UH­60 블랙호크 다목적헬기.최대시속 296㎞,작전반경 600㎞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4명의 승무원과 완전무장한 11명의 병력을 수송할 수 있고 155㎜ 곡사포 등 3천630㎏의 화물운반 및 M60 기관총,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등 자체방어를 위한 무장탑재도 가능하다.현재까지 1천300여대가 생산돼 76년 이후 미국 등 10여개 나라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걸프전에서도 병력수송 등 임무를 수행했다.이 헬기는 UH­1H헬기보다 안전도,탑승인원 등 면에서 뛰어나 대장급 지휘관들이 사용하고 있다.
  • 미,첨단미사일 태 판매/공대공/동남아 구매경쟁 격화 우려

    【뉴욕 연합】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는 동남아의 지역 불안정과 무기도입 경쟁의 유발을 우려한 나머지 정책상 판매를 금지했던 최첨단 고성능 미사일을 태국에 판매키로 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미국은 최근 태국이 AMRAAMS를 구매하지 못할 경우 현재 구매 상담중인 6억달러 상당의 미제 F­18기 구입을 취소하는 대신 러시아제인 미그­29 구매를 고려할 것임을 밝힌후 이 미사일의 판매요구에 굴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타임스는 이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전투기 조종사가 공중에서 48㎞ 떨어진 적기를 공격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동남아 국가가운데 최초로 태국에 이 미사일을 판매키로한 이상 앞으로 다른 국가들로부터 구매요청이 있을 경우 판매의 길을 열어 놓았다고 지적했다.
  • 국내 과기연 소장들이 뽑은 21세기 10대 신기술

    ◎공해·질병서 해방… 삶이 즐겁다/인체게놈 연구 암세포 봉쇄·대머리 없애/플라스마 소각로 1만℃ 고온서 폐기물 분해/세포크기 로봇 인체투입 무혈수술 가능 현대는 정보와 기술혁명의 시대.첨단기술 개발은 개인의 삶은 물론 나라의 명운까지 뒤바꿀수 있는 경쟁력 결정의 요체가 되었다.불과 3년 후로 다가온 21세기에 주목받을 첨단기술은 어떤 것일까.국내 주요 민간기업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소장급 인사들에게 설문을 보내 21세기 생활을 바꿀 10대 주요 기술을 선정해 보았다.선정된 기술과 그의 파급효과를 정리해 본다. ▷환경기술◁ 오존층 파괴와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프레온 가스 대체품이 실용화 될 것이다.발전소와 공장의 굴뚝등에서 뿜어져 나와 온실효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탄산가스(CO2)처리를 위해서는 촉매를 이용해 이를 연료나 유용화학품으로 전환하는 「CO2촉매 고정화기술」,식물의 광합성 작용을 이용해 탄산가스를 고정하는 「CO22식물 고정화기술」,탄산가스의 회수와 액화 저장 문제를 처리할 「CO2 처분기술」이 주목된다. 유독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는 플라즈마 소각로가 실용화 될 것이다.플라즈마소각로는 한때 유독폐기물을 우주선에 실어 태양으로 날려버리자는 아이디어가 경제성과 안전성문제로 폐기되자 지상에서 「태양 소각장」을 실현해보자는 발상으로 시작됐다. 플라즈마 소각로는 희박가스에 강력한 전류를 흘려 1만도C 이상의 고온하에서 원자핵에서 전자를 분리함으로써 PCB등 유해폐기물을 분해해버리는 기술이다.회수된 찌꺼기는 유리화해 도로포장재로 쓸수도 있고 처리중 배출된 가스(기존 소각로의 5분의 1)는 연료로 재활용 된다.경제성 문제가 남아있지만 5∼10년안에 실용화가 예측된다. ▷신소재◁ 상당기간 철의 시대가 계속되겠지만 금속 및 고분자 복합소재의 사용으로 기능이 대폭 증강된 거의 무한 수명의 제품이 출현한다.알루미늄 엔진대신 훨씬 가볍고 내열성이 강한 세라믹 엔진이 개발돼 고효율의 무공해 자동차가 나온다.플라스틱 배터리가 개발돼 공해 걱정이 없어지고 상온 초전도체의 개발로 전기에너지 손실이 전혀 없는 초전도 송전시스템이 실용화된다. 가장 새로운 형태로는 생체 소재의 비밀을 풀어 인간이 꿈꾸지 못했던 신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있다.