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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비위 의혹 윤리 감찰, ‘문자 폭탄’ 당원 제명… 기강 잡기 나선 이재명

    성비위 의혹 윤리 감찰, ‘문자 폭탄’ 당원 제명… 기강 잡기 나선 이재명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으로 위기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기강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성비위 의혹에 대해 윤리 감찰을 지시하고 주요 공직자에 대한 상시감찰을 시행하는 한편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에게 문자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을 제명했다. 온정주의 때문에 김 의원 의혹에 ‘늑장 대처’했다는 뼈아픈 지적을 의식해 당의 자정 능력과 단합을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되나 지도부에 대한 당내 불신은 여전하다. 민주당 공보국은 23일 “이 대표는 동료 여성 시의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경기 부천시의원에 대해 윤리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박모 의원은 지난 9~10일 전남 진도와 순천 등지에서 열린 합동 의정 연수 만찬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 2명에게 각각 성희롱 발언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대표의 감찰 지시가 알려지자 박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다. 민주당은 이날 조정식 사무총장 명의로 각 시·도당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의 성폭력, 음주운전, 갑질, 폭언, 공직선거법, 당헌·당규 위반 등에 대한 상시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경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전혜숙 의원을 비롯한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악의적 표현이나 욕설이 담긴 문자폭탄을 보낸 강성 당원 A씨에 대해 지난 18일 당적을 박탈하고 제명하는 처분을 내렸다. 문자폭탄으로 당원이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A씨는 지난 2월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무더기 이탈표’ 사태 이후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문자폭탄을 보내왔고 전 의원은 이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른바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의 비명계 공격에 대한 문제 제기는 꾸준히 제기됐다. 이원욱 의원도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개딸로부터 받은 모욕적인 문자를 공개하고 이 대표에게 조치를 촉구했고, 당 지도부는 이 의원에게 문자를 보낸 인물에 대해서도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했다. 이런 와중에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 논란을 일으킨 뒤 탈당한 김 의원이 대외 활동 없이 잠행 중인 것도 당 지도부에겐 부담이다. 이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등에선 여전히 김 의원을 응원하는 개딸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김 의원이 아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아 당의 분열만 심화하고 있다.
  • 성남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8일간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제28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을 청취했다. 또한 강상태 의원, 조정식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박기범 의원, 김보석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일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피해자와 유족에게 위로를 드린다. 정자교뿐만 아니라 탄천 교량 전체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성남시의회를 목표로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자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행정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점검과 사전 예방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제281회 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운영 결과 보고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둥근 소나무 심어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둥근 소나무 심어

    경기 성남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신상진 시장과 박광순 시의회 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 조정식 민주당 대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수는 높이 2.5m, 폭 4m 크기의 둥근 소나무다. 시 승격 50년이 된 올해를 원년 삼아 ‘사시사철 푸르고 울창하게’ 미래로 도약하는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신 시장은 시의회 의장과 함께 소나무에 시삽 했다. 둥근 소나무 앞에는 ‘시 승격 50년 기념’ 이라고 새긴 표지석(가로 60㎝, 세로 90㎝, 폭 45㎝)이 설치돼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날 참석 시민들은 기념식수 앞에 키 60㎝가량의 황금 측백나무들을 숫자 ‘50’ 모양으로 심고, 각자의 소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쓴 푯말을 설치했다. 신 시장은 “소나무가 성남과 함께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면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준비해 희망찬 성남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973년 7월 1일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로 승격됐다. 당시 19만명이던 인구는 현재 92만명으로, 재정 규모는 249억원에서 4조원대로 각각 늘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대책 회의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대책 회의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지난 5일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재난안전관과 함께 정자교 보행로 붕괴 인명사고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 회의에는 박경희 위원장,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박명순 위원, 김윤환 위원, 조정식 의원과 박종각 의원이 참석했으며 재난안전관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및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사고 현장의 신속한 복구 및 정밀 안전진단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교육위원회는 피해자들의 적절하고 신속한 보상 및 정신적 지원 또한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이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탄천 24개소 횡단 교량의 정밀 점검용역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인명피해는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쯤 분당구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와 난간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상처를 입은 사고이다. 박 위원장은 “작년 안전진단을 마친 정자교 일부가 붕괴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라며 “안전진단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처리됐는지 사후적으로 따져보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주간 여의도 Who?] 돌고 돌아 ‘최고위원’…호남 비명계 송갑석 의원

    [주간 여의도 Who?] 돌고 돌아 ‘최고위원’…호남 비명계 송갑석 의원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탕평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르게 사람을 등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르게 민심을 청취하는 것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지난 27일 단행된 더불어민주당 당직 개편의 키워드는 ‘통합·탕평·안정’이었다. 이재명 대표 체제 출범 초기부터 친명(친이재명)계 일색인 당 지도부에 당내 불만이 들끓었는데,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도화선이 돼 신속한 개편이 이뤄졌다. 정책 사령탑에 3선 김민석 의원, 전략 수장에 한병도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친명 의원들이 내려놓은 당의 ‘간판’ 자리를 꿰찼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송갑석 최고위원이다. 호남 출신 재선 의원인 송 최고위원은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로 최고위원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최종 6위로 낙선했다. 돌고 돌아 7개월 만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셈이다. 임명 전부터 물밑에선 호남 몫 임선숙 전 최고위원이 사의를 표명해 송 최고위원이 그 자리를 채울 거라는 ‘설’이 파다했지만 송 최고위원은 함구해왔다. 결국 몸값을 올려 지도부에 입성하면서 ‘설욕’에 성공했다. “‘무당파’라는 드넓은 바다, 우리가 들어야 할 민심” 송 최고위원은 당직 수행 첫날부터 당의 ‘민심 바로미터’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송 최고위원은 31일 처음으로 참석한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적대적 대결 정치와 극단으로 달리는 양 진영 사이 ‘무당파’로 불리는 전에 없이 드넓은 바다가 우리가 들어야 할 최우선 민심이다”면서 “정치로부터 소외된 그들의 고단함과 불신을 우리는 이제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으로부터 이반한 중도층 민심을 각별하게 살피겠다는 다짐을 전한 셈이다. 앞서 송 최고위원은 임명 직후 페이스북에서도 “민심에 따라 옳은 건 옳고 그른 건 그르다 말하겠다”면서 “민주당을 향한 국민 시선이 어느 때보다 싸늘하다. 그렇기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개딸, 출당도 가능…걸림돌 돼선 안 돼” ‘개딸’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기도 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에서 “탕평의 길에 친명이든 비명이든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당원’들이든 그 걸림돌이 돼선 결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강성 당원들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송 최고위원은 지난 28일 YTN에 출연해서도 “개딸 중에 아주 일부인지, 개딸이 아닌 사람의 일부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것들을 확실하게 가려내고 분별해내기 위해서라도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된다”면서 “그분들이 당원이라고 한다면 우리 당의 이미지를 철저하게 실추시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출당 조치까지도 과감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강력 대응 방침을 내세웠다. 송 최고위원과 개딸의 악연은 지난해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송 최고위원은 전당대회 경선 초반부터 이 대표에게 각을 세우면서 이른바 ‘개딸’ 등 강성 당원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았고, 함께 비명 후보로 나선 윤영찬 후보와 단일화를 감행하며 완주했지만 결국 고배를 마셨다. 대의원 투표 및 호남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선전했지만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에서 밀린 탓이었다. 5위 장경태 최고위원과의 차이는 1.58%p에 불과했다. “당이 어려울 때 힘 모아야”…쓴소리꾼 자처 조정식 사무총장이 유임되면서 당직 개편에 대한 당내 불만이 여전한 가운데 송 최고위원은 그 지점을 파고들었다. 송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KBS 방송에 출연해 “저 한 명 바꿔진다라고 하는 걸로 얼마만큼 민주당이 변화될 수 있겠는가”라면서도 “어려운 시기에 정치인이 뒷걸음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저는 아니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어려울 때 같이 힘을 모아야 되는 것은 당의 소속, 특히나 공천받아서, 당의 공천을 받아서 국회의원이 된 국회의원으로서는 당연히 해야 될 책무”라고 강조했다. 당내 ‘쓴소리꾼’으로서 총대를 메겠다는 각오다. 송 최고위원에게는 ‘사람 좋다’는 평가가 종종 따라붙는다. 친명계 의원들도 인정한 자타공인 ‘호인(好人)’이다. 한 친명계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에 “송 최고위원과 친분이 있는데 인품이 괜찮다”면서 “앞으로 지도부 내에서 다른 목소리를 많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을 지역구로 둔 한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진정성 있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그를 평가했다. ‘호남 대변인’ 역할 기대…지역선 엇갈린 평가도 ‘호남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해줄 거란 기대감도 나온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바람이다. 실제 송 최고위원은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다음달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열리는데, 송 최고위원이 지도부 차원에서 이를 안건으로 올릴 수도 있다. 송 최고위원 측 관계자는 “호남 지역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역할은 기본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지역 정계에서는 지난 선거의 책임이 무거운데 최고위원 직책을 받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평가도 있다. 광주시당위원장이었던 송 최고위원이 지난 대선 당시 보수 후보에게 광주 지역 득표율을 12% 내준 점, 지선 때 공천 관리 부족으로 광주 지역 투표율(37%)이 역대 최저였던 점 등을 그 이유로 꼽는다.1966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호남 토박이’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으로서 학생 운동을 주도하다가 20대의 절반을 감옥에서 지낸 민주화 운동가 출신이기도 하다. 이후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광주광역시 남구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19, 20대 총선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신 뒤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노무현재단 운영위원 및 고문을 역임하고, 대선 때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맡아 친노·친문으로 분류된다. 당 전략기획위원장,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중앙당 대변인,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당직을 고루 맡아왔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한 실천적 노력 필요”

