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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실제 연인인줄? 눈빛만 봐도 “광대 씰룩”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실제 연인인줄? 눈빛만 봐도 “광대 씰룩”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이 언제 어디서나 열일하는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27일 방송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수도권 기준으로는 1위를 지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에서 공효진(표나리 역)과 조정석(이화신 역)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했다. 특히 두 사람이 만나는 장면마다 쫄깃한 긴장감은 물론 달콤함, 섹시함까지 모두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신나리(조정석+공효진) 커플의 늪에 빠지고 있다. 이는 디테일 장인, 연기 장인이라고 불리는 두 배우가 재미는 물론 높은 몰입도를 선사하는 연기와 케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각별한 파트너십은 쉬는 시간까지 이어지고 있어 촬영장의 분위기를 북돋우고 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지난 19회 숙직실 장면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 사이에 상대방을 향한 사랑, 고정원(고경표 분)에 대한 미안함 등 다양한 감정들이 맴돌았다.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기에 공효진과 조정석은 꼼꼼한 리허설은 물론 눈만 봐도 알 수 있는 이심전심 연기합을 쌓았고 역대급 명장면이 탄생됐다. 유쾌한 전개 만큼 찰떡같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모니터링을 할 때에도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고. 이처럼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공효진, 조정석은 드라마 속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상상 그 이상의 케미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남은 4회 동안 어떤 면모들을 보여주며 심쿵 릴레이를 이어갈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표나리는 개표방송 파트너였던 자신이 실수하고 긴장하자 홍혜원으로 아나운서를 교체한 이화신에게 섭섭한 마음을 모두 토로했다. 그러나 이화신은 화를 내기는커녕 자신의 속마음을 그대로 고백하는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결혼하자”고 해 또 한 번 잊지 못 할 엔딩을 갱신했다. 질투폐인들의 광대를 발사하게 만드는 공효진, 조정석은 오는 11월 2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1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SM C&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교·송중기,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태양의 후예’ 팬분들께 감사”

    송혜교·송중기,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태양의 후예’ 팬분들께 감사”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중구 국립 해오름극장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 대중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 송혜교는 대통령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진분들이 가장 많이 생각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건 많은 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중기 또한 “이렇게 큰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 건 제작진분들, 업계 종사자 분들이 있기 때문이었다”며 제작진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렸다. 그리고는 “연기력도 부족하고 가진 게 많이 없는 배우다. 아직 배울 게 많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 배우 송중기·송혜교, 김은숙 작가, 가수 보아, 만화가 이현세, 연주자 이정선, 코미디언 엄용수 국무총리 표창 : 배우 조진웅·유아인·황정음·이광수, 그룹 빅뱅 지드래곤, 그룹 샤이니, 무술배우 김백수, 작사가 이건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 배우 조정석,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황치열·옥주현, 성우 안지환, 안무가 손성득, 모델 임주완, 촬영감독 박희주, 방송인 김생민 은관문화훈장 : 배우 남궁원·김지미, 코미디언 남보원, 가수 태진아 보관문화훈장 : 방송작가 임충은 사진=V LIVE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공동 앵커 꿈 이뤄질까 “네 옆에서 해줄게”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공동 앵커 꿈 이뤄질까 “네 옆에서 해줄게”