강철보다 5배 이상 강도가 강한 거미줄과 단단한 전복 껍질이 주목을 받고 있고 꽃게 껍질의 키틴질은 생분해성 랩과 반창고,의류소재 개발에 활용될 것이다. ▷차세대 휴대전화◁ 광대역 코드다중분할(CDMA)방식을 이용,세계 각국에서 동화상과 데이터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PCS(개인휴대통신)기술이 실용화 된다.지구촌 어디에서나 누구하고나 대화가 가능한 초고속 통신망 시대는 여가생활 등 문화와 사회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다. ▷수소자동차◁ 전기자동차 보다 파워있고 값싼 무공해 자동차로서 수소연료전지자동차가 주목된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폭발력으로 움직이는 로켓 엔진과 유사하다.다만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것이 아니라 반투과성 분리막에 모아놓고 반응을 서서히 일어나게 함으로써 전기와 열,증기를 발생시키는 것이 다른 점이다.수소 생산 방법으로는 전기를 사용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방법,열을 사용해 천연가스나 쓰레기에서 제조해 내는 방법 등이 있다. 하지만 수소생산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햇빛으로 직접 생산하는 것이다.「광전기분해」로 불리는 이 방법은 전극이 햇빛을 받는 즉시 전기를 발생시켜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분리해 내는 것이다.이 기술이 실현되면 수소자동차 연료는 물론 태양에너지 저장,에너지 전송,환경 문제가 해결된다. ▷유전공학◁ 슈퍼감자,유전자백신 생산등은 유전공학의 시작일 뿐이다.현재 인체의 모든 유전정보와 주요 동·식물의 유전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인체게놈 연구가 완료되면 질병 원인 유전자나 치유법을 알아낼 수 있다.암세포는 성장을 정지시키고 발모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대머리를 없앨수도 있다.신경세포를 재가동시켜 알츠하이머병 같은 뇌질환도 치료대상이 된다. ▷마이크로프로세서◁ 휴대용컴퓨터,팩시밀리,첨단자동차,손목시계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소형화 경량화 고속화를 선도하면서 지난 25년간 2만5천배의 성능향상을 이룩했다.이같은 경향은 더욱 가속돼 500㎒ 이상의 속도를 낼수 있는 칩기술이 주목된다.차세대 멀티미디어 컴퓨터의 운영체제는 물론 자동제어분야,생체 가공기술,초미세 가공기술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가상현실◁ 사용자를 실제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컴퓨터소프트웨어 기술.현재는 가상여행 등 오락수단,조종사의 모의비행 훈련 등 특수분야에서만 활용되나 앞으로 일상 생활에까지 확대가 예상된다.의사가 인체내를 「항해」하면서 종양부위를 찾아내거나 전세계의 도서관 책을 마음대로 뒤져볼 수 있는 가상 도서관,건축물을 착공전에 미리 보여주는 등 가상제품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금융의 선물제도,가상 모의 전쟁 등이 그것이다.3차원 컴퓨터 그래픽,신경망 전자회로 등이 핵심기술. ▷인공지능◁ 추론 연상학습 등 인간의 뇌에 가까운 기능을 가진 컴퓨터.현재의 컴퓨터는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정보를 처리하지만 인공지능은 입력된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판단해 실행한다.접근방법은 인간 두뇌의 구조를 본뜬 생리학적 수법,인간 마음의 움직임을 본뜬 심리학적 수법,기계의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수법 등이 있다.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 컴퓨터의 장점인 신속한 계산,대용량 기억,정확한 처리 외에 인간처럼 사고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창조적인 예술,문화및 특수 기획등을 제외한 비교적 고난도의 사무기능까지 컴퓨터가 처리해 여가시간이 많아진다. ▷우주항공◁ 인공위성 제작및 발사 기술이 전성기를 이룬다.「광역 차등 위성 항법망」이 구성돼 GPS 항법의 정확도를 8m 이내로 보완,민간항공·지리정보·자동차항법·지능교통·고속 통신·국방 등에 활용될 것이다.수직이착륙기가 개발돼 안전하고 경제성 높은 항공기 여행이 대중화 된다.우주분야에서는 태양열­전기 추진장치가 장착된 초소형 우주선이 개발돼 과학탐사와 상업용,군사용으로 쓰인다.