    (사)한국기후환경원·세종대학교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입법정책 포럼」 출범식이 25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과 국내외 기후 대응 정책의 최근 동향을 분석하여 추후 입법정책 추진 과정에서 유의미한 내용을 가미함으로써 진정한 탄소중립 대한민국으로 가는 것을 목적으로 내세웠다. 본 출범식 사회는 포럼의 회장인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맡았으며 강연자로는 세종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전의찬 책임교수가 초빙됐다. 이병도 서울시의원(은평2, 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위기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한 실천적 노력을 강조하고, 녹색성장을 위한 입법적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강연자로 나선 전의찬 교수는 “전 세계는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를 겪으면서 이례적인 자연재해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대다수의 국가가 탄소중립을 동조하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도 발맞춰 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 교수는 “시행을 눈앞에 둔 ‘탄소중립기본법’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이면서 도전적인 과제인 만큼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적극성을 소망한다”라며 마무리했다. 출범식에는 ▲ 이병도, 전병주 서울시의원 ▲ 김윤환, 조정식 성남시의원 ▲ 김선화 부천시의원 ▲ 김기남 김포시의원 ▲배신정 송파구의원 ▲ 이인순 성북구의원 ▲ 이향숙, 김진경, 노애자, 안지연 강남구의원 ▲ 최호림 산청군의원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정책입법에 함께하기로 했다.
  • ‘당심 공략’ 이재명… 험지 유세 나서며 “현 정권 심판해 달라”

    ‘당심 공략’ 이재명… 험지 유세 나서며 “현 정권 심판해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직 개편에 이어 다음달 5일로 예정된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서며 흔들린 리더십 회복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날 선 공격으로 당심을 모으고 당 안팎의 잡음을 봉합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그럼에도 당직 개편을 둘러싼 내홍은 그치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경남 창녕군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한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와 우서영 경남도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상대방은 독도 얘기를 했다는데, 이쪽은 감감무소식”이라며 “‘독도가 일본 땅이고, 교과서에 독도를 싣겠다’고 하면 ‘무슨 소리냐’고 박차고 나와야 하는 것이 대통령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창녕에서도 빨간색(국민의힘을 지칭)만 보면 그냥 찍어 주니 노력을 할 필요가 없지 않으냐”며 “앞으로는 일하는 사람을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채한성 경북도의원 후보의 구미시 제4선거구를 찾아 “국민이 끊임없이 감시하고 심판하고 있단 것을 보여 줘야 한다”고 정권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이번 선거는 이 대표에게 당대표 취임 후 첫 선거이자 민주당의 ‘험지’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유세 지원을 통해 대표로서 입지를 다지려는 포석이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을 통해 “안정적 리더십이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지난해 말 정도에 느꼈다”며 “그래서 이번에 힘들게 인사개편을 하게 된 것이고, 결과가 말해 줄 텐데 시간을 조금 달라”고 당직 개편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 대표는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을 향해서도 “집안 갈등이 격화되면 집 전체가 신망과 기대를 잃는다”고 비명계(비이재명계)를 향한 공격 자제를 호소했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여전히 당직 개편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YTN에서 전날 당직 개편에 대해 “근본적 해법은 이 대표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인데, 끄집어 내리는 것도 안 돼 차선책으로 방탄 이미지 고착화에 기여한 임명직·지명직 전원이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 대표에 우호적인 우상호 의원은 이날 BBS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을 빼면 나머지는 비명계로 채워졌으니 이 대표가 상당히 양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KBS에서 비명계가 개딸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 것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세비에는 욕값도 포함돼 있는데 욕먹는 것을 너무 고깝게 대하지 말고 나는 잘못한 게 없는지 돌아보는 계기도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이재명 “빨간색만 찍어주니 노력안해” 지원유세로 ‘당심잡기’

    이재명 “빨간색만 찍어주니 노력안해” 지원유세로 ‘당심잡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직 개편에 이어 새달 5일로 예정된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서며 흔들린 리더십 회복에 나섰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날 선 공격으로 당심을 모으고 당 안팎의 잡음을 봉합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그럼에도 당직 개편을 둘러싼 내홍은 그치지 않고 있다. 이 대표는 28일 오전 경남 창녕군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한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와 우서영 경남도 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상대방은 독도 얘기를 했다는데, 이쪽은 감감무소식”이라며 “‘독도가 일본땅이고, 교과서에 독도를 싣겠다’고 하면 ‘무슨 소리냐’고 박차고 나와야 하는 것이 대통령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창녕에서도 빨간색(국민의힘을 지칭)만 보면 그냥 찍어주니 노력을 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며 “앞으로는 일하는 사람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성 후보 사무실에서 진행한 창녕군 마늘생산자협회와의 정책 협약식에서 “저희가 쌀값안정화법(양곡관리법)을 처리한 것은 우리 농업이 가지는 특수성 때문”이라며 “농업은 국가전략안보산업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채한성 경북도 의원 후보의 구미시 제4선거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선거는 이 대표에게 당 대표 취임 후 첫 선거이자 민주당의 ‘험지’에서 치러지는 만큼, 현장 유세 지원을 통해 대표로서 입지를 다지려는 포석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여전히 이 대표의 당직 개편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비명계(비이재명계)의 이 대표 사퇴 요구도 여전하다. 조응천 의원은 이날 YTN에서 전날 당직 개편에 대해 “근본적 해법은 이 대표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인데 끄집어 내리는 것도 안 돼 차선책으로 방탄 이미지 고착화에 기여한 임명직·지명직 전원이 물러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의원도 지난 27일 “이 대표가 그대로 당 대표직을 유지하면서 다른 당직을 바꿨다는 게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싶다”고 쓴소리했다. 반면 이 대표에 우호적인 우상호 의원은 이날 BBS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을 빼면 나머지는 비명계로 채워졌으니 이 대표가 상당히 양보한 것”이라며 “조 사무총장까지 비명계로 했다면 당 대표는 완전히 바지저고리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정청래 의원은 KBS에서 비명계가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이 대표 강성 지지층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한 것에 대해 “(강성 지지층) 당원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며 “국회의원들의 세비에는 욕값도 포함돼 있는데 욕먹는 것을 너무 고깝게 대하지 말고 나는 잘못한 게 없는지 돌아보는 계기도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이재명, 당직에 비명계 대거 발탁… 사무총장 유임 ‘불씨’

    이재명, 당직에 비명계 대거 발탁… 사무총장 유임 ‘불씨’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재선의 송갑석 의원(광주 서갑)을, 새 정책위의장에 3선인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을 임명하는 등 비명(비이재명)계를 대거 발탁한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재명 대표가 당 내홍을 추스르고자 탕평과 통합, 안정을 기조로 꺼낸 인적 쇄신안이지만 관심을 끈 사무총장직은 제외됐고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도 여전해 분열을 봉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 대표가 강조한 통합과 탕평, 안정의 의미를 담아 당직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송 최고위원은 최근 당내 비명계 모임 ‘민주당의 길’ 등을 통해 이 대표 체제에 쓴소리를 해 온 대표적 호남 출신 비명계 의원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지난 대선 당시 정세균 전 총리 후보 캠프에 몸담았으나 계파색은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도 정 전 총리와 가까운 재선의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병)이 임명됐고,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친문(친문재인) 성향의 재선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맡았다. 제3사무부총장인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는 초선의 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을)이 임명됐다.대변인단도 개편됐다. 안호영 수석대변인과 김의겸·임오경 대변인이 물러나고 기존 대변인단 중에는 박성준·한민수 대변인만 유임됐다. 신임 수석대변인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친문 성향의 재선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이 임명됐고, 초선 강선우(서울 강서갑) 의원도 이낙연 전 대표 시절에 이어 대변인을 다시 맡게 됐다. 이 대표의 측근 그룹인 김병욱·문진석·김남국 의원이 모두 교체돼 당내 계파를 두루 아울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비명계에선 인적 쇄신 1순위이자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담당할 조정식 사무총장이 유임돼 불씨는 여전하다는 평이다. 한 비명계 의원은 “사무총장 교체가 이 대표의 진정성을 보여 주는 척도라는 점에서 통합을 제대로 실현할 만한 당직 개편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다른 비명계 의원은 “무색무취한 사람 위주의 선발”이라며 “8월이든 9월이든 총선 전에는 지도부가 바뀌어야 한다”고 직격했다.
  • 민주, 비명계 당직 대거 발탁해 ‘탕평’ 강조…내홍 봉합은 미지수

