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조재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보훈부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박정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병원장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아스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19
  • 故박광정의 발자취, 15년 한결같던 연기인생

    故박광정의 발자취, 15년 한결같던 연기인생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박광정이 15일 오후 폐암으로 숨졌다. 향년 46세. 지난 3월 폐암 판정 이후 항암 치료를 받아 왔던 박광정은 증세가 악화되면서 이날 오후 11시 께 끝내 숨을 거뒀다. 故 박광정은 말기 암 투병생활에도 불구, 마지막까지 연기에 대한 의지를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62년생인 박광정은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92년 연극 ‘마술기계’를 연출하며 연출자로서 이름을 먼저 알린 박광정은 1994년 차인표, 신애라 주연의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당시 권해효와 함께 재치 넘치는 조연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박광정은 드라마의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개성있는 조연 전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영화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영화 ‘넘버3’에서 시인 랭보 역으로 방은희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광정은 영화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해 개봉한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에서는 생애 첫 주연을 맡아 제1회 국제이머징탤런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올해 2월 말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방사선과 김영희 의사 역을 열연했다. 주인공 이은성(지성 분)의 후원자이자 최강국(조재현 분)의 진심어린 친구로서 드라마에 온기를 불어넣은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밖에 최근에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의 산부인과 의사 역을 비롯, 케이블채널 미니시리즈 ‘대박인생’에서 40대 가장 오대박 역을 맡으며 마지막 까지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심한 두통으로 병원을 찾은 박광정은 갑작스런 폐암 선고를 받고 항암 치료에 들어갔다. 박광정은 병원의 만류에도 불구, 연극 ‘서울노트’의 연출 활동을 계속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결 같았던 15년 연기 인생, 그리고 9개월 간의 투병 속 연기 열정…. ‘우리시대의 소시민’의 모습을 가장 잘 그려냈던 배우 박광정은 마지막까지 ‘연기자’로 눈을 감기를 바랬다. 한편 고인의 시신은 서울대학교 병원 영안실 제 1호실에 안치돼 있으며 발인은 오는 17일이다. 사진 = 故 박광정 미니홈피, 조민우 기자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최진실·정준호, ‘MBC 연기대상’ 후보

    故최진실·정준호, ‘MBC 연기대상’ 후보

    ’2008 MBC 연기대상’(연출 강영선)의 대상 후보로 故 최진실, 정준호, 김명민, 김선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MBC 측은 15일 오는 30일(화) 오후 9시 55분부터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열릴 ‘2008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영광의 8인 명단을 공개했다. 한해 동안 MBC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연기자에게 수상되는 이번 ‘연기대상’의 후보로는 故 최진실을 비롯해 김명민, 송승헌, 정준호, 조재현, 김선아, 배종옥, 이미숙이 선정됐다. 故 최진실과 정준호가 열연했던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지난 3월 8일 부터 4월 27일까지 약 두달간 인기리에 방영되며 일명 ‘줌메렐라’ 신드롬을 일으켰던 공이 높이 평가 돼 후보에 올랐다. 당시 최진실은 전형적인 아줌마 캐릭터에도 불구하고 능력 있는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 새 삶을 시작하게 된다는 설정을 코믹한 연기로 소화해 냈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며 완벽한 재개를 이뤘다. ’뉴 하트’는 올 해 2월 말 종영한 전문직업 드라마로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의사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최강국 교수로 연기를 펼쳤던 조재현이 대상후보에 등록됐다. 이외에도 ‘에덴의 동쪽’으로 드라마에 복귀한 송승헌과 올해 MBC에 최고의 시청률을 안긴 ‘베토벤 바이러스’의 히로인 김명민에게 대상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올해 ‘2008 MBC 연기대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신인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올해 드라마상 등 총 7개 부분에 걸친 시상이 이뤄지며 올해 드라마상의 후보에는 ‘뉴 하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베토벤 바이러스’, ‘에덴의 동쪽’이 경쟁작에 올랐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학로에 ‘스타’가 있고 ‘관객’이 찾아오면 연극무대에도 봄날이 오겠죠