  • 행쇄위 내년 상반기 행정쇄신과제 49건 내용

    ◎30세이하 군필자 해외여행 신고 폐지/도농통합시 버스료 결정권 도지사에/국제운전면허증 경찰서에서도 발급/세무대학 여성입학비율 30%로 확대 대통령 자문기구인 행정쇄신위원회(행쇄위·위원장 박동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26일 97년 상반기부터 시행되는 행정쇄신과제 49건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과제는 행쇄위가 올해 마련한 행정쇄신 개선안 가운데 관련 법령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되어 내년 1월1일,늦어도 상반기중에는 시행이 가능한 것들이다.분야별로 보면 건설·교통분야가 13건,산업·경제분야가 16건,재정·금융분야가 5건,복지·환경·안전분야가 7건,일반행정분야가 8건 등이다.주관부처별 개선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시행시기다. ▷해양수산부◁ ▲어업분야의 산업재해보험요율 조정=육상양식어업의 위험도가 농업·임업보다 낮은데도 어업분야의 보험요율을 적용받아 농업·임업보다 4배 이상 높은 보험요율을 부담하는 불합리를 개선한다.(97년1월1일) ▲도선사면허제도개선=면허 유효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항만운송사업의 등록제 전환=항만하역업 등 항만운송사업을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바꾼다.(〃) ▲양식장관리선의 입출항신고제도 개선=서해 특정지역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양식장관리선은 입출항신고를 하지않아도 된다.(97년 상반기) ▷건설교통부◁ ▲자동차 폐차신청절차 간소화=해외에 나가있는 사람을 위해 인감증명서 대신 주민등록증 사본으로 폐차신청서류를 대신한다.(1월1일) ▲신규화물운송업자의 자율적 보험계약 권리보장=화물운송업을 시작하면 화물공제조합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했던 제도를 폐지한다.(〃) ▲건설기계조종사 적성검사 신청서류 간소화=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적성검사를 받을때 신체검사서를 내지않아도 된다.(〃) ▲정비 실습폐차 기증대수 제한폐지=직업훈련기관 등에 실습용 차량을 제한없이 기증할 수 있도록 한다.(〃) ▲운수사업용 자동차의 차령제한 제도 개선=시·도지사가 1년의 범위안에서 늘릴수 수 있도록 한다.(〃) ▲건축물 대장 말소기간 개선=철거·멸실신고를 관할 동 사무소에 하면 동 사무소가 해당구청에 건축물 대장 말소 신청절차를 하도록 한다.(〃) ▲도·농 통합시지역 운행 농어촌 버스의 요금기준 등 결정권 위임=요금결정·조정과 적용시기의 결정권을 도지사에게 위임한다.(〃) ▲자동차 정비관리자 선임 및 정비시설 확보의무 완화=5대 이하의 차량을 보유한 업체는 면제한다.(〃) ▲자동차운송 알선사업 등록기준 완화=사무실확보 기준을 현행 30㎡에서 20㎡으로 완화한다.(〃) ▲자동차 점검 및 검사제도 개선=정기점검을 자율화하고,계속검사업무를 공단검사소와 민간정비업체에서 동시에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택시운송사업자 차고지확보 의무 완화=현행 13∼15㎡에서 10∼13㎡으로 완화한다.(상반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신청요건 개선=차고확보증명서류는 수송시설확인신청을 할때 첨부토록 한다.(〃) ▷통상산업부◁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방안=관리주체를 통산부로 일원화한다.승강기 완성·정기검사기관을 승강기관리원말고도 승강기안전센터·한국기계연구원·생산기술연구원으로 확대한다(〃) ▲주유소 사업개시기간 연장=인·허가를 받은뒤 6개월 안에 개시해야 하던 것을 1년으로 늘린다.(1월1일) ▲빗물펌프장 전기안전관리담당자 겸임허용=500m 이내의 거리에서는 겸임을 허용한다.(상반기) ▲전기수용 신청절차 간소화=절차를 12단계에서 7단계로,제출서류를 24종에서 8종으로 각각 줄인다.(〃) ▲전기설비부실공사 안전검사자에 대한 벌칙 강화=안전관리를 태만히 한 관리자에 벌칙을 강화한다.(〃) ▲자가용 전기설비 공사계획 신고기간 개선=공사 15일전 신고하던 것을 공사전 신고하면 되도록 한다(〃) ▷보건복지부◁ ▲의사상자 보호제도 개선=법적 보상금 산정방법을 개선하여 보상금을 2배 인상한다.(4월중) ▷내무부◁ ▲소방설비공사관련 개선방안=소방설비공사업 먼허를 5년 마다 내도록 하던 것을 폐지한다.