    민주, 비명계 당직 대거 발탁해 ‘탕평’ 강조…내홍 봉합은 미지수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에 재선의 송갑석 의원(광주 서갑)을, 새 정책위의장에 3선인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을 임명하는 등 비명(비이재명)계를 대거 발탁한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재명 대표가 당 내홍을 추스르고자 탕평과 통합, 안정을 기조로 꺼낸 인적 쇄신안이지만 관심을 끈 사무총장직은 제외됐고,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도 여전해 분열 봉합 여부는 미지수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이 대표가 강조한 통합과 탕평, 안정의 의미를 담아 당직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송 최고위원은 최근 당내 비명계 모임 ‘민주당의 길’ 등을 통해 이 대표 체제에 쓴소리를 해온 대표적 호남 출신 비명계 의원이다. 김 정책위의장은 지난 대선 당시 정세균 전 총리 후보 캠프에 몸담았으나 계파색은 옅다는 평가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도 정 전 총리와 가까운 재선의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병) 의원이 임명됐고,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친문(친문재인) 성향의 재선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맡았다. 제3사무부총장인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는 초선의 박상혁 의원(경기 김포을)이 임명됐다.대변인단도 개편됐다. 안호영 수석대변인과 김의겸·임오경 대변인이 물러나고 기존 대변인단 중에는 박성준·한민수 대변인만 유임됐다. 신임 수석대변인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친문 성향의 재선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이 임명됐고, 초선 강선우(서울 강서갑) 의원도 이낙연 전 대표 시절에 이어 대변인을 다시 맡게 됐다. 이 대표의 측근 그룹인 김병욱·문진석·김남국 의원이 모두 교체돼 당내 계파를 두루 아울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비명계에게 인적 쇄신 1순위이자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담당할 조정식 사무총장은 유임돼 불씨는 여전하다는 평가다. 박 대변인은 “사무총장은 당의 균형추 역할을 하는데 조 의원은 5선으로 안정을 추구하면서 당 화합을 이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 비명계 의원은 “사무총장 교체가 이 대표 진정성을 보여주는 척도라는 점에서 통합을 제대로 실현할 만한 당직 개편은 아니다”라며 “근본적으로 이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있느냐는 의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다른 비명계 의원은 “무색무취한 사람 위주의 선발”이라며 “8월이든 9월이든 총선 전에는 지도부가 바뀌어야 한다”고 직격했다.
  • 민주, 지명 최고위원에 ‘비명계’ 송갑석…조정식 사무총장은 유임

    민주, 지명 최고위원에 ‘비명계’ 송갑석…조정식 사무총장은 유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신임 지명직 최고위원에 ‘비명’(비이재명)계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을 임명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최근 당내 비명계 의원 모임인 ‘민주당의길’ 등을 통해 이 대표 체제에 쓴소리를 내온 대표적 비명계 의원으로 당 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냈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정책위 수석부의장에는 재선의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병) 의원이 임명됐다. 아울러 신임 전략기획위원장은 재선의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맡았다. 한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과 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지냈다. 제3사무부총장인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는 초선의 박상혁(경기 김포을) 의원이 임명됐다. 민주당은 신임 수석대변인에는 재선 권칠승(경기 화성병) 의원, 대변인에는 여성인 초선의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기존 대변인단에서는 박성준·한민수 대변인만 유임됐다. 다만 교체 여부가 주목받았던 사무총장직은 조정식 의원이 계속해 맡는다. 박성준 대변인은 “당의 균형추 역할은 사무총장”이라며 “조정식 총장의 평이 매우 좋아 그런 측면에서 유임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명계가 요구하는 인적 쇄신의 핵심은 조 사무총장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사무총장이 내년 총선 공천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사무총장을 교체해야 인적 쇄신의 진정성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이어 온 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도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5선이 사무총장을 하는 것은 모양이 안 좋다”며 “이 대표가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의원들의) 말을 얼마나 들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 사무총장 교체… 민주, 이재명 퇴진론 재점화 뇌관

    사무총장 교체… 민주, 이재명 퇴진론 재점화 뇌관

    野 ‘총선 실무 총괄’ 유임에 무게 측근 지키기 비판에 논란 가능성與 원내대표 김학용·윤재옥 접전오늘 주요 당직 인선 마무리 예정 총선을 1년 앞둔 여야가 나란히 핵심 당직 교체기를 맞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거취론을 잠재울 인적 쇄신으로 주요 당직자 교체를 추진하지만 사무총장 유임 등을 둘러싸고 계파 간 갈등이 재발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국민의힘은 차기 원내대표 경선도 친윤(친윤석열) 후보 간 경쟁으로 정리되면서 친윤 색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당직 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 임오경 대변인은 26일 “(당직 개편에 대한) 결론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나올 수 있고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호남 몫 지명직인 임선숙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을 섭외해 교체하느냐의 문제가 남아 있다”며 “전체적으로 교체 대상이 누구인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도부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인 김성환 정책위의장,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 김병욱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김남국 미래사무부총장 등도 최근 이 대표에게 사의를 시사해 ‘물갈이’ 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청담동 술자리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던 김의겸 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단 교체도 검토 중이다. 탕평 인사로 비명(비이재명)계와의 갈등을 봉합하고 내년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임 최고위원의 후임으로는 비명계 송갑석 의원과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도운 이병훈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인적 쇄신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표면상 당 내홍은 수습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비명계가 요구하는 인적 쇄신의 핵심은 내년 총선에 영향력을 미치는 사무총장직이다. 현재로선 이 대표와 호흡이 잘 맞는 조정식 사무총장을 교체하면 당 안정화에 시간이 걸린다는 판단하에 유임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에 ‘측근 지키기’라는 비판과 이 대표 퇴진론이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있다. 당직 개편을 해도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 비명계 의원은 “이 대표가 당장 사퇴하긴 어렵더라도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수순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7일 치러지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4선의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과 3선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의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원내대표 후보군이던 박대출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맡으면서 경선 구도는 2파전으로 정리됐다. 두 사람 모두 친윤계로 분류되는 만큼 친윤계의 조직적인 움직임이나 대통령실의 개입 여지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 의원은 수도권, 윤 의원은 대구·경북(TK)인 만큼 두 사람 모두 김기현 대표의 부산·경남(PK) 대표성을 보완할 적임자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인물론 대결 전망이 우세하지만 막판 친윤계가 ‘합의 추대’를 띄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한다. 김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의도연구원장에 박수영 의원, 홍보본부장에 민영삼 전 최고위원 후보를 임명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전당대회를 치르며 약속했던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이 ‘김기현호 1기’ 지도부 인선에는 적용되지 않는 분위기다. 당정 간 긴밀한 정책 공조를 위해 정책조정위원회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 野, 이재명 퇴진론 잠재울 당직개편 임박…與, 원내대표 등 친윤 색채 강화

    野, 이재명 퇴진론 잠재울 당직개편 임박…與, 원내대표 등 친윤 색채 강화

    내년 총선을 1년 앞둔 여야가 나란히 핵심 당직 교체기를 맞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거취론을 잠재울 인적 쇄신으로 주요 당직자 교체를 추진하지만 사무총장 유임 등을 둘러싸고 계파간 갈등이 재발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차기 원내대표 경선도 친윤(친윤석열) 후보 간 경쟁으로 정리되면서 친윤 색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당직 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 임오경 대변인은 26일 “(당직개편에 대한) 결론은 이르면 이번 주 중에 나올 수 있고 조금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호남 몫 지명직인 임선숙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을 섭외해 교체하느냐의 문제가 남아있다”며 “전체적으로 교체 대상이 누구인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도부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인 김성환 정책위의장,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 김병욱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김남국 미래사무부총장 등도 최근 이 대표에게 사의를 시사해 ‘물갈이’ 폭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청담동 술자리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던 김의겸 대변인을 비롯한 대변인단 교체도 검토 중이다. 탕평 인사로 비명(비이재명)계와의 갈등을 봉합하고 내년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함이다. 임 최고위원의 후임으로는 비명계 송갑석 의원과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도운 이병훈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인적 쇄신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표면상 당 내홍은 수습되는 모양새다. 하지만 비명계가 요구하는 인적 쇄신의 핵심은 내년 총선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사무총장직이다. 현재로선 이 대표와 호흡이 잘 맞는 조정식 사무총장을 교체하면 당 안정화에 시간이 걸린다는 판단 하에 유임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에 ‘측근 지키기’라는 비판과 이 대표 퇴진론이 다시 고개를 들 가능성이 있다. 당직 개편을 해도 이 대표 사법리스크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 비명계 의원은 “이 대표가 당장 사퇴하긴 어렵더라도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는 수순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7일 치러지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4선의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과 3선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의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원내대표 후보군이던 박대출 의원이 정책위의장을 맡으면서 경선 구도는 2파전으로 정리됐다. 두 사람 모두 친윤계로 분류되는 만큼 친윤계의 조직적인 움직임이나 대통령실의 개입 여지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 의원은 수도권, 윤 의원은 대구·경북(TK)인 만큼 두 사람 모두 김기현 대표의 부산·경남(PK) 대표성을 보완할 적임자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인물론 대결 전망이 우세하지만, 막판 친윤계가 ‘합의 추대’를 띄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한다. 김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의도연구원장에 박수영 의원, 홍보본부장에 민영삼 전 최고위원 후보를 임명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전당대회를 치르며 약속했던 ‘연포탕(연대·포용·탕평)’은 ‘김기현호 1기’ 지도부 인선에는 적용되지 않는 분위기다. 당정 간 긴밀한 정책 공조를 위해 정책조정위원회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 국회 외통위 여야 공방…야 “국정조사 추진” 여 “후안무치”

