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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육·해·공서 줄잇는 軍사고 특단 대책 세워라

    지난 10일 해군 고속정이 어선과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2일엔 공군 정찰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진 지 불과 며칠 뒤인 그제 남한강 이포보 근처에서 도하훈련을 하던 군 소형선박이 뒤집혀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8일 동안 모두 5건의 군(軍)사고로 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이다. 군이 3·26 천안함 사태의 충격에서 벗어나 심기일전을 다짐하는 와중에 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 이처럼 군 사고가 속출해서야 어떻게 군을 믿고 자식을 군대에 보내겠는가. 군 당국은 육·해·공군에서 꼬리를 무는 사고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할 때다. 남한강 도하훈련 중 사고가 난 구간은 최근 4대강 공사로 물살이 세지고, 소용돌이가 발생하는 구간이라고 한다. 그런데도 군은 공사 이전 수칙에 의존해 훈련을 강행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어떻게 국민의 생명을 책임진 군이 이렇게 무신경한가. 훈련 때는 사전에 지형지물 정찰과 안전대책을 철저히 해 두어도 위험이 남는다. 더욱이 물살이 세고 깊은 곳은 사고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런 지형에서 안전대책이 부실한 채 훈련을 강행한 군의 판단은 너무 안이했다. 사고가 났는데도 군이 속수무책인 채로 민간에 구조를 의지했다는 것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다.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초기대응만 잘 했더라도 희생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을 군 당국은 새겨들어야 한다. 위험이 따르는 훈련에서 구급대를 대비시키는 게 기본인데도 어떻게 민간에만 의탁할 수 있나. 군은 전장에서도 사고가 나면 민간에 구조를 기다리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들은 잇단 군부대 사고를 결국 군의 기강 해이 탓이라고 본다. 군은 이번에야말로 필요하다면 민간 전문가도 참여시켜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김황식 총리가 지난 12일 군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라 했는데도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는 현실을 보는 국민들은 정말 답답하다. 특히 이번 도하훈련 사고가 난 지역은 지난해 12월 장갑차 사고가 났던 곳과 가깝다. 그런데도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어이없는 희생을 불렀다. 이래서는 안 된다. 이 땅의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식을 군대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군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 기내 와이파이 터지면 폭탄이 터진다

    애플의 아이폰, 삼성전자의 갤럭시S 등 스마트폰 열풍이 확산되며 항공사들이 앞다퉈 기내 무선인터넷 서비스(와이파이) 도입에 나선 가운데, 이 서비스가 테러범에 의해 악용될 위험성이 높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기내 인터넷망 제한 여부를 검토 중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뉴사이언티스트, 미국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 등은 “와이파이가 테러범들에게 판도라의 상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폭탄 전문 컨설턴트인 롤랜드 알포드는 “기내 승객들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면, 폭탄 테러범들은 기내 장치에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파이 서비스가 지난달 발생한 예멘발 미국행 ‘소포 폭탄’ 사건 등 휴대전화를 이용한 폭탄테러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테러범들이 와이파이로 항공기 조종 시스템이나 관제 시스템을 해킹해 비행기 자체에 위해를 가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전미 승무원 협회는 기내 와이파이 사용이 보안상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미 정부에 사용 중지를 요청했다. 세계 최대 조종사 노조인 민간항공조종사협회(AL PA)의 롭 파워스 보안담당 위원장도 “와이파이를 테러범들이 악용하는 최악의 상황도 검토해야 한다.”면서 “테러범들이 와이파이로 휴대전화를 작동시켜 폭탄을 터지도록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10여년 전부터 보잉 등 대형 항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지만, 수익성이 높지 않아 모두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확산되면서 에어트랜, 델타 항공 등이 구글과 제휴해 연말 이전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는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거나 테러 위협이 높아진 특정 시기에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英 윌리엄 왕자 내년 결혼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영국의 윌리엄(오른쪽·28) 왕자가 8년 넘게 만나 온 여자친구 케이트 미들턴(28)과 내년 결혼한다. 16일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윌리엄 왕자가 예비신부와 내년 봄이나 여름쯤 런던에서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연인은 지난달 휴가지인 케냐에서 이미 약혼식을 가졌다. 두 사람의 결혼을 둘러싸고 그동안 온갖 추측이 난무했으나 왕실은 관련 보도를 모두 부인해왔다. 동갑내기인 윌리엄 왕자 커플은 2001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서 학생으로 만난 뒤 같은 집에 거주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왕실은 또 “결혼 뒤 두 사람은 윌리엄 왕자가 공군 조종사로 복무 중인 웨일스 북부에 거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英 윌리엄왕자 ‘세기의 결혼’…청혼반지 화제