(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설립 지방공사공단 운영의 자율성 확대=내무부장관의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던 것을 시·도지사에게 권한을 위임한다.(4월1일) ○ ▲인감제도의 개선=보증인이 본인을 대신해 인감을 신고할 때 보증인의 거주범위를 제한하던 것을폐지한다.(상반기) ▷농림부◁ ▲비료판매업 등록제도 개선=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한다.축산물 부산물 비료업의 허가제를 등록제로 전환한다.(1월1일) ▷총무처◁ ▲공무원제안에 대한 국가·지방공무원 시상기준 일치=지방공무원이 낸 국가사무제안이 채택되면 중앙공무원과 같은 혜택을 준다.(〃) ▷경찰청◁ ▲국제운전면허 발급절차 간소화=면허시험장말고도 경찰서에서 취급하도록 하고 여권·비자·항공권 등도 제출하지 않도록 한다.(〃) ▷법무부◁ ▲법무사제도 개선방안=자격을 부여받을수 있는 경력기간을 연장한다.법무사로부터의 피해구제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이행보증보험이나 공제에 가입을 의무화한다.(〃) ▲외국인 전출신고제도 폐지=외국인이 체류지를 바꿀 때 전입신고만 하면 되도록 한다.(상반기) ○ ▷재정경제원◁ ▲장애인자동차 등록제도 개선=장애인이 생계를 같이하는 사람과 공동명의로 자동차를 구입할때 특소세를 면제한다.(1월중) ▲국가 등에 지출하는 기부금 손금인정범위 축소=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기부금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만 손금처리한다.(〃) ▲국산신기술 개발제품에 대한 정부우선구매대상 확대=우수품질인증마크(EM)와 신기술마크(NT)제품을 우선구매 대상품목에 추가한다(1월1일) ▲부대입찰제 확대=1백억원 이상 모든 공공공사에 확대 적용한다.(1월중) ▲사업자등록번호 일관성 유지=사업장을 이전,관할세무서가 바뀌어도 같은 등록번호를 사용한다.(1월3일) ▷정보통신부◁ ▲이동무선전화 허가제도 개선=이용자가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계약을 맺으면 무선국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한다.(1월1일) ○ ▷국방부◁ ▲군사보호구역안의 행정규제완화=민통선 이북 농경지의 농기계 보관창고 등 간이시설의 설치규제를 완화한다.행위제한을 완화하여 군과 협의해야 하는 대상을 축소한다.(1월중) ▷병무청◁ ▲전문연구요원의 해외교육훈련제한 완화=6개월의 범위안에서 해외교육훈련을 복무기간에 산입한다.(상반기) ▲30세 이하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신고제도 개선=군필자의 읍·면·동 신고를 폐지한다.(〃) ▲순직경찰공무원 유자녀에 대한 병역감면인정=대간첩·대테러 작전에서 숨진 경찰관 유자녀도 군인과 같은 규정을 적용한다.(〃) ▷환경부◁ ▲음식료·주류·의약품의 유리병 병마개 개선=유리병의 폐기물 예치금요율을 병마개 형태에 따라 달리하여 분리형 병뚜껑을 일체형으로 바꾸도록 유도한다.(1월1일) ▲환경영향평가제도 개선=법적으로는 평가대상사업 규모 이하이더라도 시·도지사가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환경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한다.평가대상 규모 이하로 분할 시행하여 평가를 받지 않는 사례가 없도록 기존 개발사업이 완료된 면적과 인근에 계획중인 개발사업면적의 합이 평가대상면적을 넘으면 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한다.(상반기) ○ ▲유독물표시의무 위반자 처벌규정 완화=형사처벌 대신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음·진동 배출시설에 대한 벌칙규정 신설=신고대상 소음·진동배출 시설의 법규위반에 벌칙을 가한다.(〃)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예우제도 개선=6급 상이군경 사망자도 국립묘지에 안장한다.(1월1일) ▷중소기업청◁ ▲외국인기술연수생 연수비용 환급=기술연수생을 활용하는 기업이 중기협중앙회에 내는 1인당 2백60만원의 연수관리비 중에서 연수생 이탈로 활용치 못하는 기간에 대하여는 나머지 금액을 돌려주도록 한다.(〃) ▷국가특수교육기관의여성입학 확대◁ ▲공군사관학교=97년부터 입학정원의 10%인 20명을 매년 선발한다. ▲경찰대학=96년 4%인 5명에서 97년 10%인 12명으로 늘린다. ▲세무대학=96년 전체의 11%인 25명에서 97년 30%인 69명으로 늘린다.