    국회 외통위 여야 공방…야 “국정조사 추진” 여 “후안무치”

    한일회담·제3자 변제안 두고 충돌박진 “독도·위안부 논의된 바 없다” 여야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일제강제동원 배상안과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한 공방을 이어갔다. 야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독도, 위안부 관련 언급이 있었느냐고 강도 높게 추궁하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통위 여야 의원들은 노트북에 태극기를 붙이고 참석했다. 야당 의원들은 시종일관 격앙된 목소리로 박 장관을 압박했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에 가서 조공에 가까운 해법을 갖다 바쳤다”며 “(박진 장관은) 주무 장관으로서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정식 의원은 “윤 대통령의 방일은 대승적 결단이 아니라 국격을 무너뜨린 친일적 결단이자 외교 대참사”라며 “오죽하면 제2의 경술국치이자 계묘국치라고 얘기하겠냐”고 비판했다. 이상민 의원은 “독도, 위안부 등의 문제에 대해 정상 간에 어떤 얘기가 있었는지 일본 언론을 통해 들으니까 우리 정부에 대해 더 의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경협 의원은 ‘제3자 변제안’에 대해 비판하며 탄핵 사유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장관은 “대법 판결을 무시한 것이 아니라 존중한 것”이라며 “정부의 정책은 탄핵 사유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박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윤 대통령의 방일 이후 후속조치로 “연내 기시다 후미오 총리 답방 등 셔틀외교 지속과 고위급 교류·소통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익은 물론 국민 정서에 역행했다. 이를 성과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에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강제동원 셀프 배상안부터 독도 영유권, 위안부 합의안,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문제를 포함한 한일 정상회담 전반에 대해 낱낱이 진상을 규명하고 굴욕 외교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국정조사 추진에 대해 “입만 열면 반일 감정을 자극하고 죽창가를 부르는 그런 무책임한 일을 이제는 민주당은 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정권 때 저질러 놓은 일을 수습하는 차원인데 지금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여야는 이날 회의 차수를 두고도 대립했다. 여당 소속인 김태호 위원장이 “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선언하자, 야당 의원들은 “오늘 회의는 1차가 아니라 2차”라고 주장했다. 여당 의원들은 “여당을 무시하고 야당이 강행했기 때문에 원천무효”라고 맞받았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단독으로 회의를 열고,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고 정부안 철회 및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 野 또 불붙은 당헌 80조 논란… 비명 “당내 신뢰 많이 훼손”

    野 또 불붙은 당헌 80조 논란… 비명 “당내 신뢰 많이 훼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비명(비이재명)계 끌어안기에 나서며 내홍 수습에 진력하고 있지만 당 일각에서 이재명 대표 방탄 논란을 일으킨 당헌 80조를 삭제하자는 의견이 나와 분란이 재점화됐다. 지도부는 당장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며 진화에 부심하고 있지만 비명계는 반발했다. 민주당 당헌 80조는 부정부패 관련 법 위반으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정치 탄압 등 부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예외로 한다. 이 조항은 이 대표가 당대표로 선출된 지난해 8월 개정돼 비명계에서는 이 대표의 당대표직 유지를 위해서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당 일각에선 최근 이 대표뿐 아니라 다수 의원이 검찰의 정치 수사에 발목이 잡힌 만큼 당헌 80조를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치혁신위원장인 장경태 최고위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공천제도가 마무리된 뒤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최고위원은 16일 MBC에서 당헌 80조 삭제 논란과 관련해 “의견 수렴, 토론이 필요해 보이나 그 시점이 지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강훈식 의원은 SBS에서 “이 대표 때문에 삭제를 검토하는 것은 아니고 더 많은 현역 의원들 때문에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CBS에서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겠냐”며 “솔직히 당 내부에서도 신뢰 관계가 많이 훼손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당헌 80조 삭제 논의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거듭나겠다고 해 놓고 제대로 적용 안 하는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 대표의 ‘질서 있는 퇴진’에 대해서 “퇴진 시점이 연말이면 너무 멀다. 연말에는 (당이) 거의 침몰 직전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지도부 차원의 비명계 끌어안기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에 대해 “의원들의 당을 향한 충정으로 생각하고 겸허히 수용한다”며 “혼란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총선에서 패하면 당도 어려워지고 내 정치도 끝난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질서 있는 퇴진을 수용할 가능성을 열어 둔 것으로 읽혀 주목된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낙연 전 대표의 영구 제명과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출당·징계를 요구한 강성 지지층의 청원에 “생각이 다르다고 공격하면 내부 단합만 해친다”는 이 대표의 발언을 발췌하며 화합을 강조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도 “허위 사실을 적시해 민주당 인사를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의 제작·유포자에게 삭제를 촉구하고 형사 고발 등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적으로 규정한 ‘7적 포스터’ 유포 등에 대해 경고한 것이다.
  • 민주, 다시 불붙은 당헌 80조 논란…비명계 “당내 신뢰 많이 훼손”

    민주, 다시 불붙은 당헌 80조 논란…비명계 “당내 신뢰 많이 훼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비명(비이재명)계 끌어안기에 나서며 내홍 수습에 진력하고 있지만, 당 일각에서 이재명 대표 방탄 논란을 일으킨 당헌 80조를 삭제하자는 의견이 나와 분란이 재점화됐다. 지도부는 당장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며 진화에 부심하고 있지만, 비명계는 반발했다. 민주당 당헌 80조는 부정부패 관련 법 위반으로 기소된 당직자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정치탄압 등 부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엔 예외로 한다. 이 조항은 이 대표가 당 대표로 선출된 지난해 8월 이런 내용으로 개정돼 비명계에서는 ‘사법 리스크’가 제기된 이 대표의 당대표직 유지를 위해서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당 일각에선 최근 이 대표뿐 아니라 다수 의원이 검찰의 ‘정치 탄압성’ 수사에 발목이 잡힌 만큼 당헌 80조를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치혁신위원장인 장경태 최고위원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서 “현재는 제안을 취합 정리하는 수준”이라며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공천제도가 마무리된 후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최고위원은 16일 MBC에서 당헌 80조 삭제 논란과 관련, “의견 수렴, 토론이 반드시 필요해 보이나 그 시점이 지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당내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미래’ 대표를 맡은 강훈식 의원은 SBS에서 이 대표가 정치 탄압으로 기소된 예외 사유에 해당해 80조의 적용에서 빠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대표 때문에 삭제 검토하는 것은 아니고 더 많은 현역 의원들 때문에 검토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하지만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CBS에서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겠나”라며 “솔직히 말해 당 내부에도 신뢰 관계가 지금 많이 훼손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당헌 80조 삭제 논의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이렇게 거듭나겠다고 해놓고 제대로 적용도 안 하는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는 이 대표의 ‘질서 있는 퇴진’에 대해서 “퇴진 시점이 연말이면 너무 멀다. 연말에는 (당이) 거의 침몰 직전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지도부 차원의 비명계 끌어안기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올라왔던 이낙연 전 대표의 영구 제명과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출당·징계를 요구한 강성 지지층의 청원에 “생각이 다르다고 공격하면 내부 단합만 해친다”는 이 대표의 발언을 발췌하며 당내 포용과 화합을 강조했다. 민주당 법률위원회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허위 사실을 적시해 민주당 소속 인사를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 제작·유포자에게 해당 게시물 삭제를 촉구하고 형사 고발 등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포 동의안 이탈표 사태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적으로 규정한 ‘7적 포스터’ 유포 등에 경고한 것이다.
  • ‘당 내홍·측근 사망’ 이재명 사면초가… 野, 인적 쇄신 카드 꺼낼까