    ‘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눈앞에 꿈에 그리던 조정석과의 뉴스 진행 기회가 다가왔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에서 표나리(공효진 분)는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고 있는 기상캐스터였다. 사람이 없는 뉴스룸에서 홀로 데스크에 앉아 아나운서 흉내를 내기도 했고 이화신(조정석 분)과 함께 뉴스를 하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6회 에필로그에서도 이화신과 뉴스 데스크에 앉았지만 이 역시 현실은 아니었던 터. 이처럼 표나리에겐 아나운서가 되는 것, 이화신과 뉴스를 진행하는 것 모두 실현하고 싶은 꿈이었고 어느새 그녀는 하나하나씩 그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어제(26일) 방송에서 이화신과 함께 시장 선거 개표방송을 하게 되는 기회가 찾아와 그녀가 일과 사랑 모두 쟁취하게 되는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이화신은 표나리가 앵커 시험을 볼 수 있게 헬기로 데려다주며 “잘 되면 내가 언젠가 네 옆에서 앵커 해줄게. 영광인줄 알아”라는 ‘심쿵’ 멘트를 날린 바 있다. 이에 이가 실현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표나리는 이화신 앞에서 안정적인 실력을 자랑했지만 불철주야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고. 오늘(27일) 방송에서도 그녀는 늦은 새벽까지 뉴스룸 붙박이가 되어 폭풍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특히 홍혜원(서지혜 분)이 큰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나리에게 아나운서 시험 속성 과외를 했던 이화신에게도 그녀와의 방송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일이며 선배다운 프로페셔널함과 연인다운 자상함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어서 오늘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질투의 화신’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선 실제 선거 개표 방송처럼 사실감 있고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그려진다. 개표 방송의 얼굴이 된 나리, 화신이가 연습 때처럼 방송을 이끌고 나갈 수 있을지를 비롯해 이를 계기로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날 일들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공효진, 조정석의 흥미진진하고 스릴 있는 개표방송은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M C&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선택에 고경표는? 한걸음 뒤에 ‘애틋’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선택에 고경표는? 한걸음 뒤에 ‘애틋’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에서 고경표의 순애보가 안방극장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다.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드는 다정함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엄마의 출근길도 방해하는 대담하고 귀여운 반항심을 장착한 고정원(고경표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진 면모를 드러내는 것. 26일 방송에서 고정원은 표나리로부터 자신의 마음이 이화신(조정석 분)이었다는 고백을 듣게 됐다. 그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부정하며 절대 쉽게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했지만 확고한 듯한 그녀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어 안타까움을 더했던 상황. 때문에 멀찍이 서서 표나리를 바라보고만 있는 고정원의 모습에선 짙은 쓸쓸함이 느껴지고 있다. 또한 절대 표나리를 포기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차마 다가서지 못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의아함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표나리가 있지만 묵묵히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고정원의 속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정원이 다가가지도 못 할 만큼 상념에 빠진 표나리에겐 큰 시련이 찾아온다고 해 오늘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한편, 공효진을 향한 고경표의 순애보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0회는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M C&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방송국 몰래 데이트 ‘라면만 먹어도 행복’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방송국 몰래 데이트 ‘라면만 먹어도 행복’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조정석이 공효진만을 위한 일일 라면 셰프로 변신한다.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 분)이 아무도 없는 방송국 구내식당에서 남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주방에서 요리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을 것 같은 이화신이 두 팔을 걷고 요리에 집중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표나리와 이화신은 달콤한 분위기까지 풍기며 구내식당마저 특별한 데이트 장소로 만들고 있다. 밀착스킨십은 기본, 마초기자 이화신이 직접 라면을 끓여주고 이를 사랑스럽게 지켜보는 표나리의 모습이 완벽하면서도 이상적인 커플 데이트를 보여주고 있는 것. 더욱이 이화신은 오로지 표나리를 위한, 표나리에 의한 ‘표나리 맞춤’ 라면에 그녀를 향한 애정을 듬뿍 담을 예정이다. 표나리 역시 이화신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오늘 방송에선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제 방송 말미 표나리는 수면실 한 구석에 숨겨져 있던 컵라면을 발견하고 이를 이화신에게 들고 갔다. 그 동안 ‘질투의 화신’에선 라면을 통해 두 사람의 마음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던 만큼 표나리가 라면을 건넨 것이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의미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효진 조정석의 라면 데이트를 볼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0회는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목드라마 강자 없다 ‘쇼핑왕 루이’ ‘질투의 화신’ 공동 1위 ‘공항가는 길’은?

    수목드라마 강자 없다 ‘쇼핑왕 루이’ ‘질투의 화신’ 공동 1위 ‘공항가는 길’은?