  • 김 대통령,백령도·독도 경비대에 격려변화

    ◎“세밑 국토 철통방위에 최선” 당부/“북 위협에 국민 안심시켜 달라” 지시/초계비행 편대장과 통화… 노고 치하 김영삼 대통령은 23일 하오 백령도 해병부대와 독도경비대,그리고 초계비행중인 공군조종사에 각각 전화를 걸어 연말연시의 국방경비태세를 확인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대통령은 먼저 백령도의 해병부대장 배상기 준장에게 전화를 걸어 날씨,장병사기,주민들과의 유대 등을 물었다.김대통령은 『해병대 정신을 살려 철통같은 방어태세를 유지,북한의 도발위협으로부터 섬주민은 물론 온 국민들을 안심시켜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백령도를 국민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많은 대학생들이 와서 우리의 냉엄한 안보현실을 실감하고 돌아간다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독도경비대장 추요한 경위와의 전화통화에서 『독도경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리나라의 영토를 지키는 중요한 사명을 띠고 있는만큼 경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대통령은 독도근해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대원 건강및 사기진작에 신경을 쓰도록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서해상 8천m상공에서 시속 700㎞ 속도로 초계비행중인 공군 F16기 편대장인 권순민 소령과의 무선통신을 통해 『권소령에게는 북녘 하늘이 훤히 보일텐데 우리 공군은 언제나 최고의 영공방위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현대전에서는 공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북한 공군이 동계훈련을 강화하고 있다는데 이럴때일수록 영공방위에 한치의 틈도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아시아나 조종사 26명/항공면허 재시험 요구/미 “자격에 문제”

    【뉴욕 연합】 미국 연방 항공국(FAA)은 한국의 아시아나 항공에 취업중인 조종사 26명의 면허자격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 조종사의 면허자격을 일시 정지할 것임을 경고했다고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이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FAA가 우선 이들 조종사들에게 올 연말까지 미국에서 조종사 면허자격 취득을 위한 재시험 계획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면서 이에 응하지 않으면 그들의 면허자격을 정지하는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이들 조종사들이 재시험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그들의 조종사 면허자격이 취소될 뿐만 아니라 FAA로부터 유효한 조종사 면허가 없을 경우 미국에서의 비행도 금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변호사 등 66업종 내년 개방/외국인투자 자율화율 97.4%로

    변호사업·낙농업·종합무역업·손해보험업 등 66개 업종이 내년부터 외국인투자가 허용돼 외국인투자자유화율이 95.1%에서 97.4%로 높아진다. 재정경제원은 21일 외국인투자개방 예시계획에 따라 외국인투자가 제한되는 120개 업종 가운데 66개를 내년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신규 외국인투자 허용업종을 보면 채소작물 생산업·양돈업·양계업 등 쌀을 비롯한 곡물생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농업분야가 개방되며 내수면 양식업·해면양식업·어업관련 서비스업 등이 추가로 개방된다.제조업은 동물성유지제조업·오프셋인쇄업·윤활유 및 그리스제조업 등에 대한 투자가 허용되며 서적출판업은 외국인지분 50%이하의 투자가 가능해진다. 도산매업은 종합무역업 및 일반무역업,곡물 도산매업의 외국인투자가 허용되며 도시간 철도운송업,일반전국화물자동차 운송업,조종사가 딸린 항공기 임대사업,시내버스 운송업 등도 외국인들이 100% 투자할 수 있다.상해보험업·보증보험업·생명보험업·생명보험 재보험업 등의 보험분야와 신용판매금융업·상호금융업 등의 일반금융에 대한 투자도 허용된다.또 특허,저작권 매매 및 중개업,오락관련산업,법무사업,점술업,인력공급업,경호 및 경비업,탐정업,전문강습소 및 일반강습소도 개방된다.