    영국 다이애나비의 아들인 윌리엄(28) 왕자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윌리엄 왕자는 8년간 열애한 약혼자인 케이트 미들턴(28)과 내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윌리엄 왕자가 미들턴에게 청혼할 때 썼던 반지다.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약혼반지로도 유명한 이 반지는 18캐럿의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져 기품을 더했다. 윌리엄 왕자는 지난 달 미들턴과 함께 케냐를 방문했다가 이 반지로 청혼했으며, 이와 관련 “애초부터 아프리카에서 청혼하려고 많은 계획을 세워왔다.”고 고백했다. 영국 왕실의 공식발표문에 따르면 결혼식은 내년 봄이나 여름에 런던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윌리엄 왕자가 공군 조종사로 복무중인 웨일스 북부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스로 ‘행운의 여신’이 된 미들턴은 영국 남부 버크셔의 평범한 중산층 출신으로 그의 부모나 친척이 왕족·귀족과는 혈연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지난 1002년 9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같은 강의를 듣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05년 스위스에서 함께 스키를 즐기다 파파라치에 포착돼 세상에 공개됐다. 뛰어난 패션감각과 외모로 ‘제2의 다이애나’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녀는 유명 매거진이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로 수 차 례 꼽히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귀순 조종사 이철수씨 공군 대령으로 진급

    귀순 조종사 이철수씨 공군 대령으로 진급

    귀순 조종사 이철수(46) 중령이 대령으로 진급했다. 16일 공군에 따르면 북한군 조종사 출신인 이철수 중령은 15일 발표된 육·해·공군 대령 진급 예정자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1996년 미그 19기를 몰고 서해 덕적도 상공으로 귀순했던 이 중령은 귀순 조종사로는 두 번째로 대령에 진급하게 됐다. 앞서 1983년 미그 19기를 몰고 남하했던 이웅평 대위가 첫 사례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공군정찰기 추락… 조종사2명 순직

    공군정찰기 추락… 조종사2명 순직

    공군 RF-4C 정찰기 1대가 저고도 정찰훈련 중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군에 따르면 12일 낮 12시 30분쯤 전북 임실군 운암면 청운리 인근 야산에 공군 RF-4C 정찰기 1대가 추락했다. RF-4C 정찰기는 주로 낮은 고도로 적진 상공을 움직이며 적의 군사 정보를 촬영하거나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수원 모 비행대대 정찰비행전대 소속인 정찰기는 오전 11시 50분 수원기지를 이륙해 저고도 정찰훈련을 위해 전주 남쪽 상공의 훈련 공역으로 이동했다. 정찰기는 이륙 후 약 40분이 지난 뒤 전북 임실군 운암면 상공에서 갑자기 공군의 관제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공군은 정찰기가 실종되자 즉시 조사단과 탐색팀을 급파해 사고 발생 지역 인근 야산에서 완파된 기체를 발견했다. 기체 인근에서 조종사로 보이는 시신 2구를 수습했다. 공군은 시신이 모두 완파된 기체 인근에서 발견된 점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조종사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기체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조종사들이 어떤 이유에서든 추락 전 탈출하지 못해 순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고 원인은 기체 잔해 등을 통해 정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군은 사고 즉시 김용홍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기체 결함과 조종사 과실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또 현장에서 사고 당시 상황이 기록된 비행기록장치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RF-4C는 F-4팬텀기를 개조한 것으로 조종석은 전후방 2개로 돼 있다. 1966년 11월 미국에서 생산된 노후 기종으로 1990년 9월에 도입됐다. 2008년 4월에도 동일 기종이 강원도 평창에서 추락했으나 조종사는 탈출에 성공했다. 사고 정찰기에는 공군 학군 29기의 김모(31) 대위와 공사 54기 김모(27) 대위가 탑승하고 있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RF-4C 정찰기는 RF-4C정찰기는 1966년 11월에 미국 맥도널드 더글러스사에서 생산된 기종으로, 한국 공군에서는 1990년 9월 미 공군의 잉여 장비를 약 15억 4000만원에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44년간 장기 취역 중인 노후 기종으로 1개 대대 10여대를 운용 중이다. 하늘의 도깨비 F-4팬텀기를 개조한 이 정찰기는 최대 항속거리가 3184km, 최대속도는 마하 2.27이다. 저고도 작전에 이용되지만 1만 6580m 높이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 지난 2008년 4월에도 동일 기종이 강원도 평창에서 추락했으나 조종사는 탈출에 성공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안데스서 실종 조종사 유해 20년만에 가족 품으로