    SBS ‘질투의 화신’과 MBC ‘쇼핑왕 루이’가 나란히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은 10.2%(이하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각관계를 청산하고 이화신(조정석 분)을 택한 표나리(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 또한 10.2% 동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복실(남지현 분)이 루이(서인국)의 곁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작품 모두 수목드라마 1위는 차지했지만, 시청률 하락을 면치 못했다. KBS 2TV ‘공항가는 길’은 8.8%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지만 시청률은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방송분 8.1%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이 제주도에서 재회하는 애틋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수목드라마 절대 강자가 없는 상황에서 27일 목요일 방송에서는 어느 작품이 1위에 오를지 주목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질투 유발하며 전세역전 ‘절제→열렬 키스’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질투 유발하며 전세역전 ‘절제→열렬 키스’

    ‘질투의 화신’ 조정석에게 드디어 그린라이트가 환하게 켜졌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그토록 원했던 표나리(공효진 분)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알쏭달쏭한 전개를 이어갔다. 표나리의 질투를 확인하게 된 이화신은 그녀가 자신으로 인해 질투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기뻐 어쩔 줄 몰라 했다. 질투한다는 것은 고로 표나리가 고정원(고경표 분)보다 자신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화신은 자신의 절친 고정원은 물론 그녀와 사귀었던 표나리를 배려하기 위해 기쁜 속내를 숨기고 되려 표나리를 냉랭하게 대했다. 얼마간의 시간을 두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유지했던 것. 시청자들도 예상치 못한 그의 속깊은 면모는 표나리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기 충분했다. 때문에 표나리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듯 했던 이화신이 돌아서선 미소를 감추지 못한 얼굴은 복선이었던 것이 드러나 더욱 짜릿함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조정석의 미세한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다는 반응. 조정석(이화신 역)은 드라마의 타이틀처럼 ‘질투’로 몸부림치며 ‘질투’에 웃고 우는 말 그대로 ‘질투의 화신’이었다. 그런 그가 표나리의 사랑 역시 ‘질투’로 얻게 되었다는 점은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는 쉽지않은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조정석의 열연이 뒷받침돼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아웅다웅하며 말다툼을 하던 이화신과 표나리가 결국 열렬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데서 엔딩을 맞아 보는 이들을 제대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조정석에게 드디어 사랑의 꽃길이 펼쳐질지 기대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형’ 조정석, 도경수 몸에 깜짝 “돌처럼 단단” 예고편보니..

    ‘형’ 조정석, 도경수 몸에 깜짝 “돌처럼 단단” 예고편보니..

    ‘형’ 조정석이 도경수 몸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영화 ‘형’(감독 권수경/제작 초이스컷픽쳐스) 제작보고회가 26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 권수경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15년 만에 만난 두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 스토리가 담긴 영화 ‘형’의 1차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의 기막힌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은 사기죄로 복역 중 국가대표 동생을 핑계 삼아 가석방에 성공하는 염치없는 형 ‘두식’ 역을, 도경수는 유도선수였지만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꼬여버린 동생 ‘두영’ 역을 맡았다. 또 박신혜는 ‘두영’의 뜻하지 않는 시련을 알게 되고, 제2의 인생을 제안하는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 제작보고회에서 도경수는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소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어색함이 보이면 안 될 것 같아서 시간 날 때 마다 연습했다. 유도를 연습하면서 재밌는 스포츠라고 느꼈다”고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 것 같았지만 “또 다시 유도를 한다면 저는 하지 않을 것 같다”며 “너무 힘들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직접 목격하고 함께 촬영했던 조정석이 “영화 촬영 때 도경수 몸이 돌 같아 놀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키스신만 있나? ‘각양각색 키스 모아보니..’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키스신만 있나? ‘각양각색 키스 모아보니..’

    ‘질투의 화신’ 키스신 스페셜이 화제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 속 주인공들의 다양한 키스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양다리 로맨스라는 설정답게 주인공들을 둘러싼 각양각색 키스신이 등장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드라마 홈페이지에서는 현재까지 방송된 내용 중 키스장면만 따로 모아 ‘키스신스페셜’로 공개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영상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키스장면은 지난 14회 방송에 등장한 나리(공효진 분)와 화신(조정석 분)의 ‘탈의실 키스’다. 당시 둘의 사랑을 확인했던 이 장면은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순간최고시청률 15.7%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이 영상은 220만뷰를 훌쩍 넘기며 ‘또 오해영’의 에릭과 서현진의 키스에 이은 2016년 가장 핫한 키스영상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키스영상모음에는 4회 병원로비에서 있었던 나리와 화신의 입맞춤과 5회 나리가 정원으로부터 “이건 환자용이야”라며 받은 이마키스, 9회에서 화신의 질투를 폭발시켰던 나리와 정원의 직진키스도 담겼다. 여기에다 17회 방송분에서 화신이 전 여자친구인 수영(고성희 분)과 첫눈오는 가운데 있었던 애틋한 입맞춤과 당시 엔딩장면으로 나리와 화신이 침대위에서 꽁냥꽁냥하면서 키스하려던 모습, 그리고 18회 엔딩을 장식한 화신을 향한 혜원의 ‘박력키스’도 라디가 부른 드라마OST곡 ‘Lovesome’과 함께 실려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진지+섹시’ 대본을 보는 6가지 눈빛 “심쿵”