    ‘당 내홍·측근 사망’ 이재명 사면초가… 野, 인적 쇄신 카드 꺼낼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부결 과정에서의 무더기 이탈표에 이어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형수씨의 극단적 선택으로 사면초가에 몰렸다. 민주당에선 검찰 책임론과 대정부 투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당내에서 이 대표 책임론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인적 쇄신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 대표는 전씨의 극단적 선택의 원인을 검찰 수사에 돌리고 정부 규탄 일정에 주력하며 사퇴론을 일축해 왔다. 전씨의 발인식 이튿날인 12일에는 공식 일정 없이 보냈지만 지난 11일엔 서울광장에서 열린 ‘강제 동원 해법 강행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굴욕 외교”라고 주장하며 대정부 투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0일엔 “전씨의 사망이 검찰 압박 수사 때문이지, 저 때문이냐”고 항변했다. 친명(친이재명)계 황운하 의원도 10일 “검찰이 수사라는 이름으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며 단일 대오를 주장했다. 하지만 비명(비이재명)계의 시선은 더욱 냉랭해졌다. 김해영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와 같은 인물이 민주당의 당대표라는 사실에 한없는 부끄러움과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당이 ‘이재명 방탄’을 이어 간다면 민주당은 그 명(命)이 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영찬 의원도 지난 10일 “이 대표 본인이나 주변에서 고인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 있었다면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내년 4월 총선 공천제도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지난 10일 구성하며 당내 분란 수습에 나섰다.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이개호 의원이 단장을 맡는 등 총 11명 가운데 9명이 비명계로 구성됐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많은 의원들과 소통을 하고 시스템 공천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제도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대표의 사퇴나 당직 개편에 대해 임 대변인은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의 사퇴 가능성이 불투명해지자 당내에서는 ‘제3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이 대표가 이젠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상당하다”면서도 “자진 사퇴하지 않는 이상 내려오게 할 방법이 없어 이 대표 외에 다른 한 명을 ‘공동 대표’로 세워 당무를 이원화하는 방안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이 대표의 사퇴 대신 총선 공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들의 인적 쇄신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조정식 사무총장 등 친명계 인사들이 그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한 비명계 의원은 “전씨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책임이 전혀 없다는 식의 이 대표 태도가 실망감만 주는데 당직 개편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지난 11일 “대표님의 정치적 생명이 다섯 분의 생명보다 중하지는 않다”며 “이젠 정말 내려놓으십시오”라고 압박했다.
  • ‘당 내홍·측근 사망’에 이재명 책임론 분출…민주, 인적쇄신으로 돌파구 마련하나