    대학로에 ‘스타’가 있고 ‘관객’이 찾아오면 연극무대에도 봄날이 오겠죠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는 요즘 밀려드는 관객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5층 소극장에서 공연중인 ‘민들레 바람되어’와 지하 동숭홀에서 공연중인 ‘웃음의 대학’이 동시에 ‘대박’을 터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두 작품은 올 한해 공연계 최대 이슈였던 ‘연극열전2’의 마지막 주자들인 데다 황정민, 송영창, 조재현, 이한위 등 화려한 스타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흥행이 예고됐었다. 지난해 12월 장진 감독의 ‘서툰 사람들’로 막을 올린 ‘연극열전2’는 10편의 시리즈를 이어오는 동안 누적 관객 18만명, 평균 객석 점유율 95%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티켓 판매액도 40억원을 훌쩍 넘었다.‘불황도 이런 불황이 없다.’는 공연 관계자들의 한탄 속에서도 승승장구를 거듭한 성공 신화 뒤에는 기획자 조재현(오른쪽 사진·43)이 있다. 2004년 첫번째 ‘연극열전’ 당시 ‘에쿠우스’의 주연으로 무대에 섰던 배우 조재현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작품 선정부터 캐스팅, 마케팅을 총괄하는 프로그래머 겸 프로듀서로 우뚝 섰다. ●“관객 저변 넓히는데 스타캐스팅 도움” 하지만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에 비해 연극인과 평단의 반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은 게 사실이다.‘연극열전’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짜여진 반면 ‘연극열전2’는 스타의 이름값을 앞세워 가벼운 코미디극 위주로 구성된 상업적 기획이라는 혹독한 비판을 들었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프로그래머 조재현이 어떤 반론을 내놓을지 궁금했다. 그는 먼저 스타 캐스팅 논란에 대해선 “스타를 이용한 게 맞다.”고 말했다.“마니아 관객만으론 연극이 살아남지 못한다. 관객의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면 스타를 활용하는 게 왜 나쁜가. 연예인을 쓴다고 해서 흥행이 다 잘되는 것도 아니다. 스타 얼굴 때문에 공연을 보러 올 정도로 관객 수준이 낮지 않다.” 그는 ‘연극열전2’ 관람객 중 연극을 난생 처음 접한 사람들이 30%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작품 선정과 관련해선 목소리가 한층 높아졌다.“초반부에 공연한 ‘서툰 사람들’,‘늘근 도둑 이야기’를 두고 코미디 일색이라고 비난하는 것 같은데 10편 중 절반이 초연작이다.‘블랙버드’,‘라이프 인 더 시어터’ 같은 작품은 실험적이다. 작품을 보지도 않고 선입견으로 비난하는 건 참기 힘들다.” ●“대중화에 무게 중심 두겠다” 자신은 연극인이 아니라고 했다. 연극에 전념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객관적으로 대학로의 현실과 문제점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극인들은 연극의 예술적 가치와 진정성을 추구하지만 자신은 대중화에 좀더 무게중심을 두겠다는 얘기다. 그는 이를 ‘전략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스스로 생각할 때 아쉬운 점도 있다. 제작 여건상 2인극 위주로 라인업이 짜여져 다양성이 부족했고, 소극장 중심이다 보니 작품 선정에 한계가 있었다고 자평했다. 내년 말 시작하는 ‘연극열전3’에선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 보다 알찬 작품들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그는 “‘연극열전2’는 관객에게 한 발짝 다가간다는 생각으로 기획했다. 이런 과정이 한해한해 쌓이다 보면 ‘연극열전10’쯤에선 제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55분) 연극계 새 화두인 연극열전2 프로그래머 조재현. 이번시간에는 배우 조재현을 초대해 연극계 화두인 연극열전2에 대해 들어본다. 연극에서 프로그래머의 역할이란 무엇인지, 프로그래머를 하게 된 특별한 계기, 연극열전2 를 통해 보여주는 조재현만의 색깔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백세 건강스페셜(SBS 오후 2시10분) 보통 사람이 하루에 섭취하는 식품 첨가물의 양은 10g,1년이면 4kg. 더 놀라운 사실은 2개의 첨가물이 섞이면 ‘칵테일 효과´가 나타난다는데….16년 동안 유명 제과회사에 근무하다 식품건강연구가의 길을 걷게 된 안병수 소장이 출연해 식품첨가물의 문제점을 실험을 통해 생생하게 알려준다. ●가요무대(KBS1 오후 10시) 정성스러운 사연이 깃들어 있는 10월의 신청곡 으로 무대를 꾸민다. 현철의 ‘봉선화 연정´, 김국환의 ‘백마강´, 송춘희의 ‘수덕사의 여승´, 김광남의 ‘고향의 그림자´, 이혜미의 ‘낙화유수´, 최석준의 ‘꽃을 든 남자´,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 박정식의 ‘천년바위´, 우설민의 ‘너와 나의 고향´ 등이 가을밤을 물들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음식값이 오르는 한편 유기농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영국에서는 집에서 직접 간단한 농작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간단한 채소를 작은 공간과 정성만 있으면 누구나 길러 먹을 수가 있는 것. 신선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채소를 가꾸며 정서적 풍요로움까지 얻을 수 있어 좋다. ●스페이스공감(EBS밤 12시10분) 속삭이듯 감미로운 음색의 R&B 여성 듀오 ‘애즈원 (As one)´.1999년 1집 ‘Day by Day´에서 동명의 타이틀곡과 ‘너만은 모르길´ 등으로 데뷔해 독특한 창법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히트곡과 신곡들을 어쿠스틱 사운드로 새롭게 편곡해 로맨틱하고 달콤한 무대를 선사한다. ●닥터스(MBC 오후 6시50분) 3년 전, 신학 공부를 하기 위해 한국에 온 촐롱바타르, 바트채랜 부부. 이 부부의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아내 바트채랜씨의 신부전증이 악화되고 있었기 때문. 아내의 고통을 볼 수 없었던 촐롱바타르씨는 결국 자신의 신장을 주기로 결심하지만, 혈액형이 다른 아내에게는 이식수술 자체가 위험하다는데….
  • 제13회 부산영화제, ‘최다관객’ 기록하며 폐막