    질투의 화신 조정석, ‘진지+섹시’ 대본을 보는 6가지 눈빛 “심쿵”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이끄는 미친 열연의 주역, 배우 조정석이 남다른 대본 사랑을 드러냈다. ‘질투의 화신’ 촬영장에서 포착된 조정석(이화신 역)은 앉으나 서나, 따로 또 같이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연습에 한창인 그의 진중한 얼굴은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조정석이 분하는 이화신 캐릭터는 베테랑 기자에서 뉴스 앵커가 되어 일도 사랑도 치열하게 해나가고 있는 인물. 특히 앵커가 된 그는 발음, 어조는 물론 쉽지 않은 멘트들도 척척 소화해내는 프로페셔널함으로 나리(공효진 분)는 물론 안방 여심을 제대로 심쿵하게 하고 있다. 실제로도 조정석은 앵커 이화신(조정석 분)과 질투의 화신 이화신을 넘나드는 많은 대사량에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된 연기를 펼치며 현장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는 전언. 끊임없이 대본을 분석하고 연습하는 그의 노력은 시청자를 사로잡은 ‘미친 연기’의 원천임을 짐작케 한다. 때문에 드라마가 후반부에 이른 현재, 조정석이 또 어떤 활약상과 열연의 향연으로 ‘질투의 화신’을 이끌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18회 방송 말미에서 화신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하는 혜원(서지혜 분)과, 이를 우연히 목격하게 된 나리의 굳은 표정으로 엔딩을 맞았다. 때문에 화신과 혜원의 관계가 나리의 양다리 로맨스에 어떤 기폭제가 될지 오늘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대본 보는 섹시한 남자, 배우 조정석을 만나볼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늘(26일) 밤 10시에 19회가 방송된다. 사진=SM C&C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형 박신혜 “행복한 촬영” 조정석 도경수 사이에서 ‘꽃미모 발산’

    형 박신혜 “행복한 촬영” 조정석 도경수 사이에서 ‘꽃미모 발산’

    ‘형’에서 조정석 도경수와 호흡을 맞춘 배우 박신혜가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의 제작보고회에는 권수경 감독과 배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가 참석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유도 선수 동생 두영(도경수 분),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다. 박신혜는 “오지랖도 국가대표급인 유도 코치 역으로 두영이 다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라고 자신의 역을 소개했다. 이어 박신혜는 “어느 날 두영에게 생양아치 형 두식이 나타나면서 투닥거리는 두영을 챙기는 인물”이라면서 “조정석 도경수, 훈훈한 두 남자 배우와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한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형’은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형 조정석 닮았다는 말에 도경수 “정말 기쁘다” 영혼없는 대답

    형 조정석 닮았다는 말에 도경수 “정말 기쁘다” 영혼없는 대답

    배우 조정석 도경수(엑소)가 ‘형’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형’(감독 권수경, 제작 초이스컷픽쳐스)의 제작보고회에는 권수경 감독과 배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가 참석했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 분)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유도 선수 동생 두영(도경수 분),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조정석과 도경수가 서로 닮았다는 MC 박경림의 말에 조정석은 “촬영하면서도 닮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정말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좋아했다. 도경수는 “저도 너무 기쁘다. 형을 닮아 정말 기쁘다”고 기계적으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수는 “조정석의 전작들을 다 보며 한 번쯤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다”며 “운 좋게 조정석 형이 하신다고 하더라. 정말 행복하게 많이 배우면서 했다. 현장에서 진짜 많이 공부하면서 조언도 많이 받았다. 정말 재밌게 했다”고 조정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 도경수의 호흡이 기대되는 영화 ‘형’은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1월의 흥행 행진… ‘비수기’ 없다