    ‘당 내홍·측근 사망’에 이재명 책임론 분출…민주, 인적쇄신으로 돌파구 마련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부결 과정에서의 무더기 이탈표에 이어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형수씨의 극단적 선택으로 사면초가에 몰렸다. 민주당에선 검찰 책임론과 대정부 투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당내에서 이 대표 책임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인적 쇄신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 대표는 전씨의 극단적 선택의 원인을 검찰 수사에 돌리고 정부 규탄 일정에 주력하며 사퇴론을 일축해 왔다. 전씨의 발인식 이튿날인 12일에는 공식 일정없이 보냈지만 지난 11일엔 서울광장에서 열린 ‘강제 동원 해법 강행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굴욕 외교”라고 주장하며 대정부 투쟁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0일엔 “전씨의 사망이 검찰 압박 수사 때문이지, 저 때문이냐”고 항변했다. 친명(친이재명)계 황운하 의원도 10일 “검찰이 수사라는 이름으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며 단일 대오를 주장했다. 하지만 비명(비이재명)계의 시선은 더욱 냉랭해졌다. 김해영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표와 같은 인물이 민주당의 당대표라는 사실에 한없는 부끄러움과 참담함을 느낀다”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당이 ‘이재명 방탄’을 이어간다면 민주당은 그 명(命)이 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영찬 의원도 지난 10일 “이 대표 본인이나 주변에서 고인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 있었다면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내년 4월 총선 공천제도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지난 10일 구성하며 당내 분란 수습에 나섰다.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이개호 의원이 단장을 맡는 등 총 11명 가운데 9명이 비명계로 구성됐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많은 의원들과 소통을 하고 시스템 공천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제도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대표의 사퇴나 당직 개편에 대해 임 대변인은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의 사퇴 가능성이 불투명해지자 당내에서는 ‘제3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이 대표가 이젠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상당하다”면서도 “자진 사퇴하지 않는 이상 내려오게 할 방법이 없어 이 대표 외에 다른 한명을 ‘공동 대표’로 세워 당무를 이원화하는 방안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이 대표의 사퇴 대신 총선 공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들의 인적 쇄신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문진석 전략기획위원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조정식 사무총장 등 친명계 인사들이 그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한 비명계 의원은 “전씨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책임이 전혀 없다는 식의 이 대표의 태도가 실망감만 주는데 당직 개편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지난 11일 “대표님의 정치적 생명이 다섯 분의 생명보다 중하지는 않다”며 “이젠 정말 내려놓으십시오”라고 압박했다.
  • 성남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개회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28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10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가 진행됐다. 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철저한 사전 예방과 위기 대응 매뉴얼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3월 중순이 되면 지난 임시회에서 보고한 주요 사업들의 일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집행부에서는 사업의 추진 과정을 수시로 의회와 공유해 보고한 주요 사업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드린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진행됐다. 양당 대표의원 모두 입을 모아 “오직 성남시민만을 바라보고 협치하며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오는 13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및 의결, 기타 안건처리를 끝으로 폐회한다.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 연설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 연설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하 선거구 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이 성남시 신상진 시장의 정책과 관련해 다음과 연설문을 발표했다. 다음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 연설문 전문 정치인 시장하지 말고 성남시민을 위한 풀뿌리시장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박광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정식입니다. 민선8기 신상진 성남시정부가 시작된지도 벌써 9개월이 지났습니다. 행사 시작을 언제해야 할지 고민하는 행사주최자들과 공직자들의 초조한 모습을 뒤로하고 축사에 신나신 신상진 시장님 행복하십니까?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시작으로 성남에서는 6월 지방선거가 있던 해였고, 이들 선거에서 여야가 뒤바뀌면서 각종 의혹과 전 정권 지우기 등을 놓고 국회 또는 시의회에서 격돌로 민생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시민들은 고물가, 고금리, 난방비폭탄 등의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터미널 폐업,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2023년도 예산심의도 엄연히 조례가 존재하는데도 청년기본소득예산 30억을 안세워 성남시는 준예산사태로 전환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쳤습니다. 오롯이 신상진시장의 오만과 독선으로 전국적인 망신을 당했습니다. 협치도시 성남시만이 불행한 성남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본의원은 수차례 제언했고, 시장님도 민주당 정책간담회에서 상생, 협치를 외치셨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현 정권의 안전 불감증이 낳은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인데이 참사를 성남시민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서울 이태원동 비좁은 거리로 많은 인파가 몰려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사망자 156명이 발생했고, 이중 성남시민 5명이 포함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이태원 참사 유가족분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본 의원은 끝까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윤석열정부가 추진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골자로 한 강제징용 피해배상 방안은 굴욕적해법으로 즉각 파기를 촉구하며,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를 규탄합니다. 일본의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없는 돈은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받지 않겠다는 양금덕 할머니의 절규를 기억하며 굴욕적 배상합의 파기를 성남시의회 민주당에서도 강력히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신상진 시장님! ■ 부실한 인수위원회운영과 옥상옥 시정혁신추진단! 신상진 시정부가 출범한지 벌써 9개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상진시장의 인수위원회였습니다. 성남시정을 인수하자는 것인지, 전임시장들을 털겠다는 것인지 부실한 인수위원회 운영으로 준비안된 신상진 시정부의 출발은 연말까지도 인수위보고서가 나오질 않았고 아직도 야당대표가 보질 못했습니다. 전임시정부에서 추진하던 많은 사업들에 대해 아직도 검토중이라는 답변들은 부지기수입니다. 준비안된 신상진 시장과 엉터리 인수위원회의 운영이었다는 평가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또, 시정혁신위원회인지, 시정혁신추진단인지를 준비하신다는데 시의회의 권한을 침범하고 성남시 공직자들을 허수아비로 만들 비선실세들의 모임은 절대 안 됩니다. ■ 인사행정의 실패 올 2월 모신문에 모란시장에서 B과장이 주도하고 A지역출신 과장들이 모여 인사개입모의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공정과 혁신을 추진하는 신상진시장의 철학에 반하는 불순한 정치공무원들을 경계하는 기사입니다. 전임시장들의 인사와 정치공무원들을 입버릇처럼 비판하는 신상진시장님 철저히 진상조사하여 일벌백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최근 성남시기자협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채용과정의 난맥상과 밀실개입내용입니다. 문화재단은 수개월째 대표이사와 본부장 자리가 공석입니다. 아직도 교육문화체육국장과 재개발재건축사업단장도 공석입니다. 도대체 취임9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신상진 시장님 유능한 성남시 공직자들 많습니다. 빠른 임용바랍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을 책임질 4급 국장자리를 도대체 언제까지 비워두실 생각이십니까? ■ 성남형교육지원단폐지의 문제점 신상진시장님! 성남시장에 취임하면서 공정과 소통을 강조하셨으면서 왜 시민들이 소통하자고 하는데 불통으로 맞서고 계십니까? 성남형교육지원단을 폐지하면서 성남교육시민단체와 특히 성남형 교육의 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의견은 들어보고 폐지를 결정하시는 겁니까? 성남형 교육은 지난 10년간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이란 슬로건으로 차별 없는 교육과 학생 개인별 역량을 개발해 온 성남지역 실정에 특화된 교육정책입니다. 전국에서 박수치던 성남형 교육입니다. 교육정책을 손바닥 뒤집듯이 하면 우리 아이들이 겪을 대혼란은 누가 책임질겁니까? 그동안 1,000억원의 투자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효율적인 운영을 하였는데 성남형 교육의 중간 조직인 성남형교육지원단을 없앤다는 것은 성남형 교육을 폐지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공청회나 토론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한 적이 있습니까? 오히려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에서 신상진 시장님과 시 집행부에게 끊임없이 대화를 요청하고 있는데 시장님과 시 집행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소통을 통해 좋은 점은 계속 이어가고 불필요한 부분은 보완하면 될 것을 말이 좋아 미래 교육으로 전환이지 일방적으로 성남형 교육을 폐지하는 것은 소통을 원하는 시민에게 불통으로 응수하는 것이라고밖에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남북교류협력 포기하면 안돼! 민주당 정권 지우기란 정치적목적으로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성남시 남북교류협력조례에 대하여 왜 대다수의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지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당장 남북관계가 경색되었다고, 편향된 보수 언론이 연일 북한 때리기를 한다고 남북교류를 통한 평화적 관계 유지와 나아가 평화 통일의 기조가 사라지는 것입니까? 우선 이번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 사유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내용과 유사하여 실효성이 없는 조례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조례는 관련 상위법의 범위 안에서 제정되기 때문에 법령에 어긋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지자체 조례는 관련 법령과 유사한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누구나 아는 상식을 조례 폐지의 첫 이유로 했다는 것에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한 시민은 ‘상위법에 정해져 있다고 조례를 폐지한다면 풀뿌리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고, 중앙부처와 광역단위 부처가 존재하는데 기초단체가 무슨 필요가 있냐는 것과 다르지 않다. 중앙부처의 역할이 있고 광역과 기초단위의 역할이 있는 것이다.’라고 비판하십니다. 상식에도 맞지 않고, 시대 흐름에도 역행하며, 순리에도 어긋나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안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폐지안의 폐지가 상식이며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시대 흐름이고 순리에 맞는 우리 성남시의회의 역할입니다. ■ 청년기본소득정책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와 함께 민주당 정권 지우기의 일환이 청년기본 소득을 폐지하려는 시도입니다. 2016년 성남시에서 태동하여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모두가 시행 중인 청년기본소득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사업입니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내로라하는 CEO들도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신상진 시장님은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며 성남시장에 당선되신 후 가장 먼저 진행한 것이 청년기본소득 폐지 시도였습니다. 준예산사태까지 가며 청년기본소득은 논쟁이 되었고, 협치정신으로 재개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준비되지 않고, 절차적 하자가 많았던 신상진시장의 청년취업 All-Pass사업에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이시대에 가장 어려운 청년들을 돕기 위해 여야의 좋은 정책들로 청년들을 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서 70억원, 성남시에서 30억원, 총 100억원의 예산이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대상자인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선순환되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혜택이 되는 참 좋은 정책입니다. 반면, 청년취업 All-Pass 사업 예산은 전액 시비로서 학원비, 자격증 응시료 등을 현금으로 지급하게 되어 있고 관련 대형학원이 성남지역 상권과는 거리가 멀어 세수 100억원 대부분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야없이 청년들을 돕기 위한 청년기본소득과 청년취업 All-Pass 사업이 우리 성남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밀히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 말로만 상생과 협치말고 진정성 있는 협치도시 성남시 선포해야! 말로는 소통을 강조하면서 행동으로는 불통과 무시로 일관하고 있는 신상진 시장님. 성남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민관협치위원회를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 한차례도 소집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또한 민관협치위원들의 회의 소집 요구는 ‘무시’,하고 시장 면담 요청에는 ‘거부’를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와 같은 행태는 지방정부와 시민이 함께 협력을 강조한 지방자치의 대원칙을 무시한 것이자 명백한 조례 위반이며 풀뿌리 지방자치를 모독하는 오만함입니다. 시장님. 시민들과 협치 의지가 있긴 한 겁니까? 