    안데스산맥 위를 비행하다 불운의 사고로 추락한 조종사의 유해가 20년 만에 발견돼 가족의 품에 안겼다. 남미 볼리비아 안데스산맥 지역에서 추락사고를 당해 실종됐던 민항기 조종사 벤자민 갈린도의 유해가 발견돼 수습됐다고 현지 언론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종사 갈린도는 지난 1990년 10월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를 향해 비행기를 몰다 추락했다. 북부 아마존 인근 베니라는 곳에서 쇠고기를 가득 싣고 날던 비행기가 엔진결함으로 안데스산맥에 우아이나 포토시라는 산에 떨어졌다.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사람은 그와 부조종사 등 모두 2명. 사고가 발생한 날로부터 7년 뒤 부조종사의 시신은 수습됐지만 갈린도의 시신은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아왔다. 정부는 수색을 포기한 지 오래지만 가족은 그를 잊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고 수색팀을 고용해 그의 유해를 찾아 안데스를 뒤졌다. 가족이 기다리던 소식을 전해 들은 건 지난 7일이다. 갈린도를 찾아 안데스산맥을 샅샅이 수색하던 팀에서 연락이 왔다. ”갈린도를 찾았다.” 그는 비행기에서 튀어나온 조종석에 앉은 채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사고 당시 입고 있던 옷이 그대로 그의 몸을 감싸고 있었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시체는 거의 부패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수색팀이 그를 조종석에서 빼내는 과정에서 얼음막대가 부러지듯 시신은 여기저기 부러지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은 “워낙 꽁꽁 시신이 얼어있었기 때문에 수습하는 과정에서 부러진 곳이 많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2400m 상공서 ‘제트팩’ 타고 뛰어내린 용자

    스위스의 한 남성(53)이 2400m 상공을 전투기 날개 모양의 ‘제트팩’(개인용 비행장치)을 착용하고 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최근 이브 로시라는 한 남성이 열기구를 타고 스위스 제네바 호수 근처의 2400m 상공까지 올라가 자신의 새 제트팩을 타고 멋진 비행을 선보였다. 전 전투기 조종사인 로시는 자신의 새 제트팩을 착용하고 하늘을 날면서 두 번의 공중제비를 성공시킨 뒤 낙하산을 타고 안전하게 착지했다. 로시는 이번 스턴트에 대해 “아주 행복하고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로시는 “미국 애리조나의 그랜드 캐년을 비행하길 바란다.”며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 이름없는 22가지 또 다른 쉰들러 리스트