  • “국내 최초 여성「빨간 마후라」 될래요”/공사 여자수석 임수영양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전투기 조종사가 돼 국토방위의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올해 전군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여자 입학생을 뽑은 공군사관학교에 여성부분 수석을 차지한 임수영양(사진·18·인천 명신여고 3년)의 마음은 벌써 창공을 날고 있다. 수능시험에서 289점을 받은 임양은 『처음으로 여성에게 문을 개방한 공사에 꼭 입학하고 싶었다』면서 『평소 동경해온 파일럿의 꿈이 실현돼 말할수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임양 주변 사람들은 『수영이가 남자 못지 않게 건강한데다 적극적이고 쾌활해 공군조종사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임양이 여자로서는 다소 튀게(?)파일럿을 지원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담임 선생인 김종민씨(34·수학)의 영향이 컸다. 공군사관후보생 출신으로 공군에 몸담다 지난 88년 중위로 예편,이듬해부터 명신여고에서 교편을 잡은 김씨는 수업시간 틈틈이 제자들에게 군시절 일화와 비행기에 관한 얘기를 들려줘 왔다. 아버지 임종복씨(45·대우자동차 북인천지점장)과 어머니 김재숙씨(44)는 처음에는딸의 공사행을 반대했지만 임양의 결심이 워낙 굳어 손을 들수밖에 없었다. 임양은 『단순한 호기심에서가 아닌,오랜 생각끝에 공사를 택한 만큼 하늘을 주름잡는 빨간 마후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수해지 황해북도 주택 5천가구 건설(북녘 뉴스라인)

    2년 거듭 홍수피해를 겪은 황해북도는 총5천여 가구분 주택건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노동신문 최근호가 보도했다. ○수입의약품 부족… 한약 대체사업 전개 북한은 최근 외화부족으로 의약품수입이 크게 어려워짐에 따라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들을 고려약(한약)으로 대체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병예술대 조직… 충성심 고양 주력 노동신문 최근호는 최근 각 공장·기업소·학교 등 각지에서 노병에술선동대를 조직,선동활동을 벌이며 주민들의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을 고양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0월23일 국토환경보호날로 제정 중앙방송은 27일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을 발표,매년 10월23일을 국토환경보호절로 제정했다고 보도했다. ○오지광산지역에 자체 부업기지 조성 노동신문 최근호는 산간오지 탄광이나 광산지역의 경우 자체적으로 부업기지를 조성,식료품을 자급할 것을 독려했다. ○근로자 동원… 중소형발전소 건설 박차 북한은 최근 각 지역의 심각한 에너지난 해결방안으로 중소형발전소의 건설을 제시하고 각지의 당원과 근로자들을 동원,중소형발전소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고 중앙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아마추어 볼링동호인 저변확대 힘써 노동신문은 최근 평양에서 볼링동호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마추어 볼링동호인들의 저변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곡가공설비 보수정비작업에 착수 북한은 최근 가을걷이가 마감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정미공장의 출미율을 높이기 위한 양곡가공설비 보수·정비에 들어갔다고 민주조선이 보도했다. ○북에 최초의 여성 여객기조정사 등장 북한 최초의 여성 여객기조종사는 평양∼북경을 오가는 IL­62여객기를 몰고 있는 42세의 송은희라고 잡지 「금수강산」최근호가 보도했다. ○노동자들의 옷차림·몸단장 규제 강화 북한은 최근 옷차림과 몸단장에 대한 김정일의 지시에 따라 청년동맹조직을 중심으로 노동자들의 옷차림과 몸단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제6회 교통봉사상 영광의 얼굴들