    지난 2일 개막작 ‘스탈린의 선물’로 시작됐던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배우 조재현과 예지원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는 스타 배우가 거의 참석하지 않는다’는 통상적인 인식과는 달리, 올해 영화제 폐막식에는 배우들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이 됐다. 개막식에 비하면 적은 수였지만 사회를 맡은 조재현과 예지원, 폐막작 주연을 맡은 현빈과 이보영은 물론이고 PIFF의 부집행위원장인 안성기를 비롯해 강수연, 박준규, 박상면, 전노민 등 20명에 달하는 유명 배우들이 참석했다. 또 임권택 감독과 정일성 촬영감독 등 유명 영화인들이 레드 카펫을 밟았다. 폐막식 사회를 맡은 조재현은 폐막작 ‘나는 행복합니다’의 주연배우 이보영에게 “주연을 맡은 영화가 부산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을 때 ‘부산영화제가 폐막작에 굉장히 비중을 두는구나’라는 생각하지 않았냐”고 물어 객석의 웃음을 이끌어 냈다. 이보영은 “부산영화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제 영화를 선택해줘서 감사하고, 저도 기쁘다”고 대답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역대 최다 상영과 최다 관객동원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다. 총 60개국 315편으로 월드프리미어가 85편, 인터내셔널 인터내셔널 프리미어가 48편, 아시아프리미어가 95편으로 모두 역대 최다였다. 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98만 818만명의 관객을 모아 지난 2007년 198만 603명에 비해 약 1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대신 관객점유율은 72.3%로 지난 해 75.8%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좌석점유율은 개막작이 98.2%로 가장 높았고 특별기획프로그램이 48.7%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신문NTN 변수정PD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조재현ㆍ예지원 “폐막식 사회, 영광이죠”

    [NOW포토] 조재현ㆍ예지원 “폐막식 사회, 영광이죠”

    폐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된 조재현, 예지원이 10일 오후 6시 30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부산)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격자’ 부일영화상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추격자’ 부일영화상 8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2008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영화 ‘추격자’가 35년 만에 부활한 17회 부일영화상에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됐다. ’추격자’는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나홍진), 남우 주연상(김윤석ㆍ하정우), 신인 감독상(나홍진), 각본상(나홍진), 촬영상(이성제), 조명상(이철오), 부일독자심사단상 등 무려 8개 부문에 올랐다. 이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은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홍상수), 남우 주연상(김영호), 각본상(홍상수), 부일독자심사단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뒤를 이었다. 남우 주연상에는 하정우(추격자,비스티 보이즈), 김윤석(추격자), 김영호(밤과 낮), 정우성(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한석규(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올랐고 여우주연상에는 김해숙(무방비 도시), 수애(님은 먼곳에), 임수정(행복)이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인다. 남우 조연상에는 기주봉(경축! 우리 사랑), 김민준(사랑), 박희순(세븐 데이즈), 송영창(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ㆍM), 정재영(바르게 살자)이 여우 조연상은 공효진(M), 김지영(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김해숙 (무방비 도시), 서영희(궁녀)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9일 저녁 7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부일영화상 시상식에는 윤정희, 신성일, 김희라 등 원로배우들과 안성기, 강수연, 조재현 등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추격자’, ‘님은 먼곳에’ ,’밤과 낮’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부산)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재현ㆍ예지원, PIFF 폐막 사회자 선정

    조재현ㆍ예지원, PIFF 폐막 사회자 선정

    배우 조재현과 예지원이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의 사회자로 조재현과 예지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폐막작으로는 ‘청연’의 윤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현빈과 이보영이 주연으로 나서는 ‘나는 행복합니다’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조재현은 1989년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로 데뷔한 이후 김기덕 감독의 1996년작 ‘악어’를 시작으로 ‘야생동물보호구역’, ‘수취인불명’, ‘나쁜남자’ 등에 출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와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 등 유명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영화계의 중심배우로 자리를 굳혔다. 예지원은 홍상수 감독의 ‘생활의 발견’을 비롯해 ‘올드미스 다이어리’, ‘귀여워’, ‘죽어도 해피엔딩’,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의 영화에서 밝고 명랑한 역할을 주로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김조광수 감독의 ‘소년, 소년을 만나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부산)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군제대 후 ‘돌아온 오빠들’ 영광 되찾을까?

    군제대 후 ‘돌아온 오빠들’ 영광 되찾을까?