아니 협치 뜻은 알고 계신건가요?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은 시장의 들러리가 아닌 임기가 보장된 위원들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이유도, 설명도 없이 민관협치위원회 활동을 못하게 하는 것은 민관협치의 시장님의 의지를 의심하게 하는 것이자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신상진 시장님과 시 집행부의 정확한 입장 표명을 통해 시민과 협치를 함께 할 것인지 포기할 것인지를 명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로만 소통과 협치를 외치지 말고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이시기 바랍니다. ■ 청년들이 결혼할 수 있는 사회구조적 준비가 먼저이다! 올해 성남시가 신규사업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solo Mon’의 선택”이란 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이야말로 보여주기식 사업의 전형이며, 사업 목적의 접근방식이 잘못되었습니다. 말이 좋아 만남 주선 행사지, 2억 4천 5백만원이라는 혈세를 투입해 미팅 사업을 하려는 것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 사업인지, 지방정부에서 해야 하는 사업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상진 시장님. 과연 MZ세대 청춘 남녀들이 만남의 기회가 없어서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불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까? 많은 설문과 통계자료를 보면 결혼과 출산, 심지어 만남까지 꺼리게 된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과 미흡한 보육 인프라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원인으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이런 미팅 사업을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조차 하지 못한 무능의 끝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남시가 해야 할 일은 저출산의 원인을 극복하는 사회구조를 개선하는 정책에 방점을 두어야지 미팅사업을 주관하는 것은 아닙니다. ■ 시민들의 불편함을 생각하지 않는 대책 없는 성남종합 버스터미널 폐업! 존경하는 93만 시민여러분! 지난 12월 31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폐업을 했습니다. 장기휴업을 철회한지 정확히 1년 만에 문을 닫은 것이며, 2004년 이후 18년만입니다. 이 과정에서 성남시와 운영사측의 팽팽한 줄다리기도 있었지만 결국 시는 폐업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급한 데로 성남시는 터미널 주변에 승하차장을 마련해 운송을 담당한다고는 하지만 시민들의 교통불편은 불가피합니다. 더 큰 문제점은, 터미널 폐업이후 대책인데 현재까지 대안으로 나온 것은 현 부지 매입과 보조금지원, 새로운 부지를 마련해 공영터미널을 운영한다는 것으로 해법에 대해 현재까지 답보상태로 이는 시민들만 골탕 먹이는 무책임한 행정입니다. 신속한 대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 사업 중단은 게임산업 포기하는것! 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 사업이 정권교체가 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올해 1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을 중단 시켰습니다. 본 사업은 2019년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성남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도비 100억을 확보한 사업입니다.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매출 70%를 담당하는 게임산업의 메카인 성남시의 위상을 신상진시장님께서 헌신짝처럼 버리시는 것입니까? 전임 이재명, 은수미시장이 시작한 사업이라 폐지하는 것이지요? 판교테크노벨리의 수많은 게임회사와 관계자들이 이 사태를 어떻게 평가하겠습니까?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최악의 사례로 기억될 것입니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은 E-스포츠전용경기장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공공에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인원 감축! 일자리 늘리겠다던 현 정권, 들어서자마자 일자리센터내 직업상담사 16명을 감축하였습니다. 16명의 가장이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것 입니다. 판교지하철역에 불꺼진 판교일자리센터를 보며, 어리둥절할 성남시민들 볼 면목이 없습니다. 실직한 16명의 직업상담사들은 작년 시군,정부 합동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하였고 표창장까지 받아 우수한 성과까지 있었습니다. 도대체 왜 입니까? 이 과정에서도 예결산 의결권이 있는 시의회를 무시하고, 밀실행정의 극치를 보여준 사례라 할 것이며 성남시민을 철저히 무시한 행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6명 가족의 눈물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재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정치이고 공공의 이유입니다. ■ 탄소중립도시 성남시에 역행하는 율동·탄천르네상스 사업! 지난 회기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율동르네상스 등 7개사업에 대해서 현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이 되었고 이 문제에 대해 동료 의원들도 지적한바 있었습니다. 성남의 가장 큰 자연자원이자 공원조성 사업인데 계획안 한 페이지짜리로 축소하여 제시했다는 것은 졸속행정도 이런 졸속행정이 없습니다. 율동공원과 탄천 등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성남시의 귀중하고 소중한 재산입니다. 백년을 내다보고 정책을 세우십시오. 최근, 도시 회복력과 탄소중립 이행을 저해하고, 역행하는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의 올해 예산 중 87억원을 삭감하라는 환경단체들의 주장이 이슈화 되었습니다.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2023년 예산중 홍수를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탄천의 바닥을 파내는데 20억원, 시민을 위한 명품 탄천을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홍수터인 둔치를 친수공간으로 만드는데 27억원, 중앙공원에 주차장 면적을 96면에서 236면으로 늘리는데 30억원, 시민을 위한 테마공원을 계획하는데 10억원 등 기후위기시대를 역행하고 생물다양성을 훼손하는 우려를 전달한 것입니다. 성남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성을 개선하고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도시를 계획해야하며 특히, 온실가스를 줄이는 감축 정책과 재해·재난에 대비하는 기후위기에 강한 도시를 지향해야 합니다. 시장께서 진정으로 성남시를 기후위기시대에 창의적인 명품그린도시로 만들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환경관련 단체들과 전문가들, 그리고 시민들의 충고와 목소리부터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여러분! 코로나 팬데믹과 폭염, 폭우, 강추위 등이 상시화된 지금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사회로 전환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병 위기로부터 촉발된 경제 위기는 자연·생태계 보전 등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국가 발전 전략의 중요성을 높이고 있기도 합니다. 해외 주요국들도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 친환경 산업 육성 등 저탄소 경제·사회로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린뉴딜을 통해 경제기반의 친환경·저탄소 전환 가속화를 정책방향으로 잡고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을 주요 과제로 상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시도 AI 등 4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뉴딜에 매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인프라·에너지 녹색전환과 녹색산업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Net-Zero)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 등에 있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 2050탄소중립 성남시를 위한 정책대전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2030년까지 성남시의 온실가스 40%의무감축을 이행해주시기 바랍니다. ■ 성남시장 직속의 000단 조직개편은 최선인가? 성남시가 민선 8기 핵심공약사항인 4차산업 특별도시 육성과 효율적인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을 위해 각종 ‘추진단’ 등을 구성하고 기구와 정원을 재편했습니다. 시장께서 야심 차게 추진하기 위해서 추진단을 만들고, 교수와 기업가 등의 민간 자문단 수십 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보기에는 정말 대단하고, 무엇인가 큰일을 해낼 것처럼 보여집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만나 본 한 전문가의 말을 빌려 보면, 호박에 줄 그으면 수박 됩니까? 라는 평가입니다. 누구나 시장이 되서 성남시민들 앞에 지금처럼 많은 민간 자문단을 배치하고 홍보하면 일 잘하는 시장이 됩니까? 조직은 시스템에 의해 작동하고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합집산 전문가들을 모아 생색내기 포장한다고 모든 정책이 성공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적재적소에 성남시의 유능한 공직자들이 시스템에 의해 일하는 성남시를 만들기 바랍니다. 일하는 공직사회부터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각종 수사와 감사에 시달리고, 시장결제나기를 기다리며 지쳐가는 성남시 공직사회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 상권활성화에 역행하는 성남사랑상품권 축소발행 상인들 분개한다! 정부는 최근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삭감했고, 이에 지난해 2,186억원이던 경기도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도 올해 1,06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경기지역화폐가 정권이 바뀌자마자 결국,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지역화폐지원 국비 예산이 지난해 대비 40%가량 줄어든 데다가 이마저도 정부가 지역별로 차등 지급하기로 결정하면서 도내 성남을 비롯한 대다수의 지자체에 대해 국비 지원이 중단되거나 축소 된것입니다. 성남시는 지역화폐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3천억 원으로 책정했지만, 당초 9개월이었던 10%의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7개월이나 줄여 단 두 달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본의원이 만난 상인들은 한목소리로 ‘지역화폐 혜택’이 축소되고 있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고 있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은데 성남시의 상권지원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볼멘소리들입니다. 성남시는 2006년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을 경기도 최초로 발행해왔고, 이후 2016년에는 지역화폐로 청년배당과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카드와 모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지역화폐 활성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제도 시행 16년이 지난 현재의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아왔고 모바일 상품권 가입자 수는 47만여명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성남시민의 90% 이상이 성남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감안하면 시민과 상인들의 불안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정책적, 제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임을 시장께서도 주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누구를 위한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시도인가?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의료원은 우리 성남시민들이 직접 조례제정 운동을 펼쳐서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로 건립된 병원으로 성남시민이 주인인 병원입니다. 개원 초기 509병상의 종합병원급으로 정상 진료를 시작했지만,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상황속에서 성남시의료원은 우리 성남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신속히 전환하여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이런 국가적 재난속에서 우리 성남시민의 편에서 의료활동을 펼치는 병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과 감사함을 가지고 있으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신상진시장이 바라보는 성남시의료원은 코로나19 시기에 공공의료의 중추적 역할 공로는 잊어버리고 경영개선을 위해 민간위탁운영이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주장입니다. 코로나19병원으로 공공의료에 헌신한 시립의료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성남시의료원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진정성있는 지원과 기다림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현재 성남시의료원은 의사직 정원 99명 중 65명만 근무하여 의사직 결원률이 34.3%로 의료공백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어느 한 지자체의 응급의료 담당의사 채용공고에 4억여원의 고액 연봉에도 불구하고 의사를 확보하지 못한 사례처럼 전국 지방의료원 35곳 중 정원 충족은 11곳에 불과하며, 24곳이 의사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의료 전문인력 부족 문제는 비단 성남시의료원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 지방 의료기관의 공통된 문제이며, 이제 의료기관별 전문인력 확보 문제는 지역 공공의료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위탁운영 결정에 앞서 성남시의료원이 코로나19 이후 중앙정부와 우리 성남시로부터 정상 운영을 위한 지원이 충분했는지 검토하고, 의료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방안 등 현실적인 개선과 발전계획 수립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의사출신 성남시장이라 병원행정을 누구보다 잘 아실 수 있지만, 왜 공공의료를 해야 하는지, 왜 시민들은 시립의료원을 민간위탁하길 거부하는지 공공의료의 기본부터 다시 한번 살펴보길 바랍니다. 또한, 시립의료원 위탁여부에 대한 공론화를 시민들앞에 약속한 만큼, 누가봐도 객관적이고 동의할 만큼 공론화과정을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직영이든 위탁이든 시민들이 이해할 것입니다. ■ 저출산 대책 마련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줄어 1970년 출생아 수를 처음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치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것입니다. 