    □본상 ◎도로부문­박문렬씨〈한국도로공사〉/사고다발지역 시설 개선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다발지점을 집중분석,교통안전시설을 보완했다.남해고속도로 12곳에 미끄럼방지포장을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철도부문­정장봉씨〈서울지방철도청〉/건널목 안전관리에 만전 덕정역 북부건널목 사고방지를 위해 과속방지요철설비 및 보수공사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올해에는 계획대비 138%,전년동기대비 183%의 수익을 올렸다.역 대합실에 은행을 유치하고 냉난방기기를 설치해 고객서비스를 높였다. ◎육운부문­이종섭씨〈부산교통공단〉/외자부품의 국산화 기여 새로 만든 차량에 대한 편리한 검수·운영방법을 연구·보급하고 외자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했다.용역정비를 자체정비로 바꿔 예산절감에 힘썼고 기지구내 및 본선구간에 완벽한 신호·통신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했다.「하나로」카드 상용시스템을 구축,역무를 자동화했다. ◎안전부문­전상덕씨〈충북지방경찰청〉/자동차 등록서류간소화 직접 고안해 제안한 「자동차등록번호표 재봉인신청서류간소화」가 행정쇄신위원회에서 채택돼 서류간소화로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교통안전시설의 설치허가제」「교통시설중 노면표시의 일시정지선의 개선」「교통관련 민원행정제」 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연구·제안으로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장려상 ◎도로부문­전동호씨〈전남도청〉/굴곡위험도로 정비 힘써 지방도의 도로망정비와 과적차량단속에 힘썼다.위험교량에 대해 연도별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했다.굴곡위험도로개선을 추진했다. ◎도로부문­문정식씨〈건교부〉/도로표지판 보기쉽게 고쳐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의 제정으로 교통사고줄이기에 기여했다.도로표지판을 누구나 보기 쉽게 하기 위해 문제점을 보완한 도로표지규칙개선방안을 마련했다.교통량변화에 따른 신호주기의 자동조정,통행료자동징수,무인운전 등 첨단도로교통체계구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철도부문­김충기씨〈서울지방철도청〉/전철 기관사 교육교재 펴내 과천선 개통준비요원으로 참여,「VVVF제어 전동차구조설명」「안산·과천,4호선 운전에 필요한 운전선도와 취약관리」란 책을 펴내 기관사교육에 활용했다. ◎철도부문­이정수씨〈대전지방철도청〉/건널목 주변 사고예방 기여 충북선 관내 건널목주변 마을주민과 통행자에게 사고사례 및 예방홍보활동을 벌였다.교통량이 적은 건널목을 없애고 우회도로를 신설,철도건널목안전에 기여했다. ◎육운부문­엄일옥씨〈강원흥업〉/차량 철저한 안전점검 솔선 차량운행전후 철저한 일상점검으로 사고를 방지했다.노조 간부로 노사화합에 힘썼다.지난해 1월에는 운행중 교통사고현장에서 위급환자를 긴급후송,생명을 구했다. ◎육운부문­안종우씨〈고속버스운송조합〉/100일 무사고운동 앞장 고속버스의 시속 100㎞ 준수운동,차간거리 100m 유지,상·하반기별 100일 무사고운동에 앞장서 교통사고감소와 연료비·보험료 등 운송원가를 매년 50억원씩 줄였다. ◎안전부문­박정관씨〈교통안전공단〉/교육안전의식 교육 실시 방송기자재를 활용해 전북 전지역의 초·중·고생 6만여명에게 교통안전의식교육을 실시했다.운전자·공무원·단체회원 등에게도 교통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게 했다. ◎안전부문­김현강씨〈화물자동차운송조합〉/화물차 운전자에 안전 교육 월례사고예방활동을 적극 벌이고 이동상담소 및 야간캠페인을 실시했다.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에 힘쓰고 이들을 위한 격려행사를 기획·실시했다. ◎항공부문­박평우씨〈대한항공〉/1만7천시간 안전비행 기록 20여년간 비행사생활을 통해 1만7천시간 안전비행기록을 갖고 있다.MD­82,B­747의 학술교관으로 재임하면서 우수한 조종사육성에 기여했다. ◎항공부문­김수동씨〈아시아나항공〉/항공기 성능향상 노력 항공전자계통의 주요직책을 거치면서 항공기 유지보수 및 성능향상에 힘썼다.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항공기 충돌방지장치」 등을 개발,외국기술의 일방적인 도입에서 우리 기술로 자립하도록 했다. □특별상 ◎김정태씨〈한국방송공사〉/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지난 한햇동안 라디오를 통해 연중기획 교통사고 줄이기 스파트캠페인을 제작,방송했다.연중기획 「교통사고 사망자 반으로 줄입시다」「교통안전 캠페인특집」 등을 2시간 특집생방송으로 10회 제작,방송했고 휴가철·명절 등에는 특별기획시리즈를 방송했다.
  • 「러」선 An­2기 추락/탑승자 13명 숨져

    【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의 안토노프 An­2기가 러시아 북부 코미 공화국의 볼샤야 피사 근처에서 이륙직후 추락해 13명이 숨졌다고 인테르 팍스통신이 러시아관리들의 말을 인용,14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사고기에 승객 12명과 승무원 2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중 부조종사 한명만이 중상을 입은채 생존했으며,나머지 13명은 숨졌다고 밝혔다.