    지난해와 올 봄에 걸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스타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군 복무로 2년여의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그들의 첫 복귀작 소식은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일 수 밖에 없다. 배우들에게도 첫 복귀작 선택은 배우 생활의 터닝포인트라 매우 중요하다. ‘어떤 장르의 작품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캐릭터를 소화하는가’에 대한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다. # 오빠들의 귀환, 그 엇갈린 명암 윤계상의 경우는 전역 후 SBS 주말드라마 ‘사랑에 미치다’를 통해 한결 나아진 연기를 선보이며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병역 비리에 연루돼 전역 후에도 한동안 비판에 시달렸던 장혁도 복귀작인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를 통해 안정된 연기로 안티를 팬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지성도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완소남으로 거듭나며 군입대 전보다 더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하지만 군 복무 후 스타들의 컴백이 항상 밝은 것만은 아니다. 송승헌은 전역 후 영화 ‘숙명’으로 돌아왔지만 전국관객 85만 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동원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재석도 소집해제 후 120억 원이 투입된 SBS ‘로비스트’로 복귀했지만 시청률 부진에 시달렸다. 이정진도 소집해제 후 MBC 주말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컴백했지만 시청률 부진을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첫 작품 선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크다. 많은 작품과 시나리오를 받고도 고민 할 수 밖에 없다. 어떤 작품을 선택하느냐가 앞으로 연기 활동에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 첫 복귀작, 그들의 선택은? 이처럼 배우들의 군 복무 후 첫 작품 선택은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고수는 올해 4월 25일 소집해제 후 첫 복귀무대로 연극을 선택했다. 드라마와 영화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연극을 통해 복귀한 고수는 ‘연극열전 2- 조재현 프로그래머 되다’의 다섯번째 작품인 ‘돌아온 엄사장’을 통해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고수는 ‘돌아온 엄사장’의 제작발표회에서 복귀작으로 연극을 택한 이유를 “드라마와 영화를 구분 지으면서 복귀작을 찾고 있지는 않았다.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았고 기회가 된다면 연극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출연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소집해제 된 소지섭은 첫 국내 복귀작으로 영화 ‘영화는 영화다’를 통해 배우의 꿈을 가진 ‘깡패’로 돌아왔다. 소지섭은 일본 영화 ‘게게게 노 기타로 천년의 저주 노래’로 일본에서 먼저 선을 보였지만 국내 팬들에게는 4년 만의 첫 선을 보이는 셈이다. 지난 12일 열린 영화의 제작보고회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소지섭은 “4년 만에 인사를 드리는 거라 부담감이 컸다. 오래 쉬면서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을 때 이 작품을 만나게 돼서 기대감을 안고 촬영에 임했다.”며 “시나리오도 좋았지만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 결정했다.”고 전했다. 연정훈도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제작비 250억 원의 블록버스터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연정훈이 맡은 역은 검사 동욱 역으로 함께 출연하는 송승헌과 연기대결을 펼치게 된다. 원빈도 2006년 11월 무릎인대 십자파열로 의병제대 후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로 복귀하게 된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 출연 섭외가 이어졌지만 한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던 만큼 스크린 복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원빈은 9월 중 크링크인 예정인 영화에 지장이 생길까봐 무릎 철심 제거 수술까지 미루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군 복무 후 첫 복귀작으로 드라마와 영화 등 각자의 방향을 잡은 그들의 선택에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윤계상 (SBS ‘사랑에 미치다’), 장혁(MBC ‘고맙습니다’), 송승헌 (영화 ‘숙명’), 연정훈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원빈 (영화 ‘우리형)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명콤비 영화 극장가 달군다

    명콤비 영화 극장가 달군다

    배우·감독이 환상의 콤비를 이뤄 만든 한국 영화들이 올여름 극장가에 흥행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강철중:공공의 적 1-1’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님은 먼곳에’가 대표적인 작품들. 배우 설경구와 강우석 감독이 콤비를 이룬 ‘강철중’은 관객 400만명을 가볍게 돌파하며 침체기에 빠진 한국 영화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찰떡 궁합’을 자랑해온 배우 이병헌과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도 개봉 첫날인 17일 관객 4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환상의 복식조’로 불리는 배우 정진영과 이준익 감독이 함께 만든 ‘님은 먼곳에’가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아 24일 개봉을 앞두고 대박을 꿈꾸고 있다. 배우 설경구·강우석 감독의 조합은 영화 ‘공공의 적1∼2’와 ‘실미도’를 함께 하며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영화 ‘강철중’은 25일만에 400만명 관객을 끌어들이며 황금콤비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놈놈놈’에서 다시 만난 김지운 감독과 배우 이병헌.2005년 ‘달콤한 인생’으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놈놈놈’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님은 먼곳에’의 이준익 감독의 단짝은 배우 정진영이다. 정진영은 이 감독이 만든 영화 ‘달마야 놀자’로 만난 이후 그의 연출작 ‘황산벌’ ‘왕의 남자’ ‘즐거운 인생’에서 주연을 도맡아 왔다. 신작 ‘님은 먼곳에’는 수애(순이)가 단독 주연이라는 인상을 주지만, 정진영(정만)도 주연이나 다름없다. 정만은 베트남전쟁의 와중에서도 반지빠르게 살아가는 현실적인 인물로 등장,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강철중’의 시나리오를 쓴 장진 감독과 배우 정재영도 빼놓을 수 없는 황금 콤비이다. 장 감독이 만든 여러 작품에는 외롭고 평범한 ‘동치성’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아는 여자’ ‘거룩한 계보’ ‘웰컴 투 동막골’에서 이 ‘동치성’ 역을 맡은 것이 바로 정재영이다. ‘고래사냥’ ‘깊고 푸른밤’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황진이’ 등에서 함께 일한 배우 안성기와 배창호 감독,‘살인의 추억’ ‘괴물’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변희봉과 감독 최동훈,‘악어’ ‘수취인 불명’ ‘나쁜 남자’ 등에서 손을 잡은 배우 조재현과 김기덕 감독도 명콤비로 불리는 조합이다. 환상의 콤비가 만든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것은 배우의 경우 감독의 연출력을, 감독은 배우의 연기력을 신뢰하고 서로 호흡이 잘맞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준익 감독은 최근 시사회에서 정진영을 “배우이기 이전에 뜻을 같이하는 동지”라고 불렀으며, 정진영은 “나를 어떤 여정에 데려갈까 늘 궁금해지는 감독”이라고 화답해 환상의 복식조임을 과시했다. 영화평론가 김종휘씨는 “배우와 감독간에 호흡이 잘 맞으면 서로간의 의도를 정확히 알아내기 때문에 의사소통 비용을 줄이고 영화 신뢰도를 높이는 등 어느 정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한편으로는 배우와 감독이 너무 잘 알다 보니 매너리즘에 빠질 위험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인사]