    11월의 흥행 행진… ‘비수기’ 없다

    유해진의 원맨쇼 코미디 ‘럭키’의 깜짝 흥행세가 이어지면서 11월 극장가 판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꼽혀 왔는데 2014년 ‘인터스텔라’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지난해 ‘검은 사제들’과 ‘내부자들’ 등 대박 작품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11월 흥행을 노리는 국내외 개봉작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마블스튜디오의 슈퍼 히어로물이 한발 앞서 기선 제압에 나섰다. 25일 전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다. 자동차 사고로 나락에 빠졌다가 기연을 만나 지구를 수호하는 마법의 힘을 얻게 된 천재 신경외과의의 활약을 그렸다. 영드 ‘셜록’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이다. ‘라스트 에어벤더’와 ‘인셉션’을 섞어 놓은 콘셉트다. 공간을 변형하거나 넘나들고, 시간까지 왜곡하며 벌이는 액션 장면이 스펙터클 그 자체다. 심각하다가도 분위기를 띄우는 마블 특유의 위트는 관객 입맛에 맞을 듯. 예매율이 70%를 웃돌았다. 차기작에 대한 단서를 남기는 쿠키 영상이 두 개다. 하나 봤다고 자리를 뜨면 하나를 놓친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새달 10일 판타지 ‘가려진 시간’이 등판한다. ‘럭키’로 비수기를 뒤흔든 배급사 쇼박스의 선구안과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검은 사제들’과 ‘검사외전’을 거푸 히트시킨 강동원의 흥행력을 재차 검증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시간이 멈춘 공간에 갇혀 어른이 된 소년이 현실 세계로 돌아와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판타지 세계를 연출하기 위해 후반 작업에 무척 공을 들였다는 후문. 독립영화 ‘잉투기’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영화다. 같은 달 16일 가장 뜨거운 경합이 펼쳐진다. 세 작품이 충돌한다. tvN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쓰랑꾼’(쓰레기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유지태가 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도박 볼링 세계에서 밑바닥 인생들이 펼치는 짜릿한 승부를 다룬 ‘스플릿’을 통해서다. 차태현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유정과 호흡을 맞춘 휴먼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로 ‘엽기적인 그녀2’ 실패를 만회하러 나선다. 두 작품에 맞선 마법 판타지 ‘신비한 동물사전’은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작품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번외편이다. 해리 포터에도 살짝 등장하는 동물사전을 지은 마법사가 1920년대 미국 뉴욕에서 펼치는 모험담을 담았다. 해리 포터의 원작자 조앤 롤링이 시나리오를 맡아 5부작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상태. 해리 포터 전체 일곱 편 중 뒤쪽 네 편을 연출한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연기자들이 더 좋아하는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이라 기대를 부풀린다. 뒤이어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물 ‘잭 리처2: 네버 고 백’(24일)과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형’(30일)이 관객을 찾는다. 한국 사랑이 남다른 톰 크루즈는 개봉을 3주나 앞두고 한국을 찾아 흥행에 불을 지핀다. 2012년 1편보다 액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아이돌 ‘엑소’ 도경수와의 진한 형제애에 웃음까지 얹는 조정석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인기를 스크린으로도 옮겨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실장님’보다 ‘현실남’

    ‘실장님’보다 ‘현실남’