우리 성남시도 현재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피해가지 못하고 작년 출산율 0.76명으로 전국 합계 출산율보다 낮았으며, 경기도 전체 48개 시군구 중 38위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가지고 종합적인 분석과 대책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은 여성의 사회 진출과 경제적 자립, 부동산 가격 상승, 청년의 취업과 고용문제, 결혼, 출산 그리고 양육 부담 등 특정한 한가지 문제가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에 우리 성남시도 출산율 증가를 위한 지원 사업과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며, 개방적이며 창의적인 인식 전환을 통해 청년과 여성, 노인 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대응 종합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정책 추진을 촉구합니다. ■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 문제없나? 지난 2일 성남시기자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민선8기 9개월을 맞이하는 신상진 시장이 성남시 정상화를 주장하며 추진하고 있는 ‘내로남불’식 인사정책과 산하기관 대표선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올바른 성남시 행정구현에 동참하자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입장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문화재단의 대표이사 선정은 1차 공모에서 20여명의 지원자가 있었음에도 ‘적격자 없음’으로 무산시키고, 2차 공모를 통해 1차 공모 서류 심사에서 탈락한 A씨를 내정했습니다. 둘째, 성남문화재단의 1차 대표이사 공모에 응했던 전직 공무원이 문화재단의 비상임 이사로 선임돼 2차 대표이사 공모절차에는 대표이사 선정에 관여했다는 것입니다. 셋째, 수차례에 걸쳐 성남시 감사관과 공보관 및 문화재단의 경영본부장 등 채용공모하였으나 마찬가지로 ‘적격자 없음’이라고 발표하는 등 인사정책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는 4월과 5월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등 중요한 체육행사가 성남시에서 개최되어 체육행사를 총괄하는 교육문화체육국장 자리가 2개월째 공석으로 방치해 체육행사 준비와 운영, 안전사고 예방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상진 시장은 무책임한 관망만 하고 있어 공직사회와 체육인들의 우려가 높다라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성남시기자협의회가 위와 같은 입장문까지 내면서 신상진시정부의 인사정책의 난맥상을 지적하겠습니까? 민주당도 신상진 시장의 투명한 인사와 능력있는 인사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습니다. 또한, 능력있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성남시 산하기관장들의 인상청문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합니다. ■ 경기도민체전 완벽히 준비해야! 제69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우리 성남시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는 만큼 우리 성남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친절과 청결,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필요한 체육시설들이 아직도 준비가 부족하다는 전화가 빗발칩니다. 성남시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 성남FC 1부리그 진출을 위해 할 일! 2부리그로 출발한 성남FC가 개막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신상진시장과 여야의원들의 열띤응원의 모습에서 씁쓸함과 희망을 보았습니다. 성남FC후원기업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후원기업들이 수사받고 있고 곧 기소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성남FC후원이 끊겼습니다. 매년 성남FC에 70억을 출연하던 예산이 130억대로 늘었습니다. 광고후원비로 운영되는 성남FC예산만큼 시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지방보조금으로 충당되었습니다. 누가 시민들에게 돌아가 예산을 부족한 성남FC예산에 충당하게 만들었나요? 성남FC관련 재판이 종결되어 무혐이 판정이 난다면 특혜의혹을 제기한 국힘정치인들에게 반드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신상진시장님이 새해인사회에서 130억이 들던 성남FC예산을 본인이 70억으로 예산절감했다는 말씀을 자랑스럽게 하는걸 보고 아연실색하였습니다. 입을 삐뚫어져도 말은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모처럼 여야의원들이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성남시의 협치정신으로 성남FC의 1부리그 진출에 힘을 모읍시다. ■ 고도제한완화를 통한 재개발 재건축의 성공! 사랑하는 93만 성남시민 여러분, 본도시 50년 분당신도시30년이 지난 현재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경제적 측면까지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남시는 현재 분당구를 비롯하여 전 지역에서 재건축,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리모델링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정비사업이 추진 또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상향과 용도지역 종 상향, 종 환원,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재정비 등을 위해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도 출범하며 본격 지원에 들어갔습니다. 신중하고 철저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성남시의 도약을 위한 도시재생의 큰문제가 바로 ‘고도제한’입니다. 현재 성남시는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해 건축고도의 제한을 받아 성남시 곳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주거환경과 재산상의 침해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2월 25일 성남지역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많은 시민 분들과 김병욱‧윤영찬 국회의원님 및 경기도의회와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앞으로 민‧관‧정 체계를 구축해 고도제한 완전 철폐를 촉구하는 서명운동과 각종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상진시장과 시정부는 최선을 다해 고도제한 완화에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여야가 똘똘뭉쳐 다시 한번 협치정신으로 고도제한 완화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 난방비폭탄대책으로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지원 지난 겨울 성남시민들은 사회적재난이라 할만큼 고물가 ‘난방비 폭탄’을 맞았습니다.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저희 민주당은 여러차례 촉구하였지만, 신상진시장은 묵묵부답입니다. 성남시보다 재정력이 약한 다수의 민주당 지자체장들이 난방비폭탄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관리비고지서 보기가 겁나는 성남시민들이 많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시민이나 가구당 난방비지원금을 촉구합니다. 또한 에너지가격의 폭등으로 인한 난방비 폭탄을 예방하기 위해 녹색건축물조성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정책화를 할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의 의무화와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의 관리를 통한 성남시 건축물부문의 탄소저감정책을 적극 시행해야 합니다. ■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대책 철저히 윤석열 정부가 2월 중 발의할 것으로 계획했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성남시 공청회와 김병욱 국회의원이 주최한 토론회 등을 종합해 보면, 성남시가 주도적으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선도단지와 공공기여, 이주단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고 성남시가 주도하게 되어있습니다. 안전진단 완화 및 면제, 용적률 상향, 건폐율 상향, 역세권 복합‧고밀 개발을 위한 용적률 특례, 이주대책 수립, 정비 비용 국가 및 지자체 지원 등 여야 의원 9명이 발의한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되었고, 이에 특별법을 기다리고 있는 1기 신도시 분당의 우리 시민들께서도 국회, 국토부, 성남시를 바라보며 주민들이 바라는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제1기 신도시중 선도도시인 우리 분당의 재건축을 신중하고 철저히 준비하시고, 재건축추진연합회 등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버넌스를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무주택 신혼부부, 청년, 고령자들을 위한 공공기여모델의 연구와 재건축추진단지들이 최대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관련 용역 등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특별법안에서 제시하고 있는 내용들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차세대 모빌리티 등 첨단 도시기술들의 시범사업이 우선적으로 실현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새롭게 정비되는 분당신도시가 첨단도시의 모델이 되어, 재건축을 선도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존경하는 신상진 시장님!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은 올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성남시청역 조기 건설도 반드시 추진 되어야 합니다. 또한 신상진 시장께서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지난해 용인·수원·화성시장과 만나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올해 2월 경기도 및 4개 시와 함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신 것을 매우 환영하는 바입니다. 아쉬운 뉴스도 들려오지만 국민의 힘이 대통령과 행정부를 장악했고, 성남시도 국힘이 시장과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촌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을 책임지고 관철시켜야 할 것입니다. 선거때 써먹던 공약이 빈공약이 아님을 입증하시기 바랍니다. 트램노선확충과 S-BRT사업, 버스준공영제확대, 걷기좋은 도시, 자전거도로확대 등 대중교통 활성화 등을 통한 저탄소 생태도시로의 전환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성남의 미래를 위한 백현마이스 및 정자바이오헬스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 백현마이스산업단지조성사업이 신상진 성남시장의 전면 재검토 방침에 매우 우려했지만, 소리만 요란했지 거의 변화없이 공모지침되어 지난주 79개 업체가 사업참여 신청을 하였다하니 다행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신속하게 잘 추진하여 24년 하반기 착공하여 27년 완공 약속을 꼭 지켜서 하루 속히 성남시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랍니다.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또한 검토를 통해 관철해 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자동에 조성중인 바이오헬스허브단지는 바이오헬스 기업들과 R&D센터 및 선도기업 유치를 통해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부족한 산업기능과 인프라를 보완하고 성남시의 미래먹거리창출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업부지를 ‘복합용지1’과 ‘복합용지2’로 나눠 이중 1만9000㎡규모의 복합용지1은 민간에 매각하고 이 돈으로 사업비를 만들어 복합용지2에 들어설 시설을 시가 직접 짓겠다는 애매한 사업방식이 과연 우리시에 얼마나 이익이될까요? 마지막 남은 분당 금싸라기 주택전시관부지의 개발에 성남시의 이익이 가장 큰방식을 다시 한번 고민하기 바랍니다. ■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개발계획 및 녹지지역 공공개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관련하여 우리시의 대책은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구간 지하화’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정부가 3조 8000억 원을 투입해 경기 용인시 기흥IC에서 서울 서초구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4~6차로 규모의 지하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상에는 우리 성남시 지역이 9km 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인구 밀집 지역인 분당구 정자1동과 금곡동 구간은 그동안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구간 자연부락인 궁내동과 쇳골, 동원동 지역은 경부고속도로로 분리되어 도심 속의 섬이라 불리우며 교통과 생활 불편을 감내하며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지 오래입니다.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상과 함께, 분당구를 지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생기는 약 6만여 평의 유휴 부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대안을 준비해야 하고, 그동안 수차례 제기되어온 정자동과 분리된 궁안마을, 쇳골을 연결하는 계획 수립과 함께 더 이상 보존 가치가 없을 정도로 개발이 진행된 위 녹지지역에 대한 주민의 삶의 질 개선 차원에서 공영개발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정사무조사위원회의 지방자치법 위반! 그렇지만 여기서 멈추어야 할 것도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 힘이 단독으로 처리한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등 각종 개발 사업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입니다. 누차 말씀드렸지만, 지방자치법은 수사와 소추에 관여할 수 있는 사안은 행정사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토록 하고 있으며, 또한 해당 안건의 조사범위가 지나치게 포괄적이라 헌법이 정한 명확성의 원칙 등에도 위배되어, 실익은 없고 행정력 낭비가 될 수 있는 행정사무조사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사항들에 대해 경찰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며, 올 상반기 중으로 13년만에 감사원 정기감사도 받게 된 상황에서, 행정사무조사까지 한다면, 과연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조사할 것이며, 여기에 동원되는 행정력 낭비는 누가 책임질 겁니까? 수사와 진상규명 조사는 수사기관과 감사원이 할 일입니다. 성남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전대미문의 고금리-고환율-고물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신상진 성남시장님! 8대 시장임기가 3년반 남았습니다. 취임 9개월이 넘으셨습니다. 이제는 시정이 파악 되셨습니까? ‘쉽지만 가지 말아야 할 정치적 외길’로는 이제 그만 가시고, ‘힘들고 어렵지만 가야 할 성남시장으로서의 민생의 길’로 나아가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은수미 시장이 잘한 정책들은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 계승발전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민주당 정권12년을 비정상으로 치부하고 왜곡하시면, 3년후 신상진시장님의 수많은 공약이행사업들이 똑같은 심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잘한 행정은 칭찬하고 부족한 행정은 채우는 협치행정만이 정답입니다. 성남시를 언제까지 불행하게 만드시겠습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희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의원들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해결에 최우선을 두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 항상 시민들의 편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다함께 잘사는 성남시’를 위한 민생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성남시민과 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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