    법무부 △교정본부장 이태희 지식경제부△광업등록사무소장 이준태△기획총괄팀장 강경성△성과관리고객만족〃 노건기△산업피해조사〃 김완기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김상균△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정대율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韓基善 병무청 ◇과장급 전보 △경기북부병무지청장 김기룡△정보기획과장 박노전△정보관리〃 김영재△현역입영〃 장헌서△현역모집〃 임중혁△국외자원〃 김덕기△사회복무정책〃 이상훈△산업지원〃 이동환△동원관리〃 김철수△대구·경북지방병무청 징병관 최병일△대전·충남지방병무청 〃 최영래 소방방재청 ◇전보 △인천소방방재본부장 李鉉永△서울소방학교장 文富圭△소방정책국 구조구급과장 趙成琓 기상청 ◇과장급 △창의혁신담당관 이현△기획재정담당관 김성균△국가태풍센터장 김동호△제주지방기상청장 김기락△대구기상대장 이동한△울산〃 김명수△기후변화감시센터장 박정규△국립기상연구소 연구기획운영팀장 권혁신△마산기상대장 이원구 해양경찰청 ◇치안감 전보 △기획조정관 윤혁수◇경무관 전보△경비구난국장 김승수△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임창수△동해〃 장택근◇경무관 승진 및 전보△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관 김수현 언론중재위원회 ◇전보 △조정심의본부 조정중재팀장 양재규△〃 심의〃 김일경△〃 조사분석〃 권오근△민간언론피해상담센터 상담교육전문위원 황정근△〃 상담교육팀장 구율화△경기사무소장 이진숙△대전〃 김문성◇승진△조정심의본부 심의팀 차장 박혜진△민간언론피해상담센터 상담교육팀 〃 김윤정△〃 홍보팀 〃 여운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 두성규 한국국방연구원 △부원장 장기덕△국방현안위원장 김태우△기획조정부장 정구돈△행정지원〃 이수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보 △행정지원실장 趙用浩△봉제사업단장 李昌煥△수원보훈요양원장 徐載弼△광주〃 徐東奇△서울보훈병원 최익순△부산〃 변정국 우정헌△광주〃 박성훈 고용석△대구〃 이창중△대전〃 정원영 김종섭△수원보훈요양원 심재일 김용성 윤선경 이동하 심맹호 문형진 정은영 조명원 안윤미 조효진△광주〃 김용태 고숙 신인주 안영상 이병선 고은영 이옥순 전혜옥 김원숙 정진희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보 (1급)△대구지역본부장 이원박△목포지사장 문기표△국제인력본부 외국인고용지원국장 이석진△해외주재원 파견(필리핀) 조영일 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천해성△교수 차문석 서강대 △사회과학부학장 조긍호(공공정책대학원장 겸직)△법학부학장 엄동섭△법학과장 김광수△언론대학원부원장 겸 신문방송학과장 나은영△화학과장 윤경병△언론문화연구소장 김균△바이오융합기술연구소장 최정우(7.1)△기획처장 김영수△사무〃 김길선△연구〃 김낙수(7.14) 중앙일보 <임원> △CRM본부장 이재영△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 겸 JMM 대표 한상진(본사)△통일문화연구소장 강영진△논설위원 신예리△전략팀장 홍정도△경영지원〃 권능오△중앙SUNDAY마케팅〃 김래원△JJLife〃 윤경희(관련회사)△중앙데일리 상임고문 노철수△중앙북스 경영담당상무 이상묵△중앙m&b 경영지원실장 제찬웅 동아일보 ◇승격 (편집국)△부국장 심규선△부산경남본부장 김동철△오피니언팀장 윤양섭(출판국)△디자인팀장 이미숙△여성동아〃 이한경(광고국)△광고기획팀 기획파트장 겸 광고사파트장 조재현(고객지원국)△서울팀 강남본부장 남현두△마케팅전략팀 기획파트장 채승훈(사업국)△신사업개발팀장 김동철(교육사업본부)△어린이동아팀장 홍호표(경영지원국)△인사관리팀장 이세영(미디어연구소)△종합심의팀장 박선홍◇승진 (출판국)△신동아팀장 송문홍△마케팅〃 김길삼△시사지광고〃 이창수△디자인팀 출력파트장 김광삼◇전보 (출판국)△생활지광고팀장 김태곤△전문기자 계수미 이형삼△문화기획팀 기획위원 김일동△주간동아팀 편집위원 김민경△신동아팀 〃 윤영호△시사지광고팀 주간동아광고파트장 송원철△신동아광고파트장 박만수△생활지광고팀 기획위원 조승봉(광고국)△광고기획팀 광고편집파트장 김진영△〃 광고지원〃 겸 광고관리〃 이한영 세계일보 △편집국 온라인담당 기획위원 김선교 이데일리 △정보시스템부문 대표 徐在善△정보서비스부문 〃 朴翔煥△편집방송본부장 鄭完住△금융정보사업〃 朴閏晟△경영지원실장 吳信元△전략기획〃 孫東榮△논설위원 李宜澈△편집국장 文周鏞△방송제작국장 尹斗暎 외환은행 △인사본부장 장갑순 한양증권 △리테일영업본부장 상무 朴準陽△명동지점장 부장 朴濟七 삼정KPMG ◇승진 △상무이사 국창수 김광석 김대우 박문구 박성배 박재우 박형진 변영훈 신장훈 심충섭 이관범 이상현 임근구 최세홍 최재범 유경재 미주제강 △통합기획실 해외전략담당(상무) 김재정△JCO·해외영업본부장(이사) 이준우△순천공장 JCO생산팀장(부장) 심일보 성원파이프 △STS사업본부 광양공장 품질관리부장 김창만△ 〃 〃 업무지원부장 이충희 학산건설 △스틸하우스사업부장 민병일 미주씨앤아이 △케미컬사업본부(이사대우) 안재현
  • 황조롱이, 남생이와 함께 가는 길