    ‘이제 각 잡는 ‘실장님’은 가라.’ 삶이 고단해도 밝고 씩씩한 캔디와 외모와 스펙은 완벽하지만 성격은 까칠한 재벌 2세가 서로 엇갈리다가 결국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는 한국 드라마의 전형적인 공식이었다. 하지만 요즘 안방극장에서는 아낌없이 망가지는 현실형 남자 주인공들이 뜨고 있다. 물론 여성 캐릭터도 더이상 모른 척, 순진한 척만은 하지 않는다. 과거 드라마에서 실장님, 재벌 2세 등 백마 탄 왕자님 같은 남자 캐릭터들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망가지고 때론 찌질하더라도 현실에 발붙인 캐릭터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에피소드도 풍부해지고 배우들의 다채로운 코믹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속 이화신(조정석)은 자신을 짝사랑했던 표나리(공효진)의 마음을 돌리느라 여념이 없다. 3년 전에는 쳐다도 보지 않던 표나리가 절친한 친구 고정원(고경표)과 사귀자 뒤늦게 질투에 불이 붙은 화신은 갈팡질팡하는 나리의 마음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극 초반 유방암 조직 검사를 하는 장면에서 리얼한 코믹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는 혼자 거울을 보고 노래와 춤을 추는가 하면 나리를 차지하기 위해 정원과 싸우는 장면에선 길바닥에서 속옷 차림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라는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그는 ‘납득이 안 가, 납득이’라는 영화 속 대사를 읊기도 한다. 때론 말장난 같고 지지부진하게 느껴지는 스토리지만 현실에 있을 법한 찌질하고 현실적인 남성을 코믹하게 표현하는 그의 연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본다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덕분에 드라마는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종영을 앞둔 tvN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에 스타 강사 진정석 역으로 출연 중인 하석진의 코믹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시도 때도 없이 ‘고퀄리티’를 따지며 자존심을 세우던 그가 스펙이 낮다며 거들떠보지 않던 박하나(박하선)와 사랑에 빠진 뒤 보이는 찌질하지만 귀여운 행동은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은 혼밥, 혼술에 이어 혼춤까지 춘다며 클럽에 간 박하선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가 하면 첫 데이트에 회사 등산이 잡힌 그녀를 따라 산에 오르기도 한다. tvN 시트콤 ‘막돼먹은 영애씨’의 작가가 집필한 작품인 만큼 어느 정도로 코미디를 잘 살리느냐가 관건이다. 과거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다소 어둡고 각 잡힌 실장님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그는 이번에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시청률 30%를 넘기며 순항 중인 KBS 주말 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양복점 재단사 배삼도 역으로 출연 중인 차인표의 반전 코믹 연기는 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 가운데 하나다. 그동안 무게 잡는 역할을 주로 맡았던 그는 이 작품에서 현실 밀착형 생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극중 차인표는 썰렁하고 주책 맞은 농담을 늘어놓는가 하면 이전 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았던 ‘분노의 양치질’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무엇보다 아내 복선녀(라미란)에게 구박을 받지만 티격태격하는 현실적인 생활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작 드라마에서도 코믹한 현실형 남자 주인공들이 대세다. 24일 첫 방송을 한 KBS 월화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의 남자 주인공 고난길(김영광)은 홍나리(수애)의 고향집에 살며 만두 가게를 운영하는 인물로 나리의 연하 새아빠 역으로 둔갑해 좌충우돌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에 식상함을 느끼고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한 방송 작가는 “팍팍한 살림살이에 지친 시청자들이 돈과 능력만 강조한 재벌 2세보다는 솔직하고 위트 있고 때론 찌질한 현실형 남성 캐릭터에 대리 만족을 하게 된 것”이라며 “평소 슈트 입고 멋있는 척만 하던 배우들의 망가지는 반전 연기가 쏠쏠한 재미를 준다”고 말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연출한 KBS 김정민 PD는 “코미디 연기는 리액션이 중요하고 조금만 타이밍이 늦어도 썰렁해지는 등 상당한 내공과 연기력이 필요하다”면서 “로맨틱 코미디는 소소한 에피소드 위주이기 때문에 대본도 중요하지만 배우의 몫이 상당히 큰 편”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서지혜, 조정석에 ‘키스’로 한방 먹이는 여자