    우리가 기억하는 영화 한 편이 있다. 쉰들러 리스트. 독일인 실업가 오스카 쉰들러는 1000여명의 유대인들을 자신의 공장에 고용해 그들의 목숨을 구한다. 하지만 이뿐일까.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 속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사람들을 구한 얘기는 쉰들러 외에도 많다. 스웨덴 외교관 라울 발렌베리는 나치 수용소로 이송되던 5만명에 가까운 헝가리 유대인을 구해낸 것으로 유명하다. 또 있다. 세르비아 농민들, 덴마크 농민들, 중국 어부들, 프랑스 교사들, 이탈리아 수녀들, 대부분의 경우 이 영웅들의 이름은 사라졌지만 그들에 관한 몇가지 이야기는 아직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2차대전의 숨은 영웅들’(토머스 j 크로웰 지음, 김영진 옮김, 플래닛미디어 펴냄)은 그 가운데 스물두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군인들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 평범한 시민들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저자는 이런 내용들을 통해, 예를 들어 불시착한 연합군 조종사를 구출하거나 유대인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거나, 극단적으로 포로수용소 전체를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용기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략도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프랑스 클레르 몽페랑의 여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던 뤼시 오브락의 경우도 그렇다. 프랑스가 나치에게 점령당한 뒤 그녀의 남편 레몽과 함께 레지스탕스에 가입했다. 레몽이 나치에 끌려가자 당시 둘째 아이를 가진 지 6개월째였던 뤼시는 남편을 게슈타포의 감옥에서 꺼내기 위해 대담한 계획을 세운다. 2만 2000원.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G20회의 경호팀 홍일점 통역요원 임수영 소령

    G20회의 경호팀 홍일점 통역요원 임수영 소령

    주요 20개국(G20)회의 주요인사 경호팀 군 파견 홍일점, 최초 여성 사관생도이자 여자 수석입학, 1호 여성 공군 조종사, 사관생도 출신 첫 영관 장교 진급…. 여 중·고교를 나와 의사나 건축가가 되고 싶다는 평범한 꿈을 꾸던 소녀가 1997년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면서 얻게 된 남들과 조금 다른(?) 이력이다. 주인공은 공군 237대대 전술공격통제기(KA-1)조종사 임수영(32) 소령(진급 예정). 임 소령은 최근 G20회의 경호팀의 유일한 여성 통역요원으로 선발되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어·일본어·스페인어 자유롭게 구사 임 소령은 “G20 회의 경호팀에 통역요원 선발시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포르투갈어 가능자를 찾는다는 연락을 받고 지원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하는 성격 탓에 몇 년 전 배우게 된 언어(포르투갈어) 덕분”이라고 말했다. 임 소령이 맡은 임무는 G20회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주요인사 경호다. 특히 브라질 경호요원들과 동행하며 국내 경호요원과의 합동 작전을 돕는 일이다. 임 소령은 사실 2006년까지 포르투갈어에 문외한이었다. 하지만 2007년 민간 위탁교육과정으로 한국외국어대에 진학하면서 포르투갈어를 접하게 됐다. 평소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고 자신을 설명한 임 소령은 “관심 덕분에 배운 포르투갈어를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임 소령은 포르투갈어 외에도 영어와 일본어 구사가 자유롭고 스페인어도 언어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일본 조종사들이 237대대를 방문했을 때 KA-1과 자신의 임무 등에 대해 일어로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임 소령은 “(일어 설명을)외워서 했다. 새로운 도전에 조금 더 적극적인 성격 때문”이라면서 “특별히 남들과 다른 것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무사고 비행 13만시간 237대대 조종사 공사 입학 후부터 받고 있는 세간의 남다른 관심이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임 소령은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한 명의 공군 조종사”라면서 “저와 동기들에 대한 관심에는 감사하지만 단지 ‘여성’이란 이유 때문이라면 사절하겠다.”고 특별한 관심에 대해 선을 그었다. 임 소령은 무사고 비행 13만 시간의 대기록을 쌓은 237대대의 조종사다. 800시간의 비행경력이 있지만 자신이 소속된 비행대대의 훌륭한 기록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다른 조종사들과 같은 꿈도 가지고 있다. 한편으로 회사원 조성민(32)씨의 아내이자 세 살짜리 딸 한결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바쁜 일상 탓에 불편한 관사에서 뜻하지 않게 동거하며 딸아이를 돌봐 주고 있는 시어머니에게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는 귀여운 며느리이기도 하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씨줄날줄] 위키리크스/노주석 논설위원