    황조롱이, 남생이와 함께 가는 길

    다큐멘터리로 생명의 의미 일깨우는 황윤 감독 “작년에 집에서 처음 소쩍새 소리를 들었어요. 숲이라곤 요만큼도 없는 아파트 단지에서 말이죠. 어찌나 반갑던지 눈물이 날 뻔했어요. 철새인 그 아이는 왜 하필 이곳을 선택해 애써 날아왔을까요? 생각하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데 정작 사람들은 그 존재조차 몰라요. 그렇게 큰 소리로 우는데도.” 고라니나 새끼 호랑이를 떠올리게 하는 까만 눈동자를 빛내며 그는 우리가 잘 보지 못하는 것, 잘 듣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 했다. <작별><침묵의 숲><어느 날 그 길에서> 등 환경 다큐멘터리를 잇달아 만들어온 황윤 감독(37세)은 관객과의 대화, 강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최근 ‘로드 킬’(야생동물 교통사고)에 관한 영화 <어느 날 그 길에서>가 다큐멘터리로는 드물게 극장에서 장기 상영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제 영화는 하나같이 다 ‘행복’에 관한 영화예요. 지금 행복한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우리가 행복이라 믿는 것이 과연 진정한 행복일까? 그렇게 ‘행복’에 관한 물음을 담고 있어요.” 그는 행복을 감지하는 남다른 감각을 지닌 듯 보였다. 뒤집어 말하면, 불행을 감지하는 촉수 또한 예민한 사람이었다. 지구에는 인간만 사는 것이 아니라 삵과 황조롱이와 남생이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행복은 삵의 행복, 황조롱이의 행복, 남생이의 행복과 서로 이어져 있다. 이것이 바로 그가, 그의 영화가 들려주는 ‘환경과 생명’의 이야기다. 지금까지 그의 인생에는 두 번의 큰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멀쩡한 직장에 다니다 영화, 그것도 독립영화를 찍겠다며 뛰쳐나온 일이고, 또 하나는 8년 전 어느 화창한 봄날 동물원에서 어떤 풍경과 맞닥뜨린 일이다. “북극곰 우리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어요. 무슨 일인가 봤더니 곰이 머리를 쉬지 않고 아래위로 흔들고 있는 거예요. 사람들은 ‘곰이 춤춘다’며 박수를 치더군요. 알고 보니 그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동물들이 보이는 ‘정형행동’이었어요. 고통에 몸부림치는 북극곰과 그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관람객들, 평화로운 휴일의 동물원에서 벌어진 한 편의 부조리극이었지요.” 그 일을 계기로 그는 동물원에 관한 다큐멘터리 <작별>을 만들게 된다. <작별>은 그의 인생에서도 각별한 영화다. 영화감독으로서 가야 할 길을 그때 확신했고, 일과 삶에 영감을 주는 든든한 동반자 ‘야생동물소모임’을 이 영화를 찍는 동안 알게 되었으며, 그 모임에서 지금의 남편도 만났기 때문이다. 요즘 그는 영화 때문에 놀라운 체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오직 영화의 내용에 공감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오는 것. ‘…당신을 격려하고 아낍니다. 앞의로의 행로에 우리가 함께할 것입니다. 애정이 담긴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친필 편지를 받고 그는 만남과 인연에 대해 새삼 생각했다. 이미 배우 조재현, 코미디언 김미화 씨가 영화 예고편의 내레이션을 자청한 터였다. 일단 나가라. 너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 처음 영화 일을 시작하고 환경이라는 주제를 파고들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독일 녹색당의 창립자인 페트라 켈리의 이 말에서 많은 용기를 얻었어요. 처음 이 길에 나섰을 때 제가 지닌 것은 불확실한 꿈과 열정밖에 없었지만, 이제는 많은 친구들이 생겼어요. 우리가 거리낌 없이 행복이라 여기는 것들이 실은 어떤 이익을 독점하고 있는 소수가 강요한 행복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적게 가지고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그는 인간과 야생동물을 포함한 모든 대지의 거주자들에게 겸손한 시선을 보낸다. 이미 준비에 들어간 다음 영화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 관한 것이다. 상영 중인 영화를 홍보하랴, 새 영화를 준비하랴 무척이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바쁜 하루 중 짬을 내 그는 직접 요리를 한다. 파랗고 빨간 채소들을 보고 있으면 참 즐겁고 신기해요. 햇볕과 공기와 물과 흙만 가지고 어떻게 이런 예쁜 색깔이 나올 수 있죠. 이런 소박한 삶의 태도가 그의 영화 곳곳에 담겨 있다. 황윤 감독은... 1972년 서울 출생. 2001년 작별, 2004년 침묵의 숲, 2006년 어느 날 그 길에서 등 독립다큐멘터리 제작, 연출. 2005년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환경문화상 ‘환경예술인상’ 대상 수상. 한국독립영화협회 다큐멘터리분과 운영위원. 녹색연합, 야생동물소모임, 아무르 표범 보호 만원계 회원.
  • [NOW포토] 고수, 아직도 각 잡힌 차렷자세