    ‘질투의 화신’ 서지혜, 조정석에 ‘키스’로 한방 먹이는 여자

    ‘질투의 화신’ 서지혜가 조정석을 키스로 한 방 먹였다. 배우 서지혜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일과 연애 모두에 있어 프로급인 것은 물론 스펙마저도 완벽한 홍혜원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8회에서도 서지혜는 짧지만 강렬했다. 역시나 속 시원하게 할 말하는 그녀가 오늘도 조정석을 한 방 먹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혜원은 자신을 여자친구로 오해한 어머니에게 정색하는 이화신(조정석 분)때문에 체면을 구겼다. 홍혜원은 자존심이 상한 표정이었지만 “저 이화신 기자님 혼자 좋아하는 거 맞아요”라고 속 시원하게 인정했다. 그후 둘은 보도국장의 호출로 국장실에서 마주치는데, 건드리지 말라는 이화신의 말에 홍혜원은 폭발했다. “그렇게 못하겠는데”하며 이화신의 입술로 돌진했다. 홍혜원에게는 짜릿한 복수의 순간이자 달콤한 순간이었다. 이화신을 찾으러 방송국에 온 표나리(공효진 분)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이화신에게 기습 키스하는 홍혜원은 그동안의 홍혜원과는 달랐다. 이화신을 향한 짝사랑을 쿨하게 인정하고 이화신의 매정한 거절에도 상처받지 않던 홍혜원이 변했다. 그녀는 과연 질투하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줄까, 아니면 또 다른 센 언니의 방식으로 응수할까? 시청자들은 이번 키스신을 통해서 그간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홍혜원이 또 어떤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배우 서지혜는 홍혜원의 캐릭터를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의 아나운서의 이미지에서 거칠고 당찬 걸크러쉬 이미지로 반전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한번 변화된 모습의 홍혜원이 ‘질투의 화신’의 다른 인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또 어떤 강렬한 장면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고경표 母 만남에 터진 분노 “양다리 종료”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고경표 母 만남에 터진 분노 “양다리 종료”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결국 공효진을 떠났다. 20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고정원(고경표)과 동거하던 이화신(조정석)이 결국 삼각관계를 종료하고 표나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표나리는 고정원과 이화신을 비교하며 마음을 결정하려 했다. 고정원은 운전 테스트, 집안일 테스트 등에서 변함없이 자상한 면모를 보여주며 이화신보다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표나리는 고정원을 찾아온 금수정(박환희)의 모습에도 질투를 느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화신의 어머니(박정수)는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밥을 사주겠다며 방송국을 찾았고 고정원의 어머니(최화정) 또한 방송국을 찾아 표나리를 불러냈다.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고 애원했지만 표나리는 고정원의 어머니에게 끌려간 상황. 결국 같은 레스토랑에서 이들은 만나게 되고 고정원과 그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이화신은 결국 분노가 폭발했다. 이화신은 “우리 끝내자”라는 말을 남기고 셋이 함께 동거하던 집을 떠났다. 방송 말미에는 이화신을 짝사랑하는 홍혜원(서지혜)이 그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표나리가 목격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정석, 도경수 주연작 ‘형’ 1차 예고편