  • 항공관제사 항로 혼동 일으킨듯/인 민항기 사고 원인

    ◎“공항시설 낡아 레이더자료 전달지체 제기”/서툰 영어의 카자흐인 교신혼란도 한갈래 인도의 뉴델리 상공에서 351명의 인명을 앗아간 12일의 항공기 공중충돌 사고의 원인은 항공관제의 실수 등 세갈래로 추정되고 있다. 사우디 여객기는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공항을 이륙,4천200m 상공까지 올라갔고 이때 4천500m상공에 있던 카자흐화물기는 하강을 하도록 관제탑의 승인을 받았다.여기에서 문제는 불과 300m고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왜 카자흐기가 하강을 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았느냐로 압축될 수 있다. 국영 인도항공의 수부로토 센 전 기술수석은 『항공관제사들이 두 비행기의 항로에 혼동을 일으킨 것 같이 보인다』면서 『그렇지 않고 어떻게 이런 사고가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다.그는 『한 비행기는 올라가고 있었고 다른 한 비행기는 내려가고 있었다.두 비행기가 각자의 항공기 전용로를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이 한 곳으로 모여 충돌한 것은 인간의 실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도의 전직 관제사였던 오자는 관제탑의 레이더 시설이 수신한 자료와 그것이 관제사들에게 전달되는 사이의 시간지체(time lag)가 더 큰 근본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오자는 『간디 공항이 매우 낡은 전신인쇄기와 텔렉스에 의존하고 있어 프린터 인쇄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시간지체가 있었다』고 말했다. 언어 소통 부족이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인도의 전직 공군 조종사 출신인 운니 카르타는 카자흐 화물기 조종사나 관제탑 요원 모두 제2외국어인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카자흐 화물기 조종사가 관제탑의 지시를 잘못 알아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세계 5대 항공참사 일지. ▲77년3월27일=팬암항공과 KLM 소속의 보잉 747기 2대가 스페인 테네리페공항서 충돌,582명 사망. ▲85년8월12일=일본항공(JAL) 소속 보잉 747 국내선 여객기가 산에 충돌,520명 사망. ▲74년3월3일=터키 DC­10기가 파리 서북부에 추락,346명 사망. ▲85년6월23일=인도항공 소속 보잉 747기가 아일랜드 연안에 떨어져 329명 사망. ▲80년8월19일=사우디 L­1011 제트기가 리야드 공항서 비상 착륙에 실패,301명 사망.
  • 전투기 바다 추락/야간비행 마치고 귀환중

    6일 하오 6시24분쯤 강원도 강릉 동쪽 15㎞ 해상을 비행중이던 공군 제3758부대 소속 F5E전투기(조종사 문상학 대위·27세)가 바다에 추락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전투기 2대가 편대를 이뤄 야간 초계비행을 마치고 강릉 기지로 귀환하던중 문대위의 전투기가 갑자기 교신이 끊기면서 레이더에서 사라졌다는 것이다.
  • SU­37기 조종사/러 프롤로프씨

    ◎“세계 최고 「꿈의 전투기」 자부”/기동성·비행시스템 미 F­15보다 월등 『수호이 37은 세계 최고의 꿈의 전투기입니다』 96 서울에어쇼에 참가하기위해 24일 지금까지 한대만 생산된 러시아 최첨단 차세대 전투기 Su(수호이)­37을 몰고 서울비행장에 도착한 러시아 수호이사 설계국 조종사 에브게니 프롤로프씨(45)는 『Su­37은 미국의 F­15보다도 월등한 기동성을 갖추고 다양한 비행기술 구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롤로프씨는 『속도 「0」의 상태에서도 콘트롤이 가능하며 기동성과 행동반경,무장능력 면에서 다른 어떤 전투기보다 뛰어나다』며 『특히 기수를 처들고 2초간 체공하는 코브라기동을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적 레이더에서 사라지게 돼 공격은 물론 방어에도 용이한 만큼 적기 2∼3대와의 근접전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비행시간 4천시간의 베테랑인 그는 또 『처음 탄 조종사도 이착륙이 가능할 만큼 조종이 편리하며 엔진컨트롤시스템은 예상되는 조종사의 실수까지 감안,설계돼 있다』고 자랑했다. 그는 예정보다 늦게 에어쇼 개막후에 도착한 이유에 대해 『지난 9월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 참가했다 모스크바로 돌아와 엔진을 테스트를 하느라 늦어졌다』고 말했다.〈연합〉
  • 통산위 구천서 의원·국방위 임복진 의원(이런 대안 이런 비판)

    ◎통산위 구천서 의원/“해외 유언탄개발 어떤가” 석탄공사 공격경영 주문 8일 통산위의 대한석탄공사 국감에서 구천서 의원(자민련)은 경쟁력 복원사업의 하나로 「해외유연탄개발사업」을 제안했다.「공격적 경영」을 주문한 것이다. 구의원은 『국내 석탄사업이 경쟁력을 상실한 지 오래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가 급증할 유연탄에서 석공의 미래를 걸어야 한다』고 했다. ◎국방위 임복진 의원/조종사 4년간 456명 전역 “2조6천억 손실” 대책 요구 국방위의 임복진 의원(국민회의)은 지난 4년반동안 전역한 공군 조종사가 456명에 이른 데 대해 우려하며 획기적인 대책을 물었다. 특히 장군 40명,대령 66명,중령 140명,소령 210명으로 영관급 유출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이중 334명이 국내 민항에 취항한 것은 보수가 2배이상 높고,취업시 5천만원이상 지급되는 현실도 들었다.따라서 소령급 조종사 1인 양성비가 58억원으로 전체손실이 최소 2조6천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