    [NOW포토] 고수, 아직도 각 잡힌 차렷자세

    연기자 고수가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된 고수는 ‘연극열전2’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의 권유로 지난해 가을 ‘돌아온 엄사장’출연을 확정지었다.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 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집해제 후 컴백 고수 “긴장 되네요”

    [NOW포토] 소집해제 후 컴백 고수 “긴장 되네요”

    연기자 고수가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된 고수는 ‘연극열전2’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의 권유로 지난해 가을 ‘돌아온 엄사장’ 출연을 확정지었다.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 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수, 3년만에 컴백… “연극무대 꼭 서고 싶었다”

    고수, 3년만에 컴백… “연극무대 꼭 서고 싶었다”

    배우 고수가 소집해제 후 첫 복귀무대인 연극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을 통해 돌아왔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후 드라마나 영화로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복귀작을 연극으로 정한 고수는 오는 23일부터 오를 무대인 ‘연극열전 2- 조재현 프로그래머 되다’의 다섯번째 작품 ‘돌아온 엄사장’을 통해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돌아온 엄사장’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 배우인 엄효섭, 고수, 김영필, 황영희와 연출자 박근형, 제작자 조재현이 참석했다. 소집해제 후 복귀작으로 연극을 택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수는 “드라마와 영화를 구분 지으면서 복귀작을 찾고 있지는 않았다.”며 “평소 연극에 관심이 많았고 기회가 된다면 연극 무대에 서고 싶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제작자로 참석한 조재현은 “평소 연기에 열정이 대단한 후배 고수가 소집해제 후 영화나 드라마로 복귀하는 것보다 겸손한 자세로 작은 소극장에서 연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고수는 “조재현 선배의 권유가 있었지만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기사에 나와 출연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지금은 골목길 단원들을 만나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아온 엄사장’에서 순박한 청년으로 등장하는 고수는 작품 배경이 되는 울릉도와 포항까지 가서 현장 분위기와 사투리를 연습할 정도로 연극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임했다. 한편 ‘돌아온 엄사장’에는 고수를 비롯해 MBC 드라마 ‘히트’의 연쇄 살인마 ‘백수정’으로 열연한 배우 엄효섭과 김영필, 황영희 등 극단 골목길 실력파 배우들이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연극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소집해제’ 고수 “연극으로 컴백해요”

    [NOW포토] ‘소집해제’ 고수 “연극으로 컴백해요”

    연기자 고수가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된 고수는 ‘연극열전2’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의 권유로 지난해 가을 ‘돌아온 엄사장’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 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고수 “조재현 선배님 권유로 연극 출연해요”

    [NOW포토] 고수 “조재현 선배님 권유로 연극 출연해요”