    조정석, 도경수 주연작 ‘형’ 1차 예고편

    배우 조정석과 아이돌 그룹 엑소(EOX) 멤버 도경수, 그리고 박신혜가 함께 출연한 영화 ‘형’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도경수)의 기막힌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조정석은 사기죄로 복역 중 국가대표 동생을 핑계 삼아 가석방에 성공하는 염치없는 형 ‘두식’ 역을, 도경수는 유도선수였지만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꼬여버린 동생 ‘두영’ 역을 맡았다. 또 박신혜는 ‘두영’의 뜻하지 않는 시련을 알게 되고, 제2의 인생을 제안하는 유도 코치 ‘수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15년 만에 만난 두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 스토리가 담겨 있다. 먼저 사기 전과 10범인 형 ‘두식’(조정석)이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교도소를 배경으로 두식은 “가족은 제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삶의 원천입니다”라는 호소에 이어 “가족은 X랄”이라는 반전 대사가 눈길을 끈다. 이어 ‘두영’(도경수) 역시 “형이요. 저 그런 거 없는데”라는 대답을 통해 형에 대해 신뢰가 전혀 없음을 드러낸다. 또 “저한테 참 잘하죠”라는 말과 달리 유도선수 특기를 살려 형을 거실 바닥에 메치는 모습은 형제의 공존 방식을 궁금케 한다. 이렇듯 두 형제의 좌충우돌기가 예상되는 ‘형’은 ‘맨발의 기봉이’(2006년) 권수경 감독과 ‘7번방의 선물’(2012년)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감동 드라마다. 11월 30일 개봉된다. 12세 관람가. 110분. 사진 영상=CJ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나랑 자자” 순간 최고시청률 기록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나랑 자자” 순간 최고시청률 기록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의 침대신이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과 공효진이 한 침대에 누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조정석(이화신 역), 공효진(표나리 역), 고경표(고정원 역) 세 사람은 삼각관계 때문에 한 집에 살게 됐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다소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던 두 남자는 이내 정원의 집에서 함께 동거하게 됐다. 이날 이화신은 표나리 방에 들어와 한 침대에 누워 나지막한 목소리로 대화를 시작했다. 조용한 분위기 속 한 침대에서 나지막하게 이야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표나리는 “기자님”이라며 계속 이화신을 불렀고, 이화신은 “옆에 있으니까 그만 좀 불러라”라며 시크하게 답했다. 표나리는 이어 “기자님, 술 먹지 마요. 담배도 피우지 마. 유제품도 많이 먹지 말고”라며 그를 걱정해줬다. 이화신은 “알았다”고 말하면서도 “네가 진짜 나를 말려 죽일 작정이구나”라며 다소 엉뚱한 답을 했다. 그는 이어 “나랑 자자”라는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조정석 공효진의 침대신에서는 순간시청률이 최고 1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오르며 이날 방송분 가운데 ‘최고의 장면’으로 꼽혔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역대급 ‘코믹+신선’ 삼각관계 ‘눈길’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역대급 ‘코믹+신선’ 삼각관계 ‘눈길’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역대급 코믹한 삼각관계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극 초반부터 공효진(표나리 역)이 조정석(이화신 역)의 유방암을 의심한 것이 현실화되고, 남녀 주인공이 한 병실을 같이 쓰게 되는 독특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구미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고정원 역)의 전쟁 같은 양다리 로맨스는 물론, 걸크러쉬 서지혜(홍혜원 역)와 점점 본성을 드러내고 있는 박환희(금수정 역)까지 합세해 신선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신선함은 표나리, 이화신, 고정원의 삼각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표나리의 홈쉐어링 제안에 “시작은 표나리 뜻대로 했어도 끝이 다르면 되잖아”라며 본격적으로 같이 살기 시작한 세 남녀는 홈쉐어링마저도 예사롭지 않은 상황이다. 표나리의 마음을 상대방에게 빼앗길까 전전긍긍하는 가운데 이화신은 그녀에게 고정원의 집에서 나가자고 조르고 있으며 고정원은 악착같이 집에 찾아오는 금수정 방어에 나서고 있다. 또한 누가 표나리의 방과 더 가까운 방에서 지낼 것이냐를 두고 싸우는 등 유치하지만 간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뛰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표나리는 확실한 선을 지키면서 두 남자를 시무룩하게 만들다가도 풀어질 땐 세상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애간장을 녹이고 있어 아슬아슬한 세 남녀의 홈쉐어링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게 하고 있다. 러브스토리와 인간의 감정을 풀어나가는 ‘질투의 화신’만의 방식과 코드는 마지막까지 그 흐름을 잃지 않고 이어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상승되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질투의 화신’ 고성희, 하정우도 극찬한 배우? ‘외교관 딸+3개 국어 능통’

    ‘질투의 화신’ 고성희, 하정우도 극찬한 배우? ‘외교관 딸+3개 국어 능통’

    고성희가 ‘질투의 화신’ 카메오 출연한 가운데 그의 프로필에도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 배우 고성희는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화신(조정석 분)과 정원(고경표)의 고등학생 시절 양다리녀 수영역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8등신 미녀 고성희는 누구일까? 1990년생인 고성희는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학창시절을 보내다 고등학교 시절 패션모델과 광고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고성희는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해 연기자의 꿈을 키우던 그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고성희는 그해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한국어에 서투른 일본인 승무원 역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하정우는 신인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고성희에 대해 “촬영을 하면서 성희를 보는데 본능적인 배우의 센스가 있더라”며 “재능이 있으니 향후 10년 안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극찬한 바 있다. 이후 안방극장으로 무대를 옮긴 고성희는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주연 이연희의 라이벌 역을 맡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는 미스코리아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고성희는 MBC ‘야경꾼 일지’에서 여주인공 도하 역을 맡아 인상적은 연기를 선보였고, ‘2014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고성희는 KBS2 드라마 ‘스파이’에서 김재중의 상대 역인 이윤진 역으로 활약했으며, 지난해에는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사라진 신부 윤주영으로 분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고성희는 ‘질투의 화신’ 서숙향 작가와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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