    지난해 4월 5일 고발·폭로 전문 비영리 웹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공개한 미군 아파치 헬기의 민간인 무차별 공습 동영상은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했다. 실전 상황이 아니라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2007년 7월 12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자행된 이 공격으로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면 속 로이터통신 기자 2명이 소지한 카메라를 무기로 오해하는 과정과 사살 뒤 ‘나이스’라고 자축하는 조종사의 멘트는 공분을 자아냈다. 이라크 전쟁, 나아가 모든 전쟁의 진실에 대한 상념에 잠기게 했다. 미군은 정보분석병 브래들리 매닝 일병을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체포했다. 엄청난 충격파를 던진 18분짜리 비디오 한 편으로 위키리크스는 ‘진정한 폭로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2007년 1월 첫선을 보인 위키리크스가 미국은 물론 구린 구석이 있는 각국 정부를 떨게 하고 있다.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와 유사한 위키 기반 사이트는 해킹과 정보 제공자의 신상 유출을 막는 보안 시스템을 자랑한다. 비밀파일 700만건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설립자이자 편집인인 줄리언 어샌지(39)를 비롯해 상근 직원은 5명이지만 세계 곳곳에 800명의 자원봉사자가 있고, 매년 20만 유로의 기부금이 모인다. 어샌지는 호주 국적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이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7월 미국의 뉴욕타임스와 영국의 가디언, 독일의 슈피겔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전쟁 군사기밀 9만여건을 동시 폭로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기밀유출에 미국 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베트남 전쟁에 관한 미국 국방부의 위선과 기만을 뉴욕타임스에 알린 대니얼 엘즈버그 박사는 “펜타곤 비밀문건 유출사건 이후 최대 규모의 허가받지 않은 폭로”라고 평가했다. 위키리크스가 그제 아프간에 이어 이라크 전쟁 관련 군사기밀 문서 39만여건을 공개해 미국 정부를 녹다운시켰다. 이라크전에서 민간인 6만 6000여명을 포함해 10만 9000여명이 숨졌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감옥의 학대와 고문 등 미군의 인권유린 개입 및 방치 사례도 담겨 있다. 위키리크스 소개 글에는 “오직 자유로운 언론만이 정부의 비리를 효과적으로 폭로할 수 있다.”, “원칙 있는 폭로는 역사의 물줄기를 좋은 쪽으로 바꿨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중국판 위키리크스가 내년쯤 생길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에도 위키리크스가 출현할 것인가.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사랑에 인내심이 필요하단 뜻이야”

    부대원들 가운데 하나가 노란빛이 남아 있는 사막 여우 한 마리를 잡았다. 그는 손수 여우를 키웠다. 여우는 털이 점점 많아졌고, 여우가 장난을 치는 것이나 떼를 쓰는 것들이 그에게 점점 더 소중해졌다. 그는 여우에게 자신의 일부를 줘야 한다는 환상에 젖어 있었다. 마치 여우가 그의 사랑을 먹고 자라며, 자신의 사랑으로 이뤄져 있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사랑으로 키우던 사막 여우가 도망쳐 버렸다. 그의 가슴에 휑하니 구멍이 뚫렸다. 그는 마치 매복할 때 보호막을 구축하지 않아 죽은 사람처럼 보였다.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사람들은 여우가 달아난 상황에서 그가 한 얘기를 내게 전해주었다. 침울한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던 그에게 사람들이 다른 여우 한 마리를 잡아주겠다고 했을 때였단다. 그러자 그 친구는 다음과 같은 알 수 없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인내심이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네. 여우를 잡는 데 인내심이 필요한 게 아니라 사랑을 하는 데 인내심이 필요하단 뜻이야.”(‘성채’ 중에서) ‘성채 1·2’(배영란 옮김, 이림니키 그림, 현대문화 펴냄)는 ‘어린 왕자’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1900~1944)의 유작이다. 생텍쥐페리는 1936년 ‘성채’ 집필을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해 전쟁 말기에 정찰 비행 도중 실종되었다. 1948년에 생텍쥐페리가 타자기로 남긴 원본을 취합해서 처음으로 사후 출간되었고 2000년에는 기존 출간본의 80% 정도를 발췌한 축소판이 나왔다. 1948년에 출간된 책은 프랑스에서도 절판된 상태라 이번에 나온 ‘성채’는 2000년 프랑스에서 나온 작품을 번역한 것이다. 출판사 측은 “‘인간이 교감과 교류를 통해 일군 전체만이 의미 있는 것’이라는 생텍쥐페리의 통찰을 가슴 깊이 새긴 독자라면 형광펜을 들고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표시해 두고 싶어 접은 페이지가 너무 많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금발 늘씬女만 채용 ‘관광천국’의 대모험