    연기자 고수와 연극 프로그래머로 변신한 조재현이 7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돌아온 엄사장’(연출 박근형)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소집해제 된 고수는 ‘연극열전2’의 프로그래머로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의 권유로 지난해 가을 ‘돌아온 엄사장’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 ‘돌아온 엄사장’은 오는 5월 23일(금) 부터 8월 3일(일)까지 한솔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궤양에 좋은 식사법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연예인은 위궤양에 시달리기 쉽다. 이런 직업을 가진 환자는 위궤양이 만성화될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탤런트 조재현은 최근 막을 내린 수목 미니시리즈 ‘뉴하트’ 종방연에서 “중앙대병원에서 내시경을 찍었는데 위궤양이었다.”고 토로했다.1주일에 6일간 잠을 자지 못하는 등 피로가 누적된 데다 규칙적인 식사를 못한 탓이었다. 이밖에 MBC 수목 드라마 ‘궁S’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허이재,SBS 주말극 ‘하늘이시여’의 윤정희 등 다른 많은 연예인들도 위궤양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경찰이나 소방관도 매일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위궤양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초기에 발견한 위궤양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극적으로 약물치료를 받으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만성위궤양은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위의 기능을 북돋는 음식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위궤양 환자는 우선 상처 회복을 돕는 생선, 살코기 등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궤양이 빨리 낫지 않으면 출혈이 늘어나고 노인에게는 심지어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비타민C도 마찬가지로 궤양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반면 자극이 강한 향신료나 염분이 많은 음식, 조미료는 피해야 한다.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도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음식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조재현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연기자 조재현(44)씨가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조씨가 북한산 인근에 거주하며 국립공원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어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씨는 ‘천년학’,‘한반도’,‘목포는 항구다’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최근 MBC 드라마 ‘뉴하트’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 親朴 이진구 탈락… 정덕구 낙점

    3일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이진구(충남 아산)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했다. 지역구 현역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의원은 친박(親朴·친박근혜)인사로 초선의원이지만 68세로 고령이다. 이 의원의 공천 탈락으로 적잖은 파문이 예상된다. 이 지역에는 이훈규 전 대전지검장이 공천 받았다. 또 한가지 눈여결 볼 대목은 지난 대선 대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했던 친이(親李·친이명박) 김칠환 전 의원도 공천에서 탈락했다. 공심위는 이날 이윤성(인천 남동갑)·남경필(수원 팔달)의원 등 3차 공천후보 확정자 3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공천지역은 전북 11곳, 전남 10곳, 광주 7곳, 충남 3곳, 충북·대전 각각 2곳, 인천 1곳, 경기 1곳이다. 송광호(제천·단양) 사무 2부총장과 김태흠(보령·서천) 전 충남부지사도 가볍게 ‘컷오프’를 통과했다. 참여정부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정덕구(당진) 전 열린우리당 의원도 공천을 받았다. 정 전 의원은 비공개로 공천을 신청했었다. 한나라당은 이날 발표된 공천 확정자를 포함해 총 245개 지역구 중 104개 선개구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최고위원회는 이날 김영일 전 강릉 MBC사장(서울 은평갑), 안홍렬 당협위원장(서울 강북을), 김병묵 전 경희대 총장(충남 서산·태안), 김학용 전 경기도 의원(경기 안성)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했다. 김영일, 안홍렬 후보에 대해서는 인명진 당 윤리위원장이 연일 시민단체 낙천 운동 대상 전력과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며 ‘공천 불가’견해를 밝힌 바 있다. 검사 시절 수사 과정에서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홍렬 당협위원장은 “허위 과장에 의한 매도”라며 반발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당시 피고인이었던) 마약 사범과 연결된 자의 인터뷰를 근거로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윤리위원장으로서 공정한 자세와 지적이 아니다.”며 인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반박했다. 강릉 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며 안마시술소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일 후보는 공심위의 논의 과정을 보며 침묵을 지키는 상황이다. 김병묵 전 총장과 김학성 전 경기도의원은 건강과 개인신상 문제 때문에 최종 확정이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공심위의 정종복 간사는 “소명자료 받고 사실관계 확인겠다.”고 말했다.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 한나라당 3차 공천 내정자 명단 ▲인천(1) 이윤성(남동갑) ▲경기(1) 남경필(수원팔달) ▲충북(2) 한대수(청주상당), 송광호(제천·단양) ▲충남(3) 김태흠(보령·서천), 이훈규(아산), 정덕구(당진) ▲대전(2) 윤석만(동구), 이창섭(대덕) ▲전북(11) 곽재남(전주완산갑), 김정옥(전주완산을), 최재훈(전주덕진), 이종영(군산), 임석삼(익산갑), 김영배(익산을), 이남철(정읍), 유병수(남원·순창), 정영환(김제·완주), 장용진(진안·무주·장수·임실), 김종훈(고창·부안) ▲전남(10) 천성복(목포), 주봉심(여수갑), 심정우(여수을), 김기룡(순천), 김창호(나주·화순), 김광영(광양), 장귀석(고흥·보성), 채경근(장흥·강진·영암), 설철호(해남·완도·진도), 한남열(함평·영광) ▲광주(7) 김태욱(동구), 정순길(서구을), 노영복(남구), 이가연(북구갑), 김천국(북구을), 조재현(광산갑), 강경수(광산을)
위로