    금발 늘씬女만 채용 ‘관광천국’의 대모험

    세계 최초로 지구에 금발의 미녀들만 일을 하는 섬이 탄생할까. 인도양 작은 섬들로 이뤄진 몰디브공화국에 금발의 미인들만 일할 수 있는 리조트 섬이 탄생할 것이라는 계획이 전해져 화제와 동시에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리투아니아에 기반을 둔 여행사 울랄라(Olialia)는 “호텔 직원·매니저는 물론 수리공과 운전사 심지어 항공사의 승무원과 조종사까지 모두 금발의 미인으로만 이뤄진 섬을 2015년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몰디브는 각광받는 호화 신혼여행지 중 하나. 울랄라 측은 젊고 예쁘고 거기에다가 금발을 가진 여성들을 고용해 다른 섬과 차별되는 초호화 리조트 섬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금발미인 섬’은 시선 끌기에는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러시아, 미국 등지의 언론매체가 섬에 대해 집중 보도했으며, 여행사 측에 따르면 벌써 자세한 정보를 묻는 여행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 그러나 동시에 “금발미녀의 왜곡된 이미지를 내세운 성상품화 전략이며 인종차별적인 마케팅”이라는 비난도 만만찮다. 라투아니아의 한 언론매체는 “결국 금발 여성들의 성적 이미지를 내세운 조잡한 아이디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더욱이 몰디브 현지인들의 머리카락 색깔은 대부분 검은데, 현지법은 리조트 직원의 50%를 현지인으로 채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금발미녀 직원의 채용이 사실상 어렵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울랄라 측은 “전 직원을 금발미녀로 하는 건 획기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한해 수익 600만 파운드(1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모든 여직원들은 미모 뿐 아니라 열정과 투철한 직업정신을 가진 인재들일 것”이라고 자랑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신임 공군참모총장 박종헌 중장 내정

    신임 공군참모총장 박종헌 중장 내정

    국방부는 제32대 공군참모총장에 박종헌(57·중장) 공군 교육사령관을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 내정자는 합동참모본부 인사부장과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공군사관학교장, 국방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박 내정자는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30일 취임할 예정이다. 박 내정자는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 조종사로는 처음으로 공군 총장에 오르게 됐다. 공군사관학교 24기인 박 내정자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북고를 나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뜨형’ 소개팅녀 우가희, 박휘순 거절이유는 연예인이라서?

    ‘뜨형’ 소개팅녀 우가희, 박휘순 거절이유는 연예인이라서?

    ‘뜨거운형제들-박휘순 장가보내기’ 편 소개팅녀 우가희(26)가 연예인이어서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박휘순을 거절하자 네티즌들은 의아해하는 분위기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이하 뜨형)에 개그맨 박휘순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우가희는 이영애와 최지우를 닮은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박휘순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로 꾸며졌으며 주인공 박휘순은 홍대 카페에 앉아 있던 미모의 여성 우가희에게 다가가 연락처를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박휘순의 데이트 제의를 받아들인 우가희는 미국 뉴저지 출신의 26살 솔로로 데이트 내내 박휘순이 하자는 대로 과감히 따라주는 등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우가희는 박휘순과 비오는 날 한강에서 데이트를 하며 맨발로 걸어다니는 등 아바타 조종사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우가희는 박휘순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았나 싶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박휘순이 연예인인줄 몰랐나?", "처음부터 출연나지 말았어야 " 등의 의견을 개진하며 거절이유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우가희의 연락처를 따내기까지는 쌈디가, 이후 데이트를 마치기까지는 이기광이 박휘순을 조종했다. 사진 =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빙수보다 작은’ 성유리 얼굴…“저리 먹어도 살 안쪄?”▶ 박칼린, 실버합창단 공연보고 눈물 펑펑 왜?▶ 주진모도 반한 김희선 인형외모…변함없어▶ 후드로 꽁꽁 감춘 신지 생얼…도대체 무슨 일이?▶ 세븐, 김미정과 블랙커플…섹시+시크 발산▶ 최희진 욕설 이어 독설 논란…지나친 악플러에 막말 경고
  • ‘뜨형’소개팅녀 우가희, 석연찮은 박휘순 거절 이유

    ‘뜨형’소개팅녀 우가희, 석연찮은 박휘순 거절 이유

    ‘뜨거운형제들-박휘순 장가보내기’ 편 소개팅녀 우가희(26)가 박휘순을 거절하며 내세운 석연찮은 이유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이하 뜨형)에 개그맨 박휘순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우가희는 이영애와 최지우를 닮은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박휘순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로 꾸며졌으며 주인공 박휘순은 홍대 카페에 앉아 있던 미모의 여성 우가희에게 다가가 연락처를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박휘순의 데이트 제의를 받아들인 우가희는 미국 뉴저지 출신의 26살 솔로로 데이트 내내 박휘순이 하자는 대로 과감히 따라주는 등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우가희는 박휘순과 비오는 날 한강에서 데이트를 하며 맨발로 걸어다니는 등 아바타 조종사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우가희는 박휘순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았나 싶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박휘순이 연예인인줄 몰랐나?", "처음부터 출연나지 말았어야 " 등의 의견을 개진하며 거절이유에 대해 의아해하고 있다. 한편 이날 우가희의 연락처를 따내기까지는 쌈디가, 이후 데이트를 마치기까지는 이기광이 박휘순을 조종했다. 사진 =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조성모-민효린, 아찔한 키스 ‘핑크빛 연인’ ▶ 후드로 꽁꽁 감춘 신지 생얼…도대체 무슨 일이?▶ 전현무, 박은영 열애설 심경고백 "커플인정-선언 안했다"▶ 최희진, 욕설댓글 후 심경글 "난 병신이냐?"▶ 주진모도 반한 김희선 인형외모…변함없어▶ 세븐, 김미정과 블랙커플…섹시+시크 발산
  • “필승! 공군 지옥훈련 마쳤습니다”

    “필승! 신고합니다. 윌리엄은 17일 수색·구조 헬리콥터 훈련 수료를 명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28) 왕자가 혹독하기로 악명 높은 공군의 수색·구조 헬기 조종사 훈련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찰스 왕세자의 장남 윌리엄 왕자는 웨일스 북서 해안 앵글시 공군기지 22비행중대에 배치될 예정이며 앞으로 3년간 4명의 조종사와 한 팀을 이뤄 ‘바다의 왕(Sea King) 헬기를 조종하게 된다고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윌리엄 왕자는 앞서 1년 과정의 헬기 훈련과정을 마친 뒤 다시 6개월 과정의 헬기 조종훈련을 받아왔다. 수색·구조 헬기 훈련은 70시간의 실제 비행과 50시간의 시뮬레이터 훈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신과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든 훈련으로 꼽히고 있다. 월리엄 왕자는 “훈련 과정이 고됐지만 최대한 즐기려는 자세를 유지하려 노력했고, 동료들과 무사히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응급 상황에서 탐색·구조에 나서는 작전에 임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특히 왕실 일원이라는 이유로 훈련 과정에서 어떠한 특혜도 주어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윌리엄 왕자의 동생 해리 왕자도 현재 육군항공대에서 공격용 헬기를 조종하는 훈련을 받고 있으며, 테러와의 전쟁이 한창인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복무하기도 했다.또 찰스 왕세자는 해군에서 헬기 조종사로 근무, 삼촌 앤드루 왕자는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때 헬기 조종사로 참전했다. 이에 따라 자원해서 병역을 마치는 영국 왕실에 대해 영국 국민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의 실천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소개팅녀’ 우가희, 박휘순 거절이유…“어장관리?”

    ‘소개팅녀’ 우가희, 박휘순 거절이유…“어장관리?”

    박휘순을 "연예인이라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거절한 소개팅녀 우가희(26) 씨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9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이하 ‘뜨형’)에서는 추석특집을 맞아 장기 거대프로젝트 ‘박휘순 장가보내기’가 공개됐다.이날 개그맨 박휘순은 홍대 카페에 앉아 있던 미모의 일반인 여성 우가희 씨에게 다가가 연락처를 얻는데 성공했다. 우가희 씨는 이영애와 최지우를 닮은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미국 뉴저지 출신의 26살로 현재 솔로인 우가희 씨는 데이트 내내 박휘순이 하자는 대로 과감히 따라주는 등 배려 깊은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박휘순과 비오는 날 한강에서 데이트를 하며 맨발로 걸어 다니는 등 아바타 조종사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박휘순과 ‘뜨형’ 멤버들까지 모두 우가희의 외모를 극찬하며 커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했지만 결국 그녀는 박휘순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연예인이라는 직업때문에 지속적인 만남은 부담스럽지 않았나 싶다”는 이유로 다음 만남을 정중히 거절했다.모든 데이트 일정에 순순히 기쁘게 임하던 그녀가 마지막 결정에서만 의외의 선택을 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박휘순이 연예인인줄 몰랐나?", "처음부터 얼굴만 알리려는 의도로 출연한 연예인 준비생 아니냐? ", "박휘순 가지고 놀았나? 어장관리 당한건가" 등 비판적인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우가희의 연락처를 따내기까지는 쌈디가, 이후 데이트를 마치기까지는 이기광이 박휘순을 조종했다.사진 =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 화면캡처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담양 구들장 소녀, 카이스트 합격 ‘깜놀’▶ 빅뱅-유노윤호-김범 초호화 출연진… ‘하루’ 24일 공개▶ 칼같은 박칼린, 실버합창단 공연보고 눈물 왜?▶ 성유리, 얼굴보다 큰 빙수 ‘쩝쩝’ …“다 먹어도 살 안쪄?”▶ 주진모도 반한 김희선 인형외모…변함없어▶ 후드로 꽁꽁 감춘 신지 생얼…도대체 무슨 일이?
  •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미모…네티즌 시선집중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미모…네티즌 시선집중

    ‘뜨거운형제들-박휘순 장가보내기’ 편에 소개팅녀로 출연한 우가희(26)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이하 뜨형)에 개그맨 박휘순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우가희는 이영애와 최지우를 닮은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박휘순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로 꾸며졌으며 주인공 박휘순은 홍대 카페에 앉아 있던 미모의 여성 우가희에게 다가가 연락처를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박휘순의 데이트 제의를 받아들인 우가희는 미국 뉴저지 출신의 26살 솔로로 데이트 내내 박휘순이 하자는 대로 과감히 따라주는 등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우가희는 박휘순과 비오는 날 한강에서 데이트를 하며 맨발로 걸어다니는 등 아바타 조종사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우가희는 박휘순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았나 싶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우가희의 연락처를 따내기까지는 쌈디가, 이후 데이트를 마치기까지는 이기광이 박휘순을 조종했다. 사진 =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최희진, 거짓말 이어 네티즌에 욕설…“아가리닥쳐 XX”▶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이영애+최지우 닮은꼴 ‘눈길’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이영애+최지우 닮은꼴 ‘눈길’

    ‘뜨거운형제들-박휘순 장가보내기’ 편에 소개팅녀로 출연한 우가희(26)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이하 뜨형)에 개그맨 박휘순의 소개팅녀로 출연한 우가희는 이영애와 최지우를 닮은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박휘순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로 꾸며졌으며 주인공 박휘순은 홍대 카페에 앉아 있던 미모의 여성 우가희에게 다가가 연락처를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박휘순의 데이트 제의를 받아들인 우가희는 미국 뉴저지 출신의 26살 솔로로 데이트 내내 박휘순이 하자는 대로 과감히 따라주는 등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우가희는 박휘순과 비오는 날 한강에서 데이트를 하며 맨발로 걸어다니는 등 아바타 조종사들의 무리한 요구에도 싫은 내색 한 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우가희는 박휘순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았나 싶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우가희의 연락처를 따내기까지는 쌈디가, 이후 데이트를 마치기까지는 이기광이 박휘순을 조종했다. 사진 =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뜨거운형제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아파트정화조서 질식한 동료 구하려다 3명 모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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